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14

인민은 그 사랑 못 잊습니다

주체103(2014)년 7월 8일 로동신문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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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잠 못 드는 수도의 밤

잊지 못할 20년이 흘렀다.

이 불멸의 년대들에 우리 혁명은 얼마나 간고한 시련을 헤쳤으며 우리 조국은 얼마나 멀리 전진하였는가.

전대미문의 시련속에서 사회주의붉은기를 지켜내며 강성국가건설의 한길로 줄달음쳐온 우리 조국,력사의 한복판에 뚜렷한 승리의 자욱을 새기며 노도쳐온 붉은기대오에 뜨겁게 굽이친 하나의 전인민적사상감정이 있었다.

그것은 이민위천의 리념을 지니시고 인민사랑의 한평생을 수놓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였고 수령님은 인민의 어버이로 영생하신다는 철석의 신념이였다.위대한 수령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모시려는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은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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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시 : 이 나라 인민은 말한다!&nbsp&nbsp&nbsp&nbsp차영도

주체103(2014)년 7월 8일 로동신문

 

머리시

 

                                어버이수령님을 잃은 이 땅에

                                아프게도 흘러간

                                스무해세월을 부여잡고

                                조용히 부르고싶은 노래가 있다

 

                                아침에 비내려도 인민을 찾으시고

                                깊은 밤 눈내려도 온 나라 돌보시네

                                수령님 좋은 날에 오시여도 되시련만

                                오신 길 또 오시여 사랑만 베푸시네

 

                                이 노래 부르면

                                절로 젖어드는 눈굽에

                                쩌릿이 맺혀

                                소리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이여(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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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조국통일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불멸의 애국업적

주체103(2014)년 7월 8일 로동신문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 받들어 민족최대의 숙원을 하루빨리 성취하자

 

7월은 우리 겨레에게 가슴뜨거운 추억들을 불러일으킨다.20년전 조국통일과 관련한 중대문건에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의 모습이 눈물겹게 안겨오고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7.4공동성명을 받아안던 42년전의 감격과 환희가 겨레의 가슴마다에 밀물처럼 가득차 오른다.

돌이켜보면 민족의 숙원을 한몸에 지니시고 조국통일의 길에 나서신 지난 세기 중엽부터 1990년대에 이르는 어버이수령님의 혁명령도사는 하나의 조선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생애였다.그 력사적로정우에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로 이룩된 위대한 수령님의 거대한 통일애국업적을 우리 겨레는 천만년세월이 흐르고 강산이 변한다 해도 절대로 잊을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필생의 념원이였다.일찍부터 망국의 비운과 아픔도 뼈저리게 체험하시였고 조국해방의 피어린 행로도 헤쳐오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을 자신의 사명으로 삼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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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겨레의 마음속에 영원히 빛나는 태양

주체103(2014)년 7월 8일 로동신문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 받들어 민족최대의 숙원을 하루빨리 성취하자

 

언제나 해빛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자애로운 사랑과 덕망으로 온 겨레를 따사로운 한품에 안아 자주통일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 김일성대원수님!

남녘인민들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의 정을 안고 그이의 업적을 소리높이 칭송하고있다.

남조선의 력사학교수 김성봉은 《우리는 태양민족이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이렇게 격조높이 터쳤다.

《김일성주석님은 우리 단군민족을 부활시켜 민족의 새시대를 열어주신 현대조선의 건국시조이시고 태양민족의 원시조이시다.우리 민족은 그분을 모시게 됨으로써 태양민족의 고고성을 울리며 새로운 운명전환의 길에 들어서게 되였다.바로 우리 민족은 그분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으로 민족재생의 광명을 받아안았고 그분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대전으로 조국해방을 맞게 되였으며 그분께서 제시하신 이민위천의 건국로선으로 현대조선건립의 새 력사를 펼치게 되였다.그리고 그분께서 단군원시조까지 찾아주심으로써 우리 민족은 온 세계에 태양민족의 현대사와 함께 반만년의 우리 민족사를 더욱 빛내여나갈수 있게 되였다.말그대로 김일성시대는 새로운 현대조선의 탄생,새로운 태양민족의 탄생을 안아온 영광의 개천시대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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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과 더불어 억세여지는 신념

주체103(2014)년 7월 8일 로동신문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 받들어 민족최대의 숙원을 하루빨리 성취하자

 

그리움의 대하인양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남녘의 민심이 뜨겁게 굽이쳐흐르고있다.

