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7th, 2023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4차확대회의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힘찬 전진을 무적의 군사력으로 억척같이 담보해나갈 조선인민군의 전투적사기와 투쟁열의가 비상히 앙양되고있는 시기에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4차확대회의가 2월 6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4차확대회의를 지도하시였다.
확대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리병철동지, 리영길동지와 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조선인민군 군종사령관들과 군단 및 주요부대 지휘관들, 국방성과 기타 무력기관의 지휘관들, 국방과학연구부문 지도간부들과 군수공업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간부들이 방청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4차확대회의에서는 2023년도 주요군사정치과업과 군건설방향에 대한 전망적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되였다.
확대회의에서는 군사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하기 위한 기구편제적인 대책을 세울데 대한 문제,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인민군대의 작전전투훈련을 부단히 확대강화하고 전쟁준비태세를 보다 엄격히 완비할데 대한 문제,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군대내무규정의 일부 조항들을 새롭게 개정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군사정치사업에서 일대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일련의 실무적과업들이 연구토의되고 해당한 결정들이 채택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 전체 무장력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중임을 깊이 명심하고 사회주의위업완성을 위한 장엄한 려정에서 우리 인민이 전취한 력사적승리들을 더욱 공고히 하며 주체의 사회주의건설사에 새로운 발전의 장을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당의 방대한 투쟁과업을 무적의 군사력으로 억척같이 떠받들고 힘있게 개척해나가는데서 백승의 위훈을 떨쳐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일당백》구호를 제시하신 60돐이 되는 력사적인 날에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소집하시여 강군건설의 중요한 리정표를 마련하시고 공화국무력의 혁명적인 군사정치활동방향을 천명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인민군지휘관들과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당의 군사정책을 관철해나가는 길에서 자기들앞에 맡겨진 중요한 책무를 다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본사정치보도반
김덕훈 내각총리 함경남도와 남포시의 여러 단위를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함경남도와 남포시의 여러 단위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대규모남새생산기지 련포온실농장을 돌아보면서 김덕훈동지는 농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떨구지 않고 공급하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온실농사의 과학화, 집약화수준을 더욱 높이고 남새품종을 늘이며 경영관리를 개선하여 남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찾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분기해나선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을 고무해주었으며 혁명의 년대마다 자력갱생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온 룡성의 전통을 더욱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설계를 선행시키고 원료, 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공정별에 따르는 품질검사를 책임적으로 하여 제품의 질제고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는것과 함께 련관단위들에서 협동품들을 제기일에 생산보장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김덕훈동지는 함경남도 함흥시와 함주군, 남포시 강서구역, 온천군, 룡강군안의 여러 농장과 농기계작업소, 유기질복합비료공장을 현지료해하면서 앞그루밀, 보리농사에서 지력을 높이고 물원천을 확보하는데 힘을 넣으며 농기계수리정비를 다그치고 유기질복합비료생산에서 과학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일군들이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모든 사업을 작전하고 책임적으로 밀고나갈데 대한 문제, 제품의 질제고사업에서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품질감독위원회의 역할을 높일데 대한 문제, 해당 지역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영농물자생산 및 공급을 바로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였다.
한편 김덕훈동지는 남포시안의 량곡판매소들에서 식량공급실태를 료해하고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였다.(전문 보기)
태양민족의 영광과 긍지를 새겨주는 위인일화 : 단 몇시간만에 집필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비상한 탐구력으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김일성주의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주체철학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리해를 가질데 대하여》를 집필하시던 때에 있은 이야기는 인류가 칭송하는 사상리론의 대가이신 우리 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을 천만의 가슴에 깊이 새겨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현지지도의 바쁜 시간을 보내고계시던 주체79(1990)년 10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자정이 훨씬 넘을 때까지 일군들과 함께 일련의 문제들과 그 해결대책을 협의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행한 일군들에게 어서 돌아가 쉬라고 이르시였다.그리하여 일군들은 제각기 흩어져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이였다.일군들은 여느때와 달리 두툼한 종이묶음을 옆에 끼고 방에 들어서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뵙게 되였다.
(무슨 종이묶음일가?)
일군들은 한결같이 이런 의문을 안고 위대한 장군님께 아침인사를 올리였다.
일군들과 인사를 나누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들의 의문을 풀어주시려는듯 상우에 종이묶음을 내려놓으시며 자신께서는 지난밤에 동무들을 돌려보내고 글을 썼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지고오신 원고를 읽기 시작하였다.자자구구 주옥같은 명제로 일관되여있는 원고는 주체철학의 독창성이 과학리론적으로 깊이있게 론증되여있는 그야말로 대걸작, 대명작이였다.
