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24
인도주의도 안중에 없는 극악한 살인마무리
얼마전 가자지대 중부에서 이스라엘이 인도주의자선단체 성원들에게 무차별적인 공습을 가하여 그들을 무참히 살해하였다.사망자들중 대부분이 오스트랄리아, 영국, 뽈스까 등 외국공민들이다.그들은 100여t의 인도주의원조물자를 배에서 부리는 작업을 진행한 후 돌아가는 길이였다고 한다.자선단체가 발표한 성명에 의하면 이스라엘군과의 조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행렬이 공격을 받았다고 한다.단체는 《이것은 우리 기구만이 아닌 전체 인도주의기구들에 대한 공격이다.이번 공격으로 식량이 전쟁무기로 리용되고있는 험악한 상황이 적라라하게 드러났다.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하지만 이스라엘군 총참모장이라는자는 뻔뻔스럽게도 《오판》에 따른 실수였다고 적당히 둘러쳤다.수상 네타냐후도 《본의아니게 초래된 비극》으로 묘사하면서 전쟁에서 흔히 있을수 있는 일이라는 식으로 발뺌하려 하였다.
인도주의자선단체 성원들까지 과녁으로 삼은 이스라엘의 만행은 국제사회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냈다.
전시피해자보호에 관한 제네바협약의 제2보충의정서에는 무력충돌로 하여 고통을 겪고있는 주민들에 대한 구제사업을 진행하는 단체들의 활동을 인정하고 보장하게 되여있다.
유엔성원국이라면 인도주의와 관련한 국제법을 마땅히 준수하는것이 옳다.
많은 나라들이 국제법을 안중에도 두지 않고 살륙만행을 감행하는 이스라엘을 강하게 규탄하고있다.
자국공민들이 피해를 본 나라들은 더 격렬하게 반발하고있다.오스트랄리아수상은 자국정부가 이스라엘에 책임있는자들을 처벌할것을 요구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절대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인간비극이다.결코 용납될수 없으며 오스트랄리아는 끝까지 책임을 물을것이다.》라고 완강한 태도를 취하였다.뽈스까와 영국도 이스라엘이 인도주의자선단체 성원들을 살해한데 대해 단죄하였다.특히 가자사태발생이래 이스라엘의 후원자로 되여온 영국은 이스라엘에 대한 자국의 지원이 무조건적인것은 아니라고 못박았다.이것은 이스라엘이 국제인도주의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지원을 차단하겠다는 일종의 암시나 같다.
이번 사건으로 하여 지금껏 이스라엘에 무기를 지원해주던 서방나라들은 이스라엘에 무기를 판매하지 말라는 국제사회의 압력을 받고있다.
세계여론의 압력으로 궁지에 몰리우고 무기지원이 차단될 위험까지 감지한 이스라엘은 하는수없이 《책임있는 장교들의 해임》, 《여러 고위지휘관에 대한 징계처분》놀음을 벌리지 않으면 안되였다.
하지만 그것은 그 어떤 《반성의 표시》가 아니다.《악어의 눈물》조차도 아니다.
가자사태가 발생한 때로부터 지난 6개월 남짓한 기간 이스라엘은 3만 3 400여명을 무참히 학살하였다.그들중 70%가 어린이와 녀성들이다.
이스라엘은 숱한 민간인이 죽어도 그속에 한명의 하마스전투원이 있으면 《효률》이 있는것이라고 떠들며 학교, 병원 등을 가림없이 미싸일을 날리고 폭탄과 포탄을 퍼붓고있다.얼마전 가자지대 북부의 쉬파병원에서만도 200여명의 민간인을 살해하였다.
공습강도가 최고조에 달할 때에는 하루 민간인사망자수가 500~700명에 달한다고 외신들이 개탄할 정도로 이스라엘의 만행은 그야말로 무차별적이다.인간사냥에 열이 오른 이 살인마들은 인도주의단체 성원들도 가림없이 살해하고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더더욱 명백해진것은 이스라엘이야말로 국제법도 인도주의도 안중에 없는 희세의 살인마무리, 불량배집단이라는것이다.
이런 악성종양을 바로 미국이 자래웠고 오늘도 비호두둔하고있다.
더우기 미국은 자선단체 성원들에 대한 공습만행이 감행된 바로 그날에 이스라엘에 대한 추가폭탄제공을 승인하였다.
이것은 전세계를 경악케 하는 이스라엘의 대량살륙만행의 배후조종자가 다름아닌 미국임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하수인을 음으로양으로 지원하여 중동패권야망실현의 돌격대로 써먹으려는 미국과 상전을 등에 업고 령토팽창야망을 달성하려는 이스라엘의 흉심은 영원히 변함이 없을것이다.
한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을 인류공동의 원쑤, 중동평화파괴의 암적존재인 미국과 이스라엘을 전세계가 강력히 성토하고있다.(전문 보기)
인류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얼마전 어느한 나라의 학자들이 미세먼지가 호흡기계통뿐 아니라 심장병, 고혈압, 부정맥 등 관상동맥질병과 련관이 있으며 지어는 피부로화도 촉진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미세먼지는 코와 목, 기관지와 페 등 호흡기에 1차적으로 피해를 주고 흡수되면 심장, 뇌, 혈관 등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특히 로인이나 어린이, 임산부, 만성페염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더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사람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는 공기중에서 모양과 형태가 있는 매우 작은 립자상의 오염물질을 말한다.즉 공기력학적직경이 2.5μm 또는 그 이하인 립자상물질을 의미한다.이러한 미세먼지에는 질산염과 같은 독성물질이 있어 그것이 페와 혈관에 들어가면 호흡기질환을 비롯한 질병들을 발생시킨다.
어느한 연구기관이 성장기청소년 1 800여명을 8년간 관찰한 결과 미세먼지가 심한 곳에서 자란 아이들은 성인이 되였을 때 페기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큰것으로 나타났다.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초미세먼지가 10μm/㎥ 증가할 때 뇌졸중환자가 28% 늘어났으며 뇌혈관질병으로 인한 사망위험은 83%나 증가했다.초미세먼지농도가 5μm/㎥ 증가할 때마다 조기사망률이 7%씩 커진다는 연구자료도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미세먼지 등에 의한 대기오염이 계속 확대되여 세계인구의 대부분이 유해로운 수준의 미세먼지를 마시고있다고 하면서 그로 인한 여러가지 질병으로 년간 수백만명이 사망하고있다고 발표하였다.
이것은 미세먼지가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해치는 무시할수 없는 요인으로 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세계적으로 미세먼지를《죽음의 먼지》라고 부르고있는것이 우연하지 않다.
전문가들은 황사현상이 나타나거나 대기오염이 심할 때에는 하루에 8고뿌정도의 물을 마셔 체내에 들어온 미세먼지를 배출하는것과 함께 마스크와 보호안경을 끼는것과 같은 개인보호대책을 철저히 세워 피해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권고하고있다.(전문 보기)
《조중친선의 해》 개막식 진행
《조중친선의 해》 개막식이 12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개막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성, 중앙기관,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의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조락제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성원들과 중국예술단 성원들,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왕아군동지와 대사관 성원들, 체류중 중국손님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개막이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와 중화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최룡해동지가 연설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조중친선관계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페지로 아로새겨지게 될 2024년 《조중친선의 해》 개막식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공식친선방문하고있는 조락제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당 및 정부대표단과 중국예술단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 인민의 이름으로 열렬히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와 존경하는 습근평동지께서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가일층 승화발전시켜나가려는 드팀없는 의지를 안으시고 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올해를 《조중친선의 해》로 선포하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조중친선은 반제자주와 평화, 사회주의위업실현을 위한 장구한 려정에서 피로써 맺어지고 계승발전되여온 불패의 친선이며 공동의 소중한 재부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조중 두 나라의 대지에는 형제적인민의 자유와 해방, 령토완정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유명무명의 혁명선렬들의 피가 슴배여있으며 전투적우의와 형제의 정으로 꽃피운 미담들이 수없이 아로새겨져있다고 하면서 조중관계는 결코 지리적으로 가까와서만이 아니라 공동의 위업을 위한 간고한 투쟁과정에 굳건히 맺어지고 공고화된것으로 하여 더욱더 값비싸고 고귀한것이라고 말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오늘 조중친선이 두 당, 두 나라 수뇌분들의 현명한 령도와 각별한 관심속에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중관계의 바통이 굳건히 이어지고 그 생활력이 남김없이 떨쳐지고있는 시기에 《조중친선의 해》를 의의있게 기념하는것은 조중친선의 비약적발전을 추동하고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호상 지지와 협조를 더욱 강화하는 힘있는 원동력으로 된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사회주의기치높이 강국건설의 새 지평을 향한 조중 두 나라의 전진보폭이 커질수록 제국주의자들의 방해책동은 더욱더 악랄해질것이며 이는 두 당, 두 나라가 세기를 이어 다져온 전투적우의와 단결의 위력을 전면적으로 발양시킬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최룡해동지는 력사의 온갖 도전과 풍파속에서도 자기의 본태를 꿋꿋이 지켜온 조중친선관계를 계속 활력있게 승화발전시켜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과 의지를 피력하였다.
다음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조락제동지가 연설하였다.
조락제동지는 중조 두 나라 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해에 조선동지들과 한자리에 모여 《중조친선의 해》 개막식을 개최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중국당과 정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조선당과 정부, 조선인민에게 따뜻한 인사와 훌륭한 축원을 보내였다.
중국과 조선은 산과 강이 잇닿아있는 사회주의의 친선적린방이라고 하면서 그는 과거를 돌이켜보면 쌍방은 운명을 함께 하면서 피로써 위대한 전투적우의를 맺었으며 정성을 다해 굳게 뭉쳐 공동의 리익과 국제사회의 정의를 지켜왔다고 말하였다.
그는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두 당,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친히 마련해주시고 키워주신 전통적인 중조친선이 뿌리가 깊어지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졌으며 귀중한 재부로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습근평총서기동지께서와 김정은총비서동지께서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내다보면서 방향을 가리켜주시고 길을 잡아주시며 설계도를 펼쳐주심으로써 중조관계발전에서 근본적인 지침과 무한한 원동력이 마련되였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중국측은 새로운 시기와 새로운 정세하에 이루어진 중조관계발전의 풍만한 성과에 대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전통적인 중조친선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고 훌륭히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시종일관한 전략적인 방침이라고 강조하였다.
조락제동지는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 같이 하신 중요한 공동인식을 철저히 관철하며 외교관계설정 75돐 및 《중조친선의 해》를 계기로 전략적호상신뢰를 심화하고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시대와 더불어 중조친선의 새로운 장을 함께 펼쳐나갈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이어 두 나라의 관록있는 예술단체들이 출연하는 개막식 합동공연이 있었다.
공연무대에는 《조중친선의 해》 개막을 뜻깊게 장식하기 위해 두 나라 예술인들이 성의껏 준비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진리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투쟁해온 장구한 년대에 높이 발휘된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의 숭고한 애국주의정신과 혁명적기개, 고상한 미풍량속을 풍부하고 세련된 예술적기량과 안삼블로 인상깊게 보여주었다.
두 나라 예술인들이 뜻과 마음을 합쳐 펼치는 종목들은 공연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
조중친선단결의 불패성과 불변성을 과시하며 공연의 절정을 장식한 중국노래 《붉은기 펄펄》, 조선노래 《우리의 국기》와 《조중친선은 영원하리라》를 통하여 출연자들은 두 나라 당과 정부와 인민의 의지이고 력사이며 미래인 조중친선은 년대와 년대를 이어 굳건하리라는것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친선의 정을 두터이 하며 감동과 즐거움으로 충만된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공연성과를 축하하여 출연자들에게 꽃바구니들이 전달되였다.
