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1st, 202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훈련에 참가한 미싸일총국 제2붉은기중대 군인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시고 축하격려해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2월 20일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발사훈련에 참가한 미싸일총국 제2붉은기중대 군인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로 불러주시고 축하격려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전략무력발전사에 특기할 발사훈련에서 공화국핵전략무력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한 위세드높이 영광의 군기와 함께 당중앙뜨락에 들어선 군인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격동과 환희로 높뛰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정식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동지가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전체 미싸일병들은 강대한 주체조선의 절대적힘이시고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가장 열렬한 경의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신성한 우리 국가에 대한 불치의 대결광증에 빠져 온 한해동안 쉴새없는 자멸적인 행위를 일삼아온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 미제와 그 특등주구들에게 심대한 충격을 준 최강의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훈련을 세상이 보란듯이 과감하게 단행함으로써 우리 당과 정부, 군대와 인민의 견결한 반미대응립장을 실천적행동으로 보여주고 공화국핵전략무력의 신뢰성과 전투적위력을 과시할데 대한 당의 전투명령을 빛나게 관철한 붉은기중대원들을 축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사훈련에서 높은 기동성과 신속한 공격능력을 보여준 중대의 전투력에 깊이 탄복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중대에 대한 전체 인민의 신뢰의 마음을 합쳐 뜨거운 감사를 준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에 중대가 당의 전투명령을 받들고 과감히 실행한 군사활동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사수에 림하는 우리 무력의 충실성과 강경한 립장에 대한 과시이고 적이 핵으로 우리를 도발해올 때에는 주저없이 핵공격도 불사할 우리 국가의 공격적인 대응방식과 우리의 핵전략과 핵교리의 진화에 대한 명백한 설명이였다고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존엄과 국권수호, 국익사수는 오직 강력한 힘에 의해서만 확실하게 담보될수 있다고 하시면서 그 어떤 적도 두려워하지 않을수 없고 그 어디에 있는 적이라도 선제적으로 공격할수 있는 실제적인 능력과 림전태세를 갖추는것이 곧 진정한 방위력이고 공고한 평화수호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중대가 맡고있는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고, 중대는 우리 국가의 주권수호, 제도사수의 최후의 보루를 지켜선 남다른 무거운 책임감을 언제나 깊이 명심하고 전략무력의 일익을 담당한 력량으로서 자기의 전투성을 계속 제고하기 위해 분투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제2붉은기중대가 그 언제든 핵전쟁억제의 자기의 사명을 수행할수 있게 철저히 준비함으로써 전쟁방지와 평화수호의 성스러운 특명을 믿음직하게 관철해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고 우리 당과 국가의 자랑인 미싸일총국 제2붉은기중대의 빛나는 명예에 경의를 표하시면서 미더운 군인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미싸일총국 제2붉은기중대의 전투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명령에 언제나 충실하며 당과 조국, 혁명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을 책임적으로 결행해나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주체조선의 활기찬 전진기세를 과시하는 자립의 창조물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와 1만 5, 000㎥/h산소분리기 준공식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 전달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줄기차고 굴함없는 투쟁으로 청사에 특기할 뜻깊은 주체112(2023)년을 경이적인 사변들로 장식하는 크나큰 자긍심으로 온 나라가 환희에 넘쳐있는 격동의 시기에 주체조선의 활기찬 전진기세와 필승의 힘을 과시하는 또 하나의 위력적실체가 북방의 대야금기지에 장쾌하게 솟구쳐올랐다.
