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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시대적임무와 직맹조직들의 과업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5(2016)년 10월 25일-
전당, 전군, 전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혁명적앙양의 시기에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가 열리였습니다.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는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로동계급의 단결된 위력과 필승의 기상을 온 세계에 과시하고 직맹조직들의 기능과 전투력을 더욱 높여 로동계급과 전체 직맹원들을 새시대의 만리마진군에로 총궐기시키는 력사적인 계기로 될것입니다.
나는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를 열렬히 축하하며 대회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조선직업총동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정력적인 령도와 크나큰 믿음속에 창립되고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온 당에 충실한 로동계급의 대중적정치조직이며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위력한 전투부대입니다.
혁명과 건설에서 로동계급의 지위와 역할을 중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당을 창건하신데 이어 광범한 로동계급을 망라하는 유일적인 정치조직인 북조선로동조합총련맹을 결성하시였으며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직업동맹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로동계급이 혁명의 전위부대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의 근로단체건설사상에 기초하여 직업동맹을 당의 믿음직한 방조자, 옹호자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확고한 지침을 마련하여주시고 직맹조직들이 정치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으며 몸소 대중운동의 봉화를 지펴주시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집단적,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시였습니다.
어렵고 방대한 혁명과업이 나설 때마다 제일먼저 로동계급을 찾으시고 로동계급에게 의거하여 혁명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가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 현명한 령도는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시대의 영웅으로 억세게 키우고 력사의 소용돌이속에서도 직업동맹이 그 어떤 변색도 모르고 오로지 충정의 한길을 걸어오게 한 은혜로운 손길이였습니다.
로동계급과 직업동맹은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혁명적의리를 지니고 준엄한 시련과 난관을 앞장에서 헤치며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왔습니다. 우리의 로동계급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천리마의 기상으로 전후 짧은 기간에 재더미만 남았던 이 땅우에 사회주의공업국가를 보란듯이 일떠세웠으며 고난의 행군과 반미대결전의 엄혹한 시기에도 사생결단의 각오와 의지로 투쟁하여 자위적국방공업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에 크게 공헌하였습니다. 지금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서 이룩되고있는 세상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사변들과 전화위복의 기적들에는 인민군군인들과 어깨겯고 당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는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애국충정의 피와 땀이 뜨겁게 슴배여있습니다.
나는 평범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일편단심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당과 수령의 부름따라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애국의 열정과 지혜를 다 바쳐온 전국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 직맹일군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열렬한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지금 우리 인민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 노도와 같이 일떠섰습니다.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서 혁명성과 조직성이 강하고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지닌 로동계급이 마땅히 주도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수행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조선로동계급에게 영웅적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는 고귀한 칭호를 안겨주었습니다.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는 부름에는 로동계급을 전렬에 내세워 거창한 사회력사적변혁들을 이룩하고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로동계급중시사상과 령도를 그대로 계승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와 결심이 어리여있으며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로동계급이 수령님의 로동계급, 장군님의 로동계급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바라는 커다란 믿음과 기대가 응축되여있습니다.
영웅적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총진군대오를 앞장에서 이끄는 기관차가 되고 사회의 본보기가 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합니다. 이것은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임무입니다.
우리의 로동계급은 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을 명심하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장성강화되여온 주체혁명의 선봉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야 할것입니다.
로동계급이 자기의 성스러운 시대적임무를 다해나가도록 하기 위하여서는 직업동맹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강화하여야 합니다.
직업동맹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며 주체혁명위업수행에로 조직동원하는 힘있는 정치적무기입니다.
조선직업총동맹은 전 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총적투쟁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우리 혁명은 당과 군대와 광범한 근로대중의 단결된 힘에 의하여 전진하며 승리합니다. 전당과 전군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고 청년동맹과 직업동맹을 비롯한 근로단체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여야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습니다. 당과 군대와 근로단체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 여기에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가 있습니다.
직업동맹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것은 로동계급의 혁명화, 정예화를 실현하고 그의 핵심적, 선도적역할을 백방으로 높이기 위한 근본담보로 됩니다. 우리 사회의 선진부대이며 핵심력량인 로동계급이 기관차가 되고 본보기가 되여 앞장에서 이끌어나갈 때 모든 사회성원들과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개조변혁하는 거창한 위업이 성과적으로 추진되여나갈수 있습니다.
직업동맹안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직업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전 동맹을 오직 김일성-김정일주의만이 차넘치는 사상적순결체로, 당의 유일적령도밑에 한결같이 움직이는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만드는 사업입니다.
직업동맹의 지도사상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입니다. 직업동맹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동맹건설과 활동을 진행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직업동맹건설사상과 리론, 불멸의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철저히 구현하며 수령님들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끝까지 관철해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론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탁월한 사상리론으로 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위대한 수령이시다
수령의 위대성은 사상리론의 위대성이다.
력사의 생눈길을 헤치며 자연과 사회, 인간을 개조변혁하는 사회주의위업은 자기 발전의 특성으로 하여 필연적으로 정확한 사상리론적지침을 요구한다. 위대한 사상리론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노는 거대한 역할은 혁명의 장구한 려정에서 명명백백히 검증되였고 현실속에서 더욱더 부각되고있다.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사상리론은 오직 탁월한 수령에 의해서만 마련된다.혁명의 최고뇌수로서의 수령의 특출한 지위와 결정적역할은 무엇보다 사상리론의 제시, 진로명시에 있다.혁명과 건설에 대한 수령의 정치적령도는 본질에 있어서 사상적령도이고 기본풍모 또한 사상리론가로서의 풍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사상의 빛발로 혁명발전의 새 지평을 펼치고 사상리론의 불가항력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용용한 전진과 그 필승불패성을 립증해나가시는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빛나는 계승이며 심화발전이다.희세의 사상리론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당과 혁명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더욱 발전풍부화되고 우리 나라는 시대사상의 조국, 존엄높은 정치군사강국으로, 우리 인민은 백절불굴하는 혁명적인민으로 만방에 위용떨치고있다.
