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15
항일선렬들의 혁명신념을 본받아 백두의 행군길을 끝까지 이어나가자 – 중앙보고회에서 한 인민무력부장인 륙군대장 박영식동지의 보고 –
오늘 우리는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억척불변의 혁명신념과 필승의 기상을 안고 10월의 대축전을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혁명렬사 류경수동지의 생일 100돐을 맞이하고있습니다.
류경수동지의 혁명적생애는 사상과 신념,총대로 승리하여온 우리 혁명의 력사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열혈혁명가의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주체4(1915)년 9월 9일 함경남도 신흥군의 가난한 농민의 가정에서 출생하여 어려서부터 이국땅에서 지주집머슴살이를 하며 망국노의 설음과 고통을 뼈저리게 체험한 류경수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슬하에서 조선인민혁명군의 유능한 군사지휘관으로 자라나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는데 공헌하였습니다.
류경수동지는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의 새 조국건설로선을 받들고 우리 당창건과 정규적혁명무력건설을 위한 사업에서 특출한 공적을 세웠으며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사단장,군단장의 중책을 지니고 최고사령부의 전략전술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였습니다.
전후시기에도 류경수동지는 인민무력부문의 중요한 직책에서 인민군대를 당과 수령을 견결히 옹호보위하고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받드는 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습니다.
류경수동지의 한생이 그토록 빛나는것은 영원히 변치 않는 혁명신념을 지니는데 혁명가의 진가가 있고 생명이 있다는것을 보여주었기때문입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통일세력의 준동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
북남관계개선은 결코 순탄치 않다.우리 민족과 광범한 국제사회가 북남고위급긴급접촉과 공동보도문발표를 열렬히 환영하며 북남관계개선을 한결같이 바라고있는 때에 이와는 상반되게 일부 불순세력은 현정세발전을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대결상태를 유지하려고 꾀하고있다.공동보도문이 발표되고 조선반도에 조성된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가 해소된 직후 미국의 고위인물들이 《북의 미싸일도발》이니 뭐니 하며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동족대결을 부추기는 망동을 부린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현실은 우리 겨레로 하여금 북남사이에 불신과 대결을 야기시키는 내외불순세력의 도전에 각성을 높이며 모처럼 마련한 긴장완화의 흐름을 적극 추동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조선민족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침략과 전쟁책동을 단호히 반대배격하며 조국통일을 방해하는 그 어떤 행위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북남관계의 력사는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자주통일을 반대하면서 동족대결을 조장격화시키는 반통일세력과의 치렬한 투쟁의 력사이다.
돌이켜보면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급속히 발전할수록 그것을 방해하는 세력의 책동은 더욱더 악랄하고 교활하게 감행되였다.6.15통일시대를 돌이켜보아도 그렇다.2000년 4월 8일 북과 남은 7.4공동성명에서 천명된 조국통일3대원칙을 재확인하면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교류와 협력,평화와 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최고위급회담개최를 합의하고 그것을 내외에 공포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민심에 등을 돌려대는 자멸행위
일본에서 안전보장관련법안성립을 전제로 《자위대》의 새로운 부대운영에 관한 내부자료를 미리 작성하여놓은 사실이 세상에 공개되였다.
알려진데 의하면 지시는 방위상이 하였고 집행은 륙해공《자위대》의 일체 운영을 맡고있는 통합막료감부가 하였다고 한다.
작성된 때부터 여러달이 지나서야 공개된 《자위대》의 내부자료를 놓고 일본의 민심이 분노하고있다.
일본의 헌법연구사그루빠는 긴급성명을 발표하여 내부자료작성이 《립법권의 침해》,《여당의원들도 격분해야 할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국회에서의 안전보장관련법안채택을 강력히 반대해나섰다.
안전보장관련법안이 국회 중참량원을 통과하기도 전에 방위성이 법안성립이 될것이라고 앞질러 단정하고 그에 해당한 《자위대》의 새 운영과제를 내부자료로 작성한것은 패망후 일본력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일이다.국회를 무시하고 단행한 행위이므로 명백히 립법권의 침해이다.
일본방위성과 《자위대》가 이제는 국회를 내려다보며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고있다.일제시기에 바로 군부가 행정권과 립법권을 다 틀어쥐고 아시아침략에 발광하였다.
