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19
강추위에도 높아가는 반미투쟁열기
주체108(2019)년 12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아래의 사진들을 보라.
– 《방위비》인상을 강박하는 미국을 규탄하여 거리에 떨쳐나온 서울시민들 –
보는것처럼 지금 남조선 각계각층은 한겨울의 차디찬 땅바닥에 앉아 날강도 미국을 규탄하는 구호판들을 들고 집회를 진행하고있다.
손발을 꽁꽁 얼구는 추위를 무릅쓰고 거리에 나와 투쟁을 벌리는 이들의 분노에 찬 모습은《방위비분담금협상》이라는 협상아닌 협상에 남조선을 끌어내여 50억US$를 무조건 내라고 강박하는 후안무치한 략탈자 미국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증오와 울분이 이제는 참을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남조선에 더러운 군화발을 들여놓은때부터 지금까지 수십년세월 남조선사회의 진보와 정의를 말살하고 민주화를 무참히 짓밟았으며 파괴와 살륙, 략탈과 강간 등 온갖 반인륜적악행만을 일삼았다.
미국이 해마다 《방위비》를 구실로 남조선으로부터 천문학적인 돈을 긁어내여 《변놓이》, 《유흥비》로 탕진하며 흥청거린것만해도 분통이 터질 노릇인데 그 몇배를 더 내라고 강요하는것은 양키식사고방식의 발현이라고 해야 옳을것이다.
저주와 분노, 증오에 뜨겁게 달아오른 가슴들이 터뜨리는 반미열기가 한겨울의 추위를 몰아내고있다.
미국대사의 오만성과 전횡에 치솟는 민족적의분을 안고 투쟁의 거리에 달려나온 시위자들의 얼굴마다에도 날강도 미국에 대한 펄펄 끓는 증오가 이글거리고있다.
《식민지총독 미국대사 당장 나가라.》, 《국민의 이름으로 추방하자.》
《돈 뜯어가는 미국을 규탄한다.》,《한푼도 줄수 없다.》,《차라리 미군은 나가라.》…
남조선 각계각층속에서 터져나오고있는 이 분노의 웨침은 《한미동맹》의 허울밑에 남조선으로부터 막대한 액수의 《방위비》를 강박하는 미국의 흉심을 꿰뚫어본 민심의 반영이며 남녘땅을 세계최대의 핵화약고로 만들고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실현의 전초기지로 삼으려는 미국의 침략행위를 더이상 용납하지 않으려는 남조선 각계각층의 드팀없는 의지의 분출이다.
혹한에도 불도가니마냥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는 반미열풍은 남조선사회에 만연하고있는 숭미와 공미를 깨깨 불살라버리며 더 세차게 타오를것이다.(전문 보기)
– 미국대사관앞에서 미국대사추방을 요구하여 투쟁하는 남조선인민들 –
– 불평등한 《한미동맹》파기와 주권회복을 웨치는 각계각층 –
론설 : 우리 당의 2019년혁명실록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력사의 역풍을 맞받아뚫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힘있게 전진시켜온 주체108(2019)년은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영웅서사시를 아로새긴 의의깊은 해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올해에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이 더욱 높이 떨쳐지고 주체조선의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으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이 뚜렷이 확증되였다.전인민적인 총공격전, 총돌격전을 현명하게 이끌어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한 여기에 우리 당의 2019년혁명실록이 가지는 거대한 력사적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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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령도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과시된 의의깊은 해이다.
올해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가로막으려는 부정의의 도전은 극도에 달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를 과감히 헤쳐오시였다.그 길에는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하여 이어가신 이역만리의 렬차강행군도 있었고 최전방섬초소를 찾아 병사들의 가슴에 일당백용맹을 안겨주신 바다길도 있었으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 끝없이 걷고 또 걸으신 현지지도의 장정도 있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없었더라면 그처럼 가혹한 시련을 이겨내고 무섭게 솟구쳐오른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을 상상조차 하지 못할것이다.
우리 당의 2019년혁명실록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지금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흠모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2019년혁명실록은 투철한 자주정신으로 일관된 성스러운 력사이다.
올해에 민족자주, 민족자존은 곧 생명이라는것이 더욱 뚜렷이 부각되였다.적대세력들은 주체조선의 강위력한 보검을 찬탈하고 우리를 어떻게 하나 저들의 지배권안에 넣으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자주의 혁명로선을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을 우리 당과 국가의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으로 재천명하시였다.이것은 그 어떤 광풍이 몰아쳐도 우리의 힘, 우리 식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고 강국건설의 대업을 성취하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석같은 의지의 과시였다.
올해의 진군은 자주로 첫걸음을 떼고 그 전과정이 자주의 원칙으로 일관된 로정으로 빛나고있다.두차례의 력사적인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은 자주의 원칙에서 단 한걸음의 양보나 후퇴도 모르는 우리 당의 혁명적립장을 뚜렷이 보여준 계기로 되였다.나라의 방위력을 최강의것으로 다지기 위한 투쟁속에서 주체무기들이 련속적으로 개발완성되여 우리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는 자위적국방력이 더욱 튼튼히 다져진것은 올해의 총진군에서 이룩된 특출한 성과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 전변된 양덕군 읍지구 참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이 8일 전변된 양덕군 읍지구를 참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양덕군 읍지구를 돌아보았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박광호동지, 리수용동지, 박태덕동지, 박태성동지, 김영철동지가 함께 참관을 하였다.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은 혁명사적교양실에 전시된 사적자료들을 돌아보면서 양덕땅에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새겨가시며 인민사랑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오신 절세위인들의 애민헌신의 숭고한 뜻을 가슴뜨겁게 체득하였다.
