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21
우리는 누구인가
《천리마시대와 나》, 누구나 이 글발앞에 자신을 세워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천리마시대의 투쟁정신은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이 계승되여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근본을 자각하고 항상 채찍질하며 살아야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다.
하다면 심장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아야 한다.과연 나는, 우리는 누구인가.
나는 그리고 우리는 모든것이 참혹하게 파괴된 페허우에 전설속의 천리마를 불러온 영웅세대의 후손들이다.
위대한 영웅세대의 후손, 이 부름이야말로 우리 세대의 크나큰 자랑이고 긍지이며 영예이다.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세대는 목숨처럼 귀중한 조국을 피흘려 지킨 은인들이며 오늘의 행복한 생활을 마련하고 물려준 훌륭한 혁명선배이다.
이들의 영웅적투쟁과 불같은 헌신이 있어 부강번영하는 조국의 오늘이 있고 우리의 행복도 미래도 있는것이다.
세월의 흐름은 모든것에 이끼를 덮어준다.
하지만 날과 달이 흐르고 년대와 세대가 바뀌여도 우리의 위대한 전세대들이 남긴 고귀한 투쟁업적과 영웅적기상, 불굴의 정신은 절대로 변색을 모르고 참된 혁명가의 본보기, 귀감으로 빛나고있다.
우리의 영웅세대는 결코 순수한 혈통만을 이어준것이 아니라 후대들이 자자손손 존엄있고 긍지높이 살아갈수 있는 삶의 근본인 사상정신적피줄기를 굳건히 이어주었다.
간고하고도 어려운 시기였지만 언제 한번 남을 쳐다보거나 그 누구에게 의존하려 하지 않았던 세대, 오직 제힘만을 굳게 믿고 일떠서서 세월을 주름잡으며 거창한 변혁을 안아온 전세대들의 기적과 위훈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 영웅들처럼 살며 투쟁하는것은 우리 세대의 마땅한 본분이고 의리이다.
참된 계승은 숭고한 정신의 계승이다.
전세대에 대한 한갖 추억만으로는 그들의 후손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없다.
전통을 잇고 정신을 물려받아야 위대한 영웅세대의 후손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다.
혁명정신의 굳건한 계승이자 혁명의 승리적전진이다.전세대가 발휘한 투쟁정신이 후대들의 심장속에 살아높뛰는 한 혁명의 길에서 침체나 좌절이란 있을수 없다.
저 멀리 세월의 언덕을 넘어 가장 위대하고 격동적이였던 그 시대의 불같은 호소,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혁명의 노래높이 천리마를 타고 달린 그 영웅세대의 넋이 오늘도 우리를 부르고있다.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물음을 늘 심장깊이 자각하는 사람은 자만과 답보를 모르고 언제나 그때처럼 살며 투쟁할수 있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은 의연히 계속되고있으며 오늘의 현실은 그때에 못지 않게 어렵고 준엄하다.
지금이야말로 천리마시대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시련과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그때처럼 우리가 살며 투쟁해야 할 때이다.
우리의 전세대들은 수령의 명령앞에서는 흥정이나 타산이란 몰랐으며 오직 《알았습니다.》로 대답하였다.(전문 보기)
소식 : 반인륜적집단테로행위는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
지배와 간섭, 빈궁과 사회적불평등, 인종차별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부터 산생되여 사람의 생명안전과 사회활동에 커다란 부정적영향을 미치는 테로범죄들은 오랜기간 세계인류에게 가슴아픈 고통과 불행을 강요해왔다.
2017년 12월 유엔총회 제72차회의에서는 테로를 방지하고 테로와의 투쟁을 벌리는데서 인권보호증진과 법치를 보장하여야 한다는것을 강조하면서 테로피해자들을 추모하고 생존자들의 인권을 보호할 목적밑에 8월 21일을 테로피해자들에 대한 국제추모의 날로 제정하였다.
그러면 테로로부터 불행과 고통을 당한 사람들에게는 애도의 뜻을 표시한다고 해도 저들이 벌린 《반테로전》의 희생물이 되여 무고한 죽음을 당하고 피난민으로 전락된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서방이 무슨 말로 위안을 하려는것인가.
지금 세계적판도에서 미국의 주도하에 서방이 벌린 《반테로전》의 후과는 테로범죄에 의해 산생된 피해상황과는 대비도 할수 없게 엄청난 수자를 기록하고있어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지난해 미국의 브라운대학은 보고서를 발표하여 2001년부터 미국이 벌린 《반테로전》으로 말미암아 세계적으로 3 700여만명의 피난민이 발생하였다고 폭로하면서 미국정부는 여러 나라들에서 직접 전쟁을 일으키거나 무장분쟁을 야기시킨데 대해 명백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지난 20년간 미국과 나토가 아프가니스탄에서 벌린 무모한 군사작전이 10여만명의 민간인사망자와 수백만명의 피난민을 산생시킨 사실과 《반테로》의 미명하에 여러 나라들에 주둔한 서방나라군대들이 무고한 주민들을 상대로 하여 감행한 고문, 폭행, 강간, 살인사건들은 그들이 주장하는 《반테로》가 과연 어떤것인가하는 의문점을 세계앞에 강하게 제기하고있다.
서방이 벌리고있는 《반테로전》이란 명백히 테로를 구실로 주권국가들의 제도전복과 저들의 군사경제적리익을 노린 국가테로행위, 인권말살행위이다.
아프가니스탄과 리비아, 이라크, 이전 유고슬라비아참사가 보여주는것처럼 그들은 세계도처에서 주권존중, 내정불간섭의 원칙을 밝힌 유엔헌장과 국제법은 안중에도 없이 무제한한 강권과 전횡을 휘두르며 합법적인 주권국가들에 《테로국가》, 《불량배국가》의 딱지를 붙여 제도전복행위를 로골적으로 감행하고있다.
반테로 그 자체가 인간의 생명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것일진대 발길이 가닿는 곳마다에서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무참히 짓밟고 인류에게 무서운 불행과 참화를 들씌우고있는 서방의 《반테로전》은 명백히 반인륜적집단테로행위라고 해야 마땅하다.
정치적목적추구와 세력권확장을 위해 서방이 《반테로》의 명목밑에 감행하고있는 반인륜적테로행위는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으며 국제사회는 인권참화를 끝없이 빚어내는 이러한 범죄행위들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소식 : 로씨야인사 미국의 책임으로 아프가니스탄사람들이 고통을 겪고있다고 주장
19일 로씨야안전리사회 서기장 빠뜨루쉐브는 현 아프가니스탄상황격화의 책임이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현재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사태의 모든 책임을 저들이 한때 정권의 자리에 앉혔던 가니정부에 전가하고있지만 미국의 실수로 인한 엄청난 대가는 평범한 아프가니스탄인민들이 치르고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미국의 일부 군수산업독점체들은 아프가니스탄전쟁으로 비대해졌지만 미군의 아프가니스탄주둔기간 테로범죄건수는 더 늘어났으며 테로조직들은 중앙아시아에로의 영향력확대를 위해 아프가니스탄을 거점으로 자유롭게 활동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한 20년동안 마약류통을 근절할 대신 세계적규모의 마약생산공정창설계획을 리행한것으로 하여 아편생산량은 40배나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빠뜨루쉐브는 미국의 특권계층에게는 세계가 미국을 어떻게 생각하겠는지 하는 문제가 상관이 없다고 비난하였다.
현실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사태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소식 : 중국과 로씨야 아프가니스탄사태를 초래한 미국을 신랄히 비난
최근 아프가니스탄사태를 둘러싸고 미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16일 중국외교부장은 미국무장관과 진행한 아프가니스탄정세와 관련한 전화대화에서 현실은 다른 나라의 방식을 기계적으로 옮겨놓는것이 맞지 않으며 최종적으로 발을 붙이기 곤난하다는것을 증명해주었다, 강권과 군사적수단을 통한 문제해결이 더 많은 문제를 초래하게 된다는 교훈을 미국은 성실히 돌이켜보아야 한다고 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도 미국이 반테로전의 명목으로 아프가니스탄전쟁을 일으켰지만 지난 20년간 이 나라에서는 수많은 민간인사상자들과 피난민들이 생겨났다고 하면서 이를 초래한 미국을 비난하였다.