5년전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원료와 연료에 의한 철생산체계를 확립하여 세기를 이어온 콕스의 멍에를 완전히 벗어던진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와 1만 5, 000㎥/h산소분리기들이 증설됨으로써 김철의 주체철생산능력은 2배이상으로 장성하게 되였으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더 많은 철강재를 보내줄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5개년계획의 중대과업의 하나인 김철의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건설이 완결됨으로써 우리의 금속공업은 력동적인 발전의 새 주로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국가경제의 상승국면을 지속적으로 이어갈수 있는 튼튼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이 귀중한 결실로 우리 당의 령도적권위를 옹위하고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당결정관철의 의지와 승리에 대한 신심을 백배해준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커다란 성과로 된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와 1만 5, 000㎥/h산소분리기 준공식이 12월 20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오수용동지와 내각부총리 양승호동지, 함경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철삼동지, 금속공업상 안금철동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설비조립련합기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 건설에 기여한 위원회, 성, 중앙기관, 함경북도당위원회 일군들,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 성원들, 과학자, 기술자, 연구사들,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을 일떠세우는데서 특출한 위훈을 세운 로동자들과 기술자, 일군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을 오수용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감사문에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과업을 받들고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을 확립하여 우리의 제철공업을 주체화의 보다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고 국가경제발전의 강력한 토대를 마련한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설비조립련합기업소의 로동자들과 기술자, 일군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내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이 일떠선 이 사변적성과는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창조하고 또 창조하며 과감히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완강한 계속혁명정신의 발현이며 강철로 당을 옹위하고 사회주의를 지키려는 로동계급의 억척의 신념을 실천으로 증명한 애국적장거이라고 감사문은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감사문에서 가장 어려운 시련의 시기에 우리 조국의 전진에 활력을 더해줄 귀중한 재부를 마련하는데 기여한 전체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의 투쟁위훈과 공적을 높이 평가하였다.
내각총리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총리동지는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의 위임에 따라 전인민적인 자력갱생대진군의 전위답게 무한대한 혁명열과 투지, 비상한 창조본때로 조선의 리상과 정신, 슬기가 응축된 자랑스러운 창조물을 일떠세워 나라의 금속공업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한 김철의 로동계급을 비롯한 전체 건설자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경의를 드리였다.
북방의 대야금기지에 솟아난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는 조선로동당의 자존, 자립사상의 고귀한 산아이며 당의 주체철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한 우리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열화같은 충성심과 애국적헌신의 결정체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당 제8차대회가 주체적인 철생산기술을 완성하는것을 자립경제의 사활이 걸린 중대사로 내세우고 금속공업의 발전을 강력히 추동하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금속공업을 추켜세우기 위한 대담하고 발전지향적이며 현실적인 목표들을 수립하도록 하시고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우리 식의 산소열법용광로를 일떠세워 철강재생산을 정상화하고있는 경험에 토대하여 새형의 산소열법용광로를 더 건설하고 생산능력을 늘일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이처럼 자랑스러운 창조물에는 새로 건설하는 부유예열식산소열법용광로의 조감도와 배치안을 몸소 보아주시며 가장 효률적인 설계방안을 찾도록 해주시고 공사의 매 공정을 침착하게 검토하여 단번성공하도록 무한한 지혜와 용기를 거듭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지도가 뜨겁게 깃들어있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애로와 난관이 막아설 때마다 극복방도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면서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주동성과 창발성,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도록 이끌어주시고 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의 체육경기에 참가한 련합기업소선수들에게 각별한 은정을 베풀어주신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은 세계에 유일한 주체의 야금로가 태여날수 있게 한 거대한 원동력이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총리동지는 탁월한 사상과 걸출한 령도로 자립경제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전체 건설자들과 온 나라 로동계급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새 용광로의 완공은 당결정관철에 운명을 걸고 자력의 신념과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자립경제의 기둥을 억척으로 세워가는 조선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의 뚜렷한 과시이라고 말하였다.
당중앙이 맡겨준 과업을 무조건 실천하고야말 결사의 맹세를 안고 일떠선 김철의 로동계급이 콕스에 의존하던 용광로들을 흔적도 없이 날려버리고 그 자리에 우리 식의 산소열법용광로를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련일 기적을 창조하며 맏아들로동계급의 본때를 힘있게 떨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와 설비조립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기계화비중을 늘이고 대담한 시공방법들을 도입하여 놀라운 건설속도를 창조하였으며 과학자, 기술자들은 진지한 탐구와 기발한 착상으로 우리식 제철법의 과학성을 담보함으로써 오늘의 완공을 앞당기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고 말하였다.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 아낌없는 진정을 고인 여러 성, 중앙기관과 련관단위들, 함경북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충성과 애국의 일념이 주체화대상공사의 나날들에 뜨겁게 새겨진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와 1만 5, 000㎥/h산소분리기의 준공은 당중앙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 자립경제강국을 건설해나가는 인민의 힘은 무한하며 우리에게는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것을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내각총리동지는 김철과 황철을 비롯한 철생산기지들에서 이룩된 주체화, 현대화의 성과를 확대하여 금속공업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현시기 우리 당과 국가가 내세운 중요한 정책적과업이라고 말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강철전사로서의 영예로운 책임과 본분을 자각하고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의 운영을 정상화하여 선철생산목표를 무조건 수행할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그는 새로 일떠선 주체화대상들을 기술적으로 더욱 완성하는데 힘을 넣으며 생산자들사이의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려 모든 직장, 작업반들에서 좋은 기술과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이번 공사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전개하여 나라의 주체철생산토대를 더욱 강화하고 우리의 야금공업을 지속적인 발전단계에 확고히 올려세워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함경북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철강재증산이자 자립경제의 활력이고 우리 조국의 힘찬 전진이라는것을 잘 알고 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을 적극 도우며 맡은 초소와 일터에서 자랑할만한 로력적성과들을 이룩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내각총리동지는 모두가 당결정관철의 승전포성을 장쾌하게 울린 기세드높이 5개년계획의 강철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부지배인 박명철동지, 직장장 리남철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뜨거운 고무와 격려, 크나큰 믿음이 담겨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을 받아안은 김철로동계급의 가슴가슴은 한없는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의 운영과 생산을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당이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할 결의를 피력하였다.