오늘도 조국통일을 위한 온 겨레의 투쟁을 이끌어주시고 고무해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환하신 태양의 미소는 남녘인민들속에서 한없는 그리움과 흠모의 정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남조선의 태양회 회장은 글 《〈태양의 집-하늘궁전〉을 우러러》에서 남녘민심이 주체의 최고성지에로 달리는 가슴뜨거운 현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썼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으로는 경모의 대하,영생기원의 행렬이 끊임없이 굽이쳐가고있거니.

〈태양의 집-하늘궁전〉에로의 길이야말로 우리 민중이 자신을 알고 민족을 알며 령수를 아는 깨달음의 길이다.〈민족의 령수께서 계시는 태양의 집을 순례하자〉,이는 이 땅의 민심이고 심장의 웨침이다.우리 민중의 단합된 힘으로 온갖 장벽과 차단봉을 부시고 〈태양의 집〉이 솟아 빛나는 평양으로 올라가자.언제나 경모해마지 않는 태양민족의 시조 김일성주석님께 삼가 큰절을 올리자.이것이 오늘 하늘에 닿은 이남민중의 지향이요,의지이다.》

부산의 어느 한 학교에서는 이런 일도 있었다.학생들에게 《지금 통일이 되였으면 제일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가.》라는 문제를 내고 각기 글을 써내도록 하였는데 무기명으로 써낸 하많은 글들중에서 특별히 이목을 끈것은 《제일,제일 또 제일》이라는 제목의 글이였다.통일이 되는 그날 제일 아름답고 제일 큰 꽃바구니를 만들어 금수산태양궁전에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어버이수령님께 제일먼저 달려가 드리겠다는것이 글의 내용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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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동해안전방초소를 지키고있는 웅도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7월 7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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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동해안전방초소를 지키고있는 3대혁명붉은기 웅도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겸 화력지휘국장인 륙군상장 박정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웅도방어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영접보고를 받으신 다음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표식비를 돌아보시면서 방어대에 어려있는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곳 섬초소에도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거룩한 발자취가 뜨겁게 어려있다고 하시면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섬방어대의 군인들이 몸은 비록 뭍에서 멀리 떨어져있지만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체취가 어려있는 초소에서 군사복무를 한다는 긍지를 안고 군무생활의 나날을 충정과 위훈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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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

주체103(2014)년 7월 7일 로동신문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과 관련한 력사적문건에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때로부터 20년이 된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시기부터 민족분렬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민족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고 한평생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여 자주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자주적인 통일로선과 방안들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두차례의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여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전진하는 자주통일의 새시대,6.15통일시대를 펼쳐주시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로선과 정책,방안과 방도들은 가장 정확하고 공명정대한것으로 하여 오늘도 온 겨레의 지지를 받고있으며 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높은 뜻을 받들어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기 위한 우리 인민과 온 민족의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하고계신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통일유훈관철을 최대의 숭고한 사명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환의 시대를 열어나가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확고한 의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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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은 선군조선의 영원한 생명선이다

주체103(2014)년 7월 7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업적으로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강국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당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첫째가는 사업으로 틀어쥐고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오늘날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령도사를 교과서로 삼고 일해나가는 사람이 우리 당의 참된 동지로 되며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기 위한 완강한 투쟁력이 사람들의 당성,혁명성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된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업적은 우리 혁명의 승리와 조국의 번영을 위한 만년재보이며 영원한 생명선이다.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상천지가 변한다고 하여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수령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는것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혁명의 승패와 관련되는 최대중대사이다.

혁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수령의 위업이다.장구한 혁명투쟁의 길에서 수령이 이룩한 령도업적은 인민대중이 영원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귀중한 재보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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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조국통일성업에 쌓아올리신 민족사적대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 비망록 –

주체103(2014)년 7월 7일 로동신문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과 관련한 력사적문건에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못잊을 7월의 그날로부터 20년세월이 흘렀다.

《김 일 성
1994.7.7.》

이 불멸의 친필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한생과 우리 겨레의 통일숙원을 기어이 풀어주시려는 철의 의지,통일조국의 밝은 앞날에 대한 락관이 력력히 어려있다.