대변인은 이라크와 수리아,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남겨놓은것이란 불안과 분렬, 파괴뿐이라고 까밝히면서 미국은 쩍하면 다른 나라들에 대한 전쟁과 군사적간섭을 일삼는 자기의 정책을 성근하게 돌이켜보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간판밑에 감행하는 내정간섭과 평화파괴행위를 중지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을 비난하는 목소리는 로씨야에서도 울려나오고있다.
로씨야외무성 공식대변인은 아프가니스탄정부군과 탈리반세력사이의 대결상태는 미국의 비건설적인 《사고과정》의 후과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전세계가 미국에 의해 산생된 아프가니스탄사태에 경악을 표시하고있다 등으로 사태의 기본장본인인 미국을 강하게 비난하였다.
로씨야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도 오늘날 아프가니스탄에 조성된 정세는 미국과 동맹국들의 무책임한 정책의 후과라고 밝혔다.
세계 많은 나라들에서 미국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고조되고있는 이러한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세계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주범이며 긴장격화를 초래하는 화근이라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김일성 해방된 조국에서의 당, 국가 및 무력건설에 대하여 -군사정치간부들앞에서 한 연설 주체34(1945)년 8월 20일-
동무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반파쑈민주력량이 승리한 결과 일본제국주의침략군대는 격멸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였습니다. 이 위대한 승리속에는 조국의 광복과 인민의 자유행복을 위하여, 착취와 압박이 없는 사회주의, 공산주의 락원을 건설하기 위하여 일제침략자들을 반대하는 간고한 투쟁에서 영용하게 싸운 조선인민의 수십만 우수한 아들딸들의 고귀한 피가 스며있습니다.
우리 인민은 마침내 근 반세기에 걸친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자유와 해방을 얻었으며 조선인민앞에는 독립되고 번영하는 새 조선건설의 휘황한 앞길이 열려지게 되였습니다.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이 성취됨으로써 이제 우리앞에는 새로운 투쟁과업이 나서게 되였습니다. 우리는 승리한 성과에 기초하여 조선혁명을 계속 앞으로 전진시켜야 하며 조선인민자신의 손으로 부강하고 자주적인 독립국가를 건설해야 합니다.
이 위대한 과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우리는 무엇을 하여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무엇보다먼저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확고히 령도할수 있는 맑스ㅡ레닌주의당을 창건해야 합니다. 이와 동시에 인민정권을 세움으로써 혁명에서 기본문제인 주권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나라와 인민을 보위하고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할 인민무력을 건설해야 합니다. 당면한 이 3대과업은 해방된 조국에서 조선혁명을 급속히 발전시키기 위하여 하루도 지체할수 없는 긴급한 혁명임무로 나서고있습니다.
우리들은 항일무장투쟁과정에서 이룩한 고귀한 혁명업적과 풍부한 투쟁경험에 토대하여 건당, 건국, 건군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감으로써 새 조선건설의 력사적과업을 반드시 빛나게 수행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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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단계에서 조선공산주의자들앞에 나선 가장 중요한 력사적임무는 조선혁명의 참모부이며 로동계급의 전위부대인 조선공산당을 창건하는것입니다.
혁명의 참모부인 로동계급의 혁명적당이 없이는 근로계급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광범한 민주력량을 혁명의 편에 확고히 묶어세울수 없으며 인민대중을 조직동원하여 인민주권을 세우며 인민무력을 건설하는 사업을 성과있게 수행할수 없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통일적인 맑스ㅡ레닌주의당을 창건할수 있는 토대는 이미 마련되여있습니다. 우리는 항일무장투쟁의 불길속에서 내외의 온갖 원쑤들의 음모책동과 파괴행위를 물리치는 간고한 투쟁을 통하여 조선공산주의운동의 첫 시기에 있었던 본질적약점들을 이겨내고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믿음직하게 닦아놓았습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간고한 혁명투쟁의 실천속에서 검열되고 단련된 생신한 공산주의핵심을 육성함으로써 오늘 우리 당창건의 튼튼한 밑천을 마련하여놓았습니다.
우리 민족의 운명이 칠성판에 올랐던 1930년대초에 조국의 광복과 민족의 영예를 위하여 손에 무장을 들고 일떠선 우리 나라의 우수한 아들딸들은 15성상을 하루와 같이 싸워왔으며 이 피어린 투쟁속에서 그들은 열렬한 혁명가, 우수한 공산주의핵심들로 자라났습니다.
항일무장투쟁의 불길속에서 자라난 우리 공산주의자들은 1920년대 우리 나라 공산주의운동의 고질로 되여있던 종파주의를 철저히 극복하였을뿐아니라 맑스ㅡ레닌주의선진사상과 리론으로 자신을 무장하고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동요없이 조선혁명의 정당한 로선관철을 위하여 자신의 청춘과 생명을 서슴없이 바쳐 싸워온 가장 철저한 혁명가들입니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들은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아왔으며 조선인민의 커다란 희망으로 되고있습니다. 이와 같이 혁명투쟁의 실천속에서 검열되고 단련육성되였으며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는 우리 공산주의핵심들은 오늘 해방된 조국에서 맑스ㅡ레닌주의당창건의 튼튼한 밑천으로, 조직적골간으로 되여야 합니다.
또한 우리들은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일제의 음모책동에 편승하여 혁명대오를 안으로부터 와해시키려고 미쳐날뛰던 종파사대주의자들과 편협한 민족배타주의자들의 반혁명적모략과 각종 파괴행위를 제때에 극복하면서 혁명대오를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통일단결시켰으며 공산주의대렬의 맑스ㅡ레닌주의적순결성을 철저히 보장하였습니다.
이것은 새로 창건될 우리 당이 계급적원쑤들과 온갖 기회주의자들의 그 어떤 분파행동이나 파괴암해책동도 제때에 폭로분쇄하고 맑스ㅡ레닌주의당의 생명인 당대렬의 사상의지의 통일과 단결을 확고히 고수하여나갈수 있는 중요한 담보로 됩니다.
또한 우리는 항일무장투쟁시기 일제의 삼엄한 감시와 야수적인 탄압속에서도 굴함없이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대중속에서 정치사업을 꾸준히 조직전개하여 그들을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며 일제를 반대하는 대중투쟁의 실천속에서 단련함으로써 당창건의 대중적지반을 확고히 축성하여놓았습니다.
이것은 조선인민의 진정한 리익의 옹호자이며 대표자로서의 우리 당이 근로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과의 혈연적인 련계속에서 건전하게 발전할수 있는 튼튼한 담보로 됩니다. 이와 같이 오늘 우리 당은 빈터우에서가 아니라 항일무장투쟁의 장구하고도 간고한 투쟁과정에서 이룩해놓은 당창건의 조직사상적준비에 기초하여 창건되게 되는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밑천이 준비되여있다고 하여 결코 자만하여서는 안됩니다. 해방된 조국에서 당을 창건하고 공고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는 지난 시기 당창건의 조직사상적준비사업에 못지 않게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이 나서게 되리라는것을 예견하여야 합니다.
우리 나라 절대다수의 로동자들은 아직까지 자기의 혁명적전위대에 의한 조직적훈련과 사상적교양을 받지 못함으로 하여 령도계급으로서의 조직사상적준비를 충분히 갖추지 못하고있습니다. 또한 근 반세기에 걸친 일제의 식민지통치로 말미암아 우리 나라의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민대중의 머리속에는 일제가 부식한 온갖 낡은 사상이 적지 않게 침습되여있으며 더우기 조선공산주의자들에 대한 일제와 그 주구들의 날조된 비방중상과 악선전에 의하여 적지 않은 사람들이 공산주의에 대한 의혹심과 편견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 당이 광범한 근로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대중의 지지와 신뢰를 획득하며 대중과의 혈연적인 련계밑에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확대강화함에 있어서 적지 않은 장애로 될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지난 시기 령도권쟁탈에 눈이 어두워 파벌싸움만 일삼으면서 조선혁명을 말아먹은 종파분자들과 혁명의 배신자들이 또다시 혁명가의 탈을 쓰고 기여나와 순진한 근로대중을 기만하며 롱락하려고 시도하리라는것을 예견하여야 합니다. 더우기 38°선을 경계로 하여 조국의 남쪽땅에 미제침략군대가 진주하게 된다는것을 고려할 때 앞으로 우리의 사업에 수많은 난관들이 가로놓이게 될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이러한 정세하에서 당을 건설하고 인민주권을 세우며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을 수행하여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해야 합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발걸음에 보폭을 맞추자
위민헌신!