최룡해동지와 조락제동지는 무대에 올라 예술인들의 공연성과를 축하해주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함북인민들에게 보내신 따뜻한 인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령도자,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훌륭히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으며 이에 대하여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며 탄복하고있습니다.》
지난해 9월 어느날이였다.
조국땅 북변의 두만강역을 떠난 렬차는 경쾌한 기적소리를 울리며 목적지인 수도 평양으로 기운차게 내달리기 시작하였다.
그 렬차에는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귀로에 오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타고계시였다.
렬차의 차창으로는 아름다운 조국강산의 모습이 유정히 비껴흐르고있었다.
탐스러운 벼이삭들이 무겁게 머리를 숙인 전야, 갖가지 모양새를 자랑하는 아담한 농촌살림집들, 푸르러 설레이는 조국산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모든것을 류다른 애착속에 보고 또 보시며 깊은 감회에 잠겨계시였다.
조로친선의 빛나는 장을 수놓아가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의 길에서도 경애하는 그이의 심중에서 한순간도 떠난적 없던 사랑하는 이 땅이 아니던가.
렬차가 어느덧 청진시를 가까이할무렵이였다.
산뜻하게 꾸려진 역구내마다에는 소담하게 피여난 각양각색의 꽃화분들이 놓여있었다.
거기에는 머나먼 외국방문을 마치고 조국에 돌아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향기풍기는 꽃화분을 보시며 순간이나마 피로를 푸셨으면 하는 함경북도인민들의 간절한 마음이 그대로 비껴있었다.
온 나라 인민이 공화국창건 75돐을 성대히 경축한 자부심과 긍지를 안고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더 힘찬 진군의 보폭을 내짚을 마음속맹세를 가다듬던 시각에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혁명활동보도에 접하고 이 땅의 누구나 격정에 눈굽을 적시였다.
그때로부터 우리 조국의 하루하루는 정녕 어떻게 밝아왔고 어떻게 흘러갔던가.
아침이면 누구나 《로동신문》부터 펼쳐보고 방송에서 울려나오는 새날의 보도에 귀를 기울이며 경애하는 그이의 소식을 손꼽아 기다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환하신 영상을 정중히 모신 신문과 TV를 보고 또 보면서 흥분된 심정을 금치 못하고 그이의 이야기로 꽃을 피운 이 나라의 일터와 가정들이다.
로씨야련방의 국경역 하싼,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 유.아.가가린명칭 꼼쏘몰스크-나-아무레비행기공장, 울라지보스또크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발자취가 새겨지는 지명들을 온 나라 남녀로소 누구나 불러보며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눈시울 적시였다.
함경북도인민들도 경애하는 그이께서 안녕히 돌아오실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간절한 소원과 그리움을 안고 북방의 철의 기지와 철산봉, 어랑천발전소 등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혁신과 위훈의 자욱을 새기였다.
자신의 마음속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고 하시며 주실수 있는 사랑과 은정을 다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을 온넋으로 절감하며 사는 이들이 아니던가.
하기에 함경북도인민들은 외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자기들의 성의가 어린 꽃바다를 펼쳐드릴 일념 안고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합쳐 수만송이의 꽃송이를 마련하게 되였다.
이렇게 되여 함경북도의 30여개의 역구내에는 향기그윽한 꽃화분들이 놓여지게 되였다.
하지만 어찌 알았으랴.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력사적인 외국방문을 마치시고 조국으로 돌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함북도인민들의 지성이 어린 꽃화분들이 그리도 소중히 자리잡고있은줄을.
경애하는 그이께서 수도 평양에 도착하신 다음날인 9월 20일이였다.
함경북도당위원회 책임일군을 전화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내가 로씨야련방에 대한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것과 관련하여 함경북도인민들이 청진청년역과 경성역, 어랑역을 여러가지 꽃화분들로 정성껏 장식하였다는데 인민들의 성의가 정말 고맙습니다.
도안의 인민들에게 내가 감사하다고 하였다는것을 꼭 전달해주어야 하겠습니다.》
순간 도당책임일군은 솟구치는 감격을 금할수 없었다.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시여 국경을 넘으시는 시각에도 인민들의 평안과 사업성과를 축원해주시고 조국에 돌아오신 그 새벽에도 제일먼저 인민들에게 귀국인사를 보내주신 그이이시였다.
한없이 위대하고 자애로운 그 품에 안겨사는 인민의 영광과 행복 하늘끝에 닿았건만 오히려 머나먼 로정에서 쌓이신 로고도 푸실새없이 인민들의 자그마한 성의를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며 따뜻한 인사의 말씀을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일군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소리없이 고여올랐다.
이 소식은 삽시에 도안의 인민들에게 전해져 격정의 파도를 일으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녕히 돌아오실 날만을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려온 우리 도안의 전체 인민들이 그이께서 꽃화분을 보시면서 잠시나마 쌓이신 피로를 푸실것을 바랐으나 오히려 우리들의 자그마한 소행을 그토록 높이 평가해주시니 세상에 이처럼 자애로우신 인민의 어버이가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우리 함북도인민들에게 온갖 은정을 다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에 보답이 따라서지 못하고있는데 이렇게 분에 넘치는 인사를 보내주시니 허리굽혀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 또 드리고싶은 심정입니다.》
…
이들의 목소리에는 력력히 어려있다.
우리 조국이 무엇으로 강하고 과연 무슨 힘으로 력사의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하는것인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그렇다.
함경북도의 30여개 역구내에 펼쳐진 꽃화분과 더불어 꽃펴난 이야기에는 력력히 어려있다.령도자는 인민을 절대적으로 믿고 인민은 령도자를 한없이 신뢰하며 따르는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줄기차게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철의 진리가.(전문 보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전략적불안정을 고조시키는 미국의 중거리미싸일배비기도
전지구적인 군사적제패실현에 몰두하고있는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새로운 군사적도박판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얼마전 미태평양륙군사령관은 중국군대가 군사적수단사용에서 무책임한 길을 걷고있다고 하면서 미군이 대중국억제를 위해 올해말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새로운 중거리미싸일을 전개할것을 계획하고있다고 떠벌이였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때없이 전략자산들을 들이밀면서 정세를 지속적으로 격화시키고 항시적인 전쟁열을 고취하는것도 모자라 지역의 특정국가들을 직접 조준하고 임의의 순간에 신속히 타격할수 있는 지상발사형중거리미싸일까지 배비하려고 획책하는것은 미국의 군사적패권야망이 어느 지경에 이르고있는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전지구적판도에서 임의의 나라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수 있는 수많은 전략수단들을 보유, 배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굳이 중거리미싸일을 따로 배비하려 획책하고있는것은 전술 및 작전급타격수단들을 추가적으로 보강하고 지리적으로 전진배비하여 중국에 대한 군사적압박의 효률성을 제고해보려는 전략적기도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중거리미싸일들을 전진배비하면 중국의 해양진출을 억제하고 중국내륙에 대한 항시적이고도 신속한 타격능력을 확보할수 있다는것이 바로 미국이 노리는 속타산이다.
2019년 8월 로미사이의 중거리 및 보다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하자마자 중거리미싸일개발 및 현대화에 달라붙은 미국은 2022년말에 이르러 중거리미싸일체계개발을 완료하였다.
그 대표적인 무기체계가 바로 미국의 록키드 마틴회사가 제작하여 미군부에 이관한 지상발사형중거리미싸일발사체계 《타이폰》(Typhon)이다.
전문가들의 주장에 의하면 《타이폰》발사체계로는 현존 《토마호크》형장거리순항미싸일들과 《SM-6》형다목적유도미싸일들을 발사할수 있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미국은 륙군장거리극초음속무기(LRHW), 공중발사형신속반응무기 《AGM-183》과 극초음속공격순항미싸일(HACM)을 포함한 여러 형태의 극초음속무기개발에 집착하면서 중장거리미싸일무력의 현대화를 다그치고있다.
이러한 사실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국의 중거리미싸일배비책동이 그 누구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방비책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순차적으로, 계획적으로 착실히 추진되여온 공격적이며 패권적인 군사전략의 산물이라는것을 실증하고있다.
미국의 중거리미싸일배비책동은 그 시도만으로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정치군사정세를 폭발적으로 악화시키고 중국을 비롯한 지역나라들의 강력한 반발과 대응조치를 유발하며 지역내에서 치렬한 군비경쟁을 초래하기에 충분히 위험한것이다.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중거리미싸일의 년내배치를 꿈꾸고있지만 그 과정이 결코 순탄하지는 않을것이다.
미국이 배비하려고 하는 중거리미싸일의 사정거리로 볼 때 괌도나 하와이와 같은 미국령토에 배비하는것은 군사적의미가 별로 없으며 반드시 일본과 괴뢰한국을 비롯한 지역내 동맹국들에 배비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여있다.
중국의 평화적인 발전과 장성을 억제하고 군사적으로 견제하려는 미국의 무력증강책동은 불피코 강력한 대응조치를 유발하게 되여있으며 일본이든 괴뢰한국이든 혹은 이여의 제3국이든 제땅에 미국의 중거리미싸일이 배비되는 경우 첫째가는 군사적보복타격목표로 될것이라는데 대하여 잘 알고있을것이다.
결국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중거리미싸일배비는 미국의 손아래동맹국들을 보호해주는것이 아니라 반대로 미국의 패권전략의 희생물, 제물로 될 운명을 감수하게 만드는셈이다.
미국이 중거리미싸일배비라는 《판돈》을 가지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벌려놓는 새로운 군사적도박은 자기 본토안전마저도 저당잡혀야 하는 악몽같은 결과에로 이어질수도 있다.
국제안보문제평론가 정 민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오늘도 우리를 고무하며 찬란한 래일에로 떠밀어준다
환희로운 4월의 봄을 맞을 때마다 우리 인민이 더욱 뜨겁게 절감하는것이 있다.그것은 영원한것에 대한 생각으로부터 시작된다.
세월의 변천에 관계없이 절대적인 가치를 가지는것, 인민이 있는한 끝없는 생명력을 발휘하는 그 성스러운 세계에 대하여 이 땅의 사람들은 크나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되새겨본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세계자주화위업을 위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쌓아올리신 불멸의 혁명업적,
이는 오랜 세월 인류가 그려보고 숙망하며 력사에 남긴 모든 영원성에 대한 이야기와 기적들우에서 빛나고있다.우리 조국의 자랑찬 력사는 물론 경이적인 사변들로 충만된 오늘에 와서도 그 불멸의 진리성과 만민에게 복을 주는 고귀함으로 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은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하며 더 밝은 래일에로 떠미는 강력한 힘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과 혁명업적은 우리 당의 명맥을 이어주는 혈통이며 우리 당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을 추동하고 떠밀어주는 투쟁의 기치, 승리의 원천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우리 조국, 그이와 우리 인민은 한순간도 떨어져 생각할수 없는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그만큼 그이께서 이룩하신 업적은 우리 국가와 혁명에 있어서 가장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문제들은 물론 우리 인민의 생활에 있어서 참으로 평범하고 소박한 모든것과도 직결되여있다.
온 세상에 존엄높은 우리 조국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제에게 빼앗겼던 강토를 다시 찾아 일떠세워주신 인민의 나라이고 백전백승의 향도적기치인 조선로동당도 수령님께서 창건하신 인민의 당, 세상에 둘도 없는 주체의 사회주의제도도 그이께서 마련해주신 인민의 세상이다.
