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23
새해 진군길에 떨쳐나선 기간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앙양된 기세
-흥남비료련합기업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용약 떨쳐나선 기간공업부문의 여러 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휘하여 첫 열흘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
지금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앙양된 기세를 고조시키며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총진군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현장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굴지의 대야금기지와 대동력기지, 수천척지하막장과 광산들에서 로동계급의 심장마다에 혁명열, 투쟁열, 경쟁열을 북돋아주는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포성이 힘차게 울려퍼지고있다.특히 당중앙위원회의 일군들, 내각과 성, 중앙기관 일군들 그리고 각 도, 시, 군일군들이 벌린 현장정치사업은 각지 로동계급의 앙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켰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직접 해설해주면서 대중을 새로운 혁신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일군들의 모습은 화선지휘관들의 모습을 련상시켰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속에 들어간 내각의 한 책임일군은 호소성이 강한 현장정치사업으로 그들의 투쟁열의를 더욱 북돋아주는 한편 생산에서 걸린 문제들을 풀 방도도 진지하게 토의하였다.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 내려간 중앙검찰소의 책임일군도 현장에서 직접 설비들의 가동정형을 료해하고 비료생산을 늘일 방도도 탐구하면서 이곳 로동계급을 증산투쟁, 창조투쟁에로 적극 떠밀어주었다.
출근길선동을 비롯하여 각지 공장, 기업소들에서 활발히 진행되는 다양한 형식의 정치사업도 일터마다에 혁신의 기상이 나래치게 하고있다.
강선이 일떠서야 나라의 강철기둥이 굳건해지고 강선이 용을 써야 총진군대오에 힘이 된다.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년대와 년대를 이어 빛내여온 강선로동계급의 투쟁정신을 다시금 떨치자.
이것은 새해 진군의 보폭을 내짚으며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다진 신념의 맹세이다.
지금 이곳 로동계급은 당에 무한히 충실하고 집단주의기풍으로 전설속의 천리마를 떠올렸던 전세대 로동계급의 혁명정신, 투쟁본때를 본받아 올해에 기어이 강선의 기상을 다시한번 시위할 불같은 열의를 안고 철강재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는 많은 직관선전물들을 구내와 생산현장들에 집중게시하여 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선 당원들과 로동자들의 애국적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한편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가슴속에 전세대들의 충실성의 넋을 심어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실천과 결부하여 참신하게 진행하고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진행되는 참신하고 호소성이 강한 정치사업은 올해 첫 진군의 보폭을 크게 내짚은 당원들과 로동계급의 가슴마다에 힘과 용기를 백배해주고있다.
련대적혁신, 집단적경쟁열의 고조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인민경제의 전반적발전을 중시하는 당의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부문과 부문, 단위와 단위호상간 서로 적극 지지보충하며 련대적혁신, 집단적경쟁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지켜선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철강재증산이자 조국의 활기찬 전진이라는 드높은 자각을 안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요한 철강재생산을 다그치고있다.굴지의 야금기지들에서는 지난해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건설과 생산공정의 개건보수과정에 얻은 경험과 교훈을 놓고 서로 배우고 배워주며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
인민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선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련관부문, 련관단위 로동계급이 불굴의 투쟁을 벌려 보내준 석탄과 자재로 보다 많은 전력을 생산보장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겨울철전력생산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화력발전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서로의 경험을 교환하면서 전력생산을 끌어올리는데 필요한 예비를 찾아내고있다.송배전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단위별전력소비실태를 세밀히 분석한데 기초하여 전력보장의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기간공업부문에 전기를 우선적으로 보내주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지켜선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금속, 화학, 전력공업부문에 석탄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다.
기계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전진기세를 고조시키고있다.이들은 중요대상들에 보내줄 설비와 부속품, 부분품들을 질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일별계획을 드팀없이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이 타오르는 속에 기간공업부문의 많은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계획을 일정별로 드팀없이 수행하며 줄기차게 내달리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철정광생산성과로 당을 받들 충성의 일념 안고 견인불발의 투쟁력을 발휘하며 일별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은률광산, 재령광산의 광부들이 채굴설비들과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높여 쇠돌생산실적을 부쩍 높이고있다.
수력발전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분발하고있다.
특히 수풍발전소, 허천강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수력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은 발전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여 며칠동안에만도 많은 전력을 증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석탄증산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남덕청년탄광과 인포청년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지난해보다 매일 1.2배이상의 석탄을 생산하고있으며 풍곡청년탄광, 회안청년탄광, 송남청년탄광에서도 일별석탄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고있다.
철도운수부문의 수송전사들이 새해 첫날부터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다.
나라의 동맥, 인민경제의 선행관을 지켜선 책임감을 깊이 자각한 철도운수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올해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드높은 열의 안고 중요물동수송을 책임적으로 보장하고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설비들의 운영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진행하면서 세멘트생산성과를 확대하고있다.상원석회석광산, 순천석회석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채굴설비와 륜전기재들의 만가동을 책임적으로 보장하면서 세멘트생산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지금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되게 하는데서 자신들이 맡은 책임과 본분을 자각하고 일터마다에서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전문 보기)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천성청년탄광-
강국의 미래를 활짝 꽃피우는 따사로운 해빛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로운 사랑은 날이 갈수록 온 나라 인민을 격동시키고있다-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이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품에 안겨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감격적인 소식이 전해진 그날로부터 여러날이 흘렀다.하지만 아버지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로운 사랑은 날이 갈수록 온 나라 인민을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입니다.》
아버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을 받아안은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이 돌아온다는 소식은 하늘아래 첫 동네인 중강군 오수덕과 삼지연시의 산골마을로부터 개성시의 분계연선지대,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모든 도시와 농촌의 가정들 그리고 학교와 일터들 그 어디나 기쁨으로 설레이게 했다.
지금도 소년단대표를 맞이하던 때를 되새겨보며 랑림군 문악농장의 한 농장원은 이렇게 말하였다.
《읍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우리 마을에 그처럼 희한한 광경이 펼쳐지기는 아마 처음인것같습니다.》
그도그럴것이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에 갔던 랑림군 황포고급중학교 초급반의 박경심학생을 맞이하는 온 마을사람들의 열기는 대단하였다.
온종일 나어린 소년단대표를 기다리던 그들은 경심이가 읍을 출발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서둘러 동구길에 달려나갔다.
그들속에는 아버지원수님을 뵈옵고 돌아오는 소년단원앞에 일하던 차림으로야 어떻게 나서겠는가며 명절에만 입군 하던 옷을 차려입은 녀성작업반장도 있었고 한생의 소원을 어른들보다 먼저 이룬 경심이는 마을의 자랑이라며 정성껏 마련한 꽃송이를 가지고나온 로인들도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영생의 모습으로 더 잘 받들어모실 충성의 한마음 안고 수년간 백도라지를 심고 가꾼 한 소년단원의 소행을 기특히 여기시며 평범한 농장원의 딸을 평양에 불러주시고 대회의 높은 연단에까지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에 목이 꽉 메여올라 두눈만 슴벅인 경심이 부모의 심정 또한 다를바 없었다.
그날 경심이를 둥둥 떠받들고 그의 집에 들어선 마을사람들은 방안이며 토방에 저마끔 자리를 잡았다.그들앞에 나서서 소년단대회의 나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경심이의 눈가에도, 그의 이야기를 듣느라 숨소리마저 주저하는 마을사람들의 얼굴에도 고마움의 눈물이 쉬임없이 흘러내리였다.온 마을이 모여앉아 소년단대회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울고웃던 그날은 후대들을 위하는 우리 당의 사랑이 얼마나 뜨거운가를 다시금 새겨준 잊지 못할 날이였다.
자강도의 산골마을에서 이런 광경이 펼쳐지고있을 때 해주시 해운소학교와 은천군 마두고급중학교, 섬분교들을 비롯한 황해남도의 많은 학교들에서도 축하의 분위기가 한껏 차넘치였다.
순위고급중학교에서는 여러명의 섬분교학생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였다.
지금 그들을 맞이한 섬마을들에서는 류다른 생활이 펼쳐지고있다.
소년단대회에 참가했던 대표들을 자기 집에 초청하여 대회의 나날에 그들이 받아안은 아버지원수님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듣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고있는것이다.그런 가운데 며칠전에는 섬방어대 군인들의 열렬한 요청에 의해 소년단대표들이 그들앞에도 나섰다.
은정어린 새 교복과 학용품, 선물이 끝없이 와닿던 사랑의 배길을 따라 평양으로 떠났다가 돌아온지 얼마 안되였지만 그사이 몰라보게 성장한듯싶은 소년단대표들, 그들의 추억담은 섬마을들을 감격으로 끓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섬마을아이들을 넓으신 한품에 안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우리 섬마을소년단대표들에게도 사랑의 선물을 가슴가득 안겨주시였다!》
어디서나, 누구에게서나 울리는 이 심장의 목소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에는 멀고 가까운 곳이 따로 없다는 격정의 메아리가 되여 섬마을의 하늘가로 끝없이 울려가고있다.
대동강구역상하수도관리소에서는 또 어떤 광경이 펼쳐졌던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은정속에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참가했던 세 종업원의 자녀들이 돌아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온 관리소가 설레였다.
관리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소년단대표들이 가슴마다에 은정어린 선물을 안고 관리소마당에 들어섰을 때, 그들 셋이 한목소리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함이 모셔져있는 선물명세의 내용을 읽을 때 가슴속에 끓어오르는 격정을 누를길 없었다.
손목시계와 생활용품, 학용품…
평범한 로동자의 자녀들을 대회장에 불러주시고 거듭 은정을 베풀어주신 하늘같은 사랑에 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목메여 인사를 올리였다.
각지의 수많은 학교와 마을들에서 진행된 소년단대표들의 귀환이야기모임들에서는 격정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수도시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의 열렬한 환영과 최상의 특대우를 받으며 이름있는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공연도 관람하고 여러 유희장에서 유희기구들도 마음껏 타본데 대한 아이들의 이야기는 부모형제들과 선생님들, 동무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여주었다.
매일, 매끼 다심한 정이 어린 음식상을 받아안던 이야기며 대회의 나날 사랑의 생일상까지 받아안은 사실들은 소년단대표들의 부모는 물론 학교의 교직원들과 일터의 종업원들, 마을사람들의 심금을 얼마나 울려주었던가.
량강도청년동맹위원회의 한 일군은 량강도에서만도 수백명의 소년단대표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고, 지금 도안의 인민들은 벌목공, 탐사대원, 광부, 농장원을 비롯한 도안의 평범한 근로자들의 아들딸들이 받아안은 대해같은 사랑을 두고 눈시울을 적시고있다고 이야기하였다.
우리의 1월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떨쳐나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에 의해 뜨겁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소년단대표들에게 베풀어주신 하늘같은 사랑과 소년단대회의 충격은 우리의 1월을 더욱 뜨겁게 해주고있다.(전문 보기)
황철이여! 강철로 당을 받들어온 빛나는 전통을 살려 오늘의 난관을 박차고 강용히 전진하라
온 나라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섰다.
5개년계획수행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이 전인민적진군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가 년초부터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할 때 빛나게 결속될수 있다.
여기서도 누구보다 경제건설의 1211고지에 선 강철전사들이 들고일어나야 하며 특히 나라의 금속공업발전과 철강재생산에서 큰 몫을 맡은 철의 기지 황해제철련합기업소가 용을 쓰며 내달려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금속공업의 발전을 계속 강력히 추동하여 철생산량을 늘이고 국가경제발전의 활로를 열어놓아야 합니다.》
혁명앞에 지닌 책임감을 무겁게 절감하며 새해의 진군길에 오른 황철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계급이여!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도약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올해 투쟁과업을 제시하면서 당중앙은 금속공업을 또다시 경제전선의 앞장에 세워주었다.
관건적인 이 시점에서 다시금 깊이 새겨보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가 금속공업부문을 경제건설의 1211고지로 내세운데 이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도 철강재생산의 중요성에 대하여 거듭 강조하였다.전반적부문과 단위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면서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을 기본적으로 끝내는것이 경제사업의 중심과업으로 규정된 올해에도 역시 자립경제의 기둥공업인 금속공업의 발전은 국가적으로 매우 중시되고있다.
국가경제발전의 활로를 강철로 열어나가자는것, 이것이 현시기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보통의 각오로는 엄두도 못낼 과업들이 나선 올해의 날과 날들이 우리가 세운 시간표대로 흐르게 하는데서 절실한것,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제일로 필요되는것이 철강재이다.
보다 중요한것은 주체쇠물의 도도한 흐름, 키높이 쌓아지는 철강재더미들이 곧 인민들에게 자립경제의 위력과 래일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는 활력소이라는것이다.
하기에 지금 아침마다 당보를 펼쳐들면서 우리 인민들은 제철, 제강소들의 소식을 찾고있다.혹 김철과 강선의 소식이 보도된 날이면 황철에서는 새 소식이 없는가고 묻는 전화들이 걸려온다.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 황철이 그만큼 믿음직한 철의 기지로 크게 자리잡고있기때문이다.
황철!
진정 얼마나 숭고한 믿음과 사랑, 불같은 충성과 보답의 서사시가 그 연혁사에 새겨져있는 철의 기지인가.
우리 나라 로동계급의 가장 큰 핵심진지의 하나이며 당중앙위원회의 직접적지도를 늘 받고있는 중요한 기업소!
철로 당을 받들어온 영웅적로동계급!
바로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황철에 안겨주신 최상최대의 영광이며 고귀한 칭호이다.
황철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여!
오늘도 동지들의 심장속에 깊이 간직되여있을것이다.