지금 온 겨레는 나라의 분렬로 우리 민족이 당하는 고통과 불행을 그처럼 가슴아파하시며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국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그 길에서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과 관련한 력사적문건에 불멸의 친필을 남기신 20돐에 즈음하여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최대의 경의를 드리면서 조국통일성업에 쌓아올리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민족사적인 대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려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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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자,불멸의 친필과 더불어 빛나는 고귀한 업적을

주체103(2014)년 7월 7일 로동신문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높은 뜻 받들어 이 땅우에 통일된 조국을 일떠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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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을 숙원하는 민족의 가슴속에 억년 지울수 없는 비문으로 새겨진 그날이 왔다.

한생을 열렬한 조국애,민족애로 불태우시며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문건에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잊지 못할 7월 7일,

그날로부터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이 두번도 흘러 어느덧 20돐이 되였다.

해마다 어김없이 7월의 그날은 찾아왔고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겨레의 사무치는 그리움은 스무해를 덧쌓았다.그래서 다함없는 경모의 날과 날들이 흐르는 이해의 7월은 류다르다.

찬란한 태양이 내 조국강산에 더욱 밝게 빛나는 지금 온 겨레는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민족의 어버이의 통일애국의지가 비껴있는 불멸의 친필을 우러른다.

《김 일 성
1994.7.7.》

민족의 어버이의 애국웅지가 맥맥히 살아높뛰는 친필은 아홉글자,허나 이 아홉글자의 글발속에 조국과 민족을 그토록 사랑하신 절세의 애국자,조국통일을 필생의 념원으로 간직하시고 그 실현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전설적위인의 고귀한 한생이 집대성되여있음을 온 겨레는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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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위인의 필생의 념원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다 –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기자와 회견 –

주체103(2014)년 7월 7일 로동신문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높은 뜻 받들어 이 땅우에 통일된 조국을 일떠세우자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에서 그는 7월은 김일성주석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더불어 겨레의 가슴에 통일의 신념을 더해주는 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지금으로부터 20년전 주석님께서는 조국통일과 관련한 문건을 친히 보아주시고 《김일성 1994.7.7.》이라는 친필을 남기시였다.

친필은 불과 아홉글자밖에 되지 않지만 거기에는 조국과 민족을 그토록 사랑하신 전설적위인의 거룩하고도 위대한 한생이 어려있다.

이남민중은 불멸의 이 글발을 우러르며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주석님의 통일령도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주석님께 있어서 조국통일은 겨레에게 주실수 있는 가장 큰 선물,가장 큰 기쁨이였다.

그이께서는 외세에 의해 갈라진 민족의 불행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등 수많은 통일방략을 제시해주시고 그 실현에로 이끌어주시였다.

주석님께서 제시하신 통일방안 하나하나가 애국,애족,애민의 명안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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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을 위한 위대한 한평생 – 남조선인민들의 칭송의 목소리 –

주체103(2014)년 7월 7일 로동신문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높은 뜻 받들어 이 땅우에 통일된 조국을 일떠세우자

 

남조선인민들은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경모심을 안고 그이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태양회 회장은 세상에는 정치가로 이름난 위인들이 적지 않지만 김일성주석과 같이 위대한 사상을 창시하시고 비범한 령도로 거대한 업적을 쌓으신 걸출한 정치가,사랑과 믿음의 인덕으로 만민을 매혹시키신 위인중의 위인은 없었다고 칭송하였다.

력사학교수 리종수는 《김일성주석과 민족의 운명》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험난한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고생이라는 고생을 다 겪으시고 슬픔이라는 슬픔을 다 체험하시며 혁명투쟁을 벌리시였다.

종교인 김창모는 신도들에게 주석님께서는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가장 암담한 시기에 혁명의 진로를 밝히시고 우리 민족을 반일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시였다,그분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민족은 항일대전에서 승리를 이룩하고 조국해방을 맞이할수 있었다고 뜨겁게 말하였다.

통일의 봄맞이 녀성모임 회원 한진향은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나라가 외세에 의해 분렬된 첫날부터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고 토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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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7월 6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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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한광상동지,마원춘동지,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야영소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야영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관리운영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먼저 야외물놀이장에 새로 설치한 급강하물미끄럼대를 돌아보시였다.