절세위인의 인민사랑의 날과 날로 엮어지는 이 땅에서 누구나의 마음속에 숭엄히 새겨진 부름이다.
이 부름과 더불어 우리의 세월은 류례없이 엄혹한 격난을 헤가르며 정의 세월, 인민의 세월로 꿋꿋이 흐르고있다.
새로운 건설기적이 창조되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아도, 함경남도피해복구전역에 서보아도,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는 일군들을 만나보아도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세계에 눈시울이 뜨겁게 젖어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은 그대로 인민의 기쁨과 행복이 되고 전진하는 조국의 진군로가 되여 찬란한 래일에로 이어지고있다.
이해의 첫아침 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것을 다시금 맹세한다고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격정의 눈물을 쏟던 그 시각으로부터 얼마나 눈물겹게 매일, 매 시각 위민헌신의 참뜻을 절감하여온 우리 인민인가.
위민헌신,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정치가도 적지 않지만 이런 고결하고 희생적인 뜻과 헌신으로 인민을 위해 결사분투하는 국가령도자가 어디에 있는가.
우리 인민은 심장으로 웨친다.
이 나라 천만식솔이 영원토록 운명을 맡길분, 그 어떤 천지풍파가 몰아쳐와도 온넋을 바쳐 따를분은 오직 한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뿐이시라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것이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까지 투쟁해나갈것입니다.》
위민헌신,
여기에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기쁨과 행복, 사색과 실천, 고민과 걱정, 그 모든것이 응축되여있다.
자나깨나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는 위민, 자신의 심혼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헌신으로 인민의 마음을 속속들이 헤아리시고 인민의 웃음을 꽃피워주시며 인민과 숨결을 같이하시고 고락을 함께 나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다시금 되새겨본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위대한 우리 인민을 운명의 하늘로 여기고 참된 인민의 충복답게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할것을 엄숙히 선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던 격동의 그 순간을.
인민을 위한 열과 정이 그 얼마나 불같으시였으면 당대회에서 하시는 그 엄숙한 선서에 위민헌신이라는 말을 담으시였으랴.
보통날, 보통때 새겨안는 부름이 아니였다.그것은 우리 조국이 류례없는 도전들을 헤쳐나가는 가장 엄혹한 시기에 인민의 가슴속에 뜨겁게 자리잡았다.
그 성스러운 맹약을 지켜 위대한 혁명령도의 하루하루, 분분초초를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초강도의 헌신으로 이어가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생각할수록 가슴뜨겁다.
력사의 한순간에 지나지 않는 올해의 길지 않은 나날에도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얼마나 감동깊은 위민헌신의 화폭들을 조국청사에 아로새기시였던가.
우리 혁명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려 중요당회의들을 거듭 소집하시고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지키고 그들에게 보다 안정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결정적인 시행조치를 취해주시던 못 잊을 화폭,
현시기 인민들이 제일 바라고 관심하는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해 인민생활안정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려는 충심으로 친히 서명하신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던 그 모습,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하신 그 숭고한 뜻…
열화같은 정과 사랑에 넘쳐있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손길에 받들려 몇달전까지만 해도 건축형성안에서만 보았던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과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태가 희한하게 펼쳐지고 검덕땅에서는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를 일떠세우기 위한 과감한 돌격전이 벌어지고있다.조국땅 곳곳에서 인민을 위한 일판이 통이 크게 펼쳐지고 인민이 덕을 볼수 있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일군들이 밤낮없이 뛰고있다.
누구나 함경남도피해복구전역에 서보자.
함경남도에서 발생한 폭우피해정형을 보고받으시고 여러차례에 걸쳐 피해복구와 관련한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며 복구에 절실히 필요한 자재보장대책까지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처럼 정을 기울여 수재민들을 위해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시면서도 걱정을 못 놓으시며 거듭 하신 간곡한 당부.
지금처럼 어려운 때, 지금같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인민의 행복과 안녕이 어떻게 지켜지고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같은 현실이 어떻게 펼쳐지는가를 우리 인민은 뼈속깊이 새기고있다.
인민을 위한 고생은 자신의 직업이라고, 고생을 묻어 인민의 기쁨을 얻기 위해 가는것이 자신의 길이라고 하시며 그 인민을 위해 순간의 휴식도 없이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자욱이 있어 우리 앞길을 가로막는 천만시련이 부서져나가고 인민의 세월이 끝없이 펼쳐지고있다.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전문 보기)
정론 : 영광의 시대를 떨치는 청년영웅이 되자
위대한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힘차게 나아갈
수백만 청년들의 억센 신념과 강용한 기개
조선로동당에 무한히 충직한 수백만 청년대군이 기세도 드높이 총진군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결사의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철의 기지들과 대화학공업기지들이며 증산투쟁의 불길이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는 굴지의 탄전들, 다수확의 가을을 마중가는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우리의 청년들이 아낌없이 바쳐가는 땀방울은 그대로 조국의 부강번영을 꽃피우는 귀중한 자양분으로 되고있다.
온 나라에 세차게 일어번지는 청년들의 탄원열풍은 또 얼마나 우리의 마음을 후덥게 해주는것인가.청년동맹 제10차대회이후 20여만명의 청년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이 청년돌격대활동을 힘있게 벌려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수행에 이바지하고있다는 소식도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전체 인민의 투쟁을 무한히 고무하여주고있다.
위대한 당의 부름에 심장으로 화답해나선 청년들,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을 청춘의 힘과 슬기로 이겨내며 힘차게 나아가는 그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희망은 무엇인가.
과연 무엇이 우리 청년들로 하여금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과 일치시키고 물불을 가림없이 돌진해나가도록 떠밀어주는것인가.
사회주의건설의 보람찬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기개를 떨쳐갈 불같은 열망이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세계에 높이 떨치는 영웅청년이 되려는 강렬한 지향이 수백만 청년들의 가슴속에 그 어떤 폭풍에도 꺼질줄 모르는 혁명의 불, 투쟁의 불을 지펴올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조국의 수백만 아들딸들이 혁명선렬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억세게 이어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온 세상에 떨칠것을 기대하고있습니다.》
영웅청년, 불러만 보아도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우리 혁명의 빛나는 려정이 가슴벅차게 어려온다.
조선혁명의 력사이자 영웅청년의 력사이다.
혁명의 앞길에 승리의 돌파구가 열리고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질 때마다 조국과 인민은 죽음도 고난도 두려움없이 싸우는 미덥고 용감한 아들딸들의 모습을 볼수 있었고 영웅청년이라는 값높은 칭호와 더불어 그들의 이름과 위훈을 청사에 아로새겼다.
우리 당과 인민이 오늘의 준엄한 난관을 딛고 넘어 사회주의건설의 새시대에로 이행하며 공산주의를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다는 확신에 넘쳐있는것도 바로 당의 부름에 산악같이 일떠서는 청년들의 모습이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힘과 용기를 주기때문이다.
우리 다시금 경건히 불러본다.
영웅청년, 그러면 망국의 설음에 울고 갈길 몰라 방황하던 청년들을 혁명의 길로 이끌어주시고 강철의 투사로 키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이 어려오고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 미래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주시고 청년중시의 빛나는 력사를 수놓아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심혈과 로고가 눈물겹게 되새겨진다.
청년사업을 조국과 민족의 전도를 좌우하는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혁명의 전위투사로 억세게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슬하에서 얼마나 많은 청년들이 세인을 놀래우는 영웅으로 자라났던가.
