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태호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3월 20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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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태호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한광상동지,황병서동지,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전자도서관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5월 새로 건설된 이곳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모든 생산공정이 현대화되였으며 생산문화,생활문화가 훌륭히 확립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고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와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는 전자도서관을 일떠세울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심장깊이 새기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공장의 종업원들과 건설자들은 불과 5개월 남짓한 기간에 현대적인 전자도서관을 건설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의 의도에 맞게 전자도서관을 정말 잘 건설했다고,당에서 보내준 최신설비들까지 그쯘히 갖추어놓으니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과학기술보급기지가 마련되였다고 기쁨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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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3대혁명소조원들은 새 세기 산업혁명의 척후병,기수가 되자

주체103(2014)년 3월 2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와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 연설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3월 20일부터 제4차 전국3대혁명소조기술혁신전시회가 진행되게 된다.

전시회에 출품되는 2천여종에 3 200여점의 기술혁신전시품들은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우리 당의 경제강국건설구상을 앞당겨 실현하려는 전국의 3대혁명소조원들의 비상한 신념과 의지,높은 실력과 불같은 열정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우리 당의 령도밑에 끊임없이 심화발전되여온 3대혁명소조운동의 정당성과 거대한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게 될 제4차 전국3대혁명소조기술혁신전시회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소조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는데서 또 하나의 큰 자욱을 내짚는 뜻깊은 계기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3대혁명소조원들은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경제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새 세기 산업혁명의 척후병,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며 과학기술은 자력갱생대진군의 기관차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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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제힘과 제손으로 인민의 무릉도원을 이 땅에 일떠세울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에 접한 각계의 반향 –

주체103(2014)년 3월 20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계속 군사적침략책동에 매달리는 한편 〈인권〉이니 〈민주주의〉니 하는 간판을 들고 우리를 어째보려고 하는것은 망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에 접한 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새로운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일환으로 우리에 대한 터무니없는 《인권》소동을 악랄하게 벌리며 갖은 험담을 늘어놓고있는 미국의 무분별하고 모략적인 책동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미국은 인권문제를 론할 자격이 없다

 

회창군인민위원회 위원장 한용건은 미국은 사실상 인권이란 말자체를 입에 올릴 자격조차 없는 나라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인간의 모든 권리가 여지없이 유린말살되는 인간생지옥이 다름아닌 미국사회라는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미국이 외워대는 《인권옹호》타령은 진실을 외곡하고 세상을 거꾸로 보는자들만이 줴쳐댈수 있는 궤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김정숙해군대학과 김책항공군대학 교직원들의 사격경기를 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3월 19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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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정숙해군대학과 김책항공군대학 교직원들의 사격경기를 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변인선동지,서홍찬동지,김수길동지,김명식동지,리병철동지,김영철동지,조경철동지,박태수동지,장동운동지,한광상동지,황병서동지와 인민군장병들이 경기를 보았다.

권총과 자동보총으로 제정된 거리와 시간에 목표를 쏘아 맞힌 점수를 가지고 승부를 겨루게 되는 사격경기장은 미제승냥이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천백배의 복수심으로 하여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사격경기가 시작되자 구령을 받고 화선을 차지한 사수들은 침략으로 생겨나고 침략으로 비육해진 침략의 원흉이며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미제침략자들의 가슴팍에 멸적의 총탄을 쏘아박는 심정으로 방아쇠를 당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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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일화총서 《김일성일화집》 제1권 출판

주체103(2014)년 3월 19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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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혁명일화총서 《김일성일화집》 제1권을 출판하였다.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탁월한 사상리론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류례없이 간고하고 복잡한 조선혁명을 진두에서 이끄시며 조국과 인민,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걸출한 수령이시며 불세출의 위인,인류의 대성인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혁명생애에는 그이께서 지니신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고매한 인민적풍모를 전하는 일화들이 무수히 아로새겨져있으며 세월이 흐를수록 만사람의 끝없는 흠모와 경탄을 불러일으키며 전설처럼 전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총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80여성상의 영광스러운 혁명생애에 아로새겨진 수많은 혁명일화들을 시기별로 나누어 련속권으로 수록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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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경공업전선에서 인민생활향상대진군의 포성을 크게 울리자

주체103(2014)년 3월 19일 로동신문

오늘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은 우리 당과 인민의 주되는 투쟁과업으로 되고있다.

