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20
김일성 조선혁명의 진로 -카륜에서 진행된 공청 및 반제청년동맹 지도간부회의에서 한 보고 1930년 6월 30일-
동무들!
오늘 우리 청년공산주의자들앞에는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상응하게 조선혁명을 옳은 길로 이끌어나가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현하 국내외정세는 매우 복잡하고 긴장합니다.
제국주의자들은 쏘련의 위력이 장성강화되고 피압박인민들의 혁명투쟁이 날을 따라 앙양되고있는데 질겁하여 그것을 말살하려고 발광적으로 책동하고있습니다. 더우기 제국주의자들은 세계적인 공황기에 처하여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를 겪고있으며 이 심각한 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타국에 대한 침략과 략탈정책을 강화하고있습니다.
오늘 세계경제공황의 물결에 휘말려들어간 일제는 그로부터의 출로를 찾으려고 아세아대륙을 침략하기 위한 전쟁준비를 다그치면서 조선에 대한 식민지적폭압과 략탈을 더욱 강화하고있습니다.
일제는 조선인민의 반일기세를 억누르며 독립에 대한 희망을 영영 없애버리기 위하여 군대, 헌병, 경찰, 밀정망으로 전조선을 뒤덮고 각종 악법을 조작하고있으며 조선인민들을 닥치는대로 검거투옥, 학살하고있습니다. 지금 일제놈들에게 체포되여 철창속에서 신음하고있는 우리 동포들의 수는 무려 수만명에 달합니다.
강도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조선에서 정치적폭압과 함께 경제적략탈을 그 어느때보다도 강화하고있습니다.
일제는 조선산업의 명맥을 틀어쥐고 민족공업의 발전을 억제하고있으며 금, 은, 석탄, 철광석을 비롯한 우리 나라의 풍부한 자원을 닥치는대로 략탈해가고있습니다. 특히 일제침략자들은 조선에서 값싼 로동력을 무제한으로 착취하기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습니다. 그리하여 조선의 로동자들은 임금노예, 식민지노예로서 죽지 못해 살아가고있습니다.
일제는 조선에서 봉건적토지소유제도를 계속 유지하면서 농촌에 대한 략탈을 더욱 강화하고있습니다. 일제는 수많은 토지를 강제적방법으로 빼앗아냈을뿐아니라 《산미증식계획》의 미명하에 강압적인 량곡략탈정책을 실시하면서 지난 한해동안에만도 무려 700만석의 쌀을 빼앗아갔습니다. 일제와 봉건지주들의 가혹한 수탈로 인하여 우리 농민들은 초근목피로 겨우 연명해가고있는 형편입니다.
오늘 조선민족은 일제의 식민지기반에서 영영 쓰러지느냐, 아니면 일어나 싸워 재생의 길을 찾느냐 하는 생사기로에 처하여있습니다. 망국의 처지를 통탄만 하며 일제의 전고미문의 폭정을 용납한다면 우리 민족은 영원히 사멸할것이며 전민족이 궐기하여 죽음을 각오하고 싸운다면 광복의 서광을 맞이하게 될것입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의 가혹한 식민지통치로 인하여 막다른 처지에 이른 조선인민은 지금 전국각지에서 일제를 반대하는 대중투쟁을 세차게 전개하고있습니다.
지난해에 있은 원산부두로동자들의 총파업에 뒤이어 금년에 들어와서도 부산방직공장 로동자들이 파업투쟁을 벌렸으며 서울, 평양, 대구, 인천, 흥남, 청진을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로동자들이 5. 1절기념파업을 강력히 전개하였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신흥탄광 로동자들이 대규모적인 파업을 일으켰습니다.
로동자들의 투쟁과 함께 농민들의 투쟁도 고조되고있습니다. 지난 한해동안에만도 농민들은 수십차례에 걸쳐 소작쟁의를 벌렸으며 각처에서 일제와 친일지주들을 반대하는 투쟁을 전개하였습니다.
광주의 학생들을 비롯하여 전국각지의 청년학생들도 일제의 식민지노예교육정책과 민족문화말살정책, 우민동화정책을 반대하여 과감하게 투쟁하고있습니다.
일제와 그 주구들을 반대하는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의 대중투쟁은 이처럼 도처에서 폭동적형태로 전개되고있으나 옳은 로선과 방침에 의하여 지도되지 못하는탓으로 일제의 야수적인 무력적탄압을 이겨내지 못하고 실패를 거듭하고있습니다.
조선혁명을 《령도》한다고 자처하던 종파분자들은 1928년에 조선공산당이 해산된 이후 대부분이 혁명운동을 포기하고 일신의 안락만을 추구하는 시정배로 전락되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종파분자들은 자기들의 정치적야욕과 탐위적목적으로부터 출발하여 인민들을 무모한 폭동에로 내몰아 헛된 피를 흘리게 하고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실례로 얼마전에 동만에서 있은 5. 30폭동을 들수 있습니다. 종파분자들은 혁명정세에 대한 옳은 분석과 판단도 없이 농민들을 무모한 폭동에로 내몰았습니다. 그리하여 적수공권의 폭동군중은 총칼로 무장한 일제군경과 반동군벌들의 탄압으로 무참히 학살되고 혁명력량은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되였으며 혁명앞에 커다란 난관이 조성되였습니다. 폭동으로 인하여 수많은 혁명조직들이 드러나 파괴되고 반일군중의 혁명적사기는 떨어졌으며 우리는 혁명투쟁에서 가슴아픈 시련을 겪게 되였습니다. 이 모든 사태는 우리 혁명이 옳은 령도를 받지 못하는데 기인됩니다.(전문 보기)
조국강산에 끝없이 울려퍼지는 위인송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칭송하는 노래들이 수없이 창작되여 인민들속에서 널리 애창되고있다-
대를 이어 수령복, 태양복이 차넘치는 조국강산에 또 한분의 천출위인을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강국인민의 환희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절세위인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시며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21세기의 태양으로 우러러 칭송하는 수령송가들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수없이 창작되여 인민들속에서 널리 애창되고있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 천출위인송가들이 끊임없이 태여나 영원한 태양찬가로 울려퍼지고있는것은 사회주의조선의 크나큰 자랑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은장군찬가》는 새로운 주체100년대 수령송가의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고있다.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총진군대오에 수령결사옹위의 신념을 백배해주며 높이 울려퍼진 이 수령송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운명의 태양으로 천만년 높이 모시고 받들어갈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충성심은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운명도 미래도 맡긴분》, 《아 자애로운 어버이》를 비롯한 위인흠모의 노래들을 낳았다.
《인민의 환희》, 《고백》,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 《복받은 인민의 노래》와 같은 송가들은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을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로 모신 인민의 끝없는 환희와 영광,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격정속에 그려주는 명곡들이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애민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로 달리는 우리 인민의 열렬한 그리움은 시대의 송가들과 더불어 더더욱 뜨겁게 불타올랐다.
가요 《이 땅에 밤이 깊어갈 때》, 《그리움은 나의 행복》, 《밤하늘의 별이여》, 《그리움의 하얀 쪽배》, 《불타는 소원》, 《뜨거운 념원》, 《언제나 그이곁에》, 《그리움》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잠 못들며 그이의 안녕만을 바라는 인민의 강렬한 마음이 어려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만을 따르는 길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빛난다는 우리 인민의 백옥같은 충성심과 억척불변의 신념이 주옥같은 시어와 명선률로 엮어진 《그이없인 못살아》, 《한마음 따르렵니다》, 《천리라도 만리라도》를 비롯한 노래들은 그 무엇으로도 깨뜨릴수 없는 우리의 일심단결을 과시하며 거리와 마을, 일터와 가정들에서 널리 불리워지고있다.(전문 보기)
조선혁명의 백승의 진로를 밝혀주신 불멸의 업적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사회주의위업
력사적인 카륜회의 90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력사적인 카륜회의를 소집하시고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혀주신 잊지 못할 그 나날로부터 어언 90년의 세월이 흘렀다.
