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21
최근소식 : 정의와 민심의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도발한 때로부터 80년세월이 흘렀다.
인류에게 커다란 참화를 들씌운 이날을 맞으며 사람들은 일본의 피비린 침략사에 저주와 규탄을 보내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일본의 여야당국회의원 99명이 야스구니진쟈에 몰려가 집단참배하는 놀음을 벌려놓아 국제사회의 공분을 더욱더 자아내고있다.
야스구니진쟈가 대륙침략전쟁에서 악명을 떨친 도죠 히데끼를 비롯한 14명의 특급전범자들의 위패가 있는 군국주의사상전파의 주요거점이라는것은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때문에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애호인민들은 군국주의상징으로 되고있는 야스구니진쟈에 대한 참배를 강력히 반대하고있다.
그러나 전범국 일본은 패망후 오늘까지 수상은 물론 일부 각료들, 극우익보수정객들이 떨쳐나 주요계기때마다 뻐젓이 야스구니진쟈에 공물을 봉납하고 머리를 조아리는 등 세계의 면전에서 군국주의망령들을 찬미하고 저들의 침략사를 정당화하면서 피로 얼룩진 과거를 재현하기 위해 모지름을 쓰고있다.
일본의 여야당국회의원들이 태평양전쟁을 도발한 날에 맞추어 야스구니진쟈를 집단참배한것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침략적본성의 발로이며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 복수주의야망실현책동의 일환이다.
세계의 정의와 인류의 량심을 유린하고 과거의 침략전쟁을 《해방전쟁》으로, 전범자들을 《영웅》으로, 일본을 《피해자》로 둔갑시켜 국민들속에 복수주의를 고취하고 군국주의사상을 박아넣자는데 그 진속이 깔려있는것이다.
지금 일본의 위험한 움직임은 신통히도 《동아의 맹주》로 군림하려는 야욕을 품고 침략의 칼을 벼리던 과거의 제국시대를 련상케 하고있다.
과거를 부정하는 나라와 민족에는 밝은 전도가 있을수 없다. 죄악으로 가득찬 침략력사를 전면부정하며 군국주의망령을 되살리려는 일본의 무분별한 행태는 기필코 세계의 정의와 민심의 준엄한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박학성
최근소식 :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들의 파렴치한 처사
11~12일 영국에서 진행된 G7외무상회의에서 우리의 자위적인 국방력강화를 터무니없이 걸고드는 내용이 포함된 의장성명이 발표되였다.
성명에서 어느 나라나 다 하는 국방력강화를 얼토당토않게 《도발적행동》으로 매도하면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수 없는 포기》를 운운한것은 주권국가의 당위적이며 자위적인 권리행사를 부정하려는 란폭한 자주권침해, 내정간섭행위이며 용납못할 도발행위이다.
자위력은 국가존립의 뿌리이며 우리가 키우고있는 전쟁억제력은 말그대로 전쟁 그자체를 방지하고 국권을 수호하기 위한것이다.
미국이 《북침》을 공공연히 떠들며 조선반도에 핵전략자산들까지 끌어다놓고 합동군사연습들을 벌려놓을 때에는 입 한번 벙긋하지 못하던 나라들이 주권국가의 자위적권리인 국방력강화에 《도발》이라는 딱지를 붙이는것은 어불성설이다.
이번에 우리를 걸고든 미국과 서방나라들이야말로 하나와 같이 경쟁적인 핵군비증강과 핵전파, 침략전쟁으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여지없이 파괴한 주범, 장본인들로서 누구를 걸고들 한쪼박의 체면이나 자격도 없는 나라들이다.
최근에만 보아도 미국은 대륙간탄도미싸일 《미니트맨-III》을 대신할 신형지상발사대륙간탄도미싸일개발을 적극 추진하고있으며 영국은 핵탄두수를 현재의 180개로부터 260개로 늘이려 하고있다.
얼마전 동맹국들까지 속여가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전략적균형을 파괴하고 련쇄적인 핵군비경쟁을 유발시키는 위험천만한 안보동맹인 《오커스》를 조작해냄으로써 세계에 핵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고있는것이 바로 미국이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는 2020년 세계무기판매상황보고서에서 G7에 속한 미국, 영국, 프랑스, 도이췰란드가 전 세계무기판매액의 70%를 차지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이러한 나라들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처한 우리의 전쟁억제력, 국방력강화조치들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는것은 저들의 핵무력강화시도를 은페하자는데 목적이 있다는것이 불보듯 명백하다.
지금 세상사람들은 미국과 서방의 불공정하고 이중기준적인 행태를 엄정한 시선으로 지켜보고있다.
G7은 있지도 않는 《도발》과 《위협》을 구실로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저들의 핵군비증강을 가리워보려는 파렴치한 행위에 매달리면서 불신과 대결만을 고취할것이 아니라 본연의 사명에 맞게 저들의 경제적난문제들이나 바로 해결하는데 전념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군사적충돌을 야기시키는 위험한 언동
얼마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이 대만에 대한 중국대륙의 무력공격을 억제할수 있는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력설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외부세력의 대만문제간섭에 중국측은 단호한 대응조치를 취할것이며 그 누구도, 그 어떤 세력도, 그 어느 나라도 력사의 흐름과도 같은 중국의 통일을 막을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천명하였다.
중국신문 《환구시보》도 론평을 통해 미국이 대만을 계속 중국억제를 위한 장기쪽으로 써먹으면서 대만분렬세력을 부추긴다면 무력통일의 시각은 앞당겨지게 될것이며 중국의 무력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미국이 한사코 대만을 비호두둔하며 중국에 대한 정치군사적위협도수를 계단식으로 확대하고있는것으로 하여 현재 대만을 둘러싼 정세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해있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이번 발언 역시 대만을 반중국압박도구로 리용하려는 미행정부의 기도를 적라라하게 드러내보인것으로서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려는 중국에 대한 또 한차례의 도발이 아닐수 없다.
현실은 지역정세악화의 장본인,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진범인이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다시금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인류의 지향과 념원을 바로 보고 군사적긴장과 정세격화를 초래하는 적대적인 언동을 그만두어야 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위대성에 대하여 하신 말씀 (발취)
주체110(2021)년 12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장군님의 한생은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신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장군님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고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십니다.》
《한평생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애국애민의 의지로 온몸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불패의 군력과 군민대단결의 힘을 마련해주심으로써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고 헤쳐오신 장군님의 선군장정을 돌이켜볼 때면 내 나라, 내 조국을 지켜주신 장군님의 애국주의가 얼마나 값높고 숭고한것이였는가 하는데 대하여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애국의 한마음으로 불태우시며 험난한 길을 헤쳐오신 애국헌신의 장정은 우리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우리는 장군님께서 생전에 구상하고 실천해오시던 사업들을 충직하게 계승하고 완성하여 장군님의 리상과 념원이 이 땅우에 현실로 펼쳐지도록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제해설 : 《장군님의 한생은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주체110(2021)년 12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 명제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거룩하신 혁명생애의 위대성이 집대성되여있다.
력사에는 사회적진보와 발전, 나라의 자주독립과 민족해방, 계급해방, 인류의 해방을 위하여 특출한 공헌을 한 위인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 이 세상 그 어느 위인에게서도 찾아볼수 없는 숭고하고 걸출한 혁명생애를 수놓으신 위인중의 위인, 영웅중의 영웅, 애국자중의 애국자가 바로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여오신 고결한 한생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사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이고도 변함없는 충정과 의리로 수놓아져있다.
자신을 언제나 수령의 전사로 여기시며 수령의 안녕과 권위를 백방으로 보장하는데 최대의 지성을 다 바치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가장 충직하게 받드시며 수령의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우리 혁명의 지도사상도 수령의 존함과 더불어 빛을 뿌리게 하시고 수령이 바라는것이라면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실현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적풍모는 우리 인민들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혁명의 수령에 대한 도덕의리의 진가는 령도의 대가 바뀔 때 뚜렷이 검증된다.
민족의 대국상이후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숭고한 귀감을 창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초강도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수령님의 태양의 모습만을 꽉 채워주시고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이기 위하여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열화같은 충정의 세계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은 비범한 예지와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고귀한 한생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세기와 21세기의 격변하는 소용돌이속에서도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고 탁월한 정치실력으로 당과 혁명대오가 불패의 통일체를 이룬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을 일떠세우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수수한 야전복차림으로 사나운 눈보라와 삼복의 무더위도 가림없이 현지지도강행군길을 걷고 또 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희생적인 헌신이 있어 어제날 지배세력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되여 불행과 고통을 숙명으로 감수해야 했던 우리 나라가 세계적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우뚝 솟아올랐으며 경제와 과학기술, 문화의 모든 분야를 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려세울수 있는 만년토대가 굳건히 다져질수 있었다.
자신께서는 세월의 눈비를 다 맞고 그 어떤 고생을 겪을지언정 이 땅에는 언제나 따뜻한 봄빛이 넘쳐나고 우리 인민은 행복만을 누려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사랑과 헌신의 세계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애민의 한생을 떠나서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철저히 구현되고 강위력한 힘으로 필승불패의 위용을 떨치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정녕 주체조선의 영광찬란한 년대기에 금문자로 빛나는 모든 승리와 기적, 고귀한 재보들과 전취물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훌륭한 결실을 맺고있는 사회주의만복의 씨앗들에는 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의 로고가 력력히 어리여있다.
