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22
론평 : 자멸을 재촉하는 체제대결광기
주체111(2022)년 12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윤석열역도의 집권이후 두번째로 《북인권정책협의회》라는 모의판이 벌어졌다.
괴뢰통일부와 외교부, 법무부, 정보원을 비롯한 반공화국인권모략관련기관들의 국장급놈들이 모여앉아 력대 세번째이자 윤석열역도의 집권후 처음으로 되는 《북인권증진기본계획을 시급히 수립》하며 《실질적인 북인권증진을 위한 정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수 있게 해야 한다.》고 고아댔다.
그런가하면 괴뢰통일부것들은 《북인권상황》에 대한 6년간의 조사자료를 종합하여 다음해초까지 백서형식의 《보고서》를 발간하며 《비공개》의 관례를 깨고 그것을 공개하겠다고 악청을 돋구고있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한사코 부정하고 군사적대결과 병행하여 《북인권문제》를 더욱 여론화, 국제화함으로써 반공화국압박을 일층 강화하려는 극악한 체제대결망동이며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겠다는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다.
그 무슨 《인권문제》를 떠들며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헐뜯는것이 괴뢰들의 너절한 악습이지만 윤석열역적패당은 그 어느 통치배들보다도 《북인권》모략소동에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북침전쟁책동과 함께 반공화국대결을 위한 기본수단으로 써먹고있다.
주지하다싶이 《북인권증진기본계획》에 따라 《북인권자유주간행사》니, 《북인권토론회》니 하며 전방위적으로 감행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으로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이 극도로 격화되여 전쟁위기까지 초래되였다. 그래서 남조선각계도 《북인권증진》이란 곧 체제대결이며 《북인권》소동은 전쟁을 유발시킨다고 하면서 《기본계획》수립이요, 《보고서》발간이요, 《재단》설치요 하는 모략소동을 당장 중단하라고 강력히 요구하고있는것이다.
이런 대결의 오물이며 적페중의 적페인 《북인권증진기본계획》을 또다시 만들겠다는것은 결국 격화되고있는 현 정세를 더욱 최악의 국면에로 몰아가며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고 《체제붕괴》를 유도해보려는 극악무도한 대결각본을 짜놓겠다는것이나 다름없다.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를 걸고드는 《보고서》라는것 역시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헐뜯고 중상모독하는 황당무계한 모략문서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아직까지도 케케묵은 《북인권》북통을 두드리며 도발적으로 나오고있는 괴뢰역적패당의 망동은 우리에 대한 무지를 드러낸 동시에 무모한 반공화국대결광기가 극단의 지경에 이르렀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부언하건대 인민사랑의 정치가 펼쳐지는 인민대중제일주의사회인 우리 공화국에는 《인권문제》란 애당초 있을수도 없고 존재하지도 않는다.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인권유린지대로 전락시키고 인민들의 자주권은 물론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무참히 짓밟고있는 역적패당이 제 집안꼴은 못본척 하면서 그 누구의 《인권》을 운운하는것이야말로 가소로운 추태가 아닐수 없다.
괴뢰들이 외세와의 북침전쟁책동과 제재압박놀음도 모자라 비렬한 인권모략광대극까지 벌리면서 반공화국대결의 불찌를 튕겨댈수록 내외각계의 더 큰 저주와 비난, 배격만을 자아낼것이다.
우리의 체제를 전면부정하면서 불신과 대결을 더욱 격화시키는 망동은 윤석열역적패당의 자멸만 재촉할뿐이다.(전문 보기)
가련한 신세만 부각될뿐
주체111(2022)년 12월 18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조국통일연구원 참사 최준영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가련한 신세만 부각될뿐》
요즘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의 전략자산들을 요란스레 광고하느라 뽕빠지는줄 모르고있다.
얼마전 윤석열역적패당은 미국이 전략폭격기 《B-52》로 소리속도보다 5배나 빠른 극초음속미싸일발사에 성공했다, 이로써 미국은 극초음속미싸일개발에서 다섯손가락안에 꼽히게 되였다, 미국의 《확장억제력》제공이 더한층 담보되게 되였다며 벅적 떠들어댔다.
그리고 미국이 다음세대 신형스텔스전략폭격기 《B-21》의 모양과 성능을 언론에 공개하고 핵동력잠수함 《미시간》호의 일본 오끼나와주변수역에서의 움직임과 미국본토에서 진행된 스텔스전략폭격기 《B-2》 8대의 《코끼리걸음》훈련과정에 대해 보도하자 더욱 승이 나서 광고해대고있다.
아마 괴뢰들딴에는 상전의 첨단무기공개놀음을 부각시켜 우리를 놀래우고 다른 한편 미국의 허망한 《확장억제력》제공약속에 기대여 남조선내부에 떠도는 안보불안을 눅잦혀보려는것같은데 그야말로 어리석은 개꿈이 아닐수 없다.
상전의 발바닥이나 핥으면서 생존해가는 괴뢰들에게는 미국의 힘이 세보일지는 몰라도 조미대결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온 우리 공화국앞에서는 다 늙어 이발빠진 승냥이에 불과하며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는 전략자산이라는것들도 무용지물에 지나지 않는다.
최근에 들어와 미국과 괴뢰들이 조선반도수역에 핵항공모함타격집단을 비롯한 전례없이 방대한 핵전쟁수단들을 들이밀며 북침전쟁불장난소동을 벌려놓았지만 바위에 코김쐬는 격이 되고만 사실들이 이를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
오죽하면 내외여론이 미국이 그 누구를 위협해보려고 객기를 부려댔지만 덴겁을 한것은 오히려 미국자신과 일본, 남조선괴뢰들이였다고 조소하였겠는가.
그런데도 상전의 전략자산따위에 기대여 가소로운 나발질을 해대는 괴뢰역적패당이야말로 미국의 삽살개, 제 죽을줄 모르고 날뛰는 부나비가 분명하다.
괴뢰보수언론들까지도 《미국이 뉴욕과 워싱톤을 담보로 서울을 지켜줄수 있겠는가.》, 《미국의 <확장억제력>제공에 의심이 간다.》고 개탄하면서 미국과 역적패당의 허세를 비웃고있다.
역적패당이 미국의 전략자산에 크게 기대를 걸수록 상전의 대포밥, 숭미와 공미에 쩌든 식민지하수인의 가련한 신세만 더욱 부각될뿐이다.
지금까지 조국통일연구원 참사 최준영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다져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력사에 특기할 민족사적사변들을 아로새긴 위대한 승리의 해 주체111(2022)년을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이 다그쳐지고있는 우리 조국의 하늘가에 수령영생축원의 송가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는 위인칭송의 메아리, 이것은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천만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절절한 그리움의 분출이다.
피눈물의 12월로부터 11년세월이 흘렀다.이 나날 위대한 장군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절대적권위는 우리 당과 국가의 존엄이고 위상이였으며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은 우리 인민의 삶과 투쟁의 교과서, 비약과 변혁을 안아오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지금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 후대들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더욱 빛내여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수령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며 미래이다.조국의 부흥발전도, 민족의 륭성번영도 수령의 령도밑에 이룩되고 수령의 고귀한 혁명업적에 의하여 담보되게 된다. 수령의 위대성이자 나라와 민족의 강대성이고 불패성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력사의 준엄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사회주의조선을 존엄높은 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신 걸출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의 빛나는 한생이였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땅우에 존엄높고 무궁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원대한 리상을 안으시고 그 실현을 위한 간고하고도 성스러운 투쟁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천재적인 사상리론과 특출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에 의하여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모든 령역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우리 조국과 인민, 사회주의의 운명과 미래가 믿음직하게 수호되였으며 강국건설의 근본적이며 중핵적인 과제들이 빛나게 해결되게 되였다.
오늘 우리 조국은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존함으로 빛을 뿌리고 장군님의 혁명유산을 토대로 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온 누리에 떨쳐지는 우리의 국위와 국광, 강국인민의 높은 존엄과 자긍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행로에서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변혁적실체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사상과 리념, 뜨거운 열과 정, 불멸의 애국업적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위대한 장군님이시야말로 우리 국가가 영원히 승승장구하고 우리 인민이 자자손손 복락할 부국강병의 억년 드놀지 않을 초석을 마련하여주신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조국사수,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력사이다.
혁명을 이끌어나가는 수령에게 있어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최대의 사랑은 조국의 존엄과 권익,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지켜주고 빛내여주는데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 기간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시고 혁명의 최고리익, 인민의 권리를 침해하려는 어떤 형태의 시도나 행위도 단호히 배격하시였다.주체의 기치를 높이 추켜든 우리 국가와 인민에게 있어서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지키는 투쟁은 한걸음한걸음이 자존과 예속, 혁명과 반혁명을 판가름하는 가장 첨예하고 격렬한 투쟁이였다.우리의 사상과 리념, 사회주의원칙을 고수하는것이 바로 조국수호전이고 인민보위전이라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신조였다.자주의 혁명로선을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중핵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이 굳건히 고수되고 우리 당과 국가가 제일이고 우리 사상, 우리 위업이 과학이며 승리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만장약한 자주적근위병의 대부대가 자라났으며 명실상부한 자주국가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이 세계에 뚜렷이 각인되게 되였다.
지난 세기 90년대는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압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으로 하여 우리 조국과 인민앞에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던 최악의 시기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방식을 확립하시여 우리 국가의 전반적국력을 백방으로 다지시였으며 령활한 지략과 비범한 령군술로 반제반미대결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시였다.조국과 인민, 후대들의 운명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 험난한 선군장정에 결연히 나서신 위대한 장군님의 투철한 신념과 사생결단의 의지는 주체조선의 반제혁명투쟁사에 세기적인 특대사변들을 아로새기고 사회주의수호전의 력사적승리이라는 인류정치사의 기적을 안아온 근본원천이였다.
지금도 우리 인민은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우리 장군님께서 입고계시던 단벌솜옷을 잊지 못하고있다.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솜옷을 수령님을 잃고 고난의 행군을 하면서부터 입었는데 준엄하였던 력사를 잊을수가 없어 아직까지 벗지 않고있다고, 이 솜옷은 선군혁명의 상징이라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얇아진 솜옷으로 스며드는 추위보다도 조국수호, 인민보위의 사명감을 더욱 굳게 새기시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넘고헤치신 우리 장군님의 애국애민의 길이 있어 조국의 푸른 하늘이 지켜지고 우리 인민은 적대세력과의 장기적인 대결속에서도 전쟁을 모르고 안정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었다.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단독으로 맞서 운명적인 국난들을 격파하며 주체의 사회주의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영예롭게 수호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공적이야말로 우리 조국과 민족이 만대를 두고 길이 칭송해야 할 업적중의 업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부강조국건설에서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하시고 우리 조국을 존엄높은 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신 절세의 애국자의 빛나는 영웅서사시적행로이다.(전문 보기)
끝없이 굽이치는 충성의 대하 -수많은 인민들이 만수대언덕과 금수산태양궁전지구의 수목원에 뜨거운 지성을 바쳐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무이고 숭고한 도덕의리이다.》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이 언제나 달려오는 곳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 만수대언덕과 영원한 태양의 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이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만수대언덕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 주체101(2012)년 4월부터 지금까지 연 5 063만 2천여명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소년학생들이 이곳에 올라 뜨거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그들가운데는 한평생 위대한 헌신의 대장정을 이어가시며 사회주의조국을 지켜주시고 인민의 행복을 끝없이 꽃피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뜨거운 지성을 바쳐가는 사람들도 수없이 많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주변관리사업에 필요한 물자들을 안고 찾아오는 가정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아침저녁으로 관리사업을 진행하고있는 사람들로 하여 만수대언덕에는 언제나 그리움의 대하, 맹세의 대하가 물결치고있다.
대성구역 룡흥1동에 사는 림옥로인과 그의 자식들인 김일성종합대학 수학부 교원 오규남,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로동자 오혜심동무들은 10여년세월 변함없이 동상주변관리사업에 깨끗한 충성의 마음을 바쳐왔다.
