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조국소식/祖 国’ Category

조국이 시련을 이겨나갈 때 당원들은 언제나 선봉에 섰다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주체111(2022)년 6월 25일 로동신문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이것은 혁명의 년대기들마다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전세대 당원들처럼 살며 투쟁하려는 우리 당원들의 비상한 자각과 의지의 분출이다.

세월이 흐르면 모든것이 변하지만 퇴색되지도 변질되지도 않은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전세대 당원들의 고귀한 넋이다.

그 넋과 정신은 오늘도 살아높뛰며 전진하는 대오의 기발처럼 나붓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은 불굴의 정신력과 영웅적투쟁으로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고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전후복구건설을 짧은 기간에 훌륭히 해제낀 전승세대의 넋과 정신을 이어받아 제일 어렵고 힘든 전투장들마다에서 한몫 단단히 해야 합니다.》

돌이켜볼수록 조국이 시련을 겪던 엄혹한 시기 전세대 당원들은 오직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안고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만난을 맞받아 뚫고헤쳐 승리만을 떨쳐온 불굴의 인간들이였다.

한치의 땅도 적에게 내여주지 말라는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받들고 심장이 고동을 멈추는 마지막순간에도 조국의 번영과 후대들의 행복한 래일을 그리며 원쑤와의 판가리결전에 용약 뛰여든 불사신들, 불비속에서도 전시생산과 전시수송의 앞장에서 달려온 그들이 바로 전승세대의 조선로동당원들이였다.

전후복구건설에서도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지상의 명령으로 받아안고 대오의 앞장에서 불굴의 정신력과 자력갱생의 창조정신, 투쟁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며 전설속의 천리마를 불러온 사람들이 바로 조선로동당원들이였다.

과연 그 무엇이 그들을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속에서도 기적과 위훈, 영웅신화의 창조자로 값높은 삶의 절정에 오르게 한것인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 혁명적동지애와 락관주의, 바로 이것이 전세대 당원들의 사상정신적특질이다.

하기에 그들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후대들의 찬란한 앞날을 위하여 빛나는 공훈을 세우고도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았다.

이렇듯 고결한 충실성을 가장 귀중한 정신적유산으로 물려받은것은 우리 세대 당원들의 영광이고 행복이다.

준엄한 년대에 창조된 승리의 전통과 영웅정신을 이어 더 강대하고 끝없이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는것은 오늘 우리 세대 당원들이 지닌 영예로운 사명이며 본분이다.

어제가 없는 오늘이 없고 오늘이 없는 래일이 있을수 없다.

미증유의 도전과 국난을 맞받아뚫고 당이 제시한 올해 전투목표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할 지금 전세대 당원들이 지녔던 투쟁정신은 우리 당원들이 꿋꿋이 이어나가야 할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이다.

오늘의 시련이 아무리 엄혹하다고 해도 준엄한 년대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지금이야말로 당원증을 품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성스런 당기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수령을 위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한목숨 서슴없이 내대야 할 때이다.

모든 당원들은 무엇보다먼저 전세대 당원들의 넋과 정신을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로 간직하고 결사의 각오를 가다듬어야 한다.

전세대 당원들이 간직하였던 당결정집행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 조국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 결사의 희생정신, 무에서 유를 창조한 자력갱생정신,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는 고상한 집단주의정신을 체득하여야 한다.

당원들은 또한 전세대 당원들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올해 목표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제일 어려운 일감을 걸머지고 대오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제일기수, 선봉투사가 되여야 한다.

올해 전투목표수행에서 하반년도가 결정적이다.

당원들이 비상한 각오를 안고 그 하루한시, 일각일초를 어떻게 살며 투쟁하는가에 따라 당정책관철의 성패가 결정된다.

당원들이 일시에 들고일어나야 온 나라가 혁신의 기상으로 끓는다.

당원들은 또한 당의 사상으로 대중을 교양하고 당정책관철에로 능숙하게 발동시킬줄 아는 유능한 선전자, 적극적인 활동가가 되여야 한다.

자신부터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할뿐 아니라 대중속에 깊이 해설침투하며 어렵고 힘든 전구마다에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 선전원, 선동원이 되여야 한다.

전당의 당원들이여,

전세대 당원들이 지켜보고있다.

그 어떤 도전과 시련도 용감하게 뚫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조선로동당원의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자.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언제 어디서나 시대의 엄숙한 이 부름을 가슴에 안고 살자.(전문 보기)

 

당회의에서 1211고지를 끝까지 사수할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는 당원들

 

당의 부름에 위훈창조로 화답할 불같은 맹세를 다지는 당원돌격대원들

 

[Korea Info]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주체111(2022)년 6월 25일 로동신문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6월 23일 18시부터 6월 24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9, 61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만 2, 05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6월 24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70만 6, 190여명이며 99.63%에 해당한 468만 8, 810여명이 완쾌되고 0.368%에 해당한 1만 7, 30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인민의 행운-위대한 어버이의 식솔

주체111(2022)년 6월 24일 로동신문

 

우리는 그 평범한 사람들을 알고있다.

그들은 이 나라의 협동전야마다에서, 크고작은 공장과 마을마다에서 흔히 볼수 있는 사람들이다.

성실한 근로의 땀으로 나라의 재부, 생활의 재부를 창조하는 그들의 구리빛얼굴과 언제 한번 화려한 언사를 담아본적 없는 소박한 목소리들…

하지만 이제는 누구도 그들을 평범하게 보지 않는다.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 모두가 부러워하는 사람들이며 제일 큰 긍지를 가진 사람들이다.

우리 원수님의 식솔!

얼마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마련하여 보내주신 약품들을 또다시 받아안은 황남의 인민들이 가슴마다에 더욱 깊이 새긴 삶의 소중한 의미가 바로 이것이고 진정 온 세상이 보란듯이 높이 오른 인민의 존엄이 이 부름에 응축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불과 한달전이였다.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지 이틀만에 열린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한 어버이의 불같은 진정이 어린 말씀을 자자구구 새기며 그때 온 나라 인민들이 얼마나 감격에 겨워했던가.꿈만 같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상비약품들을 받아안은 황남사람들의 격정은 참으로 용암의 열도에도 비길수 없이 강렬한것이였다.

그들가운데는 오늘까지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약들을 가보처럼 귀중히 간직하고있는 사람들도 있다.전설같은 사연이 담겨져있는 약을 가슴에 꼭 품고다니며 때없이 값진 진주보석처럼 꺼내보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조성성분이나 치료용도에 있어서 그 약들이 같은 종의 다른 약들과 무슨 차이가 있으랴만 인민을 제일로 아끼고 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체취가 깃든 약이기에 한시도 품에서 떼여놓고싶지 않은것이 황남사람들의 심정이다.

먼 후날 우리 후대들이 오늘을 추억할 때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삼가 더듬어볼 이 감동적인 이야기가 아직 그 깊은 여운을 안고 사람들의 가슴가슴을 감돌고있던 시각에 다시금 커다란 충격을 일으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황해남도 해주시에서 급성장내성전염병이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6월 15일 가정에서 마련하신 약품들을 조선로동당 황해남도 해주시위원회에 보내시였다.》

해주시의 인민들에게 보내실 약들을 하나하나 손수 마련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을 정중히 모시고 전해진 그 혁명활동보도는 사람들의 가슴을 또 한번 세차게 흔들었다.

뜻하지 않게 발생한 전염병을 앓고있는 인민들걱정으로 마음 못놓으시고 또 한밤을 꼬박 새우셨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불멸의 화폭을 우러르며 사람들 누구나 온넋으로 절감했다.

《어쩌면 자식들을 위해 온갖 정성을 다 기울이는 친부모의 모습과 그리도 꼭같으신지 신문을 펼쳐드는 순간부터 계속 눈물이 나왔습니다.》

이것은 비단 수도의 거리에서 만난 한 녀성의 심정만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리도 귀중히 여기시며 온갖 진정을 다해 돌보시는 자식들이 다름아닌 자기자신들이라는 사실앞에서 해주시인민들의 놀라움과 격정은 얼마나 컸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약품들을 정히 받쳐들고 시당의 책임일군이 직접 찾아와 두손에 약봉투를 꼭 쥐여주는 순간까지도 차마 눈앞의 사실이 믿어지지 않아 자기 몸을 꼬집어보았다고, 꿈이 아닌 현실임을 알고나니 만세소리가 저절로 나오더라고, 평양은 멀어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식솔로 우리 해주시인민들도 살고있었다고 눈물속에 격정을 터치던 사람들의 모습을 잊을수 없다.

사실 전염병이 발생한 때부터 환자들이 있는 집집의 문마다에는 의료성원외에는 누구도 출입할수 없음을 알리는 격리표식이 나붙어있었다.그래서 환자들과 가까운 이웃들도, 한직장에 다니는 동지들도 안타까이 걱정만 할뿐 환자들을 찾아올수 없었다.

그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의 손길이 해주시의 바다가마을 한끝까지 인민을 찾아왔으니 과연 누구인들 끓어오르는 감격에 목메이지 않을수 있었겠는가.

이런 때 자기의 심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사람들은 더욱 많은 눈물을 흘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한마디로밖에 올리지 못한 수백수천마디 인사와 가슴마다에서 격랑처럼 굽이치는 감사의 마음을 오로지 자기의 진하고 뜨거운 눈물에 담을수밖에 없었다.