그렇다. 조국과 민족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온 겨레의 심장속에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김정은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1(2012)년 4월 6일-
이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는 뜻깊은 태양절을 앞두고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일데 대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고 그에 맞게 당규약을 수정보충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대표자회의 정상적인 사업으로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을 일부 소환, 보선하는 사업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번 당대표자회가 위대한 수령님과 함께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를 마련하는 전환적계기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당대표자회를 통하여 수령님의 후손들이며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가 어떤 신념과 의지, 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자기 수령을 받들어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어떻게 떨쳐나섰는가를 뚜렷이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변함없이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셔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우리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원칙적요구입니다.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신다는것은 결코 상징적인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장군님을 당의 총비서직책에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해나간다는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은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이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백전백승의 기치입니다.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떠나서는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우리 당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조선혁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나가기 위하여서는 장군님을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오직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오랜 기간 우리 당을 이끄시여 시대와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으로 보아도 응당한것입니다.
장군님께서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력사는 장장 반세기가 넘습니다.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신것은 우리 당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가장 특출한 업적입니다.
우리가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당과 국가의 최고직책이 공석인 조건에서도 나라의 정치적안정을 확고히 보장하고 모든 사업을 사소한 편향도 없이 진행하고있는것은 우리 당이 강하고 그 두리에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되여있기때문입니다. 이것은 장군님께서 우리 당과 혁명을 이끄시면서 쌓아올리신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으며 그 위대성과 영원한 생명력을 그대로 보여주고있습니다. 장군님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고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숭고한 사상감정과 념원에도 맞으며 도덕의리적으로 보아도 마땅한것입니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남기지 않으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신 장군님과 같으신 그런 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장군님을 하늘처럼 믿고 살아온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에 장군님은 민족의 어버이로, 우리 당의 총비서로 깊이 새겨져있으며 세상사람들도 그것을 공인하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할것입니다.
여기에 있는 일군들을 비롯한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입니다.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위대한 스승으로 받들어모시는것은 우리들의 응당한 본분이고 도리입니다. 당과 국가, 군대를 이끄시면서도 한평생 혁명전사로서 수령님을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고 수령님의 위업실현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이 고매한 풍모와 숭고한 도덕의리는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귀감으로 되고있습니다.
우리는 장군님을 영원히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셔야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수 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의 직함은 세대가 아무리 바뀌여도 오직 장군님께서만이 지니셔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당대표자회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실데 대한 력사적인 결정을 채택하고 그것을 당규약에 명문화하려고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실 때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확고한 조직사상적담보를 가지고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게 될것입니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피눈물속에 몸부림치던 때로부터 10년이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인민의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대하가 되여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끝없이 흐르고있으며 장군님의 체취와 숨결이 뜨겁게 어려있는 조국땅 그 어디서나 수령영생송가가 장중하게 울려퍼지고있다.
오늘 우리의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삼가 드리고있다.
지난 10년은 우리 당과 인민이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승리와 영광을 떨쳐온 긍지높은 10년이며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펼치고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여온 성스러운 10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언제나 우리 인민과 함께 계시며 진함을 모르는 필승의 힘과 투쟁의지를 안겨주시고 신념의 억센 기둥을 세워주시는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지금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장군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고난과 시련을 헤치며 강국건설의 대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온 혁명의 려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이 세상 그 누구도 체험해보지 못한 온갖 고초를 다 겪으시며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과 사회주의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자신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사에는 우리 당을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히 실현된 존엄높은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백두의 혁명전통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신 불면불휴의 로고가 력력히 어려있다.사생결단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을 찾고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이 있어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이 이룩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제국주의자들과의 장기적인 대결속에서도 전쟁을 모르고 평화로운 생활을 누릴수 있었다.한평생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시며 조국땅 방방곡곡을 현지지도하시고 쪽잠과 줴기밥으로 눈보라강행군, 삼복철강행군, 심야강행군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은 진정 이 땅에 태를 묻은 남녀로소모두가 정으로 따르고 심장으로 받드는 위인중의 위인, 혁명의 대성인이시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의 열도에 있어서, 시대와 혁명발전을 추동한 영향력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한생이다.만경대에 시원을 둔 주체조선의 100년사를 위대한 승리와 세기적변혁의 서사시로 빛내이시고 그 고귀한 전통과 력사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로 꿋꿋이 이어지게 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업적은 후손만대에 영원불멸할것이다.
피눈물의 12월의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모시고 살며 혁명해왔는가를 페부로 절감한 잊을수 없는 나날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절대적인 권위는 주체조선의 존엄이였고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은 우리 인민의 삶과 투쟁의 교과서였으며 장군님의 유훈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지도적지침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고무격려해주시고 우리의 앞날을 축복해주신다는 억척의 신념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의 마음은 언제나 든든했고 전진의 발걸음은 한치의 드팀도 없었다.
지난 10년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혁명사상과 로선의 절대적진리성이 남김없이 확증된 불멸의 력사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나날 천재적인 예지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우리 당과 혁명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김일성주의를 정립체계화하시고 주체사상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을 위한 고귀한 사상리론적지침을 마련해주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다.주체의 혁명적당건설사상과 일심단결에 관한 사상, 사회주의강국건설리론과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을 비롯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사상리론들은 그 독창성과 과학성으로 하여 혁명실천에서 거대한 견인력과 무궁무진한 생명력을 발휘하였다.
우리 혁명의 진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끌어오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이고 우리가 견지하고있는 혁명적원칙도 장군님께서 밝혀주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은 우리가 력사의 생눈길을 과감히 헤치며 위대한 계승과 변혁의 시대를 빛내여올수 있게 한 전투적기치였고 장군님의 혁명신념, 혁명투지, 혁명배짱은 우리 인민을 그 어떤 험산도 굴함없이 넘는 정신력의 강자들로 키운 자양분이였다.우리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혹독한 시련속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발전권을 굳건히 수호하고 강대한 국가건설위업을 활력있게 진척시켜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로선이 있었기때문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로선을 백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지난 10년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업적의 귀중성이 더욱 뚜렷이 부각된 성스러운 력사로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시였다.장구한 기간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크나큰 심혈을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은 풍부하고 심오한 내용과 거대한 변혁적위력을 안고있다.여기에는 당사업은 물론 정치, 경제, 군사, 문화의 모든 부문 사업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갈수 있게 하는 방략과 투쟁경험이 집대성되여있다.우리 국가의 정치군사적힘과 자립경제의 토대가 튼튼히 다져지고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된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이룩된 모든 승리와 성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품들여 마련해주신 고귀한 재부가 있어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이 백방으로 강화되고 우리 조국이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갖추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여나가는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맞이하게 되였다.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은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업적을 만년토대로 하여 승승장구하는 장군님의 나라이고 우리 인민은 장군님의 은덕으로 자자손손 복락을 누리는 장군님의 아들딸들이다.
위대한 장군님은 주체조선의 힘찬 진군에 무한한 활력을 부어주시는 영원한 수령이시다.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의 굳건한 초석을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부강번영의 활로를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주체혁명의 걸출한 령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삼가 드립니다
우리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이시며 불세출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12월의 이 아침 백두에서 한나까지 삼천리 온 강산에 차넘치고있습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은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한없는 경모와 추앙심을 담아 조국과 민족, 시대와 력사앞에 영세불후의 대공적을 쌓으신 만고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 영생기원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온 민족이 운명의 구세주로 믿고 따르던 위대한 국방위원장님을 너무도 천만뜻밖에 잃은 비통함에 백설대지가 몸부림치던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지난 10년간은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 계시여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영생하신다는 신념이 우리 겨레모두의 심장마다에 억척불변의것으로 다져진 숭엄한 격정의 나날이였으며 위대한 국방위원장님을 변함없이 높이 받들어모시고 그이의 강국념원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불멸의 대실록으로 엮어진 거룩한 년륜이였습니다.
숭고한 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는 유사이래 처음보는 고결한 충정으로 수령영생대업실현의 빛나는 장을 펼치시여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온 민족과 인류의 념원을 완벽하게 성취시켜주시였습니다.
사상리론의 대가이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는 심오하고도 천재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10년세월 수미일관 국정에 투철히 구현해오심으로써 공화국을 주체의 기치높이 시대를 견인하는 찬란한 향도사상의 모국으로 변함없이 빛을 뿌리게 하시였으며 우리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애국민중이 불변의 좌표를 가지고 사회변혁운동을 자주의 궤도따라 힘차게 추동해나갈수 있게 하시였습니다.
지난 10년간 빛나는 계승과 전변의 새시대를 창출하시며 모든 사색과 실천을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념원, 강국념원실현에 귀착시켜오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하여 우리 국가제일주의가 긍지롭게 고창되는 주체조국은 명실공히 일심단결의 정신력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무적필승의 최정예강군과 전쟁억제력을 갖춘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쳐올수 있었습니다.
령도자는 가장 정확한 복락의 청사진과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민중은 일심일체가 되여 령도자의 웅지를 결사실천해가는 주체조국이기에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의 비렬하고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이 지속적으로 가해지고있는 류례없는 험로역경속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희한한 민중의 별천지들을 일떠세우고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기록해가고있으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역마다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대비약, 대혁신의 신화적승전고를 높이 울리고있습니다.
