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15
승리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이자 -위대한 당을 따라 폭풍쳐달려온 격동의 해를 더듬어-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격동적인 날과 달이 이 땅에 흘렀다.
인민중시,군대중시,청년중시의 위대한 정치경륜으로 세계를 진감시키며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경축하였으며 과학중시,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열풍속에 우리의 힘,우리의 기술,우리의 자원으로 최첨단을 돌파한 자랑찬 결실들을 이루고 인민군대의 단숨에의 기상으로 기념비적건축물들을 우후죽순처럼 일떠세운 주체104(2015)년.
당의 두리에 산악같이 뭉친 철의 대오가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성스러운 년대기우에 미증유의 흔적을 남긴 뜻깊은 해가 저물어간다.천만의 가슴에 강렬한 격정을 불러일으키는 참으로 잊을수 없는 해이다.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해가는 강대한 조선은 어떤 추진력으로 하여 이처럼 노도쳐 전진하는것인가.
위대한 승리자들에게는 웅심깊은 심장의 언어가 있다.
우리 천만군민의 운명이시고 영광이시며 행복이시고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인민과의 혼연일체를 천하지대본으로 여기시며 인민사랑의 정치를 광휘롭게 펼쳐가시는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신 인민의 령도자를 높이 모신 혁명은 영원히 백전백승한다!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쌓고 2015년을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인 천만군민이 터치는 심장의 목소리이다.(전문 보기)
론설 : 조선로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조언자,방조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력사적연설에서 위대한 당을 따라 변함없이 한길을 걸어온 우리 인민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시였다.인민에 대한 뜨거운 믿음과 사랑이 맥박치는 연설의 구절구절은 그대로 천만군민의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고 기적과 위훈창조의 원동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력사의 돌풍속에서 우리 당이 믿은것은 오직 위대한 인민뿐이였으며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조언자,방조자였습니다.》
대지에 억세게 뿌리내린 거목이 폭풍에도 끄떡없는것처럼 혁명의 참모부인 당이 력사의 모진 시련과 광풍속에서도 백전백승을 떨치는 강위력한 당으로 되자면 인민의 마음속에 뿌리를 깊이 내려야 한다.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이다.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한시도 인민과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왔다.혁명의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년대들마다 당에 무한한 힘과 용기를 주고 강인한 의지로 력사의 험한 풍파속을 뚫고오며 언제나 당과 운명을 함께 하여온것이 바로 우리 인민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겨레의 통일념원에 악랄하게 도전한 민족반역의 무리를 단죄한다
조국해방 일흔돐,6.15공동선언발표 15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겨레의 의지와 열망은 그 어느때보다 높았다.우리 공화국은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여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제안들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였다.
하지만 한해가 저물어가도록 북남관계는 개선되지 못하였으며 오히려 그 전도는 더욱 암담해지고있다.이것은 시대착오적이며 반민족적인 대결정책을 고집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도발과 북침전쟁책동에 미쳐날뛴 남조선당국의 범죄적망동의 필연적결과이다.
이 한해를 돌이켜보며 해내외의 온 겨레는 우리의 북남관계개선노력에 도전하여 동족대결소동에 발광적으로 매달린 남조선보수패당을 치솟는 분노를 안고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본사기자 심철영
본사기자 리성호
본사기자 장윤남
외세와 결탁하여 감행한 반공화국도발소동
올해에도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이 아니라 외세의 힘을 빌어 동족을 해치려는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의 대결망동은 변함이 없었다.그것은 외세와의 공조로 감행한 반공화국도발소동에서 뚜렷이 드러났다.
남조선당국은 범죄적인 《북핵포기》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외세와의 반공화국핵공조를 일층 강화하면서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갔다.(전문 보기)
평화파괴의 주범에 대한 단죄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전 미국회 의원이였던 미국의 한 정치평론가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현 미행정부의 대외 및 인권정책을 비난하였다.