위대한 자주의 기치,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줄달음쳐온 조선혁명의 자랑찬 행로를 더듬어볼수록 주체사상 만세가 절로 터져나오고 위대한 주체사상의 조국에서 사는 긍지로 하여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여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주체사상을 구현하여 여러 단계의 사회혁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였다.》
뜨거운 추억속에 인민은 다시금 되새겨본다.
주체19(1930)년 6월 30일부터 진행된 카륜회의에서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혀주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엄하신 모습을.
지금도 귀기울이면 회의장에 힘있게 울려퍼지던 그이의 음성이 금시라도 들려오는듯싶다.
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인민이며 조선혁명은 어디까지나 조선인민자체의 힘으로,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수행하여야 한다는 확고한 립장과 태도를 가지는것이 가장 중요하다.혁명에서 이러한 립장과 태도를 가져야만 옳은 로선과 방침을 세울수 있으며 조국해방의 성스러운 위업을 달성할수 있다.…
우리 수령님의 력사적인 보고는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창시를 선포한 위대한 선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사상의 혁명원리에 기초하시여 조선혁명의 성격과 기본임무, 동력과 투쟁대상을 규정하시였으며 반일민족통일전선로선과 당창건방침도 제시하시였다.이 모든 독창적인 로선과 방침들은 우리 수령님의 주체의 신념과 자주정신의 고귀한 결실이였다.
일찌기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민족해방투쟁을 승리에로 이끌려면 새로운 지도사상이 있어야 한다는것을 깊이 절감하신 우리 수령님,
돌이켜보면 망국의 그 세월 참다운 혁명의 길, 투쟁의 진로를 찾지 못해 이 땅의 사람들이 치르어야 했던 대가는 얼마나 값비싼것이였던가.
그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조선혁명을 하는것만큼 우리 나라의 구체적인 현실로부터 출발하여 혁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여야 한다는것, 조선의 산 현실에 부합되는 옳은 지도리론을 내놓자면 고전이나 다른 나라의 경험을 절대시하지 말고 모든 문제를 자체의 실정에 맞게 독자적으로 사고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심원한 뜻을 더욱 굳히시였다.
우리가 믿을것은 인민대중의 힘밖에 없다.2천만의 힘을 믿고 그 힘을 하나로 묶어세워 일본제국주의자들과의 혈전을 벌리자.
이런 투철한 신념을 지니신 우리 수령님이시였기에 마침내 카륜회의에서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혀주시는 력사적시각을 안아오실수 있었던것이다.
잊지 못할 그날 우리는 여기 카륜에서 조선혁명의 새 출발을 알리는 력사적인 고고지성을 울리였다, 이 려명의 종소리와 함께 조선의 혁명가들은 새로운 궤도를 따라 힘차게 나아갈것이다라고 격정을 터치며 회의참가자들이 목청껏 부르던 《혁명가》의 힘찬 노래소리, 신념의 맹세가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쿵쿵 울려준다.(전문 보기)
수령결사옹위는 공화국의 국풍 (2)
공화국에서 최고존엄은 인민의 생명이며 정신적기둥으로 되고있다. 수령이 계시여 자주적이며 행복한 인민이 있고 모든 승리와 영광도 있기에 공화국인민들은 수령결사옹위의 기치를 어느 한때도 내리운적이 없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갈피마다에도 그 감동깊은 화폭이 수없이 새겨졌다.
공화국의 인민들에게 있어서 조국해방전쟁은 수령님 안겨주신 인민의 세상, 행복의 요람을 원쑤들의 침략으로부터 목숨바쳐 지키기 위한 성전이였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김일성장군님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확신이 전쟁 전기간 싸우는 조선인민의 마음속에 억척같이 새겨져있었다. 어버이수령님은 말그대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시였다.
수령님 계시는 평양의 상공을 목숨바쳐 지키자며 적기와 맞서싸운 하늘의 매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청춘이지만 불뿜는 적의 화구를 서슴없이 몸으로 막은 18살의 리수복영웅, 나의 팔다리는 부서졌어도 위대한 수령님과 당을 위하여 굳게 다져진 불굴의 투지를 보여주리라고 웨치며 수류탄을 입에 물고 적진에 육탄으로 돌입한 강호영영웅…
단 4문의 포와 한개 중대의 력량으로 약 1 000대의 비행기, 수백척의 함선, 5만여명의 대병력과 싸워 3일간이나 섬을 지켜낸 월미도용사들의 영웅적인 삶은 무엇으로 더욱 빛나는것인가.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그들이 목숨바쳐 지켜선 월미도의 뒤로는 수령님 계시는 평양으로 가는 길이 있었다.
그들은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심장의 더운 피를 합쳐 이런 맹세문을 남겼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일성장군님이시여!
…
우리들은 적들과의 결사전을 앞둔 이 준엄한 시각에 어버이수령님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마음껏 행복을 누리던 지난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봅니다.
우리들이 적들과의 싸움에서 이 한몸을 바친다한들 어찌 수령님의 그 높으신 은덕과 사랑에 백분의 일, 천분의 일이라도 보답할수 있겠습니까!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항일무장투쟁의 빛나는 혁명전통을 이어받았고 수령님의 품속에서 강철같은 혁명전사로 자란 우리들은 조국의 섬 월미도를 지켜 최후의 한사람이 남을 때까지 원쑤와 싸울것을 최고사령관동지께 굳게 맹세합니다.
조국의 통일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길이길이 만수무강하시옵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김일성장군 만세! …》
이것이 바로 력량상 대비가 되지 않는 간고한 전투에서도 추호의 굴함도 없이 끝까지 싸운 용사들의 수령결사옹위정신, 숭고한 사상정신세계이다.
어찌 이들뿐이랴.(전문 보기)
■ 련재
평범한 녀인의 영웅메달 -특류영예군인의 안해인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회안청년탄광 부원 김춘화동무가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를 지니였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활로를 열어제끼기 위한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이 시각 우리는 각지 독자들에게 기쁘고도 충격적인 새 소식을 전하게 된다.
지난 6월 17일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회안청년탄광 부원 김춘화동무가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았다.김춘화동무는 지난해 1월 전당적인 실효모임을 통하여 온 나라에 널리 알려진 특류영예군인의 안해이다.
현지에서 영웅칭호수여식이 진행된 소식은 당중앙의 불빛, 사회주의불빛을 지켜가는 북창탄전의 일군들과 탄부들에게 천백배의 고무를 안겨주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모든 사람들이 우리 시대의 참된 삶과 행복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똑바로 알고 당과 운명을 같이하는 길에서 한생을 빛나게 살도록 하여야 합니다.》
두눈과 두팔과 한다리를 잃은 특류영예군인남편을 위해 30여년세월 변함없는 지성을 바친 충실한 안해, 끌끌하게 키운 두 아들을 조국보위초소의 군관으로 내세운 인민군후방가족이며 탄전의 미더운 후방일군이고 수많은 병사들이 어머니라 부르는 원군미풍열성자인 김춘화동무!