대를 이어 사상리론의 영재를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만이 받아안은 최상의 특전이고 최대의 행운이며 더없는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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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리론은 세기를 밝히는 홰불이고 력사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며 백승을 안아오는 만능의 보검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상리론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으로 막아서는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부시며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다.자기 힘,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에 넘쳐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도약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과 영웅적인 투쟁은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시대의 변천과 력사의 흐름속에서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를 어떻게 수호하고 발전시켜나가겠는가, 우리 인민이 어떻게 하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겠는가 하는것을 환히 알고 멀리 앞을 내다볼줄 아는 참다운 인민의 령도자입니다.》
세계에는 대국의 수뇌, 명망있는 정치가들이 적지 않으며 그들에게는 자기식의 일가견과 주의주장이 있다.그러나 탁월한 사상으로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고 만인을 매혹시키며 사상리론의 변혁적위력으로 세계를 평정해나가는 위인은 오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뿐이시다.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특출한 령도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시대의 가장 걸출한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진군하여온 나날은 그 한걸음한걸음이 상상을 초월하는 모진 도전과 난관의 련속이였다.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기 힘겨운 최악의 시련이였지만 우리 혁명은 로선상 추호의 흔들림이 없었고 우리 인민은 사상정신적쇠약을 몰랐다.가증되는 위협과 봉쇄속에서 나라의 존엄과 지위가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탄생한것은 력사의 기적이다.건국이래 처음 맞다든 위협적인 공공보건사태를 최단기간내에 극복한 우리 조국이 국가핵무력정책을 법화하고 자기의 강대성을 힘있게 과시함으로써 행성은 련이은 《조선충격》으로 끓고있다.가장 극악한 조건과 환경에서 위대하고 긍지높은 변혁사를 수놓으며 휘황한 미래에로 줄기차게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경이적인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의 진리성과 무한대한 위력을 실감케 하고있다.
진보적인류는 물론 적대국의 정치가들속에서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칭송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존함과 절대적권위는 그이의 위대한 사상리론, 비범한 정치실력으로 하여 끝없이 빛나고있다.
우리 국가의 무궁강대함,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 우리 혁명의 밝은 전도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 혁명리론을 근본원천으로 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과학적이며 독창적인 사상리론, 그 거대한 견인력과 생명력은 우리의 제일자산이고 최강의 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의 본질은 위민헌신을 근본핵으로 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의 사상은 아무리 전개하여야 인민의 심부름군으로 되여야 한다는것밖에 더 나올것이 없다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인민의 심부름군, 이 부름에는 몸이 찢기고 쓰러진다 해도 언제 어디서나, 어떤 순간에나 변함없이, 사심없이 인민을 높이 받드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가 비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리론은 명실공히 주체의 인민론이며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이 구호에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의 위대함과 심원함, 영원한 생명력이 함축되여있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광장에서《고맙습니다.》라고 몇번이고 뜨겁게 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절하신 토로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당의 존재방식으로 내세우신 탁월한 수령,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을 무상의 영광으로 간직하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마음속고백, 마음속진정이였다.인민의 심부름군당건설에 관한 사상과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사회주의의 기본정치방식이라는 사상, 국력을 평가하는 기준이 인민의 웃음이라는 사상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은 숭고한 인민관, 인민철학으로 관통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이야말로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출발점으로, 대전제로 하여 전개되고 심화발전되는 학설이며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첫시작부터 마감까지 구절구절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뜻과 정으로 높뛰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총서이다.뜨거운 인간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된것으로 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은 인민대중의 참된 삶의 활력소로, 만민을 묶어세우는 전투적기치로 되고있다.
인민을 신성시하고 존엄있게 대하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할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에 의하여 참다운 인민관, 인민철학이 사회생활전반에 뿌리내리고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우리 국가의 공고한 정치풍토, 당풍, 국풍으로 고착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리론의 특징은 시대와 혁명발전이 제기하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위대한 혁명학설이라는데 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의 길은 결코 순탄한 길이 아니다.이 길에는 값비싼 대가를 치르어야 할 때도 있고 예측불능의 격난들도 있다.온갖 도전과 장애를 짓부시며 거세찬 활력으로 도도히 진군해나가는 혁명에는 위대한 사상리론이 있다.
혁명과 건설은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 모든 분야에서의 실제적인 전진발전과정이다.이런것으로 하여 혁명을 이끄는 수령의 사상리론의 폭과 심도는 대단히 넓고 깊다.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 당과 정권, 혁명무력, 근로단체건설사상, 경제강국건설과 사회주의문명건설리론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은 다방면적이며 새롭고 독창적인 원리와 명제들로 더욱 심화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에는 국토건설과 건축, 과수와 축산, 양어와 양식, 원림록화 등 모든 부문을 오늘의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들이 명시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 혁명리론이 있기에 못해낼 일이 없고 두려울것도 없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신념이고 배심이다.
급변하는 정치기류와 대내외형세는 혁명투쟁에서 예상치 못했던 대단히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수없이 제기하고 즉시적이며 적시적인 해결을 요구한다.자주, 사회주의길을 백년대계의 전략으로 천명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실현을 위한 과학적인 로선과 정책, 새로운 지침과 명안을 밝혀주시여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와 발전동력을 배가해나가시였다.전체 인민을 백두산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킬데 대한 사상, 정치사업을 첨입식, 집초식으로 벌릴데 대한 사상, 자강력제일주의와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 국가방역능력건설에 관한 사상 등은 주도권을 틀어쥐고 적극적인 공세로 우리 혁명의 상승기를 열어나가는 최상의 방략이다.
오늘의 시대는 발견, 창조, 혁신과 같은 새것이 아니고서는 물러서지 않는 진취적인 일본새가 천금보다 더 귀한 시대, 모든 사업을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실속있게 실행하는 안목과 실천력을 지녀야 하는 시대이다.숭고한 리상과 포부로 인민들을 깨우치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새 기준, 새로운 본보기를 끊임없이 마련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이 있기에 사람들의 사상의식령역에서의 근본적인 개선과 함께 온 나라에 참신한 기운, 전투적기백이 차넘치고 놀라운 전변, 의미있는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이룩되고있다.새로운 꿈, 새로운 숨결, 새로운 모습으로 충만된 나라가 바로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에는 우리 혁명의 력사적경험과 총화가 있고 오늘의 현실이 제기하는 문제들에 대한 완벽한 해답이 있으며 광명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전략전술이 담겨져있다.소여단계의 투쟁목표만이 아니라 혁명의 먼 장래까지 내다보고 그 발전의 주체적력량, 튼튼한 토대와 잠재력을 전망성있게 강화해나가시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은 하나하나가 다 특출한것이다. 김정일애국주의, 당의 유일적령도체계에 관한 새로운 정식화, 새시대 5대당건설방향, 모든 혁명진지의 3대혁명화, 혁명적당군건설사상, 공산주의미덕, 미풍에 대한 정의,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할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이 철저히 구현되고있는 우리 혁명의 전도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사상리론은 혁명실천의 요구로부터 나오고 혁명실천에 이바지하여야 한다.사상리론과 혁명실천의 통일,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의 과학성과 진리성, 생활력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리론은 혁명과 건설에 관한 위대한 실천강령이고 백승의 전략전술이다.
