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23
투고 : 이제는 군부까지 《북인권》모략소동에…
얼마전 괴뢰군부것들이 륙군참모총장놈의 주관밑에 《공보정훈》장교 160여명이 참가한 그 무슨 《북인권참상알리기합동토론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반공화국인권모략자료들을 각급 부대들에 주입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의하였다.
이날 괴뢰륙군참모총장놈은 《북인권문제를 우리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인식하고있다.》느니, 《북인권참상을 알리는것이 국제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힘이며 대적관을 확립하는 지름길》이라느니 하고 줴쳐대면서 《공보정훈》장교들이 여기에 앞장서며 군부가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을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력설하였다.
그런가하면 괴뢰통일부 《북인권기록쎈터》와 《통일교육원》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을 《토론회》에 초청하여 여러 주제로 발표놀음을 벌려놓았으며 《공보정훈》장교놈들은 《북인권상황》을 알리는 선봉이 되겠다고 광기를 부려댔다.
지금까지 괴뢰군부패당이 장병놈들속에 《대적관》을 세운다고 하면서 《정훈교육》내용에 《주적》표현을 박아넣고 적대의식을 고취하여왔지만 《북인권문제》까지 써먹기로 한것은 처음이다.
이처럼 괴뢰군부가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광분하고있는것은 윤석열역도가 《북인권》모략책동을 강화하는것을 대결정책의 기본방향의 하나로 정하고 민간은 물론 군부에서도 그 도수를 높이도록 요구하고있기때문이다.
세상에 널리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무진막강한 위력에 질겁한 윤석열역적패당은 어떻게 하나 우리를 헐뜯고 압살하기 위해 거짓과 날조로 일관된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에 기를 쓰고 매여달리고있다.
윤석열역도는 올해초 괴뢰국방부의 《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으면서 《북의 인권실상을 제대로 알려야 한다.》고 고아대며 괴뢰군안에서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였다.
이것은 괴뢰군장교, 사병들속에 그 무슨 《북인권문제》를 적극 설파하고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우리 공화국과 직접 총부리를 맞대고있는 군부패당에게 우리 국가와 무력에 대한 거부감과 부정적인식을 주입시키자는 흉심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한편 역적패당은 괴뢰군안에 만연되고있는 기강해이를 다잡고 극도의 《반공》의식을 더욱 고취시키려고 획책하고있다.
윤석열역도는 지난 4월에 있은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라는데서도 괴뢰군부것들에게 《확고한 대적관과 군기를 확립하라.》고 력설하였으며 군부가 《북인권문제》를 《대적관》확립과 《정신전력강화》를 위한 중요과제로 삼고 강도높이 추진하도록 다불러대고있다.
지금 괴뢰군안에서는 때없이 벌어지는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극도의 정신육체적부담과 피로가 쌓이는데다가 병영내의 가혹한 《폭력문화》와 각종 범죄행위로 장교와 사병들이 마약사용을 하다 못해 자살까지 하는 등 그 취약성이 계속 드러나고있다.
역적패당은 이런 부패타락한 오합지졸들에게 반공화국인권모략자료를 주입시켜 우리에 대한 반감과 적대의식을 가지도록 하며 성행하고있는 군인권유린행위들에 대한 비난을 덮어보려 하고있는것이다.
지금껏 괴뢰외교부와 통일부가 주축이 되여 감행해온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괴뢰군부것들도 합세하여 《북인권문제》를 《정훈교육》에 써먹으려 하면서 더욱 발광하고있는것은 승승장구하는 우리의 정의의 위업과 장성강화되는 군사적강세에 질겁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으로서 염전염군분위기에 젖어있는 괴뢰군장교들과 사병놈들을 반공화국적대의식이 골수에까지 들어찬 야수로 길들여 북침전쟁수행의 대포밥으로 내몰며 괴뢰군내부에 만연되고있는 참혹한 인권유린실상을 가리워보려는 부질없는 망동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괴뢰외교부와 통일부, 인간쓰레기들로도 모자라 전쟁열에 들뜬 괴뢰군부호전광들까지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내몰고있는 윤석열역도의 추악한 망동은 내외각계의 더 큰 저주와 규탄,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게 될뿐이다.(전문 보기)
사설 : 간석지건설을 국가중대사로 틀어쥐고 강력히 추진하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는 간석지개간을 국가적으로 강력하게 추진하여야 할 또 하나의 중대사로 내세웠다.
여기에는 농업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해결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고 후대들에게 광활한 옥토를 물려주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깃들어있다.
우리는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높이 받들고 대규모간석지건설을 과감히 밀고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간석지개간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 부침땅을 늘여야 합니다.》
간석지개간은 국토를 넓히는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며 간석지농사에 알곡증산의 확고한 전망이 있다.
간석지건설을 대대적으로 내미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다.
일찌기 항일무장투쟁시기에 벌써 간석지건설의 웅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가렬한 전화의 나날 간석지조사단도 무어주시면서 조국의 만년대계를 위한 대자연개조의 초행길을 개척하시였다.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시려 대계도간석지건설을 비롯하여 나라의 만년재부를 늘이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에 깊이 아로새겨져있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대자연개조구상을 높이 받들어 간석지건설의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하고계신다.
우리 당은 간석지건설의 전망목표를 명백히 제시하고 나라의 인적, 물적자원을 총동원하여 개간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도 구체적으로 밝혀주었다.문제는 당조직들과 일군들, 근로자들이 이 사업을 어떻게 혁명적으로 내미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간석지건설을 국가중대사로 틀어쥐고 강력히 추진하는것은 가까운 앞날에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후대들에게 더욱 살기 좋은 조국강토를 물려주기 위한 영예롭고도 보람찬 투쟁이다.
최근년간 우리 당이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간석지개간에 전당적, 전국가적힘을 집중할데 대한 문제를 계속 강조하고있는것은 현시기 인민들의 절박한 식량문제해결에서 돌파구를 열자는데만 있는것이 아니다.농업발전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확고히 구축하여 우리 나라를 쌀이 남아돌아가는 나라로 만들자는것이 당중앙의 뜻이고 확고한 결심이다.
부침땅면적을 늘이지 않고 정보당수확고를 높이는 방법만으로는 식량문제, 먹는 문제해결에서 통장훈을 부를수 없다.당이 내세운 높은 목표를 실현하자면 저수확지들에서 소출을 올리는것과 함께 간석지를 개간하여 농업토지면적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한다.
물론 우리가 내세운 간석지건설목표는 매우 방대하고 어렵다.그러나 이 과제를 후대들에게까지 넘겨줄수는 없다.우리의 사랑하는 자식들이 영원히 맑고 푸른 하늘아래서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누리도록 하기 위해 전당, 전민이 오늘은 비록 힘겨워도 만짐을 걸머지고 련속공격전을 벌리고있는것이다.
우리의 후대들은 원대한 리상과 숭고한 미래관을 지니고 순탄한 시기에도 하기 힘든 력사적과제들을 수많이 수행한 우리 시대 애국자들의 영웅적위훈에 대하여 두고두고 추억하게 될것이다.
간석지건설을 중대사로 틀어쥐고 강력히 추진하는것은 위대한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고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을 다시한번 만방에 과시하기 위한 심각한 정치적사업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비롯하여 난관을 박차고 반드시 수행하여야 할 과업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우리 당이 방대한 규모의 간석지건설을 먼 장래가 아니라 가까운 앞날에 기어이 끝내기 위한 작전을 펼친것은 객관적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휘황한 미래를 최대한 당겨오려는 확고한 의지의 과시인 동시에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 우리 인민의 무한대한 힘에 대한 철석의 믿음의 표시이다.전체 인민이 령도자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고 나라의 모든 부문과 단위, 재부가 공통된 목적달성에로 동원리용되고있는 우리 국가의 발전잠재력은 그 어떤 장애보다 더 강하며 억대의 재부로도 이루어낼수 없는 기적을 창조한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며 간석지건설에서 새로운 승리와 성과를 이룩해나갈 때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실천이라는 위대한 진리와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욱 무섭게 용을 쓰며 전진발전하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다시금 세계에 남김없이 떨치게 될것이다.
웅대한 투쟁목표는 위대한 노력, 비상한 분투를 요구한다.당이 제시한 간석지개간목표를 점령하여 국토를 넓히고 후대들에게 더욱 살기 좋은 강토를 물려주자면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의도를 깊이 새겨안고 백절불굴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앞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간석지개간사업에 분기해나서야 한다.
위대한 우리 당이 결심하여 못해낸 일이 없다.삼지연시와 대규모의 련포온실농장, 송화거리와 화성지구에 일떠선 살림집, 희한한 농촌문화주택들을 비롯하여 지금 조국땅 방방곡곡에 련이어 펼쳐지고있는 눈부신 변혁적실체들은 당정책에 대한 믿음을 더욱 공고히 하여주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간석지건설도 현실적조건과 력량, 가능성을 충분히 타산하고 가까운 앞날에 기어이 끝낼 대담하고 통이 큰 목표를 내세웠다.목표는 높고 과업은 방대하지만 신심에 넘쳐 떨쳐나선 인민의 투쟁기세와 전진은 그 무엇도 가로막을수 없다.
전당, 전국, 전민이 간석지건설을 힘있게 밀어주어야 한다.
날바다를 정복하고 간석지를 개간하는 대자연개조사업은 국가적인 력량을 동원하여 완강하게 내밀어야 성과적으로 진척될수 있다.간석지건설에 대한 보장사업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보장사업을 잘해주어 간석지건설속도가 높아지고 경지면적이 확장되면 그만큼 알곡생산이 늘어나고 전반적경제건설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되며 인민생활이 유족하고 문명해지게 된다.지금 힘있게 추진되고있는 올해 영농사업과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같이 간석지건설에도 국가적인 힘을 집중하고 이 사업에 대한 전인민적인 관심과 지원열기를 고조시켜야 한다.
간석지건설부문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오늘의 창조대전에서 영웅적투쟁정신과 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우리의 간석지건설자들에게는 한몸이 그대로 성돌이 되여 사나운 파도로부터 제방을 지켜내고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세계간석지건설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새로운 공법들을 련이어 창조하여 로동당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을 안아올리며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위대한 시대정신을 탄생시킨 자랑스러운 력사가 있다.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자력갱생, 견인불발하며 대계도의 기적을 창조하여 후손만대에 물려줄 귀중한 재부를 마련하고 우리 당에 크나큰 기쁨을 드렸던 그때의 그 정신, 그 기개로 분발해나설 때 오늘의 투쟁에서도 세계를 들었다놓는 위대한 승리를 쟁취할수 있다.
당과 인민은 간석지건설자들의 드높은 애국충의심을 굳게 믿고있다.일군들은 자신들이 분발하고 분투하는것만큼 방조제가 전진하고 조국의 대지가 넓어진다는 비상한 자각과 책임감을 안고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과학적으로 해나가야 한다.현대과학기술과 능률높은 기술수단들을 대대적으로 도입하며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선진적이고 효과적인 공법과 합리적인 기술혁신안들을 널리 받아들여야 한다.간석지건설자들은 깨끗한 량심과 애국의 구슬땀을 다 바쳐 한㎡의 장석공사를 하고 한m의 방조제를 쌓아도 설계와 기술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킴으로써 간석지를 만년대계의 창조물로 손색이 없게 건설하여야 한다.
간석지를 대대적으로 개간하는것과 함께 거기에 관개용수를 보장할수 있게 물길과 구조물을 건설하며 규격포전으로 정리하는것과 같은 내부망공사를 빨리 추진시켜야 한다.그리하여 간석지를 개간하는족족 인차 농사를 짓도록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조직동원자적역할을 비상히 높여야 한다.
모든 일에서와 마찬가지로 당의 대자연개조구상을 현실로 전변시킴에 있어서 유일무이하고도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당조직의 힘, 당원대중의 힘에 있다.해당 부문 당조직들은 모든 건설자들을 당정책결사관철의 투사, 참된 애국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당의 간석지건설정책을 직접 책임지고 집행하여야 한다.련관단위 당조직들에서 간석지건설을 힘있게 밀어주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내밀어야 한다.
모두다 당중앙의 의도를 받들고 간석지건설의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함으로써 후대들에게 우리 시대가 마련한 또 하나의 귀중한 재부를 물려주자.(전문 보기)
간석지방조제와 내부망공사성과 확대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
당중앙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견인불발의 의지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이겨내며 석화간석지 1차물막이공사와 월도간석지, 홍건도간석지 2단계 2구역 조유지제방공사를 힘차게 다그치고있다.
년초부터 매달 종합기업소앞에 맡겨진 공사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해온 이들은 그 기세를 늦추지 않고 5월에도 계속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당의 뜻을 높뛰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종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공사를 기한전에 끝낼 충천한 기세로 헌신적인 투쟁을 벌리고있다.
종합기업소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동원하여 건설자들속에 당의 사상을 깊이 해설침투시키고 경제선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그들을 새로운 혁신창조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일군들은 석화지구와 월도, 홍건도지구에서 공사가 동시에 벌어지는데 맞게 로력 및 설비배치를 합리적으로 하면서 돌확보와 방조제성토공사, 장석공사, 구조물공사를 계획대로 내밀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고있다.
석화간석지건설을 담당한 일군들은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중심고리와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공사를 드세게 내밀고있다.특히 방조제공사속도를 좌우하는 막돌과 흙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해 도갱굴진을 맡은 단위들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작업량, 자재소요량 등을 따져보면서 작업조직을 치밀하게 하고있다.
리수복청년돌격대, 곽산간석지건설분사업소의 건설자들은 련속천공, 련속발파로 도갱굴진속도를 높이고있다.이들은 발파구역확정과 지질조사를 면밀히 진행한데 맞게 능률적인 굴진, 발파방법을 받아들이고 많은 량의 막돌과 흙을 확보하여 공사속도를 높이는데 이바지하고있다.
청강기계화분사업소의 건설자들은 방조제건설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낮에 이어 밤에도 화물자동차, 굴착기를 만가동시키면서 매일 천수백㎥의 막돌과 흙을 보장하고있다.
군민련합작전으로 석화간석지 1차물막이공사를 50%이상 해제끼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혁신의 불길은 월도, 홍건도간석지 조유지제방공사장에서도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월도간석지 조유지제방공사를 맡은 다사기계화분사업소와 장송, 다사간석지건설분사업소의 건설자들이 분발하고있다.이들은 하루빨리 개간된 간석지에서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수 있게 하기 위하여 성토공사와 장석쌓기, 배수문공사를 본때있게 내밀고있다.건설자들은 헌신적인 투쟁을 벌려 수십리구간의 1차성토공사를 진행하였다.
홍건도간석지 2단계 2구역 조유지제방공사를 맡은 청강기계화분사업소와 로하, 석화, 보산간석지건설분사업소 건설자들도 1차성토공사를 기본적으로 끝내고 1만㎡의 장석을 쌓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얼마전 배수문공사에 진입한 선박분사업소 건설자들이 기초콩크리트치기를 다그치기 위해 헌신의 구슬땀을 바치고있다.이들은 장마철전으로 맡은 공사를 끝낼 결의를 안고 조건이 불리한 속에서도 매일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종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공사속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분발하고있다.(전문 보기)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해설 :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전당의 당조직들과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를 잘 알고 그것을 성과적으로 달성하는것은 당의 정치풍격을 부단히 세련시키며 우리 당을 령도적정치조직으로 비상히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우리 혁명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시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는 전당과 온 사회가 하나의 머리, 하나의 몸으로 되게 하는것이다.다시말하여 온 나라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되게 하는것이다.여기에는 전당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고 당안에 당중앙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당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함으로써 혁명과 건설을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가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가 어리여있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에 관한 사상은 우리 당의 령도적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고 혁명적인 정치풍토를 변함없이 유지공고화할수 있게 하는 확고한 지침이다.