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심오한 철학적문제를 다룬 이런 훌륭한 로작이 그토록 짧은 시간에 집필되였다는것이 참으로 충격적이였고 상상을 초월했던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 한 일군이 스스럼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시면서 그처럼 깊이있는 로작을 어떻게 그리도 빨리 쓰시였는가고 물음을 올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동안 미소를 지으시다가 비결을 알고싶어하는 일군들의 심정을 헤아리시고는 이렇게 이야기하시였다.
자신에게는 글쓸 시간이 따로 없는데 써야 할 글은 많다고, 그래서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는 격으로 한가지 방법을 생각해냈는데 그것은 일을 하면서 머리속으로 글을 쓰는것이라고.
일군들은 한없는 경탄과 흠모심을 안고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렀다.
그것은 일을 하면서 머리속으로 글을 쓴다는 말은 태여나서 처음 들어보았기때문이였다.
눈이 휘둥그래진 그들을 둘러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말씀을 이으시였다.
자신께서는 일을 하면서 늘 사색한다고, 그러다가 현실적으로 해답을 주어야 할 문제가 제기되면 그때부터 일을 하면서 머리속으로 글을 쓴다고, 밥을 먹으면서도 문장을 만들고 길을 걸으면서도 문맥을 이어나가며 차안에서도 론제를 세우고 사업을 토의하면서도 짬짬이 내용을 전개해나간다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누구보다 긴장하게 사업하시면서 동시에 저술사업을 하시였던것이다.결국 절세위인의 특출한 저술력은 그이의 정력적인 심혈과 로고의 산물이였다.
일군들은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출중한 저술력을 지니시고 인류사상사에 영원히 빛날 거대한 사상리론적재부를 마련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과 함께 그이의 로고가 가슴에 어려와 저도 모르게 눈굽을 적시였다.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만사람을 경탄시키는 놀라운 속도로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발표하신 사실은 이뿐이 아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과학적으로 체계화하여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다음날에 불후의 고전적로작《당선전일군들은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야 한다》를 발표하시였으며 그 이틀후에는 불후의 고전적로작《사설혁명을 일으킬데 대하여》를, 또 엿새후에는 불후의 고전적로작《당사업에서 낡은 틀을 마스고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를 발표하시였다.
그처럼 짧은 기간에 여러편이나 되는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련속 내놓으시였다는것은 경이적인 사실이 아닐수 없다.이를 어찌 우리 장군님의 천재적인 예지와 비상한 집필능력의 결과이라고만 하랴.
혁명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 주체혁명위업수행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실 고결한 헌신성을 지니시였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남다르게 뛰여난 저술능력을 발휘하시여 조국과 혁명의 만년재보를 마련하시였다.(전문 보기)
당일군의 기본자세, 기본품성
오늘 우리 당은 모든 당일군들이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명줄처럼 간직하고 그들을 위해 전심전력할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고있다.
멸사복무, 이는 결코 사상을 따로외우거나 요구성을 높인다고 하여 저절로 사업과 생활에 구현되는것이 아니다.명실공히 그자체가 당일군자신의 한생의 목적과 보람으로 되고 어떤 환경에서도 변하지 않는 자세, 체질화된 품성으로 되여야 한다.
인민앞에 무한히 성근하고 인민을 위한 고생을 천부로, 지상의 보람으로 여기는것, 인민을 위해 궂은일, 마른일 가리지 않고 자기의 뼈와 살을 깎아서라도 인민들의 편리와 생활을 최대한 도모하는것, 이것이 오늘 우리 당이 바라는 당일군들의 기본자세, 기본품성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어떤 고생도 더없는 락으로 여기는것이 참다운 혁명가이며 자신의 고뇌와 피땀의 대가로 인민들의 웃음을 꽃피울수 있다면 그것을 인생의 가장 큰 행복과 보람으로 여기는것이 당일군들의 투쟁이고 생활입니다.》
우리 당일군들은 누구나 인민들속에서 나왔으며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것을 서약하고 당사업을 하는 직업적인 혁명가, 정치활동가들이다.때문에 당일군이라면 마땅히 자기 생명의 뿌리인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할뿐 아니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자기의 제일가는 본령으로, 드틸수 없는 사명과 임무로 간직하고 살아야 한다.
바로 그런 당일군을 인민은 진심으로 따르며 우리 당은 언제나 변함없는 자세와 품성으로 인민을 위해 혼심을 다 바치는 당일군들을 값높이 내세우고있는것이다.
이에 대해 생각하느라니 전당을 진감시켰던 절세위인의 불멸의 글발이 생생히 떠오른다.