조국해방전쟁의 포성이 멎은지 며칠만에 황철을 찾으시여 재무지와 쇠붙이들이 널려있고 여기저기 불발탄까지 남아있는 제철소의 험한 구내를 걸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그 영상이,
미국놈들이 파괴한 평로자리에는 더 큰 평로를 세우고 불탄 초가집자리에는 벽돌집을 지어 복구건설에서도 미국놈들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힘주어 교시하시며 동무들이 쇠물을 뽑는 날에 다시 오겠다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그 음성이.
그 믿음이 목숨보다 귀중했기에 결사의 의지를 안고 떨쳐나선 황철의 로동계급은 그때 어떻게 투쟁했던가.
미제의 야수적만행으로 하여 용광로와 평로는 고사하고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던 페허우에서도 그들은 모든것을 이겨냈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켰다.벽돌이 없다고 우는소리를 하는 사람도 없었고 철근이 모자란다고 남을 쳐다보는 사람도 없었다.땅을 파다가 불에 그슬린 볼트 하나라도 보이면 주머니에 간수했고 파괴된 로에서 내화벽돌을 한장두장 뜯어내여 갈고 다듬어 귀를 맞추어가며 로벽을 쌓았다.
이렇게 오직 위대한 수령님을 다시 모실 날만을 그리며 밤낮없이 투쟁하여 1년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파괴된것보다 더 큰 1호평로를 일떠세우고 첫 쇠물을 뽑아냈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다시 황철을 찾으시여 몸소 첫 출강을 보아주시면서 황해제철소 로동계급은 참으로 영웅적인 로동계급이라고, 동무들은 온갖 애로와 난관을 용감히 이겨내고 페허우에 1호평로를 일떠세움으로써 미제국주의자들에게 다시한번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었다고 기쁨에 넘쳐 교시하시였다.
제1차 5개년계획이 시작되던 1957년, 그 잊을수 없는 나날에는 또 어떠했던가.
당시 황철의 용광로를 하루빨리 살리는것은 긴장한 5개년계획을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관건적문제였다.그런데도 종파분자들은 우리는 기술도 없고 경험도 없기때문에 용광로복구는 설계부터 다른 나라에 의존해야 한다고 했다.
우리 혁명앞에 준엄한 시련과 난국이 겹쌓이던 그해의 벽두에 숫눈길을 헤치시며 또다시 황철을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황철로동계급의 가슴마다에 자력갱생의 신념을 깊이 심어주시며 용광로와 해탄로조업날자까지 몸소 정해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후경제건설의 1211고지라는 더없이 영예롭고 자랑스러운 칭호를 안겨주신 황철,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과업이라면 하늘이 무너져도 기어이 해내고야만 황철로동계급의 투쟁본때는 이때에도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과연 무엇이 그런 힘과 지혜를 낳게 하였던가.
위대한 믿음이였다.축조작업이 한창인 용광로안에까지 몸소 들어가시여 축로공의 거친 손을 소중히 쓰다듬어주시며 대단한 일을 한다고, 동무들이 금자탑을 쌓고있다고 절절히 교시하시던 어버이의 위대한 사랑이였다.엄동설한의 악조건에서 방대한 량의 내화벽돌을 축조한 축로공들, 대담하게 앞선 작업방법을 적용하여 공사기일을 훨씬 앞당긴 용접공들을 비롯하여 용광로건설자들모두의 가슴속에 뜨겁게 간직되여 진함없는 힘을 준것은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께 충성으로 보답하려는 일념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극진히 사랑하시던 황철로동계급이 인민경제를 자립의 강철기둥으로 떠받들어나가도록 이끌어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베풀어주신 사랑, 바치신 로고는 그 얼마였던가.
새 세기의 첫 10년대에도 황철을 거듭 찾으시여 강철전사들을 새로운 혁신과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시던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그 영상을 세월이 흘러도 우리 인민은 영원히 잊지 못한다.
그렇다.황철에는 이런 위대한 력사가 있고 전통이 있다.
강철로 당을 받들어온 로동계급의 대부대!
바로 이것이 우리 당력사에 기록된 황철의 자랑스러운 이름이고 변함없는 본태이다.
바로 이런 력사깊은 철의 기지인 황철은 마땅히 올해의 결정적인 투쟁의 앞장에 서야 한다.
오늘 당과 인민이 동지들에게 바라는것은 생산을 종전에 비해 몇% 늘이고 몇건의 기술혁신과제를 수행했다는 자료가 아니다.국가적인 철강재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이바지되는 실제적인 증산성과이며 지속적발전을 튼튼히 담보할수 있는 확실한 정비보강실적이다.당이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와 주체화대상공사과제를 드팀없이 완수하는것, 이것이 기본의 기본이다.(전문 보기)
투고 : 《죽기가 딱 좋은 사회》
사람들은 누구나 착취와 압박이 없이 복락을 누리며 오래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래서 《유토피아》, 《무릉도원》, 《지상락원》과 같은 살기좋고 리상적인 세상을 환상속에, 공상속에 그려냈으며 지금도 그러한 사회를 지향하고 갈구하고있는것이다.
하지만 지구상에는 부귀영화는 고사하고 살아가기조차 힘든 사회가 적지 않다.
새해를 맞이한 남조선인민들이 입술을 깨물면서 되뇌이는 말이 있다.
《비록 새해가 왔으나 머리속에는 오직 올해에 윤석열이 또 어떤 위기를 몰아오겠는가 하는 걱정뿐이다. 이곳은 죽기가 딱 좋은 사회이다.》
그 어느때보다도 삶의 희열과 랑만에 넘쳐있어야 할 새해에 절망과 비관에 빠져 너도나도 《죽기가 딱 좋은 사회》라고 절규하고있으니 실로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윤석열사단》이 진을 친 《검찰독재정권》의 칼부림이 올해에 더욱 심해질것은 불보듯 뻔하다. 현실적으로 윤석열역도와 그 일가가 련루된 《본부장(본인, 부인, 장모)》부정부패가 무려 170여가지나 되지만 줄줄이 무죄, 무혐의로 처리되고있는 반면에 야당들과 정치적적수들은 물론 생존권을 요구하는 로동자들과 현 《정권》의 부정부패를 파헤치는 언론인들에 대한 탄압은 한층 강화되고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제위기가 계속 심화될것으로 예견되지만 《윤석열표예산안》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한줌도 못되는 가진자들, 특권층을 위한 적극적인 《부자감세정책》에 치중하면서 절대다수 근로대중이야 죽든말든 기존예산마저 내놓고 축소, 페기시키며 사회의 량극화를 더욱 부추기고있다.
그 무슨 《로동개혁》, 《년금개혁》의 미명하에 로동자들을 낮은 임금으로 가혹한 장시간로동에 내몰아 산업재해사망사고를 재촉하고 빈곤에 시달리는 로인층을 더욱 삶의 막바지로 밀어던지고있어 사람들은 죽는것이 아니라 죽음을 강요당하고있다.
더우기 역적패당은 세금수입의 감소를 핑게로 올해 총지출을 지난해보다 3. 7% 낮추었지만 반대로 《국방예산》지출을 1. 3%나 늘임으로써 한푼이라도 더 돌려써야 할 《민생관련예산》은 무작정 깎아버려도 북침전쟁준비에는 막대한 혈세를 아낌없이 탕진하겠다는 흉심을 여지없이 드러내보였다. 가뜩이나 《공안》탄압에 위축되고 경제위기에 내몰리우며 생존을 우려해야 하는 남조선인민들이 이제는 더 큰 전쟁걱정까지 해야 하는 신세가 된것이다.
새해는 밝아왔으나 암흑의 과거를 그대로 맞이한 남조선인민들이 죽음의 진창속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며 터치는 한탄과 울분의 목소리-《죽기가 딱 좋은 사회》!
그래서 이들에게 윤석열역도의 퇴진은 생존의 문제, 사활적요구로 나선것이다.
《윤석열이 살면 우리가 죽는다! 윤석열을 퇴진시켜야 모두가 산다!》
이렇게 남조선에서 2023년이 시작되여 날과 달이 흐르고있다.
남조선문제연구사 박 호 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무조건 점령하자
새로운 신심과 활력에 넘쳐 경제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진군길에 나섰다.
2022년의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하여 올해 목표달성과 새로 제기된 전망과제수행에 총매진함으로써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자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호소를 가슴깊이 새기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투쟁기세를 고조시키고있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올해 달성하여야 할 경제지표들과 12개 중요고지가 정해지고 그 점령방도까지 구체적으로 명시된것으로 하여 이들의 포부는 더욱 커지고 신심과 배심, 용감성 또한 백배해졌다.
5개년계획수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의 전인민적진군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더 높이 발휘하여 국가경제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갈 필승의 신심과 의지를 안고 지금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생산활성화와 정비보강목표수행을 위한 사업에 총매진하고있다.
당이 제시한 12개 중요고지를 무조건 점령하여 국가경제전반을 안정적이며 발전적인 궤도에 올려세우는것, 이것은 경제전선을 지켜선 모든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시대적사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은 오늘 우리가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입니다.》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힘차게 견인해나가고있는 우리 당은 지금 경제부문에서 12개 중요고지를 무조건 점령하여 국가발전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사회주의발전로정과 공화국의 력사에서 중요한 계기로 될 올해에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반드시 점령하는것은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책임적인 투쟁이다.
당이 제시한 12개 중요고지를 성과적으로 점령하여야 지금까지 이룩해놓은 귀중한 성과들을 확대시켜 경제발전의 중장기전략수행에로 줄기차게 이어갈수 있다.
물론 우리의 앞길에 애로와 난관은 의연 막아서고있다.그러나 우리에게는 그 어떤 난관도 뚫고 자립으로 나라의 경제를 상승궤도에 올려세울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지난해에만도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는 견인불발,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휘하여 엄혹한 형세하에서도 순간의 정체도 없이 뚜렷하고도 의미있는 진전을 이룩하였다. 이 과정에 그 어느 부문과 단위에서나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더욱 굳게 가지게 되였으며 변혁의 중심고리들을 보다 명백히 찾아쥐게 되였다.이는 앞으로 그 어떤 극악한 조건과 환경에 부닥친다 해도 더 방대한 폭과 심도를 가지고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을 이룩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올수 있게 하는 귀중한 동력이다.
경제전선의 모든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최악의 역경속에서 련마하고 증대시켜온 자력갱생의 투쟁정신과 기풍, 무진장한 발전잠재력을 계속 증폭시켜 당이 제시한 12개 중요고지점령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당에 대한 백옥같은 충성심과 열렬한 애국심,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최대로 발휘하여 5개년계획완수의 관건이 달린 올해 목표수행에 총매진해야 할 때이다.
국가경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인민생활의 개선향상을 안아오기 위한 12개 중요고지는 승산이 확고한 과학적인 투쟁목표이다.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투쟁정신과 용감성을 지닌 우리 로동계급이 들고일어나면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
무엇보다도 중요경제지표들의 생산계획을 월별, 분기별로 정확히 수행하는 기풍을 발휘하여야 한다.
12개 중요고지점령에서 기수가 되여야 할 사람들은 인민경제의 중추로 되는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다.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이 제시한 생산과제를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정확히 수행하는것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인민들에게 신심과 락관을 북돋아주고 나아가서 온 나라에 당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관철하는 기풍이 차넘치게 하는데서도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기간공업부문 일군들은 자기들의 한걸음한걸음에 국가경제발전의 운명이 달려있다는 자각을 안고 현존생산토대와 잠재력을 최대한 합리적으로, 효과있게 리용하여 중요경제지표들의 생산계획을 월별, 분기별로 정확히 수행하여야 한다.
다시한번 돌이켜보자.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의 로동계급은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 짧은 기간에 주요공업제품생산을 몇배씩 장성시키면서 남들이 걸어온 수세기를 단숨에 뛰여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전후 빈터우에서 소극성과 보수주의, 기술신비주의를 불사르며 철강재증산의 불길을 지펴올리고 우리의 힘과 기술로 전기기관차와 자동차, 뜨락또르를 만들어냈으며 3년이 걸려야 한다던 황철의 용광로건설을 짧은 기간에 끝내고 한해 남짓한 기간에 주체적인 대규모화학공업기지를 일떠세웠다.
오늘의 현실은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전세대들이 발휘한 결사관철의 기풍, 기적창조의 력사를 이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앞장에서 열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기간공업뿐 아니라 농업과 경공업, 수산을 비롯하여 인민생활과 직결된 부문들에서도 지난 시기의 낡은 사고관점과 패배주의, 요령주의적인 일본새에 종지부를 찍고 올해 목표를 무조건 수행함으로써 당과 국가의 시책이 인민들에게 정확히 가닿게 하여야 한다.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은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사업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올해 계획수행을 생산공정의 정비보강과 유기적으로 련관시켜 실속있게 내밀어 자기 단위의 생산을 뚜렷한 장성단계에 올려세워야 한다.
지난해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는 생산능력확장공사를 과학기술적담보밑에 책임적으로 진행한 결과 조업이래 년간 세멘트생산에서 최고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올해에 들어와서도 당이 제시한 세멘트고지점령을 향해 확신성있게 내달리고있다.모든 단위에서 하나하나의 정비보강대상들을 이들처럼 착실하게, 책임적으로 일떠세워야 한다.
일군들이 낡은 사고방식과 구태의연한 일본새에서 벗어나 비상한 책임감과 결사의 실천력을 발휘할 때 애로와 난관을 주동적으로 타개하면서 정비보강목표를 모가 나게 집행하고 생산을 장성단계에 올려세울수 있다.
경제발전을 위한 12개 중요고지는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자체의 인재력량에 철저히 의거하여야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는 목표이다.
지금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생산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선진기술을 대대적으로 도입하고 인재육성에 힘을 넣어 생산장성의 활로를 힘있게 열어나가고있다.지난해 자체의 인재력량육성에 큰 품을 들여 뚜렷한 기술적진보를 이룩하고 생산토대를 튼튼히 다져놓은 단위들은 적지 않다.