우리 혁명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인류사상사의 최고정화이고 어떠한 고난과 역경속에서든 우리 인민에게 드놀지 않는 신념을 주고 필승의 락관을 배가해주는 혁명전통도 수령님께서 항일의 혈전만리, 전화의 불길만리를 헤치며 마련해주신 백승의 전통, 영원한 조선의 정신이다.
인류해방투쟁사에 빛나는 본보기로 아로새겨진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여러 단계의 거창한 사회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나날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신 고귀한 투쟁경험들,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우리 인민의 근본요구를 반영하여 세우신 모든 정책들과 로선들, 억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귀중한 가르치심들을 떠나 오직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할수 있겠는가.
세계최초의 자주강국을 건설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다져주신 만년토대우에 오늘 온 누리에 강대한 힘과 존엄을 떨치는 조선의 모습이 있고 그이께서 한생토록 간직하신 이민위천의 좌우명과 만사람을 매혹시킨 숭고한 인덕의 귀감은 우리 당과 국가의 불변한 정치리념으로, 불가항력적위력의 원천인 일심단결의 밑뿌리로, 고상하고 건전한 사회관계의 기초로 되고있다.
당대의 사람들만이 아니라 먼 후날의 세대에 이르기까지 길이길이 찬양하는 위인의 업적에는 반드시 국가와 인민의 장래발전을 통찰하는 원대한 안광과 미래에 대한 성스러운 책임감, 과학적인 백년대계를 세워 실천하는 비범한 정치적자질이 깃들게 된다.
오늘도 우리 인민이 깊은 감동속에 되새겨보는 이야기가 있다.
미제가 우리 인민에게 이불 한채 온전한것이 없고 옷 한벌 변변한것이 없으며 모든것이 다 파괴되였으니 조선이 망할것이라고 줴쳐대던 전후의 어려운 시기였다.
나라의 지하자원을 모두 찾아내여 당대는 물론 후대들까지 덕을 보게 될 부강번영의 튼튼한 밑천을 마련하시려 전쟁기간에 벌써 어느한 지구에 대한 동탐사사업을 포치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이 주저하며 아뢰여올리는 거액의 탐사비보다 무려 4배나 되는 자금을 돌려주시면서 뜻깊게 교시하시였다.
《만일 갑산광산탐사에 4억원의 돈을 다 쓰고 동이 전혀 없다면 갑산광산 꼭대기에 비석을 해세웁시다.그리고 그 비석에다가는 〈후대들이여! 여기에는 동이 없으니 손을 대지 말라!〉 이렇게 써놓읍시다.그러면 우리 시대에는 손해를 보더라도 후대들은 손해를 보지 않을것입니다.》
우리 공산주의자들이 혁명을 하는것도 결국은 후대들을 위해서 하는것이 아닌가고 하시면서 나라살림이 어려워 학생수를 절반으로 줄이자는 의견이 나왔을 때에도 우리는 아무리 국가부담이 많고 난관이 있다 하더라도 참고 극복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단호히 일축하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그이께서 내놓으신 로선과 정책들에는 어느것이나 다 이렇게 현실발전의 요구만이 아니라 후대들이 걸어갈 길에 영원한 디딤돌을 고여주고 필승불패의 만년기틀을 마련해주시려는 숭고한 리상과 책임감이 어려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인가 새로 건설된 청년운동사적관을 돌아보시는 기회에 우리 수령님처럼 혁명의 먼 앞날까지 내다보시고 청소년사업을 중시하신분은 이 세상에 없다고, 정말 우리 수령님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선견지명을 지니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심중의 격정을 터놓으시였다.또 언제인가는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에 관한 사상리론을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들은 너무도 탁월하고 완벽하여 어느 하나 고칠것도 보탤것도 없는 우리 당의 영원한 기치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고 우리 국장에 그려져있는 벼이삭을 보실 때에도 불세출의 위인이신 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한없는 경모의 정을 피력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은 시효가 없는 우리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이며 500년, 1 000년이 지나도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가르치신대로만 해야 한다는 철석의 신조를 지니시고 시련과 불가능이 수없이 막아서는 력사의 생눈길을 굴함없이 헤치시며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절대불변한 신념과 혁명적립장으로부터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생의 좌우명으로, 필승의 지론으로 삼으시였던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이 오늘에도 우리 당의 향도력을 높일수 있는 근본비결로, 우리 당이 군중속에 더 깊이 뿌리박기 위한 근본방도로, 우리가 유일하게 살아나가고 앞길을 개척할수 있는 근본담보로 더욱 확고히 자리잡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사는 혁명의 교과서이라고 하시면서 그 어느 부문과 단위를 찾으시여도 수령님과 장군님의 가르치심들에서 먼저 귀중한 력사적경험을 찾으시고 발전하는 현실에 부합되는 새로운 투쟁방도들을 끊임없이 모색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이라는 고결한 웅지, 위대한 수령님의 념원대로 모든 인민들이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며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나라가 바로 우리가 리상하는 강국이라는 확고부동한 신조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 땅우에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도 펼치시였고 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비롯한 온갖 불균형과 세기적락후를 청산하고 다같이 일떠서고 누구나 사회주의복을 마음껏 향유하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시대도 열어놓으시였다.
걸음걸음 모진 고난이 막아서는 험난한 투쟁의 길을 진두에서 열어나가시던 나날 경애하는 그이께서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을 헤쳐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인민의 새 나라를 일떠세우시던 위대한 수령님을 경건히 그려보시며 불굴의 힘을 가다듬으시던 날들은 그 얼마이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가 열리였던 뜻깊은 해 2월의 어느날 간고하고도 보람찼던 혁명령도의 나날들을 돌이켜보시면서 감회깊이 말씀하시였다.
《10년간 나의 사업을 총화해보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을 따라 걸어온 나날이였다고 말할수 있습니다.〈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바로 이것이 나의 신념이고 의지입니다.》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이 위대한 신념과 의지는 그대로 력사의 모진 광풍을 짓부시고 부국강병의 대업을 실현해나가는 주체조선의 넋이며 우리 인민의 억척같은 일편단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희생적인 헌신과 로고로 견결히 고수하시고 끝없이 빛내여가시는 우리의 한길, 위대한 수령님께서 백두에서 개척하시고 만대의 진로로 펼쳐주신 주체혁명의 길에 우리 조국의 영원한 존엄과 승리가 있고 무궁번영의 세월이 있다는 철리를 이 땅의 인민은 가슴벅찬 사변들과 환희로 충만된 오늘의 시대에 더욱 깊이 간직하고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당을 따라 끝까지 가야 할 영광넘친 그길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성스러운 존함과 고귀한 혁명업적은 우리 인민에게 언제나 필승의 힘을 주고 진함없는 용기와 신심을 배가해주는 불멸의 기치로 영원히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평양에 도착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초청에 의하여 우리 나라를 공식친선방문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조락제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이 11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대표단성원으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류건초동지,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비서장 류기동지, 문화 및 관광부장 손업례동지, 외교부 부부장 마조욱동지, 상무부 부부장 리비동지, 중앙군사위원회 국제군사협조판공실 부주임 장보군동지, 국가국제발전협조서 부서장 양위군동지와 그밖의 수행원들이 왔다.
중국의 친선사절들을 맞이하는 평양국제비행장은 환영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조중 두 나라 국기가 나붓기는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앞 정류장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따뜻이 맞이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 고길선동지, 문화상 승정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문성혁동지, 외무성 부상 박명호동지, 대외경제성 부상 류은해동지가 함께 영접하였다.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왕아군동지와 대사관 성원들이 대표단을 맞이하였다.
조락제동지에게 녀성근로자가 꽃다발을 드리였다.
수많은 군중들이 조중 두 나라 기발과 꽃다발을 흔들면서 친근한 중국의 벗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숙소인 백화원영빈관에서 외무성 부상과 종업원들이 대표단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의 우리 나라 방문은 두 당, 두 나라 수뇌분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올해를 조중친선의 해로 뜻깊게 기념하며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친선협조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굳건히 다지고 공동의 핵심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전략전술적협동을 강화해나가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사이의 회담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조락제동지사이의 회담이 11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장 김성남동지, 관계부문 일군들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류건초동지를 비롯한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성원들,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왕아군동지가 참가하였다.
회담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조중친선의 해》로 선포하신 두 당, 두 나라 수뇌분들의 숭고한 의도를 받들어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교류와 협조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를 가일층 승화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또한 호상 관심사로 되는 지역 및 국제문제들에 대한 의견이 교환되였다.
회담에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및 기관들사이의 합의문건들에 대한 조인식이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위하여 환영연회 마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우리 나라를 공식친선방문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환영하여 11일 저녁 만수대의사당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조락제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성원들과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왕아군동지, 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 고길선동지, 문화상 승정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문성혁동지, 외무성 부상 박명호동지, 대외경제성 부상 류은해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먼저 최룡해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중국 당 및 정부대표단의 우리 나라 방문은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께서 새해 정초에 축전을 교환하시면서 시작을 선포하여주신 《조중친선의 해》 개막을 훌륭하게 장식하고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올해에 조중친선력사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는데서 큰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그는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중친선은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의 장구한 투쟁과정에 피로써 맺어지고 공고화된것으로 하여 그 불패성과 불변성은 동서고금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것이라고 하면서 조중 쌍방이 뜻깊은 올해에 정치와 경제,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교류와 협조를 실질적으로 강화하여 조중친선관계를 더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시키는데 새로운 활력을 더해주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다음으로 조락제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습근평총서기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위임에 따라 중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인솔하여 조선을 공식친선방문하고 《중조친선의 해》 개막식에 참가하게 된다고 하면서 외교관계설정후 75년간 사회주의혁명투쟁과 건설과정에 두 당, 두 나라 로세대 령도자들이 친히 마련하고 발전시켜온 중조친선이 세대를 이어 강화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이 국가건설의 여러 분야에서 새롭고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것을 축원하면서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중요공동인식을 지침으로 삼고 전통적인 친선을 계승하고 호혜협조를 심화시켜나감으로써 두 나라 인민들에게 더 많은 복리를 안겨주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 번영을 위해 공헌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존경하는 습근평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조중 두 나라 관계의 끊임없는 강화발전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
연회는 따뜻한 동지적우의와 친선의 정이 차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주체사상국제토론회에 참가할 여러 나라와 지역의 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 대표들 도착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진행되는 주체사상국제토론회에 참가할 오.마슈바뜨 몽골 주체사상-선군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몽골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 쏭치트 풀랖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타이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 쑤바쉬 까지 쉬레스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네팔자력갱생연구회대표단, 뵈머 마르쿠스 윅토르 월프강 도이췰란드 드레즈덴 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를 단장으로 하는 도이췰란드주체사상연구대표단, 마르틴 뢰체르책임자를 단장으로 하는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대표단, 니꼴라이 흐리스또브를 단장으로 하는 벌가리아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 끄베따 슐라훈꼬바제1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스꼬주체사상연구 및 구현소조대표단, 음파파 제레미아 칸야네 남아프리카 가우텡주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남아프리카주체사상연구대표단, 로헤껠레 깔론다 앙드레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대표단, 엘레아싸르 알다란 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 서기장을 단장으로 하는 메히꼬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위원회대표단, 루까스 루비오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대표단, 가브리엘 곤쌀베스 마르띠네스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브라질주체사상연구쎈터대표단과 프란씨스 에프.리모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 부리사장, 자베드 안싸리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리사, 가보르 벤요브스끼 마쟈르주체사상연구조직 대표, 더모트 하드슨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위원장, 막씨밀리안 크리스티안 오스트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대표, 마르따 마리아 그렐라크 뽈스까 와르샤와주체사상연구소조 대표, 아브둘라이에 디알로 기네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서기장, 알하싼 맴맨 무함마드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 마얌발라 로렌스 주체사상연구 우간다전국위원회 위원장이 11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전문 보기)
모성애를 통해 본 두 제도
사회주의는 인민의 락원, 자본주의는 근로대중의 무덤
어머니!
