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가 판을 치는 식민지(3)
미국식문화가 빚어낸 비극
《정치가 예속되고 경제가 먹히우더니 이제는 문화까지도… 정말이지 더는 눈뜨고 볼수 없다.》, 《오늘날 상점들에 진렬된 상품의 대부분은 외래어투성이이다.길거리의 간판들 또한 외래어범벅이여서 마치 외국땅을 밟은듯한 착각이 일어나고있다.》, 《조선말 못해도 영어를 해야 생존할수 있는 세상, 영어에 죽고 영어에 사는 이 사회가 저주스럽다.》
이것은 어느한 괴뢰출판물에 실린 기사의 한 대목들이다.
길지 않은 이 몇마디의 말을 통해서도 오늘 괴뢰들이 얼마나 썩어빠진 양키문화에 물젖어있는가를 잘 알수 있다.
괴뢰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숭미사대의식으로 부패변질된 인간추물들이다.
괴뢰들은 미국의 식민지속국으로 전락된 때로부터 《미국제교류처》, 《문화교류위원회》, 《미교육위원단》 등 각종 기구들을 설치하고 썩어빠진 미국문화를 악성전염병처럼 퍼뜨려왔다.
서울, 부산, 광주 등 주요도시들마다에 둥지를 틀고있는 《미국문화원》이라는것도 양키식문화전파의 거점으로 되고있다.
미국은 해마다 수많은 사람들을 본국이나 《미국문화원》 등에 끌어들여 세뇌교육을 강제주입시키고는 저들의 반동사상문화침투의 돌격대로 내세우고있다.
또한 언론, 교육기관 등 사회의 곳곳에 깊숙이 침투하여 미국을 신봉하게 만들고 대미굴종의식을 체질화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사상정신적지배를 강화하고있다.
특히 숭미사상과 양키식생활방식을 전파하는데서 영화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떠들면서 변태적인 미국영화를 무데기로 들여다 퍼뜨리고있다.
최근 미국은 괴뢰들을 저들의 침략과 략탈정책에 맹목적으로 순종하는 식민지노예로 더더욱 전락시키기 위해 그 무슨 가치동맹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있다.
미국의 충실한 개노릇을 하는 윤석열이 입만 벌리면 《가치기반의 외교》를 외워대며 미국의 침략교리, 반동적가치관을 그대로 전파하고있다.
미국의 끊임없는 사상문화적지배, 괴뢰들의 사대굴종행위로 말미암아 어디서나 썩어빠진 양키문화와 생활방식이 판을 치고있다.
괴뢰깡패무리들조차 남부끄러운줄 모르고 공식석상에서까지 영어로 지껄여대고있는가 하면 거리들에는 온통 잡탕말로 된 간판이나 광고가 너저분하게 걸려있다.
지어 언론사들의 이름조차 《KBS》, 《MBC》, 《SBS》로 표기되고 출판물들의 이름도 《뉴스메이커》, 《인사이드 월드》 등 도대체 어느 나라 언론, 출판물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지경이다.
양키문화와 생활양식에 물젖은 인간추물들이 부모자식간에 서로 죽일내기를 하고 강도, 강간, 폭행을 비롯한 범죄를 그칠새없이 저지르고있다.
청소년들속에서 해마다 발생하는 범죄건수만도 1만여건에 달하여 세계에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고있는 사실은 양키식폭력문화에 쩌들어 망해가는 미국의 식민지속국의 실상을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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