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20
전화의 나날로부터 60여년 -력사의 땅 원화리와 더불어 길이 전해지는 은혜로운 사랑의 이야기-
사연도 많고 뜻도 깊은 력사의 땅 원화리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는 이태전 11월에 있은 가슴뜨거운 일로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그날은 평원군 원화협동농장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명예농장원으로 모신 63돐을 3일 앞둔 날이였다.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에서 돌아오신 그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안남도당위원회에서 올린 문건을 마주하게 되시였다.원화협동농장에서 결산분배와 관련하여 명예농장원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분배몫을 올린다는 내용의 문건이였다.
전화의 나날 원화리농민들과 함께 밭고랑도 째시고 삼태기로 거름도 내시며 씨앗을 묻으시였으며 전후 협동조합이 조직되였을 때에는 만면에 해빛같은 미소를 지으시며 자신께서도 이 협동조합의 조합원이 되겠으니 함께 농사를 잘해보자고 하신 어버이수령님!
최고인민회의 제8기 대의원선거의 날인 어느해 11월 자신께서도 원화협동농장의 명예농장원이라고, 그러니 원화협동농장은 다른 협동농장들보다 농사를 더 잘 지어야 한다고 하시며 도당위원회에서 잘 도와주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
우리 조국에서의 수령과 인민의 위대한 단결, 그 빛나는 력사의 축도이며 증견자인 평원군 원화리,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심중에 만단사연과 더불어 참으로 깊이 간직된 력사의 고장이였다.
* *
어버이수령님께서 원화리농민들과 첫 인연을 맺으신 날은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이였다.
키낮은 울바자에 달린 사립문은 열려져있었으나 집주인을 깨우지 못하게 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검부레기들이 흩날리는 쌀쌀한 한지에서 새날을 맞으시였다.이제 날이 밝으면 또 씨붙임전투를 해야 할 마을사람들을 다문 얼마간만이라도 더 재우려고 마음쓰는 어머니의 모습으로.
그날 종일 농민들과 승리의 씨앗을 뿌리시며 폭탄구뎅이도 메우고 곡식을 심어야 하며 빈땅같은것도 잘 리용하여야 한다고, 귀중한 땅을 한치도 묵이지 말고 모조리 경작함으로써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하여야 한다고 일깨워주신 어버이수령님,
쉴참에는 울퉁불퉁한 논머리에 스스럼없이 앉으시여 로인들에게 담배도 권하시며 농촌경리를 발전시키려면 관개공사를 비롯하여 할 일이 대단히 많은데 농업협동조합을 조직하고 농민들이 하나로 뭉쳐 일한다면 많은 일을 성과적으로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농업협동조합을 조직해야 농민들의 생활을 근본적으로 개선할수 있다고, 협동조합을 조직하고 단합된 힘으로 마을을 잘 꾸려나가면 원화리는 오곡이 무르익고 백과주렁지는 아름다운 고장으로,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고장으로 될것이라고 가르쳐주신 어버이수령님,
전후 사회주의협동화의 장엄한 포성과 함께 원화리에 협동조합이 태여났을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기쁨에 넘치시여 조합원명단에 자신의 존함을 써넣도록 하시였다.
지금으로부터 35년전 4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뵈옵게 된 자리에서 어느 한 나라의 농업생산협동조합 관리위원장일행은 자기들이 어느 협동농장을 참관했을 때 그 농장의 농장원명부에 주석님과 김정일동지의 존함이 있는것을 보았다고 수령님께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농장이 바로 평원군에 있는 원화협동농장이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는 전후 우리 나라에서 농업협동조합이 한창 조직될 때 평원군 원화리에 나가 그곳 조합원들과 담화하면서 나도 이 협동조합의 조합원이 되겠으니 함께 농사를 잘해보자고 하였습니다.그때부터 나는 원화농업협동조합의 조합원으로 등록되였습니다.》
찾으실 때마다 원화리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업협동화의 본보기가 마련된 영광의 땅이라고, 나도 여기 조합원이라고, 우리 함께 농사를 잘해서 원화협동농장을 발전시켜보자고 말씀하시며 농산계획도 친히 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
참으로 원화리농민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신 우리 수령님이시다.
갓 조직된 조합에서 운수수단이 부족되여 애로를 느끼고있다는것을 아시고 여러필의 말과 달구지를 보내주시고 자신께서 저택에서 보시던 수많은 농업기술도서와 함께 리용하시던 라지오까지 보내주신 어버이수령님,
전후 원화리농민들이 추워할세라 수백벌의 솜옷도 마련해주시고 그들의 세간을 불구어주시려 수백마리의 양, 오리, 닭, 돼지를 보내주신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어느해 6월 어버이수령님께서 또다시 원화협동농장을 찾으시였다.
전후에는 이 협동농장에 폭탄구뎅이, 금점구뎅이들이 많았는데 그것을 메우고 토지를 멀끔하게 정리해놓으니 아주 좋다고, 그동안 원화협동농장에서 일을 많이 하였다고 원화리가 걸어온 길을 감회깊이 추억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원화리는 내가 전후에 농촌을 지도하면서 농업협동조합을 처음으로 무은 곳입니다.
그때 원화리에 좋은 로인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퍽 늙었을것입니다.그때 내가 남편이 적들에게 피살된 한 아주머니의 아들을 만경대혁명학원에 보내주었습니다.그 아주머니의 아들은 만경대혁명학원을 졸업하고 인민군 어느 부대에서 군관으로 복무하고있습니다.아마 그 아주머니도 이제는 늙었을것입니다.》
그 녀인이 아직 농장에서 일하고있다는것을 아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더없이 기쁘시여 전쟁시기 원화리를 지도할 때 찍은 사진이 우리 집에도 있다고 기쁨어린 어조로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제대군인들이 기수가 되도록 이끌어주어 -운흥제련소 초급당위원회에서-
당사상사업을 친인민적, 친현실적으로 전환시켜나가자
운흥제련소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앞장에 제대군인들을 내세우고 그들의 핵심적역할을 높여주어 맡겨진 혁명과업수행에서 혁신이 창조되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제대군인들이 군사복무에 충실하였던것처럼 새로운 혁명초소에서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앞장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동제련직장에서 용광로보수를 하루빨리 다그쳐 끝내야 할 과제가 제기되였을 때의 일이다.
로보수에 필요한 내화벽돌을 비롯하여 제기되는 자재와 설비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돌격대를 무어 로보수를 벌리였지만 크게 전진이 없었다.
