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15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께 삼가 올립니다

주체104(2015)년 10월 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

우리들은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제1차 확대회의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각하께 삼가 이 편지를 올리게 되는것을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김일성김정일기금이 창립되여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확대회의는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국방위원장각하의 한생의 업적이 영원무궁토록 빛을 뿌리고 기금사업이 세계적범위에서 강화발전될수 있게 한 의의깊은 회합이였습니다.

우리들은 뜻깊은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제1차 확대회의를 마련하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표합니다.

전체 참가자들은 조선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민족사적대경사로 경축하고있는 때에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제1차 확대회의를 성과적으로 진행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고있습니다.

우리들은 확대회의를 통하여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국방위원장각하의 존함을 모신 기금사업을 더 잘해나갈 결의들을 다지였습니다.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제1차 확대회의 참가자들은 조선을 자주로 존엄높은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시고 세계평화와 정의를 위한 온 세계자주화위업을 힘있게 전진시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국방위원장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절세위인들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께 최대의 경의를 표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회 개막

주체104(2015)년 10월 9일 로동신문

 

2015-10-09-01-01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김일성김정일화전시회가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위대한 어머니당에 드리는 축원의 꽃바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조선로동당의 창건자,건설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경모심을 뚜렷이 과시하는 대정치축전이다.

전시회장인 김일성김정일화전시관에는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김일성김정일화전시회》라는 글발이 세워져있으며 공화국기와 전시회기발들이 게양되여있다.

불멸의 꽃들로 황홀경을 이룬 전시회장에는 환하게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모셔져있다.

무력기관,성,중앙기관들을 비롯한 수많은 단위들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들,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의 지성이 어린 2만 1 000여상의 태양의 꽃들이 전시회장에 전시되였다.

개막식이 8일 김일성김정일화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김기남동지,양형섭동지와 축전조직위원회,태양의 꽃을 전시한 군대와 사회의 일군들,불멸의 꽃 보급후원회 회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창건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남승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최은복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대표단들과 해외동포들,외국손님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주악으로 개막식은 시작되였다.

김창도 조선김일성김정일화위원회 위원장이 개막사를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조선로동당은 자주,선군,사회주의위업의 위대한 향도자이다

주체104(2015)년 10월 9일 로동신문

 

우리 당이 걸어온 70성상은 자주,선군,사회주의의 한길로 우리 인민을 향도해온 영광스러운 력사이다.

조선로동당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력사의 온갖 폭풍우를 헤치고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하였으며 이 땅우에 강성번영의 만년기틀을 억세게 세웠다.

세기를 이어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쳐가고있는 로동당시대의 격동적인 현실은 우리 당이 펼친 자주,선군,사회주의위업이 필연적으로 승리하며 영원불멸하리라는것을 힘있게 확증해주고있다.

승리자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력사의 분수령에 선 우리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백두에서 개척된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철석의 신념과 맹세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길은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과학적이며 독창적인 혁명의 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는 주체의 기치높이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장구한 기간 혁명적인 자주의 길,독창적인 선군의 길,전인미답의 사회주의길을 걸으시면서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과 고귀한 경험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의 북변땅에 울려퍼진 사회주의만세소리,로동당만세소리,일심단결의 만세소리 – 라선시 피해지역 주민들 새 집들에 입사 –

주체104(2015)년 10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우리 당의 열화같은 인민중시,인민사랑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는 가운데 조국의 북변 라선땅에 사회주의선경이 펼쳐졌다.

라선시 선봉지구의 백학동에 1 300여세대의 단층살림집들과 탁아소,유치원,종합편의봉사시설을 갖춘 옹근 하나의 주택구획이 멋지게 형성되고 청계동,유현동,관곡동을 비롯한 여러곳에 500여세대의 소층,단층살림집들이 즐비하게 새로 일떠섰다.

