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8th, 2022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사에 특기할 불멸의 대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하시고 기념강의를 하시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세련되고 로숙한 령도따라 우리 당은 주체혁명의 새시대와 더불어 당건설위업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며 강대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영예, 영웅성을 만방에 떨쳐가고있다.
전대미문의 도전과 난관을 박차고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을 새로운 승리에로 줄기차게 인도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대한 천만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심이 비상히 격양되고있는 시기에 우리 당건설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담보하는 불멸의 대강이 천명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 17일 당간부양성의 최고전당인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하시여 우리당 강화발전사에 특기할 력사적인 기념강의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장 백형철동지, 당비서 장성호동지가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 중앙간부학교 책임일군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오매에도 그리며 뵙고싶던 우리당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시원이며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적뿌리로 되는 《ㅌ.ㄷ》가 결성된 뜻깊은 날에 교정에 모시는 꿈만같은 영광의 시각을 맞이하게 된 전체 교직원, 학생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손저어 답례하시며 교직원,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 김재룡동지, 전현철동지,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더불어 중견간부양성의 원종장으로서의 중대한 사명을 수행하여온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가 당간부대렬의 장성강화에 적극 공헌하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시고 모든 교직원, 학생들이 당중앙과 뜻과 의지, 실천을 같이하며 당의 강화발전과 우리의 성스러운 투쟁강령의 빛나는 실현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더욱 견결하게 분투해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교내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친필비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1948년 8월 중앙당학교 1년제반 첫 졸업생들에게 친히 써주신 귀중한 친필교시야말로 우리 당건설과 활동의 전 과정에 관통된 불변의 지침과 원칙을 집약적으로 담고있는 만고불멸의 대명제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로동당의 성격과 작풍의 진수가 담긴 명제를 학생들의 심장마다에 삶과 투쟁의 근본으로 깊이 새겨줄 때 인민에 대한 절대적이고 헌신적인 복무를 체질화한 우리 당의 진정한 일군들로 육성할수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비롯한 학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교육실태를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중앙간부학교의 교육사업을 강화하는것은 당의 전도와 관련된 중핵적인 문제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당이 자기의 백년대계를 확신성있게 내다보자면 당건설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갈 핵심들을 육성하는 중대한 사명과 임무를 맡고있는 당간부후비육성의 원종장사업을 변천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일신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대학우의 대학으로 만들어 그를 모체로 하여 각급 당간부양성기관들의 교육수준과 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려는 당중앙의 결심을 피력하시면서 우리 혁명의 뿌리가 내려진 뜻깊은 날을 새로운 출발선으로 하여 학교의 교육사업을 우리 당의 백년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게 혁신해나가는 큰 보폭을 내짚자고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새시대 우리 당건설방향과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임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력사적인 기념강의를 하시였다.
우리당 총비서동지를 교단에 높이 모시고 한생의 영광으로 간직될 혁명강의를 받게 된 참가자들의 크나큰 환희와 격정으로 장내는 세차게 설레이였다.
총비서동지께서 등단하시자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영광,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불면불휴의 사색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주체혁명의 탁월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열광의 환호가 활화처럼 분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우리 당의 강화사업이 그 어느때보다 심화되고있고 우리 혁명의 장래를 위해 중차대한 력사적과업으로 더욱 부각되고있는 시기에 당의 핵심골간들을 육성해내는 성스러운 사명을 지니고 맡은 혁명임무수행에 분투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교직원, 학생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면서 강의를 시작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는 우리 당중앙이 직접 지도하는 당간부양성의 원종장입니다.
장구하고도 영광넘친 우리 당건설사와 투쟁사에는 중앙간부학교가 이룩한 커다란 공헌이 새겨져있습니다.
우리 당이 창당초기에 중앙당학교를 창설한것은 매우 정당하고 현명한 조치였습니다.
해방후 건국, 건군위업을 걸머지고 령도하는 우리 당앞에는 자기의 당력량을 급속히 확대강화하는것과 함께 장차 사회주의집권당으로 발전해나가는데 필수불가결한 조직적기초와 사상리론적기초를 닦아야 할 중대한 임무가 나섰습니다.
수령님의 선견지명한 발기와 령도에 의하여 혁명의 당면과업과 전략적, 력사적임무에 부응할수 있게 1946년 6월 1일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당간부들을 키워내는 상설적인 당학교가 창립되였습니다.
중앙당학교가 창립됨으로 하여서 우리 당은 복잡하고 어려운 정세속에서도 시초부터 핵심골간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심도있게 해결해나갈수 있는 위력한 원종장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는 혁명의 년대기들마다 부여된 사명에 맞게 능숙한 자기의 간부력량을 끊임없이 육성하고 제시되는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을 리론화, 종합체계화하면서 당의 조직사상적강화와 령도활동을 교육실천적으로, 학술적으로 옹호하여왔습니다.