영예군인의 안해인 대동강구역 북수동의 리상금녀성은 딸과 함께 지성어린 물자들을 가지고 만수대언덕에 오르고있으며 사동구역 송신1동의 심미영녀성도 부모의 뒤를 이어 만수대언덕에 자식과 함께 뜨거운 지성을 기울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주변관리사업에 수십년전부터 순결한 마음을 바치고있으며 몇해전부터는 아들과 함께 만수대언덕에 오르고있는 농업위원회 책임부원 김수경동무와 수도로부터 멀리 떨어져있지만 해마다 정성어린 관리도구를 보내오고있는 개천시의 한 군인가족의 가슴속에도 다함없는 그리움이 자리잡고있다.
대를 이어 만수대언덕에 오르며 깨끗한 충성과 애국의 마음을 가다듬는 가정들의 가풍은 오늘 이 땅의 수많은 가정들의 본보기로 되고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홍진아동무를 비롯한 녀성방직공들은 매일 아침 만수대언덕에 올라 주변관리사업을 하고 일터로 향하는것을 생활화하고있으며 평양화력발전소, 서평양무궤도전차사업소, 만경대구역도로시설관리소, 중구역상하수도관리소, 릉라인민유원지관리소를 비롯한 많은 단위의 근로자들이 하루사업의 첫 일과를 만수대언덕을 찾는것으로부터 시작하고있다.그런 사람들속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의 일군도 있고 국가과학원 중앙광업연구소의 연구사도 있으며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등의 청년대학생들도 있다.
만수대언덕에 흐르는 그리움의 대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받들어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려는 이 나라 아들딸들의 철석같은 신념의 뚜렷한 과시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절절히 그리는 인민들의 고결한 충성심은 금수산태양궁전지구에 펼쳐진 드넓은 수목원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지난 10여년간 우리 인민의 절절한 그리움과 변함없는 충성의 마음에 떠받들려 금수산태양궁전지구의 수목원에는 수많은 나무들이 새로 뿌리를 내리였다.
해마다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비롯한 뜻깊은 계기들에 녀맹중앙위원회와 사회안전성, 중구역병원 등 많은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평양단풍나무, 잣나무, 살구나무, 수삼나무와 은방울꽃을 비롯한 수종이 좋은 나무와 꽃관목들을 정성껏 심었다.
지방의 여러 단위에서도 분비나무, 종비나무, 기름밤나무, 호두나무 등 빨리 자라면서도 경제적가치가 큰 나무들과 아름다운 꽃관목들을 보내여왔다.
삼석구역 성문1동, 강동군 남강로동자구의 여러 가정을 비롯하여 집터밭에서 여러가지 나무모들을 심어자래워 해마다 보내오는 가정들도 많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충성다해 받들어모시는것을 첫째가는 가풍으로 내세우고있는 항일혁명투사유가족들을 비롯하여 금수산태양궁전지구를 아름답게 꾸리는 사업에 순결한 량심과 지성을 바쳐가는 사람들은 헤아릴수 없다.
지금 금수산태양궁전지구의 수목원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려는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충성심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에 떠받들려 나날이 더욱 푸르러지고있다.
만수대언덕과 금수산태양궁전지구의 수목원에 굽이치는 그리움의 대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인민의 념원이 얼마나 열렬하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이 땅우에 기어이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억척같은 신념과 의지가 어떤것인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우리 인민들의 고결한 충성심에 떠받들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천년이 가고 만년이 가도 언제나 태양의 모습으로 영생하실것이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조국강산에 빛나는 거룩한 영상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흰눈덮인 이 강산 그 어디에서나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더욱 분출하는 12월의 이 아침, 인민은 삼가 옷깃을 여미며 우리 장군님의 거룩한 영상을 숭엄히 우러른다.
조선을 빛내이실 력사의 맹세를 안으시고 혁명활동의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 때로부터 수십성상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그이의 성스러운 존함, 후손만대 길이 빛날 그이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우리 어찌 주체의 사회주의 내 조국의 존엄과 위용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은 세계가 공인하는 걸출한 령도자, 탁월한 정치가이시였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당사업은 물론 정치, 군사, 경제, 문화,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변혁이 일어나고 부강조국건설의 일대 앙양기가 펼쳐졌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의 선포와 전당, 전군을 김일성주의화할데 대한 방침 제시, 속도전의 방침을 구현한 창조와 건설의 전성기와 세계를 경탄시킨 문학예술혁명, 무적의 강군으로 자라난 조선인민군의 필승의 기상과 세상에 둘도 없는 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그 하나하나의 공적들은 한 나라, 한 민족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일신시키고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는 중대한 사변들이였다.
당과 혁명을 령도하시는 전 기간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을 만대에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
상상을 초월하는 초인간적정력으로 인류지성의 무한대한 령역을 정복하시며 주체의 원리들을 종합체계화하신 우리 장군님의 불같은 열정과 헌신속에서 세계사적가치를 가지는 불멸의 로작들이 수없이 태여났다.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는 수령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전당의 사상적일색화가 빛나게 실현되였으며 우리 당은 수령의 당건설위업을 완성해나갈수 있는 조직사상적기초와 령도체계를 튼튼히 확립한 참다운 수령의 당으로 자기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일신하게 되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나라의 당을 수령의 유일사상으로 무장시키고 당안에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운다는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그 누구도 하지 못한것을 김정일동지가 실현하였다고, 당안에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고 통일단결을 이룩하여놓은것은 김정일동지의 공로가운데서 가장 큰 공로이라는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체계,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하시고 전체 당원들을 오직 수령의 사상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준비시키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건설사에 쌓아올리신 가장 거대한 업적이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고 사상적일색화위업을 실현하신 업적만으로도 우리 장군님은 후손만대의 칭송을 받으실 절세의 위인이시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를 지니신 탁월한 정치가를 모시였기에 전당과 온 사회가 하나의 사상으로 일색화되고 주체의 숨결로 높뛰는 천만의 대오가 자라났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그 어떤 환경속에서도 혁명적원칙을 견결히 고수하고 천만대중을 힘있게 조직동원하여 혁명을 줄기차게 전진시키는 령도적정치조직으로 위용떨치게 하여주신 우리 장군님의 령도는 또 얼마나 비범한것인가.
인민들은 우리 당에 자기의 모든것을 의탁하고있으며 우리 당을 어머니당이라고 부르고있다고, 어머니당이라는 말속에는 우리 당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함께 장래운명까지 보살펴줄것을 바라는 인민들의 크나큰 기대가 담겨져있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
우리 당을 인민의 진정한 어머니로,
이런 숭고한 뜻을 지니시였기에 그이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이 나라의 천만자식을 돌보는 위대한 어머니의 뜨거운 진정으로 일관되여있었다.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라는 투철한 관점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첫 시기에 벌써 일군들에게 사람들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는것은 당일군들이 지녀야 할 중요한 품성이라고 하시면서 어머니당의 당일군이라는 이 고귀한 칭호에는 사람들을 어머니심정으로 대하고 그들의 정치적생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돌봐주어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끝까지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건설분야에서 이룩하신 또 하나의 크나큰 업적이다.(전문 보기)
그리움으로 흐르는 세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의 도리를 다하여 장군님을 충정다해 모셔야 하며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합니다.》
지금도 눈보라사나운 어느 겨울날 차를 타고 북변의 한 령길을 넘던 일이 잊혀지지 않는다.
그때 운전석옆에는 60나이를 가까이한 녀성이 앉아있었는데 그는 자주 차의 뒤쪽에 있는 무엇인가를 돌아보군 하였다.
알고보니 그 차에는 물기가 빠지지 않게 밑둥을 비닐주머니로 꽉 동여맨 금야흑송을 비롯한 여러종의 소나무들이 실려있었는데 그는 그것을 백두산에 심으려고 떠난 길이였다.벌써 여러해째나 백두산으로 찾아가 소나무를 심고있다는 녀성이였다.
일반적으로 고산지대에서는 소나무가 잘 자랄수 없는것으로 알려져있다.하지만 백두산에 기어이 소나무를 뿌리내리게 하려는 그의 결심에는 무어라 이름할수 없는 숭고하고도 고결한 마음이 비껴있었다.
《우리 장군님께서 탄생하신 백두산밀영고향집주변에 사철 푸른 소나무들이 무성하게 하려는것은 저의 소원이기도 합니다.》
그는 군사복무시절 위대한 장군님을 몸가까이 모시였던 영광을 가슴속에 지니고있는 제대군인이였다.산골군의 평범한 로동자의 딸을 따뜻이 보살펴주시고 일군으로 키워주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고마움을 안고 백두산을 찾아 지성을 바쳐가는 그였다.
후에 안 일이지만 중구역 류성동에 산다는 그 녀성은 몇해동안 백두산지구를 편답하기도 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기도 하면서 고심한 나날에 끝내 백두대지에 소나무가 뿌리내리게 하는데 성공하였다고 한다.
돌우에 꽃을 피우는것이 정성이라면 고산지대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는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려는 그의 충성의 결정체인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못잊어 그리는 우리 인민의 정은 이렇듯 뜨겁고 열렬한것이다.
서성구역에 살고있는 김영애녀성, 그의 가족을 두고 이웃들은 오성산집이라고 부른다.김영애녀성의 남편이 오성산에서 수십년동안 군사복무를 해서만이 아니였다.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지키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찾고찾으신 오성산에 오르면 금시라도 장군님을 만나뵈올것만 같아 가슴이 설레이군 합니다.》
김영애녀성이 그리움에 젖은 목소리로 외운 이 말에 오랜 세월 자기들의 지성어린 꽃을 오성산에 보내준 사연이 있다.
천리길도 한걸음으로부터 시작되고 아름드리거목의 년륜도 첫 돌기로부터 시작되듯 오늘은 온 가족이 앞을 다투어 그리움의 꽃을 피워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과 인민사이에 맺어진 혈연의 관계, 숭고한 사랑과 의리의 세계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절절한 그리움속에 가지가지 충성스러운 생활을 펼치고있는것이다.
우리 장군님께서 생전에 그리도 사랑하시던 인민군군인들이 피우는 꽃은 또 얼마나 아름다우며 그 향기는 또 얼마나 끝이 없는것인가.
온 나라가 다 아는 솔재령, 그곳 구분대의 교양실에 있는 《꽃증정기록집》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3(2004)년 4월 1일 솔재령의 외진 산속에 위치한 우리 중대를 찾아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서거하신 때로부터 오늘까지 10년세월 심산속에 피여나는 들꽃들과 우리들이 정성다해 가꾼 꽃으로 다발을 엮어 만수대언덕에 모셔진 수령님의 동상에 올려보내고있는 우리들의 소행을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중대이름을 〈들꽃중대〉로 명명해주시였다.》
만사람이 잊지 못하는 들꽃중대, 해마다 산과 들에 피여나는 향기로운 들꽃처럼 이곳 중대군인들의 충성의 꽃은 수십년이라는 세월과 더불어 계속 아름답게 피여나고있었다.
솔재령에서 만수대언덕까지의 멀고먼 길, 녀성군인들은 말그대로 들꽃천리를 이으며 지난 수십년간 10만개가 훨씬 넘는 꽃다발들을 보내였다.아마도 그 꽃다발들을 이어놓는다면 솔재령에서 만수대언덕에 이르는 전 구간을 아름다운 꽃송이로 단장할수도 있을것이다.
정녕 이 땅 그 어디에나 위대한 장군님을 못잊어 추억하는 인민의 그리움, 충성의 일편단심의 이야기가 깃들어있다.
