Archive for 7月 20th, 2019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해나가자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를 비롯한 내각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직속기관 책임일군들, 성의 생산담당 부상들, 해당 관리국 국장들, 도, 시, 군인민위원회 위원장들,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들, 중요공장, 기업소 지배인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집행정형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상반년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총화와 3.4분기대책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보고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인 로두철동지가 하였다.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보고와 토론들에서는 전체 인민이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상반년인민경제계획과 과학기술발전계획수행정형 등을 총화하고 대책을 토의하게 된다고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나라의 자립적발전능력을 확대강화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진일보를 위한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을데 대하여서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 보고,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 자립적민족경제에 토대하여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제시하시였다고 일치하게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는 속에서도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온 나라에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 생산활성화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대외활동업적과 현지지도에 무한히 고무된 온 나라 전체 근로자들은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과학기술의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전반적경제를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하여 상승의 궤도에 올려세웠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힘있게 벌려 상반년공업총생산액계획을 108%로 넘쳐 수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석탄공업성, 채취공업성, 기계공업성, 건설건재공업성, 철도성, 륙해운성을 비롯한 많은 성, 중앙기관, 관리국, 련합기업소들, 공장, 기업소들과 도, 시, 군인민위원회들이 상반년공업총생산액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락원기계련합기업소, 평양326전선공장, 금성뜨락또르공장,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김정숙평양제사공장,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류원신발공장, 원산구두공장을 비롯하여 우리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공장, 기업소들이 전국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 상반년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였다.
인민경제전반에서 생산을 정상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전개되여 전동기, 변압기, 착암기, 전력케블, 판유리, 수산물을 비롯한 중요지표들의 상반년생산계획을 수행하였으며 전력, 석탄, 연, 아연함유량, 전기아연, 선철, 화학비료, 세멘트, 일반천, 양말, 신발 등 여러 지표의 생산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장성하였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전력증산투쟁에 용약 떨쳐나선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이미 있는 동력기지들을 정비보강하고 전력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하여 수력발전량은 105%, 화력발전량은 113%로 늘였으며 나라의 전력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전력생산을 136%로 장성시켰다.
석탄공업부문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과감한 투쟁을 벌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 106%,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105%,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104%로 완수한것을 비롯하여 여러 탄광련합기업소에서 상반년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백 수십만t의 석탄을 더 생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주체철생산토대에 의거하여 더 많은 철강재를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하여 선철은 106%로 늘였으며 압연강재생산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3.1배,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117%로 장성시켰다.
화학공업부문과 건설건재공업부문, 철도운수부문과 경공업부문에서도 상반년기간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농업부문에서는 영농공정별농사작전과 지휘를 빈틈없이 짜고들어 모내기를 비롯한 봄철영농전투를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전문 보기)
주체화된 생산공정들을 더욱 튼튼히 -금속공업부문에서-
참다운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주체화된 생산공정들을 과학기술적으로 완비하고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 선진기술을 받아들여 철생산원가를 낮추고 주체화된 생산공정들의 운영을 정상화하여 철강재를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합니다.》
금속공업의 주체화, 현대화를 보다 높은 단계에서 실현할데 대한 당의 뜻을 가슴깊이 새긴 성의 일군들은 주체철생산을 정상화하는데 모를 박고 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다.이들은 비콕스제철법에 의한 철강재생산체계가 확립된데 맞게 모든 생산공정을 선진기술에 의거하여 정비보강하는데 력량을 집중하는 한편 철광석과 내화물, 전극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에도 큰 힘을 넣고있다.
성적인 작전에 따라 각지 철강재생산단위들에서 자립적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다.
