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20
극우보수언론페간운동에 적극 합세
남조선신문 《로동과 세계》에 의하면 민주로총과 산하단체들이 지난 5일 57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조선, 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청산시민행동》(시민행동)의 극우보수언론페간운동에 적극 참여할것이라는 성명들을 발표한데 이어 실천행동에 들어갔다.
12일 민주로총 위원장은 조선일보사앞에서 일제식민지하에서 수백만에 달하는 조선사람들이 강제로 징용당하였고 일본군성노예로 끌려간데 대해 온 국민이 분노하고있는데 《조선일보》는 《다 끝났다.》, 《이미 지나간 과거다.》, 《덮자.》는 식으로 피해자들의 상처를 헤집고 진실을 호도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뿐만아니라 재벌들의 립장만 대변하고 민주로총이나 진보단체들에 《종북》의 감투를 씌우는 보도를 일삼았다고 그는 규탄하였다.
그는 《다른것 필요없다.페간하라.이것이 분명한 국민의 목소리이고 민주로총의 흔들림없는 립장이다.》고 선언하였다.(전문 보기)
중국외교부 미국의 주장을 배격
중국외교부가 최근 중국이 신형코로나비루스발원지라는 미국의 주장을 배격하였다.
미련방질병통제쎈터 소장이 자기 나라에서 돌림감기로 죽은 일부 사망자들에게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여러차례 검출되였다고 인정한것과 관련하여 외교부 대변인 조립견은 《미국에서 첫 환자가 언제 나왔는가.미군이 전염병을 무한에 가져왔을수 있다.미국은 자료를 공개해야 하며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또한 미국이 3 400만명의 돌림감기환자와 2만명의 사망자를 보고하였는데 그들중 신형코로나비루스와 관련된 환자가 몇명인가고 질문하였다.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도 트위터를 통해 미련방질병통제쎈터 소장이 미국에서 돌림감기로 진단된 일부 환자들이 사실상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을 앓았다고 밝힌것과 관련하여 신형코로나비루스를 《중국신형코로나비루스》라고 부르는것은 완전히 잘못된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기자회견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를 《무한신형코로나비루스》라고 한 미국무장관의 발언을 비난하였다.
세계보건기구는 이미 신형코로나비루스에 대해 정식 명명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개별적인 미국정객들이 과학과 세계보건기구의 결정을 무시하고 비루스를 빌어 중국과 무한에 루명을 씌우고있다고 까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전염병방역사업에 기울인 중국의 노력을 헐뜯으려는 기도는 성공하지 못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종합병원착공을 현지에서 선포하시고 몸소 건설의 첫삽을 뜨시였다
인민의 생명과 건강증진을 위한 일을 국가적인 중대사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에 따라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맞으며 수도 평양에 현대적인 종합병원이 일떠서게 된다.
평양종합병원착공식이 3월 17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의 명당자리에 건설되는 평양종합병원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는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이다.
착공식장은 인민보건의 비약적발전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 높이 발양시키며 인민들에게 가장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당중앙의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건설자들의 열의로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건설자들은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전진활로를 열어나가시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착공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리일환동지, 박태성동지와 군대와 사회의 건설지휘성원들, 건설자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평양시에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현대적인 종합병원을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토의결정하고 당창건 75돐을 맞이하는 올해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할 건설로 규정한데 기초하여 공사를 최단기간내에 완공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각방으로 추진하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평양종합병원건설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면서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속에서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으며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는것이 우리 당의 가장 큰 기쁨으로, 힘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보건부문을 추켜세우는것을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정치적문제로, 조건과 환경이 어떠하든 국가적으로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야 할 중대사로 내세우고있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평양종합병원건설을 통하여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키며 건설과정에 창조되는 결사관철의 정신, 건설속도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 파급되게 하려는 당의 의도를 천명하시고 병원건설을 당창건 75돐까지 완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를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귀중한 우리 인민을 위한 오늘의 영광스럽고 보람찬 건설투쟁에서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인민을 위한 병원을 보란듯이, 세상이 부러워하게 훌륭하게 일떠세우자는것을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한평생이 어린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새로운 주체100년대와 더불어 더욱 뜨겁게 펼쳐가시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격정의 환호성이 또다시 하늘땅을 진감하였다.(전문 보기)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평양종합병원을 훌륭히 건설하자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서 하신 김정은동지의 연설 -주체109(2020)년 3월 17일-
동무들,
얼마전에 있은 우리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와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우리 혁명앞에 조성된 정세들을 분석하고 옳바른 투쟁방식과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였습니다.
전당과 온 사회가 당중앙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고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극악한 대내외적환경속에서 자립적발전로선과 방침을 관철하기 위해 거창한 투쟁을 벌리고있는 올해는 우리에게 있어서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75돐을 맞이하는 경사스러운 해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앞에는 우리 식 사회주의발전행로에서 반드시 획기적이며 활기띤 국면을 조성해야 할 올해의 어렵고도 방대한 투쟁과업들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가장 보람있는 투쟁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당이 오래전부터 구상하고 숙원해온 현대적인 종합병원건설이며 이러한 중대하고도 보람있는 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솔직히 말해 우리 당은 당중앙전원회의에서 나라의 보건, 의료부문의 현 실태를 전면적이고도 과학적으로 허심하게 분석평가하고 자기 나라 수도에마저 온전하게 꾸려진 현대적인 의료보건시설이 없는것을 가슴아프게 비판하였으며 당창건 75돐이 되는 올해에 먼저 평양시에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현대적인 종합병원을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토의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당중앙은 올해에 계획되였던 많은 건설사업들을 뒤로 미루고 평양종합병원건설을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완공하여야 할 중요대상으로, 정면돌파전의 첫해인 올해에 진행되는 대상건설중에서도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할 건설로 규정하고 지난 2개월 남짓한 기간 부지선정으로부터 설계와 건설력량편성, 자재보장문제에 이르기까지 공사를 최단기간내에 완공하기 위한 계획을 세부적으로 면밀히 타산하면서 준비사업을 각방으로 추진하여왔습니다.