오늘 우리는 사상리론과 실천이 리상적으로 결합된 벅찬 시대의 눈부신 발전속도와 전변상을 매일, 매 시각 체감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밑에 결사적인 영웅적투쟁으로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존엄높은 강국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세상에 보란듯이 떠올렸다.단 몇해사이에 최강의 국가방위력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고 제국주의자들의 위협공갈을 확고히 억제, 통제할수 있는 가공할 공격력, 압도적인 군사력이 비축된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새로운 병진로선의 승리, 탁월한 군사사상과 리론의 승리이다.우리 국가제일주의가 고취되고 전면적으로 구현됨으로써 전사회적으로 강국공민의 기품과 인격이 발양되고 자력부강의 대업성취가 전인민적인 의지로 공고화되였다.뜻깊은 계기들에 성대히 거행된 장엄한 열병식과 군중시위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의 위력으로 강대하고 번영하는 우리 국가의 실상을 만천하에 과시하였다.
최근년간 우리당 방역정책은 세계보건사가 알지 못하는 기적을 안아왔고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실현의 불길속에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의 실체들이 도처에서 솟구치고있으며 당중앙이 가리킨 침로따라 우리 국가의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이 비상히 제고되고있다.인민의 념원이 수령의 뜻이고 수령의 사상이 인민의 의지인 우리 조국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은 곧 실천이고 승리이다.
폭제와 전횡이 란무하는 현 세계에서 제국주의를 제압하고 정의와 진리, 평화를 수호하는 자주강국, 자주적근위병이 바로 우리 국가이고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을 신념화한 우리 인민은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자립, 자력의 원칙을 시종일관 확고히 견지함으로써 대국들이 우리 국가와 민족의 리익을 제멋대로 흥정하려들던 시대를 영원히 끝장냈다.자기 힘으로 적과 난관을 이기고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켜나가는 혁명적인민,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굳건히 고수해나가는 강용한 인민으로 자라났다.
지배와 예속이 없는 세계, 평등과 자유가 보장된 자주화된 세계에서 살려는것은 모든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다.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극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민족만대의 번영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에서 세계인민들은 광명한 미래를 락관하며 무한한 힘을 얻고있다.국제적정의를 실현할데 대한 사상, 국위제고, 국익수호에 관한 방침, 강대강, 선대선의 원칙을 비롯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은 인류의 근본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며 국제적판도에서 급속히 파급되고있다.세계정치무대의 중심에 서시여 인류의 사상정신적발전과 세계의 개조변혁을 선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만민이 우러르고 심장으로 받드는 세기의 태양이시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 미친 영향력에 있어서나 인류사상발전에 기여한 크기에 있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룩하신 사상리론적업적은 가장 위대하고 불멸할 공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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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사상리론의 영재로서의 특출한 자질과 풍모를 지니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혁명의 진로를 개척하고 과학적인 로선과 정책을 수립하는것은 사회주의정치지도자라고 하여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당과 국가의 존립과 인민의 운명을 좌우하는, 그 어떤 경우에도 실책이나 오유가 추호도 허용될수 없는 이 중차대한 문제는 비범한 자질과 풍모를 지닌 위인만이 리상적으로 완벽하게 해결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류례없이 복잡다단한 21세기의 소용돌이속에서 시대의 앞길을 밝히고 사상리론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해나가시는 근본비결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사상리론적자질과 풍모를 지니신데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사상리론은 천재적인 예지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는 사상리론에 접할 때 사람들은 그것을 내놓은 사상리론가의 빛나는 예지에 대하여 탄복하게 된다.예지는 위인의 등불이라는 명언의 참의미가 여기에 있다.(전문 보기)
우리당 령도력의 중추, 정치풍격의 중핵
혁명의 시원이며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적뿌리로 되는 《ㅌ.ㄷ》가 결성된 뜻깊은 날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명하신 새시대 우리 당건설방향에 관한 사상은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 당원들이 당사업과 당활동, 혁명과 건설에서 확고히 틀어쥐고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할 불멸의 지침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하시여 하신 력사적인 기념강의에서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는 우리당 령도력의 중추이고 정치풍격의 중핵이며 다른 모든 혁명적당들이 부러워하는 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강한 전투력의 근간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새시대 당건설방향에 립각하여 당의 강화발전을 실속있게 추진함으로써 백년, 천년을 담보하는 당의 면모와 기풍을 확립하고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가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전당이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혁명적당은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해나가는 수령의 당이며 당의 세련된 령도력과 전투력, 옳바른 정치풍격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에 의하여 유지공고화된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는 수령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수령의 령도밑에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 수령의 사상체계, 령도체계이며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것은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의 근본원칙이다. 수령의 유일적령도가 실현되여야 전당의 사상의지적단결과 행동의 일치성을 확고히 보장할수 있고 당이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다해나갈수 있다. 수령의 유일적령도체계가 확립된 당만이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사소한 변색이나 탈선도 없이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갈수 있다.당의 위대성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위대성이며 수령의 유일적령도밑에 승리해나가는것이 혁명운동발전의 합법칙성이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가지고있는 우리 당의 불패의 령도력과 전투력, 령도적정치조직다운 체모와 위신은 사실상 수령의 유일적령도체계에 있다.령도의 중심, 통일단결의 중심이 확고하고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철저히 보장되였으며 당중앙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일심단결된 조선로동당의 힘은 무궁무진하다.오늘 세계만방에 빛나는 우리 당의 권위와 위신, 우리 국가의 높은 존엄과 위상,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건설과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이룩한 모든 기적적인 승리는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는 우리당 령도력의 중추이다.