학교가 배출한 수많은 당일군들과 인재들은 당과 국가건설, 혁명투쟁의 각 방면에서 능숙하고 견실한 활약으로써 대중을 선도하는 모범을 보이였으며 우리 당과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혁명위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과 진지한 연구태도, 실속있는 교수전략을 견지하면서 사회주의집권당의 투쟁을 믿음직하게 안받침하는 관록있는 교육진, 리론진이 있는것은 시종일관 우리 당의 자랑으로 되여왔습니다.
오늘 우리 당은 80년을 가까이하는 자기의 집권사를 100년, 아니 그 이상의 장구함에로 무궁하게 이어놓아야 할 책임적인 시기에 직면해있습니다.
여기에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가 차지한 위치와 맡고있는 임무가 매우 막중합니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혁명사상이 위대하고 업적이 거대하다고 해도 당의 후비들을 쟁쟁하게 키울수 있게 교육체계를 완비하지 못한다면, 하여 당의 위업을 떠맡아나갈 후비들이 잘 준비되지 못한다면 당의 사상과 업적을 계승하기는커녕 미래자체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일이라고 하시면서 당의 후비육성체계, 간부양성사업에 새로운 혁신성과 발전성을 부여해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당적으로 항상 창당초기의 숭고한 리념과 각오를 견지하고 발양시키기 위한 교양과 투쟁을 심화하는 동시에 우리당 본연의 혁명적당풍을 체질화한 당일군들을 육성하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강하게 추진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현시기 당중앙이 사회주의건설의 현실적요구와 주체혁명의 장래발전의 필연적요구로부터 당건설과 당활동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명확한 사상리론과 방침들을 제시하고 그 실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발전의 새시대에 부합되게 당의 향도력과 전투력, 령도술을 높여나가는 력사적투쟁행정에 탐구, 정립되고 실현되고있는 중요한 사상들과 리론들, 실천경험들은 당간부육성사업에 적극 구현되고 지체없이 학술적으로 종합체계화, 풍부화되여 전당강화와 전망적발전에 작용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난 10년간 우리 당이 자기 발전행정에서 이룩한 성과와 새시대 당건설방향, 학교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적인 문제들을 론술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을 강화하기 위한 지난 10년간의 투쟁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전문 보기)
감사문 불굴의 공격정신으로 련포지구에 대규모온실농장을 훌륭히 일떠세운 조선인민군 해군, 공군 장병들에게
력사의 엄혹한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맞받아 가장 영광스러운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조선의 2022년을 빛나게 상징하며 련포지구에 굴지의 온실농장이 훌륭히 일떠섰다.
불과 몇달전만 하여도 모래먼지만 날리던 동해기슭에 현대적인 대규모남새생산기지가 건설되고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사회주의농촌의 새 모습이 펼쳐지게 된것은 당의 사상과 령도를 맨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드는 우리 인민군대의 영웅적투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세계최대규모의 온실농장을 여덟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일떠세워 온실건설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혁명을 일으키고 련포지구를 옛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개변시킴으로써 혁명적당군의 본때와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고 그 어떤 힘으로도 막을수 없는 조선의 전진기상을 뚜렷이 과시한 조선인민군 해군, 공군 장병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열렬한 전투적인사를 보낸다.
올해는 우리 혁명이 류례없이 간고한 시련을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으로 쳐갈기며 자기의 숭고한 목적에로의 진일보를 자신만만하게 이룩한 기적적인 승리의 해이다.
악랄한 적대세력들의 압살책동에 돌발적인 악성전염병사태까지 겹쳐들었던 최악의 난관속에서 억척같이 떨쳐일어나 당의 웅대한 구상을 자랑스러운 현실로 꽃피워올린것은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 명성높은 우리의 혁명강군만이 안아올수 있는 거창한 창조의 결정체로 된다.
당중앙은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맡아 수고가 많은 함경남도안의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생산공급하기 위하여 동부전선의 공군기지를 대규모온실농장으로 전변시킬것을 결심하고 이미 중평온실농장건설에서 혁혁한 위훈을 세운 조선인민군 해군과 공군에 또다시 영예로운 과업을 맡기였다.
해군, 공군 지휘관들과 군인들은 당중앙의 숙원을 푸는 중대하고 영광스러운 투쟁의 참전자라는 숭고한 자각과 엄숙한 책임감을 간직하고 착공의 삽을 뜬 그날부터 230여일간의 치렬한 백열전을 벌려 세세년년 덕을 입을 인민의 재부, 로동당시대의 새 선경을 펼친 공산주의리상촌을 일떠세웠다.
조선로동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에 있어서 당중앙의 손길아래 변천하는 조국의 모습을 자기 손으로 만들며 사랑하는 부모형제의 생활을 풍성하게 가꾸는것보다 더 행복스럽고 보람찬 투쟁은 없다는것이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의지였기에 세월을 주름잡은 련포속도, 련포신화가 창조될수 있었다.
