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9th, 2024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18일 화상회의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회의를 지도하였다.
내각부총리들인 박정근동지, 양승호동지, 리철만동지를 비롯한 내각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직속기관, 성기관 일군들, 도, 시, 군인민위원회 위원장들, 농업지도기관, 중요공장, 기업소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내각총리동지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에 립각하여 작성된 올해 인민경제발전계획을 발표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온 나라 인민을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위대한 전환과 변혁을 아로새긴 지난해 투쟁에서의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강인한 분발력과 과감한 노력으로 당결정관철을 위한 올해의 총진군을 사업실천으로 담보해나갈 의지들이 토론들에서 표명되였다.
그들은 당정책적요구에 준하여 경제를 현실적조건과 경제법칙에 맞게 관리하고 국가적인 경제규률과 질서를 엄격히 수립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올해에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장성에 부단히 박차를 가하고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내며 12개 중요고지를 계속 내세우고 힘을 집중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금속, 화학, 전력, 석탄, 기계, 철도운수를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에서 자립성을 더욱 강화하고 호상간균형을 원활히 보장하면서 인민경제계획을 철저히 수행하는데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농촌건설을 비롯하여 당중앙이 구상하고있는 웅대한 전망건설계획실현을 박력있게 추진하며 건재생산기지들을 활성화하여 각종 건재품들을 대대적으로 생산보장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틀어쥐고 모가 나게 집행하여 지방공업을 전면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데서 국가의 경제조직자적기능과 장악통제기능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농업생산력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키고 인민소비품, 기초식품의 질을 결정적으로 끌어올리며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윤택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보장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학생들의 필수용품을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일관한 정책,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는것을 심장에 새기고 학생교복과 가방, 신발생산과 공급에서 책임성과 분발력을 배가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과학기술력의 부단한 증대, 과학기술중시의 실제적인 생활력으로 사회적진보와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촉진시켜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총리동지는 모든 일군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백배의 용기와 기세찬 분투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고 올해를 새롭고 의의있는 성과들로 빛내이는데 적극 기여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내각사업, 국가의 행정경제사업에서 개진을 가져오기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실천방도들이 명시된 해당한 결정이 전원일치로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우리 당의 절대적요구 인민을 위한 모든것은 최상이여야 한다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휘황한 진로따라 2023년의 영광을 2024년에로 더 빛나게 이어나갈 결의드높이 힘찬 진군을 다그치는 온 나라 인민의 심장마다에 뜨겁게 새겨지는 자애로운 영상이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그처럼 마음쓰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전원회의의 첫째 의정에 대한 강령적인 결론에서 경공업부문에서 2024년에 인민소비품, 기초식품의 질제고를 첫째가는 과업으로 내세우고 투쟁을 벌릴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학생소년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시책집행에서 책임성을 높일데 대한 둘째 의정토의 보고에서도 학생교복과 가방, 신발의 질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여기에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최상의것만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열렬한 진정과 함께 하루빨리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주려는 의지가 얼마나 력력히 어려있는것인가.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에 의하여 이 땅에서는 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이 최우선시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는 격동적인 현실이 펼쳐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우리 인민이 쓰고살 모든것은 최상의것이여야 한다.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간직된 드팀없는 신조이다.
지금도 귀기울이느라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난해의 자랑찬 성과를 긍지높이 총화하시면서 당 제8차대회이후 한해한해가 미증유의 기적과 변혁들로 기록되였지만 2023년처럼 경이적인 승리와 사변들로 충만된 해는 없었다는데 대하여 하신 뜻깊은 말씀이 뜨거움속에 되새겨진다.
우리 당의 원대한 리상이 응축된 인민의 새 거리,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검덕지구에 장관을 펼친 산악협곡도시, 사회주의농촌의 모습을 변모시킨 희한한 농촌살림집들, 훌륭하게 일떠선 학생교복공장들…
결코 쉽게 이루어진것이 아니였다.
엄혹한 도전과 난관은 여전히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나섰어도 인민생활향상을 최대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인민들에게 제일 훌륭한것만을 안겨주시려 모든것을 다하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불멸의 헌신이 안아온 가슴벅찬 성과들이다.
하기에 눈부시게 변모된 조국의 모습에서 사람들은 누구나 인민들이 쓰고사는 모든것은 어느것이나 다 완전무결한 최상의것이여야 한다는 우리 당의 고결한 의지, 인민을 위해서는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올 위민헌신의 숭고한 세계를 더욱 깊이 절감하였다.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최상의것만을 안겨주어야 한다는것은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혁명령도의 전 기간 시종일관하게 강조하여오시는 문제이다.
일군들에게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요구에 맞게 생산과 건설에서 질을 높일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물질문화생활에서 높아지고있는 인민들의 질적수요를 원만히 충족시켜 그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보장해주자면 결정적으로 생산물과 건설물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고 제1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에서도 세계적수준을 릉가하고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일떠세울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인민관의 숭고한 높이, 생산물과 건설물의 질에 대한 높은 요구성이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것인가.