당의 령도력은 당자체를 령도적정치조직, 혁명의 전위대오답게 사상적으로뿐 아니라 조직적으로 튼튼히 다지는데서 발휘되며 인민대중을 혁명투쟁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는 능력과 수완에서 표현된다.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부단히 강화발전시키고 인민대중의 힘을 최대한 발동시키는 사업은 탁월한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의하여서만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
수령은 혁명과 건설의 현실적요구와 장래발전의 필연적요구를 반영하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명확한 사상리론과 방침들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간다.
지난 10년간 우리 당이 그 어느 당도 겪어보지 못한 시련과 도전을 이겨내며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자기 발전사를 뚜렷이 기록할수 있은것은 혁명과 건설전반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도가 확고히 실현되였기때문이다.
당과 혁명의 존립과 전도에 있어서 제일 관건적이고 결정적인 년대에 우리 당이 계승성이 철저한 당의 지도사상과 최고강령을 확고히 틀어쥐고 전진할수 있은것도, 최악의 격난속에서도 5년을 주기로 혁명발전과 자체강화를 견인하는 효과적인 사업체계를 가지고 부단히 강화발전되여올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어느 부문, 어느 단위의 당조직이나 할것없이 당중앙의 결정지시, 방침을 즉시접수, 즉시집행, 즉시보고하는 혁명적기풍이 확고히 서있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당중앙의 결론에 따라 처리하는 엄격한 질서와 규률이 철저히 확립되여있으며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해나가고있다.
전당과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 이것이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투쟁의 핵이다.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고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의 사고와 활동을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령도실현에 지향시키기 위한 사업이 보다 높은 단계에서 힘차게 벌어지고있다.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나갈 때 우리 당의 령도력은 배가되고 우리 혁명의 필승불패성은 더욱 남김없이 과시되게 될것이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는 우리당 정치풍격의 중핵이다.
당의 정치풍격은 창당력사가 오래거나 당원수가 많다고 하여 갖추게 되는것이 아니다.당이 정치조직으로서의 자기의 면모와 본태를 뚜렷이 하자면 무엇보다도 수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워야 한다. 수령의 사상이 구현되지 못하고 수령의 뜻과 의지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당은 령도적정치조직이라고 말할수 없다.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 당들의 력사적교훈은 당안에 수령의 령도체계를 완벽하게 세우지 못한다면 당이 정치조직으로서의 옳바른 풍격을 갖출수 없고 나아가서 자기의 존재조차 유지할수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중핵이란 말그대로 중심으로 되는 요진통 다시말하여 그것이 없이는 유지, 성립될수 없고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기본알맹이를 두고 말한다.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가 우리당 정치풍격의 중핵이라고 하는것은 그것을 떠나서 당의 존립과 발전, 양양한 전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고 바로 거기에 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위신, 불패의 위용이 달려있기때문이다.전당이 수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단결하고 일치보조를 맞추어야 자기의 정치풍격을 힘있게 과시할수 있다.(전문 보기)
당적, 국가적안목에서 모든 문제를 투시하고 풀어나가자
해당 단위의 전반사업을 설계하고 집행해나가는 책임일군들이 늘 명심해야 할것이 있다.
당적, 국가적안목에서 모든 문제를 투시하고 풀어나가는것이다.
모든 문제를 당적, 국가적리익의 견지에서 보고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실천해나가는것, 이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일군들이 반드시 체질화하고 습관화해나가야 할 혁명가적기질이며 사업기풍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무슨 일에서나 우리 혁명의 리익의 견지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하나하나 실천해나가야 합니다.》
일군들이 당적, 국가적안목을 지니는것은 단순히 그들의 자질과 관련된 문제에 국한되지 않는다.그것은 자기가 맡은 부문, 단위의 사업은 물론 나라의 전반적인 발전과 잇닿아있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일군들이 이것을 망각하고 자기 부문, 단위의 특성과 리익만을 우선시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나라의 인적, 물적자원을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할수 없게 하여 나라의 전반적인 리익에 손실을 주고 그만큼 사회주의건설에 지장을 주게 된다.때문에 혁명의 지휘성원이라면 마땅히 제기되는 문제들을 당적, 국가적안목에서 투시하고 거기에서 자기가 할 몫을 스스로 찾을줄 알아야 한다.
당적, 국가적안목을 흐려놓는 기본장애물은 본위주의이다.본위주의는 개인의 공명이나 단위의 명예만을 내세워 국가와 사회의 전반적리익을 침해한다는데 그 해독성이 있다.
본위주의를 철저히 경계하라, 이것은 당에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하고있는 문제이다.
몇해전 과학기술전당을 현지지도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종이 한장도 맞들면 가볍다고 과학연구기관들이 서로 도와주는 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앞선 단위의 경험을 제때에 일반화하여 모든 부문의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킬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여기에는 과학연구기관들에서 본위주의를 부리는 현상을 결정적으로 없애야 서로의 단합된 힘으로 생산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해결하고 나라의 전반적발전을 이룩할수 있다는 깊은 의도가 담겨져있다.
과학기술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 나라의 부흥발전을 다그쳐나가려는 우리 당의 구상과 의지를 하루빨리 실현하자고 하여도 과학기술부문에서부터 본위주의의 울타리를 마사버려야 한다.그래야 우수한 경험과 좋은 기풍을 널리 공유하며 과학자, 기술자들사이, 단위와 기관들사이에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경쟁을 힘있게 벌려 나라의 과학기술수준을 하루빨리 높은 단계에로 비약시킬수 있다.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도 마찬가지이다.인민경제계획은 당의 지령이며 국가의 법이다.
지금 일부 공장, 기업소, 탄광들에서는 자기 단위의 리익만을 고집하면서 일별, 순별로 수행하게 된 인민경제계획을 월말에 가서 돌격식으로 대치하거나 량적지표와 계획수자에만 몰두하면서 가지수와 질적지표수행에 관심을 돌리지 않는 페단들이 종종 나타나고있다.이것은 련관된 부문과 단위들에 부정적영향을 주고있으며 나아가서 전반적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저애를 주고있다.
다른 단위야 어떻게 되든 자기 단위의 당면한 리익과 리해타산을 앞세우는 본위주의가 낳는 결과는 이렇듯 엄중하다.
