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3rd, 2023

격동적인 2023년이 다시금 새겨주는 진리  수령의 위대성이자 국력의 높이이다

주체112(2023)년 12월 23일 로동신문

 

한 나라, 한 민족의 력사에서 1년은 섬광과도 같다.

하지만 2023년, 이 한해동안 우리 조국은 비상한 속도로 전진도약하였고 우리 국가의 국격과 국위는 공화국의 75년사에서 최고봉에 올라섰다.

올해에 이룩된 세계가 괄목하는 눈부신 발전과 경이적인 기적들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영용성, 영원불패성이 어떻게 담보되고있는가를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국력은 나라의 총체적인 힘이며 국력의 강약에 의하여 국가의 존립과 발전이 좌우된다.오랜 력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나라와 민족이라고 해도 국력이 약하면 순간에 국호가 빛을 잃게 되고 남에게 짓밟히게 된다.나라마다 국력강화를 위한 지름길을 모색하고 국력강화를 최중대사로 내세우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늘의 세계를 둘러보면 경제력을 위주로 하여 국력을 평가하는 나라도 있고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국력을 자랑하는 나라도 있다.하지만 력사와 현실은 령토가 크고 인구수가 많아서 대국이고 경제력이나 군사력이 막강하여 강국이 아님을 실증해주고있다.국력중의 제일국력은 일심단결이다.

인민은 국가의 지반이며 그 발전의 담당자이다.국가를 열렬히 사랑하고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인민이 뭉친 힘은 불가항력이다.인민이 영원하듯이 인민의 심장속에 뿌리내린 국가,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떠받드는 나라는 절대로 쇠약해지거나 무너지지 않는다.

우리 국가의 강대함은 전체 인민이 수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불패의 단결에 그 원천을 두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혁명하는 우리 인민의 남다른 영예와 긍지,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참된 삶을 꽃피우고 아름다운 꿈을 실현해가는 무한한 행복과 자부심이 이 세상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혼연일체의 숭고한 화폭을 펼치고있으며 바로 이것이 그 어떤 곤난속에서도 정체되지 않고 그 어떤 대업도 자력으로 성취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이며 무한대한 힘이다.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단결을 실현한다.

단결은 국가존립의 초석이고 그 발전의 근본동력이다.단결하면 작은 나라도 강국으로 되지만 분렬되면 큰 나라도 한순간에 망하게 된다.단결이라는 반석우에 서지 못한 번영의 탑은 신기루에 지나지 않는다.

모든 공민들이 일심일체를 이룬 단결, 전사회적인 일치단합은 중요성을 론하고 구호나 든다고 하여 쉬이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단결의 폭과 세기, 생명력은 정치가의 위대성에 달려있다.력사는 수령이 위대하여야 인민이 하나의 뜻과 지향으로 뭉치고 그 단결된 힘이 있어 국가의 승승장구의 보무가 이어진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수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이야말로 주체조선의 제일국력이며 강국건설의 제일 큰 자산이다.영웅조선, 영웅인민이라는 값높고 성스러운 부름도, 《조선충격》, 《조선신화》로 온 행성을 진감시키는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불가항력도 단결을 떠나 생각할수 없으며 그 공고성과 위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비상히 강화되고있다.

올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충의심, 단결의 정신이 다시금 만천하에 과시되였다.

흔히 나라가 곤난과 위기에 직면하면 민심이 소란해지는것이 상례이다.그러나 우리 인민은 막아서는 격난앞에서, 격변하는 정세속에서 흔들린것이 아니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에 대한 신념을 백배하며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민족사에 특기할 기적적승리를 이룩하였다.

올해는 우리 인민특유의 충성과 애국의 힘이 그 어느때보다 높이 발휘되여 전면적국가부흥을 떠미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들이 무수히 태여난 사변적인 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뜻을 받들어 그 어느 부문보다 힘겹고 무거운 짐을 지고있는 탄부들이 사회주의애국운동의 봉화를 지펴올렸고 농업근로자들이 알곡증산에 총궐기하였으며 미더운 청년들이 앞을 다투어 어렵고 힘든 초소로 탄원하였다.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해나선 온 나라 인민의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강국건설전구마다에서 창조와 혁신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났으며 우리 국가의 용용한 전진을 립증하는 변혁적실체들이 다련발적으로 떠올랐다.강대한 국가실체를 상징하는 귀중한 창조물마다에는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이 깃들어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강국의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겨올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힘있게 맥박치고있다.