그러자 일부 사람들은 로보수를 앞당겨 끝내는 문제를 놓고 머리를 기웃거리기 시작하였다.남에게 의존하려는 내심도 비치였다.
이런 때 주경철초급당위원장은 문제해결의 열쇠를 제대군인들의 선구자적역할에서 찾았다.
그는 제대군인들에게 호소하였다.
이렇게 끌끌한 제대군인들이 있으면서 이쯤한 난관도 뚫지 못한단 말인가,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보위초소에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결사관철해나가던 그 나날처럼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자.
제대군인들의 심장은 끓었다.기어이 용광로보수기일을 앞당길 불타는 열의를 안고 그들은 떨쳐나섰다.
초급당일군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부족되는 자재를 해결하기 위해 제대군인들과 함께 단천과 함흥을 비롯한 수백리 먼길을 다녀오기도 하였다.그리고 작업의 쉴참에는 맨손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 원쑤들에게 무리죽음을 안긴 항일혁명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그들의 뼈에 새겨주기도 하였다.
제대군인들은 더욱 분발하였다.한몸이 그대로 내화벽돌이 되여서라도 기어이 용광로보수기일을 앞당길 결사의 각오로 심장을 불태우며 그들은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핵심적역할을 다하였다.
그들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동된 제련소의 일군들과 기술자, 종업원들은 물론 가족들까지도 로보수를 질적으로 다그쳐 끝내기 위한 사업을 물심량면으로 도와나섰다.이에 맞게 김영남지배인을 비롯한 행정일군들은 사업조직을 더욱 짜고들었다.
이렇게 되여 제련소에서는 동제련직장의 용광로보수를 성과적으로 끝내고 또다시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릴수 있었다.
지난 2월 직장의 기술자, 제대군인들은 초급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전로에 규산광장입용설비를 새롭게 제작설치하여 당결정에 반영한대로 새 기술혁신을 위한 사업에서 또다시 큰걸음을 내짚었다.
제대군인들을 앞장에 내세워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는 이곳 초급당위원회의 앞으로의 사업이 기대된다.(전문 보기)
주목되는 《잠수함사냥군함》의 침로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일본에서 새로 건조한 최신형감시선이 언론의 주목을 받고있다.
16일 카나다의 어느 한 방송은 《일본이 거의 30년만에 처음으로 기능이 높은 잠수함사냥군함을 진수》하였다고 하면서 《본토부근수중에서 작전하고있는 중국잠수함들에 대한 도꾜의 우려》에 대해 보도하였다.
11일 중국홍콩신문 《사우스 챠이나 모닝 포스트》는 이 소식을 보다 상세히 전하면서 《일본에 있어서 주되는 목표는 중국과 북조선이며 그중 중국의 잠재적위협이 더 크다.》고 언급한 일본의 한 대학교수의 발언을 인용하였다.
상기 감시선은 수백km밖에서 움직이는 잠수함의 추진날개소음을 감지하고 수자화하여 잠수함형과 국적까지 확인가능한 최신수중음향측정함으로서 전문가들속에서 《잠수함사냥군함》,《전문정탐선》으로 불리우고있다.
태평양에서의 해상 및 수중작전수행에 새로운 변수로 등장한 이 군함의 움직임이 지역나라들의 주목을 받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이미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 다음가는 해상무력을 보유한 일본은 지금도 여전히 주변위협을 걸고들면서 제해권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2018년부터 중국동해에서의 경계감시를 주요임무로 하는 22척의 신형호위함건조계획을 다그치고있으며 올해부터는 초계함건조에 착수하여 《2030년대에 가서 중국동해에서의 감시태세를 완전히 구축할 계획》이라고 한다.
제반 사실은 일본해상무력의 군사작전중심이 명백히 렬도의 서쪽에로 향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새로 진수된 《잠수함사냥군함》이 수집한 자료를 미국이 구축한 해저감시망에 제공하며 중국과 령유권분쟁이 있는 수역과 가까운 기지에 배비될것이라는 전망은 지역사회의 우려를 더욱 증폭시키고있다.
오늘날 섬나라에서 종종 울려나오는 《중국의 잠재적위협》론은 귀따갑게 들리던 《북위협》설에 이어 자국의 군사력증강을 변호하는 단골소리로 되고있는 형편이다.
현실은 《일중관계의 새로운 시대,새로운 발전》을 광고하는 일본의 허위성,량면성을 다시금 부각시키고있다.(전문 보기)
민족건축유산에 대한 악랄한 파괴략탈책동
일본이 과거에 감행한 날강도적인
조선문화재파괴와 략탈범죄(13)
일제는 우리 민족의 유구한 건축력사를 보여주는 유산들에도 파괴략탈의 검은 마수를 뻗치였다.
고유한 조선식건축물은 합리적인 조형적형태, 여러가지 벽화와 채색장식 그리고 조각과 내부장식 등이 결합됨으로써 민족문화유산의 종합체로 불리웠다.
일제는 조선에 대한 침략을 개시한 첫날부터 식민지통치 전기간 건축문화유산에 대한 무자비한 파괴략탈을 일삼았다.일제는 건축문화유산에 대한 파괴략탈에 앞서 그를 위한 종합적인 《조사》에 달라붙었다.
조선강점이 보다 명백해지던 20세기초인 1902년 6월 일제는 도꾜제국대학에 명령하여 조선의 각지를 편답하면서 력대 왕궁을 비롯한 중요건축물과 문화재들을 깡그리 《조사》할것을 명령하였다.이 《중임》을 맡은자가 다름아닌 당시 도꾜제국대학 공과대학 조교수였던 세끼노 다다시였다.
당시 공과대학 학장이라는자는 세끼노에게 조선의 건축에 대한 사적연구범위를 넓게 잡고 진행하며 옛 건축물을 비롯한 전통적인 문화재를 샅샅이 《조사》하도록 과업을 주었다.
일제가 옛 건축물에 대한 《조사》를 선행시킨것은 그것이 지질, 력사, 사회, 민속 등을 포함한 모든 정신적 및 미적관념의 총체일뿐아니라 조선문화재의 총본산으로서 이것만 장악하면 조선의 문화재를 모조리 략탈할수 있었기때문이였다.
세끼노가 3년동안 완성한 우리 나라에 대한 건축조사보고서를 놓고 《일본에 있어서 침략중의 조선문화실상에 대한 기초자료로 되고 겸해서 수많은 조선문화재수탈의 장부적인 역할을 하였다.》고 한 사실을 놓고서도 《조사》의 침략적, 략탈적목적을 알수 있다.