자기 부문, 단위앞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당적, 국가적안목에서 보고 대하지 않는것은 결국 당에 대한 충실성이 결여되고 애국심이 없는 표현이다.진실로 당에 충실하고 애국의 마음을 간직한 일군이라면 우리 당의 높은 리상에 자신을 따라세우기 위해 고심분투하며 당과 국가의 걱정과 고민을 덜어드릴 불같은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운다.
일군들이 당적, 국가적리익의 견지에서 사고하고 실천해나가는 참된 충신, 진정한 애국자가 될 때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단위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 이바지할수 있다.
천리마타일공장 일군들의 안목과 사업기풍이 바로 그러하다.
당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진행되는 중요대상건설장들에 우리 자원, 우리 기술로 생산한 질좋은 건재품들을 보장하기 위해 일군들은 원료와 첨가제, 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는 투쟁에 사생결단의 의지로 달라붙었다.이들의 사업기풍에서 좋은 점은 생산공정들을 현대화하고 원가를 낮추기 위한 사업 하나를 작전하고 실행하여도 항상 당적, 국가적안목에서 목표를 높이 세우고 원만히 풀어나가고있는것이다.
이들과 같이 국사를 앞에 놓고 당의 숨결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무슨 사업을 하나 설계하고 실행하여도 혁명의 리익, 국가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고 나라의 부강발전에 헌신분투하는 단위와 일군들이 참다운 애국집단, 애국자라고 할수 있다.
당적, 국가적안목은 정치의식을 부단히 높임으로써만 해결할수 있다.
정치의식제고는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에게 있어서 생명선이다.
정치의식이 희박하고 안목이 좁으면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할수 없다.
우리 당이 제시하는 투쟁강령과 로선, 정책들은 모든 사업과 활동의 유일한 자막대기이다.
일군들은 당문헌과 당의 방침들, 당보를 누구보다 깊이, 진지하고 꾸준히 학습하여 자기 부문, 단위의 당정책은 물론 당이 제시한 새로운 투쟁방침, 국가발전방향에 대하여 환히 꿰들어야 한다.또한 당생활을 통하여 당성을 부단히 단련하고 혁명적수양을 다그쳐 당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는 혁명가적자질을 갖추어나가야 한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오석산화강석광산, 나래도자기공장, 청진중앙동물원사료보장수산사업소를 비롯하여 어려운 속에서도 생산장성을 이룩하고 나라에 큰 보탬을 주고있는 단위들을 놓고보아도 모든 사업의 승패는 결국 일군들의 정치의식제고와 관련되여있다.
일군들은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되여야 자기 본분과 역할을 다할수 있다는것을 뼈에 새기고 정치의식을 높이기 위해 목적의식적이고 피타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당정책집행의 정확성과 완벽성은 일군들의 완강한 실천력에 의하여 담보된다.(전문 보기)
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믿음직하게 지켜간다 -철강재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철강재생산을 정상화하여야 나라의 경제가 풀릴수 있습니다.》
북방의 대야금기지 김철이 세차게 들끓고있다.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를 강철로 닦을 충성의 일념 안고 떨쳐나선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철강재생산성과를 확대하며 계속 전진, 련속 공격하고있다.
온 나라가 김철을 지켜본다.
드높은 자각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 한t의 철강재라도 더 생산하기 위해 뛰고 또 뛰는 모습들이 안겨오는 이 철의 기지에서 우리는 온갖 낡은것을 짓부시며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해가는 조선로동계급의 억센 기상과 진함없는 창조정신, 공격적인 투쟁기질을 다시금 새겨안는다.
1t의 쇠물이라도 더…
지난 어느날 산소열법용광로직장의 생산현장에서는 이런 목소리들이 오고갔다.
《원통혼합기의 안내날개를 당장 개조해야겠소.》
《현행생산에 지장을 주지 않을 방도를 꼭 찾아내겠습니다.》
방금 집체적지혜와 경험을 합쳐 탐구한 합리적인 로조작방법을 생산에 받아들여 쇠물의 생산량과 질이 올라갔다는것을 확인한 직장의 일군들과 기술자들이였다.그러나 철강재증산을 위한 투쟁에서 순간의 답보나 만족도 허용치 않는 그들이기에 고심어린 노력끝에 안아온 흐뭇한 시각에조차 기쁨을 느끼기에 앞서 새로운 혁신의 방도를 또다시 토의하고있는것이였다.
원료, 연료를 혼합하는 원통혼합기의 능력을 끌어올리면 쇠물생산을 더 늘일수 있다는 기술혁신안이 새롭게 제기되였던것이다.
물론 일군들과 기술자들모두가 그것을 실현하는 길이 헐치 않음을 모르지 않았다.
콩크리트기초구조물을 까내고 덩지큰 혼합기를 해체해야 하였다.제기되는 기술적문제도 한두가지가 아니였다.게다가 쇠물생산을 중단하지 않고 이 사업을 진행하자면 직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 누구나 더 무거운 배가의 짐을 지고 뛰여야 했다.
직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쇠물증산을 위한 투쟁에서 모두가 마음을 같이하였다.
쇠물이자 곧 철강재이고 인민경제전반의 활력이다.기어이 우리자체의 힘과 기술로 원통혼합기의 능력을 끌어올리고 한t의 쇠물이라도 더 뽑아내자.조국이 더 많은 철강재를 요구하고 온 나라가 우리 김철의 용해공들을 지켜보고있다.
일군들이 기술개조의 앞채를 메고나섰다.그들은 종업원들에게 원통혼합기의 기술개조가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인식시키는 한편 4.15기술혁신돌격대원들을 새로운 기술혁신창안에로 적극 불러일으켰다.종업원들은 교대를 마치고도 퇴근길에 오른것이 아니라 기술혁신이 벌어지는 현장에 달려와 헌신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흘리였다.
결과 직장에서는 원통혼합기의 기술개조를 짧은 기간에 해제낌으로써 쇠물의 질과 생산성을 더욱 끌어올리는 성과를 이룩하게 되였다.
14시간만에
가스발생로직장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앞에 압연강재생산에 필요한 가스를 시급히 보장할데 대한 과업이 나섰을 때였다.
가스생산에 진입하자면 수백℃나 되는 가스발생로의 안벽에 붙은 슬라크를 시급히 제거해야 하였다.기존상식으로는 로의 온도를 떨구는데 며칠은 실히 걸리였다.어떻게 할것인가.