이 사실은 안전보장관련법안이 어떤 법안이며 이 법안이 성립되는 경우 일본이 어떤 길로 나가겠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일본의 이전 정치가들과 야당들,각계층 군중은 정부가 안전보장관련법안을 의결한 때부터 그 법안이 전쟁법안이라고 규탄해왔다.옳은 말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강한 반발을 불러오는 비렬한 처사
얼마전 미국에서 국제의회동맹 성원국들의 국회의장대회와 녀성국회의장들의 제10차회의를 비롯한 일련의 국제행사들이 진행되였다.여기에 로씨야련방평의회 의장이 참가하지 못하였다.미국이 훼방을 놀았기때문이다.
미국은 로씨야련방평의회 의장이 저들의 입국제재명단에 포함되여있다고 하면서 왼새끼를 꼬던 끝에 이러저러한 제한조치들을 포함시킨 사증을 발급하였다.그 사증으로는 로씨야련방평의회 의장이 국제의회동맹이 조직하는 여러 상봉들과 회의들에 참가할수 없게 되여있었다.
결국 로씨야는 련방평의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회대표단의 미국방문을 취소하였다.
우크라이나사태를 절호의 기회로 삼고 로씨야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보다 로골화하고있는 미국이 이번에 저들의 비렬하고 유치한 속심을 다시한번 적라라하게 드러냈다고 할수 있다.
이번 사건은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독선적이고 이중기준적인 전횡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유엔본부가 뉴욕에 자리잡고있다고 하여 결코 그것이 미국의 부속기구로 되는것은 아니며 여기에서 진행되는 행사들에 대해 훼방을 놀 명분은 더욱 없다.
미국은 어떤 경우에도 자기의 대내외정책을 국제기구의 활동에까지 적용할 권리를 가질수 없다.미국식대로라면 뉴욕에 본부를 둔 유엔은 물론 세계 많은 나라들에 주재하고있는 모든 국제기구들이 해당 나라의 정치적의사에 따라 자기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론리가 선다.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유독 미국만이 국제법도 안중에 없는 황당한 론리와 가치관으로 유엔우에 군림하고 세계를 좌우지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태양을 따르는 청춘의 노래》를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태양을 따르는 청춘의 노래》를 관람하시였다.
황병서동지,최룡해동지,박영식동지,리영길동지,김양건동지,리일환동지,전용남동지를 비롯한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인민군장병들,군대와 사회의 예술단체성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공연을 진행하게 된 출연자들의 가슴가슴은 청년들을 귀중한 전우로,최후승리의 그날까지 혁명을 같이할 젊은 주력부대로 불러주시고 참된 삶과 행복을 마음껏 누려가도록 따뜻이 보살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열화와 같은 흠모심으로 하여 뜨겁게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관람자들은 청년강국의 주인들이라는 새로운 시대어로 청년들의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청년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소합창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가》,《인민의 환희》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설화시와 남성독창 《금방석》,재담 《청춘의 이름》,하모니카와 혼성중창 《당을 따라 청춘들아 앞으로》,혼성2중창 《우등불》,어은금독주와 방창 《젊음은 급행렬차》,남성기타5병창 《우리 앞날 밝다》,극이야기 《500만의 신념》,남성4중창 《가리라 백두산으로》,선동과 독연 《청년혁명학교》,가무와 민족기악3중주 《우리민족 제일일세》,혼성중창이야기 《체육열풍좋다》,선동극 《천백배로 복수하리라》,혼성중창 《전선행렬차》,녀성독창 《내가 지켜선 조국》,북과 노래 《해안포병의 노래》,시이야기 《위대한 태양의 품》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전문 보기)
공화국의 앞길에 차넘치는 영원한 태양의 축복 –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
위대한 태양의 존함으로 빛을 뿌리는 우리 공화국이 자기의 탄생 67돐을 맞이하였다.
김일성,김정일조선,그 이름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령도자들이신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부풀어오른다.
숭엄해지는 마음을 안고 주체의 최고성지를 찾는 인민들의 물결에 실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의 광장에 들어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십니다.》
뜻깊은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맞으며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뵙고싶어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절절한 그리움이 닿아서인가 대원수별 빛나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의 돌대문은 활짝 열려져있었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들어선 우리에게 제일먼저 안겨온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이였다.