북방의 철의 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산소열법용광로의 동음을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다.이곳 기술자, 로동자들은 각이한 원료, 연료조건에 따르는 합리적인 로운영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는 한편 산소분리기를 기술적으로 개조하여 산소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련합기업소에서는 련관단위와의 련계밑에 강철1, 2직장의 련속조괴공정에 전자기유도교반기술을 받아들여 철강재의 질을 높이고있다.산소열법용광로와 산소분리기를 새로 증설하기 위한 준비사업이 적극 진척되는 등 철강재생산을 늘이기 위한 기술개조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도 이미 꾸려놓은 산소열법용광로와 20t산소전로의 운영을 과학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이곳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제철, 제강행정에 여러가지 탈류방법을 받아들여 류황함량을 낮추는 등 철강재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있다.이와 함께 련합기업소에서는 질좋은 탄소질내화벽돌을 자체로 생산하여 로보수주기를 늘이기 위한 사업도 통이 크게 벌리고있다.이미 2내화물직장에 내화벽돌생산을 위한 용융로와 턱형파쇄기를 비롯한 핵심설비들을 설치한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내화벽돌의 수명을 늘이기 위한 기술혁신사업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고있다.
보산제철소와 청진제강소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도 미분탄계통의 순환관교체와 무연탄소립화공정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석탄소비를 줄이고 생산을 늘이기 위한 공정확립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전문 보기)
황금산, 보물산
참다운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 산림복구전투 2단계 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투쟁이 각지에서 날이 갈수록 경쟁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도, 시, 구역, 군들에서의 그 진행정형을 놓고보면 성과도 있지만 시급히 바로잡아야 할 편향도 있다.특히 일군들이 《황금산》이라는 말을 많이 하고있지만 산림조성을 잘하여 나라의 모든 산들을 쓸모있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에는 관심을 돌리지 않고있는것이다.일부 단위에서는 산림조성사업을 벌거벗은 산에 나무만 많이 심으면 되는것으로 여기면서 수종에 관계없이 무턱대고 나무를 심는 현상도 나타나고있다.
현실은 이런 부족점들을 극복하고 모든 산들을 실지 인민들이 덕을 볼수 있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킬것을 요구하고있다.
◇ 나라의 모든 산들을 쓸모있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드는것은 산림복구전투 2단계 과업수행에서 나서는 중차대한 사업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황금산으로 만들어 조선은 결심하면 반드시 한다는것을 현실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4년전 2월 26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자》를 발표하시고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황금산으로 만들어 조선은 결심하면 반드시 한다는것을 현실로 보여주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산림복구전투 2단계기간에 모든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드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당과 조국에 대한 애국충정은 오늘의 이 투쟁에서 검증되게 된다.산림복구전투는 단순히 벌거숭이산을 푸른 산으로 만드는 사업이 아니라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실지 쓸모있는 산으로 만들어야 하는 당의 사상관철전이며 자연과의 전쟁이다.
누구나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황금산을 만들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 때 부강조국건설은 앞당겨지게 된다.
◇ 《모든 산들을 쓸모있는 황금산으로 만들자!》, 이 구호를 높이 들고 모두가 산림복구전투에서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벌려야 한다.
우리 일군들이 사생결단의 각오를 안고 이 구호가 실천의 구호로 되게 하기 위한 투쟁의 맨 앞장에 서야 한다.자기 도, 시, 구역, 군의 산림실태를 해부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교훈을 찾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쓸모있는 좋은 수종의 나무들로 목재림과 잣나무, 수유나무를 비롯한 기름나무림 그리고 산과실림 등을 조성하기 위한 높은 목표밑에 대오의 기수가 되여 실적을 올려야 한다.
산림복구전투 2단계 과업수행정형에 대한 총화를 산림을 쓸모있게 조성하는데 필요한 좋은 수종의 나무들을 얼마나 많이 심었는가 하는것을 놓고 하여 누구나 분발해나서게 하여야 한다.
산림부문 일군들과 과학자, 근로자들은 물론 산림복구전투에 참가한 단위들에서도 실지 쓸모있는 수종이 좋은 나무모들을 더 많이 생산보장하고 잘 보호관리하며 밤, 머루, 다래, 돌배, 산딸기 등 산열매생산을 늘이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전문 보기)
주체조선의 국풍-군민대단결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날과 달이 흐르고있다.
백두산아래 첫 동네인 삼지연군과 동해의 명승 명사십리, 단천발전소와 어랑천발전소를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마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새로운 건설신화들이 창조창출되고있다.