지난 8월에 큰물로 커다란 피해를 입었던 이곳에 오늘과 같이 행복의 보금자리가 훌륭히 마련된것은 한없이 숭고한 조국애,인민애를 천품으로 지니시고 라선땅을 인민의 무릉도원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머나먼 하늘길,령길,배길을 달려 두차례나 찾아오시여 한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며 우리 당의 의도를 심장으로 받들고 결사관철하고야마는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라선시 선봉지구 주민들의 입사모임이 8일에 진행되였다.

인민무력부장인 륙군대장 박영식동지와 림경만 라선시당위원회 책임비서,조정호 라선시인민위원회 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라선시 선봉지구 인민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배려하여주신 살림집리용증서를 박영식동지가 전달하였다.

모임에서는 림경만책임비서의 보고에 이어 라선불장식사업소 로동자 박옥선,라선시 백학농장 작업반장 안영길,라선시 선봉지구인민병원 간호원 송옥실이 결의토론을 하였다.(전문 보기)

 

2015-10-09-05-01

 

[Korea Info]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영웅청년신화-조선로동당이 낳은 또 하나의 청춘서사시 – 성스러운 백두전구에 영원불멸할 청춘대기념비를 세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투쟁실록을 펼치고 –

주체104(2015)년 10월 9일 로동신문

 

우리는 지금 백무고원의 첩첩산협을 가로지르며 거대한 성벽마냥 우뚝 솟아오른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 언제우에 서있다.

지난 9월 13일,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푸른 산,푸른 물,푸른 하늘이 맞닿은것만 같은 바로 이 자리,이 장쾌한 청춘언제의 정점에서 여기에 올라서면 그가 누구이든 시상이 절로 떠오를것이라고 하시면서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우리 당이 정한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는 백두청춘들의 영웅적기상과 위훈이여》라고 격정에 넘쳐 시를 읊으시였다.

백두산대국의 자랑스러운 청춘대기념비의 비문과도 같은 그 뜻깊은 시구절을 머리시로 삼아 오늘 우리는 백무고원의 검푸른 대인공호수에 붓을 적셔 청년돌격대원들의 피땀자욱이 력력한 이 만년언제벽에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낳은 또 한편의 청춘서사시를 삼가 새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대지에 뿌린 청춘들의 애국충정의 땀방울을 당과 조국과 인민은 영원토록 기억할것입니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의 완공은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 대축전을 뜻깊게 장식하는데만 그 의의가 있는것이 아니다.백두전구에 솟아오른 청년발전소는 창당 첫시기부터 장기성을 띠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청년들을 당의 후비대,척후대,익측부대로 억척같이 키워오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우리 당의 령도가 얼마나 정당한가를 보여주는 힘있는 과시인 동시에 그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력사를 백두산대국의 후손만대에 길이길이 전할 기념비이다.

사람들이여,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이 얼마나 위대하고 조선의 청년강국의 앞길이 얼마나 휘황찬란한가를 보려면 누구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에 와보시라!(전문 보기)

 

2015-10-09-06-01

 

[Korea Info]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국의 북변 라선땅에서 창조된 전화위복의 기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주의선경마을로 훌륭히 일떠선 라선시 선봉지구 백학동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4(2015)년 10월 8일 로동신문

 

2015-10-08-01-01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속에 큰물피해를 완전히 가신 라선땅에서 사회주의만세소리,로동당만세소리,일심단결의 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주시기 위하여 또다시 머나먼 하늘길,령길,배길을 달려 기적의 선경마을 라선시 선봉지구 백학동을 찾으시였다.