당의 정치건설은 당안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핵으로 하는 혁명적인 정치풍토를 굳건히 다지고 령도적정치조직다운 체모와 위신을 갖추는 사업이다.당의 령도력을 끊임없이 제고하고 옳바른 정치풍격을 유지공고화하는 사업은 집권사가 오래고 당원수가 많다고 하여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항상 선차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새로운 높이에서 심화시켜나가는데 우리 당을 위력한 령도적정치조직, 혁명의 정치적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킬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기념강의에서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를 달성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대하여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 전당이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되여야 력사의 온갖 시련속에서도 우리 당이 자기의 령도력과 전투적면모를 남김없이 과시할수 있으며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핵으로 하는 혁명적인 정치풍토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수 있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에 관한 사상은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전체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을 앞당기는 지름길을 밝혀준 불멸의 지침이다.
혁명과 건설은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진행된다.그런것만큼 사회주의집권당이 령도적정치조직,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자면 나라의 부강과 인민의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함에 진지한 품을 들여야 하며 부흥강국건설에 이바지하고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결실, 변혁적실체들을 련이어 안아와야 한다.
우리 공화국의 발전력사는 빈터우에서,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최악의 조건에서 인민의 락원이 일떠선 기적과 변혁의 력사이다.반만년민족사상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탄생하고 로동당시대의 문명,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상징하는 인민의 리상거리와 농촌살림집들, 현대적인 생산기지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도처에 일떠설수 있은것은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하여 굳게 뭉친 혁명대오의 통일단결된 힘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 당은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성과적수행을 확고히 담보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명확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였다.이 중대한 과제들을 수행함에 있어서 우리 당은 억대의 자금이나 그 어떤 우연적인 기회에 절대로 기대를 걸지 않는다.우리 당이 믿는것은 시대적사명감을 자각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전체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이다.온 나라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될 때 우리 국가는 년대와 년대를 압축하며 강대한 힘을 부단히 비축하게 되고 이 땅우에는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변혁적실체들,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게 될것이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에서 완성이란 있을수 없다.
당조직들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목숨과 같이 옹위하고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항상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당중앙의 권위이자 당의 강대성이고 강력한 정치적령도력이다.당과 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나라에서 당중앙의 권위는 곧 당조직과 당원들의 존엄이며 매 공민들의 자부심이고 영광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을 당중앙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억척같은 신념을 지니고 일편단심 당중앙만을 따르는 불굴의 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최대의 정치적각성과 높은 당성을 가지고 당중앙의 권위와 위신을 절대화하고 백방으로 옹호보위하며 이 사업에서 추호의 양보나 타협도 몰라야 한다.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당과 혁명의 명맥, 위대한 혁명전통을 지키고 수령의 성스러운 혁명력사가 이 땅우에 영원히 흐르게 하기 위한 정치적문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민족만대의 번영을 담보하는 근본문제로 여기고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령도업적단위들이 혁명사적교양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훌륭히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현지지도과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며 당정책집행에서 기치를 들고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당중앙의 사상과 방침, 결정, 지시를 제때에 철저히 집행하는것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기 위한 원칙적요구이다.당조직들과 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방침을 즉시에 접수하고 정확히 전달침투하며 당중앙의 사상과 방침을 가장 완벽하게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당사업과 당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당중앙에 즉시에 빠짐없이 보고하고 결론에 따라 처리하며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규률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모든 사업을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조직진행하며 비록 열가지를 하고싶고 할수 있어도 당중앙에서 한가지를 하라고 하면 오직 한가지만을 하는 혁명적기풍이 전당에 지배되게 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 당원들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높은 당성을 발휘함으로써 우리 당을 정치적으로 원숙한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대결부》괴수의 용납 못할 광태
지난 22일 권녕세놈이 괴뢰통일부 장관감투를 뒤집어쓴지 1년을 계기로 《기자간담회》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언제 봐야 벌레씹은 우거지상에다가 눈만 짜개지면 동족대결악담을 념불처럼 외우는 권가의 입에서 쏟아진것은 역시 도발적망발과 궤변뿐이다.
권녕세놈은 그 무슨 《도발과 단절》을 떠벌이며 파렴치하게도 북남관계악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시키려고 했는가 하면 지어 우리의 경제상황을 걸고들면서 《북당국은 스스로 되돌아봐야 한다.》는 극악무도한 망언도 서슴없이 내뱉았다.
괴뢰통일부에 발을 들이민 그때로부터 1년이 되여오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하루한시도 악담질을 토해내지 못하면 몸살이 나 하는 《대결부》의 괴수다운 광태가 아닐수 없다.
더욱 격분스러운것은 이렇듯 몸뚱이에서 온통 대결의 악취만 풍기는 권녕세놈이 황당무계하게도 지난 1년간 《잘못된 부분을 개선하고 진화시키면서 지속가능한 정책기틀을 마련한 점은 긍정적》이라느니, 《원칙있는 남북관계를 정립했다.》느니 하고 자화자찬을 늘어놓았다는 사실이다.
북남관계를 완전히 대결시대로 돌려세운것이 권녕세놈에게는 《잘못된 부분을 개선하고 진화시킨것》으로 여겨진다니 실로 대결에 미쳐도 단단히 미친놈이 아닐수 없다.
권녕세놈이 정립했다는 《원칙있는 남북관계》가 과연 어떤것을 념두에 두었는지를 누구나 다 안다.
그것은 《대결부》수장이 지난 1년간에 극명히 보여준 반공화국압살정책의 일관성이다.
이번에 권녕세놈이 《대북정책》의 간판마냥 혀바닥우에 올려놓은 《담대한 구상》이란것만 봐도 불순한 흉심이 낳은 전형적인 반공화국대결구상이다.
윤석열역도가 들고나온 《담대한 구상》이란것이 10여년전 리명박역도의 《비핵, 개방, 3 000》의 복사판에 지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권녕세놈이 그것을 앞장에서 실현해보겠다고 설쳐대고있으니 실로 악질중의 악질이다.
권녕세놈 스스로가 《담대한 구상》은 《북이 쉽게 응하지 않을 가능성을 고려해서 만든것》이라고 함으로써 애당초 저들이 대결밖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음을 《자백》하였다.
로골적으로 《담대한 구상》의 요점이 우리에 대한 《억제와 단념》에 있다는것을 지껄여댄 권녕세의 골통에 꽉 차있는것은 《흡수통일》, 이 한가지뿐이다.
장관벙거지를 쓰자마자 《자유민주주의적인 통일기반구축》을 떠들어대다 못해 도이췰란드에까지 기신기신 찾아가 《흡수통일》경험을 배워가지고 오는 놀음을 벌린자가 바로 권녕세놈이다.
《북체제가 자유민주주의체제로 변해야 하고 경제체제도 자본주의체제로 넘어왔으면 좋겠다.》고 공공연히 줴쳐댄 이런자가 요즘은 《신통일미래구상》이라는 새로운 《흡수통일》방안을 만들겠다고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
이런 특등대결광이 일년 삼백예순다섯날 무슨 짓을 하였겠는가는 너무도 뻔한 일이 아닌가.
입만 터지면 우리를 걸고드는것도 성차지 않아 최전방에까지 나가 《통일부 장관으로서 당신들을 믿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대결맹약을 다진 《대결부》 우두머리가 아프리카물소같이 우직스러운 상통을 해외에까지 들이밀며 《대북압박공조》를 강화해달라고 하면서 괴뢰외교부나부랭이들과 《도발경쟁》도 벌린 꼴은 실로 추악하기 그지없다.
특히 권녕세놈에게 있어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그 어느 놈도 감히 따라서지 못할 희대의 《특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를 여론화하여 적대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각종 토론회와 강연, 학술회같은것들을 쉬임없이 벌려놓고 《인권탄압》이요, 《인권사각지대》요 하는 궤변들을 거리낌없이 내뱉는 권녕세놈의 악의에 찬 몰골을 온 한해 줄창 보아왔다.
그 무슨 《인권침해》에 대해 책임을 묻고 내외에 《북인권실상》을 적극 알리겠다고 더러운 침방울을 마구 튕기며 악을 써댄 권녕세놈은 력대 괴뢰통일부 장관들중 처음으로 온갖 거짓으로 가득찬 《북인권보고서》를 공개발간하고 인권모략기구들을 대폭 확대하는데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더우기 인간쓰레기들을 《보배》처럼 감싸고돌며 너절한 오물짝들을 날려보내는 적대행위를 극구 비호두둔하는것도 모자라 《주민들에게 현존하는 위험이 없다.》, 《정치활동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고있다.》는 궤변이 담긴 《의견서》까지 내여 《대북삐라살포금지법》의 페지를 요구한 권녕세놈의 추태는 그야말로 대결미치광이의 전형적실례이다.
이와 같은 범죄적책동은 권녕세놈의 지난 1년간 죄악에서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단편적인 사실만 놓고서도 권녕세놈이 일년내껏 오직 반공화국대결밖에 다른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것을 증명하기엔 너무도 충분하다.
반공화국대결책동에서 두번째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악명을 떨친 권녕세놈의 철면피한 자화자찬과 흑백전도의 망발들은 앞으로의 더욱 극심한 대결광란을 예고해주고있다.
력대로 대결에 미친자치고 파멸을 피한자가 하나도 없다.
반공화국대결을 업으로 삼아 반민족적인 《치적쌓기》에 광분하는 《대결부》의 괴수 권녕세놈도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또다시 벌어진 추악한 사대굴종, 대결행각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주요7개국수뇌자회의에 《초청》받았다는 명분으로 2박3일간 일본을 행각하였다.
애당초 역도의 일본행각이 예정되였을 때부터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는 정식 《성원국》도 아닌데 구태여 갈 필요가 있는가, 이번에도 미국에 추종하는 사대굴종외교와 《대북공조》구걸청탁이 계속되여 얻는것보다 잃는것이 더 많을것이다, 빈손정도가 아니라 막대한 해악만을 가져오는 그런 부질없는 놀음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비난이 터져나왔었다.
하등의 관계도 없는 회의에 참가해야 렬강들의 리익실현을 위해 끌려다니는것뿐이고 특히 미국의 패권전략수행에 적극 가담하여 주변나라들의 강한 반발을 유발시킴으로써 경제외교적부담과 피해는 물론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은 불보듯 뻔하기때문이였다.
민심의 우려와 반대가 결코 공연한것이 아니였다는것은 역도의 행각전과정에 사실로 증명되였다.
남조선내부의 반대여론도 뿌리치고 부득부득 주요7개국수뇌자회의에 코를 들이민 윤석열역도는 미일상전은 물론 참가국들과의 회담을 련이어 벌려놓고 그 무슨 《세계평화에 대한 직접적인 도발이며 심각한 위협》이니, 《국제사회가 더이상 외면하고 방치해서는 안된다.》느니 하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악담을 마구 늘어놓으며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대북공조》와 《긴밀한 협력》을 구걸하였다.
한마디로 국제적인 반공화국압박공조를 실현해보려고 무던히도 모지름을 썼지만 천방지축 뛰여다닐수록 부각된것은 올데갈데없는 친미친일사대매국노, 반공화국대결광의 추악성뿐이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회의가 진행된 히로시마는 미국에 의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참화를 입은 피해지역의 하나이다.
그러나 미국은 회의가 진행되기 전부터 과거 핵사용범죄에 대한 사죄는 없을것이라고 못박았으며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핵전략무력들을 끊임없이 들이밀다 못해 이번 회의의 개막과 때를 같이하여 《최종핵병기》인 핵전략잠수함을 의도적으로 로출시키면서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주변나라들에 로골적인 위협과 압박을 가하였다. 또한 회의기간 참가국들과 함께 《참관》의 명목으로 당시 히로시마의 핵참상과 피해상황을 전시한 《평화기념자료관》을 돌아보고 《위령비》를 《참배》하면서 저들의 극악한 반인륜적만행을 은근슬쩍 덮어버리려 하였다.
기시다 역시 윤석열역도와 함께 《조선인원폭희생자위령비》에 대한 《공동참배》놀음을 벌려놓고 저들도 《피해자》라는것을 각인시켜 《전범국》의 오명을 지우며 과거죄악의 책임을 무마시키려고 교활하게 획책하였다.
《세계평화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면 바로 이처럼 전대미문의 핵참극을 산생시킨 미국의 극악무도한 핵사용범죄와 오늘도 가중되고있는 핵위협공갈, 《보통국가》로 변신하여 재침야망을 실현하려는 일본의 무모한 군국주의부활책동이 응당 문제시되여야 하며 피비린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와 배상을 회피하고있는 그런 철면피한 행태를 국제사회가 더이상 외면하거나 방치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하지만 윤석열역도는 제편에서 그 무슨 《간접적반성》이니, 《진정성있는 모습》이니, 《용기있는 행동》이니 하면서 미국의 용납 못할 핵범죄를 묵인하고 민족의 천년숙적에게 아부굴종하는 극도의 친미친일사대적근성을 드러냈으며 오히려 우리를 걸고들면서 반공화국대결광기를 부려댔다.
특히 집권 1년남짓한 기간에 미일남조선사이, 남조선일본사이의 《수뇌회담》이 여러 차례나 벌어진 사실은 윤석열역도야말로 상전의 발뒤축을 맴돌며 간도 쓸개도 아낌없이 다 섬겨바치는 충실한 사냥개, 삽살개라는것을 말해준다.
침략의 핵폭제를 제압하는 우리의 자위적핵보검이 있어 조선반도의 핵균형과 안정이 유지되고 우리 민족이 히로시마참변과 같은 핵참화를 모르고 이 땅에서 숨쉬며 살고있는것이다.
우리의 핵이 어떻게 마련되고 어떤 사명을 수행하는지, 예나 지금이나 핵위협이 어디에서 누구로부터 오는지 똑바로 가려보지 않고 우리 공화국을 헐뜯으며 여기저기에 《긴밀한 협력》과 《대북공조》를 구걸하는것이야말로 천하에 둘도 없는 특등매국노, 극악무도한 대결광, 핵전쟁하수인으로서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낸 사대굴종적, 대결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미국의 《신랭전》대결정책에 행동대장으로 나서며 일본의 조선반도재침을 허용하겠다는 역도의 사대매국적인 대결행위, 반역행위로 하여 남조선이 미일의 2중식민지로, 전초기지로 더더욱 전락되고 조선반도는 물론 지역의 안전과 리익까지 해쳐 남조선의 《안보》와 경제가 총체적위기에 직면하게 될것은 너무나도 명백한것이다.
이처럼 미일상전의 리익을 위해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생명안전을 송두리채 내맡기는 추악한 반민족적행위, 가지 말아야 할 곳에 가서 하지 말아야 할 짓만 골라한 윤석열역도때문에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남조선인민들에게 들씌워지게 되였다.
어제에 이어 오늘에로 끝없이 이어지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의 수치와 불행은 사대굴종과 대결을 명줄로 여기는 윤석열과 같은 천하역적이 제집안에서는 물론 여기저기 기를 쓰고 찾아다니며 온갖 재앙을 초래하고있기때문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을 더 큰 위기에 몰아넣으면서 반공화국대결에 광분하고있는 윤석열괴뢰역도의 반민족적이며 사대매국적인 행태를 남조선민심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정론 : 농촌당원
1
농촌당원!