어찌 이뿐이랴.
전국도처에서 사회주의문명을 보여주는 건축물들이 키를 솟구고있으며 드세게 몰아치는 사회주의경쟁열풍속에 사람들의 일본새에서도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고있다.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책동이 의연 지속되고있는 이 땅에 펼쳐진 경이적인 현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만난시련을 승리적으로 헤쳐나가는 주체조선의 불패의 기상을 두고 세계가 찬탄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다.
이 불가항력의 전진을 떠미는 추동력은 무엇인가.
그것은 령도자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군민대단결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민대단결은 조국사수, 혁명보위의 위력한 담보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입니다.》
군민대단결은 우리 사회의 밑뿌리이며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다.
군민대단결, 이 성스러운 부름을 떠올릴 때면 감회깊은 추억이 우리의 가슴을 적신다.
피어린 항일전의 나날 사령관도 인민의 아들이라고 하시며 이름없는 농가에 들리시여 손수 도끼로 나무도 패시면서 주인집로인을 극진히 위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오늘도 우리 인민은 잊지 못하고있다.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유격대가 인민을 떠나서 살수 없다고 하시며 숭고한 모범으로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을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심장깊이 새겨안은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인민을 친혈육처럼 사랑하고 도와주는것을 혁명군대의 신성한 의무로, 본분으로 여기였다.
간고한 행군길에서 잠간 마을에 들렸다 가는 경우에도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배낭을 벗어놓기 바쁘게 물도 긷고 불도 때며 마당도 쓸고 장작도 패주었으며 인민의 생명재산을 위해서라면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싸웠다.
하기에 인민들은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을 깊이 신뢰하고 친혈육의 정으로 모든것을 다하여 적극 도와나섰다.
추억깊은 장백의 물방아소리가 세월의 언덕을 넘어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다.
장백땅의 인민들은 조선인민혁명군을 돕는 일이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바쳤다.그들은 원쑤들이 마을을 불사르고 물방아를 마사버려도 추호의 동요없이 물방아소리를 더욱 높이 울리였다.
민족의 태양 김일성장군님만 믿고 살자!
장백의 물방아소리에는 인민들의 이런 억척같은 신념과 의지가 비껴있었다.
피어린 항일의 전장마다에는 소왕청방위전투를 비롯하여 얼마나 가슴뜨거운 군민대단결의 감동깊은 화폭들이 펼쳐졌던가.
유격대와 인민사이에 맺어진 혈연의 정,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있어 조선인민혁명군은 강도 일제를 무찌르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수 있었다.(전문 보기)
론설 : 당정책관철의 기수인 일군들이 지녀야 할 자질과 풍모
지금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매우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단계에 들어섰다.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경제건설대진군을 가속화해나가고있는 오늘의 벅찬 현실은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다운 풍모와 자질을 원만히 갖출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 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다.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은 우리 일군들에 의하여 조직되고 집행되게 된다.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사업기풍, 일본새에서부터 혁명적전환이 일어나야 당정책관철에서 실질적인 전진이 이룩되고 당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이 앞당겨 실현될수 있다.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으로 가까운 년간에 나라의 경제전반을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려는것은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이다.당정책관철전의 기수, 전위투사인 일군들이 이 성스럽고 책임적인 투쟁에서 조금이라도 주춤거리거나 순간이라도 자만도취하면 간고분투하여 마련한 고귀한 성과들이 더 큰 비약의 도약대로 될수 없으며 우리 당이 정한 강국건설시간표가 흔들리게 되고 혁명의 전진속도가 더디여지게 된다.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높은 실무적자질과 풍모를 갖추고 과감한 실천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총진군대오의 전렬에 당당히 내세움으로써 자신의 충정심을 당앞에 검증받아야 할 때이다.
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이것은 당정책결사관철의 기수인 일군들이 지녀야 할 중요한 풍모이다.
당정책옹위전은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정신, 드센 배짱과 담력을 요구한다.당에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한 일군, 당정책은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억척의 신념을 지닌 일군만이 온갖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맡은 사업을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다.