위대한 국방위원장님께서 한평생 간직하신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리념을 지니시고 민중에 대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오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민중제일주의정치하에서 끝없이 펼쳐지는 민중사랑의 진화폭들과 전설같은 일화들, 세계적인 대보건위기와 련이은 자연재해속에서도 전 민중이 무병무탈하고 덕과 정을 나누며 행복의 웃음꽃을 활짝 피워가는 북녘의 경이적인 현실은 우리 남녘민중은 물론 만인을 끝없이 감동시키며 무한한 동경심을 불러일으키고있습니다.
특히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천리혜안의 예지와 강인담대한 배짱, 비범특출한 령도로 주체조국을 명실공히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시여 대국들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제멋대로 흥정하려들던 시대를 영원히 종식시키고 그 어떤 침략세력도 감히 넘볼수 없게 만드신것은 우리 민족과 세계를 위해 쌓아올리신 특출한 대공적으로 빛나고있습니다.
오늘 남녘의 각계층 민중속에서는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걸출한 정치실력과 현명한 령도로 강국건설의 대전성기, 승승장구의 대서사시를 주체100년대의 첫 10년사에 빛나게 아로새기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절세위인상에 대한 흠모심과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에 대한 극찬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습니다.
자주적신념과 의지의 강자이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는 겨레의 세기적숙원을 풀어주시려고 한평생 로심초사하신 위대한 국방위원장님의 유훈을 받들어 담대한 결단과 광폭의 도량, 뜨거운 동포애로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였으며 비범한 외교지략과 령활무비의 대외활동으로 주체조선의 위상과 영향력을 비상히 드높이시고 자주와 정의의 힘으로 강권이 횡행하는 비정상적인 세계정치구도를 과감하게 변화시켜나가고계십니다.
참으로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을 주체혁명의 걸출한 령수로, 21세기의 태양으로 받들어모신것은 북녘민중만이 아닌 남과 북, 해외의 우리 겨레모두가 받아안은 최상최대의 특전이며 인류무상의 영광입니다.
지난 10년의 성스러운 행로에 새겨진 거룩한 화폭들과 거창하고 장엄한 공적의 금자탑을 통하여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 계시여 주체조국의 양양한 미래와 통일번영의 래일이 있음을 력사의 철리로 확신한 우리 반제민전과 각계 애국민중은 일편단심 국무위원장님의 향도따라 자주통일의 길로 억세게 나아갈 불퇴전의 맹약을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습니다.(전문 보기)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민족의 위대한 수령이신 김정일대원수님과 피눈물속에 영결한 그날로부터 어느덧 10년세월이 흘렀습니다.
지난 10년간은 온 겨레와 더불어 총련의 전체 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조국과 민족에게 물려주신 애국유산이 얼마나 거창하고 고귀한것인가를 심장깊이 되새기면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어버이장군님의 유훈관철에 순결한 량심을 바쳐온 나날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이 인자하신 태양상을 우러르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탁월한 령도와 은정깊은 사랑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을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잊지 못할 나날들이 가슴뜨겁게 안겨와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흠모의 정을 금할수 없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서거 10돐에 즈음하여 주체조선의 영원한 수령이신 어버이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생기원의 인사를 드리며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우시는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신 김정은원수님께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삼가 최대의 감사를 드립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은 비범한 령도로 당과 인민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우리 조국을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여주신 걸출한 위인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민족끼리의 숭고한 리념으로 온 겨레를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길로 이끄신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며 령활무쌍한 외교지략과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희세의 정치원로이십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오늘 전략적지위와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오르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주체조선의 장엄한 현실을 보면서 어버이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은 조국과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한 강력한 토대를 억척같이 다지신 백승의 기치이며 만능의 보검이라는것을 절감하고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은 어버이수령님께서 무어주신 우리 총련을 애족애국의 선각자, 애국충성의 모범, 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키워주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의 수호자이십니다.
재일조선인운동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총련이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련을 사상과 신념이 투철한 일심단결의 대오로 다져주시고 재일동포들을 친어버이의 자애로운 한품에 포근히 안아 온갖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였습니다.
독창적이고 백과전서적인 해외교포운동사상과 리론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령도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련결성 40돐에 즈음하여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시여 애족애국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워주시고 주체88(1999)년 4월 20일에는 변화된 환경에 맞게 총련사업을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강령적지침을 안겨주시였으며 조국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 때 총련도 동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하여 새로운 전성기를 열자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우리들은 재일동포들을 한식솔이라고 하시면서 조국이 고난의 행군을 하던 그 준엄한 시기에도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중단없이 보내주시고 조선대학교와 금강산가극단에 막대한 배려금을 안겨주시였으며 동포들이 자연재해를 입을 때마다 사랑의 위문전문과 거액의 위문금을 보내주신 어버이장군님의 하해같은 은총에 목이 메여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그 나날들이 자꾸만 떠올라 북받치는 격정을 억제할수 없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신념의 구호를 높이 들고 장군님의 유훈관철에 총매진해온 지난 10년간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또 한분의 위대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여 어버이장군님의 혁명사상과 혁명업적이 세세년년 찬연히 빛을 뿌린 영광의 나날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 조국을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핵보유국, 전략국가로 다지시고 우리 국가제일주의, 인민대중제일주의로 국가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영웅적위훈과 기적적승리로 수놓아지고 조국에는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새시대가 펼쳐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총진군을 진두에서 령도하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무어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끌어주신 총련과 언제나 함께 계시며 은정깊은 손길로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품들여 키워주신 총련일군들을 자신의 귀중한 해외혁명전우, 해외혁명동지라고 뜨겁게 불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해같은 믿음과 사랑은 총련을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혁명조직으로 반석같이 다지는 투쟁에로 우리들이 용기백배하여 떨쳐나서게 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강령적말씀과 축하문, 축전들은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을 인도하는 필승의 기치이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이역에 사는 위대한 우리 인민으로 뜨겁게 품어안아주시고 세심히 베풀어주시는 친어버이은정은 이역의 모진 풍파를 이겨내게 하는 생명수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서거 10돐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0돐과 어버이장군님의 탄생 80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새해에 위대한 수령님들께서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신 강령적인 교시와 말씀들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앞당겨 열어나갈 불같은 결의로 끓어번지고있습니다.(전문 보기)
민족의 태양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오늘 우리들은 조국의 천만군민이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을 높이 들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승리의 항로따라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위용을 세계만방에 높이 떨쳐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영상을 우러르고있습니다.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조국과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한평생 타오르는 불길이 되시여 만고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고마움의 인사를 올립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목메여 부르며 온 강산이 피눈물속에 몸부림쳤던 12월의 그날로부터 10년이 흘렀으나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 우리 장군님은 오늘도 저희들과 온 겨레의 심장속에 함께 계시며 우리들을 이끌어주고계십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그날로부터 한평생 주체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전인미답의 초행길을 헤치시며 시대와 혁명, 조국과 민족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어버이이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자주시대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남들 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독창적인 선군혁명천만리를 수놓아가시며 어버이수령님께서 맡기고 가신 조국과 인민의 자주권과 안녕을 억척같이 지켜주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무적의 군사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시였습니다.
조국땅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실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명절날, 휴식일이 따로없는 삼복철강행군, 눈보라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헌신과 불면불휴의 로고속에 다져진 자립경제와 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는 오늘 주체조선의 사회주의건설과 후손만대의 륭성번영을 담보하는 만년초석으로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겨오실 철의 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마련하시여 불신과 대결로 얼어붙었던 분렬의 장벽을 통일의 열기로 허물어버리시였으며 자주통일운동의 새시대를 안아오시는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숭고한 민족애와 뜨거운 동포애로 이역에 살고있는 우리 해외동포들을 언제나 태양민족의 한식솔로 내세워주시며 온갖 사랑과 정을 다 부어주신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습니다.
정녕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자신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시며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놓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은 온 겨레와 인류의 심장속에 영원히 간직되여있으며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강성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과 념원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백옥같은 충성으로 위대한 장군님을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생애와 고귀한 업적을 길이길이 빛내여주시였으며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로선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그대로 이어가시며 주체조선의 새로운 승리의 년대기를 펼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여주시고 인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시여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 조국을 온 세상이 우러르는 위대한 인민의 나라, 천하제일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습니다.(전문 보기)
정론 : 강산에 넘치는 인민의 그리움
어느덧 10년세월이 흘렀다.가장 쓰라린 슬픔의 심연에서 가장 영예로운 긍지와 존엄의 절정으로 조국과 인민이 높이도 올라선 10년세월의 진정한 이름은 무엇이던가.
승리의 년대, 기적의 세월, 건설의 대번영기…
그 모든 뜻깊은 부름우에 이 나라 인민이 심장속에 불덩이처럼 안고 살아온 고귀한 이름을 정히 새기나니 그것은 바로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불타는 그리움이다.
그리움, 이것이야말로 흘러온 10년세월의 날과 달들에 차고넘친 이 땅의 열렬한 민심이 아니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은 나의 심장속에, 우리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심장속에 영원히 함께 계십니다.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장군님의 모습은 영원히 지워질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의 마음은 삼지연시의 거리와 마을들을 찾아 끝없이 달려간다.