《어머니손길로, 어머니마음으로 고금성, 차효심동무들을 따뜻이 품어준 초급당비서동지! 정말 고맙습니다.
김 정 은
2013 7.11》
마음에 상처입은 두 청춘을 사랑과 정으로 감싸안아 인생의 바른길을 걷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어 사회주의대가정의 식솔로 만든 금야군의 한 녀성당일군에게 보내주신 사랑의 친필이다.
자식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가 되여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는 당일군을 찾아보게 된것이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범한 당일군을 동지라는 부름으로 친근하게 불러주시며 온 나라가 다 알도록 그토록 높이 평가하여주시였겠는가.
당일군의 영예와 긍지는 그 어떤 간판이나 권한, 대우에 있는것이 아니다.
인민앞에 무한히 성실한 자세와 품성, 여기에 우리 당일군들의 남다른 영예와 긍지가 있으며 당일군특유의 고결한 인생관, 참다운 도덕관이 집약되여있다.
당일군!
오늘날 그 의미는 시시각각 더욱 부각되고있다.
얼마나 많은 애로와 난관이 우리앞을 가로막고있는가.
이 어려운 난국을 과감히 헤치며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어야 할 중대한 책임이 이 세 글자에 얹혀있고 당일군들의 두어깨우에 놓여있다.
모든 당일군들은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명심하고 모든 사업을 당에서 요구하고 인민이 바라는 높이에서 해나가기 위해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긴장하게 일해나가야 한다.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체질화하는것이 중요하다.
복무자의 옳바른 자세와 품성은 인민에 대한 관점으로부터 형성되고 더욱 공고화된다.
당일군들이 인민은 하늘이고 스승이고 동지라는 숭고한 인민관을 체질화할 때 무슨 일을 작전하고 전개하든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최대로 존중할수 있고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해내는 혁명적인 사업기풍도 발휘할수 있다.
오늘도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잊지 못해하며 뜨겁게 추억하는 당위원회 책임비서였던 전경선동무,
그가 기업소의 후방토대를 그처럼 그쯘히 꾸려놓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커다란 기쁨을 드릴수 있었던 비결을 어떤 사람들은 그가 지닌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사업경험에서 찾아보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 무엇에 앞서 보다 중요한것이 있었다.오직 종업원들밖에 모르며 그들을 위해 자기를 잊고 산 고결한 인생관이였다.그런 그였기에 종업원들을 위한 일, 그들의 기쁨과 행복을 위한 일감앞에서는 경중을 따지지 않았으며 일단 내세운 목표는 하늘이 무너져도 무조건 집행한다는 립장을 지니고 마지막순간까지 견인불발할수 있었다.
당에 충실한 일군은 이렇게 인민관이 바로선 일군이며 인민관이 바로선 일군이라야 인민을 위하여 자기를 깡그리 바칠수 있다.(전문 보기)
조국의 기억속에 살리라 -명곡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을 들으며-
사랑하는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맞이하게 되는 뜻깊은 주체112(2023)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자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호소가 천만의 가슴을 울린다.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 이는 이 땅 천만인민모두의 애국심이 그 어느때보다 강렬하게 분출될 때에만 성취할수 있는 웅대한 목표이다.
하다면 이 시각 조국앞에 선 우리의 심장은 어떻게 고동쳐야 하는가.
그에 대한 대답이런듯 한편의 추억깊은 명곡이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이 노래를 부르며 얼마나 많은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이 사랑하는 조국을 위해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쳤던가.
결코 추억속의 명곡만이 아니다.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모두의 마음속에 더욱 뜨겁게 끓어넘치는 열렬한 애국심의 분출이며 조국을 위한 길에 몸과 맘 다 바쳐갈 굳은 신념과 의지의 메아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입니다.》
조국, 조국이란 무엇인가.
이 땅의 수천만 아들딸들이 한목소리로 어머니라 부르는 조국은 한없이 정답고 은혜로운 품이다.자식들이 자기를 낳아주고 키워준 어머니를 사랑하듯이 누구나 조국을 사랑한다고 말한다.허나 진정한 애국은 말로 하는것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것이다.가장 값높은 생이라 할 때 그것은 조국의 부강번영속에 나의 행복도 있다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고 모든것을 다 바치는 헌신적인 삶의 순간순간이며 그것으로 하여 조국의 영원한 기억속에 사는 보람차고 영예로운 애국의 삶이라고 할수 있다.