그는 현시기 미국이 세계도처에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면서 적지 않은 나라들을 실질적인 전쟁터로 전변시킨데 대해 언급하고 이러한 미국의 침략적인 대외정책으로 인하여 이미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였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라고 평가하였다.
이것은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하여 전세계를 전쟁의 불도가니속에 몰아넣은 긴장격화의 장본인,평화파괴의 주범에 대한 단죄이다.
제2차 세계대전후 비대해질대로 비대해진 미국은 지금 세계의 《제왕》으로 군림하기 위하여 도처에서 그칠새 없는 전쟁과 무장충돌을 일으키고있다.
《평화보장》의 간판밑에 침략전쟁과 무력간섭을 감행하며 세계평화질서를 파괴하고 인민들에게 형언할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들씌우고있다.
《반테로전》을 구실로 이라크,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한 힘이 약한 나라들을 대상으로 침략전쟁을 감행하고있다. 인간증오사상으로 길들여진 미군의 군화발이 가닿는 곳마다에서 수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하고 교파간,종족간 분쟁이 야기되고있으며 주민들은 불안과 공포속에 몸부림치고있다.
10년이 훨씬 넘게 벌리는 미국의 《반테로전》의 여파로 중동전체가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장으로 전변되고말았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왜 한사코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려 하는가
미국의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이 국제사회의 큰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인류는 침략과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그러나 미국은 세계인민들의 강렬한 요구와 기대에 배치되게 이해가 다 저물어가는 마지막달에 와서도 침략과 전쟁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
미국의 주되는 힘은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돌려지고있다.
얼마전 미국은 하와이서남해상상공에 있는 중거리표적미싸일을 요격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태평양미싸일시험사격장에 서 《SM-3》요격미싸일이 목표들을 《소멸》하였다고 한다.
미국은 이번 시험이 유럽의 《동맹국들을 보호》하기 위한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의 일환으로 진행된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12월에 들어와 로므니아에서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위한 시설공사가 이미 완료되였다.2018년까지 뽈스까에 신형요격미싸일 《SM-3》을 장비한 이지스미싸일방위체계를 전개하려 획책하고있다.
핵무기의 출현에 이어 순간에 대륙과 대양을 날아가는 미싸일의 등장은 이전 쏘련과 미국사이의 긴장격화를 더욱 부채질하는 촉매제로 되였다.
미국에 뒤이어 1949년에 이전 쏘련이 핵시험에서 성공하고 1957년에 대륙간탄도미싸일의 시험발사에서도 성공하였다.미국은 당황망조해하였다.세계를 저들의 손아귀에 걷어쥐고 제패하려는 야심을 품고있던 미국으로서는 뒤통수를 얻어맞은 격이 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 경모의 정 표시
뜻깊은 12월 24일을 맞으며 온 나라 천만군민은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며 주체의 선군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와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전국각지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동상으로는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의 대하가 끝없이 굽이쳤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앞에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에 당,무력,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부대,평양시내 각급 기관,기업소,공장,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등의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참가자들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최정예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우리 공화국을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신 천출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론설 : 숭고한 도덕의리로 사회주의위업을 이끄시는 위대한 령도
온 나라 강산에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 넘쳐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은 혁명가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이다》를 발표하신 2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4(1995)년 12월 25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혁명적도덕관확립에 관한 사상을 집대성한 기념비적문헌으로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전투적기치로,인류공동의 재보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선렬들이 추켜든 혁명의 붉은기를 대를 이어 높이 들고 나아갈 때에만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이 승리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혁명위업은 선렬들이 이룩한 업적과 전통,그들의 투쟁정신을 계승발전시켜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힘차게 전진하게 된다.그런것만큼 혁명선배에 대한 태도는 혁명에 대한 태도문제이며 그것은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은 혁명의 요구이고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숭고한 도덕의리이라는것을 밝히시고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혁명선배들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태도를 확립하는 문제의 중요성,혁명선배를 존대하는 도덕기풍을 세우고 사람들속에서 고상한 도덕의리적관계를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뚜렷이 제시하시였다.혁명선렬들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이 있으며 사회주의적인간완성의 중요한 척도가 있다는것이 로작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사상이다.(전문 보기)
대성산혁명렬사릉에 모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에 화환 진정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탄생 98돐에 즈음하여 24일 대성산혁명렬사릉에 모신 그이의 동상에 화환이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이 동상앞에 놓여있었다.