건군 75돐과 전승 70돐, 공화국창건 75돐을 맞으며 성대히 거행된 열병식과 경축행사들은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이며 절대적힘인 정치사상적위력을 다시금 세계에 각인시켰다.당중앙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고가려는 우리 인민의 일편단심,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를 제일군기로 추켜들고 나아가는 혁명강군의 전투적기상은 우리 국가가 무엇으로 굳건하고 어떤 힘으로 강대한가에 대한 대답이다.강국의 존엄과 불패의 힘의 원천, 영원한 생명력은 위대한 수령을 모신데 있으며 바로 여기에 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 없는 주체조선특유의 영예와 자부가 있다.

위대한 수령을 모신 나라는 최악의 곤난속에서도 자기 발전의 상승궤도를 따라 힘차게 솟구친다.

강국의 꿈은 어느 나라 인민에게나 있다.하지만 국력강화의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 위대한 수령을 모셔야 부닥친 난국을 전진발전의 도약대로 반전시키며 강국건설대업이 순간도 정체됨이 없이 힘있게 진척될수 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행정에서 세번째로 맞이한 올해는 국가경제발전의 새로운 5개년계획실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관건적인 해이며 그것으로 하여 더 큰 분발력과 투신력을 요구하였다.순간의 주춤이나 정체는 물론 평시의 속도도 절대로 허용될수 없었다.

올해에도 우리 혁명앞에는 언제나 그러하였던것처럼 엄혹한 난관들이 겹쌓였으며 이것은 우리의 국력강화에 있어서 무시할수 없는 장애로 되였다.그러나 우리의 진군은 목적한바대로 자기의 정확한 침로따라 힘차게 전진하였고 우리 국가는 새로운 장성속도, 발전속도를 이룩하며 내세운 목표들을 성공적으로 점령하였다.

특정한 한두 분야나 지역이 아니라 모든 분야, 모든 지역에서 실질적인 전진,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한다는것은 결코 수월한것이 아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불철주야의 저술강행군으로 각 분야앞에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고 당과 국가의 중요회의들을 련이어 지도하시며 강국건설의 력사적대업을 앞당겨 실현할수 있는 방략과 방책들을 명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올해에 제시하신 독창적인 사상리론들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장엄한 새시대를 상징하는 변혁적실체들을 련이어 안아온 실천의 무기였다.

올해에 우리 조국땅우에는 우리자신도 놀라고 세계도 경탄하여마지 않는 경이적인 현실이 펼쳐졌다.대건설사업들이 더욱 통이 크게 진행되여 수도와 지방의 모습이 하루가 다르게 몰라보게 변모되였고 정비보강계획이 실속있게 추진되는 속에 인민경제의 자립성이 비상히 강화되였다.공화국전략무력의 핵심무기체계인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과 정찰위성 《만리경-1》호의 성공적발사로 우리 국가의 군사기술적강세가 보다 불가역적인것으로 되였다.국력강화에 이바지하는 눈부신 성과들은 결코 시간의 루적으로 이루어진 결실이 아니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다.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내달리고 남들이 걸은 열걸음, 백걸음을 한걸음에 내짚어야 국력을 부단히 증대시킬수 있고 강국의 전렬에 올라설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천재적인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으로 난관극복의 묘술, 명안들을 적시에 밝혀주시여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이 우리의 시간표에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나가도록 이끄시였다.발전지향성과 력동성, 견인성, 과학성이 확고히 담보된 당의 로선과 정책들에 의하여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지역에서 눈부신 전진비약이 이룩되고 국력강화의 거대한 실체들이 련이어 태여났다.

올해 국익수호, 자존수호, 국위제고를 위한 투쟁에서 마련된 고귀한 재부들은 결코 조건과 환경의 유리함에 기인된것이 아니다.시대를 상징하고 세계를 앞서나가는 사변적성과들을 다련발적으로 떠올린 기적의 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령도실력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과 결심은 이 땅우에 수많은 시대적본보기, 전형단위들을 탄생시켰고 총비서동지의 전설적인 령도는 우리 인민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고있다.

