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24
불같은 헌신으로 인민의 행복을 가꾸어가시는 우리 어버이 -강동종합온실농장에 모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우러르며-
위민헌신, 이 부름에 담겨진 숭고한 의미를 깊이 새겨보게 하는 력사의 화폭앞에 우리는 서있다.
강동종합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수도시민들에게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마련해주시려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소중한 재부, 희한한 온실바다가 펼쳐질 그날을 확신하시며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인자하신 영상을 우러를수록 가슴은 뜨겁게 젖어든다.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거창한 설계도를 끝없이 펼치시며 천만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여 만복의 열매를 주렁지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강동종합온실농장을 찾는 누구나 경건히 우러르는 불멸의 화폭에서 우리는 이 땅의 행복이 어디서부터 시작되고 어떻게 꽃펴나는것인가를 다시금 깊이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유유히 흐르는 대동강의 동쪽에 위치하고있다고 하여 강동이라 불리워온 이 고장에 세계굴지의 희한한 《온실도시》, 《농장도시》가 일떠서 만사람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드넓은 부지에 눈뿌리아득히 뻗어간 여러가지 모양의 온실호동들, 자연기복을 그대로 살린 다층, 소층살림집들, 특색있게 꾸려진 공공건물들…
맑고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한폭의 아름다운 대형그림을 펼친듯싶은 그 모습을 바라보느라면 참으로 가슴벅찬 시대에 우리가 살고있다는 생각에 끓어오르는 감격과 흥분을 금할수 없다.
불과 1년사이에 훌륭히 일떠선 강동종합온실농장, 이 자랑찬 실체야말로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조선로동당의 인민관이 떠올린 고귀한 결실이다.
강동지구에 펼쳐진 눈부신 변혁상에는 천사만사중에서도 인민의 복리증진을 첫자리에 놓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정이 응축되여있다.
주체107(2018)년 7월 어랑천5호발전소를 돌아보시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시 강동군에 있는 비행장을 내고 그 자리에 대규모온실농장을 건설하실 구상을 피력하시였다.그러시면서 도, 시, 군소재지 인민들의 남새문제를 풀수만 있다면 비행장을 한개가 아니라 두개, 세개도 낼수 있다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아까울것이 없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정녕 마음속첫자리에 인민을 놓으시고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인민의 어버이께서만이 하실수 있는 심중의 고백이였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아까울것이 없다!
이런 드팀없는 의지를 안으시고 중평과 련포에 이어 강동에 세상에 없는 현대적인 대규모온실농장을 일떠세워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300여건에 달하는 형성안과 3 280여건을 헤아리는 기술설계도면, 이것은 강동종합온실농장의 완공을 위해 경애하는 그이께서 기울이신 로고의 일단을 전해주는 수자이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걸머지시고 분분초초를 쪼개가며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그이께서 강동종합온실농장 하나에만도 이렇듯 크나큰 심혈을 쏟으시였으니 우리 총비서동지 같으신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가 고금동서 그 어디에 있어보았던가.
이뿐이 아니다.
강동종합온실농장의 건설력량편성과 륜전기재들의 운행보장, 건설에 필요한 설비, 자재, 자금보장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며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자면 끝이 없다.
그 이름도 유정한 강동종합온실농장, 뇌일수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111(2022)년 10월 련포온실농장을 돌아보시면서 하신 정깊은 말씀이 우리의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중평온실농장이 첫째아들농장이라면 련포온실농장은 둘째아들농장이라고 할수 있다.앞으로 셋째아들농장은 련포온실농장보다 지능화, 집약화수준이 더 높은 한세대 더 발전된 온실농장으로 건설해야 한다.
첫째아들농장, 둘째아들농장, 셋째아들농장!
인민에 대한 정이 얼마나 극진하시였으면 인민을 위한 온실농장들을 살붙이처럼 여기시며 류다른 애착속에 불러주시였으랴.
여기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리상과 포부,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것을 안겨주시려는 그이의 불같은 일념이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그래서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최신농업과학기술자료들까지 친히 선정하여 내려보내주시며 강동종합온실농장을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는 현대적인 대규모남새생산기지로 일떠세워주신것이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나 하여도 인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일, 실지 덕을 볼수 있는 일부터 찾아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론이다.
하기에 그이께서는 인민들이 덕을 본다는 소식을 들으실 때면 그리도 기뻐하시며 격정에 잠겨계시는것이다.
언제인가 한 일군이 나라의 국력강화와 관련한 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온적이 있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이께서는 중평온실농장의 덕을 보는 함경북도인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는것이였다.
원래 남새걱정이 많던 함북도인민들이 상점과 매대들에서 눅은 값으로 사철 푸르싱싱한 남새들을 사가고있다고, 남새값이 원래보다 얼마나 눅어졌는지 아는가고 하시면서 집집마다 차례진 남새량에 해당한 값까지 알려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인민들이 이제는 온실농장덕을 본다고 거듭 외우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만시름을 잊으신듯 환하게 웃으시였다.
자식들때문에 정에 웃고 정에 우는것이 어머니이라지만 그보다 더 다심한 사랑과 정으로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을 따뜻이 보살피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한없이 자애로운 그이의 품에 안겨사는 우리 인민처럼 복받은 인민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중평에서 련포, 련포에서 강동으로!
이런 대규모온실농장들을 더 많이 일떠세워 우리 인민들의 남새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지난 3월 강동종합온실농장 준공 및 조업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곳 온실들을 돌아보시며 전국적범위에서 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건설을 다그치며 남새생산을 창조형산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제 우리 조국땅에는 강동종합온실농장과 같은 대규모온실농장들이 련이어 펼쳐지리니 생각만 해도 가슴은 흥분으로 세차게 높뛴다.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통이 큰 목표와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과감히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그이께서 계시여 머지않아 이 땅에는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새 아침이 밝아오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조중친선의 해》마크가 나왔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습근평동지께서는 조중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의의깊은 2024년을 《조중친선의 해》로 정하시고 새해 정초에 그 가동을 선포하시였다.
조중 두 당,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의 숭고한 뜻에 받들려 《조중친선의 해》기념마크가 제정되였다.
마크에는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와 중국의 오성홍기, 외교관계설정 75돐을 상징하는 수자 《75》와 《조중친선의 해》라는 글이 새겨져있으며 우리 나라의 개선문과 중국의 오랜 력사문화유적인 천단기년전이 형상되여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은 뜻깊은 올해에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속에서 맺어지고 공고화된 혈연적뉴대와 조중친선의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며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 걸쳐 쌍무관계를 가일층 발전시켜나감으로써 두 나라 친선관계력사에 또 하나의 아름다운 장을 아로새기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중국예술단 평양 도착
《조중친선의 해》 개막식 합동공연에 참가할 명문군 문화 및 관광부 예술국 국장과 석택의 국제교류협조국 부국장이 인솔하는 중국예술단이 6일과 9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조중 두 나라 인민의 친선의 정과 단결의 뉴대를 두터이 하며 평양을 방문하는 예술단은 300여명으로 구성되여있으며 중국의 관록있는 예술단체들과 명배우들을 망라하고있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성, 조선예술교류협회 일군들과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공사, 대사관 성원들이 예술단을 따뜻이 맞이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성은 9일 저녁 중국의 예술사절들을 환영하여 양각도국제호텔에서 연회를 차리였다.(전문 보기)
중앙미술전시회 개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을 경축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경축 중앙미술전시회가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탁월한 사상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이 땅우에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담은 영상미술작품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유화 《반일인민유격대창건을 선포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보천보의 홰불》을 비롯한 작품들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불멸할 업적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싸우는 전사들을 찾아 불비쏟아지는 포화속을 헤쳐가신 천출명장의 위대한 사랑과 믿음은 인민군용사들이 격전장마다에서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 영웅성을 발휘할수 있게 한 불패의 힘의 원천이였음을 조선화 《전선의 동무들이 우리를 기다리고있소》, 《수령님, 앞에는 최전선입니다》 등의 작품들이 잘 보여주고있다.
유화 《강선제강소를 찾으시여 천리마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는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 《협동화의 기쁨을 함께 나누시며》를 비롯한 작품들에는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들과 함께 성스러운 혁명려정을 이어오신 어버이수령님의 한없이 고결한 위인적풍모가 숭엄히 어리여있다.
불면불휴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조선화 《장군님과 성강의 로동계급》, 《궂은비 맞으시며》, 《련하기계개발자들과 함께》 등의 작품들이 감명깊게 전하고있다.
조선화 《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여》, 유화 《삼지연시의 천지개벽을 안아오시여》를 비롯한 작품들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치시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를 숭고한 화폭으로 펼쳐보이고있다.
전시회장에는 당의 령도밑에 거창한 변혁의 새시대를 맞이한 조국의 자랑찬 모습과 나날이 꽃펴나는 인민의 행복을 생동하게 형상한 조선화 《룡성의 숨결》, 《송화거리의 대경사》, 아크릴화 《황금산의 주인들》 등의 작품들도 전시되여있다.
개막식이 9일 조선미술박물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관계부문, 미술부문의 일군들, 창작가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가는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경축 중앙미술전시회를 개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전시회를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한없이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모든 참가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인류공동의 리익을 란폭하게 침해하는 오만한 행위
영국신문 《파이낸셜 타임스》를 비롯한 여러 나라 언론들이 보도한데 의하면 얼마전 미국이 세계대양의 7개 수역에서 200n·mile경제수역밖의 대륙붕에 바깥한계선을 선포함으로써 광물자원이 풍부한 넓은 면적의 해저구역을 자기의 관할권에 포함시켰다고 한다.
국제법에 어긋날뿐 아니라 인류공동의 리익을 해치는 미국의 이 일방적인 전횡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을 자아내고있다.
지난 3월말 져메이커에서 진행된 국제해저기구총회회의에서 많은 나라 대표들은 유엔해양법협약을 비준하지 않고있는 미국의 일방적인 대륙붕바깥한계선확대행위를 받아들일수 없다고 언명하였다.로씨야외무성은 미국측에 정식 항의문건을 발송하였다.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인류공동의 재산을 침식하는 미국의 부당한 행위는 비법적이고 효력이 없으며 일방주의적인 패권행위라고 강하게 비난하였다.
1982년에 채택되고 1994년에 발효된 유엔해양법협약은 국가관할범위밖의 국제해저구역과 자원을 《인류의 공동유산》이라고 밝히고 그에 따르는 구체적인 조항들을 규제하고있다.협약은 접속수역, 경제수역, 령해, 대륙붕, 국제해협 등 해양에 관한 제반 사항들을 포괄적, 통일적으로 규제한것으로 하여 《바다의 헌장》으로 공인되여있다.