청년이라는 그 부름을 시대를 대표하는 주인공의 이름으로,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적위훈의 상징으로 내세워주시고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이야말로 세상이 본적없는 영웅청년의 고향이였고 크나큰 보금자리였다.
위대한 수령을 대를 이어 모실 때 청춘도 빛나는것이며 전세대의 영웅적인 투쟁정신과 기풍이 새 세대들에게 이어지게 된다.
영웅청년,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조선청년의 자랑스러운 이름이다.
혁명의 수령이 청년들에게 줄수 있는 제일 큰 사랑이 무엇인가고 묻는다면 우리 청년들은 믿음이라고 대답할것이다.
오늘날 세계의 도처에서 국가와 사회의 버림을 받은 청년들을 보면 믿음을 상실한 세대라는 가슴아픈 결론을 얻게 된다.
꿈과 희망에 넘쳐있는 청년시절에 자기 국가와 사회로부터 불신을 당하는것만큼 쓰라린 고통은 없을것이다.
조선청년들에게는 위대한 수령의 믿음이 있다.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의 고향으로 간직되여있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오른 거대한 언제에 새겨진 《영웅청년》이라는 글발을 바라보느라면 우리 청년들에게 지구도 들어올릴 힘과 용맹을 안겨준 위대한 믿음의 세계가 어려온다.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린 성스러운 백두전구에서 발전소를 건설하고있는 청년돌격대원들모두를 시대의 영웅,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의 창조자들로 키워 온 나라의 청년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로 내세우실 웅대한 구상을 안고 발전소건설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이 청년돌격대원들에게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는 힘을 주었고 력사에 길이 빛날 영웅청년신화를 낳게 하지 않았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은 영웅적위훈의 무궁무진한 원천이다.
그이의 믿음은 한때 잘못된 길을 걷던 청년들까지도 온 나라가 다 아는 위훈의 주인공으로 키워주었고 애젊은 청년과학자들에게도 세계를 앞서나갈 비상한 힘과 열정을 안겨주었다.
영광의 기념촬영장에서 격정의 환호를 올리는 청년들을 보시고 천군만마를 얻은듯 힘이 난다시며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신 어버이, 혁명의 신념과 의지를 다져주는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에도 우리 청년들을 남먼저 불러주시고 어렵고 힘든 부문에 진출한 청년들의 소행도 전시에 화선에로 달려나가 적의 화점앞에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것과 같은 영웅적소행으로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서 우리 청년들은 혁명하는 법, 투쟁하는 법을 배웠으며 영웅적위훈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믿음의 힘을 안고 수백만 청년대군이 산악같이 일떠섰다.
우리 당이 바라는 영웅청년은 그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이다.
조선로동당의 혁명정신으로 무장한 500만 청년전위들의 기개와 본때를 다시한번 과시할 때는 왔다.세월의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절대로 변이되지 않는 조선청년의 붉은 정신, 로동당의 뜻과 위업에 끝없이 충직한 조선청년의 신념과 의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자.(전문 보기)
청년운동의 새 전성기를 펼쳐갈 드높은 열의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위대한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힘차게 나아갈
수백만 청년들의 억센 신념과 강용한 기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은 우리 혁명의 새로운 력사적진군에서 자기의 전투적위력을 힘있게 떨치며 조선청년운동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얼마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일군들과 나눈 이야기는 당의 령도에 절대충실하고 당의 위업수행에서 영웅성과 용감성을 남김없이 떨치려는 수백만 청년들의 혁명적기상과 열정이 얼마나 강렬한가를 다시금 느끼게 된 계기였다.
기자: 혁명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청년동맹조직들 특히 중앙위원회일군들의 두어깨에 지워진 책임과 임무가 매우 무겁다고 본다.
위원장 문철: 물론이다.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진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돌이켜보면 혁명의 고조기는 청년운동의 전성기와 언제나 일치하였다.
오늘도 마찬가지이다.당대회가 밝힌 진로따라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조선청년운동은 마땅히 자기 발전의 일대 전환으로써 강력한 전투적역할을 하여야 한다.이것은 조국과 혁명, 시대의 절박한 요구이다.
부위원장 리주철: 우리 청년동맹 중앙위원회는 조선청년운동을 앞장에서 견인해나가는 기관차와도 같다고 볼수 있다.우리가 나아갈 방향과 방도는 이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에 뚜렷이 명시되여있다.문제는 우리 일군들이 그것을 어떻게 결사관철하는가에 달려있다.
우리는 중앙위원회일군들부터가 강령적서한의 내용을 자자구구 뼈에 새기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하며 동맹사업발전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헌신의 투사, 비상한 정열가, 완강한 실천가가 되도록 하는데 언제나 선차적관심을 돌리겠다.
기자: 현시기 청년동맹앞에 나선 기본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는데서 동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은 의연히 가장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지 않는가.
부위원장 박명진: 그렇다.모든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하고 사회주의건설투쟁에 헌신하는 애국청년으로 만드는 사업은 결코 저절로 해결되지 않는다.반드시 사회주의를 자기의 사상으로, 신념으로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한 꾸준하고 실속있는 사상교양사업이 안받침되여야 한다.
우리는 대고조진군으로 들끓는 오늘의 벅찬 시대적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교양, 신념교양, 천리마시대 청년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교양 등을 더욱 진공적으로 참신하게 진행해나가는데 동맹사업을 총지향시켜나가겠다.
부부장 최금철: 우리는 앞으로도 새것을 지향하고 열정이 불타는 청년들에게 당의 목소리로 참다운 리상과 포부를 심어주고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일상적으로 강화하여 그들속에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값높이 헌신하는 청년영웅, 로력혁신자, 미풍선구자들이 끊임없이 배출되도록 적극 추동하겠다.
위원장 문철: 지금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온 나라 청년들의 투쟁기세는 하늘을 찌를듯이 높다.
언제나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보람찬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기개를 떨치자!
바로 이것이 지금 수백만 청년전위들의 가슴속에 더욱 뜨겁게 끓어넘치는 열망이고 신념이다.
우리는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한생의 가장 값높은 재부로 간직하고 온몸이 그대로 타오르는 홰불이 되여서라도 기어이 조선청년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감으로써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이다.
기자: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일군들의 이 드높은 열의가 그대로 실천적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전문 보기)
민족음악을 적극 장려하고 발전시켜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민족음악을 적극 장려하고 발전시켜 우리 시대에 민족음악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민족음악을 적극 장려하고 발전시켜나가는것은 문학예술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의 하나이다.
반만년의 오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슬기롭고 재능있는 우리 인민은 예로부터 음악을 사랑하였으며 아름답고 우아한 민족음악을 창조하고 발전시켜왔다.우리 인민이 창조한 민족음악에는 조선사람의 정서와 감정, 생활풍습이 진실하게 반영되여있다.
우리 인민들은 조선민족의 정서와 향취가 넘쳐나는 민족음악을 좋아한다.공연무대들에 펼쳐지는 민족기악, 민족성악작품들은 사람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 사회주의 내 조국을 빛내여갈 불타는 맹세를 가다듬게 한다.
민족음악을 적극 장려하고 발전시켜야 사회생활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더욱 철저히 고수해나갈수 있다.
지금 세계적으로 청춘기의 세대들이 영달과 향락을 추구하고있는것은 민족의 넋을 잃고 퇴페적인 양풍에 깊숙이 빠져든것과 적지 않게 관련된다.청년들이 민족성을 잃고 날라리를 부리면 그 후과는 참으로 크다.부르죠아사상문화는 사람들을 부패타락시키는 가장 반동적인 사상문화이다.
혁명과 건설의 주인인 인민대중이 투철한 민족자주의식을 지녀야 새로운 승리를 떨치기 위한 투쟁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갈수 있다.
문학예술부문에서는 민족음악을 적극 장려하고 발전시켜나감으로써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음악예술부문에 쌓아올리신 고귀한 업적을 빛내이며 사회주의문화건설을 추동하여야 한다.
중앙예술단들과 도예술단들에서 자기 예술단의 특성에 맞게 민족음악을 살리면서 공연활동을 다채롭게 벌려나가야 한다.