당에서는 평양종합병원을 멀리 앞을 내다보고 현대적으로 건설할데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이미 각 부문 일군들이 세계적으로 제일 발전수준이 높다고 하는 병원들을 참관하도록 조직하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설계를 높은 수준에서 선행하도록 지도하였습니다.
동무들이 이제 우리가 건설하려고 하는 평양종합병원조감도를 보면 알수 있겠지만 건설목표는 대단히 방대하며 공사기일은 긴박합니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나는 당에서 제일 중시하고 제일 관심하고있는 이 대상건설을 내가 제일 믿는 건설부대인 근위영웅려단과 8건설국동무들에게 맡길것을 결심하였으며 원래 계획에는 없었지만 착공의 첫삽을 뜨는 동무들을 전투적으로 고무격려해주기 위해 이 자리에 참가하였습니다.
동무들이 우리 당의 숙원사업인 이 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정확히 인식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것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이며 또한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됩니다.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속에서 가장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으며 모두가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면 우리 당에 그보다 더 기쁘고 힘이 되는 일은 없습니다.
최근에 평양시안에 안과병원과 치과병원을 비롯한 전문병원들과 아동병원도 현대적으로 일떠세웠지만 우리는 여기에 만족할수 없으며 이같은 성과들은 우리 당의 높은 리상과 포부에 비해볼 때 큰 산속의 모래알에 불과합니다.
이제 우리는 모든것을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우리의 보건을 인민적인 보건으로, 선진적인 보건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첫걸음을 내짚어야 합니다.
평양시안에서도 명당자리인 이곳에 우리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종합병원이 크게 건설되는것을 아시면 아마도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제일로 기뻐하실것이고 우리 인민들도 남녀로소모두가 다 좋아할것입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언제나 승리하리라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불세출의 위인
자주적존엄과 불패의 위용을 만방에 과시하며 찬란한 래일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조국.
그처럼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도전과 격난속에서도 오직 빛나는 승리만을 아로새긴 격동의 날과 달들을 맞고보내며 우리 인민이 심장마다에 암반마냥 새긴 철리가 있다.
한 나라, 한 민족의 강대성은 령도자의 위대성에 달려있다는것,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우리는 언제나 이긴다는 드팀없는 확신이다.
위대한 김정은시대 개발창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여 자위적국방력강화의 획기적전환점을 마련하고 우리 당 자강력제일주의로선의 정당성과 위력을 실천으로 확증한 《3.18혁명》의 뢰성이 지금도 메아리쳐온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교조주의, 보수주의, 의존성이란 말자체를 허용하지 않으시고 완전무결한 창조로 국방력강화의 일대 전환기를 안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비범한 령도의 손길, 불같은 헌신의 로고가 있어 우리 조국은 세계적인 강국의 아득한 높이에로 급상승하고 우리 인민은 천지를 진감하는 민족사적사변들을 련이어 맞이하며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최전성기를 구가할수 있었다.
그 무엇에도 드놀지 않는 자주의 신념과 필승의 기상으로 우리 공화국을 존엄높은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에로 힘차게 이끄시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그이를 당과 국가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인민의 존엄과 나라의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가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천만의 가슴은 세차게 끓어번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입니다.》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는 주체의 조국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려는 인민의 리상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이다.
나라의 위용은 강위력한 국력으로 과시된다.국력은 나라의 정치사상적, 군사경제적힘의 총체이며 국력의 강약은 령도자에 의하여 결정된다.
탁월한 령도자만이 강대한 국력을 가진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운다.령도자를 잘못 만나면 아무리 큰 힘을 가진 나라라고 할지라도 쇠퇴몰락하게 되고 걸출한 령도자를 모시면 어제날의 약소국도 무진막강한 힘을 떨치는 강대국으로 빛을 뿌리게 된다는것이 력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희세의 걸출한 위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시여 나라의 종합적국력은 최상의 경지에 이르렀으며 우리 조국은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위용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군력이자 국력이다.무적의 총대만이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을 굳건히 지키고 무궁번영을 담보할수 있다.
우리가 걸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해지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겹쳐드는 난관과 시련을 헤치며 혁명과 건설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그 나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모든 사색과 활동의 최고기준으로 삼으신것은 인민의 리익과 행복이였고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신것도 인민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국방력강화였다.
무진막강한 우리의 국방력!(전문 보기)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불세출의 위인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위용 만방에 떨쳐가리.
본사기자 리충성 찍음
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로 고무추동하는 선전화들 새로 창작
최근 조선로동당출판사와 만수대창작사에서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로 전체 인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선전화들을 새로 창작하여 내놓았다.
선전화 《당창건 75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당창건 75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자!》, 《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는 주체조선의 제일국력인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자랑찬 성과들을 마련함으로써 경사로운 10월의 대축전을 성대히 맞이할데 대한 사상을 담고있다.
뜻깊은 올해에 자력갱생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하여 정면돌파전의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갈 전체 인민의 신념과 의지가 선전화들에 맥박치고있다.
선전화들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며 10월의 경축광장을 향하여 질풍쳐 내달리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할것이다.(전문 보기)
방역사업을 날이 갈수록 더욱 강도높이 -각지 공장, 기업소들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인민보위의 중대한 국가적사업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각지의 공장들에서 생산과 경제활동을 벌려나가는 실정에 맞게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위생방역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속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이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들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강한 실무적대책들을 세워나가고있다.
방송선전차를 비롯한 선전선동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련합기업소의 여러곳에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정치사업과 위생선전을 중단없이 벌려 방역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가고있다.
모든 작업현장과 휴계실들에 대한 소독을 하루 3차이상 정상적으로 진행하고있으며 하루일이 끝난 후에 로동자들이 개체위생을 철저히 지키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방역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이곳 일군들은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차아염소산나트리움용액소독약을 해당 단위들에 최우선적으로 생산보장해주고있다.