대륙붕을 연장하려는 경우 체약국들은 경제수역을 넘어서는 해당 해저구역이 륙지로부터 뻗어나간 대륙붕이라는 과학적근거자료들을 유엔대륙붕한계위원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거쳐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렇게 볼 때 세계적인 해양대국임을 자처하는 미국이 저지른 이번 행위는 국제적합의를 거쳐 수립된 해양질서에 대한 고의적이고 란폭한 도전이다.
미국이 유엔해양법협약을 아직까지 비준하지 않고있는 리유는 저들의 안전에 영향을 주며 주권을 손상시킨다는것이다.저들의 잠수함이 다른 나라의 해저구역에 임의로 드나들면서 군사활동을 하는데 지장을 받을수 있고 미국회사들이 해저자원을 개발할 때 지불금을 내야 하는 등 《자유로운 바다자원개발 등이 제한받는다.》는것이다.이 리유부터가 유엔헌장을 비롯한 국제적정의와 공평성에 배치되는 극히 오만하고 범죄적인것이다.
국제해양질서와 관련한 미국의 전횡은 뿌리가 깊다.
미국은 이미 1945년에 자국의 령해와 잇닿은 공해의 해저(대륙붕)에 매장되여있는 천연가스자원을 저들이 관할한다는 대륙붕선언(일명 《트루맨선언》)을 일방적으로 발표하였다.이를 시발로 하여 많은 해양국들이 경쟁적으로 더 넓은 해저 및 해역을 주장해나섬으로써 국제적인 물의를 일으켰다.
또한 1962년 세계보호련맹이 해양보호구는 관할수역안에 내와야 한다는 결정을 채택하였으나 미국은 이를 무시하고 2006년 하와이제도부근의 공해를 포함하는 약 36만㎢의 해역을 보호구로 지정한데 이어 2014년에는 하와이제도로부터 사모아사이의 보호구범위를 약 270만㎢로 확대하였다.해양보호를 빗대고 선박들의 항행과 어업활동, 해저자원개발을 금지하면서 해당 수역을 사실상 저들의 전속령역으로 만들었다.
여러 국제연구기관의 조사자료에 의하면 현재 국제해저구역은 세계해양면적의 약 3분의 2에 달하며 여기에는 세계의 전망적인 수요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 무진장한 에네르기 및 광물자원이 매장되여있다.
국제해양질서를 유린하는 미국의 전횡이 이러한것들에 대한 극도의 경제적탐욕에 바탕을 두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이러한 탐욕이 2010년 메히꼬만수역에서 해저원유채굴시설의 폭발과 수백만bbl의 원유루출사고를 일으키고 그로 인한 특대형의 해양환경재난을 초래한바도 있다.
보다 엄중한 문제도 있다.
최근년간 미국은 심해구역을 새로운 군사활동의 무대로 전변시키고있다.외신자료에 의하면 미국은 이미 수심 900m의 대서양밑에 작전기지를 두고있을뿐 아니라 여러 수역에 수중원유저장고를 구축해놓았다.
2010년-2014년에 이동식심해조기경보체계를 개발완성한데 이어 2025년까지 심해에서 은페 및 기동할수 있는 수중항공모함을 개발하려 하고있다.이에 토대하여 심해부대사령부창설까지 계획하고있다고 한다.
미국이 이번에 대륙붕의 바깥한계선을 확대한것은 모름지기 이러한 군사적기도와도 결코 무관하지 않을것이다.
인류공동의 리익과 국제법을 함부로 롱락하는 미국이 국제사회의 모두매를 맞는것은 극히 당연하며 미국의 이 불법무도한 광증은 시급히 저지되여야 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수리아아랍공화국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평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동 지
나는 위대한 김일성각하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당신께 열렬한 축하를 보내면서 친선적인 귀국이 끊임없는 발전과 번영을 이룩하며 더욱 강대해질것을 축원합니다.
어리신 나이에 벌써 식민주의를 반대하고 나라의 자유와 독립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나서신 김일성주석께서는 귀국을 부흥에로 이끄시였으며 인류해방을 위한 사상을 창시하시고 전세계에서 민족해방운동을 적극 지원하시는 등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였습니다.
우리는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력사적인 친선관계를 강화하고 쌍무협조를 발전시켜나감으로써 부닥치는 온갖 도전을 극복해나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수리아아랍공화국 대통령
바샤르 알 아싸드
2024년 4월 7일 디마스끄
김덕훈 내각총리 황해남북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황해남북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총리동지는 수안군, 곡산군, 봉천군, 배천군, 연안군, 청단군의 여러 농장을 돌아보면서 당의 농업정책을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받들어갈 열의드높이 당면한 영농작업을 다그치고있는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해주었으며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데서 농업도들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였다.
각급 농업지도기관들에서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영농시기별에 따르는 농사작전을 면밀히 하고 걸린 문제들을 풀기 위한 경제실무적대책들을 예견성있게 안받침하며 농업생산단위들에서는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데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밀, 보리를 비롯한 앞그루작물들의 생육조건을 충분히 보장하는것과 함께 선진적인 벼모기르기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며 가물과 고온과 같은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양수설비들의 능력을 높이는 등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하고 완비하는 사업을 다그칠데 대하여서와 농기계들의 가동률을 제고하여 봄철영농공정별 계획들을 일정대로 정확히 집행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에 앞서 총리동지는 강원도종합병원건설장에서 공사추진정형을 료해하고 제기된 문제들을 협의대책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신 59돐에 즈음한 기념행사 인도네시아에서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신 59돐에 즈음하여 5일 인도네시아의 보고르식물원에서 김일성화사적표식비참관식,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 등 기념행사가 진행되였다.
인도네시아 외무성, 투쟁민주당, 인도네시아조선친선문화교류협회를 비롯한 정부,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 그리고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림시대리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 우리 공화국이 자위적국방력강화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을 소개하는 사진들, 김일성화사적표식비 등을 돌아보았다.
또한 어버이수령님의 력사적인 인도네시아방문을 수록한 영화를 감상하였다.
행사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도네시아에 대한 방문을 통하여 두 나라 친선관계발전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달성하고있는 눈부신 성과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과 수카르노대통령사이의 친분관계는 오늘도 두 나라 친선관계의 기초로 인도네시아사람들의 기억속에 살아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호상존중에 기초한 협력과 교류를 발전시키고 친선협조관계를 강화해나갈 의지들을 피력하였다.(전문 보기)
조국번영의 굳건한 초석을 마련해주신 그 업적 길이 빛나리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우리 조국의 불패의 위용과 인민의 존엄은 세기를 이어 만방에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이 자랑찬 현실을 대할수록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메아리쳐온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혁명은 력사의 온갖 풍파를 뚫고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으며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초강도강행군길이 있어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는 인류가 알지 못하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
진정 오늘의 강대한 우리 조국이야말로 자신의 한생을 다 바치시여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할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조국번영의 굳건한 초석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31돐을 맞는 온 나라 인민은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뜨겁게 돌이켜보며 끝없는 격정으로 가슴설레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주체82(1993)년 4월 9일!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우리식 사회주의가 력사의 모진 광풍을 과감히 이겨내고 승승장구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게 한 특기할 사변이였다.
력사의 이날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사회주의수호전과 강국건설위업수행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할수 있었다.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번영하며 자위로 굳건한 주체조선의 백승의 전통과 강용한 기상, 광휘로운 미래는 뜻깊은 이날과 잇닿아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국방위주의 국가기구체계를 확립하시고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심으로써 사회주의국가건설과 사회주의정치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게 되였다.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중대한 전환의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지니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위대한 헌신의 길을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돌이켜볼 때면 무적의 총대를 억세게 벼리시여 내 나라, 내 조국을 지켜주신 우리 장군님의 업적이 얼마나 고귀한것인가를 가슴깊이 절감하게 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
숭엄히 불러볼수록 사회주의조국의 운명과 우리 인민의 존엄높은 삶을 위해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선군의 그길이 눈굽을 적셔준다.
지난 세기 90년대에 들어와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된것을 기화로 하여 제국주의자들과 그 앞잡이들은 세계사회주의의 보루인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하여 피를 물고 달려들었다.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사회주의가 《종말》을 고하는것은 시간문제이라고 꺼리낌없이 떠벌이였다.
바로 그러한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단호히 선언하시였다.
나는 당과 함께 총대를 틀어쥐고 수령님의 한생이 어리여있는 주체의 붉은기를 영원히 지켜나갈것이다!
내가 이 총대를 틀어쥐고있는한 우리는 기어이 사회주의조국을 지킬것이며 부강조국을 일떠세울것이다!
우리가 갈길은 선군이라는것을 력사앞에, 세계앞에 엄숙히 선언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박솔초소에 새기신 력사의 그 자욱을 어이 잊을수 있으랴.
주체84(1995)년 1월 1일 다박솔초소를 시찰하시고 자신께서는 앞으로도 전사들과 같이 흙냄새도 맡고 포연이 자욱한 전투초소들에서 전사들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최고사령관이 될것이라는 굳은 결심을 피력하신 위대한 장군님.
사람들이여, 못잊을 그 나날을 돌이켜보시라.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어떻게 우리가 사회주의조국을 영예롭게 수호할수 있었는가를, 어떻게 우리가 세인이 놀라와하는 기적들을 련이어 탄생시키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할수 있었는가를.
위대한 장군님은 언제나 최전선에 계신다!
이것은 사생결단의 의지로 늘 최전선에 계신 우리 장군님의 거룩한 영상을 눈물속에 뵈오면서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터친 격정의 토로였다.
소중한 추억을 불러오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언제인가 일군들에게 자신께서 인민군대에 대한 현지지도를 하는것은 우리 혁명앞에 사회주의를 지켜내는가 지켜내지 못하는가 하는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고있기때문이라고, 이 심각한 문제를 풀수 있는 열쇠가 바로 군대에 있다고 강조하신 위대한 장군님.
선군을 우리 혁명을 지키고 승리에로 이끌어나가기 위한 만능의 보검으로 틀어쥐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장정의 길에 불멸할 자욱을 력력히 새기시였다.
진정 선군의 그길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을 지니신 절세의 애국자만이 걸을수 있는 길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치신 험난한 선군혁명천만리길에는 위험한 고비들이 수많이 놓여있었다.
우리의 눈앞에 뜨겁게 어려온다.
선군혁명령도의 상징으로 솟아있는 철령의 령길이.