아마도 오늘 이 부름처럼 깊은 의미를 안고 울리는 부름은 없을것이다.
구수한 흙냄새만을 안고 오지 않는다.혁명보위의 최전방으로 화한 온 나라 전야의 거세찬 숨결이 어려온다.
농업전선이 끓고있다.온 나라 마음들이 농촌으로 향하고 누구나 떨쳐나 농촌을 돕는다.
낮과 밤이 따로없이 들끓는 사회주의전야, 이 포성없는 전구의 맨 앞장에 서야 할 사람들은 누구들인가.
당중앙은 농업생산력을 높이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벌방으로부터 산간벽촌에 이르기까지 농업전선의 초소들을 지켜서있는 농촌당원들을 굳게 믿고있으며 그들이 하나같이 일떠나 사회주의대지에 풍요한 가을을 기어이 안아올것을 바라고있다.
가렬한 전화의 나날 화선당원들이 당원증을 피로 물들이며 부대의 돌격로를 앞장에서 열어제꼈듯이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를 지켜선 오늘의 화선용사들인 농촌당원들이 풍요한 황금가을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서 용감한 선봉투사가 되기를 당이 바라고 조국과 인민이 절절히 기대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당원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군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첫해인 2022년에 이어 또 한해가 흘러가고있다.
례사롭게 맞고보낼수 없는 오늘의 하루하루이다.
농촌문제를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위업실현에서 반드시 풀어야 할 전략적문제로 중시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단계의 요구에 맞게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줄기차게 열어나가고있는 위대한 우리 당,
지금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진로를 밝혀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영상이 인민의 심장을 뜨겁게 하고있다.새해를 맞으며 우리가 들고나가야 할 총적방향과 임무를 책정해주신데 이어 또다시 진행된 전원회의에서 농촌을 혁명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이룩하기 위한 중차대한 혁명과업으로 다시금 제기하시고 사회주의농촌혁명강령을 완벽하게 실행하는데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문제들을 뚜렷이 명시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온 나라가 떨쳐나 농업생산에서 근본적변혁을 일으키자!》, 위대한 당의 이 호소는 천만의 심장을 끓게 하고있으며 농업생산의 비약적발전을 위한 투쟁에 전당, 전국, 전민이 산악같이 일떠서게 하고있다.
어찌 농촌당원들의 심장 세차게 고동치지 않으랴.당은 바로 오늘의 투쟁에서 붉은 당원증을 가슴에 품은 농촌진지의 핵심들을 굳게 믿고있다는 뜨거운 격정, 위대한 그 믿음에 다수확의 성과로 보답하려는 각오와 의지로 충만된 농촌당원들이다.
그래서 이해의 봄은 그렇듯 류달리 약동하는것이다.단순히 자연의 절기가 안아온 태동이 아니라 당의 뜻을 받들어 노도와 같이 일떠선 농업근로자들과 농촌당원들, 온 나라 인민의 심장의 열기로 뜨거운 사회주의전야이다.
한해 농사를 좌우하는것은 모내기만이 아니다.올곡식농사에서도 통장훈을 부를 각오로 온 나라의 전야가 용암마냥 끓어번진다.모내기와 앞그루작물비배관리가 두개 전선을 이루고 동시에 벌어지고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치밀하고 빈틈없는 작전들이 세워지고있다.
농업전선이 일떠서자면 누구들이 먼저 일떠서야 하는가.이에 대한 대답은 명백하다.농촌당원들이 일떠서야 농업전선이 일떠서고 농촌당원들의 산악같은 분기이자 우리 농촌의 고조이고 앙양이다.
황남의 한 농장일군은 해마다 다수확을 내고있는 비결에 대해 우리 농장이라고 해서 다른 하늘밑에서 농사를 짓는것도 아니고 더 기름진 땅을 가진것도 아니라고, 농사는 하늘탓, 땅탓, 조건탓도 아닌 철두철미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문제라고 하였다.
물론 농업생산력을 높이는데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그러나 그 모든것의 앞자리에 농사의 주인, 농촌의 주인인 농업근로자들의 새로운 탄생이 있다.각오와 일본새가 달라져야 하고 생활리듬과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이 중요한 흐름을 주도해야 할 선구자들은 다름아닌 농촌당원들이다.언제나 농장원대중속에 있으면서 그들과 함께 생활하는 농촌당원들이 먼저 비상한 각오와 열정으로 일떠서야 하고 노도와 같은 기상으로 전진해야 한다.
오늘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한 당의 구상과 의도는 명백하다.어느 한두 지역, 한두 농장, 몇개 포전이 아니라 전국의 모든 지역, 모든 농장들을 동시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는것이다.당의 농업발전관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도 당원들의 핵심적역할은 관건적이다.
어느 농장, 어느 작업반, 어느 분조에나 다 있는 당원들이 일시에 일떠서고 다같이 전진해나갈 때 그것이 곧 우리 농업전선의 거세찬 숨결이고 약동하는 기상이 아니겠는가.
평원군 어파농장 제7작업반은 작업반원들모두가 다수확농민이며 해마다 농사를 잘 짓기로 소문났다.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작업반을 투시해보면 당원들의 활약이 눈에 띄운다.지역의 특성에 맞게 밭모를 도입할것을 발기하고 기치를 든 선구자들도 당원들이고 과학농사의 기수들도 당원들이며 서로 돕고 이끌면서 작업반의 단합과 화목을 이룩해가는 핵심들도 당원들이다.올해에 이들은 하늘의 변덕을 이겨내기 위해 모내기를 이전시기보다 훨씬 앞당겨 끝내기로 하였다.포전에서 열린 당원협의회에서는 이 문제가 진지하게 토의되였고 당원들은 그 선봉에 설것을 엄숙히 결의하였다.
계절이 따라서지 못하면 우리가 절기를 앞당겨서라도 기어이 다수확을 안아오자, 이런 심장의 맹세를 굳게 다지던 당원들의 모습, 그것은 마치 전화의 언덕에서 위대한 수령님께 드리는 맹세문에 제일먼저 서명하고 돌격전의 앞장에서 나아가던 화선당원들의 모습을 방불케 하였다.
낮과 밤이 따로없이 흘러간 긴장한 분분초초, 마침내 작업반은 단 5일만에 모내기를 전부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다수확을 향한 길에서 이들이 쟁취한 귀중한 시간, 그것은 당원들이 앞장에서 안아온것이였고 당원들이 기수가 되여 나아갈 때 이룩하지 못할 기적이란 없다는것을 보여준 귀중한 증명이였다.
농촌당원들이 일떠서야 농민대중이 일떠서고 농사의 주인, 농촌의 주인인 농업근로자들이 일떠서야 농촌이 일떠서며 농촌이 일떠서야 조국과 혁명이 승승장구한다는 진리, 이것은 결코 력사책에 씌여있는 글줄이 아니다.바로 이 땅이 품어안은 진리이고 오늘도 뜨겁게 새겨주는 철리이다.
농촌당원, 그렇게 불러보면 해방된 이 땅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을 가슴깊이 새기며 분여지에서 거둔 30가마니의 쌀을 싣고 평양으로 향했던 재령벌의 김제원농민의 모습이 어려온다.그는 농민영웅, 애국미헌납운동의 선구자이기 전에 바로 농촌당원이였다.
하늘도 땅도 포화에 불타던 전화의 나날 싸우는 고지에만 위대한 수령님께 드리는 맹세문이 있었던가.수많은 농민들이 위대한 수령님께 삼가 올린 맹세문의 글줄들이 오늘도 우리 가슴을 세차게 울린다.
불구름과 전시다수확, 싸우는 조선의 농민들이 창조한 이 력사의 기적은 참으로 자랑스럽다.적기의 맹폭격속에서 목숨을 내대고 밭을 갈고 양수설비가 파괴되면 등짐으로 물을 나르며 드넓은 벌을 피와 땀으로 적신 전화의 농민들, 위대한 수령님께서 동무와 같은 농민들이 우리의 후방을 지키고있기때문에 우리는 전쟁에서 꼭 승리할수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숙천군의 신원섭농민을 비롯한 수많은 전시다수확농민들은 바로 가슴에 붉은 당원증을 품은 농촌당원들이였다.
대를 이어 물려주는 이 땅은 결코 단순한 흙이 아니다.바로 당과 혁명을 온넋으로 보위해가는 애국농민, 농촌혁명가들의 피와 땀이 슴배이고 긍지높은 력사가 어린 애국충정의 산 증견이다.우리 농촌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바로 그 넋과 정신을 이어받고 영원히 빛내일 때 이 땅에는 세세년년 충성과 애국의 알찬 열매가 주렁질것이다.
농촌당원들의 심장이 세차게 고동친다.당의 부름, 인민의 기대를 가슴깊이 새기며 다수확을 향해 신들메를 조이는 그 열혈의 심장들에 간직된것은 무엇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농민들, 우리 농촌당원들을 굳게 믿고계신다는 생각, 언제나 사회주의전야의 소식을 기다리고계신다는 생각으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강서구역 청산농장의 포전에서 만난 한 농촌초급일군이 한 말이다.
우리 당원들이 가슴에 품은 붉은 당원증은 바로 위대한 당의 믿음의 증표이다.
이 시각 농촌당원들은 깊이 새기고있다.농업전선을 혁명보위의 최전방으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첫자리에 과연 누구들이 있는가를.
지금처럼 어렵고 준엄한 때에 우리가 믿을데는 로동당원들, 강인한 우리 인민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수백만 당원들과 강인한 인민들을 믿고 이를 확신하며 투쟁해나갈 때 우리 혁명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고, 이것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당원들과 인민들에 대한 믿음으로 강하고 위대하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나라의 쌀독을 떠맡아안은 우리 농민들, 농촌진지의 핵심인 농촌당원들에 대한 총비서동지의 믿음은 참으로 크고 뜨겁다.
농업근로자들 누구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이 있다.
우리 농민들이야말로 조국의 어려움을 함께 걸머지고 일년내내 바람세찬 전야에서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온 다수확선구자, 참으로 충성스럽고 돋보이는 고마운 애국자들이라고 그처럼 높이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충성스럽고 돋보이는 고마운 애국자들, 이는 진정 나라의 쌀독을 떠맡아안은 무거운 책임감을 항상 자각하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전야에서 이신작칙으로 대오를 이끄는 미더운 농촌당원들에 대한 그이의 남다른 믿음이고 값높은 평가가 아니던가.
어느한 다수확농민은 가정에 정히 모신 여러상의 기념사진들을 우러르면서 지난 10여년간 우리 농업근로자들처럼 경애하는 원수님을 몸가까이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많이 찍은 사람들은 없을것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농사를 잘 짓는것은 농민들의 응당한 본분이건만 다수확농민들을 평양으로 불러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시고 대해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노래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를 류달리 사랑하시며 이 땅을 인민의 웃음 꽃처럼 피여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꾸리실 리상을 지니신 그이께 있어서 우리 농업근로자들과 농촌당원들은 더없이 귀중한 혁명전사, 가장 절절한 믿음과 기대를 얹으신 전야의 주인들이 아니던가.
바로 그런 열화같은 진정을 안으시고 바쁘신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삼지연시의 한 농촌리당비서와 바람세찬 포전에서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시며 농촌당사업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과 뜻깊은 기념식수를 하신 날에도 한 농촌리당비서를 곁에 세우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며 은파군 대청리당 비서라고 정답게 불러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위대한 어버이의 그 대해같은 믿음과 절절한 기대를 가슴깊이 새기며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묻어가는 농촌당원들, 그 열혈의 심장들이 안아올릴 사회주의전야의 자랑찬 승전소식, 풍요한 황금가을의 설레임소리를 조국이 기다리고 인민이 기다린다.
2
농촌당원들은 어떻게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
농업전선의 기수이며 우리당 농촌진지의 핵심들인 농촌당원들은 오늘 어떤 모습으로, 어떤 숨결과 보폭으로 시대의 전렬에 서야 하는가.
당원들이 혁명과업수행에서 선봉적역할을 하며 실력과 능력으로 대중을 이끌고 군중속에서 핵심적이며 모범적인 역할을 하여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뜻이다.
선봉이 되고 핵심이 되라!
이것이 오늘 농촌당원들의 가슴마다에 더욱 뜨겁게 새겨지는 당의 부름, 혁명의 요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선봉》이란 간고하고 복잡한 현정세하에서 당원들이 대오의 맨 앞장에서 총창을 비껴들고 사선을 헤치며 용감하게 나간다는 뜻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사선을 헤치며 용감하게 앞으로!
이것이 참된 로동당원들의 불굴의 군상이며 우리 농촌당원들이 더욱 깊이 간직해야 할 선봉투사의 진모습이다.
례사로운 날에는 누구나 앞장에 설수 있다.그러나 준엄하고 간고한 투쟁의 길은 누구나 앞장에서 열어나갈수 있는것이 아니다.
다수확을 향한 길은 결코 헐치 않다.
올해는 시작부터 간고하였다.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일떠선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의지를 시험해보려는듯 가물과 저온현상이 계속되였다.걸어온 길도 순탄치 않았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세계를 휩쓰는 재해성이상기후가 또다시 우리 전야들을 위협하고있으며 모내기와 김매기, 밀보리가을과 뒤그루작물심기를 비롯한 한해 영농공정의 제일 중요하고 긴장한 고리들이 파도치듯 련속적으로 잇닿아있다.
자연의 광란을 이겨내고 하늘을 다스려야 하며 시간과의 전쟁을 해야 하는 농업전선, 그 어렵고도 준엄한 길을 바로 농촌당원들이 선봉에서 열어나가야 한다.
당원의 삶의 가치는 《선봉》이라는 두 글자에 있다.혼자 멀리 앞서나가는 사람이 아니라 대중이 따라서게 하는 사람, 대오를 이끌고나가는 사람이 진짜선봉투사이다.
당원의 위력은 대중을 불러일으키고 이끌어가는 선봉투사의 위력에 있으며 우리 당원들이 맨 앞장에서 헤쳐가는 그 길은 바로 당정책관철의 진군로이다.
당정책에는 우리 농촌이 일떠서고 힘차게 나아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들이 명백히 제시되여있다.이를 철저히, 빛나게 관철함에 곧 농촌진흥이 있고 농업생산의 비약적인 발전이 있다.농촌당원들은 우리 당정책의 진리성과 정당성을 굳게 믿고 그 관철의 맨 앞장에서 나아가야 한다.
재령군 삼지강농장은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할데 대한 당정책을 관철하는데서 본보기이다.지난해에도 수십정보의 강냉이밭을 밀밭으로 대담하게 전환한 농장에서는 온갖 불리함을 이겨내며 비배관리를 과학적으로 하여 통장훈을 불렀다.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분무기돌격대》, 이것은 지난해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으로 가물과 고온이 계속되던 그때 이곳 농장원들이 하늘이 이기는가 사람이 이기는가 해보자고 하면서 분과 초를 다투어 밀포전의 영양액시비를 진행하던 나날에 생겨난 부름이다.자연의 광란만이 이들의 앞길을 막은것이 아니였다.악성비루스전염병의 우리 경내에로의 돌발적인 류입으로 하여 온 나라 인민들과 함께 황남의 농민들도 준엄한 나날을 보내였다.바로 그때 결사의 각오와 의지를 안고 일떠서서 불가능하다고 하던 밀농사에서 례년에 없는 좋은 작황을 마련한 이곳 농장원들, 그 앞장에는 바로 농장일군들을 비롯한 당원들이 서있었다.
그들은 이렇게 피와 땀으로 가꾼 밀포전에 온 나라 인민이 감격속에 보고 또 보았던 바로 그 공화국기발을 새기였다.