세끼노는 일제침략군의 보호속에 수십일간 우리 나라의 곳곳을 싸다니며 여러 시대의 고적과 왕궁, 사원, 릉묘, 서원, 유물 등은 물론 미술공예품에 이르기까지 면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자기 나라로 돌아가 보고서를 작성하였다.보고서는 비공개적으로 인쇄되여 일제의 조선강점이 림박한 1905년 8월 정부에 제출되였다.
일제는 건축물《조사》를 통해 건축문화유산은 물론 조선문화재에 대한 종합적인 략탈대장을 만들어놓은데 기초하여 건축문화유산들을 대대적으로 파괴략탈하였다.
우리 나라를 강점한 후 일제는 조선봉건국가의 상징이며 대표적인 민족건축물인 경복궁을 비롯한 여러 황궁을 파괴소각하는데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이와 함께 일제는 궁전안의 많은 건물을 마구 팔아버리였다.
건축가의 탈을 쓴 한 일본놈은 1912년 건춘문안에 있던 비현각을 자기 집으로 옮겨지어놓고 설계사무소로 리용하다가 거리낌없이 불태워버렸다.또한 많은 건물이 일본놈들의 료리점이나 사원건물로 변하였다.
일제는 각종 모임, 전시회 등을 진행하면서 경복궁이 황궁으로서의 면모를 상실하게 만들었다.궁궐안에 남아있던 주요건물은 물론 7만 2 000평의 부지안에 있던 기타 건물들을 모두 허물고 5 200여평에 각종 진렬관을 새로 건설하게 함으로써 경복궁의 면모를 없애버리였다.(전문 보기)
■ 련재기사
- 일본이 과거에 감행한 날강도적인 조선문화재파괴와 략탈범죄(1)
- 일본이 과거에 감행한 날강도적인 조선문화재파괴와 략탈범죄(2)
- 일본이 과거에 감행한 날강도적인 조선문화재파괴와 략탈범죄(3)
- 일본이 과거에 감행한 날강도적인 조선문화재파괴와 략탈범죄(4)
- 일본이 과거에 감행한 날강도적인 조선문화재파괴와 략탈범죄(5)
- 일본이 과거에 감행한 날강도적인 조선문화재파괴와 략탈범죄(6)
- 일본이 과거에 감행한 날강도적인 조선문화재파괴와 략탈범죄(7)
- 일본이 과거에 감행한 날강도적인 조선문화재파괴와 략탈범죄(9)
- 일본이 과거에 감행한 날강도적인 조선문화재파괴와 략탈범죄(10)
- 일본이 과거에 감행한 날강도적인 조선문화재파괴와 략탈범죄(11)
- 일본이 과거에 감행한 날강도적인 조선문화재파괴와 략탈범죄(13)
남조선에서 감염자 8 961명, 사망자 111명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23일 0시기준으로 비루스감염자는 64명, 사망자는 7명이 추가로 발생하였다.
이로써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는 8 961명으로, 사망자는 111명으로 증가하였다.
새로 확인된 감염자들중 26명이 대구와 경상북도지역(대구 24명, 경상북도 2명)에서 나왔다.
이밖에 경기도에서 14명, 서울에서 6명, 충청북도에서 2명, 부산, 세종, 경상남도에서 각각 1명 등의 비루스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하였다.
남조선군에서도 1명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하루동안에 발생한 추가확진자 98명중 15명이 해외려행자라고 하면서 유럽 등 해외에서 비루스감염증이 계속 류입되고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전지역에서 국민들이 외출, 모임, 식당에서의 식사, 려행 등을 모두 연기하거나 취소할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미국에서 감염자수 3만명 초과, 뉴욕시장 우려 표시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미국에서 22일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3만 3 276명에 달하였다.사망자수는 417명으로 늘어났다.
전염병피해를 가장 심하게 입고있는 뉴욕주에서 감염자수가 1만 5 000여명, 사망자수는 110여명에 이르렀다.
뉴욕시에서만도 약 9 600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였다.
뉴욕시장은 마스크 등 의료품부족난을 호소하고 도움을 청하였다고 하면서 시의 심각한 비루스전파상황에 관심이 돌려지지 않는데 대해 불만을 토로하였다.
그는 4월에 피해상황이 3월보다 더 악화될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현재 여러 주와 대도시들에서 심각한 의료품부족난이 초래되고있다.지어 의료성원들에게 필요한 마스크, 보호안경 등이 모자라 긴급대책을 세워줄것을 요구하고있는 형편이라고 한다.
뉴욕주와 캘리포니아주, 워싱톤주의 전염병방역에 방위군부대들이 동원되였으며 캘리포니아주가 주요재해지역으로 선포되였다.(전문 보기)
192개 나라와 지역에서 감염자 33만 6 000여명, 사망자 1만 4 600여명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신형코로나비루스가 192개 나라와 지역에서 퍼지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22일 24시현재 33만 6 075명이 이 비루스에 감염되고 1만 4 613명이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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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22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2만 1 638명으로 늘어났으며 그중 1 685명이 사망하였다.
이란무력 총지휘참모장은 콤시에서 첫 감염자가 발생한 후 군대가 나라의 방역사업을 적극 지원하고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의 50여개 군대병원에서 감염자들에 대한 치료사업이 벌어지고있다.
이란당국은 수도 테헤란의 상업봉사기관들에 문을 닫을것을 지시하였다.
식료품 및 생활필수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의 영업활동만이 허용되며 이 지시에 불복하는 상업봉사기관들은 처벌을 받게 된다.
전국의 모든 약국들에 보호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충분히 보장하기 위한 대책이 취해지고있다.
또한 테헤란서부지역에 있는 대규모전시관이 림시병원으로 리용될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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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계속 전파되고있다.
말레이시아에서 전국적인 감염자수가 1 306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사망자수는 10명에 이르렀다.
수도 꾸알라 룸뿌르에서 진행된 대규모종교행사에 참가하였던 사람들속에서 감염자들이 계속 나오고있다.
22일 새로 확진된 123명의 감염자중 74명이 거기에 갔던 사람들이라고 한다.
같은 날 타이에서 188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여 그 수는 599명으로 늘어났다.
뛰르끼예에서는 289명이 비루스에 감염되고 9명이 사망하여 감염자수와 사망자수가 각각 1 236명, 30명으로 증가하였다.