우리 당이 올해의 최우선중대과업으로 내세운 련포온실농장건설에서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존엄과 명예를 다시한번 떨칠 만만한 야심과 배짱을 지닌 군인건설자들은 피끓는 심장으로 쓴 맹세문과 사연깊은 붉은 흙주머니를 가슴에 품고 세찬 모래강풍과 쏟아지는 폭우도 주저없이 맞받아나갔으며 뜻밖에 덮쳐든 악성병마를 불굴의 정신력으로 이겨내면서 철야공격전을 드세게 벌리였다.
광대한 하늘과 날바다를 위훈의 활무대로 삼고 질풍같이 공격 또 공격하는 하늘의 불사조, 바다의 결사대원들에게는 불가능이란 없었으며 오직 창조와 위훈, 혁신과 전진만이 있을뿐이였다.
공사과제가 방대하고 작업조건이 어려울수록 힘과 지혜, 마음을 합치며 애로를 뚫고나간 해군, 공군부대들의 집단적혁신과 경쟁열풍, 공사의 속도와 질을 다같이 높이기 위하여 앞선 공법들을 적극 창안도입하고 보이지 않는 구조물에도 깨끗한 량심을 바친 군인건설자들의 애국적헌신은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을 당과 인민앞에 내놓을수 있게 하였다.
부대당조직들에서는 군인건설자들이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바람세찬 련포지구에서 난관과 싸우고있는가를 잘 알고 진정어린 땀과 순결한 량심을 바치도록 화선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온 건설장이 충성과 애국의 열기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였다.
언제나 돌격전의 선두에 좌지를 정하고 대오를 이끈 지휘관들의 대담하고 능숙한 전투조직과 이신작칙의 기풍, 공사전기간 남편들과 함께 아글타글 애쓴 군인가족들의 노력은 련포전역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이 끊임없이 태여나게 하고 10월을 향한 총공격전에 진함없는 활력을 부어주었다.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적전투정신과 무비의 창조력에 의하여 옹근 하나의 대농장지구를 일떠세우는 방대한 건설과제가 성과적으로 결속되고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된 대규모온실농장의 새로운 표준이 마련되였으며 이를 봉화로 하여 전국도처에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현대적인 온실농장건설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주의농촌의 전반적발전을 더욱 강력하고 확신성있게 추동할수 있게 되였다.
영용한 해군, 공군 장병들은 새로운 건설기적, 련포신화창조로 조선인민군의 자랑스러운 력사에 또 한페지의 긍지높은 승리의 기록을 새기였으며 하늘과 바다에서뿐 아니라 땅우에서도 당과 혁명을 견결히 옹호보위하는 제일결사대, 제일근위대로서의 명성과 존엄을 남김없이 떨치였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을 더 따뜻이 품어안고 그 사랑의 억센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나가는 우리당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자기들의 노력과 훌륭한 결실로써 증명한 인민군장병들은 조선로동당에 가장 충직한 아들들이며 조국과 인민이 사랑하고 영원히 기억할 참된 애국자들이다.
련포온실농장건설과정에 발휘된 해군, 공군의 비상한 전투적위력은 지휘관들로부터 병사들 매 한사람한사람이 조국보위에도 사회주의건설에도 만반으로 준비된 조선인민군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함이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는 충직하고 미더운 군대가 있기에 우리 당이 오늘과 같이 어려운 속에서도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더 웅대한 설계도와 담대한 작전들을 펼치고있는것이다.
국가의 생사존망이 판가리되는 시기에 기적적으로 이루어낸 련포지구의 위대한 전변은 필승불패하는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저력에 대한 인민의 확신을 백배해주고 우리를 기어이 압살하려는 제국주의원쑤들을 전률시킨 정치적사변으로 조국청사에 빛나게 기록될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련포전선에서 혁신과 위훈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나라의 동부지구에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새로운 변혁적실체를 일떠세우고 가장 준엄한 시련속에서 가장 위대한 승리를 이룩한 올해 투쟁의 영예로운 대표자, 당당한 주인공들로 시대앞에 나선 조선인민군 해군과 공군의 근위병들을 높이 평가하며 열렬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낸다.
조성된 정세와 우리앞에 나선 혁명과업은 인민군대가 자기의 전투력을 그 어느때보다 강력히 다지고 당이 부르는 어떤 전선에서도 영웅적인 승리를 쟁취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조선인민군 해군, 공군 장병들은 당중앙의 령도를 받들어 조국의 하늘과 바다를 철벽으로 지키며 사회주의대건설전투장들에서 계속 혁혁한 위훈을 떨쳐 조국과 인민을 위한 훌륭한 창조물들을 더 많이 내놓아야 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모든 군인건설자들이 련포전선에서 승리의 개가를 울린 기세드높이 더욱 분발하여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성과들을 련이어 창조함으로써 부국강병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투쟁의 선봉에서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임을 굳게 믿는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체111(2022)년 10월 14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련포온실농장을 훌륭히 일떠세운 조선인민군 해군, 공군 장병들에게 보내는 감사문 전달모임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77돐을 맞으며 대규모남새생산기지인 련포온실농장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응결체로, 부흥과 발전의 새로운 변혁적실체로 세상이 보란듯이 떠올랐다.