조용히 그 부름을 불러보느라면 이 땅의 사람들 누구나 가슴을 적신다.
낳아주고 성장의 걸음걸음 온갖 정과 사랑을 쏟아부으며 헤아릴길 없는 지성과 노력을 기울여주는 사람들이 다름아닌 우리 어머니들이여서이다.
아침이면 자식들의 외모에 자그마한 구김이라도 있을세라 세심히 보살피고 일터에서 돌아온 저녁이면 자식들의 지식을 폭넓게 다져주느라 하루일의 피로도 잊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며 때로 자식의 잘못을 두고 매를 들면서도 그 아픔을 마음속으로 감수하며 남모르는 눈물을 흘리군 한 어머니,
자식을 위해 기울이는 그 무한한 사랑과 헌신의 세계를 어찌 한두마디 말로 다 헤아릴수 있으랴.
지난해 진행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첫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을 수여받은 어머니들중의 한사람인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강철직장 로동자 한금숙녀성에 대한 이야기가 떠오른다.
여덟번째 자식을 낳았을 때 그의 머리속에는 하나의 생각이 떠날줄 몰랐다.자식들을 잘 키워 그들모두를 조국보위초소에 세움으로써 자기 가정을 총대가정으로 만드는것이였다.그러나 자식 하나 키우는데 오만공수가 든다고 8명의 자식들을 끌끌하게 키워 내세운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다.
동네사람들도 자식들의 이름을 다 기억하지 못할 정도였으니 김치를 담그어도 그는 늘 남보다 몇독씩 더 담그었고 손에서는 자식들빨래감이 떨어질줄 몰랐다.
하지만 그는 그것을 부담으로 여겨본적이 없었다.오히려 그가 제일 걱정한것이 있다면 자식들을 대바르게 키우지 못해 나라에 부담을 끼치면 어쩌나 하는 한가지 생각뿐이였다.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시기라 가정형편도 넉넉치 못했지만 그는 어린 자식들의 가슴속에 충성과 애국의 넋을 심어주기 위해 애써 노력하였다.그는 일과표를 작성하고 궂은날, 마른날 가림없이 새벽이면 자식들을 데리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찾아 주변관리사업을 진행하였고 자식들의 몸단련을 위해 아침운동도 번지지 않도록 하였다.
그렇게 해가 바뀌여 어느덧 여러 자식이 인민군대에 입대하였고 군사복무를 잘하고있다는 소식들이 자주 전해졌다.자식들의 편지를 받으면 그는 어머니의 사랑과 정이 담긴, 군사복무를 잘할것을 부탁하는 회답편지를 어김없이 썼다.
슬하에 자식이 많아 고생이 많다고 사람들이 이야기할 때면 그는 이렇게 흔연히 말하군 한다.자식들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데서 행복을 찾는것이 우리 어머니들이 아닌가고, 자식들이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하면 더 바랄것이 없겠다고.
이 땅에 사는 어머니들의 가슴마다에는 이렇듯 항상 자식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치려는 열렬한 사랑과 정이 간직되여있다.
하지만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은 어떤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사회는 한마디로 말하여 썩고 병든 사회이며 전도가 없고 멸망에 가까와가는 사회입니다.》
비록 어머니는 되였어도 자식을 마음껏 위하고 사랑할수 없게 하는 사회, 제가 낳은 피덩이같은 자식도 서슴없이 쓰레기통에 버리게 만드는 사회가 다름아닌 자본주의사회이다.
언제인가 한 자본주의나라에서는 어머니가 출생한지 얼마 안되는 갓난아기를 쓰레기통에 집어넣는 사건이 발생하여 사람들을 경악케 하였다.어머니라는 그 녀성은 돈이 없기때문에 키울 자신이 없어 그렇게 하였다고 실토하였다.
그 나라에서는 낮은 수입으로 겨우 생계를 유지하는 근로자들의 70%이상이 녀성들이라고 한다.
요행 일자리를 얻었다가도 이러저러한 리유로 하여 남성들보다 먼저 해고되기가 일쑤이기때문에 많은 녀성들이 어머니가 되는것을 꺼려하고있으며 어머니로서의 신성한 권리를 스스로 포기하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당장 해산을 앞둔 임신부들이 병원에서 문전거절을 당하여 한지에서 해산하는 비극이 수시로 벌어지고있다.
녀성들이 자식을 낳아키우는것을 두려워하는것은 결코 치료비때문만이 아니다.
자식이 아무리 귀해도 돈이 없으면 학교문전에조차 세울수 없는것이 자본주의나라의 현 실태이다.
하늘높은줄 모르고 껑충껑충 뛰여오르는 학비는 자식들을 잘 키워보려는 어머니들의 소중한 꿈을 사정없이 짓밟고있으며 그와 같은 랭혹한 현실은 어머니들을 비관과 절망속에 몰아넣고있다.
오죽하면 새 학년도를 앞둔 달이 절망에 빠진 어머니들이 제 자식을 죽이는 달로 되고있겠는가.
한 자본주의나라에서는 어머니가 돈이 없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수 없게 되자 1살부터 8살까지의 아들 4명을 제손으로 죽이고 기절하는 일이 벌어졌다.애지중지하던 제 자식을 목눌러죽인 한 부부 역시 살인동기에 대하여 학비난으로 아이를 학교에 보낼수 없게 되였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
어머니로서의 자격을 포기하고 자식을 부담으로 여기는 부패한 사회풍조는 한도를 넘어 철부지어린것들에 대한 학대행위로까지 번져지고있다.
세상에 모성애만큼 강렬하고 뜨거운 사랑은 없다.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이 말이 전혀 맞지 않는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녀성이 빛을 뿌리는 사회》니, 《문명사회》니 하고 운운하지만 그 간판뒤에서 배회하는 인간증오사상,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은 녀성들을 야수로 변모시키고있다.많은 녀성들이 어머니가 되기를 그만둔 타락분자로, 살인자로 되고있다.
이것이 모성애마저 말라버린 자본주의사회의 진모습이다.(전문 보기)
アジア太平洋地域の戦略的不安定を高調させる米国の中距離ミサイル配備企図
【平壌4月12日発朝鮮中央通信】国際安保問題専門家のチョン・ミン氏が12日に発表した文「アジア太平洋地域の戦略的不安定を高調させる米国の中距離ミサイル配備企図」の全文は、次の通り。
全地球的な軍事的制覇の実現に没頭している米国が、アジア太平洋地域で新しい軍事的賭博をしようとしている。
先日、米太平洋陸軍司令官は、中国軍が軍事的手段の使用において無責任な道を歩んでいるとし、米軍が対中国抑制のために今年末にアジア太平洋地域に新しい中距離ミサイルを展開することを計画していると言い立てた。
アジア太平洋地域に時を構わず戦略資産を送り込んで情勢を持続的に激化させ、恒常的な戦争熱を鼓吹することにも満足せず、地域の特定国家を直接照準して任意の瞬間に迅速に打撃できる地上発射型中距離ミサイルまで配備しようと画策するのは、米国の軍事的覇権野望がどの域に達しているのかを直観的に見せている。
米国が全地球的範囲で任意の国に致命的な打撃を加えられる数多くの戦略手段を保有、配備したことにもかかわらず、アジア太平洋地域にあえて中距離ミサイルを別に配備しようと画策しているのは、戦術および作戦級打撃手段を追加的に補強し、地理的に前進配備して中国に対する軍事的圧迫の効率性を高めてみようとする戦略的企図から発したものである。
アジア太平洋地域に中距離ミサイルを前進配備すれば、中国の海洋進出を抑止し、中国内陸に対する恒常的で迅速な打撃能力を確保す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のがまさに、米国の胸算用である。
2019年8月、露米間の中距離核戦力(INF)全廃条約から一方的に脱退するや否や、中距離ミサイルの開発および近代化に取り掛かった米国は、2022年末に至って中距離ミサイルシステムの開発を終えた。
その代表的な兵器システムがまさに、米国のロッキード・マーチン社が製作して米軍部に移管した地上発射型の中距離ミサイル発射システム「タイフォン」(Typhon)である。
専門家によると、「タイフォン」発射システムでは、現存の「トマホーク」型長距離巡航ミサイルとSM6型多目的誘導ミサイルを発射できるという。
のみならず、米国は陸軍長距離極超音速兵器(LRHW)、空中発射型迅速反応兵器AGM183と極超音速攻撃巡航ミサイル(HACM)を含むさまざまな形態の極超音速兵器の開発に執着しながら、中長距離ミサイル兵力の近代化を急いでいる。
諸般の事実は、アジア太平洋地域に対する米国の中距離ミサイル配備策動が誰それの「脅威」に備えるための防備策ではなく、以前から順次的に、計画的に着実に推進されてきた攻撃的で覇権的な軍事戦略の所産であることを実証している。
米国の中距離ミサイル配備策動は、その企図だけでもアジア太平洋地域の政治・軍事情勢を爆発的に悪化させ、中国をはじめとする地域諸国の強力な反発と対応措置を誘発し、地域内で熾烈な軍備競争を招く上で十分に危険なものである。
米国がアジア太平洋地域に対する中距離ミサイルの年内配備を夢見ているが、その過程は決してスムーズではないであろう。
米国が配備しようとする中距離ミサイルの射程を見ても、グアムやハワイのような米国領土に配備するのは軍事的意味が別になく、必ずしも日本とかいらい韓国をはじめとする地域内の同盟国に配備せざるを得なくしている。
中国の平和的な発展と成長を抑制し、軍事的に牽制しようとする米国の武力増強策動は必ず、強力な対応措置を誘発するようになっており、日本であれ、かいらい韓国であれ、あるいはその他の第3国であれ、自分の領土に米国の中距離ミサイルが配備される場合、初めの軍事的報復打撃目標になるということについてよく知っているであろう。
結局、アジア太平洋地域に対する中距離ミサイル配備は、米国の配下の同盟国を保護してやるのではなく、それとは反対に、米国の覇権戦略のいけにえ、犠牲になる運命を甘受するようにさせることである。
米国が中距離ミサイル配備という「掛け金」を持ってアジア太平洋地域で行う新しい軍事的賭博は、自国本土の安全さえも抵当に入れなければならない悪夢のような結果につながるかもしれない。(記事全文)
미국의 진짜적은 과연 누구인가
미행정부나 고위정객들이 《위협》타령을 늘어놓을 때마다 지목하는 대상은 항상 미국의 적으로 되군 한다.
얼마전 중국국방부 보도대변인이 정기기자회견에서 통보한데 의하면 미공군성 장관은 중국의 장거리미싸일과 반위성무기고가 공중전과 우주정보 등 분야에서의 미국의 《우세한 지위》를 《위협》하고있다고 력설하였다.
미국에서는 군사, 경제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증대되는 중국의 위협》을 저지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있다.
지난 2월 미국대통령 바이든은 국무성 차관 눌랜드가 대리하던 국무성 부장관자리에 미국가안보회의 인디아태평양조정관으로 있던 커트 캠벨을 앉혔다.캠벨은 대중국강경분자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이를 놓고 미국의 한 대학교수는 바이든이 《첫째가는 로씨야문제담당 매파》를 《첫째가는 중국문제담당 매파》로 교체하였다고 평하였다.그러면서 그는 이러한 인사조치가 바이든이 《중국문제담당 매파의 원종장》인 신아메리카안보쎈터의 고위관리 18명을 기반으로 권력을 차지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해주고있다고 주장하였다.