인도네시아정부는 국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의한 사망자가 48명으로서 동남아시아지역에서 가장 많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서 23명이 또 감염자로 확인되였는데 그중 18명이 유럽과 아메리카 등지를 다녀온 사람들이다. 현재 이 나라에는 455명의 감염자가 있다고 한다.
인디아에서 391명, 필리핀에서 380명의 감염자가 등록되였다.
이란외에 중동의 다른 나라와 지역에서도 전염병피해는 의연 심각하다.
레바논에서 감염자수가 248명에 이른것과 관련하여 이 나라 내무상은 더이상 비루스의 전파를 억제할수 없게 되였으며 최악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지금까지 이라크에서 233명, 쿠웨이트에서 188명의 감염자가 등록되였으며 이스라엘에서는 하루에 188명이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감염자수가 1 071명에 이르렀다.
아프리카에서는 이 비루스가 41개 나라에 퍼져 약 1 200명의 감염자와 약 40명의 사망자가 났다.(전문 보기)
단평 : 천대받는 《정치초년생》
4월 《총선》이 박두하면서 《정치초년생》의 민낯을 여지없이 드러낸 황교안에 대한 저주와 랭대가 제 족속들내에서도 련일 비발치고있다.
얼마전에는 홍준표가 《당을 이끌 능력이 부족하면 차라리 입다물고 종로구에나 집중하라.》고 황교안을 향해 독화살을 날리더니 또 엊그제는 측근중의 측근이라던 한선교가 황교안의 의견을 완전히 묵살하고 비례대표후보들을 선출한것으로 하여 여론을 들썩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이제는 《미래통합당》에 기신기신 들어온자들까지 황교안비난에 가담해나서고있는 판이다.
지난 20일에는 류승민파인 리혜훈이 황교안과 《미래통합당》에 대해 《유명하고 인기있는 사람들은 다 배제되는 이상한 선거가 되고있다.》고 하면서 《제대로 표를 끌어모을지 걱정된다.》, 《이럴것 같으면 왜 통합을 했을가.》고 공개적으로 쓴소리를 내뱉았다.
까놓고보면 황교안이 하는 짓거리가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공개적인 도전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대권》을 넘보는 황교안으로서는 참으로 망신살이 뻗치는 일이 아닐수 없다.
《정치초년생》으로 불리우는 황교안이 이번 선거를 통해 자기의 《능력과 자질》을 보여주려고 하지만 갈수록 험산이라고 오히려 당내의 비난과 조소만 받고있으니 그 처지가 정말 말이 아니다.
하기에 제 집안에서도 수모를 당하는 황교안의 꼴을 두고 인터네트에 《보수의원들도 옳은 소리 할 때도 있다.》, 《황교안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오죽하면 아군마저 비판을 하겠는가.》 등의 야유글들이 차고넘치고있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는 말이 있다.
제 집안에서까지 개몰리듯하는 《정치초년생》 황교안이 《단호한 결심》을 운운하며 아무리 주먹을 불끈 쥐여도 파멸로 질주하는 《미래통합당》이라는 마차를 어떻게 멈춰세우랴.
그러다가 사등뼈가 부러지지 않겠는지…(전문 보기)
사설 : 국가의 법과 규정을 철저히 지키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정면돌파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전체 인민이 국가의 법과 질서를 그 어느때보다도 엄격히 준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정책과 방침, 국가의 법과 결정지시를 철저히 집행하며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사회의 주인, 공화국공민으로서의 높은 자각을 가지고 법규범과 질서를 지키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국가의 법을 존중하고 그것을 자각적으로 철저히 지키는것은 어길수 없는 공민적의무이다.
법은 지켜도 되고 지키지 않아도 되는 그러한것이 아니다.만일 법을 지키는 사람이 따로 있고 지키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따로 있다면 그것은 기필코 국가의 존립과 발전에 엄중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국가기관들이 법에 철저히 의거하여 활동하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법규범과 규정을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지켜야 온 사회에 혁명적인 제도와 질서를 세우고 국가사회제도를 공고히 할수 있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과감히 뚫고나가고있는 오늘 국가의 법과 규정을 철저히 지키는 사업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있다.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굳건히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국가의 법을 준수하는 사업과 밀접히 련관되여있다.자립경제의 토대를 더욱 튼튼히 하고 생산잠재력을 동원리용하여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기 위한 투쟁도,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며 사회주의생활양식과 도덕기강을 세우는 사업도 국가가 제정한 법과 질서를 지켜나갈 때 성과를 거둘수 있다.특히 신형코로나비루스전염병을 막기 위한 사업이 강도높이 전개되고있는 지금 모든 사람들이 국가비상방역체계안에서 제정된 제도와 질서를 철저히 지키는것은 중요한 정치적문제로 나선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공화국공민으로서의 본분을 자각하고 법집행의 직접적담당자, 주인이 되여 온 사회에 혁명적준법기풍을 더욱 철저히 세워나가야 한다.
모든 공민들이 높은 준법의식을 가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가의 법규범과 규정을 잘 알지 못하면 법을 제대로 집행할수 없다.
모든 공민들은 사회주의법의 본질과 우월성, 내용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누구나 사회주의헌법과 부문법들에 깃들어있는 우리 국가의 인민적성격과 혁명의 요구, 공민적의무를 깊이 새기고 법을 존중하는 관점과 립장을 확고히 세워야 한다.사회주의법이 인민을 지키는 법, 자기자신을 위한 법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하나하나의 법조항을 무겁게 새겨안아야 한다.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제정된 법규범과 규정들을 지키는것이 우리의 사상과 제도, 혁명의 전취물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중대한 사업이라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모든 부문과 단위, 매 공민이 국가의 법규범과 규정, 질서를 의무적으로 지키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평범한 하루에 비낀 위대한 인민사랑, 후대사랑의 세계 -류경치과병원과 옥류아동병원에 새겨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자욱을 더듬어-
이 땅에 흐르는 날과 달들은 격정없이, 감격없이는 접할수 없는 숭고한 인민사랑의 련속이다.
며칠전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의 명당자리에 평양종합병원착공을 선포하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것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이며 또한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된다.…
아무리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도 우리 인민들에게 기어이 이 세상 가장 큰 행복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의 뜻이 어려와 솟구치는 눈물을 금할수가 없다.
절세위인의 이렇듯 열화같은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여기 문수지구에 솟아난 현대적인 병원들은 그 얼마이던가.