수년간 동해의 바다가에서 수집한 수십t의 조약돌들을 이 땅의 수많은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들에 보내준 신의주시의 한 로인이며 우리 장군님의 혁명령도의 길우에 눈물겨운 또 하나의 혁명일화가 태여난 가릉령에서 지난 10여년간 혁명사적지주변관리사업을 진행하고있는 최윤성, 김옥경부부, 4 150뿌리의 백도라지를 금수산태양궁전지구의 수목원에 보내온 사리원시 영광소학교의 나어린 소년단원 정경영학생…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들모두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는 뜨겁고 열렬하며 끝이 없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 그것은 언제나 인민의 심장속에 그리움의 피줄기를 혈맥처럼 이어주시며 장군님의 뜻과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충성과 의리속에 더더욱 절절해지고있다.
피눈물의 12월의 나날 추모의 꽃송이를 드릴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모신 곳이 없어 가슴터지던 인민의 마음을 헤아려 나라의 곳곳에 밝게 웃으시는 어버이장군님의 동상을 모시도록 하시고 한생토록 념원하시던 그 모든 리상들을 하나하나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세계를 뒤흔든 대경사가 련이어 이룩될 때에도, 이 땅우에 희한한 창조물들이 일떠서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해놓으시였을 때에도 그이의 심중에는 우리 장군님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랴 하는 한생각뿐이 아니였던가.
가시는 곳마다 장군님의 발자취부터 더듬어보시고 인민의 마음속에 그리운 어버이의 숨결을 부어주신분이 바로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사회주의바다향기가 넘쳐나는 포구에 서시여 장군님생각에 눈시울 적시시며 멀리 평양하늘을 오래도록 바라보실 때, 철령아래 사과바다를 그리도 크나큰 기쁨속에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 장군님을 그리며 격정에 넘쳐계실 때 천만의 심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이의 불같은 그리움속에 우리 장군님은 태양의 모습으로 영생하시고 장군님 바라시던 한평생의 꿈과 념원은 커가는 인민의 행복과 더불어 훌륭히 꽃펴나고있으니 력사에 이런 위대한 그리움의 세계는 없으리라.이렇듯 열렬하고 끝없는 그리움의 세월은 다시 없으리라.
하기에 우리 인민은 오늘도 자애로운 어버이를 그리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그리움의 세월, 충성과 보답의 세월을 이어가는것이다.(전문 보기)
-평양방직기계공장에서-
-함흥시 사포구역 새거리3동 32인민반 한철학동무의 가정에서-
《김정일, 그이는 인류의 영원한 앞길을 밝히는 스승이시다》 -국제사회가 격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장군님의 권위는 이 세상 최고입니다.》
그리움의 12월과 더불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류의 칭송의 목소리가 행성의 그 어디서나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위인이 지닐수 있는 품격과 자질을 최상의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로 혁명과 건설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사회주의위업과 세계자주화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은 오늘도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흠모의 물결을 일으키고있다.
불멸의 사상을 안겨주신 위대한 은인
세계의 수많은 인사들이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시대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인류사상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높이 칭송해마지 않고있다.
어느한 국제토론회에 참가한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네팔기자협회 위원장, 범아프리카운동 우간다전국집행위원회 위원장, 조선통일지지 레바논위원회 위원장, 탄자니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세네갈 우아깜지역 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는 선대수령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여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신 김정일각하의 업적은 실로 거대하다, 불후의 저서《주체사상에 대하여》만 놓고서도 그이께서 세상에서 으뜸가는 사상가, 리론가이심을 느낄수 있다고 자기들의 심정을 격조높이 토로하였다.
아시아의 어느한 나라의 명망있는 인사는 자기가 저술한 도서에서 주체사상은 인간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따라배워야 할 사상이며 조선에서 탄생하였다고 하지만 인류의 사상, 세계적인 사상이다, 어떤 철학이나 사상, 세계관이 피착취, 피압박인민들을 억압자들을 반대하는 투쟁에로 이끌어주지 않는다면 그리고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인간답게 살수 있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로 사람들을 불러일으키지 않는다면 그러한 철학이나 사상, 세계관은 분명히 아무런 가치도 없을것이다, 주체사상은 온 세계의 자주화와 인간의 해방을 위한 투쟁에로 인민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위대한 철학, 위대한 사상, 위대한 세계관이다고 강조하였다.
주체철학의 과학적진리성과 거대한 생활력을 깊이 절감한 외국의 인사들은 명망있는 국가수반들과 정당지도자들로부터 이름있는 작가, 기자들, 철학자들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많다.
그들속에는 빠나마종합대학의 교수도 있고 일본의 여러 사회과학자도 있다.
그들은 주체사상이 전 세계에 보급되고 세계인민들의 심장을 틀어잡았다는 이 한가지 사실만을 가지고서도 주체사상이 얼마나 비상한 견인력을 가진 위대한 사상인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 주체철학은 김일성주의철학인 동시에 김정일장군의 정치철학이며 혁명철학이다, 김정일장군께서는 주체철학을 대단히 중시하시며 그것을 전면적으로 체계화하고 발전풍부화하는데서 인류사적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고 찬탄을 금치 못하였다.
인디아신문 《인디안 앤드 월드 이벤트》는 김정일각하는 인류에게 복무하시기 위하여 이 지구상에 내려오신분이였다, 그처럼 위대한분은 수세기에 한번밖에 탄생하지 못한다고 한 국제김일성상리사회, 국제김정일상리사회 서기장이며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이였던 비슈와나스의 심장의 목소리를 전하였다.
비슈와나스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사회주의는 과학이다》에 대하여 높이 격찬하면서 이렇게 말한바 있다.
《세계정치계의 수많은 인사들은 이 저서를 〈20세기 공산당선언〉이라고 찬양하지만 나는 〈20세기 자주인류의 위대한 선언〉, 〈인류미래의 안내서〉라고 생각한다.
김정일령도자는 이 저서 하나만으로도 인류사상사의 맨 정점에 올라서신 천재적인 사상리론가, 현시대의 정신적지도자로 공인되여야 할것이다.》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로작들을 통하여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승리의 필연성을 확신하게 되였으며 자기가 선택한 길에서 그 어떤 탈선이나 동요도 모르는 조선의 굳은 신념을 절감하게 되였다.
세계가 우러르는 자주정치의 거장
어떠한 진보적철학이든지 실천과 현실을 통하여 검증되고 생활력이 확인될 때만이 만사람의 심장을 끌어당길수 있다.
자주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이 제국주의세력의 포위압살책동을 단호히 쳐갈기며 사회주의위업을 고수하고 세계를 경탄시키는 기적과 승리만을 떨칠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류는 《김정일령도자는 자주세계의 위대한 정치가》, 《김정일, 세계반제운동의 빛나는 별》, 《반제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그이는 인류의 영원한 앞길을 밝히는 스승》이라고 높이 칭송하고있는것이다.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령도력으로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에 대하여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이 높이 찬양하고있다.
에짚트신문 《알 나쉬르》는 김정일각하께서는 자주성을 생명으로 내세우는 주체사상을 혁명과 건설에 철저히 구현하시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보도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세계정치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사회주의원칙을 변함없이 고수하시였다.그이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여 자주화된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국제적노력에 활력을 부어주시였다.조선에 펼치신 선군정치는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할수 있게 한 위력한 정치방식이였다.
나이제리아신문 《나이제리언 오브저버》도 김정일각하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나라의 방위력을 튼튼히 다지심으로써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전쟁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드시였다고 하면서 그이께서 취하신 조치들은 적대세력들로 하여금 감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 용기를 내지 못하게 하였다, 만일 조선이 이라크나 이전 유고슬라비아,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나라였다면 어떻게 되였겠는가, 바로 김정일각하께서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내시였다고 강조하였다.
베네수엘라 마라까이 《라파엘 알베르또 에스꼬바르 라라》사범대학의 인터네트홈페지에는 이런 글이 게재되였다.
20세기말엽의 사회주의수호전은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준엄한것이였다.
당시 제국주의련합세력은 《사회주의완전종말》을 떠들어대며 반공화국압살소동에 열을 올리였다.
조선에 있어서 실로 미증유의 압박이고 도전이였다.
세상사람들이 조선의 운명을 두고 우려하던 때 김정일각하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였다.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은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국제사회에서는 위인흠모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캄보쟈신문 《노코르 톰 데일리》는 김정일각하께서는 다른 나라들같으면 열두번도 더 붕괴되였을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인민을 굳게 믿으시고 그들을 불러일으키시여 난국을 타개해나가시였다고 하면서 그이에 의하여 사회주의는 인류의 변함없는 리상으로 영원히 살아있게 되였으며 세계적판도에서 사회주의운동이 힘있게 벌어지게 되였다고 전하였다.
타이의 《성삼일보》는 김정일령도자께서는 김일성주석의 뜻을 받들어 사회주의조선의 부강번영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시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보도하였다.
김정일령도자의 한평생은 오늘보다 래일을 더 중시하는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여오신 한생이였다.
그이께서는 어떤 로선과 정책을 세우시여도 언제나 수십, 수백년을 내다보시며 조국의 장래를 우선시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의 한평생은 모든 일을 통이 크게 작전하고 최대의 속도로 밀고나가며 미래를 앞당겨오신 한생이였다.
서방언론들도 김정일각하는 아직 세계가 알지 못하는 걸출한 위인이시며 사회주의에 대한 절대적인 신념과 강인성을 지니신 정치가, 군사가이시라고 칭송하였다.
미국의 한 방송은 사회주의가 종말을 고했다고 어리석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조선을 주시해보라, 그러면 거기에서 김정일령도자가 이끄시고 철저히 고수해오신 사회주의의 벅찬 현실을 볼수 있으며 서방《자유세계》전반에 엄중한 도전을 해올지도 모른다는 위구와 위압감을 저도 모르게 느끼게 될것이다, 사회주의는 결코 죽지 않았다고 한 국제문제전문가의 말을 전하였다.
오늘 세계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변혁적실체를 통하여 무진막강한 힘을 지니고 비상한 속도로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결심과 의지가 결코 빈말이 아니였음을 절감하고있다.
아울러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한생토록 바라시던 강국념원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머지않아 빛나는 현실로 될것이라고 확신하고있다.(전문 보기)
김정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0(2011)년 12월 31일-
우리는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민족의 어버이이신 김정일장군님과 피눈물속에 영결하였습니다. 장군님을 잃고보니 장군님이 더더욱 사무치게 그리워집니다. 지금도 장군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것만 같고 자애로운 모습을 계속 뵈옵는것만 같습니다. 아마 우리 일군들과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심정도 같을것입니다.
이번 애도기간에 우리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은 장군님을 잃은 비통함과 절절한 그리움을 다 토로하였습니다. 영결식이 진행된 수도의 100리연도에서 장군님께서 가시면 안된다고 몸부림치던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모습은 그 누구에게 연출해내라고 하여도 할수 없고 재현할수도 없습니다. 나는 영결식행사장면을 비롯하여 애도기간에 보여준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모습이 우리 장군님을 진심으로 따르는 참모습이기때문에 텔레비죤으로 다 내보내라고 하였습니다. 이번에 세계가 우리의 일심단결이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았을것입니다.
일군들이 자꾸 우는데 울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장군님을 잃은 슬픔을 눈물로야 어떻게 다 가시겠습니까. 새해를 맞으면서까지 우리가 계속 눈물을 흘리고 머리를 숙이고있으면 안됩니다. 우리가 너무 침통한 표정으로 지내면 좋아할것은 적들밖에 없습니다.
래일이 양력설이지만 민족의 대국상을 치른지 며칠 되지 않아 그런지 명절분위기가 서지 않고 인민들은 아직도 애도의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습니다. 새해 진군길이 앞에 놓여있는것만큼 분위기를 전환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돌격나팔을 불면서 새해 진군길에 힘차게 들어서야 합니다. 수령님의 후손들이고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가 어떻게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고 일떠서는가를 세계에 보여주어야 합니다.
나는 장군님께서 우리곁을 떠나시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장군님을 늘 마음속에 모시고있기때문에 마음이 든든합니다. 장군님은 나의 심장속에, 우리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심장속에 영원히 함께 계십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장군님의 모습은 영원히 지워질수 없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구호의 참뜻을 다른 나라 사람들과 적들은 알려고 하여도 알수 없을것입니다.