이어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을 돌아보았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주체적야금공업발전의 새 경지를 개척한 과감한 진군기세로 위대한 우리 국가의 자력부흥을 위한 혁명적진군의 선봉에서 충성과 애국의 힘과 열정을 총폭발시켜갈 드높은 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전문 보기)
감사문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을 일떠세우는데서 특출한 위훈을 세운 로동자들과 기술자, 일군들에게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를 억세게 추켜들고 존엄높고 륭성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전체 인민의 투쟁기세가 날로 높아가고있는 때에 북방의 대야금기지에 자립경제의 위력을 과시하는 또 하나의 변혁적실체가 태여나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전환의 해 2023년을 빛나게 장식하고있다.
5년전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원료와 연료에 의한 철생산체계를 확립하여 세기를 이어온 콕스의 멍에를 완전히 벗어던진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와 1만 5, 000㎥/h산소분리기들이 증설됨으로써 김철의 주체철생산능력은 2배이상으로 장성하게 되였으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더 많은 철강재를 보내줄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였다.
이 사변적성과는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창조하고 또 창조하며 과감히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완강한 계속혁명정신의 발현이며 강철로 당을 옹위하고 사회주의를 지키려는 로동계급의 억척의 신념을 실천으로 증명한 애국적장거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과업을 받들고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을 확립하여 우리의 제철공업을 주체화의 보다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고 국가경제발전의 강력한 토대를 마련하는데서 특출한 위훈을 세운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설비조립련합기업소의 로동자들과 기술자, 일군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보낸다.
당의 결정과 조국의 부름앞에 오직 절대성, 무조건성밖에 모르는 김철로동계급을 비롯한 미더운 건설자들은 충성과 애국의 일념으로 분투하여 나라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값비싸고도 소중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드넓은 제철지구에 종전의 산소열법용광로보다 규모도 크고 운영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담보하면서도 에네르기를 적게 리용하는 새형의 산소열법용광로를 일떠세우고 2기의 대형산소분리기를 설치하는 공사는 옹근 하나의 제철소를 건설하는것과 맞먹는 거창하고 아름찬 공사였지만 금속공업이 살길은 오직 우리 식의 비콕스제철법을 더욱 완성하는 길밖에 없다는 불변의 신조를 안고 떨쳐나선 강철설계연구소의 설계원들에 의하여 수많은 로력과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건설기일을 앞당길수 있는 과학적인 담보가 마련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송평대보수사업소와 보수, 제관, 가공직장들의 로동계급은 당결정의 운명이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 비상한 책임감을 안고 수천t의 강철구조물제작과 방대한 량의 부분품가공 및 조립작업에서 매일과 같이 혁신을 이룩하여 공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돌파구를 열어제꼈다.
일군들과 종업원대중의 심장마다에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혁명정신을 북돋아주며 내부예비를 극력 탐구동원하도록 한 련합기업소 당위원회와 건설지휘일군들의 공세적인 화선정치사업과 대담한 작전은 현행생산과 새 용광로건설의 두 전선에서 당결정관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 많은 량의 자재와 수백대의 설비들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며 비상방역사업이 장기화되는 불리한 환경에서도 건설을 중단없이 내밀수 있게 한 위력한 추동력이였다.
