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20
전국녀맹일군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 답사
전국녀맹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가 2월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였다.
답사기간 행군대원들은 백두의 전구들을 편답하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 내 민족을 위하여 만난을 헤치며 싸워 승리한 항일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가슴마다에 새겨안았다.
리명수혁명사적지에서 그들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길을 개척하시여 백두의 혁명전통이 년대와 세기를 이어 우리 당과 혁명의 만년초석으로 빛을 뿌리도록 하여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였다.
청봉숙영지, 건창숙영지에서 행군대원들은 사령부자리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밥을 지으신 자리, 우등불자리 등을 돌아보고 붉은기를 펄펄 휘날리며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 백두산밀영고향집에로의 행군길을 이어갔다.
백두산밀영고향집뜨락에 들어선 그들은 백두광명성으로 탄생하시여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자장가로 들으시며 성장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를 되새기며 고향집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답사자들은 백두산밀영에 모신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앞 교양마당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전국녀맹일군들의 맹세모임을 가지였다.
모임에서 참가자들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따라배워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는 억척의 성새, 방패가 될 결의를 피력하였다.
전체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심장에 쪼아박고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의 정면돌파전에서 조선녀성의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과시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귀뿌리를 도려내는듯 한 강추위속에서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을 절감하며 행군대원들은 무두봉명제비앞에서 혁명의 성산 백두산과 소연지봉밀영 등에 대한 종합해설을 들었다.
답사기간 행군대원들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 시랑송발표모임 등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였으며 로동당시대의 문명을 대표하는 산간도시의 전형, 인민의 리상도시로 천지개벽된 삼지연시의 여러곳을 참관하였다.(전문 보기)
론설 : 주체의 사상론은 조선혁명의 영원한 백승의 기치이다
백두산정신으로 준엄한 난국을 격파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혁명적진군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를 발표하신 6돐을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체103(2014)년 2월 25일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이 력사적연설은 주체의 사상론의 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진로를 뚜렷이 명시한 전략적대강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높이 추켜들고 사상의 힘, 일심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조선혁명을 완수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우리 혁명은 사실상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력사였다는데 대하여 밝히시고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온 사회의 김일성–
김정일주의화위업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로작에는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집중할데 대한 문제, 사회주의수호전을 힘있게 추동하기 위한 사상전의 된바람을 일으킬데 대한 문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사상공세작전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사상전의 포성을 높이 울려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로작이 발표된 후 지난 6년간 우리 혁명앞에 조성된 시련과 난관은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주저앉았을 사상 최악의것이였다.그러나 전대미문의 압살광풍도 위대한 사상으로 뭉치고 강의한 정신력으로 만난을 뚫고나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신념, 혁명투지를 꺾을수 없었다.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가 급부상하고 강대한 국가건설위업수행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는 격동적인 현실은 주체의 사상론의 위대한 승리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곧 사상전이다.사상의 포문을 열고 명중포성을 울려야 대중의 심장이 당의 사상으로 높뛰고 집중포화, 련속포화로 화력밀도를 높여나가는것만큼 기적과 위훈이 창조된다.혁명적인 사상공세속에서 우리의 자강력이 증대되고 우리 혁명의 전진동력이 배가된다.
주체의 사상론, 이 위력한 무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성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현시기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우선 내용과 형식, 방법을 부단히 연구하고 발전시키는것이다.
사상사업의 내용과 형식, 수단과 방법을 철저히 혁명과업수행에 지향시키고 복종시켜나가야 한다는것은 로작에서 강조된 중요한 사상이다.광범한 대중을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 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키자면 사상의 침투력, 사상교양의 실효성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
현시기 일부 단위들에서 사상사업이 사람들의 구체적인 생활과 마음속에 깊숙이 침투하지 못하고있는것은 지난날의 낡은 격식과 틀에 매여있기때문이다.일반적인 강조나 호소, 판에 박힌 소리나 현실과 동떨어진 말은 겉치레에 불과하며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게 된다.대중자신이 스스로 공감할수 있도록 내용과 형식, 방법이 친현실적이고 친인민적이며 다각적이고 참신하여야 당의 사상이 사람들의 귀에 쏙쏙 들어가게 된다.(전문 보기)
우리 당의 가장 위력한 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사상전선이 들끓는것만큼 대중의 정신력이 폭발하며 천만군민이 일떠선것만큼 혁명이 전진한다.
이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3(2014)년 2월 25일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에서 밝혀주신 고귀한 혁명의 철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에는 사상의 힘으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위업을 사상의 위력으로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입니다.사상이 없이는 당이 태여날수도 존재할수도 없으며 사상사업을 내놓은 당사업과 혁명투쟁이란 있을수 없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연설에서 적수공권으로 시작한 조선혁명에서 유일무이한 무기는 위대한 혁명사상이였다고 확언하시였다.
그이께서 천명하신바와 같이 조선의 혁명가들은 사상의 힘으로 동지를 얻고 무기도 해결하였으며 사상의 힘으로 제국주의강적들을 타승하고 부강한 사회주의를 건설하였다.
우리 혁명과 같이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시작한 혁명, 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킨 혁명은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당의 력사에도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연설에서 혁명령도의 전기간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시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만사를 해결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혁명은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오면서도 자기의 기발에 승리만을 아로새길수 있었다고 긍지에 넘쳐 선언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높이 추켜들고 사상의 힘, 일심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조선혁명을 완수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색화하는 사업에서 기수는 사상일군들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주체의 사상론, 이 위력한 무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시려는 억척불변의 의지를 안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회장의 높은 연단에서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라는 혁명적인 투쟁구호를 제시하시였다.
력사적인 연설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할데 대하여서와 사회주의수호전을 힘있게 추동하기 위한 사상전의 된바람을 일으킬데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가르치시였다.(전문 보기)
사상전의 포성을 더 높이, 더 우렁차게
사상의 위력으로 정면돌파전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6돐이 된다.