지난 6월초 인민군대에서 제작한 급강하물미끄럼대를 보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해수욕을 할 때가 눈앞에 다가왔는데 6월말까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 먼저 설치해주자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심장깊이 새긴 군인건설자들은 짧은 기간에 급강하물미끄럼대설치를 끝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급강하물미끄럼대를 볼수록 잘 만들었다고,아이들이 좋아할것이라고,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것이여서 더욱 마음에 든다고,《대동강》상표를 척 붙이니 얼마나 좋은가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급강하물미끄럼대설치를 손색없이 잘했다고 하시면서 다음기 야영부터 아이들이 마음껏 리용하게 하라고 지시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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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인운동력사에 아로새겨진 사랑의 전설

주체103(2014)년 7월 6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평생로고에 대하여,동포들에게 돌려주신 수령님의 한없이 뜨거운 은정에 대하여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하며 가장 순결한 마음으로 위대한 수령님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셔야 합니다.》

태양의 존함과 더불어 빛나는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재일동포들에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한량없는 사랑과 은정을 전하는 전설같은 이야기들도 수많이 기록되여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에 넘쳐 격정속에 외우군 하는 뜨거운 은정의 서사시,되새길 때마다 감격에 울고웃게 하는 그 하많은 사랑의 일화들가운데서 몇가지를 전한다.

 

《만경봉》호에 어린 다심한 은정

 

주체60(1971)년 봄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만경봉》호의 설계와 모형이 완성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중요한 국가회의마저 뒤로 미루시고 그것을 보아주시였다.오래전부터 귀국하는 재일동포들을 다른 나라 배에 태워오는것을 두고 못내 마음쓰시며 현대적인 배를 무을데 대한 과업을 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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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자위적조치를 시비하지 말라

주체103(2014)년 7월 6일 로동신문

미국은 조선반도긴장격화와 세계평화파괴의 장본인

 

최근 우리 공화국은 최첨단수준에서 새로 개발한 초정밀화된 전술유도탄시험발사와 전술로케트발사훈련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전술유도탄시험발사와 전술로케트발사훈련을 통하여 우리 인민군대는 자기 손에 틀어쥐고있는 단거리 및 중장거리유도무기들을 비롯한 모든 타격수단들을 세계적수준에서 초정밀화할수 있는 관건적인 열쇠를 가질수 있게 되였다.우리의 힘,우리의 기술로 만든 전술로케트들의 전투적성능은 남김없이 과시되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위적국방력강화에서 이룩한 이러한 사변적인 쾌승에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가다듬고있다.

그런데 이것을 두고 비뚤어진 심사를 숨기지 못하는 세력이 있다.

미국이다.미국은 우리의 전술유도탄시험발사와 전술로케트발사훈련을 무턱대고 《도발행위》로 걸고들고있다.미국무성 부대변인은 정확한 미싸일종류를 파악하기 위해 정보를 분석중이며 발사상황은 기밀정보에 관한것이기때문에 밝힐수 없다느니,현 시점에서 공개할수 있는 정보는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도 《북조선의 발사행위는 긴장을 고조시키고 위협적인것만큼 문제가 있다.북조선의 어떤 발사에 대해서도 반대한다.》는것이 미국정부의 기본원칙이라고 줴쳐댔다.그는 우리더러 《자제》해야 한다느니,《국제사회의 의무》를 지키라느니 뭐니 하는 얼토당토않은 나발도 불어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의 섬상륙전투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7월 5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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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의 섬상륙전투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륙군대장 리영길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국장인 륙군대장 변인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에 따라 진행되는 훈련은 이미 작성한 섬상륙전투계획의 현실적가능성을 확정하고 수정보충하며 각급 부대들에서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인민군대의 싸움준비를 더한층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섬상륙전투훈련에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부대들의 전투원들과 각종 구경의 포들,잠수함을 비롯한 전투함선들,추격기,폭격기,수송기편대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겸 화력지휘국장인 륙군상장 박정천동지,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인 항공군대장 리병철동지,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인 해군상장 김명식동지가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감시소에 오르시여 훈련진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시고 훈련을 시작할데 대한 명령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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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론 설 : 선군정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백승의 보검

주체103(2014)년 7월 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는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로작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를 발표하신 1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0(2001)년 7월 5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에는 선군정치방식이 창조되게 된 력사적경위와 그 뿌리,선군정치의 본질과 독창성,그 실현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과업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이 로작은 끊임없이 계속되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고 당의 선군령도따라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투적기치로 되고있다.뜻깊은 이날을 맞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국과 인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활로를 열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새겨안고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따라 내 나라,내 조국을 세상에서 으뜸가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정치는 혁명과 건설을 우리자체의 힘으로,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해나갈수 있게 하는 독창적인 정치방식이며 그 어떤 엄혹한 정세와 시련속에서도 혁명과 건설의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만능의 보검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실 화 : 배낭속의 군화

주체103(2014)년 7월 5일 로동신문

집에 찾아왔던 손님이 돌아간지 오래되였지만 김은순은 배낭을 그러안은채 움직일줄 몰랐다.머리속에서는 손님이 남기고 간 말이 계속 맴돌았다.