류경안과종합병원, 류경치과병원, 옥류아동병원…
우리 인민의 건강증진과 무병장수를 위해 훌륭한 보건시설들을 일떠세워주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몸소 병원들을 돌아보시며 뜨거운 사랑을 거듭 베풀어주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속에서 가장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으며 모두가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면 우리 당에 그보다 더 기쁘고 힘이 되는 일은 없습니다.》
지금으로부터 6년전 3월 21일, 이날은 우리 조국력사에서 평범한 하루였다.
바로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들에 대한 의료봉사사업이 한창 진행되고있는 류경치과병원과 옥류아동병원을 찾으실줄 누가 상상이나 하였으랴.
하여 이날은 류경치과병원과 옥류아동병원의 의료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있어서, 그곳에서 너무도 뜻밖에 우리 원수님을 만나뵈온 근로자들 아니 온 나라 인민에게 있어서 영원히 잊을수 없는 날로 되였다.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시려
예로부터 이발을 오복의 하나라고 일러왔다.이발을 건강과 행복의 밑천으로 본 옛사람들의 교훈적인 이야기일것이다.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제일 귀중히 여기시기에 나라가 어려운 속에서도 세계적수준의 치과전문병원을 내올것을 구상하시고 몸소 건설주, 시공주가 되신 경애하는 원수님,
건설현장을 거듭 찾으시며 세심하고도 정력적인 지도를 주시여 그처럼 훌륭히 일떠세워주신 류경치과병원이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병원이 되게 하시려 또다시 찾아주시였으니 정녕 우리 원수님 같으신분이 이 세상 어디에 또 있으랴.
감격스러웠던 3월의 그날을 돌이켜보며 류경치과병원의 일군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병원에 오시였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저는 자신의 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그처럼 바쁘신 우리 원수님께서 한창 의료봉사중에 있는 우리 병원을 찾아주시였다는것이 선뜻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을 너무도 뜻밖에 뵙게 된 의사, 간호원들은 물론 치료를 받으러 온 사람들모두가 그이께 달려가며 목청껏 《만세!》의 환호를 터치였다고 한다.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그들에게 따뜻이 답례를 보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류경치과병원의 의료봉사실태와 관리운영정형에 대하여 알아보러 왔다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병원의 진단치료실, 구급치료실, 기공실, 보철실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전문 보기)
정면돌파전은 높은 과학기술력을 지닌 일군을 요구한다
당이 제시한 정면돌파전사상과 전략, 실천강령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일군들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 당이 바라는 대오의 기수, 대담한 작전가, 실천가는 다름아닌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일군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현대과학기술을 열심히 배워야 하며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자면 과학기술을 알아야 한다.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사업의욕과 열성만으로는 당의 신임과 기대에 보답할수 없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할수 없다.당정책에 정통하고 현대과학기술로 무장한 실력가, 이것이 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 충직한 일군의 모습이다.
과학기술은 정면돌파전의 승리의 열쇠이며 우리가 의거하여야 할 전략자산이다.적대세력들의 경제봉쇄책동에 파렬구를 내자고 해도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하고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강화하자고 해도 과학기술에 의거해야 하며 사회주의건설을 가속화하자고 해도 과학기술을 앞세워야 한다.과학기술을 홀시하면 귀중한 자원과 재부가 유용하게 쓰일수 없게 되고 하루살이식투자와 토목공사식일본새, 경험주의와 관료주의밖에 나올것이 없다.일군들이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고 과학기술적지도로 창조와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 때 단위발전의 지름길이 열리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성과들이 더 많이 이룩되게 된다.
일군들이 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하는것은 국가적리익의 견지에서 모든 사업을 진행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일군이라면 마땅히 국가적리익, 전사회적리익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국가적립장에서 최대한의 실리를 보장하며 단위발전을 추동해나가는것이 일군의 자세이고 본도이다.
일군의 실무능력과 사업실적은 지식수준에 의하여 좌우된다.일군들이 사업을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지 못하면 해당 단위가 손해를 입는것은 물론 련관단위가 영향을 받게 되며 나아가서 국가발전에 저애를 주게 된다.전력소비가 많고 원가가 많이 드는 생산공정을 꾸려놓거나 숱한 로력과 자재, 자금을 들여 마련한 물질적토대들이 은을 내지 못하는것은 일군들의 과학기술지식이 빈약한데 중요한 원인이 있다.일군들이 과학기술에 밝아야 자기 단위를 로력절약형, 에네르기절약형, 부지절약형, 원가절약형기업체로 전변시킬수 있으며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다.
위원발전소의 일군들은 해박한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고 발전소의 정상운영과 전력증산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값비싼 외국산 설비와 장치대신 자체로 성능이 우월한 설비와 장치들을 만들어내고 수차날개부식방지기술을 비롯한 여러건의 새 기술을 개발도입함으로써 생산정상화에 적극 이바지하고있으며 이것이 국가에 주는 리익 또한 적지 않다.경험은 일군들이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할 때 경영활동의 최량화, 최적화, 설비의 국산화도 실현할수 있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할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일군들이 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하는것은 자기 단위의 사업에서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일군들의 과학기술적인 안목과 지도에서 높은 목표가 세워지고 비약의 지름길이 마련되며 혁신의 싹이 거목으로 자라나게 된다.일군들의 과학기술수준이자 단위의 발전속도이다.자기 분야의 해박한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고 과학기술로 만사를 해결해나가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생산투쟁, 창조투쟁, 돌격투쟁이 힘있게 전개되지만 그렇지 못한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패배주의의 한숨소리밖에 나올것이 없다.(전문 보기)
지상연단 : 포착, 결심, 완강한 실천
모든 도들에는 충분한 발전잠재력이 있다
어랑천의 영웅신화를 창조한 그 본때로 용감하게 돌진하는 함경북도
우리 나라에서 도는 우로는 중앙과 아래로는 시, 군과 직접적으로 련결되여있으면서 중앙과 지방사이의 정치, 경제, 문화적인 련계를 보장하며 도시와 농촌을 포함하여 나라의 전반적지역의 고르로운 발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행정구역단위이다.온 나라에 휘몰아치는 자력갱생열풍은 결국 매 도의 자강력중시기풍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사실 모든 도들에는 충분한 발전잠재력이 있다.우리 도만 보아도 그렇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함북도는 우리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기간공업이 집중되여있는 지대라고 교시하시였다.도에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성진제강련합기업소, 청진제강소,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부령합금철공장과 같이 나라의 금속공업에서 큰 몫을 차지하는 단위들이 집중되여있다.이것은 도가 큼직한 일감들을 전개하고 밀고나갈수 있는 잠재력이 그만큼 크다는것을 말해준다.또한 기계, 채굴공업을 비롯하여 전국적의의를 가지는 중공업의 여러 분야도 구색이 맞게 구비되여있는데 이것 역시 도의 발전에 유리한 점이다.