천고의 밀림과 신비로운 조화를 이루며 한폭의 그림처럼 어려오는 천지개벽의 절경들을 그려보느라면 혁명의 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태양의 성지인 삼지연시를 혁명전통교양의 위력한 거점으로, 문명한 산간도시의 전형으로 훌륭히 꾸리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 인민과 새세대들의 마땅한 도리이고 혁명적의무이라고 하시면서 숭고한 이 투쟁을 통하여 수령께 영원히 충성하고 수령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려는 전체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가 과시되고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근본담보가 더욱 확고히 마련되였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심금을 울린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가슴끓이며 백두의 칼바람속에서 불사신같이 투쟁하여온 216사단의 전투원들, 혁명의 성지에 마음을 잇고 순결한 량심과 고귀한 지성, 헌신적노력을 아낌없이 바쳐온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충성의 마음이 안아올린 삼지연시의 천지개벽이야말로 이 땅의 10년이 어떤 마음과 마음들에 받들려 이어져왔는가를 말해주는 가장 생동한 화폭, 그리움의 10년의 빛나는 기념비인것이다.
인민의 그리움, 아마도 그처럼 위대하고 숭고한 영생의 세계는 없을것이다.
우리 장군님은 인민의 그리움속에 영생하신다.
어머니당의 사랑속에 꿈같은 행복을 받아안을 때에도, 력사에 특기할 대경사, 대사변을 맞이할 때에도 인민의 마음속에 밀물쳐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이며 최악의 시련을 맞받아 용진해나아갈 때에도 장군님생각,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은 백배, 천배의 힘과 용기를 안겨준다.
아무리 깊은 추억과 못잊을 사연도 세월의 흐름속에서 잊혀지고 색바래지기마련이다.하건만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은 어이하여 세월의 흐름속에 더욱 뜨겁게만 불타오르는것인가.
오늘도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의 노래선률로 은은히 울려퍼지는 평양역의 시계종소리에 귀를 기울일 때면 우리 장군님의 불같은 한생을 전하여주는 야전렬차의 기적소리가 들려오는것만 같다.
백두의 밀림속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우리 장군님께서 과연 무엇때문에 한평생 멀고 험한 강행군길에 계시였던가.
이제는 렬차를 타고다니며 거기에서 생활하는것이 습관이 되여 그런지 렬차에 오르면 집에 온것같이 느껴진다고 하시던 우리 장군님의 그 음성이 귀전을 울린다.
온 나라 인민에게 더 큰 행복, 더 밝은 앞날을 마련해주시려 그렇게 한평생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자애로운 어버이 우리 장군님.
정녕 력사에는 위인들의 한생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전해지고있지만 우리 장군님처럼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야전렬차를 타시고 눈보라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 순직하신 위대한 혁명가는 없었다.
거목을 떠받든 뿌리와도 같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눈물겨운 헌신과 로고를 떠나 인민의 웃음 만발하게 피여나는 사회주의 우리 집을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단순히 흘러간 나날에 대한 못잊을 추억이나 받아안은 사랑에 대한 목메인 격정만으로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그리움의 세계를 다 말할수 없다.
우리의 그리움은 위대한 장군님의 생전의 념원을 받들어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신념이며 의지이다.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오늘에 이르는 10년세월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은 얼마나 극도에 달하였던가.
하지만 우리는 승리하였다.최악의 시련속에서 최상의 기적과 승리를 이룩하며 위대한 수령님 열어주시고 위대한 장군님 이어오신 혁명의 길, 사회주의한길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전진하여왔다.
역경을 순경으로 길들이고 무에서 유를 창조한 기적의 힘은 무엇인가.
어렵고 힘들 때마다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그려보며 힘과 용기를 가다듬군 하였다고, 이 언제는 그리움의 터전우에 그리움의 성벽으로 솟아오른 언제라고 말하는 원산군민발전소 건설자들의 이야기를 무심히 들을수 없다.주체철의 성공을 그리도 절절히 념원하신 위대한 장군님을 생각하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기어이 성공을 안아온 주체철생산자들과 장군님을 명예지배인으로 모신 크나큰 자부와 긍지를 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전초병의 영예를 훌륭히 수행하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
인민을 강하게 하는것은 정신력이며 굳건한 정신적기둥을 지닌 인민이야말로 진짜 강하고 위대한 인민이다.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이야말로 우리 인민만이 안고 사는 고귀한 정신적재부이며 마음의 기둥이다.(전문 보기)
사회주의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여
인류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탁월한 정치가
오늘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가는 정의의 성새, 인류의 희망으로 위력떨치고있으며 전 세계적범위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지향과 요구 또한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반면에 사회주의의 《종말》을 목터지게 광고하던 자본주의세계는 자기의 낡고 추악한 정체를 낱낱이 드러내며 쇠퇴몰락의 내리막길로 급속히 굴러떨어지고있다.
현실은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에 벌써 격변하는 국제정치정세의 소용돌이속에서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승리의 필연성에 대하여 천명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을 다시금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은 국제관계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천재적인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세계사회주의운동과 인류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적을 쌓으신 탁월한 사상리론가, 희세의 정치거장이시다.
돌이켜보면 20세기 90년대는 사회주의운동사에서 류례없는 시련의 시기였다.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련이어 무너지자 력사의 반동들은 《사회주의가 없는 21세기》에 대하여 떠들면서 마치도 자본주의가 인류사회발전의 최종단계인듯이 기고만장하여 세계를 우롱하였고 진보적인류는 커다란 실망과 좌절감에 빠져 갈길 몰라 방황하고있었다.
인류력사에서 처음으로 사회주의를 탄생시킨 20세기가 사회주의의 비극으로 막을 내리게 될것인가.사회주의를 재생시킬 방도는 없단 말인가.
사회주의위업의 존망이 판가리되던 준엄한 그 시각 과학적인 통찰력과 철석의 의지, 확고한 신념을 안으시고 시대와 력사가 제기한 운명적인 물음에 빛나는 해답을 주신분은 바로 우리의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지니시고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게 된 원인과 교훈을 과학적으로 밝혀주시였으며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명시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사상리론들은 사회주의운동을 위기에서 구원하고 재생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워준 위력한 지침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에 접한 유럽의 한 정치가가 《검은구름이 짙게 드리우고 암흑이 대지를 뒤덮었을 때에 어둠을 헤치고 옳바른 길을 비쳐주었다.》고 경탄한바와 같이 장군님의 로작들은 사회주의좌절의 암흑속에서 인류자주위업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준 희망의 등대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회주의승리의 과학성과 그 실현을 위한 방도들을 밝혀주심으로써 사회주의운동은 위기에서 구원될수 있었다.
세계의 수많은 나라 공산당, 로동당들을 비롯하여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진보적정당들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고 사회주의를 재건하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섰다.
세계 혁명적인민들은 사회주의의 진로를 뚜렷이 명시하시고 인류자주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러 《20세기의 위기를 막아 인류의 운명을 구원해주신분》, 《사상의 힘으로 사회주의위업의 앞길을 밝히시고 승리를 담보해주신 령도자》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어느 한 인사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사회주의는 과학이다》에 대하여 높이 격찬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세계정치계의 수많은 인사들은 이 저서를 〈20세기 공산당선언〉이라고 찬양하지만 나는 〈20세기 자주적인류의 위대한 선언〉, 하늘이 내린 〈인류미래의 안내서〉라고 생각한다.
김정일령도자는 이 저서 하나만으로도 인류사상사의 맨 정점에 올라서신 천재적인 사상리론가, 현시대의 정신적지도자로 공인되여야 할것이다.》
천재적인 사상리론가!(전문 보기)
혁명적당들의 고무적기치로 빛나는 평양선언
인류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탁월한 정치가
주체81(1992)년 4월 20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 정당 당수들과 대표들의 참가하에 평양선언 《사회주의위업을 옹호하고 전진시키자》가 채택발표되였다.
세계 혁명적당들과 진보적인민들이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힘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공동의 투쟁강령, 고무적기치가 마련되였다.
그때를 돌이켜보며 마다가스까르의 한 정치인은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평양선언이 채택되자 세계 수많은 진보적정당들이 〈사회주의의 홰불〉이라고 하면서 앞을 다투어 선언에 서명하였다.평양선언이 채택됨으로써 세계사회주의운동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세계 혁명적당들은 공동의 투쟁강령을 가지고 사회주의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수 있게 되였다.》
세계의 수많은 공산당, 로동당을 비롯한 진보적정당 당수들과 대표들은 평양선언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사상리론과 세련된 령도력의 결실이라고 격찬하면서 그이를 자기 당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 평양선언의 기치따라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기 위한 투쟁에 합류하겠다고 결의해나섰다.
어느 한 나라 정당 지도부성원은 력사적인 평양선언이 발표될수 있은것은 사회주의위업에 무한히 충실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라고 강조하였다.
베닌혁명당(당시)의 창건자였던 알리 후두를 비롯하여 당성원들은 주체사상을 심화발전시키시고 주체의 요구를 철저히 구현하시여 조선로동당을 세계 혁명적당들이 따라배워야 할 빛나는 본보기로 건설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자기 당의 명예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 드리는 《베닌혁명당 명예위원장증서》를 전달하면서 알리 후두는 그이를 자기 당의 명예위원장으로 모신데 대해 이렇게 말하였다.