당에서 시종일관 강조하고있는바와 같이 인재와 과학기술을 확고히 틀어쥐는데 경제사업에서 확실한 성과를 이룩할수 있는 비결이 있다.
조건과 환경이 어려운 때에 당이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성과적으로 점령하자면 생산자들이 과학기술의 주인이 되여 계획수행에 이바지하는 창의고안, 기술혁신안들을 많이 내놓아야 한다.모든 공장, 기업소들이 새 기술탐구와 창조투쟁으로 세차게 끓어번질 때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은 더욱 활기를 띠고 고조될것이다.
우리 당의 웅대한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진군길에 과감히 떨쳐나선 인민경제 모든 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여,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조국청사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전세대 로동계급처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 경제발전의 12개 중요고지를 무조건 점령하자.
경제전선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다같이 들고일어나 5개년계획완수의 관건이 달린 올해 목표수행에 박차를 가해나갈 때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혁명의 전진속도는 더욱 가속화될것이다.(전문 보기)
전인민적인 증산투쟁, 창조투쟁으로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 -자강도, 량강도, 남포시, 라선시, 개성시궐기대회 진행-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립, 자력의 정신으로 새로운 변화발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겨오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 총궐기해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혁명적열의가 더욱 승화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자강도, 량강도, 남포시, 라선시, 개성시궐기대회가 9일과 10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인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부닥치는 도전과 난국을 결연히 타개하고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가속화하여 국가부흥의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줄기차게 달성해갈 참가자들의 강렬한 지향과 의지로 끓어번지였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자강도에서
자강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강봉훈동지의 보고에 이어 강계청년발전소 지배인 김철남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현창히동지, 9월방직공장 지배인 박현철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민경남동지 등이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보고는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새로운 비약의 진로를 밝힌 불멸의 기치, 국가부흥의 위대한 실천강령이라고 강조하였다.
당중앙은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것을 올해 사업의 총적방향으로 제시하였다고 하면서 그들은 인민의 행복과 국가의 부흥발전을 실질적으로 담보함에 지향설정된 경제건설의 중요목표들에 대한 전적인 지지와 찬동을 표명하였다.
그들은 강계청년발전소, 전천탄광을 비롯한 전력, 석탄, 기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당의 의도대로 현존설비들의 정비보강과 생산능력제고에 주력하며 인민경제발전의 중요고지들을 무조건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역할을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과학농사열풍, 다수확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산간지대농사에서 혁신을 이룩하고 누에고치생산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올해 알곡, 잠업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 지역과 단위의 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량강도에서
량강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태일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 혜산청년광산 지배인 안룡일동지, 혜산신발공장 지배인 김현철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김충성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진군길에 떨쳐나선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충성과 애국의 열정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도안의 전체 인민들이 백두대지에서 살며 일하는 긍지와 영예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를 더 잘 꾸리고 보존관리하며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만대에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철저히 당정책관철에로 지향복종시키고 사상사업, 정치사업을 확고히 앞세워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총폭발시킴으로써 온 도가 혁명열, 애국열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광업, 림업, 농업부문의 단위들과 지방공업공장들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와 생산능력확장에 힘을 넣으며 과학농법을 감자농사에 적극 받아들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켜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수력발전소건설과 농촌살림집건설을 계속 강하게 밀고나가면서 인민생활과 직결되고 실지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보장에서 걸린 문제들을 결정적으로 풀기 위한 사업에 힘을 집중하여 완벽한 결실과 뚜렷한 개선을 안아올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청년전위된 한없는 긍지를 간직하고 대중적인 애국운동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의 앞장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남포시에서
남포시궐기대회에서는 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재남동지의 보고에 이어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지배인 송명호동지, 금성뜨락또르공장 지배인 리계봉동지, 시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 허영만동지, 남포종합식료공장 지배인 리영민동지, 시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박충일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올해의 경제건설목표들을 명확히 제시하고 그 수행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명시한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였다.
그들은 지난해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에 이바지할 금성뜨락또르공장 1단계 개건현대화공사를 완공하고 시의 중요대상건설들을 성과적으로 결속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전원회의결정을 반드시 수행하고야말 의지를 피력하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양하며 과학기술을 확고히 틀어쥐고 생산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킬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금성뜨락또르공장 등에서 천리마의 기적을 창조한 전세대들의 바통을 이어 생산을 최대한 늘이고 정비보강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경제작전을 치밀하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과학농사제일주의기치높이 다수확농장원,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농장대렬을 계속 늘여나가며 농촌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내밀어 농장마을들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시킬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지방공업공장들을 더욱 현대화하여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한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고 청년들이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남먼저 달려나가 청춘의 지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라선시에서
라선시궐기대회에서는 시당위원회 책임비서 신영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라선청년발전소 지배인 량기춘동지, 풍인탄광 지배인 정영운동지, 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안광수동지, 라선종합식료공장 지배인 김정식동지, 시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전경남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인민을 위한 절대적복무를 당풍으로 내세운 조선로동당의 결심은 곧 우리들자신의 리상이고 리익이며 당결정을 철저히 집행하는데 우리 투쟁의 성과가 있고 행복이 있다는 철리를 가슴깊이 새겨안았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1960년대, 1970년대의 투쟁기풍으로 부닥치는 난관과 애로를 과감히 타개하며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의 과업을 무조건 완수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제건설의 생명선이며 척후전구인 전력, 석탄공업부문의 단위들에서 생산을 늘이는데 총력을 기울이며 농촌살림집건설과 시안의 여러 중요대상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대중의 앙양된 혁명열의와 투쟁기세가 그대로 올해의 자랑찬 성과로 이어지게 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승리화학공장, 라선종합식료공장 등 시안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질제고와 품종확대, 원가저하를 주선으로 틀어쥐고 과학기술선행에 의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룩함으로써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나서는 긴절한 문제들을 적극 해결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청년들이 혁명의 년대들마다 당의 령도를 앞장에서 받들어온 전세대 청년들의 정신세계를 본받아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애국청년의 불굴의 기개를 과시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개성시에서
개성시궐기대회에서는 시당위원회 비서 리인섭동지의 보고에 이어 시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리승진동지, 례성강청년5호발전소 지배인 장철억동지, 개성시기초식품공장 지배인 리윤철동지, 시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지명학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을 맞는 올해에 점령해야 할 12개 중요고지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반드시 수행해야 할 과제들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당조직들에서 당결정들이 착실한 집행과 실제적인 변혁에로 이어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강화하고 패배주의, 기술신비주의를 비롯한 낡은 사상잔재, 일본새를 단호히 불살라버리는데 사상사업의 화력을 집중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간고분투의 정신력, 견인불발의 투쟁력을 배가하여 올해의 목표달성과 새로 제기된 전망과제수행에 분투함으로써 생산장성과 단위발전에서 급속한 비약을 이룩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의 육아정책관철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과학농사, 과학축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당의 지방건설, 농촌건설정책을 높이 받들고 중요대상공사와 농촌살림집건설을 힘있게 추진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신념교양, 계급교양의 도수를 더욱 높여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짓부시고 청년들을 투철한 주적관과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비타협적인 투쟁정신을 지닌 계급의 전위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궐기대회들에서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일군들이 국가부흥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당앞에, 조국앞에, 후대들앞에 부끄럼없이 성실한 노력과 비상한 혁신, 값높은 위훈으로 삶의 순간순간을 빛내이며 우리 혁명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군중시위들이 있었다.
시위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국가부흥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자!》, 《전인민적인 투쟁을 힘있게 벌려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자!》를 비롯한 글발이 씌여진 프랑카드와 《인민경제발전 12개 고지점령》, 《난관극복, 변화발전》, 《사회주의애국운동》 등의 표어들을 들고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구호에 화답하면서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나아갔다.
당기, 공화국기, 붉은기들을 추켜들고 힘찬 취주악에 맞추어 행진해가는 시위행진대오마다에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실천으로 받들며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일 드높은 혁명적열정이 용솟음쳤다.
각 도, 시들에서 진행된 궐기대회들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조선혁명고유의 전통인 충실성의 전통, 우리 국가고유의 전통인 애국의 전통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드높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겨나갈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뚜렷이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자주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
력사의 정의이고 혁명의 승리이며 공정한 국제관계발전의 기초인 자주,
자주를 혁명의 생명선으로, 국가건설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고 혁명과 건설을 우리 식으로 전진시켜 자주의 강국으로 세계에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는 위대한 우리 공화국,
자주는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정치철학이며 위대한 우리 국가건설사상의 중핵이다.
조선혁명의 불변지침인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견인해나가기 위한 적극적이며 과학적인 정책방향을 확정명시함에 그 심원한 목적을 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제국주의와의 대결속에서 조선의 정신, 조선혁명의 견결성을 힘있게 과시하여 국익수호, 국위제고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하고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와 영향력을 만천하에 과시한 위대한 승리자들인 천만의 철의 대오가 우리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만장약하고 주체혁명의 영원한 진로따라 더욱 강용히 내달릴 충천한 기세로 산악같이 일떠섰다.
그렇다.우리는 그 어느때보다도 자주, 이 위대한 정신으로 이 땅우에 모든것이 흥하고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워야 한다.
* *
혁명의 승리적전진, 이는 그 혁명이 지향하는 근본리념의 명백한 제시와 함께 그를 실현하기 위한 근본립장과 혁명방식의 뚜렷한 명시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바로 이 세가지 관건적인 문제를 시대의 요구에 맞게 옳바로 해결하면 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이는 혁명사의 법칙이다.
지금껏 제나름의 상징을 내들며 강국으로 자처한 나라들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의 시대에 와서 강국의 개념과 징표는 새롭게 정립되고있다.
강국인가 아닌가 하는것은 국력을 보여주는 개별적인 지표에 의해서가 아니라 국제사회에 주는 영향력, 견인력에 의하여 좌우된다.
세계정치의 한복판에 서서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는 나라, 인류의 정치생활에서 무시할수 없는 발언권을 가진 나라가 진정한 의미에서의 강국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다.오늘의 현실은 인구수가 작고 령토는 작아도 강국의 위용을 떨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주는 정의이고 정의가 반드시 승리하는것은 력사의 필연입니다.》
제 나라, 제 땅우에 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우려는것은 모든 인민들의 력사적인 숙원이다.하여 예로부터 강국건설의 길을 열어놓은 리념이 진정한 애국으로, 부국강병의 리상을 실현한 선각자가 후세에 이름을 남긴 애국자로 찬양되여왔다.
진정한 애국은 무엇인가.
애국중 가장 위대한 애국은 자기 나라 혁명에 대한 주인된 자각, 자기의 모든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이려는 고결한 사상감정이다.
애국자의 첫째가는 징표, 제일생명은 철두철미 자주이다.
자주를 떠나 나라와 민족의 존엄, 영예, 미래를 상상도 할수 없다는것은 최근년간 성스러운 조선혁명이 더욱 뚜렷이 확증한 절대의 진리이다.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제 마음대로 롱락하는 제국주의의 행태가 그 어느때보다도 로골화되고 적지 않은 나라들이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시시각각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는것이 오늘의 세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의 혁명로선을 생명으로 틀어쥐시고 자주의 길에서 추호도 탈선없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위한 길로 인민을 확신성있게 령도하신다.
우리 공화국을 억제하고 약화시키며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가증되는 속에서, 지역적, 세계적범위에서 패권쟁탈을 위한 렬강들의 모순과 대결이 한층 격화되고있는 속에서 진행되는것이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이다.우리 공화국이 제국주의의 폭제를 무자비하게 짓부시며 자기의 발전목표를 향하여 폭풍노도의 기세로 전진해나가는 엄연한 강위력한 실체라는것을 세계앞에 똑똑히 실증한 지난해의 모든 기적, 이는 결코 하늘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
자주의 혁명로선을 틀어쥐고 자력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해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이 변함없이 견지하여야 할 국가건설의 근본원칙이라는 불변의 신념으로, 세계에 어떤 바람이 불건, 그 어떤 도전과 난관이 앞을 막아서든 우리 국가와 인민의 근본리익과 관련한 문제에서는 티끌만한 양보나 타협도 허용치 않으시고 모든것을 자주의 원칙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대업을 다그쳐나가실 철의 의지로 온 나라에 자기 힘을 강화하고 자립적으로 발전해나갈 자주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타번지게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아오신 력사의 기적이다.
우리 인민은 비록 힘이 들고 참기 어려운 시련도 무수히 겪었지만 위대한 당중앙 따라 자신의 힘과 지혜로 천하제일의 자주강국을 일떠세우고있는데 대하여 무한한 긍지와 자부를 가지고있다.
승리의 새 지평을 향하여 전진해나가는 우리의 투쟁은 이미 그 정당성이 확증된 우리의 사상과 원칙, 우리의 로선과 방식을 변함없이 고수해나가는 과정으로 일관되여야 한다.한것은 자기가 선택한 길에서 단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견결성이 있어야 온갖 난관을 박차고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할수 있기때문이다.
비범한 예지와 령활하고 로숙한 령도력, 인민적수령으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완벽하게 갖추고계시는것으로 하여 세계가 우러러 흠모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자주의 길에서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을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품에서 핵을 이룬다.
혁명은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요구한다.혁명의 백년대계를 옳게 선택하는것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길을 따라 굴함없이 나간다는것은 비할바없이 어려운 일이다.
끝까지 곧바로, 이 요구대로 혁명을 승승장구해나가게 하는 원천은 명실공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특출한 신념과 의지에 있다.
국가존망을 판가리하는 위험천만하고 급박한 고비들을 성공적으로 딛고넘어 새로운 전진도약을 지향하는 오늘 우리 혁명앞에는 의연 피할수도 에돌수도 없는 장애들이 버티고있다.