세계굴지의 대온실농장건설이 불과 몇달동안에 성과적으로 결속된 이 경이적인 사변은 당중앙과 사상과 뜻, 숨결과 보폭을 같이하며 무한한 충실성과 영웅적투쟁기풍을 발휘한 우리 인민군대만이 창조할수 있는 기적중의 기적이며 중첩되는 시련속에서도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안고 전진비약하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과 불패의 힘을 과시하는 위대한 승리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불굴의 공격정신으로 련포지구에 대규모온실농장을 훌륭히 일떠세운 조선인민군 해군, 공군 장병들에게 감사문을 보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을 전달하는 모임이 17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와 박영일동지, 김명식동지, 김광혁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 건설에 동원된 인민군부대 지휘성원들과 군인건설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을 박정천동지가 전달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숭고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과 정력적인 령도로 대규모온실농장을 훌륭히 일떠세워주고도 모든 성과를 고스란히 군인건설자들에게 돌려주며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거듭 안겨주는 위대한 당중앙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심을 담아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터쳐올리였다.
모임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명절을 맞으며 성대히 진행된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군인건설자들에게 최상최대의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신데 이어 당중앙위원회 감사문까지 보내주신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련포지구에 대규모온실농장을 일떠세울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과 공군에 또다시 영예로운 과업을 맡겨주시고 몸소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건설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련포온실농장은 어려울수록 더 강렬하고 뜨거워지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인민군군인들에 대한 대해같은 믿음을 지니시고 국가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손길에 떠받들려 기적같이 솟아난 위민헌신의 고귀한 결정체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인민사랑의 전설을 끝없이 수놓으시며 인민의 군대로서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토론자들은 당의 사상과 명령지시를 절대적인 충성으로 받들어 조국의 하늘과 바다를 금성철벽으로 사수하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련포창조정신, 련포불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중요전구마다에서 전진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제끼며 기적적승리를 련이어 떨쳐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를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동지들이 잊지 못해하는 당세포비서 -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 경둔탄광 청년갱 채탄공이였던 최광민동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보석이 땅속에 묻혀있어도 빛을 잃지 않는것처럼 애국의 마음은 그것이 비록 크지 않아도 귀중한것이며 언제나 아름다운것입니다.》
우리가 딛고선 땅밑에 무엇이 있는가고 물으면 누구나 쉽게 대답할것이다.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하며 또 대대손손 물려줄 석탄과 같은 귀중한 자원이 있다고.
허나 그 천길땅속의 자연부원이 과연 무엇에 의해 우리의 생활에 이바지되고있는가에 대해서는 아마 다는 모를것이다.우리는 30대의 젊은 나이에 한탄차의 탄이라도 더 캐내려고 애쓰다가 위기일발의 순간 동지들을 구원하고 희생된 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 경둔탄광 채탄공이였던 최광민동무에 대한 이야기를 통하여 그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
몇달전 우리가 최광민동무가 일하던 막장에 도착하니 탄차마다에 석탄을 가득 실어보낸 채탄공들이 막장휴계실에 모여앉아 시원한 오이랭국을 들고있었다.
우리에게 오이랭국을 권하며 어느한 채탄공이 말했다.
《이 오이랭국맛이 정말 좋습니다.한바탕 땀흘린 끝에 이렇게 한사발 들이키면 참 별맛이거던요.어서 드십시오.이 랭국은 바로 우리 세포비서동지의 집터밭에서 딴 오이로…》
순간 그는 말끝을 흐렸다.그와 동시에 막장안에 정적이 깃들었다.가슴아픈 추억의 물결이 그들의 가슴을 적셨던것이다.
너무나도 뜻밖에 자기들의 곁을 떠나간 당세포비서 최광민동무,
지금도 그가 곁에 있는것만 같아 동발을 세우다가도, 발파구멍에 장약을 하다가도 저도 모르게 찾군 하는 그의 모습이 채탄공들의 눈앞에 또다시 어려왔다.
침묵을 깨치며 채탄중대장 김용범동무가 말하였다.
금시라도 그가 웃으며 막장으로 들어설것만 같다고, 그는 당세포비서이기 전에 참인간이였으며 우리 중대의 보이지 않는 지지점이였다고.…
그들의 추억은 최광민동무가 탄광에 제대배낭을 풀어놓은 때로부터 시작되였다.