하다면 조국의 넓은 품에서 어떤 삶이 새별처럼 유난히 빛나고 어떤 삶이 별찌처럼 가뭇없이 사라지는것인가.누구는 오래 살고 풍족하게 살았다 해도 조국의 한줄기 기억속에도 남지 않고 누구는 짧은 생을 살았다고 할지라도 조국이 불러주는 애국자의 값높은 이름과 함께 후세의 찬양을 받으며 영생하는것인가.
그에 대한 대답이 바로 우리 시대 인간들이 어디서나 즐겨부르며 새힘과 용기를 가다듬는 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에 있는것이다.비록 시어들은 현란하지 않고 길지 않아도 이 노래야말로 조국과 천만자식들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며 어떤 삶이 가장 값높은가를 명백히 깨우쳐주는 애국의 교과서와 같은것이 아니겠는가.
명곡에서 형상된 조국, 그것은 한그루 나무, 크나큰 심장이다.하다면 그 나무에서, 크나큰 그 심장에서 우리들 매 사람의 인생은 무엇이던가.그것은 푸르른 거목에서 설레는 하나의 작은 잎사귀이며 크나큰 심장에 뛰는 하나의 피방울이다.
조국이 없는 삶, 조국과 동떨어진 인생을 생각할수 없음을 얼마나 깊이 새겨주는 형상적비유인가.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인가 자신께서는 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을 사랑한다고 하시면서 1절과 2절가사는 우리 나라 시문학의 최절정에 오른 가사라고 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노래는 혁명가의 인생관을 짤막한 가사에 집대성하였다고, 다시 정의하면 혁명가의 인생관이 어떤것인가를 형상적으로 표현한 가사의 표본이라고, 정말 경의를 드릴만한 가사라고 하시였다.
절세의 위인께서 그토록 높이 평가해주신 명작속에 담겨져있는 고결한 인생관은 어떤것인가.
깡그리! 끝까지! 이것이다.
행복한 날에나 준엄한 나날에나 지어 인생의 마지막시각이 온대도 애오라지 조국을 위해 자기를 다 바치려는 마음, 드팀없는 실천이야말로 불보다 뜨거운 애국, 참된 혁명가의 고결한 인생관의 발현이 아니겠는가.
조국은 바로 이런 애국의 마음들에 받들려 승승장구하는것이며 어떤 엄혹한 국난속에서도 끄떡없이 솟아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는것이다.
여기에 이 땅의 평범한 한 당원이 마지막으로 남긴 글발이 있다.
《나의 생명 2198554 당을 따라 끝까지
…
당의 아들 한철호 9월 27일
9월중 당적분공으로 받은 월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상원건설사업소 작업반장이였던 한철호동무, 그는 자기의 몸상태가 마지막한계점에 이르렀다는것을 알면서도 얼마 남지 않은 생을 조국에 바치는것을 보람으로 여긴 진실한 인간이였다.이런 삶을 어찌 한줌 흙이 되여서라도 조국이라는 거목의 뿌리를 덮어주려는 고결한 애국의 마음을 지닌 불덩이같은 생이라고 하지 않으랴.
세월의 흐름은 이 땅의 모든것을 변화시키고 잊혀지게 한다.그래서 인간생활에서는 기억과 함께 망각도 있는것이다.허나 아무리 날과 달이 흐르고흐른대도 절대로 지워질수 없고 잊혀지지 않는것이 다름아닌 조국에 바친 애국자의 억세고 참된 삶이라고 우리는 긍지높이 말할수 있다.조국의 기억속에 영원히 사는 애국자들의 모습, 이것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이를 명백히 증명하며 오늘도 신미리애국렬사릉은 영생의 언덕으로 높이 솟아 빛나고있다.
우리 세대만이 아니라 후세들도 길이길이 안겨사는 어머니조국의 품, 바로 그래서 조국의 기억속에 산다는것은 후대들의 아름다운 추억속에, 그들의 영원한 삶의 본보기로 산다는것이다.
우리는 오늘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서 인생의 가장 큰 보람과 영예를 찾으며 그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는 수많은 애국자들의 모습에서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이 명곡의 크나큰 울림을 새긴다.
조국의 부름이라면 화려한 도시도, 정든 고향도 뒤에 두고 어렵고 힘든 건설장들과 깊고깊은 산중, 외진 섬으로 서슴없이 달려가는 우리 시대 청년들, 나라의 국력을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해 화선에도 주저없이 나서는 국방과학전사들,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며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성실한 근로의 땀방울을 묵묵히 바쳐가는 사람들, 이들의 진실하고 아름다운 생이 바로 조국이라는 귀중한 생명체의 높뛰는 고동을 더해주는 애국의 피방울, 찬바람 불어와 떨어진대도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는 잎새와 같은 모습이 아니랴.