인민의 눈물, 먼 옛적부터 오랜 세월 그것은 설음과 고통의 대명사였다.그것은 오늘의 세계에서도 비극적운명을 강요당하는 수많은 불쌍한 사람들의 숨길수 없는 언어로 되고있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다함없는 고마움의 눈물, 행복의 눈물로 자기들의 인생과 조국의 대지우에 세월의 눈비바람으로도 지우지 못할 위대한 진리를 새기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어버이로 높이 모신 하나의 대가정, 사회주의 우리 집이 세상에서 제일이다!

정녕 그렇다.넓고넓은 이 행성에 헤아릴수 없이 많은 정당들이 있고 인민을 위한다는 정치가들도 있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인민을 자신의 귀중한 살붙이, 친혈육으로 여기며 열과 정을 다 바치는 령도자가 과연 어디에 있는가.

자식을 위한 일은 하나부터 열까지 자신이 직접 맡아해야 마음을 놓는 어버이심정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마련해 보내주신 약들이여서 인민의 마음은 그리도 강렬한 고마움의 열도를 안고 분출한것이였다.

한 인간에게 있어서도 그러하지만 한 나라 인민에게 있어서도 험난한 시련을 헤칠 때 가장 귀중한것은 따뜻한 혈연의 정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정책관철의 완벽성은 강한 조직력과 지도력이 담보한다 -함경남도당위원회 사업경험-

주체111(2022)년 6월 24일 로동신문

 

당의 령도의 지역별보좌단위이며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도당위원회들이 든든해야 우리 당이 강해지고 전반적경제가 일떠서게 되며 나라가 부강해지게 된다.

도당위원회들이 맡고있는 무거운 책무를 원만히 수행하자면 결정적으로 조직력과 지도력을 제고하여야 한다.

강한 조직력과 지도력, 바로 여기에 당정책관철의 결정적담보가 있다.

함경남도당위원회 사업을 통해서도 우리는 이 문제의 중요성과 절박성, 생활력을 다시금 확증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제시된 당정책을 튼튼히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도록 하여야 합니다.》

도당위원회의 사업은 오늘날 모든 당조직들이 당정책관철에서 성과를 거두자면 어떤 문제에 초점을 두고 어떤 방법론을 구현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을 주고있다.

 

결정적인것은 작전력이다

 

최근 함경남도에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비록 소문없고 눈에도 크게 띄우지는 않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변화속도는 더욱 빨라지고있으며 그것은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확고한 승세를 확신케 한다.

이것은 무엇보다도 도당위원회의 작전력에 대한 평가라고 말할수 있다.도당위원회의 작전에서 특징적인것은 주동성, 과학성, 현실성이다.

구체적인 실례들을 들어 분석해보자.

도당위원회가 젖가루생산설비를 자체로 제작할것을 결정하고 해당한 조직사업을 진행할 때의 일이다.

당시 도에서는 손탁이 세고 내밀성있는 일군들을 파견하여 설비제작을 와닥닥 끝내자는 의견이 일반적이였다.

하지만 도당책임일군의 생각은 달랐다.도자체의 힘과 기술, 자재로 설비를 제작하는것으로 하여 기술적난문제들이 많은데다가 초보적인 경험조차 없어 욕망이나 뚝심만으로는 이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수 없었던것이다.더우기 도안의 시, 군들과 공장, 기업소, 농촌리들의 실정이 서로 다른 조건에서 한가지 종류의 설비만 생산해서는 젖가루생산을 정상화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문제는 이러한 실정을 고려하지 않고 가시적인 성과에만 급급하며 무턱대고 사업을 조직하는 형식주의, 낯내기식일본새가 아직까지 일군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것이였다.

도당책임일군은 이번 기회에 무엇을 하나 해도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지 이바지할수 있는 완벽한것을 창조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할것을 결심하였다.

물론 이 문제에 대하여 회의에서 강조할수도 있었고 잘못된 견해를 직접 지적할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보다는 일군들스스로가 느끼도록 하는것이 더 좋은 방법이였다.

하여 도당위원회는 해당 일군들이 도안의 젖생산 및 공급, 가공, 보관실태와 젖가루생산설비의 성능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본데 기초하여 좋은 의견을 다시 제기하도록 하였다.

실태를 료해하는 과정에 일군들은 큰 가책을 받았다.많은 농촌리의 풀판작업반들이 리소재지로부터 수십리나 떨어져있어 젖가공설비를 여러가지로 만들어 현장에 접근시키지 않으면 젖운반에 숱한 품을 들이면서도 젖가루의 생산과 질을 담보할수 없었던것이다.도의 실정을 고려하지 않고 주먹치기로 설비제작을 내밀었다면 어떻게 될번 하였는가 하는 생각에 일군들은 머리를 들수 없었다.

협의회에서 도당책임일군은 준절히 말하였다.

당정책관철의 목표는 결코 시제품생산에 있는것이 아니다.우리 도당위원회가 주동이 되여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작전을 수립해야 당정책관철이 우리 도의 실질적인 발전과정, 전진과정으로 될수 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도의 실정과 현실적조건을 깊이 연구한데 기초하여 설비제작을 위한 작전을 새롭게 하였다.신흥산지열기술연구제작사,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실력있는 과학자, 기술자들로 개발조를 뭇는 한편 그 단위들에서도 설비제작과 관련한 연구사업을 도와나서도록 하였다.또한 설비의 용량과 동력보장도 서로 다르게 설계하도록 방향을 그어주었다.기술실무에 밝은 도당일군들을 파견하여 연구사업을 당적으로 밀어주기 위한 대책도 세워졌다.

도당위원회는 과학적인 작전을 수립하는데 그치지 않고 현실적인 지도를 따라세웠다.

사실 도에서 젖가루생산설비를 자체로 제작하는 과정은 간단치 않았다.

제작초기부터 그 전 과정에 론의도 많았고 일부 사람들의 비난과 반발도 뒤따랐다.어느한 부분품의 시험만 해도 200여차나 진행하였다고 하니 그 고충을 가히 짐작할수 있다.

하지만 도당위원회는 당정책에 립각하여 과학기술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현실에 접근시키고 내세운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였다.

그 원칙이 바로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도와주는 원칙, 과학기술인재들을 존중하는 원칙, 기술적문제를 망탕 내리먹이지 않는 원칙 등이다.

연구조성원들의 시야를 넓혀주기 위해 앞선 단위들에 대한 참관도 조직하였고 도당책임일군이 직접 국가망과 해당 단위들에서 기술자료들을 수집하여 보내주기도 하였다.연구조성원들이 기술적난문제에 부닥쳤을 때에는 전문과학연구기관과 련계를 가지고 그 해결책을 제때에 내놓도록 도와주었다.그러면서도 언제 한번 과학기술적문제를 놓고 주관적의사를 표명하거나 책임을 추궁한것이 아니라 과학자, 기술자들의 의견을 항상 존중하였으며 그들이 창의창발성을 적극 발양하도록 믿음을 주며 이끌어주었다.

현실과 밀착된 이런 참신한 지도사업은 응당한 성과를 안아왔다.수입설비에 비하여 원가가 20%도 들지 않고 도에 흔한 자재로 성능높은 젖가루생산설비를 30여대나 훌륭히 제작하였다.설비들은 흥상젖소목장과 함흥시청년염소목장, 함주군 평풍덕염소목장에 설치된데 이어 시, 군들에도 련이어 도입되였다.

이러한 사업기풍은 결코 젖가루생산설비제작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다.

지난해 도인민병원개건, 함흥시 회상구역의 수백세대 살림집건설과 광포오리공장 고니사, 함흥김치공장, 함흥화학공업대학 화학실험관, 함흥의학대학 체육관건설에 이어 올해에 100여리의 금야군자연흐름식물길, 흥상젖소목장 젖소분장, 150여세대의 주요기계공장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도의 발전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여러 대상건설이 성과적으로 결속되였거나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이 모든것은 도당위원회의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작전수립과 명백한 임무분담, 로숙한 지도능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이곳 도당위원회사업은 당정책관철에서 조직력, 지도력이 얼마나 중요하며 그 생활력이 얼마나 큰것인가를 실천적으로 립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주체111(2022)년 6월 24일 로동신문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6월 22일 18시부터 6월 23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1만 1, 01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만 3, 89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6월 23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69만 6, 580여명이며 99.578%에 해당한 467만 6, 760여명이 완쾌되고 0.42%에 해당한 1만 9, 74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복수결의모임 진행

주체111(2022)년 6월 24일 로동신문

 

신성한 조국강토에 전대미문의 참화를 안아온 6월 25일이 다가올수록 온 나라에는 이 땅에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 철천지원쑤 미제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이 활화되여 끓어넘치고있다.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복수결의모임이 23일 중앙계급교양관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직총중앙위원회와 평양시안의 직맹일군들, 로동계급, 직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평천구역직맹위원회 위원장 조광남동지,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분초급직맹위원장 김원순동지, 평양강철공장 로동자 리영남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6.25를 맞을 때마다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증오심과 우리 민족이 흘린 피값을 천백배로 기어이 받아내고야 말 복수의 의지로 심장을 끓이고있다고 격노한 심정들을 터치였다.

