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2월 15일 로동신문

 

2015-02-15-01-01

 

과학자,교육자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여기고 내세워주시며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은정속에 미래과학자거리가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서고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용기를 타시고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을 부감하신 다음 현지에 나오시여 건설사업을 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이 일떠선 대동강호안도로를 축으로 살림집들과 봉사시설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멋들어지게 건설하여 옹근 하나의 거리를 형성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새로 일떠서게 될 거리의 이름을 《미래과학자거리》로 명명해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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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5-02-0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미래과학자거리건설을 위해 직접 조선인민군 제521건설사단을 특별히 조직하시여 현지에 파견해주시였으며 공사를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에 심장의 피를 끓이며 6개월전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낮과 밤이 따로없는 총돌격전을 벌려온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방대한 1단계 건설공사가 85%수준에 도달함으로써 태양절까지 완공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였다.(전문 보기)

 

2015-02-15-02-02

 

[Korea Info]

선군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백두의 대업을 반드시 성취하자 – 광명성절을 맞으며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전략군 장병들의 결의대회 진행 –

주체104(2015)년 2월 15일 로동신문

 

2015-02-15-03-01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전략군 장병들의 결의대회가 13일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군의 필승의 기상이 차넘치는 광장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으로 충정의 대하를 이루었다.

금수산태양궁전 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혁명무력강화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영원히 빛내여나가자!》,《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선군령도를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혁명의 기둥,주력군이 되자!》 등의 구호판들이 광장에 세워져있었다.

기발게양대들에는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들이 나붓기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선군령장의 업적 혁명의 성지와 더불어 영원하리

주체104(2015)년 2월 15일 로동신문

 

2015-02-15-04-01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실 천만군민의 마음
백두산밀영고향집에로 끝없이 달리고있다.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뜻깊은 광명성절을 앞둔 인민의 마음은 백두산밀영으로 끝없이 달리고달린다.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혁명실천으로 력사에 전무후무한 크나큰 업적을 이룩하시여 태양조선,태양민족의 존엄을 누리에 빛내여주신 위대한 백두산장군 김정일대원수님을 우러러 천만군민이 부르는 위인칭송의 송가, 김정일장군찬가가 2월의 하늘가에 높이 울려퍼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의 웅자를 우러를수록 위대한 장군님을 맞이한 영광으로 천고밀림도 파도쳐 설레이던 70여년전 2월의 환희가 벅차게 안겨온다.

《아 조선아 겨레들아 백두광명성 탄생을 알린다》,《백두광명성 빛나는 조선의 미래 찬란하다 독립조선의 대통운》…

정녕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은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경사였고 김일성민족의 대를 만대에 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을 맞이한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영광,력사의 행운이였다.

력사의 그날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혁명의 년대들마다에서 또 한분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신 민족의 영광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대대로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는 태양민족의 존엄을 누리에 떨치며 백승의 한길로 용용히 전진해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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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자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불멸의 령도

주체104(2015)년 2월 15일 로동신문

 

세월이 흐를수록 세계의 방방곡곡에서 반제자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흠모심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인류공동의 경사의 날로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세계 수많은 나라들에서 정계,사회계의 고위인사들을 망라한 경축준비위원회들이 결성되고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광범히 진행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세상사람들이 칭송하듯이 현 세계에서 으뜸가는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정치가입니다.》

력사에는 인민대중의 계급적 및 민족적해방과 인류의 문명발전에 공헌한 명망높은 위인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그러나 지금까지 전해오는 그 어느 시대의 력사에서도 위대한 김정일동지처럼 시대와 력사앞에 세기적업적,인류사적공적을 이룩한 위인을 찾아볼수 없다.

일찌기 룡남산마루에 오르시여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안아올 굳은 맹세를 다지시고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이 어린 혁명의 붉은기를 인류자주위업의 영원한 기치로 높이 추켜드신분이 바로 위대한 김정일동지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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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없는 칭송의 목소리

주체104(2015)년 2월 15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세계정치의 원로로,령도의 거장으로 끝없이 칭송하는 외국의 벗들가운데는 로씨야의 공산당련맹-쏘련공산당 리사회 위원장이였던 올레그 쉐닌도 있었다.

한때는 이전 쏘련공산당 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의 중책까지 지녔던 그였지만 사회주의의 좌절이라는 엄혹한 현실앞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모지름을 쓰며 살아왔다.바로 이러한 때 막혔던 그의 가슴을 후련히 터쳐주는 위대한 태양의 빛발이 비쳐왔다.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을 밝히시고 사회주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론증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구절구절 탐독해나갈수록 그는 경탄을 금할수 없었다.그의 가슴속에서 식어가던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이 활력을 받아 다시금 세차게 맥박치기 시작하였다.