전망대에서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은 인민들의 편의를 최대로 도모하는데 중심을 두고 완벽하게 꾸려진 읍 온천료양소지구를 부감하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위대한 령도가 있어 인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정서생활분야가 개척되게 되였음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특색있게 꾸려진 치료 및 료양호동, 려관, 자취숙소 등을 돌아보면서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은 로동당시대의 창조와 문명의 높이, 주체건축의 눈부신 발전면모와 사회주의문명의 향유자로 보람찬 삶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의 행복상을 가슴뿌듯이 새겨안았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 자력부강의 위대한 사상을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하여 인민의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꽃피우는데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론설 :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변의 발전침로-자력갱생
력사의 돌풍을 맞받아 용진하는 주체조선의 승리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신 위대한 업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성스러운 주체108(2019)년의 혁명실록을 펼치며
올해 2019년은 우리 조국과 혁명앞에 엄혹한 도전이 가로놓였던 시련의 해이다.우리 인민이 만난시련을 과감히 뚫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승리와 성과들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당의 옳바른 정책적, 전략전술적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현 상태와 전망, 정세발전의 추이에 대한 과학적인 통찰에 기초하시여 자력갱생을 올해진군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보검으로 천명하시고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있게 벌리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여 우리 인민의 투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라는 혁명적구호를 제시하시고 전인민적인 자력갱생대진군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머나먼 외국방문의 려정에서도 우리의 자립적경제토대를 더욱 공고발전시킬데 대하여 가르쳐주시고 대건설전투장들을 찾으시여서도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원쑤들이 보란듯이 사회주의리상향을 일떠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신분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혁명의 조건과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오직 우리 인민의 힘을 굳게 믿으시고 자력갱생의 혁명방식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는 올해 총진군의 위대한 선도자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2019년혁명실록은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자력갱생이 조선혁명의 영원한 생명선, 불변의 침로이라는것을 깊이 심어준 정력적인 령도로 빛나고있다.
자력갱생과 자립적민족경제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이고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며 우리 혁명의 존망을 좌우하는 영원한 생명선이다.남들이 어떤 길을 가고 어떤 발전방식을 선택하든 우리에게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자립적민족경제의 위력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그에 의거하는외에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 그 어떤 다른 길이나 발전방식이 있을수 없다.자력갱생에 우리 국가의 자주적존엄과 인민의 삶을 굳건히 지키며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여 번영의 지름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최선의 방도가 있다.그러므로 자력갱생문제는 결코 정세의 요구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일시적인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전술적인 대응책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사회주의건설의 전 로정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문제로 되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올해신년사에서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하여 밝혀주시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이라는것을 재천명하심으로써 자력부강의 한길로 끝까지 나아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철석의 의지가 만천하에 과시되게 되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밝혀주신 자력갱생을 발전의 사활적인 요구로 내세울데 대한 사상,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으로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하여 자력으로 비약하는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전환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사상, 앞으로 그 어떤 장애나 도전도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거나 방해할수 없는 그런 창조력과 발전력을 키우기 위해 투쟁할데 대한 사상을 비롯한 사상리론들은 우리 인민이 자력갱생의 한길로만 굴함없이 내달릴수 있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우리에게는 위대한 전통이 있다
력사의 돌풍을 맞받아 용진하는 주체조선의 승리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신 위대한 업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성스러운 주체108(2019)년의 혁명실록을 펼치며
2019년의 자랑찬 진군을 무엇으로 총화할것인가.이 물음에 대한 대답이 있다.백두의 혁명전통, 바로 여기에 올해 우리가 이룩한 모든 성과의 근본원천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12월의 강추위속에서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백두의 혁명전구를 찾아 거룩한 자욱을 새기시였다.여기에는 백두의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헤쳐온 올해의 진군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나아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봉쇄압박책동으로 하여 준엄한 시련이 가로놓였던 올해에 우리는 백두의 공격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승리들을 쟁취하였다.항일의 혁명선렬들처럼 오늘의 세대들도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세상을 놀래우는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한것이다.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를 뚫고헤치며 2019년의 진군길을 줄기차게 이어온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는 백두의 혁명정신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영원한 넋으로 새겨안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 일념이 불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조하신 빛나는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억센 뿌리이며 그 대를 이어주는 피줄기입니다.》
수령이 이룩한 혁명전통을 대를 이어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는것은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다.아무리 훌륭한 전통이라고 하여도 력사책의 갈피에나 남아있으면 그것은 혁명을 추동하는 강위력한 무기로 될수 없다.수령의 령도밑에 창조된 고귀한 전통이 세대를 이어 굳건히 이어지는 혁명은 언제나 승승장구하는 법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체 인민을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것을 우리 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고수하기 위한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이 사업에 커다란 심혈을 기울여오시였다.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개척하시고 전진시켜오신 주체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실 각오를 더 굳게 가다듬으시고 백두의 군마행군길에서 항일혁명투사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다시금 가슴에 안아보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혁명앞에 가로놓이는 시련과 난관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과감히 헤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올해의 위대한 승리가 이룩되게 된것이다.(전문 보기)
론설 : 건설은 중요한 사상사업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앞당겨나가는 오늘 이 땅우에는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고있다.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일떠서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은 우리 인민에게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며 로력적위훈창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은 국력과 문명의 높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척도이며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을 구현하기 위한 보람차고도 중요한 사업입니다.》
건설은 단순히 생산시설들과 교육문화시설, 도시와 농촌, 살림집들을 일떠세우는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다.
건설은 사람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이며 의식적인 활동에 의하여 진행되므로 건축물에는 해당 나라 인민의 지향과 요구, 미적감정이 반영되게 된다.건축물 하나에도 시대의 사상이 반영되고 인민의 존엄의 높이, 문명수준이 그대로 비끼는것만큼 건설은 중요한 사상사업, 정치사업이나 같다.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조국땅우에는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고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다.우리 식, 우리 힘으로 건설한 희한한 건설물들은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귀중한 물질적재부인 동시에 천만대중을 교양하고 불러일으키는데서 수십, 수백번의 강연보다 더 큰 감화력을 가지고있는 커다란 정신적재부이다.
우리 식의 건설은 인민들의 마음속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천백배로 북돋아주는 하나의 사상사업이다.
주체의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가장 선진적인 사회이다.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은 이 땅우에 일떠서는 건설물들에도 그대로 비껴있다.