오늘 모든 일군들이 당정책을 한날한시에 다같이 전달받지만 그 관철에서는 석차가 있다.이것은 단순히 조건과 환경에서의 차이가 아니라 중요하게 당에 대한 믿음에서의 차이이다.당에 대한 믿음이 확고한 일군은 신심과 배심에 넘쳐 일판을 통이 크게 전개해나가지만 믿음이 흔들리는 사람은 우유부단하고 소심해지기마련이다.강원도가 당정책관철의 기수도로 자랑떨칠수 있은 근본비결은 일군들부터가 당중앙과 이어진 혈맥이 끊어지면 운명의 전부를 잃게 된다는 비상한 자각,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밝은 래일이 반드시 온다는 확신을 지니고 대오의 앞장에서 굴함없는 공격전을 벌려나갔기때문이다.현실은 그 어떤 천지지변속에서도 일편단심 령도자만을 믿고 따르는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 기적과 전변이 일어나게 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에서 기치를 들고나가는 애국농민 -재령군 북지협동농장 제1작업반 반장 로력영웅 윤룡석동무에 대한 이야기-
만리마시대 전형들의 모범을 따라배우자
재령군이라고 하면 해방후 애국미헌납운동의 선구자였던 김제원농민과 2000년대의 김대성애국농민을 낳은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바로 여기서 오늘은 만리마시대의 전형이 배출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짓자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의 농업정책을 심장으로 받들고 북지협동농장 제1작업반 반장 윤룡석동무는 작업반원들과 함께 지대적특성에 맞는 다수확품종과 선진적인 과학농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지력을 높여 해마다 논벼 정보당 10t이상 생산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다.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푸는것은 우리의 사회주의를 지키고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정치투쟁이다.
오늘의 현실은 모든 농장원들이 다수확농민이 되고 분조, 작업반, 농장들이 다수확단위가 되여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울것을 요구하고있다.
자기 혁명초소에서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잘할 때 조국이 부강해진다는것을 뼈에 새기고 다수확운동의 앞장에서 기치를 들고나가는 윤룡석동무, 우리 당은 북지리의 참된 애국농민인 그를 로력영웅,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 만리마시대의 전형으로 내세워주었다.
진정을 바치라
10여년전까지만 하여도 제1작업반은 농장적으로 제일 뒤떨어져있었다.이웃농장에서 갓 넘어오다보니 토대도 빈약하고 로력구성도 씨원치 않았으며 작업반건물도 볼품없었다.알곡생산계획은 계속 미달하고있었다.누구나 외면하고 발길조차 하기 저어하여 《곰보딱지》라는 수치스러운 별명까지 붙어있었다.
하기에 이곳 작업반장으로 일하게 되였을 때 윤룡석동무는 《알았습니다!》라는 대답을 쉽게 하지 못하였다.
리당일군이 한다하는 배짱가가 웬일인가고 하자 윤룡석동무는 《자신이 없습니다.》라고 솔직히 말하였다.
《인민군대 사관장으로서 중대를 본보기단위로 만들던 그 솜씨로 한번 본때있게 내밀어보오.우리는 동무를 믿소.》
군사복무의 나날 그는 농사일을 돕기 위해 북지리에 나온적이 있었다.장진군의 어느 한 광산 로동자의 아들인 윤룡석동무는 그때 농민들과 함께 일하면서 쌀 한알한알이 얼마나 힘들게 마련되는가를 잘 알수 있었다.
수십년전 8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몸소 이 농장에까지 찾아오시여 농사를 잘 짓기 위한 방도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사연을 가슴뜨겁게 전해들은 그는 제대후 일생 지켜갈 전투좌지를 북지협동농장으로 정하였다.
재령벌에 제대배낭을 푼 윤룡석동무는 농사일을 직심스레 배우면서 농장원, 분조장을 거쳐 관리위원회 부원으로 일하였다.