황병서동지,김기남동지,김양건동지,오수용동지,조용원동지,김여정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박영식동지,강표영동지,김용진동지를 비롯한 라선시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지휘관들과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지난 9월 조국의 최북단 라선시큰물피해복구전투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당을 따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사선의 고비도,험난한 진펄길도 함께 헤쳐온것처럼 군대와 인민이 힘을 합쳐 라선시피해복구전투에서도 세상에 없는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다시금 과시하자고 하시면서 피해복구전투에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군대와 인민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라선시 선봉지구 백학동지역에 1,300여세대의 단층살림집들이 즐비하게 일떠서고 청계동,유현동,관곡동지구 등 여러곳에 500여세대의 소층,단층살림집들이 주변풍치와 어울리게 새로 건설되였다.(전문 보기)

 

2015-10-08-01-02

2015-10-08-01-03

2015-10-08-02-01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해주시에 높이 모시였다

주체104(2015)년 10월 8일 로동신문

 

2015-10-08-04-01

 

온 나라 천만군민이 끝없는 환희에 넘쳐 당창건 70돐을 우리 조국력사에 길이 빛날 혁명적대경사로 맞이하고있는 뜻깊은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해주시에 높이 모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제막식이 7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제막식장은 성스러운 혁명령도의 나날 황남땅을 끊임없이 찾고찾으시며 도를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앞장에 내세워주시고 경제발전과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정력적인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제막식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제막식장에 세워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립니다》,《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제막식장상공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혁명사상 만세!》,《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자!》,《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들과 《결사옹위》,《일심단결》이라는 글발을 드리운 대형기구들이 떠있었다.(전문 보기)

 

2015-10-08-04-02

2015-10-08-04-03

 

[Korea Info]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축하문

주체104(2015)년 10월 8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련전쾌승을 이룩해나가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당중앙군사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내각은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에 즈음하여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열화같은 흠모의 마음을 담아 우리 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와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김일성동지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이며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여오신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입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시며 우리 당을 주체혁명위업의 위력한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인류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주도하는 권위있는 혁명적당으로 존엄떨치게 하신 희세의 정치가,20세기의 걸출한 수령이십니다.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혁명적당건설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4(1945)년 10월 10일 우리 당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하신것은 주체형의 혁명적당의 탄생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으며 영광스러운 로동당시대를 열어놓은 거대한 정치적사변이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자

주체104(2015)년 10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나고 백전백승의 력사로 존엄높은 주체의 혁명적당이다.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거세찬 불길속에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맑고 푸른 10월의 하늘가에 로동당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18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전당,전군,전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따라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빛내여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로정에는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가장 충직하게 받들어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활동력사가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우리 당이 지닌 높은 권위와 불패의 위력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과 결부되여있으며 우리 당이 수십성상 수령의 당으로서의 혁명적성격을 굳건히 고수해온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시고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으며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걸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축하문채택모임 진행

주체104(2015)년 10월 8일 로동신문

 

2015-10-08-06-01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자랑찬 승리와 전변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온 나라 천만군민은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 당의 70년사를 승리자의 깊은 회억속에 돌이켜보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수령이 위대하여 당이 위대하고 조국도 강성하며 인민도 최상의 존엄과 행복을 누린다는 절대불변의 진리를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여 세기와 세대를 이어 백승의 력사를 수놓아온 우리 당은 오늘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강철의 전위대오로 더욱 강화되고 조선혁명의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위력을 백방으로 떨치고있으며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을 승리적으로 향도해나가고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축하문채택모임이 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모임장소에 나붙어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맞으며 기념주화를 발행함에 대하여

주체104(2015)년 10월 8일 로동신문

제679호          주체104(2015)년 9월 23일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빛내여나가고있는 장엄한 진군길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맞이하게 된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4(1945)년 10월 10일 주체형의 혁명적당,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신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

이 력사의 날이 있어 조선혁명은 강력한 정치적참모부를 가지고 준엄한 시련과 폭풍을 뚫고 승승장구해올수 있었으며 이 땅우에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주체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혁명적당건설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반세기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당최고수위에서 혁명과 건설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해방전쟁과 전후복구건설,두 단계의 사회혁명을 승리적으로 이끄시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세우시였으며 빈터우에서 사회주의공업화를 완성하시고 우리 조국을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우리 당과 국가,군대를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과 국가,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민족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륭성번영의 대전성기를 펼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기념주화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의 그림풀이와 규격,조성

주체104(2015)년 10월 8일 로동신문

 

1) 금화

금화의 앞면에는 중심에 조선로동당마크와 《ㅌ.ㄷ》의 기발,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부각하여 형상하고 그 량옆에 《1945》,《2015》라는 글자를 새겨넣었으며 웃부분에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라는 글자를,아래부분에는 월계수의 중심에 《70돐》이라는 글자를 새겨넣고 테두리를 70개의 점으로 장식하였다.

