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조국소식/祖 国’ Category
빛나는 생의 비결-혁명적신념
-력사와 후대들에 의하여 찬양되는 보람찬 생애는 례외없이 신념있는 인간들의 생애였다.
-혁명적신념, 이것은 사람들이 일생동안 혁명의 길을 억세게 걸어나가게 하는 마음의 기둥이며 인간을 고결하고 아름답게 하는 빛이며 빛나는 생애의 비결이다.
-불속에서도 변질하지 않고 억년 가도 변색하지 않는 금과 같은 불변성, 바로 여기에 혁명가의 진가가 있고 생명이 있으며 아름다움이 있다.
-혁명가는 한번 먹은 마음을 변치 말아야 한다.
혁명가의 불변성, 이것은 천리불바다, 만리혈로도 꿋꿋이 뚫고나가는 철의 의지이며 악랄한 회유와 끈질긴 유혹앞에서도 휘지 않는 지조이며 악형과 고문, 단두대우에서도 꺾이지 않는 절개이다.
-옳다고 믿는것만으로는 신념이 아니며 그것을 끝까지 견지하고 고수해야 혁명적신념이다.
혁명적신념, 이것은 한번 다진 맹세, 한번 선택한 목적, 한번 들어선 혁명의 길에서 끝까지 물러섬이 없고 드팀이 없는 혁명가의 고결한 혁명적량심이며 티없이 맑고 깨끗한 순결성이다.
-혁명가는 신념문제에 있어서는 순결해야 하며 고지식해야 한다.
혁명가는 사업에서나 인간생활에서 융통성이 있을수 있으나 혁명적신념과 원칙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는 에누리가 없어야 한다.
신념에서 순결한 사람은 사심이 없고 공명을 모르며 정치생활에서 줄타기와 눈치놀음을 모르며 권력앞에서 아부하거나 굴복하지 않으며 대세나 추세에 따라 처신하는 법이 없다.
-혁명적신념, 이것은 오직 자기 당, 자기의 수령밖에 모르며 오직 이 한길에서 일생동안 시종일관하는 혁명가의 불변성이며 혁명에 한목숨바칠 높은 각오를 가지고 한번 먹은 마음 끝까지 변치 않는 혁명가의 강직한 절개이다.
-혁명가는 그 어떤 정황, 그 어떤 조건에서도 혁명가여야지 눕혀놓으면 이 소리를 하고 엎어놓으면 저 소리를 하며 모로 놓으면 또 다른 소리를 하는 눅거리혁명가가 되여서는 안된다.뒤집어놓아도 수령의 전사가 되고 꺼꾸로 놓아도 당의 전사가 되며 매달아놓아도 쇠소리가 나고 오직 하나의 소리만 나는 혁명가, 이것이 바로 우리 당이 요구하는 혁명가의 기본특질이며 조선공산주의자들이 간직해야 할 혁명적신념이다.
-우리에게는 영광스러운 당중앙이 있다는 위대한 믿음,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모두에게 마음의 기둥을 세워주고 신념을 주는 위대한 원천이다.(전문 보기)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조국을 위하여 스스로 일감을 찾는 성실한 과학자 -국가과학원 화학섬유연구소 연구사 공훈과학자 박사 김정부선생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을 높이 내세우는것은 한생 어렵고 힘든 초소에서 그 어떤 공명과 보수도 바람이 없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구슬땀을 바쳐가는 그들의 높은 충성심과 아름다운 애국지성이 참으로 고맙고 귀중하기때문입니다.》
얼마전 유기용매법에 의한 인조섬유를 개발할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연구사업에서 가치있는 성과들을 이룩하였을뿐만 아니라 갈을 원료로 하는 리오쎌섬유의 공업적생산기술을 완성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드린 국가과학원 화학섬유연구소 연구사 김정부선생이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영예를 지니였다.
인간의 한생과도 맞먹는 근 60년세월 김정부선생이 이룩한 하나하나의 과학적성과들은 물론 크고 소중한것이다.
허나 오늘 우리는 그가 이룩해놓은 공적에 대해서가 아니라 한생토록 조국에 필요한 연구사업을 스스로 찾아해온 로세대 과학자의 참된 탐구정신과 순결하고 깨끗한 과학자적량심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한다.
로과학자의 선택
인민들의 입는 문제해결을 위해 늘 마음써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근 20년전 신의주화학섬유련합기업소(당시)와 국가과학원 화학섬유연구소에 리오쎌섬유생산문제를 반드시 풀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당시 화학섬유연구소 소장으로 사업하던 김정부선생은 해당 부문의 한 일군에게 자기를 새로 조직하는 리오쎌섬유연구조의 책임자로 임명해줄것을 제기하였다.
일군은 선생의 제기를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였다.그것은 그의 나이가 60살이 지난데다가 해결해야 할 연구과제가 인조섬유개발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갈팔프를 리용한 리오쎌섬유개발이라는 첨단기술과제였기때문이였다.지금껏 새로운 인조섬유개발을 위한 연구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한 그가 년로보장을 받을 나이도 지난 상태에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첨단기술개발의 길에 나섰다가 과학자로서의 한생에 오점을 남길것만 같은 걱정으로 일군은 김정부선생에게 이렇게 권고하였다.
《소장선생,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보시오.그 연구사업은 미개척분야여서 참고할 문헌도, 도와줄 사람도 없습니다.순전히 단독항행이 될수 있는데 그러다 후회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김정부선생은 헌헌히 웃으며 말했다.
《나야 갈을 떠나선 살수 없는 과학자가 아닙니까.나를 믿고 맡겨주십시오.》
이 말을 듣는 일군의 뇌리에 언제인가 화학섬유연구소의 당일군이 들려준 이야기가 떠올랐다.
지금으로부터 근 60년전 4월 어느한 연구소의 섬유연구실 연구사로 배치된 김정부선생은 대학시절부터 해오던 갈섬유와 관련한 자료연구를 심화시키는 과정에 목화밭 한정보에서 얻는 섬유에 비해볼 때 갈밭 한정보에서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갈스프를 뽑을수 있으며 이것은 경지면적이 제한된 우리 나라에서 경제적으로도 매우 실리있는 연구사업이라는것을 다시금 확신하게 되였다.
하지만 과학탐구의 길에 갓 들어선 20대의 청년과학자에게 있어서 갈섬유연구는 많은 난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너무나도 아름찬 과제였다.
하여 선뜻 결심을 내리지 못하고있던 그해 10월 김정부선생은 갈은 곧 비단이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뜻깊은 교시를 전달받게 되였다.
그는 자신을 호되게 질책하였다.
(당의 품속에서 대학까지 졸업한 내가 수령님께서 바라시는 그처럼 중요한 연구과제를 놓고 자기의 명예와 운명을 먼저 생각하다니.)
그는 그길로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발자취가 새겨져있는 신도를 찾았다.무연하게 펼쳐진 간석지의 갈밭들을 바라보느라니 갈은 우리 나라의 영원한 재부이라고, 수천년동안 어느 누구도 돌보지 않던 저 갈밭들을 값비싼 《비단밭》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음성이 금시라도 들려오는것만 같았다.
그날 그는 찬바람부는 갈밭을 오래도록 거닐면서 우리는 갈에서 섬유를 뽑을수 있다는것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에서 자기가 해야 할바를 가슴깊이 쪼아박았으며 돌아오는 길로 연구소에 갈섬유개발을 위한 연구조에 자기를 망라시켜줄것을 정식 제기하였다.
갈섬유개발을 위한 길은 결코 헐한 길이 아니였다.
시약냄새가 코를 찌르고 가스로 하여 눈이 쓰리였지만 그는 기대옆에서, 실험대에서 물러서지 않았다.가스에 취해 쓰러졌다가도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되새기며 다시 일어섰고 실험도중 뽐프가 고장나 물공급이 중단되였을 때에는 한겨울의 모진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허리에 바줄을 감은채 깊이가 10m나 되는 우물속에 뛰여들었다.
그로부터 한해후 《갈비단》이 쏟아져나오는 섬유생산현장을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연구사들에게 동무들이야말로 박사며 영웅이라는 높은 치하를 주시였을 때 김정부선생은 수령님의 걱정을 한가지 덜어드리였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들먹이였다.그는 조선의 과학자들에게 있어서 인민을 위한 일에 이바지했다는 말보다 더 값높은 평가는 없다는것을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이처럼 20대의 청춘시절에 벌써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개척의 초행길에 주저없이 나섰던 그였기에 인생의 황혼기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의도를 관철하기 위하여 고심어린 탐구의 길을 또다시 선택하였던것이다.
당정책관철을 삶의 유일한 목표로, 생의 전부로 받아들이고 끊임없는 사색과 실천으로 한생을 줄달음쳐온 김정부선생이 자기의 마지막연구과제라고도 할수 있는 리오쎌섬유연구에 바친 헌신과 노력은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
연구사업이 실패를 거듭하고있던 어느날 엎친데 덮친다고 실험실에서는 새로운 용매제에 대한 분석실험과정에 예상치 못했던 일까지 일어났다.
다행히 피해는 없었지만 그것이 사람들에게 준 충격은 컸다.
신념이 부족하였던 일부 연구사들속에서 리오쎌연구는 아직 우리에게는 너무 힘에 부친 과제라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오자 연구조의 분위기는 더욱 저조해졌다.
어느날 저녁 김정부선생과 오랜 기간 연구사업을 함께 진행해온 한 연구사가 조용히 그를 찾아왔다.
《요즘 사람들의 사기가 말이 아닙니다.아무래도 당분간은 리오쎌연구사업을 중지하는것이 어떻겠습니까?》
안경을 닦으면서 덤덤히 있던 김정부선생이 잠시후 이렇게 말하였다.
《자네도 우리 연구소의 첫 소장이였던 마형옥선생을 알고있겠지.그는 늘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군 하였네.〈우리 연구사업에서는 리트머스시험종이가 반드시 필요하다.난 그것을 볼 때마다 조건이 좋으나 나쁘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당과 조국을 받들어야 할 우리 과학자들에게는 담그어지는 용액에 따라 색갈이 변하는 리트머스시험종이와 같은 그런 마음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로과학자의 깨끗한 마음속진정은 잠시나마 동요하였던 연구조성원들에게 깊은 생각을 불러일으켰다.
간고한 나날을 거쳐 섬유의 용해와 방사, 후처리과정에 제기되는 어려운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고 실험실적방법에 의한 리오쎌섬유연구를 완성한 김정부선생은 잠시의 휴식도 없이 다음단계인 중간시험공정을 꾸리기 위한 사업에 또다시 달라붙었다.
언제 낮이 가고 밤이 오는지, 날과 달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그저 시간, 시간 하면서 공업화도입을 위한 연구사업을 거듭하던 어느날 한 연구사가 이렇게 물은적이 있었다.
《실험실단계에서 성과를 거두었는데 좀 쉬염쉬염 하면 안됩니까?》
《중간시험공정의 공업화지표들을 빨리 확증하자면 아직 할 일이 정말 많소.중간시험공정에서 섬유제품이 나와야 연구사업을 결속할수 있겠는데 시간은 너무 빨리 가거던.》
인민들의 입는 문제를 그처럼 중시하는 우리 당에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리기 전에는 과학자에게 만족할 권리가 없다고 늘 외우군 하는 그에게서 다른 말이 나올수가 없었다.
언제인가 평양에 사는 둘째아들이 중요한 문제를 토의하기 위해 아버지를 만나러 집에 온적이 있었다.
온 연구소가 떨쳐나 중간시험공정을 최종단계에서 다그치고있던 시기여서 그때 김정부선생은 그 누구보다도 바삐 지내고있었다.
새벽녘에야 한아름의 연구일지를 안고 집에 들어서던 김정부선생은 아들의 인사를 받고는 이렇게 말하였다.
《날 만나자는 용건이 뭔지 간단히 말해라.나에겐 정말 시간이 없다.》
시간을 귀중히 여기는 아버지에 대하여 잘 알고있었지만 오래간만에 집에 온 자식에게 너무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에 아들은 섭섭한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
하지만 리오쎌섬유 중간시험공정에서 시제품이 나온 날 김정부선생이 전화로 《둘째야, 미안하다.그땐 정말 바빴댔다.너도 과학자이니 나를 리해하리라고 본다.난 〈좋은 남편〉, 〈훌륭한 아버지〉는 못되여도 조국에 필요한 과학자가 되고싶구나.…》라고 하였을 때 아들은 이런 아버지에 대하여 잠시나마 곡해했던 자신을 부끄럽게 생각하였다고 한다.