당조직의 믿음과 기대속에 작업반장이 된 윤룡석동무는 이신작칙하면 농장원들이 따라올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이 분조, 저 분조로 분주히 뛰여다녔다.그러나 갈수록 실망감을 금할수 없었다.결근자들이 있는가 하면 일부 농장원들은 개인리기주의를 부리면서 작업반농사에는 열성을 내지 않고있었다.
윤룡석동무는 규률을 단단히 세워야 하겠다고 벼르었다.
우선 농장원들이 아침출근시간을 정확히 지키고 분조들에서 그날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그러나 주관적욕망만 앞세우며 젊은 혈기에 사람들앞에서 욕설을 하고 감정을 폭발시켜 나중에는 심각한 의견이 제기되였다.
어느날 밤 그는 심한 괴로움속에 모대기며 작업반실토방에 앉아있었다.이때 길가에서 전지불이 비쳐들었다.
리당비서(당시) 오광철동무가 찾아온것이였다.
《반장동무, 대중과 한마음이 되여야 무슨 일이나 잘해나갈수 있소.농장원들을 탓하기 전에 먼저 그들에게 진정을 바쳐야 하오.》
준절히 깨우쳐주는 그의 말이 가슴을 쳤다.(전문 보기)
은혜로운 태양의 빛발은 세기를 이어
저 하늘에 태양이 있어 백화가 만발하듯이 절세위인들의 따사로운 사랑의 빛발이 있어 우리 인민만이 아닌 세계 진보적인류의 삶도 아름답게 가꿔지고있는것이다.
절세위인들의 은총을 남달리 받아안은 사람들속에는 이딸리아국제그룹 리사장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령도자,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훌륭히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으며 이에 대하여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며 탄복하고있습니다.》
2015년 일흔다섯번째 생일을 맞는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에게는 꿈같은 영광이 차례졌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친히 한 일군을 이딸리아에 파견하시여 축하의 말씀과 선물 그리고 아름다운 꽃바구니를 보내주시였던것이다.
대원수님들께서 생전에 각별한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며 관심하신 발로리를 잊지 않는다고, 건강과 행복을 바란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가슴뜨거운 축하를 전달받으며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는 북받치는 감격을 누르지 못하였다.
한 나라의 최고령도자께서 이국의 평범한 인간에게 베푸신 은정에 대한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는 이렇게 말하였다.
《누구나 감히 바랄수 없는 행복의 절정, 최상의 특전이 다름아닌 바로 나에게 차례진것이다.조선에는 복받은 인생이라는 말이 있다.나의 인생이야말로 복받은 인생이 아닐수 없다.김일성주석각하로부터 시작되고 김정일각하에 의해 더욱 뜨거워진 이 발로리에 대한 위인들의 대해같은 사랑은 김정은각하에 의해 오늘도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그대로 은혜로운 삶의 태양이시다.
그것은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가 자기의 체험을 통하여 간직한 철리였다.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는 어머니가 입버릇처럼 외우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생애와 혁명활동을 수록한 여러 도서를 탐독하면서 그이의 존함자체가 태양을 뜻함을 비로소 깨닫게 되였다.
매혹과 흠모의 감정이 그의 온넋을 사로잡았다.
그의 매혹은 주체64(1975)년 우리 나라에 대한 첫 방문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옵고 절정을 이루었다.