지금으로부터 6년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여 사상의 위력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불멸의 대강을 마련해주시였다.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를 받들고 온 나라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사상을 백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힘있게 벌려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사상사업을 자기 단위의 특성과 실정에 맞게 참신하고 생기발랄하게 진행하는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로운 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정면돌파전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각급 당조직들에서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사상전의 명중포화를 맹렬히 들이댈것을 요구하고있다.
사상사업이 현실과 떨어져있고 진취적이지 못하면 아무리 당에서 새로운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여도 그 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킬수 없다.
시대가 전진하고 사회가 발전하는것과 함께 사람들의 의식수준도 변하기마련이다.그러므로 당사상일군들은 사상교양사업에서 지난날의것을 기계적으로 답습할것이 아니라 변화된 환경과 조건, 사람들의 준비정도에 맞게 참신하게 진행하여 사상의 침투력, 사상사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
강원도당위원회의 사업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도당위원회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당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여기에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였다.
당사상일군모두가 정치사업무대를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으로 들끓는 현장들에 옮기고 선전선동수단을 총동원하여 사상교양사업의 실효를 높이였다.
격식과 틀이 없이 참신하고 실속있게 진행된 당사상사업들은 원산군민발전소건설장을 비롯한 도안의 주요건설장마다에서 백절불굴의 투쟁기풍이 세차게 나래치게 한 활력소였다.
강원도인민들이 만난시련을 용감하게 이겨내고 새로운 시대정신, 강원도정신을 창조할수 있은것은 도당위원회를 비롯한 도안의 각급 당조직들이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방법론있게 강도높이 벌린 결과이다.
이곳 도당위원회의 사업은 각급 당조직들에서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사상사업을 창발적으로 조직전개하는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를 비롯한 여러 대회에서 사상사업의 내용과 형식, 수단과 방법을 철저히 혁명과업수행에 지향시키고 복종시켜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조직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사상사업의 묘술을 환히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북유럽 진보정당 및 친선단체들의 련합경축모임 진행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북유럽 진보정당 및 친선단체들의 련합경축모임이 15일 스웨리예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임장소에 모셔져있었다.
또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모임에는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리예를 비롯한 북유럽나라 진보정당,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주체사상연구조직 인사들, 스웨리예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부위원장 똠미 리에베마,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크리스테르 룬드그렌, 노르웨이공산당 외스트폴드주위원회 위원장 다그 노륨 등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탁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사회주의승리의 길을 밝혀주시고 선군의 보검으로 조선의 자주권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신 사회주의수호자이시라고 칭송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이끄시는 전기간 사상에서 주체,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시였으며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와 민족의 무궁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시였다고 그들은 격찬하였다.
그들은 한평생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시였으며 반제자주의 기치높이 세계자주화위업을 힘있게 전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들은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계승해나가시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조선인민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반드시 실현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高校無償化:고교무상화 / 民族教育への差別政策に反対/文科省前「金曜行動」200回目迎え大規模抗議デモ 約1100人が集まる
200回目となる「金曜行動」には、朝大生、朝高生、朝鮮学校の保護者、関東地域の
活動家をはじめとする同胞、日本市民ら約1100人が集まり、差別反対の声を上げた。
この日の「金曜行動」は文科省周辺の3カ所で同時に行われた。
朝鮮学校への高校無償化適用を求める「金曜行動」が2月21日に200回目を迎えた。これと関連し同日、文 科省前での大規模抗議デモが行われ、朝大生、朝高生、朝鮮学校の保護者、関東地域の活動家をはじめとする同胞、日本市民ら約1100人が集まり、差別反対の声を上げた。
この日の「金曜行動」は文科省周辺の3カ所で同時に行われた。
この日集まった大勢の参加者たちは、日本政府が高校無償化からの朝鮮学校除外措置を是正するどころか、昨年10月から実施された幼保無償化制度からも朝鮮幼稚園を除外したことに憤りを示し、朝鮮学校に通うすべての子どもたちに学ぶ権利を保障することを強く求めた。
はじめに、激励のあいさつに立った総聯中央の南昇祐副議長(写真右)は、「裁判所でどんな不当判決が出ようとも、日本政府の大罪は合理化・正当化することはできない。高校無償化のみならず幼保無償化の対象からも、朝鮮幼稚園の幼い子どもたちを除外したが、日本政府の政策は、世界中から非難の声があがっている」と強調。
日本政府が、昨今、幼保無償化制度の対象外となった幼稚園類似施設に対し、国と地方による追加的な支援策を検討していることに言及しながら、「この対象からも朝鮮幼稚園を排除し孤立させようとする動きがあるが絶対許してはならない。闘争の灯を消すことなく、民族教育の正当な権利を守るために声を上げていきましょう」と参加者たちに呼びかけた。
「200回目となる『金曜行動』、私は朝鮮学校の保護者として今日に至るまで解決できなかったことを、いち大人として、保護者として悲しく思っている。」
冒頭、声を詰まらせながらそう発言した「幼保無償化を求める朝鮮幼稚園保護者連絡会」の宋恵淑代表(写真左)は「後輩たちに、理不尽に屈せず闘う姿を見せてくれたあなたたちが本当に誇らしい。私たちにとって朝大生、朝高生たちは、宝であり誇りであり明るい未来だ」と学生たちに語った。
宋代表は「あなたたちが金曜行動を続けて、裁判闘争を続けて、理不尽 に立ち向かってきたからこそ、日本政府は怖じ気づき、幼保無償化制度においては外国人学校の幼児教育施設すべてを除外するという方法をとった」と指摘。そのうえで「マイノリティの教育を受ける権利を闘い によって守ろうとするあなたたちの闘いはいま世界が注目している。これから卒業する皆さんは、堂々と日本社会に出てほしい。誤ったメッ セージを放ちつづけている日本政府に対し、朝高生、朝大生が見せてくれた闘志を受け継いで闘っていきましょう」と訴えた。
また、この日の金曜行動には、立憲民主党の水岡俊一衆議院議員、阿部知子衆議院議員が来賓あいさつを、平和フォーラムの竹内広人副事務局長、「高校無償化からの朝鮮学校排除に反対する連絡会」の長谷川和男共同代表がそれぞれ連帯のあいさつを行った。
「金曜行動」で見えた光
文科省前は約1,100人の「金曜行動」参加者でいっぱいとなった。「日本政府は朝鮮高校に通う学生たちに無償化を適用せよ」 「日本政府は幼保無償化から朝鮮幼稚園を排除するな」 「外国人学校を仲間外れにするな」参加者たちは、プラカードや横断幕を掲げ、約1時間、繰り返しシュプレヒコールを叫んだ。200回目となる「金曜行動」は、最後に、参加者一同が「声よ集まれ、歌となれ」を合唱し、締めくくられた。
朝大政治経済学部3年の李琇禎さんは「高校1年生の時から『金曜行動』に参加しているが、未だに無償化 が適用されていないことに対して憤りを感じる。それでも、今日集まった1100人の皆さんの姿を見ながら、自分たちの運動の力を感じた」としながら「この闘いは民族教育の権利を守るだけでなく、民族としての尊厳を守る闘いだ。大学での勉学により一層励むことで立派な朝鮮人になって、闘いを発展させていきたい」と決意を述べた。(記事全文)
文科省前は約1,100人の「金曜行動」参加者でいっぱいとなった
シュプレヒコールを叫ぶ朝大生(撮影=康英鶴)
「金曜行動」では多くの横断幕が掲げられた
シュプレヒコールをあげる参加者たち
중국에서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감염증피해 확대
중국에서 23일 하루동안에 409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고 150명이 또 사망하였다.