우리의 투쟁은 단순히 직면한 난국을 견디여내고 자체를 유지보존하는데만 머무르지 않으며 새로운 변화발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미증유의 거창한 위업이다.
적대세력들은 우리 군사력의 급속한 고도화와 세계유일무이의 핵법령발포로 심대한 타격을 받은데 이어 우리의 초강경대응의지에 전률하여 인류사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극도의 추악한짓을 다하고있다.갖은 랑설과 요언, 회유와 기만으로 세계여론을 오도하고 우리를 다른 길로 유도해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우리의 선택이 옳았다는 신념을 더욱 굳세게 해주고 끝까지, 곧바로 자주의 길을 가려는 우리의 의지를 백배해줄뿐이다.
성스러운 조선혁명은 적들의 책동이 악랄해질수록, 난관이 겹쌓일수록 자주의 원칙을 더욱 확고히 견지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는 력사상 가장 위대한 혁명이다.
우리의 투쟁은 결코 쉽지 않은 시련과 난관을 동반하게 될것이지만 자기 위업에 대한 확신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을 안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는것, 그 어떤 요행수나 외부의 도움이 아니라 오직 자체의 힘으로 걸음걸음 부닥치는 도전과 난국을 결연히 타개하고 우리의 구상과 결심대로,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가속화해나갈것이라는것,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억척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자기의 힘이 약하면 국제무대에서 하고싶은 말도 못하고 국제적정의와 량심도 지켜낼수 없다.
그 어떤 대가를 치르는한이 있어도 장장 수십성상 고수하여온 자주의 기치를 절대로 내리울수 없다는 견결한 원칙성, 우리의 존엄을 건드리는자는 이 세상 그 어디에 있건 무자비하게 징벌하고야말 드센 배짱과 결단성, 이것이 그 무엇에도 드놀지 않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변의 기상이다.
정치에서 자주적대가 비상히 강하고 온갖 외세의 간섭과 압력을 단호히 배격하며 그 무엇에도 구애되지 않고 모든 일을 마음먹은대로, 배짱대로 내미는 우리 공화국의 강대한 모습, 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자주정치의 결정체이다.
걸음걸음 우리 인민에겐 필승의 힘과 락관을 안겨주고 적대세력들에겐 끝없는 공포를 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투철한 자주정치,
광활하고 아름다운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억세게 틀어쥐신 력사의 조종간인 자주적대야말로 새시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나가는 절대적기준이며 만능의 열쇠이다.이 만능의 지침이 있기에 새 지평을 향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자주, 이는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어제와 오늘, 아름다운 래일이며 강대한 우리 공화국의 빛나는 상징이다.
오늘의 세계에서 우리 공화국과 같이 자주적대가 강하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자력으로 담보해가는 나라는 찾아보기 힘들다.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의 혁명로선을 견지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일관하고도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전문 보기)
1960년대, 70년대에 발휘된 우리 인민의 충실성 : 당의 붉은편지에 천리마의 기적으로 화답하였다
1960년대 사람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
이 물음에 생동한 대답을 줄수 있는 하나의 형상이 있다.주체50(1961)년 4월 수도 평양의 하늘가에 높이 솟구쳐오른 천리마동상이다.
날개를 활짝 펼치고 창공을 날으는 천리마우에서 당의 붉은편지를 높이 들고있는 름름한 기수야말로 천리마시대 사람들의 대표적모습인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천리마시대의 투쟁정신은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이 계승되여야 합니다.》
돌이켜보면 1960년대는 참으로 준엄한 년대였다.매일같이 새 전쟁을 도발하기 위해 미친듯이 날뛰는 원쑤들의 발악적인 책동으로 이 땅우에는 긴장한 날과 달이 흐르고있었다.바로 이러한 때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이끌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7차전원회의에서 전체 당원들에게 붉은편지를 보내였다.
붉은편지, 거기에는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에 의거하여 혁명앞에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대고조를 일으키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었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의 붉은편지를 받아안자마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주체52(1963)년 9월 어느날 함흥시의 어느한 공장에서는 당중앙위원회가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는 붉은편지를 접수하는 공개당총회가 진행되게 되였다.그런데 시간이 되기도 전부터 회의장은 공장의 전체 종업원들로 꽉 차고넘쳤다.그들속에는 제품생산에 필요한 소재를 실으러 먼곳에 갔던 3명의 로동자도 있었다.공장일군이 밤낮이 따로 없이 먼길을 달려온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눈을 붙일것을 권고하였지만 누구도 그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나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당원입니다.한시바삐 당이 보내준 편지를 받아야겠습니다.》
말은 비록 소박하였으나 그속에는 천리마시대의 숨결이 세차게 맥박치고있었다.한시라도 빨리 당의 뜻을 알고 그 관철에 앞장서려는 그 신념,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과 사상도 숨결도 생각도 같이하며 또다시 영웅신화를 창조하려는 그 의지는 얼마나 굳센것인가.
이런 불같은 혁명적열정과 기백으로 온 나라 일터마다에서는 기적과 혁신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번지였다.
천리마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은 강선의 로동계급은 다음해에 130%의 강철을 생산할 높은 목표를 내세웠으며 김철의 로동계급도 당의 붉은편지를 받아안고 계획보다 1만 1천여t의 선철을 더 생산하기로 결심하였다.대안전기공장의 로동계급이 작업반을 거점으로 하는 한달에 한건이상의 새 기술도입운동을 더욱 확대하면서 생산의 전문화, 기계화, 자동화를 위한 작업반간의 련합혁신운동을 줄기차게 전개해나갈 때 신의주시안의 경공업공장들에서는 생산공정들간에 련대적질높이기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다.
천리마운동에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다시한번 대고조를 일으킬데 대한 당의 호소를 받들고 평양-신의주철도전기화공사에 떨쳐나선 철길건설자들도 평양속도, 비날론속도를 뛰여넘는 새로운 건설속도를 창조하기 위해 불꽃튀는 작업을 벌리였다.
령하 15℃의 추위가 계속될 때 어느한 가설다리공사장에서는 얼음을 까고 수중굴착을 해야 할 작업과제가 제기되였다.건설자들은 저저마다 앞을 다투어 얼음을 까고 찬물속에 뛰여들었다.살을 에이는듯한 물속에서 일을 하다가 강기슭에 피워놓은 모닥불곁으로 나오면 또 다른 동무들이 그들과 교대하여 물속으로 뛰여들었다.작업은 한순간도 지체되지 않았고 잠시도 중단되지 않았다.오히려 공사장은 건설자들의 충천한 기세와 랑만으로 들끓었다.
《나가자 나가자 싸우러 나가자》 하고 물속에 들어서는 동무들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 모닥불곁에 서있는 동무들이 우렁찬 목소리로 화답하였다.《용감한 기세로 어서빨리 나가자》…
찬바람이 몰아치는 강변에서는 밤에도 모닥불이 꺼지지 않았고 건설자들의 노래소리 또한 그칠줄 몰랐다.
오늘 나는 얼마만한 일을 했는가.부끄럽지 않은가.더 할수 있는 일을 못한것은 없는가.
건설자들은 스스로 이런 량심의 물음을 제기하며 일손을 다그쳤다.
날마다, 시간마다 많은 일을 하면 할수록 거기서 더 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던 철도건설자들의 불같은 열정에 의해 새로운 철도전기화속도가 태여나게 되였다.
이처럼 우리 인민은 1960년대에 당의 호소를 받들고 전진을 가로막는 모든 애로와 난관을 짓부시며 일터마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천리마속도를 련이어 창조하였다.
과연 무엇이 이들로 하여금 이런 놀라운 속도를 창조하게 하였던가.
여기에 현대기계공업과 전기공업의 정수를 이룬다는 전기기관차를 1년도 채 못되는 기간에 만들어낸 기적을 안아온 한 체험자의 말이 있다.
《참으로 신비할 정도로 이상스러운것은 아무리 힘든 일이라 할지라도 수령님께서 가르치신대로만 하면 산악같이 보이던것도 주먹만큼 되여보이고 무엇이든 척척 만들어낼수 있게 되는 그것입니다.》
수령과 사상도 하나, 숨결도 하나, 감정도 하나!
바로 이것이 1960년대를 기적의 년대로 빛내이게 한 불굴의 힘의 원천이였다.
그렇다.당에서 안타까와하면 전설속의 천리마도 이 땅우에 불러오고 당에서 대고조를 구상하면 천리마에 박차를 가하는 기세로 세기적인 전진속도를 창조해내는것이 바로 1960년대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이였다.
이런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에서 높이 발휘해나갈 때 우리가 바라는 사회주의강국의 눈부신 실체는 더 빨리, 더 아름답게 현실로 펼쳐질것이다.(전문 보기)
총련소식
충성의 꽃, 애국의 꽃을 붉게 피워갈 의지 무용작품에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에서는 민족성고수를 전조직적, 전동포적인 운동으로 더욱 기운차게 벌려 재일동포들이 세대를 이어가며 이역땅에서 산다 해도 절대로 동화되지 않는 조선의 얼굴, 민족의 얼굴로 각광을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재일동포들이 자기들의 존엄과 리익, 삶을 침해하고 위협하는 탄압과 차별행위가 항시적으로 존재하는 이역의 가혹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민족의 넋을 꿋꿋이 지켜가고있다.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청상회)의 주최하에 해마다 진행되는 《우리 민족연단》은 새세대 동포상공인들의 애국열의를 분출시키는 주요계기이다.
올해의 《우리 민족연단》은 오는 9월 미에현에서 진행된다.미에현청상회에서는 몇해전부터 이 행사를 주최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다그쳐왔다.얼마전 《우리 민족연단 2023》실행위원회가 미에현에서 결성되였다.실행위원회에는 이곳 청상회원들과 함께 총련본부와 녀성동맹본부, 상공회와 조청의 일군들, 총련 욕가이찌조선초중급학교 교육회와 아버지회, 어머니회 성원들이 망라되여있다.
한사람의 백걸음보다 백사람의 한걸음, 열걸음이 더 중요하다.단합된 힘으로 애국위업과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한 백걸음, 천걸음을 대담하게 내디디자.
결성모임에서 한 실행위원회 위원장의 열렬한 호소는 참가자들을 격동시키였다.지금 미에현의 동포들은 더 좋은 미래, 더 훌륭한 미래를 후대들에게 안겨주자고 하면서 모두가 떨쳐나서고있다.
굴함없는 투쟁의지를 과시하며
민족교육만 허물면 총련을 말살할수 있다는 음흉한 타산밑에 일본반동들은 조선학교들을 압박하는 각종 부당한 차별놀음을 일삼고있다.이에 맞서 재일동포들은 견결히 투쟁하고있다.오사까지역의 동포들은 매주 화요일마다 오사까부청앞에 모여 조선학교에 대한 차별을 종식시킬것을 요구하는 투쟁을 벌려오고있다.일명 《화요행동》으로 불리운다.
지난해 12월 13일은 그 500번째가 되는 날이였다.이날 진행된 집회와 시위행진에는 총련 오사까부본부 위원장을 비롯하여 수많은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선대들이 피로써 찾은 민족교육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힘차게 싸워나가자!
이런 의지가 참가자들모두의 가슴속에 차넘치였다.
지금으로부터 70여년전 격렬하게 벌어졌던 4.24교육투쟁은 재일동포들이 갓 걸음마를 뗀 재일조선인운동을 요람기에 압살하고 자기들의 정당한 권리를 빼앗으려는 일본반동들의 탄압책동에 완강히 맞서싸움으로써 이역땅에서 조선민족의 불굴의 기개를 힘있게 과시한 투쟁이였다.아무리 세월이 흘렀어도 그 강의한 투쟁정신은 오늘도 동포들의 가슴마다에 력력히 살아있다.(전문 보기)
자본주의법의 반인민적성격은 가리울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착취사회의 법은 지배계급의 의사를 반영하고 그 리익에 복무하는 강권정치의 도구이며 그것은 사회에 강압적으로 적용되는것입니다.》
서방의 정객들과 그 대변자들은 자본주의사회에서 법은 《전사회적》, 《전국민적》인것이며 법에 의해 모든 사람들의 《자유》와 《평등》이 보장되고있다고 떠들어대고있다.
그런다고 하여 자본주의법의 반인민적성격을 가리울수는 없다.
법은 국가의 주요한 통치수단으로서 국가와 함께 발생하고 발전하여왔다.력사에 존재한 모든 국가가 그러한것처럼 법도 철저히 계급적성격을 띠며 초계급적인 법이란 있을수 없다.
계급사회가 생겨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착취사회에는 여러 형태의 법들이 있었다.그러나 그 모든것은 본질에 있어서 극소수 특권층을 위한것이였지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을 위한 법이 아니였다.
《자유》와 《평등》을 표방하며 나온 자본주의법도 인민을 위한것이라고 하였지만 허위적이며 위선적인것이다.
자본주의사회의 법은 소수 특권층에게는 《민주주의》를 실시하고 광범한 근로대중에게는 독재를 가하는 반인민적인 통치수단이다.
물론 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법적으로 《자유》와 《평등》, 《권리》를 담보한다고 하고있다.그러나 어떠한 자유와 평등, 권리도 실제적인 조건들에 의하여 보장되지 않는한 아무런 가치도 없다.자유와 평등, 권리에 대한 법률상으로만의 선포는 사실상 빈말에 지나지 않는다.
오늘 서방의 정객들은 입만 벌리면 《자유》와 《권리》에 대하여 말하고있으나 실제에 있어서는 근로자들이 자기의 정치적견해와 의사를 발표하며 사회정치활동을 자유롭게 하는것을 가로막고있다.매 개인의 일거일동에 대한 일상적인 감시, 사회활동가들에 대한 박해, 근로자들의 집회와 시위에 대한 탄압은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는 엄연한 현실이다.