수령의 권위이자 국가의 존엄이고 위상이다.

올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권위로 하여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위가 새로운 경지에 올라선 긍지높은 해이다.

지난 9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단행하신 로씨야련방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은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지위와 영향력을 다시한번 각인시키고 세계정치지형에서 극적인 변화를 일으킨 특대사변이였다.뿌찐대통령과 로씨야지도부, 인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최대의 국빈으로 환대하며 방문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최대의 성심을 다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로씨야지도부와 인민들의 열렬한 존경과 흠모심을 통하여 세상사람들은 수령의 권위는 곧 국위이고 수령의 위대성이자 나라와 민족의 존엄이라는 철리를 다시금 새기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고 당의 위업에 절대충직한 위대한 인민이 있기에 부흥강국건설대업은 반드시 성취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으로 존엄높고 강대한 우리 공화국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나라의 지하자원개발에 이바지할 탐사설비생산기지 -은산탐사기계공장 새로 건설, 준공식 진행-

주체112(2023)년 12월 23일 로동신문

 

 

당의 웅대한 설계도따라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상을 실증하는 변혁적성과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는 속에 은산탐사기계공장이 새로 건설되여 준공하였다.

탐사설비의 현대화, 국산화를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은산탐사기계공장을 굴지의 탐사설비생산기지로 꾸리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건설력량편성과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주시였다.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공장건설에 떨쳐나선 자원개발성과 각 도탐사관리국의 일군들, 근로자들은 드높은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여 짧은 기간에 건축공사와 구조물공사를 끝내고 지대정리도 성과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내각과 국가과학원,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비롯한 련관단위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도 많은 기계설비들을 개조 및 제작설치하여 현대적이며 능률높은 탐사설비들을 만들어낼수 있는 생산공정을 확립하는데 기여하였다.

은산탐사기계공장 준공식이 22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자원개발상 김충성동지, 국가과학원 원장 김승진동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리두일동지, 평안남도당위원회 비서 김정남동지, 건설에 기여한 성, 중앙기관 일군들, 국가과학원 연구사들, 공장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박정근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은산탐사기계공장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에 떠받들려 새로운 모습으로 훌륭히 일떠선 나라의 귀중한 재부이며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창조물이라고 말하였다.생산조직과 지휘를 면밀하게 하고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벌리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경쟁열기를 고조시켜 탐사설비생산과제를 드팀없이 완수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두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우리의 자원, 우리의 기술로 부흥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공장기사장 김영수동지, 직장장 김정철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기술혁신운동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고 설비관리, 기대관리를 책임적으로 진행하여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려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석재업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토대 마련 -룡강석재가공공장 준공식 진행-

주체112(2023)년 12월 23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국위와 국력을 만방에 떨친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장식하며 경제발전의 자랑찬 실체들이 앞을 다투어 솟아나는 속에 룡강석재가공공장이 훌륭히 건설되여 준공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적인 석재가공공장건설을 발기하시고 터전도 잡아주시였으며 설계와 건설력량편성, 시공 등 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현대적인 돌가공설비들을 그쯘히 갖춘 대규모석재가공기지가 일떠섬으로써 나라의 석재업을 더욱 발전시켜 늘어나는 석재품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는 또 하나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룡강석재가공공장 준공식이 22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재룡동지, 남포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재남동지, 건설건재공업상 서종진동지, 기계공업상 안경근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건설에 기여한 과학자, 기술자들, 공장종업원들, 남포시안의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내각부총리 박훈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건설건재부문 로동계급의 불같은 애국헌신에 의하여 현대적인 대규모석재가공기지가 솟아난것은 석재업발전에서 이룩된 진일보이며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속에 문명하고 발전된 새 생활을 꾸려가는 우리 인민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는 경사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공장건설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위민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은 뜻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갈 애국충심을 지니고 모든 난관을 타개해나가며 건설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운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내각과 국가계획위원회, 국가설계총국, 전력공업성을 비롯한 련관부문들에서 건설에 필요한 설계와 설비, 자재 등을 제때에 보장해주고 남포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공사완공에 기여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에서 품들여 꾸려준 공장의 설비들을 애호관리하고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힘차게 울리며 중요대상건설에 필요한 석재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건설건재공업성에서 룡강석재가공공장의 현존생산설비들의 정상가동을 원만히 보장하면서 공장을 나라의 석재가공기지를 대표할수 있는 본보기단위로, 표준공장으로 더욱 완비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애국의 발걸음에 보폭을 맞추어 당이 제시한 5개년계획을 무조건 드팀없이 완수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경축연회장에서 하신 당부