주체의 사회주의건축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이다.건축의 창조자도, 그 향유자도 인민대중이며 따라서 건설에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요구가 철저히 구현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다른 나라같으면 부자들이나 살수 있는 고급살림집을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무상으로 지어주고있다.현대적인 극장, 스키장, 물놀이장, 동물원과 병원을 비롯한 문화후생시설들을 마음껏 리용하는 향유자들도 다름아닌 인민이며 해빛밝은 학교와 훌륭히 꾸려진 소년단야영소, 학생소년궁전들에서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있는 당사자들도 역시 근로인민의 자식들이다.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하여 이 땅에 일떠서는 모든 건설물은 리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자본주의건축과 근로인민대중의 요구와 지향을 구현한 사회주의건축의 본질적차이를 종합적으로,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세상에는 나라가 많지만 모든 건축물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고 인민의 복리증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나라는 우리 공화국밖에 없다.오늘 우리 인민은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날로 늘어나는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의 혜택을 페부로 느끼며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제일이라는것을 심장깊이 절감하고있으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다.(전문 보기)
특별법개정안을 반대하는 세계량심인선언문 발표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4일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련대가 미국, 일본, 카나다, 도이췰란드, 영국을 비롯한 12개 나라와 지역의 40여개 단체와 함께 남조선 《국회》의장의 특별법개정안을 반대하는 세계량심인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선언문은 일제에 의한 강제동원피해자들에 대한 배상문제와 관련한 특별법을 개정한다는 소식에 참담함을 금할수 없다고 개탄하였다.
우려스러운것은 절차상으로나 내용적으로나 심각한 결함이 있는 2015년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가 유효하다는것을 확인한다는 내용을 특별법개정안에 포함시킨것이라고 선언문은 비난하였다.
선언문은 일제의 반인도적범죄문제는 가해자의 범죄사실인정과 공식사죄, 배상의무리행, 재발방지대책마련 등으로만 해결될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가해자의 죄악을 무마시켜주는 특별법개정안이 해결안처럼 론의되는 지금의 상황을 더이상 묵과할수 없다고 선언문은 강조하였다.
선언문은 남조선의 《국회》와 《정부》가 해야 할것은 위로금지급을 통한 대일과거사문제의 일괄타결같은 저급한 방식의 타협안제시가 아니라 가해자의 범죄인정,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을 통한 문제해결을 일본정부에 요구하고 특별법개정안을 페기하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일본이 과거 인권침해범죄의 인정과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든 시도를 즉시 중지하고 국제인권원칙에 부합되게 문제를 해결하라고 선언문은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단평 : 어리석은 개꿈
주체108(2019)년 12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요즘 남조선의 《자한당》대표 황교안이 《보수대통합》을 목이 쉬도록 불러대고있다.
얼마전에도 황교안은 다음해 《총선》에서 승산있는 싸움을 하자면 《선거》전에 《보수대통합》을 실현해야 한다, 보수가 《승리》하자면 하나로 뭉치는 길밖에 없다고 하면서 《통합》해야만 보수가 살아날수 있다고 고아댔다.
제 소굴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해 《정치초년생》, 《아마츄어》, 《얼뜨기》로 몰리우는 황교안이 보수전체의 《통합》을 운운하며 너덜대고있으니 웃기는 일이 아닐수 없다.
지금 보수세력들의 《대통합》시도는 친박근혜파와 비박근혜파사이에 뿌리깊게 쌓인 앙금과 《통합》방식문제 등 리해관계의 모순으로 인해 더이상 추진할수 없는 처지에 직면해있다.
알려진것처럼 보수진영은 박근혜탄핵정국을 거치면서 《통합》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탄핵책임문제를 놓고 옥신각신해오고있다. 황교안이 《보수대통합》을 위한 조건으로 박근혜탄핵문제를 더이상 따지지 말자는 제안을 내놓았지만 친박근혜파인 《우리공화당》패들은 먼저 탄핵에 찬성한자들의 반성과 사죄가 있어야 한다고 고집하고있다. 《자한당》내부에서도 박근혜탄핵문제를 덮어버리고 《보수대통합》에로 가야 한다는 패와 탄핵찬성세력들을 꽃가마에 태워 데려오는것을 용납할수 없다는 패로 갈라져 서로 제 주장만 내세우고있는 형편이다.
보수세력들의 《통합》방식을 둘러싼 의견대립도 만만치 않다.
《자한당》대표 황교안이 《선 통합, 후 쇄신》구호를 내들었지만 《바른미래당》의 류승민파는 통합에 대해 꿈도 꾸지 않고있으며 《우리공화당》패들은 《바른미래당》의 탈당파들은 《가짜보수》로서 통합대상이 아니라고 배척하고있다.
오죽했으면 남조선각계는 물론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야당들속에서까지 썩어가는 집안문제를 덮어버리고 《흔들리는 지도력》을 만회해보려는 술책, 뭉쳐보아야 매일 싸움만 할텐데 차라리 모이지 않는것이 낫다는 배격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겠는가.
황교안이 제아무리 《보수대통합》을 피터지게 고아대도 그것은 어리석은 개꿈속에서 부르짖는 잠꼬대에 불과하다는것이 바로 남조선민심이다.(전문 보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은 충실성의 초석
령도자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기본품성이다.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령도자에게 끝없이 충실한 참된 혁명가가 되자면 령도자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기 수령을 끝없이 존경하고 흠모하며 높이 우러러모시고 받드는 충성심은 수령의 위대성을 신념으로 체득한데서 가지게 되는 가장 숭고한 사상감정입니다.》
수령에 대한 충성심은 의무감이 아니라 수령에 대한 매혹과 절대적인 신뢰심으로부터 스스로 우러나오는 고상한 사상감정이다.혁명가들은 자기 수령의 사상과 령도, 인간적풍모의 위대성에 매혹될 때 자신의 모든것을 수령에게 의탁하고 수령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워나가게 된다.
이것은 우리의 혁명력사가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항일혁명투쟁시기 투사들의 성장과정을 보면 대부분이 그 어떤 주의주장보다도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흠모와 신뢰심으로 하여 유격대에 들어갔고 그다음에 주체사상을 배우고 그것을 신념으로 굳히게 되였다.부르죠아민족주의사상에 물젖었던 사람들도 위대한 수령님의 뛰여난 인품과 뜨거운 인간애에 끌리여 수령님을 흠모하던 나머지 수령님의 혁명사상까지도 따라배우게 되였으며 마침내는 혁명가로 성장하였다.
수령의 위대성에 대한 매혹과 절대적인 신뢰심, 이것이야말로 수령에 대한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심의 초석으로 된다.