전염병에 걸린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620명 더 늘어났으며 1 846명이 퇴원하였다.의학적관찰에서 제외된 접촉자는 1만 6 758명에 달하며 중증환자는 1 053명 줄어들었다.
이날 24시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는 4만 9 824명(그중 중증환자 9 915명), 퇴원한 환자는 2만 4 734명, 사망자는 2 592명으로서 확진자수는 도합 7만 7 150명(호북성이 수정하여 중복보고한 환자 195명)에 이르렀다.
전염병에 걸린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3 434명이며 환자와 가까이한 도합 63만 5 531명이 등록되고 9만 7 481명이 의학적관찰을 받고있다.
홍콩특별행정구에서 74명(퇴원자 12명, 사망자 2명), 마카오특별행정구에서 10명(퇴원자 6명), 대만지역에서 28명(퇴원자 5명, 사망자 1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확진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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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북성에서 23일 하루동안에 398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고 149명이 또 사망하였다.퇴원자수는 1 439명 더 늘어났다.
이날 24시현재 성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는 도합 6만 4 287명, 사망자는 2 495명에 달하였다.1만 6 738명이 퇴원하였다.
병원에서 치료받고있는 환자는 3만 9 073명이며 그중 중증환자가 7 776명, 병세가 위독한 환자는 1 654명이다.
환자와 가까이한 24만 6 781명이 등록되고 5만 8 575명이 의학적관찰을 받고있다.
습근평주석 순간도 해이됨이 없이
방역사업을 틀어쥘데 대해 강조
중국의 습근평주석이 23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방역과 경제 및 사회발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할데 관한 사업포치회의에서 전염병방역사업을 착실히 틀어쥘데 대해 강조하였다.
그는 현시기 전염병형세는 의연 준엄하고 복잡하며 방역사업은 가장 어렵고 관건적인 단계에 들어섰다고 하면서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필승의 신념을 굳게 가지며 이를 악물고 순간도 해이됨이 없이 제반 방역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생산 및 생활질서를 질서정연하게 회복시키는 한편 정책조정의 도수를 높이며 발전의 거대한 잠재력과 동력을 충분히 발휘시킴으로써 올해 경제 및 사회발전목표와 임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그는 밝혔다.
회의에서 그는 베이징시에서의 전염병방역사업을 잘해나가는데 전력을 다할데 대한 문제와 의료일군력량과 중요물자를 과학적으로 조절배치하며 과학기술연구개발을 다그칠데 대한 문제, 시기를 놓치지 말고 봄철농업생산을 잘할데 대한 문제, 기본적인 인민생활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 등을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사망자 증가, 확진자 833명
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24일 오후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의한 8번째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70명이 추가로 확진되였다.
사망자는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던 확진자이며 그도 청도대남병원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추가로 확진된 70명가운데 대구에서 41명, 경상북도에서 12명으로서 이 지역들에서만도 총 681명의 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하였다.
대구교회와 련관된 확진자는 모두 456명이며 이들속에는 교인뿐아니라 그 가족과 접촉하여 감염된 사람들도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하루동안에 231명의 비루스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하였으며 이로써 확진자가 모두 833명이라고 밝혔다.
남조선군에서 감염자 증가
24일 남조선 《CBS》방송에 의하면 남조선군에서 4명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또 발생하였다.국방부는 이날 8시기준 군에서의 비루스감염자는 모두 11명으로서 륙군 8명, 해군 1명, 공군 1명, 해병대 1명이라고 밝혔다.
23일 확진판정을 받은 경기도 포천에 있는 륙군부대 사병 3명과 대구의 륙군부대 장교 1명은 군내의 다른 확진자에게서 감염된것으로 의심된다고 방송은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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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CBS》방송에 의하면 24일 오후 남조선군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확진자가 2명 더 늘어났다.
이로써 이날 16시기준 남조선군에서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확진자는 13명이라고 한다.
또한 현재 확진자접촉, 증상 등으로 격리된 인원은 350여명이라고 방송은 전하였다.(전문 보기)
치욕과 망신은 필연적이다
얼마전 유럽의 어느 한 나라에서 열린 그 무슨 《국제안보회의》라는데 참가한 남조선외교부 장관이 미국, 일본 등 9개 나라 외교장관들과의 량자회담, 다자회담이라는것을 잡다하게 벌려놓았다.