오르면서 40리, 내리면서 40리의 가파로운 령길,
과연 그 철령너머에 무엇이 있었기에 우리 장군님께서는 아흔아홉굽이의 령길을 깊은 밤에도, 이른새벽에도 쉼없이 넘으시였던가.
어느해인가 험한 철령을 더는 넘으시지 말아달라고 절절히 아뢰이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최고사령관이 전선이 위험하다고, 천길 낭떠러지가 무섭다고 비켜선다면 누가 나의 병사들을 찾아가겠는가.언땅에 배를 붙이고 밤을 지샐 때 고향집생각보다 최고사령관을 더 잊지 못하여 그리워하고있는 병사들을 앞에 두고 나에게서 철령졸업증이란 있을수 없다.나의 철령행전선길은 앞으로도 계속될것이다.…
바로 그래서였다.
숭고한 조국수호의 의지, 병사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을 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나라의 험한 령길과 바다길을 헤치시며 전선길을 이어가신것이였다.
오성산의 칼벼랑길, 적들의 총구가 지척인 판문점의 새벽길, 위험천만한 초도의 풍랑길…
어찌 이뿐이랴.
찾고찾으시는 초소마다에서 교양실과 병실, 식당을 돌아보시며 병사들의 군무생활에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세심히 돌보아주신 이야기, 훈련장을 찾으시여 군인들이 어떤 국을 먹는지 직접 알아보신 사실…
정녕 위대한 장군님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신 전선시찰의 길이 있어 천리방선이 굳건히 다져지고 우리 조국은 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련전쾌승을 떨치였으며 나라의 방방곡곡에서는 세인을 경탄시키는 눈부신 기적들이 창조될수 있었다.
사회주의강국건설!
단순히 고난을 견디여낼것이 아니라 강국의 높이에로 치달아올라야 한다는 그이의 철석의 의지와 불멸할 헌신이 있어 우리 조국은 고난을 이겨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할수 있었다.
우주만리로 날아오른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들, 온 나라에 타오른 새세기산업혁명의 불길,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훌륭히 변모된 농장벌들,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
참으로 그 하나하나의 자랑찬 성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천만고생과 맞바꾼것이며 장군님께서 뿌려주신 번영의 씨앗들에서 움트고 열매맺은것이였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김정일애국주의의 고귀한 산물인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와 만년재부들이 커다란 은을 내고있는 오늘의 가슴벅찬 현실을 체감하면서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모시고 살며 투쟁해왔는가를 깊이 절감하고있는것이다.
우리 인민에게 승리의 대통로를 열어주시고 이 땅에 자주와 번영의 위대한 새시대를 펼쳐갈수 있는 만년초석을 마련해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지니시고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걸출한 위인상은 천만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백승의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가고있다.
가장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께서 계시기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의 업적은 더욱 빛을 뿌릴것이며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는 반드시 사회주의성공탑, 인민의 리상사회가 눈부시게 솟구쳐오를것이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계급적각성
계급적각성은 계급적본분과 사명에 대한 자각과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혁명적경각성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내부로부터 허물어보려는 적들의 온갖 책동을 예리하게 가려보고 각성있게 대하며 사회주의화원에 자본주의독초의 사소한 싹도 절대로 돋아나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사회에서 근로자들의 계급적각성은 수령에 의하여 개척된 혁명위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피로써 쟁취한 사회주의전취물을 온갖 계급적원쑤들의 침해로부터 굳건히 지키며 더욱 빛내이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 각오와 실천행동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인민대중이 높은 계급적각성을 가지는것은 혁명의 승리를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혁명과 건설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옹호고수하고 실현하기 위한 그들자신의 사업이며 이는 치렬한 계급투쟁을 동반한다.계급적각성이 없이는 안팎의 계급적원쑤들의 책동을 제때에 적발분쇄할수 없고 인민대중의 리익을 끝까지 옹호고수할수 없다.계급적각성을 높이는것은 착취와 압박을 받아보지 못하고 간고한 시련도 겪어보지 못한 새세대들이 혁명대오의 주력을 이루고있는 오늘날 더욱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계급적각성을 높이는데서 중요한것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혁명교양, 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이다.특히 그들에게 계급투쟁의 원리를 깊이 인식시키는 한편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에 대한 실질적인 자료들을 가지고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인민의 어버이》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자주, 자립, 자위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사회주의강국의 양양한 전도를 열어놓으시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인적풍모를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강선의 로동계급과 함께 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김책제철소를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로동계급을 나라의 맏아들로 내세워주시며 그들의 혁명적열의를 최대한 발양시켜 기적창조의 력사를 수놓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세기에 빛날 업적을 뜨겁게 전하고있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농장길, 포전길을 쉬임없이 걸으시며 농업근로자들과 허물없이 무릎을 마주하시고 농사일을 의논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가 《황금이삭 설레이는 농장벌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강서군 청산리농민들과 담화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에 어리여있다.
《과학원창립 20돐기념 과학전시관을 돌아보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조선지식인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당마크에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을 새겨넣도록 하시고 지식인들을 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는 참다운 애국자들로 키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고매한 위인적풍모를 되새겨주고있다.
후대들을 위해서는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며 나라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혁명의 계승자로 억세게 자라나도록 걸음걸음 보살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를 《평양시어린이들의 설맞이축하모임에 참석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방하수소년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이 감명깊게 보여주고있다.
《창광원을 돌아보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우리 인민들이 리용할 궤도전차를 보아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인민을 위한 길에 언제나 함께 계시며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혁명령도의 전 로정을 수놓아오신 절세위인들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숭엄한 화폭으로 전하고있다.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시려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불멸할 려정이 《새로 건설된 광천닭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강원도 안변군 오계리일대의 태풍피해복구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에 비껴있다.
중앙사진전람회 개막식이 8일 옥류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와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홍철진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 거창한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며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가는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를 개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는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그들의 소박한 의사를 정책에 담으시고 인민의 념원과 숙망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주신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력사이라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와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에서 자력갱생정신, 견인불발의 투쟁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세대를 이어 울리는 당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반제계급교양의 도수를 높여 그들이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침략적, 략탈적본성에 대하여 똑똑히 알도록 하여야 합니다.》
지난 청명날 아침 신양군 송동리에 여러 사람이 들어섰다.신양군 읍에 사는 정영복로인과 그의 딸과 사위였다.예로부터 소나무가 많아 그 이름도 송동리라 불리우는 이 고장은 정영복로인에게 너무도 가슴아픈 추억을 남긴 곳이였다.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바로 여기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계급적원쑤들의 손에 무참히 학살되였던것이다.
얼마후 정영복로인의 입에서 무거운 한숨이 흘러나왔다.정영복로인의 뒤를 따르던 사위가 곁으로 다가와 근심어린 어조로 물었다.
《아버님, 몸이 불편합니까?》
정영복로인은 군관인 사위를 바라보며 고개를 가로저었다.조국보위초소에서 아들이 전사한 후 가정에 생긴 생활의 공백을 메꾸어주고있는 사위였다.실은 혼자서 조용히 다녀오려고 했었지만 며칠후 부대로 돌아가기 전에 송동리에 꼭 가보고싶다는 사위와 딸의 요구를 밀막을수 없어 함께 떠난 길이였던것이다.
정영복로인은 손채양을 하고 이윽토록 소나무숲을 바라보았다.소소리높은 우듬지를 바라보느라니 그의 눈앞에는 철들자부터 아버지에게서 들은 이야기들이 화폭처럼 펼쳐졌다.추억의 첫 갈피는 할아버지 정은기가 해방된 이듬해 씨름경기에 참가하던 그날로부터 시작되였다.
…1946년 어느 민속명절날이였다.해방과 더불어 새땅을 분여받은 송동리사람들의 기쁨은 아름드리소나무아래 펼쳐진 씨름장에도 그대로 어리여있었다.
이날 동무를 만나기 위해 송동리에 왔던 정은기도 씨름판에 뛰여들었다.관중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 경기에서 정은기가 이겼다.축하의 들꽃묶음을 가슴벌게 받아안은 순간 그의 눈굽은 축축히 젖어들었다.
해방전의 일이 떠올랐던것이다.
정은기는 어릴 때부터 별의별 고생을 다 겪으면서 잔뼈가 굵어졌다.어느날 뙤약볕에 땀을 흘리며 나무를 한짐 해가지고 산을 내려오던 그를 지주아들놈이 불러세웠다.그리고는 으시대며 씨름경기를 하자고 접어들었다.그가 입을 꾹 다문채 말이 없자 지주아들놈은 다짜고짜로 팔을 잡아당기였다.정은기는 참을수 없어 나무짐을 벗어놓고 팔소매를 걷어올렸다.상대방을 단번에 멨다꽂은것은 정은기였다.그러자 지주아들놈과 부자집놈들은 이리떼처럼 달려들어 그에게 뭇매를 안기였다.결국 경기에서 이긴 《죄》로 그는 피칠을 당했다.
눈물겨운 지난날을 떠올리며 정은기는 어제날의 가난뱅이를 땅의 주인으로 내세워주고 사람다운 생활을 누리도록 해준 나라의 은덕에 보답하리라 굳은 결심을 다지였다.
그의 가슴은 래일에 대한 희망과 꿈으로 부풀어올랐다.
그러나 미제침략자들이 몰아온 전쟁의 불구름은 그 모든것을 앗아갔다.
조국앞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오자 정은기는 자식들을 조국보위에로 떠밀었다.그들중에 정영복로인의 아버지 정인순도 있었다.
전략적인 일시적후퇴가 시작되자 면소재지에 미국놈들의 더러운 입김을 받으며 《치안대》라는 독버섯이 생겨났다.도처에서 피비린 살륙만행이 시작되였다.
야수들의 검은 마수는 정은기의 집에도 뻗치였다.이미전부터 그의 가족을 처단자명단에 올렸던 놈들은 하루에도 여러 차례씩 정은기를 끌어내여 쌀을 감춘 곳을 대라고 고문을 들이대였다.하지만 그의 입에서는 모른다는 대답이 흘러나오군 하였다.악에 받친 놈들은 그를 비롯한 마을사람들을 《치안대》본부로 끌고가 학살할 흉계를 꾸미였다.그들이 놈들에게 끌려 송동리를 지날 때 인민군대의 재진격이 시작되였다.당황망조한 놈들은 제놈들의 죄행을 감추기 위해 끌고가던 사람들을 학살하기 시작했다.먼저 정은기를 소나무가지우에 거꾸로 매달았다.