지금으로부터 7년전 오랜 탄부가정의 바통을 이어갈 결심으로 대학추천도 마다하고 탄광으로 달려온 최광민동무는 탄차레루가 모자라면 두팔걷고 나서서 예비를 찾아내고 공구가 부족하면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며 공구를 마련하였다.새로운 기술혁신안들도 제일먼저 도입하고 소대원들의 기술기능급수를 높이기 위한 사업도 근기있게 내밀던 최광민동무,
당세포비서로 사업한 년한은 1년도 못되였지만 비상한 각오와 헌신적인 노력으로 당초급일군의 정신세계와 사업기풍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준 그의 인정미는 또 얼마나 뜨거웠던가.
안해가 마련해준 새 작업복과 장화도 며칠이면 소대원들의 낡은것과 바뀌우고 작업철수과정에 새로운 일거리가 제기되면 혼자 떨어져 궂은일도 도맡아하군 했으며 합숙생활을 하는 채탄공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에는 자기 안해를 보내여 보살펴주도록 하기도 했다.지난해에는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한 채탄공이 어머니병때문에 남모르게 속썩이고있다는것을 알고 제일처럼 도와나섰다.
세포비서들은 우리 당의 핵심이고 당정책관철의 기수이고 집행자들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새겨보며 최광민동무는 자기가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절감하였다.
제일 어렵고 힘든 일에는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언제나 락천적으로 일하고 생활하는 그의 곁에서는 소대원들의 유쾌한 웃음소리가 터져오르군 하였다.
추연한 눈길로 자기앞에 놓여있는 랭국바께쯔를 바라보던 갱장 리금철동무는 사람들이 다는 모르고있던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언제인가 압축기실을 지나던 그는 압축기정비를 하고있는 최광민동무를 보게 되였다.알고보니 군사복무시절부터 《기계박사》로 불리웠다는 그의 솜씨는 전문수리공들도 무색케 할 정도였다.그 좋은 재간을 썩이지 말고 아예 수리중대에서 일하는것이 어떻겠는가고 물었더니 그는 비록 막장에서 탄을 캐내는것이 힘겨운 일이지만 당을 받드는 충성의 마음만은 티없이 순결한 채탄공으로 일하는것이 제일 좋다고, 아무리 힘들어도 자기는 석탄생산의 제1선을 떠나고싶지 않다고 했다는것이였다.
이처럼 한몸이 그대로 동발이 되고 탄차가 되여서라도 어머니당을 받들어 한줌의 석탄이라도 더 캐내려는 열망으로 심장을 끓여온 그였다.
지난 6월 어느날 상반년계획을 기한전에 끝내기 위해 연 사흘동안 막장에서 탄을 캐던 그는 동지들의 권고에 못이겨 집으로 들어왔다.불과 몇시간 눈을 붙이고 자리에서 일어난 그는 또다시 장화를 찾아 신었다.남편의 불같은 성미를 너무도 잘 아는 안해 서향심동무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준비해두었던 랭국바께쯔를 손에 들려주었다.
바께쯔를 들고 문밖을 나서려던 최광민동무는 문득 이렇게 말하였다.
《여보, 다음해엔 터밭에 오이를 더 많이 심기요.우리 소대동무들이 하는 말이 쉴참에 오이랭국 한사발만 들이키면 석탄 한차분을 더 캘수 있다는거요.》
웃음속에 하는 말이였지만 언제나 소대원들에게 한가지라도 더 해주기 위해 마음쓰는 남편의 진정이 어려와 서향심동무는 선뜻 대답했다.
《알겠어요.석탄만 더 낼수 있다면…》
그는 이렇게 사랑하는 안해와 헤여졌다.그것이 남편과의 마지막이야기로 될줄 서향심동무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지난 6월 24일 0시.(전문 보기)
단신 : 남조선에서 절세위인에 대한 흠모열풍이 더욱 세차게 분출
최근 남조선각계층속에서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우러러 따르려는 매혹과 흠모의 열풍이 더욱 세차게 분출되고있다고 한다.
남조선의 진보운동단체인《국민주권련대》가 2021년에 이어 2022년 10월 4일 또다시 《김정은국무위원장연구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김정은국무위원장과 방역대전》, 《김정은국무위원장의 눈물》, 《김정은국무위원장과 교원》, 《김정은국무위원장과 삼지연시》, 《김정은국무위원장과 명령》, 《김정은국무위원장과 혁명동지》,《김정은국무위원장과 어머니날》,《김정은국무위원장과 연출》, 《김정은국무위원장과 복받은 대지》, 《김정은국무위원장과 경루동》, 《김정은국무위원장과 유훈정치》, 《김정은국무위원장과 제일 좋은것》 등 12개 주제의 동영상작품들이 출품되였다.
이번 연구발표대회에서는 방역대전기간 인민군대에 특별명령을 내리시여 악성전염병위기를 승리적으로 령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정중히 모신 화면편집물《김정은국무위원장과 명령》이 최우수상인 《대상》을 받았다.