여기서 그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한반도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이 느리지만 계속 추진하겠다.》, 《평화정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를 기대한다.》, 《<정부>의 노력에 대한 련대와 지지를 바란다.》 등으로 저들의 《대북정책》을 광고하면서 국제적인 지지를 얻어보려고 모지름을 써댔다.
하지만 회담상대들이 원론적인 대답이나 기존립장을 되풀이하며 시끄러워하는 태도를 보인것으로 하여 망신만 톡톡히 당하였다.
남조선미국일본 외교장관회담에서도 그토록 애걸복걸하였지만 아무런 결실도 보지 못하였을뿐아니라 오히려 미국이 《방위비분담금》인상문제를 들고나오고 일본이 쌍방간의 갈등의 책임이 남조선당국에 있다고 면박을 준것으로 하여 혹 떼려갔다가 혹 붙이는 꼴이 되고말았다.
오죽 답답했으면 남조선외교부 수장이 미국, 일본과 제반 문제들에 대해 깊이있는 대화를 나누지 못하였다고 풀이 죽어 실토하는 정도에 이르렀겠는가.
짐승도 한번 걸렸던 덫에는 다시 걸리지 않는다고 하였다.
집권 3년차에 접어든 현 남조선당국이 지금껏 국제사회와의 《공조》, 《협력》, 《지지》타령을 늘어놓으며 여기저기 동분서주하였지만 차례진것이 도대체 무엇인가. 수치와 모욕, 랭대와 조소뿐이였다.
예나 지금이나 외세는 조선반도문제해결에서 복잡성만 조성하면서 거기서 어부지리를 얻으려고 획책하고있다. 이러한 외세에게 《지지》와 《협력》을 구걸하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자살행위와 다름없다.
그 누구를 막론하고 남을 쳐다보기만 하면 능히 자체의 힘으로 할수 있는것도 하지 못하게 되고 남에게 복종하는 꼭두각시노릇을 하게 되며 종당에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하게 된다.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역행하며 사대매국을 일삼던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의 말로가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사대적근성과 외세의존정책을 버리지 못하는 한 치욕과 망신은 필연적이다.(전문 보기)
론평 : 대결광신자의 케케묵은 《안보》타령
얼마전 남조선《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6. 25전쟁 70주년 및 천안함 10주기기념 <국군>문화사진전》이라는데서 황교안이 또다시 반공화국악담질을 해댔다.
이자는 력사적진실을 심히 오도하며 《북은 우리를 노리고있다.》, 《북의 두 얼굴》이라는 극악한 망발을 줴쳐대였는가 하면 나중에는 북남군사분야합의까지 꺼들며 마구 비방중상하는 추태까지 부렸다.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이 뼈속까지 들어찬 극악한 대결광신자의 히스테리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입에서 뱀이 나가는지 구렝이가 나가는지조차 모르고 설쳐대는 황교안의 몰골은 백치나 정신병자란 별개 아니구나 하는 인식만 각인시켜주고있다.
우리에 대한 황교안의 대결험담질은 보수패당이 위기에 몰리울 때마다 약국의 감초처럼 써먹어온 상투적수법으로서 일고의 가치도 없다.
력대 남조선군부깡패들이 북침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다가 발생시킨 불미스러운 사건들을 북남관계의 완전결딴, 잔명부지의 호기로 삼아온것이 바로 《미래통합당》의 조상들이였다.
황교안이 과거의 모략사건들을 계속 끄집어내며 우리에 대한 악담질을 해대는것은 이른바 《안보불안》과 동족대결분위기를 고취하는것으로 보수세력의 환심을 사고 제놈의 정치적잔명유지와 《총선》에 유리한 국면을 조성해보려는 교활한 술책에 따른것이다.
박근혜역도와 함께 이미전에 감옥에 처박혔어야 할 특등공범자가 적페정당의 수장자리를 차지하고 제세상을 만난듯 싸다니며 악취를 풍겨대는것자체가 초불민심에 대한 우롱이며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수치이고 망신이 아닐수 없다.
미친개는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하듯이 권력야욕에 환장하여 동족대결망언을 구정물처럼 쏟아내고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마구 헤덤비는 황교안은 물론 《미래통합당》과 같은 재앙거리들은 제때에 가차없이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아야 한다.(전문 보기)
백두산정신을 만장약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앞장에서 열어제끼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 시작-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 인민이 백두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정면돌파전의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고 나아가는 시기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에 올랐다.
휘몰아치는 칼바람을 헤치시며 혁명의 명맥이 높뛰는 백두의 혁명전구에 거룩한 자욱을 아로새기신 절세위인의 군마행군길을 따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은 승리의 성산 백두산과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을 편답하게 된다.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23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 출발모임을 가지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 정영국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지난해 12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단행하신 력사적인 백두산군마행군은 전체 인민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무장시키고 온 나라에 백두의 공격기상이 세차게 용솟음치게 한 획기적인 계기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모든 답사행군대원들이 백두의 혁명전통에 관통되여있는 위대한 사상과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을 혁명의 대를 잇는 중요하고 사활적인 문제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겨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번 답사를 통하여 백두의 웅자와 더불어 길이 빛나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조국해방업적과 백두산지구를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으로 전변시켜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을 깊이 체득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백두산정신의 근본핵인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항일혁명선렬들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을 체질화하여 시련을 박차고 열백번 다시 일어나 결실을 보고야마는 완강한 실천가, 불굴의 투사로 준비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답사행군참가자들이 백두산정신으로 과감한 정면돌파전을 벌려나갈 혁명적기상과 의지를 안고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을 힘차게 다그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은 대오앞에 붉은기를 휘날리며 발걸음도 드높이 리명수혁명사적지를 향하여 출발하였다.