사회주의보루 조선으로 가자.

커다란 기대와 흥분을 안고 우리 나라에 찾아온 그는 방문기간에 사회주의붕괴의 탁류와 제국주의의 광풍에도 끄떡없이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는 우리 나라의 현실을 목격하면서 큰 충격과 감동을 받게 되였다.

제국주의자들이 그처럼 떠드는 사회주의《종말》이라는 력사의 비극이 조선에서는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것이였다.서방의 정객들과 어용출판보도물들이 입이 아프게 떠들어대군 하는 비관과 우울같은것은 그림자도 찾아볼수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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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존엄을 빛내이신 백두의 선군령장

주체104(2015)년 2월 14일 로동신문

 

주체101(2012)년 2월 14일!

이날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삼가 드리였다.

3년이 흘렀다.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과 혁명,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이 가슴뜨겁게 안겨와 격정을 금치 못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조국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난국을 타개하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사생결단의 길,험난한 선군장정의 길을 걸으시였습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선군의 길을 변함없이 가려는것은 자신의 신념이라고 피력하시였다.

선군!

어버이수령님께서 언제나 필승의 무기로 삼아오신 선군,바로 그 선군의 길을 하늘땅이 변한다 해도 끝까지 가시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신념이고 의지였다.

주체83(1994)년 12월 31일,

력사의 총성이 울리였다.

어느 한 사격장에 나가시여 자동보총과 기관총의 만탄창을 다 푸신 위대한 장군님,(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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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김정일화축전 개막

주체104(2015)년 2월 14일 로동신문

 

2015-02-14-04-01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으며 제19차 김정일화축전이 13일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축전장인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에는 《제19차 김정일화축전》,《광명성절경축》이라는 글발과 축전마크가 세워져있었으며 공화국기와 축전기발들이 게양되여있었다.

태양처럼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주체조선,선군조선의 휘황한 앞날을 축복해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축전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천재적인 예지와 탁월한 사상리론활동,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조국을 일심단결된 불패의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여 강성번영의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축전장에 꽃바다를 펼쳐놓았다.

축전장에는 무력,성,중앙기관들을 비롯한 많은 단위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정성껏 피운 불멸의 꽃들이 전시되였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와 해외동포들 그리고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부,국제기구대표부들,외국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인사들이 태양의 꽃들을 축전에 내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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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통일운동에 족쇄를 채우지 말아야 한다

주체104(2015)년 2월 14일 로동신문

 

전체 조선민족이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거족적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데 대한 절세위인의 애국의 호소는 북과 남,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을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지향과 의지가 날로 높아가고있는 속에 남조선에서도 사회의 민주화와 조국통일을 위한 각계 단체들과 인민들의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은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지향에 도전하면서 반통일폭압에 미쳐날뛰고있다.지금 괴뢰패당은 파쑈적인 《종북》광풍을 일으켜 각계 단체들과 인사들의 통일애국열의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보안법》을 휘둘러 그들을 가차없이 탄압하고있다.

파쑈당국이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한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황선을 구속하고 재미동포인 신은미를 강제추방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남조선당국은 황선을 구속한것도 부족하여 그의 남편인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 공동위원장 윤기진까지 소환조사하며 복닥소동을 피웠다.그뿐이 아니다.파쑈광들은 얼마전 전교조에 소속된 4명의 교원이 선군정치와 주체사상 등의 내용을 담은 《리적표현물》을 가지고있었다고 떠들면서 그들에게 형벌을 가하였다.더우기 경악을 금할수 없는것은 괴뢰패당이 현 집권자의 추동밑에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를 비롯한 이미 《리적단체》로 규정된 단체들의 활동을 금지하며 강제해산시키기 위해 《보안법》개악에까지 달라붙고있는 사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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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두길중 한길을 택해야 한다

주체104(2015)년 2월 14일 로동신문

 

지금 괴뢰들이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감히 압살하려고 미쳐날뛰는 조선인민의 불구대천의 원쑤 날강도 미제와 저들의 대미추종광기에 대처한 우리 군대의 자위적인 훈련에 대해 《도발》이니,《위협》이니 하고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미친듯이 날뛰고있다.지난 7일 괴뢰공군비적들은 독자적인 전투비행훈련이라고 하는 《비상하는 독수리》를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10일에는 강화도해안에서 미국과 괴뢰해병대의 수색대대들이 련합해상침투훈련을 감행하였다.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북의 핵과 대량살상무기,탄도미싸일위협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11일부터 13일까지 괴뢰국방연구원에서 가상적인 각본을 상정하고 그에 따른 정치군사적대응절차를 숙달완성하기 위한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이라는것도 벌리였다.괴뢰들은 이 연습에서 미국과의 《억제 및 대응태세점검》에 대해 떠들었다.남조선당국이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를 겨냥한 전쟁연습들을 련이어 감행하고있는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가뜩이나 악화되고있는 북남관계를 파국의 극단에로 몰아가는 매우 분별없는 망동이다.