지금으로부터 몇해전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한자리에 모여앉아 나라의 인조섬유공업의 전망문제를 두고 진지한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여기에서 일부 과학자들이 리오쎌섬유도입의 시기상조를 론하면서 경험이 풍부하고 공업토대도 갖추어져있는 종전의 섬유생산방법대로 섬유를 만들것을 주장하였을 때 김정부선생은 그 의견들을 단호히 일축하였다.
《갈을 원료로 하는 섬유공업을 창설하여 섬유문제를 풀어야 한다는것은 우리 당정책입니다.우리는 죽으나사나 갈을 원료로 하는 우리 식의 새로운 인조섬유공업을 반드시 일떠세워야 합니다.》
바로 이 말속에 우리의 과학연구사업은 오직 당정책관철을 위해서만 필요하며 조국에 실지 이바지되는 연구성과를 내놓는 과학자만이 당의 과학전사로서의 삶을 빛내일수 있다는 그의 고결한 인생관, 연구사업의 관건적인 시기마다 언제나 수령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한 량심의 선택만을 해온 한 로과학자의 참된 탐구정신과 개척정신이 비껴있다.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뛰는 심장인가
취재과정에 우리는 또 하나의 사실에 주목을 돌리게 되였다.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의 갈화학섬유공업창설, 청진화학섬유공장현대화, 용융방사법에 의한 새로운 합성섬유생산에 이바지한것을 비롯하여 가치있는 의의를 가지는 그의 과학연구성과들속에 새로운 주물점결제와 벼종자처리약개발 등 섬유공업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의 연구성과들이 있었던것이다.
그에 대하여 묻는 우리에게 김정부선생은 이렇게 말하였다.
《나의 지식이야 조국에서 준것이 아닙니까.그러니 조국에 필요하고 또 내가 할수 있는거야 다 해야지요.》
조국이 준 지식,
그렇다.조국이 없었다면 과학자는 고사하고 학교문전에도 못갔을 그였다.
그는 해방후 처음 학교에 가던 날의 추억을 더듬었다.
책보자기를 끼고 어머니가 밤새 정성다해 다려준 옷을 입고 아이들과 함께 동구길에 나섰는데 마을의 한 로인이 그들을 불러세웠다.
아이들이 머리숙여 꾸벅 인사를 하자 로인은 《세상이 좋으니 너희들이 학교엘 가는구나.》라고 하며 눈굽을 적시는것이였다.
로인의 눈물을 리해하기에는 그의 나이가 아직 너무 어리였다.
인민학교와 중학교, 고급중학교를 거쳐 대학까지 졸업한 그가 다른 나라에 가서 연구사업을 하고있던 어느날이였다.
그는 뜻밖에도 만리타향에서 대사관에 찾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게 되였다.(전문 보기)
송화거리의 달밤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리상거리, 송화거리에 쟁반같이 둥근 달이 떠오른다.
사위를 환히 밝히며 솟아오르는 보름달, 어디서 보아도 밝고 아름다운 보름달이건만 자연의 별세상보다 더 황홀한 절경을 펼쳐놓은 희한한 대건축군에서 바라보는 달이여서 더욱 이채롭고 유정한 정서를 안겨준다.
밝은 빛을 뿌리며 하늘중천에 높이 솟은 달을 바라보며 기쁨과 희망을 속삭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송화거리의 어디서나 보인다.
도로를 가로질러 특색있게 설계된 원형고가다리우에서는 귀여운 어린 자식의 손목을 잡고 달구경을 하는 젊은 부부의 모습도 보이고 밝은 달을 바라보며 즐거운 산보길을 이어가는 청춘남녀의 행복한 모습도 안겨든다.
어찌 이뿐이랴.
송화거리의 대형전광판앞에도 로인들과 학생들을 비롯하여 남녀로소 많은 사람들이 달구경을 하느라 여념이 없다.
언제 보아도 즐거움과 랑만을 안겨주던 보름달이지만 인민의 리상이 활짝 꽃핀 송화거리에서 보는 달이여서인지 더 밝고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는 사동구역 송신2동에 사는 평양화력발전소 로동자며 딸이 송화1동에 새집을 받은 후 여러번 와보았지만 오늘은 새 거리의 불야경속에 잠겨 보름달을 구경하려고 일부러 또 왔다는 락랑구역에서 사는 할머니의 즐거운 목소리도 들려왔다.
밝은 달을 바라보며 터치는 웃음소리는 집집의 베란다에서도 울려나왔다.
다른 아빠트들도 그러하지만 송화거리의 상징이라고도 할수 있는 80층초고층아빠트의 베란다들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달구경을 하고있었다.
지난날 아무리 밝은 달을 바라보며 소원하고 또 소원하였어도 가질수 없었던 보금자리, 초가삼간이나마 자기의 집을 가졌으면 하던 소박한 꿈마저 이룰수 없었던 우리 인민이였다.
제 집을 가져보는것이 얼마나 큰 소원이였으면 우리 나라의 구전민요들중에 저 달속의 계수나무를 옥도끼로 찍어내고 금도끼로 다듬어서 초가삼간 집을 짓고 량친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싶다는 내용의 노래도 있었겠는가.
하지만 오랜 세월 보름달은 어김없이 솟았고 그때마다 그 달을 애절하게 바라보았지만 언제 한번 인민의 간절한 소원이 성취된적 없었다.
그러던 우리 인민이 비로소 로동당시대에야 그 꿈을 현실로 꽃피웠고 오늘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희한한 새 거리, 새 살림집에서 만복을 누려가고있는것이다.
그 옛날 꿈에서조차 가져볼수 없었고 리상으로나마도 그려볼수 없었던 그토록 희한한 보금자리에서 온 세상이 부럽도록 기쁨과 환희에 넘쳐있는것이 바로 오늘의 우리 인민의 모습이다.
어제날 우리 인민이 달을 보며 그려본 보금자리는 기껏하여 초가삼간이였다.
그런 인민이 오늘은 희한한 고층, 초고층살림집의 주인이 되였으니 그 모습이 부러워 저 하늘의 달도 밝게 웃는것 아니랴.
아마도 저 보름달은 빠짐없이 보았으리라.행복의 보금자리, 인민의 리상거리가 해마다 하나씩 일떠서는 기적의 모습을.
밝은 달이여, 아름다운 생활이 꽃펴나고 휘황한 미래가 끝없이 펼쳐지는 희망찬 내 조국강산을 더 밝게 비쳐다오.로동당세월속에 궁궐같은 새집에서 행복의 노래소리 높이 울려가는 복받은 인민의 모습을 더 아름답게 비쳐다오.(전문 보기)
대성산혁명렬사릉과 신미리애국렬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화환 진정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에 즈음하여 9일 대성산혁명렬사릉과 신미리애국렬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투철한 혁명적신념을 지니고 영웅조선의 건국과 발전사에 불멸의 공헌을 아로새긴 선렬들의 넋이 고이 간직되여있는 렬사릉들과 렬사묘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와 리일환동지, 김재룡동지, 전현철동지, 정경택동지, 박정근동지, 양승호동지, 리창대동지, 박수일동지, 우상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 참가자들이 화환진정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대성산혁명렬사릉과 신미리애국렬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의 화환진정대에 진정되였다.
화환들의 댕기에는 《혁명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 《애국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 《영웅적조선인민군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애국의 길에 고귀한 생을 바친 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렬사릉들과 렬사묘를 돌아보며 참가자들은 값비싼 희생과 애국적헌신으로 조국해방과 조국수호, 조국번영의 년대들을 빛내인 혁명선렬들의 영웅정신과 투쟁기풍을 계승하여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력사적진군에서 맡겨진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이날 각지에 있는 렬사들의 동상과 렬사릉, 인민군렬사추모탑, 렬사묘들에 꽃다발, 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전문 보기)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을 경축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을 경축하는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가 9일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의 위대한 력사에 일흔네번째의 년륜을 새기는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맞이한 청년학생들은 기쁨과 희열에 넘쳐 광장으로 모여왔다.
야회의 서막을 알리는 《빛나는 조국》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자 광장중심에 대형공화국기가 펼쳐지며 청년학생들의 원무가 시작되였다.
탁월한 사상과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안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을 안고 참가자들은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인민의 나라》의 선률에 맞추어 춤물결을 일으켜갔다.
《조선의 모습》,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 《우리 식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의 노래와 함께 열정적인 춤률동을 펼치는 청년학생들의 가슴마다에는 당의 두리에 애국으로 굳게 뭉친 위대한 단결의 힘으로 력사의 온갖 광풍을 이겨내며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가는 강국의 청년된 긍지와 자부심이 용솟음쳤다.
당이 안겨준 애국청년이라는 숭고한 부름을 값높이 빛내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갈 청년전위들의 드높은 열의를 반영한 노래 《청춘송가》가 울려퍼지며 야회장에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을 부어주었다.
경축의 밤하늘가에 장쾌한 포성과 함께 눈부신 축포탄들이 날아오르자 야회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대대로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사회주의조국의 공민된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끓이는 전체 참가자들의 심정을 담아 축포탄들이 연해연방 날아올라 9월의 하늘에 황홀하게 명멸하였다.
《이 땅의 주인들은 말하네》의 노래에 맞추어 손에손을 잡고 경쾌한 춤가락을 이어나가는 청년학생들의 얼굴마다에는 당의 호소에 언제나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해온 전세대 청년들의 투쟁전통을 이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대고조전구마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갈 의지가 어려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부강조국의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억세게 싸워나갈 굳은 의지를 안고 참가자들이 합창하는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노래로 야회는 절정을 이루었다.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영원히 충성다하며 존엄높고 강대한 우리 국가를 더 높이 받들어올릴 열혈청춘들의 불같은 맹세,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더해주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 련일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이 수도시민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공연장소인 만수대기슭은 민족사상 최상의 국위를 떨치는 진정한 자주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영광스러운 공화국창건일을 경축하는 관람자들의 환희로 끓어번지였다.
녀성중창과 합창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로 시작된 공연무대에서 출연자들은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원불멸할 국가건설업적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격조높이 노래하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미증유의 시련과 난관을 박차며 용진해온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모습을 새겨주는 《승리의 5월》, 《내 고향의 정든 집》, 《천리마대진군의 노래》, 《조선의 모습》을 비롯한 노래들은 순간의 침체와 답보도 없이 승리의 한길로 줄기차게 달음쳐온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발전행로를 긍지높이 돌이켜보게 하였다.
9월의 환희가 넘쳐나는 무대에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손길아래 나날이 강성해지는 내 조국의 모습과 인민의 랑만과 희열을 담은 가요 《이 하늘 이 땅에서》, 《열정의 노래》가 올라 공연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새롭고 특색있는 편곡, 젊음이 약동하는 배우들의 세련된 예술적형상으로 일관된 황홀한 공연에 심취되여 격정을 금치 못하는 관중들이 저저마다 손벽을 치고 어깨를 들썩이며 흥겨운 춤판을 펼치였다.
우리의 모든 꿈과 희망, 찬란한 미래가 실려있는 공화국기를 대를 이어 휘날리며 사회주의조선을 길이 받들고 빛내여갈 새세대들의 열망과 지향이 반영된 아동중창과 합창 《휘날려라 공화국기 우리 삼색기》는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우리 사상, 우리 제도, 우리 문화, 우리 생활이 제일이라는 무한한 자긍심을 북돋아주는 《사랑하자 나의 조국》 등의 곡목들에도 관중들은 열정적인 박수갈채와 환호를 보내였다.
녀성중창과 합창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우리의 국기》로 끝난 대공연은 관람자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은 영원히 필승불패할것이라는 확신을 안겨주었다.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 성원들과 체류중 외국손님들, 해외동포들도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은 계속된다.(전문 보기)
이것이 북과 남의 차이이다 -평양의 경루동에서 서울의 강남구를 내려다보며-
경루동!
풍치수려한 보통강반의 언덕에 궁궐같이 솟아오른 천하절경의 구슬다락이다.