이렇듯 고결한 의지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나운 눈보라도, 해볕이 쨍쨍 내려쪼이는 삼복의 무더위도 가리지 않으시고 공장과 기업소, 농촌마을, 수산기지를 비롯한 수많은 단위들을 찾으시였고 거룩한 자욱마다에 가슴뜨거운 화폭들을 남기시였다.
새로운 거리 하나를 형성하여도 현대문명이 응축된 거리로 일떠세우도록 하시고 공장, 기업소를 건설하거나 개건하여도 생산공정의 모든 부분의 현대화를 실현할데 대한 높은 요구성을 내세우시였으며 하나의 상품을 생산하여도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인기상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명제품으로 만들어내도록 하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지금도 위성과학자주택지구에 서보면 과학자들에게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살림집을 안겨주자고 하시면서 건축물을 백점, 만점짜리로 완성해야 한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그이의 간곡한 말씀이 울려오고 묘향산의료기구공장에 들려보면 의료기구시제품들을 하나하나 동작시켜보시면서 인민들의 생명을 보호증진시키는데 절실히 필요한 의료기구를 많이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질적으로 생산하여야 한다고, 이것은 곧 인민들에 대한 관점문제이라고 하시던 그이의 간곡한 가르치심이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또 원산구두공장을 찾으면 인민들이 어떻게 평가하든 생산계획을 수행하였다고 만세를 부르면 안된다고, 그렇게 하는것은 주인답지 못한 태도라고 일깨워주시던 위대한 어버이의 자애로운 모습이 어려온다.
어디 그뿐인가.
인민을 위한것이라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것이 되여야 하고 먼 후날에 가서도 흠잡을데가 없어야 한다는 기준을 철칙으로 삼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자욱우에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른 자랑스러운 기념비적창조물들은 또 그 얼마인지 모른다.
하다면 과연 그 무엇으로 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색을 하시여도 인민에게 최상의것만을 안겨주시려는 사색을 하시고 하나의 창조물, 하나의 제품을 보시여도 더 훌륭한것을 지향해나가도록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시는것인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으시고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듯이 떠받드시는 한없이 숭고한 인민관,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
바로 이것으로 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을 위해 불같이 헌신하시는것이다.
하나의 건축물을 설계하고 하나의 공장을 건설해도 인민의 편의보장을 첫자리에 놓으시는분, 인민들에게 한가지를 주어도 똑똑한것을 주고 백가지를 주어도 최상급을 안겨주어야 한다는 높은 요구성을 내세우시는 우리 어버이,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각양각색의 당들도 존재하지만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제일 좋고 훌륭한것만을 안겨주기 위해 모든것을 다하는 그렇듯 위대한 인민의 당, 인민을 위해 참답게 복무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는 사회주의국가는 그 어디에도 없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일은 언제나 최상의 수준에서 하여야 하며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한다는것이 당의 요구이다.《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라는 노래의 가사에도 있듯이 우리 나라를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의 크나큰 락원으로 꾸리자는것이 우리 당의 리상이고 투쟁목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말씀은 우리 당의 요구가 무엇이며 기준이 어떤 높이에 있는가 하는것을 가슴뿌듯이 절감하게 한다.
제품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는데 인민에 대한 존중이 있고 참된 애국심이 있다는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고 일터마다에서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인기있는 상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구슬땀을 바치고있는 근로자들의 모습은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인민에 대한 사랑을 최상의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위민헌신의 성스러운 려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이 땅에서는 최상의것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재부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복된 삶을 누리는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전문 보기)
무모한 군사적대결광기를 절대로 묵인하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담화-
년초부터 미국과 일본,대한민국이 도발적인 군사훈련에 열을 올리고있다.
지난 1월 15일부터 3일간 미국핵항공모함 《칼빈슨》호,이지스순양함 《프린스톤》호와 일본해상《자위대》,대한민국 해군함선들은 제주도주변 해상에서 련합해상훈련을 또다시 감행하였다.
지난해 12월 미국과 일본,대한민국 군사깡패들이 다년간의 3자훈련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한 이후 진행된 이번 훈련은 지역정세를 더욱 불안정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되였으며 우리 국가의 안전을 심중히 위협하는 행위로 된다.
이에 대한 대응조치로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 수중무기체계연구소는 개발중에 있는 수중핵무기체계 《해일-5-23》의 중요시험을 조선동해수역에서 진행하였다.
우리 군대의 수중핵대응태세는 보다 완비되고있으며 미국과 동맹국 해군의 군사적적대행위들을 억제하기 위한 해상 및 해저에서의 각이한 대응행동은 마땅히 계속될것이다.
우리는 새해벽두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을 심히 위협하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행동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로 하여 초래될 파국적후과에 대하여 엄숙히 경고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은 적들의 무모한 군사적대결광기를 절대로 묵인하지 않을것이며 책임적이고도 신속과감한 억제력행사로써 적에게 두려움을 주고 강력한 힘에 의거하여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해나갈것이다.