하루한시가 급하였다.바로 이러한 때 팽팽한 분위기를 깨뜨리며 직장일군의 목소리가 쩡 울리였다.
《승압기로 로의 온도를 떨굽시다.》
사람들의 놀라운 눈길이 일제히 그에게로 쏠렸다.
승압기로 로의 온도를 떨굴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해본 이들이였다.
누구도 선뜻 직장일군의 주장에 호응하지 못하고 서로 얼굴만 쳐다보았다.
여기도 1211고지전투장이다.불굴의 희생정신, 결사의 각오가 없이 어떻게 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지켜낼수 있겠는가.우리에게 다른 길은 없다.
직장일군의 호소는 로동자, 기술자들의 가슴가슴을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였다.
로동자들은 지금까지 쌓은 좋은 경험들을 내놓았고 기술자들은 밤이 지새는줄 모르고 폭발위험성을 없애기 위한 방도를 찾아 집체적토의를 심화시켜나갔다.
그런 속에 이들은 련합기업소의 해당 부서와의 여러 차례의 협의를 거쳐 끝내 승압기로 로의 온도를 떨굴수 있는 기술적담보를 찾아냄으로써 로의 가동시간을 앞당길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그리하여 이들은 슬라크까기를 14시간만에 해제끼고 로를 정상가동시켜 압연강재생산에 필요한 가스를 제기일에 보장하고야말았다.
최상의 방안은 과학기술선행
얼마전 열간압연직장앞에 랭간강판생산과제가 나섰을 때였다.
풀어야 할 기술적문제들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특히 만능압연기의 지지롤상태가 요구하는 기술적지표에 도달하지 못하는것이 문제였다.그렇다고 이제 당장 어디 가서 랭간강판생산에 필요한 지지롤을 구입해올데도 없었다.성능이 떨어진 지지롤을 가지고 생산을 시작했다가 혹시 열간압연생산에 지장을 주면 그 책임은 누가 지겠는가고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었다.한마디로 현 실태에서 랭간강판생산은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바로 그때 직장일군의 절절한 호소가 모두의 귀전에 울리였다.
우리가 랭간강판생산을 못하면 과연 누가 하겠는가.조국이 바라는 일을 놓고 조건타발을 하며 우는소리나 하는것은 김철로동계급의 일본새가 아니다.하자고 결심하면 못해낼 일이 없으며 그 실현을 위한 최상의 방안은 과학기술선행과 혁신에 있음을 우리가 한두번만 체험했는가.
그리고는 현재의 상태에서 랭간강판을 생산할수 있는 혁신적인 안들을 내놓았다.
그날 직장일군들과 기술자들은 새로운 결심들을 다지고 분발해나섰다.일군들은 기술자들과 함께 탐구의 낮과 밤을 이어가며 고온공기연소식가열로의 온도와 만능압연기의 압연속도제고, 자동화반결합체계의 도입 등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 방도를 하나하나 찾아나갔다.종업원들도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합쳐가며 착상한 혁신적인 안들을 련이어 내놓았다.
그런 속에 직장에서는 만능압연기 지지롤의 기술적특성을 개선하고 여러 설비의 기술개조를 성과적으로 실현함으로써 마침내 랭간강판을 밀어내게 되였다.뿐만아니라 많은 가스를 절약하고 원단위소비기준을 낮추어 계획보다 더 많은 랭간강판을 생산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전문 보기)
더욱더 반동화되여가는 자본주의사회의 정치생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돈밖에 모르며 사람도 돈의 노예로 전락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정치사상생활과 문화도덕생활이 더욱더 반동화, 빈궁화되여가는것이 필연적입니다.》
자본주의가 력사무대에 자기의 몰골을 드러낸 때로부터 이 제도하에서는 그 어느 시기에도 정치적평등과 민주주의가 존재한적이 없다.민주주의가 말살된 자본주의의 진면모는 사람들의 정치생활에서 뚜렷이 나타나고있다.정치생활은 인간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사람들은 참다운 정치생활을 통해서만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행사하며 자주적으로 살아나갈수 있다.하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근로인민대중이 정치생활에서 철저히 배제되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도 선거라는것이 있다.그러나 돈이 없으면 선거경쟁에 나설수조차 없다.이 사회에서 선거는 철두철미 권력에 대한 무한대한 욕망을 추구하는 부르죠아정객들이 인민대중을 배제한 상태에서 벌리는 란투극이라고 할수 있다.
돈이 모든것을 좌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선거경쟁은 금권경쟁이다.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선거에서 이기려면 두가지가 필요한데 하나는 금전이고 다른 하나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이다.》라는 유모아가 통용되고있다.그만큼 자본주의사회에서 선거놀음은 말그대로 돈뿌리기경쟁, 금전유희이다.국회선거만 놓고보아도 현임의원들이 재선될수 있는 확률은 신진후보들보다 훨씬 높은데 그 원인은 전자가 정치자금을 모으는 측면에서 후자보다 비할바없는 우세를 차지하고있기때문이다.또 정객들이 권력의 상층부에 들어가려면 우선 정치자금을 모으는 능력이 높다는것을 증명해보여야 한다.금전이 자본주의선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이 사실들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선거기간 갖은 수단과 방법을 통해 긁어모은 정치자금은 상대후보들을 물고뜯는 흑색광고들에 압도적으로 많이 쓰인다.그 목적은 적수들을 거꾸러뜨리자는데 있다.
자금이 선거의 승패를 좌우하게 하는것은 물론이고 그 결과가 앞으로의 정책방향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는것으로 하여 선거마당은 재벌들의 치렬한 대결장으로 되고있다.
선거때마다 부르죠아정객들이 저마끔 나서서 《평등》과 《민주주의》, 《처지개선》 등의 달콤한 공약들을 람발하고있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 모든 법과 결정, 시책들은 하나같이 재벌들의 리해관계에 부합되고 그들의 리윤획득을 보장해주는 방향에서 채택실시된다.자본주의나라 정부와 국회에 독점재벌들의 대리인들이 차넘치고있기때문이다.
언제인가 미국의 한 대통령이 독점재벌들앞에서 연설하면서 《당신들은 이 행정부의 주주이다.나는 당신들이 나를 고용하면서 추구한 그것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라고 떠벌여 세상을 경악케 한적이 있다.이 사실은 자본주의사회에서의 정치라는것이 누구를 위한것인가를 그대로 보여주었다.이러한 곳에서 근로인민대중을 위한 법이나 정책이 채택될수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은 국가관리에서 제외되고 한갖 정치의 대상으로 되고있다.《민주주의》요, 《만민평등》이요 하는것은 심각한 정치적불평등을 가리우기 위한 방패막이에 지나지 않는다.
