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15

[정세론해설] : 인권말살악법의 범죄사는 끝장나야 한다

주체104(2015)년 2월 19일 로동신문

 

인간의 량심과 권리를 《보안법》으로 짓밟으며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각계층 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을 폭력으로 무자비하게 탄압하는 남조선보수당국의 파쑈적악행이 날이 갈수록 더욱 횡포해지고있다.민족의 화해와 단합,련북통일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모조리 《보안법》위반자로 몰려 철창속으로 끌려가고 파쑈악법의 형틀에 묶이여 고초를 겪고있다.이런 속에 보수패당은 《리적단체》로 규정된 단체들을 강제해산하는 내용으로 《보안법》을 개악할 움직임을 보이고있다.남조선에서 《유신》독재를 전면적으로 되살리면서 반역《정권》유지를 위해 《보안법》을 더욱 사납게 휘두르며 사회전체를 민주주의와 인권의 불모지로 완전히 전락시키고있는 괴뢰패당의 죄악은 마땅히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

1948년 12월 리승만역도가 친미괴뢰정권을 반대하는 진보적인사들과 인민들의 투쟁을 탄압말살할 목적으로 일제식민지통치시기의 《치안유지법》을 모방하고 그에 미국식법문화를 적용하여 꾸며낸 《보안법》은 그 이후 자주,민주,통일에 대한 인민들의 지향이 높아가고 집권세력의 통치위기가 심화될 때마다 파쑈독재체제의 유지강화를 위한 도구로 부단히 개악되였다.

《보안법》은 남조선인민들의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철저히 유린말살하는 력사상 류례없는 가장 반민주적이며 반인권적인 파쑈악법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충정에 받들려 만발하는 불멸의 꽃 김정일화 – 지난 근 20년간 광명성절을 맞으며 열린 김정일화축전에 33만여상의 불멸의 꽃 전시 750여만명의 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 김정일화축전장 참관 –

주체104(2015)년 2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가 지니고있는 령도력과 풍모,그가 발휘한 충실성과 헌신성,그가 이룩한 업적으로 하여 인민의 지도자로서 인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으며 높은 권위를 지니고있습니다.》

민족최대의 경사로운 명절인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성대히 열린 제19차 김정일화축전장에 불멸의 꽃들이 아름답게 전시되여있다.

2월의 꽃축전장을 환희롭게 장식하고있는 한송이한송이 불멸의 꽃마다에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무치는 그리움과 열화같은 충정이 뜨겁게 비껴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금까지 19차에 걸쳐 광명성절을 맞으며 열린 김정일화축전에 33만여상의 불멸의 꽃이 전시되였으며 축전참가단위수는 연 1 400여개,현재까지 축전장을 찾은 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의 수는 750여만명에 달한다.이것은 불멸의 꽃과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인류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따르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들,세계 진보적인류의 불타는 충정과 흠모심이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얼마나 뜨겁게 분출되고있는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2015-02-18-01-01

 

[Korea Info]

백두산해돋이여,더 붉게 타오르라

주체104(2015)년 2월 18일 로동신문

 

2015-02-18-02-01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태양이 솟는다.

만리창공에 백발을 날리며 거연히 솟아있는 조종의 산우에,폭풍치며 설레이는 밀림의 바다우에 눈부시게 불타오르는 백두의 붉은 노을,

볼수록 장엄하고 아름다우며 새겨안을수록 숭엄하고 성스러운 백두산의 해돋이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백두산은 우리 민족의 넋이 깃들어있고 우리 혁명의 뿌리가 내린 조종의 산,혁명의 성산입니다.》

백두산은 신비로운 자연의 세계를 안고있는 명산중의 명산이다.

령역이 광범하고 산세가 장엄하며 경관 또한 독특하고 이채로운 백두산이 자기를 한껏 드러내며 만방에 떨치는 순간이 바로 해돋이순간이다.

파도쳐 설레이는 천리수해에 신비스러운 빛발을 뿌리며 솟아오르는 태양의 모습은 장쾌하기 그지없고 천지의 하늘가를 붉게 물들이며 퍼져가는 노을빛은 황홀하기 이를데 없다.

이 세상 가장 아름답고 가장 숭엄한 백두산의 해돋이를 우리 어찌 단순한 자연현상으로만 감수할수 있으랴.