전당,전국,전민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국경공업대회에서 강령적인 결론을 하신 1돐을 맞이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전국경공업대회는 나라의 경공업발전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리정표를 아로새긴 의의깊은 대회였다.

지금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보검을 억세게 틀어쥐고 경공업발전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선구자가 될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한생을 바쳐 마련하여놓으신 경공업의 튼튼한 토대가 있으며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직한 인민이 있는 한 경공업발전에서는 전환이 일어나고 우리 인민들은 반드시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누리게 될것입니다.》

경공업은 인민생활과 직접 잇닿아있는 중요한 부문이다.인민들이 먹고 입고 쓰고사는데 필요한 소비품들이 생산되는 경공업을 급속히 발전시키지 않고서는 끊임없이 늘어나는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킬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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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남조선에서 악의 원흉을 하루빨리 몰아내야 한다

주체103(2014)년 3월 19일 로동신문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는 어언 70년을 가까이하고있다.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나라의 통일을 그토록 열렬히 갈망하고있지만 21세기의 오늘까지도 민족의 세기적숙망은 실현되지 못하고있다.그것은 바로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민족분렬정책때문이다.

미국의 날강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조국통일과 민족단합을 가로막는 엄중한 장애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외세의 지배와 간섭은 우리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기본장애입니다.》

미국의 대조선침략정책은 민족분렬의 비극을 산생시킨 화근이다.

우리 민족이 둘로 갈라진것은 민족내부에 그 어떤 대립이나 갈등이 있어서가 아니다.우리 민족은 반만년의 유구한 나날 하나의 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어온 세계에 보기 드문 단일민족이다.혈통으로 보나 력사와 문화로 보나 우리 민족은 둘로 갈라질 그 어떠한 리유도 없었다.우리 민족이 분렬된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지배야망때문이다.

지난 세기 중엽 일제가 패망함으로써 식민지통치기반에서 해방된 우리 민족은 부강한 자주독립국가건설에 일떠섰다.그러나 미국은 조선반도에 대한 지배야망으로부터 출발하여 제멋대로 우리 강토에 인위적인 분계선을 그어놓고 일제의 무장해제를 구실로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였다.미제의 남조선강점은 면면히 이어오던 단일민족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명맥을 끊어놓은 인류사상 최악의 반인륜적만행이고 극악한 범죄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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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극도의 오만성이 낳은 악습

주체103(2014)년 3월 19일 로동신문

《미국은 민주주의를 추진시킨것이 아니라 자기들에게 불리한 견해와 당들,사람들을 없앰으로써 저들에게 고분고분하는 사람들이 정권의 자리에 오르게 하였다.진보적인 개혁을 진행하려고 시도한 국가라면 미국의 간섭을 피하지 못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말이래 미국정부가 전세계적으로 합법적으로 선거된 50여개의 정부를 전복하고 50여명의 정치지도자들을 살해하였으며 30여차례나 민족독립운동을 압살하려 하였다.》

이것은 지난해 어느 한 나라에서 진행된 미국의 내정간섭을 폭로하는 도서소개식에서 나온 말이다.

력대적으로 내정간섭과 정권전복책동을 일삼으며 세계평화를 파괴하고 인류에게 불행과 재난만을 가져다준 미국의 어지러운 행적을 폭로한 발언이라고 할수 있다.실지 그렇다.지금까지 미국은 마치도 세상에 저들밖에 없는것처럼 놀아대며 다른 나라들에 대고 이래라저래라 하였는가 하면 고분고분하지 않을 때에는 힘을 사용하였다.그 대상에는 한계가 없었다.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면 동맹국이든 아니든 가리지 않았다.최종목적은 저들의 말을 잘 듣는 친미정권을 조작하는것이였다.

미국의 이러한 책동으로 하여 제2차 세계대전후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의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소요가 일어나고 정권이 바뀌였다.미국은 일부 나라에서 소요가 일어났을 때에는 그것을 구실로 무력을 직접 들이밀어 정권을 무너뜨리기도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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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모든 군을 인민의 락원으로 꾸려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주체103(2014)년 3월 18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에서 군은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수행의 거점이며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격전의 기본전투단위이다.

강성국가건설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선 오늘 군의 지위와 역할은 더욱더 뚜렷이 부각되고있다.군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야 강성국가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사회주의부귀영화를 안겨줄수 있다.