그의 모습은 여전히 이 나라 방방곡곡 어디서나 만나게 되는 평범한 녀인의 모습그대로였다.수십년세월 가정과 일터의 궂은일, 마른일로 마디가 굵어진 손이며 볕에 탄 얼굴, 표가 나지 않는 수수한 옷차림…
하지만 앞가슴에는 영웅메달이 번쩍이고있었다.
김춘화동무가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를 지닌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다.
사람은 생의 순간순간을 어떻게 살아야 하며 영웅의 금메달로 긍지높이 총화지을수 있는 참되고도 값진 한생은 어떤것인가.
우리 당과 조국이 어이하여 한가정을 돌보는 안해이며 한 일터를 지키는 평범한 사무원에 불과한 그의 삶을 영웅적인것으로 보고 그의 가슴에 영웅메달을 달아주었는가, 격동하는 이 시대의 영웅은 과연 어떤 사람인가.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는 뜻깊은 자리에서 김춘화동무는 흐르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제가 영웅이라니 정말 꿈만같습니다.》
날 때부터 영웅인 사람은 없다.
한생토록 많은 시련과 난관에 부닥쳤지만 스스로 택한 길에서 물러서거나 주저앉은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억세게 일떠서서 굴함없이 맞받아나간 김춘화동무를 두고 사람들은 누구나 불사신처럼 강한 녀인이라고 이야기한다.그러나 그가 처음부터 그 어떤 남다른 기질의 소유자였던것은 아니다.
수십년전의 김춘화동무는 하얀 위생복을 입고 흑색금속시료를 다루던 강선땅의 순박하고 아련한 실험공처녀였다.샘물처럼 맑은 그의 마음속에는 미지의 세계를 밝혀내는 과학연구사업에 대한 한없는 동경이 끓고있었다.남이 겪는 아픔과 불행을 알고서는 그냥 스쳐지나지 않는 천리마시대 인간들의 고상한 정신세계와 아름다운 마음씨도 지닌 그는 출장길에서 우연히 이야기를 들은 한 특류영예군인을 만나보기 위해 강선에서 북창탄전까지 수백리길을 달려갔으며 영예군인의 두눈이 되고 팔다리가 되리라 마음다졌다.
남을 위한 지성과 노력은 비록 크지 않은것이라고 해도 거기에는 사회와 집단을 위한 헌신의 싹, 애국의 싹이 소중히 잠재되여있다.때문에 그것을 항상 체질화, 습성화하는것은 매 인간의 인생의 향방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특류영예군인의 안해인 김춘화동무의 가슴에 빛나는 영웅메달이 그러한 생활의 철리를 뚜렷이 증명하고있다.
오늘도 그의 집 방안의 제일 해빛밝은 자리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은정이 깃들어있는 록음기, 라지오가 달린 전축이 정히 놓여있다.30여년전 그가 금방 가정을 이루었을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를 나라의 방방곡곡에 사는 특류영예군인의 안해들과 나란히 당중앙위원회로 불러주시고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고 하시면서 록음기, 라지오가 달린 전축을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선물로 안겨주시였다.
그때 김춘화동무는 며칠을 두고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조국을 위해 한몸 내댄 어제날 병사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안고 그와 한가정을 이루었을뿐인데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토록 값높이 평가하고 내세워주시니 어찌 감격하지 않을수 있으랴.
당에서 금싸래기처럼 아끼는 특류영예군인남편의 건강과 한생을 끝까지 맡아 돌보리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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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무계한 《랍치》타령의 진상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허황한 《랍치》타령의 실상이 하나하나 드러나고있다.
얼마전 일본 도야마현 경찰은 1996년에 실종되여 《북조선에 의한 랍치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고 하던 2명의 녀성이 자국내에서 사망되였다고 공식인정하였다.
실종되였던 두 녀성은 올해 3월 현내 어느 항구의 해저에서 끌어올린 차안에서 시체로 발견되였으며 DNA검사를 통하여 신원이 확인되였다 한다.
이로써 일본반동들이 주장하는 그 무슨 《랍치》피해자수는 또 줄어들고 《랍치》문제의 허황성,기만성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례는 더 늘어나게 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일본전국에 우리에게 《랍치》되였을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 특정실종자수가 수백명에 달한다고 하니 실로 황당무계하기 이를데 없다.
행방불명자문제는 일본의 반동적인 사회제도가 낳은 필연적산물로서 명백히 자국내의 문제이며 개념상으로 보아도 랍치와 인연이 멀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일정한 수사기간이 지나고 대책이 없으면 행방불명자들이 자동적으로 랍치피해자로 둔갑하는것이 현실이다.
이것은 단순히 경찰당국의 무능력에 한한 문제가 아니라 일본인행방불명자문제를 정치외교적인 문제로 극대화,국제화하여 불순한 리속을 채우려는 일본반동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일환이다.
사실 일본은 우리와의 관계문제에서 그 무슨 조건을 내들 자격도 명분도 없으며 감히 《랍치》문제를 론할 처지는 더욱 아니다.
력사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일본은 뿌리깊은 랍치의 왕국이다.
지난 세기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840만여명의 청장년들과 20만명의 녀성들을 유괴,랍치,강제련행하여 죽음의 전쟁판과 공사장들에 내몰았으며 100여만명의 무고한 인민들을 무참히 살륙한 특대형반인륜범죄국가이다.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는 일본이 가해자의 처지에서 벗어나 피해자흉내를 냄으로써 어떻게 하나 과거청산을 회피하고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당위성을 부여해보려고 고안해낸것이 다름아닌 이미 다 해결된 《랍치》문제이다.
일본반동들은 케케묵은 《랍치》문제를 계속 여론화함으로써 자살자,실종자들이 끊임없이 늘어나는 반인민적인 사회제도의 실상을 감추고 국내의 반정부기운을 국외로 돌리며 나아가서 재침야망실현에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려 하고있다.
바로 이것이 일본당국이 《핵심현안》이요,《최우선의제》요 하며 떠드는 《랍치》문제의 본질이다.
일본은 제 허물을 남에게 넘겨씌우는 간특한 짓을 걷어치워야 한다.(전문 보기)
세계적인 전염병전파상황 -감염자 1 023만 7 500여명, 사망자 50만 4 075명-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들에 의하면 28일 24시현재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1 023만 7 543명에 달하였다.그중 50만 4 075명이 사망하였다.
아시아에서
아시아에서 221만 1 433명이 감염되고 5만 4 786명이 사망하였다.
중국에서 12명(베이징시 7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였으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본에서 감염자수가 1만 9 234명으로 증가하였다.
인디아에서는 54만 9 197명이 감염되고 1만 6 487명이 사망하였다.
이란에서 하루동안에 2 489명의 감염자와 14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그 수는 각각 22만 2 669명, 1만 508명으로 늘어났다.
이 나라에서는 18만 3 310명이 완치되고 2 946명이 의연 위독한 상태에 있다고 한다.
인도네시아의 감염자수는 5만 4 010명, 사망자수는 2 754명에 이르렀다.
유럽에서
유럽에서 241만 3 519명의 감염자와 19만 725명의 사망자가 났다.
로씨야에서 29일현재 64만 1 156명이 감염되고 9 166명이 사망하였다.
이 나라에서는 하루감염자수가 련속 4일째 7 000명이하를 기록하고있다.
영국에서 28일현재 감염자수가 901명 더 늘어나 31만 1 151명에 달하였다.
이 나라 정부는 레스터시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상황이 악화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시에 대한 봉쇄를 실시하려 하고있다.
도이췰란드수상은 나라의 여러 지역에서 집단감염사태가 련이어 발생한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경계심을 늦추지 말것을 전국에 호소하였다.