《네놈이 이 소나무숲에서 씨름을 해서 이겼지.오늘 여기를 네놈의 무덤으로 만들어줄테다.》
놈들은 피를 본 승냥이처럼 그에게 달려들었다.정은기는 마지막숨을 몰아쉬며 웨쳤다.
《인순아, 이 원한을 풀어다오.》
정은기를 때려죽인 후 놈들은 그의 안해도 무참하게 학살했다.…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에 소나무숲이 설레였다.
(할아버지의 마지막당부가 자기의 가슴에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증오심과 적개심을 높여주었다고 아버지는 늘 말하군 했었지.)
정영복로인의 추억은 계속 이어졌다.
…제대되여 고향에 돌아온 정인순은 마을사람들로부터 아버지와 어머니가 놈들의 손에 어떻게 학살되였는가를 알게 되였다.그는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심을 안고 농업협동화의 종소리를 높이 울려갔다.아버지의 피절은 당부를 가슴에 간직한 그는 가정을 이룬 후에도 자식들과 마을사람들에게 계급적원쑤들이 저지른 야수적만행에 대하여 자주 이야기해주면서 스스로 계급교양의 길을 걸었다.어느날 림종을 앞둔 정인순은 아들을 곁에 불러앉히였다.
《할아버지의 당부를 잊지 말거라.그리고 기어이 원쑤를 갚아야 한다.》…
깊은 상념에서 깨여난 정영복로인은 사위와 딸을 미더운 눈길로 바라보았다.그리고 준절한 어조로 당부하고 또 당부했다.
《그날의 당부를 잊는다는것은 곧 원쑤를 잊는다는것이고 그렇게 되면 이 땅에 다시금 무고한 사람들의 피가 슴배이게 된다.원쑤들도 우리처럼 대를 이어가며 기어이 우리를 먹어보려고 날뛰고있다.난 너희들이 이것을 항상 명심하고 복수의 길을 꿋꿋이 이어가기를 바란다.》
훈훈한 봄바람이 불어왔다.계급적원쑤들에게 원한품고 쓰러진 령혼들의 당부를 잊지 말라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원쑤들과의 투쟁은 더욱 치렬해진다고 소나무숲은 속삭이는듯싶었다.(전문 보기)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한 대결도구
로씨야의 따쓰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얼마전 로씨야안전리사회 서기장이 신문 《아르구멘띠 이 팍띠》와의 회견에서 나토를 온갖 위기와 분쟁의 근원으로 락인하였다.그는 나토의 피비린내나는 력사는 이 기구가 세계에 어떤 위험을 가져다주는가를 잘 보여주고있다고 까밝혔다.
명색상 군사작전권이 《유럽방위》에 국한되여있는 나토가 미국의 지휘봉에 따라 세계도처에서 숱한 불집을 일구어 평화를 엄중히 유린하고 인류에게 커다란 불행과 고통을 들씌워온데 대한 신랄한 성토이다.
지금껏 나토가 촉수를 뻗치는 곳에는 무장충돌과 전쟁의 폭풍이 어김없이 들이닥치고 류혈참극이 빚어지군 하였다.지난 75년간 나토는 20여차례의 대규모군사작전을 치르었다.발칸전쟁과 만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 등 미국주도의 전쟁과 정권교체작전들에서 나토는 예봉으로 나섰다.이밖에도 수많은 무장분쟁들에 관여하였다.
조종끈을 바로 미국이 쥐고있기때문이다.
미국은 나토를 미국식질서를 유지하는 철저한 군사경찰기구로,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평정하는 도구》로 만들었다.
나토의 모든 정책은 워싱톤의 지시에 따라 세워진다.미국은 유럽에 대한 저들의 군사적주둔을 유지하기 위해, 유럽대륙의 안전보장문제에서 그 어느 나라도 아메리카합중국을 대신할수 없다는것을 과시하기 위해 나토를 써먹고있다.또한 나토성원국들이 미국제무장장비들을 끊임없이 구입하도록 해놓고 자기 군수산업체의 능력을 확대함으로써 막대한 리익을 챙기고있다.
지금 미국은 나토를 더욱 강화한데 기초하여 그의 작전권을 세계적범위에로 확대하여 강권행사에 써먹고있다.
1949년 4월 12개 나라로 조작된이래 30여년간 기구의 문턱을 넘어선 나라는 불과 4개뿐이였다.하지만 랭전종식이후 나토는 《왕성한 식욕》으로 동유럽나라들과 발뜨해연안나라들을 몽땅 《소화》시키였다.결과 30여개 나라를 망라하고있다.
기고만장한 나토가 《붉은 선》을 서슴없이 넘어서자 마침내 격렬한 물리적충돌이 벌어졌다.우크라이나사태가 바로 그것이다.
지금 미국과 나토는 우크라이나 혹은 그 일부를 저들의 완전한 통제하에 두고 로씨야를 반대하고 나토의 리익을 대변하는 지역으로 유지할것을 추구하고있다.나토는 사실상 우크라이나분쟁의 일방이다.
이 충돌은 나토가 추구해온 뿌리깊은 대결정책의 산물이며 유럽안전분야에 존재하는 모순의 총폭발이라는것, 특정한 일방을 정치적으로 배척하고 무력으로 억제한것이 유럽의 안전을 위험에 빠뜨린 기본요인이라는것이 세계여론의 평가이다.
나토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도 깊숙이 마수를 뻗치고있다.
《유럽에서 미국의 존재를 유지하고 쏘련을 유럽밖에서 견제한다》는 조작당시의 사명과는 달리 《특정한 지역이 아닌 전 지구적인 안전보장》을 력설하면서 매우 위험한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나토는 성원국무력을 뻔질나게 이 지역에 들이밀어 각종 명목의 합동군사연습을 벌리고있으며 오커스와 쿼드를 비롯한 지역내 군사협의체들과의 협력강화에 열을 올리고있다.또 이 지역에 있는 미국의 추종국가들이 나토수뇌자회의에 초청되여 위험한 공모놀음을 벌리고있다.
나토가 로씨야와의 공개적인 전쟁에 준비되여있다고 한 나토군사위원회 위원장의 최근발언, 로씨야와 중국을 억제하기 위한 주요과제에 중점을 둔 나토의 년례보고서 등은 이 침략기구의 음험한 야망을 폭로하고있다.
랭전종식으로 그 존재의 필요성을 상실했음에도 불구하고 나토는 새로운 위기와 갈등을 격화시키면서 살아남았고 날로 비대해지고있다.
나토의 위험천만한 행보는 세계에 엄청난 재앙을 몰아오고있다.나토가 거대한 군사동맹으로 부상하고있는 오늘날 새 세계대전발발의 위험성이 증대되고있다.나토는 방위동맹이 아니라 침략동맹이며 위기 및 분쟁의 근원으로 되고있다는것이 세계여론의 지탄이다.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실현에 편승하여 한몫 보려는 현훈증에 사로잡힌 나토의 시대착오적인 행태는 돌이킬수 없는 파멸적후과를 초래할것이다.(전문 보기)
《일본앞잡이, 전쟁돌격대 윤석열을 탄핵하자!》, 《검찰독재 갈아엎자!》, 《물가폭등, 민생파탄 윤석열탄핵!》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제84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괴뢰한국에서 윤석열괴뢰패당을 기어이 파멸시키기 위한 각계층의 투쟁열의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드디여 때가 왔다! 압승하여 탄핵하자!》라는 주제로 6일 서울에서 제84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광범히 전개되였다.
초불행동의 주최로 진행된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최근 괴뢰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집권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권력기관과 언론을 총동원한 윤석열패당의 부정선거행위가 끝이 없다고 하면서 이를 리승만도 울고갈 관권선거에 비유하여 신랄히 폭로단죄하였다.
그들은 민중의 머리우에 군림하며 선거사기극을 일삼는 윤석열패당에 대한 각계의 분노와 원한이 이미 한계선을 넘어섰다고 하면서 이제 민중의 분노를 총폭발시킬 때가 왔다, 2024년 4월선거는 윤석열을 탄핵시켜야 할 결정적인 기회이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각종 위기와 참사로 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롱락해온 윤석열의 퇴진을 요구하여 2년간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왔다고 하면서 단결된 민중의 힘으로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일당에게 결정적패배를 안기자고 호소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지난 2년도 너무 길었다! 윤석열을 탄핵하자!》, 《드디여 때가 왔다! 압승하여 탄핵하자!》, 《단결한 민중은 패배하지 않는다!》 등의 구호들을 힘차게 웨쳤다.
이어 그들은 《일본앞잡이, 전쟁돌격대 윤석열을 탄핵하자!》, 《검찰독재 갈아엎자!》, 《물가폭등, 민생파탄 윤석열탄핵!》, 《윤석열탄핵을 향해 태풍으로 몰아치자!》라는 글들이 씌여진 대형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들고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괴뢰언론들은 이번 초불대행진은 그 어느때보다도 특색있게 진행되였다고 하면서 서울일대에서 벌어진 초불시위광경은 윤석열을 심판하기 위해 나아가는 《탄핵렬차》를 련상케 하였다고 전하였다.
집회와 시위참가자들은 윤석열패당이 제아무리 악을 써도 《탄핵렬차》는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고 하면서 이번 기회에 윤석열의 잔재들을 모조리 청산하자, 윤석열탄핵과 함께 그 패당이 더이상 민중을 기만하고 우롱하지 못하도록 하자, 민중의 생명을 짓밟는 살인악당을 반드시 응징하자고 말하였다.
선거는 윤석열패당을 심판하기 위한 시작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윤석열탄핵까지 이루어내야 한다, 오는 10일 윤석열탄핵의 기회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괴뢰한국의 광주에서도 《이대로는 못살겠다! 윤석열을 몰아내자!》 등의 구호밑에 윤석열탄핵, 김건희특검을 요구하는 초불시위행진이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행진 전 기간 《윤석열퇴진》, 《윤석열탄핵》, 《김건희특검》이라는 선전물들을 들고 《전쟁위기, 민생파탄, 부정부패, 민주파괴, 참사주범 윤석열을 탄핵하자!》라는 구호를 웨쳤다.
그들은 윤석열의 몰골이 그려진 풍선을 터뜨리는 상징의식을 가지였다.
앞서 초불행동은 《이제 때가 왔다.쌓이고쌓인 분노를 모아 윤석열과 국힘당을 투표로 응징하자!》라는 제목의 격문을 발표하여 괴뢰국회의원선거에서 각계 민중이 총단결하여 윤석열패당에게 결정적파멸을 안길것을 호소하였다.