내가 슬픔에 잠겨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을 맨앞에서 일떠세우겠습니다. 나는 래일 금수산기념궁전에 계시는 장군님께 경의를 표시하고 영원히 순결한 량심과 도덕의리를 지니고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며 장군님께서 걸으신 길을 굳건히 이어나갈 결의를 다지자고 합니다. 앞으로 나는 장군님께서 생존해계실 때처럼 일해나가겠습니다.
오늘이 피눈물속에 보내는 이해의 마지막날인데 일군들은 장군님께 새해의 결의를 다져야 합니다. 명절날에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이 금수산기념궁전에 계시는 장군님께 경의를 표시하고 결의를 다지는것이 좋습니다. 장군님께 자기가 하는 일이 옳은가 물어도 보고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한 정형도 보고드려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정말 할 일이 많습니다. 오늘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의 공동구호가 나간데 이어 래일은 새해공동사설이 나갑니다. 공동구호와 공동사설에는 장군님께서 그어주신 방향과 방도가 다 그대로 밝혀져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튼튼한 토대도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중요한것은 그것을 어떻게 관철해나가는가 하는것입니다.
우리는 이제부터 생눈길을 헤쳐나가는 심정으로 일해나가야 합니다. 일군들은 생눈길을 헤쳐나가야 한다는 각오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 일군들은 생눈길을 헤쳐나가는데서 척후병이 되여야 합니다. 나도 장군님께서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것처럼 그렇게 일해나가겠습니다.
우리는 장군님의 유훈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려는것은 나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지금이 바로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이후 우리가 어떻게 나가는가 하는것을 온 세계앞에 보여주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1㎜의 편차도 없이 장군님께서 하시던 그대로 모든 사업을 해나가야 합니다. 절대로 이것을 놓치면 안됩니다.
나는 장군님의 령전에서 장군님께서 걸으신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겠다는것을 맹세하였습니다. 우리는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장군님께서 령도하여오신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감으로써 수령님의 혁명력사,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사가 변함없이 흐르게 하여야 합니다. 나는 앞으로도 장군님의 선군길을 이어 인민군부대들을 시찰하려고 합니다.
일군들은 장군님께서 걸으신 혁명의 길을 끝까지 이어나가는것으로써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여야 합니다. 당조직들에서는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자그마한 드팀도 없이 그대로 실천해나가야 합니다. 장군님께서 주신 과업들가운데서 미진된것들이 무엇인가 하는것을 따져보고 끝까지 집행해나가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새해에 많은 일을 하여 강성국가의 대문을 열기 위한 투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여야 합니다.
장군님의 유훈대로 인민생활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야 합니다. 장군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시였습니다.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는데서 가장 중요하고 선차적인 문제는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것입니다.
다음해에 인민생활문제를 푸는것을 총적인 목표로 내세운것만큼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여기에 지향시켜야 합니다. 일군들은 인민생활문제를 푸는데 모를 박고 일해나감으로써 새해에 인민생활향상에서 변이 나게 하여야 합니다. 장군님께서 다계단으로 변이 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는데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진짜 다계단으로 변이 나게 하여야 합니다.
강성국가의 대문을 열기 위한 투쟁은 경제강국의 지위에 올라서기 위한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우선 가까운 기간에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토대부터 마련하여야 합니다. 다음해 태양절까지는 얼마 남지 않은것만큼 우리는 인민들이 안정되여 생활할수 있는 토대를 잘 닦아나가야 합니다.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결정적으로 풀어야 합니다. 현시점에서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푸는것은 가장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습니다. 식량문제를 풀자면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벌방지대이건 산간지대이건 어디서나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획기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인민군대에서도 군인생활문제를 푸는데 힘을 집중하여야 하겠습니다. 군인생활문제를 푸는것이 곧 싸움준비를 완성하는 근본문제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이 사업에 힘을 넣어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맞받아나가야 하는것만큼 군인들을 잘 준비시켜야 합니다.
일심단결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일심단결은 장군님께서 우리들에게 물려주신 고귀한 혁명유산입니다. 우리는 일심단결을 강화하는 방향에서 모든 사업을 전개해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김일성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할데 대하여 -연길현 명월구에서 진행된 당 및 공청 간부회의에서 한 연설 1931년 12월 16일-
동무들!
오늘 조성된 정세는 우리들로 하여금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시급히 조직전개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은 대륙침략의 길에 들어서면서 《후방의 안전》을 위하여 조선인민에 대한 반동공세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있습니다. 놈들은 지금 조선인민의 혁명적진출을 무력으로 탄압하고있으며 이르는곳 마다에서 무고한 우리 인민들을 닥치는대로 검거, 투옥, 학살하고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일제와 조선인민간의 민족적 및 계급적모순은 극도로 첨예화되고있습니다.
일제의 야만적탄압에 항거하는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광범한 대중의 반일투쟁은 더욱 강화되고있으며 점차 폭력적투쟁으로 발전하고있습니다.
원산부두로동자들의 총파업, 신흥탄광, 평양고무공장 로동자들의 파업투쟁, 단천농민들의 폭동과 룡천 불이농장 농민들의 투쟁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우리 나라 로동자, 농민들은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와 맞서 폭력투쟁을 벌리기 시작하였으며 광주학생사건을 계기로 청년학생들의 진출도 급격히 강화되고있습니다.
국내인민들의 폭력적진출에 발맞추어 동만에서도 조선농민들의 투쟁이 급속히 앙양되고있습니다.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지도밑에 일어난 동만의 10여만 농민들의 대규모적이며 조직적인 추수투쟁은 폭력적투쟁으로 진전하였으며 일제와 반동지주들에게 커다란 타격을 주고 빛나는 승리를 쟁취하였습니다.
조선의 로동계급을 비롯한 농민, 청년학생 등 애국적인민들은 혁명적인 폭력을 행사하지 않고서는 망국노의 운명을 면할수 없으며 초보적인 생활상 요구도 관철할수 없다는것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였습니다.
이러한 정세하에서 앙양되는 대중의 폭력적투쟁을 조직화하여 무장투쟁에로 발전시키는것은 반일민족해방투쟁의 절박한 요구로 제기됩니다.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는것은 일제의 식민지적예속으로부터 조국을 광복하고 민족을 해방하기 위한 유일하게 정당한 길입니다.
강도 일본제국주의는 무력으로 우리 나라를 강점하였으며 반혁명무력에 의거하여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를 유지하고있습니다. 일제는 조선인민의 모든 애국적투쟁을 폭력으로 탄압하기 위하여 2개 사단이상의 병력을 상시적으로 우리 나라에 주둔시키고있으며 2, 000여개소의 경찰, 헌병 기관과 수십개소의 감옥을 설치하였습니다. 놈들은 각종 파쑈적인 악법을 조작하고 언론, 출판, 집회, 결사, 시위의 자유를 박탈하고있으며 조선인민의 모든 정치활동을 금지하고있습니다.
일제침략자들은 조선인민을 자기들의 영원한 식민지노예로 만들기 위하여 갖은 방법과 수단을 다하고있으며 놈들은 자기들의 침략무력이 격파되기 전에는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을것입니다.
일제놈들이 우리 나라에서 순순히 물러가리라고 기대하는것은 어리석은 환상입니다. 지난 20여년간의 반일민족해방운동의 력사적경험이 이것을 확증하여주고있습니다.
우리 인민은 일제의 조선강점을 전후한 시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종 형태의 반일투쟁을 끊임없이 전개하여왔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일제는 무력을 동원하여 조선인민의 반일투쟁을 야수적으로 탄압하였습니다. 우국지사들이 망국을 통탄하고 나라의 독립을 열렬히 호소하였으나 아무런 효과도 나타내지 못하였으며 고루한 민족주의자들은 인민들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어리석게도 《청원》의 방법으로 독립을 달성해보려고 시도하였으나 일제는 이에 류혈적인 탄압으로 대답하였습니다.
그뿐아니라 의병투쟁, 독립군운동과 같은 무장활동도 있었으나 이 투쟁도 역시 맑스-레닌주의적전략전술에 의하여 지도되지 못하고 분산적으로 진행된 결과 일제의 반혁명무력에 의하여 각개격파되고말았습니다.
경험은 일제의 침략무력을 소탕하지 않고서는 조국광복의 민족적숙원을 도저히 실현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습니다.
강도 일본제국주의 침략무력을 격파하고 조국을 광복하기 위하여서는 맑스-레닌주의적전략전술에 의거한 조직적인 무장투쟁을 전개하여야 합니다.
조국의 해방을 누구에게 의탁하거나 구걸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우리는 적극적인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여 조국의 광복과 민족의 해방을 반드시 조선인민자신의 힘으로 달성하여야 합니다.
동무들!
오늘 일제놈들의 만주강점으로 하여 조성된 긴박한 혁명정세는 우리들로 하여금 손에 무장을 잡을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무장투쟁을 전개하여 대중적인 반일전쟁을 일으킬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그것은 첫째로 국민당통치가 와해되고 일제통치기구가 아직 서지 못하여 전만주는 무정부상태에 처해있으며, 둘째로 중국인민들이 대중적으로 일어나 반일투쟁을 전개하여 일대 혁명의 폭풍시대를 열어놓고있기때문입니다. 지금 광범한 중국인민들은 일제의 만주강점을 반대하여 도처에서 반일구국운동을 전개하고있습니다. 반일구국운동을 전개하고있는 무장부대들가운데 중국공산당의 령도를 받는 진보적인 무장부대는 아직 적지만 만약 우리가 모든 반일무장부대들과 합세하여 투쟁한다면 그 투쟁을 더 힘찬 투쟁에로 이끌어나갈수 있습니다.
모두다 손에 무장을 들고 조국광복을 위한 성전에 떨쳐나설 때는 왔습니다. 빈부와 귀천, 당파와 종교를 가리지 말고 일제를 반대하는 모든 애국력량을 무장투쟁에 총동원합시다. 총있는 사람은 총을 내고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며 힘있는 사람은 힘을 내여 전민족이 반일무장투쟁에 총궐기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공동의 적 일제를 반대하는 중국인민의 민족해방투쟁을 지지하며 그들과 통일전선을 형성함으로써 비단 조선인민뿐아니라 만주에 있는 광범한 중국인민의 대중적지지를 얻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광범한 조중인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밑에 반일무장투쟁을 승리적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부터 무장대오를 조직하고 적의 무기를 빼앗아 자신을 무장하면서 자체의 무장력량을 확대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조선의 국경지대와 광활한 만주의 유리한 자연지리적조건을 잘 리용한다면 적은 력량을 가지고도 적의 무력을 부단히 소멸약화시켜 최후승리를 달성할수 있습니다.
그러자면 유격전의 형식을 기본으로 하여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여야 합니다.
유격전은 자체의 력량을 보존하면서도 적에게 커다란 정치군사적타격을 줄수 있고 적은 력량을 가지고도 능히 수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우세한 적을 소멸할수 있는 무장투쟁방법입니다. 우리는 인민대중의 적극적인 지지성원과 유리한 자연지리적조건에 의거하면서 유격전의 방법으로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여야만 강도 일본제국주의 침략무력을 능히 격파할수 있을것입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국방과학원 전략적의의를 가지는 중대시험 진행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력강화의 중요핵심목표들을 결사완수하려는 국방과학연구부문 과학자, 기술자들의 불굴의 의지와 완강한 노력이 실천적인 성과들로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또다시 12월 15일 전략적의의를 가지는 중대시험이 진행되였다.
국방과학원 중요연구소에서는 12월 15일 오전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140tf 추진력 대출력고체연료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현지에서 중대시험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정식동지가 동행하였다.
이번 시험은 추진력벡토르조종기술을 도입한 대출력고체연료발동기의 모든 기술적특성들을 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시험결과 발동기의 추진력과 비력적, 연소특성, 작업시간, 추진력벡토르조종특성을 비롯한 모든 기술적지표들이 설계상값과 일치되고 그 믿음성과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엄격히 확증되였다.