아메리카에서
북아메리카에서 307만 709명이 감염되고 16만 6 385명이 사망하였으며 남아메리카에서는 그 수가 각각 214만 6 668명, 8만 2 340명에 달하였다.
브라질의 감염자수는 134만 5 254명, 사망자수는 5만 7 658명으로 증가하였다.
뻬루에서 27만 9 419명의 감염자와 9 317명의 사망자가, 칠레에서 27만 1 982명의 감염자와 5 509명의 사망자가 났다.(전문 보기)
[단평] : 방책은 단 한가지뿐
남조선의 《미래통합당》것들이 민심을 낚기 위해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
《진보보다 더 진취적인 정당을 실현하겠다.》, 《진보와 보수가 따로 없다.》, 《보수정당이 굳이 <보수>, <보수>하지 않아도 된다.》, …
어찌 들어보면 이자들이 보수세력이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정통보수》라 자처하는 《미래통합당》내에서 이런 소리들이 처음으로 나오니 말이다. 하지만 천만에, 어림도 없는 소리들이다.
《미래통합당》의 《보수리념》탈피주장은 마치 보수가 환골탈태한것처럼 만들어 추악한 보수의 정체를 가리우고 등돌린 민심을 돌려세워보려는 기만술책에 불과하다.
원래 보수세력은 위험이 닥쳐오면 몸뚱아리의 색갈을 변화시키는 카멜레온처럼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혁신》과 《쇄신》을 떠들며 당명을 바꾼다, 교체놀음을 벌린다 하면서 생색을 내군 하였다. 하지만 반역당의 《정책》과 《정체성》은 예나 지금이나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이 《미래통합당》의 원조상인 《자유당》때부터 지금까지 대물림하며 《원칙》으로 내세워온 《정책》이고 여전히 그것을 부여잡고 잔명부지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는 판에 과연 어느 누가 그자들의 침발린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는가.
저들의 정체를 가리워보려고 부질없게 놀아대고있는 《미래통합당》을 두고 남조선언론들은 《굳이 소리내여 말하지 않아도 안다.》, 《<미래통합당>은 결코 변할수 없는 집단이다.》고 비난하고있다.
붙는 불에 키질이라고 제 족속들인 당의 중진들까지 《보수는 결코 포기할수 없는 유전자》, 《좌파2중대흉내》, 《진보의 아류가 되여서는 영원한 2등이고 영원히 집권할수 없다.》라고 자당의 《혁신》놀음을 조롱하고있으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결국 기만적인 《혁신》놀음으로 어지러워진 당의 영상을 바꾸어보려는 반역패당의 술책은 끝모르는 집안싸움만 더 부추길뿐이다.
방책은 단 한가지 민심의 요구대로 당을 완전히 해체하는 수밖에 없다.(전문 보기)
정론 : 눈부신 우리 태양
이 세상에 인민의 체험, 인민의 목소리보다 더 신성하고 절대적인것은 없다.거창한 폭과 무게, 전무후무한 사변을 안고 흐른 8년세월 이 나라 민심에는 억년기둥으로 세워지고 뜨거운 혈맥처럼 뻗어내린 하나의 위대한 진실이 있다.어른들도 아이들도, 집집마다 일터마다, 우리가 숨쉬며 사는 그 어느곳에나 가득차있고 어제도 오늘도, 낮이나 밤이나 더욱 강렬하게 분출하는 그리움의 세계, 무한한 행복의 세계, 이름할수 없는 매혹의 세계…
그것은 이 땅과 온 행성을 품어안으며 거룩하고 숭엄하게 솟아오른 눈부신 태양을 본 인민의 환희와 격정이다.
우리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불안과 공포, 돌풍과 재앙으로 요동치는 오늘의 혼란스러운 세계속에서도 휘황한 향도의 빛발로 력사의 전진을 힘차게 이끌어주시는분, 제국주의의 폭제와 전횡으로부터 인류의 정의와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세계를 자주의 궤도우에 올려세우시는분, 고금동서가 알지 못하는 무한한 정과 열로 인민을 포근히 껴안아 모든 꿈 이루어주시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 행복의 요람을 꾸려주시는 우리의 김정은동지,
태양이시다! 어느때나 뵈오면 금시 천하가 다 밝아지고 환희와 감격이 가슴벅차게 차오르는 그 환하신 영상과 행성의 그 어느 제노라하는 인물들도 따르지 못할만큼 세인의 공경과 경탄을 불러일으키는 그 절대적인 권위와 거룩하신 인품, 누구의 가슴속에나 깊이깊이 스며있는 그 정의 열렬함으로도, 스스럼없이 하시는 한마디 말씀과 성큼 내짚으시는 한번의 걸음만으로도 민심의 대하가 파도치고 온 세계가 뒤울리는 우리 원수님, 그이는 높아도 낮아도 누구나 가슴을 헤쳐 목메여 부르고부를 우리의 태양이시다.
1
조선의 시간은 무엇으로 흐르는가.이 나라는 어떻게 날이 밝고 날이 저물며 어떻게 밤이 깊어가는가.무수한 생활의 시공간은 무엇으로 가득차있고 모든 사람들의 민심의 흐름은 무엇으로 모아지고 합쳐지는가.어느때나 제일 사무치게 기다려지는 소식, 듣고들어도 끝이 없고 들을수록 힘이 나는 말, 누구나 가슴이 설레이고 눈굽이 젖어들며 심장이 마냥 높뛰는 이야기는 과연 어떤것인가.
그것은 우리 원수님 이야기, 태양처럼 환희롭고 따사로운 절세의 위인에 대한 매혹이며 한없는 경모의 열과 정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몸가까이 뵙는 순간 얼마나 눈이 부신지 해님이 웃으며 걸어오는것만 같았습니다.》, 《그이의 환하신 미소앞에서는 지구상의 그 어떤 오만과 강권, 뿌리깊은 불신도 산산이 깨져나가고 반성과 전환의 새 기운이 약동한다.》, 《해마다 세계는 북조선최고령도자의 신년사로 깨여나고있으며 그이의 행보에 따라 세계정치기상도가 변하고있다.가장 권위있고 강한 령도실력으로 대세를 주도하는 위대한 지도자는 김정은국무위원장이시다.》, 《더는 넘어설수 없는 극한점에서 쓰러졌다가도 우리 원수님께서 기다리고계신다는 생각에 불사신처럼 일어나 매번 자신을 초월하는 기적을 창조한 우리들이다.》, 《매일 아침 신문에서 우리 원수님 혁명활동보도소식을 들을 때면 얼마나 힘이 나고 기쁜지 일터가 다 환해지고 모두가 설레입니다.》…
그렇게 오시고 그렇게 속속들이 스며드시고 그렇게 만민을 안아일으켜 하늘과 땅, 아득한 지구만리를 환희의 해돋이로 가득 채우신다.