사적지에 도착한 답사행군대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지지도사적비앞에서 종합해설을 듣고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그들은 일찌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길을 개척하시여 백두의 혁명전통이 년대와 세기를 이어 우리 당과 혁명의 만년초석으로 빛을 뿌리도록 하여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전문 보기)
백두산형의 유능한 정치활동가, 인민주권의 견실한 복무자로 튼튼히 준비하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 출발모임 진행, 대홍단지구 답사-
주체혁명의 발원지이며 조선의 정신과 기상이 응축되여있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로의 겨울철답사열풍이 더욱더 고조되는 속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일군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시작하였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강사들의 호소문에 접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일군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의 사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우리의 혁명주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짐으로써 오늘의 장엄한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굳건히 담보해나갈 불타는 열망을 안고 백두전구로 달려왔다.
답사행군출발모임이 23일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 앞서 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 정영국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군마행군을 단행하시여 백두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며 백두산정신으로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할데 대한 혁명전통교양의 대강령을 제시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답사행군대원들이 백두대지를 편답하면서 성스러운 혁명의 전구마다에 아로새겨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더욱 깊이 체득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사령부의 안전, 사령관동지의 명령관철을 위함이라면 한몸이 그대로 방탄벽이 되고 사지판에도 서슴없이 뛰여든 항일혁명선렬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적극 따라배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의도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오늘의 빨찌산투사가 될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그는 항일유격대원들이 겪은 고난과 시련의 간고성을 실지 체험하면서 백절불굴의 혁명의지, 난관극복정신을 키우며 답사행군기간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군중정치사업을 첨입식으로 벌려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답사행군대원들이 조선혁명의 영원한 피줄기인 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해나갈 의지를 안고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을 힘차게 다그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삼지연시를 출발한 답사행군대는 우리 조국이 엄혹한 시련을 겪고있던 고난의 시기인 주체88(1999)년 2월 위대한 장군님께서 눈보라행군길을 앞장에서 헤쳐가신 력사의 길을 따라 행군하여 백두산갈림길헌시비를 지나 무포숙영지에 도착하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주체28(1939)년 5월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이끄시고 하루밤 숙영하시면서 대홍단지구진출을 위한 작전적방침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업적을 되새기며 숙영지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혼연일체의 대오 나아간다
우리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며 빛나는 승리이다!
이것이 당중앙의 부름따라 정면돌파전에 과감히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간직되여있는 드놀지 않는 확신이다.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용진 또 용진해갈 성스러운 자각이 혁명열, 투쟁열을 더해주는 이 시각, 우리모두가 다시금 페부로 새겨안는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믿음이다.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속에 살며 혁명해가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는 인민의 믿음과 힘에 의거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투쟁과 전진을 멈추지 않을것이며 전체 인민이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반드시 앞당겨올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이 걸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은 오직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피땀으로 자욱자욱 생눈길을 헤쳐온 전인미답의 길이였다.그 길은 만난시련앞에서도 굴함없이 혁명에 다진 맹세를 지켜온 신념의 길이였고 령도자의 믿음을 목숨처럼 지켜온 의리의 길이였다.
력사의 그 자욱을 더듬을수록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지니시고 휘황찬란한 조국의 미래를 앞당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영상이 숭엄히 안겨온다.
그날은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된 첫해의 어느 봄날이였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철저히 광범한 인민대중,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키워주시고 내세워주시고 아껴주신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들에게 의거하여 혁명을 하려고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들에게 의거하여!
이 말씀속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하늘같은 믿음이 얼마나 뜨겁게 맥박치고있는것인가.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력사적정의를 내리시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수놓아오신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력사를 더욱 줄기차게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지금도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연설의 구절구절을 가슴뜨겁게 되새기군 한다.
주옥같은 명제들로 엮어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인민이라는 부름, 인민에 대한 믿음으로 일관되여있었다.
그이께서는 연설에서 우리 당이 장장 70년세월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우리 당을 운명의 전부로 믿고 따르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위대한 인민이 있었기때문이라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그리도 존엄높이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은 우리 인민만이 아닌 온 행성에 격정의 파도를 일으켰다.(전문 보기)
수령에 대한 충실성으로 삶을 빛내인 전사 -혁명투사 조왈남동지의 한생에서-
성스러운 주체혁명사와 더불어 영생하는 충신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닌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은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풍모의 빛나는 귀감입니다.》
주체59(1970)년 10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5차대회를 앞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전람관을 돌아보시였다.
당시 전람관의 서관벽면에는 항일무장투쟁시기 백마를 타고계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형상한 대형유화작품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백마를 보니 저 말을 관리하느라고 애를 쓰던 왈남동무의 생각이 난다고, 나의 전령병이였는데 나어린 몸으로 혁명에 참가해서 많은 고생을 하다가 스무살도 못되여 아깝게도 전사하였다고 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떠나간 전사에 대하여 뜨겁게 회상하신것은 이때뿐이 아니였다.
언제인가 깊은 밤 투사의 조카를 전화로 찾으시여 오늘 밤 자신께서는 너무도 그때 생각이 나서 잠이 오지 않는다고, 조왈남동무는 너무 일찍 우리곁을 떠나갔다고 하시고 어느 한 도를 현지지도하시는 그 분망한 가운데서도 친히 일군들이 준비하여 올린 혁명렬사릉사판을 보아주시던 그날에는 한사람의 반신상만은 더 세워주어야 하겠다고 하시며 몸소 조왈남동지의 반신상을 세울 위치까지 잡아주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한생 잊지 못해하시며 추억하신 혁명전사, 과연 그는 어떤 사람이였는가.
어려서부터 부모없는 설음보다 나라없는 설음을 통절하게 느끼며 고된 인생길을 걷던 조왈남동지가 참된 삶의 길을 찾은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직령도하시는 항일혁명투쟁에 참가하면서부터였다.
17살나이에 반일인민유격대에 입대한 후 사령부전령병으로 임명된 조왈남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각별한 사랑속에서 혁명가로 자라나게 되였다.