오늘 우리 인민이 높이 발휘하고있는 충실성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위인적풍모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열화같은 신뢰심의 분출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 혁명의 준엄한 폭풍우를 헤쳐오면서 우리 인민은 얼마나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살며 투쟁하고있는가를 심장으로 절감하였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최악의 조건에서 우리의 국력, 인민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만고절세의 애국자, 세상사람들이 제일 강한 정치가,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령도자로 격찬하며 우러르는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믿고 따르는 길에 존엄높은 삶과 후손만대의 행복이 있다는것을 뼈에 새긴 우리 인민은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부강조국건설에 성실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모든것이 부족하고 불리한 조건에서도 삼지연군을 우리 민족제일주의건축리념과 주체적건축미학사상,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지방산간도시의 전형으로 꾸리려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는 현실로 펼쳐놓은것을 비롯하여 최근년간에 이룩된 모든 승리와 변혁적성과들에는 혁명의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해도, 설사 그 길에서 숨이 진다 해도 령도자만을 끝까지 믿고 따르려는 우리 인민의 불타는 충성심이 뜨겁게 어려있다.
수령에 대한 천만대중의 절대적인 충실성, 이것은 조선혁명이 개척기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승리만을 떨치게 한 중요한 비결이며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필승불패의 위력을 발휘할수 있게 하는 무한대한 힘이다.우리는 세월이 아무리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충실성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며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수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사회주의법무생활의 기초-자각성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전환이 일어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온 사회에 혁명적준법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할것을 요구하고있다.
혁명적준법기풍을 세우는 과정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법을 지키고 집행하는것을 생활화, 습성화해나가는 과정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온 사회에 혁명적준법기풍을 세운다는것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국가의 법을 존엄있게 대하며 법을 지키고 집행하는것을 생활화, 습성화하도록 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김정일선집》(증보판) 제10권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법무생활을 강화할데 대하여》가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71(1982)년 12월 15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고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며 나라의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가는데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로작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사회에 혁명적준법기풍을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교시하시면서 사회주의법무생활의 기초는 자각성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온 사회에 혁명적준법기풍을 철저히 세우기 위하여서는 모든 근로자들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된 높은 정치적자각을 가지고 법을 지키고 집행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치신것처럼 사회주의법무생활의 주인은 사회주의근로자들이며 따라서 모든 근로자들은 마땅히 법무생활에 주인답게 자각적으로 참가하여야 한다.
사회주의법은 근로인민대중을 위한 법이다.사회주의하에서는 법을 만드는것도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만들며 법을 집행하는것도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집행하는것이다.
이로부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법무생활은 자각성에 기초하고있으며 바로 여기에 사회주의법무생활의 본질적우월성이 있는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사회라고 하여 저절로 준법기풍이 서고 사회주의법무생활이 옳게 이루어지는것은 아니다.사람들의 모든 행동이 사상의식에 의하여 규제되는것만큼 사회주의근로자들이 법무생활을 잘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무엇보다 그들의 준법의식을 어떻게 높이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우리 당이 근로자들속에서 준법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의 준법의식을 높이는데 언제나 선차적인 주의를 돌리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여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근로자들속에 사회주의법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바로세우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법은 로동계급의 국가인 사회주의국가의 출현과 더불어 태여난 새형의 법이라고, 그것은 로동계급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의 리익과 요구에 맞게 만들어지고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는데 복무하는 참다운 인민적이며 혁명적인 법이라고 가르치시였다.
법규범과 규정을 모르고서는 그것을 잘 지킬수 없고 정확히 집행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국가의 법규범과 규정에 대한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법문헌들에 대한 학습을 강화하여 우리 당의 주체적인 법사상과 리론을 깊이 체득하고 그 요구대로 사고하고 행동하여야 한다.그리고 사회주의로동법, 로동규률규정을 비롯하여 모든 공민들이 알아야 할 법규범과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해당한 법규범과 규정들에 대한 학습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언제 어디서나 제정된 법규범과 규정대로 활동하고 생활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워야 한다.(전문 보기)
정론 : 어머니소원이 이루어진 땅 -양덕땅에 새겨진 인민사랑의 서사시를 펼치며-
우리 당이 인민에게 안겨주는 선물-양덕지구의 별천지
마침내 솟아올랐다.
우리 당이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천만자루 품들여 마련한 또 하나의 선물-양덕온천문화휴양지,
시련의 칼바람은 모질게 불어쳐도 이 세상 가장 위대한 어머니를 모시여 자기의 꿈과 리상을 보란듯이 성취해가는 인민의 고마움이 뜨겁게 흘러넘치는 행복의 별천지, 그것이 바로 조선로동당의 이민위천의 기념비로 솟아오른 양덕땅의 천지개벽이다.
문명의 바다, 인민의 웃음소리
유명한 화가나 설계가의 상상화라고 하여도 이보다 더 완벽하고 훌륭하지는 못할것이다.드넓은 이 세상에 최고의 경지를 자처하는 건축물은 많아도 우리 양덕땅의 별천지보다 더 아름답고 눈부신 문명의 바다, 행복의 화원은 없을것이다.
오늘 행성의 가장 희한한 광경, 문명의 별천지를 보고싶거든 조선으로 오시라.세계적인 온천치료봉사기지, 다기능화된 복합체육문화휴식기지, 사회주의문명창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드디여 준공을 선포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행복하게도 우리는 이 희한한 온천문화휴양지의 건설 전과정을 보고 체험한 증견자들이다.찾을 때마다 놀라움을 금할수 없던 이곳이였다.그것이 향하고있는 완성의 경지는 어디까지인지 희한한 절경우에 더 황홀한 광경들을 덧놓으며 건축의 신비경을 향해 끝없이 육박하던 곳이였다.그 최고의 경지가 어떤것인가를 우리는 지금 보고있다.
온천욕과 함께 스키타기와 말타기도 할수 있는 독특한 다기능체육문화휴양지, 휴양도 하고 료양도 할수 있는 조건들이 훌륭히 갖추어진 세계적인 온천치료봉사기지인 이곳에서는 최상의 경지라는 말의 진의미가 걸음마다 가슴을 파고든다.