《하나는 김정일각하께서 탁월한 사상리론과 령도예술로 조선혁명과 세계혁명을 령도하고계신다는것이며 다른 하나는 우리 당이 평양선언에 서명한 정당으로서 그이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과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투쟁하는 당이라는것이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한결같이 《김정일동지는 인류를 자석처럼 끌어당겨 하나로 묶어세워 시대발전을 향도해나가시는 위대한 태양》, 《조선은 세계를 선도해나가는 단결의 중심》이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평양선언이 채택될 당시 거기에 서명한 정당들은 70개였지만 주체106(2017)년에 이르러 300여개에 달하였으며 그 수는 계속 늘어나고있다.이것은 평양선언이 흐르는 세월과 더불어 얼마나 비상한 견인력과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는가 하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평양선언은 세계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인류공동의 기치로서의 생명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혁명적당들과 진보적인민들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위대성에 대하여 하신 교시 (발취)
주체110(2021)년 12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김정일동지는 문무충효를 겸비한 참다운 인민의 령도자입니다. 그는 탁월한 사상리론가, 정치가이고 군사전략가이며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하고 효성이 지극한 충신, 효자의 귀감입니다.》
《나는 우리 혁명의 요구와 새로운 자주시대 인민들의 지향을 반영하여 주체사상을 내놓고 그것을 지침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여왔으나 주체사상의 원리를 종합체계화하는 문제에 대하여서는 별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 문제는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였습니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혁명은 새로운 앙양기를 맞이하였습니다. 김정일동지의 령도가 시작된 때로부터 당사업은 물론, 정치, 경제, 문화의 여러 부문사업에서 새로운 전변이 일어나기 시작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커다란 혁신과 앙양이 이룩되였습니다.》
《당과 인민대중이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결합된 강력한 주체를 이루게 하고 주체의 위력으로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는 위대한 력사적변혁을 이룩할수 있게 한것은 김정일동지의 특출한 공적이라고 말해야 할것입니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는 혁명무력건설에서도 새로운 전변을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인민군대가 오늘과 같이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일당백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되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보위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김정일동지의 옳바른 령도의 결과입니다.》
《김정일동지는 인민의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훌륭한 풍모를 다 갖추고있습니다.》
《김정일동지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은 어떻게 해서든지 기어이 해내고야맙니다.》
《김정일동지는 혁명동지들과 인민들을 무한히 아끼고 사랑합니다.》
《혁명동지들과 인민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은 김정일동지의 정치에서 기본특징을 이룬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김정일동지는 그가 지니고있는 령도력과 풍모, 그가 발휘한 충실성과 헌신성, 그가 이룩한 업적으로 하여 인민의 지도자로서 인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으며 높은 권위를 지니고있습니다.》(전문 보기)
김정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0(2011)년 12월 31일-
우리는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민족의 어버이이신 김정일장군님과 피눈물속에 영결하였습니다. 장군님을 잃고보니 장군님이 더더욱 사무치게 그리워집니다. 지금도 장군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것만 같고 자애로운 모습을 계속 뵈옵는것만 같습니다. 아마 우리 일군들과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심정도 같을것입니다.
이번 애도기간에 우리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은 장군님을 잃은 비통함과 절절한 그리움을 다 토로하였습니다. 영결식이 진행된 수도의 100리연도에서 장군님께서 가시면 안된다고 몸부림치던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모습은 그 누구에게 연출해내라고 하여도 할수 없고 재현할수도 없습니다. 나는 영결식행사장면을 비롯하여 애도기간에 보여준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모습이 우리 장군님을 진심으로 따르는 참모습이기때문에 텔레비죤으로 다 내보내라고 하였습니다. 이번에 세계가 우리의 일심단결이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았을것입니다.
일군들이 자꾸 우는데 울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장군님을 잃은 슬픔을 눈물로야 어떻게 다 가시겠습니까. 새해를 맞으면서까지 우리가 계속 눈물을 흘리고 머리를 숙이고있으면 안됩니다. 우리가 너무 침통한 표정으로 지내면 좋아할것은 적들밖에 없습니다.
래일이 양력설이지만 민족의 대국상을 치른지 며칠 되지 않아 그런지 명절분위기가 서지 않고 인민들은 아직도 애도의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습니다. 새해 진군길이 앞에 놓여있는것만큼 분위기를 전환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돌격나팔을 불면서 새해 진군길에 힘차게 들어서야 합니다. 수령님의 후손들이고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가 어떻게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고 일떠서는가를 세계에 보여주어야 합니다.
나는 장군님께서 우리곁을 떠나시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장군님을 늘 마음속에 모시고있기때문에 마음이 든든합니다. 장군님은 나의 심장속에, 우리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심장속에 영원히 함께 계십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장군님의 모습은 영원히 지워질수 없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구호의 참뜻을 다른 나라 사람들과 적들은 알려고 하여도 알수 없을것입니다.
내가 슬픔에 잠겨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을 맨앞에서 일떠세우겠습니다. 나는 래일 금수산기념궁전에 계시는 장군님께 경의를 표시하고 영원히 순결한 량심과 도덕의리를 지니고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며 장군님께서 걸으신 길을 굳건히 이어나갈 결의를 다지자고 합니다. 앞으로 나는 장군님께서 생존해계실 때처럼 일해나가겠습니다.
오늘이 피눈물속에 보내는 이해의 마지막날인데 일군들은 장군님께 새해의 결의를 다져야 합니다. 명절날에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이 금수산기념궁전에 계시는 장군님께 경의를 표시하고 결의를 다지는것이 좋습니다. 장군님께 자기가 하는 일이 옳은가 물어도 보고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한 정형도 보고드려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정말 할 일이 많습니다. 오늘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의 공동구호가 나간데 이어 래일은 새해공동사설이 나갑니다. 공동구호와 공동사설에는 장군님께서 그어주신 방향과 방도가 다 그대로 밝혀져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튼튼한 토대도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중요한것은 그것을 어떻게 관철해나가는가 하는것입니다.
우리는 이제부터 생눈길을 헤쳐나가는 심정으로 일해나가야 합니다. 일군들은 생눈길을 헤쳐나가야 한다는 각오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 일군들은 생눈길을 헤쳐나가는데서 척후병이 되여야 합니다. 나도 장군님께서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것처럼 그렇게 일해나가겠습니다.
우리는 장군님의 유훈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려는것은 나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지금이 바로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이후 우리가 어떻게 나가는가 하는것을 온 세계앞에 보여주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1㎜의 편차도 없이 장군님께서 하시던 그대로 모든 사업을 해나가야 합니다. 절대로 이것을 놓치면 안됩니다.
나는 장군님의 령전에서 장군님께서 걸으신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겠다는것을 맹세하였습니다. 우리는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장군님께서 령도하여오신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감으로써 수령님의 혁명력사,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사가 변함없이 흐르게 하여야 합니다. 나는 앞으로도 장군님의 선군길을 이어 인민군부대들을 시찰하려고 합니다.(전문 보기)
김일성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할데 대하여 -연길현 명월구에서 진행된 당 및 공청 간부회의에서 한 연설 1931년 12월 16일-
동무들!
오늘 조성된 정세는 우리들로 하여금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시급히 조직전개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은 대륙침략의 길에 들어서면서 《후방의 안전》을 위하여 조선인민에 대한 반동공세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있습니다. 놈들은 지금 조선인민의 혁명적진출을 무력으로 탄압하고있으며 이르는곳 마다에서 무고한 우리 인민들을 닥치는대로 검거, 투옥, 학살하고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일제와 조선인민간의 민족적 및 계급적모순은 극도로 첨예화되고있습니다.
일제의 야만적탄압에 항거하는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광범한 대중의 반일투쟁은 더욱 강화되고있으며 점차 폭력적투쟁으로 발전하고있습니다.
원산부두로동자들의 총파업, 신흥탄광, 평양고무공장 로동자들의 파업투쟁, 단천농민들의 폭동과 룡천 불이농장 농민들의 투쟁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우리 나라 로동자, 농민들은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와 맞서 폭력투쟁을 벌리기 시작하였으며 광주학생사건을 계기로 청년학생들의 진출도 급격히 강화되고있습니다.
국내인민들의 폭력적진출에 발맞추어 동만에서도 조선농민들의 투쟁이 급속히 앙양되고있습니다.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지도밑에 일어난 동만의 10여만 농민들의 대규모적이며 조직적인 추수투쟁은 폭력적투쟁으로 진전하였으며 일제와 반동지주들에게 커다란 타격을 주고 빛나는 승리를 쟁취하였습니다.
조선의 로동계급을 비롯한 농민, 청년학생 등 애국적인민들은 혁명적인 폭력을 행사하지 않고서는 망국노의 운명을 면할수 없으며 초보적인 생활상 요구도 관철할수 없다는것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였습니다.
이러한 정세하에서 앙양되는 대중의 폭력적투쟁을 조직화하여 무장투쟁에로 발전시키는것은 반일민족해방투쟁의 절박한 요구로 제기됩니다.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는것은 일제의 식민지적예속으로부터 조국을 광복하고 민족을 해방하기 위한 유일하게 정당한 길입니다.
강도 일본제국주의는 무력으로 우리 나라를 강점하였으며 반혁명무력에 의거하여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를 유지하고있습니다. 일제는 조선인민의 모든 애국적투쟁을 폭력으로 탄압하기 위하여 2개 사단이상의 병력을 상시적으로 우리 나라에 주둔시키고있으며 2, 000여개소의 경찰, 헌병 기관과 수십개소의 감옥을 설치하였습니다. 놈들은 각종 파쑈적인 악법을 조작하고 언론, 출판, 집회, 결사, 시위의 자유를 박탈하고있으며 조선인민의 모든 정치활동을 금지하고있습니다.