또한 많은 량의 물을 소비하는 공장의 특성에 맞게 하수도망소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비루스전파경로를 철저히 차단하도록 하고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방역사업은 평양326전선종합공장에서도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공장에서는 방역사업을 맡은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사소한 문제라도 놓치지 않고 즉시에 대책하도록 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모든 종업원들이 전염병을 막기 위한 사업에서 소독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사무실들을 비롯하여 사람의 손이 많이 가닿는 부분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또한 후생시설에 대한 소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것과 함께 공장에 들어오는 유휴자재와 생산된 제품들에 대한 소독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공장의 일군들은 초특급방역조치들이 철저히 취해지고있는데 맞게 정치사업과 위생방역사업을 계속 강도높이 벌려나가고있다.
평양곡산공장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을 공세적으로 진행하고있다.
공장당조직의 지도밑에 전염병을 철저히 막기 위한 일군들의 임무분담이 구체적으로 조직되고 맡은 사업을 책임적으로 하도록 요구성을 높여나가고있다.
방송선전활동과 새롭게 보충되는 자료들을 가지고 해설선전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공장의 종업원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미리막는것이 국가의 안전, 인민의 생명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라는것을 깊이 인식하고 이 사업에 자각적으로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공장에서는 설비들에 대한 소독사업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모든 생산자들이 생산현장들에서 위생방역규률을 철저히 지키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전문 보기)
그 어떤 오그랑수로도 군국주의야망을 가리울수 없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 5일 일본 항공《자위대》가 효고현 이따미시에서 지상배비형요격미싸일체계 《패트리오트》의 기동전개훈련을 벌려놓고 언론에 공개하였다.
이를 놓고 일본반동들은 《북조선의 탄도미싸일발사 등의 사태에 대비하여 각지에서 진행하는 훈련의 일환이다.》라고 여론을 환기시키고있다.
날로 가증되는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군사적광증은 뿌리깊은 군국주의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로골적인 망동이다.
오늘날 동북아시아를 비롯한 세계각지에 안정파괴의 검은구름을 몰아오는 위험천만한 주범은 다름아닌 일본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다.
지난 1월 《도꾜신붕》은 현 아베내각의 판단으로 《집단적자위권행사》가 용인됨으로써 《자위대》는 장거리순항미싸일도입과 사실상의 항공모함보유 등 헌법상 허용되는 《필요최소한도》에서 벗어나는 장비를 가지고 이제는 해외에서 미국과 함께 싸울수 있는 《군대》로 변질되였으며 미국의 분쟁에 말려들 위험성이 확실히 높아졌다고 개탄하였다.
그럼에도 일본당국은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위험을 조성하는 저들의 군사대국화와 《자위대》해외진출책동에 대해서는 아닌보살하고 철면피하게도 남을 걸고들고있다.
일본이 우리의 자위적행동을 두고 《일본과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다.》,《국제사회전체에 있어서도 심각한 과제로 된다.》고 악랄하게 떠들어대는것은 저들에게로 쏠리는 국제사회의 규탄과 경계의 눈초리를 다른데로 돌려보려는 교활한 술수이다.
중국의 한 전문가는 이미전에 일본이 군사적책동에 매여달리면서 항상 조선을 걸고드는데 대해 《많은 경우 그것은 〈눈가림수〉이고 〈군사대국〉의 길로 나가려는 구실에 지나지 않는다.》고 까밝혔다.
일본반동들이 제아무리 오그랑수를 부려도 침략과 전쟁으로 옛 식민지종주국의 지위를 다시 획득해보려는 군국주의야망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국제사회는 지난 세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인류에게 막대한 재난을 들씌운 전범국이 피에 주린 《아시아의 맹주》로 부활하는것을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것이다.
일본반동들은 군국주의야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렬도가 영원한 패전상태에 있게 될것이라고 한 자국전문가들의 경고를 명심해야 한다.(전문 보기)
중국에서의 감염실태, 방역노력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중국에서 16일 하루동안에 21명(그중 호북성에서 1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고 13명(그중 호북성에서 12명)이 또 사망하였다.930명이 퇴원하였다.
이날 24시현재 전국적으로 전염성페염환자 8 976명, 퇴원자 6만 8 679명, 사망자 3 226명(그중 호북성에서 3 111명)으로서 확진자는 도합 8만 881명(그중 호북성에서 6만 7 799명)이다.
홍콩특별행정구에서 157명(퇴원자 88명, 사망자 4명), 마카오특별행정구에서 11명(퇴원자 10명), 대만지역에서 67명(퇴원자 22명, 사망자 1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확진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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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16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전파방지사업 중앙지도소조회의가 소집되였다.
회의는 전염병방역사업에서 과학적인 예방 및 통제를 잘하며 국경을 통한 전염병의 전파를 방지하고 정상적인 생산 및 생활질서회복을 속히 추진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무한시와 호북성에서 전문가들과 의료자원을 집중하여 중증환자치료사업을 더한층 강화하고 사망률을 낮출데 대한 문제와 보건, 세관 등 분야에서 의사소통과 협조를 강화할데 대한 문제, 지역간 조정을 강화하고 로동자들의 일자리회복을 촉진할데 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
이날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 공안부, 사법부, 세관총서가 국경위생검역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이 사업을 방해하는 위법행위를 법에 따라 처벌할데 관한 의견을 공동으로 발표하였다.
의견은 격리를 거절하거나 자기의 건강상태를 사실대로 등록하지 않는 행위에 대해서는 국경위생검역을 방해한 죄로 처벌하며 공안기관이 국경위생검역을 방해한 범죄사건을 제때에 조사처리할데 대해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전염병의 급속한 전파로 불안감과 혼란이 커가고있는 미국사회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미국에서 16일 하루동안에 1 000여명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하여 전국적인 감염자수는 4 600명계선을 넘어섰다.사망자수는 85명에 달하였다.