나라의 농업도인 황남도, 사연도 깊은 재령벌에 이들이 새긴 우리의 국기, 파도쳐 설레이는 황금밀포전우에 펼쳐졌던 공화국기발이 오늘도 우리의 눈앞에 삼삼히 어려온다.
그것은 위대한 당, 어머니조국에 삼가 드리는 우리 삼지강농장 농장원들의 애국충정의 산물이였다고, 황금나락 설레이는 밀바다우에 우리의 국기를 새기던 그날의 격정을 한생토록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이들은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도 또다시 밀풍작을 마련하고 사랑하는 우리의 국기를 그우에 보란듯이 새기겠다고 신심에 넘쳐 말하였다.
사회주의전야에 새겨지는 공화국기발, 우리의 눈앞에 전화의 나날 화선당원들이 앞장에서 높이 들고 나간 그 기발이 어려오는것은 무엇때문인가.
어제도 오늘도 당원들이 선봉이 되여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갈 때 우리의 공화국기는 승리의 기치로 영원히 나붓길것이라는 철리를 천만의 심장에 새겨주는 전야의 우리 국기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인민의 당, 이것이 우리 당의 존재명분이고 최고의 징표이며 영원한 본태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과감한 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같은 현실이 끝없이 펼쳐지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을 대할수록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를 받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이 가슴가득 차오른다.
과연 우리 당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고 무엇을 기본사명으로 내세우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당은 그 어떤 주의나 권위를 위해서가 아니라 철두철미 인민을 보호하고 정성다해 떠받들며 인민의 행복과 리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한다고 하시면서 이런 내용의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인민의 당, 이것이 우리 당의 유일한 존재명분이고 최고의 징표이며 영원한 본태이다.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우리 당을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는 당, 인민의 권익을 지켜 멸사복무하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더욱 강화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 절대불변의 의지가 어려와 크나큰 격정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신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당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고 무엇을 위해 필요한가 하는데 대한 대답이 있다.
세상을 둘러보면 나라마다 각양각색의 당들이 존재하고있다.그 수많은 당들이 제나름의 주의주장을 내들고있지만 조선로동당과 같이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을 유일한 존재명분, 최고의 리상으로 내세운 인민의 당은 없다.
땅속깊이 뿌리박은 나무가 그 어떤 사나운 바람이 불어도 넘어지지 않는것처럼 인민을 위해 존재하고 인민과 혈연적뉴대를 이룬 당만이 력사의 준엄한 폭풍우속에서도 절대로 와해되지 않는다.
이것은 근 80년에 달하는 장구한 로정에 오직 빛나는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당이 실천으로 립증한 철리이다.
우리 당이 장구한 사회주의집권사를 백전백승으로 수놓아올수 있은것은 창당초기부터 오늘까지 인민을 위해 존재하는 자기의 명분을 날로 더욱 뚜렷이 하였기때문이다.
우리 당은 모든 정책작성과 집행에서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사회의 모든 재부를 철두철미 인민의 복리증진에 돌려왔으며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해 투쟁하여왔다.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할데 대한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이고 당활동의 최고원칙도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이다.
우리 당이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를 혁명적당풍으로 내세우고 인민이 바라는 모든것을 현실로 꽃피워나가고있기에 오늘 전체 인민은 당을 어머니라 부르며 스스로 따르고 받들고있다.
우리 당은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떠나서 자기의 존재와 혁명의 진일보에 대하여 단 한시도 생각해본적이 없다.
우리 당은 그 어떤 주의나 권위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민을 보호하고 정성다해 떠받들며 인민의 행복과 리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다.
당을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당이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불변의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최고의 징표는 인민의 당이라는 정식화로써 조선로동당이야말로 진정으로 인민을 위하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어머니당임을 다시금 명백히 천명하시였다.
인민을 떠난, 인민에게 의거하지 않는 로선과 정책이란 있을수 없다는 확고한 신조를 지니시였기에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강조하신것도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할데 대한 문제였고 일군들에게 간곡히 당부하신것도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뛸데 대한 가르치심이였다.
모든것을 인민을 중심에 놓고 대하시는 절세위인의 사색과 로고에 의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에 있다는 사상이 제시되고 일군들의 사고관점과 태도가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인민을 받들어나가는데로 확고히 지향되고있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라는 투쟁구호를 제시하시여 우리 당건설과 활동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또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여주는것인가.
그뿐이 아니다.
조성된 혁명정세의 요구에 맞게 자립경제의 토대와 잠재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며 인민대중제일주의의 기치높이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생활향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 악성비루스전염병으로부터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고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최상급의 의료봉사조건을 마련해주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가 빛발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여러 당회의에서 절절하게 강조하신것도 조선로동당이 오직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복무할데 대한 사상이였다.
당건설과 당활동의 모든것이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 사업으로부터 출발하고 지향되기에 우리 당은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으며 그 어느 당도 지녀보지 못한 인민의 당이라는 가장 값높은 부름으로 불리우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또한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보다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석의 의지가 빛발치고있다.
사회발전의 주체는 근로하는 인민대중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비약적발전은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하여 담보된다.
혁명령도의 전 기간 우리 당은 나아갈 침로를 정할 때마다, 준엄한 난국에 부닥칠 때마다 인민을 먼저 찾고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였으며 인민의 진정에서 무궁무진한 힘을 얻군 하였다.
그 무궁무진한 힘의 밑바탕에는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와 같은 사랑과 믿음이 놓여있다.
위대한 인민, 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가장 소중히 간직되여있는 성스러운 부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70년력사를 총화하시는 뜻깊은 자리에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이라고, 우리 당이 믿은것은 오직 위대한 인민뿐이였으며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였다고.
이 뜻깊은 말씀에 우리 인민에 대한 그이의 최상최대의 평가와 믿음이 있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도,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 참가자들과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참가자들앞에서도,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시정연설에서도 위대한 우리 인민, 이 부름과 더불어 억척의 의지를 가다듬으시며 힘찬 투쟁을 호소하시였으니 진정 우리 총비서동지는 인민을 이 세상 가장 높이 내세우시고 그들의 존엄과 삶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주시는 고마운 은인이시다.
정녕 우리 당을 인민의 당으로 더욱 강화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존엄과 위력은 천백배로 다져지고있으며 우리 혁명은 승리의 래일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이다.
지금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당을 따르는 길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차넘치고있다.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한해가 다르게 변모되여가고있는 우리 국가의 발전상을 직접 목격하면서 당에 대한 인민들의 믿음은 더욱 공고해지고있다.
우리 당에 있어서 전체 인민이 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지니고있는것이야말로 그 어떤 물질적재부에도 비할수 없는 귀중한것이다.
우리 당을 인민의 당, 어머니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어 우리 조국은 사회주의강국으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더 높이 떨쳐갈것이다.(전문 보기)
애국운동지상연단 : 더 높은 증산성과로 당의 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겠다 -자강도공급탄광의 로동계급에게 보내는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편지-
사회주의애국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 온 나라 인민의 한결같은 열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중운동은 집단적혁신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위력한 수단입니다.》
지난 5월 8일부 《로동신문》에 기사 《평남탄전의 애국탄부집단》이 실린 때부터 전국각지의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이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린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 로동계급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고무격려, 불같은 맹세를 담은 편지들을 련이어 보내고있다.
25일현재까지 탄광일군들과 탄부들이 받은 편지는 무려 4만 3 000여통에 달하고있으며 그 수는 나날이 늘어나고있다.편지의 일부를 아래에 전한다.
사회주의애국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린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의 로동계급에게 우리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가장 열렬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냅니다.
지난 5월 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기사 《평남탄전의 애국탄부집단》은 우리 기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생산조건과 육체적조건이 특별히 좋은것도 아니지만 수십년전 사회주의애국탄증산투쟁으로 석탄공업부문을 들끓게 한 전세대들의 애국의 넋을 계승하여 4천여t의 애국탄을 생산한 동지들의 투쟁모습은 당과 국가의 크나큰 은덕에 어떻게 보답해야 하는가를 우리에게 실천으로 가르쳐주었습니다.
지금 평남탄전의 애국탄부집단이 지펴올린 사회주의애국운동의 불길은 진격의 나팔소리와 같이 우리를 세멘트증산투쟁에로 힘있게 떠밀어주고있습니다.
자강도공급탄광 일군들과 탄부동지들,
석탄고지와 세멘트고지는 다같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대단히 큰 몫을 맡고있는 중요한 고지입니다.지금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불꽃튀는 투쟁이 벌어지는 온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더 많은 석탄과 세멘트를 요구하고있습니다.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혁명을 전진시켜나갈데 대한 당의 호소를 언제나 가슴에 새겨안고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우리들은 언제나 동지들과 보폭을 맞추며 힘차게 나아갈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세멘트철학이라는 신념이 있습니다.그것은 갈수록 굳세여지는 세멘트처럼 당을 따르는 우리 로동계급의 신념과 의지도 세월의 흐름속에 더욱 억세여지고 위력해진다는 충성의 좌우명이며 애국의 신조입니다.
지난 수십년세월 더 많은 세멘트를 생산하는것으로써 우리 당을 억척같이 받들어온 빛나는 력사는 오늘도 우리의 심장을 끓게 하고있으며 전세대들의 넋을 굳건히 이어갈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는 그대로 세멘트증산의 동음이 되여 끝없이 울려퍼질것입니다.
우리들은 더 높은 세멘트증산성과로, 동지들은 더 높은 애국탄증산성과로 우리 당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갑시다.
석탄공업부문 로동계급에 대한 당의 크나큰 믿음을 언제나 새겨안고 모두가 건강한 몸으로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축하의 인사와 동지적경의를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종업원일동
아랍세계에 진정한 봄이 도래하고있다
최근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제32차 아랍국가련맹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
10여년만에 수리아도 포함하여 22개 성원국들모두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지역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아랍의 안정과 안전을 보장하며 리익을 수호하기 위하여 공동행동을 취할데 대한 문제가 특별히 강조되였으며 이를 위하여 수리아위기,팔레스티나위업,수단분쟁을 포함한 지역문제들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들과 해당한 조치들이 강구되였다.
지역나라들의 자주적지향과 열기를 그대로 반영한 이번 회의는 10여년전 미국과 서방이 몰아온 《아랍의 봄》의 파국적인 후과가 드디여 가시여지기 시작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2010년 12월 뜌니지의 지방도시에서 생활조건개선을 요구하여 벌어진 주민들의 시위는 미국과 서방의 사촉밑에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폭력행위로 번져졌으며 이를 출발점으로 《아랍의 봄》은 악성종양마냥 순식간에 여러 나라들에로 전이되였다.
2011년초부터 에짚트와 리비아,예멘을 휩쓴 《아랍의 봄》의 후과로 이 나라들에서는 합법적인 정부들이 전복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벌어졌으며 2011년 3월에는 수리아까지도 대동란에 휘말려들고 이때부터 장기적인 위기가 시작되였다.
《미국식가치관과 민주주의》를 강제이식하려는 미국과 서방의 집요한 막후조종에 의하여 초래된 혁명 아닌 혁명,봄이 아닌 봄인 《아랍의 봄》의 후과로 평온하고 정상적인 생활이 흘러가던 아랍지역은 삽시에 혼란과 무질서,충돌과 대결,살륙이 범람하는 란무장으로 화하였다.
미국은 《분렬하여 통치하라.》는 상투적수법에 매달리면서 아랍나라들을 사분오렬시켜 아랍위업의 핵인 팔레스티나문제가 뒤전에 밀려나게 하려고 꾀하였다.
또한 이란의 《위협설》을 대대적으로 선전하면서 《안전담보》라는 허울좋은 간판밑에 중동아랍나라들에 무기를 팔아먹는데만 급급하였으며 결과적으로 미국의 독점적리윤은 굴러가는 눈덩이마냥 불어난 반면에 지역나라들사이의 분렬과 알륵,사회적불안정과 긴장수위는 최대로 고조되였다.
그러나 철두철미 자국의 리익만을 우선시하며 지역내 국가들을 저들의 패권전략실현을 위한 한갖 도구로,돌격대로 써먹으려는 미국의 부당한 기도는 날이 갈수록 지역나라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하게 되였다.
이번 회의에서 수리아위기,팔레스티나위업,수단분쟁을 포함한 지역문제들을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자기 리익의 견지에서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기로 한것은 미국의 대중동정책이 초래한 《아랍의 봄》이 되돌릴수없이 사멸되고있다는것을 웅변적으로 확증해주고있다.
제32차 아랍국가련맹수뇌자회의는 이 지역의 주체인 지역나라들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불행과 고통만을 강요한 사실상의 기나긴 겨울이였던 《아랍의 봄》이 마침내 물러가고 진정한 평화와 번영의 봄이 도래하고있음을 알리는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고 할수 있다.
미국이 아랍지역에 대한 패권적지위를 차지해보려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화해와 단합이라는 공동의 닻을 올린 지역나라들의 거세찬 전진을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을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정영림
주체112(2023)년 5월 26일
문답 : 무분별한 자멸적망동으로 비쳐질뿐이다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참사와 기자가 나눈 문답-
기자: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남조선강점 미군과 5월 25일부터 경기도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력대 최대규모의 《2023년 련합 및 합동화력격멸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오늘 시간에는 이번 불장난놀음이 가지는 위험성과 후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참사: 이른바 《힘에 의한 평화구현을 위한 한미동맹의 압도적인 첨단군사능력시현》이라는 주제로 강행되고있는 이번 훈련에는 미국과 괴뢰군의 《AH-64E》(《아파치》)직승기를 비롯한 각종 전투기들과 《M-2》(《브래들리》)계렬의 장갑차들, 《K-2》전차와 《K-21》장갑차, 《다련장로케트포》(《MLRS》) 등이 동원되였다. 이 과정에 괴뢰호전광들이 개발한 각종 무기체계와 군사장비들에 대한 《전시회》놀음도 벌어진다고 한다.
이번 훈련놀음은 조선반도정세악화를 추구하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변함없는 흉심의 발로로서 적대세력들의 전쟁광기가 극도의 지경에 이르렀다는것을 다시금 보여주고있다.
기자: 괴뢰들이 미국와 함께 벌려놓은 《2023년 련합 및 합동화력격멸훈련》역시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을 노린 침략적성격을 띠고있지 않는가.
참사: 물론이다. 아는바와 같이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전쟁불장난소동은 하늘과 땅, 바다 모든 령역에 걸쳐 시간과 장소를 가림없이 지속적으로 강도높게 감행되고있다.
최신무장장비반입 및 개발을 다그치는것과 함께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작전들을 하루빨리 보완, 숙달하여 북침전쟁준비를 최종적으로 완성하자는것이 호전광들의 기도이다. 더우기는 끊임없는 훈련놀음으로 우리의 군사적강세에 비한 저들의 렬세를 만회하고 기회를 보아 북침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자는것이다.
올해에 들어와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강행한 련합공중훈련, 대규모련합상륙훈련, 대규모련합야외기동훈련, 련합포사격훈련, 대규모합동군사연습, 미일남조선미싸일요격합동훈련을 비롯하여 시도 때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벌어진 각종 군사훈련들은 바로 호전광들의 이러한 침략적흉계에 따른것이다. 지금 진행되고있는 《련합 및 합동화력격멸훈련》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난 시기와 달리 미군과 괴뢰륙해공군합동무력의 최신무기들이 동원된 가장 규모가 큰 불장난으로서 윤석열역적패당의 집권후 호전광들의 북침광기가 방관시할수 없는 최고조에 이르고있음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실제로 괴뢰군부것들은 이번 훈련에 대해 《압도적인 한미련합 및 합동전력의 힘과 군사능력의 과시》니, 《최단시간내에 최소한의 희생으로 작전을 종결하는 모습을 훈련에서 보여줄것》이라느니 하며 위세를 돋구어대고있다. 그런가하면 전쟁상황을 가정하여 《군집자폭드론훈련》이라는것을 벌리는것과 함께 《다양한 계층의 참관》도 실시할것이라고 떠들고있다.