주체112(2023)년 12월 23일 로동신문

 

주체110(2021)년 9월 8일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가 뜻깊은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진행된 사실은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과 조국에 대한 충성의 일편단심을 지니고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애국의 열정과 성실한 노력을 다 바쳐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고있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으시였으며 성대한 연회도 마련해주시였다.

우리가 전하려고 하는 이 이야기는 바로 그날의 경축연회장에서 있은 감동깊은 사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못잊을 그날 연회참가자들을 믿음어린 시선으로 하나하나 일별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의 한 일군을 찾으시여 연회에 참가한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데려오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기들을 몸소 부르신다는것을 알게 된 순간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크나큰 충격에 휩싸였다.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 별로 크게 한 일도 없이 영광의 자리에 앉았다고만 생각했는데 몸가까이에로 불러주실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것이다.

그들속에는 당시의 염주군 내중협동농장 관리위원장과 증산군 풍정협동농장 관리위원장도 있었다.

엎어질듯 달려와 인사도 변변히 드리지 못하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동안 농사를 짓느라고 수고가 많았다고 따뜻한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자신께서는 나라의 천만중하를 한몸에 안으시고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시면서도 응당 해야 할 일을 했을뿐인 자기들을 로력혁신자로, 공로자로 온 나라에 내세워주시며 그 수고도 깊이 헤아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사랑어린 치하의 말씀에 어려움도 다 잊은 풍정협동농장 관리위원장은 올해 알곡생산량이 최고수확년도보다 더 많을것같다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무랍없이 말씀올렸다.

그의 보고를 웃음속에 들어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풍정협동농장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여러 차례 현지지도하신 령도업적단위인것만큼 응당 전국의 앞장에 서야 한다고 믿음어린 말씀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연백벌을 찾으시여 농사를 지도하시면서 알곡을 정보당 10t씩 생산하는것이 자신의 구상이고 희망이라고 교시하시였다고, 그런데 우리는 아직까지 농사를 잘 짓지 못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평생소원을 풀어드리지 못하고있다고 가슴아픈 어조로 나직이 말씀하시였다.

죄책감에 머리를 들지 못하는 그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지켜선 전초병들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은 불덩이를 안은듯 후더워올랐다.동서고금 그 어디에 농업에 종사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조국을 지켜선 전초병으로 값높이 내세워주는 그런 위인이 있었던가.

사회주의조국을 지켜선 전초병들!

이는 정녕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사회주의진지를 굳건히 지키고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충직하고 애국적인 근로자들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안겨주실수 있는 크나큰 믿음이고 사랑인것이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연회장에 울려퍼지였다.

《나는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쌀로써 당중앙을 보위하고 우리 혁명을 보위할것을 당부합니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장에 돌아가면 농장원들에게 자신께서 식량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쌀로써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지켜나갈것을 부탁하였다는것을 꼭 알려줄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그날의 뜻깊은 당부는 가렬한 전화의 나날 총포탄이 우박치는 속에서도 희생을 무릅쓰고 전시식량을 어김없이 생산보장한 전세대 농민들처럼 농업부문의 모든 근로자들과 일군들이 맡겨진 농업생산계획을 어떤 일이 있어도 기어이 수행하여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쌀이 남아돌아가는 나라로 만드는데 이바지할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믿음이 담긴 격려였고 고무였다.

어찌 이날뿐이랴.