해방전 한겻만 비가 와도 시꺼먼 감탕물이 범람하며 모든것을 휩쓸어가던 여기 토성랑에 이처럼 황홀하고 호화로운 주택들이 전설속의 선경으로 우뚝 떠올라 세인의 부러움을 한껏 자아내고있다.
천지개벽이란 단순한 표현으로는, 현대문명의 별천지라는 한마디 말로는 이곳 경루동의 진정한 의미를 다 전할수 없다.
경루동, 나지막한 언덕이다. 높지도 않다.
그러나 이 지구상의 호화주택, 번화가들이 발밑에 아득히 내려다보이는 인민의 상상봉이다.
우리는 지금 인민의 세상 만세를 심장으로 웨치며 평양의 경루동-인민대중중심의 제일봉에서 서민천시, 부자천국의 상징인 서울의 강남구를 내려다보고있다.
인민의 락원, 특권층의 천국
아름다운 평양의 밤, 달빛어린 금물결 일렁이는 보통강의 새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경루동의 야경은 황홀함을 넘어 신비스럽기만 하다.
하늘의 별무리가 통채로 내려앉았는가, 집집마다에서 행복의 웃음담고 쏟아져나오는 불빛들이 어려 그리도 절경을 이룬 보통강반의 불야경앞에 사람들은 저도 모르게 탄성을 터쳐올린다.
하늘의 별들조차 부러워 내려앉은 저 별천지에서 사는 주인들은 과연 누구인가.
우리 너무도 평범하지만 결코 범상치 않은 그 주인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떠올려본다.
방직공장 직포공, 무궤도전차운전수, 철도기관사, 연료사업소 로동자, 화력발전소 작업반장, 도로관리원, 지식인, 문화인들…
경루동의 호화주택들, 자본주의사회 같으면 수백수천만금을 들여도 살수 없는 이 희한한 지상락원에 바로 근로하는 인민들, 거리에 나서면 언제든지 쉬이 만날수 있는 보통시민들이 살고있는것이다.
경루동의 주인들이 터놓는 심장의 토로들이 우리 가슴들을 끝없이 울려준다.
평양가죽이김공장 작업반장은 가죽이기는 일은 제일 고되고 천하여 옛날에는 백정질로 멸시받았지만 오늘의 로동당시대에는 이렇듯 하늘높이 떠받들리우고있다고 격정을 터친다.
락랑정화장관리소에서 일하는 공로자는 남들이 꺼려하는 궂은일을 수십년세월 묵묵히, 성실히 해온것이 전부인데 상상도 할수 없었던 이런 혜택을 받아안았다고, 아직도 꼭 꿈을 꾸는것만 같다고 말한다.
그들의 불같은 토로를 들을수록, 눈물에 젖어있는 적동빛얼굴을 마주할수록 생각은 더더욱 깊어만 간다.
세상에는 제멋을 자랑하는 호화촌들이 얼마나 많은가.
허나 소리높이 묻고싶다. 우리의 경루동처럼 가장 평범한 인민이 참된 호화의 향유자로, 진정한 주인으로 사는 인민의 지상락원이 있는가.
평양의 경루동에 서면 서울의 강남구가 대조적으로 떠오른다.
현훈증이 나도록 명멸하는 불빛에도 불구하고 강남구는 왜 그리도 초라하고 처량해보이는가.
서울에서 강남구는 가장 값비싼 초호화주택들의 집합구로 되여있다.
현 남조선당국의 장관들중 3분의 1, 《국회》의원 수십명을 비롯하여 가장 권세있고 부유한자들만 살고있는 특권층의 천당이다.
억만금을 차고있지 못하면, 돈과 권력을 량손에 거머쥐였다 해도 사기협잡과 권모술수에 능하지 못하면 서울 강남구의 입사자격을 가질수 없다.
근로하는 인민을 멸시하고 인민의 고혈을 짜내며 인민우에 군림하여 부귀영화를 누리는자들이 이 강남구의 실세들이다.
강남구는 결코 부자들의 천국으로만 불리우지 않는다.
근로인생들의 구슬픈 막바지처지가 그대로 함축되여있는 지옥이기도 하다.
남조선에서 부와 권력의 상징으로 통칭되는 《타워 팰리스》처럼 울긋불긋 뱀떼같은 네온불빛들에 가리워 보이지 않고 《쪽방촌》, 《달동네》, 《두더지골》로 불리우는,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인권동토대가 다름아닌 강남구의 어둑시근한 뒤모습이다.
개, 돼지보다 못한 인생들의 거처지들이 조롱조인지, 개탄조인지 구룡마을, 수정마을이라 불리우고있는것은 또 얼마나 비극인가.
그 마을들은 민족의 정취어린 그 이름들과는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게 판자, 비닐, 지함들로 만든 집 아닌 집들이 장마철에는 물웅뎅이로 변하고 염천에는 불도가니로, 밤중에는 달빛이 통채로 비쳐들어 설음의 눈물을 자아내는 빈민촌들이다.
그런데 간신히 생계를 연명해가는 이곳 주민들에게 보다 끔찍한 날이 기다리고있다.
괴뢰당국이 재건축을 떠들며 그들에게서 아예 빈민촌에서조차 살 권리를 빼앗아내고 험지로 내쫓으려 하고있는것이다.
괴뢰위정자들은 막바지인생들의 터전에 요란한 초고층건물들을 지어 일자리마련과 경제적효과를 보겠다느니, 야구장의 30배에 달하는 《지하복합형도시》를 건설하여 서울의 맨하탄으로 만들겠다느니 하며 떠들고있다.
아무리 명당자리라고 해도 근로인민의 참된 삶이 깃들수 없는 곳이라면, 근로대중의 피땀을 빨아 풍청대는 흡혈귀족들의 소유지라면 사람 못살 더러운 시궁창이나 다름없다.
근로인민의 행복의 지상락원인 경루동, 특권계층의 천국이고 근로인생의 지옥인 강남구.
이것이 바로 극적인 대조를 이루는 북과 남 두 제도의 실상을 생동하게 펼쳐보여주는 산 화폭이다.
천상의 신선들, 지옥의 서민들
모든 사회적재부의 창조자이며 번영과 발전의 주체인 인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 존재를 어떻게 대하는가에 따라 참된 정치와 거짓정치가 갈라지게 된다.
《이민위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우리 당의 이 강령은 인민들의 피부에 실질적으로 가닿는 은정깊은 사랑이고 눈물겨운 혜택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경루동의 새 집주인들에게 인민을 위한 무조건적인 복무를 당풍으로 하고있는 우리당에 있어서 인민의 세상이라는 말은 그 어떤 표어가 아니라고, 자기의 주권을 자기의 손으로 억세게 떠받드는 우리 인민은 이 땅의 모든 문명과 행복을 마땅히 누려야 할 당당한 주인들이라고 하시며 그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였다.
이름없는 근로자들이 돈 한푼 내지 않고 들어선 호화주택구 경루동, 이는 우리 당과 국가가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투쟁하는가를,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어떤것인가를 만방에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생생한 축도판이다.
자본주의사회의 제노라하는 억만장자들도 그 황홀경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침을 흘릴수밖에 없는 경루동의 천궁같은 최고급살림집들의 주인들이야말로 황금옥좌에 앉아 로동당만세, 사회주의만세를 부르는 《권세가》들이라고 당당히 자랑할수 있다.
세상만복의 전인민적송가인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불밝은 창가마다에서 뜨겁게 울려나오는 경루동의 남녀로소 누구라없이 자기들은 천상의 신선이 되였다고 자랑한다.
예로부터 아무런 근심도 모르고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는것이 전설속의 신선이라 일러왔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자주적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당당히 누리면서 꿈속에서조차 그려보지 못하였던 궁궐같은 호화주택에서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향유하게 된 우리 근로자들이 과연 로동당세상의 부자, 천상의 신선들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하다면 서울의 강남구는 어떠한가.
자본주의정객들이 민심유혹의 간판으로 쩍하면 내드는것이 바로 주택문제, 부동산문제이다.
그것은 《내집마련》이 보통사람들에게 있어서 죽어도 해결할수 없는 일생일대의 꿈이기때문이다.
이 지구상에 선진문명국이라고 자랑하는 나라들에서도 주택문제만은 영원히 해결불가능한 난치성문제로 공인되여있다.
선거철만 되면 대통령과 국회의원, 행정관료들이 겨끔내기로 나서서 《내집마련의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청을 높이고 온갖 감언리설로 공약엄수를 다짐하지만 일단 권력만 차지하면 부동산투기를 비롯한 온갖 범죄를 일삼다가 덜미를 잡혀 민심의 뭇매를 맞고 족쇄를 차는것이 례상사로 되고있다.
남조선에서 서울의 강남구는 부동산투기범죄의 서식지, 그 대명사이다.
권세의 상징으로 불리우는 이곳의 천정부지로 오르는 땅값을 노리고 별의별 사기행위가 성행하여 부동산투기범죄의 백화점으로 락인된 강남구에 서민을 위한 정책이 들어설 송곳 꽂을만한 공간조차 있을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정치를 민심을 기만하고 유혹하는 계교와 책략의 전부로 여기는 괴뢰위정자들에게 있어서 근로인민이란 특권계층의 영리를 위한 한갖 로동수단, 말하는 봉사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극소수의 특권족속들이 유흥과 방종속에 세월을 허송하는 썩고 병든 세계, 호화촌의 부신 불빛에 가리워진 서민들의 불모지대 강남구를 지옥구라고 부르는것이 옳을것이다.
쾌락과 포식이 절망과 기아의 탄식속에 버무러져 부와 빈의 아득한 인생격차를 백일하에 폭로해주는 강남구의 앞날은 칠칠야밤 그대로이다.
무엇이 부러우랴, 누구인들 경멸하지 않으랴.
강남구의 치솟은 초고층건물들과 교통대란으로 혼잡된 도로가 부러우랴, 피터지는 생존경쟁의 아비규환에 경멸의 침을 내뱉지 않을수 있으랴.
돈과 권력을 위한 사기와 협잡, 모략과 음모속에 날과 달이 바뀌고 아무러한 리상도 꿈도 없이 오직 돈과 환락만을 쫓는 그 세계에 어느 누가 구토감을 느끼지 않겠는가.
우리 인민의 심장의 웨침 소리높이 울려퍼진다.
우리는 존엄높은 인민, 덕과 정의 대부자, 최고문명의 향유자들이다.
우리에게는 세상만복을 안겨주시는 위대한 수령, 친어버이가 계신다!
해빛밝은 번화가, 락조비낀 호화가
자본주의변호론자들은 저들의 번화가에 관성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돈많은자들이 만들어낸 《물질적재부》와 《문화》가 일정한 시간이 지나 빛을 바래여도 이미 그에 현혹된 돈없는 사람들이 부유한 생활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그 번화가에 끊임없이 찾아든다는것이다.
이것은 부익부, 빈익빈의 자본주의사회를 미화하고 분식하는 황당한 궤변, 흑백전도의 억지주장이다.
아무리 호화가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서 현란한 불빛을 발산한다고 하여도 물질적부의 창조자인 인민대중이 그 향유자가 아니라면 그것은 지옥의 도깨비빛이나 다를바없다.
인민대중의것이 될 때 참다운 번화가, 해빛밝은 번화가가 되는것이다.(전문 보기)
추석날 민족음식
추석은 우리 인민이 옛날부터 쇠여오는 민속명절이다.
추석이라는 말은 가을저녁이라는 뜻으로서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요한 가을철의 달밝은 보름날을 명절로 즐긴데로부터 생겨난 이름이다.
명절음식으로는 햇곡식으로 만든 송편과 노치, 밤단자 등을 들수 있다.
지방마다 자기의 특색을 살려 만든 송편은 추석음식에서 빠져서는 안되는것으로서 추석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찹쌀가루와 길금가루 등을 리용하여 만든 노치는 평양지방의 특식으로 유명하였다.
밤단자는 찹쌀가루를 쪄서 닭알처럼 둥글게 빚고 거기에 꿀에 개인 삶은 밤을 고물로 한것이다.
개성지방에서는 추석이 오면 가정들에서 꼭 토란국을 끓여먹는 풍습이 있었는데 그로 하여 이곳에서는 《토란국을 끓여먹었는가.》라는 말이 추석날의 첫인사로 되였다고 한다.