격문은 윤석열퇴진, 탄핵의 초불을 들고 투쟁을 벌려왔던 민중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를 총폭발시킬 때가 왔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대결정당, 파쑈정당으로 악명을 떨쳐온 《국민의힘》을 결정적으로 소멸시켜야 한다, 《국민의힘》을 그대로 두고서는 전쟁위기, 민생파탄, 참사의 굴레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고 격문은 주장하였다.
격문은 지금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선거패배위기에 빠져 갈팡질팡, 좌왕우왕하면서 부정협잡행위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윤석열의 집권 2년간 쌓일대로 쌓인 분노를 총폭발시켜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결정적파멸에로 몰아넣어야 한다, 윤석열탄핵, 《국민의힘》심판으로 이 땅에서 전쟁세력, 독재세력을 깨끗이 청산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격문은 각계각층이 전국각지에서 초불항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자고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농촌지원열풍을 더욱 고조시키자
각지 농촌들에서 씨뿌리기가 한창이다.
해마다 찾아오는 봄계절이고 년년이 반복되는 영농공정이지만 한알한알의 씨앗에 담는 농업근로자들을 비롯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마음은 그 어느때보다 뜨겁다.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 올해에도 주타격전방에서 기어이 통장훈을 높이 부르리라.
이것이 농업근로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배짱이며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올해에도 농사를 잘 지어 풍작의 해로 만드는것은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결정적으로 풀고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려는 당중앙의 구상을 빛나게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절박한 요구이다.
지금 인민경제의 중요고지들을 지켜선 로동계급은 물론 온 나라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마련하는 결정적인 해로 빛내이기 위해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가고있다.인민경제 2대부문의 하나인 농업부문에서 련이어 통장훈을 부르며 공업발전에 필요한 원료를 원만히 보장해주고 근로자들에게 더 좋은 식생활조건을 마련해줄 때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은 배가되게 될것이다.
올해에도 하늘의 변덕에 구애됨이 없이 어떻게 하나 전야마다 반드시 흐뭇한 작황을 펼쳐야 우리의 농업을 우연히 맞다들리는 유리한 기후조건에 의해서가 아니라 과학적이며 전망적인 발전계획에 따라 전진하는 농업,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에 의거하여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농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킬수 있는 담보를 마련할수 있다.
우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당의 농업정책, 농업발전관의 철저한 구현이자 대풍이라는것을 실천으로 증명하여야 한다.련이은 풍작을 거두어 국가경제의 상승국면과 도도한 전진기세를 더 힘껏 떠밂으로써 위대한 당이 내세운 리상, 우리 인민의 꿈이 결코 먼 후날의 일이 아니라 눈앞의 현실이라는것을 힘있게 실증하여야 한다.
그러자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는것과 함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농촌을 적극 지원해주는 사회적분위기와 풍조를 더욱 고조시키는것이 중요하다.
지난해 농업부문에서 이룩된 소중한 성과는 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주타격전방을 억척같이 지켜갈 때 점령 못할 알곡고지가 없다는것을 다시금 확증해주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나라의 쌀독을 함께 책임진 주인이라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는것이 무엇보다 선차적이다.
주인, 비록 두 글자이지만 여기에 실린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농사일을 함께 책임진 주인이 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단순히 태도와 투쟁기풍에 관한 문제이기 전에 당의 사상과 의도를 진심으로 받들려는 각오가 되여있는가 그렇지 못한가를 결정짓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이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나 본신혁명과업이 있고 절박하게 해결을 요하는 정책적문제들을 비롯한 어렵고 무거운 과업들이 산적되여있으며 부족한것도 많은 오늘 당과 국가의 걱정과 고민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는 진실한 마음가짐이 없이는 주타격전방을 함께 지켜가는 주인이 될수 없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알곡고지점령에 만사의 성과여부가 달렸다는 자각, 농사일이자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이고 자기 가정, 자기자신을 위한 일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로력적, 물질적지원을 아끼지 않을 때 올해에도 풍요한 작황이 펼쳐지게 될것이다.
지난 시기 인민군군인들은 농촌지원에서 빛나는 모범을 보여주었다.농사일을 도와주고 농촌을 지원하려면 인민군대처럼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진심으로 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지난해 가을 경공업성의 일군들은 담당한 농장의 결산분배장에 또다시 많은 생활필수품과 올해 농사에 필요한 영농물자를 싣고나가 농업근로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이른봄부터 전야에 달려나와 온 한해 성실한 땀을 바치고도 농사가 성과적으로 결속되고 결산분배가 진행되는 그 시각에까지 자기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그들의 뜨거운 진정에서 농업근로자들은 주인으로서의 자각과 본분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농사시작부터 결속에 이르기까지 농업생산의 전 과정을 함께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농사일을 량심적으로, 헌신적으로 하며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을 진정으로 돌봐주어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당의 농업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혁명적으로 대담하게 전개하며 농사일을 발벗고 도와나서는 기풍이 온 사회에 차넘치게 선도자적, 조직자적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성, 중앙기관과 련관부문의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영농물자들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고 농기계들을 더 많이 보내주기 위한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여야 한다.
농업부문에 종사하든 안하든, 농업부문과 관련이 있든 없든 현시기 농사를 잘 짓는것이 우리 혁명의 최중대임무, 최우선과업으로 된다는 공통인식과 높은 각오를 가지고 누구나, 어디서나 농촌지원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강력한 정치사상공세를 들이대야 한다.
올해에도 알곡고지는 12개 중요고지중의 지배적고지이다.
모두다 애국의 마음을 하나로 합쳐 사회주의전야마다에 성실한 땀과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감으로써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자.(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조국의 수백만아들딸들이 혁명선렬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억세게 이어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온 세상에 떨칠것을 기대하고있습니다.》
오늘 우리 청년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신을 지니고 조국의 번영발전을 위한 길에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수도와 농촌의 살림집건설장들, 지방발전정책실현을 위한 전구들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이룩되고있는 소중한 성과들에는 기어이 자기의 손으로 부강한 나라를 일떠세우려는 각오를 안고 떨쳐나선 우리 청년들의 노력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라고 말씀하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우리의 혁명사업은 청년들을 위한것이며 청년들이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부강조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여야 한다는 고귀한 뜻이 담겨져있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중요한것은 조국의 번영발전을 위한 고귀한 재부를 마련하여 청년들에게 물려주는것이며 청년들을 앞날을 떠메고나갈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우는것이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은 인간이 지니고있는 사랑가운데서도 가장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사랑이다.오늘의 세대가 하는 모든 일은 다 청년들에게 더 밝은 미래를 안겨주기 위해서이다.전세대가 고귀한 재부를 창조하여 청년들에게 물려주고 그것을 더욱 발전시켜나가는 과정에 혁명이 전진한다.
청년들은 혁명하는 세대이고 자라나는 세대이며 전진하는 세대이다.혁명투쟁에서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가장 용감하게 적극적으로 투쟁하는 사람들이 바로 청년들이다.꿈도 없고 담력도 없고 열정도 패기도 투지도 랑만도 없는 청춘은 청춘이 아니다.청년이라면 마땅히 리상을 세워도 자기 손으로 세상을 들었다놓는 기적을 창조하겠다는 원대한 리상을 세울줄 알아야 하며 포부를 지녀도 조국과 혁명을 위해 큰일을 하겠다는 웅지를 품을줄 알아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에는 우리 국가의 찬란한 미래가 누구를 위한것이며 청년들이 그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어떻게 투쟁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명백한 해답이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전진하여온 지난 10여년간은 우리 청년들을 위한 재부들이 수없이 창조되고 청년들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난 로정으로 수놓아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후대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그들의 행복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시였다.우리 대에 반드시 부강번영하는 나라를 일떠세워 새세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지난 10여년간 강력한 국가방위력을 비축하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여 나라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고 경제의 자립성과 현대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에서 진일보가 이룩되였으며 수도와 농촌의 이르는 곳마다에 문명의 새 거리들과 현대적인 살림집들,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일떠서 조국의 면모가 일신되고있다.이 모든 창조물들은 그 하나하나가 다 우리 청년들을 위한것이며 앞날의 조국을 위한것으로 된다는데 그 의의가 있는것이다.
우리 혁명의 고조기는 청년운동의 전성기와 언제나 일치하였으며 지난 10여년간의 투쟁행로에서 우리 청년들은 사상정신적으로 몰라보게 성장하였다.
당대회가 밝힌 진로따라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청년들은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서의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며 언제나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청년들의 훌륭한 풍모이다.
엄혹한 난관을 과감히 뚫고 혁명을 비약적상승에로 이끄는 우리 당의 두리에는 항상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에 일치시키고 물불을 가림없이 전진하는 슬기롭고 미더운 애국청년들이 성벽을 이루고있다.당 제8차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오늘까지 수많은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 용약 탄원진출하여 당의 품에서 자라난 새세대의 기개를 힘있게 과시하고있다.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을 일떠세우는 투쟁에서도 조선청년의 본때를 보여주고있으며 현대과학기술로 무장하고 과학의 힘으로 부강조국건설을 떠밀어나가는 선봉투사들도 우리 청년들이다.지금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우리 청년들속에서 발휘되는 집단주의미풍과 건전한 도덕기풍은 우리 사회의 풍조를 더 아름답게 해주고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리상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간고분투의 노력으로 천리마의 기적을 창조하고 이 땅우에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를 일떠세운 1950년대, 1960년대 청년들처럼 당의 뜻을 받드는 길에서 값높은 삶을 빛내이려는것이 오늘 우리 청년들의 한결같은 지향으로 되고있다.이 신념이 대건설장들에서 기적적인 승리를 안아오는 무진한 동력이 되고 과학탐구의 길에서 패권을 쥐기 위한 노력으로 분출되고있는것이다.
당중앙의 부름따라 어렵고 힘든 전구로 진출하여 보람찬 청춘을 빛내이는 우리 청년들의 미풍은 전시에 화선에로 달려나가 적의 화점앞에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것과 같은 영웅적소행으로서 우리 청년들만이 지니고있는 숭고한 정신세계를 집약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오늘 지구상의 수많은 나라들에서는 청춘기의 세대들이 영달과 향락만을 추구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사회의 전망을 어둡게 하고있다.이 세상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고생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며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혁명적인 청년들은 우리 청년들밖에 없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자기의 교대자, 후비대를 믿음직하게 키우고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제일가는 밑천이며 가장 큰 자랑으로 된다.이것은 우리 당과 인민이 오늘의 난관을 딛고 넘어 사회주의건설의 새시대에로 이행하며 공산주의를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해나갈수 있음을 확신케 하여준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을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있다.