싱그러운 숲향기가 페부를 찌르는 소나무숲속에 포근하면서도 황홀한 자태를 자랑하며 일떠선 료양호동들과 치료호동들, 보기만 해도 한번 지쳐내려보고싶은 열망으로 가슴부풀게 하는 흰눈덮인 스키주로들,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좋아할 조마장 등 어느것이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더욱 이채로운것은 여기가 온천문화휴양지임을 말해주는 특색있는 온천장들이다.겉으로 보아도 황홀하지만 안에 들어서면 더욱 눈부시다.국수의 기상과 운치를 그대로 살린 푸르싱싱한 소나무장식물이 아지를 뻗치고있는 실내온천장은 자연채광을 그대로 리용할수 있게 지붕처리를 하여 참으로 환하고 시원하다.한겨울에도 추위를 모르고 훈훈한 공기속에서 온천욕조까지 갈수 있는 독특한 보행통로도 흠뻑 마음에 들지만 야외온천장들도 절미하다.아담하면서도 시원하고 정갈하면서도 포근한 맛이 한껏 어울리는 이곳에서 낮에는 스키를 타고 저녁에는 온천욕을 하는것을 생각만 해보아도 마음설레인다.이렇게 모든 구획들이 독특한 미를 자랑하면서도 자연환경에 어울리게 건설된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조형화, 예술화, 록색화와 호상성, 련결성, 실용성을 완벽하게 실현한 우리 나라 건축에서의 하나의 비약으로 된다.
하지만 그 모든 의미우에 새겨지는 양덕땅의 천지개벽의 진의미가 있다.그것은 바로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해 마련한 희한한 선물, 로동당시대 문명창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특색있는 인민봉사기지라는것이다.
건축은 해당 나라와 지역의 사상의 발현이고 문명의 척도이며 자기의 창조물에 사상을 반영하는 사업이다.그래서 건축을 두고 시대의 발자욱이라고 한다.
우리의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그처럼 세찬 충격으로 세상을 격동시키는것은 이 황홀한 문명의 바다가 바로 인민을 위해 마련된 명실공히 인민의것이기때문이다.
자본주의가 절대로 견줄수 없는 사회주의문명의 가슴벅찬 별천지, 바로 이것이 우리의 양덕땅의 천지개벽이 안고있는 진의미이며 천만의 가슴을 울리는 그 진실이다.(전문 보기)
우리 당이 인민에게 안겨주는 선물-양덕지구의 별천지
본사기자 리충성,주대혁
평양속도를 창조하여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준 천리마시대 수도건설자들
자력갱생으로 승리떨쳐온 력사를 돌이켜보며
창조와 건설로 비약하던 1950년대를 돌이켜볼 때마다 우리 인민은 영웅적투쟁과 대비약적혁신으로 온 나라를 들끓게 하던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가슴뜨겁게 떠올린다.
조선은 100년이 걸려도 다시 일떠서지 못한다고 떠벌이던 원쑤들의 궤변을 단호히 짓부시고 평양속도를 창조하여 수도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놓은 전세대들의 로력적위훈은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길이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력사를 쥐여짜면 자력갱생이라고도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 인민이 어려운 시련과 난관을 박차며 5개년계획의 두번째 해의 령마루에 올라서야 했던 1958년, 바로 이해의 1월 19일이였다.
우리 나라의 신문들은 5개년계획의 첫해 인민경제발전계획실행총화에 대한 중앙통계국의 보도를 대서특필하여 전하였다.신문지면을 가득 채운 수자와 사실들은 이 땅에 위대한 천리마시대가 도래하였음을 힘있게 펼쳐보이고있었다.
이날 신문을 받아든 모든 사람들이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었으나 건설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만은 일요일의 이 하루를 무거운 마음으로 보내지 않으면 안되였다.인민경제 여러 부문이 계획을 수행하였으나 건설부문만이 98%로서 자기 몫을 다하지 못하였던것이다.
바로 그 다음날인 월요일 아침, 평양시안의 건설부문 모범로동자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떳떳치 못한 수자로 하여 머리를 들지 못하는 그들을 웃음어린 시선으로 바라보시면서 물론 지난날 건설부문이 뒤떨어진것은 반당종파분자들의탓이였다고 그들의 마음을 풀어주시였다.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반당종파분자들은 건설을 공업화할데 대한 우리 당의 정책을 외곡하고 당의 조립식건설방침을 음으로양으로 반대해나섰다.
그자들은 비렬하게도 《조립식집은 지진이 일어나면 다 무너진다.》고 공포분위기까지 조성하였다.시험적으로 건설하는 조립식다층살림집이 날을 따라 쑥쑥 올라가자 그 집이 무너지기를 바라며 아침저녁으로 남몰래 나와 도적고양이처럼 지켜보는 비렬한짓까지 하였다.그리고 《건설부문에서 혁신이 일어나지 못하고있는것은 이 부문 력량이 다른 부문에 비하여 미약하고 로동자들이 말을 잘 듣지 않아서 그렇다.》고 건설자대중을 무시하고 모욕하는 망언도 서슴지 않았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건설부문 로동계급이라고 하여 빨리 달려나가려는 지향이 남보다 못할수 없으며 당의 방침과 의도가 들어가기만 하면 그들의 심장속에서도 강선의 로동계급속에서 타오른것과 같은 그러한 불길이 타오를수 있고 기적이 창조될수 있다고 굳게 믿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날 온 하루 로동자들과 함께 계시며 7 000세대분의 자재와 자금으로 수천세대의 살림집을 더 지을수 있는 막대한 예비를 찾아주시였다.
건설부문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가슴은 크나큰 격정과 흥분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드디여 보수주의, 패배주의를 짓부셔버리고 비약과 혁신에로 달려나갈 돌파구가 열린것이였다.수도의 모든 건설장들이 부글부글 끓고 7 000세대분을 기준으로 하여 세워졌던 이해 수도살림집건설작전이 새 기준에 의하여 전면적으로 변경되였다.
수도의 설계가들속에서는 이미 80~90% 완성되였던 낡은 설계를 완전히 개작하기 위한 치렬한 돌격전이 벌어졌고 로동자들속에서는 한사람이 한건이상의 예비를 찾아내는 운동이 대중적으로 벌어졌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리수용부위원장 담화
트럼프는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지 매우 궁금해하는것 같다. 그리고 어떤 행동을 할지 매우 불안초조해하고있다.