미련방질병통제쎈터는 앞서 전국적으로 50명이상의 모임을 8주일간 금지한다고 발표하였지만 미국집권자는 10명이상은 아예 모이지 말며 그런 장소에 가지도 말것을 미국인들에게 요구하였다.
300여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캘리포니아주 북부의 6개 군에서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활동을 제외하고 집에 머물러있을것을 요구하는 보건지시문이 발표되였다.
이 조치는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실시된다고 한다.
한편 뉴져시주와 콘넥티커트주에서 연회를 포함하여 집체모임이 금지되고 영화관과 술집, 오락장 등 봉사기관들이 문을 닫았으며 뉴욕주 역시 봉사기관페쇄조치와 함께 모든 학교들의 수업을 중지시키는 조치를 취하였다.
뉴욕시장은 도시가 전례없는 위협에 직면해있으며 전시수준의 마음가짐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지난주 미국의 한 보건관계자는 자국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진단체계가 실패했다고 밝힌바 있다.
언론들은 미국사회에서 전염병의 급속한 전파와 더불어 불안감과 혼란이 커지고있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160여개 나라와 지역에 전파 감염자 18만 2 400여명, 사망자 7 100여명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에 의하면 16일 24시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162개 나라와 지역에로 전파되였다.
그로 인한 감염자수는 18만 2 431명, 사망자수는 7 157명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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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많은 나라와 지역이 일본에서 오는 려행자들의 입경을 제한하고있다.
일본외무성은 16일현재 그러한 나라와 지역들의 수가 14일에 비해 11개 더 늘어나 56개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지금 일본에서 오는 려행자들에 대해 14일간의 격리 및 관찰 등 행동제한조치를 취하고있는 나라와 지역은 84개에 달하고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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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일본에서 17명이 새로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확인되였다.
이로써 전국적인 감염자수는 1 547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사망자수는 35명에 달하였다.
이날 싱가포르에서 17명의 감염자가 등록되여 그 수는 243명으로 늘어났다.
새 감염자들중 11명은 외국인이라고 한다.이 나라에서 134명이 병원에 입원해있으며 10여명이 집중치료를 받고있다.
파키스탄에서도 69명이 감염자로 확진되여 감염자수가 121명에 이르렀다.감염자가 가장 많은 곳은 신드주이다.
브루네이에는 현재 54명의 감염자가 있다.
이 나라 보건성은 16일에 새로 확진된 감염자들중 3명이 최근에 말레이시아의 꾸알라 룸뿌르에서 종교행사에 참가하고 귀국한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캄보쟈에서도 12명이 비루스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총감염자수가 24명으로 늘어났다.
스리랑카정부는 나라에서 28명의 감염자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박물관과 영화관, 공원을 비롯한 공공장소들의 운영을 중지하도록 하였으며 사람들에게 외출을 삼가할것을 권고하였다.
한편 오스트랄리아에서 17일 오전현재 감염자수가 375명에 달하였는데 이것은 하루도 못되는 사이에 70여명 더 늘어난것으로 된다.
이날 뉴질랜드에서는 3명이 감염자로 확진되여 전국적인 수가 11명으로 증가하였다.새 감염자들가운데는 미국을 다녀온 후 감염증세를 보인 아버지와 아들도 있다고 한다.(전문 보기)
과거를 돌이켜보는것은
최근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이 《정책실패》, 《안보위기》를 거들며 《정권심판론》을 부르짖는가 하면 기만적인 《민생》공약들을 내들고 그것을 설파하느라 비지땀을 흘리고있다.
하지만 썩은 오물에 아무리 비단보자기를 씌운들 그 더러운 악취야 어디 가겠는가.
지금도 남조선인민들의 마음속에는 보수집권시기 초래되였던 비극적사태들이 아물수 없는 상처로 남아있다.
멀리 볼것도 없이 박근혜집권시기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정의와 민주주의를 주장하였다고 하여 합법적정당인 통합진보당이 강제해산당하고 《자주민보》가 강제페간당하였으며 《전국교직원로동조합》을 비롯한 진보세력이 《종북》으로 매도되여 탄압당하였다. 또한 3 000여개의 문화예술단체와 근 1만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요시찰명단》에 올라 감시대상이 되였으며 철도민영화, 로조탄압중단, 쌀시장개방반대, 의료민영화반대, 로동개악반대 등 민생을 요구하여 투쟁에 떨쳐나섰던 수많은 로조단체들과 인민들이 파쑈적탄압의 대상으로 되지 않으면 안되였다. 여기에 같은 300여명의 학생들을 날바다속에 수장시킨 《세월호》참사,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거리에 떨쳐나섰던 백남기농민에게 물대포를 집중적으로 퍼부어 종당에 목숨까지 앗아간 사실 등 보수패당이 감행한 반인민적이며 반인권적인 만행을 하나하나 렬거하자면 실로 끝이 없다.
이뿐이 아니다.
박근혜패당이 미국의 핵타격수단들을 계속 끌어들여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미친듯이 강행함으로써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초긴장상태가 조성되였으며 남조선인민들은 항시적인 불안과 공포속에 살지 않으면 안되였다.
천추에 씻지 못할 만고죄악을 저지른 박근혜역도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과거를 돌이켜보는것은 거기서 교훈을 찾고 그러한 수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오늘날 재집권야욕에 혈안이 되여 날뛰는 《미래통합당》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어느 누구라 할것없이 박근혜역도의 수족이 되여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과 파쑈통치에 광분하였던 범죄자, 적페잔당들이다. 특히 황교안은 역도년의 밑에서 법무부 장관, 국무총리, 《대통령권한대행》까지 해먹은 특급범죄자로서 이런 자가 수장노릇을 하는 《미래통합당》이 득세하면 앞으로 어떤 참담한 후과가 빚어지겠는가 하는것을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지금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박근혜역도가 청와대안방을 차지하기 위해 써먹은 술수 그대로 《장미빛공약》들을 떠들어대지만 그것은 한갖 빛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제 처지도 모르는 주제넘은 넉두리
얼마전 또다시 진행된 조선인민군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의 화력타격훈련에 대하여 청와대와 남조선군부가 《평화정착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군사분야합의정신에 배치된다.》, 《유감》 등으로 시비질을 해댔다.