우리 나라에는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속에 마련된 귀중한 민족음악유산들이 많으며 그것은 지방마다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지고있다.
예술단들에서는 우리 인민의 정서와 미감에 맞게 민족기악과 민족성악을 잘 배합하여 공연무대를 펼침으로써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어야 한다.
민족음악을 적극 장려하고 발전시키는데서 오랜 세월 우리 인민들속에서 널리 불리워온 민요를 중시하여야 한다.
우리 인민들은 민족적정서가 짙고 뜻이 깊으면서도 새맛이 나는 민요를 좋아한다.지난 시기에 창조하여 공연무대에 올렸던 민요독창, 민요2중창, 가야금병창, 어은금병창같은 민족음악형식들을 계속 살려나가면서 시대적미감에 맞게 민족음악작품들을 여러가지 형식으로 형상하여야 한다.
민족음악교육을 강화하여야 한다.
음악예술교육기관들에서 민족음악가후비양성지표를 바로 정하고 교육의 질을 높여 우수한 민요가수와 민족악기연주가들을 많이 키워내도록 하여야 한다.
교육자들은 학생들에게 민요의 우수성을 깊이 인식시키며 그들이 민족적정서를 잘 살리면서 민요를 부르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학생들이 민족악기의 주법을 적극 살려나가도록 하여야 한다.롱음은 조선민족음악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고유한것이다.단소와 저대같은 민족악기는 롱음을 넣어 연주하여야 민족적맛이 나며 가야금과 같은 악기는 롱현을 잘 살려야 제맛이 난다.이와 함께 학생들이 조선장단을 잘 알고 연주형상에서 민족적인 멋과 흥취를 돋구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민족음악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여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에서-
리강혁 찍음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오늘 우리 공화국은 력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을 뚫고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
이 자랑찬 현실에서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받아안으며 진보적인류는 사회주의위업이 운명의 갈림길에 서있던 엄혹한 시기 사회주의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시고 인류자주위업을 힘있게 추동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은 국제관계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진리이다.인류가 사회주의길을 따라 나아가는것은 어길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이다.그러나 이것은 사회주의위업이 순탄한 길로만 나아간다는것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다.
풍랑사나운 력사의 바다를 헤쳐온 사회주의위업의 전진로정을 더듬어보면 피를 바쳐야 하는 간고한 시련의 시기도 있었고 쓰라린 좌절도 있었다.
1980년대말-1990년대초 여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붕괴로 진보적인류의 피와 땀으로 이룩해놓은 세계사회주의위업이 엄중한 위기에 처하였을 때를 돌이켜보자.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좌절감에 몸부림쳤다.
력사발전방향이 과연 달라졌단 말인가.
사태의 진상을 옳게 파악하지 못한 사람들속에서는 사상적동요와 혼란이 일어났다.사회주의를 동경하고 지향하던 나라들과 정당, 단체들도 좌왕우왕하고있었다.
제국주의자들은 일부 나라들에서의 비정상적이고 일시적인 사태를 가지고 력사의 흐름이 달라진것처럼 떠들어댔다.사회주의리념이 그릇된것이라느니, 사회주의혁명을 한것부터가 잘못이라느니 하고 반동적궤변과 악담을 늘어놓았다.
이 엄혹한 시기에 세계사회주의운동에 재생의 빛을 비쳐주고 활력을 부어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새로운 궤도우에서 전진시키기 위한 구상을 무르익혀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을 명철하게 분석하신데 기초하여 세계사회주의운동을 위기에서 구원하고 새로운 발전의 길로 추동하기 위한 리론실천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 …
련이어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본주의의 《승리》와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하여 떠드는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궤변을 짓눌러버리시고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합법칙성을 과학리론적으로 명확히 론증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명저들은 시대와 현실의 요구를 반영하여 나온 사회주의사상리론의 백과전서인 동시에 정의와 진리를 옹호하고 불의와 허위, 기만과 궤변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는 강력한 사상리론적철추였다.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범죄적책동을 철저히 까밝히고 사태를 수습하며 사회주의를 재생과 새로운 전진의 길로 힘있게 떠밀어나갈 혁명적무기, 투쟁의 기치를 마련하는 중대한 력사적과제는 바로 사상리론의 거장이시며 혁명의 영재이신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빛나게 해결되였다.
사회주의의 종국적승리의 필연성, 과학적진로를 심도있는 론리와 주옥같은 명제로 체계정연하게 명시한 로작들이 발표되자 사상적혼란의 미궁속에서 헤여나오지 못하고있던 사람들은 환성을 올리였다.
마치 무겁게 드리운 검은구름을 헤가르며 비쳐드는 찬란한 아침해발을 보는것만 같았다.
《위력한 사회주의의 승리에 대한 확언》, 《광명은 동방에서부터 비쳐오고있다.》, 《사회주의는 인민들의 심장속에 살아있다.》…
세계곳곳에서 폭풍같은 반향이 터져나왔다.
만민은 력사의 모진 광풍속에서도 인류의 지향이고 념원인 사회주의를 꿋꿋이 수호하시고 승리에로 전진시키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격조높이 칭송하였고 그이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특출한 위인상에 깊이 감동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길로 이끄는 희망의 기치, 투쟁의 기치로 되였다.
흔들리던 사회주의리념에는 억년 드놀지 않을 초석이 고여지게 되였고 인민대중의 투쟁은 나날이 강화되였다.
주체81(1992)년 4월 평양에서는 세계 5대륙의 수많은 나라 당, 국가, 정부, 국회, 친선단체 대표단과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80돐을 경축하는 세계적인 대정치축전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바로 이 기간에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 새로운 공동의 투쟁강령이 마련되였다.주체81(1992)년 4월 20일 70개 진보적정당 대표들의 전적인 지지와 찬동밑에 력사적인 평양선언 《사회주의위업을 옹호하고 전진시키자》가 채택발표되였다.(전문 보기)
남조선대학생진보련합 제3차 《김정은국무위원장 연구모임발표대회》 진행
지난 8월 15일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각계층의 커다란 관심속에 남조선대학생진보련합이 제3차 《김정은국무위원장 연구모임발표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연구모임발표대회는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종합적으로 연구할수 있도록 폭넓고 다양한 주제로 구성하였으며 출품된 동영상작품은 총 29개라고 한다.
연구모임발표대회에서는 우수한 작품들에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여하였다고 한다.
대상을 받은 작품제목은 《김정은국무위원장과 영원히 사는 사람들》인데 심사위원들은 작품에 대해 《가장 고생한 사람, 열심히 싸운 사람을 지도자가 내세워주는 모습과 주민들이 존경하는 모습이 영상에 잘 담겼다. 》라고 심사평을 하였다고 한다.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김정은국무위원장과 최우선》인데 심사위원들은 《북 지도자가 주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내용을 구체적근거를 들어가며 잘 담은 작품이다. 김정은국무위원장이 어떤 마음으로 주민을 위해 일하는지 알수 있었다.》라고 심사평을 하였다고 한다.
우수상은 《김정은국무위원장과 1만당원》, 《김정은국무위원장과 개성시》, 《김정은국무위원장과 휴양지》 3개 작품에 수여하였다고 한다.
연구모임발표대회참가자들은 《북에 대한 잘못된 인식, 편견이 있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자료를 찾고 연구하면서 편견이 깨졌다. 통일을 위해 더 열심히 투쟁하겠다.》고 결의다졌다고 한다.
남조선대학생진보련합은 《통일을 하기 위해서는 북을 잘 알아야 한다. 북을 잘 알기 위해서는 김정은국무위원장을 바로 알아야 한다.》고 하면서 2019년부터 연구모임발표대회를 진행하여왔다고 밝혔다.
남조선대학생진보련합이 공개할 예정인 제3차 《김정은국무위원장 연구모임발표대회》에 출품된 동영상들은 지금 내외의 커다란 관심을 끌고있다고 한다.(전문 보기)
■ 동영상[YouTube]
단상 : 한 청년단체의 격문을 읽으며
나는 지금 얼마전 남조선의 진보적청년단체인 《한국대학생진보련합》이 발표한 《청년의 미래, 조국통일로 개척하자》라는 제목의 격문을 읽고있다.