미행정부내에서 반중국세력은 보강되고있으며 대중국정책 또한 보다 강경해지고있다.
미국은 조선의 《핵위협》에 대해 떠드는것도 잊지 않고 때없이 람발하면서 자위적국방력강화를 위한 우리 국가의 노력을 《도발》로 매도하려고 발악하고있다.미국과 한국괴뢰는 올해 상반년까지 《미한일체형확장억제》체계를 완성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협력》과 《실행력제고》라는 간판밑에 각종 모의판과 전쟁연습소동을 자주 벌려놓고있다.
이러한 사실들로 미루어볼 때 미국은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나라들, 저들의 패권질서에 복종하려 하지 않는 나라들을 공갈과 압살의 대상 즉 위험한 적으로 여기고있다.
그렇지 않은 나라들도 적으로 되는 경우가 있다.
랭전시기에 미국의 《벗》이였던 이라크가 랭전종식후 미국의 희생물이 된 력사적사실이 그에 대해 말해주고있다.
미국은 이란-이라크전쟁이 한창이던 1984년에 이라크와 국교를 회복하고 군용초대형콤퓨터와 정찰위성정보, 적지 않은 액수의 《원조》를 제공해주면서 힘을 키우도록 하였으며 1990년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하려 할 때에는 이 나라 주재 미국대사를 내세워 《미국은 아랍나라들사이의 분쟁에 무관심하다.》고 하면서 이라크의 등을 은근히 떠밀었다.하지만 정작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하자 돌변한 미국은 그전까지 《애지중지》하던 이라크를 원쑤로 규정하고 1991년에 만전쟁을 일으켰으며 2003년에는 이 나라에 침략무력을 들이밀어 온 나라를 전란속에 밀어놓고 끝내 정권전복행위를 감행하였다.
이를 통해 알수 있는것은 미국이 적을 고의적으로 만들어내고있으며 그 기준에는 한계가 없다는것이다.
세계적으로 미국만큼 적수를 많이 가지고있는 나라는 없다.미국의 적은 동아시아와 유럽은 물론 중동과 라틴아메리카에도 있다.
미국이 대결을 원치 않는 나라들을 한사코 적으로 삼는 목적은 국가예산의 많은 몫을 군사비로 돌리기 위한데 있다.
자료에 의하면 미군수업체들은 부단히 늘어나는 군사예산에서 보다 많은 몫을 차지하기 위해 2022년에 3.4분기까지 모두 1억 100만US$를 정객들을 《설복》하는데 탕진하였다.그 막대한 돈을 제 주머니에 쑤셔넣은 미고위정객들은 군수업체들의 무제한한 탐욕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각종 《위협》을 떠들면서 세계최대의 군사비를 해마다 기록적으로 증대시키고있다.이 사실은 미행정부와 군수독점체들간에 리익사슬이 어떻게 맺어져있는가를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미행정부는 군수독점체들의 리익을 위해 세계곳곳에서 각종 분쟁과 무력충돌을 야기, 확전시키고있다.우크라이나 및 가자사태는 바로 그 연장선에서 일어난것이다.
문제는 군수독점체들의 날로 커지는 탐욕을 충족시켜주면 줄수록 미국내 위기가 그만큼 심화된다는것이다.
우크라이나사태발생후 미국에서는 엄청난 군사비가 미군수독점체들에로 거침없이 흘러들어갔다.반면에 행정부가 취한 대로씨야제재로 하여 국내에서는 식량과 에네르기가격이 뛰여오르고 통화팽창이 급속히 악화되였다.지금 미행정부가 통화팽창삭감법을 채택, 시행하고 금리인상조치를 취하면서 경제위기를 극복하려 하지만 그것은 림시방책으로서 금융분야에 새로운 불안정을 조성하는 요인으로 되고있다.
해마다 거액의 군사비를 지출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오늘날 미국은 34조US$이상의 채무에 눌리워 허덕이고있으며 딸라의 가치는 계속 하락하고있는 형편이다.
2021년에 발표된 자료들에 의하면 빈궁선이하에서 생활하고있는 1 300만명의 미국어린이들이 성인으로 되기까지에 드는 의료보험료와 2년간의 학령전교육비로 제공하기에 충분한 자금이 지난 20년동안 미군수독점체들의 주머니에 흘러들어갔다.이것은 미국에서 격심해지는 빈부격차의 근원이 한줌도 안되는 군수독점체들의 무제한한 욕구에 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력대 미행정부들은 군수독점체들을 위해 외부에는 많은 적을 만들고 내부적으로는 사회를 극도로 부패시키면서 몰락에로 몰아왔다.
하다면 미국의 진짜적은 과연 누구인가.
미국의 한 반전인사는 미국의 적은 바로 《이 나라의 수조US$를 략탈해가는 군수복합체이다.》라고 주장하였다.
유기체의 내부에 생긴 악성종양의 빠른 증식이 생명을 앗아가듯이 미국은 외부에 의해서보다도 군수독점체들의 무제한한 팽창으로 인해 스스로 사멸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수치스러운 오명-세계최대의 감옥국가
온 나라가 감옥망으로 촘촘히 이어진 곳이 있다.미국이다.
언론들에 의해 공개된데 의하면 미국에는 100여개의 련방감옥과 1 500여개의 주감옥, 근 3 000개의 지방구류소, 1 500여개의 소년교화소, 180여개의 이주민구류소, 80여개의 원주민구류소 등 각이한 명칭의 감옥들이 있다.여기에 수백만명이 갇혀있다.세계수감자수의 4분의 1이다.
미국은 세계적으로 감금률이 제일 높고 수감자수가 제일 많은 나라이라는 부럽지 않은 기록을 보유하고있다.감옥과 감옥주민의 수에서 미국은 언제한번 앞자리를 양보해본적이 없다.어느한 분석가는 미국의 매개 주를 나라로 본다면 세계적으로 감금률이 가장 높은 31개 나라는 모두 미국의 주들이 될것이라고 하였다.감옥에서 생을 마치는 사람들의 수도 미국이 제일 많다.그야말로 하나의 거대한 감옥국가이다.
패륜패덕이 란무하는 미국에서는 온갖 비렬한 권모술수와 사기협잡행위가 어느 하루도 그칠새 없다.살인, 강탈, 인신매매 등 몸서리치는 범죄사건들이 매일같이 일어나고있다.너를 죽여야 내가 산다는 치렬한 생존경쟁은 더욱더 많은 사람들을 범죄의 나락으로 떠밀고있다.그런즉 미국에 이처럼 많은 감옥과 수감자가 있다는것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수감자수는 끊임없이 늘어나 미국의 감옥들은 늘쌍 만원이다.더우기 석방되였던 사람들의 거의 절반이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잡혀들어와 가뜩이나 비좁은 감옥을 콩나물시루처럼 만들고있다.
얼마나 수감자들이 넘쳐났으면 사영감옥이라는것까지 번성하고있겠는가.
1980년대부터 미국은 《감옥들에서의 수용능력부족을 해소하고 감금원가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명목하에 사영감옥을 허가하였다.결과 그를 운영하는 회사들이 속속 출현하였다.말그대로 개인이 감옥을 운영하여 돈을 버는 회사이다.
수십개의 주정부가 사영감옥회사들과 합작관계를 맺고있다.사영감옥회사들은 수감자들의 수만큼 당국으로부터 매일 보수를 받는다.이 괴상한 회사의 업주들은 사법당국과 결탁하여 한사람이라도 더 많이 가두어넣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그래서 무고한 사람들이 터무니없는 죄명을 쓰고 계속 끌려오고있다.
업주들은 수감자들을 리윤추구의 수단으로 혹사하고있다.중세기적인 노예로동을 강요하고 그에 반항하면 야만적인 형벌을 가한다.이렇게 감옥에서 생산되는 상품들은 한해에만도 막대한 액수에 달한다.결국 수감자들을 밑천으로 리득을 챙기는것이 바로 사영감옥회사이다.
정말 말세기적인 사회이다.극도의 개인주의와 황금만능주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고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미국에서는 이처럼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일들이 극히 자연스러운것으로 되고있다.
미국의 정객들은 입만 벌리면 자국이 《자유의 나라》, 《문명국》이라고 곧잘 광고하고있다.하지만 실지 그 세계를 들여다본 사람들은 누구나 다 도리머리를 친다.미국에서 번성하는것이 있다면 범죄와 《감옥문명》뿐이기때문이다.
국제사회가 도리여 남의 《허물》을 들추는데 정신없이 돌아치는 미국의 추태에 조소와 경멸의 눈총을 보내면서 곪아터지는 제 몸뚱이나 들여다보라고 야유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군사교육의 최고전당인 김정일군정대학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4월 10일 우리 나라 군사교육의 최고전당인 김정일군정대학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정천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 국방성 총고문 황병서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중요간부들이 동행하였다.
위대한 수령의 거룩한 존함으로 빛나는 성스러운 교정에서 우리 군대의 핵심골간들을 육성해가는 남다른 보람과 자부를 안고 꿈결에도 그리던 원수님을 뵈옵는 무상의 영광과 행복의 시각을 맞이하게 된 교직원, 학생들의 가슴가슴은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학구내에 들어서시자 전체 교직원, 학생들은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군정대학을 주체군사교육의 최고전당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시고 우리당 강군건설위업에 참답게 이바지하기 위한 영예로운 사명에 계속 충실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스승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김정은동지를 맞이하며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군정대학 학장이 영접보고를 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승리의 전투적기치인 영광의 군기에 경의를 표하시고 대학의 지휘성원들과 대학당위원회 집행위원들, 주요교원들의 도렬앞을 사열하시였다.