중대시험을 통하여 또 다른 신형전략무기체계개발에 대한 확고한 과학기술적담보를 가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과학원에서 우리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계획의 전략무기부문 최우선 5대과업실현을 위한 또 하나의 중대문제를 훌륭히 해결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고 최단기간내에 또 다른 신형전략무기의 출현을 기대하시며 그들을 따뜻이 고무격려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전체 국방과학자들은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리의 위력한 창조물을 이루어낸 자부심과 자신심에 넘쳐 하루빨리 강하고 확신성있는 또 하나의 초강력을 억세게 틀어쥠으로써 당중앙의 구상을 실천으로 받들 결의에 충만되여있다.(전문 보기)
수령의 유훈관철전에로 고무추동하는 불멸의 기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념원실현을 위한 투쟁방략이 명시된 수많은 강령적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당중앙은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기 위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로를 휘황히 밝히며 우리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령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드팀없이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강령적로작들을 수많이 발표하시여 이 땅우에 성스러운 태양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도록 하시였다.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에로 전당, 전국, 전민을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 불멸의 기치로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고무해주신다는것을 명심하고 더욱 분발하여 수령님과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감으로써 주체혁명의 새로운 100년대를 승리와 영광의 년대로 빛내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령의 유훈을 변함없이 끝까지 관철해나가실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시고 온 나라 인민이 심장속에 안고 살아야 할 불멸의 지침들을 밝혀주시였다.
민족의 대국상이후 과연 조선이 어떤 길로 나갈것인가에 대해 세계가 초점을 모으고있던 때인 주체100(2011)년 12월 31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발표하신 력사적인 담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한길로 힘차게 나갈것이며 이 길에서 단 1mm의 편차도 없을것임을 엄숙히 선언한 불멸의 대강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대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야 한다》를 비롯한 수많은 고전적로작을 발표하시여 수령의 유훈을 최상의 수준에서 가장 완벽하게 관철할 신념과 의지가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분출되게 하시였다.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끝없이 빛내여나갈데 대한 문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기 단위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갈데 대한 문제 등 고귀한 지침들이 명시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발표되자마자 천만인민의 심장을 세차게 틀어잡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로작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에서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70년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오직 수령님과 장군님의 뜻대로 조직진행해나가실 철의 의지를 천명하시였다.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에서 하신 결론 《초급당을 강화할데 대하여》와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에서 하신 연설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자》에서도 전당의 초급당조직들과 당세포들이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당정책관철의 기본전투단위의 기능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지침을 안겨주시였다.
지난 10년간에 걸치는 우리 당건설사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보다 배가된 노력으로 전당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시키기 위한 강령적과업들이 명시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기념강의《새시대 우리 당건설방향과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임무에 대하여》는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새시대 당건설의 백년대계를 담보하는 만고불멸의 대강이다.
근로단체조직들이 수령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당과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다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근로단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개선강화하여 근로단체조직들의 역할을 더욱 높이자》등의 로작들에 뚜렷이 밝혀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과학기술의 룡마를 타고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자》, 《수산부문을 추켜세우고 수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자》, 《철도운수를 추켜세우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절박한 요구이다》, 《과수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등의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실천적무기를 안겨주시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 꽃피는 내 조국
한해의 마감달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크고 의미깊은 주체111(2022)년의 12월이 흘러가고있다.
최악의 시련을 강인히 이겨내며 공화국의 발전력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해를 기어이 떠올린 천만아들딸들이 그리도 미덥고 대견하시여 사랑의 미소, 축복의 미소를 지으시는가 온 누리가 밝아지도록 태양같이 웃으시는 우리 장군님!
언제나 그러하시였듯이 오늘도 그이께서는 인민이 사는 곳곳에, 한평생 그처럼 사랑하신 인민의 곁에 계신다.미증유의 도전과 시련이 중첩된 올해의 날과 달들에도 그이의 환하신 웃음은 해빛처럼 따스히 천만의 마음속에 스며들어 무한한 힘과 용기를 더해주었다.
한없는 격정에 젖는 이 시각 우리의 마음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광명성으로 탄생하신 혁명의 성지에로 달리여간다.
백두밀림에 거연히 서시여 환하신 미소속에 주체혁명위업의 앞길을 축복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이 빛나는 삼지연시,
진정 가슴쩌릿한 화폭이다.절세의 위인께서 탄생하신 력사의 고향집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수수한 귀틀집이 자리잡은 혁명의 성지, 백두의 눈보라에 야전솜옷자락을 날리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앞에는 한평생 절절히 바라고바라신 인민의 아름다운 리상향이 솟아있다.
이는 세상 그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가장 감명깊은 영생의 화폭이다.누구나 삼가 우러르면 열화같은 그리움에 가슴뜨겁고 필승의 신심이 넘쳐나는 우리 장군님의 태양상은 강국의 존엄과 위상을 누리에 떨치며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장쾌한 현실로 펼쳐가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더욱 눈부시게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께서 품을 들여 마련해주신 귀중한 밑천들이 은을 내게 하여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 당만을 믿고 따르는 인민들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워야 합니다.이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절절한 념원이였으며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어버이장군님의 리상과 념원이 꽃피는 내 조국!
눈물없이 외울수 없는 이 부름속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굴함없이 힘차게 걸어온 거룩한 행로가 어려있고 광명한 미래를 당겨오는 우리 시대의 억센 숨결이 있다.
오직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서만 벅차게 안아볼수 있는 장엄한 현실은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리상과 념원을 꽃피우시며 태양영생의 성스러운 전기를 아로새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혁명업적의 증시이며 천년이 가고 만년이 가도 영원히 빛날 태양조선의 모습이다.
* *
어버이장군님의 리상과 념원, 외워만 보아도 숭엄한 격정에 휩싸인다.
인류정치사에 위인들은 많았어도 우리 장군님처럼 품으신 리상이 하늘에 닿고 간절한 념원이 바다처럼 깊으신분은 없었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 꿈도 많으셨던 우리 어버이, 그 소중한 꿈들을 실현하는 길에서 고생도 락으로 여기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그래서 그이께서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부르신 노래도 《봄을 먼저 알리는 꽃이 되리라》였고 온넋을 다 바쳐 안아오신것도 부강조국의 새봄이였다.
조국의 운명을 지켜 사생결단의 의지로 헤쳐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전선길을 새겨보면 자신께서는 영원히 내 나라의 하늘을 맑고 푸르게 할것이라고 하시던 그이의 엄숙한 선언이 메아리쳐온다.오늘도 사연깊은 야전렬차를 생각할 때면 우리 나라를 세상에서 으뜸가는 강국으로 만들고 우리 인민이 행복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할 웅지를 품으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강행군길에 계시였던 그이의 숭엄한 영상이 어려온다.
지구상에 반사회주의광풍이 기승을 부리던 1990년대에 혁명의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드시고 사회주의수호의 천만리길에 결연히 나서신 우리 장군님, 그이께서 사회주의를 그리도 열렬히 사랑하신것도 다름아닌 사회주의가 인민의 참다운 보금자리이고 인민의 리상사회이기때문이 아니던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억척같은 의지를 가다듬으시며 초강도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못잊을 주체98(2009)년에 하신 교시는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것인가.
인민을 위한 번영의 창조물들이 앞을 다투어 일떠서는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고생끝에 락이라고 자신께서 이런 날을 보자고 올해를 변이 나는 해, 리상이 실현되는 해라고 한것같다고 뜨거운 심중을 토로하신 우리 장군님,
인민들이 부럼없는 만복을 마음껏 누릴 천하제일락원을 그려보시며 그때에 가서 세상사람들은 우리 인민의 리상이 무엇이였는가 하는것을 알게 될것이며 김일성민족이 어떤 민족이고 김일성사회주의조선이 어떤 나라인가를 알게 될것이라고 하신 뜻깊은 교시.
정녕 이 세상 행복중에서도 제일 값진 행복, 문명중에서도 제일 아름다운 문명, 영광중에서도 가장 큰 영광을 우리 인민에게 안겨주시려는것이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리상이고 념원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국가의 무궁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세워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리상의 씨앗들을 이 땅에 뿌려주시였다.그래서 모진 시련속에서도 한평생을 타오르는 불길로 사신 우리 장군님의 애민헌신의 천만리를 생각할 때마다 북받치는 격정에 목메이는 우리 인민이다.
영생이란 무엇인가.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중앙을 따라 걸어온 신념의 한길로써 이 물음에 진정한 답을 줄수 있게 되였다.
피눈물의 언덕에서 산악같이 일떠서 자주의 항로, 사회주의의 항로를 따라 변침없이 이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
돌이켜보면 그길은 위대한 장군님의 리상과 념원을 꽃피우기 위한 성스러운 려정이였다.우리 나라를 강대하고 부흥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고 우리 인민에게 천만가지 복이란 복은 다 안겨주기를 그토록 념원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원대한 리상을 력사책의 글줄로가 아니라 비약하는 조국의 산 화폭으로, 인민의 페부에 가닿는 현실로 전변시켜가는 영광스러운 길이였다.
어버이장군님의 리상과 념원이 꽃피는 강산!
이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수령영생위업실현의 귀감으로 세인의 선망을 받고있는 위대한 우리 조국의 또 하나의 문패와도 같다.
새겨볼수록 우리의 가슴은 벅차오른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멈춤없이 달려왔기에 장군님의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꽃피는 일대 전성기가 열려지고 비상한 경지에서 더욱 승화되고있다.
우리 국가의 70여년발전행로에서 분수령을 이룬 뜻깊은 2022년, 세상을 놀래운 올해의 기적적승리들을 우리 장군님께서 보시였다면 얼마나 기뻐하시랴 하는 생각, 어버이장군님께서 한평생 그토록 념원하시던 꿈과 리상이 이렇게 전면적으로, 세월을 주름잡으며 성취되고있다는 생각에 무한한 감격을 금할수 없다.
올해의 벽두부터 그 어떤 강적도 건드릴수 없는 최강국의 존엄과 국위를 싣고 주체병기들이 용용히 솟구쳤던 우리의 맑은 하늘, 사상최악의 난관을 박차며 인민의 리상거리와 새 문명의 별천지, 선경의 농촌마을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지방공업현대화의 본보기적실체와 가슴흐뭇한 농기계바다가 펼쳐진 이 땅…
진정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이 더욱 활짝 꽃펴나는 온 나라가 그대로 수령영생의 대기념비이다.백전백승의 해 2022년은 우리 장군님께 드리는 영생축원의 꽃바구니이다. 장군님께서 바라시던 모든것, 장군님께서 유산으로 물려주신 모든것이 새로운 기적과 변혁, 번영과 문명으로 이어지고있으며 우리 당과 인민은 오늘의 값비싼 승리로써 사회주의강국의 건설자이신 위대한 장군님께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다.
하기에 우리의 12월은 추억과 맹세의 12월만이 아니다.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세계최강의 지위에 올려세우고 우리 인민들을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잘살게 하시려던 어버이장군님의 념원을 눈부신 현실로 펼쳐가는 드팀없는 실천의 12월이다.우리는 장군님의 높으신 리상이 만발하게 꽃펴나는 우리 조국의 무궁한 번영속에, 인민의 끝없는 행복속에 장군님의 성스러운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는 위대한 영생의 12월을 보고있다.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이 필승불패의 위업으로, 우리 국가가 제일 강대한 나라로, 우리의 래일이 가장 광명한 미래로 되는 근본원천이 있다.
오늘 세인은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불멸의 려정에서 수령영생의 빛나는 력사를 똑똑히 목격하고있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에로 향한 우리 시대의 원대한 리상과 줄기찬 전진기상은 곧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의 념원이 빛나게 실현되는 힘있는 증명이다.
피눈물의 언덕에서 영영 쓰러질번한 인민을 어버이장군님의 정과 사랑으로 안아일으키시며 자신께서는 지금 어떻게 하면 장군님을 더 잘 모시고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이 땅우에 꽃피우겠는가 하는 생각뿐이라고 열화같은 심중을 토로하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위대한 장군님의 리상을 찬란한 현실로 펼쳐가시는 그이의 고결한 충정의 세계를 전하는 몇해전 11월의 이야기가 우리의 심금을 울린다.