기자: 이것을 놓고보면 괴뢰들이 《2023년 련합 및 합동화력격멸훈련》에 제법 《큰 의의》를 부여하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그 리유를 어떻게 볼수 있는가.
참사: 윤석열괴뢰호전집단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괴뢰군의 군사적취약성을 가리우고 남조선내부에서 날로 높아가는 《안보》불안을 눅잦히는것과 함께 우리의 초강경군사적대응의지를 꺾어보려고 어리석게 날뛰고있다.
외세와 야합하여 벌려놓는 괴뢰호전광들의 이러한 전쟁불장난소동으로 하여 가뜩이나 위태로운 정세가 최극단의 상황으로 치닫고있다.
제반 사실은 조선반도의 지속적인 정세악화를 추구하며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 진짜 도발을 일삼는 호전세력이 과연 누구들인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하지만 적대세력들은 심히 오산하고있다. 그 어떤 《력대급훈련》도, 《압도적인 힘의 과시》도 결코 우리를 놀래울수 없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전쟁불장난소동에 광분할수록 저들스스로가 긴장격화와 군사적도발의 주범들이며 우리가 적대세력들의 침략준동에 대처하여 나라의 전쟁억제력을 비상히 강화하고있는것이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내외에 각인시킬따름이다.
기자: 옳은 말이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안전을 엄중히 파괴, 위협하는 고의적인 군사적대결광태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적대세력들의 이번 불장난질역시 핵강국의 조준경안에 든 쥐새끼무리들의 무분별한 자멸적망동으로 비쳐질뿐이다.(전문 보기)
김정은 직업동맹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전위부대가 되자 -조선직업총동맹 제8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10(2021)년 5월 25일-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위대한 투쟁강령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온 나라 근로자들의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가 날로 높아가는 속에 조선직업총동맹 제8차대회가 열리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억척으로 뭉친 우리 로동계급의 혁명성과 단결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전체 직맹원들을 더욱 분발시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를 위한 전인민적진군을 추동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나는 조선직업총동맹 제8차대회가 사회주의의 위대한 새 승리, 새 생활을 향해 더 빨리 내달리려는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한결같은 열망에 부응하여 동맹사업에서 혁신과 발전을 가져오는 전환적인 계기가 되리라는것을 확신하면서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또한 당이 내세운 새 단계의 투쟁로선과 방침에 열렬히 호응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우고있는 전국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세월의 흐름과 함께 시대는 변하고 세대도 계속 바뀌고있지만 우리 로동계급처럼 자기의 영광스러운 투쟁전통과 혁명정신을 변함없이 이어가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드는 미덥고 자랑스러운 로동계급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지난 5년간의 헐치 않았던 투쟁행정에서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영웅적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고귀한 칭호를 안겨준 당중앙의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비상한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여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는데서 특출한 공헌을 하였습니다.
최근년간 사상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나라의 국력과 위상이 급격히 상승하고 혁명의 전진비약을 위한 주체적힘이 비상히 강화될수 있은것은 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 구상과 결심을 절대지지하며 결사관철해온 로동계급을 비롯한 온 나라 근로자들의 고결한 충성과 영웅적투쟁이 있었기때문입니다.
당중앙은 언제나 한마음 변함없이 우리 당만을 굳게 신뢰하고 충직하게 따르는 로동계급의 모습에서 힘과 용기를 받아안으면서 국가방위를 위한 민족자존의 중대사도 주저없이 결단하였고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숙원사업들도 통이 크게 펼칠수 있었습니다.
우리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은 곧 진리이고 과학이며 승리이라는 신념을 지니고 병진의 화선길에서,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친 전투장들과 우리 경제의 자립화, 주체화를 위한 전초선들에서 간고한 노력끝에 이룩한 자랑찬 창조물들과 성과들은 오늘 우리가 더 큰 목표와 리상을 내세우고 나아갈수 있게 하는 귀중한 밑천으로 되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는 지난 5년간의 경제사업정형을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고 나라의 경제를 정비보강하여 정상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한 새 단계의 목표를 제시하였습니다.
우리는 앞으로의 5개년계획기간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할뿐아니라 5년을 주기로 한번씩 크게 도약함으로써 멀지 않은 앞날에 우리 국가의 자존과 번영을 확고히 담보하고 인민들이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이 자체를 지키고 보존하는 단계를 벗어나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 비상한 장성속도를 요구하는 새시대에 들어섰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앞에 도래한 위대한 전환의 시대, 새로운 대고조시대는 창조와 건설의 주역인 로동계급을 비롯한 전체 직맹원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과 임무를 자각하고 들고일어나 전투력을 최대로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 로동계급처럼 생산과 건설현장에서, 과학과 문명창조의 초소들마다에서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내달리며 긴장하고 헌신적인 로력투쟁을 벌려야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적인 혁신을 이룩할수 있으며 우리 인민의 리상과 꿈을 당에서 정한 기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실현할수 있습니다.
우리 로동계급은 당과 수령의 부름따라 사회주의, 공산주의에로 더 빨리 나아가려는 비상한 혁명적열정에 넘쳐 소극과 보수를 부시며 대중적영웅주의의 위력으로 우리의 경제건설력사에서 전설적인 기적을 창조한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 로동계급의 그 정신과 기백을 오늘의 혁명적진군에서 그대로 이어가야 합니다.
현 단계에서 직업동맹앞에 나서는 중심과업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당과 혁명앞에 지닌 시대적사명과 임무를 자각하고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에 헌신하는 혁명화, 공산주의화된 근로자들로 준비시키는것입니다.
직업동맹은 우리 세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당에 대한 충실성과 조국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 조직성과 전투력, 단결력을 지닌 전위투사로 키우는데 모든 사업을 지향시키고 동맹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 새시대의 혁명적진군에서 자기의 전투적위력을 높이 떨쳐야 하겠습니다.
직업동맹앞에 나서는 과업은 첫째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고 싸워나가는 공산주의적신념의 소유자들로 억세게 준비시키는것입니다.
혁명에 바치는 비상한 열정과 투신력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미래에 대한 확신에서 우러나옵니다. 사회주의의 승리와 미래에 대한 신념이 확고해야 어떤 곤난속에서도 두려움없이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내세우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투쟁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은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 어려운 투쟁을 하고있지만 누구나 부럼없이 잘사는 보람찬 사회주의생활은 결코 먼 앞날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 당이 구상하는 사회주의에 대하여 옳바로 인식시키는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리상하는 강국, 사회주의사회는 전체 인민이 먹고 입고 쓰고살 걱정을 모르며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 누구나 서로 돕고 이끌면서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발휘되는 인민의 사회이며 우리 당의 모든 활동은 이런 행복한 사회를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한데 지향복종되고있습니다.
직맹조직들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에게 우리 당의 진정과 뜻,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깊이있게 해설해주어 그들이 자신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해 사회주의위업수행에 몸바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직맹조직들은 모든 직맹원들에게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지침을 밝힌 당문헌들과 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사상과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침투시켜 당에서 어떤 사업을 구상하고있고 자신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환히 알고 일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우리 당의 사상과 령도,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교양사업을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된 기적적승리와 전변상을 통하여 설득력있게 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우리 당의 위대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우리가 더 강대해지고 더 부유해질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분발하여 투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특히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투목표와 그 실현의 과학성,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락을 안겨주기 위해 전개되는 거창한 사업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잘 알려주어 누구나 몰라보게 변모될 조국의 앞날을 그려보며 당대회결정관철에 한결같이 떨쳐나서게 하여야 합니다. 중요한것은 우리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당의 믿음과 기대를 뼈속깊이 새겨안고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제일 무거운 짐을 떠메고나가도록 하는것입니다.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대고조시기의 로동계급이 지녔던 사회주의의 승리에 대한 굳은 신심과 락관을 본받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전세대들처럼 가렬한 전쟁도 겪어보지 못하였고 빈터에서 나라를 일떠세우는 간고한 투쟁도 체험해보지 못하였습니다.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 우리 로동계급은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기에 반드시 새 생활을 창조할수 있고 수령님께서 가리키시는 길로만 나아가면 승리와 행복이 온다는 신념을 안고 빈터우에 사회주의공업국가를 일떠세웠습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에게 선렬들이 피땀으로 개척해온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똑바로 새겨주어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산모범을 보여준 전세대들의 그 신념이 책갈피의 글줄이 아니라 오늘 우리 세대 로동계급의 사상적혈통으로 굳건히 이어지게 하여야 합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천리마시대가 높이 든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오늘의 진군길에서 더 높이 들고 누구나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위하여 자신을 아낌없이 바치는 공산주의적미풍과 미덕을 발휘하며 자신의 창조적로동으로 나라와 인민의 번영과 행복에 이바지하는데서 참된 삶의 가치와 인생의 보람을 찾도록 하여야 합니다.
직업동맹앞에 나서는 과업은 둘째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당이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에서 나라의 맏아들, 전위부대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는 자력갱생의 선봉투사, 창조의 기수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는것입니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은 우리 국가의 장래발전과 인민생활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한 도약의 디딤돌을 마련하는 매우 관건적이고도 책임적인 투쟁이며 위대한 대고조시대는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일떠선 수백만 근로자들에 의하여 창조됩니다.
직맹조직들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에게 5개년계획수행과정이 사회주의자립경제건설에서의 일대 혁명이며 오직 우리 식, 우리 힘으로써만 주체공업발전의 미래를 개척해나갈수 있다는것을 심장깊이 새겨주어야 합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수입병과 남에 대한 의존심을 단호히 배격하고 철두철미 우리의 원료와 자재, 우리의 힘과 기술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 필요한 모든것을 자급자족하는 원칙을 견지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무엇을 하나 만들어도 쓸모있고 값진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 자력갱생의 창조물들로 5개년계획수행정형을 총화받을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경제전선의 직맹조직들은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 짧은 기간에 주요공업제품생산을 몇배씩 장성시키면서 남들이 걸어온 수세기를 단숨에 뛰여넘은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투쟁정신이 오늘의 총진군에서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경제의 기둥공업인 금속, 화학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국가의 100년앞날을 걸머진 무거운 책임을 자각하고 천리마운동의 기치를 든 전세대들처럼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의 주체화실현에서 결정적인 돌파구를 열어제끼도록 하여야 합니다.
전력과 석탄, 기계와 채취공업, 철도운수를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당의 정비보강전략을 드팀없이 관철하여 생산정상화의 토대를 튼튼히 마련하면서 5개년계획의 목표들을 앞당겨 점령하도록 적극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건설부문의 직맹조직들에서는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우리 식의 설계와 우리의 건재로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훌륭히 구현된 인민의 리상거리, 리상마을들을 더 많이 일떠세우도록 떠밀어주며 혁명의 2대전선의 하나인 경공업부문의 직맹조직들에서는 국산화, 재자원화를 중핵으로 틀어쥐고 인민생활에 절실한 소비품들을 인민들의 호평을 받을수 있게 만들어내도록 대중을 고무추동하여야 합니다.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우리 식 첨단무기개발의 초행길을 헤치던 그 불굴의 정신으로 다시금 분발하여 우리 국방공업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우는데 적극 이바지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지름길을 열어나가야 합니다.
과학기술부문의 직맹조직들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자력갱생의 선도자, 부강조국건설의 개척자라는 무거운 사명과 영예를 간직하고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제분야에서의 진정한 혁신은 생산자대중이 과학기술의 주인으로 될 때에만 가능합니다. 직맹조직들에서는 직맹원들 누구나가 다 발명과 기술혁신, 창의고안사업에 뛰여들어 생산공정의 현대화와 로동생산능률제고에 가치있는 기여를 하는 로동자발명가로, 공장의 보배로 떠받들리우게 하여야 합니다.
직맹조직들은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현대과학기술로 무장한 지식형의 근로자로 만들기 위한 학습열풍을 일으켜야 합니다. 누구나 과학기술보급실을 일터의 교정으로 삼고 열심히 배워 기술지식수준을 높이고 세계적인 발전추세도 잘 알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식의 문명창조로 전체 인민의 애국열, 투쟁열을 고조시켜나가는데서 교육과 보건, 문학예술을 비롯한 문화전선의 직맹조직들의 역할이 매우 큽니다.
교육과 보건, 문학예술을 비롯한 문화전선의 직맹원들이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인민들의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를 높이는데 적극 기여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교육과 보건부문의 직맹원들이 우리 사회주의제도의 영상인 교육과 보건사업발전에 깨끗한 량심과 헌신의 노력을 다 바치도록 하여야 합니다. 문학예술부문의 직맹원들이 당의 문예사상과 방침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 인민의 정서와 미감에 맞는 명작들을 많이 창작창조하여 로동당시대의 문화적보물고를 풍부히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직맹조직들은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대중적영웅주의와 집단주의의 위력이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직업동맹에서는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부문과 단위들사이, 직장과 작업반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과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실속있게 벌려 일터마다 새 기준, 새 기록창조로 들끓게 하며 따라배우고 따라앞서기 위한 집단적경쟁열풍을 끊임없이 고조시켜나가야 합니다. 사회주의경쟁과정에 교대가 교대를 돕고 작업반이 작업반을 도우며 공장이 공장을 도와주면서 경험을 나누고 함께 어깨겯고 전진하는 기풍이 일상사로, 생활 그자체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대중운동의 목표와 단계를 옳게 설정해주고 그에 대한 장악지도와 총화를 공정하고 정확히 하며 평가도 잘해주어 대중운동의 전과정이 대중의 분발심과 경쟁심을 불러일으키는 사상동원과정, 사상발동과정으로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속에 로동을 사랑하고 자기 직업과 일터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로동에 대한 사랑이자 조국에 대한 사랑이고 미래에 대한 확신입니다. 직맹조직들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로동을 가장 영예로운것으로 여기고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칠 때 우리가 바라는 강국의 꿈을 실현할수 있고 보다 위대한 미래를 개척해나갈수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전체 인민이 주인된 우리 사회에서 직업의 귀천이란 있을수 없으며 하나하나의 직업이 다 나라와 인민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지켜야 하는 혁명초소, 애국초소입니다.
직맹조직들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속에 공장애, 직업애를 심어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꾸준히 벌려 누구나 자기 공장과 자기 일터를 뗄수 없는 삶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맡은 일을 잘하여 자신과 후대들의 행복을 가꾸며 나라의 발전에 이바지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수십년간 한 직종에서 량심적으로 성실히 일하는 기술자, 기능공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평가사업도 잘해주며 직맹원들속에서 직업을 가리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직업동맹앞에 나서는 과업은 셋째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고상한 도덕과 높은 문화적소양을 지닌 사회주의문명의 체현자들로 만드는것입니다.