개꼬리 삼년 가도 황모 못되고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하였다.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이 아니라 동족대결과 외세와의 북침핵전쟁공조만을 추구하는 괴뢰패당의 본성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다.바로 그로 하여 온 겨레의 한결같은 열망임에도 불구하고 북남관계가 또다시 파국에로 치닫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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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독단과 전횡이 빚어낸 몰락의 위기

주체104(2015)년 2월 14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보수패당의 극심한 위기와 관련하여 통치력마비라는 말이 많이 나돌고있다.남조선에서는 《정권》말기에 이르러 통치력마비사태가 나타나는것이 일반적인 현상으로 되여왔다.하지만 현 보수《정권》처럼 집권중반기에 그런 사태를 맞는것은 매우 보기 드문 일이라고 한다.

얼마전 남조선의 여러 여론조사기관들이 발표한데 의하면 올해에 들어와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한 현 괴뢰집권자의 지지률은 현재 20%계선에까지 이르렀다.지난 20여년간 남조선에서 집권자에 대한 지지률이 이렇게 낮아지기는 처음이다.이로 하여 지금 괴뢰집권자의 통치력마비가 두드러지고 정국은 극심한 혼란상태에 빠지고있다.

하다면 왜 이렇게 되였겠는가 보기로 하자.

이전에도 그러하였지만 특히 요즘 남조선당국자가 내놓는 정책,그가 하는짓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민심의 비난대상이 되고있다.커다란 물의를 일으킨 세금문제와 청와대개편,《문고리 3인방》처리문제 등이 그 대표적실례이다.그것들이야말로 독단과 전횡,불통정치로 악명높은 현 괴뢰집권자의 본색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지난해말 남조선당국자는 세금문제와 관련한 정책을 내놓았는데 그것이 민심은 안중에도 없이 독단적으로 꾸며낸것이여서 큰 비난거리가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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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절경축 《2월의 봄 음악회》 미국에서 진행

주체104(2015)년 2월 14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2월의 봄 음악회》가 8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였다.

음악회장소는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모여온 사람들로 초만원을 이루었다.

재미동포들과 유엔주재 우리 나라 상임대표부 성원들 그리고 로씨야,중국,벨라루씨,우즈베끼스딴,이딸리아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외교관들,미국인사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음악회는 우륵교향악단 단장 리준무가 지휘하는 관현악 《장군님께 영광을》으로 시작되였다.

순간 장내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으로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이였다.

무대에는 관현악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통일무지개》,남성독창 《산으로 바다로 가자》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음악회는 관현악 《발걸음》으로 절정을 이루었다.

관람자들은 백두의 정기와 기상을 한몸에 지니시고 선군의 기치높이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을 만방에 빛내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열렬한 흠모의 정을 담아 열광적으로 박수를 치며 환호를 터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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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결정서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과 조국해방 일흔돐을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강성번영하는 선군조선의 혁명적대경사로 맞이할데 대하여》를 채택

주체104(2015)년 2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가 주체104(2015)년 2월 10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정치국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정치국 위원,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과 조국해방 일흔돐을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강성번영하는 선군조선의 혁명적대경사로 맞이할데 대하여》를 채택하였다.

결정서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이 멀지 않아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0돐과 조국해방 70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된다고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창건 70돐과 조국해방 70돐을 성대히 경축하는것은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주체형의 혁명적당을 창건하시여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며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자랑찬 승리와 강성번영으로 수놓아가는 우리 당의 높은 권위와 전투적위력을 힘있게 떨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공동구호를 높이 받들고 승리의 경축광장을 향하여 앞으로!

주체104(2015)년 2월 13일 로동신문

 

전당,전군,전민이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국해방 일흔돐과 당창건 일흔돐에 즈음한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가 발표되였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한한 격정에 휩싸여있으며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승리의 경축광장을 향하여 더 힘차게,더 빨리 달려나갈 드높은 열의로 가슴끓이고있다.