태양은 어디서나 보이고 누구나 그 빛을 갈망하듯이 우리 원수님의 존귀하신 영상, 정력적인 혁명활동, 귀중한 가르치심은 온 세계가 정히 새겨듣고있으며 그이의 위대한 존함은 항상 세계 주요언론들의 지면과 화면을 채우고있다.떠나가실 때에는 조용히 가시였지만 돌아오실 때에는 매번 지구천지가 뒤흔들리였고 가시는 곳, 이르시는 곳마다 세계로 통하는 길이 다 모이는것 같았던 그 력사의 지점과 순간들은 하나의 새로운 극점을 이루었다.어느때나 수수하고 소박하시지만 이상하리만큼 그 광채는 모든것을 무색케 한다.아무런 특별한것이 없는 인민복차림으로 나서시여도 화려하기 이를데 없다는 세계의 모든 번화가도 빛을 잃는다.우리 원수님은 환하신 미소와 만리혜안의 예지로운 눈빛, 따뜻이 저어주시는 부드러운 손길만으로도 세인의 넋과 심장을 끌어잡으신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를 주체혁명위업을 계승해나갈 령도자로 내세운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더없는 행운이고 자랑이며 영광입니다.》
비애의 구름이 하늘과 해를 가리우고 내리는 찬눈마저 눈물비가 되여 땅을 적시던 그 피눈물의 바다에서 과연 어느분이 쓰러진 인민을 일으켜세우시였는가.태양은 오직 태양만이 대신할수 있는 법, 그이는 우리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이시였다.
제국주의의 핵폭제를 무력화하기 위한 전대미문의 대결전과 다급한 초침소리처럼 조여오던 전쟁발발의 무수한 날과 날들에, 배속에 기름진 렬강대국이라 해도 벌써 몇번이나 붕괴되였을 사상 최악의 봉쇄가 어느 하루도 그친적 없는 긴긴 해들에, 보이지 않는 병마가 전대륙의 모든 나라들을 휩쓸며 공포에 떨게 하는 세계적인 대재앙속에 우리는 저 하늘의 태양보다 더 강하고 은혜로운 손길을 보았다.넘을수 없는 세기의 큰 산을 몇번이나 타고넘어 5천년 민족의 숙원을 풀고 조선을 축으로 지구가 돌아가게 한 전례없는 지각변화를 보았다.제국주의의 《검은 폭력》을 우리의 《붉은 폭력》으로 다스리는 세기의 대결속에서도 새시대 문명창조의 비약을 련이어 안아오는 불가항력의 돌진력을 보았다.동서고금의 어느 명장도 그렇게 강대하고 많은 적과 단신으로 맞선 례가 없었으며 어느 국가도 그처럼 사나운 돌풍과 엄혹한 시련을 헤쳐본적이 없었다.그러나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누구도 당해보지 못한 최악의 시련속에서 국가의 위상과 힘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시고 이 행성의 지심, 지핵을 흔드는 신화적인 장거들을 련이어 이룩하시였다.그이의 힘은 이 지구보다도 큰것이였다.그 힘의 절대값은 태양의 무게로써만 가늠할수 있다.(전문 보기)
조국강산에 넘치는 인민의 끝없는 영광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길이 빛날 민족적대경사의 날이 밝아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4돐!
이날을 맞이하는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세계가 우러르는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무한한 영광과 긍지, 주체조선의 공민된 남다른 자랑과 희열이 한껏 넘쳐흐르고있다.
나라와 민족의 위대성은 령도자의 위대성에 달려있으며 그것은 나라의 국력과 지위, 그 전도를 결정하는 근본요인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였기에 세계만방에 위용떨치는 존엄높은 사회주의 내 조국이 있고 우리 인민의 긍지높은 삶과 휘황찬란한 미래가 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주체105(2016)년 6월 2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회의장에 차넘치던 열기가 뜨겁게 어려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
장내를 진감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 형언할수 없는 감동으로 가슴끓이던 회의참가자들…
이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차넘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은 또 얼마나 크나큰것이였던가.
참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주체의 사회주의국가건설에서 중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정치적사변이였다.이날과 더불어 우리 조국은 얼마나 경이적인 비약과 변혁을 이룩하였던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지니시고 우리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오신 지난 4년,
그것은 우리 조국을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온 누리에 떨치실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절세위인의 영웅서사시적행로로 빛을 뿌리고있다.
력사의 그 나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국사중의 최대국사로 내세우신것은 인민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국방력강화였고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으로 삼으신것도 인민의 요구와 리익이였다.
최강의 국가방위력!
불러볼수록 우리의 무한대한 힘에 대한 생각,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최강국의 높이에 올려세우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그렇듯 간고한 길을 끊임없이 헤쳐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만로고가 어려와 가슴이 젖어든다.
국방과학전사들과 고락을 같이하시며 친히 안목도 틔워주시고 새로운 힘과 용기도 안겨주신 우리 원수님, 몸소 위험천만한 화선에 나서시여 시험발사를 지도해주신적은 그 몇번, 성공의 불줄기를 내뿜으며 솟구치는 주체탄의 비행운을 바라보시며 너무도 기쁘시여 전사들을 얼싸안으시던 경애하는 그이의 모습을 우리 얼마나 격정에 겨워 우러렀던가.(전문 보기)
우리의 제일국력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오늘은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습니다.》
세계를 둘러보면 드넓은 땅과 억대의 재부를 자랑하는 나라들도 있고 경제장성을 떠드는 민족들도 있다.그러나 아무리 령토가 넓고 부유해도 행복하지 못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고 눈이 부시게 화려해도 앞날에 대한 희망이 없는 사회는 또 얼마인가.
하다면 강국이란 어떤 나라인가.
어느 한 나라의 출판물에 실렸던 글줄이 다시금 떠오른다.
《지금까지 세계가 평가해온 강국들은 인구수나 령토의 크기, 자원이나 재부, 지정학적위치의 유리성으로 하여 다른 나라들보다 정치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우위를 차지한 나라들이였다.
그러나 조선은 인민대중제일주의에 기초하여 건설된 완전히 새로운 형의 강국이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정치는 김정은최고령도자에 의해 굳건히 계승되고있다.》
국제사회가 공인한것처럼 우리 조국의 강대함은 결코 그 어떤 유리한 환경이나 물질적재부에 의하여 이룩된것이 아니다.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력사를 빛나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 펼친 자랑찬 현실이고 그이의 무한한 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다.
오늘도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미소가 해빛처럼 넘치는 내 나라가 세상에서 제일 강대해야 하고 이 땅의 모든 창조물들은 세계의 으뜸이여야 하며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이 가장 행복하고 존엄높은 존재로 되여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비상한 혁명실천으로 조국번영의 최전성기를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자욱자욱이.
그 길에서 온넋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그이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를 우리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그렇다.절세위인의 비범한 정치실력과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 불같은 헌신이 있어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역경속에서 사회주의 내 조국의 무진막강한 국력이 온 세상에 떨쳐지고 우리 공화국은 존엄높은 강국으로 세기의 령마루에 우뚝 솟아 찬연히 빛나게 된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헌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한없이 고결하고 희생적인 위대한 헌신의 력사가 이 땅에 흐르고있다.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언제나 만짐을 지시고 가시덤불길을 앞장에서 헤쳐나가시는 어버이의 무한한 희생, 비오나 눈오나 변함없이 사랑과 헌신의 강행군을 끊임없이 이어나가시는 위대한 령도자의 고결한 멸사복무가 존엄높은 강국, 행복넘친 인민의 세상을 펼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입니다.》
비내리는 양덕의 온천지구, 폭염에 달아오른 명사십리의 모래불, 흙먼지날리는 건설장, 주체병기의 뢰성이 진감하는 위험천만한 화선길, 조국땅 그 어디서나 격정의 눈물이 심장을 적시는 위대한 헌신의 화폭을 볼수 있다.