백두산의 해돋이는 천출명장들의 광휘로운 빛발이 그대로 비낀 찬란한 해돋이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공동구호의 기본정신

주체104(2015)년 2월 18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높이 받들고 우리가 올해의 총공격전에서 전진의 보폭을 크게 내짚으며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자면 무엇보다도 공동구호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정신을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공동구호의 기본정신은 모든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이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답게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림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조국력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해,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여야 한다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올해에 백두의 혁명정신과 기상으로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려 조국해방과 당창건 일흔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여야 하겠습니다.》

당정책의 본질과 요구,그 정당성을 똑똑히 알고 그것을 확고한 신념으로 만드는것은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의 첫 공정이다.

그러면 공동구호의 기본정신에 담겨져있는 우리 당의 의도는 무엇인가.

-그것은 우선 우리 군대와 인민이 올해의 총공격전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위대한 장군님의 전사,제자로서의 사명과 혁명적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제가 조선에서 감행한 천인공노할 세균전 및 화학전만행을 만천하에 고발한다 –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고발장 –

주체104(2015)년 2월 18일 로동신문

 

미국이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들에게 감행한 세균전과 화학전만행은 세계력사에 가장 야만적이고 비인도주의적인 살인범죄로 기록되여 오늘도 인류의 치를 떨게 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이미 적라라하게 폭로된 저들의 세균전과 화학전범죄에 대해 부정하고있으며 남조선괴뢰역적들은 우리가 《터무니없는 황당한 내용》으로 《미국에 대한 적개심을 키우고있다.》는 악담질로 우리 공화국을 헐뜯고 상전을 극구 비호하는 쓸개빠진 추태를 부리고있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우리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반인륜적범죄를 저지른 미국의 야수성과 상전을 비호하고 동족을 참을수 없이 모독중상하는 괴뢰패당의 추악성을 내외에 똑바로 알리기 위하여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

 

 

미국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국제법과 전쟁규범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우리 민족에게 세균무기와 화학무기까지 꺼리낌없이 사용하며 몸서리치는 학살만행을 감행한 극악한 살인마,불구대천의 원쑤이다.

독가스사용금지에 관한 헤그선언,질식성,독성 또는 기타의 가스 및 세균학적전쟁방법을 전쟁에 사용함을 금지할데 대한 제네바의정서,륙전법규와 관례에 관한 조약 및 규칙을 비롯한 국제법들과 전쟁규범에는 세균무기,유독성화학무기 등 대량살륙무기들의 사용을 금지하며 그 사용자들을 엄중한 범죄자로 규정하고 형사적책임을 추궁하게 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광명한 래일을 안아오는 2월의 봄

주체104(2015)년 2월 18일 로동신문

 

백두에서 한나로 잇닿은 내 조국 삼천리강토에 2월의 봄향기가 차넘친다.겨레의 뜨거운 경모의 마음 아름다운 김정일화로 붉게 피여나는 뜻깊은 2월의 이 아침 민족의 어버이를 그리며 삼가 부르는 위인칭송의 송가,흠모의 찬가가 끝없이 메아리친다.

하늘도 산천도

숭엄한 뜻 모아 밝게 빛나고

뜨거운 마음마음들

격정에 겨워 노래드리는 2월

하나된 삼천리 방방곡곡에

백화만발의 봄이 시작됩니다

아,2월

위대한 령장께서 탄생하신

이날,이 아침부터

봄,봄

자연의 봄

인생의 봄 모두 시작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뜨거운 동포애,민족애의 정화

주체104(2015)년 2월 18일 로동신문

 

한없이 자애로운 혈육의 정

 

주체65(1976)년 남조선어선 《신진3》호의 선원들이 우리 공화국에서 받아안은 사랑과 은정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도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동포애를 길이 전해주고있다.

《신진3》호가 공화국북반부경내에 불법적으로 들어온것은 미제의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판문점사건이 일어난 직후였다.일촉즉발의 긴장한 정세로 하여 남조선어민들은 자기들의 앞날에 대해 걱정하고있었다.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소와 다름없이 그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맞아주고 잘 보살펴주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그이께서는 남조선어민들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것을 료해하시고는 모두 입원시켜 치료하도록 해주시였다.병치료가 끝났을 때에는 참관도 하고 체육경기와 오락으로 체류의 나날을 즐겁게 보내도록 하시였다.어민들이 남조선으로 돌아갈 때에는 쌀과 부식물을 넉넉하게 마련해주고 바다길에서 회도 쳐먹을수 있게 고추장까지 넣어주도록 하시였다.