혁명의 성지 백두산기슭에 쉬임없이 내려쌓이는 눈송이들, 티없이 깨끗한 흰눈은 어버이장군님을 그리는 우리 인민의 정갈한 마음그대로인가.한발자국 또 한발자국 흰눈우에 자욱을 찍으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앞에 이르시였다.
멀고 험한 전선길에서 늘 입고계시던 사연깊은 야전솜옷을 입으시고 하얀 눈발속에서 환히 웃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을 우러르는 그이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였다.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에서 세월의 눈비를 다 맞으시고 인민들과 영결하시는 날에도 눈을 맞으며 우리곁을 떠나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눈보라한생을 그려보시는가.
그이께서 격정에 젖어 하신 말씀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준다.
《장군님께서 백두밀림에 거연히 서시여 삼천리강토를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며 주체혁명위업의 앞길을 향도해주고계시는것같습니다. 장군님께서 자신의 살붙이처럼 사랑하시던 이 땅에서 지금 어떤 기적이 창조되고있는가 하는것을 보시였더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습니까.
우리모두 위대한 장군님께 인사를 드립시다.》
백두의 이깔나무들도 무한한 감격에 솨솨 설레이는것만 같았던 그 력사의 순간에 인민은 다시금 새겼고 세계는 보았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단 1㎜의 편차도 없이 그대로 계승하고 완성해나가시려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불변의 의지, 천지풍파가 몰아치고 세상이 천만번 변한다고 해도 장군님께서 한평생 높이 추켜드시였던 혁명의 붉은기를 더욱 억세게 틀어잡으시고 장군님의 념원대로 이 땅우에 문명부강하는 인민의 무릉도원, 온 세계가 우러르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억센 신념과 위대한 리상을.
그 의지, 그 신념, 그 리상을 안으시고 지나온 해와 달들을 헌신분투하여오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전문 보기)
덕성발표모임 근로단체들에서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11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11돐에 즈음한 덕성발표모임이 15일 근로단체들에서 진행되였다.
청년동맹, 녀맹일군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과 녀맹원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
청년학생들의 덕성발표모임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된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청년중시를 국사중의 국사로, 혁명의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시고 조선청년운동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토로하였다.
조선로동당창건 50돐경축 평양시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홰불행진 주석단에 몸소 나오신 위대한 장군님으로부터 혁명의 홰불봉을 직접 받아안던 그날의 영광을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교육위원회 국장 윤희섭은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혁명의 홰불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승리의 표대로 영원히 타오를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 로동자 김정향은 한해치고도 제일 추운 대한날 불편하신 몸으로 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제는 인민들에게 비단옷을 안겨줄수 있게 되였다고 생각하니 시름이 풀린다고, 우리 인민들이 비단옷을 입을 때 자신께서도 야전복을 벗겠다고 하시며 또다시 눈보라강행군길에 오르신데 대하여 눈물겹게 이야기하였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나날에도 온 나라 학생소년들에게 사랑의 새 교복을 해입힐데 대한 간곡한 교시를 주시며 조국의 미래를 위해, 후대들을 위해 기울이신 절세위인의 숭고한 후대사랑에 대하여 토로하면서 청년중앙회관 지도교원 김혁은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였던 잊지 못할 그날을 그리며 노래 《매혹과 흠모》를 격정속에 불렀다.
지금으로부터 20년전 몸소 이름도 지어주시고 주실수 있는 온갖 은정을 다 돌려주시며 성장의 걸음걸음을 따뜻이 보살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친어버이사랑을 전하는 김일성종합대학 학생 리축복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련포온실농장 초급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연춘혁은 우리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먹이시려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생산경쟁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인민사랑의 결정체로 솟아난 농장을 온 나라에 봄을 먼저 알리는 애국농장, 풍요한 가을만 있는 보배농장으로 빛내여갈 결의를 다지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태양의 품속에서 자라난 새세대 청년전위답게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에서 당의 믿음직한 척후대, 익측부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덕성발표모임
녀성회관에서 진행된 덕성발표모임에서 출연자들은 한평생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모란봉구역녀맹위원회 위원장 김향춘은 험난한 선군장정의 길을 쉬임없이 걷고걸으시여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세계를 격정속에 이야기하였다.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수호하기 위하여 눈비를 맞으시며 밤에도 낮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넘고넘으신 철령과 풍랑사나운 초도의 배길, 오성산의 칼벼랑길을 잊을수 없다고 그는 말하였다.
선교구역 남신1동 초급녀맹위원회 위원장 김수련은 우리 녀성들과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그처럼 마음쓰시며 베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는 사랑과 은정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전하였다.
산원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평양산원을 현대적인 의료설비들과 강력한 의료진을 갖춘 종합적인 녀성의료봉사기지로 꾸려주시려 설계로부터 치료설비보장에 이르기까지 깊은 관심을 돌려주신 우리 장군님과 같으신 어버이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고 격정을 터치였다.
음악은 자신의 첫사랑이라고 하시며 음악을 혁명투쟁의 위력한 무기로 삼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특출한 정치실력과 비범한 음악적예지를 전하는 평천구역 북성1동 녀맹원 윤은정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는 참다운 녀성혁명가, 열렬한 애국자들로 준비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오만한 왜적, 비굴한 역적
주체111(2022)년 12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일본반동들이 과거 저들의 근대산업시설에서 조선인강제징용로동자들에 대한 차별이 없었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후속조치리행경과보고서》라는것을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에 제출하였다.
알려진것처럼 일본은 2015년 7월 군함도(하시마섬)를 포함하여 《명치유신》이후 일본의 《근대산업유산》이라고 하는 23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면서 조선인강제징용사실을 인정하고 세계에 알리며 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하였지만 그와는 반대로 조선사람들에 대한 가혹한 로동강요나 차별이 없었다고 력사를 외곡하고있다.
결국 지난해 7월 일본정부가 국제사회앞에 한 약속을 충실히 리행할것을 요구하는 유네스코의 결의문이 채택된데 이어 일본이 조선인강제징용범죄를 보여주는 니가따현 사도광산을 또다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는데 대한 내외각계의 비판이 고조되자 조선인강제징용사실을 부정하는 《후속조치리행경과보고서》라는것을 유네스코에 제출한것이다.
실로 파렴치하기 그지없는 또 하나의 추악한 력사외곡책동이 아닐수 없다.
과거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얼마나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웠는가 하는데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 지금도 그 생존자들과 피해자유가족들은 일제의 만행을 고발하면서 정신육체적고통을 호소하고있다.
하지만 일본은 패망한지 근 80년이 되여오는 오늘까지도 자기의 반인륜적범죄에 대하여 언제 한번 반성하고 사죄한적이 없다. 특히 강제징용범죄의 현장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시키면서 국제사회앞에 한 약속마저 줴버리고 저들의 만고죄악을 교묘하게 미화분식하고있다.
오죽하면 일본내에서까지도 사도광산의 내부자료에는 물론 1988년에 발간된 력사책인 《니가따현사》에도 조선인강제련행과 강제징용을 인정하는 기록이 있다, 문화의 정치적리용을 위험스럽게 여기며 과거의 불미스러운 력사와 관련한 지적을 겸허하게 마주해야 한다, 2015년에 조선인강제징용을 보여주는 하시마섬(군함도)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면서 하였던 당시의 약속을 제대로 리행해야 한다는 비판이 쏟아지고있겠는가.
문제는 과거의 죄행을 청산하겠다는 초보적인 의지조차 보이지 않으면서 오히려 저들의 죄악을 정당화, 합리화하고있는 이런 민족의 천년숙적과 《관계개선을 하자.》고 고아대며 군사적결탁에까지 나서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친일굴종적추태이다.
괴뢰역적패당이 남조선각계의 강한 반대와 배격을 무릅쓰고 별의별 궤변과 파렴치한 론거들을 다 내들면서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기를 쓰고 매달리는 목적이 미국은 물론 일본과 결탁하여 반공화국대결야망을 실현해보자는것임은 두말할바 없다.
일본반동들의 뻔뻔스럽고 추악한 망동에 대해 응당 단죄규탄하고 철저한 사죄와 배상을 받아낼대신 극악한 범죄자, 날강도와 손을 잡고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을 추구하고있으니 세상에 이런 쓸개빠진 역적무리들이 또 어디 있겠는가.
현실은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사대와 굴종, 대결에 명줄을 걸고있는 현대판《을사오적》의 무리들이며 이런 친일매국노들이 있기에 일본반동들의 오만성이 더욱 커지고 조선반도재침광기가 극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일본의 후안무치한 행위와 괴뢰역적무리들의 친일굴종적, 대결적망동은 반드시 력사의 심판을 받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겁에 질린자의 다급한 비명소리
주체111(2022)년 12월 16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론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겁에 질린자의 다급한 비명소리》
겁먹은 개가 더 요란스럽게 짖는다는 말이 있다.
최근 《3자공조》모의판에만 나서면 얄팍한 입술로 때없이 비린청을 돋구어대는 괴뢰《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건놈의 행태가 꼭 그러하다.
지난 13일 인도네시아에서 벌어진 《한미일북핵수석대표협의회》라는데서 이자는 감히 《국제사회가 북의 비핵화라는 공통된 목표를 재검토하는 일은 앞으로 백만년동안 없을것》이라느니, 《정신차리고 현실을 직시하는것이 좋다.》느니 하는 헛나발을 또다시 불어댔다.
그야말로 김건놈의 망발은 우리의 절대적힘과 강대한 기상앞에 혼비백산한자들의 다급한 비명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도대체 누가 제정신을 차려야 하고 현실을 똑바로 보아야 하는가.
만약 눈이 바로 배기고 귀가 제대로 붙어있다면 지금 날로 장성강화되는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힘과 양양한 전도에 대해 보지 못하였을리 없고 국제사회에서 갈수록 높아가는 찬탄의 목소리들을 똑똑히 들었을것이다. 그리고 현실을 판별하는 능력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오래전에 물거품이 되여버린 《북비핵화론》을 떠들며 시대착오적인 나발질을 불어대다못해 미일상전들과 반공화국압박공조놀음을 때없이 벌려놓는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짓인가 하는것을 벌써 깨달았을것이다.
아마도 윤석열역도가 우리를 시비중상하라고 한사코 내모니 김건놈이 제 주제도 모르고 동에 닿지도 않는 넉두리를 늘어놓은것 같은데 실로 어리석기 그지없다.
오히려 핵보유국의 발밑에서 살아야만 하는 비참한 숙명에서 언제 가도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스스로 고백한 셈이니 말이다.
게다가 괴뢰인 주제에 김빠진 《국제공조》를 다시 살려보겠다고 아무리 상전들에게 애걸하고 어리석게 놀아댄들 그 누가 거들떠보기나 하겠는가. 휘영청 밝은 달을 보고 정신없이 짖어대는 미친개취급을 받는것은 물론이고 우리의 절대적힘앞에 얼혼이 나간 추태만 더욱 두드러질뿐이다.
명심할것은 행동에는 대가가 차례진다는것이다.
동서남북도 분간못하는 우매하기 그지없는자를 내세워 방종한 혀바닥을 함부로 놀려대게 하다가는 그 값을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
역적패당은 때늦은 후회를 자청하지 말고 입부리를 조심해야 한다.
지금까지 론평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정확한 평가, 《과이불개(過而不改)》
주체111(2022)년 12월 16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정확한 평가, <과이불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전 남조선의 대학교수들이 올해를 규정하는 사자성어로 《과이불개》를 선정했습니다.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의 《과이불개》를 추천하면서 대학교수들은 《민생》은 뒤전에 밀어놓고 주도권쟁탈을 위한 싸움에만 매달리고있는 남조선정치시정배들의 고질적인 당파싸움을 신랄히 비난했습니다.