《아주머니,잘 생각해보십시오.래일 또 오겠습니다.》

그 손님은 혁명사적일군이였다.오늘까지 두번째로 김은순의 집을 다녀갔다.

(하긴 그의 말이 옳지.그렇지만…)

김은순은 가볍게 한숨을 내쉬며 배낭을 어루만지였다.

배낭속엔 한컬레의 군화가 있었다.김은순이 수십년동안 소중히 간수해오는 전쟁시기의 신발이였다.혁명사적일군이 찾아온것은 바로 그 신발때문이였다.

《신발을 내놓기 아쉬워하는 심정은 십분 리해되지만 그래도 더 큰걸 생각해야지요.우린 그 군화를 박물관에 전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자는것입니다.》

혁명사적일군이 이렇게 말하였지만 김은순은 선뜻 배낭을 끄르지 못했다.진정코 몸에서 떼놓기 힘든 신발이였다.흘러온 세월속에 그의 인생과 한덩어리가 된 군화였다.

그는 배낭속에서 신발을 꺼내들었다.

아직 옛 모습대로인 군화,(전문 보기)

[Korea Info]

 

모든 일본인에 관한 포괄적이며 전면적인 조사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가 조직된데 대하여

주체103(2014)년 7월 5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일정부간합의에 따라 우리 공화국은 2014년 7월 4일부터 《특별조사위원회》를 조직하고 모든 일본인에 관한 포괄적이며 전면적인 조사를 개시하게 된다.

1.《특별조사위원회》의 권능

《특별조사위원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로부터 모든 기관을 조사하며 필요에 따라 해당기관 및 관계자들을 임의의 시각에 조사사업에 동원시킬수 있는 특별한 권한을 부여받는다.

2.《특별조사위원회》의 구성체계와 주요 성원

1) 《특별조사위원회》의 구성체계

《특별조사위원회》는 국가안전보위부,인민보안부,인민무력부,인민정권기관을 비롯하여 30명정도의 해당기관 일군들로 구성하며 중앙에 다음과 같은 4개의 분과와 각 도를 중심으로 필요한 시,군들에 지부를 둔다.

― 분과구성

○ 일본인유골분과

국토환경보호성,인민정권기관,적십자회,사회과학원,인민무력부 등 해당기관 관계자

○ 잔류일본인 및 일본인배우자분과

적십자회,인민보안부,인민정권기관 등 해당기관 관계자(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애국애족적제안

주체103(2014)년 7월 5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의 특별제안발표는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중대한 계기로 된다.우리의 특별제안에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수 있게 하는 원칙과 방도들이 명백히 밝혀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사이의 관계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하여야 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의 특별제안은 민족의 운명과 전도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나 받아들일수 있는 애국애족적제안이다.

북남사이에 세기를 이어오며 존재하고있는 민족분렬과 대결의 악순환은 그 어떤 민족내부모순에 의해 초래된것도 아니며 우리 민족이 바라서 생겨난 문제도 아니다.그것은 대조선지배야망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침략정책에 의하여 산생된 민족사의 비극이다.북남관계문제의 본질과 온 겨레의 요구를 외면하고 외세에게 계속 매여달린다면 그것은 민족의 또 다른 재앙을 불러오는 결과만을 초래한다.더우기 민족분렬의 장본인인 외세에 의거하여 민족내부문제를 해결하려 하는것은 어리석기 그지없는 망상이다.

조선민족의 한성원으로서 북남관계가 파국에로 치닫고있는 현사태를 방관시한다면 그것은 력사와 민족앞에 돌이킬수 없는 죄악을 남기는것으로 될것이다.하기에 지금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관계악화를 막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민족우선,민족중시,자주의 원칙에서 평화적으로 해결할것을 간절히 바라면서 그 실현을 위하여 떨쳐나서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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