추석명절에는 이밖에도 밤, 대추, 배를 비롯한 과일도 즐겨먹었다.(전문 보기)
판이한 두 현실-지상천국과 생지옥
《조선방문기간에 목격한 이 나라 사람들의 일상생활은 대단히 인상적이였다. 평양의 모란봉에서는 늙은이들이 춤을 추거나 운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었다. 건늠길에서 목에 붉은 넥타이를 맨 소년이 할머니의 손목을 잡고 안전하게 건네주고 깍듯이 인사를 하는 모습은 매우 흥미있었다.》
이것은 몇해전 우리 나라를 찾았던 한 외국인이 싱가포르신문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실은 글의 일부이다.
그만이 아니다. 누구나 우리 나라에 오면 로인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보면서 깊은 감명을 받는다.
이 땅에서는 우리 당의 년로자보호정책이 철저히 구현되여 로인들이 복된 삶을 누리고있다.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도 국가의 보살핌속에서 근심걱정없이 생활하고있다. 양로원들이 여생을 즐겁게 보내는 보금자리로 훌륭히 꾸려져 보양생들 누구나 사회적인 관심속에서 혁명선배로, 웃사람으로 존경을 받으며 생의 희열에 넘쳐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 공화국의 그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로인들의 모습이다.
하기에 그들은 여생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도록 국가에서 온갖 조건을 보장해주고 혜택을 베풀어주고있는데 대해 고마움을 금치 못하면서 나라의 은덕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하여 애국의 마음을 다 바쳐가고있다.
하지만 이 지구상에는 우리 공화국의 년로자들과는 달리 사회적보호도 받지 못하고 고독속에서 비참한 생활을 하고있는 로인들이 수없이 많다.
《그는 결혼반지를 만지작거리며 말했다.
<몇번 팔려고 했는데 암만 급해도 못팔겠더라. 젊었을 때 안해가 사주었던건데…>
팔아보았자 얼마되지도 않는 반지, 이것은 그 로인의 마지막 소중한 자산이다. 그 로인은 몹시 가난했다. 먹을게 없어 자신의 콩팥이라도 팔려고 알아본 상태였다. 지하철도역에서 장기이식인쇄물을 보고 련락했더니 <500만원>이라는 답이 돌아왔다고 한다. 젊은 사람은 1 800만원을 주는데 로인은 장기조차 헐값이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그마저 아직 사겠다는 사람이 없어 련락을 기다리고있다. 지팽이를 휘감으며 돌고도는 악순환이다.》
이것은 남조선의 어느한 잡지에 실린 글이다.
보는바와 같이 남조선에서는 가정과 사회의 보호와 혜택속에서 여생을 보내야 할 로인들이 극심한 생활난에 쪼들려 죽지 못해 살아가고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이른새벽부터 거리와 골목을 방황하면서 파지를 줏는것으로 생계를 가까스로 이어가는 가긍한 로인들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그들은 손이 모지라지고 허리가 굽어질 정도로 수레를 끌고다니며 파지를 줏고있지만 차례지는 돈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액수인것으로 하여 따뜻한 단칸짜리 제집도 없이 류랑걸식하는 형편이다.
그런가하면 젊은 사람들속에서는 《로인네》, 《꼰대》라는 말에 이어 오늘날에는 로인이라는 단어뒤에 《벌레 충》자를 붙인 《로인충》, 《틀딱충》(틀이를 딱딱거리는 벌레라는 뜻), 로령년금으로 생활한다고 하여 《년금충》, 할머니들을 매미로 비유한 《할매미》 등으로 로인들을 천시하는것이 사회적풍조로 되고있다.
그러한 속에 가족, 친척들이 제 손으로 이들을 비명횡사시키는 범죄가 보편적인 현상으로 나타나고있다.
《아버지때문에 출세를 하지 못한 분풀이》를 한다고 하면서 아들이 아흔이 넘은 자기 아버지의 머리를 벽돌로 수차례 내리쳐 살해하는가 하면 재산상속문제를 놓고 부모와 자식간의 아귀다툼끝에 아들이 자기 부모를 둔기로 내리쳐 살해하는 범죄 등 늙은이들을 한갖 사회와 가정의 부담거리로 여기고 나중에는 살해하는짓도 서슴지 않는다.
얼마 남지 않은 인생에 대한 허무감, 사회에 대한 환멸로 자살의 길을 택하는 로인들도 계속 늘어나고있다.
어느한 조사기관은 남조선에서 40분마다 1명씩 자살사건이 발생하는데 그중 로인자살률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발표하였다.
오늘날 윤석열패당이 《로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인생말년을 보낼수 있도록 저희가 더 꼼꼼히 챙기겠다.》느니, 《사회적약자를 지원하는 국정방향》이니 하고 떠들고있지만 현실적인 대책은 전혀 세우지 않고있다.
최근 남조선에서 악화되는 악성전염병사태로 로인들의 감염률과 사망률이 날로 높아가고있는것은 바로 보수패당의 무지와 무능으로 초래된 비극이라는것이 각계의 일치한 주장이다.
하기에 외신들까지도 남조선을 《로인빈곤률이 가장 높고 홀로 고독하게 사는 로인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있는 인간생지옥》이라고 락인하면서 현 괴뢰집권패당이 《사실상 고령층을 버렸다.》, 《고령층을 방치하였다.》라고 비난하고있는것이다.
로인들이 나라의 혜택속에 혁명선배로 존경받으며 행복한 삶을 누리는 우리의 사회주의사회와 로인들이 사회적인 골치거리가 되여 시대밖으로 밀려나는 남조선사회,
과연 어느 사회가 문명하고 행복하며 살기 좋은 곳인가.
이 물음에 누구나 대답할것이다.
로인들이 나라의 혜택속에 혁명선배로 존대받는 조선의 사회주의야말로 지상천국이라고.(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력정책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책임적인 핵무기보유국으로서 핵전쟁을 비롯한 온갖 형태의 전쟁을 반대하며 국제적정의가 실현된 평화로운 세계건설을 지향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무력은 국가의 주권과 령토완정, 근본리익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전쟁을 방지하며 세계의 전략적안정을 보장하는 위력한 수단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태세는 현존하고 진화되는 미래의 모든 핵위협들에 능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믿음직하고 효과적이며 성숙된 핵억제력과 방위적이며 책임적인 핵무력정책, 신축성있고 목적지향성있는 핵무기사용전략에 의하여 담보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기의 핵무력정책을 공개하고 핵무기사용을 법적으로 규제하는것은 핵무기보유국들사이의 오판과 핵무기의 람용을 막음으로써 핵전쟁위험을 최대한 줄이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는 국가방위력의 중추인 핵무력이 자기의 중대한 사명을 책임적으로 수행하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1. 핵무력의 사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력은 외부의 군사적위협과 침략, 공격으로부터 국가주권과 령토완정, 인민의 생명안전을 수호하는 국가방위의 기본력량이다.
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력은 적대세력으로 하여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군사적대결이 파멸을 초래한다는것을 명백히 인식하고 침략과 공격기도를 포기하게 함으로써 전쟁을 억제하는것을 기본사명으로 한다.
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력은 전쟁억제가 실패하는 경우 적대세력의 침략과 공격을 격퇴하고 전쟁의 결정적승리를 달성하기 위한 작전적사명을 수행한다.
2. 핵무력의 구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력은 각종 핵탄과 운반수단, 지휘 및 조종체계, 그의 운용과 갱신을 위한 모든 인원과 장비, 시설로 구성된다.
3. 핵무력에 대한 지휘통제
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의 유일적지휘에 복종한다.
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은 핵무기와 관련한 모든 결정권을 가진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 임명하는 성원들로 구성된 국가핵무력지휘기구는 핵무기와 관련한 결정으로부터 집행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을 보좌한다.
3) 국가핵무력에 대한 지휘통제체계가 적대세력의 공격으로 위험에 처하는 경우 사전에 결정된 작전방안에 따라 도발원점과 지휘부를 비롯한 적대세력을 괴멸시키기 위한 핵타격이 자동적으로 즉시에 단행된다.
4. 핵무기사용결정의 집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력은 핵무기사용명령을 즉시 집행한다.
5. 핵무기의 사용원칙
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외부의 침략과 공격에 대처하여 최후의 수단으로 핵무기를 사용하는것을 기본원칙으로 한다.
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비핵국가들이 다른 핵무기보유국과 야합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이나 공격행위에 가담하지 않는한 이 나라들을 상대로 핵무기로 위협하거나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6. 핵무기의 사용조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다음의 경우 핵무기를 사용할수 있다.
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핵무기 또는 기타 대량살륙무기공격이 감행되였거나 림박하였다고 판단되는 경우
2) 국가지도부와 국가핵무력지휘기구에 대한 적대세력의 핵 및 비핵공격이 감행되였거나 림박하였다고 판단되는 경우
3) 국가의 중요전략적대상들에 대한 치명적인 군사적공격이 감행되였거나 림박하였다고 판단되는 경우
4) 유사시 전쟁의 확대와 장기화를 막고 전쟁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작전상필요가 불가피하게 제기되는 경우
5) 기타 국가의 존립과 인민의 생명안전에 파국적인 위기를 초래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핵무기로 대응할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상황이 조성되는 경우
7. 핵무력의 경상적인 동원태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력은 핵무기사용명령이 하달되면 임의의 조건과 환경에서도 즉시에 집행할수 있게 경상적인 동원태세를 유지한다.
8. 핵무기의 안전한 유지관리 및 보호
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핵무기의 보관관리, 수명과 성능평가, 갱신 및 페기의 모든 공정들이 행정기술적규정과 법적절차대로 진행되도록 철저하고 안전한 핵무기보관관리제도를 수립하고 그 리행을 담보한다.
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핵무기와 관련기술, 설비, 핵물질 등이 루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보호대책을 세운다.
9. 핵무력의 질량적강화와 갱신
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외부의 핵위협과 국제적인 핵무력태세변화를 항시적으로 평가하고 그에 상응하게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갱신, 강화한다.
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핵무력이 자기의 사명을 믿음직하게 수행할수 있도록 각이한 정황에 따르는 핵무기사용전략을 정기적으로 갱신한다.
10. 전파방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책임적인 핵무기보유국으로서 핵무기를 다른 나라의 령토에 배비하거나 공유하지 않으며 핵무기와 관련기술, 설비, 무기급핵물질을 이전하지 않는다.
11. 기타
1) 2013년 4월 1일에 채택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 《자위적핵보유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데 대하여》의 효력을 없앤다.
2) 해당 기관들은 법령을 집행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을 철저히 세울것이다.
3) 이 법령의 임의의 조항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자위권행사를 구속하거나 제한하는것으로 해석되지 않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주체111(2022)년 9월 8일 평양
《김정일전집》제48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영생불멸의 김일성–
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제48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0(1991)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서한, 담화를 비롯한 28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우리 당과 혁명의 만년초석인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인민생활을 더욱 향상시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나가기 위한 명확한 투쟁방략들이 밝혀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는것은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며 빛나게 완성하기 위한 근본담보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주체의 혁명전통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자》를 비롯한 여러 로작에서 수령의 혁명사상을 계승하며 혁명의 주체를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갈데 대한 문제 등 혁명전통계승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요구와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령도를 더욱 철저히 실현하고 군인들속에서 정치사상교양사업을 잘하며 인민군부대들이 만단의 전투준비를 갖추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혁명군대의 정치사상적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자》, 《적들의 반사회주의, 반공화국책동에 대처하여 전투준비를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를 비롯한 로작들에 명시되여있다.
로작 《청년들은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청년전위가 되자》, 《청년절행사를 다채롭게 조직할데 대하여》, 《청년들은 우리식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데서 앞장서야 한다》에는 청년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열렬한 혁명가, 청년전위로 튼튼히 준비할데 대한 내용이 담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일군들속에서 혁명적인 사업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세도를 쓰는 현상을 없앨데 대하여》, 《평안북도당위원회앞에 나서는 몇가지 과업》에서 일군들이 맡겨진 과업을 책임적으로 수행하는 혁명적인 사업기풍을 세우며 세도와 관료주의를 뿌리뽑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일군들을 주체의 사회주의경제관리리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을 정상화하여 인민생활을 높이며 나라의 경제를 빨리 발전시킬데 대한 사상이 《주체의 사회주의경제관리리론으로 튼튼히 무장하자》,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참다운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나가야 한다》, 《인민생활향상과 중요탄광, 광산들의 생산정상화에서 나서는 당면한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등의 로작들에 반영되여있다.