이런 삶을 조국이 기억하고 인민이 영원히 잊지 않는다.(전문 보기)
론평 : 식민지노복의 굴종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들어와 윤석열역적패당은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체결 70년을 계기로 《남조선미국동맹관계설정을 기념하고 찬미하며 승화시킨다.》고 하면서 각종 친미광대극을 벌려놓으려고 책동하고있다.
괴뢰외교부와 국방부, 보훈처 등 각 행정부처들과 《국회》가 저마다 나서서 그 무슨 《기념마크》제작, 도서발간, 《기념식》, 《기념결의안》 등을 통해 《동맹관계의 굳건함》을 과시한다고 떠들어대는가 하면 《한미우호협회》를 비롯한 친미보수단체들까지 덩달아 모임이요, 《추모의 벽》이요 하면서 설쳐대고있다.
남조선미국《동맹》조작 70년을 계기로 윤석열역적패당이 벌려놓으려는 모든 《기념행사》들, 그 준비과정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친미사대굴종에 쩌들대로 쩌든 민족반역무리들의 추악한 광대극에 지나지 않는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남조선미국《동맹》관계란 상전과 주구사이의 주종관계, 예속과 굴종의 불평등관계이며 궁극적으로는 미국의 패권전략, 침략정책실현을 위한 《전쟁동맹》관계이다. 다시말하여 《동맹》이라는 허울밑에 수직관계로 이루어진 식민지지배자와 그 현지하수인사이, 상전과 주구사이의 침략적, 굴욕적결탁의 산물이라는데 남조선미국《동맹》관계의 본질이 있다.
남조선미국《동맹》관계는 침략과 전쟁, 략탈과 살륙, 파괴로 얼룩진 관계이다.
지난 70년간 《동맹》의 간판밑에 미국이 끌어들이고있는 각종 핵전략자산, 침략전쟁수단들과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는 형형색색의 전쟁연습소동들에 의해 조선반도정세는 지속적인 불안정, 항시적인 전쟁위기심화의 련속과정속에 있다.
남조선미국《동맹》관계는 온갖 범죄로 가득찬 관계이다.
남조선에 미강점군이 군화발을 들여놓은 때로부터 지난 70년간 얼마나 많은 살륙과 강탈, 강간범죄들이 산생되였는가. 오늘 이 시각도 남조선미국《동맹》의 미명하에, 보호밑에 남조선강점 미군은 남조선인민들을 상대로 치떨리는 범죄행위들을 거리낌없이 저지르고있다.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예속과 굴욕이 심화되여온 치욕의 력사, 일제식민지통치를 이은 새로운 식민지노예의 력사, 남조선인민들 누구나 치를 떠는 원한의 력사가 바로 남조선미국《동맹》관계 70년사이다.
민족사에 치욕만을 새겨놓은 이러한 친미사대굴종사, 미제침략군범죄사를 《기념》하고 미화분식하려는것이야말로 매국역적무리들의 쓸개빠진 반민족적, 반인민적추태가 아닐수 없다.
현실은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민족적존엄이란 털끝만큼도 없으며 오직 뼈속까지 친미에 환장한 가장 추악한 식민지노복, 민족반역의 무리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투고 : 한편의 우화를 떠올리는 리유
우유를 판 돈으로 닭알을 100알쯤 사서 병아리를 깨우고 그것들을 판 돈으로 돼지를 사서 키울 계획이다. 돼지새끼들을 팔아서 암송아지를 사면 그놈이 커서 또 송아지를 낳고…
마음속에 커지는 욕망에 들떠 정신없이 가다가 돌부리에 걸쳐 넘어지는 바람에 우유통을 박살냈다는 이야기.
이것이 바로 라 퐁땐의 우화 《우유파는 녀자와 우유단지》에서 나오는 주요내용이다.
옛 우화를 떠올리는 리유가 있다.
최근 윤석열역도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겠다.》, 《무기수출시장을 점유하겠다.》고 떠벌이며 《군수산업강화》에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을 탕진하려고 하고있다. 무기를 팔아서 그 돈으로 무장장비개발과 군수산업에 투자하여 또 무기를 만들어 팔고, 그러느라면 위기에 처한 경제도 살릴수 있고 우리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렬세도 만회할수 있다는것이다.
단번에 경제와 군사, 두마리의 토끼를 잡겠다?
이러한 망상을 하고있는 윤석열역도가 우화속의 주인공과 무엇이 다른가.