수도의 한복판에 현대적인 평양종합병원을 건설할것을 발기하시고 몸소 발파단추를 눌러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영상이 가슴에 사무쳐온다.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속에서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으며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는것이 우리 당의 가장 큰 기쁨으로, 힘으로 된다고 하시며 조건과 환경이 어떠하든 국가적으로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야 할 중대사라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전문병원들과 아동병원을 일떠세워주시고도 우리는 여기에 만족할수 없으며 이같은 성과들은 우리 당의 높은 리상과 포부에 비해볼 때 큰 산속의 모래알에 불과하다고 하신 그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온 나라 인민은 또 얼마나 뜨거운 격정의 눈물을 흘렸던가.
묻노니 력사여, 과연 언제 어느때 이처럼 불같은 진정을 체험해보았고 과연 어느 누가 이처럼 가슴벅찬 행복감을 느껴본적 있었던가.
오직 하나, 우리 인민뿐이다.이민위천을 한평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워주시였으며 고난의 난파도속에서도 자신의 야전복자락에 인민을 억세게 품어안아 지켜주신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내 조국땅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눈물겨운 화폭이였다.
좋은 날 좋은 때보다도 어렵고 힘들 때 더더욱 가슴치게 안겨오는것이 헌신이다.한 나라, 한 민족을 열백번 무너뜨리고도 남을 고난과 시련의 험산준령을 넘고헤치면서 우리는 이 땅의 어머니들의 마음을 다 합쳐도 따를수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헌신이 과연 무엇인가를 뼈에 새겼다.
이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우후죽순마냥 일떠선 눈부신 기념비적건축물들과 신화적인 개발속도로 행성을 진감한 주체병기들의 성공폭음, 자랑스러운 우리의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
우리에게 없었던 자원이 갑자기 생겨나거나 외부의 그 어떤 방조가 있어 이룩된 기적들이 아니였다.오히려 이 세상 그 어느 인민도 겪어보지 못한 전대미문의 엄혹한 고난속에 마련된 말그대로의 신화적인 기적이였다.(전문 보기)
공화국공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감격도 새롭다.
창공에 나붓기는 공화국기를 다함없는 긍지를 안고 우러르는 이 시각 마음속에 더욱 소중히 새겨지는것은 무엇인가.
나는 공화국공민이다!
언제인가 외국의 한 통신이 전했던 글이 되새겨진다.
《국제사회가 경탄하는것은 대국들의 전횡앞에서 타협을 모르는 조선의 투철한 자주정신이다.
조선은 대국들의 위협과 공갈에 뒤걸음치거나 순종하지 않았다.》
조선이야말로 세계의 초점을 모으는 진짜초대국이라는 세계의 목소리는 얼마나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가.
예나 지금이나 우리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다.하지만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하며 렬강들의 각축전장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아니다.우리 공화국은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다.
이 행성우에 제 할 말도 못하고 남의 비위를 맞추며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당하는 나라와 민족은 그 얼마인가.
력사의 돌풍속에서도 줄기차게 곧바로 전진하며 인민의 삶의 보금자리로 끄떡없이 솟아 빛나는 내 조국, 우리 원수님께서 계시여 끝없이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더욱더 강렬해진다.그이께서 계시여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자기의 존엄을 팔지 않고 남에게 빌붙지 않았으며 자기가 선택한 길에서 한치의 드팀도 없이 승리의 한길로만 나아간다.
공화국공민, 그것은 결코 한 국가의 창건과 함께 례사롭게 생겨나고 이어지는 부름이 아니다.
해방의 새봄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품에서 태여나고 고난과 시련속에서 사회주의수호의 성새를 더 높이 쌓아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굳건히 지켜졌으며 미증유의 힘과 기적으로 조선을 더 높이 떠올려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품속에서 빛나는 조선인민의 더없는 영광이며 자랑이다.
공화국공민, 진정 그것은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대대로 이 나라 인민에게 안겨주신 가장 값높은 존엄과 행복, 승리와 영광의 호칭이 아니겠는가.(전문 보기)
김정은최고령도자의 특출한 정치실력에 조선의 신비로움이 있다 -국제사회가 터치는 위인칭송의 목소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때로부터 4년이 되였다.
이 나날 비범한 정치실력과 탁월한 령도예술, 열화같은 인민사랑으로 사회주의조선의 위상을 온 세상에 떨치시며 우리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이 국제사회에서 뜨겁게 분출되였다.
네팔신문 《아르판》은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지금 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정치적불안정과 경제쇠퇴, 피난민사태로 하여 몸살을 앓고있으며 세계도처에서 절망의 한숨소리가 그칠새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인류는 이 모든것을 타개할 방략과 출로를 찾기 위해 암중모색하고있지만 민족의 전도와 나라의 발전을 위한 길을 밝혀주고 이끌어줄 령도자를 만난다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은 법이다.
현재와 미래에 대한 우려가 짙어가는 이 지구상에서 인류에게 희망과 락관을 주시는 매혹적인 령도자가 계시니 그분이 바로 온 세계가 우러러 따르는 김정은위원장이시다.
인디아의 인터네트통신 보이스 오브 밀리언즈는 이렇게 보도하였다.
김정은위원장께서는 나라의 국력에서 기본을 이루는 정치군사적위력을 비상히 강화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국가방위력을 튼튼히 다지기 위한 사업에 모든 힘을 기울이시였으며 조선반도에서 전쟁과 대결의 기류를 평화의 기류로 바꾸어놓으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에 대처하여 막강한 전쟁억제력을 갖춘 조선을 상대로 그 어떤 침략세력도 감히 전쟁을 걸 엄두를 내지 못하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은 뛰여난 국가지도자로서의 정치실력을 발휘하시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이 국제무대에서 강국의 지위를 당당히 차지하도록 하시였다고 격찬하였으며 방글라데슈선군정치연구소조 위원장은 김정은각하께서는 현시대의 가장 출중한 정치지도자로 칭송받으신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정치정세를 주도해나가시는 그이의 세련된 정치실력에 전세계가 경탄하고있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김일성김정일명칭 전국벨라루씨 조선인민의 친우협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하였다.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초강도제재속에서도 끄떡없이 국가건설을 진행하고있는 조선의 모습은 만사람의 찬사를 자아내고있다.
여느 나라같으면 당장에 붕괴되거나 손을 들고 나앉았겠지만 조선은 더 억세게 솟구치며 자기가 선택한 길로 나가고있다.
조선의 신비로움은 이 나라를 이끄시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의 특출한 정치실력과 조선인민이 지니고있는 강한 정신력에 기인된다.
자기 인민의 힘에 대한 확신을 지니신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아래 조선은 력사에 류례없는 기적들을 창조하고있다고 하면서 타이의 《성삼일보》는 이렇게 전하였다.
세계적수준의 건축물들이 짧은 기간에 훌륭히 완공된것을 비롯하여 조선에서는 경이적인 성과들이 련발적으로 이룩되였다.
자기 나라의 자원과 기술, 자체의 힘과 지혜로 경제와 문화, 국방을 발전시키려는 조선인민의 의지를 절대로 꺾을수 없다.
불패의 강국인 조선의 모습을 보며 세계는 아낌없는 찬탄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다.(전문 보기)
투고 : 《여의도 차르》의 헛된 로욕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수장인 김종인은 남조선정치권에서 일명 《여의도 차르(황제)》로 통칭되고있다. 《여의도 차르》라는 별명이 붙여지게 된것은 그가 로씨야의 첫 황제로 군림하여 직접 정치를 틀어쥐고 자기의 권력지반을 강화하면서 《짜리》라고 불리우기 시작한 이완 4세 와씰리예비치와 다를바없이 남조선정치권의 이른바 《제왕》행세를 하고있기때문이다.