《자유의 왕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이 그 표본이다.미국에는 맥카란법, 스미스법을 비롯한 파쑈악법들이 수다하며 중앙정보국과 련방수사국 등 각종 폭압기구들이 온 나라를 뒤덮고있다.그리하여 근로인민대중의 정치적자주성이 짓눌리고있고 조금이라도 진보적인 경향을 가진 정당, 사회단체들은 늘 감시를 받으며 탄압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미국의 법이 선포한 《평등》은 유색인종 및 소수민족들에게 있어서 그림의 떡이나 같다.교육, 법적보호, 선거 등에서 그들의 권리가 란폭하게 침해당하고있다.그들은 범죄의 주요피해자로, 법의 희생물로 되고있다.흑인들은 《검은 귀신》, 《원숭이》로 불리우면서 경찰들의 사냥감으로 되고있다.최근년간에 련이어 일어나고있는 흑인들에 대한 백인경찰들의 사살사건은 그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실례들이다.
근로자들의 정치적자유와 평등, 권리에 대한 형식상의 선포와 그에 대한 실제적인 폭압, 바로 이것이 자본주의법의 진면모이다.
자본주의나라의 법은 소수 착취계급의 리익을 옹호하고 절대다수의 근로인민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수단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국가권력은 생산수단을 틀어쥐고있는 특권층의 손에 쥐여져있다.특권층은 그에 의거하여 근로대중에 대한 착취와 략탈을 강화하며 부귀영화를 누리고있다.이것은 자본주의사회의 존재방식이며 착취자들의 생존철학이다.착취계급의 모든 활동은 이러한 생존철학에 기초하고있으며 자본주의국가의 법도 이에 따라 작성되고 집행되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법은 말그대로 근로대중에 대한 착취의 도수를 더욱 높일수 있는 수단으로 되고있다.반동통치배들과 자본가들은 저들의 리익에 부합되는 법들을 마구 람발하면서 여러가지 공간을 리용하여 근로자들의 피땀을 깡그리 짜내고있다.
세금도 그러한 공간들중의 하나이다.자본주의나라들은 근로자들로부터 세금을 수탈하여 국가예산을 편성하고있다.이 나라들에서 각종 명목으로 근로자들에게 직접 들씌워지는 세금종류만 해도 100가지가 넘으며 날이 갈수록 그 부담은 굴러가는 눈덩이처럼 커지고있다.
서방의 정객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근로자들을 위한것처럼 법석거리며 세금법을 고친다고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근로자들의 리익을 희생시키는것으로 되고있다.새로운 세금법이 나올 때마다 세금징수의 올가미는 더욱 조여들어 근로자들은 온갖 가렴잡세와 부담을 2중, 3중으로 들쓰지 않으면 안되고있다.이러한 현상은 빈부의 차이를 극대화하는 결과를 가져오고있다.(전문 보기)
투고 : 낱낱이 드러난 《교육개혁》의 진의도
최근 윤석열역도가 추진하는 《교육개혁》의 진의도가 더욱 낱낱이 드러나 남조선사회각계의 비난과 규탄이 쏟아지고있다.
그것은 새로 개정하여 발표한 《교육과정안》에서 《5. 18민주화운동(광주인민봉기)》과 관련한 내용이 삭제되였기때문이다.
남조선에서 초등 및 중등교육부문이 취급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하여 그 기준을 정해주는 《교육과정안》은 교재들의 형식과 내용, 특히 정치적성격과 지향점을 규제하는것으로 하여 사회각계의 주요관심사로 되고있다. 이러한 《교육과정안》에서 광주인민봉기와 관련한 내용을 빼버린것은 개별적인 사건서술에 대한 그 무슨 《함축》이나 《생략》, 《축소》가 아니라 철저히 《교육의 보수화》를 노린 의도적인 삭제이고 계획적인 말살이다.
지금 남조선에서 《5. 18력사외곡처벌특별법》과 《5. 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등 광주인민봉기와 관련한 《법》들이 이미 제정되고 해당 내용들의 《헌법명시》에 대한 사회적론의가 이루어지고있는 때에 교육부가 학생들이 배우게 될 교과서들에서 광주인민봉기관련내용들을 삭제하는 만행을 감행한것은 윤석열역적패당이 추진하는 《교육개혁》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명백히 반증해주고있다.
이것으로 윤석열역도는 광주를 돌아치면서 《5월정신》을 읊조린것이 한갖 위선이며 지지표를 얻기 위한 민심기만극이였다는것을 제스스로 만천하에 드러냈다.
광주인민봉기에 대한 윤석열역도의 관점이 어떠한가 하는것은 지난해 12월 각계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직에 김광동이라는자를 올려앉힌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김광동으로 말하면 지난 시기 력사적진실을 부정하고 《유신》독재를 찬양하면서 《5. 16군사쿠데타》를 《혁명》으로 미화했던자이다. 이자는 《력사인식에 대한 국가의 파시즘적통제》라는 론문에서 《5. 18력사외곡처벌법》을 비방하고 광주인민봉기와 제주도4. 3인민항쟁, 10월인민항쟁 등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폭도들의 란동》으로 악랄하게 헐뜯은 반면에 군부파쑈독재를 극구 《정당화》하였다.
이런자를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직에 앉힌것은 광주인민봉기의 력사적진실을 외곡말살하려는 보수패거리들의 환심을 사고 보수지지층을 결속하려는 윤석열역도의 본심을 잘 말해주고있다. 다시말하여 검찰하수인들로 장, 차관들을 꾸려 《검찰공화국》을 만든것처럼 김광동과 같은자들을 끌어들여 파쑈독재를 미화하고 나아가 새로운 파쑈독재시대를 부활시키자는것이다.
제반 사실들은 그 무슨 《경쟁원리》를 도입한다는 명목밑에 교육을 《시장화》하는것도 모자라 철저히 자기 입맛에 맞게 《보수화》하여 검찰파쑈독재통치를 안받침하며 장차 보수세력의 장기집권을 실현하자는것이 괴뢰패당이 추진하는 《교육개혁》의 진의도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각계는 《5. 18민주화운동을 로골적으로 부정한것은 전두환, 로태우와 다름없는 광주에 대한 만행이고 전쟁선포이다.》, 《5월정신은 숨긴다고 없어지지 않는다.》, 《5. 18민주화운동을 완전히 도려낸 윤석열검찰독재정권의 본색이 드러났다.》, 《오늘은 5. 18을, 래일은 4. 19와 6월, 10월을 도륙낼것이다.》라고 비난하면서 괴뢰패당의 《교육개혁》책동에 견결히 맞서 싸울것이라고 경고하고있다.
《교육의 보수화》를 위한 윤석열역적패당의 망동은 민심의 강력한 규탄과 배격을 면할수 없다.
남조선문제연구사 조 남
빈집 – 남조선주민의 글 –
작년에도 끝내 집을 마련하지 못했다. 년말까지 꼭 집을 마련하겠다고 딸애에게 손가락까지 걸고 약속했지만 지키지 못했다.
우리 부녀가 바란것은 결코 호화주택이 아니다. 단칸짜리 《옥탑방》이라도 좋으련만 야속하게도 이 사회는 나에게 《주거공간》을 주지 않았다.
내가 집값을 마련하기 위해 무슨 고생인들 안했겠는가. 《월급》외에 돈을 더 장만해보겠다고 여기저기 품팔이를 하며 때식을 건는적이 한두번인가. 8살난 딸애도 마찬가지이다. 아직은 뭘 모르는 소녀, 허나 딸애는 새옷을 입고싶어도 사달란 말 한마디 안했다. 더욱 가슴저미는것은 한창 클 나이에 먹고싶은것을 참는 딸애의 모습이다. 호떡을 특별히 좋아하는데 학교에서 《세방집》으로 오느라면 큰길에서 호떡매대를 지나치게 된다. 집을 마련하겠다고 약속을 한 후부터 딸애는 호떡매대를 에돌아 집으로 오군했다. 매대를 안보면 사먹지 않게 되고 그럼 돈이 절약되기때문이였다.
입고싶은것, 먹고싶은것도 꾹 참고 돈을 장만했지만 아직 온전한 집을 사기에는 턱없이 모자란다. 거기에 현 당국은 《주택시장》의 침체를 막는다며 《부동산규제》를 풀려고 하는 등 오히려 집값상승을 부추기는 행태를 보이고있다. 죽은것만 못한 인생살이를 과연 얼마나 더 해야 내집을 마련할수 있을가.
북주민들은 척척 새집을 받는다는데 얼마나 좋겠는가. 나라에서 평범한 로동자들에게도 궁궐같은 새집을 안겨준단다.
몇달전 인터네트를 통해 평양시의 송화거리야경을 보니 별세계같은 거리도 황홀했지만 모든 집집의 창가마다에서 환한 빛이 흘러나오는 모습이 특별히 눈을 끌었다. 금방 지은 새거리인데도 빈집이 없었던것이다. 비단 주택수요가 높아서만이겠는가. 북에서는 새 아빠트를 건설하는것과 동시에 벌써 새집을 배정하게 될 주민들의 명단이 만들어지며 완공되는 즉시 입사증을 주민들에게 준다고 들었다. 오로지 인민을 위해 지은 집이기에 그대로 근로하는 인민들에게 즉시즉시 배려해주는것이다.
여기서는 그런 멋진 장관을 구경하지 못한다. 그러고보면 서울에만도 빈집이 정말 많다는 생각이 든다. 철거된 낡은 집이 아니라 새 아빠트의 빈집들말이다. 물론 주택수요에 비해 공급이 과잉되여서 생기는 현상은 절대로 아니다. 돈벌이를 목적으로 아빠트들을 건설했으니 돈없으면 새집을 살 엄두조차 낼수 없기때문이다.
누구도 살지 않는 텅빈 집들. 내 마음은 정말 쓸쓸하다. 빈집은 많아도 내가 살 집은 없으니 이 얼마나 억울한 사회인가.
그러고보면 빈집이 해당 사회를 투시해보는 하나의 단면으로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민중을 사랑하고 보살펴주는 《참정치》를 펴고있는 북에는 빈집이 없다. 집집마다 빈곳없이 사람이 들어가 사는것처럼 온 사회에 빈곳없이 민중에 대한 사랑으로 꽉 차있는 북이다.
그렇다면 내 사는 이 땅은 어떠한가. 《로숙자》와 《쪽방촌》은 넘쳐나도 사람이 살지 않는 텅 빈집들이 이 땅의 그 어디에나 널려있다. 《국민사랑》은 웨치지만,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지만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처럼 실속이 없는 빈껍데기정치를 하고 알속없는 정책을 펴고있다.
세상이 바뀌지 않는한, 제도가 바뀌지 않는한 나의 세방살이인생은 계속될것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끔찍하다.
인국 – 서울
단평 : 똑같은 범죄자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똑같은 범죄자》
지난해 12월말 윤석열역적패당이 《특별사면》놀음을 벌려놓았습니다.
이를 두고 항간에서는 《제식구감싸기에 불과한 사면권람용》, 《부패범죄자들을 풀어준 윤석열은 똑같은 범죄자》, 《윤석열의 특별사면은 사면롱단으로 기억될것이다.》는 야유와 비난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습니다.
그럴만도 합니다. 이번 《특별사면》으로 리명박역도를 비롯하여 감옥에 처박혀있던 《적페》일당들이 무더기로 풀려나왔기때문입니다.
알다싶이 리명박역도는 재임기간 각종 뢰물행위와 횡령 등의 범죄를 저지른것으로 하여 징역 17년형과 거액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1년 8개월밖에 감옥생활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윤석열역적패당은 리명박역도를 《사면》시켰는가 하면 2012년 《대통령》선거때 인터네트를 통한 선거개입행위를 감행하여 2018년에 징역 3년이상을 선고받은 전 《정보원》 원장 원세훈과 2차장 민병환, 전 《기무사령관》 배득식을 비롯한 리명박역도의 측근들을 감형 또는 《사면복권》시켰습니다.
무엇때문이겠습니까.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은 이번 《특별사면》이 과거 《국정롱단사태》라는 《사회적불행》을 극복하고 《하나로 통합된 사회》로 나가기 위해 관행에 따라 범행을 저지른 주요공직자들을 《사면》하였다고 요설을 늘어놓고있습니다.
허나 그것이 지난 시기 리명박, 박근혜패당을 물어메친데 대한 《반성》과 함께 제놈을 《대통령》자리에 올려앉혀준 보수세력에게 진 《정치적빚》을 갚기 위한 낯내기놀음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합니다.
그놈이 그놈이라고 보수부활에서 정치적위기출로를 찾고 그를 통해 잔명을 유지하기 위해 발악하는 보수역적패당의 본성은 절대로 달리될수 없습니다.
역적패당의 《특별사면》놀음은 윤석열역도야말로 초불민심의 버림을 받은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과 한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을 똑같은 범죄자라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있습니다.
죄에는 반드시 벌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지금 새해벽두부터 남조선각지에서 《윤석열퇴진!》이라는 웨침소리가 높아가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합니다.
지금까지 단평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정론 : 위대한 당이 우리를 향도한다
용용히 흐르는 대하에는 마를줄 모르는 시원이 있듯이 새해의 진군길에 과감히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드높은 신심은 그 깊고도 뜨거운 민심에 원천을 두고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가다듬는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기백있는 모습에도, 희망넘친 설날에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꿈결에도 소원하던 기념사진을 찍은 영광을 안고 강국건설의 역군으로 준비해갈 열의에 넘쳐있는 소년단원들의 밝은 얼굴에도 이 땅에 굽이치는 민심의 도도함과 강렬함이 어려있다.
각지에서 진행된 궐기대회들에서 혁명적인 구호들에 화답하며 활보한 시위대오들의 씩씩한 기상은 위대한 당이 가리킨 새로운 전진과 비약의 진로따라 굴함없이, 멈춤없이 나아갈 불같은 의지로 달아오른 민심의 분출이다.