사람 못살 남녘땅에서 배군으로 온갖 멸시와 천대를 받던 그들에게 있어서 그토록 세심한 사랑과 은정은 난생처음으로 받아안은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동포애,민족애에 남조선어민들은 감격을 금치 못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핵전쟁하수인의 가소로운 나발

주체104(2015)년 2월 18일 로동신문

 

눈먼 망아지 워낭소리 듣고 따라간다는 말이 있다.친미사대에 환장하여 미국의 반공화국핵소동에 덮어놓고 추종하고있는 남조선당국자들의 꼬락서니가 신통히도 눈먼 망아지를 방불케 한다.며칠전 남조선외교부 장관 윤병세는 미국무장관과 이마를 맞댄 자리에서 상전의 《북핵위협》타령에 맞장구를 치면서 우리의 핵억제력이 《핵심불안요인》이라느니,《비핵화프로세스》니 뭐니 하고 멋없이 들까불었다.이날 역도는 상전과 《북핵문제》대응에서의 공조와 협력강화를 모의하였다.

윤병세가 미국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을 업으로 삼는 매국노이라는것을 모르는바는 아니다.하지만 조선반도정세의 《불안요인》이 무엇인지도 가리지 못하고 푼수없이 날뛰는 천치가 남조선외교부의 우두머리자리를 차지하고있다는 사실에 조소를 금할수 없다.역도가 미국의 북침핵전쟁책동에 동조하며 반공화국압살기도를 실현해보려고 헤프게 입질해댄것은 더우기 격분을 자아낸다.조선반도에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들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요인은 바로 미국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이다.우리를 무력으로 압살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확립하자는것이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이다.그로부터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즉시적인 핵탄사용》을 쪼아박은 위험천만한 전쟁각본을 짜놓고 해마다 남조선에서 악명높은 합동군사연습들을 벌리며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공갈의 도수를 체계적으로 높이고있다.미국의 핵전쟁책동때문에 우리 민족이 항시적인 불안과 고통속에 시달리고 조선반도의 안정과 평화가 엄중히 파괴되고있는것이 엄연한 현실이다.최근 북남대화의 분위기를 파괴하고 우리 공화국을 위협할 흉심밑에 고의적으로 이지스구축함,핵잠수함 등 공격무력을 조선반도수역에 투입하여 도발적인 전쟁연습소동을 벌린것도 미국이 아닌가.(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에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주체104(2015)년 2월 17일 로동신문

 

2015-02-17-01-01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뜻깊은 2월의 명절을 맞으며 혁명의 대성인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천만군민의 열화같은 흠모심이 온 나라 강산에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16일 각지에 모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청소년학생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으로는 인민군장병들과 수도의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의 대오가 끝없이 이어졌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앞에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에 당,무력,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부대,평양시내 각급 기관,기업소,공장,농장,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과 꽃다발,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산은 김정일령도자의 산이다 – 국제사회계가 열렬히 칭송 –

주체104(2015)년 2월 17일 로동신문

 

이 나라 북변의 태고연한 밀림우에 사시장철 흰눈을 이고 숭엄하게 솟아 빛나는 조종의 산,

항일의 전설적영웅,조국해방의 은인이신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자욱이 깃들어있어 그 이름 위대한 백두산은 희세의 선군령장,백두광명성이신 김정일동지의 고향이여서 그 모습 더더욱 장엄하게 안겨오고있다.

진보적인류는 백두의 눈보라,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며 성장하시였고 그 기상으로 력사의 만난시련을 뚫고나가신 천출명장에 대한 열화같은 마음을 담아 위인의 담력과 배짱의 상징인 조선혁명의 성산,태양의 성지를 소리높이 노래하고있다.

네팔,우간다,나미비아,마다가스까르,베닌을 비롯한 많은 나라의 각계 인사들은 《2월의 노래》,《김정일 당신은 인류의 등대》 등 시작품들에서 김정일동지를 백두의 첫아들,백두산의 향도성,백두산의 기상을 지니신 백두산형의 위인으로 호칭하였다.