여러 시, 군이 바다에 면해있고 해안에는 어항과 포구 그리고 바다가양식에 유리한 크고 작은 만들이 있어 수산자원을 늘일수 있는 조건도 좋다.특히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라남의 봉화, 성강의 봉화를 지펴올린것을 비롯하여 당의 웅대한 구상을 실현하는 길에서 대담성과 용감성을 키운 강인담대한 로동계급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이야말로 우리 도의 가장 큰 힘이라고 할수 있다.
크기의 차이는 있지만 지역의 발전을 추동할수 있는 이러한 잠재력은 어느 도에나 있다.문제는 우리 일군들이 그것을 얼마나 효과있게, 충분히 발양시키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일군들이 사업의 중심고리를 정확히 포착하고 대담하게 결심하며 한몸을 내대고 완강하게 실천할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우리는 지난해 어랑천발전소건설장의 팔향언제완공과정을 통하여 다시금 실증하였다.
갑자기 불어난 큰물이 완공을 눈앞에 둔 언제를 시시각각 위협하던 그때 우리에게는 두 길이 있었다.하나는 사정없이 불어나는 큰물을 완공하지 못한 언제로 그대로 넘겨 위험을 모면하는 길이였고 다른 하나는 언제콩크리트치기를 계속하여 위험수위를 극복하고 완공을 보장하는 길이였다.
우리들은 현장에서 긴급협의회를 열고 열띤 토론을 벌리였다.결국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속에서도 언제콩크리트치기를 계속하여 언제를 구원하기로 하였다.물론 위험한 길이였다.하지만 그때 그런 정확한 판단과 대담한 결심을 내리지 못하였다면 팔향언제의 완공과 같은 자랑찬 승리를 안아오지 못하였을것이다.정확한 포착과 대담한 결심도 중요하지만 완강한 실천은 그것이 빛나는 결실로 이어지게 하는 관건이라고 할수 있다.발밑에서 늠실대는 시퍼런 물우에 타입장을 전개하고 순간의 멈춤도 없이 언제콩크리트치기를 계속하던 낮과 밤을 잊을수 없다.
지난해에 우리 도가 이룩한 많은 성과들은 어느것이나 다 이런 깊은 추억을 안고있다.
도에서는 인민생활과 직결된 부문에서도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는데 이것 역시 사업의 중심고리를 정확하게 포착한 실례라고 할수 있다.(전문 보기)
지상연단 : 금속공업이 먼저 들고일어나자
모든 도들에는 충분한 발전잠재력이 있다
어랑천의 영웅신화를 창조한 그 본때로 용감하게 돌진하는 함경북도
온 나라가 우리를 본다
지금 어디서나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듯이 절실히 요구하는것은 철강재이다.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이 벌어지고있는 건설장들에서 첫번째로 꼽으며 해결책을 바라는것도 철강재이며 인민경제전반을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고 경제의 자립적토대를 정비보강하는 관건도 강철전선, 여기에 달려있다.
온 나라가 우리를 본다, 이것은 김철사람들의 심장을 세차게 끓이는 막중한 사명감의 표현이라고 할수 있다.
인민의 믿음과 기대어린 눈빛을 떳떳이 마주볼수 있게 되자면 우리는 끊임없이 탐구하고 혁신하여야 한다.산소분리기공정을 확립하고 부유예열식산소열법용광로를 에네르기절약형으로 새롭게 일떠세우자고 하여도 믿을것은 우리 힘, 우리 기술밖에 없다.
부닥치는 애로도 많지만 신심은 드높다.당에서 품들여 키워준 실력있는 현장기사들이 있고 여기에 여러 연구소의 기술력량까지 튼튼히 준비되여있기에 새로운 비약을 능히 창조할수 있다는것이 바로 김철의 든든한 배심이다.
당에서는 과학기술이 앞을 밝히고 발전을 선도해나가는 등불이 될것을 바라고있다.
등불은 자기를 위해 빛을 뿌리지 않는다.우리 김철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애국적인 결사전에 총매진하여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대상공사들을 완공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순간도 꺼지지 않는 개척의 등불, 자력의 등불이 되겠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기사장 정영춘
난관은 비약의 도약대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자면 난관을 두려워할것이 아니라 오직 맞받아 뚫고나가야 한다는 철리를 우리는 실천투쟁속에서 더욱 깊이 체득하고있다.
우리가 부닥친 난관은 결코 한두가지가 아니다.자금도 자재도 설비도 부족하다.허나 우리는 난관을 돌파할수록 우리의 힘은 증대된다는 신심과 배짱을 안고 견인불발의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제힘을 믿고 일떠선 강자에게는 난관이 비약의 도약대이지만 남의 덕을 바라는 약자에게는 난관이 곧 사약이라는것, 우리는 이 진리를 철산봉이 드르릉 울렸던 40만산대발파소리로 증명하였으며 채굴설비들과 선광계통의 설비들을 정비보수하여 지속적이고 실제적인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에서도 실천으로 보여주고있다.
시련은 겹쌓여도 그 시련들을 하나씩 극복하는 과정에 우리는 눈서리를 이겨낸 소나무처럼 더욱 강인해졌으며 그 시련속에서 언제나 이기는 법을 배우며 더 좋은 래일을 앞당겨오고있다.우리는 그 어떤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침체와 답보를 모른다.10월의 승리광장을 향하여 오직 전진, 전진만 할것이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지배인 명송철
우리 당 붉은기가 휘날리는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찬가 -노래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에 굽이치는 심원한 조국애에 대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혁명의 전취물이며 인민들의 삶의 요람입니다.》
인간의 고상한 사상감정이 오선지우에서가 아니라 세기를 이어 시대정신으로 굽이친다면 그것은 명실공히 산 음악이라고 할수 있다.
세상에는 그 유래와 음악적기교로 하여 명곡이라고 일러오는 노래들이 적지 않다.그러나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을 반영하여 창작되고 인민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노래는 오직 사회주의 내 나라에만 있다.
사회주의에 대한 인민의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반영한 우리의 명곡들중에는 노래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도 있다.
명곡이 태여난 때로부터 10여년세월이 흘렀고 이 땅에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된 때로부터도 반세기가 훨씬 지났다.
허나 오늘도 이 노래는 강렬한 시대정신으로 인민들의 심금을 틀어잡고있다.우리 인민의 가슴에 끓어번지는 사회주의에 대한 애착의 감정은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라는 노래의 제목에 그대로 담겨져있다.