최근 잇달아내놓는 트럼프의 발언과 표현들은 얼핏 누구에 대한 위협처럼 들리지만 심리적으로 그가 겁을 먹었다는 뚜렷한 방증이다.
트럼프는 몹시 초조하겠지만 모든것이 자업자득이라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며 더 큰 재앙적후과를 보기 싫거든 숙고하는것이 좋다.
얼마 안 있어 년말에 내리게 될 우리의 최종판단과 결심은 국무위원장이 하게 되며 국무위원장은 아직까지 그 어떤 립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에 있다. 또한 누구처럼 상대방을 향해 야유적이며 자극적인 표현도 쓰지 않고있다.
국무위원장의 심기를 점점 불편하게 할수도 있는 트럼프의 막말이 중단되여야 할것이다.
주체108(2019)년 12월 9일
평 양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 담화
미국대통령의 부적절하고도 위험성높은 발언과 표현들은 지난 5일 우리의 경고이후에도 계속되고있다.
지난 5일 우리는 미국대통령이 대결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자극적표현을 계속 반복하는가를 앞으로 지켜볼것이며 의도적으로 또다시 우리에 대한 이상한 발언과 표현들을 사용할 때에는 문제를 다르게 보겠다는 명백한 립장을 밝혔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트럼프는 7일과 8일 기자회견과 자기가 올린 글에서 우리가 선거에 개입하기를 원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지켜볼것이라느니,북조선이 적대적으로 행동한다면 자기는 놀랄것이라느니,적대적으로 행동한다면 사실상 모든것을 잃게 될것이라느니 하면서 은근히 누구에게 위협을 가하려는듯 한 발언과 표현들을 타산없이 쏟아냈다.
참으로 실망감을 감출수 없는 대목이다.
어쩔수없이 이럴 때 보면 참을성을 잃은 늙은이라는것이 확연히 알리는 대목이다.
트럼프가 매우 초조해하고있음을 읽을수 있는 대목이다.
이렇듯 경솔하고 잘망스러운 늙은이여서 또다시 《망녕든 늙다리》로 부르지 않으면 안될 시기가 다시 올수도 있을것 같다.
다시한번 확인시켜주지만 우리 국무위원장은 미국대통령을 향해 아직까지 그 어떤 자극적표현도 하지 않았다.
물론 자제하는것일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없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계속 나간다면 나는 트럼프에 대한 우리 국무위원장의 인식도 달라질수 있다고 생각한다.
트럼프가 만약 우리더러 보고 들으라고 한 언행이라면 트럼프식허세와 위세가 우리 사람들에게는 좀 비정상적이고 비리성적으로 보인다는것과 내뱉는 말마디 하나하나가 다 웃지 않고는 듣지 못할 소리들이라는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트럼프의 이상한 목소리를 듣고 우리가 앞으로 할 일에 대해 고려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걱정 또한 하지 않을것이다.
트럼프는 조선에 대하여 너무나 모르는것이 많다.
우리는 더이상 잃을것이 없는 사람들이다.
미국이 더이상 우리에게서 무엇을 빼앗는다고 해도 굽힘없는 우리의 자존과 우리의 힘,미국에 대한 우리의 분노만은 뺏지 못할것이다.
트럼프가 우리가 어떠한 행동을 하면 자기는 놀랄것이라고 했는데 물론 놀랄것이다.
놀라라고 하는 일인데 놀라지 않는다면 우리는 매우 안타까울것이다.
년말이 다가오고있다.
격돌의 초침을 멈춰세울 의지와 지혜가 있다면 그를 위한 진지한 고민과 계산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것이 지금처럼 웃기는 위세성,협박성표현들을 골라보는것보다는 더 현명한 처사일것이다.
시간끌기는 명처방이 아니다.
미국이 용기가 없고 지혜가 없다면 흘러가는 시간과 함께 미국의 안전위협이 계속해 커가는 현실을 안타깝게 지켜보는수밖에 없을것이다.
주체108(2019)년 12월 9일
평 양
투고 : 리순신장군이 지금의 현실을 보았더라면
강성과 부흥의 기쁨도 있었고 쇠망과 치욕의 가슴아픈 비극도 있었던 장장 반만년민족사에는 나라와 겨레의 운명을 위해 자기의 심혼을 다 바친 명인, 애국자들이 허다하게 기록되여있다.
그중에는 임진조국전쟁시기 섬나라 오랑캐들의 침략으로 나라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온 시기에 자기의 생명까지도 서슴없이 바쳐 조국과 겨레를 지키고 후세에 길이 남을 공적을 쌓은 애국명장 리순신장군도 있다.
리순신장군은 나라와 민족에 대한 남달리 뜨거운 사랑과 원쑤에 대한 불타는 증오심을 지니고 왜적이 아름다운 우리 조국강토에 침입하자 적은 수군병력을 가지고도 능숙한 지휘로 왜나라수군을 전멸시킴으로써 임진조국전쟁(1592-1598)의 자랑찬 승리를 안아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가 왜놈들에 대한 적개심이 얼마나 불탔는가 하는것은 전쟁의 마지막시기에 포위에 든 적들이 퇴로를 열어보려고 명나라 수군제독에게 뢰물을 보내여 조선수군에 압력을 가하도록 하였을 때 《국가의 원쑤는 놓아보낼것이 못된다.》고 일축해버린 사실, 총과 칼 등 물건들까지 바치며 제발 퇴로를 열어달라고 애걸복걸하는 왜놈들에게 《이제 원쑤와 사사로운 교섭을 해서는 무엇하느냐?》고 단호히 거절한 사실, 마지막출전에 앞서 하늘을 향해 《이 원쑤놈들만 없애치우면 죽어도 한이 없다.》고 말하고는 전장에서 자기가 직접 북을 메고 전투지휘를 하다가 희생된 사실들이 너무도 잘 말해준다.
하기에 오늘도 우리 민족은 임진조국전쟁의 승리에 대하여 말할 때마다 섬나라 오랑캐무리들을 전률케 한 민족의 장한 아들인 리순신장군을 긍지높이 추억하고있는것이다.