나라의 기간공업을 추켜세우기 위한 사업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투쟁,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사업,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농촌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발전을 가져오기 위한 사업들이 통이 크게 전개되고있다.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을 련속적으로 전개하여 짧은 기간에 전체 인민이 행복을 누리는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우리 당과 국가가 오늘의 형편에서 이렇듯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는것은 바로 청년들을 위해서이며 우리 청년들의 강렬한 지향과 무궁무진한 힘을 믿기때문이다.
우리 당이 구상하고있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망목표이자 청년들의 리상이다.행복한 미래는 저절로 오지 않으며 투쟁을 통하여 창조되는 법이다.청년들은 마땅히 당의 부름에 산악같이 일떠서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전진해나가야 한다.우리 청년들에게 있어서 세계를 앞서나갈 웅대한 포부를 안고 용감한 창조투쟁으로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선봉투사가 되는것보다 더 큰 영예와 긍지, 보람은 없다.
청년들은 당이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보람찬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기개를 떨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우리 국가의 번영발전을 위한 길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애국의 힘,단결의 힘으로 가속화되는 위대한 변혁의 진군속도 새년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줄기찬 투쟁속에서 첫 분기 인민경제계획 완수
사회주의전면적발전국면을 공고히하고 부단히 상승시켜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탁월한 향도따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배가된 신심과 앙양된 애국열의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향한 올해의 힘찬 진군속도를 더욱 높이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와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이 날과 달을 이어 적극화되는 속에 금속,화학,전력,석탄,기계,채취,건재,림업을 비롯하여 새년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첫 분기 인민경제계획이 빛나게 완수되였으며 건설부문에서 비약과 혁신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의 활기찬 진군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밑에 힘차게 전진해나아가는 우리의 위업에 대한 필승의 확신과 우리 힘,우리 식으로 광명한 미래를 신심드높이 앞당겨가는 무한한 자부심을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시키며 올해 투쟁의 상승국면과 도도한 공격기세를 더욱 앙양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우리 혁명을 새로운 대고조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위대한 당중앙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는 영웅적인민의 올해의 장엄한 투쟁을 시작부터 기세찬 진군열기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네번째 해인 올해의 전진방향을 명확히 제시하시고 그 수행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지방공업발전전략을 최중대국책으로 선포하시고 가장 과학적인 작전도와 명철한 방법론을 명시해주시며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결정관철전을 과감히 전개하였다.
새년도 12개 중요고지를 반드시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나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강인한 분발력과 과감한 노력으로 혁신적성과들을 다발적으로,련발적으로 창조해나갔다.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막중한 책무를 자각한 내각과 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은 생산을 장성시킬수 있게 새로운 공업기지들을 일떠세우고 원료,자재를 확보하는 사업,정비보강계획을 무조건 집행하기 위한 사업 등을 전망적으로 설계하고 알심있게 추진시켜나가면서 모든 부문,단위에서 인민경제계획을 일별,순별,월별로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작전과 지도를 심화시키였다.
새로운 시대정신,새시대 천리마정신이 련대적혁신,집단적혁신의 불길로 세차게 타번지는 속에 기간공업부문이 전인민적총진군을 앞장에서 견인하고있다.
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지켜선 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주체화,현대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금속공업성적인 선철,압연강재,규소철,철광석,내화물 등 주요지표들의 첫 분기 생산계획을 수행하였다.
전국적인 1.4분기 압연강재생산계획이 128%로 완수되였다.
북방의 대야금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용해공들은 새로 건설한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가 은을 낼수 있게 원료,연료의 배합비률을 합리적으로 하고 운영효률을 제고함으로써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6배에 달하는 주체철을 생산하고 최고생산실적을 기록하였다.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성공적실행에 기여하려는 김철로동계급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방공업공장건설에 필요한 첫 분기 선철,압연강재생산계획이 기한전에 수행되였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구호밑에 서로 배워주고 이끌어주며 다같이 손잡고 전진하는 기풍이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일터마다에 차넘쳤다.
로동자,기술자들은 생산과정에 창조된 좋은 기술과 경험을 공유,이전하면서 한t의 쇠물이라도 더 부어내기 위해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치였다.
전세대 로동계급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강철전사들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용해시간을 단축하고 중요설비와 생산공정들의 정비보수를 계획적으로 진척시킴으로써 생산성을 높이였다.
올해를 또다시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일 일념안고 년초부터 진군의 보폭을 기세좋게 내짚은 각지 철광석,내화물,전극,합금철생산단위의 로동계급이 생산을 활성화하여 철의 기지들에 약동의 숨결을 더해주었다.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으로 50만산대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여 증산의 지름길을 열어제낀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는 예비부속품을 충분히 마련해놓고 대형원추형파쇄기,장거리벨트콘베아,회전식착정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가동률을 끌어올려 철정광생산을 확대하였다.
은률광산,재령광산,장산광산,흥남전극공장,부령합금철공장 등 여러 단위에서도 정비보강사업에 주력하면서 1.4분기 계획수행에서 뚜렷한 실적을 냈다.
새로운 혁신,대담한 창조,부단한 전진의 기상은 자립경제의 쌍기둥의 하나인 화학공업부문에서도 용솟음쳤다.
전국적인 1.4분기 질소비료생산계획이 105%로 수행되였다.
화학공업성에서는 중요비료생산단위들의 계획수행정형을 수시로 료해장악하고 제기될수 있는 문제들을 앞질러가며 예견성있게 해결하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을 강하게 세웠다.
사회주의농촌에 보내줄 비료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있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생산실적을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20%이상으로 장성시킴으로써 무연탄가스화공정조업이래 전례없는 성과를 거두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비료생산자들도 설비관리와 기술관리,원료와 연료보장을 빈틈없이 하면서 매일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함으로써 시비년도 비료생산을 일정보다 훨씬 앞당겨 끝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순천화학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설비와 생산공정의 현대화,과학화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면서 영양액비료와 화학제품생산에서 련일 혁신적성과를 이룩하였다.
평양고무공장,원산화학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새 기술창조열풍을 일으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각종 화학제품생산계획을 수행하였다.
자립경제의 기본동력인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전개되여 전국적인 1.4분기 전력생산계획이 완수되였다.
나라의 대동력기지인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보이라가동대수와 가동일수를 늘여 증기를 더 많이 생산하는 한편 아름차고 방대한 정비보강목표를 착실하게 수행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전력생산량을 1.2배이상 늘이였다.
당결정을 관철하는 길에서 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론하기 전에 죽으나사나 기어이 해내야 한다는 사상적각오와 립장을 지니고 타빈날개교체를 비롯한 다른 정비보강사업도 주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다해가며 빠른 기간에 결속한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의 투쟁은 대동력기지의 거세찬 숨결을 더욱 높뛰게 하였다.
평양화력발전소,동평양화력발전소,순천화력발전소,청천강화력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은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발전설비들에 대한 정비보수를 일정계획대로 내밀어 그것이 그대로 전력생산의 우렁찬 동음으로 이어지게 하였다.
서두수발전소,허천강발전소,장진강발전소,강계청년발전소를 비롯한 각지 수력발전소들에서도 발전기들의 기술적특성과 물량에 따르는 부하분배를 합리적으로 하여 전력생산성과를 확대하였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인 석탄공업부문의 로동계급도 증산투쟁,창조투쟁으로 전국적인 1.4분기 석탄생산계획을 109%로 수행하였다.
석탄공업성과 각지 탄광련합기업소들에서는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도록 선전선동사업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단위별 사회주의경쟁열기를 고조시킴으로써 대중의 혁명열,투쟁열을 더욱 북돋아주었다.
지난해에 1.4분기계획을 넘쳐 수행하여 사회주의애국운동,증산운동의 앞장에 섰던 자강도공급탄광 일군들과 탄부들은 올해에도 계속혁신,련속도약하며 계획보다 더 캐낸 수천t의 석탄을 지방발전정책관철에 떨쳐나선 자강도의 건재생산단위에 보내주었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 탄광들의 주요개소들에 굴진력량을 집중배치하고 해당 단위 연구집단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앞선 발파방법들을 받아들여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2배의 기본굴진실적을 기록하였다.
굴진을 확고히 선행시킬데 대한 당정책을 일관성있게 틀어쥐고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굴진설비들의 가동률을 제고하고 련속천공,련속발파를 들이대여 일정계획을 완수하였다.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등 각지 탄전들에서도 확보탄량을 더 많이 조성하기 위한 고속도굴진운동이 활발히 전개되는 속에 1.4분기간 성적으로 수백개의 예비채탄장이 마련되였다.
전반적경제부문을 주도하고 견인해야 할 높은 책임감을 안고 기계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기계공업성적인 첫 분기 계획을 지표별로 수행하였다.
새로운 시대정신의 창조자들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를 깊이 새기고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왕성한 힘과 열정으로 올해의 대상설비생산에서도 룡성의 투쟁기질,창조본때를 과시하고있다.
방송선전차의 마이크를 직접 틀어잡고 격동적인 선동연설로 로동자,기술자들을 새 기준,새 기적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한편 앞채를 메고 이신작칙하면서 혁신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련합기업소 책임일군들의 진취적인 일본새는 하루동안에만도 여러대의 압축설비들이 조립되는 성과가 이룩되게 하였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종전보다 대상설비생산량이 훨씬 늘어난데 맞게 공정간맞물림을 강화하고 원료,자재보장을 선행시켜 생산계획을 순별,월별로 드팀없이 수행하였다.
라남탄광기계공장의 로동계급은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적극 탐구동원하고 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기계설비들을 제때에 질적으로 생산보장하였으며 평양326전선종합공장,안주뽐프공장 등의 로동자,기술자들도 대상설비,자재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켜 분기 계획을 성과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채취공업부문에서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채취공업성적인 첫 분기 계획이 지표별로 수행되였다.
순간의 답보나 침체도 없이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증산투쟁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는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와 리성일제대군인청년굴진소대,채광4소대,검덕갱 박호철채준3소대들이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문평제련소의 로동자,기술자들은 공정마다에서 실수률을 끌어올릴수 있는 적실한 방안들을 찾아 실천에 옮김으로써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였다.
생산장성의 예비를 과학기술력제고에서 찾은 은파광산에서 필요한 시약을 국산화할수 있는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하고 앞선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여 생산을 활성화하였으며 만포제련소,혜산청년광산에서도 설비들의 성능을 개선하여 계획을 일정대로 내밀었다.
대동강축전지공장에서는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발동하고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증대시켜 매일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다.
철도운수부문 수송전사들이 두줄기 궤도우에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며 전국적인 1.4분기 화물수송계획을 104%로 완수하였다.