미제가 일으킨 조선전쟁은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고 전조선을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며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도발한 침략전쟁이였으며 세계전쟁사와 인류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야만적인 살륙과 파괴전이였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미제야수들의 더러운 발길이 닿은 모든곳에서 무고한 인민들의 피가 강물처럼 흐르고 새 생활이 약동하던 공화국북반부의 전지역이 무차별적인 폭격과 포격으로 재더미로 변한데 대하여 준렬히 단죄하였다.

미제가 추종국가무력까지 끌어들인 방대한 병력과 최신전투기술기재를 다 동원하였지만 조국수호전에 산악같이 떨쳐일어난 우리 인민을 절대로 굴복시킬수 없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가 력사상 처음으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타승하고 민족의 자주권과 조국의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한데 대하여 긍지에 넘쳐 언급하였다.

전승의 축포가 터져오른 그날로부터 근 70년의 장구한 기간 이 땅우에는 미국의 변함없는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반공화국압살야망으로 인해 어느 한시도 침략과 전쟁의 불구름이 떠돌지 않은 때가 없었지만 우리 인민은 희세의 천출명장들을 대를 이어 높이 모시였기에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언제나 련전련승할수 있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것은 미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이며 침략자들과는 오직 총대로 끝까지 결산해야 한다는것, 그러기 위해서는 그 어떤 대적도 넘볼수 없게, 전쟁의 근원이 없어질 때까지 최강의 전쟁억제력을 무제한 다져나가야 한다는것이 6.25가 새겨주는 력사의 교훈이라고 지적하였다.

만일 미제가 저들의 수치스러운 참패의 력사를 망각하고 또다시 이 땅우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다면 우리 인민은 다지고다져온 천백배의 복수심을 총폭발시켜 침략자들을 씨도 없이 무자비하게 쓸어버릴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우리 당의 주체적인 전쟁관점과 투철한 반제반미계급의식을 지니고 전민항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며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계속 힘있게 떨쳐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한손에는 총을, 다른 한손에는 마치를 억세게 틀어쥐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실천강령을 철저히 관철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 앞서 참가자들은 중앙계급교양관을 참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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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비상방역체계하에서 우리 사회의 덕과 정은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주체111(2022)년 6월 23일 로동신문

 

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 때로부터 40여일이 흘렀다.

그 나날 우리 인민은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는 아름다운 덕과 정으로 더 굳게 단결하여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헤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에 대하여 다시금 가슴깊이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이 하나의 사상과 신념,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굳게 결합되고 온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대가정이 되여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는 여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 있습니다.》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였다는 천만뜻밖의 소식이 전해진 지난 5월 우리 인민은 방역대전의 진두에 서시여 친히 가정에서 마련하신 상비약품을 어렵고 힘든 세대들에 보내주도록 하시고 인민군대의 강력한 군의부문력량을 수도비상방역전선에 급파할데 대한 조치도 취해주시며 몸소 위험천만한 약국들에까지 나가시여 즉시적인 대책들도 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TV화면과 신문지면을 통해 련일 뵈오면서 뜨거운 격정으로 가슴설레이였다.

그런데 얼마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또다시 황해남도 해주시에서 급성장내성전염병이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가정에서 마련하신 약품들을 조선로동당 황해남도 해주시위원회에 보내주신 소식이 전해져 온 나라를 격정의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였다.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는 우리 사회의 덕과 정은 그 어떤 최신의학과학기술보다도 더 위력한 방역대승의 비결, 담보로 된다고 하시면서 오늘의 어렵고 간고한 방역대전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보여주신 숭고한 실천적모범은 온 나라 전체 당조직과 일군들에게 인민에 대한 복무관점을 더욱 깊이 새겨주었으며 이 땅을 인간사랑의 열기로 뜨겁게 달구어주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가족들이 황해남도와 강원도의 어렵고 힘든 세대들을 위해 수많은 의약품과 식료품을 마련하여 보내준데 이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상업성, 재정성, 보건성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의 일군들과 정무원들도 지성어린 많은 의약품들과 식료품, 생활용품들을 마련하여 불편을 겪고있는 세대들에 보내주었다.

국가검열위원회의 어느한 단위 일군인 백영호동무는 당조직을 찾아가 어머니당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일군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갈 굳은 결의를 피력하고 어려운 세대들을 돕기 위한 사업에 뜨거운 마음을 기울이였다.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과 변함없는 충심을 안고 오늘의 첨예한 방역전쟁에서 척후대, 돌격대, 방탄벽이 되기를 바라는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평안남도와 함경북도, 자강도, 남포시당위원회와 평성시, 리원군, 김형직군, 은천군당위원회를 비롯한 도, 시, 군(구역)당위원회의 일군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개천철도국을 비롯한 전국각지의 수많은 기관, 기업소 일군들이 군중과 고락을 같이하며 그들의 건강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각오와 의지를 안고 뜨거운 지성을 바쳐가고있다.

이 땅에 생을 둔 사람이라면 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는 마음으로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어야 한다는 아름다운 인생관을 지니고 각지의 근로자들도 미덕, 미풍을 날로 더 높이 발휘해나가고있다.

조국이 어려움을 겪고있을 때 나는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량심의 물음에 늘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강서기계직업기술학교 교원 김충혁동무와 동평양화력발전소 로동자 김향실동무는 가정에서 많은 지원물자를 마련하여 방역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비상방역전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일군들을 위해 지성어린 마음을 기울인 평성시의 한 영예군인가정이며 구급환자를 위해 며칠동안 치료전투를 벌린 황주군 석산인민병원 의료일군들의 생활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준 리일군들의 소행을 비롯하여 날마다 태여나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은 수없이 많다.

의료일군들속에서도 자신보다 조국을 먼저 생각하고 자기 가정보다 이웃들을 더 따뜻이 위해주는 미덕, 미풍의 소유자가 나날이 늘어나고있으며 최대비상방역체계가동이후 지난 시기 보건부문에서 일하던 각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도 의료봉사활동에 자각적으로 참가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뜨겁게 해주었다.

강계시인민병원 과장 리창혁동무와 선교구역 남신종합진료소 의사 장미란동무를 비롯한 각지 의료일군들이 해당 지역과 단위들에서 과학적이며 집중적인 검병검진과 치료전투, 위생선전활동을 계속 맹렬히 벌리고있다.뿐만아니라 송도원종합식료공장 로동자 장은미동무와 혜산재정회계직업기술학교 김은경동무를 비롯한 보건부문에서 일하던 많은 사람들이 방역전에 스스로 뛰여들어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묵묵히 걷고있다.

성스러운 우리 당마크가 새겨진 붉은 파견장을 심장깊이 간직한 인민군대의 군의부문 전투원들속에서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미풍이 계속 높이 발휘되고있다.24시간 의약품공급을 진행하는 속에서도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진행하고 환자들을 성심성의로 치료해준것을 비롯하여 수도의 그 어느 거리나 마을에 가보아도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위해 고심분투하는 군인들에 대한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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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업의 새로운 도약, 본보기적실체 -개건현대화된 김화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진행-

주체111(2022)년 6월 23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이 가리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하여 온 나라 인민이 기세찬 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강원도 김화군에 지방공업발전의 본보기공장들이 훌륭히 일떠서 준공되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전원회의들의 결정에 따라 건설된 김화군의 식료공장, 옷공장, 일용품공장, 종이공장은 우리 당의 지방공업건설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해주는 본보기적실체로서 지방공업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주고있다.

척박한 산골군에 자기 지방의 원료와 자재에 의거하는 현대적인 공장들이 번듯하게 꾸려짐으로써 자체의 힘으로 군내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수요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갖추어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경제를 발전시켜 나라의 모든 지역을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전변시키실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김화군에서 그 기준이 창조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표준공장으로 건설하여 전국의 균형적동시발전을 촉진하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고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비상한 창조정신과 드높은 애국적열정을 발휘하며 공장들을 지방문명의 척도가 될수 있게 훌륭히 완공하였다.

김화군 지방공업공장의 전변은 인민의 꿈과 리상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해 우리 당이 결심하고 강력히 추진하는 모든 투쟁과업들은 반드시 변혁적실체로 전환된다는 진리를 새겨주며 온 나라 시, 군들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고무해주고있다.

우리 당의 은정속에 훌륭히 개건현대화된 김화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21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채일룡동지를 비롯한 내각과 성, 도안의 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 김화군의 근로자들, 건설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김덕훈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문명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우리당,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지방공업건설정책이 김화군에서 현실로 펼쳐졌다고 하면서 당중앙위원회의 위임에 따라 당의 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훌륭히 실천한 전체 건설자들과 강원도인민들, 련관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그는 아무리 시련이 겹쌓인다 해도 인민들에게 절실히 필요한것을 반드시 보장해주어야 하며 그 사랑의 힘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을 다그쳐나가야 한다는 당중앙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가 김화군의 새 전변에 집약되여있다고 강조하였다.

지방공업혁명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제일 가까이에는 김화군인민들이 자리잡고있었다고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과업을 확정하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생활조건이 제일 어렵고 경제토대도 빈약한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번듯하게 꾸려 본보기로 내세우자고 하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한 강력한 지휘조와 과학기술력량을 꾸려주시고 공사정형을 수시로 알아보시며 필요한 조치들을 우선적으로 취해주시였다고 언급하였다.