금화의 뒤면에는 중심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장을 부각하여 형상하였으며 웃부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은행》이라는 글자를,아래부분에 순도,무게,발행년도를 새겨넣었다.

금화의 규격은 직경 35㎜,두께 2㎜이다.

금화는 순금이다.

2) 은화

그림풀이는 금화와 같다.

은화의 규격은 직경 40㎜,두께 3㎜이다.

은화는 순은이다.(전문 보기)

 

2015-10-08-07-02

 

[Korea Info]

론설 : 우리 당의 혁명령도는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생명선

주체104(2015)년 10월 8일 로동신문

 

온 나라 천만군민이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일 드높은 열의와 크나큰 환희에 넘쳐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로동당은
김일성동지의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계승완성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
를 발표하신 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99(2010)년 10월 8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투쟁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억세게 걸어갈 힘과 용기를 백배해주는 고무적기치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우리 수령,우리 당의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로선,로숙하고 세련된 혁명령도의 빛나는 승리의 력사이라는데 대하여 밝히시였다.로작에는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 수령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실현하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의 신념과 의지가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백전백승의 혁명령도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세련된 혁명의 참모부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은 혁명적당의 령도에 의해서만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적으로 완성될수 있다.당을 조직사상적으로 튼튼히 꾸리고 당의 조직력과 전투력을 강화하는것도,광범한 인민대중과 혈연적련계를 맺고 사회정치적,계급적지반을 공고히 다지는것도 결국은 당의 령도밑에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 혁명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것이다.혁명위업의 승패와 나라의 흥망성쇠는 혁명적당의 사상과 령도,당의 혁명성과 조직성,전투력과 위력에 달려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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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회주의운동의 앞길을 환히 밝혀준 위대한 령도

주체104(2015)년 10월 8일 로동신문

 

70년전 10월과 함께 시작된 우리 당의 성스러운 투쟁사에는 혁명적당건설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다.특히 지난 세기 80년대 후반기와 90년대초 혁명적당들이 자주의 길,사회주의길로 변함없이 나아가도록 온갖 심혈을 기울이신 우리 수령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은 세계사회주의운동사에 찬연히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투쟁에서나 건설사업에서나 자주성을 지키는것은 기본원칙입니다.자주성을 지켜야 혁명과 건설에서 과오를 범하지 않고 계속 전진할수 있으며 투쟁을 승리에로 이끌수 있습니다.》

당시 인류는 사회주의냐 자본주의냐 하는 력사의 갈림길에서 사회주의의 운명에 대한 우려와 불안,좌절감으로 모대기고있었다.세계 혁명적인민들에게 사회주의는 혁명의 배신자들에 의해 일시 가슴아픈 곡절을 겪고있지만 그 과학성,진리성으로 하여 반드시 재생되고 종국적승리를 이룩하게 된다는 확고한 신념을 안겨주는것은 미룰수 없는 시대의 절박한 요구로 제기되였다.

인류는 세계정치의 원로로,사회주의위업의 수호자로 만민의 칭송을 받고계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주실것을 절절히 념원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사회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세계 혁명적당들과 인민들을 적극 고무추동하시고 새로운 승리의 길로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력사가 전진하는 과정에 일시적인 좌절과 우여곡절이 있을수 있으나 인류가 자주의 길,사회주의길을 따라 나아가는것은 어길수 없는 법칙이라는것,전진도상에 부닥친 난관에 굴복하여 원칙을 버리고 력사의 궤도에서 벗어나 다른 길로 나아가는 사람들은 실패와 파멸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며 진리와 원칙을 고수하고 력사의 흐름을 따라 나아가는 인민들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것이라는것을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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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자주는 혁명적당활동의 근본원칙

주체104(2015)년 10월 8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 정당,사회단체들에서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성대히 맞이하고있다.