주체113(2024)년 1월 19일
평 양
정치용어해설 : 정치사상적힘
정치사상적힘은 다름아닌 수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힘을 백방으로 다져나가야 하겠습니다.》
정치사상적힘은 우리 혁명의 첫째가는 동력이다.우리 국가의 힘은 정치사상적면에서 볼 때 일심단결이며 일심단결은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다.
아무리 막강한 군사력과 방대한 경제력을 가지고있어도 사회가 사분오렬되면 그 위력을 제대로 발휘할수 없다.
우리의 정치사상적힘은 수령과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단결의 힘,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발휘되는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이다.
이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살수 없고 몇천개의 핵탄두에도 비할수 없는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적힘이다.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에 원천을 두고있다.하나의 사상, 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일심단결, 당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불패의 통일단결은 인민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비상히 강화되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당의 존망과 사회주의성패를 좌우하는 근본문제, 기본정치방식으로 내세우고 일관하게 실시해나감으로써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더욱 반석같이 다지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최대로 발동시켜 사회주의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고있다.
우리의 정치사상적힘이야말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불패성을 확고히 담보하는 최강의 무기이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힘있는 추동력이다.(전문 보기)
세계의 다극화를 추동하는 남남협조
최근년간 발전도상나라들사이의 협조가 새로운 양상을 띠고 활발해지고있다.
지난 시기 발전된 나라들의 원료, 연료공급기지로 되여 수많은 재부를 헐값으로 빼앗기던 발전도상나라들은 불평등한 경제관계를 마스고 서로 힘을 합쳐 공동의 번영을 이룩해나가기 위해 남남협조를 부단히 확대강화하여왔다.
오늘날 남남협조는 정치, 경제, 군사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다방면적이면서도 폭넓고 심도있게 진행되고있다.브릭스의 경우가 그 대표적실례이다.
세계의 다극화를 지향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여 신흥경제국들을 위주로 창설된 브릭스는 협조의 범위를 부단히 확대하면서 전략적인 협력기구로 부상하고있다.
2011년에 처음으로 국가안전문제담당 고위급대표들의 회의를 열고 그를 계기로 정치, 안보분야에서의 호상협조와 전략적의사소통을 강화해온 브릭스는 2013년 수뇌자회의에서 기구를 《세계경제와 정치, 안보분야에서 중대한 문제들에 대하여 일상적이며 장기적인 협조를 진행하는 전방위적인 체계》로 발전시키기로 합의함으로써 협조의 중심을 경제와 정치, 안보를 다같이 중시하는데로 전환하였다.
2014년 브라질에서 진행된 수뇌자회의와 2015년 로씨야에서 진행된 수뇌자회의에서 각각 발표된 포르딸레자선언과 우파선언은 처음으로 유엔개혁과 세계 여러 지역에서 일어나고있는 분쟁 등 세계공동체의 초점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모든 문제들에서 협조를 심화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브릭스는 미국과 서방의 패권적지위를 더는 허용하지 않으려는 립장을 견지하고있다.
2022년 6월에 진행된 수뇌자회의에서 중국과 로씨야는 브릭스가 미국의 패권적책동에 대처하여 더 많은 책임을 걸머지고 세계의 정의와 평등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지난해 10월 중국외교부장은 로씨야외무상에게 브릭스제도를 남남협조의 주요무대로 만들데 대한 의견을 내놓았다.
현재 성원국이 10개로 늘어난 브릭스는 기구를 계속 확대하려 하고있다.이미 많은 나라들이 브릭스가입의향을 표시한 상태이다.
분석가들은 이미전부터 발전도상나라들의 리익을 대변하는 주요세력으로 등장한 브릭스가 국제적영향력을 확대하고있는데 대해 평가하면서 그 지위가 높아질수록 세계의 구도는 변화되여 다극화과정이 더욱 다그쳐지게 될것이다, 국제문제들에서 서방의 역할이 약화되는 과정은 불가역적이다고 주장하였다.
브릭스뿐 아니라 상해협조기구, 아세안,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국가공동체 등 지역기구들도 각기 자기의 특성에 맞게 성원국들사이의 협조를 더욱 확대해나가면서 무시할수 없는 력량으로 장성강화되고있다.
지난해 상해협조기구는 성원국수를 늘이는 한편 다무적협조를 강화하였다.7월에 진행된 상해협조기구성원국 수뇌자회의에서는 이란에 정성원국지위를 부여할데 대한 결정이 채택되였으며 기구가입을 위한 벨라루씨의 의무에 관한 각서 등이 조인되였다.이란대통령은 자기 나라가 상해협조기구의 정성원국지위를 획득한데 대해 언급하면서 이것은 미국의 일방주의정책에 맞서나가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호상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자주적으로 발전하려는 발전도상나라들의 적극적인 투쟁은 세계의 다극화흐름을 힘있게 떠밀어주게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