오늘의 준공은 우리당 지방공업혁명방침관철에서 거둔 자랑찬 성과물이며 분계연선지구에서 우리 당을 신념으로 받들어가는 이곳 군인민들이 사회주의의 덕, 전면적발전과 번영의 덕을 제일먼저, 제일 크게 입게 하려는 숭고한 사랑이 이루어낸 빛나는 결실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지방이 변하는 시대를 알리는 또 하나의 창조물의 준공을 선포하는 이 시각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의 력사를 끝없이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김화군인민들과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린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엄혹한 격난을 박차고 솟아난 이 공장들은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온 전체 건설자들과 김화군인민들의 충성과 위훈의 결정체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조건에서 공사를 립체적으로, 전격적으로 내밀어 불과 열달만에 완공한것은 자체의 힘으로 만난을 용감히 뚫고나가는 공격정신의 체현자, 자력갱생강자들만이 이루어낼수 있는 기적적성과이라고 강조하였다.

지방공업공장의 척도가 될수 있게 국산화, 현대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하나하나의 설비와 생산공정마다에도 새 기술을 적극 창안도입하기 위해 피타는 사색과 탐구를 기울인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애국의 열정이 진하게 슴배여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어려울수록 인민의 행복과 문명을 위해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총력을 기울이는 어머니당, 당정책을 절대적으로 신봉하고 무조건적으로 실천하는 충직한 인민, 바로 이 공고한 일심일체에 우리 국가의 무한대한 전진력, 발전력이 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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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성은 유전되지 않는다  당성단련과 혁명적수양을 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자

주체111(2022)년 6월 23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혁명앞에 나선 방대한 과제와 조성된 미증유의 국난은 우리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은 혁명성을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하다면 일군이라고 하여 혁명성이 저절로 체현되는것인가.

전세대가 발휘한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이 있다고 하여, 부모가 혁명가라고 하여 혁명성이 스스로 이어지는것은 결코 아니다.그것은 오직 끊임없는 당성단련과 혁명적수양속에서만 형성되고 체질화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정치도덕적으로 수양되고 인간적으로 세련된 인격자가 되여야 합니다.》

일군들이 일상적으로 자신의 당성을 단련하고 혁명적으로 수양하는것은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일군들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것은 그 어떤 특권에 대하여 하는 말이 아니라 당과 혁명대오를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일군들이 노는 역할의 중요성을 두고 하는 말이다.일군들의 사상적각오와 준비정도가 높아야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이 활기를 띠게 된다.이런 중대한 역할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는 언제나 일군들의 당성단련과 혁명적수양이 절실한 문제로 나서는것이다.

굴러가는 돌에도 이끼가 낀다고 하였다.어제날 능력있는 일군이고 공적이 있다고 해도 수양과 단련을 소홀히 하면 자기도 모르게 변색, 변질될수 있다.

현시기 우리 일군들이 당성단련과 혁명적수양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당중앙의 령도력과 당정책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억척으로 지닌 신념의 인간, 량심의 인간이 되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일군은 그 누구보다 사상적으로 견실해야 하며 도덕적으로 완성되여야 한다.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앞장에서 받들고 대중을 이끌어야 할 지휘성원들이 도덕적으로 튼튼히 준비되지 못하면 대오의 사상의지적단합을 유지할수 없고 혁명의 전진발전에 커다란 저해를 주게 된다.

오늘의 총진군대오에는 어렵고 방대한 과업앞에서 겁을 먹거나 동면하면서 당중앙의 혁명시간에 전진의 보폭을 맞추지 못하는 일군이 설 자리가 없다.

준엄한 혁명의 년대마다에 아로새겨진 수많은 충신들의 생은 오늘도 빛을 뿌리고있다.그들이 당과 조국, 인민이 기억하는 사람들로 영생하는것은 자신의 당성을 끊임없이 단련하고 혁명적수양을 순간도 소홀히 하지 않았기때문이다.절해고도에서도 수령 만세를 높이 부르고 목에 칼이 들어와도 수령과 피줄처럼 맺은 정을 절대로 저버리지 않는 일군이 바로 우리 당이 바라는 진짜배기일군이다.

당성단련과 혁명적수양을 더욱 강화해나가는것은 일군들이 당정책의 제일옹호자, 제일관철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은 올해 그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관철해야 하는 최중대사로서 그 집행여부는 전적으로 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일군들은 당의 강화와 국가의 발전,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누구보다 무거운 짐을 걸머지고 대오의 앞장에서 대중을 교양하고 조직발동하는 정치활동가, 혁명가들이다.능숙한 조직자, 집행자, 결속자가 되여야 할 일군들이 혁명적으로 수양되지 못하고 당성단련을 게을리한다면 오늘의 엄혹한 난관을 앞장에서 뚫고헤쳐나가는 기수가 될수 없다.

이렇게 중요한 위치에 서있는 우리 일군들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잠시라도 소홀히 하면 무책임성이 싹트고 어떤것이 당의 의도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를 판별할수 있는 능력조차 결여되게 되며 나아가서 자기도 모르게 당정책집행에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고 혁명사업발전에 저해를 주는 제동기, 걸림돌이 되고만다.

때문에 당에서는 일군들의 수양과 단련문제를 당정책의 운명과 직결된 중대사로 여기고 시종일관하게 강조하고있는것이다.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이라면 마땅히 당성을 단련하고 혁명적수양을 쌓기 위한 사업을 생존방식으로 여기고 중단없이 계속 심화시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품격을 원만히 갖추어야 한다.

그래야 한가지 일을 해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해제끼고 수령의 어깨우에 실린 중하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완강한 혁명정신을 발휘한 1970년대 일군들처럼 당의 로선과 정책을 환히 꿰들고 당적, 국가적안목으로 현실과 제기되는 문제들을 정확히 투시할줄 알게 되며 거기에서 자기의 몫을 찾아 실현할줄 아는 당정책의 제일옹호자, 제일관철자가 될수 있다.

당성단련과 혁명적수양을 더욱 강화해나가는것은 일군들이 멸사복무전, 인민사수전의 길을 꿋꿋이 이어나가기 위한 근본담보로 된다.

애로와 난관도 많고 넘기 어려운 시련의 고비도 있으며 뼈를 깎는 고생도 희생도 각오해야 하는 혁명의 길은 보통의 각오, 보통의 의지로는 끝까지 걸어갈수 없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가 일군들의 한생의 목적과 보람으로, 그 어떤 환경에서도 변하지 않는 량심과 의리로 될 때만이 그것이 고결한 인생관, 참다운 도덕관으로 될수 있다.

일군일수록, 직무가 올라갈수록 당성단련을 강화하고 자신을 수양하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켜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체질화하여야 인민을 위해 자기 한목숨도 서슴없이 바칠 결사의 희생정신을 발휘하게 된다.

이처럼 일군들의 당성단련과 혁명적수양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인격에 관한 문제이기 전에 우리 혁명의 전진과 직결된 중대한 문제이다.

일군들은 당성단련을 강화하고 혁명적수양을 쌓기 위한 사업을 한시도 중단하지 말아야 하며 그것을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힘있는 무기로 틀어쥐여야 한다.

당성단련과 혁명적수양을 강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우선 일군들이 자기의 정치의식을 목적의식적으로 높이는것이다.

정치의식을 높이는 지름길은 수령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이다.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성근하게 참가하는것은 정치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공정이다.

일군들은 직무가 높든낮든 평당원의 자세에서 자각적으로 당생활에 참가하여 당성을 끊임없이 단련하고 수양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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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주체111(2022)년 6월 23일 로동신문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6월 21일 18시부터 6월 22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1만 3, 10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만 6, 48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6월 22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68만 5, 560여명이며 99.515%에 해당한 466만 2, 860여명이 완쾌되고 0.483%에 해당한 2만 2, 62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대기념비를 떠받드는 초석처럼 내 한생 충직하게 당을 받들기 -주체사상탑개선문관리소 소장 한정희동무에 대한 이야기-

주체111(2022)년 6월 2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사적부문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광스러운 혁명력사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소개선전하며 후세에 길이 전해가는 가장 중요한 부문입니다.》

불멸의 대기념비를 생각할 때면 사람들은 아마도 주체사상탑과 개선문을 먼저 그려볼것이다.내 조국의 영원무궁한 넋과 숨결, 우리 인민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가 무엇인가를 온 세상에 뚜렷이 과시하는 그 불멸의 대기념비들을 바라볼 때면 세상에 둘도 없는 태양민족의 한 성원으로 태여난 남다른 행복과 기쁨으로 하여, 그 위대한 뜻을 받들어 이 땅우에 기어이 부강번영의 새 력사를 펼쳐갈 드높은 각오와 열의로 하여 누구나 가슴이 후더워오른다.

주체사상탑과 개선문,

그 영광의 초소에서 일하며 매일, 매 시각 자신에게 주체사상의 모국에서 사는 공민답게 살고있는가, 불멸의 대기념비들을 굳건히 떠받드는 초석과 같이 내 한생 충직하게 당을 받들고있는가라는 심장의 물음을 제기하면서 생을 아름답게 수놓아가는 사람이 있다.

주체사상탑개선문관리소 소장 한정희동무이다.

주체의 봉화가 더 붉게 타오르도록 하기 위하여, 대기념비들을 후손만대 영원히 빛내여가기 위하여 온넋을 바쳐가는 그의 모습은 우리 시대 인간들에게 당과 조국을 받드는 참된 충성과 애국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를 말없이 새겨주고있다.