일제침략자들은 조선인민을 자기들의 영원한 식민지노예로 만들기 위하여 갖은 방법과 수단을 다하고있으며 놈들은 자기들의 침략무력이 격파되기 전에는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을것입니다.
일제놈들이 우리 나라에서 순순히 물러가리라고 기대하는것은 어리석은 환상입니다. 지난 20여년간의 반일민족해방운동의 력사적경험이 이것을 확증하여주고있습니다.
우리 인민은 일제의 조선강점을 전후한 시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종 형태의 반일투쟁을 끊임없이 전개하여왔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일제는 무력을 동원하여 조선인민의 반일투쟁을 야수적으로 탄압하였습니다. 우국지사들이 망국을 통탄하고 나라의 독립을 열렬히 호소하였으나 아무런 효과도 나타내지 못하였으며 고루한 민족주의자들은 인민들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어리석게도 《청원》의 방법으로 독립을 달성해보려고 시도하였으나 일제는 이에 류혈적인 탄압으로 대답하였습니다.
그뿐아니라 의병투쟁, 독립군운동과 같은 무장활동도 있었으나 이 투쟁도 역시 맑스-레닌주의적전략전술에 의하여 지도되지 못하고 분산적으로 진행된 결과 일제의 반혁명무력에 의하여 각개격파되고말았습니다.
경험은 일제의 침략무력을 소탕하지 않고서는 조국광복의 민족적숙원을 도저히 실현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습니다.
강도 일본제국주의 침략무력을 격파하고 조국을 광복하기 위하여서는 맑스-레닌주의적전략전술에 의거한 조직적인 무장투쟁을 전개하여야 합니다.
조국의 해방을 누구에게 의탁하거나 구걸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우리는 적극적인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여 조국의 광복과 민족의 해방을 반드시 조선인민자신의 힘으로 달성하여야 합니다.
동무들!
오늘 일제놈들의 만주강점으로 하여 조성된 긴박한 혁명정세는 우리들로 하여금 손에 무장을 잡을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무장투쟁을 전개하여 대중적인 반일전쟁을 일으킬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그것은 첫째로 국민당통치가 와해되고 일제통치기구가 아직 서지 못하여 전만주는 무정부상태에 처해있으며, 둘째로 중국인민들이 대중적으로 일어나 반일투쟁을 전개하여 일대 혁명의 폭풍시대를 열어놓고있기때문입니다. 지금 광범한 중국인민들은 일제의 만주강점을 반대하여 도처에서 반일구국운동을 전개하고있습니다. 반일구국운동을 전개하고있는 무장부대들가운데 중국공산당의 령도를 받는 진보적인 무장부대는 아직 적지만 만약 우리가 모든 반일무장부대들과 합세하여 투쟁한다면 그 투쟁을 더 힘찬 투쟁에로 이끌어나갈수 있습니다.
모두다 손에 무장을 들고 조국광복을 위한 성전에 떨쳐나설 때는 왔습니다. 빈부와 귀천, 당파와 종교를 가리지 말고 일제를 반대하는 모든 애국력량을 무장투쟁에 총동원합시다. 총있는 사람은 총을 내고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며 힘있는 사람은 힘을 내여 전민족이 반일무장투쟁에 총궐기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공동의 적 일제를 반대하는 중국인민의 민족해방투쟁을 지지하며 그들과 통일전선을 형성함으로써 비단 조선인민뿐아니라 만주에 있는 광범한 중국인민의 대중적지지를 얻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광범한 조중인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밑에 반일무장투쟁을 승리적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부터 무장대오를 조직하고 적의 무기를 빼앗아 자신을 무장하면서 자체의 무장력량을 확대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조선의 국경지대와 광활한 만주의 유리한 자연지리적조건을 잘 리용한다면 적은 력량을 가지고도 적의 무력을 부단히 소멸약화시켜 최후승리를 달성할수 있습니다.
그러자면 유격전의 형식을 기본으로 하여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여야 합니다.
유격전은 자체의 력량을 보존하면서도 적에게 커다란 정치군사적타격을 줄수 있고 적은 력량을 가지고도 능히 수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우세한 적을 소멸할수 있는 무장투쟁방법입니다. 우리는 인민대중의 적극적인 지지성원과 유리한 자연지리적조건에 의거하면서 유격전의 방법으로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여야만 강도 일본제국주의 침략무력을 능히 격파할수 있을것입니다.(전문 보기)
론설 : 위대한 장군님과 우리 인민의 혈연의 정은 영원하다
혁명의 대성인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곁을 떠나신 때로부터 10년세월이 흘렀다.
지난 10년간은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영광스러운 나날이였다.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어버이장군님과 맺은 정을 억만금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순결한 도덕의리를 다해나가는 수천만 인민의 충성과 더불어 이 땅우에는 위대한 혼연일체의 력사가 련면히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받들어모시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 장군님과 우리 인민들의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이 영원히 이어지게 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성스러운 한생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시고 전체 인민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켜 강의한 정신력을 지닌 혁명적인민으로 키우시였으며 열화같은 사랑으로 이 땅에 태를 묻은 모든 사람들의 운명을 보살펴주시고 온 사회를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으로 만드시였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을 혁명의 령도자로, 자애로운 어버이로, 친근한 스승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그이만을 하늘처럼 믿고 일편단심 받들어왔다.대국상의 나날 조의식장들과 영결식이 진행된 수도의 100리연도에서 온 나라 남녀로소가 장군님을 목메여 부르며 몸부림치던 광경들은 위대한 장군님과 우리 인민사이에 맺어진 혈연적뉴대가 얼마나 뜨겁고 강렬한가를 보여준 산 화폭이였다.
지난 10년간은 위대한 장군님과 우리 인민이 맺은 혈연의 정의 순결성과 영원불변성이 남김없이 확증된 나날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위대한 장군님은 언제나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우리의 투쟁과 생활속에 함께 계시였다.현대적인 거리와 선경마을, 새 공장을 일떠세우면 위대한 장군님께 일찌기 보여드리지 못한 커다란 자책감으로 눈굽을 적시고 황금이삭 설레이는 농장벌을 바라보면 험한 길을 헤치시며 토지정리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던 어버이장군님의 모습이 어려와 금수산태양궁전을 우러러 삼가 경의를 드리는 우리 인민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를 지켜보시고 앞날을 축복해주신다는 신념의 기둥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가장 혹독한 시련속에서도 비관을 몰랐으며 장군님께서 가리키신 주체의 길, 사회주의길로 곧바로,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기쁠 때도, 힘겨울 때도 언제나 어버이장군님을 그리워하고 장군님의 평생념원을 기어이 현실로 꽃피우기 위하여 혼심을 다 바치는 우리 인민처럼 변함없이 충직한 인민은 세상에 없다.
지난 10년간은 전체 인민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순결한 지성을 다해 받들어온 력사이다.
수령과 인민의 혈연의 정은 수령이 서거한 이후에도 추호의 변심없이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어모시는데서 뚜렷이 표현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당과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을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였다.이것은 어버이장군님과 맺은 정을 명줄처럼 간직하고 장군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을 따라 끝까지 가려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다함없는 신뢰심과 열화같은 충성심의 분출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충성은 하늘도 감복시킬 한없이 고결하고 순결한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체 인민의 절절한 념원을 담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영원한 태양의 성지로 가장 숭엄하고 훌륭히 꾸리도록 하시고 이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금수산태양궁전에 영생의 모습으로 높이 모시기로 하였다는 격동적인 소식에 접하자 온 나라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끝없는 격정에 넘쳐 주체의 최고성지를 세상에 유일무이한 수령영생의 대기념비로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 온갖 정성을 다 바치였다.금수산태양궁전의 하나하나의 시설물들과 한포기의 잔디, 한그루의 나무에도 그지없이 지극하고 열화같은 우리 인민의 지성이 슴배여있다.
한평생 인민이 바라는 소원은 무엇이나 다 풀어주시면서도 자신의 동상만은 절대로 세우지 못하게 하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다.피눈물의 12월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일찍 모시지 못한 죄스러움으로 가슴을 치던 인민들의 심정을 깊이 헤아리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우리 인민은 전국각지에 어버이장군님의 동상을 정중히 건립하는 사업에 지혜와 땀과 열정을 다 바치였다.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성의 세계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탄생하신 2월 16일을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로 성대히 경축하고있는데도 깃들어있으며 전국각지의 거리와 일터들에 정중히 모신 태양상모자이크벽화와 영생탑, 현지교시판과 현지지도사적비들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받들어모시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진행된 삼지연시건설에서 남김없이 발휘되였다.삼지연시건설은 북방의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방대한 공사를 진행하여야 하는 거창하고 간고한 투쟁이였다.가로놓인 난관과 장애들은 중중첩첩이였지만 태양의 성지를 훌륭히 꾸리려는 우리 인민의 충성의 마음은 더욱 강렬하게 불타올랐다.전사의 도리, 자식의 도리를 다할 일념을 안고 떨쳐나선 건설자들과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고결한 충성심과 강인한 의지에 의하여 오늘 삼지연시는 혁명전통교양의 위력한 거점으로,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변모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인민의 순결한 충효심에 떠받들려 수령영생의 력사는 영원할것이다.
지난 10년간은 전체 인민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장군님의 유훈관철전을 줄기차게 벌려온 력사이다.