이번에 발표된 공동구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에 제시된 투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실천강령이다.

공동구호가 발표됨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새해벽두부터 앙양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세를 계속 고조시키고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갈수 있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가 마련되게 되였다.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고 온 나라를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질수 있게 추동하는 바로 여기에 공동구호의 발표가 가지는 력사적의의가 있다.

공동구호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정신은 모든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이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답게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림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조국력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해,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이자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올해에 백두의 혁명정신과 기상으로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려 조국해방과 당창건 일흔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여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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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최후성전을 미국땅에서

주체104(2015)년 2월 13일 로동신문

 

한광춘

          더는 대양건너

          멀고먼 곳의 땅이 아니다

          멸적의 탄두를 추켜든 병사의 조준경안에

          그 가증스런 몸뚱이가

          통채로 들어있는 미국

 

          무자비한 불을 재운 나의 로케트야

          세상이 그 한계를 다 알지 못하는

          분노한 조선의 불줄기를 날리자

          승리의 전통

          그 뜨거운 피가 흐르는 이 병사에겐

          침략의 소굴 미국땅이 지척에 있다

 

          이날까지 남의 땅에서만 전쟁의 불을 지르며

          온갖 참화를 들씌운 날강도 미제

          제땅에 떨어질 폭탄이

          아직은 세상에 없다고 망상하는 미제

          조선의 불벼락맛을 이제 내가 보여주리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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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철과 불로써

주체104(2015)년 2월 13일 로동신문

 

문용철

          이젠 더 참을수 없다

          피주린 승냥이의 본색을

          깡그리 드러낸 미제

          이 땅에서 생명의 그림자조차도 없애려드는

          오바마강도배의 무리

 

          터져오르라 증오여

          서리발치라 총검이여

          악의 제국을 송두리채 날려버릴

          징벌의 활화산으로

          승냥이에겐 오직 철과 불로써!

 

          오,백두산이 뢰성친다

          삼천리가 태동한다

          태평양물결우에 격파를 일으키며

          조선의 분노가

          미국의 땅덩어리를 뒤흔든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삶과 죽음을 가르는 격전장》-제주도

주체104(2015)년 2월 13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제주해군기지건설을 강행하는 보수당국과 그에 항거해나서는 인민들사이의 대립이 다시금 격화되고있다.

제주도인민들은 자기들의 삶의 터전에 북침을 위한 대규모의 해군기지가 들어앉는것을 처음부터 견결히 반대하였다.하지만 몇해째 해군기지건설을 계단식으로 확대해온 괴뢰군부는 지난해 10월부터 《긴급정황》에 대처한 해군의 《신속기동》을 운운하며 기지주변에 해병대를 위한 숙소건설을 강행하기 시작하였다.해군기지건설이 본격화되는 동시에 숙소건설까지 추진되면서 제주도인민들의 분노는 더욱 치솟았다.제주도의 강정마을주민들은 각계 시민단체성원들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공사장입구에 천막을 설치하고 대대적인 롱성투쟁에 돌입하였다.그에 대한 위협과 압력,회유기만으로는 인민들의 항거기운을 꺾을수 없게 되자 괴뢰패당은 올해 1월말부터 무자비한 진압작전에 들어갔다.1 000여명에 달하는 괴뢰해군과 경찰,깡패들은 천막을 둘러싸고 투쟁을 벌리는 마을주민들에게 달려들어 야수적인 폭행을 가하며 미쳐날뛰였다.하지만 주민들은 《마을주민 기만하는 공사 중단하라!》,《해군기지 결사반대!》,《깡패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힘찬 투쟁을 벌렸다.파쑈광들의 야수적인 탄압으로 하여 수많은 부상자가 나고 수십명이 경찰에 련행되였으며 천막이 강제철거되는 참사가 빚어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성범죄의 썩은 늪에 빠진 괴뢰군

주체104(2015)년 2월 13일 로동신문

 

최근 괴뢰군내에서 성범죄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괴뢰륙군의 어느 한 려단장이라는자가 부하녀성을 상대로 여러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가한 사실이 드러나 긴급체포되였다. 조사과정에 이자가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여러 녀성들에게 상습적인 성폭행을 가했다는것이 폭로되였다. 같은 부대의 소령도 부하녀성에 대한 성추행혐의로 체포되였다.