더위먹은 소 달만 보아도 헐떡인다고 이번 남조선당국의 처사가 꼭 그 모양이다.
사실 남조선당국은 《평화》니, 《유감》이니 하는 말을 입에 올릴 자격이 없다.
지난해만 놓고보더라도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야합하여 벌려놓은 크고작은 북침전쟁연습소동을 꼽자면 열 손가락을 열번도 넘게 접었다폈다 해도 모자랄 판이다. 아마도 이번 《COVID-19》사태가 아니였다면 지금쯤 남조선에서 합동군사연습이 예정대로 진행되였을것이다. 또한 천문학적액수의 막대한 돈을 미국에 섬겨바치며 스텔스전투기 《F-35A》와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등 미국산첨단살인장비들을 계속 끌어들이고있는것도 역시 남조선당국이다.
이렇듯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을 아무 꺼리낌없이 감행한 남조선당국이 그 무슨 《평화》타령을 읊조리고있는것은 참으로 철면피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명백히 알아야 할것은 우리가 이번에 또다시 진행한 화력타격훈련이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나 일상적으로 진행하는 군사훈련으로서 그 어떤 침략책동도 단호히 짓부시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기 위한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한 권리라는것이다.
군대의 존재리유는 국가방위에 있다.
우리의 문앞에 남조선강점 미군이 항시적으로 주둔해있고 북침을 겨냥한 전쟁연습들이 남조선에서 시도때도 없이 벌어지는데 우리만이 팔짱을 끼고 가만있을수는 없지 않는가.
그런데도 저들은 군사훈련을 해도 무방하고 우리는 하면 안된다고 생억지를 부리고있으니 세상에 이런 파렴치한들이 어디 또 있겠는가.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남을 걸고들기 전에 자신부터 반성하고 회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제 밑 구린줄도 모르고 남에게 훈시질하다가는 만사람에게서 손가락질을 받기가 십상이다.(전문 보기)
김정일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울데 대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7년 3월 17일-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혁명적군인정신을 적극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혁명적군인정신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다 따라배워야 할 투쟁정신이며 오늘의 난관을 뚫고 승리적으로 전진하기 위한 사상정신적량식입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적군인정신을 높이 발휘하면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앞을 가로막아도 무서울것이 없으며 혁명과 건설을 끊임없이 전진시켜나갈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울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습니다.
우리 인민군대는 로동계급과 협동농민, 근로인테리의 아들딸로 조직된 군대이며 나라의 자주권과 령토완정,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지키는 숭고한 사명을 지니고있습니다. 인민군대는 혁명의 주력군이며 나라의 기둥입니다. 우리가 지금 적들과 당당하게 맞서서 배심있게 대화도 하고 회담도 하고있는것은 군대가 강하기때문입니다. 군대가 강하기때문에 우리가 적들과의 대결에서 주도권을 틀어쥐고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리익을 철저히 고수하고있는것입니다.
우리 혁명의 력사적로정을 돌이켜보아도 언제나 군대가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다른 나라들에서는 대체로 당을 먼저 창건하고 그다음에 군대를 창건하였습니다. 이전 쏘련에서도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수령님께서는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혁명무력부터 먼저 창건하시고 그 무력으로 일제침략자들을 몰아내고 조국을 광복한 다음에 당을 창건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 그렇게 하시였기때문에 우리 혁명발전의 절실한 요구를 정확히 해결할수 있었으며 당도 빠른 시일안에 튼튼한 조직사상적기초와 대중적지반을 가진 당으로 창건하고 혁명의 정치적 및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킬수 있었습니다.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력사가 군대를 먼저 창건하고 그에 토대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온 독특한 력사, 군건설과 혁명투쟁 전과정에 완전히 독자성을 견지한 특수한 력사라는데 대하여서는 다른 나라의 출판보도계에서도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가면서 론증하고있습니다.
오늘과 같은 엄혹한 시련의 시기에 군대가 강하고 군대에서 발휘되는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워야 적들의 고립압살책동으로부터 나라의 존엄과 사회주의제도를 옹호고수하고 수령님의 유훈대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갈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적지 않은 일군들이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우자고 말만 하지 실지 그것을 구현하기 위한 조직사업은 잘하지 않고있습니다.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우는데서 그 어떤 특정한 계기가 따로있는것이 아닙니다. 인민군군인들의 실지투쟁과 생활에서 발양되는 사상정신세계를 따라배워 사업과 생활에 구현하면 되는것입니다. 혁명적군인정신을 안변청년발전소건설장과 같은 어렵고 힘든 곳에서 일하는 군인들의 투쟁모습을 통하여서도 따라배우고 군인들의 예술공연을 통하여서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조선인민군 청년기동선전대와 군부대예술선전대들의 공연은 종목마다 혁명적군인정신이 맥박치고 사상성이 높기때문에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영웅적위훈에로 불러일으키고있습니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군인들의 예술공연을 보여주어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우는데서 군수공장로동계급부터 불러일으켜 그들이 앞장서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당선전선동사업을 현실에 맞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고난의 행군을 하는 지금은 지난 시기와 다른것만큼 선전선동사업의 내용과 방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그전에 하던 식대로 그저 고난을 이겨내야 한다고만 하면 사람들의 심금을 울릴수 없습니다. 오늘의 형편은 1960년대나 1970년대와도 같지 않습니다. 선전선동사업은 현실적요구와 정황에 맞게 화선식으로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론설 : 당을 따라 끝까지 한길을 가려는 우리 인민의 확고한 의지
지금 우리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압살광풍을 자립, 자력의 폭풍으로 쳐갈기며 정면돌파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고있다.