경건한 마음을 안고 불멸의 태양상을 우러를수록 공화국의 존엄을 온 세상에 높이 떨쳐주신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에 대한 고마움이 저절로 솟구쳐올랐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차넘치는 절세위인들의 환하신 웃음이 태양의 축복이 되여 쏟아져내리듯 유난히도 밝은 해빛이 성지의 곳곳마다에 따사로이 넘치고있었다.(전문 보기)
《자주정치로 존엄높은 이북은 우리 겨레의 자랑》
오늘 우리 공화국은 그 어떤 제국주의침략세력도 감히 덤벼들지 못하는 정치군사강국으로 온 세상에 그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
《이북은 행성에서 가장 우뚝 솟아올랐고 지구의 중심에서 가장 크게 보이는 나라》,《자기의 존엄,자기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에서는 단 한치의 양보도 모르며 목숨다해 그것을 지키는 말그대로 존엄에 사는 나라》, 《자주정치로 존엄높은 이북은 우리 겨레의 자랑》 …
필승불패의 정치군사적위력을 지닌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부러움과 경탄을 금치 못하는 남녘겨레의 이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는 이 땅우에 참다운 인민의 국가를 일떠세우시고 강위력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건국업적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과 감사의 정이 세차게 굽이친다.
돌이켜보면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어버이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의 자욱이 뜨겁게 어려있다.
언제인가 남조선의 한 력사학교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력사상 처음으로 민중중심의 참다운 정권이 출현한 특기할 사변》이라고 하면서 《김일성주석님은 빛을 잃었던 우리 단군민족을 재생시켜 민족의 새시대를 열어주신 현대조선의 건국시조이시고 태양민족의 원시조이시다.》라고 격찬하였다.
1948년 9월 9일,바로 이날은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과 함께 우리 인민이 극적인 운명전환을 맞이한 날이였다.(전문 보기)
론평 : 민족적분노를 폭발시키는 반총련폭거
총련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며 한시라도 괴롭히지 않으면 오금이 쑤셔 못 견디는것이 바로 일본반동들의 체질적인 악습이다.지난 6일 일본 혹가이도경찰당국은 그 무슨 《사취》니,《보조금제도악용》이니 하고 요란스럽게 떠들며 총련 혹가이도본부와 혹가이도조선초중고급학교에 대한 란폭한 강제수색놀음을 벌리였다.식당을 경영하는 한 동포기업의 그 무슨 《위장고용》문제라는것을 들고나와 그와 아무런 관련도 없는 총련지방본부와 지어 학교를 대상으로 감행한 이 무지막지한 란동은 그야말로 잔악하기 그지없다.
터무니없는 혐의를 코에 걸고 총련기관들에 대한 련쇄적인 강제수색소동을 벌리는것은 일본반동들의 상투적인 수법으로서 별로 새삼스러운것은 아니다.일본반동들이 총련과 산하단체 및 동포기업들을 《위법행위》를 일삼는 세력으로 락인찍어 그 영상을 흐려놓고 공포와 압박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저지른 망동들은 허다하다.불과 몇달전에는 한 동포기업이 《북조선산 송이버섯을 중국산으로 위장하여 수입》하였다는 사건에 《총련이 관련된것으로 의심》된다고 북적거리며 총련의장과 부의장의 집을 강제수색하는 폭거까지 저질렀다.
이번에도 그 양상이 꼭같다.동포기업과 총련의 《련관성》을 운운하며 무작정 총련기관으로 쳐들어간것도 그렇고 조선학교교원이 《위장고용자로 의심》된다고 하면서 신성한 교정을 함부로 뒤진것,보수언론들을 사촉하여 총련과 총련일군들이 그 무슨 《사기사건》에 가담하고있는듯 한 여론을 류포시킨것 등 모든것이 판에 박은 그대로이다.말그대로 총련에 대한 극도의 적대심과 악의적인 편견으로 가득찬 일본식《법치》제도하에서만 볼수 있는 살풍경이다.(전문 보기)
일본반동들은 총련에 대한 파쑈적탄압망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 조선대외문화련락협회 대변인담화 –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을 말살하려는 일본반동들의 파쑈적탄압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최근 일본반동들은 식당을 경영하고있는 한 재일동포의 그 무슨 《사기죄》를 구실로 수십명의 경찰들을 내몰아 장시간에 걸쳐 혹가이도조선초중고급학교와 총련 혹가이도본부,본부회관에 있는 모든 총련기관들을 강제수색하는 란동을 부리였다.