문제는 역도가 제 처지가 어떠한지, 앞길에 어떤 미궁들이 있는지 전혀 생각없이 무기수출이라는 북통을 요란스럽게 두드려대고있는것이다.
지난해에만 놓고 보아도 《현무-2C》, 《천궁-1》을 비롯한 미싸일들은 락탄되거나 제대로 동작되지 않아 세계앞에서 깨깨 망신만 당하였고 괴뢰공군의 《KA-1》 경공격기가 논밭에 추락하여 민심의 지탄을 면치 못하였다.
이것이 바로 괴뢰들이 그처럼 목터지게 《자랑》하는 무장장비들의 실태이다.
이런 판에 누가 파철덩이, 결함투성이나 다름없는 괴뢰들의 무기를 계속 대량적으로 사가겠다고 하겠는가.
눅거리 무장장비들이 들어가는곳에서 군비경쟁은 물론 전란과 류혈참극만 산생시킨다는것을 덧붙여 본다면 무기수출에 기를 쓰고 매달리는 역도야말로 남의 피가 강물처럼 흘러도 제 주머니에 돈만 들어올수 있다면 그만이라는 수전노, 도덕적패륜아임이 명백하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의 군수산업이 괴뢰들의 무장장비수출을 가만 놔둘리 없다는것이다.
다른 그 어느곳보다 약육강식의 법칙이 가장 란폭하게 적용되고있는곳이 바로 무기시장이다. 괴뢰들이 무장장비수출에 열을 올리면 올릴수록 그만큼 미국의 무기수출령역도 줄어들기마련인것이다.
돈주머니를 채우기 위해서라면 상전의 밥그릇까지 탐내는 괴뢰들을 미국이 용납할수 있겠는가.
실제로 지금 미국은 남조선의 군수산업명줄이 저들에게 거머져있는것도 모르고 졸망스럽게 놀아대는 역도에게 본때를 보여줄 심산으로 벌써부터 《무기수출통제법》을 내흔들고있는 판이다.
이처럼 윤석열역적패당의 무기수출놀음은 제 처지도 모르는 얼간망둥이의 객기에 지나지 않는다.
윤석열역적패당이 그 무슨 《무기수출》을 떠들며 아무리 동분서주해도 《두마리 토끼》는 고사하고 우화속의 《우유단지》운명을 피할길이 없다.(전문 보기)
군사적공모결탁에 깔린 흉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들어와서도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의 군사적결탁이 계속 강화되고있다.
미해군의 어중이떠중이들이 괴뢰해군부대들을 돌아치면서 전투준비태세와 작전능력을 검열하였는가 하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부대들도 괴뢰군부대들을 휘동하여 다양한 훈련들을 벌려놓으면서 협동작전태세를 숙달하는데 열을 올리고있다.
미제와 괴뢰들의 이러한 움직임들은 명백히 북침전쟁각본을 최종점검하고 실천에 옮기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결탁이며 엄중한 도발적망동이다.
침략전쟁을 앞두고 각종 비밀모의판에서 작전계획들을 부단히 수정, 완성하며 전쟁훈련들을 부지런히 벌려놓군 하는것은 침략자들의 상투적인 행동절차이다.
력사적으로 놓고보아도 제국주의자들은 오랜 기간에 걸쳐 작전계획들을 구체적으로 작성한데 기초하여 군사연습을 통해 부대들의 전쟁준비를 완성하고 침략전쟁의 불을 질렀다. 지난 세기 일본은 《다나까상주서》를 비롯한 침략계획을 비밀리에 작성한 후 9. 18사변과 태평양전쟁을 비롯한 수많은 침략전쟁들을 도발하였으며 미국 역시 《A, B, C계획》이라는 악명높은 침략전쟁계획에 따라 리승만괴뢰도당을 훈련시킨 후 조선전쟁을 도발하였다. 정전협정이후에도 미제는 《작전계획 5027》, 《작전계획 5029》, 《작전계획 5015》와 같은 북침전쟁도발각본에 따라 수많은 합동군사연습들을 강행하여왔으며 그 연장선이 바로 지금의 군사적결탁움직임이다.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군사적공모결탁이 무분별하고 위험천만한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러한 군사적결탁은 또한 역적패당이 극도의 통치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출로를 찾기 위해 발악하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남조선정치판은 상대방의 정치적명줄을 결단내려는 여야간의 싸움, 복잡하고 치렬한 괴뢰보수세력내부의 개싸움으로 하여 말그대로 그 끝을 알수 없는 란장판으로 변하였다. 경제 또한 악화에 악화를 거듭하면서 남조선사회에 그 어느때보다도 심각한 혼란을 가져다주고있으며 이로 하여 역적패당의 반동정책에 대한 각계층의 분노는 활화산처럼 폭발하고있다.