현대문명이 응축된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로 전변된 삼지연시의 황홀경을 보면서도, 함경북도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더 많이 공급하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불과 1년 남짓한 기간에 일떠선 중평남새온실농장의 희한한 온실바다를 보면서도 인민들은 사회주의의 고마움을 온넋으로 절감하고있으며 이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고있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혜택아래 아이들이 부럼없이 자라고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이 곳곳에 일떠서 어서 오라 부르니 온 나라에 행복의 웃음꽃이 피여나고있다.사회주의가 아니고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이러한 현실을 체험하면서 인민들이 부르는 노래가 바로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오는 나날에 산천은 변하고 세대는 바뀌였다.그러나 이 땅에 사회주의의 따뜻한 정이 흐르지 않은 때가 없었고 언제 한번 사회주의본태가 흐린적이 없었다.
명곡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는 이처럼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자리잡은 사회주의의 참모습과 그 우월성을 생활적으로 밝힌 인민의 노래이다.
따뜻한 정이 넘쳐흐르는 명곡의 구절들이 사람들에게 주는 여운은 참으로 크다.거기에 남들은 꾸며낼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가 생생히 살아있는것이다.
둘러보면 생겨난지 수백년을 헤아리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황금만능, 패륜패덕, 약육강식의 법칙이 사회의 기초로 되고있기에 불평등은 악성종양처럼 인류를 괴롭히고있다.
올해에 어느 한 국제기구는 세계적인 불평등이 현재 통제할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으며 그 원인들중의 하나가 억만장자들에게 막대한 재부를 안겨주는 편견적인 경제체계에 있다고 폭로하면서 자본주의체계가 독점체들을 배불려주고 극소수의 수중에 재부를 집중시켜주고있으므로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불평등이 경제뿐아니라 사회생활전반에 만연하고있는것이 자본주의이다.
그러나 《네 품에선 새들도 노래부르고 사람들 친형제로 화목하여라》라는 구절로 꾸밈없는 진정을 노래할수 있는 나라는 오직 사회주의조선밖에 없다.(전문 보기)
과거청산회피는 멸망에로 가는 길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많은 나라들이 지난날의 잘못을 뉘우치고 새로운 관계수립을 지향해나가고있는 가운데 얼마전 네데를란드국왕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면서 이 나라에 대한 식민지통치시기 자국이 감행한 극단적인 폭력행위들에 대해 공식사죄하였다.
그는 과거사는 지울수 없다고 하면서 당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오늘까지 고통과 슬픔을 겪고있는데 대한 깊은 리해심을 안고 자국의 과거범죄를 반성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이것은 과거청산문제에서 단 한발자욱도 내짚지 않는 섬나라 일본의 정체를 다시금 들여다보게 하는 계기로 되고있다.
일본은 지난날에 저지른 죄악에 대해 전인류앞에 특히 조선인민앞에 무릎꿇고 백배 사죄하고 배상하여도 모자라는 나라이다.
그러나 패망후 지금까지 일본은 정반대의 길로 나가고있다.
그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커녕 인정조차 하지 않고있으며 오히려 정당화하고있다.
근 반세기에 달하는 일제의 식민지파쑈통치기간 우리 민족은 이 세상 그 어느 민족도 겪어보지 못한 가장 가혹하고 참혹한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하여왔으며 그 상처는 오늘까지도 아물지 않고있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식민지화가 조선의 근대화를 도왔다.》느니,《지난 세기 대륙전쟁은 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기여로 된다.》느니 하는 얼토당토않은 망발을 줴치며 파렴치한 력사외곡책동으로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대조선적대의식과 군국주의사상을 불어넣고있다.
더욱 위험한것은 《힘이 약했던 탓에 전쟁에서 패했다.》는 도전적인 주장밑에 재침야망실현을 위한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에 더욱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는 사실이다.
섬나라가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과거청산을 회피해가며 《맹주》가 되는 개꿈을 꾼다면 차례질것은 다시는 소생할수 없는 파멸의 운명뿐이다.
일본은 저들의 도덕적저렬성을 세계앞에 스스로 드러내보이고 미래까지 망치는 어리석은 놀음을 그만두고 조선민족과 인류앞에 저지른 만고죄악에 대해 성근하게 사죄하고 배상해야 한다.(전문 보기)
민심의 요구는 보수야당의 해체라고 주장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가 20일 《자멸을 촉진하는 황교안, 미래통합당세력내 니전투구》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미래통합당》내부에서 공천권을 두고 분쟁이 격화되고있는데 대해 지적하였다.
《미래통합당》내에서의 니전투구는 민중의 불신과 혐오, 분노를 불러일으키고있다고 사설은 주장하였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전세계로 전파되고있는 위기속에서도 권력에만 집착하는 황교안과 《미래통합당》을 그냥 두고볼수 없다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이번 공천과정은 《미래통합당》이야말로 권력야욕에만 사로잡힌 협잡군무리라는것을 다시금 립증하였다.
총선에서의 패배로 《미래통합당》은 완전히 재기불능이 될것이다.
민심의 요구는 《미래통합당》해체이다.(전문 보기)
투고 : 해괴한 정치만화를 연출한 장본인은
요즘 남조선의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놀아대는 꼴이 참 가관이다. 이자들이 다가오는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진보민주진영의 비례정당들과 그에 합류해나서는 여당에 대해 《위선과 후안무치의 극치》, 《전형적인 불법정당》, 《위장정당》이라고 악의에 차서 헐뜯어대고있는 사실만 봐도 그렇다.
한마디로 말한다면 그야말로 겨 묻은 개 재 묻은 개 흉보는 격이다.
사실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비례의석을 한석이라도 더 차지할 심산밑에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까지 만들어내며 민심을 기만우롱한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이다.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의 위성정당창당놀음으로 지금 《국회》의원선거를 앞둔 남조선정치판은 그야말로 수라장으로 변하였다. 《금빠찌》를 달기 위해 온갖 어중이떠중이들이 선거판에 너도나도 뛰여드는가 하면 《비례대표》의석수를 노리고 별의별 해괴한 명칭을 단 정당들이 장마철 탁류처럼 마구 쏟아져나오고있다.