모진 도전과 난관을 박차고 밝은 래일을 향하여 도도히 전진해가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은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 인민의 철석같은 혁명적의지의 거세찬 분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왔기에 전체 인민은 당을 어머니로 믿고 따르고있으며 필승의 신심에 넘쳐 당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가고있습니다.》
당만을 믿고 따르는 마음은 결코 저절로 생기지 않으며 그 누구의 강요에 의하여 이루어지는것도 아니다.그것은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에 대한 열렬한 흠모와 절대적인 신뢰, 당의 사상과 로선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에 기초한 가장 고결하고 진실한 마음이다.
우리가 가는 사회주의의 길은 그 어느 나라 당과 인민도 걸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길이며 제국주의와의 첨예한 대결을 동반하는 준엄한 투쟁의 길이다.남들같으면 단 하루도 견디여내지 못할 최악의 격난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순간의 멈춤도, 자그마한 탈선도 없이 오직 사회주의한길로만 억세게 걸어왔다.이 세상 가장 굳센 신념, 강한 의지가 있다면 그것은 생활속에서 체득한 신념, 투쟁속에서 다져진 의지이다.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불패성은 바로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에 바탕을 두고있다.
오늘 우리 당이 또다시 간고하고도 장구한 투쟁을 주저없이 결심하고 사회주의승리의 진군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는것은 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 우리 인민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기때문이다.
당을 따라 끝까지 한길을 가려는 우리 인민의 확고한 의지는 우선 언제 어디서나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원수님께 모든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는데서 뚜렷이 표현되고있다.
위대한 수령의 품속에서 참다운 인생이 시작되고 값높은 삶도 행복도 꽃펴난다.그러므로 혁명하는 인민은 수령을 생명의 은인으로, 마음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끝까지 따르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믿음은 그 어떤 희망과 기대이기 전에 삶의 신성한 요구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 조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원수님께서 계시여 존엄높은 삶이 있고 찬란한 미래가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전체 인민이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것은 이 세상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사회주의조선특유의 모습이다.
언제나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우고 그이의 말씀에서 무한대한 힘과 용기를 가다듬는 우리 인민이다.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심리모략전도 경애하는 원수님을 삶의 태양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마음을 흔들수 없었고 전쟁이라는 재난의 난파도도 원수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의 성새를 허물수 없었다.경애하는 원수님만을 따르려는 우리 인민의 확고한 의지는 백두산으로 끊임없이 흐르는 답사행군대오에도 비껴있고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는 초소와 일터마다에도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은 그 무엇으로써도 허물수 없는 절대적이고 변함없는것이다.세상에 우리 인민처럼 자기 령도자를 운명의 태양으로, 마음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열렬히 따르는 인민은 없다.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을 떠나서 순간도 살수 없고 자나깨나 오직 원수님의 안녕만을 바라는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세계는 참으로 고결하다.우리 인민은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그 길에서 인생의 모든 영광을 맞이할것이다.
당을 따라 끝까지 한길을 가려는 우리 인민의 확고한 의지는 또한 당의 로선과 정책을 가장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 무조건 관철하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되고있다.
당정책의 열렬한 신봉자,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 이것이 우리 인민의 고결한 모습이다.
우리 당은 언제나 혁명의 장래를 내다보며 원대한 구상과 거창한 작전을 펼쳐가는 위대한 당이다.우리 당이 제시하는 로선과 정책은 그 어느것이나 비상히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있다.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신념의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당정책관철에서 절대성, 무조건성의 기풍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당의 부름에 심장을 내대는 전체 인민의 결사의 투쟁에 의하여 승리에서 더 큰 승리가 이룩되고있다.현대적인 거리들과 희한한 산간문화도시,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한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기념비적창조물들, 련이어 개발완성된 조선로동당식 무기체계들은 당정책관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신념과 의지의 결정체이다.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며 당의 로선과 정책은 죽으나사나 무조건 관철해야 한다는것이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투철한 사상적각오이고 립장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닌 혁명정신의 핵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 제4권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회상기학습에서 기본은 항일혁명투사들의 충실성을 따라배우는것이다》가 수록되여있다.이 로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시기 학생들과 하신 담화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당시 학생들속에서는 혁명전통학습에 대한 열의가 그 어느때보다도 높아갔다.그들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학습을 항일혁명투사들이 발휘한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필승의 신념, 숭고한 애국주의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혁명임무수행에 대한 높은 책임성과 같은 문제들을 설정하고 사상별로 심화시키는 방법으로 하고있었다.
주체51(1962)년 3월 29일 학생들과 자리를 같이 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회상기학습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하며 수령님에 대한 항일혁명투사들의 무한한 충실성을 따라배울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항일혁명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해방의 구성으로 높이 칭송하면서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보위하였으며 수령님의 명령, 지시에 대하여서는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였다고 하시였다.그러시고는 항일혁명투사들은 수령님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니고있었기때문에 어떤 역경속에서도 필승의 신념을 안고 혁명적지조를 굳건히 지켰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적을 낳을수 있었다고 말씀하시였다.
설한풍이 휩쓰는 백두광야에 붉은기를 펄펄 날리며 수령결사옹위의 피어린 자욱을 새겨간 사람들이 바로 항일혁명투사들이였다.