직맹조직들에서는 로동계급의 도덕과 문화로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려는 당의 의도에 맞게 로동계급이 혁명성과 전투적기질에서는 물론 도덕과 문화면에서도 사회의 본보기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투쟁하는 시대, 끊임없이 전진하고 비약하는 시대에 공산주의적도덕관을 체현하고 건전하며 혁명적인 도덕기풍을 세워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직맹조직들에서는 자기 단위의 동맹원들이 례의범절과 공중도덕, 사회질서를 자각적으로 지키며 옷차림과 몸단장을 비롯한 외모에서 로동계급의 풍격이 안겨오도록 늘 관심하고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속에서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다 바치면서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공산주의미풍이 높이 발휘되게 하여 집단의 화목을 도모하고 참다운 동지적단결을 이룩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특히 천리마시대 인간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우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누구나 《천리마시대와 나》라는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놓고 동지들과 집단을 위하여 한 일이 무엇인가, 자기만을 생각하면서 동지들과 집단에 불편을 준 일은 없는가, 동지들을 위하고 집단의 힘을 강화하기 위해 무엇을 할것인가를 늘 돌이켜보면서 후회없이 생활하고 투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직맹조직들은 직맹원들속에서 문학예술작품들을 통한 교양사업과 여러가지 정치문화활동도 활발히 조직하여 그들의 정치문화수준과 창조열의를 높여주어야 합니다. 모든 직맹원들이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잘할뿐아니라 책도 많이 읽고 사람들앞에서 로동계급의 기백이 넘치는 선동연설도 할줄 알며 예술과 체육활동에도 적극 참가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군중문화예술활동과 대중체육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정상적으로 조직하여 사회주의건설로 들끓는 대고조전역들마다 로동계급의 랑만과 정서, 전투적기상과 희열이 넘치고 온 사회에 언제나 밝고 명랑한 분위기가 흐르도록 하여야 합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속에서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과 설비애호관리사업을 실속있게 벌려 누구나 공장안팎을 제집처럼 꾸리고 일터를 깨끗하게 문화적으로 거두며 자기의 기대를 살붙이처럼 아끼고 정히 다루어나가는것이 습벽으로 자리잡도록 하여야 합니다.
직맹조직들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우리의 사상과 제도, 도덕과 문화를 위협하는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와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 누구보다 원칙성이 강하고 불의를 증오하는 로동계급이 온갖 부정적현상과의 투쟁에 앞장설 때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가 굳건해지고 온 사회의 혁명화, 공산주의화가 더욱 다그쳐질수 있습니다.
직맹조직들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에게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현상과의 투쟁이 우리 식 사회주의의 로동계급적순결성, 명줄을 지키기 위한 결사전이라는것을 똑똑히 인식시켜 그들이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집중소탕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하여야 합니다.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행위의 표현형태와 위험성, 해독적후과에 대하여 잘 알려주고 그들의 머리속에 자그마한 비로동계급적인 요소도 발붙일 틈이 생기지 않도록 부단히 각성시키며 주위에서 나타나는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현상들에 대하여 묵과하지 말고 무자비한 투쟁을 벌려 철저히 제압분쇄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직맹조직들은 동맹원들의 사업과 생활에 늘 깊은 관심을 돌리며 사소한 이색적인 경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사전에 교양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합니다. 생활상곤난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단위와 집단의 리익을 좀먹는 현상들에 대해서도 있을수 있는 일로 여길것이 아니라 강한 투쟁을 벌려 극복해나가야 합니다.
사업상특수성을 가지고있는 단위들일수록 사회주의원칙을 더 잘 지키도록 직맹조직들에서 교양과 통제를 보다 강화하여 동맹원들속에서 자그마한 불건전한 싹도 절대로 돋아나지 못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혁명성과 조직성, 단결력과 전투력을 높여 그들이 새로운 혁명적대진군에서 선봉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하자면 직업동맹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가져와야 합니다.
직업동맹이 지난 시기 로동계급의 대중적정치조직으로서의 자기의 본태를 살려나가지 못하고 활기가 없이 현상유지만 해온것은 동맹조직자체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옳바로 하지 못한데 원인이 있습니다.
직업동맹은 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합니다.
전 동맹을 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것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 사상전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직맹조직들에서는 학습회, 강연회를 비롯한 교양체계를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운영하며 혁명전통교양, 충실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을 공세적으로,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전세대 로력혁신자들과의 상봉모임과 직맹이동해설강사들의 강의, 직맹출판물을 통한 교양사업과 방송편집물, 다매체편집물을 리용한 교양사업 등 여러가지 방법과 수단들을 다양하게 적용하며 실효가 큰 교양형식과 방법들을 계속 찾아내여 교양사업에 적극 리용하여야 합니다. 직맹조직들에서 문화선전실을 사상교양의 거점답게 잘 꾸리고 교양사업에 필요한 비품들을 원만히 갖추며 그 운영을 계획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사상교양사업에서는 지정된 교양장소나 고정된 격식과 틀이 따로 없습니다. 교양사업을 출퇴근길과 작업전에도 하고 작업휴식시간에도 하며 대중의 마음에 가닿는 다양한 방법으로 실효성있게 진행하여 로동과 생활의 전과정이 그대로 당정책침투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상급동맹에서 내려보내는 교양자료들을 되받아넘기거나 교양사업을 건수나 채우는 식으로 대치하는것과 같은 편향을 없애고 동맹원들이 알고싶어하는 문제들을 현실과 결부하여 인식시키는데 힘을 넣어 모든 교양과정이 동맹원들의 마음과 심장을 움직이는 산 정치사업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는 우리 인민이 지닌 필승의 신심의 근본원천이다
당중앙만을 절대적으로 굳게 믿고 충직하게 받드는것은 우리 인민고유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전통이다.
오늘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드놀지 않는 억센 신념과 배짱, 의지를 안고 만난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국가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적대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속에서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을 이끌어나가면서 세계가 괄목하는 기적적승리들을 련이어 안아오고있는 우리 당의 령도는 인민들에게 무한한 긍지와 필승의 신심을 북돋아주고있습니다.》
혁명의 줄기찬 전진은 신념의 공고성에 의하여 이루어진다.혁명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신,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가려는 의지, 바로 이것이 혁명하는 인민이 가는 길 험난해도 비관을 모르고 웃으며 만난을 헤쳐나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오늘 그 어디에 가보아도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국가부흥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전체 인민의 앙양된 투쟁기세, 투쟁열의를 엿볼수 있다.
우리 인민이 지닌 신심은 결코 저절로 생겨난것이 아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투쟁해오는 나날 우리 인민은 자기 위업에 대한 믿음, 자기 힘에 대한 확신,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고마움을 페부에 더 깊이 새겨안았다.
우리 인민은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긍지높은 증견자, 체험자, 목격자들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은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세련된 령도예술, 고매한 풍모를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가슴뜨겁게 절감하며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라는것을 심장으로 새겨안은 날과 달들이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하여온 영광스러운 려정에서 우리 인민모두는 필승의 신심을 만장약한 사상과 신념, 의지의 강자, 영웅적인민으로 몰라보게 성장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다해 높이 받들어나가자, 이것이 바로 오늘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고패치는 불같은 맹세이고 강렬한 지향이며 열망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길에 언제나 승리가 있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억척불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며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힘찬 진군은 그 누구도,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과 변혁적발전을 이룩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는 우리 인민들에게 휘황한 미래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전진과 발전, 혁신적인 변화를 이룩한다는것은 결코 수월한것이 아니며 그 성공적인 실현은 오직 수령의 탁월한 령도력이 안아오는것이다.
특정한 부문이나 분야만이 아니라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령역에서 뚜렷한 혁신과 발전을 다계단으로 이루어낸다는데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출중한 령도력의 위대함이 있다.지난 10여년간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 대한 당중앙의 전면적인 령도가 완벽하게 실현된 불멸의 년대로 특징지어진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대의 변천,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토대하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구현하고 견지해야 할 가장 옳바른 방략과 방책들, 지침들을 마련해주시여 우리 혁명위업이 단 한치의 탈선이나 답보를 모르며 줄기찬 상승발전을 이룩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정치, 경제, 군사, 문화, 외교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이룩된 눈부신 성과들과 놀라운 전변들은 그 하나하나가 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색의 결정체인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은 우리 당이 자기의 성격과 본태를 항구적으로 견지하고 강화하면서 인민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책임을 백년, 천년 다해나갈수 있게 하는 확고한 담보로 되였고 누구도 넘볼수 없는 강대한 힘을 다져주시기 위해 총비서동지께서 헤쳐가신 위험천만한 화선길들이 있어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이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라설수 있었다.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 건설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일어나고 주체예술의 발전면모를 보여주는 대공연들이 성황리에 진행되는 등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창조와 혁신, 전진의 기운이 높이 발양될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어울리게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분야를 세계적수준에 확고히 올려세우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무엇을 하나 만들고 일떠세워도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완전무결하게 창조해내고 끊임없이 새것에 도전하는 담대하고 진취적인 투쟁기풍이 차넘치도록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지금 온 나라에 세계적인 본보기적실체들이 솟아나고있으며 우수한 경험과 묘술, 방법론들이 적극 공유되고 일반화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놀라운 혁신적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전형단위, 본보기단위들이 계속 늘어나고 집단적,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는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모습은 비범한 안목과 특출한 정치실력을 지니시고 창조와 변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걸출한 령도와 하나로 잇닿아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당중앙의 령도밑에 나날이 새롭게 변모되는 조국의 모습에서, 창조와 혁신의 열기로 끓어번지는 벅찬 시대적흐름속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부흥강국의 래일은 반드시 온다는 확신에 넘쳐있다.세계는 멀지 않아 탁월한 령도자를 높이 모신 남다른 특전과 행운을 지닌 우리 인민이 휘황찬란한 미래를 어떻게 현실로 펼쳐가는가를 똑똑히 목격하게 될것이다.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령도는 우리 인민들에게 바라는 꿈과 리상이 빛나게 실현된다는 믿음을 새겨주고있다.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시고 사는 우리 인민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은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령도에 근본바탕을 두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고 애로를 제때에 풀어주는것을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사로 내세우시는분, 당이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고 늘 곁에서 고락을 함께 하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하시는분,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중대결단도 서슴없이 내리시고 아슬아슬한 가설다리와 진창길도 주저없이 달리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제일 기쁘실 때는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해놓았을 때이고 제일 분격해하시는것은 인민관이 바로서지 못한 행위들이다.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지키는 길에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 해도 그 믿음만은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무조건 지킬것이고 그 믿음에 끝까지 충실할것을 확언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있다.인민을 위해 끝없는 헌신의 길을 걸으시며 주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 주시면서도 멸사복무의 사명감과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으시는 우리당 총비서동지이시다.
인민앞에 무한히 성실하고 겸손하신 어버이, 인민의 믿음을 가장 큰 재부로 여기시며 위민헌신의 숭고한 려정을 이어가시는 인민의 령도자는 이 세상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한분뿐이시다.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인민의 웃음을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시고 위민헌신의 서사시를 끊임없이 수놓아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높이 모시여 우리 공화국은 인민의 꿈과 리상이 빛나게 실현된 사회주의락원으로 보란듯이 전변될것이다.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반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공격적인 령도는 우리 인민들에게 그 무엇도 우리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을수 없다는 신념을 백배해주고있다.
부닥치는 곤난이 아무리 엄혹한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우리의 힘은 그보다 더 억세고 더 기운차며 더 위력하다.오늘 우리 인민이 지닌 필승의 신념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난관을 박차고 국력강화의 전성기를 펼치며 강대해진 우리의 힘, 우리의 잠재력에 대한 굳은 믿음에 뿌리를 두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실록은 맞받아나가는 공격전으로 최악의 역경속에서 미증유의 변혁적과제, 국가중대사들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는 전설적인 영웅서사시로 아로새겨져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투쟁하여온 지난 10여년간은 조선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순간순간들로 이어진 준엄한 나날이였다.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장애와 난관은 만만치 않고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갈수록 가증되였지만 강철의 담력과 배짱, 강인담대한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그토록 짧은 기간에 그 누구도 감히 엄두조차 낼수 없는 절대적힘을 비축하였으며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변혁의 중심고리를 더 명백히 찾아쥐고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자력, 자립의 토대를 든든히 다져올수 있었다.강대하고 존엄높은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탄생, 이것은 전인민적인 공격전의 진두에 서시여 사상최악의 압살기를 국력강화의 일대 고조기로 반전시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특기할 사변이다.
특히 건국이래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고난과 장애가 무수히 겹쳐들었던 지난해에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기적적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된것은 이 세상 그 누구도 지닐수 없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비의 공격정신이 안아온 자랑찬 실체들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굴의 공격적인 령도가 있음으로 하여 지난해 9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리 령토를 악성비루스가 없는 청결지역으로 만드는 세계보건사에 없는 기적이 창조되였고 공화국무력의 군사기술적강세가 남김없이 과시되였으며 송화거리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과 련포온실농장 그리고 로동당시대 농촌발전의 새 풍경을 펼치며 온 나라 방방곡곡에 리상촌들이 솟아오르는 등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놀라운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될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굴함없는 공격사상, 공격정신으로 투쟁해나가는 우리 인민에게는 두려울것, 무서울것이 하나도 없다.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역전시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혁명을 이끄시기에 우리의 앞길에는 언제나 상승기, 변혁기만이 있을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막아서는 온갖 곤난과 장애를 거대한 승리로 반전시키며 거창한 변혁과 눈부신 발전만을 이룩하여온 지나온 10여년간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더 큰 승리와 기적들로 수놓아질 래일을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인민은 필승불패이다.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력으로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이끄시는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은 더 높이 떨쳐지고 우리 인민은 더 큰 영광과 행복을 맞이할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어버이의 대해같은 사랑에 알곡증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자욱이 어린 은파군 대청리와 금천군 강북리 인민들의 충성의 열정을 안아보며-
얼마전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은파군 대청리와 금천군 강북리에 대한 취재길에 올랐다.
취재차를 타고 수도의 거리를 벗어나 얼마쯤 달리느라니 푸른 주단을 펼친 드넓은 농장벌들이 안겨왔다.
참으로 장관이였다.차창밖을 내다볼수록 들끓는 벌에 발을 푹 잠그고 모를 내고싶은 충동이 솟구쳤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산과 들에 신록이 짙어가는 5월의 경치도 좋고 모내는기계들의 고르로운 동음도 귀맛좋지만 방송선전차에서 울려나오는 흥겨운 노래가락이며 랑만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높이 포전들에서 모를 내는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의 열기띤 모습은 또 얼마나 우리의 마음을 흥그럽게 해주는것인가.
약동하는 이 봄의 정서를 호흡하느라니 불리한 기상기후속에서도 승리의 신심드높이 올해에 기어이 황금나락 설레이는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려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애국의 마음이 뜨겁게 어려와 가슴은 부풀어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에 서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분발하여 농업생산에서 전변을 일으켜야 합니다.》
우리가 탄 취재차는 어느덧 은파군 대청리에 들어섰다.
대청리, 평양을 떠나면서 몇번이고 외워본 지명이지만 이곳에 도착하여 다시금 그 이름을 불러보느라니 저도 모르게 마음이 후더워오름을 금할수가 없었다.
포전마다에 푸르싱싱히 자라는 앞그루작물인 밀포기들에도, 아담하게 꾸려진 새 살림집마다에도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헌신과 뜨거운 사랑이 그 얼마나 뜨겁게 깃들어있는 력사의 고장인가.
이곳에서 우리가 처음으로 만난 사람은 농장경리인 리현철동무였다.
우리가 찾아온 사연을 듣고난 그는 한동안 아무 말없이 길가의 어느 한곳을 응시하는것이였다.
그의 얼굴에는 세해전 8월 이곳에 펼쳐졌던 그날의 눈물겨운 화폭을 돌이켜보는 뜨거운 심중이 력력히 비껴있었다.
잠시후 그는 젖어든 목소리로 이야기하였다.