김철의 물과 공기를 마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철강재생산으로 드바쁜 속에서도 공사현장을 찾아 철야전을 벌리고 가정부인들까지 스스로 달려나와 과외지원활동을 전개한것으로 하여 철의 기지는 낮에도 밤에도, 여름에도 겨울에도 불도가니처럼 끓어번졌다.
금속건설부문의 힘있는 주력부대인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와 중요산업건설에 많은 공헌을 하여온 설비조립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도 자립경제의 기틀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 영예로운 투쟁의 참전자라는 자부를 안고 제일 어렵고 힘든 건설과제들을 맡아 불굴의 헌신성으로 공사를 앞당겨 끝내는데 남다른 기여를 하였다.
성, 중앙기관들과 련관단위, 함경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설비와 자재보장을 위하여 힘껏 애쓰면서 공사장에 물심량면의 뜨거운 지성을 바쳤다.
나라의 쇠물가마를 책임지고 주체철과 운명을 함께 하려는 애국의 한마음으로 일치단결하여 돌격의 낮과 밤을 이어온 이렇듯 고귀한 분투와 기록적인 실적으로 하여 새형의 산소열법용광로와 대형산소분리기들은 불과 2년 남짓한 사이에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게 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가장 어려운 시련의 시기에 우리 조국의 전진에 활력을 더해줄 귀중한 재부를 마련하는데 기여한 전체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의 투쟁위훈과 공적을 높이 평가한다.
금속공업이 인민경제의 기둥이고 맏아들이라면 김철은 우리 금속공업의 중추이고 기둥이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우리 당의 자주의 혁명로선과 경제정책을 앞장에서 옹위해온 투쟁전통을 꿋꿋이 이어 금속공업의 자립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선도하고 경제전반을 강력히 견인해나갈것을 바라는 당의 기대에 철강재증산성과로 보답하여야 한다.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과학자, 기술자들과 창조적협조를 강화하여 선철 t당 무연탄과 산소소비기준을 낮추고 생산계통을 완비하는것과 함께 철강재의 질을 개선하며 제철로들에 만가동, 만부하를 걸어 당이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하여야 한다.
내각과 국가계획위원회, 금속공업성과 석탄공업성 등 성, 중앙기관들과 련관단위들에서는 김철의 생산능력이 높아진데 맞게 원료와 연료, 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 간고한 노력으로 일떠세운 주체철생산공정들이 경제활성화와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도록 하여야 한다.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와 설비조립련합기업소에서는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기질과 본때로 우리 국가의 자력부흥을 촉진하는 중요대상건설에서 산업건설의 전방척후대, 힘있고 재간있는 기업소, 나라의 믿음직한 건설부대의 영예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열렬한 애국충성과 견인불발의 투지로 주체적야금공업의 새 경지를 개척한 전체 건설자들이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혁명적진군의 선봉에서 백절불굴의 영웅적투쟁정신과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계속 높이 발휘해나갈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체112(2023)년 12월 18일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안전환경을 대립과 충돌의 소용돌이속으로 끊임없이 몰아가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의도적이며 계획적인 군사적위협행위들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인류의 념원에 정면도전하는 반평화적책동이다.
그 누구의 위협을 억제한다는 자작구실밑에 전면적인 무력침공준비를 방불케 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쉬임없는 군사연습들과 미국핵무기들의 빈번한 출현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겨냥한 너무도 명백한 목적을 가지고있으며 이는 지역정세를 격화시키는 근원중의 근원으로 된다.
그러나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또다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반응을 촉발시킨 직접적동기인 미국과 대한민국의 수사적,행동적도발은 배제,묵인한채 우리의 자위권행사만을 문제시하는 회의판을 벌려놓음으로써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에 무용하고 힘없는 자기의 진면모를 적라라하게 드러내보였다.
유감스럽고 또 유감스러운 일이다.
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의 강도적요구에 따라 공개회의를 소집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적권리를 문제삼아 토의에 상정시킨것 자체를 대단히 불쾌하게 생각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반공화국대결자세를 고취하며 온 한해 각양각태의 군사적도발행위로 조선반도지역정세를 격화시켜온 미국과 대한민국의 무책임한 태도와 행동에 무거운 책임을 지워야 하며 국제사회는 지역정세격화의 장본인들에게 일치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야 할것이다.
미국과 대한민국이 예고해둔 앞으로의 대조선군사적대결각본들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그 성격을 어떻게 규제하고 간주하며 어떤 방식으로 대응해주겠는지 적대세력들은 지금부터 고민해보는것이 좋을것이다.