권력을 독차지한 착취계급은 저들의 리익을 옹호하고 근로대중에 대한 착취와 억압을 강화하는것을 주되는 행동원칙, 행동방식으로 내세우고있다.
《자유》, 《인권》, 《민주주의》를 부르짖다가도 저들의 지배권실현에 위기가 닥쳐오면 파쑈독재의 이발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면서 광범한 대중의 정치적권리를 무참히 짓밟고 그들에게 모진 박해를 가한다.
각종 법들도 근로대중에게 무조건적인 복종만을 강요하면서 그들의 의사와 요구를 유린말살하는 강권정치의 도구이다.자본가계급이 모든것을 지배하고 근로인민대중이 정치생활에서 제외되고있는 이 사회에는 참다운 정치적자유와 권리가 영원히 있을수 없다.
불평등과 특권이 란무하는 곳에서는 불신과 반목, 증오와 적대의 관계가 심화되여 사회가 파멸되여간다.
온갖 사회적모순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자본주의는 광범한 근로대중의 배척을 받고있다.
더욱더 반동화되여가는 정치생활로 하여 자본주의는 종말을 다그치고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테로범죄를 조장시키는 이중적인 태도
지난 8일 새벽 로씨야남부의 따만반도와 크림반도를 련결하는 크림다리에서 화물자동차가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로 하여 다리의 철길구간에서 운행중이던 화물렬차의 7개 유조차량에 불이 달리고 2개의 자동차다리구간이 파괴되였으며 여러명이 사망하였다.
사건발생직후 우크라이나대통령행정부 책임자고문은 트위터에 크림다리에 대한 공격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글을 뻐젓이 올려 이번 사건이 저들의 소행이라는것을 시인하였다.
로씨야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크림다리에서의 테로행위의 조직자는 우크라이나국방성 정찰총국장을 비롯한 12명의 우크라이나특수기관 성원들로서 크림다리공격에 리용할 화물자동차를 벌가리아로부터 여러 나라를 거쳐 로씨야남부로 이동시키면서 폭파준비를 면밀히 갖추었다고 한다.
크림다리폭발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로씨야무력은 수십기의 장거리고정밀미싸일들을 발사하여 우크라이나의 수도 끼예브와 하리꼬브, 오데싸, 리보브 등 주요도시들을 집중공격하였다.
이렇게 되자 곁가마가 더 끓는다는 격으로 또다시 반로씨야대결북통을 요란스레 두드려대는이들이 나타났다.
미국무장관, 나토사무총장 등 미국과 서방의 고위정객들이 우크라이나는 로씨야령내의 임의의 대상을 타격할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있다고 비호두둔해나서는 반면에 로씨야의 미싸일보복타격에 대해서는 모스크바가 벌리고있는 비법적인 전쟁의 잔인성을 증명해준다고 벅적 떠들어댄것이다.
그들의 반응이 참으로 이상스럽기 그지없다.
다른 나라들에는 있는 구실, 없는 구실 마구 갖다붙이면서 《테로지원국》감투를 곧잘 씌우던 미국과 서방이 우크라이나의 테로공격에 대해 시치미를 떼고있으니 말이다.
혹시 크림다리에 대한 이번 테로공격사건이 국제테로의 본산인 미국《형님》들이 손수 짜준 각본에 따른것은 아닌지.
미국으로서는 로씨야주민들속에서 안보불안감을 야기시키고 로씨야지도부에 대한 지지와 신뢰를 떨어뜨리는 한편 강력한 보복을 유발시켜 로씨야를 야만적인 《전범자》로 매도하기 위해 얼마든지 이번과 같은 사건을 뒤받침해줄 리유와 능력이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반테로》는 미국과 서방이 곧잘 외우는 대외정책의 핵심사항이다.
20여년전 뉴욕에 있는 세계무역쎈터의 쌍둥이건물에 대한 테로공격사건이 발생하자마자 무턱대고 아프가니스탄을 《테로범》으로 몰아세우면서 이 나라를 무력으로 타고앉아 쑥대밭으로 만들어놓은것이 바로 미국과 서방이다.
이처럼 미국과 서방이 자기 구미에 따라 《좋은 테로》와 《나쁜 테로》를 제멋대로 규정짓는것은 테로범죄를 더욱 조장시키는 이중적인 행태라고밖에는 달리 평가할수 없다.
조로교류협력촉진협회 회원 김유혁
오미크론변이비루스의 아형인 《BF.7》이 앞으로의 감염에서 주류를 이룰수 있다
어느한 나라의 인터네트웨브싸이트는 《오미크론변이비루스의 아형인 〈BF.7〉이 앞으로의 감염에서 주류를 이룰수 있다》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겨울이 다가오고있는 가운데 보건관계자들은 지난 2년동안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파동이 발생할수 있다고 우려하고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파동기간에 1억명의 감염자가 새로 나올수 있다고 예고하고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는 끊임없이 갑작변이를 일으킨다.사람을 감염시킬 때마다 새로운 병원체는 왁찐과 치료약 그리고 지난 시기 형성되였던 면역을 회피할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가지게 된다.현재 제일 지배적인 비루스는 지난 4월에 출현한 오미크론변이비루스의 아형인 《BA.5》이다.지난 늦봄과 여름철에 발생한 감염자의 대다수가 이 비루스에 감염된 사람들이였다.
아직까지 《BA.5》에 대해 모르는것이 많지만 과학자들은 현재 이 비루스가 감염력이 가장 세다고 주장하고있다.
그러면 새로운 변이그루가 《BA.5》를 밀어낼수 있겠는지?
그럴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까지 단정할수는 없다.그러나 과학자들은 새로운 변이그루가 출현할수 있다는것을 전제로 경계를 늦추지 않고있다.
《BA.2.75》는 오미크론변이비루스의 아형들중 하나이다.