하다면 리순신장군의 애국적소행에 비추어볼 때 오늘날 남조선당국의 처사는 어떠한가 하는것이다.
멀리 볼것도 없이 남조선당국이 지난 11월 22일에 발표한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종결연기만 놓고보자.
사실 《협정》종결로 말한다면 남조선당국이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커녕 오히려 제편에서 남조선에 대한 경제침략을 단행한 일본의 파렴치한 망동에 《단호히 대응할것이다.》, 《승리의 력사를 만들겠다.》고 큰소리까지 치면서 내든것이였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은 미국의 압박에 부딪치자 거기에 굴복하여 《협정》을 연기하는 죄악을 저질렀다.
이것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에 팔아먹는 용납 못할 범죄이며 천년숙적 일본에 흰기를 들고나선것과 같은 반민족적죄악이다.
남조선이 이렇듯 비굴하게 놀아대니 지금도 아베패당이 《일본은 양보한것이 없다.》, 《일본의 완전무결한 승리》, 《약속을 제대로 지켜라.》, 《제대로 된 연장이 중요하다.》, 《대화에는 응해도 타협이란 없을것》 등으로 조롱하고 호통치며 더욱더 오만무례하게 날치고있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익우선외교의 좋은 실례이다.》고 떠들어대며 아베것들을 찾아가 관계개선까지 구걸해대는 남조선당국의 처사는 그야말로 구접스럽고 볼성사납기 짝이 없다.(전문 보기)
론평 : 범죄집단의 잔인한 《인질극》
세상에는 잔인한 범죄집단이 저들의 추악한 목적달성을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인질로 삼은 범죄행위들이 수많이 기록되여있으며 아직도 그러한 반인륜적만행들은 근절되지 못하고있다.
인간의 생명을 목적추구의 수단으로 여기는 범죄들은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황금만능의 개인리기주의가 낳은 산물로서 인류의 강력한 저주와 규탄을 받고있다.
지금 썩어빠진 남조선사회에서도 저들의 정치적목적실현을 위해 민생은 물론 어린 아이들의 생명안전과 관련한 법안까지 《인질》로 삼는 극악무도한 범죄행위가 나타나 세상사람들을 아연케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국회》에 무더기로 쌓여있는 190여건의 각종《법안》들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자한당》것들이 《<선거법개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해준다면 <민식이법>은 처리하겠다.》는 《거래조건》이라는것을 내들고 흥정판을 벌려놓은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지금 《자한당》패거리들은 《절체절명의 위기》, 《밀실거래》, 《평화롭고 합법적인 저항의 대장정》, 《비겁한 정치인, 비겁한 야당으로 기록될수 없다.》, 《필사적저항》 등을 마구 떠들어대며 《필리버스터》를 보장하라고 악을 써대고있다.
남조선의 민생은 물론 어린 아이들의 생명까지 저들의 당리당략실현의 롱락물로 여기면서 잔인한 《인질극》을 연출하고 잔명부지를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는 《자한당》것들이야말로 인두겁을 쓴 야만의 무리, 극악한 범죄집단이 아닐수 없다.
하기야 수백명의 어린이들을 검푸른 바다속에 수장해버리고도 죄의식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이 고통속에 몸부림치는 유가족들을 《시체장사군》으로 모독하고 《<세월>호 그만 좀 우려먹으라.》, 《자식 죽음 찡하게 회쳐먹는다.》, 《징글징글하다.》 등으로 마구 조롱한 《자한당》살인마들의 본성이야 어디에 가겠는가.
남조선인민들을 개, 돼지로 여기면서 그들이 겪는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에서 쾌락의 진맛을 느끼는 적페집단, 어린 생명을 파리목숨만큼도 여기지 않는 천하의 사악한 무리, 이것이 잔인한 《인질극》을 펼친 《자한당》의 자화상이다.
더러운 잔명부지를 위해 《장외투쟁》, 삭발, 단식과 같은 괴이한 추태를 부리다 못해 《필리퍼스터》라는 히스테리적망동을 일삼으며 세상에 찾아보기 힘든 《인질극》까지 연출한 《자한당》추물들의 극악한 망동때문에 남조선사회는 걷잡기 어려운 혼란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고 인민들이 불안과 공포, 생활난에 허덕이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이 《아이들을 절대협상카드로 쓰지 말라.》, 《이미 억울하게 죽은 아이들을 두번 죽였다.》, 《<선거법>과 아이들의 <법안>을 바꾸자는것, 그게 과연 사람으로서 할 짓인가.》,《<자한당>의 저질스러운 폭거》,《민생을 외면한 만행》,《아이들의 죽음과 서민들의 눈물이 스며있는 민생<법안>을 볼모로 삼는 행위》 등으로 적페무리의 추악하고 잔인한 만행을 절규하면서 《자한당》해체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정의와 민주주의를 짓밟고 민의에 필사적으로 도전해나선 《자한당》과 같은 극악한 범죄집단에게는 그 어떤 자비나 용서가 있어서는 절대로 안되며 적페무리들을 무자비한 극형에 처해야 한다는것이 남조선각계의 일치한 평이다.(전문 보기)
로동당시대 문명창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특색있는 인민봉사기지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여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드높은 리상과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비약하는 사회주의조선의 강용한 기상과 눈부신 새 문명을 과시하며 조국땅에는 인민의 복리를 활짝 꽃피우는 귀중한 재부들이 세상이 보란듯이 끊임없이 솟아나고있다.
인민들이 건강하고 문명한 생활을 향유하도록 하기 위해 우리 당은 산좋고 물좋고 지형지세도 좋은 양덕군의 온천지구를 종합적이고 현대적인 온천문화휴양지, 특색있는 인민봉사기지로 천지개벽시켰다.
우리 당의 인민사랑에 의하여 세계적인 온천치료봉사기지, 체육문화휴식기지로 훌륭히 일떠선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준공식이 12월 7일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선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는 종합적인 온천치료봉사기지, 다기능화된 복합체육문화휴식기지로서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이다.