응당한 비난이라고 해야 할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윤석열역적패당이 권력을 잡은지 7개월남짓한 기간에 남조선정국은 여야당들사이의 끊임없는 정치적대립으로 하여 어느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습니다.
《리상민해임건의안》과 이를 둘러싼 여야간의 막말싸움, 야당대표를 매장하기 위한 《대장동특혜개발의혹》과 가짜《뉴스》에 대응한다며 윤석열패당이 벌려놓은 언론과의 전쟁, 《당권》을 노린 《국민의힘》내에서의 파벌싸움…
매일같이 벌어지고있는 사건들중에 《민생》문제와 관련된것은 하나도 없고 모두 정치적대립과 갈등들뿐입니다.
례년에 없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률》의 《3고위기》와 《저생산》, 《저소비》, 《저물가》의 《3저위기》로 하여 로동자들은 해고되거나 산업재해를 당할 걱정, 실업자들은 취업걱정, 주부들은 먹을거리걱정, 환자들은 치료비걱정, 부모들은 자식들의 학비걱정, 집없는 사람들은 집마련할 걱정 등 근로대중의 마음속에 걱정거리가 가득차있는것이 오늘 남조선의 현실입니다.
이렇듯 주민들은 살아갈 생각에 밤잠을 못자고있는데 정치인이라고 자처하는 시정배들은 당리당략에 몰두하며 싸움질에만 여념이 없으니 남조선인민들의 생활이 더더욱 렬악해지고 앞날에 대한 희망을 잃은 사람들이 삶을 포기하는것은 당연한것이라 해야 할것입니다.
《네가 아니면 내가 죽어야 한다.》는 약육강식의 론리가 지배하는 남조선사회에서 정치무대가 사기와 기만이 판을 치는 협잡군들의 활무대, 서로 물고뜯는 니전투구의 란무장으로 된것은 썩고병든 사회제도가 낳은 필연적현상입니다.
그러나 윤석열역도가 권력을 차지한후 정치판에서 강권과 전횡, 모략과 음모가 더욱 살판치고 대립과 갈등이 갈수록 첨예화되고있다는 사실을 상기해볼 때 이것은 그저 스쳐지날 문제가 아닙니다.
최근 남조선정치권에서 일어나고있는 모든 론난과 사건들은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모두가 무지, 무능, 오만과 독선으로 악명떨치는 윤석열역도와 직결되여있으며 그로부터 산생된것들입니다.
모든 핵심요직들에 자기의 심복부하들과 검찰측근들을 대거 등용하고 《법》과 《원칙》의 미명하에 《정보원》과 검찰 등 권력기관들을 내세워 정치적적수들을 제거하며 분렬과 대립을 추구하는 역도의 독재정치가 정치권을 아비규환의 전쟁마당으로 만들어놓았습니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역적패당의 파쑈독재와 정치권의 싸움판에 녹아나는것은 《민생》파탄의 벼랑끝에 몰리워 생존을 위협당하고있는 남조선인민들뿐입니다.
결국 남조선에서 지식층을 대표하는 대학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과이불개》를 선정하면서 《정부나 여당이나 할것없이 잘못이 드러나면 <이전 정부는 더 잘못했다.> 혹은 <야당탓>이라고 말하며 고칠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러니 대형참사와 같은 후진형사고가 발생해도 책임지려는 정치가가 나오지 않고있다.》고 개탄한것은 민심의 정확한 평가라고 해야 할것입니다.
지금 남조선에서 대중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초불투쟁들은 민심의 이러한 분노를 반영하고있습니다.
경제와 《민생》을 위기에 몰아넣고도 권력싸움에만 광분하는 윤석열역적패당과 정치시정배들을 반대하여 남조선의 각계층이 추켜든 항거의 초불은 한겨울의 추위를 불사르며 더욱 세차게 타오를것입니다.
지금까지 《정확한 평가, <과이불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단신 : 파쑈독재망령이 부활한다
최근 남조선언론들이 보도한데 의하면 윤석열역적패당이 심각해지는 통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괴뢰국정원과 검찰, 경찰에 대한 장악책동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고있다고 한다.
윤석열역도는 괴뢰국정원을 장악하기 위하여 박근혜《정권》시기의 인물을 괴뢰국정원 원장으로 임명하였으며 지난《정권》시기 등용되였던 27명의 국장전원과 2급, 3급공무원 100여명을 대대적으로 숙청하는 한편 지난 시기 자기와 인연이 있은 자들을 괴뢰국정원에 들여앉혀 제 손아귀에 틀어쥐려고 책동하고있다.
역도는 괴뢰검찰을 정치적반대파숙청의 돌격대로, 자기의 독재무기로 만들기 위하여 측근들을 대대적으로 괴뢰대통령실에 끌어들인데 이어 여러차례의 인물교체놀음으로 검찰내부에 《윤석열친정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전《정권》에 앙심을 품고있는 괴뢰검찰것들을 정치보복의 앞장에 세우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역도는 괴뢰행정안전부산하에 경찰에 대한 인사권과 예산권, 감찰권, 경찰고위공직자들에 대한 징계권 등을 가진 통제기구를 새로 내오고 이를 반대해나선 경찰들을 《쿠데타》, 《내란음모》세력으로 몰아 제압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경찰을 틀어쥐고 괴뢰검찰과 함께 정치보복의 돌격대로 내세우려고 발악하고있다.
《련합뉴스》, 《뉴스1》을 비롯한 언론들은 남조선각계층이 윤석열역도의 괴뢰국정원과 검찰, 경찰에 대한 장악책동을 놓고《시대착오적인 검찰공화국완성기도이다.》, 《로골적인 정치보복이다.》, 《파쑈독재망령의 부활》이라고 강한 규탄과 비난을 퍼붓고있는데 대해 전하면서 무서운 파쑈독재시기가 도래하였다고 우려하고있다.
제반 사실들은 남조선주민들의 생활은 안중에 없이 통치력강화에만 피눈이 되여 날뛰는 이런 파쑈독재광들에게 그 어떤 기대를 가지는것이야말로 자멸행위라는것을 똑똑히 시사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중국 일본의 위험한 군비확장행위 비난
얼마전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기시다 일본수상이 자국의 2023-2027회계년도 방위비예산을 대폭 늘일것을 지시한것과 관련하여 일본이 걸핏하면 지역의 긴장한 정세에 대해 떠들면서 자체의 군사력을 증강하려고 하는 동향은 매우 위험한것이라고 경종을 울렸다.
그는 일본정부의 방위비가 련속 10년간 증가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는 아시아 이웃나라들과 국제사회로 하여금 일본이 《전수방위》를 유지하고 평화적발전의 길을 견지할수 있겠는가에 대해 강한 의문을 품게 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대변인은 일본은 마땅히 침략력사를 깊이 반성해보고 아시아 이웃나라들의 안전우려를 존중하며 군사와 안전분야에서 말과 행동을 신중하게 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유익한 일을 더 많이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최근 일본은 《반격능력》보유를 운운하며 사거리가 1 000㎞를 넘는 미싸일을 대량 생산할 계획을 공개적으로 발표하고 장거리미싸일과 극초음속미싸일개발의향까지 내비치는 한편 첨단무기배비를 다그치려 하고있다.
지난 8월말 일본방위상은 극초음속무기에 대해 언급하면서 일본이 요격능력을 높여야 할뿐 아니라 반격능력도 보유해야 한다고 력설하였으며 일본방위성은 중국이 대만섬주변에서 진행한 대규모군사연습을 자국에 대한 《위협》이라고 하면서 1 000㎞이상의 사거리를 가진 순항미싸일과 극초음속미싸일의 연구 및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요청하였다고 한다.
일본의 이러한 움직임과 관련하여 중국은 외교부대변인을 통해 최근 일본이 《중국위협론》을 반복적으로 떠들고 탄도미싸일계획과 이른바 반공격능력의 발전에 대해 소문을 내고있는것은 공격적인 군사력량을 만들기 위한 구실을 마련하고 평화헌법의 구속에서 벗어나 군사적팽창의 낡은 길을 다시 걸어가려는 야심의 발로이라고 까밝혔다.
중국의 어느한 군사전문가는 일본이 《반격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떠들며 장거리순항미싸일수량을 1 000발이상으로 늘이려 하는것은 장거리순항미싸일계렬생산능력을 구비하려는 의도라고 하면서 앞으로 일본은 탄도미싸일, 핵동력잠수함 심지어 항공모함도 제조하려 할수 있으며 이것은 모두 일본헌법에 의해 제한, 금지되여있는것들이라고 평하였다.
제반 사실은 중국이 전범국인 일본의 무분별한 군비확장시도를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엄중한 침해행위로 간주하면서 고도로 경계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전문 보기)
김일성 소년들은 혁명조직에 굳게 뭉쳐 나라찾는 싸움에 떨쳐나서자 -새날소년동맹결성회의에서 한 연설 1926년 12월 15일-
오늘 이자리에는 무송시내와 주변부락들에서 온 조선인소년대표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게 된것은 소년들의 혁명조직을 내올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에 모인 동무들은 모두가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산설고 물설은 이국땅에 쫓겨와서 나라없는 민족의 설음과 고통을 뼈저리게 느끼고있는 동무들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다 왜놈들을 증오하며 조국이 광복될 그날을 간절히 바라고있습니다.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자면 망국노의 처지를 한탄만 하지 말고 일제를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하며 우리 소년들도 나라찾는 싸움에 떨쳐나서야 합니다.
지금 조국땅에서는 무고한 우리의 부모형제들이 간악한 일제침략자들에게 억울하게 매맞고 잡혀가고 학살당하고있으며 말할수 없는 비참한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일제강점자들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말그대로 온 강토가 하나의 인간생지옥으로 전변되였습니다.
나는 조국에 나가 평양가까이에 있는 칠골 창덕학교에서 공부할 때 평양시내와 농촌의 여러곳을 다니면서 일제가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얼마나 가혹하게 학대하며 착취하고있는가 하는것을 수없이 보았으며 우리의 부모형제들의 기막힌 생활형편도 목격하였습니다. 평양에 있는 보통강기슭의 빈민촌주민들은 숨도 제대로 쉴수 없는 게딱지같은 집에서 언제 들이닥칠지 모를 홍수걱정과 먹고 살 걱정으로 한숨속에서 세월을 보내고있었으며 농민들은 일년 내내 허리 한번 제대로 펴보지 못하고 등뼈가 휘도록 농사를 짓지만 풀뿌리와 나무껍질로 목숨을 이어가고있었습니다.
일제와 그 주구들의 착취와 억압에 못이겨 우리 인민들은 조상의 뼈가 묻혀있는 고국산천을 등지고 타향으로 떠나고있으며 괴나리보짐을 걸머지고 어린 자식들과 늙은 부모들을 거느리고 압록강, 두만강을 건너오는 동포들의 행렬은 어느 하루도 그치는 날이 없습니다.
이국땅에 건너온 우리 동포들의 처지도 조국인민들의 생활처지와 별로 다른것이 없습니다. 동무들도 체험하고있는바와 같이 우리 부모들은 여기 이역땅에 와서 소작살이와 품팔이를 하고 처서판과 광산, 공사장에서 피땀을 흘리며 일을 하여 하루하루를 겨우 살아가고있습니다.
우리의 많은 소년들이 공부할 나이가 되여도 학교에 가지 못하고있으며 공부는커녕 빚값에 팔려 머슴살이를 하고있습니다.
무엇때문에 우리 동포들이 아름다운 조국과 정든 고향산천을 떠나 낯설은 이국땅에 와서 이처럼 원한과 설음을 안고 피눈물을 뿌리며 살아야 합니까. 우리 민족이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는것은 《팔자》탓이 아니라 간악한 일제침략자들에게 나라를 빼앗겼기때문입니다.
민족의 이 가슴아픈 참상을 끝장낼수 있는 길은 오직 일제침략자들을 조국강토에서 몰아내고 빼앗긴 나라를 찾는데 있습니다.