나이는 비록 어리지만 계급적각오가 높은 그를 자신의 곁에 두시고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다심한 사랑의 손길은 그의 혁명적성장의 자양분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품에 안겨 혁명에 대하여 알고 참다운 삶에 대하여 깨닫게 된 조왈남동지는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민족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라는 철석의 신념을 심장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하기에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뜻을 받드는 길에서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높이 발휘할수 있었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23(1934)년 6월에 조직지휘하신 라자구전투때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긴급한 전투임무를 받은 조왈남동지는 그이의 작전적의도를 한초라도 더 빨리 전달하기 위해 생명을 내대고 탄우속을 뚫고 달리였다.
그러다가 그만 다리에 부상을 입게 되였지만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전달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제손으로 상처를 처치하고 기어이 임무를 수행하였다.
조왈남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하였을뿐아니라 그이의 안녕과 건강을 백방으로 보장해드리는 일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였다.
그가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보장을 위해 얼마나 자신의 심신을 불태웠는가 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타고다니시던 백마에게 바친 지성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조왈남동지는 말의 여기저기를 정성껏 닦아주고 먼지도 털어주었으며 개울가로 데리고가서 목욕도 시켜주면서 백마에게 있는 정성을 다 기울이였다.(전문 보기)
지상연단 : 당과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자
순천에서 주체비료가 쏟아질 그날을 하루속히 앞당기자!
농업전선의 병기창으로 될 순천린비료공장건설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순천린비료공장을 현대화의 본보기공장으로, 우리 시대에 걸맞는 멋있는 화학공장으로 일떠세워야 합니다.》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건설을 하루빨리 완공함에 있어서 우리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임무가 대단히 무겁다.이와 함께 설비, 자재, 린회석보장 등을 맡은 련관단위들에서 동시에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는것도 중요하다.
이로부터 우리는 이번 자력갱생지상연단에 순천린비료공장건설에 참가한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 련관단위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함께 출연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기자:방대한 건설대상들이 자기의 자태를 확연히 드러낸 현장에 와보니 완공의 시각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1월에도 여러차례 와보고 2월에도 자주 취재를 하였지만 올 때마다 달라지고 느낌이 새롭다.
순천린비료공장건설지휘부 책임자 강문길:옳다.건축공사와 설비조립을 비롯한 전반적인 공사가 마감단계에 들어섰다.3월초부터는 부분별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장건설에서 가장 어려운 고비는 넘은셈이다.하지만 보다 중요한 과제가 앞에 있다.첫째로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완공의 포성을 울리는것이며 둘째로 모든 생산공정들을 우리 식의 린비료공업을 창설할데 대한 당의 높은 리상에 맞게 그리고 오늘만이 아니라 수십년을 내다볼수 있게 질적으로 완비하는것이다.
기자:설비보장을 맡은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자들, 련관단위 과학자들도 건설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설비설치 및 시운전, 통합생산체계구축 등 여러 사업을 추진시키고있다고 하는데 이 연단에서 하고싶은 말이 많으리라고 본다.
설비조립련합기업소 부기사장 리춘일:우리 련합기업소에서는 이미 여러 공정의 중요설비들과 장치물조립, 설치에서 성과를 거두었다.현재 우리는 외부배관늘이기공사를 진행하고있는데 로동자들의 기세는 대단하다.우리는 한m한m의 배관에 로동계급의 량심을 바치며 공사를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높은 질적수준에서 다그치고있다.
평양건설기계공장 직장장 한철민:설비조립련합기업소 부기사장동지가 앞서 이야기하였는데 우리 공장 로동자들도 마찬가지이다.공장에서는 6종에 12대의 천정기중기를 제작하여 여기 건설장에 설치하였다.
창조물은 실천속에서 검증되여야 그 진가를 알수 있다.나를 비롯하여 우리 공장에서 이곳으로 달려온 로동자들은 지금 천정기중기들의 설치에 이어 시운전을 진행하고있다.시운전과정에는 부족점도 나타났다.
우리는 불비한 개소들을 모두 찾아 책임적으로 퇴치하고있으며 운영과정에 사소한 이상현상도 나타나지 않게 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있다.(전문 보기)
혁명적수령관을 생명선으로
항일혁명문학예술에 구현된 심원한 혁명세계
항일혁명문학예술은 우리 문학예술의 력사적뿌리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길에서 창조된 항일혁명문학예술은 불멸의 생명력을 가지고있다.
항일혁명문학예술은 인류문예사상 처음으로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체로 내세우고 사회발전과 인간의 운명개척에서 인민대중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높은 경지에서 철학적깊이가 있게 형상하였다.
항일혁명문학예술에는 고결한 충성심과 필승의 혁명신념, 투철한 반제계급의식과 열렬한 조국애를 비롯하여 세대를 이어가며 따라배워야 할 사상정신적량식이 풍부하게 반영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항일혁명문학예술은 세상에 태여난 첫날부터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철저히 구현하고 혁명적수령관으로 사람들을 교양하는것을 첫째가는 사명으로 삼았다.》
항일혁명문학예술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항일유격대원들과 인민들의 열화같은 신뢰심을 깊이있게 반영하며 혁명적수령관확립을 첫째가는 사명으로 하여 발전하여왔다.
위대한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을 높이 칭송하여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작된 작품들은 세기를 이어 인민들의 가슴속에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있다.
항일혁명문학예술은 처음부터 혁명적수령관에 기초하여 창작되였다.그 대표작이 바로 혁명송가 《조선의 별》이다.
1920년대에 위대한 수령님께 온넋으로 매혹된 청년공산주의자들은 조선의 운명을 구원해주실분은 오직 수령님 한분이시라는 철석의 신념을 안고 이 노래를 창작하였으며 널리 보급하였다.
《조선의 밤하늘에 새별이 솟아 삼천리강산을 밝게도 비치네》라고 시작된 송가는 진정으로 겨레의 운명을 구원해줄 걸출한 위인을 모신 끓어오르는 환희와 격정을 터치면서 우리 인민은 반드시 조국해방의 날을 맞이한다는 사상을 밝히고있다.