경축집회,토론회,영화감상회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진행되고 신문,방송들이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70년력사를 광범히 소개선전하고있다.

수많은 정계,사회계 인사들이 담화들을 발표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하여 조선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고있는데 대하여 격찬하고있다.

그들은 한결같이 조선로동당의 70년력사는 온갖 시련속에서도 조선식사회주의건설과 인류자주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향도하여온 영광스러운 력사이라고 칭송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조선당과 정부와 인민은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이러한 사실들은 조선로동당이 존엄높고 권위있는 당으로 세계정치무대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고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음을 잘 보여준다.

◇조선로동당의 70년력사는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로 승리와 영광을 떨쳐온 긍지높은 력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 인민의 자주적지향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갔다.》

우리 당은 창당 첫날부터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라와 인민의 존엄과 명예를 영예롭게 고수하여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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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4(2015)년 10월 8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다.

우리는 하루빨리 조선반도에 지속되고있는 불안정한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인 평화보장체계를 세우려는 념원으로부터 유엔총회 제70차회의에서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시급히 교체할데 대한 립장을 다시금 명백히 천명하였다.

정전협정이 체결된지 60년이 넘었지만 조선반도에서는 아직도 공고한 평화가 이룩되지 못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이 조선반도와 주변에서 각종 명목의 크고작은 군사연습들을 끊임없이 벌려놓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발적인 사건에서도 예측할수 없는 사태가 일어날 위험성이 날로 커가고있다.

원인모를 자그마한 사건으로 정세가 일순간에 교전직전까지 치달아올랐던 지난 8월사태의 교훈은 명색만 남아있는 현재의 정전협정으로써는 조선반도에서 더는 평화를 유지할수 없다는것이다.

조선반도에서 정전상태가 지속되는 한 긴장격화의 악순환과정은 되풀이되고 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닫게 되는것은 불가피하다.

또다시 조선반도에서 전면전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담보는 없으며 그렇게 되는 경우 쉽게 세계대전으로 번져지게 될것이다.

이러한 심각한 사태를 막기 위한 근본방도는 조미가 하루빨리 낡은 정전협정을 페기하고 새로운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보장체계를 수립하는것이다.

우리는 정전협정이 체결된 때로부터 지금까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기 위한 공명정대하고 현실적인 제안과 발기들을 내놓고 꾸준하고 성의있는 노력을 다하여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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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향:우리 혁명의 전도는 양양하다

주체104(2015)년 10월 7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70년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한 강령적문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를 받아안은 각계의 반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70년력사는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의 정당성과 필승불패성을 과시한 자랑찬 승리의 력사이다.》

온 나라가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앞두고 격정과 환희에 넘쳐있는 때에 발표된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전적로작을 받아안은 우리 항일혁명투사들의 감격은 형언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되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전로정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온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의 필승불패성에 대하여 그렇듯 전면적으로,완벽하게 밝히시였으니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70년전 우리 당이 창건되던 그때로부터 자기의 페지에 위대한 력사만을 기록해온 하많은 나날들을 직접 체험해온 우리들이고보니 그 감격과 흥분이 더욱 남다른것이다.

창건후 70성상 주체혁명위업을 수행하는 력사적투쟁속에서 주체의 혁명적당으로,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되였으며 그 나날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향도자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온 우리 당에 대한 흠모의 감정이 로작의 구절구절마다에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천만년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뀌여도 후손들의 심장속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상이 간직되여있는 한 우리 당은 영원히 수령님들의 거룩한 존함으로 불리우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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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향:위대한 당의 백승의 위력을 떨치며 최후승리를

주체104(2015)년 10월 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창건 70돐에 즈음하여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은 온 나라 당원들과 인민들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위업수행의 산모범으로 되는 우리 당건설경험과 우리 당이 70성상 이룩한 위대한 업적,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과업과 방도를 전면적으로,체계적으로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고전적로작의 자자구구를 새길수록 원수님을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우리 당은 영원히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만방에 빛을 뿌릴것이라는 확신이 가슴가득 차오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력사적사명이며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로작은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는 등대이고 백과전서이며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의 최후승리를 확고히 담보해주는 불멸의 전투적기치이다.