이날 일본경찰은 식당경영자뿐아니라 조청일군의 집도 강제수색하였으며 이전 혹가이도상공회 경리실 부실장을 부당하게 체포해가는 한편 언론을 시켜 총련이 비법적인 범죄행위를 하는 단체인듯이 여론을 환기시키는 비렬한짓도 서슴지 않았다.
일본반동들의 이러한 악랄한 탄압행위는 재일조선인들의 합법적권리를 옹호하는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의 의로운 활동을 가로막고 압살하려는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다.
일본반동들이 총련탄압을 통해 노리는것은 명백히 공화국의 합법적인 단체인 총련을 어떻게 하나 없애버리고 《북위협》설을 합리화하여 저들의 군국주의적재침책동을 다그치려는데 있다.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북남관계를 파국으로부터 화해와 신뢰의 길로 돌려세우는 중대한 전환적계기로 된 북남고위급긴급접촉과 공동보도문발표에 대하여 우리 민족은 물론 온 세계가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찬사를 보내고있다.
그런데 유독 일본만이 이 평화애호적인 분위기에 엇서나가고있다.(전문 보기)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탄압망동은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 조일우호친선협회 대변인담화 –
지난 9월 6일 일본의 혹가이도경찰당국은 수십명의 불한당무리들을 내몰아 혹가이도조선초중고급학교와 총련 혹가이도본부와 본부회관안에 있는 총련관계기관들을 강제수색하는 만행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동시에 경찰깡패들은 음식점을 경영하는 재일동포와 조청일군의 집을 강제로 수색한데 이어 전 총련 혹가이도상공회 경리실 부실장을 부당하게 체포해가는 횡포무도한 폭거를 감행하였다.
이번에 일본반동들이 고용보조금의 《부정수급》이요 뭐요 하면서 조선학교와 총련본부회관에까지 수색을 확대하는 란동을 부린것은 어떻게 하나 총련에 《위법단체》,《범죄단체》의 모자를 씌워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나아가서 말살해버리자는데 악랄한 목적이 있다.
일본반동들이 언론을 통하여 마치 총련조직과 총련의 간부가 사건에 가담한것처럼 거짓여론을 류포시키고있는것자체가 이번 탄압책동의 음모적성격을 낱낱이 드러내보이고있다.
이번에 또다시 감행된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극악무도한 탄압만행의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당국에 있다.
내외여론이 한결같이 평하고있는바와 같이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아베정권의 탄압책동은 일본의 력대 그 어느 당국과도 비길수 없을만큼 극히 악랄하고 잔인한 방법으로,가장 광범위한 규모에서 감행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력사는 분렬의 원흉,통일의 원쑤를 단죄한다
조선반도의 절반땅이 미제의 날강도적인 군사적강점으로 70년째 신음하고있다.오랜 세월 한강토에서 화목하게 살아온 조선민족이 미제때문에 인위적으로 갈라져 70년간이나 리별의 고통속에 몸부림치고있다.민족분렬의 력사를 돌이켜볼수록 철천지원쑤 미제에 대한 원한과 분노가 활화산처럼 끓어오른다.
미제의 남조선강점은 반만년의 오랜 세월 하나의 혈통을 이으며 우수한 문화를 창조해온 자랑높은 단일민족의 혈통을 끊어놓았다.군사분계선상에 외로이 서있는 녹쓴 철탑은 겨레의 가슴속에 비분의 옹이로 박혀 파렴치한 침략자 미제를 끝없이 저주하고있다.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사는 우리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가로막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위협해온 죄악의 력사이다.
미제는 오래전부터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조선반도를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패권추구를 위한 전략적요충지로 삼고 호시탐탐 침략의 기회만을 노려왔다.일제의 패망을 세계제패전략실현의 기회로 삼은 미제는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에 피묻은 군화발을 들여놓았다.
미제의 남조선강점은 그 어떤 리유와 구실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는 우리 민족에 대한 엄중한 주권침해,생존권유린행위이다.미제는 결코 《해방자》가 아니라 강점자이고 《원조자》가 아니라 략탈자이며 파렴치한 자주권유린자이다.