《저기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타신 승용차가 진창에 빠졌던 곳입니다.지금은 그날의 흔적을 찾아볼수 없게 대청리가 천지개벽되였지만 오늘도 그곳을 지날 때마다 우리 대청리사람들은 가슴이 저며드는 심정을 금치 못해하고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에게 그날의 체험자인 제7작업반에서 일하고있는 민혁일동무를 소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타신 승용차가 진창에 빠졌다는 말을 들었을 때 잘 믿어지지 않았습니다.잠시후 정신을 차리고 달려가보니 글쎄…》
민혁일동무는 더는 말을 잇지 못하였다.
우리는 그의 심정이 충분히 리해되였다.
너무도 억이 막히고 가슴이 옥죄여들던 그 순간을 누구인들 쉽게 이야기할수 있겠는가.
그러자 리현철동무는 달려온 사람들모두가 온 얼굴이 눈물범벅이 되여 승용차를 밀고 또 밀었다고 그의 이야기를 대신하였다.
《승용차가 진창에서 빠져나오자 차문을 열고 내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정말 수고들 하였다고, 고맙다고 하시며 몸소 인사를 하시였습니다.그리고 돌아가시는 길에서는 인민들을 도와주러 왔다가 오히려 신세를 지고 간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으니 우리 총비서동지 같으신분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계신단 말입니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녀가신 그때로부터 온 대청리에 아니 온 은파군에 감격의 눈물바다가 매일과 같이 펼쳐졌다고 한다.
수재민들을 위하시는 우리 어버이의 사랑이 깃든 희디흰 옥백미와 희귀한 물고기며 각종 생활용품들,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착시킬데 대한 그이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당중앙위원회 부서들과 본부 가족세대들이 마련한 지원물자들을 받아안으며, 수십일만에 사회주의선경마을이 펼쳐진 대청리의 천지개벽을 보며 이곳 사람들은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께서 계시기에 그 어떤 대재앙이 닥쳐와도 이 땅우에 불행이란 말이 깃들 자리는 절대로 없으며 인민의 행복한 삶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하리라는것을.
이어 우리는 제5작업반 2분조포전으로 향하였다.
이곳 분조장인 강명근동무는 이렇게 말했다.
《이 포전이 바로 세해전 9월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찾으시였던 포전입니다.그날 그이께서는 풀대들이 무성하고 질벅한 험한 논두렁길을 걸으시면서 손수 벼이삭의 알수까지 세여보시며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습니다.》
지금은 실하게 자란 밀이 이삭이 패는 흐뭇한 풍경이 펼쳐졌지만 바로 이곳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몸소 벼이삭을 손에 드시고 한알한알 세여보시며 말씀하시였다.
비록 손실은 있지만 봄내여름내 농장원들이 성실한 땀을 바쳐 힘들게 애써 가꾼 농작물들을 쉽사리 포기할 생각을 하지 말고 결정적인 농업기술적대책을 세워 어떻게 하나 생육상태를 추켜세워야 한다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맥을 놓지 말고 분발하여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출을 높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이악하게 책임적으로 투쟁해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강명근동무는 절절하게 말하였다.
《우리 분조원들모두가 세해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그날의 당부를 늘 마음속에 안고 삽니다.》
어찌 그 하나만의 심정이랴.
만나는 사람들마다 터치는 진정은 오직 하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그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하겠다는 불타는 맹세였다.
농장경리인 리현철동무의 말에 의하면 올해 농사에서 통장훈을 불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자고 떨쳐나선 농장원들의 기세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지력을 높이기 위해 년초부터 밤낮으로 거름운반을 다그치고 과학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짓기 위해 밤을 지새워가며 참고자료들을 학습한 이야기…
감동없이는 들을수 없는 이야기를 새기며 우리는 금천군 강북리에로 취재길을 이어갔다.
소재지의 광경은 말그대로 한폭의 그림같았다.
뜨락인양 펼쳐진 농장벌을 마주하고 즐비하게 늘어선 아담한 소층살림집들과 단층살림집들, 금시라도 농장원들의 행복넘친 노래소리가 들려올것만 같은 멋쟁이문화회관, 도시부럽지 않게 손색없이 꾸려진 학교와 유치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지개벽된 강북리를 찾으신것은 세해전 9월 14일이였다.
희한하게 전변된 마을의 모습이 황홀해서인가 제비들도 집집의 처마를 스치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 일떠선 강북리소재지마을을 찾으시였다.
큰물피해를 입은 농장원들에게 훌륭한 살림집을 안겨주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천사만사를 뒤로 미루시고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에 폭우와 강풍피해를 입었던 이곳 강북리를 새로 일떠세웠는데 주민들, 농장원들이 좋아하는가고 거듭 물어주시며 그들이 좋아한다니 정말 기쁘다고, 그들이 좋다고 한다면 분명 우리 당이 잘한 일이라고 절절하게 진정을 터치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도의 책임일군에게 이제는 빨리 주민들을 입사시키는것이 좋겠다고, 새집들이하는 모습들을 하루빨리 보고싶다고 하시며 이곳 주민들이 새 마을과 살림집에 정을 붙이고 부디 행복하게 잘살며 이 고장에 언제나 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우리는 새 살림집에서 보금자리를 펴고 생활하는 농장원들의 진정의 목소리를 듣고싶어 리광순동무의 집을 찾았다.
《나는 평범한 농장원일뿐입니다.나라를 위해 크게 한 일도 없는 제가 이런 따사로운 은정이 깃든 새집의 주인이라는 사실이 때로는 나자신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이 아니라면 자연의 재앙을 입었던 우리 강북리가 어찌 이렇게 천지개벽될수 있었겠습니까.이 마음속에는 오직 우리 어버이의 그 사랑, 그 은정에 보답할 일념뿐입니다.》
소재지마을에서 태를 묻고 살아온다는 여든살을 가까이한 류형모로인의 토로는 또 얼마나 절절한것인가.
《뜻밖의 재난을 당하여 한지에 나앉았던 우리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덕으로 온 나라가 다 알고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복받은 사람들이 되였습니다.그래서 누구나가 우리 고장을 강북리가 아니라 강복리라고 부르고있습니다.그이의 하늘같은 그 은정에 보답하기 위해 몸은 비록 늙었지만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 이 한몸 다 바치겠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녀가신 포전머리에서 우리와 만난 제3작업반 반장 김영남동무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포전에서 걸음을 멈추시고 농장의 농사작황도 하나하나 료해하시였습니다.일군들이 아름다운 선경마을의 전경에 심취되여있을 때 그이께서는 새집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펴게 될 우리 강북리인민들의 쌀독을 먼저 생각하시였습니다.하기에 한알두알 벼이삭의 알수까지 세여보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십니다.》
이곳 인민들이 눈물속에 들려주는 가지가지의 가슴뜨거운 사실들, 어제날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이 아름답게 전변된 농장의 모습을 통하여 다시금 우리가 페부로 절감하게 되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사랑에 보답하려는 강북리 농장원들의 애국의 마음이였다.
지금도 못잊을 9월의 그날이 떠올라 잠자리에서 뛰쳐일어나 포전으로 달려나와 일을 하고 또 한다는 농장원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발자취가 어려있는 포전의 흙을 붉은 주머니에 담아 정히 간수한 그들이기에 당면한 모내기에서도 군적으로 제일 앞선 자리를 차지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헌신의 자욱어린 땅에 황금이삭이 주렁지게 하겠습니다.》
《우리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을 언제나 가슴에 새기고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의 본분을 다해나가겠습니다.》
바로 이것이 은파군 대청리와 금천군 강북리의 농업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신념의 맹세이다.
대청리와 강북리사람들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높뛰는 보답의 일념과 드높은 열정에 떠받들리여 마련되게 될 휘황한 래일은 또 얼마나 아름다울것인가.(전문 보기)
-은파군 대청농장에서-
본사기자 주대혁 찍음
정치용어해설 : 대중적영웅주의
대중적영웅주의는 한마디로 말하여 집단적인 헌신성과 용감성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투쟁하는 정신을 말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집단주의정신은 혁명가의 중요한 사상정신적특질이며 집단주의정신, 대중적영웅주의는 혁명적인 조직생활, 집단생활과정에 싹트고 자라납니다.》
대중적영웅주의는 수령과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집단주의정신에 기초하여 발양되는 영웅주의이며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인민대중의 확고부동한 정치사상적통일에 기초하여 일어나는 집단적영웅주의이다.
대중적영웅주의를 낳는 결정적요인은 수령의 현명한 령도이다. 수령은 인민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여 그들이 혁명과 건설에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하도록 불러일으킨다.
대중적영웅주의는 개인영웅주의와 근본적으로 대립된다.개인영웅주의는 집단과 조직을 무시하고 개인의 공명출세를 위하여 독단적으로 행동함으로써 집단의 화목과 단결에 해로운 영향을 준다.그러나 대중적영웅주의는 집단의 화목과 동지적단합을 이룩하고 집단적인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하게 함으로써 혁명과 건설에서 위대한 기적을 낳는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조된 대중적영웅주의의 고귀한 전통을 이어받아 새 조국건설시기와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 그리고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시기에 무비의 용감성과 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그처럼 간고하고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사회주의붉은기가 굳건히 수호되고 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가 구축될수 있은것도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 인민이 발휘하는 대중적영웅주의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는 사업에로 고무하고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게 하고있다.
대중적영웅주의를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중요한것은 전세대 영웅들과 오늘의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혁명적기풍을 따라배우기 위한 대중운동을 힘있게 전개하는것이다.대중운동의 거세찬 불길속에서 광범한 군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은 더욱 배가되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집단적, 련대적혁신이 일어나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눈부신 기적이 이룩되게 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일치단결하여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대중적영웅주의를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열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미일남조선 3자정보공유체제수립은 3자의 위기공유에로 이어질것이다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미국과 일본,남조선집권자들이 모여앉아 우리의 이른바 《위협》과 《도발》을 거론하고 군사공조강화를 위한 새로운 흉책들을 모의하였다.
불과 2분도 안되는 그 무슨 《략식회담》이라는데서 적대세력들은 《북조선미싸일경보정보의 실시간공유》와 같은 3자안보협력을 론의하였다.
지금으로부터 9년전 미국이 일본,남조선을 강박하여 정보공유약정(TISA)이라는것을 조작함으로써 군사분야에서의 3각공조를 처음으로 공식 제도화하였다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만큼 미국은 3각군사공조강화에서 우리를 표적으로 삼은 군사정보공유에 최우선순위를 부여하고 끊임없이 추진해왔으며 최근에는 파기위험에 직면했던 일본남조선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의 원상복구를 배후에서 지원하고있다.
그러나 미국을 경유해서만 정보를 공유할수 있는 TISA와 요청이 있을 때에만 정보를 호상 교환할수 있는 GSOMIA를 통해서는 동북아시아지역의 전략적적수들의 동태를 항시적으로 추적장악할수 없다는것이 미국이 안고있는 고민이다.
이로부터 미국은 일본주둔 미군과 남조선주둔 미군,일본《자위대》,남조선군이 각기 리용하는 지휘통제체계를 인디아태평양사령부에 접속시키고 실시간으로 군사정보를 공유할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려 하고있다.
미일남조선집권자들이 지난해 11월 캄보쟈의 프놈 뻰에서 미싸일경보정보의 실시간공유를 공약한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그에 대해 재확인한것은 3자정보공유체제수립문제가 최종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벌써부터 6월초 샹그릴라대화를 계기로 미일남조선국방당국자들이 모여앉아 3자정보공유에 관한 합의를 락착지을수 있다는 소리가 나돌고있는것이 우연치 않다.
하다면 미국이 일본,남조선과의 3자정보공유체제수립을 최우선적으로 추진시키고있는 목적은 무엇인가.
최근년간 미국은 인디아태평양전략수행에서 중핵적인 군사전략적의의를 가지는 동북아시아지역에 미일남조선 3각군사동맹,《아시아판 나토》를 내오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있다.
날로 더욱 빈번해지고있는 미전략자산들의 동북아시아지역전개와 미일남조선 3자합동군사연습들은 이미 군사동맹의 수준에서 뻐젓이 강행실시되고있다.
특히 지난 4월 미국대통령이 남조선집권자를 백악관에 불러들여 《핵협의그루빠》창설을 선포한데 이어 일본까지 여기에 몸을 잠그려 획책하고있는 현실은 머지않아 나토식핵공조동맹으로 변모될 미일남조선 3각군사공조의 모양새를 예시해주고있다.
여기에 실시간적인 3자정보공유라는 새로운 기능까지 추가된다는것은 동북아시아지역에 하나의 신경중추를 가진 명실상부한 미일남조선군사동맹이 출현한다는것을 의미한다.
패권실현과 해외팽창,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상전과 주구들이 동북아시아지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사각지대가 전혀 없는 일체화된 군사정보영상을 획득하는 경우 그것이 어떤 목적에 사용되겠는가는 불보듯 명백하다.
오늘 아시아태평양지역에는 미국의 극악한 편가르기식군사대외정책의 직접적산물인 《오커스》와 《5개의 눈》,《쿼드》와 같은 배타적이며 대결적성격의 군사정치쁠럭들이 지구상 그 어느 지역보다 비좁게 자리잡고있으며 이로 하여 인류의 평화와 안전은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
세력간 대결기운이 날로 팽배하고있는 이 지역에서 또 다른 군사동맹이 출현할수 있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국제사회의 불안과 우려는 더욱 커가고있다.
더우기 나토식다자핵공조와 실시간군사정보공유라는 극히 위험천만한 복합기능을 완비한 군사쁠럭이 다른 곳도 아닌 동북아시아지역에 출현하게 된다는것은 우리 나라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최대로 고조시키고있다.
우리의 신성한 안전공간을 침해하는 대가로 미일남조선군사쁠럭조작의 《명분》을 마련하고 《아시아판 나토》를 조작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제패를 실현하려는 미국의 악랄한 대결흉심은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가장 중대한 위협이다.
우리 나라와 정의로운 국제사회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평화적패짓기놀음을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것이며 강력한 힘으로 적대세력들의 잘못된 선택에 걸음걸음 절망을 안길것이다.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반공화국군사동맹강화와 침략전쟁연습확대에 광분할수록 종말적인 안보위기에 더더욱 로출된다는것은 오늘의 조선반도력학구도를 관통하고있는 방정식이다.