대학의 교원과 학생이 오매불망 그립던 최고사령관동지께 충정으로 엮은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적인 교직원들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우리 당의 원대한 강군건설위업에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커다란 공헌을 하고있는 대학안의 전체 교직원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학교정을 둘러보시며 조선인민군의 백승사와 더불어 빛나는 자욱을 아로새겨온 대학의 자랑찬 발전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1973년 3월 7일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수행하기 시작한 군정대학은 지난 50여년간 조선로동당의 군사교육혁명방침을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군대의 핵심지휘성원들을 수많이 키워냄으로써 주체위업의 순결한 계승과 줄기찬 전진에 특출한 공헌을 하였으며 우리 나라 군사교육기관들을 대표하는 대학우의 대학으로서 교육사업과 과학연구를 비롯한 모든 면에서 뚜렷한 진보를 이룩하며 주체의 군사교육과 강군건설을 힘있게 견인하여왔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를 튼튼히 차지한 조선인민군의 강대함과 불패성은 50여년의 연혁을 영광과 공훈으로 수놓아온 정예하고 관록있는 최고급군사정치간부육성기지인 이 군정대학의 존재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이런 군사정치활동가들의 원종장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자랑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사강실에서 진행하는 학생들의 작전전술상학을 참관하시고 교육방법연구 및 훈련실들을 돌아보시면서 교육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학에서 우리당 군사교육혁명의 제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면서 주체군사학의 원리와 변화되는 현대전쟁의 양상을 반영하여 교육강령과 내용을 개선하고 우월하고 참신한 교수형식과 방법들을 적극 탐구적용하였으며 다양한 설비수단들을 도입리용함으로써 교수의 당정책화, 실용화, 현대화를 실현하는데서 중대한 고무적성과를 달성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침실과 식당을 돌아보시면서 학생들의 생활을 육친의 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침실에 들리신 김정은동지께서는 생활에 편리하게 꾸려졌는가, 난방은 어떻게 보장하는가에 대해서도 일일이 알아보시며 학생들이 불편없이 학습에 전심할수 있도록 더 좋은 교육환경과 생활조건을 조성해주기 위해 당에서는 개건현대화사업을 조직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식당에 들리시여 학생들에 대한 후방공급실태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몸소 마련해오신 갖가지 음식들로 교직원, 학생들의 저녁식사를 차려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작전연구실을 돌아보시면서 적의 주요작전행동기도들과 적군에 대한 연구정형, 교원, 학생들이 작성한 군종, 군단작전계획들을 보아주시고 현대작전에서 중요하게 견지하고 구현해야 할 원칙적문제들을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세계최강군건설을 목표하고 강력히 추진하고있는 우리 당은 조선인민군이 지닌 백전백승 영웅군대의 고귀한 명함과 존위를 떨쳐나가는데서 군사인재육성사업을 각별히 중시하고있으며 우리 군대의 최고급군정지휘관육성의 모체기지인 군정대학사업에 특별한 의의를 부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대학앞에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정일군정대학은 김일성군사종합대학과 마찬가지로 우리 군의 든든한 밑천이며 강군건설의 성패와 우리 혁명의 전도가 달려있는 중대한 전략적거점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군대의 위력은 군지휘관들의 령군술에 달려있으며 군지휘성원들의 사상적풍모와 군사적자질은 군사학교들의 교육수준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하시면서 대학에서는 혁명적당군의 고위지휘관들을 육성하는 임무와 특성에 맞게 학생들을 조선로동당의 혁명사상과 주체의 군사전략로선으로 철저히 무장시키며 교육사업의 모든 공정과 계기를 현대전과 완전일체화시킬 목표를 세우고 교육구조와 내용을 과학적으로 혁신하여 높은 통합작전능력과 실전지휘능력을 지닌 유능한 군사간부들을 더 많이 알차게 키워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적의 수적, 군사기술적우세를 사상과 전법의 우세로 타승하는것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변할수 없는 전승의 법칙이라고 하시면서 당중앙의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것이 교정의 혁명적기강으로, 제일가는 륜리로 확고히 지배되게 하고 군사인재육성과 군사과학발전, 대학관리운영의 전반에서 당의 군사사상과 정책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고 실속있게 전개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폭력과 무력충돌의 다발적인 확대로 심히 과열되고있는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와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우리 국가주변의 군사정치정세에 대하여 개괄하시면서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전쟁준비에 더욱 철저해야 할 때이라고, 우리는 단순히 있을수 있는 전쟁이 아니라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전쟁에 보다 확고하게, 완벽하게 준비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적이 만약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선택한다면 우리는 적들을 우리 수중의 모든 수단을 주저없이 동원하여 필살할것이라고 확언하시면서 대학에서는 전군의 각급에 적을 사상정신적 및 전투도덕적우세로, 전법적우세로 압도하는 자질과 기질을 특질화, 체질화한 능력있고 다재다능한 지휘관들로 꽉 채울수 있도록 교육사업에서 더 큰 성과를 쟁취해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적당군의 용장들을 키워내는 대학이 영광스러운 전통을 굳건히 이어 공화국무력의 핵심진지를 반석으로 다져나가는 최우수군사인재육성의 원종장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에 끝없이 충실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위대한 령장의 최상최대의 믿음과 한없는 영광을 받아안은 군정대학의 전체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군력이자 국권이고 국위이라는 철의 신념을 지니시고 최정예혁명강군건설을 위한 군사교육사업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켜나갈 불멸의 지침을 마련해주시고 필승의 신심과 혁명적열정을 백배해주신 김정은동지께 절대충성과 결사관철의 열렬한 맹세를 삼가 드리며 군력강화의 뚜렷한 성과로써 당중앙의 기대에 충실히 보답할 철석의 의지를 굳게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사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더 밝은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백배하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혁명적진군의 보무를 힘차게 내짚고있는 벅찬 투쟁의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12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101(2012)년 4월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주체혁명의 위대한 계승과 발전의 새로운 력사적시대가 펼쳐지고 그 승승장구함과 양양한 전도가 확고히 담보되게 되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밑에 우리 당은 향도의 억센 힘으로 인류의 리상사회건설을 앞당겨 실현해나가는 강력한 정치적참모부로 위용떨치게 되였으며 우리 국가는 절대적힘과 존엄을 지닌 영원불패의 강대국으로 솟구쳐올랐다.
대를 이어 줄기차게 흐르는 조선혁명의 백승의 력사,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장엄한 탄생과 전면적국가부흥의 비약적발전상은 12년전 4월의 정치적사변들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를 주체혁명위업을 계승해나갈 령도자로 내세운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더없는 행운이고 자랑이며 영광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총비서이시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대표자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가 전면적으로 완벽하게 구현되여온 지난 12년은 우리 당과 국가의 장성발전사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위대한 승리의 기념비를 세운 성스러운 년대기로 빛나고있다.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가장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사명을 안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천재적인 예지와 특출한 령도력으로 우리 당과 국가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고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정치와 경제, 군사,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시였다.세인을 경탄시키는 대정치경륜이 펼쳐진 력사적행정에서 주체혁명의 혈통이 꿋꿋이 이어지고 조선의 기적, 조선의 신화가 끊임없이 창조된 전설적인 영웅서사시가 아로새겨지게 되였다.
조선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준엄하고 시련에 찬 년대에 우리의 사상과 위업의 정당성과 진리성,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패성을 힘있게 립증하고 남들같으면 수십, 수백년이 걸려도 이루어낼수 없는 세기적인 전변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업적은 우리 인민이 후손만대에 빛내여갈 귀중한 재보이며 우리 당과 국가의 휘황한 미래를 기약하는 영원불멸할 기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조선로동당을 최장의 집권사와 필승불패의 향도력을 지닌 혁명적당, 영원히 로쇠를 모르는 전도양양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이시다.
당의 령도력이자 혁명의 활력이라는 확고한 립장을 지니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주의를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우리당 강화와 전망적발전을 위한 강령적지침들을 뚜렷이 밝혀주시고 당의 향도력과 전투력을 전면적으로, 세부적으로 재정비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전당강화의 3대축에 관한 사상, 초급당역할론, 초급당중시론을 비롯한 사상리론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이 그대로 깃들어있다.기층조직들을 강화하는 사업과 병행하여 지도계선별, 공작부문별 대회와 강습들을 진행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련된 령도는 우리 당을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한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당건설과 당활동, 당사업전반에서 일대 전환이 일어나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인민을 위해 충실히 복무해나갈 때 당의 존엄과 령도력이 높아지고 보다 강화되게 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지론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규정하시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공고한 당풍으로 확립하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성격과 본태를 더욱 뚜렷이 부각시키고 당중앙과 인민대중의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단결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을 제시하신것은 우리 당건설사에 특기할 업적이다.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은 우리 당을 정치적으로 원숙하고 조직적으로 굳건하며 사상적으로 순결하고 규률에서 엄격하며 작풍에서 건전한 당으로 강화해나갈수 있게 하는 강위력한 무기이다.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이 우리 당의 당건설로선으로 책정됨으로써 조선로동당의 정예화된 면모와 기풍, 불패의 전투력을 백년, 천년에로 굳건히 이어놓고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을 확신성있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되였다.
온 사회에 대한 정치적령도를 실현하는 향도력에 있어서나 전체 인민의 힘을 남김없이 조직동원하는 령도술에 있어서, 자기의 강령에 아로새긴 성스러운 사명과 리념에 무한히 성실하고 일단 결심하면 반드시 실천해내는 혁명적당풍과 전투력에 있어서 우리 당과 견줄만한 당은 없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자기의 투쟁행로에 불패의 혁명적당, 참다운 인민의 당으로서의 긍지높은 력사를 줄기차게 써나갈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주체조선의 존위와 명성을 세계만방에 떨쳐주신 탁월한 국가지도자이시다.
지난 12년간의 투쟁행정은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 전도에 있어서 가장 관건적이고 결정적인 시기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정치군사적힘을 비상히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시고 그것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실현하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굴함없는 공격정신과 과감한 결단, 완강한 실천력에 의하여 일심단결을 핵으로 하는 우리 국가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이 백방으로 다져지고 우리 공화국이 자위의 강력한 물리적수단들을 완전무결하게 갖춘 군사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서게 되였다.적대세력들의 장기적인 제재와 고립압살책동속에서 제국주의괴수를 정치군사적강세로 압복하고 우리 국가의 국력과 국위를 최절정에 올려세우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룩하신 공적중의 공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와 거창한 혁명실천은 이 땅우에 우리 국가의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을 과시하는 거창한 창조대전이 과감히 전개되고 각 부문별로 시대를 대표하고 선도하는 새로운 발전기준, 본보기적실체들이 태여나게 하였다.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이룩된 귀중한 성과들, 우리 조국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이 고조되고있는 벅찬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숙한 령도력의 뚜렷한 증시이다.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한 세계유일의 정치사상강국, 절대적힘과 특유의 위엄, 발언권과 영향력을 당당히 행사하며 국제정치정세흐름을 주도해나가는 반제자주의 성새, 막강한 저력과 잠재력에 토대하여 자기식의 발전관, 창조방식으로 부흥강국에로 비약해가는 사회주의국가실체, 이것이 우리 공화국의 참모습이다.탁월한 국가지도자를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은 위대한 힘과 존엄을 더욱 남김없이 떨치며 가까운 앞날에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서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인민들에게 진정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안겨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인민은 이 세상 가장 귀중한 존재이며 인민의 존엄과 권익의 실현, 삶의 증진은 그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기필코 이루어내야 하는 최중대사이다.소박하고 평범한 인민들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듯이 정히 떠받드시며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을 위해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전국도처에 일떠서는 인민의 리상거리들과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 강동종합온실농장을 비롯한 사회주의재부들, 후대들을 위하여 끊임없이 베풀어지는 사랑의 혜택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멸사복무의 정신과 의지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은 조건과 환경을 초월하는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것이다.인민과 운명을 함께 하실 결사의 각오로 방역전의 최전방에 나서시고 침수피해를 받은 험지에 직접 나가시여 허리치는 차디찬 바다물속에도 서슴없이 들어서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인민을 위함이라면 사나운 풍랑길, 사생결단의 화선길도 주저없이, 멈춤없이 헤쳐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심원한 세계에서 자연의 대재앙을 가시기 위한 전당적, 전국가적인 복구대전이 과감히 전개되고 세계적인 악성전염병이 최단기간내에 종식되는 세계보건사에 특기할 기적이 창조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혁명실록은 하루한시가 인민을 위한 초인간적인 헌신과 로고로 수놓아져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의 발걸음에 인민의 웃음과 행복이 달려있다는 숭고한 사명감, 자신이 고생하는것만큼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난다는 투철한 복무관을 지니시고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 맞잡이로 분투하고계신다.
《지방발전 20×10 정책》, 이는 우리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보다 뜨거운 사랑과 끝없는 헌신, 피타는 고심과 노력의 고귀한 결정체이다.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기 위해 몸소 지방발전정책방향을 정립하시고 경험축적단계를 거쳐 그 실현가능성까지 각 방면으로 확정하신데 기초하여 국책으로 엄숙히 선포하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력사는 아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같이 인민의 행복넘친 모습에서 혁명하는 멋을 느끼시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그 어떤 만족이나 한계를 모르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알지 못하고있다.