도서 《령도자의 풍모》를 집필한 파키스탄자력갱생연구협회 서기장은 그이를 백두산형의 장군으로 격찬하였다.

《백두산찬가》를 비롯한 여러 시작품들을 발표하여 위대한 장군님을 백두산의 아들,백두산의 태양,백두산이 낳은 장군으로 칭송한 로씨야의 한 시인은 2002년 2월 21세기의 태양맞이모임에 참가하여 즉흥시 《백두산에 태양이 비친다》를 열정적으로 랑송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장군님 영원히 높이 모시고 천만년 살리라 – 광명성절을 맞은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

주체104(2015)년 2월 17일 로동신문

 

2015-02-17-03-01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내 나라,내 조국강산에 밝아온 광명성절의 아침 온 나라 천만군민의 마음과 마음은 우리의 영원한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로 끝없이 달리였다.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열렬한 그리움이 끝없이 굽이쳐오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은 수많은 사람들로 차고넘치였다.그들의 얼굴마다에는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열렬한 그리움과 한없는 경모,영생축원의 마음이 뜨겁게 어려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대원수별이 부각된 돌대문을 지나 태양궁전의 광장에 들어서는 사람들의 눈앞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이 숭엄히 안겨왔다.

언제나 해빛같은 미소를 지으시고 사랑하는 인민을 한품에 안아주시던 잊지 못할 그 나날처럼 오늘도 온 나라 인민들을 다정히 맞아주시고 한없이 따사로운 그 품에 안아주실것만 같아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은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을 우러르며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2015-02-17-03-02

2015-02-17-03-03

2015-02-17-03-04

 

[Korea Info]

우리 장군님과 해외혁명동지

주체104(2015)년 2월 17일 로동신문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지를 혁명의 가장 큰 재부로 여기시며 숭고한 의리와 정으로 동지의 대부대를 키우시고 백배천배로 강화해주시였다.

그 품속에서 자라난 미더운 전사들가운데는 해외혁명동지,해외혁명전우라는 값높은 영예를 받아안은 총련일군들도 있다.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으로 불타는 뜻깊은 2월 우리는 장군님께서 가장 가까운 해외혁명동지로 믿어주시고 아껴주시던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동지가 터치는 격정의 추억을 통하여 이역의 전사들에 대한 그이의 한없이 순결하고 열렬한 동지애를 세상에 전하려 한다.

 

위대한 동지

 

발걸음이 왜 이리도 천근만근으로 무거울가.위대한 장군님의 부르심을 받을 때마다 한달음에 나래돋쳐 달려오던 이 길이 아니였던가.비렬한 반공화국,반총련광풍이 조국에로의 길을 가로막은 때로부터 근 3,000일,평양하늘을 우러르며 사무치는 그리움에 우리 잠 못 들던 밤 그 얼마였던가.더우기 가슴찢기는 피눈물의 그 12월부터 더더욱 못 견디게 그립던 우리 장군님을 뵈오러 가는 길인데…(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업적은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영원불멸할것이다

주체104(2015)년 2월 16일 로동신문

 

2015-02-16-01-01

 

전당,전군,전민이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맞이하고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2월 16일은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갈 민족최대의 혁명적경사의 날이다.이날이 있어 백두의 혈통,주체혁명의 명맥이 꿋꿋이 이어지고 우리 당과 조국,우리 인민의 자주적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으며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승리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게 되였다.세계가 한결같이 우러르는 걸출한 정치원로,절세의 애국자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혁명하여온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더없는 긍지이며 행운이다.

올해는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혁명적명절들이 겹친 뜻깊은 해이다.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숭엄히 우러르며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조국과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우리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실로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조국해방 일흔돐과 당창건 일흔돐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끓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04(2015)년 2월 16일 로동신문

 

2015-02-16-02-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2월 16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황병서동지,현영철동지,리영길동지,김원홍동지,서홍찬동지,김춘삼동지,박영식동지,렴철성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군종,군단급단위 지휘성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조국해방 일흔돐과 당창건 일흔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이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탄생하신 73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차넘치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립상량옆에는 당기와 공화국기,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전문 보기)

 

2015-02-16-02-02

2015-02-16-02-03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데 대하여 –

주체104(2015)년 2월 16일 로동신문

제0078호           주체104(2015)년 2월 14일 평양

 