그리고 2020년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연설에서 인민들에게 무탈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시며 눈물을 흘리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을 정중히 모신 화면편집물 《김정은국무위원장의 눈물》이 《최우수상》을, 전 국방성 총고문 현철해동지의 서거에 몹시 슬퍼하시며 국가장의식을 최상의 수준에서 하도록 대해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적동지애의 감명깊은 화폭을 담은 화면편집물 《김정은국무위원장과 혁명동지》가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소감발표모임에서 《악성전염병사태로 세계 모든 나라들이 경제적타격을 입고 경기침체를 겪고있는 때에
김정은국무위원장이 주요당회의를 열고 인민생활개선과 경제발전을 비롯한 모든 령역에서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인민군대에 특별명령을 내리여 악성전염병위기를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통하여 김정은국무위원장이 내리는 명령에 담긴 의미를 잘 알게 되였다.》, 《김정은국무위원장이 인민들모두가 무탈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접하면서 눈물의 의미, 령도자와 인민들과의 관계, 북에서 이야기하는 사회주의대가정이라는 말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였다.》,
《김정은국무위원장이 정세가 복잡한속에서도 전 국방성 총고문 현철해의 서거를 애도하여 국가장의식을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하도록 하는 모습을 통하여 혁명적동지애에 대해 잘 알게 되였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였다.
그러면서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출위인상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 더 많이 더 잘 알수 있는 연구발표대회가 래년과 래후년에도 계속되였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계속 연구하며 투쟁하겠다고 결의하였다,
현실은 민족의 태양을 따르는것은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민족화해협의회 리명진
중국공산당 제20차대회 개막
중국공산당 제20차대회가 16일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였다.
대회에는 대표와 특별초청대표들을 포함하여 2, 340명이 참가하였다.
리극강동지가 대회를 사회하였다.
습근평동지가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단결하여 투쟁하자》라는 제목으로 보고를 하였다.
그는 보고에서 중국공산당 제20차대회는 전당, 전국의 여러 민족 인민들이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에 들어서고 두번째 백년목표를 향해 진군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소집된 매우 중요한 대회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5년간 당중앙이 당 및 국가사업발전에서 거둔 성과에 대하여 언급하고 새시대 10년간의 사업을 총화하였다.
지난 10년간 중국공산당창건 100돐을 맞이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가 새시대에 들어선것, 빈곤퇴치공격전과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력사적임무를 완수하여 첫번째 백년목표를 달성한것은 중국당과 인민이 단결하고 투쟁하여 이룩한 중화민족의 발전사에 길이 빛날 승리로 된다는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새시대 새로운 로정에서의 중국공산당의 사명과 임무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중국공산당의 중심과업은 전국의 여러 민족 인민들을 묶어세우고 이끌어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며 두번째 백년목표를 달성하고 중국식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추진하는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새로운 발전구도를 속히 구축하여 높은 질적발전을 적극 추동할데 대한 문제, 과학기술과 교육에 의거한 국가진흥전략을 실시할데 대한 문제, 인민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인민의 권리행사를 보장할데 대한 문제, 인민들의 생활과 복리를 증진시킬데 대한 문제, 국가의 안전과 사회의 안정을 확고히 수호할데 대한 문제, 국방 및 군대현대화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갈데 대한 문제, 《한 나라, 두 제도》를 견지하고 완비하며 조국통일을 추진할데 대한 문제 등 제반 분야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였다.
대회개막에 앞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9기 제7차전원회의와 중국공산당 제20차대회 예비회의, 주석단 제1차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들에서는 당 제20차대회에 제출할 문건들과 대표자격심사위원회명단, 대회주석단명단, 주석단 상무위원회명단, 대회의정, 대회일정 등이 채택되였다.
중국공산당 제20차대회에서는 제19기 중앙위원회의 보고에 대한 청취 및 심사, 제19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의 사업보고에 대한 심사, 《중국공산당규약(수정안)》에 대한 심의 및 채택, 제20기 중앙위원회 선거, 제20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선거 등의 의정들이 취급되게 된다.(전문 보기)
론평 : 《이웃》타령에 비낀 흉심
주체111(2022)년 10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속담에 세잎 주고 집을 사고 천냥 주고 이웃을 산다는 말이 있다. 서로 가까이 사는 이웃의 중요함을 강조하는 말이라 하겠다.
하지만 세상을 둘러보면 좋은 이웃만이 있는것이 아니며 절대로 가까이 할수 없는 그런 나쁜 이웃도 있다.
이웃이라는 말을 새삼스럽게 떠올리는 리유는 요즘 남조선에서 해괴한 《이웃》타령이 울려나오기때문이다.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뿐 아니라 일본까지 조선동해에 끌어들여 독도주변해역에서 합동전쟁연습을 감행한데 대해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극단적인 친일망동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이렇게 변명하였다고 한다.