고전적로작《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에는 과학연구사업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고 집단주의를 구현하며 리론과 생산실천을 밀접히 결합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나라의 과학기술을 급속히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그 수행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긍정적소행을 널리 소개선전할데 대한 문제, 군중체육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현대적으로 잘 꾸리는데서 나서는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정일전집》제48권에 반영된 로작들은 혁명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진리성, 생활력이 확증된 대백과전서로서 당의 령도따라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 불멸의 전투적기치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 1일회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 1일회의가 9월 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회의는 전당, 전국, 전민이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뜻깊은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가속화해나가고있는 력동적인 시기에 소집되였다.
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과 방청으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무력, 성, 중앙기관 일군들, 로력혁신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병철동지가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리일환동지, 김재룡동지, 전현철동지, 박태성동지, 리영길동지, 정경택동지, 박정근동지, 김영철동지, 박태덕동지, 김형식동지, 조춘룡동지, 한광상동지, 리철만동지, 김성남동지, 리선권동지, 양승호동지, 주철규동지, 최선희동지, 리창대동지, 박수일동지, 우상철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들, 서기장, 위원들,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회의를 사회하였다.
개회가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 의안을 결정하였다.
1일회의에서는 첫째 의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농촌발전법을 채택함에 대하여》와 둘째 의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림록화법을 채택함에 대하여》가 토의되였다.
첫째 의정과 둘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강윤석대의원이 하였다.
보고자는 사회주의농촌발전법과 원림록화법이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고 조국강산을 아름답고 문명한 사회주의선경으로 훌륭히 꾸리려는 조선로동당의 농촌혁명강령과 원림록화정책을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규제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해당 법초안들을 장별로 해설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사회주의헌법 제95조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농촌발전법초안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림록화법초안을 심의에 제기하였다.
첫째 의정과 둘째 의정에 대한 토론을 주철규대의원, 박훈대의원, 최승룡대의원, 원경모대의원, 고주광대의원, 김정범대의원, 임경재대의원, 최희태대의원, 김종남대의원이 하였다.
토론자들은 해당 법초안들이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나라의 농업을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고 전국의 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시키며 인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환경과 문화휴식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를 법적으로 담보할수 있게 작성되였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적극 지지찬동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농촌발전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림록화법을 채택함에 대하여》가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의 투쟁과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력사적진군에서 인민의 대표로서의 영예로운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높은 정치적열의에 넘쳐 의정토의에 진지하게 림하고있다.
회의는 계속된다.(전문 보기)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이 7일 사리원시 미곡리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비서 리일혁동지와 관계부문, 농근맹일군들, 농업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농근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영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황해북도농근맹위원회 위원장 박영미동지, 사리원시 미곡농장 기사장 김성룡동지, 재령군 삼지강농장 농장원 손유민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공화국창건 74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력사는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비범한 사상리론과 거창한 혁명실천, 숭고한 애국애민의 헌신으로 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륭성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영광찬란한 력사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억압받고 천대받던 우리 인민을 국가와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워주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은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것이라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데 대하여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내 나라, 내 조국을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조선으로 끝없이 빛내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겨 실현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그들은 농근맹대오를 당의 령도에 절대충실한 전투조직으로 튼튼히 꾸려나가며 모든 농근맹원들을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참된 농촌혁명가, 열렬한 애국자들로 억세게 준비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근맹일군들과 농근맹원들이 혁명의 년대들에 배출된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의 충실성과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우며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당의 농업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농근맹일군들과 농근맹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높이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치며 전야마다에서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농촌살림집건설의 첫해 과제수행에서 어느 도와 시, 군이 앞서나가고있는가
지방이 변하고 농촌이 진흥하는 새시대를 펼치기 위한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지금 모든 도, 시, 군에서 치렬한 경쟁을 벌리며 농촌살림집건설의 첫해 과제수행을 다그치고있다.
지금 여기에서 앞서나가고있는 도(직할시)들은 평양시, 함경남도, 자강도, 평안북도, 라선시이다.
평양시가 전국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시에서는 천수백세대의 농촌살림집들에 대한 골조공사를 기본적으로 결속하고 마감공사에 진입하여 실적을 올리고있다.
자강도도 기세좋게 나아가고있다.도의 모든 시, 군에서는 골조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특히 희천시에서는 지신남새농장마을 살림집들에 대한 지붕공사를 결속한데 이어 내외부마감미장공사와 울타리공사, 지대정리작업을 립체적으로 내밀고있다.
함경남도와 평안북도, 라선시에서도 올해에 계획한 농촌살림집들에 대한 골조공사를 힘있게 다그치는 한편 내외부마감미장공사를 빠른 속도로 진척시키고있다.
시, 군(구역)별로 보면 고산군, 희천시, 태천군, 염주군, 천리마구역, 강서구역, 금야군, 강동군을 비롯한 지역들이 앞서나가고있다.이곳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간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굴함없는 투쟁을 벌려 련일 공사성과를 확대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지금 농촌살림집건설에서 앞서나가고있는 도들을 놓고보면 공통점이 있다.
건설력량이 그쯘하고 공사를 진척시키면서도 건설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벌리고있는것이다.
함경남도의 실례를 놓고보자.
지금 도의 시, 군건설려단들에서는 공사를 진행하는 바쁜 속에서도 건설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있다.특히 설계도면을 놓고 시공지도를 할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중심을 두고 리론과 실천교육을 배합하고있다.이 과정에 천수백명에 달하는 건설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이 한단계 향상되였다.
라선시의 일군들도 제한된 기능공들만으로 작업을 조직하던 낡은 일본새를 털어버리고 실천투쟁속에서 건설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내밀고있다.시에서는 오랜 건설기능공과 여러명의 신입공으로 작업조들을 편성하고 기능이 낮은 건설자들에게도 대담하게 작업과제를 맡겨주어 그들이 실천속에서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도록 하고있다.특히 신입공들로 경기를 자주 조직하고 총화와 평가사업을 방법론있게 따라세워 살림집건설현장이 그대로 기술기능전습마당이 되도록 하고있다.
건설력량강화는 농촌건설의 성과적수행을 위한 기본담보이다.때문에 당에서는 농촌건설구상을 펼치면서 지방건설력량을 강화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으며 해당한 조치들도 취해주었다.
그렇지만 아직도 일부 지역에서는 현행공사에만 급급하면서 건설력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낯을 덜 돌리고있다.그러다보니 건설기능공이 부족하여 공사속도를 높이지 못하고있으며 농촌살림집건설에서 뒤떨어진 자리를 차지하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건설력량강화를 위한 옳은 방법론을 찾아쥐고 실속있게 실천해나갈 때 당에서 중시하는 농촌살림집건설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방들에서 건재생산토대를 강화하는것은 농촌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
지금 농촌살림집건설에서 앞서나가고있는 도들은 례외없이 마감건재생산토대를 튼튼히 꾸리기 위한 사업에서도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고있다.
자체의 힘으로 능력이 큰 타일과 위생자기생산기지를 꾸려놓고 농촌살림집건설을 본때있게 내밀고있는 자강도의 실례가 시사적이다.
지난 시기 도에는 자그마한 타일생산기지가 있었다.그런데 생산량이 적었고 그마저도 원료보장조건이 시원치 못하였다.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실현하자면 이 허점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고 본 도의 일군들은 자체의 힘으로 능력이 큰 마감건재생산기지를 일떠세울 통이 큰 목표를 내세웠다.타일생산능력을 대폭 확장하고 위생자기생산공정도 새로 확립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빈틈없이 전개하였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일군들은 건축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우선적으로 보장하는 한편 자체의 기술력량을 발동하여 소성로와 각종 프레스를 비롯한 수백종의 설비들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전개하였다.희천시주변에서 전망이 좋은 원료원천도 찾아냈으며 수십종의 형타도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냄으로써 다종다양한 타일을 생산보장할수 있게 하였다.특히 수입에 의존하고있던 유약도 자기 지방에 흔한 재료를 가지고 만들어냄으로써 각종 규격의 타일과 위생자기를 마음먹은대로 생산할수 있게 하였다.
평양시에서도 능력이 큰 타일생산공정을 짧은 기간에 꾸려놓을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이 사업을 완강하게 밀고나갔다.뿐만아니라 색기와생산능력을 종전에 비하여 2배로 끌어올린것을 비롯하여 농촌살림집건설을 본때있게 진행할수 있는 마감건재생산토대를 튼튼히 마련하여놓았다.
함경남도에서도 각종 규격의 내외벽타일과 수지건재, 건구, 외장재와 칠감, 석재를 비롯하여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마감건재를 생산하기 위한 토대구축에서 뚜렷한 진전을 가져왔다.
반면에 일부 지역의 일군들은 불리한 조건에 빙자하면서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마감건재생산토대를 꾸리는 사업에서 일자리를 내지 못하고있다.그런가하면 종전에 있던 마감건재생산공정들을 보수하는것으로 그치거나 형식주의, 요령주의를 부리며 건재품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등한히 하고있다.
사회주의농촌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거창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오늘 자체의 건재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소극적으로, 면무식이나 하는 식으로 무책임하게 전개해서는 언제 가도 지역의 발전을 이룩할수 없고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수 없다.
일군들은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을 만장약하고 과감한 분발력과 실천력을 발휘하여 올해 농촌살림집건설과제를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훌륭히 수행하고 당의 농촌건설강령실현에 적극 이바지해야 한다.
앞선 도, 시, 군의 일군들은 자만하지 말고 우수한 경험과 본보기를 더 많이 창조하기 위해 분투하고 뒤떨어진 지역의 일군들은 구태의연하고 낡은 일본새와 단호히 결별하고 분발하여 배가의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당이 제시한 농촌살림집건설의 첫해 과제수행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와야 한다.
모든 도, 시, 군의 일군들은 자기 지역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키겠다는 리상과 목표를 내세우고 지방건설혁명, 농촌건설혁명을 다그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문명발전을 이룩해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황해북도에서-
특파기자 정류철 찍음
-자강도에서-
특파기자 전명일 찍음
강국의 인민이 터치는 심장의 웨침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우리 수령제일주의이다!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인민이 온넋으로 받드는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9월의 하늘가에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가 힘차게 나붓긴다.
그 거세찬 퍼덕임소리는 이 세상 가장 강대하고 존엄높은 강국의 공민이 된 한없는 자부와 긍지로 높뛰는 천만심장의 박동소리인듯.
위대한 우리 국가!
아마도 9월의 이 땅우에 넘치는 우리 인민의 가장 큰 환희와 격정이 이것일것이다.수도의 아름다운 새 거리로부터 저 멀리 나라의 한끝 외진 두메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강산에 넘쳐흐르는 9월의 숨결, 뜨거운 민심이 바로 이것일것이다.
국가라는 정치조직이 생겨 수천년, 무수한 국가들의 흥망성쇠와 더불어 인류사의 장구한 행로가 흘러왔고 오늘도 각이한 국가들의 운명과 더불어 이 행성의 력사가 씌여지고있다.그러나 그 어느 시대에도 있어보지 못한 토로가 이 땅에 울리고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
결코 몇몇 사람의 체험만으로는 이런 부름이 울릴수 없다.이는 이 땅에 생을 둔 수천만인민이 심장으로 체감하고 온넋으로 확신하는 위대한 조국, 위대한 국가에 대한 한없는 자부와 긍지이며 열렬한 사랑이다.존엄을 주고 값높은 삶과 행복, 찬란한 미래를 담보하여주는 그처럼 고맙고 위대한 품을 받들어 몸과 맘 다 바칠 이 나라 공민들의 피끓는 애국의 신념, 철의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은 단순히 태를 묻고 나서자란 고향산천이 아니라 인민들의 참된 삶이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영원히 담보되는 곳이며 그것은 수령에 의하여 마련됩니다.》
참으로 력사의 기적이다.
조선아, 너는 왜 남과 같이 크지를 못하였더냐, 왜 남과 같이 강하지 못하였더냐라는 눈물젖은 토로가 사람들의 마음을 허비던것이 한세기전의 일이다.