주체112(2023)년 12월 21일
평 양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뼈속까지 각인시켜줄것이다
미국은 지난 15일 워싱톤에 괴뢰군부호전광들을 불러들여 제2차 《핵협의그루빠》모의판을 벌려놓고 다음해 중반기까지 《핵전략계획 및 운용에 관한 지침》과 《확장억제체제》의 구축의 완성 등 우리 공화국을 목표로 한 극히 모험적이고 도발적인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그러면서 다음해 8월 《을지 프리덤 쉴드》대규모합동군사연습기간에 핵작전연습을 시행한다는것을 뻐젓이 공개하였다.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지금까지 괴뢰들에 대한 《핵우산제공》, 《보호》의 간판밑에 진행되던 대규모합동군사연습들이 래년부터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실제적인 핵선제타격을 실현하기 위한 철두철미 공격적이고 침략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감행된다는 사실이다.
다시말하여 《점령》, 《격멸》, 《초토화》 등과 같이 어마어마한 수식어로 각색된 재래식전쟁연습들이 국제사회를 기만하기 위한 《방어적》, 《년례적》이라는 가면마저 완전히 벗어던지고 핵타격수단들의 선제사용을 전제로 한 북침핵전쟁연습으로 진화되게 된다는것이다.
이것은 온 한해 조선반도와 지역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기 위해 발광해온 미국과 괴뢰패당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을 기어이 도발하려는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은 명백한 선전포고로 된다.
이미 17일 부산에 입항한 미국의 핵동력잠수함 《미주리》호가 새로운 핵전쟁각본에 따라 부산스럽게 움직이고있는것과 함께 미국과 괴뢰패당은 물론 어중이떠중이들까지 참가하는 각양각색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이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이 시각에도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미국이 저들이 세계각곳에 벌려놓은 대리전쟁으로 전전긍긍하면서도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핵전쟁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는것은 상전의 《관심》밖으로 밀려날가봐 안보불안에 떨고있는 괴뢰패당을 《진정》시키려는데 그 목적이 있지만 주요하게는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해보려는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자는데 그 진의도가 있다.
즉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인 우리 공화국의 강세앞에 패권적지위가 뒤흔들리고있다는 위구심으로부터 모험적인 핵도박을 통해서라도 허울뿐인 《유일초대국》의 지위와 무너져가는 《일극세계》를 어떻게 하나 유지하자는것이 이번 모의판의 본질적내용이다.
그러나 미국은 이 땅이 1950년대의 조선반도가 아니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은 지난 17일에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 공화국무력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보장하고 국가주권과 령토완정, 인민의 권익을 사수하기 위한 자기의 헌법적의무를 충실히 리행할것이며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무력사용기도도 선제적이고 괴멸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단호히 선포하였다.
지금까지도 그러하였지만 앞으로도 계속될 군사적강세는 우리의 경고가 결코 빈말이 아님을 명명백백히 보여주는 시금석이 되여 미국과 괴뢰패당에게 차례질것이란 종국적파멸뿐이라는것을 뼈속까지 각인시켜줄것이다.(전문 보기)
투고 : 지지률하락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주체112(2023)년 12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의 지지률이 날로 하락하고있다.
최근 《한국리서치》를 비롯한 4개 괴뢰여론조사기관들이 공동조사하여 발표한데 의하면 역도의 지지률이 30%계선을 기록하고있다.
이것은 《공정》과 《상식》을 운운하며 권력의 자리에 오른 역도가 민생에 등을 돌리고 반인민적인 파쑈악정을 일삼은 결과이며 무지와 무능, 사대굴종정책의 필연적산물이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지난해 괴뢰대통령선거에서 0. 7%의 득표률차이로 권력의 자리를 차지한 윤석열역도는 민생파탄, 경제파탄을 더욱 심화시킨 무지스러운 경제정책, 로동계탄압을 동반하는 반로동정책을 일삼고 정치적적수제거와 각계층에 대한 무지막지한 탄압을 악랄하게 감행하여 파쑈독재의 암흑시대를 부활시켰다.
또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여 반공화국대결을 고취하고 하루가 멀다하게 외세와의 북침전쟁연습으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켜 괴뢰지역 주민들을 하루도 마음편히 살수 없게 만들었다.