《불이 나면 불을 끄기 위해 이웃이 힘을 합치는건 너무나 당연하다.》
윤석열역적패당의 이 변명을 직역하여 풀이하면 일본이 저들과 힘을 합칠수 있는 《좋은 이웃》이라는것이다.
그러면 일본이 정말로 불난 집을 도와줄수 있는 《좋은 이웃》인가 아니면 붙는 불에 부채질하면서 자기 리속만 채우려는 나쁜 이웃인가 하는것이다.
남조선 각계는 단호히 후자를 손으로 가리키고있다.
일본이 과연 어떤 나라인가.
예로부터 이웃인 우리 조선반도를 호시탐탐 넘겨다보며 피비린 침략의 마수를 오래동안 뻗쳐온 천년숙적이다. 수백년전에 있은 임진조국전쟁과 지난 세기초에 있은 강도적인 조선침략이 일본의 침략성과 호전적기질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지금도 일본은 과거 죄악을 한사코 부인하고 군사대국화책동에 박차를 가하면서 조선반도재침의 기회만 노리고있다.
그런 일본이 어찌 《좋은 이웃》이 될수 있단 말인가.
죄악의 섬나라를 《좋은 이웃》으로 평가하며 공공연히 야합을 제창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친일망동은 오늘날에 와서 전범기인 《욱일기》를 단 일본군함들을 독도주변에까지 끌어들이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면 윤석열역적패당이 왜 이토록 당치 않는 《이웃》타령을 요란스레 불어대며 일본과의 군사적협력에 열을 올리고있는가 하는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윤석열역적패당이 태생적으로 친일파들의 집합체이라는것과 《3각군사동맹》구축을 위한 미국의 부추김도 작용하고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과 함께 일본과의 군사적협력을 반공화국대결에서 없어서는 안될 구성부분으로 여기고있다는것이다.
우리 공화국과의 힘의 대결을 추구하는 윤석열역적패당에게 있어서 제일 골치거리로 되는것이 우리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렬세이다. 역적패당이 그것을 만회할 심산밑에 찾은 출로가 바로 외부세력과의 군사적《공조》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은 이웃들중 일본이 미국과 더불어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군사적《공조》의 한축으로 될만한 세력이라고 믿고있다. 그도그럴것이 일본이야말로 지난 조선전쟁시기에 벌써 미제침략군의 병참기지역할을 하고 전쟁에도 직접 가담한바 있는 《믿음직한 나라》이고 미국처럼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리는 이웃이기때문이다.
한마디로 윤석열역적패당에게는 반공화국대결에 도움만 된다면 전범국인 일본과 같은 나쁜 이웃도 《좋은 이웃》이 되고있다.
군국주의마차가 거침없이 질주할 길을 열어보려는 일본반동들에게 대문을 활짝 열어주는것과 같은 윤석열역적패당의 이러한 망동으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더욱 악화일로에로 치닫고있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는 《윤석열이 선거때 일본<자위대>가 유사시에 조선반도에 들어올수도 있다고 말하였던것이 현실화되여 걱정된다.》고 하면서 일본이 《욱일기》를 들고 독도에 기여들어도 놀랍지 않게 되였다고 역적패당에게 강한 비난을 쏟아내고있는것이다.
이웃집 나그네도 손볼 날이 있다고 했다. 하물며 일본과 같은 나쁜 이웃을 끌어들여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광분하고있는것이야말로 스스로 화근을 집안에 끌어들이는 매국역적행위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반공화국대결을 위해서라면 천년숙적인 《이웃》과도 서슴없이 손을 잡는 윤석열역적패당은 민족과 력사의 저주와 규탄을 받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고질적인 대결광증에는 약이 없다
주체111(2022)년 10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의 괴뢰통일부 장관 권녕세가 도이췰란드행각기간 윤석열역도의 《담대한 구상》에 대해 광고해대면서 그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구걸하는 놀음을 벌리다못해 《도이췰란드식통일》이 《소중한 경험》이라는 망발까지 줴쳐댔다.
역시 고질적인 대결광증에는 약이 없는것 같다.
아무리 푼수매련 없기로서니 이렇게까지 현실감각이 없을수 있는가.
그 허황성으로 하여 나오자마자 쓰레기취급을 당한 그 무슨 《담대한 구상》이라는것을 아직도 입에 달고다니며 해외에까지 나가 말장난질을 일삼는것을 보면 정신상태가 과연 온전한지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
윤석열역도가 들고나온 《담대한 구상》이라는것이 전혀 새로운것이 없으며 10여년전 리명박역도의 《비핵, 개방, 3 000》의 복사판에 불과하다는것과 전제자체가 잘못된것이라는데 대해, 현실과 동떨어진 어리석음의 극치라는데 대해 명백히 말해주었는데도 제멋에 겨워 횡설수설하니 그 우매한 꼬락서니에 지나가던 소가 다 웃을 정도이다.