《지금 청년들의 미래가 암울한 리유는 무엇인가. 바로 반세기넘어 지속되고있는 분렬때문이다.》, 《통일실현이야말로 청년의 운명을 근본적으로 개척하는 지름길이자 만능해법이다.》, 《자주와 민주주의를 실현하며 통일의 길을 개척해온것이 청년의 력사이고 전통이다.》, 《조국통일에 청년들의 미래, 우리의 밝은 미래가 있다!》 …
청년과 통일!
돌이켜보면 남조선에서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70여년간에 걸치는 인민투쟁사의 갈피마다에는 청년학생들의 영용한 모습이 자랑스럽게 새겨져있다.
1960년대 4월인민봉기, 1970년대 10월민주항쟁, 1980년대 광주인민봉기, 새 세기 박근혜보수일당의 퇴진을 위한 초불투쟁…
그런데 지금 남조선의 일부 청년들속에서 반통일세력에 동조하면서 청년시절을 무의미하게 보내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청년들이 통일에 대한 옳바른 인식을 가지지 못하고있는것은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사대매국에 환장한 력대 보수패당의 악선전과 반통일적처사에 기인된다. 통일을 한사코 가로막고 방해한 반통일세력들은 자라나는 새 세대들의 정신을 반민족적이며 시대착오적인 극우보수리념과 동족대결사상으로 흐리고 병들게 하고있다.
피가 있고 열기가 넘치는 청춘이라면, 이 땅에 태를 묻은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민족을 위한 길에 나서야 하지 않겠는가.
예로부터 자식들이 구실을 못하면 집안이 망하고 청년들이 구실을 못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하였다.
청년들이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성스러운 책임과 본분을 절대로 외면해서는 안된다. 정의감이 강하고 새것을 지향하는 청년들이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애국애족의 길을 걸을 때 민족의 앞날은 밝고 창창하다.
이것이 청년의 미래를 조국통일로 개척하자고 호소한 격문을 읽으며 가다듬게 되는 생각이다.(전문 보기)
소식 : 중국외교부 대변인 미국이 전쟁을 일삼는 정책을 성실히 반성하기 바란다고 강조
최근 국제여론은 아프가니스탄의 현 정세와 이와 관련한 미국의 책임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있으며 미국보도수단들은 미국의 대아프가니스탄정책이 완전히 실패하였다고 실토하고있다.
17일 중국외교부대변인 화춘영은 정기기자회견에서 아프가니스탄정세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나는 미국의 대아프가니스탄정책이 이미 실패하였는가, 미국의 동맹국들이 미국을 《믿을수 없다》고 인정하는가 하는데 대해서는 미국측과 다른 나라들이 자체로 사고하고 결론할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명하였다.
이어 그는 미국이 반테로의 명목으로 일으킨 아프가니스탄전쟁과 관련한 수자자료들을 렬거하고 미국은 쩍하면 군사적으로 개입하거나 전쟁을 일삼는 정책에 대해 성실히 반성하며 《민주주의》와 《인권》의 간판밑에 다른 나라 내정에 간섭하고 다른 나라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행위를 그만두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아프가니스탄의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세계평화의 교란자, 파괴자이며 저들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파렴치한 국가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론설 : 올해 진군의 승리는 자력갱생강자들의것이다
우리의 창조방식, 투쟁방식으로 난관을 격파하며 앞으로!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강행돌파하며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은 철두철미 자력갱생대진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가야 합니다.》
자력갱생은 혁명가의 고유한 혁명정신이다.자기 힘을 믿지 않고 남을 쳐다보며 남의 힘에 의존하여서는 혁명과 건설을 할수 없으며 전진도상에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갈수 없다.자력갱생의 길만이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는 길이며 혁명가들에게는 이밖에 다른 길이 없다.
우리 혁명의 자랑찬 발전행로는 자력갱생과 뗄수 없이 련결되여있다.백두밀림에서 맨손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 강도 일제를 타승한 항일대전의 승리도 자력독립의 사상으로 이룩한것이며 우리 로동계급이 전후의 빈터우에서 만들어낸 자동차와 뜨락또르, 굴착기도 자기의 힘과 지혜로 새 사회를 건설하겠다는 불굴의 정신이 낳은 자랑찬 창조물이다.자력갱생의 정신이 있어 우리 인민은 위력한 자립경제토대를 튼튼히 쌓고 그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키며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었다.이 나날에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은 조선혁명특유의 생명력으로,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투쟁방식으로 확고히 자리잡게 되였다.
지금 우리 인민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고있다.오늘의 장엄한 대진군에서도 우리가 높이 발휘해야 할 투쟁정신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이다.자체의 위력을 보다 강화하고 자력갱생의 값진 재부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이룩해나갈 때 주체적힘, 내적동력은 비상히 강화되고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은 가속화되게 된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은 당이 제시한 올해 전투목표를 빛나게 완수할수 있게 하는 최강의 무기이다.
올해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이다.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진입한 때로부터 당과 국가사업에서는 긍정적인 성과들이 이룩되였으며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도 더욱 비등되고있다.인민경제 많은 부문과 단위들이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로 탐구하고 잠재력을 총동원하면서 계획수행을 위해 분발해나서고 농업부문에서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투쟁이 적극화되고있는것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과 결사의 실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그러나 결코 여기에 만족해서는 안된다.지금 우리앞에는 무시할수 없는 도전과 장애들이 버티여서있으며 도달해야 할 투쟁목표들도 아름차다.
방대하고 긴박한 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는데서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의 힘뿐이다.만일 우리가 오늘의 시련앞에 주춤하면서 내적동력을 튼튼히 다지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승리는 멀어지고 전진도상에는 더 혹독한 시련과 난관들이 들어앉게 된다.지금이야말로 우리 식대로 살며 발전해나가야 한다는 결사의 의지를 안고 이제껏 발휘해보지 못한 사상초유의 힘과 지혜로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압축하며 백배로 분투하여야 할 때이다.
날을 따라 계속 악화되는 세계적인 보건위기를 비롯하여 모진 도전과 난관이 중첩된 현 상황은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최대로 증대시킬수 있는 절호의 기회, 지금까지 다지고다져온 자력갱생의 위력을 검증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할수 있다.우리에게 필요한것을 우리의 손으로 이 땅에서 만들어야 하며 또 얼마든지 만들수 있다는 투철한 각오와 자신심을 지니고 모든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최대한 탐구동원해나가는 거창한 창조투쟁속에서 올해 중요투쟁과업들이 성과적으로 수행되게 될것이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은 이룩한 승리에 자만함이 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가는 우리 인민특유의 혁명성을 더욱 높이 과시할수 있게 하는 사상정신적자양분이다.
오늘 우리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적구호를 더욱 높이 들고나가는것은 결코 눈앞의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다.세대와 세기를 이어온 자력갱생의 자랑찬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 전체 인민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 자력갱생을 체질화한 참된 혁명가들로 억세게 키우고 대중의 앙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확실한 진일보를 가져오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을 체질화하고 애국의 열의로 피끓이는 영웅적인 인민이다.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격난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나가는 법,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을 지키는 법을 배운 자강력의 투사들이 우리 인민이다.자기식, 자기의 시간표대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허용하지 않는 견인불발의 투쟁기풍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 온갖 도전을 과감히 박차며 기적적승리를 안아올수 있었다.(전문 보기)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총적방향
우리의 창조방식, 투쟁방식으로 난관을 격파하며 앞으로!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재인식, 재학습하자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압축하며 당대회결정관철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하자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총적방향을 다시금 깊이 새기고 더욱더 분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무엇보다도 국가경제발전의 새로운 5개년계획을 반드시 수행하기 위한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야 합니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총적방향은 경제발전의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여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는것이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헤치며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나아가고있다.남들같으면 단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주저앉을 혹독한 도전을 정면돌파하며 우리가 이룩하고있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은 사회주의건설을 다음단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는데서 더없이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지금 우리앞에는 의연히 애로와 난관이 겹쌓여있으며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제3차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서는 더 큰 분발력을 발휘하여야 한다.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하여 현 난국을 타개하고 인민생활을 하루빨리 안정향상시키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당이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총적방향에로 사업을 철저히 지향시키고 복종시켜나가야 한다.