사령부에로 쏠리던 적들을 끌고 쉼없이 달리다가도 추격이 잠시나마 뜸해지면 수십리길도 되돌아가 적을 다시 뒤에 달고 혈전의 길을 헤친 오중흡동지, 감옥에서 사령부의 안전을 위해 스스로 혀를 끊은 마동희동지, 언제나 임무를 받고 떠나갈 때면 《사령관동지의 건강을 부탁합니다.》라고 작별의 인사를 하였고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면 《사령관동지께서 건강하십니까?》라고 상봉의 인사를 하군 한 투사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학생들에게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은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닌 혁명정신에서 핵을 이룬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회상기를 학습하면서 언제나 이것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수령을 결사옹위하기 위하여 혁명가의 생명이 필요한것이며 그 길에서는 살아도 영광, 죽어도 영광이라는것이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닌 투철한 인생관이였다.이런 열혈충신들의 대오가 위대한 수령님을 옹위하여 억척의 성새를 이루고있었기에 《아시아의 맹주》라고 자처하던 일제가 쓰디쓴 참패끝에 이 땅에서 쫓겨가게 되였던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학생들에게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닌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필승의 신념을 비롯한 다른 문제들도 다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에 귀착시켜보고 따라배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회상기학습을 실속있게 할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전문 보기)
우리 원수님 따르는 길엔 승리와 행복만이 있다
어느덧 4년이 되였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엄혹한 시련의 장막에 파렬구를 내며 려명거리건설의 선포라는 장엄한 뢰성이 울려퍼진 력사의 그날과 더불어 세계는 얼마나 경이적인 사변을 이 땅에서 목격하였던가.인민사랑의 기념비로 우뚝 솟아오른 현대적인 거리, 궁궐같은 살림집들에 보금자리를 편 평범한 교육자, 과학자, 인민들이 터치던 고마움의 목소리는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던가.
잊지 못할 그 나날에 추억을 얹으며 우리는 지금 려명거리를 걷고있다.
주체성, 민족성, 독창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희한한 거리, 현대건축의 본보기, 표준으로 일떠선 려명거리의 건축물 하나, 나무 한그루도 무심히 안겨오지 않는다.
오늘날 려명거리가 우리에게 새겨주는것은 단순히 미증유의 건설속도나 21세기 록색형거리의 표본이라는 그자체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바로 그것은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나설수록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더욱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완강하게 맞받아나갈 때 행복한 래일이 앞당겨지게 된다는 고귀한 철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과연 어떻게 시작된 려명거리건설이던가.
우리의 행복, 우리의 존엄, 우리의 전진을 거세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광증이 극도에 이르고 세계의 모든 시선이 이 땅으로 쏠리고있던 때였다.
바로 이러한 때 혁명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시련과 난관을 오직 공격전으로 뚫고나가야 한다는 투철한 혁명정신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시는 우리 원수님 아니시라면 그 누가 려명거리건설이라는 인민사랑의 거창한 창조대전을 펼칠수 있었겠는가.
려명거리건설을 선포하시던 력사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려명거리건설은 단순한 거리형성이 아니라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그 어떤 형태의 제재와 압력속에서도 더욱 억세게 뻗치고 일어나 세계를 향해 과감히 돌진하는 조선의 기상, 인민의 최고리상실현을 위해 나아가는 조선의 모습, 우리가 일단 마음먹은것은 다 할수 있으며 우리 식대로 남들이 보란듯이 잘살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는 정치적계기로 된다고.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려명거리건설착공의 첫삽을 박는것으로써 자력자강으로 부강조국을 건설해가는 우리 조국의 불패의 국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주체사상의 철퇴로 원쑤들의 머리를 후려치며 더러운 몸뚱아리에 치명적타격을 안기는 비수를 꽂자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려명거리건설의 선포, 정녕 그것은 그 어떤 천지풍파앞에서도 끄떡함이 없이 단호히 맞받아나가 승리를 거두시는분, 사랑하는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가장 행복하고 존엄높은 인민으로 되게 하실 일념으로 자나깨나 심장을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대결단이였다.
려명거리에서 살고있는 김일성종합대학의 한 교원은 이렇게 말하였다.
《정말이지 그처럼 위험천만한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되였던 그때 려명거리건설이라는 창조대전이 벌어질줄은 상상도 하지 못하였습니다.려명거리의 살림집마다에서 울려나오는 행복의 웃음소리, 이 거리에 흐르는 저 아름다운 불빛에 어려있는것은 바로 천하제일위인이신 우리 원수님을 모신 인민의 무한한 행복과 긍지가 아니겠습니까.》(전문 보기)
어떤 관점을 세워주어야 하는가 -연탄군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에서-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 대한 당적지도를 더욱 심화시키자
영농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도 기본적인 문제를 틀어쥐고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올해농사차비에로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을 적극 추동하는 과정에 연탄군당위원회 일군들이 발휘한 사업기풍은 이 측면에서 교훈적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당위원회는 농촌의 모든 당조직들이 농사일에 힘을 집중하여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농업생산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당적지도를 짜고들어야 합니다.》
군당위원회가 농사차비를 위한 당적지도를 짜고들면서 큰 힘을 넣은것은 현실이 요구하는 옳바른 관점을 확고히 세워주는 문제이다.그것을 구체적으로 보자.
작업반기술원수준에 오를 때
책임을 다할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정신에 립각하여 올해영농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바로하기 위한 사색을 무르익혀가던 지난 1월 리항걸군당위원장에게는 거듭 떠오르는것이 있었다.분조관리제안에서의 포전담당책임제라는 말에 포함되여있는 《책임》이라는 두 글자였다.
포전을 담당한 농장원들이 자기 책임을 원만히 수행하게 하자면 군당위원회가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무기로 틀어쥐고 농장원들의 영농실무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문제가 중요하다고 그는 생각하였다.
지난해 그처럼 가물이 혹심했어도 과학기술적리치를 알고 농사를 지은 농장원들은 다수확을 내였지만 반대로 경험주의에 매달리던 농장원들은 별의별 노력을 다했어도 응당한 소출을 거두지 못한 사실을 놓고도 잘 알수 있었다.
책임은 뚝심이 아니라 높은 영농실무수준으로 지게 해야 한다.농장원들을 작업반기술원수준으로!