중요물동수송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평양철도국에서 유일사령지휘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화차들의 회귀일수를 줄이기 위한 방도를 적극 탐구하면서 기관차들의 실동률을 제고하여 많은 량의 화물을 증송하였다.
5.18무사고정시견인초과운동의 불길높이 기관차부문의 수송전사들이 짐더끌기,자진소운전,자진차갈이로 실적을 올리였으며 객화차부문의 로동계급도 여러가지 기술혁신안을 도입하면서 화차수리의 질과 속도를 보장하였다.
개천철도국,청진철도국,함흥철도국에서도 기관차들의 기술상태를 개선하여 견인정량을 늘이고 렬차들에 대한 상하차조직과 차갈이,차풀이,차무이를 신속히 진행하여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물자들을 더 많이 실어날랐다.
새로운 발전과 변혁을 지향하며 통나무생산목표를 기어이 달성하려는 림업부문 로동계급의 드높은 기상이 산판마다에 나래치는 가운데 전국적인 1.4분기 통나무생산계획이 105%로 완수되였다.
연사림산사업소와 연상림산사업소가 뜻깊은 2월의 명절을 맞으며 년간 산지통나무생산을 결속한것을 비롯하여 함경북도림업관리국의 여러 림산,갱목생산사업소에서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따라배워 분기 산지통나무생산계획을 기한전에 수행하였다.
량강도림업관리국,자강도림업관리국,함경남도림업관리국,평안북도림업관리국 등에서도 림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면서 나무베기와 아지따기,모으기 등 공정별련속성을 철저히 보장하여 생산장성을 이룩하였다.
인민경제의 기본명맥을 이루는 기간공업부문에서 첫 분기간 거둔 성과는 당중앙의 호소에 보다 큰 창조와 혁신으로 보답할 일념안고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성과 애국으로 받들어가는 영웅적로동계급의 견인불발의 정신력과 창조력,혁명적기상과 본때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대비약,대혁신은 건재생산기지들과 대건설장들에서도 일어났다.
우리 당이 련이어 펼치는 웅대한 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건재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전국적인 1.4분기 세멘트생산계획이 104%로 완수되였다.
지난해에 조업이래 일최고생산실적,월최고생산실적을 기록하고 당에서 맡겨준 세멘트생산과제를 성과적으로 수행한 기세를 더욱 고조시키며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올해의 세멘트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또다시 새 기록,새 기준을 창조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세기적변혁을 안아오는 거창한 혁명강령인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적성과로 받들어갈 한마음으로 이들은 소성로와 크링카분쇄기를 비롯한 주요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고 원료와 연료생산 및 운반능력을 제고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 매일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다.
굴지의 세멘트생산기지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집단적혁신으로 지난해에 기록한 최고생산실적을 련이어 갱신하면서 수도의 대건설전구들과 농촌살림집건설장들에 더 많은 세멘트를 보내주고있다.
대안친선유리공장,룡강석재가공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교대별,직장별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면서 계획수행률을 끌어올리였다.
건설부문이 새로운 건설속도,건설신화창조로 들끓고있다.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당의 원대한 리상실현의 전위에서 전설적인 공훈과 기적을 떨쳐가는 인민군군인들이 또 하나의 거창한 창조물을 자랑스럽게 일떠세웠다.
당중앙의 특별명령을 일심충성으로 받들고 강동종합온실건설에 분기해나선 군인건설자들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1년사이에 련포온실농장에 비해 공사규모와 생산능력이 거의 두배에 달하면서도 집약화,최적화,지능화수준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세계굴지의 남새생산기지를 훌륭히 완공하였다.
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인민들이 반기고 기다리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전위거리건설이 완공을 앞두고있으며 화성지구 3단계 공사와 농촌살림집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는 당과 국가의 변혁적인 로선으로 책정명시된 지방발전정책관철에 매진하고있는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이 20개 시,군 지방공업공장들의 방대한 기초굴착공사를 전부 결속하고 다음단계공사를 본격적으로 내밀고있다.
인민생활과 직결된 부문들에서도 성과가 이룩되였다.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과감한 투쟁이 보다 적극화되는 속에 농촌경리의 수리화실현에서 진전을 가져왔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전반적인 관개건설이 힘있게 추진됨으로써 올해 계획된 물길건설과 지하수시설건설 및 보수과제가 첫 분기에 기본적으로 결속되고 주요대상공사들이 련이어 완결되고있다.
각지 농촌들에서 과학농법을 틀어쥐고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속에서도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내기 위한 투쟁이 새해 농사차비로부터 벼모판씨뿌리기를 비롯하여 영농공정별에 따라 힘있게 벌어졌다.
황해남도,평안북도,평안남도의 농장들에서 필지별에 따르는 구체적인 토양분석에 기초하여 정보당 질좋은 거름을 듬뿍 내고 미량원소비료와 성장촉진제도입준비를 착실하게 다그쳤으며 종자선별,씨뿌리기준비도 빈틈없이 하였다.
나라의 농업을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려세우려는 당의 뜻을 실현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비등된 열의에 의해 올해 농사차비를 위한 농기계수리정비가 성과적으로 완료되고 봄밀,보리씨뿌리기가 적기에 마무리되였다.
경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전국적인 첫 분기 천생산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였다.
다추,다기대운동이 활발히 전개되는 속에 방직공업부문적으로 천수백명에 달하는 정방공,직포공들이 상반년,1.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기한전에 수행하였으며 그 수는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후대들을 위한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영원한 국책을 받들어가는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전국의 소학교,대학신입생들을 위한 학생교복,신발,가방생산이 결속되였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새 기준량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교복천생산을 1월중에 끝냈으며 각지 학생교복공장들에서 새 학년도전으로 신입생들에게 안겨줄 교복생산을 완료하였다.
류원신발공장,원산구두공장,순천구두공장,보통강신발공장을 비롯한 신발생산단위들에서 제품의 질제고를 첫째가는 요구로 내세우고 생산을 본격적으로 다그쳤으며 학생가방생산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학부형들의 평가를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학생들의 년령심리에 맞는 각양각색의 가방생산을 늘이였다.
당의 숭고한 후대관을 받들고 교육도서인쇄공장들과 중앙교육출판물공급사에서 새 학년도를 맞는 전국의 소학교,초급중학교,고급중학교 학생들에게 보내줄 교과서생산과 공급을 끝냈다.
수산부문에서 첫 분기의 수산물생산계획을 103%로 결속하였다.
온 나라에 사회주의바다향기가 차넘치게 하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각지 수산물생산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과감한 어로전을 벌려 성과를 거두었다.
겨울철의 불리한 날씨조건에서도 수산사업소들에서 필요한 부속품들을 자체로 해결하고 능률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배수리계획을 완수하고 어구장비들을 충분히 갖추어놓았다.
부포바다가양식사업소에서 올해에 들어와 10여정보의 양식면적을 더 확장하고 모내기를 적기에 끝낸 기세로 다시마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함으로써 많은 량의 다시마를 거두어들이였다.
올해에도 흐뭇한 바다나물작황을 마련할 일념안고 옹진바다가양식사업소,구미포바다가양식사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선진적이며 과학적인 양식기술들을 적극 도입하여 현행생산과 전망생산의 담보를 마련하였다.
전국적인 분기소금생산계획이 154%로 결속되였다.
광량만제염소,금성제염소,남포제염소를 비롯한 여러 생산단위에서 사회주의경쟁을 실속있게 조직하고 로동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제고하는데 힘을 넣는것과 함께 소금생산공정관리를 잘하여 날마다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1.4분기간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이룩된 혁혁한 성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비상한 애국열의와 분발력으로 충만된 인민이 있기에 올해의 진군은 더욱 가속화되고 2024년을 또다시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여가는 전인민적투쟁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철리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이 제시한 새년도 12개 중요고지들을 무조건 점령함으로써 강대한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잠재력과 줄기찬 전진기세를 온 세상에 힘있게 떨쳐갈것이다.
주체113(2024)년 4월 7일
평 양
미국이 존재하는한 중동평화는 있을수 없다
얼마전 영국신문《가디언》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정화결의와 관련한 〈가디언〉의 견해:이스라엘에 보다 강경해진 미국의 언사》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그 내용을 요약해보면 미국은 이스라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동맹국, 원조제공국일뿐 아니라 외교적으로도 확고한 지원국이라는것, 지금도 미국은 이스라엘이 국제법을 준수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없다고 주장하고있다는것 또 미국이 이스라엘에 재난을 초래하는 무기를 계속 제공하면서 인도주의사태에 대해 운운하는것은 빈말에 불과하며 미당국자들이 이스라엘에 강경한 언사도 쓰고있지만 정책에서의 실질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는한 변할것은 거의나 없다는것이다.
글이 시사하는 점은 명백하다.그것은 미국이라는 화근이 있는한 중동지역은 영원히 평화로울수 없다는것이다.
지나온 력사와 오늘의 현실이 그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지금까지 미국이 중동지역에서 이스라엘의 편역만을 들어왔다는것은 세계가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아랍나라들과 이스라엘사이에서 공평한 정책을 표방하였지만 실상은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대중동전략을 작성하고 시행하였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땅에서 령토강탈행위를 로골화하고 팔레스티나인들을 학대하는데 대하여서도 못본척하였다.아랍-이스라엘평화과정을 주도한다고 하면서 이스라엘의 강경정책을 비호하고 아랍나라들의 요구를 무시하였으며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아랍국가들에는 정치군사적압력과 경제적제재를 가하여 그 나라 인민들을 고통속에 몰아넣었다.
미국은 현 가자사태처리문제에서도 이스라엘의 리익을 철저히 보호하는것을 첫자리에 놓았다.미국의 이 일변도정책은 아랍인들을 분노케 하였다.
이에 대하여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미국이 팔레스티나를 희생시키는 대가로 이스라엘의 안전을 보호하려는것은 전반적인 아랍세계에서 반미주의가 전례없이 엄중한 상태에 이르게 하였다.》고 분석하였다.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도 미국에 대한 아랍인들의 혐오감은 《이 지역에 대한 미국의 총체적인 불공정성과 리해부족 특히 아랍-이스라엘충돌에서 미국이 전적으로 이스라엘을 비호하는데서 나온것이다.》고 폭로하였다.
력사적으로 미국은 이스라엘을 비호두둔하고 중동의 《강국》으로 내세우면서 저들의 지배권을 수립하고 원유 및 천연가스를 비롯한 이 지역의 자원을 각이한 방법으로 략탈하는데만 몰두하여왔다.이스라엘은 미국을 등에 업고 여러 차례의 중동전쟁을 통하여 지역의 많은 령토를 차지하게 되였으며 국제사회의 규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강한 《면역》을 가지게 되였다.