환한 미소를 지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록 당신을 오늘 처음 만났지만 오랜 친구를 만난감을 느낀다고 하시며 뜨겁게 포옹해주시였다.그 순간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의 마음은 밝고도 따사로운 해빛으로 가득찼다.(전문 보기)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제24기 제2차회의 진행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 중앙위원회 제24기 제2차회의가 11일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일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겸 조직국장, 조명진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조청 중앙위원들 등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된 회의에서는 조명진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총련 제24차 전체대회 결정집행을 위하여 조청이 총련위업의 바통, 애족애국의 계주봉을 꿋꿋이 이어갈 사명감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앞당겨 열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섰다고 말하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위용을 떨치는 조국청년들과 숨결을 같이하면서 재일조선청년운동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하여 민족교육고수발전에 이바지하는 사업을 보다 활발히 벌려나가며 동포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동포청년들속에 들어가 3대애국과업수행을 위한 운동을 더 과감하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조청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동포청년들과 함께 번영하는 새시대에로!》의 구호높이 일심단결의 힘으로 뚜렷한 사업실적을 이룩함으로써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앞당겨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이어 강현철 조청 효고현본부 위원장, 김정현 조청 도꾜도 쥬오고또지부 위원장, 김재호 조청 이바라기현본부 위원장, 리대수 조청 아이찌조선중고급학교위원회 책임지도원, 김철호 조청 교또부본부 위원장이 토론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일연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발언하였다.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돌려주신 각별한 배려와 정치적신임을 잊지 말고 조청이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자기 사업을 결정적으로 혁신해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재일조선인운동과 동포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력량이며 계승자인 조청이 애족애국운동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하여야 새 세대 동포청년학생들이 사는 곳마다에서 기층조직들이 강화되고 민족성과 동포애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도약대를 더 빨리 마련할수 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회의는 《김정일장군의 노래》합창으로 끝났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뿌리깊은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발로
겉과 속이 다르고 말과 행동이 다르며 도덕적으로 저렬하고 철면피한 일본반동들이 저들특유의 고약하고 상습적인 체질을 또다시 드러냈다.
얼마전 일본당국은 남조선에 대한 수출규제보복을 가하면서 그 주요한 리유중의 하나로 《대북전략물자불법수출의혹》이라는것을 들고나왔다.정계인물들이 줄줄이 나서서 《군사용도에로의 전용이 가능한 물품이 북조선으로 흘러들어갈 우려가 있다.》는 터무니없는 망발을 늘어놓는가 하면 우익세력들은 《전략물자가 북조선으로 류출됐다.》느니, 《일본인의 생명까지 위태롭다.》느니 하는 황당무계한 여론을 경쟁적으로 내돌리고있다.일본반동들이 지금껏 연출해온 모든 반공화국모략극들이 다 유치하기 짝이 없는것이지만 이번 도발은 그야말로 우리에 대한 적대감을 그대로 드러낸 생억지의 극치라고 해야 할것이다.
내외언론들은 우리를 걸고들며 취한 일본의 수출규제조치에 대해 표면적으로는 남조선대법원의 강제징용피해자배상판결에 대한 불만으로 보이지만 거기에는 피해자 대 가해자의 구도를 바꾸는것과 함께 조선반도평화기류를 차단하고 동북아시아정세를 또다시 긴장고조에로 유도해보려는 기도가 깔려있다고 분석하고있다.이런 가운데 남조선에서는 《경제보복을 넘은 압박》, 《조선반도문제에서 일본의 요구를 실현하려는 계산된 언동》 등의 목소리도 울려나오고있다.우연한것이 아니다.
이번에 우리를 걸고든 일본반동들의 망동은 뿌리깊은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발로로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추이에 제동을 걸기 위한 또 하나의 고의적인 도발행위이다.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해 마련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분위기에 제일 안달복달하면서 판을 뒤집어보려고 발악해온것이 일본반동들이다.하지만 바로 그때문에 조선반도를 둘러싼 대세의 흐름에서 밀려난 가련한 섬나라족속들은 지금 극도의 불안초조감을 드러내면서 반공화국적대분위기를 더욱 악랄하게 고취하고있다.이번 사태를 통해서도 알수 있는바와 같이 일본반동들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흐름에 도전하여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다른 목적도 있다.일본사회의 공포심리를 자극하고 대조선적대감을 고취하는 치졸한 수법으로 지지표를 긁어모아 장기집권야망을 실현하고 군사대국화와 재침의 문을 열어제끼자는것이다.
일본반동들은 정치적으로 위기에 몰릴 때마다 반공화국모략소동으로 내외여론을 오도하여 잔명을 부지하려고 발광하였다.