우리 당은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기간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부문부터 정상궤도, 활성화단계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한 사업에 력량을 집중하며 그에 토대하여 다른 부문들도 다같이 추켜세우는 방향으로 나아갈데 대해서와 농업생산에 힘을 넣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풀며 경공업부문에서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소비품생산을 늘여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진을 가져올데 대하여 명백히 밝혀주었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주체철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하고 능력을 확장하며 철강재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데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하고 화학공업부문에서는 자체의 기술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선행시키면서 나라의 화학공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다그치는것과 함께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화학제품생산을 훨씬 늘이는데 최대의 힘을 넣어야 한다.농업부문에서는 어떤 일이 있어도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고 농업의 지속적발전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며 경공업부문에서는 원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중심으로 틀어쥐고 소비품생산을 늘여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진을 가져와야 한다.이와 함께 모든 련관부문과 단위들이 보조를 맞추며 협조를 강화하여 생산을 장성시키는것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할수 있는 강력한 담보를 튼튼히 마련하여야 한다.그래야 맞다드는 애로와 난관을 전진의 도약대로 전환시키며 나라의 경제를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정상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울수 있다.
해당 부문, 해당 단위의 사업이 우리 당의 의도대로 추진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에게 달려있다.일군들은 어려울수록, 힘들수록 당면하고 협소한 리익에 치중할것이 아니라 국가적리익의 견지에서 모든것을 보고 대하며 집행해나가야 한다.우리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킬수 있는 유일한 출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빨리 일떠세울수 있는 최선의 방략이 바로 여기에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우리 당만을 따르는 인민의 일편단심
영원히 당을 따라 충성의 한길만을 가고갈 천만의 철의 대오가 혁명의 폭풍우를 꿋꿋이 헤쳐온 항일혁명선렬들의 일편단심의 세계를 가슴깊이 새기고있다.
개인의 공명이나 영달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조선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충성의 한길에 바친 항일혁명투사들,
혁명의 수령에게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수령과 영원히 운명을 같이할 확고부동한 신념, 언제나 변함없이 수령의 사상과 의지대로만 숨쉬며 세상이 변한다 해도 수령을 따르는 길에서 한치의 탈선도 모른 확고한 지조와 절개,
바로 여기에 항일혁명투사들의 일편단심의 세계가 있으며 그들로 하여금 간고하고도 영광스러운 혁명의 길에서 자기의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우게 한 근본원천이 있다.
그들의 숭고한 사상정신적풍모는 주체형의 혁명전사들의 일편단심이란 어떤것인가를 가르쳐주는 삶의 거울이며 귀중한 본보기이다.
오직 조선의 혁명가들에게만 고유한 일편단심,
혁명가가 오를수 있는 가장 숭고한 사상정신적경지가 있고 혁명가가 지닐수 있는 최대의 념원이 함축되여있는 일편단심,
영원히 당을 따르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이며 의지이다.
혁명의 길은 멀고도 험난하다.시련의 천만산악도 넘어야 하고 때로는 피도 목숨도 바쳐야 하는 혁명의 길에서 그 어떤 시련이 닥쳐오고 우여곡절을 겪게 된다 하더라도 순간의 주저와 동요도 모르며 확신성있게 곧바로 전진할수 있는 불패의 힘의 원천, 그것이 바로 충성의 일편단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위대한 수령만이 일편단심의 대오를 가질수 있고 수령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간직한 전사만이 일편단심의 길을 걸을수 있다.
새로운 승리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자욱마다에서 그 한없는 위대성을 체득하며 충실성을 자신의 불변의 신념과 의지로 만들 때라야 충신의 삶을 빛내일수 있다.
그렇다.오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절감한 사람만이 일편단심의 길을 꿋꿋이 걸을수 있다.
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것이라는 진정으로 피를 끓이시며 위민헌신의 성스러운 혁명일과를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걸출한 혁명령도와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을 비상히 떨쳐주시며 주체혁명위업의 한 시대를 장엄히 떠올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천만자식중 어느 한 자식이라도 가슴앓이를 할세라 깊이 마음쓰시며 인민의 불행을 가시고 웃음을 지키고 꽃피우는 길에서 혁명가로서, 령도자로서의 가장 큰 행복도 기쁨도 찾으시는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
자기 수령의 위대성에 대한 매혹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열화같은 그리움과 일편단심으로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무한한 행복을 세상에 대고 소리높이 자랑하는 인민은 오직 우리 인민밖에 없다.
영원한 일편단심!
우리 인민모두가 심장으로 간직한 이 신념은 위대한 사상과 걸출한 령도, 열화같은 인민사랑으로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를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매혹의 분출이며 하늘처럼 믿고 따르는 인민의 어버이를 위해서는 천리도 가고 만리도 가고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려는 피끓는 심장의 분출인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 계시면 만사가 잘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그이를 잘 받들며 끝까지 따르는 길이 승리의 길, 번영의 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피눈물의 바다,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을 강인하게 헤쳐온 력사의 체험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이 고귀한 철리를 뼈에 새기며 그 어느때보다도 더 강렬한 일편단심으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수령이 령도하는 혁명위업의 정당성,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신과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끝까지 싸우려는 확고한 결심이 결합된 숭고한 마음인 혁명적신념,
혁명적신념을 지닌 사람은 평범한 나날에나, 준엄한 나날에나 수령에게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게 되며 수령을 위하여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바쳐 싸우게 된다.혁명적신념이 투철한 혁명가는 사심이 없고 공명을 모르며 난관앞에 동요하지 않고 대세와 추세에 따라 처신하는 법이 없다.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뚫고나가는 불굴의 의지와 그 어떤 유혹과 강압에도 꿋꿋이 맞받아나가는 억센 절개는 혁명적신념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혁명가의 사상정신세계에서 핵을 이루는 충성의 일편단심은 철두철미 신념으로 담보된다.
위대한 수령님을 받들고 혁명하는 길에서는 살아도 영광, 죽어도 영광이라는 철석같은 신념을 가지고 그 어떤 시련과 난관에 부닥쳐도 오직 수령님만을 믿고 따르는 충성의 한마음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투쟁한 항일혁명투사들,
순간을 살아도 오직 수령님을 위하여 살고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수령님께 기쁨을 드리려는 한가지 생각만을 가지고 투쟁한 항일혁명투사들처럼, 보람없이 보낸 백날, 천날보다 수령을 위하여, 혁명을 위하여 심장을 불태우며 보람있게 산 하루에 혁명가의 진가가 있다는것을 실생활로 확증한 우리 혁명의 첫 세대 충신들처럼 우리 인민은 오직 우리 당밖에는 모른다는 억척같은 신념을 간직하고 일편단심 당중앙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른다.
오늘 우리 인민의 심장에서 더욱 높뛰는 일편단심은 혁명적신념으로 간직된 충성의 일편단심이다.
일편단심을 꽃피우는 자양분인 신념,
환경과 조건에 따라 변하는 인간을 타매하는 조선의 혁명가들은 명실공히 신념화된 일편단심을 지향한다.
력사상 가장 위대하고 성스러운 혁명인 조선혁명이라는 대학에서 조선의 혁명가들과 인민들이 심장으로 체득하게 된 신조이며 영원한 넋인 일편단심,(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할데 대하여 하신 말씀 (발취)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앞에 나선 가장 중대하고 절박한 과업입니다.》
《민족의 분렬을 더이상 지속시켜서는 안되며 우리 대에 반드시 조국을 통일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관철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기어이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우리는 온 겨레의 의사와 요구가 집대성되여있고 실천을 통하여 그 생활력이 확증된 조국통일3대헌장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야 합니다.》
《민족자주는 조국통일3대헌장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정신이며 통일운동의 생명선입니다.》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복잡하고 첨예한 때일수록 민족문제, 통일문제해결에서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나가야 합니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해결하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 든든한 배짱과 자신심을 가져야 합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을 영원히 갈라놓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지배자로 군림하려는 외세의 간섭과 전횡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하며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민족의 자주적요구에 맞게 풀어나가야 합니다.》
《민족내부문제, 통일문제를 여기저기 들고다니며 외세에 구걸하는것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는 매국배족행위이며 반통일행위입니다. 조국통일은 그 누구의 승인을 받고 하는것이 아니며 누구의 도움으로 이루어지는것도 아닙니다.》
《민족자주의식을 좀먹고 민족자강력을 마비시키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철저히 반대배격하여야 합니다.》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의연히 장애와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완수하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을 그 누구도 막을수 없습니다.》(전문 보기)
시련과 행복
사회주의 우리 집은 언제나 화목하고 따뜻하여라
우리앞에 여러장의 사진이 있다.