권력욕에 미친 나머지 진보와 보수를 오락가락하며 자기의 소위 《정치력을 시위》하는 이 《여의도 차르》가 요즘 또 하나의 《기발한 책략》으로 꿈틀대는 흑심의 욕구를 채워보려 하고있다. 그 책략이란것이 보수야당인 《미래통합당》것들에게 귀가 솔가울 정도로 바람을 불어넣는 《보수리념》탈피이다. 련일 《미래통합당》내 의원모임이요, 간담회요 하는것들을 잡다하게 벌려놓고는 《보수》, 《자유우파》라는 말을 머리속에서 빼버려야 한다느니, 보수적인 로선과 정책을 모두 바꾸어야 한다느니, 진보와 보수가 따로 없다느니 하며 저들패거리의 《사정》은 생각지 않고 밉살맞게 잔소리를 해대고있다.
들어온놈이 동네 말아먹는다고 김종인이 《보수》라는 말을 머리속에서 지워버리라는 소리에 보수의 감투를 쓰고 이때까지 온갖 사기와 협잡으로 부패의 배를 채우던 《미래통합당》것들이 천길만길 뛰며 반발하고있는것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
지금 반김종인세력은 말할것도 없고 강경보수것들조차 보수는 결코 포기할수 없는 저들의 《유전자》라고 을러대면서 김종인이 《좌파2중대의 흉내》를 내고있다고 불그락푸르락하고있다.
하다면 김종인이 당내의 이러한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계속 《보수리념》탈피주장을 들고나오는 목적은 무엇이겠는가.
보수의 《구원투사》로 《미래통합당》에 발을 들이민 김종인이 《보수리념》탈피주장을 들고나오며 노린것은 우선 《미래통합당》을 사당화하여 자기의 1인독주체제를 구축해보자는것이다. 그가 《쇄신》의 칼날을 들고 자기에게 반기를 드는 당의 중진의원들을 현 위기상황을 몰아온 장본인으로 몰아 가차없이 제거하려고 하는것과 함께 《세대교체》라는 미명하에 초선의원들을 자기 주위에 대폭 끌어당기고있는것도 바로 그래서이다.
최근 보수여론이 부지런히 설파하고있는 《김종인대망론》은 《여의도 차르》의 로욕이 어느정도인지를 잘 보여주고있다.
김종인이 《보수리념》탈피를 주장하는 다른 목적은 보수의 정체를 가리워야 보수에게 환멸을 느낀 민심을 돌려세워 당을 다시금 《재건》하고 권력을 잡을 기회를 마련할수 있다고 타산했기때문이다. 집약하면 하나의 민심기만술책인것이다.
하지만 《미래통합당》의 달리는 될수 없는 체질적본성을 너무도 잘 알고있는 민심도 그렇거니와 보수의 《황제》라도 되는듯이 기고만장하여 꼴사납게 놀아대는 김종인에게 이를 부득부득 갈고있는 반김종인세력의 반발도 이만저만 아닌것만큼 《여의도 차르》의 욕구가 망상으로 끝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혹여나 먹은 나이도 적지 않은 김종인이 그 헛된 로욕때문에 《여의도 차르》라는 별명대신 《여의도 돈 끼호떼》라는 별명을 새로 얻지나 않겠는지 궁금할뿐이다.(전문 보기)
법무부의 한동훈검사장 감찰, 《검언유착》 진상 밝혀야
– 남조선신문 《경향사설》 2020년 6월 25일부에 실린글 –
법무부가 25일 검언유착의혹을 받고있는 한동훈 부산고검 차장검사(검사장)를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하고 직접 감찰에 나섰다. 윤석렬검찰총장이 자신의 최측근인 한검사장 관련 의혹조사 수사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결정을 계속하자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이같이 지시한것이다. 검사에 대한 감찰권은 기본적으로 대검 감찰부에 있지만 《검찰의 자체감찰로는 공정성을 인정받기 어려운 경우, 법무부 장관이 감찰을 명하면 법무부가 직접 감찰할수 있다.》는 법무부 감찰규정에 따른것이다. 검언유착의혹조사가 새 국면을 맞았다.
검찰이 자체감찰에 수사까지 하는 사안에 대해 법무부가 나서는것은 이례적이다. 이때문에 검찰내에서는 이를 《의도성이 다분한 감찰》로 의심하는 기류가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그간 대검과 윤총장의 행보에 비추면 법무부의 직접 감찰에는 리유가 있어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최근 한검사장 휴대전화에 대한 압수수색령장을 집행했다. 직접 불러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수사내용만 보면 징계처분대상이 될수 있다고 판단한것이다.
이 사건은 채널A 기자가 금융사기죄로 수감중인 전 신라젠 대주주를 상대로 친여권인사들의 비위를 캐기 위해 강압취재를 했다는 의혹제기에서 시작됐다. 그리고 한검사장이 위법한 취재에 공모하는듯한 발언이 담긴 록음화일이 있다는것이다. 그런데 이런 의혹을 규명해야 할 윤총장과 일부 검찰간부의 행동이 미덥지 않았다. 대검 감찰부가 진상조사에 착수하자 윤총장이 이를 제지했고 상대적으로 조사강도가 덜한 대검 인권부에 사건을 맡겼다. 또 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이 채널A 기자에 대해 구속령장청구를 검토하자 대검이 이를 막았다. 한검사장에 대한 조사방식을 결정하는 대검회의에서 결론이 나지 않자 윤총장은 직권으로 전문수사자문단에 회부했다. 측근인 한검사장을 비호한다는 의심이 들지 않을수 없다.
이 사건의 쟁점은 채널A 기자와 한검사장이 여권인사를 겨냥한 《공모》가 사실인지와 그것이 강요미수 등 범죄로 성립되는지에 있다. 한검사장은 《무고함이 곧 확인될것으로 생각하고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며 무죄를 주장한다. 하지만 채널A 기자들과 만난 사실 등 최초와 다른 정황이 나오고있다. 법무부는 공정하고 투명한 감찰을 통해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 위법사실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국민이 납득할만한 결론을 내놓아야 한다. 행여 법무부와 검찰이 힘겨루기하는 모습을 연출하는것은 안될 일이다.(전문 보기)
朝鮮の感染者ゼロ主張が意味するもの -南朝鮮系米国人研究者たちによる論文-
コロナ規制は一部緩和されたとはいえ、第2波来襲の脅威は去っていない。世界で唯一、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感染者ゼロとWHO(国連世界保健機構)に報告している。本当なのか?