몇해전에도 꼬리를 물고 터져나오는 부정추문사건들과 헌법개정을 반대하는 각계의 거센 비난과 항거로 사퇴직전의 위기에까지 몰렸던 아베와 자민당패거리들은 급기야 중의원해산과 조기선거놀음을 벌려놓고 《북위협》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며 그것을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악용하였다.간특하기 그지없는 아베일당이 그 상투적수법에 또다시 매달리고있는것이다.
보는바와 같이 일본반동들의 머리속에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감과 압살야망이 독사마냥 꿈틀거리고있다.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한사코 거부하면서 재침의 칼을 시퍼렇게 갈고있는 일본반동들의 악랄한 망동은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전문 보기)
일본의 경제보복을 초불로 태워버려야 한다 -남조선신문이 강조-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 플러스》가 16일 《아베의 경제보복을 초불로 불태워버려야 한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일본이 남조선을 상대로 경제보복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려 하고있는데 대해 밝히고 그 속심은 무엇보다도 남조선에 친일《정부》를 세우려는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일본이 대일의존도가 높은 남조선경제의 약점을 타격함으로써 경제를 어렵게 만들고 민심을 리탈시켜 앞으로의 선거들을 통해 현 《정부》를 무너뜨리고 제2의 박근혜《정권》을 세워보려 하고있다고 사설은 까밝혔다.
사설은 한 나라의 국모를 시해하고 헤그밀사사건을 핑게로 황제까지 강제퇴위시켰던 일본이 군국주의부활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남조선에 대해 무슨 행위인들 못하겠는가고 지적하였다.
경제보복을 확대하려는 일본정부의 속심에는 또한 북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강화하여 어렵게 마련된 조선반도평화번영과 자주통일의 물줄기를 되돌려보려는 강도적흉계도 깔려있다고 사설은 밝혔다.
현실은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에 깔려있는 북에 대한 적대시정책, 남북리간정책, 친일파육성정책을 분쇄하지 않고서는 우리 민족이 평화와 번영, 자주와 통일의 길로 전진할수 없다는것을 말해준다고 사설은 강조하였다.
사설은 일본의 침략적근성과 오만방자한 태도를 그대로 두고서는 우리 민족이 편히 살수 없다는것을 지나온 력사가 말해준다고 하면서 초불시민들이 어떤 어려움을 감수해서라도 일본에 정면으로 맞서야 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대륙의 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하여
얼마전 마로끄에서 제12차 아프리카동맹 평화안보리사회 회의가 진행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대륙에서의 신뢰구축조치들과 리사회의 사업방법들 그리고 위기관리 및 분쟁해결이 직면한 도전들이 검토되였다.기구의 개혁문제도 론의되였다.
개막식에서 마로끄외무 및 협조성 아프리카협조담당 부상은 리사회개혁이 실제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근본요소들에 의해 인도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7월 의장인 시에라레온대사는 리사회의 현 사업방법들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리사회는 일련의 도전들에 직면해있다, 이 도전들은 회의에서 론의되게 된다고 하였다.
아프리카동맹 평화안보리사회는 아프리카동맹의 유력한 기구들중의 하나이며 지역나라들사이의 분쟁을 조정하고 동맹내부의 정치적의견상이들을 해결하고있다.
지난 기간 아프리카동맹 평화안보리사회는 국제무대에서 아프리카의 위력을 보여주었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 사업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였다.이것은 대륙의 사회경제적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지금도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서는 여전히 외세의 간섭행위가 계속되고 민족 및 종족간, 교파들사이의 분쟁과 무장충돌, 테로행위들이 지속되고있어 사회적안정이 파괴되고 사람들은 불안과 공포속에서 살고있다.
최근에도 니제르의 서부지역에서 테로분자들이 군대병영에 쳐들어가 2대의 승용차에 설치된 폭발물을 터뜨리고 총사격을 가하여 군인들을 살해하였다.뜌니지의 뜌니스에서도 자폭테로공격사건이 일어나 사회적혼란이 조성되였다.