박영식동지,곽범기동지,김평해동지와 김용진 내각부총리,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당,무력,정권기관,내각,근로단체일군들,평양시내 근로자들이 화환진정에 참가하였다.
김정숙동지의 동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인민무력부,근로단체,조선인민군 부대,평양시내 당,정권기관,공장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화환들의 댕기에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혁명업적은 영원불멸하리라!》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친위전사로 생을 빛내이시며 조국과 인민,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여 선군혁명위업의 만년대계를 위한 고귀한 유산을 남기신 김정숙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돌이켜보며 묵상하였다.(전문 보기)
새 전쟁도발의 원흉 미국을 고발한다 -2015년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2015년의 조선반도정세는 력사상 최악을 기록하였다.
우리에 대한 미국의 극악무도한 적대시정책,전쟁정책으로 말미암아 지난 세기 50년대와 같은 또 한차례의 조선전쟁이 발발할수 있는 극히 위험천만한 사태가 조성되였다.
올해야말로 평화와 안정문제를 두고 세기를 이으며 지속되여온 조미대결전이 최절정을 이룬 한해였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류례없이 첨예하였던 조선반도정세를 통하여 누가 과연 이 땅의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이며 누가 진정 그 수호자인가를 력사에 전하기 위하여 이 상보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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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며 자세이다.
더우기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는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그것은 더는 미룰수 없는 절박한 문제로 나섰다.
그로부터 우리 공화국은 년초에 강성국가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면서 긴장격화를 막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건설적제안들을 주동적으로 제기하였으며 그를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전문 보기)
백두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신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한 그 기세,그 기백으로 2015년의 마감을 빛나게 장식하기 위한 최후돌격전을 힘차게 벌리고있다.
올해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핵전쟁도발책동을 무자비하게 짓부셔버리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해나가는 강대한 핵보유국,적대세력의 전대미문의 경제제재와 고립압살책동에도 끄떡없이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막강한 위력이 그 어느때보다 힘있게 과시된 한해였다.
특히 지난 10월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김일성광장에서 대성황리에 진행된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는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치렬한 조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한 자랑찬 전통,백두산강국의 위용을 높이 떨쳐온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광스러운 로정을 되새겨주고 온 겨레에게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심과 확신을 안겨준 일대 사변이였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김일성광장을 누비며 노도쳐간 무적강군의 철갑대오를 보면서 조국땅에 흐르는 자랑스러운 백승의 력사가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
남조선의 《련합뉴스》,《KBS》,《MBC》,《아시아경제》를 비롯한 언론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연설하시는 영상사진문헌을 정중히 모시고 《북로동당창건 70주년기념 열병식에서 김정은제1비서 육성연설》,《미국에 당당히 맞설것 강조》 등으로 대서특필하였다.언론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번에 국제사회앞에 실황중계로 진행되는 연설을 하시였는데 대중을 바라보시는 모습과 음성은 거침이 없었고 자신감에 넘쳐있었다고 격찬하였다.(전문 보기)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 -남조선 각계가 열렬히 흠모-
만민의 절절한 그리움이 대하가 되여 흐르는 12월,남녘땅도처에서 《민중을 위해 너무도 많은 일을 하신 지도자》,《만사람이 따르는 선망의 정치》,《정치가이시기 전에 위대한 평민이시며 민중형의 지도자》,《이북특유의 김정일식정치》,《가장 매혹적인 정치》라는 위인경모의 목소리가 뜨겁게 울려나오고있다.
이에 대해 정계의 한 인사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이남민중의 경모심,그것은 인간사랑의 최고화신이신 그분의 고결한 인간적천품에 진심으로 매혹되고 감복된데서 우러나오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피력하였다.