去る5月20日、駐朝ロシア大使アレクサンドル・マチェゴラ氏は、インテルファクス通信との自らのインタビューを大使館フェイスブックに掲載。その中で大使は、欧米日メディアの懐疑論を念頭に、朝鮮の指導部が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国内流入を阻止するため最も断固たる強硬措置をとったとし、朝鮮内に感染者がいないという報告を信じていると述べた。
「北朝鮮のようにすればよかった」
さらに、米国の北朝鮮ウォッチ専門サイト「38ノース」4月23日付が3人の南朝鮮系米人研究者による論文『北朝鮮のCOVID-19ゼロ主張は何を意味しているか』という興味深い論文を掲載した。論文は次のように述べた。
「国境封鎖がCOVID-19(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初期の急増を防ぐだけでなく、パンデミック時のピークを低く抑えるうえで最も効果的な戦略であることが、ますます明らかになっている。多くの国が北朝鮮のように早期に旅行禁止措置と積極的な検疫措置をとればよかったと思っているに違いない。」
以下は同論文の内容である。(中見出しも本紙編集局による)
素早く先手を打って国境封鎖
COVID-19(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者がゼロであるという北朝鮮の主張に対して「・・・これはすべての情報にもとづいて考えれば、有り得ないことだ」と駐韓米軍司令官ロバート・エイブラムズ将軍は語った。しかし最近の進展を踏まえると、我々のそのような仮定を再検討するのも無駄ではないかも知れない。
中国が1月23日に武漢を閉鎖する3日前に、北朝鮮は中国発着のすべてのフライトをキャンセルし、その後数日以内に観光を一時停止し、中国との国境を閉鎖し、直近に入国したすべての外国人と外国帰りの自国民に検疫を実施した。公衆衛生当局は、北朝鮮内でCOVID-19感染者が発見される前に先手を打った。
次に国境を閉鎖したのはイタリアだったが、北朝鮮の6週間後のことだった。すでにイタリアでは何千人もの死者が出ていた。感染が広がりだしてから、封鎖を数日遅らせれば患者が大幅に増加する可能性がある。
国境封鎖がCOVID-19の初期の急増を防ぐだけでなく、パンデミック時のピークを低く抑えるうえで最も効果的な戦略であることが、ますます明らかになっている。多くの国が北朝鮮のように早期に旅行禁止措置と積極的な検疫措置をとればよかったと思っているに違いない。
政府一丸、市民には情報で教育
北朝鮮はまた、医療従事者を動員すると同時に広範囲にわたる情報キャンペーンや教育キャンペーンをふくむ包括的、全国的な反COVID-19公衆衛生介入を展開した。医療分野で活動する人道主義組織が指摘しているように、北朝鮮人は非常に効率的に公衆衛生介入を実施している。北朝鮮の市民たち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危険性と、ウイルスの侵入と拡散を防ぐための各個人の責任を認識していると思われる。(記事全文)
[보도사진] : 비료생산능력확장을 위한 전면적인 공격전으로 끓어번진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총돌격전으로 흥남땅이 끓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화학공업발전의 활로를 열어제끼는데서 큰 몫을 맡고있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떨쳐나선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비료생산능력확장공사를 본때있게 밀고나가고있다.공사의 기본대상인 3호가스발생로골조가 빠른 속도로 키를 솟구고있으며 45t보이라건설을 위한 철보가 일떠섰다.이외에도 원료직장의 회전건조로증설공사를 비롯한 여러 대상공사가 립체적으로 벌어지고있다.
화학공업부문을 정면돌파전의 앞장에 세워준 당의 믿음을 심장에 새기고 비료생산능력확장공사에 떨쳐나선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건설의 질과 속도를 높이기 위한 목표를 새롭게 내세우고 여러 대상공사를 동시에 밀고나가고있다.
단천광업건설련합기업소, 함흥산업건설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3호가스발생로건설장에서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로동계급과의 협동밑에 일판을 대담하게 전개해나가고있다.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기계제작기지들에서는 비료생산능력확장에 필요한 설비제작을 다그치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함흥시의 여러 구역 녀맹돌격대원들이 3호가스발생로건설장에 달려나와 경제선동을 벌리면서 자갈깨기, 철근나르기 등의 작업을 적극 도와주고있는 속에 공사장은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있다.
비료생산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여러 공정의 증설 및 개건공사는 웬만한 산업건물을 새로 일떠세우는것과 맞먹는 작업과제들이다.특히 현행비료생산을 진행하면서 공사를 다같이 밀고나간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그러나 생산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여 사회주의농촌에 더 많은 비료를 보내주고 화학공업의 자립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길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칠 각오밑에 떨쳐나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적열의에 의하여 공사장의 면모는 하루가 다르게 일신되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은 3호가스발생로건설에 진입한 즉시 부지정리를 하고 기초굴착을 다그쳐 끝내였다.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받아안은 이들은 신들메를 더 바싹 조여매고 단천광업건설련합기업소, 함흥산업건설사업소 로동계급과 힘을 합쳐 가스발생로골조공사를 빠른 속도로 밀고나가고있다.이들은 지난 시기 가스발생로건설과정에 쌓은 경험에 기초하여 합리적인 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이였다.그리하여 습식공사를 끝내고 강철구조물을 세우기 위한 준비를 다그치고있다.
원료직장의 회전건조로증설공사장에서도 기초공사와 장치물제작이 동시에 진행되고있다.(전문 보기)
멸사복무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며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내 조국땅에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인민사랑의 메아리가 끝없이 울린다.
나라의 자립경제를 더욱 발전시키며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나서는 일련의 중대한 문제들이 토의결정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에서 수도시민들의 생활보장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지적하시면서 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인민생활보장과 관련한 국가적인 대책을 강하게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일관된 그이의 뜻깊은 말씀을 받아안으며 온 나라 인민이 심장마다에 새겨안은것은 과연 무엇이던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사회주의 내 조국강산에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라는 확신이다.
그렇다.언제나 인민을 마음속에 새겨안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멸사복무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같은 사랑에 떠받들리여 활짝 꽃펴나는것이 우리 인민의 행복이고 그로 하여 나날이 높이 떨쳐지는것이 내 조국의 존엄과 위용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소식에 접하고 온 나라 인민은 우리 원수님이시야말로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기울이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절세의 위인이시라는것을 더욱 절감하게 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 누구나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한결같이 터치는 목소리가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어찌하여 우리 인민은 이렇듯 진정에 넘친 말을 스스럼없이 하며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으로 눈굽을 뜨겁게 적시는것인가.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인민이 있다.(전문 보기)
사회주의건설의 당면목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철저히 무장하자!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정면돌파전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오늘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줄기차게 다그쳐나가자면 당면목표를 잘 알아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당면목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입니다.》
그러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는 무엇인가.
우선 정치사상적위력을 강화해나가는것이다.
인민정권기관들은 모든 활동을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함에 일관시키고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능력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의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단결하며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일심단결을 강화하며 정치사상적위력을 비상히 높여나갈수 있다.당 및 근로단체조직들과 정권기관들이 모든 사업을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지향시키고 복종시켜나가며 당일군들은 사람의 운명문제, 정치적생명과 관련된 문제들을 심중히 대하고 사람들이 아파하는 문제, 사업과 생활에서 걸린 문제들을 책임적으로 풀어주어야 한다.사법검찰, 안전보위기관 일군들은 사회주의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려는 적들의 온갖 책동을 제때에 적발분쇄하여 우리의 사상과 제도, 계급진지와 일심단결을 굳건히 수호해나가야 한다.
또한 나라의 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것이다.
군력강화에서 기본은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이다.전군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여 인민군대를 오직 우리 당의 사상과 령도만을 받드는 혁명적당군, 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타승할수 있는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억척같이 준비시켜야 한다.인민군대는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주력군, 돌격대로서의 위력을 계속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사회안전군이 수령보위, 제도보위, 인민보위의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한다.
국방공업부문에서 전화의 군자리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무장장비현대화에 박차를 가하며 온 사회에 군사중시기풍을 세우고 전민이 항전준비를 더욱 철저히 갖추어나가야 한다.
또한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는것이다.
경제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은 자력자강의 정신과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는것이다.우리는 경제문제를 확고한 주체적립장에서 우리 인민의 자주정신과 창조정신, 과학기술의 위력에 의거하여 풀어나가는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함으로써 경제건설에서 질적인 비약을 이룩하여야 하며 나라의 경제발전을 인민들이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데로 지향시켜나가야 한다.경제건설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국가의 경제조직자적기능을 강화하고 주체사상을 구현한 우리 식의 경제방법을 전면적으로 확립하여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