 

꺼질줄 모르는 봉화와 같이 삶을 빛내가리

 

우리가 주체사상탑개선문관리소를 찾았을 때는 하늘을 뒤덮었던 소낙구름이 대줄기같은 비가 되여 한바탕 대지를 적시고난 뒤였다.찾아온 사연을 알게 된 관리소의 한 일군은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말을 떼였다.

《그 불같은 성미에 사무실에만 앉아있을게 뭡니까.많은 비가 내릴것이라는 예보를 받고서는 이른아침부터 현장에 나가있는걸요.》

그와 함께 주체사상탑 교양마당에 이르니 관리소의 종업원들이 아찔한 탑신우에 올라가 세척작업을 하고있었다.그 모습을 바라볼수록 조국의 만년재보를 지켜 열과 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그들의 티없이 깨끗한 마음에 가슴뜨거워오름을 금할수 없었다.

동행하던 그 일군이 가리키는 곳으로 눈길을 돌리니 한 녀성이 가파로운 사다리를 오르내리며 작업을 지휘하고있었다.

《저 사람이 우리 소장동지입니다.예순을 넘겼지만 늘 저렇게 앞장에 서서 일한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느라니 로쇠를 모르는 그 열정은 어디서 샘솟는것이며 어찌하여 년로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한생토록 그길을 걷고있는가라는 의문이 머리속에서 떠날줄 몰랐다.…

지금으로부터 17년전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관리소에서 사업하던 한정희동무가 주체사상탑개선문관리소 소장으로 임명되였을 때 그의 마음은 무겁기 그지없었다.

(이 중요한 초소를 꽤 지켜낼수 있을가?)

기쁨보다 걱정을 먼저 앞세우는 그의 마음속생각을 제일먼저 알아차린것은 남편인 김정우동무였다.안해의 이야기를 다 듣고난 그는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겨있더니 이윽고 입을 열었다.

《난 지금도 당신이 평양으로 이사오던 날 한 말이 잊혀지지 않는구만.그때 당신은 이렇게 말했지.나도 이제는 주체사상탑의 봉화를 한눈에 바라보며 살게 되였다고.그런데 이제는 그곳을 관리하는 주인이 되지 않았소.》

그날 밤 한정희동무는 밤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봉화를 바라보며 오래도록 대동강변을 거닐었다.그러느라니 주체사상의 광휘로운 빛발로 자주시대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우리 인민을 존엄높은 자주적인민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함께 주체사상탑과 개선문을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대기념비적건축물로 일떠세우시기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우렷이 안겨와 마음은 절로 숭엄해졌다.생각해볼수록 영원토록 빛을 뿌리는 저 봉화처럼 심장을 불태우며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를 지켜 한생을 빛나게 살려는 보답의 맹세가 더욱 굳게 자리잡았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 퇴근길에 올랐던 한정희동무는 안개가 자욱하니 봉화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안타까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였다.물론 날씨를 탓하는 소리이기도 하였지만 한정희동무에게는 그 말이 자신에 대한 질책으로만 여겨졌다.

개인 날에도, 흐린 날에도 변함없이 밝게 보이는 봉화, 이것이 바로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마음이다.하다면 지금 내가 할 일은 과연 무엇인가.

그는 지체없이 발걸음을 돌려 관리소로 향하였다.

당시까지만 해도 관리소에서는 봉화조명으로 백열등을 리용하고있었다.그러다나니 전력소비에 비해 밝기를 충분히 보장할수 없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숱한 과학연구단위들을 찾아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던 그는 최근에 개발한 조명기구를 리용하면 봉화의 밝기를 더 잘 보장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였다.그리하여 봉화조명에 필요한 자재들을 구해왔건만 그것으로 문제가 해결된것은 아니였다.

봉화의 기술적특성에 맞게 밝기를 보장하자면 많은 조명등을 다시 조립해야 하였는데 당시 관리소에는 이런 작업을 해본 경험을 가진 사람이 없었던것이다.그러나 한정희동무는 그렇게만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의 심장이 뜨겁게 불타오른다면 못해낼 일이 어디에 있겠는가.

이런 생각을 안고 그는 연구사들을 데려다 기술전습도 조직하고 가정에서 성의껏 준비한 물자들도 안겨주면서 종업원들과 함께 밤낮을 잊고 살았다.드디여 관리소종업원들의 심혈이 깃든 수백개의 조명등을 봉화에 설치하는 시각이 왔다.그때 봉화대에 올라 작업준비를 서두르던 전기운영작업반원들은 자기들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글쎄 한정희동무가 허리에 안전바줄을 동여매고있는것이 아닌가.

이 작업은 녀성들이 할 일이 못된다고, 위험하니 어서 내려가라고 우격다짐으로 등을 떠밀었건만 종시 그를 제지시킬수 없었다.

《동무들을 믿지 못해서가 아니예요.여기에 올라야 내 마음이 편한걸 어쩌겠나요.》

한발만 헛디디여도 어떤 일이 벌어지겠는가를 그가 모를리 없었다.그러나 그보다 앞서 그의 가슴속에 고패친것은 자기 한몸을 깡그리 바친다 해도 주체의 봉화가 더 밝은 빛을 뿌릴수 있다면 바랄것이 없다는 강렬한 열망이였다.이런 그였기에 그후에도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봉화조명을 또다시 교체하였으며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여 천수백여장의 봉화유리예비도 마련할수 있었다.

우리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는 길에서 삶의 기쁨과 보람을 찾으려는 그의 마음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뜨거워졌다.그 나날 불멸의 대기념비들을 영구보존관리하는데 필요한 물자들을 해결하기 위해 편제없는 자재인수원이 되여 걸은 밤길은 얼마이고 강사들을 주체사상의 열렬한 선전자, 위대성교양의 직접적담당자로 준비시키기 위해 기울인 사색과 노력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하다면 한생토록 꺼질줄 모르는 그의 마음속봉화는 어디에 열원을 두고있는것인가.

몇해전 어느날 개선문보존관리에 필요한 작업준비를 위해 드바쁜 시간을 보내던 한정희동무는 인츰 세멘트를 해결받게 된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되였다.그러나 앉아서 기다릴수가 없었다.더 참지 못하고 어느한 세멘트생산기지로 떠날 차비를 서두르는데 집에서 걸려오는 전화가 그의 발목을 붙잡았다.군대에 나간 아들에게서 온 전화였는데 군사대학추천을 받고 가는 길에 잠간 집에 들렸다는것이였다.다음순간 언제쯤이면 돌아올수 있느냐고 묻는 아들의 목소리가 전류를 타고 그의 귀전에 울리였다.

《이번에도 못갈것같구나.정말 미안하다.》

왜 그라고 한달음에 달려가 사랑하는 아들을 품에 안아보고싶은 생각이 없으랴.하지만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업적을 옹호고수하는 사업보다 더 큰 중대사는 없기에 그는 집으로가 아니라 멀리 떨어진 세멘트생산기지로 달려갔다.

꺼질줄 모르는 주체의 봉화와도 같이 한생토록 우리 당만을 충직하게 받들어갈 일념으로 심장을 뜨겁게 불태우며 사는 한정희동무,

정녕 이러한 삶은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언제나 빛나는 법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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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당의 열화같은 후대사랑속에 온 나라가 더욱 밝아진다

주체111(2022)년 6월 2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위대한 어머니 우리당의 숭고한 후대사랑속에 마련된 새 교복을 떨쳐입고 웃음꽃을 함뿍 날리는 우리 어린이들,

그들이 입고있는 산뜻하고 맵시있는 새 교복이며 기쁨속에 좋아라 떠드는 명랑한 그 모습으로 하여 수도의 거리는 한결 더 아름다와진듯싶다.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마다 우리 아이들의 생기발랄한 모습에서 눈길을 떼지 못한다.

그들의 눈빛마다에는 비껴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이.

당의 은정속에 새로운 형태의 교복과 각종 학용품, 책가방들이 온 나라 아이들에게 뜨겁게 안겨지고있으며 신선한 젖제품이 후대들에게 끊임없이 가닿고있다.

천만인민의 심장속에는 위대한 어버이의 고귀한 가르치심이 귀중히 간직되여있다.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말씀.

이렇듯 숭고한 후대관, 하늘도 감복시킬 열렬한 미래사랑을 지니신 우리 총비서동지이시여서 이 땅의 수백만 아이들을 소중히 품어안으시고 온갖 정성을 깡그리 쏟아부으시며 거기에서 더없는 기쁨과 보람을 찾으시는것 아니랴.

위대하신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이 있기에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우리의 후대들은 기쁨과 행복만을 알며 자라는것이며 가슴속에 품은 꿈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우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안겨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는 아이들아, 더 밝게 웃어라, 더 활짝 피여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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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조직이 어머니가 되여야 집단이 한식솔로 된다

주체111(2022)년 6월 22일 로동신문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고 위하는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을 더욱 높이 발휘하자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숭고한 사랑의 이야기가 또다시 사람들의 심장을 격동시키고있다.

해주시의 주민들에게 친히 가정에서 마련한 사랑의 약품들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숭고한 사랑의 세계는 해주시의 주민들뿐 아니라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가슴을 세찬 격정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얼마나 위대한 어버이를 모신 내 조국인가.얼마나 훌륭한 제도에서 우리가 살고있는가.이 얼마나 행복한 하나의 대가정인가.