주체혁명사에 격동의 년대, 자부할만한 력사로 뚜렷이 아로새겨진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은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적풍모에 온넋으로 매혹되여 스스로 따라온 일편단심의 행로로 빛나고있다.천재적인 사상리론가, 탁월한 정치가를 높이 모시고 혁명해온 성스러운 려정에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우리 당과 국가의 백승사, 주체혁명의 혈통이 어떻게 꿋꿋이 이어지는가를 더욱 깊이 새겨안았다.우리 혁명의 억센 피줄기와도 같고 주체조선의 위대한 존엄과 승리의 상징과도 같은 격동의 년대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려는 신념과 의지가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로 공고화된 바로 여기에 지난 12년이 가지는 특출한 력사적의미가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당이 강위력하고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억척불변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사회주의강국의 광명한 미래를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는 과학이고 승리이며 우리 당과 국가의 절대적힘이고 위상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호보위하여야 한다.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부흥강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실천행동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는 우리 당과 국가의 존엄이고 절대위력이다.우리는 전당과 온 사회를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자는 신념의 구호를 높이 들고 우리 당과 혁명대오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숨결과 발걸음을 같이하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튼튼히 다져나가야 한다.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고 당중앙의 절대적존엄과 권위를 옹호보위하는 국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5개년계획완수의 실천적담보를 마련해야 할 결정적인 올해에 또다시 창조와 변혁의 자랑찬 력사를 써나갈 자신심과 용기를 안고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더욱 분투하여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과감한 계속전진의 기세를 배가하여 적극적인 창조투쟁과 생산투쟁, 뚜렷한 사업성과로 전면적국가부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여야 한다.누구나 《애국으로 단결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우리당 투쟁강령의 성공적실행을 위함에 애국의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
지방건설, 지방발전이자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이다.모든 도, 시, 군들은 지역인민들의 생활, 지방발전정책을 우선시하는 당중앙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전문 보기)
총련소식
미더운 새세대들
지난 3월 총련 조선대학교 교정을 떠나 애국의 초소에서 사회생활의 첫발자국을 내디딘 졸업생들가운데는 교육분야로 진출한 청년들이 적지 않다.
교육학부 졸업생인 리유정은 총련 와까야마조선초중급학교에서 교편을 잡게 되였다.
새세대들을 재일조선인운동의 미래를 담보하는 총련의 어엿한 기둥감들로, 어머니조국에 충정다하는 참된 조선사람으로 키워나가겠다는것이 그의 결심이다.비록 낯선 지방에 가지만 교정을 나서면서 동창생들과 약속한대로 애국운동의 거창한 실천속에서 자기의 의지를 검증받겠다고 그는 힘주어 말하였다.
혹가이도출신이지만 가나가와현에서 교원생활을 하게 된 외국어학부 졸업생 황영휘청년의 심정도 마찬가지이다.외국어검정시험에서 높은 자격을 얻은 그에게 있어서 갈 곳은 많았다.하지만 우리 학교가 더 귀중하다고 하면서 그는 주저없이 교원대렬에 들어섰다.그의 아버지와 형도 도꾜와 혹가이도에서 교원생활을 하고있다.훌륭한 교육자일가이다.
문학력사학부 졸업생인 강리향은 대학기간 연극소조활동을 통해 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하였다고 한다.졸업공연에서도 그는 4.24교육투쟁을 주제로 한 연극 《약속》에 출연하였다.후대교육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치리라 굳게 결심한 그는 총련 군마조선초중급학교 교원으로 되였다.
동포사회는 이들의 앞날을 열렬히 축복해주었다.당당한 조선사람으로 키워준 어머니조국과 총련조직의 사랑과 믿음을 소중히 간직하고 애국의 길을 걷는 새세대들, 그 모습이 얼마나 미덥고 자랑스러운가.
학교를 위해 바치는 지성
총련 니시도꾜조선제2초중급학교는 도꾜도와 가나가와현이 린접한 곳에 자리잡고있다.
사실 이 학교는 일본당국의 극심한 민족차별정책으로 인한 심각한 경영난을 겪으면서 한때 페교의 위기에까지 몰리웠었다.그때 교직원들은 학교가 없어지면 지역동포사회의 불이 꺼지게 된다고 하면서 강인한 의지로 떨쳐일어나 학교를 지켜냈다.
이 학교에 대한 동포사회의 애착은 남다르다.
2개의 총련지부가 학교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학생인입사업과 학교지원사업을 맡은 교육대책위원회에는 총련지부들과 함께 녀성동맹, 조청, 청상회 등 각 단체들이 망라되여있는데 모두 자기 맡은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있다.
조청 마찌다지부가 특히 모범이다.
이곳 조청원들은 모두 젊은 청년들이지만 미래의 학부형이라는 관점에서 학교사업에 늘 왼심을 쓰고있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학생들과의 교류모임을 통하여 자기들의 사명감을 더욱 깊이 자각한 조청원들은 조건은 비록 어렵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학교를 끝까지 지키자고 하면서 교육지원사업에 성심성의를 다하고있다.
대오의 확대강화를 비롯한 조직의 활성화도 바로 이 사업을 통하여 더욱 촉진되고있다.
총련부흥의 새시대에로 향한 영예로운 진군길에서 선봉대, 돌격대의 기치는 마땅히 동포청년들이 들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이곳 조청원들은 더욱 분발하여 투쟁하고있다.(전문 보기)
제국주의가 살판치던 시대는 끝나가고있다
한때 사회주의의 《종말》을 떠들던 제국주의자들이 시대의 변천속에서 자기의 몰락과 종말을 예감하며 불안에 떨고있다.
사회주의가 가장 우월하며 생명력있는 강력한 실체라는것이 더욱 확실해지고있는 반면에 제국주의의 위기는 날로 더욱 심화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저들의 략탈적인 구도와 지배권을 유지하기 위해 필사의 발악을 다하고있지만 쇠퇴몰락의 길에 빠져든 암담한 운명을 피할수 없다.
제국주의가 쇠퇴의 심연속에 가라앉아 질식되기 시작하였다는것은 그 원흉인 미국이 걷잡을수 없는 파산몰락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는데서 나타나고있다.
랭전이후 미국은 힘의 과신에 사로잡혀 강권과 전횡을 일삼으면서 일방적인 지배주의전략을 추구해왔다.하지만 미국의 힘의 행사와 간섭책동은 지역분쟁과 세계의 불안정만을 증대시키고 지속적인 군비지출만 초래하였을뿐 자주화에로 나아가는 시대의 흐름을 역전시키지 못하였다.경제분야에서 지배령역을 확대하기 위한 《세계화》전략 역시 자기의 문화와 전통, 발전방식을 고수하려는 각국 인민들의 지향으로 파탄을 면할수 없게 되였다.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초대국》행세가 통하지 않고있다.
지난 시기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 저들의 의사를 제멋대로 내리먹이였다.하지만 지금은 적지 않은 나라들이 미국에 반기를 들고나서고있다.더우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세력구도의 변화는 미국의 지위를 매우 위태롭게 하고있다.미국이 지역의 강국들과 정치, 경제, 외교, 군사의 각 방면에서 대결하면서 이 나라들의 장성을 억제하고 영향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추종세력들까지 규합해나서고있지만 이미 저들에게 불리하게 기울어지기 시작한 력학관계를 되돌려세울수 없게 되였다.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여 종속적으로 결탁되였던 서방나라들사이의 동맹관계에서도 변화가 보이고있다.유럽나라들은 미국이 통화팽창삭감법을 휘둘러 자기들에게 피해를 주고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미국산에네르기를 높은 가격으로 강매한데 대하여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있다.미국이 로씨야는 물론 중국에 대한 봉쇄전략에 같이 참가할것을 요구하고있지만 일부 유럽나라들은 저들의 명줄이라고 할수 있는 광활한 시장이 바로 이 지역에 있는 조건에서 선뜻 보조를 맞추려 하지 않고있다.
유엔무대에서 미국의 말이 내려먹지 않고있다.최근시기에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미국의 의도와는 달리 가자지대에서의 이스라엘의 살륙만행을 규탄하는 결의안들이 여러 차례나 제출되였으며 결국은 정화실시를 요구하는 결의가 채택되였다.반면에 미국이 내놓은 결의안들은 통과되지 못하였다.
미국이 세계의 지배자처럼 행세하던 시대는 끝나가고있다.
미국이 세계제패의 중요한 기둥으로 삼고 만능으로 여기고있는 군사력도 아메리카제국을 받쳐주지 못하고있다.20년간이나 아프가니스탄에 못박아놓았던 미군무력을 2021년에 황급히 철수시키고 이 나라 령토와 권력을 탈리반에 고스란히 넘겨준것은 미국의 군사적힘이라는것이 허세에 불과하다는것을 실증해주었다.
미국의 전쟁기계가 모든것을 틀어쥐려고 세계각지에 무력을 전개하였으나 해결된것은 아무것도 없다.미국의 집요한 패권주의야망은 적수들만 많이 만들어놓았다.
자본주의경제의 《기관차》라고 하는 미국경제도 한계점에 이르렀다.막대한 자금을 군사비로 쏟아부은통에 미국의 국가채무, 재정적자는 위험계선을 넘어섰다.올해초 미국의 국가채무는 사상 처음으로 34조US$에 이르렀으며 이것은 인구 1인당 10만US$의 빚을 지고있는것과 같다.방대한 적자와 채무는 미국의 경제를 헤여날수 없는 파국에로 이끌어가고있다.
국제적으로 미국딸라를 배척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있다.호상거래에서 딸라대신 민족화페에 의한 결제에로 이행하는 나라들이 부쩍 늘어나고있다.
지금 미국에서 한창 진행중인 선거전에서 경쟁자들 누구나 경제문제를 론하고있는데 공통점은 미국경제가 침체상태에 있다는것을 인정한 기초우에서 그 무슨 위기극복방도에 대해 외워대고있는것이다.그러나 힘에 의한 세계제패를 노린 패권주의정책이 계속 강행되는한 어느 정당이 권력을 잡아도 위기를 절대로 수습할수 없다.딸라에 대한 신용저하와 굴러가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채무는 미국경제의 숨통을 조이는 올가미로 되였다.미국이라는 거대한 몸뚱이를 유지하는 기둥으로 되여온 딸라의 지위가 허물어진다는것은 곧 아메리카제국이 종말을 고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세계의 다극화추세도 낡은 국제관계구도와 질서를 허물며 미국의 몰락을 각일각 촉진하고있다.발전도상나라들은 다른 나라의 인적, 물적자원을 빨아내여 치부하게 되여있는 미국의 략탈적인 질서를 배격하고 새로운 질서를 지향하여나아가고있다.
적지 않은 나라들이 지역간련합을 강화하고 자주적인 나라들과의 련대협조에 힘을 넣고있는것도 이러한 세계적추이와 지향의 반영이라고 말할수 있다.《원조》와 《개발》의 미명하에 일방적인 경제적침투와 예속화정책을 강행하던 미국의 교활한 수법은 통하기 힘들게 되였다.
미국의 암담한 운명은 자체몰락의 심각한 모순을 안고있는데서도 나타나고있다.미국은 세계적으로 사회적불평등이 가장 심한 나라로 인정되여있다.
광범한 근로대중은 빈궁에서 헤매이는 반면에 극소수의 특권부유층은 사회적재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다.
적지 않은 미국인들이 당국의 부당한 정책과 사회제도에 불만을 품고 극단적인 행동을 하고있다.미국의 말기증상을 보여주는것이다.
미국이 아직은 상대적으로 우세한 금융, 기술패권과 동맹국들의 군사경제적자산까지 동원하여 저들의 지배적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지만 그럴수록 더 큰 국제적고립을 초래하며 헤여날수 없는 위기에 빠져들게 되여있다.