딛고 설 땅은 있어도 운명을 지켜줄 나라는 없고 민족의 존엄은 무참히 짓밟혀 자기의 성과 이름마저 빼앗겼던 인민, 그래서 약소국, 은둔국으로 불리우던 내 나라 강토였다.
허나 오늘은 이 행성의 가장 존엄높은 국가, 위대한 강국의 공민이 된 우리 인민이다.돌아보면 세상은 넓고넓어도 내 사는 내 나라 제일로 좋아라고 노래부르며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로 불리우는 반만년민족사의 가장 격동적인 년대에 살고있는 우리 인민,
위대한 력사의 체험자, 목격자들인 우리의 마음속에는 우리 국가제일주의라는 긍지높은 부름과 더불어 울리는 또 하나의 토로가 있다.바로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우리 수령제일주의라는 엄숙한 운명의 진리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우리 수령제일주의이다!
책자우에 펜으로 새긴 정의라면 그처럼 큰 여운으로 시대를 울리지 못할것이다.이는 이 땅 천만인민이 운명의 체험으로 터득한 귀중한 진리이다.그 어떤 유명한 철학가가 아니라 바로 우리 인민자신이 준엄한 시련의 폭풍우속에서 피와 살로 느끼고 심장으로 정립한 운명의 철리, 위대한 강국의 탄생과 존립의 법칙이다.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국가와 위대한 인민을 탄생시킨다!
이 고귀한 진리를 새겨보는 우리의 마음속에 어려오는 추억이 있다.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가 창건되고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가 저 푸른 하늘아래 높이 날리던 수십년전 9월의 그날을 되새겨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교시가 있다.
우리 공화국창건기념일은 공화국창건을 선포한 날이라는 의미에서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자주독립국가의 첫 국가수반으로 높이 추대한 날이라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고 하신 뜻깊은 교시, 진정 얼마나 고귀한 가르치심인가.
위대한 수령께서 계시여 위대한 인민이 있고 위대한 국가도 있다는 진리,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바로 그 빛나는 증명, 산 화폭이 아니였던가.
강대성의 신화를 자랑하던 침략의 괴수를 내리막길의 시초에 몰아넣은 영웅인민의 탄생, 모든것이 불타버린 페허우에서 또다시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며 나래쳐오른 천리마조선의 출현, 남들이 수백년 걸은 공업화의 길을 단 14년으로 압축하고 자주, 자립, 자위의 한길로 힘차게 내달려온 사회주의모범의 나라의 긍지높은 행로는 과연 어떻게 창조되였던가.
지구상에 반사회주의광풍이 어지럽게 불어치고 동유럽나라들에서 자본주의복귀의 가슴아픈 현실이 펼쳐지던 그때 신념의 붉은기 높이 사회주의한길로 힘차게 나아간 강의한 인민의 불굴의 군상은 또 어떻게 태여났던가.
진정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모시여 력사의 온갖 광풍을 이겨내며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온 우리 국가였고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온 우리 인민이였다.
위대한 수령께서 계시여 위대한 국가도 있고 위대한 인민도 있다!
이는 오늘 이 땅우에 또다시 펼쳐지고있는 긍지높은 현실이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정치사상강국,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나라, 세계최강의 힘을 지닌 기적의 나라, 계승성이 확고한 전도양양한 나라인 우리 공화국,
력사의 그 어느 인민도 이루지 못한 기적을 이루어내고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밝은 미래를 향해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을 안아볼 때 인민의 가슴은 어이하여 그처럼 격정에 젖는가.
이 조선을 누리에 떨치시는 절세의 애국자, 만고의 영웅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한없는 경모의 정으로 천만의 심장 세차게 고동친다.
위대한 우리 국가, 이는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열화같은 사랑과 희생적인 헌신으로 안아올리신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높은 모습이다.
애국의 포부와 리상에 있어서 최고의 최고이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위대한 우리 국가는 존엄에 있어서도 최고이고 그 힘에 있어서도 최강이며 인민의 문명도 최상의 수준이여야 한다는 애국의 신념, 반만년민족사의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바로 절세위인의 그 드팀없는 애국의 신념에서부터 시작되지 않았던가.
자주의 강국인 우리에게는 존엄이 생명이며 존엄을 잃고서는 살수 없다는 억척불변의 신조를 지니시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누리에 떨쳐주시고 만방에 빛내여주신 그 업적 무슨 말로 다 노래하랴.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령봉에 세워주시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걷고 또 걸으신 애국헌신의 길 그 얼마이던가.그길에서 맞으신 찬눈비, 끝없이 이어가신 눈보라강행군길, 삼복철강행군길의 만단사연은 또 얼마이던가.(전문 보기)
이 땅에는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있다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인민이 온넋으로 받드는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자기가 맡은 초소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 나라에는 참으로 애국자들이 많다.
영광스러운 우리 공화국의 70여년력사를 돌이켜보아도 좋고 이 땅의 방방곡곡에서 들려오는 기적과 전진의 벅찬 숨결을 들어보아도 좋다.
인생의 로년기에도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해 스스로 무거운 일감을 당적분공으로 맡아안으며 한 영웅과학자는 말했다.
《수령의 애국유산을 지키는것보다 더 영예로운 일은 없습니다.》
지난 20여년간 지구둘레 10바퀴에 해당한 순회길을 달려 6 000여리에 달하는 천을 짠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한 직포공은 이렇게 심정을 터놓았다.
《고마운 어머니당에 일로밖에는 보답할것이 없어서 땀을 바쳤을뿐입니다.》
누구나 선뜻 서기 주저하는 헐치 않은 일터에 자기의 네 자식을 세울것을 결심하며 신의주시의 한 위생시설수리공이 생각한것은 무엇이였던가.
(나의 한생을 다 바치면 당앞에, 나라앞에 나의 책임감이 끝나는가? 나는 가도 초소는 남아있지 않는가!)
탄부들이 천길지하막장에서 읊던 한편의 시도 되새겨진다.태양같이 환하신 원수님 미소 언제나 마음속에 안고 살기에 갱에 들어서면 하늘은 사라져버려도 탄부의 마음속엔 하늘이 있다고, 탄부는 땅속에서도 어둠을 모른다는 구절구절이.
돌이켜보면 우리 조국이 엄혹한 시련에 부닥칠 때마다 수많이 배출된것은 고난과 어려움을 맞받아 서슴없이 한몸바친 애국자들이였다.
항일의 피바다만리를 헤치며, 주인의 권리를 안겨준 조국을 지켜 전화의 포연탄우속에서, 영웅조선의 하늘가에 천리마를 떠올리며, 허리띠를 조이고 사회주의를 지키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꽃피우며 자기의 피와 땀으로 혁명의 붉은 기폭을 더 붉게 물들인 선렬들과 렬사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
어느 시대에 살았든, 어디서 무슨 일을 했든 조국청사에 길이 남은 그들의 이름은 다같이 애국자들이다.시대는 서로 달랐지만 그들에게는 조국을 위한 투쟁과 동떨어진 삶이란 없었다.그들의 피와 땀은 모두 조국과 잇닿아있었다.
애국자, 그것은 직위도 명예도 아니다.
애국자, 그들은 이 땅의 평범한 공민들이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결코 평범치 않은것이 있다.그것은 오직 조국을 위해서만 살며 일하는 참된 량심이며 무한한 성실성과 진실성이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에는 반세기가 넘는 기나긴 세월 3대를 이어오며 수천척지하막장을 지켜가고있는 5형제탄부가정이 있다.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떼게 될 가정의 맏아들을 탄전에 세우며 탄부였던 그의 아버지는 이렇게 말했다.
《탄광일이 힘들다는걸 너도 잘 알게다.그러나 힘들기때문에 네가 꼭 탄부가 되였으면 한다.한집안의 맏아들이 되기 전에 나라의 맏아들이 되거라.》
그렇게 다섯 아들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지하막장을 지켜섰고 또 그들의 자식들도 탄부가 되였다.한 10년만 젊었어도 막장에 들어가 탄을 꽝꽝 캐보겠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간곡한 교시를 심장에 안고 한몸이 그대로 동발목이 되여 석탄산을 쌓아올리던 그 나날에는 가슴아픈 희생도 있었다.하지만 자기들이 무거운 짐을 질수록 어머니조국의 어깨우에 실리는 짐이 가벼워진다는 오직 하나의 생각을 안고 가식없이, 사심없이 땀을 바치며 막장길을 걷는 5형제탄부가정의 모습은 오늘도 변함이 없다.
진정 그들은 어머니당의 숭엄하고 존엄높은 모습에 한줄기 빛이라도 더해드릴수 있다면 불붙는 석탄이 되여 어느 발전소의 화실에 날아들어도 좋다는 시구절을 말로만 외우지 않았다.애국의 가풍을 변함없이 지켜 당의 뜻을 따랐고 성실한 피와 땀 지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쳐 조국을 받들어왔다.
자기의 심장을 조국에 바치기 전에는 조국을 어머니라 부르지 말라고 어느한 시인도 노래한것처럼 애국자의 삶은 조국에 대한 헌신속에서만 존재할수 있으며 그속에서만 빛을 뿌리고 영생한다.
온 나라를 격동시켰던 우리 시대 영웅들중의 한사람인 한 공훈산림공이 평범하게 하던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전 나무를 심고 가꾸었을뿐입니다.그리고 나무처럼 살고싶었습니다.나무는 죽어도 서서 죽고 잎새는 떨어져도 뿌리를 덮어주지 않습니까!》
그 어떤 모진 광풍에도 서서 죽는 이깔나무처럼 한생을 다 바쳐 내 나라, 내 조국의 강성번영의 밑거름이 되려는 그 인생관은 얼마나 고결한것인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한결같이 조국과 숨결을 같이하고 심장의 붉은 피 다 바쳐 조국의 부강발전을 이룩해나가려는것은 사회주의조국의 공민임을 더없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간직하고 사는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신념이다.
바로 그때문이다.맡은 직무에는 큰일, 작은 일이 있어도 조국에 바치는 애국의 마음에는 크고작음이란 없다고 하면서 나라위한 일에 너도나도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만사람이 박수갈채를 보내는 그런 곳에서만이 아니라 눈에 뜨이지 않는 평범하고 이름없는 일터에서, 누구나 선뜻 서기 주저하는 어렵고 힘든 일터에서 한생을 하루같이 사는 애국자, 대를 이어 한길을 가는 애국자가정들이 우리 주위에는 얼마나 많은가.
어머니당의 목소리를 전하며 수십년세월을 한모습으로 사는 우편통신원, 누가 보건말건 당이 맡겨준 초소를 나의 전호처럼 지켜가는 도로관리원, 수원지관리공, 중계공들이며 구봉령일가, 용해공가정, 신발수리공가정, 산림감독원가정…
지난해 뜻깊은 9월의 경축행사장에 불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속에 인생의 가장 영광스럽고 행복한 자리에 초대되였던 사람들, 우리 당이 국가의 초석으로, 대들보로 귀중히 여기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의 모습이 다시금 떠오른다.
세계의 곳곳에서 청년들이 탐욕과 향락만을 추구하며 수도에로, 도시에로 찾아들 때 수도시민증을 파견장으로 바꾸어 탄전으로, 협동벌로 달려나가고 도시를 떠나 대건설장으로, 섬마을로 주저없이 진출하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은 얼마나 장하며 그 생소한 곳으로 사랑하는 자식들을 주저없이 떠밀어준 가정들은 또 얼마나 애국적인가.
경루동의 어느 집이든 문을 두드려보라.(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긍지높이 떠올린 거세찬 애국열풍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10년간 공화국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영웅의 대부대, 애국공로자대군이 배출된데 대하여-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국위를 만방에 선양하며 강국에로의 광활한 지평을 열어나가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을 맞으며 위대한 우리 국가의 공민된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미증유의 격난이 중첩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적인 변혁과 대승을 끊임없이 이룩하며 공화국의 천만년미래를 떠받든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나라의 자랑이며 제일재부인 영웅의 대부대, 애국공로자대군이 자라났다.
애국의 성실한 로력으로 조국번영의 력사를 창조해온 지난 10년간의 전인민적인 투쟁과정에 1, 500여명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공화국영웅,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았으며 2, 300여명의 명예칭호소유자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배출되였다.