수령의 영생은 사상과 업적의 영생이다.세월이 흐르고 환경이 변하여도 수령의 사상과 위업이 추호의 변색도, 한치의 탈선도 없이 변함없이 계승되고 수령의 구상과 념원이 빛나게 실현되여나갈 때 수령과 인민의 혈연의 정은 영원하다고 말할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고있는 고귀한 지도적지침이며 대백과전서이다.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틀어쥐고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혁명과 건설을 진척시켜왔다. 위대한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일심단결과 우리식 사회주의의 인민적본태, 자립적경제토대와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적생활양식이 굳건히 지켜지고 나라의 자위적국방력이 비상히 강화된것이 지난 10년간의 투쟁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이다.
수령의 사상과 업적에 대한 충실성은 그것을 철저히 고수할뿐만 아니라 수령의 생전의 념원과 유훈을 현실로 전변시켜나가는데서 뚜렷이 표현된다.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이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에서 우리 인민이 틀어쥐고나가는 근본원칙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주신 교시와 과업들을 전반적으로 빠짐없이 정립하고 집행한것과 못한것을 구체적으로 따져보면서 하나하나 모가 나게 수행해나가며 그 길에서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가는것이 우리 인민의 숭고한 정신세계이다.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거세찬 불길속에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원산군민발전소, 홍건도간석지를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서고 주체철생산체계가 확립된것을 비롯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에 주신 과업들이 빛나게 완수되고있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투쟁은 더욱 심화되고있다.모든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기 위한 대자연개조사업, 전국의 모든 농촌을 현대적기술과 현대문명을 겸비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온 나라가 위대한 장군님의 생전의 구상과 념원을 꽃피우기 위한 투쟁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어버이장군님께서 뿌려놓으신 만복의 씨앗들을 풍성한 열매로 주렁지우려는 우리 인민의 결사의 투쟁과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업적은 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수령의 유훈관철전의 세찬 불길을 지펴주시여
중첩되는 고난과 시련을 뚫고헤치며 거창한 창조와 혁신의 기상을 떨쳐가는 이 땅 어디서나 승리의 기치마냥 나붓기는 글발이 있다.
수령의 유훈관철전!
새로운 기적과 위훈에로 떠밀어주며 천만의 심장을 혁명열, 애국열로 끓어번지게 하는 이 글발을 새겨볼수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말씀이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조선의 혁명가들과 인민들이 수령의 유훈을 받들어 이 땅우에 어떻게 부강번영하는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는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절세위인의 높으신 뜻이 어린 말씀의 구절구절에서 인민은 무엇을 절감하고있는가.
바로 그것은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평생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념원을 활짝 꽃피워 이 땅우에 세상이 부러워하는 인민의 락원,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은 우리 인민의 세기적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며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입니다.》
수령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길에 혁명의 승리가 있고 조국과 인민의 무궁한 번영이 있다.
이 고귀한 철리를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시는분이 숭고한 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인민의 피눈물이 대지를 적시던 12월의 그 나날에 하신 경애하는 그이의 뜻깊은 말씀을 잊을수 없다.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 당과 국가, 군사사업과 관련하여 많은 문제들이 제기되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오직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한 대책들을 신속히 토의결정하고 집행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이런 억척불변의 의지를 안으시고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헌신의 자욱우에 얼마나 많은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꽃펴났던가.
주체102(2013)년 6월 어느날이였다.
방대한 개건현대화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내고 생산에 진입한 평양기초식품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자신께서는 오늘 생전에 수도시민들에게 먹일 기초식품문제를 푸시기 위하여 그토록 심혈을 바쳐오신 어버이장군님의 그 마음을 안고 장군님께 공장을 보여드리는 심정으로 이 공장을 돌아보겠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어버이장군님의 그 마음을 안고!
일군들의 가슴은 뭉클 젖어들었다.
인민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불태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자나깨나 잊지 않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길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려갈것을 바라시는 그이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어려왔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생전의 념원을 실현하는것을 최상의 혁명과업으로 여기시는 그이이시기에 완공된 은하과학자거리를 돌아보실 때에도 우리 과학자들에게 가장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그토록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소원을 또 하나 풀어드리게 되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신것 아닌가.
찾으시는 일터마다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수령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고 떠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잊지 못할 주체105(2016)년 12월 어느날 맵짠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강원땅의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원도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이런 곳까지 오시였겠는가 하는 생각에 가슴이 저려들었다고, 이 발전소는 장군님의 체취가 그대로 어려있는 유복자발전소, 우리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이 깃든 발전소라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장군님의 유훈을 결사관철한 강원도인민들이 그리도 대견하시여 그이께서는 그들을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라고 불러주시며 온 나라가 따라배우도록 할데 대한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원산군민발전소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현지지도는 수령의 유훈을 어떻게 관철하여야 하는가를 천만의 심장마다에 깊이 새겨준 또 하나의 뜻깊은 계기였다.
그이께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늘 강조하신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주체의 내 조국을 사회주의강국으로 만방에 빛내여야 한다는것이였다.
그 투철한 신념과 의지로 천만을 불러일으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우리 조국은 오직 승리만을 떨치며 사회주의한길로만 힘차게 나아가고있는것이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온 나라에 지펴주신 수령의 유훈관철전의 불길은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활화산처럼 타번져 거창한 창조와 변혁들을 안아왔다.
나라의 곳곳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들,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를 비롯하여 이 땅우에서 이룩된 기적적성과들은 절세위인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셔야 수령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갈수 있으며 수령의 위대한 혁명력사가 변함없이 흐른다는 철의 진리를 웅변적으로 말하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솔재령의 메아리-우리 마음은 만수대언덕으로 끝없이 달려갑니다 -지난 20여년간 들꽃중대와 더불어 꽃펴난 열화같은 충성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속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날을 따라 강렬해지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갈 열화같은 충정과 순결한 도덕의리심이 높이 발현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그리워하는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뜨거운 마음이 끝없이 달려오는 만수대언덕,
오늘도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휘황히 밝혀주고계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우러러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이 삼가 드린 향기그윽한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에는 얼마나 하많은 사연들이 비껴있는것인가.
그중에는 지난 20여년간 변함없는 충성의 마음으로 송이송이 그리움의 꽃다발을 엮은 머나먼 솔재령초소의 녀성군인들도 있다.
만수대언덕에서부터 수백리 떨어져있는 외진 산중초소에서 녀성군인들이 해마다 보내여온 수많은 꽃다발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을 끝없이 경모하며 천세만세 받들어모시려는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의 충효의 세계를 가슴뜨겁게 전하고있다.
10만 2 150여개의 꽃다발
온 나라에 들꽃중대로 알려진 녀성구분대의 교양실에서 우리는 겉표지의 붉은 비로도천우에 《꽃증정기록집》이라는 글발을 수놓은 책을 마주하였다.
20여년간의 뜨거운 사연이 담겨져있는 이 기록집을 우리는 한장두장 번져나갔다.
《중대군인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잃은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변함없는 충성을 다해갈 심정을 담은 맹세의 들꽃 500다발을 평양으로 올려보냈다.1994년》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3(2004)년 4월 1일 솔재령의 외진 산속에 위치한 우리 중대를 찾아오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서거하신 때로부터 오늘까지 10년세월 심산속에 피여나는 들꽃들과 우리들이 정성다해 가꾼 꽃으로 다발을 엮어 만수대언덕에 모셔진 수령님의 동상에 올려보내고있는 우리들의 소행을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중대이름을〈들꽃중대〉로 명명해주시였다.
우리는 이해에 6 000개의 꽃다발을 평양으로 올려보냈다.2004년》
《하늘이 무너지고 지구가 깨졌다면 믿을수 있어도 우리 장군님께서 서거하시였다는 소식은 믿을수 없다.
중대가 3중3대혁명붉은기단위가 되면 다시 오겠다고 사랑의 약속을 남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달리는 야전렬차에서 순직하시였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고 상실의 아픔을 그 무슨 말로써도 표현할수 없다.
우리 장군님 어깨우에 실린 무거운 짐을 덜어드리기 위해 기쁨의 보고만을 드릴수 있게 우리 어떻게 살아왔으며 어떤 일을 해놓았던가.
가슴에 손을 얹고 누구나 이 물음에 대답하자고 하여도 해놓은 일이 너무 적어 떳떳이 대답할수가 없다.우리는 어버이수령님께 드리던 충성의 꽃다발을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 드리며 심장으로 맹세한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받드는 수령결사옹위의 꽃으로 만발하리라.2011년》
…
이것은 단순히 꽃다발을 증정한 자료를 써놓은 보통의 기록집이 아니였다.몸은 비록 수도와 멀리 떨어져있어도 마음은 항상 만수대언덕으로 달리는 솔재령초소 녀성군인들의 충성의 자욱자욱이였다.
지금도 중대의 녀성군인들은 수십년전의 일을 잊지 못하고있다.
주체83(1994)년 7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잠 못들던 변선희동무는 향기그윽한 들꽃송이로 엮은 첫 꽃다발을 들고 중대지휘관들에게 절절히 제기하였다.
《저의 마음이 담긴 이 꽃다발만이라도 평양으로 가는 차에 실어 만수대언덕에 보내게 해주십시오.우리 몸은 비록 가지 못해도 이 꽃다발만은 평양으로 꼭…》
《정말 좋은 생각이예요.우리 함께 이 솔재령의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들로 다발을 더 많이 엮어 만수대언덕에 모신 어버이수령님의 동상에 삼가 드립시다.》
중대장 리경옥, 중대정치지도원 김재온동무와 변선희동무를 비롯한 모두가 한마음한뜻이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높이 모신 만수대언덕으로 향기로운 들꽃다발을 보내는 일은 이렇게 시작되였다.