언제인가 뽈스까신문 《가제따 븨보르챠》는 미국이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파멸되고있으며 로마제국으로부터 시작된 패권주의국가들의 몰락과정이 미국에로 이어지고있다고 전하였다.로씨야의 한 사회정치평론가는 신문 《쁘라우다》에 《미국은 매우 첨예한 력사적위기를 겪고있다.이 위기는 지배층이 국민의 지지를 잃고 또 미국이 〈초대국〉으로서의 지위를 상실하고있는것과 관련된다.파국적인 매우 어려운 시기, 련속적인 동란의 시기가 미국을 기다리고있다.》고 자기의 견해를 피력하였다.다민족, 다인종, 이주민국가인 미국의 운명을 놓고 글을 쓴 미국의 어느한 대학의 박사는 미국이 21세기에 해체된다고 예언하였다.
제국주의의 쇠퇴몰락은 절대로 피할수 없다.땅바닥에 떨어진 미국의 지위가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제국주의는 이미 멸망의 나락으로 빠져들고있으며 기필코 력사무대에서 사라질것이다.(전문 보기)
민족문화를 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가는 로씨야
얼마전 뿌찐대통령이 문화일군절에 즈음하여 크레믈리에서 청년문화인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문학예술창작부문에서 공로를 세운 일군들에게 대통령상을 수여하였다.
수여식에서 그는 문화예술인들의 창작사업이 주민들의 애국심을 높여주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모든 사람들을 강하게 만들고 단합에로 추동할뿐 아니라 로씨야의 문화공간을 풍부히 해주고있다고 말하였다.그러면서 수상자들이 자기 사업과 로씨야의 위대한 문화를 위해 충실히 복무하고있는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또한 뜨베리주를 방문한 뿌찐대통령은 문화부문 일군들을 만난 자리에서 문화는 로씨야인민에게 있어서 정신적기둥이며 어려운 순간에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준다고 강조하였다.그는 서방나라들이 로씨야문화가 페지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는데 그것은 불가능하며 어리석은 사람들만이 그렇게 말할수 있다고 언명하였다.
이미 뿌찐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제9차 싼크뜨-뻬쩨르부르그국제문화연단에서 서방이 추진하는 로씨야문화페지정책은 본질에 있어서 반문화적이고 신식민주의적이며 인종차별적인 정책이라고 락인한바 있다.
그는 로씨야의 1 000여년력사의 경험은 문화적다양성이 가장 큰 재부이고 문화의 호상작용이 안정적이고 평화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조건의 하나라는것을 명백히 증명해주고있다고 하면서 다른 나라의 풍습과 정신적가치관을 멸시하는 행위를 포함한 일부 세력들의 배타주의적주장 등이 현재 세계정세를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되고있다고 까밝혔다.그러면서 력사를 외곡하는자들에게 있어서 진정한 예술이 방해물로 되기때문에 영화에서도 문학작품에서도 진실을 날조하고 진정한 자유와 인간에 대한 사랑을 기초로 하는 문화를 말살하려고 시도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로씨야는 서방의 책동에 대처하여 민족문화를 고수하고 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의의를 부여하고 국가적지원을 강화하고있다.
민족문화발전에 많은 자금을 투자하고있다.
민족악기생산자들을 지원하고 음악학교와 학원들을 새로 건설하거나 보수할 계획을 세우고 그 실행에 착수하였다.
또한 력사가 오랜 건축물에 대한 복구사업을 진행하고 극장, 도서관, 전람관, 영화관들을 현대화하며 주민들이 여가시간에 문화생활을 누리고 나라의 력사를 더 잘 알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내밀고있다.그에 따라 영화제작에 필요한 자금이 추가적으로 할당되였으며 영화예술부문이 새로운 질적단계에로 이행되고있다.
로씨야는 지난 10년간 민족문화발전에 많은 투자를 해온데 만족하지 않고 추가적인 예비를 찾아 예술인들과 예술단체들을 지원하고 기념비보호 및 도시발전계획을 추진하고있다.
기업들이 민족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도록 장려하고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로씨야인민들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사업에 참가하고있으며 곳곳에 문화휴식공원들을 건설하고 박물관과 도서관들에 가치있는 자료들을 제공하고있다.
로씨야는 평화와 우정, 호상존중원칙을 주장하고 문명과 문화적다양성에 기초한 다극세계수립에 참가하려는 모든 나라들과도 긴밀히 협력하고있다.
외신들은 로씨야가 강력한 국가를 건설하는데서 민족문화와 전통을 고수하는것을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우고있으며 앞으로 이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될것으로 전망하고있다.(전문 보기)
온 나라 인민이 애국주의를 인생관화하자
지금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부강조국의 더 밝은 래일을 앞당겨오기 위한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쳐가고있다.
이 보람찬 진군에 계속 박차를 가하여 우리의 리상이고 꿈인 부흥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하여서는 이 땅의 모든 공민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애국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한다.이 땅에 흘러온 력사가 다 그러하지만 지금이야말로 애국으로 단결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어 한없이 소중한 내 조국을 온넋으로 사랑하고 빛내여갈 우리 인민의 애국적열정이 그 어느때보다 더욱 승화되여야 할 때이다.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의 억센 힘에 떠받들려 전면적국가발전의 장엄한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애국주의를 인생관화할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합니다.》
애국주의를 인생관화한다는것은 애국주의를 모든 사고와 행동의 출발점으로, 삶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살며 투쟁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다시말하여 애국을 삶의 목적으로, 인생의 전부로 체질화하고 투쟁과 생활의 순간순간, 하루하루를 조국을 위한 헌신으로 수놓아간다는것이다.
이 땅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애국주의를 인생관화하여야 한다.그것은 국가를 떠난 개인의 삶이란 없으며 국가와 집단의 리익속에 개인의 리익도 있고 조국의 번영속에 개인의 행복도 있기때문이다.
나라와 가정, 매 개인의 운명은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떨어진 새둥지에 성한 알이 없듯이 조국이 없으면 개인의 행복한 삶에 대하여 생각조차 할수 없다.하기에 조국을 위한 일은 곧 자기자신을 위한 일로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자신께서는 지금도 종종 젊은 사람들에게 조국을 잃으면 살아도 죽은 목숨과 같다, 망국노가 되지 않으려거든 나라를 잘 지키라, 나라잃은 설음으로 통곡하기 전에 조국을 더 부강하게 하고 막돌 한개라도 더 주어다가 성새를 높이 쌓으라고 말해주군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은 나라잃은 망국노의 치욕과 설음이 어떤것인가를 뼈저리게 체험하였다.나라를 빼앗긴탓에 인간이하의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아야 했고 정든 고향을 떠나 설음많은 이역살이를 강요당해야 했으며 지어 국제경기에 나가 1등을 하고서도 가슴에 침략자의 기발을 달지 않으면 안되였다.
나라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오른 오늘 우리의 미더운 체육인들이 우승의 단상에 올라 세계의 하늘가에 람홍색공화국기를 자랑스럽게 휘날리는 모습을 볼 때마다 온 나라 인민이 자기 일, 자기 가정의 경사로 여기며 그토록 기뻐하고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힘있게 과시하는 절대병기들이 만리대공으로 솟구쳐오르는 장쾌한 모습을 볼 때에도 끝없는 환희와 격정에 넘쳐있는것은 나라의 존엄이자 인민의 존엄이며 우리모두의 긍지와 영예이기때문이다.
애국주의를 인생관화해야 하는것은 다음으로 조국과 잇닿은 삶, 조국에 바쳐진 삶이야말로 가장 값높고 긍지높은 삶이며 인간의 진정한 행복과 보람은 애국의 길에서만 꽃펴날수 있기때문이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바란다.하지만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인간의 삶은 사회와 집단 나아가서 조국과 인민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바쳤는가에 따라 보람차고 긍지높은 생으로 빛날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존경받고 떠받들리우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여러해전 나라의 부흥발전을 위한 길에 자기의 성실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침으로써 수령의 값높은 평가를 받아안고 인생의 최절정에 오른 수많은 로력혁신자들과 공로자들의 행복넘친 모습은 지금도 사람들의 가슴속에 깊이 남아있다.
30여년을 만근자로 일해온 평범한 화력발전소로동자가 뜻깊은 새해의 첫아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장 가까이에서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고 제집고간보다 먼저 나라의 쌀독을 생각하며 땀흘려 지은 곡식을 나라에 바친 애국농민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사실은 조국에 바쳐진 생이야말로 가장 행복하고 값높은 삶이라는 진리를 웅변적으로 보여주었다.
인생의 궤도에서 일시적으로 탈선했다가 진심으로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떳떳한 사회주의근로자로 인생의 새 출발을 한 사람들의 체험을 놓고보아도 마찬가지이다.한때 나라일이 어떻게 되든 자신과 한가정의 안락만을 위해 동분서주하였지만 그길에서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찾을수 없었다는것이 그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사회적존재로서 집단과 동떨어지고 대하의 거품과도 같이 시대의 기슭으로 밀려나게 되였던 그들은 조국을 위하고 사회와 집단을 위하는 성실한 땀을 바치면서야 비로소 사는 멋과 보람이 어떤것인지, 참된 삶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깨달았던것이다.
지금 우리 당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기를 바라고있다.
이 땅의 공민들모두가 애국주의를 인생관화할 때 애국의 뜻으로 하나가 되고 애국으로 굳게 단결하게 된다.
세상에 애국으로 뭉쳐진 힘보다 더 큰 힘은 없으며 온 나라가 떨쳐나 애국을 하는 나라처럼 강대한 나라는 없다.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애국을 하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다 애국자가 될 때 이 세상에 못해낼 일, 두려울것이 없다.
오늘 우리는 어렵고 복잡한 형세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고있다.내세운 목표는 대단히 높고 부족한것도 없는것도 적지 않다.우리가 애국으로 단결할데 대한 당의 호소를 받들고 분발된 전진기세를 더욱 고조시키며 부강조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이룩하자면 누구나 애국주의를 인생관화하고 체질화한 사회주의근로자가 되여야 한다.
애국주의를 인생관화하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애국헌신의 숭고한 세계를 적극 따라배우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애국헌신의 세계는 우리 시대 애국주의의 최고절정, 최고정화이며 가장 숭고한 귀감이다.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는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순간의 휴식도 없이 끝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애민의 의지에 떠받들려 이 땅우에서는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강대함이 날로 더 높이 떨쳐지고있다.우리 국가의 종합적국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나라의 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된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애국의 세계를 따라배워 나라일을 두고 늘 고심하고 안타까와하며 조국번영의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바쳐나가야 한다.
애국주의를 인생관화하자면 모든 일을 항상 국가적립장에서 보고 대하며 삶의 자욱자욱, 인생의 순간순간을 언제나 애국으로 수놓아가야 한다.
오늘의 분분초초, 하루하루는 매 공민이 지닌 애국심의 열도를 검증하는 시금석과 같다.
그가 누구이든,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자기의 리익을 나라의 리익과 일치시키며 국가가 취하는 조치가 열이든 백이든 자기 일로 받아들이고 무조건 실천해나가는 사람, 말그대로 애국주의를 인생관화한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나라의 주인, 참된 애국자이다.
일군이라면 자기의 일터에서부터 애국운동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오르도록 하겠다는 왕성한 일욕심과 책임감으로 가슴끓이고 과학자라면 나라의 부흥발전에 절실히 필요한 문제들을 선참으로 맡아안고 사색하고 탐구하여 가치있는 과학기술적성과를 이루어내야 한다.로동계급은 증산의 동음, 자력갱생의 창조물들로 조국을 더 굳건히 떠받들고 농업근로자들은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워야 한다.
이 땅의 모든 공민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누구나 애국주의를 인생관화할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가슴깊이 새기고 어머니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성실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칠 때 우리 인민의 리상과 꿈인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현실은 하루빨리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따사로운 품인 사회주의 내 조국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헌신의 열정을 안고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참된 애국자로 삶을 빛내이자!(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