불안정한 현실은 대륙의 사회경제적발전에 커다란 부정적영향을 미치고있다.때문에 아프리카동맹과 지역나라들은 하루빨리 외세의 간섭을 끝장내고 분쟁과 무장충돌, 테로를 종식시켜 평화와 안정을 보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아프리카동맹 평화안보리사회는 이에 맞게 여러가지 제안과 발기들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있으며 일련의 성과를 거두었다.
아프리카동맹 평화안보리사회와 개발에 관한 정부간기구 각료리사회 특별회의가 제시한 지침에 따라 수단의 분쟁당사자들이 협상을 진행하여 진전을 이룩하였다.
지난 2월에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정부와 14개 무장그루빠사이에 평화협정이 조인되였다.
오래동안 지속되여온 불신과 의견상이를 털어버리고 단합된 힘으로 대륙의 번영을 이룩해나가려는 아프리카나라들의 노력의 결과이다.
오늘 대륙나라들은 마음먹고 합심하여 달라붙으면 능히 자체의 힘으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그 실현을 위해 힘쓰고있다.기회가 있을 때마다 분쟁문제들을 토론하고 옳바른 해결방도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이번에 진행된 아프리카동맹 평화안보리사회 회의도 그 일환이라고 볼수 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외세에 의해 초래된 리비아의 비극
누구나가 평화를 념원하고 어디서나 평화문제를 론하고있다.그만큼 인류에게 있어서 평화는 필수적이며 절박한것이다.
하다면 세계는 평온한가?
세계무대에서 세력권쟁탈을 위한 렬강들사이의 모순과 대립이 극도에 달하고 중동과 아프리카를 비롯한 각지에서 전란이 그치지 않고있으며 각종 테로사건이 꼬리를 물고 발생하는 오늘날 평화는 한갖 신기루로 남아있다.
최근 날로 악화되고있는 리비아정세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4월 이 나라의 동부에 주둔하고있는 민족군이 수도 타라불스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개시하였다.이로써 서부에 있는 정부군과 민족군사이에 내전이 재개되고 리비아는 또다시 화염에 휩싸이게 되였다.
국제사회가 자제와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권고하고있지만 충돌은 날로 확대되고있다.
수많은 사람이 피난의 길에 오르거나 생존의 위협을 받으며 불안속에 살고있다.
지난 6월 3일 세계보건기구가 밝힌 자료에 의하면 당시까지의 사망자수는 600명을 넘었으며 수천명이 부상을 당하였다.
유엔의 한 관리는 《리비아는 나라의 영구적인 분렬로 이어질수 있는 상태에 있다.이미 파괴된것을 복구하는데 수년이 걸릴것이다.그것도 당장 전쟁이 종식되는 경우에만 말이다.》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얼마전에는 수도 타라불스부근의 한 이주민수용소에 치명적인 공습이 가해져 50여명이 죽고 130여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발생하였다.
이 사건을 계기로 많은 나라와 국제기구들에서 리비아가 내전을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정화를 실시할것을 다시금 강력히 호소하였다.
하지만 교전량측의 태도가 강경한것으로 하여 대화와 협상을 통한 정치적해결방도는 나지지 않고있다.
리비아사태는 국제사회로 하여금 평화를 파괴하는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를 심각히 돌이켜보게 하고있다.
리비아에서의 정세악화는 결코 하루이틀사이에 빚어진것이 아니며 단순히 분파들간의 모순관계의 결과도 아니다.지배주의세력의 검은 마수가 이 나라의 정치정세를 전란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었다.
한 언론은 리비아의 현실을 두고 이렇게 분석하였다.
《2011년 서방의 군사적간섭으로 가다피정권이 무너졌다.그후 리비아국내는 사분오렬되였으며 정세는 혼란과 불안에 빠져들었다.
최근 리비아에서는 충돌이 격화되였다.
서방나라들의 당초의 구상에 따르면 〈가다피이후시대〉의 리비아는 마땅히 통일되고 안정되며 인민들이 안착되여 일하는 나라로 되였어야 하였다.그러나 현실은 정반대이다.외부세력의 간섭으로 인한 재난은 리비아를 계속 괴롭혔다.리비아는 지역불안정의 근원, 테로의 온상으로 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