군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며 자랑찬 승리의 길을 걸어온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건설에서 군의 위치와 역할》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지금으로부터 50년전에 발표된 위대한 장군님의 이 로작은 어버이수령님께서 밝혀주신 지역적거점과 그 역할에 관한 사상의 혁명적본질과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지역적거점을 설정해야 할 필요성,군의 역할을 높여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데 대한 사상들이 집대성되여있는 기념비적문헌이다.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군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이 완벽하게 밝혀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갈수 있는 넓은 길이 열리게 되였다.

우리는 혁명과 건설이 심화될수록 위대한 장군님께서 로작에서 밝혀주신 사상리론을 튼튼히 틀어쥐고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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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우리의 핵억제력에 대한 똑바른 견해와 립장을 가져야 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에 접한 각계의 반향 –

주체103(2014)년 3월 1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위업은 정당하며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것입니다.》

지금 미국의 날강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한 우리의 원칙적립장을 내외에 천명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은 날이 갈수록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각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미제의 파렴치한 행위에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울분을 터치고있다.

 

조선반도핵문제의 근원을 잊었는가

 

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교원 리봉찬은 오늘 날로 악랄해지는 미국의 《제재》와 《고립봉쇄》책동,로골적인 군사적위협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는 예측할수 없는 위험한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사실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1950년대에 강행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무기반입으로부터 시작되였다.미국은 이때부터 1 000여개에 달하는 방대한 핵무기를 남조선에 끌어들이고 우리에 대한 핵위협을 끊임없이 가해왔다.이러한 미국이 도리여 우리의 핵억제력에 대해 시비질하며 핵포기에 대화와 관계개선이 있다고 하는것은 어처구니없는 황당한 궤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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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주체103(2014)년 3월 17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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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는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과 조선인민군 당위원회 집행위원들,군종,군단급단위 지휘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는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며 인민군대의 싸움준비와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군인생활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문제들과 나라의 방위력을 튼튼히 다지는데서 나서는 중대한 문제들이 토의결정되였다.

회의에서는 조직문제가 토의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회의에서 지난해 인민군대의 사업을 분석총화하시고 올해 인민군대가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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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3월 17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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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최룡해동지,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김원홍동지,최부일동지,한광상동지,김경옥동지,황병서동지,홍영칠동지,마원춘동지,김여정동지가 공연을 함께 보았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장내를 진감하였다.

공연무대에는 녀성중창 《인민의 환희》,녀성독창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녀성2중창과 방창 《우리 어버이》,녀성독창과 방창 《바다 만풍가》,녀성3중창 《귀항의 노래》,녀성독창과 방창 《자나깨나 원수님 생각》,《날아가다오 그리운 내 마음아》,녀성중창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녀성4중창 《그이 없인 못살아》,녀성중창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의 종목들이 올랐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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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군종,군단급단위 지휘성원들의 사격경기를 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3월 17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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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군종,군단급단위 지휘성원들의 사격경기를 지도하시였다.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인민군당위원회 집행위원들을 비롯한 인민군지휘성원들이 경기를 보았다.

군사지휘관조와 정치일군조로 나뉘여 진행된 사격경기는 권총과 자동보총으로 제정된 거리와 시간에 목표를 쏘아 맞힌 점수를 가지고 승부를 겨루었다.

권총사격경기에서는 군사지휘관조가,자동보총사격경기에서는 정치일군조가 우승하였으며 종합우승은 군사지휘관조가 쟁취하였다.

사격경기에 대한 총화와 평가가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인민군대에서 명사수운동을 힘있게 벌려 군인들을 일기,주야,계절조건에 관계없이 그 어떤 정황속에서도 나타나는 목표들을 단방에 어김없이 소멸하는 백발백중의 명사수들로 키우자면 지휘성원들부터가 명사수가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종,군단급단위 지휘성원들의 사격경기를 조직한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당의 5대훈련방침과 4대훈련원칙을 철저히 구현하여 훈련장마다에 백두산훈련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감으로써 오늘 진행한 경기가 모든 군인들을 명사수들로 키우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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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188군부대의 비행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3월 17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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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188군부대의 비행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김원홍동지,최부일동지,한광상동지,김경옥동지,황병서동지,홍영칠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인 조선인민군 항공군대장 리병철동지와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고도의 격동상태에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전투명령을 기다리는 비행사들의 가슴마다에는 날강도 미제침략자들에게 무자비한 섬멸의 불벼락을 들씌우고 가증스러운 원쑤들을 한놈도 남김없이 깡그리 짓뭉개버릴 멸적의 의지와 기상이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비행훈련을 시작할데 대한 명령을 주시였다.