삼천리강산을 진감시키던 조국해방의 만세소리와 함께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일떠세우고 세계무대에서 자기의 존엄과 기상을 남김없이 떨치려는 우리 겨레의 소중한 꿈과 지향은 다른 나라와 민족의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세계제패야망실현에 미쳐날뛰는 미제에 의해 무참히 짓밟혔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백두령장을 높이 모신 우리 공화국은 필승불패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강력한 보루로 위용떨치는 무적필승의 강국이다.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조국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대전에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하며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총돌격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7돐을 맞이하고있다.
9월 9일은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주체사상을 구현한 위대한 인민의 나라가 탄생한 력사적인 날이다.우리 인민의 높은 존엄과 영예,값높은 삶과 휘황한 미래는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창공높이 휘날리는 람홍색공화국기에서 부강조국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애로운 영상을 심장깊이 새기고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기어이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이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웁니다.수령이 위대하고 당이 위대하면 작고 뒤떨어진 나라도 발전된 나라로,권위있는 강국으로 될수 있습니다.》
조국과 민족의 위대성은 수령의 위대성이다.대를 이어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나라는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영원히 담보하는 불패의 강국으로 빛을 뿌리게 된다.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독창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불멸의 업적으로 빛나는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7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7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뜻깊은 공화국창건일을 경축하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독창적인 사상리론과 숭고한 애국헌신으로 조국과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인민문화궁전 대회장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주체의 선군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과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뜨거운 감사의 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장과 국기가 형상되여있었으며 《경축 67돐》이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또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립니다》,《위대한 김일성조국,김정일장군님의 나라를 김정은동지 따라 만방에 빛내이자!》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전문 보기)
주체위업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걸출한 령도밑에 조국의 천만군민이 백두의 혁명정신,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으로 선군조선의 영웅적기상과 본때를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며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한 총공격전에서 련일 비약을 일으키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들은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7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해마다 커다란 기쁨과 감격속에 맞이하는 9.9절이지만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애국유산인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열풍으로 경제강국건설과 문명국건설의 대전성기를 펼쳐가시는 천출명장의 위인상을 직접 목격하면서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주체위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공화국의 해외공민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으로 한없이 설레이고있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경사스러운 공화국창건 67돐에 즈음하여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이으시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마련해주신 백두산대국의 위용과 존엄을 만방에 떨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삼가 최상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전문 보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우리 공화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자 –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박봉주동지의 보고 –
오늘 우리는 백두의 기상과 담력으로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리며 조국번영의 새 력사를 펼쳐가고있는 장엄한 시기에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7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공화국의 장구한 력사를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으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습니다.
뜻깊은 이 자리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우리 조국을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위용떨치는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켜주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
이날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공화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고있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또한 조국의 자유와 독립,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에 고귀한 생명을 바친 항일혁명선렬들과 인민군렬사들,애국렬사들에게 경의를 드립니다.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남녘겨레들과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애국지성을 다하고있는 해외동포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내며 이 자리에 참석한 외국의 벗들을 열렬히 환영합니다.(전문 보기)
조로친선의 해를 뜻깊게 장식한 공훈국가합창단의 로씨야방문공연
조국해방 70돐과 로씨야에서의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70돐이 되는 뜻깊은 조로친선의 해인 올해 두 나라사이에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발전시켜나가려는 열의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가고있는 가운데 공훈국가합창단이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여 공연하였다.
조선과 로씨야사이에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유익하고 호혜적인 협력사업들이 추진되고 고위급래왕이 진행되는 등 쌍무관계가 전례없이 활력있게 발전하고있는 시기에 진행된 공훈국가합창단의 로씨야련방방문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우리 당은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고 우리 나라에 조성된 일촉즉발의 엄중한 정세속에서도 공훈국가합창단의 로씨야원정공연이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예술사절단으로 로씨야를 방문한 공훈국가합창단은 수도 모스크바와 원동의 하바롭스크에 대한 원정공연을 진행하여 뜻깊은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로씨야정부와 인민은 조로친선의 해에 로씨야를 방문한 조선의 명성높은 예술사절들을 친선의 정을 안고 따뜻이 맞이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여러차례나 모신 영광을 지니였던 모스크바와 하바롭스크의 시민들은 조로친선의 년대기에 뜻깊은 사변들을 아로새긴 도시에서 조선의 관록있는 예술단체의 공연을 보게 된 기쁨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일본당국이 총련탄압책동에 계속 매달린다면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 –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 대변인담화 –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정치적탄압책동이 매우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지난 6일 일본당국은 이른아침부터 30여명의 경찰들을 내몰아 혹가이도조선초중고급학교에 대한 횡포한 수색을 한데 이어 총련 혹가이도본부와 본부회관내에 있는 모든 기관들과 동포들의 집을 강제수색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식당을 경영하는 한 재일동포가 조청일군과 학교교원들을 실지 고용한 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그들의 명의로 고용보조금을 받은것은 《부정수급》에 해당되는 《사기죄》라고 하면서 그들이 사업하는 학교와 총련본부 회관에 대한 날강도적인 수색을 감행하였다.