연안군 도남농장과 영광군 상중농장을 찾으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이곳 농장원들이 올린 소박한 편지를 보시고 당에 힘을 주고 나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려는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보석같은 마음과 고결한 정신세계를 보았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사실을 전해들을수 있고 농업근로자동맹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해보면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부유하고 문명한 사회주의리상향에서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라고 하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불같은 진정을 새겨안을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경축연회장에서 하신 그날의 간곡한 당부를 심장마다에 뜨겁게 새겨안고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전야마다에 충성과 보답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령도자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 사회주의조국을 지키는 전초병의 영예로운 본분을 다해가는 농촌혁명가들의 대부대가 있어 농촌진흥의 휘황한 미래는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의 무기수출은 전쟁수출이다

주체112(2023)년 12월 23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군사원조일괄안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거기에는 반항공무기체계와 대구경포탄을 비롯하여 1억 7 500만US$어치에 해당되는 살인무기들이 포함되여있다.이와 때를 같이하여 워싱톤에서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군수산업체들사이에 군수품생산을 늘일데 관한 각서가 체결되였다.

지금 우크라이나문제는 서방나라들의 골치거리로 되고있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무기지원에 극성을 부렸지만 우크라이나는 로씨야의 강세앞에서 쩔쩔 매고있다.우크라이나가 서방나라들에 보다 많은 무기지원을 요구하고있지만 서방세력은 밑빠진 독에 물붓는 격의 놀음에서 발을 빼려 하고있다.그러나 유독 미국만이 무기지원에 더욱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하다면 그 목적은 과연 무엇인가.

미국경제의 기본은 군수경제이며 미국정치의 실제적인 조종자는 행정부나 국회에 틀고앉아있는 정객들이 아니라 막대한 자금을 틀어쥐고있는 군수독점재벌들이다.군수경제가 약화되면 경제전반이 밑뿌리채 뒤흔들리고 군수독점재벌들의 눈밖에 나면 설사 고위정객들이라고 하여도 강기슭의 거품처럼 정계에서 밀려나게 되는것이 바로 미국의 현실이다.그렇기때문에 미정객들은 전쟁정책을 유지하면서 군수독점체들에 판로를 열어주고있으며 그 대가로 권력유지를 담보받고있다.해마다 미국이 군수품생산 및 판매에서 실적을 올리고 경제위기속에서도 군수업체들이 파산되지 않는것은 이와 관련된다.

이번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군사원조일괄안과 관련하여 미국무장관은 끼예브에 할당되는 자금의 90%가 사실상 미국내에서 군수산업체를 발전시키는데 투자되였다고 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은 모두에게 리득이 되므로 계속되여야 한다고 력설하였다.이것은 우크라이나가 저들에게 있어서 돈주머니를 채워주는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스스로 인정한것이나 같다.

미국주재 로씨야대사는 우크라이나에서의 류혈로 직접 리익을 챙기는것은 워싱톤과 탐욕스러운 미국군수산업체이라고 하면서 《우크라이나는 저들이 미국의 주요관심사가 아니라는것을 알아야 한다.미국의 주요관심사는 항상 미국인들자신이였다.수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의 생명은 그들의 안중에 없다.》고 까밝혔다.

어느한 외신도 워싱톤이 끼예브에 많은 군수물자들을 제공하고있지만 가장 큰 수익자는 미국자신이며 지속적인 무기제공은 허약해진 미군수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전쟁상인의 딱지가 붙은 미국에 있어서 무기수출은 금전적리득을 얻고 침략적인 대외정책을 실현하는 수단의 하나이며 지배와 간섭의 주되는 공간이다.때문에 미국은 의도적으로, 체계적으로 지역정세를 긴장시키고있다.

지구상에 전쟁의 포성이 계속 울리기만을 바라는 미국의 록키드 마틴, 레이디온, 보잉을 비롯한 군수독점체들은 황금소나기를 노리고 땅크와 미싸일과 같은 각종 살인무기들을 대량적으로 생산하여 분쟁지역들에 팔아먹고있다.

날로 악화되고있는 중동사태가 그것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대표적실례이다.

분쟁초기부터 미국은 이스라엘의 《자위권》에 대해 운운하며 숱한 치사성무기들을 중동지역에 대량적으로 들이밀어 충돌을 계속 격화시켰다.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은 중동사태가 발발한이래 미행정부가 폭탄 1만 5 000여발과 155mm포탄 5만 7 000여발을 비롯한 대량의 탄약을 이스라엘에 비밀리에 넘겨준 사실에 대해 보도하였다.최근 이스라엘에 기여든 미국방장관은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지원은 확고부동하다.이스라엘은 혼자가 아니다.》라고 하였다.이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지원을 계속하겠다는것을 공언한것이나 같다.