리륙하는 비행기들의 폭음소리가 천지를 뒤흔들고 강렬한 폭풍이 세차게 몰아쳤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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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대결미치광이의 극악무도한 망발

주체103(2014)년 3월 17일 로동신문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립장을 똑바로 알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지난 11일 남조선의 정보원산하 안보전략연구소 소장 유성옥이라는자가 《새누리당》의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이라는것을 하면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걸고들었다.이자는 《포악성》이니,《공포정치》니 하고 극악한 망발을 줴치면서 그 무슨 《급변사태가능성》까지 운운하는 천하의 망동을 부렸다.이것은 그냥 스쳐지날수 없는 너무도 엄중한 비상사건이다.유성옥악당이 터무니없이 꾸며낸 날조설에 기초하여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마구 내뱉은것은 가장 신성한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에 대한 최대최악의 모독이며 도발이다.

이자는 오래동안 반공화국모략소굴인 정보원에서 활약하면서 우리를 반대하는 대결정책작성과 모략실행에 누구보다 앞장서온 악질보수분자이다.동족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대결의식에 사로잡힌 유성옥악당은 이제는 어벌뚝지가 커져 《새누리당》의 공식모임에서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무엄하게 헐뜯는 추태까지 부리였다.우리의 천만군민이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며 가장 순결한 마음으로 결사옹위하는 최고존엄을 유성옥따위가 함부로 건드리며 악다구니질을 한데 대해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분노와 복수심으로 치를 떨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정세파국을 몰아오는 북침합동군사연습

주체103(2014)년 3월 17일 로동신문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립장을 똑바로 알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보도된바와 같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조성된 정세와 관련하여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한 우리의 립장을 내외에 천명하였다.이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이다.

미국이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위협》으로 걸고들며 감행하고있는 반공화국제재와 고립압살책동,날로 엄중해지고있는 군사적적대행위와 《인권》모략책동은 수수방관할수 없는 극도의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더우기 참을수 없는것은 미국이 자기 령도자,자기 사상과 제도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가장 순결한 충정이 깃든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민주주의가 못된다.》고 함부로 시비질하는 정치적도발을 감행한것이다.얼마전 우리 공화국을 《악의 나라》,《사악한 곳》이라고 헐뜯고 조국을 반역한 인간쓰레기들을 《영웅》이라고 추어주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광분한 미국이 이제는 우리의 선거제도까지 걸고들며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해치려고 발광하고있는것을 과연 어떻게 보고만 있을수 있겠는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지금 도발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으로 이어지면서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조국통일위업을 해치고있다.

우리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에 사로잡힌 미국이 해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과 함께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해나섬으로써 어렵게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가 파괴되고있는것이 현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미국에 대한 환상을 털어버릴 때가 되였다

주체103(2014)년 3월 17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무장관 케리가 남조선을 행각하였다.케리는 서울에서 있은 어느 한 기자회견에서 독도가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의 대상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갑자르던 끝에 《어느 섬인가?》고 되물으면서 그에 대한 대답을 얼버무렸다고 한다.

남조선의 《통일뉴스》는 이에 대해 전하면서 남조선과 일본이 미국의 같은 《동맹자》라고 하지만 미국은 남조선을 버려도 일본은 안버린다고 보도하였다.참으로 의미심장한 주장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무장관 케리가 남조선으로 헐레벌떡 날아든것은 남조선당국과의 공조강화로 북남관계개선을 방해하고 긴장완화의 기운을 가로막아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계속 유지하자는데 그 주되는 목적이 있다.한편 거기에는 일본의 침략력사부정과 독도강탈야망과 관련하여 악화되고있는 남조선일본관계에 대한 미국의 우려도 깔려있다.

현실적으로 케리는 남조선외교부 장관과 마주앉은 자리에서 《공동의 리익》이니 뭐니 하면서 남조선당국이 일본과 력사문제를 극복하고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압력을 가하였다.바로 그후 기자들앞에서 현 남조선일본관계가 긴장되고있는 중요원인인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에 대해 모르쇠를 한것이다.케리의 발언은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에 대한 묵인이며 좀더 따져놓고보면 사실상 그에 대한 지지나 다름없다.