이스라엘은 점점 오만무도해지는 반면에 팔레스티나인들은 정치적무권리와 경제적빈궁속에서 헤매이게 되였다.수백만명의 팔레스티나인들이 피난민으로 전락되여 수십년동안 팔레스티나와 기타 아랍나라들의 피난민수용소에서 그야말로 원시적인 생활을 강요당하고있다.
아랍지역은 물론 전반적인 이슬람교나라들이 팔레스티나인들이 당하는 수난을 목격하고 커다란 절망과 분노를 느끼게 되였다.팔레스티나인들은 항전에 나서고 세계적인 비난이 미국에 쏟아졌다.
하지만 미국의 대이스라엘정책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미집권자자체가 첫 중동행각시 미국과 중동지역 나라들사이의 관계에서 《새로운 장》을 열어놓을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제일먼저 이스라엘에 찾아가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두 나라사이의 깨뜨릴수 없는 뉴대》, 《이스라엘의 안전에 대한 미국의 항구적인 공약》을 강조하였다.
미국은 유엔무대에서 이스라엘의 군사적망동을 비난하는 결의안이 상정될 때마다 코코에 막아나섰으며 이스라엘에 막대한 량의 무장장비를 계속 넘겨주고있다.국제사회의 분노와 반발이 증대되자 군사원조에 《신뢰할만한 서면담보》와 같은 조건부를 다는 《기발한 착상》을 하였지만 그것을 실천에 옮길 생각은 전혀 없다.이스라엘이 수입하는 무장장비의 거의 대부분이 미국산이라는 사실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이번에 가자지대에서 정화를 실시할데 대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안 표결시 미국은 기권하였지만 그후 결의가 구속력이 없는것이라고 하면서 그 의미를 약화시켜보려고 각방으로 책동하고있다.
미국의 은근한 지지에 힘을 얻은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군사적공격에 열을 올리고있다.가자지대는 황페화되고 매일과 같이 사람들이 죽어나가고있다.
가자사태는 전적으로 미국에 의하여 초래된것이다.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로골적인 지지비호가 없었더라면 가자지대를 포함한 중동지역의 정세가 이렇게까지 험악하게 번져지지 않았을것이다.
외신들과 전문가들이 중동지역은 일련의 도전들 특히 팔레스티나-이스라엘충돌에 시달려왔다, 그러나 미국은 이것을 악용하여 지역의 안정을 해쳤다, 팔레스티나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중동평화가 이룩될수 없다고 하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미국의 간섭이 있는한 중동지역의 평화는 절대로 기대할수 없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인민의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가시는 창조의 거장이시다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세상, 부흥번영의 새시대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웅장화려한 인민의 새 거리가 일떠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을 앞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은 지금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전체 인민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
건설의 대번영기에 더없이 문명해진 또 다른 자태를 떠안고 완공의 시각을 기다리고있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현대적인 살림집들은 혁명의 수도 평양을 세계적인 인민의 리상도시, 가장 위대한 도시로 전변시키실 웅지를 안으시고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령도력으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며 걸음걸음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신문과 TV를 통하여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들과 또 다른 양상으로 우리 식의 고유한 멋과 특색을 한껏 살리며 무게있게 훌륭히 일떠선 화성지구 2단계 살림집들의 희한한 모습을 보면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창조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모두가 품고있는 꿈과 희망은 그 어느것이나 엄연한 현실로, 훌륭한 실체로 이어지게 된다는 확신을 굳게 간직하고있다.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더욱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의 리상과 포부를 앞당겨 실현해나가자, 이것이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인민의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창조투쟁은 수령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서만 승리적으로 전진한다.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인민만이 그 어떤 조건에서도 자기의 희망과 포부를 실현하고 참다운 삶을 누릴수 있다는것이 력사와 현실이 새겨주는 철의 진리이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다.그러나 오늘 이 땅에서는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으며 전체 인민이 신념으로 그려보던 리상이 현실로 전환되는 위대한 새 력사가 창조되고있다.세인이 경탄하고 우리자신도 놀라운 내 조국의 자랑찬 모습은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인민의 행복을 가꾸어가시는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로고와 심혈에 의하여 펼쳐진것이다.
창조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은 인민의 리상실현을 위한 우리 식의 창조원칙과 투쟁방략을 환히 밝혀주시는데 있다.
인민의 리상을 실현하는 길은 결코 순탄치 않다.리상이 높을수록 더 큰 어려움과 맞다들게 된다.전진도상에 가로놓인 혹독한 난관을 과감히 타개하며 인민이 바라는 모든것을 기어이 훌륭한 성공작으로 이루어내자면 옳바른 전략전술에 의거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인민의 리상실현을 위한 투쟁방향과 전진비약의 해법들을 명확히 밝혀주고계신다.언제나 인민들의 소박한 목소리를 먼저 들으시고 그들의 요구와 의사를 정책에 담아 제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사색의 세계에 의하여 지방건설에서 산간지대는 산간지대맛이 나게, 벌방지대나 해안지대는 그에 맞게 진행할데 대한 원칙, 하나를 창조해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할데 대한 사상,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을 지향하고 장려하는데로 확고히 전환할데 대한 사상, 사회주의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키며 새로운 조선식문명을 창조할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인민의 꿈과 리상을 우리 식으로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는 근본지침들이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며 밝혀주신 실천강령이 있어 설계도면의 점 하나, 선 하나에도 인민의 리상과 꿈이 그대로 담겨지게 되였고 이 땅우에는 전체 인민이 신념으로 그려보던 리상이 눈앞의 현실로 끝없이 펼쳐지는 격동의 시대가 도래하게 되였다.
인민을 위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창조의 세계는 끝이 없다.우리 인민이 품고있는 꿈과 리상을 모두 꽃피워주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토의결정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장성에 박차를 가하고 정비보강을 다그쳐 끝내며 12개 중요고지를 계속 내세우고 여기에 힘을 집중할데 대한 문제, 학생소년들에 대한 사회주의적시책집행에서 책임성을 높일데 대한 문제 등 정책적과업들에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에 인민생활향상에서 기어이 새로운 도약을 이룩하려는 당중앙의 확고한 결심이 응축되여있다.특히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철저한 실천계획과 방략이 제시된 불멸의 혁명대강이다.탁월한 사상리론으로 승리와 번영의 활로를 환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은 더욱 촉진되게 될것이다.
창조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은 과감한 결단과 혁명적전개력으로 인민의 리상을 전면적으로 꽃피워나가시는데 있다.
인민의 요구를 전면적으로 실현하자면 국가사회생활전반에서 혁신과 변화를 일으키고 비상한 장성속도를 이룩하여야 한다.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기적적사변과 성과들을 끊임없이 떠올려야 하는 거창한 위업은 담대한 배짱과 비범한 실천력을 지닌 절세의 위인만이 성공적으로 이룩해나갈수 있다.
인민의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놓고 주춤하거나 외면할 권리가 없다는것, 인민의 리상사회를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이 심화될수록 인민들의 생활에 가닿는 값진 재부, 실제적인 결과물들이 더 많이, 더 빨리 늘어나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관하게 내세우시는 원칙이다.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그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이루어내야 한다는 비상한 각오를 지니시고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들을 련이어 펼치시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지난 10여년간 이 땅우에는 인민의 리상실현의 시대적본보기들, 누구나 반기고 환호하는 문명의 창조물, 성과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였다.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수도와 지방에서 앞을 다투어 솟구치는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대기념비적창조물들,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기지들도, 경제건설과 문화전선에서 이룩되는 놀라운 성과도 인민의 요구와 지향을 철저히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정체이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의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하시기 위하여 당의 령도적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나라의 국방력을 억척으로 다지며 경제력을 비상히 증대시키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나가시는 속에서도 지방공업발전정책을 직접 틀어쥐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강력히 추진시켜나가고계신다.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품고있는 소원은 다같이 성취하여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게 하자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인민이 바란다면 그 어떤 아름찬 과제도 주저없이 선택하시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기에 인민의 리상은 어느것이나 완벽하게 실현될것이다.
창조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은 인민에 대한 뜨거운 열과 정으로 리상사회건설을 앞당겨나가시는데 있다.
인민의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을 요구한다.걸음걸음 애로와 난관이 중첩되고 도달해야 할 목표가 아름찰수록 투쟁의지와 열정은 더 강렬하게 분출되여야 한다.
오늘 우리 인민의 리상이 응축된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이 그처럼 위대하고 성스러운것은 세인을 놀래우는 창조물이여서만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고뇌와 심혈이 깃들어있기때문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시간은 한초한초가 인민의 리상실현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으로 흐르고있다.
자신께서는 그 어떤 훈장이나 명예를 바라고 일하지 않는다고, 자신에게는 하루빨리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할 마음밖에 없다고 심중의 진정을 터놓으시며 인민이 바라는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위민헌신의 성스러운 그 려정에는 만리하늘길도 있고 풍랑길, 진창길도 있으며 림시복구된 위험천만한 협곡철길도 있다.현지지도의 길에서 행복에 겨워하는 인민의 웃음소리를 들으시며 혁명하는 멋, 가슴뭉클 젖는 보람을 느끼시고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을 련이어 전개해나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헌신의 자욱우에서 인민의 리상이 세월을 앞당겨 현실로 꽃펴나고있는것이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랑하는 인민을 위하여 만대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시고도 그 모든것을 큰 산의 모래알처럼 여기시며 인민의 리상실현을 위한 투쟁을 더욱 줄기차게 전개해나가고계신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는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을 더욱 뜨겁게 위해주고 제일 잘해 내세우겠는가, 어떻게 하면 인민이 바라는 모든것을 더 빨리 실현해줄수 있겠는가 하는 일념뿐이다.오직 인민밖에 모르시는분, 인민을 제일 사랑하시는분이여서 자신의 고생을 묻어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는 정녕 끝이 없다.
숭고한 귀감은 만인의 경탄을 낳고 모두가 따라배운다.인민의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하시기 위하여 불철주야의 사색과 헌신으로 날과 달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지금 온 나라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한길에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가고있다.주체의 붉은 당기를 우러르며 인민의 리상을 실현하는 길에서 마지막피 한방울까지 깡그리 바치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전사들인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의 억척의 신념이다.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펼치시며 인민의 리상이 전면적으로 꽃펴나는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전체 인민은 머지않아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에서 부럼없는 행복을 누리게 될것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의 리상인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