심각한 통치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그 출로를 전쟁에서 찾는것이 괴뢰들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제반 사실은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이야말로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주범, 악랄한 침략자, 도발자라는것을 다시한번 명백히 증명해주고있다.(전문 보기)
《<무>가 <민>을 죽인다》
이 시간에는 해외동포 최기준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무>가 <민>을 죽인다》
요즘 남조선에서 윤석열의 무지와 무능, 무책임으로 하여 경제가 더 망가지고 생활이 더욱 어려워져서 하루하루 살아가는것자체가 고통스럽다는 말이 하나의 류행어처럼 나돌고있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주120시간로동》, 《불량식품 먹을 자유》, 《민주화운동은 수입한것》, 《장애인은 비정상인》 등의 막돼먹은 말로 사람들을 아연실색케 하고 《알짜 무식쟁이》라는 여론의 비난에 《처음 해봐서 그런다.》는 망언으로 천연스레 대꾸하면서 고개를 쳐들고 다니는 무지무식한 자가 다름아닌 윤석열이니 말이다.
무지는 무능으로 이어지고 무능은 기필코 재앙을 낳는 법이다.
윤석열의 무지로 인한 무능은 재정적자와 무역적자라는 《쌍둥이적자》에 사상최고의 가계채무까지 겹친 《세쌍둥이재앙》을 가져왔다.
하지만 윤석열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률이라는 3고》로 사람들이 아우성칠 때 《비상사태》라는 빈말만 외우면서 아무런 대안도 내놓지 못하였으며 기껏 해놓았다는것은 거꾸로 《저생산, 저소비, 저투자라는 3저시대》를 열어놓아 더욱더 극심한 경제악화와 생활난을 가져왔다.
그리고도 핑게없는 무덤없다는 격으로 최악의 경제위기와 생활난은 《전정권탓》, 북침전쟁소동으로 인한 정세악화는 《북위협탓》, 친미친일매국행위에 대한 민심의 비난은 《무식한 발언》이라며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
지어 큰물로 인해 생때같은 죽음을 낸 서울 관악구의 마을을 돌아치면서는 《왜 제때에 피신 안했느냐.》며 오히려 피해자들을 탓하였다.
윤석열의 《무지와 무능, 무책임의 3무》는 이처럼 만가지 악을 몰아오는 근원으로 되고있다.
문제는 윤석열의 《3무》가 과거가 아닌 현재와 앞으로도 계속될 《악의 3무》라는것이다.
멀리 볼것도 없이 윤석열이 《3대개혁》이라고 내든 《로동개혁》, 《교육개혁》, 《년금개혁》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민주로동조합총련맹》(《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운동단체들이 폭로하였듯이 주 52로동시간을 69시간으로 늘인다는 《로동개혁》은 수천만 로동자들의 고혈을 짜내여 1%의 재벌들의 배를 불리워주는 《로동자학대개혁》, 《현대판 노예정책》이다.
《교육개혁》과 《년금개혁》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전국교직원로동조합》과 《경제정의실천시민련합》은 윤석열의 《교육개혁》은 보통교육부문에 대한 지출은 줄이는 대신 《사교육》은 더욱 성행하게 하는 말그대로 《약육강식의 교육시장화개혁》이고 교육분야를 기형적으로 만드는 반동적교육정책이다, 《년금개혁》역시 년금예산은 줄이고 년금적용나이는 올려 사회의 분렬과 대립을 더욱 부추기는 《모순극대화개혁》이며 《일하는 사람들과 퇴직자들을 다같이 죽이는 반인륜정책》이라고 규탄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윤석열은 비료지원예산을 줄이고 쌀시장은 개방하여 농업토대가 빈약한 농촌들을 더욱 황페화시키고있다.
하여 쌀가격상승은 식료품가격상승으로, 먹는 문제위기로 이어지게 하였다.
그런가하면 생활난으로 삶의 벼랑끝에서 몸부림치며 절규와 항의를 퍼붓는 사람들을 《좌파》, 《용공분자》로 락인하고 탄압하며 최근에는 로동운동단체들을 《부패집단》으로 몰아대면서 《정보원》, 경찰과 같은 폭압기구들을 총동원하여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의 사무실들을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해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이것이 과연 윤석열이 말하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로동존중》, 《로동자권익보장》이란 말인가.
그러니 어찌 《무지, 무능, 무책임의 3무가 사람죽인다.》는 말이 각계각층속에서 한탄조로 나돌지 않을수 있겠는가.