일제를 몰아내고 조선의 독립을 이룩하자면 조선사람들모두가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단결하여 투쟁하여야 합니다. 단결하여 투쟁하는 길만이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고 우리 민족이 망국노의 처지에서 벗어날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어떤 투쟁에서나 사람들이 하나로 뭉치지 않고서는 승리할수 없습니다. 동무들도 알고있는바와 같이 안중근렬사는 반일감정은 높았으나 민중의 힘을 불러일으킬 생각을 하지 못하고 몇사람의 힘만으로 나라를 찾아보려고 하였기때문에 이등박문 한놈을 죽이는데 그치고말았습니다.
우리 아버님은 늘 적은 힘이라도 그것을 합쳐야 큰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울수 있다고 하시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큰일을 하려면 모두가 합심하고 단결하여야 한다고 하시였습니다.
나라를 찾기 위하여서는 2천만 조선동포가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야 하며 어른들뿐아니라 우리 소년들도 한데 뭉쳐야 합니다. 우리 소년 한사람한사람의 힘은 비록 약하고 보잘것 없지만 모두가 한데 뭉치면 큰 힘을 낼수 있습니다.
사람들을 한데 묶어세우려면 반드시 조직이 있어야 합니다. 조직이 있어야 사람들을 묶어세우고 그들을 투쟁에로 이끌어나갈수 있습니다. 우리는 소년들을 하나로 묶어세우고 그들의 투쟁을 바로 이끌어나갈 소년조직을 내와야 합니다.
우리가 오늘 뭇게 되는 소년조직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조선소년들을 한데 묶어세워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며 나아가서 가난한 사람들이 다같이 잘살수 있는 새 사회를 세우기 위한 소년들의 투쟁조직으로 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 생각에는 이 조직의 이름을 조국광복의 광명한 새날을 위하여 싸우는 새 세대들의 혁명조직이라는 뜻에서 새날소년동맹이라고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 결성하게 되는 새날소년동맹의 임무는 소년들을 선진사상으로 무장시키고 광범한 군중을 계몽하고 각성시켜 그들이 일제를 반대하는 투쟁에 나서도록 하는것입니다.
새날소년동맹이 자기 임무를 잘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동맹조직을 강화하고 동맹원들의 역할을 높여야 합니다.
새날소년동맹원들은 혁명조직의 성원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조직생활에 열성적으로 참가하여야 합니다.
동맹원들은 누구나 다 조직에서 주는 분공을 정확히 집행하며 제정된 생활질서와 규률을 자각적으로 지켜야 합니다. 동맹원들은 특히 성격검토회의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서로 일깨워주는 방법으로 나타난 부족점들을 하나하나 고쳐나가야 하겠습니다.
새날소년동맹원들은 또한 많은 소년들을 교양하여 그들이 조직에 들어오도록 하여야 합니다.
지금 무송일대와 만주각지에는 정든 고향을 등지고 부모를 따라 이국땅에 와서 갖은 천대와 구박을 받으면서도 나아갈 길을 찾지 못하여 헤매고있는 소년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이런 소년들을 교양하여 동맹조직에 적극 받아들임으로써 새날소년동맹을 부단히 확대강화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새날소년동맹원들은 열심히 배우고 배워 나라찾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한몫 할수 있도록 자신을 더 잘 준비하여야 합니다.
지식은 광명이고 무식은 암흑입니다. 알아야 앞을 내다볼수 있고 옳고그른것을 가릴수 있으며 혁명사업에 크게 이바지할수 있습니다.
새날소년동맹원들은 백산학교를 비롯한 조선인학교들과 야학들을 통하여 우리 나라의 말과 글, 력사와 지리, 조국의 현실을 열심히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인민의 슬기와 용맹, 아름다운 삼천리금수강산에 대하여 잘 알고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할수 있으며 우리 조국강토를 짓밟고있는 강도 일제를 끝없이 미워하고 반일투쟁에 용감히 떨쳐나설수 있습니다.(전문 보기)
김정은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1(2012)년 7월 26일-
오늘 우리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실현해나가는데서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는것이 매우 중요한 요구로 나섭니다.
나는 이미 여러 기회에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강조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일군들이 아직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깊이있게 리해하지 못하고있을뿐아니라 그것을 실천활동에 구현하기 위한 사업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실속있게 해나가지 못하고있습니다.
우리가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강조하는것은 그것을 한갖 구호로 웨치거나 기발처럼 들고나가라는것이 아니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몸소 보여주신 애국주의의 숭고한 모범을 따라배워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언제 어디서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울창한 수림과 번듯하게 정리된 드넓은 대지를 보시면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과 대대손손 누려갈 우리 인민의 행복한 앞날을 그려보시며 정을 담아 푸른 산, 푸른 들이라고 조용히 외우기도 하시였고 외국방문의 길에 계실 때에는 두고온 조국과 인민들이 그리워 내 나라, 내 민족이라고 감회깊이 불러보군 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나무가 얼마 없는 산들을 보시면 못내 가슴아파하시면서 예로부터 우리 나라를 삼천리금수강산이라고 하였는데 우리가 조국의 산천을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훌륭히 꾸려 후대들에게 물려주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인민군군인들이 부대주변의 산에 나무를 많이 심고 가꾼것을 보시면 더없이 기뻐하시며 병사들의 애국심을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애국자부대라는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시였습니다. 그리고 아담하게 꾸려지고 살구나무나 감나무들이 우거진 마을과 중대병영을 보시면 환하게 웃으시며 살구나무동네, 감나무중대라고 민족의 향취를 담아 정답게 불러주군 하시였습니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신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은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가장 첨예한 대결이였으며 력사에 류례없는 매우 준엄한 투쟁이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조국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난국을 타개하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사생결단의 길, 험난한 선군장정의 길을 걸으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얼마나 간고한 애국헌신의 길을 걸어오시였는가 하는것은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입고계시던 단벌솜옷이 그대로 말해주고있습니다. 어느해인가 장군님께서는 준엄한 시련의 고비들을 넘으시던 나날들을 감회깊이 더듬어보시다가 문득 자신께서 입고계시는 솜옷에 대하여 이야기하신적이 있습니다. 그때 장군님께서는 이 솜옷을 수령님을 잃고 고난의 행군을 하면서부터 입었는데 준엄하였던 력사를 잊을수가 없어 아직까지 벗지 않고있다고, 이 솜옷은 선군혁명의 상징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습니다. 솜옷도 오래 입으면 얇아져 추위를 막아내지 못합니다. 그러나 장군님께서는 얇아진 솜옷으로 스며드는 추위보다도 조국수호의 사명감으로 자신을 불태우시며 10여년나마 그 한벌의 솜옷을 입으시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을 찾고찾으시여 병사들을 한품에 안아 일당백의 용사들로 키우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며 병사들을 찾아 넘고 오르신 철령과 오성산, 사나운 파도를 헤치며 찾으신 초도를 비롯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은 선군장정의 길에 바치신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증견자로 남아있을것입니다.
이번에 수령님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열병식을 통해서도 알수 있는바와 같이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한세기전에 총대가 약한탓으로 국권을 무참히 빼앗겼던 우리 조국이 천하무적의 군력을 갖춘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그 위용을 온 세상에 떨치고있습니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고 헤쳐오신 장군님의 선군장정을 돌이켜볼 때면 내 나라, 내 조국을 지켜주신 장군님의 애국주의가 얼마나 값높고 숭고한것이였는가 하는데 대하여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애국의 한마음으로 불태우시며 험난한 길을 헤쳐오신 애국헌신의 장정은 우리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수호전을 이끄시는 엄혹한 속에서도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습니다.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온 나라의 토지가 사회주의토지답게 정리되고 여러 지구에 자연흐름식물길이 건설되였으며 농촌마을들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되였습니다. 그리고 현대적인 중공업공장들과 경공업공장들이 새로 많이 건설되고 이미 있던 공장들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건되였으며 이르는 곳마다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훌륭히 일떠섰습니다.
우리 식의 새 세기 산업혁명을 안아온 CNC화를 놓고서도 장군님의 애국주의가 얼마나 높은 경지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나는 지금도 2010년 1월 CNC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지지 못하고있는 일군들에게 CNC에 대하여 정열적으로 알려주면서 CNC화의 첫걸음을 떼도록 한 그 나날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던 장군님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우리 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시련의 시기에 식량이 모자라 고생하는 인민들을 두고 생각이 많으시였지만 부강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시였습니다. 마음속으로는 눈물이 아니라 피눈물이 흘렀지만 나라에 있던 돈의 전부라고도 할수 있는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신것은 번쩍거리는 남의 기계를 사오는것보다 내 나라, 내 조국의 힘을 키워 우리 조국을 세계에 당당히 내세우려는 장군님의 애국의 의지가 안아온 대용단이였고 최상의 선택이였습니다. 사실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힘을 키우는것보다 더 큰 애국은 없습니다. 힘이 강해야 조국도 지키고 후손만대의 행복도 담보할수 있는것입니다. 장군님께서는 노래 《돌파하라 최첨단을》을 들으실 때마다 CNC화실현을 위하여 헤쳐온 험난한 길들과 마음쓰던 일들이 되새겨져 눈물을 흘리시군 하였는데 그 눈물은 진정 뜨거운 애국의 눈물이였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이룩된 세기적변혁과 강성번영하는 선군조선에 펼쳐진 자랑찬 현실은 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주의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에 대한 장군님의 불보다 뜨거운 사랑,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장군님의 희생적인 헌신은 자기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사회주의제도의 정당성,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부동한 믿음에서 출발한것입니다. 믿음을 떠나서 사랑이 있을수 없고 헌신이 있을수 없습니다. 확고한 믿음에 기초해서만 참답고 열렬한 사랑이 나올수 있으며 자기를 기꺼이 바치는 헌신도 나올수 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세상에 우리 인민처럼 좋은 인민은 없다고 하시며 언제나 우리 인민을 굳게 믿으시였으며 누가 최후에 웃는가를 보라고 하시며 승리할 조국의 앞날에 대하여 확신하고 계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자신을 믿듯이 우리 인민을 믿고 승리할 우리 조국의 앞날을 굳게 믿으시였기에 언제나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안으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습니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과 헌신은 또한 가장 숭고한 사명감으로부터 출발한것입니다.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물려주신 조국의 운명, 수령님께서 맡기고가신 인민의 운명을 자신이 책임졌다는 숭고한 자각과 사명감을 가슴깊이 간직하시였습니다. 이 숭고한 사명감으로부터 장군님께서는 사생결단의 의지를 가다듬고 선군장정의 길에 나서시였으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그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시고 몸소 실천에 구현해오신 애국주의는 그 본질적내용으로 보나 커다란 생활력으로 보나 오직 김정일동지의 존함과만 결부시켜 부를수 있는 가장 숭고한 애국주의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나는 애국주의에 대하여 말할 때 애국주의일반이 아니라 우리 조국을 지키고 부강하게 하는 길에서 실지 장군님께서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애국주의,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말합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사회주의적애국주의의 최고정화입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우리의 사회주의조국과 우리 인민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입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내 나라, 내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까지도 다 자기 가슴에 품어안고 자기의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는 참다운 애국주의입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숭고한 조국관에 기초하고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고전적명작 《조국의 품》에서 해빛처럼 밝고밝은 조국의 품은 아버지장군님의 품이라고 노래하시여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은 곧 수령이며 조국의 품은 수령의 품이라는 심오한 사상을 밝혀주시였습니다. 조국은 단순히 태를 묻고 나서자란 고향산천이 아니라 인민들의 참된 삶이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영원히 담보되는 곳이며 그것은 수령에 의하여 마련됩니다. 인민들의 참된 삶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은 오직 조국과 인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하는 수령에 의해서만 마련되고 꽃펴날수 있습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은 수령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으며 수령에 의해서만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지켜지고 담보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것이자 수령에게 충실하는것이고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곧 애국심의 발현으로, 애국주의의 최고표현으로 됩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