현재 미국이 중동에 뿌려놓은 수많은 무기와 탄약들은 민간인들에 대한 대량학살의 수단으로 되고있으며 분쟁을 더욱 부추기고 평화와 안전을 교란, 파괴하는데 리용되고있다.

얼마전 미국은 팔레스티나의 하마스와 이스라엘사이에 즉시적인 정화를 실현할데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에 또다시 정면도전하여 거부권을 행사하였다.이로써 중동평화를 가로막고 충돌을 보다 악화시키려는 본심을 낱낱이 드러냈다.

미국이 겉으로는 《평화》와 《안정》을 부르짖고있지만 실지로 추구하는것은 침략과 전쟁, 긴장상태의 격화이며 미국의 무기수출은 곧 분쟁수출, 전쟁수출이다.

언론들은 오늘날 미국이 저들의 무기를 계속 팔아먹기 위해 적을 고의적으로 만들어내고 여러 지역에서 정세를 긴장시키고있다고 주장하고있다.

미국이야말로 제 리속을 채우기 위해서는 인류의 생존은 안중에도 없이 세계도처에서 분쟁과 충돌을 일으키는 전쟁상인, 평화의 교살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학교에 대한 부당한 차별을 그만두라!》 -재일동포들 항의행동 전개-

주체112(2023)년 12월 23일 로동신문

 

재일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지원제도의 적용을 요구하는 금요행동이 15일 일본 문부과학성앞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대학교와 도꾜조선중고급학교 학생들, 교원들과 학부모들을 비롯한 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반공화국적대시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일본반동들은 2010년부터 오늘까지 고등학교지원제도적용대상에서 유독 조선학교만을 완전히 배제시키고있다.

그동안 재일동포들은 조선학교에 대한 일본당국의 부당한 차별책동에 맞서 항의행동을 벌려왔다.

500번째로 진행된 이날의 항의행동에서 참가자들은 간또대지진당시 일제가 감행한 조선인대학살만행 100년, 재일동포들의 4.24교육투쟁 75년, 일본의 조선학교차별행위 13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집요하게 감행되고있는 일본당국의 조선인차별책동을 규탄하고 민족교육을 보장할것을 요구하였다.

그들은 당국의 차별속에서도 가슴펴고 살아갈 힘을 안겨주고 조선사람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준 민족교육을 후대들에게 이어줄 의지를 표명하였다.

아이들을 공격하는 일본정부의 차별정책은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학생들의 배움의 권리가 차별없이 보장될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투쟁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조선인차별행위의 근원은 바로 조선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지배가 청산되지 않은데 있다고 규탄하고 그들은 《조선학교에 대한 부당한 차별을 그만두라!》, 《조선학교 학생들에게 지원제도를 적용하라!》 등의 구호들을 웨쳤다.

앞서 항의행동참가자들은 문부과학성에 대한 요청활동을 벌렸다.

항의행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당연히 보장되여야 할 권리가 실현되지 못하는 일본사회에 대한 분노를 금할수 없다, 금요행동이 앞으로 1 000번을 넘어 계속되더라도 민족교육을 지키기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다고 말하였다.

항의행동참가자들은 일본내각부와 문부과학성에 요청문을 보내여 일본당국이 조선학교 학생들에 대한 차별행위를 당장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던 서방의 시도는 파탄되였다 -로씨야대통령이 언명-

주체112(2023)년 12월 23일 로동신문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19일 국방성참의회 확대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2023년은 로씨야무력에 있어서 긴장한 한해였다고 하면서 로씨야의 장병들과 각급 지휘관들은 용감하고도 훌륭하게 특수작전임무들을 수행하였으며 나라의 자주권과 미싸일 및 핵균형, 전략적안전을 보장하였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서방이 우크라이나당국에 항시적으로 정찰자료들을 제공해주고 군사고문들을 파견하며 현대적인 무기체계들을 납입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씨야군은 전투접경선지역에서 주도권을 쥐고있으며 우크라이나는 심대한 손실을 입고있다고 말하였다.