어려울수록, 힘겨운 때일수록 령도자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덕과 정의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나라야말로 진정한 사회주의대가정, 공산주의적미풍의 대화원이다.

우리의 당일군들은 이 감동적인 화폭앞에서 눈물만 흘리고 박수만 쳐서는 안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풍모에 자신들의 삶을 비추어보며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에 혼심을 다 바쳐야 한다.

그 어느 단위나 덕과 정이 차넘치는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 한식솔로 되게 하자.

모든 당조직들이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진 어머니로서의 본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 때 이 시대적과제가 성과적으로 수행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것이 부족한 때일수록 동지들사이에, 이웃들사이에 서로 돕고 진심으로 위해주는 미풍이 높이 발양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훌륭한 사람의 뒤에는 훌륭한 어머니가 있다.

이 세상 좋은것을 다 자식들에게 안겨주고싶어하고 자식을 위해서는 그 어떤 어려움도 위험도 가리지 않고 나서는 어머니의 모습은 그대로 자식들의 삶의 거울로, 인생의 교과서로 된다.

티없이 깨끗하고 사려깊은 어머니의 마음을 자식들이 닮듯이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에는 반드시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진짜배기당조직이 있다.

우리 잠시 천리마시대를 돌이켜보자.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의 구호가 전체 인민의 심장속에 생명으로, 생활로 뿌리내린 시대, 남을 위해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고 그 어떤 대가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힘들어하는 사람, 뒤떨어진 사람, 가슴앓이를 하는 사람들을 위해 진심과 진정을 고이며 서로 돕고 위해주는 미덕과 미풍의 꽃송이들이 온 나라를 뒤덮었던 격동의 시대였다.

수없이 배출된 천리마선구자들, 미덕과 미풍의 소유자들의 뒤에는 바로 인민을 위해 헌신하고 인민과 함께 고락을 같이하며 어머니의 심정으로 삶을 불태운 유명무명의 당일군들이 서있었다.

당조직들이 인민의 기대어린 시선앞에 자식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 어머니의 모습으로 비낄 때 집단안에 서로 돕고 위해주는 집단주의기풍이 차넘치고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으로 될수 있다.

당조직이 어머니가 되여야 집단이 한식솔로 된다.

모든 당조직들은 이 진리를 언제나 자각하고 자기 단위를 덕과 정이 차넘치는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으로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오늘날 누구보다 미덕과 미풍을 발휘하고 집단의 단합에 이바지하여야 할 사람은 다름아닌 일군들이다.일군들 누구나 어려운 종업원을 위해 진심을 바치고 뒤떨어진 사람을 위해 정열과 진정을 기울이도록 당조직에서 적극 밀어줄 때 단위의 분위기는 일신되고 집단의 안정과 화목이 도모되게 된다.

당의 뜻을 받들어 미덕과 미풍을 높이 발휘하고있는 일군들을 우리 주위에서 수없이 찾아볼수 있다.

부모없는 아이들을 데려다키우고 전쟁로병의 친자식, 영예군인의 친부모, 친혈육으로 되며 종업원의 불행을 가셔주기 위해 천리길도 마다하지 않는 일군들…

당조직들은 일군들의 이런 소행을 널리 선전하고 그들이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을 발휘하는데서 기수적역할을 하도록 하여야 한다.일군들이 사람들의 미덕, 미풍에 대해 평가나 할것이 아니라 덕과 정의 대하에 솔선 뛰여들어 집단을 위해 앞장에서 헌신하도록 당조직이 늘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

근로자들속에서 발휘되고있는 미덕과 미풍을 제때에 찾아내고 널리 소개선전하여야 한다.하나의 자그마한 싹이라도 그것을 귀중히 여기고 적극 발양시켜야 거목으로 자랄수 있다.

오늘 우리 인민들의 사상정신상태는 대단히 좋으며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은 하나의 국풍으로 승화되고있다.

당조직들은 근로자들에 대한 사상교양을 더욱 짜고들어 어디서나 덕과 정의 힘, 집단주의위력으로 국난을 뚫고 사회주의를 전진시키는 미덕, 미풍소유자들의 대부대가 준비되도록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역할에 미풍의 대화원, 집단의 화목과 단합이 달려있다.

모든 당일군들은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영상을 우러르며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하여야 한다.

우리 종업원들, 우리 마을 사람들을 위해 좋은 일을 얼마나 하였는가.집단의 화목과 단합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로 살고있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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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

주체111(2022)년 6월 22일 조선외무성

 

얼마전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제19차 아시아안보회의에서 미국과 일본, 남조선의 국방당국자들은 우리의 국방력강화조치들을 《위협》으로 매도하면서 미일남조선사이 미싸일경보훈련과 탄도미싸일탐지 및 추적훈련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조속히 진행하며 이와 관련한 추가적조치를 취해나가기로 하였다.

미국이 해마다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서 일본과 남조선을 비롯한 추종세력들과 벌려놓는 각종 명목의 합동군사연습들로 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미국은 1954년 처음으로 남조선과 합동군사연습 《포커스 렌즈》를 벌려놓은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팀 스피리트》, 《을지 포커스 렌즈》, 《련합전시증원연습》, 《키 리졸브》, 《독수리》, 《을지 프리덤 가디언》 등 각종 전쟁연습들을 끊임없이 벌려놓았다.

연습의 차수는 미국이 다른 지역들에서 진행하는 전쟁연습들을 훨씬 릉가하며 그 규모역시 핵항공모함, 핵잠수함, 핵전략폭격기 등 3대핵전략자산들이 총동원되는 방대한것이다.

연습의 성격도 《참수작전》, 《족집게식타격》, 《평양점령》 등으로 매우 침략적이고 도발적인것이다.

한편 미국은 일본렬도전체를 저들의 병참기지로 만들고 방대한 전략자산들을 집중배치하는 한편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꾸며 재침의 칼을 갈고있는 일본과 합동군사연습들을 벌리면서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올해에도 미국은 우리의 《탄도미싸일위협》에 대응한다는 미명하에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 《에이브라함 링컨》호, 전략폭격기 《B-1B》를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주변에 끌어들여 일본, 남조선과 해상 및 공중합동군사연습들을 련이어 벌리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고있다.

미국이 한사코 우리를 《위협》으로 매도하면서 미일남조선3자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려는 진의도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을 위한 3각군사동맹을 기어이 조작해보려는데 있다.

최근 미국이 비밀정보기관동맹인 《5개의 눈》에 일본과 남조선을 끌어들이려고 끈질기게 책동하는 한편 일본과 남조선사이의 군사협력강화를 획책하면서 나토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관여하도록 적극 부추기고있는 사실들은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형성으로 《아시아판나토》를 조작하려는 시도가 이미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무모한 침략전쟁연습으로 조선반도에 조성되고있는 엄혹한 정세는 우리 국가로 하여금 그 어떤 군사적도발에도 신속히 대응할수 있는 국가방위력과 강력한 선제타격능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것을 더욱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우리는 강대강, 정면승부의 원칙에서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무모한 군사적책동을 철저히 제압분쇄해나갈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축 및 평화연구소 소장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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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미국의 대조선《인권》소동은 파산을 면치 못할것이다

주체111(2022)년 6월 22일 조선외무성

 

최근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의 《인권》모략소동이 더욱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지난 3월과 5월 국회에서 악명높은 《북조선인권법》의 효력을 5년 더 연장할데 대한 법안을 발의한데 이어 6월 2일 국무성이 발표한 《2021년국제종교자유보고서》에서 우리를 《종교탄압국》으로 매도하여 악랄하게 헐뜯은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우리 국가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이 빚어낸 이러한 《인권》모략책동들은 하나같이 진정한 인권증진과는 아무런 인연이 없는 철두철미 적대행위, 정치적대결행위이다.

조선반도를 아시아제패전략실현을 위한 중요한 고리로 보고있는 미국은 사회주의의 기치높이 날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국가에 대한 전방위적인 고립압살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

이러한 연장선우에서 우리의 자위적인 전쟁억제력으로 하여 저들의 군사적위협공갈이 더이상 통하지 않게 되자 본격적으로 들고나온것이 다름아닌 우리의 《인권문제》인것이다.

미국이 추구하는 대조선《인권전략》은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그 뿌리를 두고 우리의 국가사회제도를 와해전복시키는데 철저히 복종하고있다.

대조선《인권전략》에 따라 상상을 초월하는 모략, 날조극을 조작하여 우리 국가의 영상에 먹칠하고 악마화하려드는것이 오늘도 지속되고있는 미국의 상투적수법이다.

우리 국가의 참다운 인권정책과 실상을 악랄하게 외곡하고 《북조선인권법》과 같은 치외법권적인 악법을 조작하여 우리 내부에 쉬를 쓸고 간섭의 마수를 뻗치려하는것, 유엔에서 대조선《인권결의》채택과 같은 국제적인 압박공조를 주도하는것을 비롯하여 미국이 도처에서 벌리고있는 《인권》소동은 제도전복에 그 궁극적목적을 두고있다.