실내온천장과 야외온천장, 스키장, 승마공원, 려관을 비롯하여 치료 및 료양구역들과 체육문화기지들, 편의봉사시설들, 소층, 다층살림집들 등 모든 구성요소의 실용성, 호상결합성, 조형예술화를 완벽하게 실현한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웅장하게 건설됨으로써 사회주의문명창조의 새로운 경지가 개척되였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은 고결한 충성심과 비상한 애국적열의,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한개 도시와 같은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국가의 온천문화를 대표할수 있게 높은 수준에서 완공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양덕의 산간벽촌에 펼쳐진 세계적인 온천문화휴양지, 우리 식의 독특한 온천문화는 만난시련속에서도 우리 인민에게 새로운 문명을 끊임없이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위대한 인민관과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양덕의 산발들을 뒤흔들며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인민을 남들이 보란듯이 내세우실 확고한 의지를 지니시고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세상에 자랑할만 한 온천문화휴양지를 일떠세워주시며 사회주의문명을 전면적으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군인건설자들과 녀성근로자가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당과 정부의 중요직책에서 오랜 기간 사업하여온 로간부들인 김영남동지, 양형섭동지, 최영림동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가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박광호동지, 리수용동지, 박태덕동지, 박태성동지, 김영철동지와 평안남도당위원회 위원장 김두일동지,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양덕온천문화휴양지봉사관리소 종업원들, 양덕군을 비롯한 평안남도안의 일군들, 근로자들, 어린이들이 참가하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박정천동지를 비롯한 인민군지휘성원들, 군인건설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에 참가한 인민군부대, 구분대 지휘관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에 참가한 인민군부대, 구분대 지휘관들과 함께 12월 7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웅대한 뜻을 받들고 양덕지구에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이 완벽하게 구현된 천지개벽의 전변상을 세계가 보란듯이 펼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뜻깊은 준공의 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참가자들의 끓어오르는 감격과 환희가 양덕의 대지를 뜨겁게 달구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인민의 문화정서생활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온천문화휴양지건설의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몸소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눈부신 전변의 기적을 안아오시고도 그 모든 성과와 영예를 자기들에게 돌려주시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며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답례하시며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불굴의 정신력과 폭풍같은 기세로 한적하던 산간지대에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길이 빛날 인민의 만년재부를 일떠세운 군인건설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에 대한 고결한 충성심과 비상한 애국적열의, 무한대한 정신력과 최강의 전투력으로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훌륭히 일떠세운 전체 군인건설자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내시면서 건설에 참가한 부대, 구분대 지휘관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을 통하여 주체조선의 영웅적투쟁사에 천년, 만년이 가도 지워지지 않을 애국의 자욱, 위훈의 자욱을 뚜렷이 새긴 군인건설자들이 앞으로도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며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문명의 개척자로서의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당이 펼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군대의 투쟁기질, 투쟁본때로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줄기차게 창조함으로써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갈 충성의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준공식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의 준공사
오늘 우리는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종합적이고 현대적인 인민봉사기지로 훌륭히 일떠선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준공식을 진행하게 됩니다.
산좋고 물좋고 지형지세도 좋은 이곳에 당에서 구상한대로 지대적특성과 자연환경에 정교하게 어울리는 온천문화휴양지가 특색있게 꾸려진것은 올해전투의 승리적결속을 알리는 의의깊은 사변으로서 온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고있습니다.
온천욕도 하고 스키와 말도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온천치료봉사기지, 다기능화된 복합체육문화휴식기지가 건설됨으로써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에서 건강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향유하려는 우리 인민의 념원을 실현하는데서 큰 전진을 이룩하게 되였으며 로동당시대 인민의 재부가 또 하나 늘어나게 되였습니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우리 인민들에게 새로운 문명을 끊임없이 안겨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에 의하여 솟아난 인민사랑의 결정체입니다.
한적한 산간지대에 세계적인 온천문화휴양지를 건설하는 사업은 환경과 조건이 특별히 좋거나 자금의 여유가 있어 진행된것이 결코 아닙니다.
인민을 위한 건설은 절대로 중단할수 없고 만난을 무릅쓰고서라도 우리 인민들을 남들이 보란듯이 내세워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금과 같이 어려운 때에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종합적인 온천문화휴양지의 개발을 발기하시고 건설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온천문화휴양지를 국가의 온천문화를 대표할수 있는 높은 급으로 일떠세울 구상을 펼치시고 인민군대를 주력으로 하는 강력한 건설력량을 편성해주시였으며 험한 산발과 령길을 헤치시며 여러차례 건설현장을 찾으시여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요구, 미적감정과 세계적추세에 맞게 설계와 시공을 최고의 질적수준에서 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습니다.
명당자리에 품위있게 건설된 려관들에도, 한겨울에도 추위를 모르고 훈훈한 공기속에서 온천욕조까지 갈수 있는 보행통로와 새로 건설된 스키장 3주로 정점휴식각에도 인민들이 사소한 불편이라도 느낄세라 깊이 마음쓰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친어버이손길이 뜨겁게 어리여있습니다.
인민들에게 더 큰 기쁨과 행복을 안겨주는데서 혁명하는 보람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들이 이곳에서 온천욕과 스키타기뿐아니라 말타기도 할수 있게 승마공원을 새롭게 더 꾸리도록 발기하시여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다기능화된 인민의 복합체육문화휴식기지로 보다 훌륭히 완성시켜주시였습니다.
올해에 완공하게 되여있는 대상들가운데서 제일 기대되고 보람있는 대상이라고 하시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최우선적으로 풀어주시고 자그마한 부족점까지 일일이 바로잡아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거점이 솟아나게 되였습니다.
진정 양덕땅에 일떠선 온천문화휴양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인민들에게 안겨주신 사랑의 선물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뚜렷이 과시하는 귀중한 재부입니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로동당시대 문명창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특색있는 인민봉사기지입니다.
온천문화휴양지에는 인민대중제일주의와 우리 민족제일주의를 핵으로 하는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의 요구에 맞게 치료 및 료양구획과 스키장구획, 승마공원구획을 비롯한 매 구획들이 실용적으로 조화롭게 배치되고 고급하게 일떠선 살림집에 이르기까지 건물들사이의 호상성, 련결성이 잘 보장되여있으며 형식과 형태, 색갈을 비롯한 모든 구성요소가 주변의 자연환경과 친숙하게, 조형예술적으로 손색없이 구성되여있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