로작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자기 활동의 근본지침으로 삼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가는데 우리 당,조선로동당의 전투력과 령도력을 끊임없이 강화하는 길이 있다.

우리는 각급 당조직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번 로작을 당사업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위력한 보검으로 틀어쥐고 로작에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력을 집중하도록 하겠다.

혁명적당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해나가는 수령의 당이며 당건설에서 기본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고 그 계승성을 실현하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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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 위대한 우리 인민 – 조선로동당창건 70돐에 삼가 이 글을 드린다 –

주체104(2015)년 10월 7일 로동신문

 

이날은 영광과 행복의 절정,인민이 기다리고 맞이한 우리의 향도자,고마운 어머니당의 명절이다.

멀리도 흘러 어느덧 70년이다.

그대 위대한 조선로동당이여,

일흔번째의 승리의 포성이 울리는 이 시각 그대를 우러러 가장 성스럽고 긍지높이 부르는 10월의 찬가는 정녕 무엇인가.

조선로동당의 70년 력사에 언제나 《승리》라는 두 글자만을 아로새겨올수 있은것은 우리 인민이 우리 당을 하늘처럼 믿고 진심으로 받들어왔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자신에게 있어 영원한 지지자,조언자,방조자는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위대한 우리 인민!

억척의 반석우에 당을 받들고 철벽의 성새로 에워싼 우리 인민의 모습이야말로 조선로동당의 가장 뚜렷한 영상이고 불변의 본태이며 영광스러운 70년의 가장 힘있는 총화이다.

 

 

인민! 참으로 위대한 말이다.

세상에 이 고귀한 이름,이 성스러운 모습에 담아 소리높이 노래할수 있는것이 있다면 그보다 더 정의롭고 아름다운것은 없으리라.

우리 당의 모습은 따로 있지 않다.훌륭한 어머니의 모습이 훌륭한 자식들의 모습에 비껴있듯이 위대한 우리 당의 모습은 위대한 우리 인민의 모습에 어려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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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도발자의 무모한 군사적망동

주체104(2015)년 10월 7일 로동신문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신속반응무력체계개편에 들어갔다고 한다.이에 따라 미해병대병력의 15%가 괌도와 하와이 등에 전진배치된다.그런가 하면 이달에 미국의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와 《F-22랩터》전투기편대를 비롯한 방대한 침략무력이 남조선에 기여든다고 한다.

우리의 《위협》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벌어지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은 조선반도에 모처럼 마련된 대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북과 남을 대결에로 부추기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행위이다.

얼마전 무력충돌에로 치닫던 북남관계를 평온에로 돌려세운 북남합의는 겨레의 통일지향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었다.우리는 어렵게 마련된 북남합의를 귀중히 여기고 그 실현을 위해 성의있는 노력과 아량을 보이고있다.

하지만 조선반도의 정세국면은 그리 락관적이지 못하다.여기에는 남조선당국을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에로 떠밀고있는 미국의 검은 마수가 깊숙이 뻗쳐있다.

력대로 미국은 북남관계개선의 조짐이 보일 때마다 말로는 《지지》한다고 하면서도 실지로는 북남사이의 대결을 부추기고 긴장을 격화시키는 고의적인 망동을 일삼고있다.

올해만 해도 우리는 장장 70년세월 지속되여온 분렬의 비극을 끝장내려는 민족의 열망과 의지를 반영하여 이해의 첫아침에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체제대결을 끝장내며 대화와 협상,교류와 접촉을 활발히 하여 끊어진 민족적뉴대와 혈맥을 잇고 북남관계에서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올데 대한 중대립장을 천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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