《BA.2.75》가 면역을 회피하고 왁찐을 무력하게 만들수 있다는 우려로부터 세계보건기구는 7월부터 이 비루스를 추적하기 시작하였다.그러나 이러한 우려는 9월 17일시점에서 《BA.2.75》감염자가 총감염자수의 1.3%밖에 안되는것으로 하여 점차 해소되고 현재는 위험한 비루스가 아닌것으로 간주되고있다.
그러나 이제는 《BA.2.75》의 《후대》에 다시 주목이 쏠리기 시작하였다.
《BA.2.75.2》로 명명된 이 비루스는 중화항체들을 회피하는것으로 하여 보건전문가들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BA.2.75.2》는 현재 있는 비루스들가운데서 중화항체에 대한 회피능력이 제일 강한 비루스로 간주되고있다.
어느한 연구사의 주장에 의하면 《BA.2.75.2》는 다른 비루스들에 비해 인체세포에 대한 결합능력이 훨씬 강한 스파이크단백질을 가지고있다.
보건전문가들은 현재 여러 유럽나라에서 전파되고있는 《BA.5.2.1.7》 일명 《BF.7》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비루스를 주시하고있다.
벨지끄에서만도 새로운 확진자들의 25%가 《BF.7》에 감염된것으로 밝혀졌다.
아직까지는 어느 비루스가 주류를 이루겠는지 판단하기가 어렵다.《BF.7》이나《BA.2.75.2》, 《BA.4.6》 또는 앞으로 새로 출현하게 될 미지의 비루스가 올해에 주류를 이룰수도 있지만 충분한 자료가 없이는 올겨울의 상황을 예측하기가 어렵다.또한 앞으로 새로운 비루스가 어디서 출현하겠는지 그리고 어느 정도 위험하겠는지도 예측하기가 어려울것이다.현재 세계보건기구가 200여종에 달하는 오미크론변이비루스의 아형들을 추적하고있다고는 하지만 많은 나라들이 검사 및 감시조치들을 완화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새로운 아형들을 추적하기가 어려워지고있다.(전문 보기)
만평 : 《국힘》뜨락에서의 《권력유희》
주체111(2022)년 10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때는 가을이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풍성함과 풍요로움의 상징으로 일컬어진다. 사람들은 활기에 넘치고 활동성과 기백도 여느때없이 높아지는 활력의 계절이라고도 말한다.
과연 그래서일가? 《국힘》뜨락에서 《당권》쟁탈을 위한 《권력유희》가 한껏 가열되고있는것이.
아니다. 이미전부터 《당권》에 눈독을 들이면서 서로 시기질투해오던 와중에 끝내 이전 주인이 밀려나고 일단 집안싸움이 가라앉자 힘꼴이나 쓴다는 놈팽이들이 모두 썩은 고기를 본 히에나들처럼 《당권은 내것》이라고 정신없이 덤벼들고있기때문이다.
《당권》에 군침을 흘리는자들은 10명이 넘는다. 저마다 권력야욕에 주린 창자를 부여잡고 리해타산으로 눈알을 희번뜩이며 《결승》경기시기(《전당대회》)와 방법(당대표선거방식)을 놓고 중구난방으로 떠들고있다.
《친윤》이라고 불리우는 패거리는 저들이 제일 힘이 세고 배경도 든든하다고 으시대면서 이번에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기세를 올리고있다. 그러나 총감독(윤석열역도)의 무지무능으로 경기에 나설 후보들이 인기가 떨어져 모두 다른 경쟁자들에게 형편없이 밀리우자 현재 실권(비상대책위원회)을 쥐고있는 유리한 점을 리용하여 상대들의 힘을 뽑아놓기 위한 꿍꿍이를 벌려놓았다.
그것이 바로 경기시기를 늦추면서 력량을 보강하고 경기규칙과 방법을 제멋대로 현재의 《당심》과 《민심》의 7대 3비률로가 아니라 8대 2 또는 9대 1로, 혹은 전부 《당심》비률로 뜯어고쳐 류가를 비롯한 위험한 적수들을 아예 떼여버리려는 《전술안》이다.
하지만 안가, 류가, 윤가를 비롯하여 이번 경쟁에 나선 도전자들은 《친윤》패거리들의 고의적이고 계획적인 훼방과 술책에 대해 《로골적인 줄세우기, 편가르기를 하려고 한다.》, 《특정한 상대를 견제하기 위해 이미 정해진 경기방식을 고치려고 하는것은 공정하지 못하다.》, 《주변의 충고를 무시하고 경거망동하다가는 큰코 다친다.》고 반발하면서 조금도 물러서지 않을 태세이다.
《당권》을 절대로 놓치지 않으려는 권력미치광이들, 천평으로 달아도 누구하나 티끌만큼도 기울지 않을 권력광신자들이니 저들에게 유리한 시기와 조건만을 조성하면서 경쟁이 아니라 오직 《친윤》만의 일방적인 유희를 하겠다는것에 대해 어찌 털끝만한 타협이나 양보가 있을수 있겠는가.
《결승》경기시기를 빨리 당겨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당심》비률을 높일것을 은근슬쩍 부추기는 김가, 조급해하지 말고 시기를 조절하며 《민심》비률을 낮추어서는 안된다는 안가와 류가(그러면서도 서로 눈을 흘기며 경계하고있다.), 시기는 늦추되 《당심》비률을 높여야 한다는 윤가와 조가, 이쪽저쪽의 눈치를 보면서 대세를 저울질하는 황가와 권가, 정가…
이처럼 저마다 자기 주장을 내세우며 추호도 물러서지 않는데다가 안가와 류가를 향해 《배신자》, 《변절자》라는 삿대질을 해대면서 김가와 조가를 비롯한 《토배기》들이 터세까지 부려 경쟁은 더욱 살기를 띠고있다.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줄 모른다는 속담이 있다. 황페화된 경제와 시들어가는 《민생》은 아랑곳없이 오직 《당권》이라는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놀음으로 시간가는줄 모르는, 머리통에서 《민생》은 싹 씻어버리고 오직 저들만의 《권력유희》에 미쳐돌아가는 《국힘》집안족속들이야말로 남조선의 경제와 《민생》을 다 잡아먹을 귀신, 악귀라 해야 하지 않을가.
경쟁에서 누가 이기든, 유희가 어떻게 끝나든 오직 권력밖에 모르는 정치속물들의 소굴, 권력싸움이 생존방식으로 되여있는 《국힘》집안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저주와 환멸, 증오의 시선은 결코 달라지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