이것은 혁명투쟁과정에 위대한 수령님의 위대성과 령도의 현명성을 직접 체험하면서 그이를 혁명의 령도자로, 혁명대오의 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모신 청년공산주의자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의 분출이였다.
강도 일제의 가혹한 탄압속에서 신음하던 우리 인민은 혁명송가 《조선의 별》을 높이 부르며 앞날에 대한 희망과 신심으로 가슴 불태웠다.
혁명적수령관을 핵으로 하여 창작된 항일혁명문학예술의 생활력은 그후에도 계속 발휘되였다.
지난 시기 당보에는 항일대전의 전구들에서 항일혁명문학예술의 영향하에 창작된 많은 시가작품들이 소개되였다.항일대전이 끝난 때로부터 수십년이 흐른 후에 발굴된 시가작품들은 전문적인 창작가, 예술인들이 아니라 평범한 근로인민대중속에서 창작되여 넓은 지역에 보급되였던 인민시가들중의 일부이다.(전문 보기)
론설 : 강도적인 방법으로 《한일의정서》를 조작한 일제의 죄악
1904년 2월 23일은 일제에 의하여 《한일의정서》가 조작된 날로서 우리 민족사에 일제의 피묻은 죄악의 한페지로 기록되여있다.《한일의정서》는 우리 나라에 대한 일제의 강점이 후안무치한 날강도행위였다는것을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
《한일의정서》조작은 일제가 군사적으로 조선을 강점하고 완전히 식민지화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이였다.
일제의 《한일의정서》조작시도는 로일전쟁이 일어나기 전부터 시작되였다.1903년 12월 30일 일제는 《각의》에서 《한국에 관여하여서는 어떠한 경우에 림하더라도 실력으로써 이를 우리 세력권하에 두지 않으면 안되는것은 물론이지만 가능한한 명의가 서는것을 택하는것이 상책이므로…보호조약을 체결할수 있으면 가장 편리할것이다.》라고 결정하였다.결국 이것은 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되 거기에 《외교적인 문서》로 외피를 씌운다는것을 의미하였다.
이에 따라 일제는 1904년 1월까지 무려 5개월간에 걸쳐 《외교적인 방법》으로 저들의 목적을 달성하려 하였으나 조선봉건정부의 반대로 파탄되고말았다.
모든것이 실패하자 일제는 군사적힘으로 《의정서》를 강압체결하려 하였다.일제는 로일전쟁의 도발과 함께 이를 구실로 무력을 대대적으로 파견하여 우리 나라를 군사적강점이나 다름없는 상태에 몰아넣었다.1904년 2월 6일 일제는 짜리로씨야에 국교단절을 통보하는 동시에 미리 편성해놓은 《한국림시파견대》에 출동명령을 내려 인천에 상륙하도록 하였다.
《한국림시파견대》는 한성에 도착한 순간부터 침략군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냈다.온 나라가 침략군의 군화발에 짓밟혀 란무장으로 화한 사실에 대해 당시 《매천야록》은 《왜군이 인천에서 한성에 들어온것이 병졸이 5만여명이고 말이 1만여필로서 창덕궁, 문희묘, 환구단, 제경궁, 광제원, 관리서 등 무려 18곳에 련이어 군영을 삼아 주둔하였다.》고 하면서 일제침략군의 점령소식을 상세히 전하였다.일제는 전 조선령토를 군사적으로 강점한 상태에서 침략적인 《한일의정서》를 조작하였던것이다.
《한일의정서》는 일제의 끈질긴 폭압책동의 강도적인 산물이였다.
조선봉건정부의 최고통치자와 고위관리들에 대한 위협공갈, 랍치구금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일제는 고종황제를 저들의 수중에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 군사적으로 황궁을 봉쇄하여 그를 감금상태나 다름없는 지경에 몰아넣었다.이와 함께 반일적립장을 가진 조선봉건왕조의 고위관료였던 리용익을 랍치하여 일본으로 끌어가는 등 《의정서》체결을 반대하는 세력을 제거하기 위한 모략책동을 감행하였다.
사실 리용익, 현상건, 리학균, 길영수 등 관리들의 강한 반발로 하여 《한일의정서》는 조인을 하루 앞두고 파탄에 처하게 되였었다.반대세력을 그냥 두고서는 《한일의정서》를 비롯한 그 어떤 《조약》도 조작할수 없다고 타산한 일제는 침략군을 동원하여 반대세력체포소동을 벌려놓았으며 한밤중에 반대파의 거두인 리용익을 체포구금하여 파직시키고 일본으로 압송하였던것이다.
일제는 이렇듯 반대세력을 철저히 제거하고 리지용을 비롯한 친일분자들에게 위압을 가하여 끝끝내 《한일의정서》를 조작하였다.
《의정서》가 강압적으로 체결상태에 이르게 된 마지막단계에서 그 체결을 맡은 외부대신 리지용이 두려워 달아나려고 하자 그를 연금상태에 두도록 하였다.(전문 보기)
세계적인 주목을 끌고있는 용융염
오늘날 친환경적이면서도 무제한한 전기생산이 가능한 태양에네르기나 풍력에네르기 등 자연에네르기개발이 세계적추세로 되고있다.하지만 이러한 에네르기들은 낮에만 전기를 생산하거나 날씨의 영향에 따라 전기생산량이 일정하지 않은 결함이 있다.
해가 비치지 않는 밤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태양에네르기에 의한 전기생산은 불가능하며 바람이 불지 않으면 풍력타빈을 돌릴수 없다.때문에 자연에네르기발전소를 건설할 때 반드시 함께 설치하는 시설이 에네르기저장체계이다.이 체계의 새로운 방식으로 등장한것이 용융염이다.용융염은 고체상태인 염을 가열하여 액체상태로 만든것이다.
용융염은 열에네르기를 오랜 기간 보존하는 특성을 가지고있어 자연에네르기의 저장체계로 특별한 관심을 끌고있다.