남녘의 각계층이 한결같이 칭송하는바와 같이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언제나 마음의 첫자리에 인민을 두시고 인민사랑의 력사를 수놓으신 자애로운 어버이,사랑의 최고화신이시다.
광주에 사는 한 로동자가 잡지에 투고한 글을 통해서도 인민사랑으로 이어진 절세의 위인의 한평생에 대해 더욱 절감할수 있다.
그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생전에 민중을 위한 훌륭한 정치를 펴시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썼다.
그분께서는 모든것을 민중을 위하여 복무하게 하시고 민중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였다.그분의 정치는 근로인민에게 봄을 주고 그늘없이 따사로운 해빛을 준 위대한 사랑의 정치였다.민중속에 계시며 그들을 위해 바치는 로고를 락으로 여기신 위대한 장군님은 민중의 어버이이시였다.(전문 보기)
우리 민족에게 참혹한 재난을 몰아오는 미국과 남조선역적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려야 한다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최근 미국이 남조선당국의 묵인비호밑에 탄저균과 페스트균을 남조선강점 미군기지들에 체계적으로 반입하여 세균무기실험을 감행한 사실이 드러나 내외의 경악과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지난 17일 미군의 탄저균불법반입사건과 관련하여 구성된 남조선미국《합동실무단》은 내외의 강력한 항의에 못이겨 미국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룡산미군기지에서 15차례에 걸쳐 탄저균을 반입하여 세균무기실험을 하였으며 이 과정에 페스트균도 함께 끌어들였다는것을 공식 실토하였다.
이로써 미국이 지난 5월에 있은 탄저균반입사건발생직후 탄저균실험이 처음이였다고 밝힌것이 새빨간 거짓말이며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고 전민족을 멸살시킬 흉심밑에 생화학전준비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는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1925년에 조인된 제네바의정서와 1975년에 채택된 생화학무기전파방지조약에도 생화학무기의 개발과 획득,생산과 시험,저장과 배비를 전면불허하고 이것을 어긴자들을 국제재판에 회부하여 엄벌에 처하게 되여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탄저균으로 말하면 24시간안에 인체의 기능을 완전마비시켜 그 치사률이 95%이상에 달하는것으로 하여 일명 《공포의 무기》,《악마의 무기》로 불리우고있으며 국제법적으로 개발,보관,이동이 엄격히 금지되여있다.
폭로된 사실은 이처럼 위험천만한 살인무기를 남조선에 제 마음대로 끌어들이고있는 미국이야말로 우리 민족을 멸족시키기 위해 발광하는 현대의 야수들이며 국제법도 안중에 없는 희세의 날강도들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민생파탄의 진짜주범 현 집권자는 물러나라 -남조선의 민주로총이 철야롱성투쟁에 돌입-
남조선신문 《로동과 세계》에 의하면 남조선의 민주로총이 22일 서울의 《국회》주변에서 로동개악저지와 공안탄압분쇄를 위한 대규모철야롱성투쟁에 돌입하였다.
롱성시작에 앞서 단체는 초불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당국이 로동자들에게 노예의 삶을 강요하면서 로조를 뿌리채 없애버리려 하고있으며 법원은 재벌들의 정리해고를 정당화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새누리당》과 《정부》가 재벌들의 하수인이 되여 로동자들을 자본의 노예로,종으로 만들려 하고있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이에 맞서 로동자들이 《새누리당》사앞에서 근 석달째 롱성투쟁을 벌리고있으며 수많은 시민들이 이에 합세하여 단식투쟁에 나섰다고 그들은 밝혔다.
그들은 로동개악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로조가 더이상 설자리가 없다고 하면서 로동자들의 힘을 합쳐 로동개악을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업주들의 해고책동을 반대하여 10여일째 롱성중에 있는 금속로조 성원들이 전화로 집회참가자들을 격려하는 발언이 있었다.