독도문제는 우리 겨레의 민족적존엄과 자주권,신성한 령토와 관련된 문제이다.조상대대로 우리의 고유령토인 독도는 그 누구도 넘볼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미국은 어리석게 놀아대지 말아야 한다

주체103(2014)년 3월 17일 로동신문

미국이 우리의 핵억제력보유에 대해 허튼소리를 하며 돌아치고있다.미국의 고위인물들이 여기저기를 싸다니며 우리의 핵보유를 《인정》하지 않는다느니,우리가 핵을 포기하여야 대화도 있고 조미관계개선도 있다느니 뭐니 하는 소리를 줴쳐대고있다.그런가 하면 우리의 핵문제때문에 저들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실시한다는 등의 여론을 내돌리고있다.이것은 완전한 현실외곡이다.미국은 조선반도에 조성된 험악한 정세의 원인이 마치도 우리의 핵억제력보유에 있으며 그것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뿌리인것처럼 묘사하여 저들의 반공화국망동을 합리화하고 불순한 목적을 달성해보려고 푼수없이 놀아대고있다.

미국이 우리의 핵억제력보유에 대해 시비중상하는것은 초보적인 원인과 결과관계를 무시하고 저들의 억지주장만을 내세우는 황당무계한 넉두리이다.

원래 미국은 우리의 핵억제력보유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할 체면도 명분도 없다.모든 일에는 선후차가 있다.미국은 이것부터 알고 우리의 핵억제력보유에 대한 똑바른 견해와 관점부터 가져야 한다.

우리가 어떻게 되여 핵억제력을 보유하게 되였는가 하는데 대해서도 그렇다.결론부터 말하면 우리가 핵억제력을 보유하게 만든것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이 우리를 적대시하면서 체계적으로 핵위협을 가증시켜왔기때문에 우리는 불가피하게 핵을 보유하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투 고 : 제2의 《볼티모》호, 《푸에블로》호가 될것이다

주체103(2014)년 3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영웅적인민군대와 인민앞에 무릎꿇고 항복서에 도장을 찍은 때로부터 60년이상의 세월이 흘러갔다.

그러나 미제는 지난 조선전쟁에서 당한 쓰디쓴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공화국에 대한 침략책동에 더욱더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에서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고있는 미국이 얼마전에는 핵타격수단들을 조선반도에 계속 들이밀면서 그 누구를 놀래워보려고 가소롭게 놀아대고있다.

지난 3일 핵추진잠수함 《콜럼부스》호가 남조선의 부산항에 기여들어 북침합동군사연습에 합세하였다.

이와 함께 일본 요꼬스까에 전진배치된 미제7함대의 기함이며 상륙전지휘함인 1만 8 000t급의 《블루릿지》호도 허세를 부리며 남조선에서 흉물스러운 몰골을 드러냈다. 미제호전광들은 이 함선들로 해병대와의 협동밑에 해상종합기동훈련과 상륙훈련 등을 벌려놓고 그 누구의 《핵심전략시설을 타격》할수 있다고 객기를 부렸다.

하지만 이것은 지난날의 참패의 교훈을 잊어버린자들의 무모한 허세에 불과하다.(전문보기)

20140317d8011

[Korea Info]

 

천만군민의 의지를 담은 원칙적립장

주체103(2014)년 3월 16일 로동신문

우리에게는 미국의 강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추호도 통하지 않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에 대한 각계의 반향

 

미국의 날강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한 우리의 원칙적인 립장을 천명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을 우리 성의 전체 일군들은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

장장 반세기이상 지속되고있는 조선반도의 분렬과 그로 인하여 초래되는 동북아시아지역정세의 불안정을 근원적으로 끝장낼수 있는 가장 공명정대하고 타당한 해결책을 명백히 밝힌것으로 하여 이번 국방위원회성명은 우리 천만군민뿐아니라 아시아와 나아가서 세계평화를 지향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리해를 모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최근에 와서 보다 악랄해지고있는것은 미국이 세계지배를 위한 전략적중심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돌리고 우리를 1차적인 공격목표로 삼은것과도 관련됩니다.》

오늘 조선반도에서 날로 격화되고있는 군사적긴장과 전쟁위험은 전적으로 미국의 변함없는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직결되여있다.

해당 나라의 국가정책은 마땅히 끊임없이 변천하는 시대의 흐름에 부합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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