이 불변의 방정식에 미국과 그 주구들이 3자정보공유체제라는 새 변수를 추가한다면 함수값은 정보공유가 아닌 위기공유로 산출될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강진성
주체112(2023)년 5월 25일
米・日・南朝鮮3者情報共有体制の樹立は3者の危機共有へつながるだろう
【平壌5月25日発朝鮮中央通信】国際問題評論家のカン・ジンソン氏が25日に発表した文「米・日・南朝鮮3者情報共有体制の樹立は3者の危機共有へつながるだろう」の全文は次の通り。
21日、日本の広島で米国と日本、南朝鮮の執権者が対座してわれわれのいわゆる「脅威」や「挑発」を取り上げて軍事共助強化のための新たな悪巧みを謀議した。
わずか2分もならないいわゆる「略式会談」なるところで、敵対勢力は「北朝鮮ミサイル警報情報のリアルタイム共有」のような3者安保協力を論議した。
今から9年前、米国が日本と南朝鮮を強迫して情報共有約定(TISA)なるものを作り上げて、軍事分野における3角共助を初めて公式に制度化したのは周知の事実である。
それだけ、米国は3角軍事共助強化においてわれわれを標的にした軍事情報共有に最優先順位を付与し、絶えず推し進めてきたし、近ごろは破棄の危険に直面していた日本と南朝鮮軍事情報保護協定(GSOMIA)の原状復旧を背後で支援している。
しかし、米国を経由してのみ情報を共有できるTISAと、要請があるときにのみ情報を互いに交換できるGSOMIAを通じては北東アジア地域の戦略的ライバルの動向を恒常的に追跡、掌握することができないというのが米国の悩みである。
このことから、米国は在日米軍と南朝鮮駐屯米軍、日本「自衛隊」、南朝鮮軍が各々利用する指揮統制システムをインド太平洋司令部に接続させてリアルタイムで軍事情報を共有できる体制を構築しようとしている。
米・日・南朝鮮の執権者が昨年11月、カンボジアのプノンペンでミサイル警報情報のリアルタイム共有を公約したのに続いて、今回またもやそれに対して再確認したのは3者情報共有体制の樹立問題が最終段階で推進されていることを示唆している。
すでに、6月初めにシャングリラ対話を契機に米・日・南朝鮮の国防当局者が対座して3者情報共有に関する合意にこぎつけるといううわさが立っているのが理由なきことではない。
それなら、米国が日本、南朝鮮との3者情報共有体制の樹立を最優先的に推し進めている目的は何か。
近年、米国はインド太平洋戦略の遂行で中核的な軍事戦略的意義を持つ北東アジア地域に米・日・南朝鮮3者軍事同盟、「アジア版NATO」を設けるために投資を惜しんでいない。
日を追ってさらに頻繁になっている米戦略資産の北東アジア地域への展開と米・日・南朝鮮3者合同軍事演習はすでに、軍事同盟の水準で公然と強行、実施されている。
特に去る4月、米大統領が南朝鮮の執権者をホワイトハウスに呼びつけて「核協議グループ」の創設を宣布したのに続いて、日本までそれに加担しようと画策している現実は、遠からずNATO式核共助同盟に変貌(へんぼう)する米・日・南朝鮮3角軍事共助のでき具合を予告している。
これに、リアルタイムの3者情報共有という新しい機能まで追加されるというのは北東アジア地域に一つの神経中枢を持つ名実相伴う米・日・南朝鮮軍事同盟が出現するということを意味する。
覇権の実現と海外膨張、同族対決に狂った上司と手先が北東アジア地域を含むアジア太平洋地域で死角地帯が全くない一体化した軍事情報イメージを獲得する場合、それがどんな目的に使われるかは火を見るより明らかである。
こんにち、アジア太平洋地域には米国の極悪な組分け式軍事対外政策の直接的所産である「AUKUS(オーカス)」と「ファイブアイズ」「クアッド」のような排他的で対決的性格の軍事・政治ブロックが地球上のどの地域よりも狭苦しく存在しており、これによって人類の平和と安全は甚だしく脅かされている。
勢力間の対決機運が日ごとに澎湃としているこの地域で、また他の軍事同盟が出現する可能性があるという事実、それだけでも国際社会の不安と憂慮はさらに増大している。
まして、NATO式多者核共助とリアルタイム軍事情報共有という危険極まりない複合機能を完備した軍事ブロックが他でもない北東アジア地域に出現するようになるのはわが国をはじめとする地域社会の警戒心を最大に高調させている。
われわれの神聖な安全空間を侵害する代価として米・日・南朝鮮軍事ブロックの作り上げの「名分」を立て、「アジア版NATO」を作り上げてアジア太平洋地域で軍事的制覇を実現しようとする米国の悪辣(あくらつ)な対決の下心は、世界の平和と安全に対する最も重大な脅威である。
わが国と正義の国際社会は、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反平和的組分けを絶対に黙過しないであろうし、強力な力で敵対勢力の誤った選択にそのつど絶望を与えるであろう。
米国と追随勢力が反共和国軍事同盟の強化と侵略戦争演習の拡大に狂奔するほど、終焉(しゅうえん)の安保危機になお一層さらされるというのは、こんにちの朝鮮半島の力学構図を貫いている方程式である。
この不変の方程式に、米国とその手先が3者情報共有体制という新たな変数を追加するなら、関数値は情報共有ではない危機共有に算出されるであろう。(記事全文)
조선반도지역은 대결과 적대심을 고취하는 유럽신사들을 환영하지 않는다
얼마전 유럽리사회 의장과 유럽동맹위원회 위원장이 남조선을 행각하였다.
일본의 히로시마에서 열린 진영대결모의판에서 방청객취급만 받던 그들이 어떠한 리유로 남조선지역에 날아들었는지는 상관할바가 아니지만 이번 행각기간 보여준 그들의 몰지각한 처사는 이른바 한개 극을 대표한다는 유럽동맹의 지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고있다.
남조선에 발을 내딛자 바쁘게 비무장지대를 돌아치며 《북조선의 핵무장화는 지역평화의 위협》이라는 온당치 못한 글을 트위터에 올리는가 하면 회담과 공동기자회견들에서는 흡사 미국의 본을 그대로 흉내내며 로씨야와 중국을 차례로 비난하다못해 《유럽동맹이 로씨야의 우크라이나침공을 용납하지 않는것처럼 북조선의 핵보유를 결코 정상적인 일로 받아들이지 않을것이다.》고 청을 돋군것이 그들이 한 일이다.
역시 오늘의 유럽동맹은 그 어떤 독자적사고와 주대도 없이 남의 흉내만 곧 잘 내는 열성옵써버라는 인식만 더욱 굳혀질뿐이다.
그들이 입에 떠올린 우리의 핵보유국지위에 대해 본다면 애당초 우리는 유럽동맹에 그 무엇을 인정해달라고 요구한적도 없고 그럴 필요도 느끼지 않는다.
우리가 날로 분렬되고 대미의존성만 커지고있는 유럽동맹의 현 처지에 습관되여가는것처럼 이제는 유럽동맹도 우리의 핵보유국지위에 습관되는것이 좋을것이다.
이번에 유럽위정자들은 우리의 자위력강화가 지역의 평화를 위협한다고 부당하게 걸고들었는데 이는 미국의 편가르기식동맹편중정책에 추종하던 나머지 전략적독자성을 거의나 상실한 유럽동맹의 현주소를 가장 적라라하게 드러내보이는 대목이라고 할수 있다.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감히 떠들어대는 《정권종말》,《참수작전》,《평양점령》 등의 반공화국수사학적위협은 내놓고라도 지금 이 시각에조차 군사분계선가까이에서 벌어지고있는 침략적성격의 합동군사연습들에 대해 애써 외면하면서 남조선괴뢰들의 환심을 사는데 골몰하고있는 유럽동맹의 행태는 그들의 위선적인 진면모와 가긍한 처지를 잘 보여주고있다.
미국에 추종하여 로씨야를 압박하다가 우크라이나사태의 발발로 안보위기를 초래한 유럽동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모지름을 쓰다 나머지 미국에 군사적으로 철저히 예속된 남조선에까지 구걸의 손길을 뻗치며 조선반도문제에서 매우 불공정하고 편견적인 태도를 취하고있다.
그러나 조선반도문제와 우크라이나문제를 뒤섞어놓고 괴뢰들과의 안보품앗이로 리익을 챙기려는 유럽동맹의 타산은 심히 잘못된것이다.
이미 한다리를 우크라이나의 수렁에 잠그고있는 유럽동맹이 대양건너 조선반도에로 질주하는 미국의 전쟁마차에 다른 한쪽다리까지 비끄러맨다면 결과가 어떻게 되겠는지는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그래도 한때는 유럽동맹이 조선반도문제에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한것으로 하여 《공평한 중재자》로 평가받은적도 있었다.
그러나 오늘의 유럽동맹은 균형성을 완전히 상실한 조선반도정책을 추구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그 누구도 인정도,환영도 하지않는 식객으로 전락되였다.
유럽동맹은 미국의 대로씨야압박정책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다가 초래된 오늘의 안보위기를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극구 편승하는것으로 해소해보려는 어리석은 몽상에서 깨여나야 한다.
조선반도지역은 대결과 적대심을 고취하는 유럽신사들을 결코 환영하지 않는다.
유럽동맹은 지금처럼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다가는 미국과 함께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책임을 고스란히 들쓰게 될것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박명철
주체112(2023)년 5월 25일
투고 : 《제발 좀 살려달라!》
《제발 좀 살려달라!》
얼핏 듣기에 이 말은 남조선에서 흉악무도한 강도나 폭력배로부터 위협공갈을 받는 사람이 공포에 질려 애원하는 웨침인듯싶다.
하지만 이 말은 그런 웨침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특히 앞길이 구만리같은 청년들이 생사존망의 불안과 고통속에서 너무나도 례사롭게 터치는 피의 절규이다.
그 리유를 말해주는 단적인 실례가 있다.
얼마전 남조선통계청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올해 4월 주40시간의 제정된 로동시간을 다 채운 정상적인 청년층취업자는 지난해 4월보다 11만 9 100여명이 줄었고 이러한 감소추세는 작년 8월부터 9개월째 련속 이어지고있다. 또한 계약기간이 1년이상인 청년층《상용직근로자》도 같은 기간에 무려 5만 6 700여명 줄어들었다고 한다.
결국 윤석열역도가 집권한 후 청년들의 취업이 질과 량적으로 모두 줄어들어 취업난, 실업난이 더욱 심각해진것이다.
남조선에서 일자리를 얻는것은 하늘의 별따기이며 일반청년들이 취업문을 통과하는것이 바늘구멍으로 황소가 들어가는것만큼이나 불가능하다는것은 공인된 사실로 되고있다.
이런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현상》을 바로잡겠다면서 1년전 윤석열역도는 청년들이 능력과 소질에 따라 맘편히 안전하게 마음껏 일할수 있는 《공정한 사회》,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공약》하였었다.
그런데 오늘의 현실은 그 귀맛좋은 《청년정책》, 《민생정책》이란것이 모두 혀끝의 침발린 소리, 빛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며 역시 청년들을 권력차지, 권력유지의 도구로나 치부하였다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지난해는 물론 올해에도 윤석열역도는 《일자리확대공약》을 뒤집고 관련예산부터 대폭 깎았으며 특히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지난해의 5분의 1수준으로 편성하였다. 더우기 재정을 풀어 일자리를 만들어도 부족할 판에 공공부문 정원수를 대폭 감축하고 《주69시간근무제도입》과 같은 반로동정책으로 바늘구멍만하던 취업의 기회마저 아예 막아버렸다.
청년앞에, 민심앞에 하였던 모든 약속은 연기로 날려보내고 경제와 《민생》을 장작처럼 태우며 권력유지의 군불만 계속 지펴대는 윤석열역적패당을 지켜보면서 이런 아궁이에서 그 어떤 희망의 《빛》과 《열》을 바란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헛된 꿈이였는가를 다시금 통절히 절감하고있는 청년들이다.
자유롭게 일하며 살아가는 너무나도 평범한 일들이 아무나 할수 없는 일로 되여버린 불평등한 세상을 바로잡아줄것이라고 기대하였지만 《기생충》이나 《오징어게임》에서와 같은 고단한 삶이 조금도 달라진것은 없고 도리여 청년층이 쓰고 버리는 위생종이로 취급받고있는 소스라칠 현실앞에서, 청년에게 부닥친 취업문제를 해결하는것이 아니라 중장년층이 과도하게 일자리를 차지하여 청년층의 취업난이 가중되고있다는 악의적선동으로 세대갈등만 부추기고있는 경악할 사실앞에서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격이 된 남조선청년들이 과연 무엇을 생각할가.
윤석열역도와 《국민의힘》에게 희망을 품었던것부터가 최대의 실책이였고 이런자들에게는 지금도,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정책, 백성을 위한 정치는 없을것이라는 바로 그것이다.
직업이 없으면 소득이 없고 생활이 궁핍해지며 긴 실업상태, 취업불능은 개인의 삶을 무너뜨린다. 특히 청년실업은 당사자에게 큰 고통일뿐 아니라 가정의 커다란 걱정거리이다.
그야말로 최악인 일자리문제, 취업상황이기에 청년들이 그처럼 절통해하며 제발 살려달라고 웨치고있는것이다.
애젊은 청년들과 각계층의 명줄을 사정없이 조이고 그들의 삶을 위협하며 파괴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이 강도나 폭력배와 다를바 없기에…
남조선문제연구사 박 호 연
천년숙적
오랜 세월 우리 인민에게 죄악만을 들씌운 나라가 있다.
섬나라 일본이다. 사회과학원 력사연구소 연구사 후보원사 교수 박사 조희승은 일제의 만고죄악에 대해 이렇게 말하였다.
《일본이 우리 나라에 처음으로 침략의 마수를 뻗친것이 바로 11세기말 정확하게는 1093년이였다. <고려사>의 기록에는 당시 서해도 안찰사의 보고가 있는데 왜인들의 배를 연평도 순검군(순찰부대)이 나포했다는 사실이 밝혀져있다. 보고에는 배안에 <활과 화살, 칼과 검, 투구 등속과 수은, 진주, 류황, 법루(소라로 만든 나팔) 등의 물건이 있었다.>, <필시 이것들은… 우리 나라 변경을 침습하기 위한것>이라고 씌여져있다.》
일본의 조선침략력사는 바로 이렇게 오래고 뿌리깊은것이다.
그후 왜구들은 해적선을 타고 수백명 때로는 수천명씩 무리를 지어 우리 나라에 쳐들어와 이르는 곳마다에서 살인과 방화, 략탈을 일삼고 사람들을 마구 랍치해갔다.
1380년에 저지른 만행자료를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당시의 기록에 의하면 왜구의 떼무리들이 나라의 여러 지역을 기습하여 대량살륙만행을 감행하였는데 고려인민들의 시체가 산과 들을 덮었다고 한다.
16세기말의 임진조국전쟁시기 왜적들은 우리 나라를 침략하고 우리 인민을 대량적으로 학살하고 랍치해갔으며 재물들을 닥치는대로 략탈해갔다.
당시 조선침략의 괴수 도요도미 히데요시가 내린 코베기명령은 왜적들이 얼마나 잔인하고 야수적인 놈들이였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도요도미놈의 명령에 따라 일본군우두머리들은 군졸 1인당 조선인 코 3개씩 벨것을 하달하였으며 베여낸 코수자에 따라 《군공》을 평가해주었다. 조선사람들에 대한 대량적인 랍치만행도 로골적으로 감행하였다. 일본군에게 랍치되여간 조선의 한 학자는 《왜선안에는 우리 나라의 남녀가 태반이나 되고 바다가에는 시체가 너저분히 쌓였다. 울음소리 하늘에 사무치고 조수 또한 목메여 운다.》라고 서술하였다.
19세기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일본놈들은 오래전부터 넘겨받고 굳혀온 침략적체질, 야수적기질을 더욱 드러냈다.
1895년 조선봉건국가의 궁성에 폭력배들을 들이밀어 명성황후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1919년 고종황제를 독살한 범인들도, 20세기전반기 우리 나라를 40년간이나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비롯하여 수백만명의 조선청장년들을 유괴, 랍치하여 일본군성노예와 로동노예, 침략전쟁의 희생물로 전락시킨 전대미문의 범죄행위를 저지른것도 왜구의 후예들인 일본제국주의자들이였다.
지금도 일본은 우리 국가의 존엄과 근본리익을 해치려고 발악적으로 날뛰고있다.
피로 얼룩진 죄악의 력사를 우리 민족앞에 사죄하고 배상할 대신 이루지 못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이루어보려고 피를 물고 날뛰고있는 일본이야말로 변할수 없는 우리 인민의 천년숙적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