무지와 무능, 악정과 폭정으로 인한 파국적재난과 재앙이 겹겹으로 덮쳐들고있는 곳에서는 울분과 격노가 치솟기 마련이다.
더 강한 투쟁, 더 강한 저항으로 로동자죽이는, 농민버리는, 교육말살하는 윤석열의 반인민적악정과 반민주정책, 야만적폭거에 끝까지 맞서 싸우자며 총파업투쟁에 궐기해나선 《민주로총》과 《2023년을 윤석열퇴진의 해로 만들자!》고 웨치면서 강추위속에서도 《윤석열퇴진 100만서명운동》에 참가하고있는 각계각층의 투쟁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까지 해외동포 최기준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윤석열패당을 향한 리순신장군의 절규
이 시간에는 《윤석열패당을 향한 리순신장군의 절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전 일본이 미국의 적극적인 비호두둔밑에 그 무슨 《반격능력》보유와 방위비증액, 《자위대》재편을 핵심내용으로 하는 국가안보전략문서들을 수정하여 공개했습니다.
5~10년에 한번씩 수정하여 공개하는 국가안보전략문서는 일본의 중장기군사전략과 무기보유계획, 전략변화에 따른 예산 등을 반영한 《방위지침서》로서 이번에 일본은 이를 통해 《전쟁가능한 국가》로 변신하려는 저들의 야욕을 그대로 드러내놓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윤석열역적패당이 천년숙적과의 《관계개선》을 구걸하며 조선반도에 대한 재침의 야망을 품고 군국주의에로 줄달음치고있는 일본반동들의 처사를 묵인, 비호하고있는것입니다.
얼마전 윤석열역적패당은 일본반동들의 《국가안보전략문서》개정놀음에 대해 《북의 위협을 받고있는 일본으로서는 방위에 대한 고민이 깊을것이다.》, 《<반격능력보유>문제는 안보협력이라는 큰 틀안에서 론의할수 있을것이다.》, 《일본이 방위비를 증액하고 반격개념을 국방계획에 넣었는데 그에 대해 누가 뭐라고 하겠는가.》하는 따위의 쓸개빠진 망발을 줴치며 공공연히 비호해나섰습니다.
이와 함께 남조선군부패거리들도 미국, 일본과의 군사협력강화를 떠들면서 각종 합동군사훈련들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군사정보공유체계》까지 구축하겠다며 설레발을 치는 등 《반격능력보유》를 제창해대는 일본것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역적짓도 서슴지 않고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굴욕과 수치라는것을 전혀 모르는 윤석열역적패당은 지금 일본과의 관계에서 제일 난문제로 되고있는 강제징용문제의 해결을 위해 남조선기업들을 통해 재단기금을 조성하고 일본전범기업이 지불해야 할 배상금을 《변제》하는 방안이라는것을 내놓고 남조선 각계층의 강력한 항의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를 강행추진하려 하고있습니다.
그야말로 군사대국화에로 나아가는 일본반동들을 적극 뒤받침해주고 일제의 과거죄악까지도 아무런 사죄와 배상도 없이 백지화해주겠다는 천하의 역적행위가 아닐수 없습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의 첫째가는 해외침략대상이 조선반도라는것은 명백합니다. 우리 나라를 침략하고 조선반도를 발판으로 하여 아시아를 정복함으로써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실현하려는것은 일본반동들의 변함없는 야망입니다.
그런것으로 하여 일본반동들은 미국을 등에 업고 저들에게 순순히 굽어나오는 윤석열역적패당에게 고자세를 취하면서 제놈들의 요구를 강압적으로 내리먹이고있을뿐 아니라 우리 나라의 고유령토인 독도를 저들의 땅이라고 한사코 우겨대면서 재침의 구실을 찾으려고 오만방자하게 놀아대고있는것입니다.
그런데도 윤석열역적패당은 이에 항변은커녕 머리를 굽석거리며 일본에 《관계개선》만을 구걸질하고있습니다.
윤석열역도야말로 조선민족의 탈을 쓴 왜놈쪽발이가 분명합니다.
아마 임진조국전쟁시기 《수륙병진》으로 우리 나라를 집어삼키려던 섬나라오랑캐들을 조선의 검푸른 바다에 수장시킨 애국명장 리순신장군이 윤석열역도의 추악하기 그지없는 친일매국행위를 보았더라면 이렇게 절규하였을것입니다.
《사무라이후예들과 한짝이 되여 우리의 신성한 강토를 더럽히려는 역적 윤석열일당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안겨 검푸른 바다속에 처넣으라!》
지금까지 《윤석열패당을 향한 리순신장군의 절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