위대한 당이 우리를 향도한다!
이것은 휘황한 래일을 내다보며 올해의 첫 진군보폭을 기운차게 내짚은 천만인민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높뛰는 억척의 신념이다.세계 그 어느 나라 인민도 가질수 없는 이 특유하고 절대적인 믿음이 있어 우리 인민은 걸음걸음 막아서는 혹독한 난관속에서도 추호의 주저와 답보를 모르고 용기충천하여 광활한 미래에로 노도쳐나아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존엄있고 행복하게 살려는 인민에게 있어서 백전백승에로 향도하는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것처럼 크나큰 행운은 없다.그것은 탁월한 수령이 이끄는 혁명적당만이 위대한 사상과 로선으로 나아갈 정로를 가리켜주고 천만이 일심으로 뭉친 단결의 절대적힘을 이룩하여주기때문이다.
모든 기적과 승리는 위대한 당의 령도아래에서!
모든 존엄과 행복은 오직 붉은 당기아래에서!
이는 우리 인민이 력사의 험산준령들을 넘고넘으며 오랜 실생활체험을 통해 체득한 고귀한 진리이며 오늘날 더더욱 심장깊이 간직하는 확고부동한 신념이다.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성대히 진행된 2023년 신년경축대공연의 화폭들이 잊혀지지 않는다.뜻깊은 그밤 5월1일경기장에 인산인해를 이룬 관람자들이 절찬을 보낸것은 비단 참신하고 아름다운 예술적형상때문만이 아니였다.
《공연무대에 울리는 설화시 〈당이여 그대 있기에〉를 듣느라니 송화거리의 새집을 받아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던 때가 되새겨져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습니다.진정 우리 원수님 아니시라면 그처럼 어려운 때 우리와 같은 평범한 로동자들이 훌륭한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펴는 꿈만 같은 현실이 펼쳐질수 있었겠습니까.》
《노래 〈당이여 그대 있기에〉가 울리자 감격이 세차게 북받쳐올라 저도 모르게 따라불렀습니다.〈어머니라 부르는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이 세상 끝까지 함께 하리라 아 그대 운명과〉라는 구절은 저의 불같은 맹세그대로입니다.》
이채로운 공연은 끝났어도 어이하여 무대에 울린 시와 노래에서 받은 감흥과 충격에 대한 민심의 토로는 계속되는것인가.무엇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이라는 부름만 울리여도 격앙된 심정을 억제할 길 없어하며 영원히 당을 따라 한길을 가고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히는것인가.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이는 우리 인민이 한결같이 간직한 순결하고 열렬한 믿음의 전부이다.
믿음은 마음의 지탱점이다.지탱점이 든든하면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것처럼 믿는 마음이 확고부동하면 그 어떤 난관도 두려워하지 않는 법이다.여기에서 중요한것은 무엇을 믿는가 하는 문제이다.참된 존엄을 지켜주고 밝은 래일을 기약해주는 위대한 품을 믿고 따르면 누구나 강자로 되고 승리자의 영예를 떨칠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곡절과 실패끝에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그래서 진정으로 믿고 따를수 있는 은혜로운 품에 안겨사는 인민은 가장 행복하다고 자부하게 되는것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대한 믿음을 안고 무수한 역경의 고비들을 넘어왔다.그 믿음은 절대불변하며 세상에 둘도 없는 그 믿음의 힘에 떠받들려 가장 강인하고 위대한 인민의 영광이 누리에 빛발치고있다.
끝없는 격정속에 어리여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의 수반으로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뚜렷이 명시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그 뜻깊은 연단에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을 대표하고 책임진다는 성스러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며 위대한 우리 인민을 운명의 하늘로 여기고 참된 인민의 충복답게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할것을 엄숙히 선서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한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 누구나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끝없는 영광과 행복을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지 않았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우리 당은 가장 높은 존엄과 불패의 위용을 떨치며 그 어떤 엄혹한 국난속에서도 조국과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만 강력하게 이끌어나가는것이다.
우리 운명 향도의 당이 있기에!
천만인민에게 있어 이 말보다 더 숭엄하고 존엄높은 심장의 웨침은 없다.우리에게 위대한 당이 있다는것은 곧 백승의 향도자가 있다는것이다.력사의 준령마다에서 한치라도 헛디딜세라 뚜렷한 진로를 가리켜주는 거룩한 손길이 항상 곁에 있다는것이다.
돌이켜보면 우리가 헤쳐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길은 순탄치 않았다.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광증은 극도에 달하였고 자연재해위기, 전염병위기가 겹쳐들었다.허나 강산이 변한다는 10여년세월이 흐른 오늘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흘러넘치는것은 누구의 도움이 아닌 바로 자기 힘으로 만난을 강의하게 눌러딛고 력사의 단상에 기어이 올라섰다는 강자의 배심이다.
더듬어볼수록 인민의 마음은 한없는 격정에 젖어든다.혁명의 결정적시기마다 정확한 로선과 방침으로 강인하게 이끈 우리 당의 향도력이 없다면 우리는 한치도 전진할수 없다고, 우리가 항상 승리할수 있는것은 바로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고 그 령도에 충실한 인민이 있기때문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기적과 변혁들이 과연 어떻게 이룩되였는가를 명백히 가르쳐준다.
지난 시기에 적시적으로 소집된 중요당회의들은 위대한 당중앙이 시련의 짙은 어둠속에서 인민이 가야 할 길을 환히 내다보며 강국의 새 아침을 힘차게 마중갈수 있도록 높이 세워준 밝은 등대와도 같았다.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손길이 있기에 우리의 긍지높은 어제가 있었고 신심드높은 오늘이 있으며 무궁창창한 래일이 있다.
세계를 둘러보면 예상치 못한 위기와 돌발사태들이 련발하고 그에 대처한 적시적이고 전망적인 정책과 방략들이 따라서지 못하는것으로 하여 수많은 인민들이 정신적방황에 시달리고있다.2023년의 첫아침은 행성의 모든 사람들에게 찾아왔지만 마음속에 앞날에 대한 위구와 락망의 석양빛이 짙게 비낀 불행한 사람들이 그 얼마나 많은것인가.
희망이 있어 새해이다.광명한 래일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진로가 있을 때라야 인민에게 새 희망을 안겨주는 진정한 새해라고 말할수 있다.이런 의미에서 볼 때 새해의 첫아침에 과학적인 진로와 명확한 실천방략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소식을 받아안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는 우리 인민이야말로 복받은 행운아들이 아니겠는가.언제나 앞길을 환히 밝혀주는 우리 당의 천리혜안의 빛발이 있기에 그 어떤 천지지변이 닥쳐와도 우리는 아름다운 래일을 향하여 끄떡없이, 줄기차게 나아가는것이 아니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보고를 자자구구 새겨보며 우리가 마음속깊이 새기는것이 있다.그것은 정치, 군사, 경제,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 모든 부문에 대한 백과전서적이고 명확한 방략들은 물론 새시대 당건설로선과 혁명의 계승자들을 훌륭히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인 문제도 명철하게 밝혀주시는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다.억대의 재부와도 바꿀수 없는 전진의 리정표, 승리의 기치를 높이 세워준 위대한 당이 있기에 가는 앞길에 첩첩난관이 막아선다고 해도 우리 인민은 더욱 신심드높이, 용기백배하여 올해의 진군길을 다그쳐갈것이다.
우리 행복 은혜로운 당이 있기에!
여기에는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무한한 격정에 눈굽을 적시는 가장 소중한 체험이 있고 심장의 웨침이 있다.우리에게 위대한 당이 있다는것은 곧 위대한 어머니가 있다는것이다.세월의 찬눈비에 젖어들세라 천만식솔을 따뜻이 감싸주는 정깊은 품이 있다는것이다.
어머니의 기쁨과 행복은 슬하의 자식들을 남부럽지 않게 내세우고 다심히 보살펴주는데 있다.하기에 어머니를 사랑과 헌신의 대명사로 일컫는것이다.
지금도 우리의 눈앞에는 올해의 뜻깊은 설날에 펼쳐졌던 위대한 사랑의 화폭이 선히 떠오른다.
아이들이 안겨사는 우리 당의 품을 형상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앞에서 너무도 꿈만 같이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만나뵙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소년단원들의 가슴은 얼마나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설레였던가.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며 태양의 미소를 지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아이들의 두볼을 정겨이 다독여주시고 머리도 쓰다듬어주시며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께서는 환히 웃으시고 아이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기쁨의 눈물, 행복의 눈물을 금치 못하는 이런 뜨거운 사랑의 화폭을 세상 그 어디에서 다시 찾아볼수 있으랴.
력사의 그날에 온 나라 소년단원들 아니 전체 인민이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우리에게는 따사로운 품, 위대한 어버이의 품이 있다는것을.
자식들에 대한 진함없는 사랑을 본능으로 간직한 어머니의 참모습은 가장 어려울 때 제일 뚜렷이 보이는 법이다.자식들을 자신의 피와 살점과도 같이 여기는 어머니는 어렵고 힘들다고 하여 혈붙이들을 외면하지 않으며 눈보라가 세찰수록 더욱 따뜻이 품어안아준다.
2022년을 추억할 때면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말씀이 오늘도 우리의 마음을 울려준다.(전문 보기)
창당초기의 리념을 굳건히 고수해나가는 주체의 혁명적당
조선로동당은 창당초기의 리념에 끝없이 충실하며 자기의 혁명적본태를 년대와 세기를 이어 고수해나가는 주체의 혁명적당이다.
오늘 세계만방에 빛나는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높은 권위와 위신, 사회주의건설과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이룩된 모든 기적적인 승리와 성과들,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의 우리 식의 비약적인 발전과 성공은 우리 당이 창당초기부터 자기의 근본리념, 근본사명을 옳바로 내세우고 목적한바를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실천해온 과정에 지니고 이룩한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과 건설의 승패는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어떻게 건설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어떻게 높여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혁명적당의 강화와 양양한 전도, 그 령도력과 전투력은 창당초기의 리념과 본태를 어떻게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가에 의하여 좌우된다.당의 리념이 숭고하고 본태가 혁명적이라고 하여도 그것을 일관하게 고수하고 빛내여나가지 못한다면 당의 건전한 기풍이 흐려지게 되고 당의 변색, 분렬을 막을수 없으며 당의 존재도 력사책의 과거지사로 밀려나기마련이다.
오늘 세계에는 수많은 당들이 있으며 당들마다 내세운 목표와 정치리념, 강령은 각이하다.하지만 력사의 온갖 곡경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창당초기의 숭고한 리념과 혁명적본태를 빛내이며 자기의 집권사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당은 조선로동당뿐이다.
우리 인민은 사소한 오유나 곡절, 편향이 없이 창당리념을 고수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줄기차게 향도해온 조선로동당의 모습에서 더욱 휘황찬란할 강국의 앞날과 부럼없는 행복을 누릴 래일을 확신하고있다.
창당초기의 숭고한 리념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우리 당의 진모습은 자주의 혁명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현실로 립증해나가는데서 남김없이 발현되고있다.
나라마다, 민족마다 발전수준과 잠재력, 처한 환경과 조건, 사상감정과 기질은 같지 않다.인민대중은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간다.그런것만큼 혁명적당은 마땅히 자기 인민의 지향과 요구,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독자적인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모든 로선과 정책작성, 그 집행에서 자주적대와 원칙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할 때만이 권위있는 당으로 존엄떨칠수 있다.
우리 당은 자주를 조선혁명의 생명, 국가건설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고 창당초기부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주체적립장과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해결해왔다.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위협하고 국위를 훼손시키려는 외세의 강권과 압력, 행위를 단호히 배격하며 혁명과 건설을 우리 식, 우리 힘으로 배심있게 전진시켜온 우리 당이다.
자립적민족경제의 기틀이 견지되고 그 명맥이 고수되고있으며 나라의 경제전반을 재정비하고 공고발전시켜나갈수 있는 자체의 잠재력과 토대가 튼튼히 축적되고있는것도, 자기스스로를 믿음직하게 지킬수 있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갖추고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지는 사업이 민족자존의 중대사로, 국가의 최고리익과 안전을 위한 초미의 문제로 되고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는것도 자주의 혁명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며 자립, 자력의 기치밑에 강국의 실체를 떠올리기 위한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독자성과 자주성을 확고하게, 일관하게 견지해나가는 향도적력량,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 바로 이것이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위엄이고 위상이다.
자주의 혁명로선을 틀어쥐고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로 만사를 해결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우리 당은 앞으로도 동풍이 불어오든, 서풍이 불어오든, 그 어떤 난관이 앞을 막아서든 우리 국가와 인민의 근본리익, 자주권과 존엄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티끌만한 양보도 타협도 하지 않을것이며 모든것을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우리 식, 우리 힘으로 풀어나감으로써 강대하고 번영하는 자주강국의 위용을 더욱 떨쳐갈것이다.
창당초기의 숭고한 리념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우리 당의 진모습은 천신만고를 다하여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위대한 어머니당,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 건설되고 강화발전된것으로 하여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
혁명은 인민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는 숭고한 위업인것만큼 혁명을 이끄는 당은 어떤 경우에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리익을 옹호하는 근본리념, 근본사명에서 절대로 탈선하면 안된다.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당만이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없으며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다.
세계사회주의운동사는 로동계급의 당이 그 무슨 주의만 표방하면서 권위주의적으로 나간다면 례외없이 자기의 본태를 상실하고 인민의 버림을 받는다는것을 심각한 교훈으로 새겨주었다.