선거마당을 이런 한심한 꼴로 만들어놓고도 《미래통합당》것들이 《불법정당》, 《위장정당》이라고 남을 흉보며 헐뜯고있으니 보수패당이야말로 인면수심의 무리들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지금 남조선여론은 보수패당이 집권여당의 비례정당창당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며 집요하게 공격하는것은 저들에게 쏠리는 비난을 여당쪽으로 돌려세워 이번 《총선》에서 어떻게 하나 1당이 되여보려는 흉심에 의한것이라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아마 세계정치사의 그 어느 갈피에도 저들의 권력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선거판을 완전히 수라장으로 만드는 보수패당과 같은 정치협잡군들은 찾아보기 힘들것이다.
남조선 각계층이 해괴한 정치만화가 련일 펼쳐지고있는 이번 《총선》마당을 놓고 더럽고 추한 정치판이라고 하면서 너도나도 침을 뱉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 마련이다. 보수패당이 권력욕에 사로잡혀 자기의 추악한 정체를 가리우려고 아무리 요사를 떨어도 분노한 민심의 징벌을 절대로 피할수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전술유도무기 시범사격을 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3월 21일 전술유도무기 시범사격을 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병철동지와 조용원동지, 김여정동지, 홍영성동지, 김정식동지, 현송월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박정천동지와 조선인민군 군단장들이 시범사격을 참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장창하동지, 전일호동지를 비롯한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지도간부들이 맞이하였다.
시범사격은 인민군부대들에 인도되는 새 무기체계의 전술적특성과 위력을 재확증하고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직접 보여주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시범사격구령을 내리시자 하늘땅을 뒤흔드는 요란한 폭음속에 주체탄들이 눈부신 섬광을 내뿜으며 발사되였다.
발사된 전술유도탄들은 목표섬을 정밀타격하였다.
시범사격에서 서로 다르게 설정된 비행궤도의 특성과 락각특성, 유도탄의 명중성과 탄두위력이 뚜렷이 과시되였다.
인민군지휘성원들을 비롯한 전체 참관자들은 우리 식의 위력한 전술유도무기개발을 위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바쳐오신 심혈과 로고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면서 우리 국가의 막강한 주체적국방과학과 자립적국방공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슴가슴에 더욱 굳게 새겨안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로운 우리 식 무기체계들의 련속적인 출현은 우리 국가무력의 발전과 변화에서 일대 사변으로 되며 이러한 성과는 당의 정확한 자립적국방공업발전로선과 국방과학중시정책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고 우리의 국방과학, 국방공업위력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가 최근에 개발한 신형무기체계들과 개발중에 있는 전술 및 전략무기체계들은 나라의 방위전략을 획기적으로 바꾸려는 우리 당의 전략적기도실현에 결정적으로 이바지하게 될것이라고 하시며 어떤 적이든 만약 우리 국가를 반대하는 군사적행동을 감히 기도하려든다면 령토밖에서 소멸할수 있는 타격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놓아야 한다고,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이 내세우는 국방건설목표이고 가장 완벽한 국가방위전략이며 진짜 믿을수 있는 전쟁억제력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자립적국방공업발전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각 국방과학연구부문들의 임무와 군수공업부문의 새로운 투쟁방향에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미국대통령이 보내온 친서는 조미 두 수뇌분들사이의 특별한 개인적친분관계를 잘 보여주었다 –김여정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담화–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는 김정은국무위원장동지께 보내온 도날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의 친서를 받았다.
조미 두 나라 관계발전에 커다란 난관과 도전들이 가로놓여있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미국대통령이 또다시 친서를 보내며 우리 위원장동지와 훌륭했던 관계를 계속 유지해보려고 노력을 기울이고있는것은 좋은 판단이고 옳은 행동이라고 보며 응당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트럼프대통령은 이번 친서에서 지난번 위원장동지 탄생일에 즈음하여 보낸 자기의 축하의 인사가 위원장동지에게 정확히 전달된 소식에 기뻤다는 소감을 전하며 위원장동지 가족과 우리 인민의 안녕을 바라는 따뜻한 인사를 전해왔다.
트럼프대통령은 친서에서 조미 두 나라 관계를 추동하기 위한 자신의 구상을 설명하고 전염병사태의 심각한 위협으로부터 자기 인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있는 국무위원장동지의 노력에 대한 감동을 피력하면서 비루스방역부문에서 협조할 의향도 표시하였다.
트럼프대통령은 김정은국무위원장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있으며 최근에 의사소통을 자주 하지 못하여 자신의 생각을 알리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앞으로 국무위원장과 긴밀히 련계해나가기 바란다는 뜻을 전해왔다.
우리는 트럼프대통령의 이같은 친서가 김정은위원장동지와의 특별하고도 굳건한 개인적친분관계를 잘 보여주는 실례로 된다고 본다.
김정은위원장동지도 자신과 트럼프대통령사이의 특별한 개인적친분관계에 대하여 다시금 확언하시면서 대통령의 따뜻한 친서에 사의를 표시하시였다.
다행히도 두 수뇌분들사이의 개인적관계는 여전히 두 나라사이의 대립관계처럼 그리 멀지 않으며 매우 훌륭하다.
그러나 조미사이의 관계와 그 발전은 두 수뇌들사이의 개인적친분관계를 놓고 서뿔리 평가해서는 안되며 그에 따라 전망하고 기대해서는 더욱 안된다.
물론 두 나라를 대표하는 분들사이의 친분이므로 긍정적인 작용을 하겠지만 그 개인적친분관계가 두 나라의 관계발전구도를 얼만큼이나 바꾸고 견인할지는 미지수이며 속단하거나 락관하는것도 그리 좋지 못한 일이다.
공정성과 균형이 보장되지 않고 일방적이며 과욕적인 생각을 거두지 않는다면 두 나라의 관계는 계속 악화일로에로 줄달음치게 될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을 말한다면 두 수뇌들사이의 친서가 아니라 두 나라사이에 력학적으로나 도덕적으로 평형이 유지되고 공정성이 보장되여야 두 나라 관계와 그를 위한 대화에 대해서도 생각해볼수 있을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지금 이 순간도 미국이 열정적으로 《제공》해주는 악착한 환경속에서 스스로 발전하고 스스로 자기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있다.
두 나라의 관계가 두 수뇌들사이의 관계만큼이나 좋아질 날을 소원해보지만 그것이 가능할지는 시간에 맡겨두고 지켜보아야 할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시간을 허무하게 잃거나 랑비하지 않을것이며 그 시간동안 두해전과도 또 다르게 변했듯 계속 스스로 변하고 스스로 강해질것이다.
끝으로 국무위원장동지께 변함없는 신의를 보내준 미국대통령에게 충심으로 사의를 표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