웃음도 많고 노래도 많았던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세대인 송남청년탄광개발자들과 얼음진 강물속에서 7명의 아이들을 구원한 20대의 꽃나이처녀 김정순영웅, 한 생명을 위하여 자기의 피와 살을 바치겠다고 너도나도 팔소매를 걷고나선 사람들과 수십명의 부모없는 아이들의 친부모가 되여준 만포방사공장의 녀성지배인, 수도 평양의 따뜻한 정으로 피해지역 인민들을 정성다해 도와주며 놀라운 기적을 창조한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과 어렵고 힘들수록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서는 일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우리는 이 화폭들에서 덕과 정으로 시련을 이기고 서로 돕고 이끌며 단합된 힘으로 전진해온 조국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보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는 우리 식 사회주의에만 고유한 자랑스러운 전통이고 국풍입니다.》
력사의 갈피에는 사랑과 정에 대한 미담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지만 서로 돕고 이끄는것이 전사회적기풍으로, 국풍으로 된 례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우리 조국이 언제나 승리만을 새겨올수 있은것은 어려울수록 더 뜨겁게 정을 나누고 고락을 같이하는 아름다운 국풍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혁명하는 법을 배우고 참된 인생관을 체득하며 우리 인민은 남을 위해 자기를 바치고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하는데 진정한 행복이 있다는 진리를 실생활을 통하여 새겨안았다.
어느 개별적인간이 발휘하는 덕과 정은 반디불처럼 순간에 반짝이다 사라지지만 국풍으로 확립된 덕과 정은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진함을 모르는 사회발전의 강력한 힘으로 된다.
시련이 겹쌓일수록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불화와 불신이 더욱 격화되지만 우리 식 사회주의에서는 정과 사랑이 더욱 활짝 꽃펴나게 된다.
진정 시련속에서 뜨거워지는 정속에 사는것이야말로 우리의 남다른 행복이 아니겠는가.
이 화폭들은 단순한 력사의 수록이 아니다.오늘도 그러하지만 래일도 영원히 덕과 정으로 아름다울 조국의 래일을 비쳐주는 정과 사랑의 거울이다.
사랑으로 아름답고 정으로 따뜻한 사회주의 우리 집!
그 품에서 영원한 친형제, 한식솔로 우리 살리라.(전문 보기)
누구나 사회주의도덕관의 체현자가 되자
우리 당은 시련과 난관이 중첩되는 속에서도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고있다.그 손길아래 가는 곳마다에 문명의 창조물들이 일떠서고 거리와 마을, 일터들의 면모가 날로 일신되고있다.사회주의문명건설이 심화되고있는 현실은 우리 인민모두가 도덕적으로 세련된 문명한 인간이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사람들의 정신도덕은 해당 사회의 문명정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이다.인간의 도덕수준이 낮으면 참다운 문명을 창조할수도 향유할수도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시대적높이에 맞게 전사회적으로 도덕기강을 세우기 위한 교양사업에 힘을 넣어 모든 사람들이 서로 돕고 위해주면서 문명하게 생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도덕품성은 사람의 인품을 특징짓고 인간의 됨됨을 보여주는 중요한 표징의 하나이다.
사회주의도덕품성을 지닌 사람, 도덕적으로 완성된 사람이라야 문명한 사람이라고 말할수 있다.
인간의 아름다움은 겉모습에 따르는것이 아니라 그의 사상도덕적풍모에 달려있다.
사람에게 있어서 옷차림과 머리단장도 중요하다.그러나 사람의 외모는 고상한 정신도덕적품성과 결부될 때라야 진정으로 아름다운것으로 될수 있다.
우리는 생활과정에 종종 고상한 도덕품성의 소유자들을 보게 된다.공공운수수단을 리용하면서 늙은이들과 애기어머니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거나 길가에 떨어진 휴지나 오물을 보고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사회공중도덕을 자각적으로 착실하게 지키는 량심의 인간들.
한방울의 물에 온 우주가 비낀다고 비록 자그마한 소행이라 할지라도 거기에는 그 사람의 도덕품성과 문명수준이 어리게 된다.도덕적기초가 굳건한 나라, 온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끌며 덕과 정이 차넘치는 나라가 가장 발전되고 가장 문명한 나라이다.
결코 물질적부를 많이 생산하고 번쩍거리는 건축물들이 많이 일떠섰다고 하여 저절로 문명한 사회로 되는것은 아니다.인간생활의 참다운 도덕륜리를 떠난 발전이나 문명은 한갖 허울에 지나지 않는다.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말세기적풍조가 지속되고 각종 범죄와 패륜패덕이 란무하는것은 도덕적저렬성에 의하여 초래된 결과이다.
하지만 사회주의도덕이 지배하는 우리 사회는 어떠한가.
시련이 겹쌓일수록 전체 인민이 서로 돕고 이끌며 덕과 정으로 굳게 단합되고 누구나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조국과 인민을 위해 성실히 일해나가는것이 오늘 우리의 생활로, 사회적풍조와 국풍으로 되고있다.
문명건설은 사회의 도덕기강, 사회성원들의 도덕품성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혁명선배들을 존대하고 떠받드는것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로 되고있다.조국을 위해 피흘린 전승세대와 영예군인들을 잘 돌봐주는것은 자기들의 마땅한 본분이고 의무라고 하면서 그들의 건강과 생활을 친혈육의 정으로 보살펴주는 청년들, 홀로 사는 늙은이의 아들, 며느리가 되여 극진히 돌봐주는 부부…
이런 미덕과 미풍의 소행들은 퍼내고퍼내도 마를줄 모르는 샘마냥 꼽자면 끝이 없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조국의 고마움을 가슴깊이 새기고 보답의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며 조국의 부강발전에 보탬이 될 일거리를 스스로 맡아나서는 사람이 고상한 도덕품성의 소유자라고 할수 있다.
고상하고 건전한 도덕품성의 체현자들만이 사회주의문명을 창조할수 있다.
수도의 면모를 더욱 변모시키게 될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가면 위대한 어버이의 인민사랑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불꽃튀는 전투를 벌리는 군인건설자들에게 노래도 불러주고 얼음물도 떠주며 친혈육의 정을 기울이는 녀맹원들이며 작업현장에서 건설자들을 위해 리발과 신발수리를 맡아나선 녀성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누가 시키지도 떠밀지도 않았건만 나라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하여, 더욱더 부강하고 문명해질 우리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스스로 일감을 찾아하는 이런 소중한 마음들과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위력, 고상한 정신세계에 떠받들려 인민의 리상거리는 나날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고있다.
사회의 문화수준을 높이고 사회주의 새 문명을 창조하는데서 청년들이 선구자적역할을 해야 한다.
청년들속에서 고상한 도덕기풍과 풍부한 문화생활기풍을 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의 명맥을 잇는 중차대한 사업이다.
청년들이 언어례절, 인사례절, 공중도덕을 자각적으로 지키며 특히 말을 한마디 해도 평양문화어를 쓰고 옷차림과 몸단장을 우리 시대의 청년맛이 나게 단정하고 기백있게, 건전하게 하며 검박하면서도 혁명적으로 생활을 진행해나가야 한다.
사회주의생활양식을 철저히 확립하는것이 우리 식 사회주의를 지키는 길이고 우리의 사상과 문화, 도덕을 더욱 빛내이는 길이다.
우리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려는 적대세력의 비렬한 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있는 오늘 사상도 문화도 도덕도 우리의것이 제일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