우리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날조하여 우리를 어째보려는 미국의 처사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대외관계에서 《힘의 만능주의》를 제창하면서 2001년이래 반테로의 명목으로 지구상의 40%에 달하는 나라들을 상대로 전쟁과 군사적행동을 벌려 80만여명의 민간인살륙과 3 800만여명의 피난민사태를 초래하였으며 아프가니스탄에서만도 20여년간의 전쟁으로 10여만명의 민간인사상자와 1 000만여명의 피난민들을 산생시키고 전국을 황페화시킨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자유의 녀신상》밑에서 인구수를 훨씬 릉가하는 약 4억정의 개인총기류에 의해 년평균 4만여명이 목숨을 잃고 전국의 6 280여개 감옥과 구류소들에 200만명의 수인들이 차넘치며 인디안과 아시아계, 아프리카계인들이 차별과 불평등에 시달리고있는 곳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이것은 미국이 국내외적으로 감행하고있는 하많은 인권유린행위들가운데서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세계 최악의 인권기록을 가진 미국은 남을 훈계할 자격이 없다.

우리에게 있어서 인권은 곧 국권이다.

지난 세기의 근 절반을 일제의 군사적강점밑에서 살았고 1945년 나라의 해방후 장장 70여년간 외세에 의한 국토분렬과 고립압살, 봉쇄속에서 살아오는 우리 인민은 국가주권이 목숨보다 귀중하다는 진리를 뼈저리게 체험하였다.

더우기 강자에게는 범죄도 선행으로, 약자에게는 선행도 악행으로 뒤바뀌는 현 국제정세의 부정적추이속에서 국가주권을 떠난 인권이란 빈말에 지나지 않으며 국권수호에서는 추호의 타협이나 양보도 있을수 없다는것을 절감하고있다.

우리는 미국의 온갖 《인권》모략책동을 짓부시고 인민이 주인된 세상, 인민의 참다운 인권이 훌륭히 보장되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끝까지 수호해나갈것이다.

미국의 대조선《인권》소동은 파산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인권연구협회 연구사 김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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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주체111(2022)년 6월 22일 로동신문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6월 20일 18시부터 6월 21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1만 5, 26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만 8, 54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6월 21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67만 2, 450여명이며 99.442%에 해당한 464만 6, 380여명이 완쾌되고 0.556%에 해당한 2만 6, 00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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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당의 령도아래 농촌건설의 벅찬 현실이 펼쳐진다

주체111(2022)년 6월 21일 로동신문

 

우리 당은 가장 어려운 시기에 과감한 결단력으로 지방건설혁명, 농촌건설혁명의 불길을 지펴올렸다.

우리 나라의 사회주의건설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농촌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친 위대한 조선로동당.

귀기울이면 금시라도 들려오는듯싶다.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물동을 싣고 두줄기 궤도를 따라 기운차게 내달리는 기관차들의 경쾌한 기적소리, 푸른 물 출렁이는 바다길에 오르는 짐배들의 기운찬 고동소리가.

머지않아 자기 고장, 자기가 사는 고향마을에 희한한 선경이 펼쳐지게 된다고 그리도 기뻐하며 보답의 마음 안고 포전으로 걸음을 다그치는 농업근로자들의 활기에 넘친 모습도 소중히 안겨든다.

류례없는 악조건에서도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는 위대한 어머니 우리당을 우러를수록 격정의 파도가 세차게 일렁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이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도록 필요한 조건들을 마련하며 농촌마을들을 보다 문화적으로 꾸려 문명하고 아름다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고산군 설봉리 소재지마을에 서있다.

설봉산기슭에 자리잡고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설봉리로 불리워진 이 고장에 격동의 시대를 구가하는 사회주의선경마을이 자태를 드러내고있다.

주변의 풍치와 어울리게 리소재지에 특색있게 건설되고있는 소층살림집들과 단층살림집들은 볼수록 장관이다.

한동한동의 살림집들이 서로 각이한 모양새로 조화롭게 들어앉아 마치도 동화속의 세계를 방불케 하는 설봉리.

아름다운 산악경관과 약수, 고적으로 하여 명승지로 널리 알려진 설봉산일대에 그 자랑을 더해주는 또 하나의 훌륭한 경관이 펼쳐지게 되였으니 금상첨화란 바로 이런것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랴.

130여세대의 살림집건설이 마감단계에 이른 현장에서 우리와 만난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몸소 살림집설계형성안을 비준해주시고 건설에 필요한 자재보장을 신속히 따라세우도록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십니다.

생각만 해도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끝없이 위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에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그의 이야기는 전류마냥 우리의 가슴에 흘러들었다.

이것은 비단 그의 심정만이 아니였다.

시간이 다르게 황홀한 륜곽을 드러내는 새 마을의 전경을 바라보며 행복의 무아경에 잠겨 《농민호텔》, 《농민특각》이라고 감탄을 금치 못해하는 농장원들의 마음도 다를바 없다.

《설봉리가 생겨 처음 보는 일입니다.정말 꿈만 같아 우리 원수님께 삼가 고마움의 큰절을 올리고싶습니다.》, 《농사군의 구실을 더 잘하여 우리 원수님의 하늘같은 은덕에 천만분의 일이나마 보답하겠습니다.》 …

이 진정넘친 목소리에는 력력히 어려있다.

열화와 같은 정으로 인민을 보살피며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휘황찬란한 래일을 앞당겨가는 위대한 어머니 우리당에 대한 한없는 감사의 정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우리는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농촌혁명을 힘있게 다그쳐 우리의 모든 농촌을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사회주의락원으로 훌륭히 전변시키며 인민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천명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숭엄히 되새겨본다.

우리식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간고한 투쟁행정에서 누구보다 고생을 많이 한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부유하고 문명한 사회주의리상향에서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그이의 말씀을.

위대한 어버이의 철석의 의지, 불같은 인민사랑의 세계를 우리는 여기 설봉리에서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어찌 설봉리뿐이랴.

도처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승리의 신심과 락관을 더해주고있다.

건설은 국력과 문명의 높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척도이며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을 구현하기 위한 보람차고도 중요한 사업이다.

누구나 다 느끼고 체험하듯이 오늘과 같은 최악의 조건에서 인민을 위한 거창하고도 방대한 건설작전을 펼치고 실행하는것자체가 기적이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지금 우리 당이 결심하고 힘있게 추진하고있는 농촌건설혁명은 농업근로자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훌륭한 생활환경을 제공해주며 국가의 전반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당에서 제일 중시하며 반드시 실현하자고 하는 전략적인 중대계획이다.

이 거창한 사업을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중앙과 도, 시, 군에 이르기까지 강력한 건설지휘력량을 조직하도록 할데 대한 문제,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세멘트를 전진공급할데 대한 문제, 농촌살림집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데 맞게 시, 군마다 세멘트보관고를 건설하는 문제, 세멘트생산기지들의 생산능력을 확장할데 대한 문제, 농촌살림집건설용목재를 해결하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

농촌살림집의 세대당 세멘트소요량까지 헤아리시며 그토록 마음쓰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그 불같은 헌신의 세계를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전문 보기)

 

[Korea Info]

 

선봉적역할을 하여야 한다

주체111(2022)년 6월 21일 로동신문

당원들은 당규약상의무를 철저히 지키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올해 투쟁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충천한 기세로 천만심장이 세차게 높뛰고있다.

력사의 온갖 격난을 돌파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활로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투쟁에서 선봉에 서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당원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당원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군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조선로동당원은 당중앙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 주체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한몸 다 바쳐 투쟁하는 주체형의 혁명가이다.당의 구상과 의도를 맨 앞장에서 결사관철해나가는 전위투사, 바로 여기에 로동당원의 혁명적본태가 있다.

혁명과업수행에서 선봉적역할을 하는것은 당원들이 지닌 성스러운 의무이다.여기에는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을 깊이 학습하고 현대과학기술과 전문지식을 꾸준히 습득하여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며 실력과 능력으로 대중을 이끌고 군중속에서 핵심적이며 모범적인 역할을 할데 대한 내용이 포함되여있다.

자기가 지닌 의무를 완벽하게 수행해나가는 당원만이 당앞에 떳떳하고 인민앞에 성실한 당원, 세상에서 가장 전투력있고 실천력이 강한 조선로동당의 한 성원이라고 자부할수 있다.

오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앞에는 실질적인 변화, 실제적인 성과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립증하며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야 할 무겁고도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내세운 전투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상의 방략은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로 분출시키는데 있다.

지금과 같은 때에 당원들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모습은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활력소와 같다.하기에 우리 당은 오늘의 투쟁에서 누구보다도 당원들이 주도적, 핵심적역할을 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수백만 당원들이 시련과 난관앞에 굴하지 않고 한몸그대로 육탄이 되여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집단이 들끓고 단위가 전진하며 모든 전선이 큰걸음을 내짚게 된다.

모든 당원들은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한 성원이라는 자각을 뼈에 새기고 백배, 천배로 분발하여 대오의 앞장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은 당원들이 선봉적역할을 해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철두철미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일관되여있다.무엇보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잘 알고 뼈속깊이 새겨야 모든 사업을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진행하며 대중을 교양하고 이끌어나갈수 있다.당원들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깊이있게 학습하여 자기의 정치의식을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

당원들은 당의 사상과 의도,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는것과 함께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여야 한다.