괴뢰군내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성범죄행위들이 만연되여왔다. 이와 관련하여 군기가 문란해지고 여론의 비난이 고조되자 괴뢰군부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처벌》한다고 떠들면서 성범죄를 뿌리뽑겠다고 호통쳤다. 하지만 기껏 한다는것이 1년에 한두차례정도 《성추행예방교육》놀음을 벌린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남조선언론들도 개탄한바와 같이 돌부처보고 아이낳으라는것만큼이나 어리석은 일이였다.

지난해 괴뢰군내에서 벌어진 각종 성범죄사건들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지난해 9월 남강원도에서는 괴뢰륙군의 한 장교가 깊은 밤 길가던 20대의 녀성을 성추행하고 도망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보다 앞서 8월에는 괴뢰공군소속 2명의 사병이 술을 마시고 민간인녀성에게 성폭행을 가하였다. 10월에는 괴뢰륙군의 한 사단장이 자기의 사무실에서 여러차례에 걸쳐 부하녀성에게 성폭행을 가하였으며 같은 부대 대대장도 성희롱혐의로 해임당하였다. 지어 어느 한 사단장은 성추행을 당하고 온 부하녀성을 위로해준다고 하며 자기 사무실로 데리고가 도리여 제가 성폭행을 가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괴뢰군내에서 성폭행이 얼마나 극도에 달했으면 남강원도 화천군의 한 괴뢰군부대 녀성장교가 상관의 성추행에 시달리다 못해 그에 대해 고발하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까지 하였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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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제패야망을 여지없이 드러내보인 모략문서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4(2015)년 2월 13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행정부가 발표한 국가안보전략보고서가 국제사회의 초점으로 되고있다.

그것이 현정부의 국가안보전략방향을 제시할뿐아니라 미국방성의 4년주기의 국방정책재검토보고서와 핵태세재검토보고서,국무성의 외교발전재검토보고서의 작성기준으로 되기때문이다.

미국은 이번 보고서에서 국제문제들에 대한 저들의 일방주의적개입을 《자제》하고 다자주의적개입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일명 《오바마교리》를 설교하였다.

미국에 있어서 중요한것이 국가리권에 대한 위협들에 대처하여 일방적으로 행동하는것이지만 《집단적으로 행동하면 보다 강해질것》이라는 여론을 펴면서 미국의 자원과 영향력이 무한정한것이 아니므로 국제적위기들에 지나치게 개입하는것을 《자제》할것이라고 하였다.

현재의 국제안보질서를 《미국의 특수한 능력이 다양한 국제련합들과 지역적우방국들의 지원하에서 발휘되는 구조》라고 단정하고 앞으로 미국의 직접적군사개입은 줄이고 동맹국 및 우방국들의 역할을 늘이는 방향으로 나갈것이라고 떠들어대였다.

이것은 미국이 저들의 일방주의가 실패하였음을 스스로 자인한것으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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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데서 로력적위훈을 세운 8건설국의 건설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4(2015)년 2월 12일 로동신문

 

2015-02-12-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훌륭히 일떠세우는데서 로력적위훈을 세운 8건설국의 건설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김용수동지,리문곤동지가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건설자들의 가슴은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8건설국의 건설자들은 선군조선의 새로운 건설력사를 창조해가시며 그 앞장에 자기들을 내세워주시고 위훈의 창조자로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부강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할 불타는 애국충정의 마음을 안고 영웅적투쟁을 벌림으로써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어울리는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건축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운 건설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건설구상을 실현하는 길에 헌신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8건설국의 건설자들은 선군시대의 영웅들이고 우리 당의 보배들이라고 높이 평가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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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 -조국해방 일흔돐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에 즈음하여-

주체104(2015)년 2월 12일 로동신문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빛내여나가는 장엄한 진군길에서 조국해방 일흔돐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된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20성상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조국해방을 이룩하시고 당창건위업을 실현하신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

주체34(1945)년의 뜻깊은 8월 15일과 10월 10일이 있어 우리 인민은 식민지망국노의 저주로운 멍에를 벗어던지고 자기 운명을 이끌어줄 참다운 향도적력량을 가지게 되였으며 이때로부터 당의 령도밑에 끝없이 번영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주체조선의 력사가 시작되게 되였다.

우리 당과 조국의 70년 력사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령도밑에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창조하여온 위대한 승리의 력사,빛나는 계승의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장구한 기간 주체사상,선군사상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는 미제를 물리치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혁혁한 승리를 이룩하고 백두의 혁명정신과 필승의 기상이 세대와 세기를 이어 더 높이 나래치게 한 근본원천이였으며 두차례의 복구건설과 두 단계의 사회혁명,전대미문의 조국수호전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영웅적위훈과 끊임없는 기적을 안아오게 한 결정적요인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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