희세의 선군령장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광명성절을 뜻깊게 맞이하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고귀한 위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독창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여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을 뿌리게 하시였으며 특출한 조직적수완과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철통같이 다지시고 우리 나라를 불패의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드놀지 않는 신념과 강철의 의지를 지니시고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우리 인민군대를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한 필승불패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이민위천의 사상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열화같은 정과 한없이 고매한 덕성으로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숭고한 력사를 아로새기시였으며 불면불휴의 로고와 애국헌신으로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놓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최고령수이시며 자주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4(2015)년 2월 1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시여 태양조선의 찬란한 전성기가 펼쳐지고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기 위한 거족적인 진군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민족최대의 명절 광명성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경사스러운 이날에 즈음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민중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창창한 활로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주체31(1942)년 2월 16일,백두산대장군의 령솔아래 항일대전승리의 려명이 밝아오던 력사의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광명성으로 높이 솟아오르신것은 절세위인을 대를 이어 받들어모시여 태양조국,태양민족의 광명한 미래가 더욱 활짝 열린 민족사적사변이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혁명생애는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주체혁명위업의 찬란한 승리를 향해 폭풍쳐 내달려오신 걸출한 혁명가,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영광스러운 한생이였습니다.

백두산빨찌산의 아들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필승의 신념과 강철의 의지로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헤치시며 탁월한 령도실력으로 조선로동당을 가장 로숙하고 세련된 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조선인민군을 천하무적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키우시였으며 천만군민을 백두의 혈통으로 혼연일체를 이룬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꾸려주시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

주체104(2015)년 2월 16일 로동신문

 

주체위업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오늘 우리들은 조국인민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조국해방 일흔돐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서고있는 벅찬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73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이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가슴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하여 한없이 설레이고있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끝없는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주신 주체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은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태양이십니다.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정치경륜과 령도풍모,최고의 지성을 지니신 위인중의 위인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여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73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주체104(2015)년 2월 16일 로동신문

 

2015-02-16-04-01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주체의 태양이시며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탄생 7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탄생하신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인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천만군민의 가슴가슴은 김일성민족의 후손만대가 복락을 누리게 할 자주의 넋과 선군의 억센 보검을 안겨주시고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으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절세의 애국자,혁명의 대성인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73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15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휘날리는 붉은 기폭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상징하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모형과 《광명성절경축》이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최후의 승리를 앞당겨나가자 –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룡해동지의 보고 –

주체104(2015)년 2월 1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 장엄한 총진군길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3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력사에 찬연히 빛나는 광명성절 2월 16일은 우리 인민에게 수령복,장군복의 행운을 대를 이어 안겨준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에 밝은 앞길을 열어놓은 인류공동의 혁명적명절입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과 함께라면 기쁨도 영광,시련도 영광이라는 신념을 안고 헤쳐온 선군혁명의 천만리길을 돌이켜보면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우고있습니다.

해내외 동포들과 세계 진보적인민들도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민족의 영웅으로,절세의 위인으로 격찬하며 2월의 명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광명성절을 경축하는 이 자리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정의와 진리의 앞길을 밝히는 주체의 선군태양으로 영생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의 선군태양의 력사는 영원불멸하리라 – 광명성절을 경축하여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축포 발사 –

주체104(2015)년 2월 16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경축하여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축포발사가 있었다.

15일 저녁 주체사상탑이 솟아있는 대동강반을 중심으로 김일성광장과 만수대언덕,옥류교 등 수도의 곳곳은 환희의 축포가 터져오를 순간을 기다리는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군중들은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과 함께라면 기쁨도 영광,시련도 영광이라는 확고부동한 신념을 안고 헤쳐온 선군혁명의 천만리길을 돌이켜보면서 대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우고있었다.

2월 16일 0시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의 노래가 장중하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경축의 축포들이 터져올라 수도의 하늘을 붉게 물들이였다.

우리 인민에게 수령복,장군복의 행운을 대를 이어 안겨준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혁명적명절을 세세년년 빛내가려는듯 축포성은 하늘땅을 진감하고 활화산처럼 터져오른 축포는 황홀하게 부서져내리며 아름다움의 일만경을 펼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전문 보기)

 

2015-02-16-06-03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5年2月
« 1月   3月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