시대가 발전하고 과학기술의 역할이 비상히 높아지고있는 오늘 과학기술의 주인, 인재로 준비하는것은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사업이다.당원들은 자기 부문 사업에 정통하며 현대과학기술과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기 위해 피타게 노력하여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성과여부는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에 크게 달려있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조선로동당의 한 성원이라는 숭고한 자각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당규약상의무를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오늘의 총진군에서 혁명의 전위투사로서의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주체111(2022)년 6월 21일 로동신문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6월 19일 18시부터 6월 20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1만 7, 25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만 9, 52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6월 20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65만 7, 190여명이며 99.37%에 해당한 462만 7, 840여명이 완쾌되고 0.628%에 해당한 2만 9, 27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오직 나라를 위해 고심하며 탐구의 먼길을 가는 애국과학자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경제정보연구소 소장 교수 박사 김성철동무에 대한 이야기-

주체111(2022)년 6월 21일 로동신문

 

과학으로 비약하고 과학으로 흥하는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주체과학교육의 최고전당에서 또 한명의 사회주의애국공로자가 배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의 날개를 활짝 펴고 과학적재능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누구나 다 높은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음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합니다.》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경제정보연구소 소장 교수 박사 김성철동무,

그는 나라의 경제관리에 이바지할수 있는 통합경영정보체계를 우리 식으로 개발하여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에 도입함으로써 국가에 막대한 리득을 주었으며 그 부문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의 뜻을 심장으로 받들어 과학탐구의 먼길을 변함없이 걷고있는 김성철동무의 모습은 우리의 과학이 무엇을 위해 필요하며 과학자의 생애는 무엇으로 빛나는가를 가르쳐주고있다.

 

나의 지식은 조국에 필요한것이다

 

우리가 김성철동무를 만나기 위해 김일성종합대학에 찾아갔을 때 그는 대학에 없었다.학부일군은 그가 어느한 단위에 통합경영정보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현장에 나가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는것이였다.

《소장선생은 늘 나가살다싶이 하지요.젊은 사람들한테 맡겨도 되겠는데… 어찌나 고지식한지.》

우리는 그 일군을 만나는것으로부터 취재를 시작하였다.

알고보니 김성철동무는 김화군의 외진 산골태생이였다.아버지는 군관이였는데 초소에 늘 나가살다싶이 하였다.그러다보니 그에게는 아버지에 대한 어릴적추억이 얼마 없었다.하지만 한가지 똑똑히 기억되는것은 조국이 있고서야 우리 가정도 있고 너희들이 마음껏 배울수도 있다고 하던 아버지의 말이였다.

아들이 김일성종합대학에 입학했을 때 아버지는 감격을 금치 못해하며 많이 배워서 나라의 은덕에 보답해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였다.아버지의 그 당부를 깊이 새긴 김성철동무는 열심히 공부하여 대학을 최우등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그후 박사원까지 마치고 경제학부 경제조종학연구실(당시) 연구사로 배치받았다.…

일군의 말은 계속되였다.

《소장선생은 늘 누가 시키기 전에 스스로 연구과제를 맡군 하였습니다.통합경영정보체계도 그렇지요.》

통합경영정보체계에 대하여 간단히 말한다면 통합생산체계의 한 부분으로서 로력과 설비, 자재와 자금을 비롯한 모든 경영자원을 통일적으로 관리하여 생산과 경영활동을 현대화, 정보화할수 있게 하는 체계이다.세계적으로는 기업자원계획화체계라고도 하는 이 체계를 도입한 단위들의 경험에 의하면 보통 20~30%의 경제적실리를 얻는다고 하니 국가적으로는 얼마나 큰 리득이겠는가.

그가 기업자원계획화체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된것은 10여년전 경영관리와 관련한 세계적인 추세자료들을 보고나서였다.

그의 마음은 점점 우리 식의 기업자원계획화체계라는 연구대상에 끌려들어가기 시작했다.그러나 무엇때문인지 선뜻 맡아나설 용기는 나지 않았다.

그 시각 문득 떠오르는것이 있었다.그가 연구사로 배치받은 초기에 있은 일이였다.

원래 경제정보학은 그의 전공이 아니였다.처음에는 그것을 배우기가 몹시 힘들었다.그래서 고향에 보내는 편지에 원래전공을 그대로 하면 좋겠다는 의향을 내비쳤다.

며칠후 회답이 왔다.아버지는 편지에서 세월이 좋아 나라의 최고대학에서 공부하더니 학문타발을 다 한다고, 그것은 나라의 덕으로 공부한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고 호되게 질책했다.

아버지의 꾸중에서 심한 가책을 느낀 그는 마음을 다잡고 경제정보학의 세계를 파헤쳐갔다.열백밤을 패도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기백으로 사색과 탐구를 이어가던 그 나날을 되새겨보던 그는 정신을 번쩍 차렸다.

나는 그때 왜 그리도 피타게 배웠던가.그것은 나를 키워준 조국에 이바지하기 위해서였다.그런데 왜 지금 새 연구과제를 맡기 주저하는가.초행길에서 겪게 될 고생이 두려워서 아니면 실패하는 경우 박사라는 명예에 흠이 갈가봐? 하지만 나라가 겪는 시련에 비하면 내 고생이 무엇이겠는가.그리고 나라의 존엄이 있고서야 나의 명예도 있지 않겠는가.그렇다.나의 지식과 기술은 나라를 위해 필요한것이다.

설사 한생을 다 바쳐야 하는 길이라고 하여도 기어이 우리 식의 기업자원계획화체계를 개발하여 조국에 보탬을 주리라는 결심을 품고 그는 연구집단을 이끌고 현지로 떠나갔다.

첨단프로그람기반과 통합자료기지, 사용자대면부로 구성되여있는 체계개발은 첫걸음부터 어려웠다.방대한 기술문헌들에 대한 연구와 공장의 경영업무료해, 고도의 정확성을 요구하는 프로그람개발과 끊임없는 자료입력…

사람의 육체는 결코 무쇠가 아니였다.초긴장속에서 밤잠까지 잊고 일하다보니 얼마 안되여 모두가 몰라보게 수척해졌다.연구집단성원들의 건강을 추세우기 위하여 사방 뛰여다니던 김성철동무가 하루는 사진기를 들고 나섰다.

난데없이 웬 사진기인가싶어 의아해하는 사람들에게 그는 말했다.

《오늘을 사진에 남겨 후날 웃으며 추억하자는거요.》

과학자의 한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각, 그것은 바로 나라에서 배워준 지식을 나라를 위해 깡그리 바쳐갈 때이라고 늘 입버릇처럼 외우던 김성철동무의 말에 담겨져있는 깊은 뜻을 자기들의 실체험을 통해 절감하면서부터 연구집단의 개발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드디여 우리 식의 기업자원계획화체계인 통합경영정보체계 《대안 1.0》이 탄생하는 시각이 왔다.그날은 피눈물의 12월을 보내고 처음으로 맞은 새해 2012년 1월의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날이였다.

체계의 시험가동이 성과적으로 끝나자 김성철동무는 조용히 밖으로 나갔다.쏟아지는 눈을 고스란히 맞으며 오래도록 서있던 그는 연구집단성원들에게 젖은 목소리로 말하였다.

《우리식 기업자원계획화체계를 위대한 장군님께 보여드렸다면 얼마나 기뻐하셨겠소.》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온갖 험한 길을 다 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하루빨리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는데서 룡남산과학자의 본분을 다해나가려는 결심이 더욱 굳어졌다.

김성철동무와 연구집단은 통합경영정보체계를 보다 발전시키고 완성시키기 위한 연구사업을 줄기차게 벌려나갔다.

그 나날 여러 단위 과학자, 기술자들과 힘을 합쳐 어느한 기계공장에서 우리 나라 경영활동실천에 맞게 과학화, 표준화된 통합경영정보체계 《대안2.0》을 개발하여 도입하였는데 얼마후 공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공장 통합생산체계는 우리 나라 기계제작공업부문에서 최고의 수준이라는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시였다.

이렇듯 피타는 노력을 기울여 개발한 통합경영정보체계의 도입을 위해 불같이 뛰여다니던 김성철동무의 건강은 몇해전부터 극도로 나빠졌다.나중에는 불치의 병이라는 진단까지 받았다.두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고 안정치료를 받던 어느날 북방의 어느한 발전소에 통합경영정보체계를 구축하는것과 관련하여 급한 문제가 제기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김성철동무는 출장준비를 서둘렀다.지금껏 가정의 무거운 짐을 모두 혼자 걸머지고 언제나 말없이 남편의 과학연구사업을 뒤받침해온 김향옥동무였지만 그 순간에는 아연해졌다.그는 눈물을 쏟으며 그 몸으로는 아무데도 못간다고 하면서 남편의 앞을 막아섰다.

김성철동무는 그러는 안해의 손을 다정히 잡으며 말했다.

《여보, 아직 난 해야 할 일이 많소.개발은 했지만 도입에서는 아직 풀어야 할 문제가 많거던.》

그의 이 말에 안해가 무슨 말을 더 할수 있었으랴.…

시간이 퍼그나 흘러 현장에 나갔던 김성철동무가 돌아왔다.

교수, 박사, 2.16과학기술상수상자이지만 그는 너무나 평범한 모습이였다.그러나 조국이 어려워할 때 나라에 보탬을 주기 위해 스스로 탐구의 초행길을 헤치며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살아온 그의 한생은 얼마나 고결한것인가.

나의 지식은 그 무엇보다 조국에 필요한것이다.

정녕 이것이야말로 우리 당의 손길아래 자라난 참된 과학전사의 투철한 신념이며 한생토록 그 길을 줄기차게 이어갈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아니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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