우리 당은 첫 출발선에서부터 인민을 위하여 조직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자기의 존재명분을 명백히 하였다.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주체사상의 원리를 당건설과 당활동에 일관하게 구현한것으로 하여 우리 당은 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무를 고유한 당풍으로 확립하고 혁명적당건설사에서 처음으로 어머니당이라는 고귀한 칭호를 지니게 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어머니당,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가 굳건히 고수되여온 긍지높은 년대이다.
우리 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고 당과 국가활동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키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추진시켜왔다.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미증유의 변혁적과제, 국가중대사들을 인민대중의 힘을 발동하여 해결해나가면서 당활동에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근본핵으로 하는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구현하는데 커다란 힘을 넣어왔다.
모든 정책을 책정하고 실행하는데서 인민들의 의사와 요구,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어려운 때일수록 일군들이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것이 당안의 주도적인 기풍으로 자리잡고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 사업들이 적극 설계되였으며 도처에 인민사랑의 변혁적실체들, 시대적본보기들이 솟아나고있다.
시대의 변천속에서도 창당초기의 리념과 본태를 철저히 견지하면서 령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은 참된 삶을 누리며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꽃피우고있다.
창당초기의 숭고한 리념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우리 당의 진모습은 조선혁명을 사회주의의 한길로 억세게 향도하는데서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사회적인간의 존엄과 인격을 빛내이며 서로 화목하고 정을 나누면서 단란하고 행복하게 살아나가려는것은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이며 이러한 집단주의적요구는 오직 근로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여있는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참답게 실현될수 있다.
혁명적당과 사회주의는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 혁명적당이 자기의 존재를 변함없이 유지하고 불패의 위용을 떨치자면 창당초기부터 사회주의를 목표로 한 정책을 내놓고 과감히 실천하여야 한다.
조선로동당은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임을 특출한 령도실천으로 립증한 권위있는 사회주의집권당이다.(전문 보기)
새해의 판이한 두 목소리를 놓고
《2023년은 우리에게 또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줄것입니다.》, 《새해에 맞이하게 될 변혁의 새시대가 벌써 눈앞에 다가온것 같습니다.》, 《주체조선의 공민이 된 긍지와 자부심이 더욱 넘쳐납니다.》, 《올해에도 우리에게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이것은 새해 주체112(2023)년을 맞으며 우리 인민들이 터치는 격정의 목소리들이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지난해 적대세력들의 끈질긴 압살공세가 가증되는 모진 격난과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송신, 송화지구와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에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과 현대문명이 응축된 희한한 새 거리와 보금자리들이 솟구치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련포의 온실바다와 황남의 농기계열병식과 같은 자력자강의 대기적들이 련이어 창조되여 온 세상을 경탄의 도가니로 끓게 하였다.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새로운 농촌살림집들이 눈부신 전경을 뽐내며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김화군을 비롯한 지방도시들이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되였으며 국가의 혜택속에 복받은 아이들과 학생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온 나라에 넘쳐나 만사람의 찬탄과 부러움을 자아내고있다. 악성전염병위기가 시작된지 3년이 되여오도록 세계 어느 나라도 령내에 들어온 비루스를 박멸하지 못하고있을 때 우리 공화국에서는 지난해 전민항전, 전민합세로 준엄한 보건위기를 짧은 기간에 타개하고 최대비상방역전의 승리를 안아올수 있었다.
정녕 주체111(2022)년은 사상초유의 난관과 역경을 과감히 뚫고 우리 공화국의 전진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국면이 활짝 열리고 나라의 국위와 국광이 최상의 경지에 오른 격동적인 대사변의 해,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변혁의 련속으로 이어진 거창한 승리의 해였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올해에 더 큰 승리, 더 큰 변혁이 다가오리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는것이다.
하지만 남조선에서는 새해에 들어와 희망과 락관이 아니라 절망과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다.
현실에 대한 비관에서 오는 극도의 타락, 오늘도 막막하지만 래일은 더욱 암담하다는 정신적허탈감이 근심과 불안에 찬 인민들의 목소리에 그대로 비껴있다.
《지난해에는 죽지 못해 살아왔는데 새해에는 어떻게 살아갈지 눈앞이 캄캄하다.》, 《이번에 일자리를 잃지 않겠는지 모르겠다.》, 《불안과 공포가 이해의 첫시작과 함께 시작된다.》…
이러한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마구 쏟아내는 외세의존적이고 친기업적이며 반인민적인 경제정책으로 인해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률》)와 《3저》(《저생산》, 《저소비》, 《저투자》)라는 복합적인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인민들의 처지는 더욱더 악화되고있다. 집권전부터 이른바 《공정과 상식》, 《경제살리기》, 《민생회복》 등을 제창하던 윤석열역도가 집권후 해놓은 일이란 천문학적액수의 혈세를 탕진하며 벌려놓은 《초호화취임식》과 사무실, 《관저》꾸리기였으며 《검찰공화국》만들기, 부정부패전과자와 련루자들에 대한 《장관임명》놀음뿐이였다. 그리고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언론사들과 인사들을 박해하고 생존권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에 《불법》, 《무력집단》과 같은 딱지를 마구 붙이다 못해 《손해배상》을 강요하는가 하면 폭력수단을 동원하여 무차별적으로 탄압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외세의 숱한 살인무기들과 핵전쟁장비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이고 시도 때도 없이 벌려놓은 각종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남조선전역에는 핵전쟁위험이 항시적으로 떠돌았으며 이로하여 인민들의 불안과 공포 또한 이루 헤아릴수 없다.
그야말로 막바지에 이른 남조선인민들의 처지, 그들의 고통과 근심은 도대체 언제면 끝나겠는지.
이렇게 눈물겨운 고행을 겪어온 남조선인민들에게 새해에도 차례질것은 기구한 곡절의 련속만 있을것이니 곳곳에서 희망을 잃은 한탄의 목소리만 들려오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온갖 만복의 향유자로 떠받들리우며 새해를 맞이한 우리 인민들의 긍지와 자부심, 희망과 신심에 넘친 목소리, 반대로 불행에 울고 고통속에 신음하며 타락과 절망의 진창속에서 헤매이는 남조선인민들의 울분에 찬 목소리.
대조되는 두 목소리는 새해의 앞날을 더욱 선명하게 예고해준다.
새해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 우리 공화국은 더욱 승승장구하고 휘황찬란할것이지만 근로대중이 등돌린 남조선사회는 더욱 암담하고 침울해질것이라는것을.(전문 보기)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자 -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북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궐기대회 진행-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전투적기치따라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이룩하기 위한 새해의 첫 진군길에서 전국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뜨거운 충성과 애국의 열정이 비상히 격양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북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궐기대회가 8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으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우리 국가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일 필승의 신심과 의지로 충만된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평안북도에서
평안북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문경덕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영철동지, 염주군농업경영위원회 위원장 리영호동지, 신의주방직공장 지배인 량철웅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김태성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선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의사를 담아 우리 인민의 행복과 우리 국가의 전진발전을 실질적으로 담보함에 지향설정된 2023년 인민경제발전의 중요목표들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였다.
당에 대한 충성과 사회주의조국을 받드는 애국의 한마음으로 일치단합하고 더욱더 분발하여 당결정관철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켜갈 강렬한 지향이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끓어번지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며 인민생활과 직결되고 실지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보장에서 걸린 문제들을 결정적으로 풀기 위한 투쟁에서 완벽한 결실을 마련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사회주의농업근로자의 본분을 더욱 깊이 자각하고 전야마다에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쌀로써 혁명과 건설을 믿음직하게 보위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도안의 중요대상건설을 다그치며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을 기본적으로 끝내는것을 경제사업의 중심과업으로 내세운 전원회의결정을 철저히 관철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부닥치는 난관들을 과감히 짓부시며 서로 돕고 배워주고 이끌어주는 공산주의정신으로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더욱 과감히 전개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우리 식으로, 우리 힘으로 우리의 사상과 위업을 고수하고 실현해나가는 보람넘친 투쟁에서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익측부대로서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평안남도에서
평안남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두일동지의 보고에 이어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지배인 김영철동지, 2.8직동청년탄광 지배인 최성근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 김건일동지,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지배인 김경호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길광남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또다시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기 위한 진군길에 용감히 나섰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지난해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 대규모의 탄산소다생산공정이 우리 식으로 새롭게 꾸려지고 석탄과 전력, 비료, 세멘트를 비롯한 중요공업부문이 생산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였으며 도안의 여러 농장에 문화주택들이 일떠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에 절대충성하는 혁명적인 기강을 세우는데 당조직정치사업을 철저히 지향시키며 모든 단위들에서 인민경제장성의 중요목표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켜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등에서 생산을 최대한 늘이고 정비보강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경제작전을 치밀하게 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선진적인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분발시켜 올해 농사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는것과 함께 농촌살림집건설을 계속 강하게 밀고나가며 인민소비품의 질제고에서 전환을 이룩해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조국에 생기와 젊음을 더해주고 천리마의 기적을 창조한 전세대 청춘들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오늘의 전인민적인 투쟁의 선봉에서 힘차게 나아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황해북도에서
황해북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창호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박명선동지,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지배인 김영철동지, 도송배전부 지배인 김복만동지, 사리원방직공장 지배인 김영철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박성철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새해의 첫 출발점에 선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의 목표달성과 새로 제기된 전망과제수행에 총매진할 강렬한 지향과 열의로 가슴끓이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도당위원회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적열의를 비상히 분출시켜 간고분투, 견인불발의 힘찬 로력투쟁으로 생산과 건설에 계속 박차를 가하며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을 보장하도록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올해의 알곡생산계획을 경제발전의 첫째가는 고지로 정한 당의 의도에 맞게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일관하게 틀어쥐고 확실한 다수확성과로써 당중앙을 받들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새로운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건설을 비롯한 주체화대상공사를 다그쳐 우리 식의 철생산방법을 기술적으로 보다 더 세련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선질후량의 원칙에서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고 사리원시량정사업소, 농촌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계획적으로 힘있게 밀고나가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의 육아정책을 받들어 젖제품생산기지들을 활성화하여 어린이들에게 질좋은 젖제품과 영양식품을 떨구지 않고 공급하는 사업을 한시도 소홀히 하지 말고 철저히 집행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청년들이 시대를 격동시키는 탄원열기를 고조시키고 경제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성실한 노력과 헌신, 값높은 위훈으로 애국청년의 기개를 떨쳐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황해남도에서
황해남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태덕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원경모동지,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조경주동지, 도송배전부 지배인 한정현동지, 수양산종합식료공장 지배인 정용숙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양성광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2023년의 중요목표들은 모진 난관과 시련들을 뚫고 사회주의조국을 억척같이 전진시킨 2022년의 투쟁정신을 더욱 분발승화시켜 반드시, 결단코 수행해야 할 과제들이라고 강조하였다.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황해남도가 기치를 들고나가기를 바라시며 뜨거운 사랑과 정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심장에 새기고 총궐기하여 우리의 땅에서 우리의 기술, 우리의 노력으로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각급 당조직들이 사상사업을 참신하게 벌려 일터마다에서 비약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며 패배주의, 기술신비주의를 비롯한 낡은 사상잔재들과 일본새를 단호히 불살라버리는데 화력을 집중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농업부문 지도일군들의 사상의식과 일본새에서부터 전환을 일으키고 현대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영농작업을 자체의 실정에 맞게 착실하게 하도록 조직지도사업을 치밀하고 완강하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영농사업의 과학화를 실속있게 내밀어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최소화하며 영농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부단히 높여 올해 농업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농촌살림집건설을 계속 강하게 밀고나가며 생활용수와 도시경영사업을 비롯하여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보장에서 걸린 문제들을 결정적으로 풀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완벽하게 집행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전진과 비약의 숨결이 약동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청년전위라는 긍지를 안고 대고조전구들을 언제나 청년판으로 들끓게 하며 영웅적위훈으로 값높은 삶을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강원도에서
강원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백성국동지의 보고에 이어 원산군민발전소 지배인 추명길동지,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 지배인 손광호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박종호동지, 원산신발공장 지배인 최성일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황혁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도안의 인민들이 강원도정신창조자로 값높이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심장에 새기고 지난해 김화군을 지방경제발전의 본보기로 전변시킨것을 비롯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진일보를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올해의 투쟁은 당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자립, 자력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우리 국가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게 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5개년계획의 사활이 걸린 농업생산에 총력을 집중하여 정보당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이며 다수확농장원,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농장대렬을 계속 늘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제건설의 생명선이며 척후전구인 전력, 석탄공업부문에서 물질기술적토대를 정비보강하여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 시, 군들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을 계속 강하게 추진하며 군민발전소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다그쳐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경공업과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공정의 현대화에 힘을 집중하며 하나의 제품을 생산해도 정성을 기울여 질을 제고하고 다종화, 다양화를 실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당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려 온 도가 혁명열, 투쟁열로 끓어번지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도안의 주요전구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치며 진격의 돌파구를 과감하게 열어제끼는 척후대, 돌격대가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함경북도에서
함경북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철삼동지의 보고에 이어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지배인 김광남동지, 서두수발전소 지배인 김철호동지,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 지배인 김영준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신철웅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전철학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확정명시한 경제발전의 중요목표들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웅대한 포부와 자신심을 가지고 막아나서는 난국을 타개하며 더 큰 승리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나아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그들은 5대교양의 침투력과 실효를 더욱 증폭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강도높이 벌리며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위력으로 당결정관철에서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1956년 12월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기적과 변혁을 안아온 천리마세대의 투쟁정신으로 올해 인민경제발전 12개 고지들을 반드시 점령함으로써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어랑천발전소,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금속, 전력, 석탄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하고 전반적인 생산공정들을 정비보강하여 날로 늘어나는 철강재와 전력, 석탄수요를 원만히 보장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과학적인 농사방법을 확립하여 알곡 정보당수확고를 높이고 농촌살림집건설을 계획적으로 완강하게 추진하며 인민들의 생활보장에서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의 육아정책을 일관하게 집행하며 소비품생산에서 선질후량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고 수산물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도안의 과학연구단위들과 력량을 적극 발동하고 그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해결하며 청년들이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청춘의 지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함경남도에서
함경남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성규동지, 룡성기계련합기업소 선군주철공장 지배인 김충혁동지,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실장 김류성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박동철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리철식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나라의 중요한 공업도시, 과학도시인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남새보장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시고 건설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사랑에 떠받들려 지난해 련포온실농장이 기념비적창조물로 솟아올랐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농촌살림집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였으며 당의 육아정책집행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가 구축되고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많은 대상건설들이 완공된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다시한번 들고일어나 충성과 애국으로 끓는 피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장진강발전소 등에서 지난해의 긍정적변화들을 증폭시키고 축적한 경험과 잠재력에 토대하여 생산활성화를 위한 경제실무적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고 완강하게 실행할데 대하여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련포온실농장에서 남새생산을 정상궤도에 올려세우는데 총력을 기울이며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억척의 각오와 투지를 더욱 가다듬고 떨쳐일어나 올해 알곡고지점령에 헌신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당정책의 요구대로 농촌살림집건설을 강력히 밀고나가며 최희숙함흥교원대학, 함흥청년야외극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적극 추진시킬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자립의 력사와 전통을 배우고 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체감하며 성장한 새세대 청년답게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남먼저 달려나가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궐기대회들에서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일군들이 당에 대한 고결한 충성과 열렬한 애국의 한마음을 간직하고 완강한 분발력을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2023년도 과업들을 빛나게 완수함으로써 우리 혁명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군중시위들이 있었다.