그리고 전 세계가 규탄하는 핵오염수방류의 둘러리노릇을 하며 친일굴종의 죄악을 덧쌓아가는것으로 하여 윤석열역도에 대한 민심의 분노는 하늘에 닿았다.
그뿐이 아니다.
《서울-양평고속도로특혜의혹》, 《부산저축은행사건》, 《론문표절의혹》과 같은 역도의 일가족속들의 숱한 부정부패행위들이 꼬리를 물고 드러나 부패왕초-윤석열이라는 비난이 나날이 높아가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도는 제놈에 대한 지지률이 낮은 원인이 《언론계를 좌파들이 장악하였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저들에게 비판적인 언론들을 《반국가세력》, 《가짜뉴스》로 몰아대면서 비렬한 방법으로 탄압하고있다.
현실은 윤석열역도의 지지률폭락이 극도의 무지무능과 반인민적통치로 초래된 응당한 귀결이며 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민심의 반영이라는것을 여실히 증명하고있다.
윤석열역도의 반인민적악정에 대한 민심의 저주와 분노는 오늘 윤석열거부, 윤석열탄핵투쟁으로 폭발하여 괴뢰전역을 뒤흔들고있다.
《윤석열탄핵 범국민운동본부》가 결성되고 온 한해동안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각계층의 시위와 집회, 기자회견, 시국선언발표가 이어지고있다.
오죽하면 제 족속들에게서까지 《지금 윤석열의 국정지지도로는 <국민의 힘>에서 무엇을 해도 판세를 뒤집을 방법이 없다.》는 개탄이 쏟아져나오겠는가.
죄는 지은데로 가고 물은 제곬을 따라 흐르는 법이다.
윤석열역도의 지지률하락은 정치적운명이 이미 기울어버린 역도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는것이 시간문제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상식 : 건강관리에 적합한 시간들
여러 나라의 전문가들이 건강관리에 좋은 시간을 선정하였다.
– 식후 3분안에 이발을 닦는것이 좋다.
그것은 식사후 입안의 세균이 음식찌끼를 분해하기 시작하며 그로 인해 산생되는 산성물질이 법랑질을 쉽게 부식시켜 이발이 손상될수 있기때문이다.
– 차를 마시는데 좋은 시간은 식사한 때로부터 한시간이후이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식사후 인차 더운 차를 마시는데 이것은 좋지 않다.그것은 차잎에 들어있는 탄닌산이 음식물속의 철분과 결합하여 불용성철염을 형성할수 있기때문이다.
– 우유를 마시는데 좋은 시간은 잠자기 전이다.
중로년기의 사람들은 잠자기 전에 우유를 마셔야 밤에 피의 칼시움함량이 낮아지는 상태를 개선하고 골격을 보호할수 있다.동시에 우유는 잠약과 같은 작용을 한다.
– 잠자기 전에 미안을 하는것이 좋다.
피부의 물질대사는 0시부터 6시까지 제일 왕성해진다.
때문에 잠자기 전에 간단한 미안을 하면 피부보호효과가 커지고 물질대사가 촉진되며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리롭다.
– 목욕을 하는데 좋은 시간은 잠자기 전이다.
잠자기 전에 더운물로 목욕을 하면 온몸의 근육과 관절이 느슨해지고 피순환이 빨라져 편안하게 잠들수 있다.
– 낮잠을 자는데 좋은 시간은 13시부터이다.
이때 인체의 감각능력은 낮아져 쉽게 잠들수 있다.
– 밤에는 22~23시가 잠자기에 좋은 시간이다.그것은 사람이 깊은 잠에 드는 시간이 대체로 24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이며 잠자리에 들어 한시간반정도 지나야 깊은 잠상태에 들어가기때문이다.
– 몸단련에 좋은 시간은 저녁무렵이다.
체력이 최대로 발휘되거나 인체의 적응능력이 높아지는 시간은 오후와 황혼이 깃들기 시작한 때이다.이때 사람의 감각기관들이 민감해지고 장기들의 호상작용이 활발해진다.특히 심장박동과 혈압이 비교적 안정되여 몸단련에 제일 적합하다.
– 공기갈이에 좋은 시간
환경보호전문가들의 측정에 의하면 매일 9~11시, 14~16시에 창문을 열어놓고 공기갈이를 하는것이 좋다고 한다.그것은 이 시간에 기온이 높아지고 대기층아래에 있던 유해기체가 점차 흩어지기때문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