이렇게 기준을 정한 군당책임일군은 필요한 대책을 세웠다.
군당위원회에서는 우선 농장원들에게 당의 과학농사방침의 정당성을 뼈속깊이 새겨주기 위한 선전선동활동을 공세적으로 벌리였다.
농업정책선전대활동 등을 통하여 다수확을 낸 단위와 농장원들의 경험을 알려주면서 당의 과학농사방침을 철저히 관철할 때에만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다수확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수 있고 애국농민의 본분을 다할수 있다는것을 깨우쳐주었다.
또한 농사차비를 다그치는 과정을 학습과정, 배움의 과정으로 전환시키도록 하였다.
군당위원회에서는 선진적인 영농기술과 방법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주는 다매체편집물들과 영농상식자료들을 콤퓨터망에 올리게 하였다.과학기술보급기지에서만이 아니라 작업장에서도 일군들이 문답의 방법으로 농장원들의 인식정도를 알아보면서 항일유격대식학습열풍을 고조시키도록 하였다.
조직부와 선전선동부 일군들을 통해 그 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하고 총화하였으며 농장일군들이 군당에 올라오는 기회에 임의의 문제를 제시하고 시험도 쳐보면서 부단히 각성분발시키였다.학습한데 근거하여 하나하나 원리를 따져가며 농사차비를 깐지게 해나가는 농장원들의 소행을 내세워주며 일반화하는 사업도 짜고들었다.
결과가 좋았다.
농장원들의 일본새가 현저히 달라졌다.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짓는것을 담당포전에서 다수확을 안아오기 위한 사활적인 사업으로 여기고 당면과업수행에서 실적을 올리게 되였다.과학농사에 대한 관점을 바로세워주는것은 이렇듯 중요하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감염자 8 236명, 사망자 76명 -전문가들 전파사태가 장기화될수 있다고 주장-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8 236명으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기준으로 비루스감염자가 15일 0시이후 74명이 추가로 발생하였다고 밝혔다.그들중 42명은 대구와 경상북도(대구 35명, 경상북도 7명)에서 나왔다.
이밖에 서울과 부산, 세종시, 경기도 등지에서 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하였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76명이다.
이날 오전 경상북도에서 1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하였다.
완치되여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303명이 추가되여 1 137명이다.
한편 남조선전문가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사태가 장기화될수 있다는데 대해 밝혔다.
암쎈터 교수는 전세계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구로구에 있는 보험회사 등에서와 같이 집단감염이 발생할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고려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무증상전파라는 역학적특성을 지닌것으로 하여 사람들이 해이되면 신천지교회에서와 같이 집단감염을 일으킬수 있을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다른 전문가들도 유럽 등 전세계에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가 급속히 전파되면서 해외에서의 류입위험이 높다, 특히 전염력이 강한 신형코로나비루스의 감염사태의 종식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장기전으로 갈수밖에 없는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비루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방역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통신은 이에 대해 전하면서 증상이 없거나 미약한 초기에도 비루스가 많이 류출되여 주변에 옮긴다, 그러다보니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여도 증상을 못 느끼고 돌아다니며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하였다.
남조선당국은 15일 대구, 경상북도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으며 해외에서의 신형코로나비루스류입을 차단할 목적밑에 16일 0시부터 유럽 전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에 대해 특별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
남조선에서 오는 사람들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입국절차를 강화한 나라와 지역은 16일 9시현재 140곳으로 늘어났다.(전문 보기)
신형코로나비루스 157개 나라와 지역에 전파 감염자 16만 9 300여명, 사망자 6 500여명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에 의하면 15일 24시현재 이 비루스는 세계의 157개 나라와 지역에 전파되였으며 16만 9 374명이 감염되고 6 501명이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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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의한 피해가 세계적범위에서 계속 확대되고있다.
15일현재 이 전염병은 유럽의 대부분지역에 퍼져 감염자수가 4만 5 000명이상에 이르렀다.
이딸리아에서는 2만 4 747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였으며 그중 1 809명이 사망하였다.
에스빠냐에서 감염자수는 7 798명, 사망자수는 291명으로 증가하였다.
도이췰란드의 감염자수는 전날에 비해 1 043명 더 많은 4 838명을 기록하였다.
프랑스에서는 하루동안에 923명의 감염자와 3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그 수는 각각 5 423명, 127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영국에서 1 372명, 네데를란드에서 1 135명, 벨지끄에서 886명, 오스트리아에서 860명의 감염자가 등록되였으며 핀란드와 뽀르뚜갈, 슬로베니아에서의 감염자수는 200명계선을 넘어섰다.
마쟈르에서는 15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의한 첫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아시아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는 의연 심각하다.
일본에서 확인된 감염자수는 1 530명에 달하며 그중 사망자가 31명이다.
말레이시아에서는 190명이 또 감염자로 확진되여 총적인 수가 428명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싱가포르에서 226명, 필리핀에서 140명, 인디아에서 107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였다.
윁남과 파키스탄, 브루네이, 스리랑카에서도 감염자수가 계속 늘어나고있으며 우즈베끼스딴에서는 첫 감염자가 등록되였다.
중동지역에서 혹심한 피해를 입고있는 이란에서는 1만 3 938명의 감염자와 724명의 사망자가 났다.
까타르에서 401명, 이라크에서 124명, 쿠웨이트에서 112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였으며 레바논과 아랍추장국련방에서 그 수는 100명계선에 접근하였다.
이스라엘에서도 200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였다.
이밖에 에짚트에서 126명, 남아프리카에서 61명, 마로끄에서 28명의 감염자가 나는 등 이 전염병은 아프리카나라들에서도 퍼지고있다.
한편 북아메리카의 카나다와 남아메리카의 브라질에서는 감염자수가 각각 313명, 200명에 이르렀다.
오세안주의 오스트랄리아에서도 지난 하루동안에 감염자수가 약 20% 늘어나 16일 오전현재 298명에 달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