내외각계에서도 윤석열역적패당의 《담대한 구상》을 두고 《비현실적인 구상》, 《막연한 이야기로 북을 유인해보려는 어리석은 발상》, 《실현불가능한 망상》이라는 비평이 자자하다.
그런데도 도이췰란드에까지 날아가 또다시 《담대한 구상》타령을 늘어놓았으니 권녕세도 윤석열역도에 못지 않게 무지하고 미련한자임이 틀림없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정신이 온전치 못한 어리석은자를 천치, 바보로 치부하였다. 하지만 그런자들에게도 한가지 《장점》은 있으니 그것은 제 속심을 곧잘 드러내놓는 우직스러움이다.
이번에 권녕세는 우직스럽게 《도이췰란드식통일》을 입에 올리며 그 무슨 《경험》에 대해 운운하였다.
내외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도이췰란드식통일》이란 다름아닌 먹고 먹히우는 전형적인 《흡수통일》이며 그 《경험》을 따르겠다는것은 곧 조선반도에서의 《자유민주주의에 의한 체제통일》을 추구하겠다는것을 밝힌것이나 같다.
결국 권녕세는 저들의 이른바 《담대한 구상》이 목적하는 바가 다름아닌 《흡수통일》이라는것을 드러내놓았다.
총파산에 직면한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어떻게 하나 유지해보려고 설쳐대는 와중에 본심까지 말짱 드러내보인것이다. 얼마나 무지하고 미련한지 저들의 음흉한 본심을 숨김없이 털어놓는것도 아마 일종의 난도높은 《외교술》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참으로 기가 막힌 일이 아닐수 없다. 민족적자존심은 고사하고 정치인의 초보적인 자격조차 가지지 못한 이런자가 장관이랍시고 거들먹거리는것 또한 가관이다.
하는 일이 없이 돌아치는 《멍청이부》, 공밥만 먹는 《밥통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보려고 권녕세가 여기저기 동분서주하는것 같은데 그럴수록 《바보는 스스로 자기를 드러낸다.》는 격언을 새삼스럽게 부각시키기만 할뿐이다.(전문 보기)
갈데 없는 친일매국노들
주체111(2022)년 10월 18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갈데 없는 친일매국노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천년숙적인 일본반동들에게 《관계개선》을 열심히 구걸하는가 하면 얼빠진 망언들을 계속 쏟아내며 친일매국행위만을 일삼고있습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윤석열역도는 권력의 자리에 기여오르기 바쁘게 여기저기 머리를 들이밀고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구걸하며 돌아치다가 무시와 랭대를 받고 만사람의 비난과 조소의 대상이 되였습니다.
물고기는 대가리부터 썩는다고 윤석열역도가 이처럼 천년숙적인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구걸하며 구차하게 놀아대다보니 아래것들 역시 매일같이 친일망언들을 쏟아내면서 왜나라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안달복달하고있습니다.
얼마전 괴뢰《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라는자는 인터네트를 통해 일제의 조선침략사를 미화분식하고 일본과의 합동군사연습을 합리화하는 친일망발을 줴쳐댔습니다.
이자는 인터네트에 《일본군이 이 땅에 진주한다고 하여 국권이 침탈당할수 있다는것은 협박이다.》, 《일본군조선반도주둔설반대는 안보를 망치는 망언이자 거짓말이다.》, 《조선은 일본군의 침략으로 망한것이 아니라 안에서 썩어 문드러져서 망했다.》, 《일본은 조선봉건왕조와 전쟁을 한적이 없다.》는 등의 친일매국적인 글을 올리였습니다.
이것은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합리화하고 천년숙적인 일본의 과거죄악을 묵인하며 《관계개선》을 구걸해대는 천하역적의 추악한 추태가 아닐수 없습니다.
정진석으로 말하면 할애비때부터 일제에게 붙어먹으며 반역질을 한 친일매국노의 가문에서 태여나 성장해온 친일주구의 후손입니다.
정진석의 할애비는 일제식민지통치시기에 《창씨개명》을 하고 만주사변때에는 일본에 막대한 액수의 《비행기헌납금》을 섬겨바친 친일파였습니다.
예로부터 가시나무에 가시가 난다고 이런 민족반역자들, 친일파의 가문에서 정진석과 같은 친일매국노가 또다시 나타난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는 친일망언을 내뱉은 괴뢰《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정진석을 《제2의 리완용》으로 락인하면서 정치계에서 쫓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습니다.
현실은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합리화하고 《관계개선》을 운운하며 일본반동들의 령토강탈야욕을 부추기는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갈데없는 친일매국노들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민족의 존엄과 리익은 안중에 없이 《을사오적》들도 무색케 할 친일매국행위만을 일삼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입니다.
지금까지 《갈데없는 친일매국노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