로씨야의 특수군사작전이 서방제군사기술기재의 《완벽성에 대한 신화》를 깨버렸다고 하면서 그는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던 서방의 모든 시도는 로씨야병사들의 용감성과 과감성에 의해 파탄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사태와 관련한 재정적책임이라는 부담을 유럽에 전가함으로써 유럽을 약화시켰으나 우유부단하고 주대없는 유럽의 현 정치가들은 이에 대처하지 못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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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옛 《칼잡이》의 부정부패일가족속-《종합범죄집단》

주체112(2023)년 12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칼잡이》, 이것은 검사시절 윤석열역도에게 붙어다니던 별칭이였다. 이 별칭이 지난 괴뢰대통령선거에서 《살아있는 권력수사》로 역도의 몸값을 올리고 민심을 기만하는 하나의 도구로 활용되였었다.

그러나 《부정부패앞에서는 무자비하다.》던 이 《칼잡이》의 보호와 그늘밑에서 수십년동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갖 추악한 부정부패를 일삼은 무리가 있었으니 다름아닌 김건희를 비롯한 그 일가족속들이다.

최근 폭로되여 사회각계의 비난이 높아가는 속에 수사가 시작된 김건희의 《명상품가방수수사건》과 같은것은 역도와 일가족속들이 저지른 죄악에서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부산저축은행사건》수사무마의혹, 검찰과 언론의 《유착의혹사건》수사방해의혹, 불법판사사찰의혹, 《군복무면제를 위한 시력검사조작의혹》, 《삼부토건》건설회사의 뢰물을 받고 수사를 방해한 의혹, 《검찰특수활동비람용의혹》, 《라임 및 옵티머스환매중단사건》수사조기종결의혹, 《녀배우성추행사건》, 악성전염병파급관련 《신천지》교회수사중지의혹 등 윤석열역도자신이 저지른 범죄를 포함하여 그 일가족속들이 저지른 부정부패혐의사건들은 무려 170여가지나 된다고 한다.

역도의 녀편네 김건희로 말하면 이미 론문표절과 학력 및 경력위조, 《코바나콘텐츠협찬금수수》,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을 비롯한 온갖 범죄의혹들이 붙어있어 《부정부패표본》이라는 비평을 받고있다. 그리고 역도의 집권이후에는 권력을 등대고 《서울-양평고속도로 로선변경의혹》과 《고속도로휴계실특혜의혹》, 《부패혐의를 감싸준 변호사를 정보원 실장으로 등용하게 한 권력도용혐의》를 비롯하여 치부와 향락만을 추구하는 부정부패의 악취가 진하게 풍겨 사회적비난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역도의 장모라는것도 마찬가지이다.

이미 서울과 경기도, 충청남북도 등 23곳에 고급아빠트와 방대한 면적의 토지를 부정협잡의 방법으로 소유하고있다가 들통났으며 불법적으로 료양병원을 개설하고 운영에 관여하면서 2년동안에 수많은 돈을 삼킨것으로 하여 감옥에까지 들어갔던 상습적인 전과자이다. 얼마전에는 《은행통장위조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역도의 처남은 또 어떤가. 문서위조 등을 통해 숱한 공적, 사적자금을 횡령한 《공흥지구개발특혜》사건으로 재판중에 있는 범죄자이다.

이러한 사실자료들은 윤석열역도의 일가족속이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부정부패왕초, 이미 감옥에 열백번도 더 처박혔어야 할 특등범죄집단이라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지금 괴뢰지역의 각계층속에서 《권력으로 사적리익을 챙기고 내편은 무죄로, 네편은 유죄로 만드는 윤석열식검찰공화국은 정치적, 자의적수사가 판을 치고 자신과 가족만 례외가 되는 윤석열부패일가보호왕국이다.》, 《윤석열과 그의 처가집은 악질적인 사기범죄로부터 전형적인 권력형부정부패까지 총망라된 종합범죄집단이다.》, 《윤석열검찰에서 정의의 녀신 디케의 저울은 완전히 망가져버렸다.》는 거세찬 비난과 규탄이 쏟아지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민심의 규탄을 받고있는 옛 《칼잡이》의 부정부패일가족속-《종합범죄집단》의 파멸은 시간문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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