실례로 태양에네르기로 물을 끓여 만든 수증기로 발전기의 타빈을 돌리는 종전의 방법과 달리 태양에네르기로 용융염을 먼저 만들고 이 용융염이 저장하고있는 열에네르기를 밤에 뽑아내는 방법으로 전기를 생산한다.
어느 한 나라의 연구집단은 용융염을 리용하여 에네르기를 저장하는 체계를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있다.전기열저장체계는 개발되였다.전문가들은 《전기열저장체계가 몇주일동안 전기를 저장할수 있고 예상수명도 20년이 넘는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면서 《기본은 열에네르기를 전기에네르기로 전환시키는 기술의 발전여부》라고 하였다.현재의 기술로 전기에네르기를 열에네르기로 전환시키는데서는 문제가 없지만 열에네르기를 전기에네르기로 전환시키는데서는 효률이 떨어진다.
용융염을 리용한 전기생산은 아직까지 원가가 비싸고 열에네르기로부터 전기에네르기에로의 전환효률도 낮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방법은 친환경적인것으로 하여 연구사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전문 보기)
감염자, 사망자 증가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중국에서
중국에서 22일 하루동안에 648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고 97명이 또 사망하였다.
전염병에 걸린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882명 더 늘어났으며 2 230명이 완쾌되여 퇴원하였다.중증환자는 509명 줄어들었으며 의학적관찰에서 제외된 접촉자는 2만 2 128명에 달하였다.
이날 24시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는 5만 1 606명(그중 중증환자 1만 968명), 완치되여 퇴원한 환자는 2만 2 888명, 사망자는 2 442명으로서 확진자수는 도합 7만 6 936명에 이르렀다.
전염병에 걸린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4 148명이며 환자와 가까이한 도합 62만 8 517명이 등록되고 10만 6 089명이 의학적관찰을 받고있다.
홍콩특별행정구에서 69명(퇴원자 11명, 사망자 2명), 마카오특별행정구에서 10명(퇴원자 6명), 대만지역에서 26명(퇴원자 2명, 사망자 1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확진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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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호북성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2일 하루동안에 성에서 630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고 96명이 또 사망하였다. 퇴원한 환자는 1 742명 더 늘어났다.
이날 24시현재 성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는 도합 6만 4 084명, 사망자는 2 346명이다.1만 5 299명이 퇴원하였다.
병원에서 치료받고있는 환자 4만 127명중 중증환자가 8 583명이며 병세가 위독한 환자는 1 845명이다.
환자와 가까이한 23만 4 217명이 등록되고 6만 2 787명이 의학적관찰을 받고있다.
일본에서
일본에서 22일 새로 15명의 감염자가 확진되였다.
혹가이도에서 10대 소녀를 포함하여 8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였다.
이로써 이날 23시현재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수는 758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이날 요꼬하마항구에 정박해있는 대형유람선에서 내린 60대의 녀성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 사실이 판명되였다.
도찌기현에서 사는 이 녀성은 지난 14일의 비루스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NHK방송은 유람선에서 내린 사람들가운데 감염자가 확인되기는 국내에서 처음이라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투고 : 아예 뿌리를 박으려는 괴물단지
미국과 남조선의 하수인들이 이미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싸드》의 성능을 개량하는데 달라붙음으로써 내외의 격렬한 항의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최근 미국방성 미싸일방위국이 2021년도 미싸일방어체계예산중에서 10억US$를 남조선 등에 배치한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싸드》의 성능과 운영능력을 강화하는데 배당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은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 배치한 《싸드》발사대를 원격조종으로 발사할수 있게 개조하고 분리시킨 일부 발사대를 북쪽지역으로 전진배치하여 《싸드》의 작전반경을 넓히며 《싸드》의 레이다로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체계까지 원격조종할수 있게 함으로써 《패트리오트》와 《싸드》를 통합운영하게 되였다고 떠들고있다.
이로써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틀어쥐며 핵전쟁준비를 완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는 미국과 하수인들의 침략적정체가 다시금 백일하에 드러났다.
가관은 미국이 경상북도 성주에 있는 《싸드》기지의 포대성능개선과 전진배치를 위해 몇개의 발사대와 몇기의 요격미싸일을 추가도입할 계획을 통보하고 거기에 드는 비용을 남조선이 부담하라고 강박하고있는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가 거세게 반발해나서자 바빠맞은 청와대와 국방부, 외교부를 비롯한 당국자들은 《싸드》를 성주외의 다른 지역에 추가배치하기로 론의한것은 없다, 《싸드》기지건설비용과 관련한 론의도 진행한적이 없다고 둘러대고있다.
남조선집권자들이 박근혜패당이 끌어들인 《싸드》를 그냥 붙안고있는것으로도 부족하여 그 성능과 운영능력을 강화하는데 합세해나서고있는것은 초불민심에 대한 배신이고 조선반도평화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다. 그리고 첨예한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더욱 위험천만한 국면에로 몰아가는 군사적망동이며 《싸드》배치를 견결히 반대하는 온 민족과 주변나라들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다.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전략에 더욱 깊숙이 가담하면 할수록 이 지역에서 더욱더 고립과 배격을 당할수밖에 없다.
더우기 거기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남조선인민들의 혈세로 충당하려는 남조선당국의 쓸개빠진 매국배족행위는 온 겨레의 저주와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도처에서 《미국이 우리를 지켜주지 않는다.》, 《〈싸드〉기지건설비용을 우리가 부담해야 할 아무런 근거도 없다.》, 《횡포한 미국, 굴종적인 〈정부〉에 본때를 보여주자.》, 《미국과 〈싸드〉를 추방하라!》는 격노의 웨침이 끝없이 터져나오고있는것이다.
남조선 각계각층은 민족의 운명을 엄중히 위협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괴물단지인 《싸드》를 신성한 강토에서 송두리채 들어내기 위한 투쟁을 더욱 세차게, 더욱 완강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