이 자랑찬 현실은 전면적인 부흥과 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야말로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최고의 애국으로 간직한 인민, 당정책결사관철을 신념화, 체질화한 진정한 애국자들을 키우는 위대한 영웅의 시대이며 그 생명력은 영원불멸하리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일터, 자기 초소를 사랑하고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는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에 의하여 나라가 부강해지고 사회주의락원이 일떠서게 되는것입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 빛발친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참다운 애국자들을 자래운 정신적자양분이였으며 전체 인민이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가지고 존엄높고 강대한 국가건설에 매진하게 한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탁월한 령도활동으로 사회주의애국주의에 관한 강령적인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천만의 심장마다에 애국의 넋과 숨결을 부어주시고 강국건설을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을 백승에로 이끄시며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안아오시였다.
최고의 애국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이라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닌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모시고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는 성스러운 길에서 열화같은 애국심을 발휘하였다.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받들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만수대언덕에 정중히 모시고 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존엄을 상징하는 대기념비로 더욱 훌륭히 꾸리는 성업에 온 나라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백옥같은 애국지성을 바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초상화를 망망대해의 격랑속에서 끝까지 정중히 보위한 가마포수산사업소 2선단 안강망선 1728호의 영웅선장을 비롯하여 수령결사옹위 전위투사들의 불멸의 위훈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생명처럼 간직한 삶의 본령이 어떤것인가를 만천하에 뚜렷이 실증하였다.
수령보위, 제도보위,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길에 바쳐진 당시 강원도인민보안국과 자강도인민보안국 폭발물처리대원들의 영웅적인 삶은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원히 남아있다.
참다운 애국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에 대한 뜨거운 사랑임을 새겨안고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간고한 투쟁에서 특출한 공적을 세운 영웅들은 수없이 많다.
력사의 엄혹한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사회주의문명국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기는 신화적인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한 지난 10년간의 건설의 대번영기에 영웅의 대오가 비할바없이 장성하였다.
당중앙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2012년부터 해마다 주체건축의 눈부신 발전상과 우리의 국력을 떨치며 인민의 현대적인 거리들과 문화휴식터, 휴양지들, 대규모의 발전소와 축산기지를 비롯한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 대건축군들을 일떠세우는 장엄한 투쟁에서 수백명이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를 지니였다.
영웅들중에는 조국의 바다우에 만선기를 날려온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영웅선장과 다수확농장의 영예를 빛내이며 해마다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는 선천군의 영웅관리위원장, 세멘트생산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여 조선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한 상원의 영웅작업반장 등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값높은 공적을 세운 일군, 근로자들과 중요대상건설지원에서 특출한 애국적소행을 발휘한 공민들도 있다.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안금애, 김은국, 림정심, 엄윤철선수들과 류주성감독 등 사회주의조선의 새로운 체육신화를 창조하고 우리의 국기를 세계의 창공높이 휘날린 많은 선수, 감독들이 나라의 자랑인 영웅이 되였다.
동지들을 위해 투철한 희생정신을 발휘한 연안군 오현협동농장(당시) 제9작업반 4분조장이였던 리창선영웅과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영광갱 채광5소대 채광공이였던 박태선영웅은 어머니당의 품에서 애국렬사로 영생하고있다.
자식들을 조국보위초소와 어렵고 힘든 부문에 내세운 원산시와 성천군의 10남매 어머니들이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은것을 비롯하여 혁명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갈 아들딸들을 많이 낳아 훌륭히 키우고있는 모성영웅들도 늘어나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공화국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력사적투쟁에서 애국공로자들의 대오가 장성하여 국가의 초석이 더욱 굳건히 다져졌다.
우리의 애국적지식인들은 《세계와 경쟁하라, 세계에 도전하라, 세계를 앞서나가라!》라는 야심만만한 구호를 들고 첨단돌파전의 선봉에서 조국앞에 자랑찬 공로를 세웠다.
김일성종합대학의 연구사들은 우리 나라에서 량자정보학과 비선형나노광학부문을 새롭게 개척하고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특출한 기여를 하였으며 재료와 주물생산부문에서 과학기술적변혁을 선도하였다.
국가과학원과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주체철생산체계확립과 전력생산정상화에 절실한 효률적방안들을 탐구완성하는 등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가치있는 새 기술들을 연구도입한것을 비롯하여 과학전선의 수많은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이 애국공로자의 영예를 빛내이고있다.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뚜렷한 과학기술적진보를 이룩한 지식인들속에서 2012년부터 올해까지 400여명의 인민과학자, 공훈과학자, 100여명의 인민기술자, 공훈기술자가 배출되였다.
진정한 애국은 자기 직업에 대한 긍지와 애착, 우리 인민과 미래를 위한 헌신적복무에서 발현된다는 높은 공민적자각과 숭고한 후대관을 새겨안고 일터마다에서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순결한 량심을 바쳐가는 애국공로자들이 수없이 늘어났다.
백두산혁명전적지와 보천보혁명전적지, 유평혁명사적지, 신천박물관, 주체사상탑개선문관리소 등에서 많은 강사, 일군들이 혁명전통교양과 충실성교양, 애국주의교양, 반제계급교양의 전위답게 값높은 삶의 자욱을 수놓아가고있다.
직업적인 혁명가의 본분을 자각하고 조국의 미래를 키우는 영예로운 사업에 헌신적노력을 기울인 형제산구역 제산소학교, 경상유치원, 신의주시 백사소학교, 평천구역 봉학소학교, 남포의학대학을 비롯한 교육부문의 수많은 교육자들이 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되였으며 이 나날 150여명의 교원들이 인민교원, 공훈교원칭호를 수여받았다.
그들속에는 지난 30여년간 조기성악교육에 심혈을 바쳐 국제콩클수상자, 인민배우, 공훈배우와 수백명의 예술인후비들을 키워낸 중구역 동안고급중학교의 교육일군과 조국의 한끝 외진 섬에 자원진출하여 20여년세월 20여명의 학생들을 나라의 역군들로 키워낸 신의주교원대학부속 신의주시 본부소학교 랍도분교의 평범한 교원도 있다.
조국의 부흥발전을 위한 경제건설에서 우리의 로동계급과 일군들이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며 로력적위훈을 떨치였다.(전문 보기)
책임적으로, 결사적으로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인민의 생명안전과 나라의 재부를 지켜내자
태풍11호가 우리 나라의 전반적지역에 영향을 미치고있다.이미 전국적으로 적지 않은 지역에서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으며 현재도 불리한 날씨는 여전히 계속되고있다.
일각일초가 다급하고 절박한 지금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인민의 생명재산과 나라의 재부를 책임적으로, 결사적으로 지켜내야 할 사람들은 누구인가.
다름아닌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대오의 기수인 우리 일군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우리모두는 년초부터 겹쳐드는 전대미문의 시련속에서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과감한 공격전을 벌려왔다.이 과정에 올해 진군을 승리적으로 다그치는데 이바지하는 소중한 성과들도 이룩하였다.허나 파괴적인 자연의 재난이 시시각각 닥쳐오고있는 현재의 상황은 모든 일군들이 최대의 대응태세를 견지하고 현지에서 작전하고 지휘하면서 피해막이사업에 만전을 기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 각급 정권기관과 사회안전기관의 일군들이여,
자신들이 과연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자신들이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다시금 자각하고 태풍피해막이사업을 앞장에서 강력히 견인하자.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과 변함없는 충심은 우리 일군들의 본태이며 지금과 같이 위급한 시각일수록 인민의 수호자, 보위자로서의 막중한 사명감은 더욱 굳건한것으로 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2중, 3중의 보호대책을 세우는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허점과 공간들을 다시금 따져보며 적실한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
인민이 있는 곳이라면 설사 그곳이 생사를 판가리하는 사지판이라고 해도 주저없이 달려가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마지막 한사람, 마지막 한세대 살림집의 안전까지도 제눈으로 확인하고 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상황이 위급한 때일수록 최대한 침착하여 소개지와 대피장소는 물론 긴급정황시의 구조대책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을 타산한 예견성있는 작전과 지휘로 단 한건의 비정상적인 일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농업부문의 일군들이여,
올해 경제사업의 급선무의 하나인 농사의 운명이 지금 그대들의 손에 달려있다.
봄내여름내 뼈심들여 가꿔온 한알의 낟알, 땀흘려 걸구어온 한뙈기의 땅도 자기 살점처럼 지킴으로써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투쟁이 원만히 진척되게 하여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이여,
설사 하늘에 통구멍이 난대도 올해 경제과업수행은 순간도 중단할수 없으며 더우기 전체 인민의 성스러운 애국열정과 고귀한 땀이 구석구석 슴배여있는 조국의 재부는 어느 하나도 잃을수 없다.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은 조국과 인민이 부여한 고귀한 사명감을 백배로 자각하고 분투함으로써 자연의 도전을 극복하고 올해 진군의 성과적보장을 믿음직하게 담보해야 한다.어떤 경우에도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종업원들의 생명안전을 철저히 지켜내겠다는 결사의 각오, 한대의 설비, 한채의 건물, 한g의 자재도 절대로 잃지 않겠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해야 한다.
당중앙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결사의 투쟁정신과 비상한 분발력이 있는한 결코 다스리지 못할 난관이란 없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전대미문의 시련을 뚫고 굴함없이 전진해온 불굴의 투사들답게 닥쳐드는 자연의 광란을 반드시 물리치고 올해의 진군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자.(전문 보기)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랑림산줄기에 새겨가는 애국의 자국 -121호림업련합기업소 상창림산사업소 대후주작업소 소장 황보철동무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높고 험한 산길은 끝이 없을상싶었다.우리는 함께 걷던 상창림산사업소 일군에게 물었다.
《아직 더 가야 합니까?》
힘들어서만이 아니였다.일년사시절 이렇듯 험한 산지에서 통나무를 생산하고있는 벌목공들의 수고가 가슴뜨겁게 헤아려졌던것이다.일군은 빙그레 웃음을 지으며 아스라한 산발이 병풍처럼 둘러선쪽을 가리켰다.
《저기 보이는 높다란 산봉우리아래에 바로 대후주작업소가 있습니다.》
우리는 생각했다.산새도 쉬여넘는다는 이런 험산준령에 삶의 닻을 내리고 지난 30년세월 당에서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훌륭히 수행해온 비결은 과연 어디에 있는것일가고.
힘겹게 산발을 톺을수록 우리의 주인공,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값높은 영예를 지닌 121호림업련합기업소 상창림산사업소 대후주작업소 소장 황보철동무를 한시바삐 만나고싶은 마음이 걸음보다 먼저 앞섰다.
산판의 1등작업소
두메의 하루해는 언제나 짧은 법이다.사업소를 떠날 때까지도 해가 중천에 떠있었는데 수십리 산길을 걸어 작업소에 도착하고보니 어느새 사위가 어둑어둑해지고있었다.
작업소는 후주천기슭의 크지 않은 마을한복판에 자리잡고있었다.골짜기를 따라 규모있게 들어앉은 산골특유의 살림집마다에서 흰 연기가 모락모락 피여오르는 모양이 자못 류다른 감흥을 자아냈다.
문득 마을동구길에서 돌각담을 쌓고있는 나이지긋한 로인이 눈에 띄웠다.우리가 찾아온 사연을 이야기하자 그는 잠시 생각에 잠겨있더니 이렇게 말하는것이였다.
《여기서부터 소장이 가있는 작업현장까지 수십리가 잘되우다.그러니 손님네가 내처 걷는다 해도 아마 자정이 훨씬 지나서야 그곳에 당도할겁니다.》
그러면서 로인은 황보철소장을 만나기 전에 로독도 풀겸 자기 집에서 하루밤 묵으며 이야기를 나누는것이 어떤가고 하는것이였다.이렇게 되여 황보철동무에 대한 취재는 작업소의 오랜 공로자아바이의 이야기를 듣는것으로부터 시작되였다.
《원래 우리 소장이 태를 묻은 곳은 남포시의 강서탄광마을이지요.그런 소장이 여기 북변의 산중에 뿌리를 박은데는 사연이 있수다.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부르는 당의 호소를 받들고 제대배낭을 림산마을에 풀어놓았던겁니다.그때가 아마 1992년이였던지…》
로인은 수십년전의 나날로 추억의 실꾸리를 풀어나갔다.