그리고 있지도 않은 고용보조금급부신청서의 작성을 도왔다는 구실로 이전 총련 혹가이도상공회 경리실 부실장을 부당하게 체포하고 총련본부 회관내에 있는 상공회사무실을 강제수색하였다.
이번에 일본당국이 그 무슨 《사기죄》를 구실로 수많은 깡패들을 내몰아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파쑈적폭거를 꺼리낌없이 감행한것은 우리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발이며 극악한 범죄행위이다.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는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비렬하고 악랄한 탄압만행을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극도로 긴장된 조선반도정세가 해소되여가고있고 더우기 공화국창건절을 앞둔 전야에 일본당국이 또다시 반총련광대극을 벌린 목적은 불보듯 명백하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백두령장들을 높이 모시여 승리만을 떨쳐온 선군조선
복잡다단한 세계정치사의 갈피에 뚜렷이 새겨져 빛나는 성스러운 그 이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신성하고 위엄있는 그 이름을 더없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심장속에 새기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안아오고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그 존엄과 위용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가고있으며 우리 인민의 앞길에는 끝없이 밝고 창창한 미래가 펼쳐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민족의 운명에서 일어난 이 경이적사변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라 선군혁명의 개척자이시며 령도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안아오신 력사의 필연입니다.》
착취와 압박이 없는 세상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려는것은 인민대중의 세기적인 념원이다.인민대중은 자기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오랜 세월 피어린 투쟁을 벌려왔으며 이 과정에 사회주의리념이 출현하고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건설되게 되였다.
그러나 사회주의국가건설이 어느 나라에서나 인민의 요구와 지향에 맞게 옳바로 진행된것은 아니였다.
지난 세기 80년대말,90년대초는 사회주의앞길에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였던 시기였다.그러나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심장을 뜨겁게 불태우시며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면불휴의 로고에 의하여 사회주의는 일시적인 좌절에서 벗어나 곧바른 한길로 전진할수 있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꾸바공화국 국가대표단을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7일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제1부위원장이며 내각제1부수상인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꾸바공화국 국가대표단을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양건동지가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꾸바공화국 국가대표단 성원들과 상봉하시고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과 꾸바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5돐을 맞는 시기에 진행되고있는 꾸바공화국 국가대표단의 우리 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시고 존경하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에게 자신의 인사를 전해줄것을 부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의 친근한 벗이고 동지이며 혁명전우인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가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한달 앞둔 시기에 꾸바공화국 국가대표단을 우리 나라에 보내준것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하여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커다란 고무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꾸바공화국 국가대표단의 우리 나라 방문은 새 세대들에게 조선과 꾸바사이의 친선의 력사와 전통을 깊이 새겨주고 두 나라사이의 형제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조선과 꾸바친선의 불패의 생활력이 쌍방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앞으로 더욱 힘있게 과시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꾸바공화국 국가대표단을 환영하는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7일 조선과 꾸바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5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꾸바공화국 국가대표단을 환영하는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제1부위원장이며 내각제1부수상인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부인,꾸바공화국 국가대표단 성원들과 헤르만 에르민 페라스 알바레스특명전권대사를 비롯한 주조 꾸바공화국대사관 성원들이 공연에 초대되였다.
황병서동지,김기남동지,최룡해동지,김양건동지,리수용동지,김계관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인민무력부,외무성의 일군들,왕재산예술단을 비롯한 군대와 사회의 예술단성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순간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터져오르고 장내는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길이 빛내이시며 조선과 꾸바사이의 친선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의 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