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고삐풀린 전쟁마차, 그 종착점은

주체111(2022)년 10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북침불장난소동에 계속 광분하고있어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호전광들은 지난 11일부터 4일동안 괴뢰공군 제1전투비행단의 《전투태세훈련》을 강행한데 이어 17일부터는 《2022 호국훈련》이라는것을 시작하였다.

알려진데 의하면 《2022 호국훈련》에서는 전방군단들의 작전계획시행훈련, 기계화보병사단들의 쌍방훈련, 동해합동훈련, 합동상륙훈련, 합동반항공 및 전구탄도미싸일대응훈련, 후방지역통합방위훈련, 합동수송훈련 등이 실시되고있다고 한다. 또한 이번 훈련은 지난 시기와는 달리 하반기《충무훈련》과 병행하여 벌어지고있으며 여기에는 괴뢰국방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병무청》 등 10여개의 괴뢰행정부서들과 경상남도의 18개 괴뢰지방자치단체, 괴뢰경찰기관, 괴뢰륙군 제39보병사단 및 종합정비창, 제52군수지원단, 공군교육사령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등이 참가하고있다고 한다. 더우기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이 훈련에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부대들까지 참가시켜 북침전쟁열을 고취하고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것은 조선반도의 군사적불안정성과 위험을 증대시키는 무분별한 대결망동이라는것이다.

주지하다싶이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윤석열역적패당의 군사적망동으로 하여 날이 갈수록 긴장격화에로 치닫고있다.

지난 19일 미국에서 진행된 남조선미국《군사위원회》회의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윤석열역적패당은 쩍하면 미국상전과 모의판을 벌려놓고 《확장억제력제공》에 대해 구걸질하면서 조선반도에 미국의 핵타격수단들을 끌어들이지 못해 안달복달하고있다. 실질적으로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얼마전 미핵동력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조선동해에 끌어들여 《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았는가 하면 일본해상《자위대》까지 참가시킨 가운데 미일남조선련합반잠수함훈련 및 련합미싸일방어훈련까지 강행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최근 괴뢰군부호전광들은 《티크 나이프》훈련과 련합공격편대비행 및 정밀폭격훈련, 련합기뢰전훈련 등 각종 련합훈련에 광분하였다.

이렇게 매일과 같이 불장난소동을 벌려놓은것도 모자라 지금 괴뢰호전광들은 《전투태세훈련》이요, 《호국훈련》이요, 《충무훈련》이요 하는것들을 또다시 잡다하게 벌려놓면서 전쟁광기를 부려대고있는것이다.

이 모든 훈련들이 누구를 겨냥한것이며 무엇을 목적으로 하고있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다름아닌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것이며 북침전쟁능력을 숙달하자는데 있다.

제반 사실들은 조선반도의 정세악화를 초래하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윤석열역적패당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날아다니는 새도 나무가지를 가려 앉는다고 했다.

미국의 식민지고용병무리, 총알받이인 주제에 무진막강한 전쟁억제력을 갖추고있는 우리 공화국과 맞서보려는 괴뢰군부호전광들이야말로 제 죽을줄 모르고 등불에 날아드는 부나비와 무엇이 다른가.

아직까지도 상대가 누구인지 모르고 미친개처럼 길길이 날뛰는 괴뢰호전광들의 꼬락서니는 오히려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어리석은 자멸망동으로서 남조선의 안보불안을 더욱더 야기시킬뿐이다.

지금 남조선각계에서 《불안해서 못살겠다.》, 《윤석열때문에 핵전쟁이 일어날수도 있다.》, 《전쟁광인 윤석열을 대통령자리에서 끌어내리자.》 등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고삐풀린 괴뢰역적패당의 북침전쟁마차의 종착점은 쓰디쓴 파멸의 나락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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