당기, 공화국기, 붉은기들을 추켜들고 경쾌한 취주악에 맞추어 보무당당히 나아가는 시위대오들에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뭉쳐 혁명의 전진과 새로운 성과를 위하여 주체로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의 영웅기상과 위력을 만방에 더욱 높이 떨쳐갈 혁명적기상이 용솟음쳤다.
《위대한 김정은동지 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비롯한 글발이 씌여진 프랑카드와 《인민경제발전 12개 고지점령》, 《전환의 해, 변혁의 해》, 《사회주의애국운동》 등의 표어들을 들고 광장과 거리들을 누벼나가는 시위참가자들은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구호에 우렁차게 화답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전변의 새 력사가 펼쳐지는 영광의 고장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 광산도시가 일떠서는 검덕지구를 찾아서-
검덕지구라고 하면 일찌기 금골, 백금산이라는 부름과 더불어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져있는 굴지의 광물생산기지들이 자리잡고있는 곳이다.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큰 몫을 차지하고있는 검덕지구가 오늘은 또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로서의 희한한 자태를 드러내고있으니 이 경이적인 현실을 전하고싶어 우리는 얼마전 검덕지구에 대한 취재길에 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마천령의 아아한 산발들에 메아리치는 기관차의 경적소리, 협곡을 따라 뻗어간 도로로 기운차게 달리는 대형화물자동차들, 건설현장의 방송선전차에서 울리는 힘찬 노래소리, 시공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기 위해 애쓰는 군인건설자들의 모습…
이것이 검덕지구에 들어서면서 우리가 받은 첫인상이였다.
그 모든것은 거창한 건설전역의 드높은 숨결마냥 우리의 가슴에 흘러들었다.
검덕의 높고낮은 산봉우리들을 배경으로 희한하게 들어앉은 살림집들을 가슴뿌듯이 안아보며 우리가 처음으로 향한 곳은 은룡덕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발자취가 력력히 어려있는 은룡덕을 떠나 전변의 새 력사를 자랑하는 검덕지구의 오늘에 대해 말할수 없는것이다.
태고적 은빛의 룡이 하늘로 날아올랐다는 신비의 전설을 안고있는 은룡덕, 해발 천수백m에 이르고 경사급한 쉰다섯굽이의 령길을 톺아오르는 취재차의 차창에는 장관을 펼친 검덕지구의 이채로운 전경이 연줄연줄 어리였다.
그 모습을 보며 우리는 시련과 난관은 중중첩첩이여도 인민을 위한 어머니 우리당의 사랑은 더욱 강렬해지고있음을 다시금 페부로 절감하였다.
어느덧 취재차는 은룡덕에 올랐다.
80년대속도창조운동의 위대한 창조물인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제3선광장이 자리잡고있는 은룡덕, 바로 여기에서 검덕지구의 위대한 전변을 불러오는 력사의 장엄한 선언이 울려퍼졌다고 생각하니 우리의 가슴은 격정으로 달아올랐다.
우리는 이곳 선광장에서 3년전 10월 은룡덕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만나뵙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검덕광업련합기업소의 책임일군을 만나게 되였다.
그는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느라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검덕지구에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려 이 높은 등판에까지 오르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이 지금도 눈앞에 숭엄히 어려온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검덕지구는 짧은 기간에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로서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우아하면서도 독특한 형식을 자랑하는 살림집들은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는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검덕지구살림집설계형성안을 지도해주신것만 해도 그 얼마인지 모릅니다.
지난해 9월에도 우리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과 정부의 책임일군들에게 지금 검덕지구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건설하고있는데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도 잘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 후대들을 위하여!
진정 이는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기적같은 현실이 펼쳐지는 우리 조국의 무한대한 힘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으며 무엇으로 하여 그리도 억센것인가를 깊이 새겨주는 뜻깊은 말씀이였다.
흥분된 심정을 안고 우리는 은룡덕에 자리잡고있는 단천시 선광동 52인민반 안성진동무의 집을 찾았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다녀가신 훌륭한 보금자리에서 복받은 삶을 누리고있는 자기의 소감을 이야기하며 여기 은룡덕등판에 이 집보다 더 멋있고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일떠서게 된다고 하면서 지금 우리 선광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날로 더해만지는 당의 은덕에 광물증산으로 보답해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고 감격어린 목소리로 말하였다.
이것은 비단 제3선광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만이 아닌 검덕지구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그 뜨거운 마음을 읽으며 우리는 주체109(2020)년 10월 13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검덕지구를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 광산도시로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뜻깊은 자리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은룡덕에 오르시였던 잊지 못할 그날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도 길들이고 땅도 개변시켜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며 그 웅대한 리상과 포부를 언제나 현실로 펼쳐놓는것으로 하여 우리 당이 불패의 위력을 지닌 당으로 이름떨치고있는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의 귀전에는 은룡덕등판에 장엄한 뢰성마냥 울려퍼지던 그이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메아리가 되여 들려오는듯싶었다.
그럴수록 몰라보게 변천되여가는 검덕지구의 황홀한 자태야말로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검덕로동계급에게 안겨주신 문명의 터전, 우리의 찬란한 미래를 비쳐주는 거울로 안겨들었다.
은룡덕을 내린 우리는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에서 혁명강군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는 조선인민군 신정남소속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들도 만나보았다.
위대한 당중앙에 하루빨리 승리의 보고를!(전문 보기)
조선혁명의 기적의 력사를 낳는 원동력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밝힌
우리의 전진방향과 투쟁방략을 깊이 새기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는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중운동을 벌려 혁명과 건설을 추동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입니다.》
대중운동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사람들사이에 동지적단결과 협조를 강화하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 창조적방법이며 대중적투쟁과 집단적혁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는 혁명적방법이다.
대중운동을 벌리는 과정에 사람들사이의 단결과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그들의 창조적힘은 배가되게 된다.
혁명위업은 인민대중을 위한 투쟁인 동시에 인민대중자신이 수행해야 할 력사적과제인것만큼 혁명사업의 성과여부는 대중이 그 실현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광범위하게 떨쳐나서는가 하는데 달려있다.당의 호소에 언제나 대중적인 진출, 대중적인 혁신운동으로 화답해나서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떠나서는 조선혁명의 기적의 력사를 생각할수 없다.
시대와 혁명이 전진함에 따라 대중운동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합법칙적요구이다.
사회주의사회는 집단주의사회이며 동지적단결과 협조가 사회관계의 기본을 이루고있다.인민대중이 사상의지적으로 단결하고 동지적으로 협조하는 여기에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징이 있으며 이것은 사회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된다.
대중운동은 단순히 그 어떤 물질적부를 창조하기 위한 사업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혁명가로 키우는 인간개조, 사상개조운동이며 집단적혁신으로 부흥강국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애국운동이다.평범한 사람들을 영웅으로 키우고 뒤떨어진 사람도 선진분자로 만들며 모두가 서로 돕고 이끌면서 만난을 과감히 이겨내는 여기에 우리 당의 독특한 대중운동의 위력이 있다.온 나라에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 때 사람들속에서 혁명정신, 애국정신이 지속적으로 배양되고 사회주의적인 애국운동이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발전이 앞당겨지게 된다.
대중운동은 목적의식적이고 조직적인 운동인것만큼 그 성과여부는 조직과 지도를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서 조선혁명고유의 전통인 충실성의 전통, 우리 국가고유의 전통인 애국의 전통을 든든히 견지하고 이어놓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고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혁명을 전진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여러가지 대중적인 애국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대하여 명백히 밝혀주시였다.
모든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우리 인민의 충성심과 애국적열의를 남김없이 발동하고 사회적흐름을 긍정적으로 주도할수 있는 여러가지 대중적인 애국운동, 충성의 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여야 한다.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와 땅크, 장갑차, 포를 헌납하는 운동 같은것을 계기성을 부여하여 의의있게 조직하며 전사회적으로 사람들이 애국심을 발휘할수 있는 여러가지 공간을 만들어주는것도 중요하다.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을 비롯한 모든 대중운동들이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으로 될수 있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책을 연구하여 실현해나가야 한다.
당 제8차대회를 전후하여 전국의 청년들속에서 고조된 애국적인 탄원열기와 최대비상방역기간에 발휘된 미덕, 미풍은 우리 당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인민의 훌륭한 사상정신적풍모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이러한 긍정적분위기를 사회전반을 지속적으로 지배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에 부응하는 혁명적인 대중운동으로 승화시켜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기적의 력사를 창조하고 시대를 앞당겨온 우리 식의 대중운동을 발전과 변혁의 위력한 무기로 억세게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과 천만인민의 백절불굴의 투쟁기세를 남김없이 떨쳐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원한과 분노의 폭발은 계속될것이다
2022년 마지막 날인 지난해 12월 31일 진보단체인 《초불승리전환행동》의 주최하에 서울에서 《제21차 전국집중초불대행진》이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나이많은 로인들과 중년의 녀인들을 비롯하여 로동자, 대학생, 지어 고등학교 학생들도 참가하였다.
손발이 얼어들고 살갗을 에이는 강추위속에서도 《패륜정권 퇴진하라!》, 《윤석열퇴진!》, 《막말정당 국힘당해체》, 《김건희특검》, 《퇴진이 선차》, 《초불이 이긴다》 등이 적힌 손구호와 초불을 든 수만명의 참가자들은 《윤석열을 타도하자》의 구호를 웨쳤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한 야당의원은 얼마전 윤석열이 전쟁위기를 몰아올 발언을 했다, 이것은 《대통령》자격이 없는 멍청한 소리이다, 윤석열은 나라를 이끌 아무런 대책도, 의지도, 능력도 없는 전쟁광신자이라고 비난하였다.
하다면 무엇때문에 엄동설한에도 남녀로소 모두가 손에손에 초불을 들고 거리에 떨쳐나섰는가.
과연 무엇때문에 어린 학생들까지 항쟁의 광장의 거리에 나오지 않으면 안되였는가.
그것은 파쑈의 칼날을 휘두르며 반인민적악정을 일삼고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기 위해 발광하는 역적패당에 대한 원한을 더이상 참을수 없었기때문이다.
돌이켜보면 집권전부터 《공정과 상식》, 《민생회복》을 떠들어댄 윤석열역도가 집권후 해놓은것이란 민심에 역행하는것뿐이였다. 천문학적액수의 혈세로 벌려놓은 《초호화취임식》과 《관저》꾸리기, 《검찰공화국》의 설립, 정치적반대파와 이전 《정권》관계자들에 대한 정치보복행위, 저들의 비위에 거슬린다고 하여 로골적으로 감행되는 언론탄압책동, 생존권을 요구해나선 로동자들에 대한 가혹한 탄압행위로 하여 경제는 날로 악화되고 민생은 더욱더 도탄에 빠져있다.
여기에 미국과 함께 광란적으로 벌려놓은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소동으로 불안과 전쟁공포증은 날로 커만 가고 천년숙적일본반동들에게 비굴하게 놀아대는 반민족적행태는 갈수록 더해만갔다.
한마디로 지나온 8개월은 윤석열역도가 제창한 기만적인 장미빛《공약》들의 실체가 여지없이 벗겨진 죄악에 찬 나날, 생각하기도 끔찍한 악몽과 같은 세월이였다.
그러니 어찌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인민들의 분노가 하늘에 닿지 않겠는가.
바로 그래서 남조선 각계층은 찬바람부는 강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거리에 떨쳐나와 《윤석열퇴진》과 《<국민의 힘> 해체》를 웨치며 역적패당의 죄악에 찬 행적을 성토하고있는것이다.
그렇다. 엄동설한의 맵짠 추위를 밀어내며 지난해의 마지막날까지도 뜨겁게 달아오른 초불집회. 그것은 윤석열역도에 대한 남조선 각계층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며 재앙과 화난만을 몰아오는 반인민적《정권》을 반드시 심판하려는 민심의 강한 의지의 분출이다.
민심은 천심이며 민의에 역행하는자 천벌을 면치 못하는 법이다.
반인민적악정과 반민족적행태를 일삼은 력대 독재자들의 비참한 운명이 그것을 보여주듯이 올해에도 역적패당에 대한 각계층의 원한과 분노의 폭발은 계속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최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