산에 들에 철따라 피는 꽃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어버이수령님을 못견디게 그리워하는 솔재령초소 녀성군인들의 절절한 심정을 만족시켜줄수 없었다.
하여 병영주변에는 점차 꽃밭이 하나둘 생겨났다.가장 아름다운 꽃들을 활짝 피워 절세위인께 드리고싶다며 출장길에서 진귀한 꽃씨를 안고오는 지휘관도 있었고 고향에 보내는 편지에 꽃씨와 꽃뿌리를 부탁한 군인들도 있었다.도로옆에도 꽃밭은 나날이 늘어났고 편제에 없는 꽃관리책임자까지 생겨났다.너도나도 군무의 짬시간마다 꽃을 가꾸었다.
봄, 여름, 가을만이 아니라 겨울에도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자고 화초온실을 건설했고 점차 온실의 능력을 세배로 확장했다.
이름없는 산중초소에서 효녀의 도리를 다해나가는 솔재령초소 녀성군인들의 소행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들을 높이 평가해주시였으며 그들이 수도에 올라와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어버이수령님을 뵈옵고 수령님의 동상에 직접 꽃다발을 드리도록 하시는 은정깊은 배려를 돌려주시였다.그리고 주체93(2004)년 4월 1일에는 중대를 찾으시여 대를 두고 길이 전할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그후 중대는 병영개건을 진행했고 온실과 발전소도 건설했다.중대가 정든 고향집임을 형상한 축소모형자랑터도 생겨났다.올해에는 종합축사와 토끼사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우리가 하루빨리 총폭탄용사로 되여야 만수대언덕에 드린 꽃들이 수령영생축원의 아름다운 꽃으로 그윽한 향기를 뿜게 된다고 하면서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는 과정에 중대는 명사수, 명포수중대로 자라났다.
그 자랑, 그 기쁨을 매일이다싶이 그리움의 꽃다발, 충성의 꽃송이에 담으며 중대의 모든 군인들이 성장했다.
현재 중대의 꽃관리책임자인 리금향동무의 꽃가꾸기일지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있다.
《계기에 맞추어 꽃을 빨리 피우려면 더운물을 자주 갈아주어야 한다.이틀에 한번씩 물을 대주면서 최적온도를 보장해야 아름다운 꽃을 피울수 있다.꽃가지를 잠근 물에 붉은 색감을 풀어놓으면 꽃색이 더 진해지게 된다.꽃바구니를 엮을 꽃은 가지를 길게 꺾어 피워야 한다.》
꽃다발을 매번 더 아름답게 엮기 위해 매일 혹은 이틀에 한번은 산판을 수십리씩 오가는 이들이다.
한혜정동무가 중대생활을 반영하여 쓴 장편서사시에도, 홍영경동무의 소묘작품집에도, 김류경, 문명주동무를 비롯한 중대녀성군인들이 펼치는 그리움의 시간에도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끝없이 흠모하며 솔재령의 참나리꽃처럼 억세게 살려는 맹세가 력력히 어려있다.
언제인가 벼랑에만 피는 꽃을 꺾다가 굴러떨어져 팔굽을 다친 한 녀병사가 있었다.그때 녀병사는 팔굽의 상처보다도 꽃이 상한것이 더 가슴아파 울었다.그때 지휘관은 이렇게 말했었다.《그 마음이 꽃이예요.그 마음으로 더 아름다운 꽃다발을 엮자요.》
이렇듯 순결한 마음을 지닌 솔재령의 녀성군인들은 지난 20여년간 10만 2 150여개의 꽃다발을 만수대언덕으로 보내였다.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산중초소에서 엮어 만수대언덕에 드린 10만 2 150여개의 꽃다발, 정녕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년만년 높이 모시려는 들꽃중대 군관, 병사들의 열화같은 충성의 결정체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만수대언덕으로 마음달리는
녀성군인들의 충효의 세계가 비낀 잊을수 없는 화폭들
들꽃중대시절의 한모습으로 충성을 다해가는 제대군인들
론설 : 일군들은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
막아서는 도전과 난관을 강행돌파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열어나가야 하는 오늘 우리 당은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비상한 열정과 각오, 높은 실력을 지니고 최대의 마력을 내여 일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정치도덕적으로 수양되고 인간적으로 세련된 인격자가 되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당의 핵심력량이고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이다.일군들이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며 항상 고민하고 고심할 때 자신을 혁명적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해나갈수 있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높은 사업성과로 받들어나갈수 있다.일군의 영예와 긍지는 간판이나 권한에 있는것이 아니라 하루사업을 정상적으로 총화하며 자신에 대하여 가혹하다고 할 정도의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 분발함으로써 사업과 생활에서 뚜렷한 전진, 부단한 개선을 가져오는데 있다.
일군들이 매일 사업정형을 자체로 총화하며 부단히 채찍질하는것은 주체형의 혁명가로서의 자질과 풍모를 전면적으로 갖추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혁명가의 품격은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한두번의 학습을 통하여, 혁명년한이 있다고 하여 갖추어지고 높이 발양되는것도 아니다.매일 자신의 사업을 총화하면서 결점을 제때에 극복하고 퇴치해나갈 때 고상하고 건전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니게 되고 실무적자질도 높아지게 되며 혁명적사업작풍과 전투적인 일본새도 체현하게 된다.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은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당의 방침을 제때에 끝까지 관철하려는 불같은 열정과 높은 사업의욕, 견결한 당적원칙성, 비타협적인 투쟁정신을 지니고 긴장하게 전투적으로 일하였으며 당에서 어떤 과업을 주어도 막힘없이 완벽하게 해제끼였다.이들이 지녔던 고결한 사상정신과 혁명적인 일본새, 결사의 투쟁기풍은 결코 천부적인것이 아니였다.항상 사업과 생활에 대하여 해부학적으로 분석총화하면서 자기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높여나갔기에 령도자의 구상과 의도를 가장 정확히, 가장 철저히 실현할수 있었으며 우리 당과 인민이 기억하는 참된 혁명가로 삶을 빛내일수 있었다.
자체로 총화하며 부단히 채찍질하는데서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일군들은 자기 사업에 대하여 늘 자문하면서 결함에서 교훈을 찾고 성과에서도 부족점을 찾는것을 필수적인 공정, 어길수 없는 준칙으로 여기고 일해나가야 한다.그래야 정치의식을 제고하고 대담성과 적극성을 발휘할수 있으며 완강한 실천력과 집행력으로 맡은 책임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다.
일군들이 일하는 과정에 감정을 상하는 일도 생길수 있고 분별을 잃을 정도의 피치 못할 정황에 부닥칠수도 있다.이럴 때일수록 자신들의 사업작풍과 도덕품성이 당의 권위와 잇닿아있음을 자각하며 마음을 다잡는 일군은 절대로 실수하지도, 탈선하지도 않는 법이다.
일군들이 매일 사업정형을 자체로 총화하며 부단히 채찍질하는것은 자기 부문과 단위를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이룩할데 대한 새로운 방침을 제시하였다.특정한 어느 한 부문이나 단위가 아니라 모든 부문, 모든 단위를 세계적수준에로 올려세우려는것이 우리 당의 구상이고 결심이다.당의 구상과 의도가 현실로 펼쳐지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부문과 단위사업을 책임진 일군들이 어떻게 분발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자화자찬, 자만자족은 일군들에게 있어서 최대의 금물이다.일군들이 자체로 하루사업정형을 늘 총화하며 우점과 성과는 적극 확대하고 결점과 편향은 제때에 바로잡아나갈 때 부문과 단위사업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이 이룩되고 그것은 곧 우리 국가의 전면적인 부흥발전으로 이어지게 된다.
부문과 단위들의 석차는 다름아닌 일군들의 역할에서의 차이이다.지금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정형을 보면 같은 부문에서도 활력있게 전진하는 단위들이 있는가 하면 동면하는 단위가 있으며 지어 유리한 조건에서도 일자리를 푹푹 내지 못하는 단위들도 있다.뒤떨어진 단위들, 전진의 보폭을 크게 내짚지 못하는 단위들의 교훈은 무엇을 보여주는가.그것은 일군들이 당결정집행에 대하여 늘 사색하고 고민하면서 바늘방석에 앉아있는 심정으로 그 정형을 부단히 잡아채며 하나하나의 결정들이 훌륭한 결실을 맺고 현실에서 은을 나타내도록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혁명사업발전에 저해를 주는 제동기적역할밖에 할수 없다는것이다.
오늘 현행생산과 생산능력확장을 위한 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하면서 자립적토대를 굳건히 다지고 지속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단위들이 적지 않다.이 단위들의 일군들은 하나같이 모든 사업을 당정책에 립각하여 설계하고 불리한 조건을 주동적으로 타개하며 당결정의 철저한 집행, 완전무결한 결속을 위해 피타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다.모든 일군들이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며 더 큰 투쟁력과 분발력을 발휘해나가는 이들처럼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며 계속 분투해나갈 때 난관극복의 묘술이 나오고 비약과 혁신의 명안들이 탐구되게 되며 해당 단위가 당정책관철의 교과서적인 단위로 될수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