지금으로부터 30년전 령장자리가 또렷한 군복차림의 젊은 제대병사가 마을에 들어섰다.황보철동무였다.
이미 책이나 영화를 통하여 어지간히 림산마을에 대한 표상을 가지고있던 그였지만 작업소에 도착한 첫날 눈앞에 펼쳐진 현실은 너무도 예상밖이였다.사방을 둘러봐야 아름드리거목들이 꽉 들어찬 우중충한 산발뿐이여서 이런 외진 곳에서 살며 일한다는것자체가 놀랍기만 하였다.
놀라운 점은 그것뿐이 아니였다.어느날 작업소의 형편에 대해 묻는 그에게 한 벌목공이 시무룩한 웃음을 지은채로 대답했다.
《항상 〈1등〉이라는 글자가 따라다니는 작업소라고 할수 있지.》
생산현장의 해발고에서 1등, 생산규모가 큰데서도 1등, 반대로 통나무생산계획수행과 단위의 면모에서는 마지막으로 1등…
황보철동무의 마음은 무거워졌다.그럴수록 부대를 떠나오던 날 그의 손을 잡으며 지휘관이 하던 말이 새삼스럽게 되새겨졌다.
《림산일이 헐치 않을거요.하지만 군인기질이면 두려울게 뭐겠소.난 동무가 당앞에 다진 맹세대로 언제나 마음속군복을 벗지 않고 정보로만 걸으리라는걸 굳게 믿소.》
당앞에 다진 맹세!
생각해볼수록 가슴이 뻐근해왔다.황보철동무는 신들메를 든든히 조여매고 흰눈덮인 산판에 벌목공의 첫 자욱을 힘있게 내짚었다.
나무베기뿐 아니라 나무모으기, 사이나르기를 비롯한 작업의 모든 공정을 손금보듯 파악하고 그 묘리를 한시바삐 익히기 위해 애써 노력했고 기계톱으로 나무를 베는 방법을 터득하느라 기능공들의 뒤를 쉴새없이 따라다니기도 했다.
산지작업은 생각보다 훨씬 힘겨웠다.허리까지 치는 숫눈길을 헤치며 작업장에 도착하고나면 칼바람이 살을 에이는 모진 추위속에서도 온몸은 땀으로 젖군 했다.아름드리통나무를 베여넘기는 일은 또 얼마나 아슬아슬하고 어려운것인가.통나무를 자기가 목적한 방향으로 넘어뜨리는것도 쉽지 않았지만 길다란 장대로 통나무를 힘껏 뻗쳐야 하는 밀대공일도 수월한것이 아니였다.길이가 수십m를 헤아리는 거목의 가지자르기 또한 헐치 않았다.
온 하루 통나무와 씨름을 하고나면 녹초가 되다싶이 했다.하지만 황보철동무는 순간도 마음의 탕개를 늦추지 않았다.너무도 힘에 부쳐 주저앉고싶을 때면 참기 어려운 훈련의 극한점도 완강하게 이겨내던 군사복무시절을 돌이켜보았고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곳에서 한생토록 조국과 인민을 위해 복무하리라 마음다지던 그날의 맹세를 되새겨보군 했다.
하여 그는 벌목공으로 일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작업소의 당당한 혁신자로, 작업반장으로 성장하였다.사람들은 제대군인이 과연 다르다고, 투지와 인내력에서 따를 사람이 없다고 너나없이 이야기했다.하지만 그들은 미처 알수 없었다.그의 가슴속에 얼마나 강렬하고도 뜨거운 지향이 끓고있었는지.
조국을 위한 복무의 길은 끝나지 않았다는 자각,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어려운 일도 무조건 해야 하며 또 할수 있다는 배심, 바로 이것이 황보철동무가 힘겨우면서도 보람찬 로동의 나날 자기의 뼈와 살에 더 깊이 새긴 드팀없는 신조였다.…
《통나무생산에서 기본은 베는것이 아니라 나르는 일이지요.토장까지 끌어내리는게 중요한데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때여서 뜨락또르들이 부속품때문에 자주 애를 먹였수다.바로 그러한 때 그가 작업반장으로 일하게 되였지요.》
아바이의 이야기는 계속되였다.
어느날 아침 작업반의 뜨락또르가 뜻밖의 고장으로 가동을 멈추었다.운전수는 물론 작업반원들모두가 눈판에 털썩털썩 나앉았다.뜨락또르가 멎었으니 그날계획수행은 불보듯 명백했던것이다.
이때였다.황보철동무가 작업반원들을 둘러보며 말했다.
《어떤 일이 있어도 하루계획은 절대로 드틸수 없소.》
그리고는 말없이 고장난 뜨락또르부속품을 해체하여 등에 진채 산을 내리기 시작했다.모두가 놀라운 눈길로 그를 바라보았다.그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 않았던것이다.작업현장에서 공무기지까지는 60여리, 무거운 짐을 지고 그 먼길을 어떻게 갔다오겠는가 하는 걱정어린 기색이 얼굴마다에 비꼈다.
하지만 그날 밤 다시금 힘차게 울리는 뜨락또르의 동음을 들으며, 운재길의 곳곳에 불망치를 꽂아놓고 백수십리 먼길을 달린 피로도 아랑곳없이 대오를 이끄는 그의 모습을 보며 모두가 깨달았다.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며 일해야 하는가를.
그후 작업반은 통나무생산계획수행의 앞장에 섬으로써 작업소는 물론 림산사업소의 본보기로 되였고 황보철동무는 당의 신임에 의하여 대후주작업소 소장으로 임명되였다.
그는 더욱더 불같이 살며 일했다.당에서 맡겨준 혁명임무앞에서 불가능이란 말조차 모르며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끝까지 해내고야마는 그의 완강한 투쟁기풍과 일본새는 심심산중에 갖추어진 뜨락또르수리설비들과 예비부속품창고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오늘도 이곳 종업원들은 몇해전 조국보위초소로 떠나는 맏아들을 바래주기 위해 혜산으로 나갔던 소장이 도리여 아들의 바래움을 받으며 돌아온 이야기를 잊지 못하고있다고 한다.그날 렬차시간을 기다리며 가족과 함께 시내를 돌아보던 황보철동무는 문득 어느한 상점매대앞에서 별안간 무릎을 치며 웨치다싶이 말했다.
《바로 저거요, 저거!》
그것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은 곳에서도 사용할수 있는 휴대용용접기였다.그 용접기를 둘러멘채 그는 《학성아, 지금 이 순간도 멎어선 뜨락또르들이 나를 기다리고있다.앞으로 꼭 이 아버지를 리해할 날이 있을게다.》라고 절절히 이야기하고는 서둘러 작업소로 돌아왔다.
《지금도 우리 작업소는 여전히 1등작업소입니다.하지만 그가 소장으로 일해온 지난 10여년간 두가지 의미만은 정 반대로 달라졌지요.통나무생산계획수행과 단위의 면모에서 이제는 련합기업소의 수십개 작업소중 제일 앞자리니까요.》
로인의 이야기는 끝났다.창밖을 내다보니 밤하늘에 새별이 반짝이고있었다.그 별은 말해주는듯싶었다.
언제나 당앞에 다진 맹세를 잊지 말라고, 그 맹세를 한생의 의무로 새겨안고 당정책관철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칠 때 그런 삶은 새별처럼 밝게 빛나게 된다고…
하늘아래 첫 일터의 주인
산촌의 아침공기는 맑고 시원했다.8월이라고는 하지만 선뜩한감이 느껴지는 이른아침의 서늘바람을 맞받아 우리는 또다시 길을 떠났다.
《이제부터는 길이 더 험합니다.자, 이걸 받으십시오.》
단단한 사스레나무로 만든 지팽이를 손에 쥐여주며 사업소일군이 하는 말이였다.사스레나무는 북부고산지대에서 볼수 있는 나무인데 해발고가 2 000m를 넘는 곳에서도 잘 자란다고 설명하던 그는 문득 우리에게 이렇게 묻는것이였다.
《하늘아래 첫 동네라는 말은 들어보았겠지만 하늘아래 첫 일터라는 말은 처음이 아닙니까?》
미처 대답을 하지 못하는 우리에게 그는 대후주작업소 사람들은 자기네 일터를 그렇게 부른다고, 여기에는 높고 험한 곳이라는 의미와 함께 일터에 대한 끝없는 애착이 담겨져있다고 이야기했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황보철동무가 소장사업을 시작했을 때였다.(전문 보기)
무조건적인 집행은 우리의 투쟁기질이다
농업전선의 병기창에 맥박치는 전진의 숨결
지난해보다 높아진 비료생산계획수행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 혁신의 기상이 나래치고있다.
지난해보다 높아진 비료생산계획수행에서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비료생산자들을 만나보아도 좋고 새로운 화학제품생산공정과 능력이 큰 저탄장건설 등 정비보강사업으로 들끓는 현장들을 찾아도 가슴벅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약동하는 대화학공업기지의 어디서나 감명깊게 안겨오는것이 있다.
화선의 지휘관이 되여 대중과 허물없이 어울리며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놓고있는 련합기업소일군들의 진취적인 모습이다.사상의 무기를 메고 참신한 정치사업으로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고 앞채를 메고 걸린 문제들을 솔선 풀어나가는 그들의 모습은 련합기업소에 타오르는 혁신의 불길이 무엇을 불씨로 하고있는가를 웅변으로 말해주고있다.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2합성직장에서는 질소압축기의 입구압이 낮아 생산에서 더 거둘수 있는 성과도 거두지 못하고있었다.
이때 흥남의 일군들은 방도를 다른데서 찾지 않았다.대중을 믿고 그들을 발동하였다.
그런 속에 생산과의 구성철동무는 피타는 사색과 노력으로 질소공급계통의 발브들을 합리적으로 조절하면 질소압축기의 입구압을 높일수 있다는 기발한 착상을 내놓고 실천에 구현함으로써 생산정상화에 이바지하게 되였다.어쩌면 그렇듯 훌륭한 생각을 하였는가고 묻는 사람들에게 구성철동무는 흔연히 말하였다.
《비료생산을 늘이는데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하고싶었을뿐입니다.》
이렇듯 련합기업소에서는 일군도 기술자도 로동자도 한t의 비료라도 더 생산하기 위해 누구나 머리를 쓰고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발생로직장에서는 3기의 가스발생로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 가스의 유효성분함량을 종전보다 더 높임으로써 원료를 절약하면서도 비료생산량을 늘일수 있게 하였다.
사실 지난 시기에는 가스발생로의 되돌이계통들이 무연탄가루가 응결되면서 막혀 한달에 한번씩 로를 세우지 않으면 안되였다.이 문제를 결정적으로 풀어야 높아진 비료생산계획을 수행할수 있었다.
그때 발생로직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속에서는 이런 신념의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전진의 장애물을 놓고 앉아서 우는소리만 하는것은 흥남로동계급의 일본새가 아니다.어떤 일이 있어도 걸린 문제를 우리의 손으로 풀자.
경험이 풍부한 로조작공들속에서 좋은 안들이 제기되였다.그중의 하나가 랭가스공급관을 새로 설치하자는 안이였다.그렇게 되면 되돌이계통으로 들어가는 가스온도를 낮추어 무연탄가루가 응결되는 현상을 미연에 방지할수 있었다.
직장의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대담하게 가스발생로의 중부에 랭가스공급관을 설치한 다음 충분한 시험과정을 거쳐 합리적인 랭가스량을 확정하였다.결과 가스발생로의 정상운영을 보장하면서도 가스생산량을 더 늘여 올해 목표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혁신창조의 불길은 이곳 직장에서만 타오르고있는것이 아니다.
1질소직장에서는 석달은 걸려야 한다던 산소분리기의 보수를 한달동안에 결속하였고 전기기계수리직장에서는 전문공장에서 하는것으로 되여있던 대용량전동기의 수리를 자체로 진행함으로써 혼합가스압축기를 비롯한 회전설비들의 정상운전을 보장하는데 이바지하였다.2질소직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며 종전보다 생산능력을 끌어올리였다.
당결정의 무조건적인 집행은 우리의 투쟁기질, 전진방식이다.
이런 뜨거운 지향과 비상한 각오를 안고 흥남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한t의 비료라도 더 생산하기 위해 계속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