그들은 재벌들이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로조를 없애겠다며 생존권투쟁을 벌려온 로조원들을 공장에서 내쫓으려 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로조원들을 더이상 벼랑끝으로 내몰게 할수 없어 롱성에 나섰다고 하면서 그들은 현 《정권》을 끝장내는 싸움에서 이길것이라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주객을 전도하는 강도적론리
미국이 워싱톤에서 《다음세대국방의제》강습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우리를 헐뜯는 나발을 또다시 불어댔다.
이번에 강습에 출연한 미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조선반도에서 무력충돌이 일어나는 경우 초지역적인 전쟁으로 번져질것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그 원인은 우리가 탄도미싸일을 개발하고 싸이버전능력을 높이는 등 다양한 준비를 하고있기때문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았다.그런가하면 한나라의 범위를 벗어나 전세계에로 확대되고있는 반테로전을 초지역적인 전쟁의 실례로 들며 무엄하게도 감히 우리와 《이슬람교국가》를 대비하는 망발을 줴쳐댔다.
미군부의 고위인물들과 어용출판물들이 앵무새처럼 그것을 그대로 되받아외워대며 우리를 비난하고있다.
미국의 주장은 사실과 전혀 맞지 않는 터무니없는 날조이다.
미국은 고의적으로 현실을 외곡하고있다.그들의 속심은 어떻게 하나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을 《위협》으로 몰아붙이고 우리에게 《평화파괴자》의 감투를 씌워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을 합리화하자는것이다.
하지만 그따위 낡아빠진 수법은 오늘과 같은 밝은 세상에서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미국이 우리때문에 조선반도에서 물리적충돌이 일어나면 세계적인 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다고 떠드는것은 그야말로 주객을 전도하는 강도적론리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난치》가 아니라 《불치》인 미국의 총기류범죄
《계속 일어나고있는 폭력범죄는 미국의 악몽으로 되여 다른 범죄률을 훨씬 릉가하고있다.도시의 많은 구획들에서는 걸어서 지어 차를 타고서도 통행할수 없는 형편이다.사람들은 무서워서 외출하기를 꺼려하고있다.》
이것은 언제인가 미국잡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에 실린 글의 한토막이다.《폭력문화》가 만연된 미국사회의 진면모를 적라라하게 보여주는 글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오늘날 미국에서는 온갖 폭력범죄가 성행하고있으며 특히 총기류범죄가 하나의 큰 골치거리로 되고있다.
총이라고 하면 사람들의 머리속에 대뜸 떠오르는것이 있다.전쟁이다.그만큼 총은 전쟁과 밀접히 련관되여있다.그러나 총포성이 울부짖는 전쟁터도 아닌 미국에서 총기류에 의한 사상자가 수많이 나타나고있는것은 미국이 심각한 국내《전쟁》을 겪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미국에서만 있을수 있는 현상이다.
미국은 총기류범죄순위에서 세계 제1위를 차지하고있다.오죽했으면 미국대통령 오바마까지도 자국에서 발생하고있는 총기류범죄사건이 집단적인 양상을 띠고있으며 이것은 세계의 그 어느곳에서도 찾아볼수 없다고 자인했겠는가.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는 총기류범죄로 이 나라 사람들은 늘 불안과 공포속에 살아가고있다.총기류라는 말만 나와도 사람들이 줄행랑을 놓고있는 형편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26대련합부대와 제671대련합부대사이의 쌍방실동훈련을 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26대련합부대와 제671대련합부대사이의 쌍방실동훈련을 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훈련장에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인민무력부장인 륙군대장 박영식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륙군대장 리영길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겸 전투훈련국장인 륙군중장 방관복동지,조선인민군 제526대련합부대 부대장인 륙군중장 최두용동지,정치위원 륙군중장 윤희환동지,조선인민군 제671대련합부대 부대장인 륙군중장 강순남동지,정치위원 륙군소장 김정철동지가 맞이하였다.
각급 부대의 지휘관들이 훈련을 보았다.
훈련은 기계화부대들과 방어부대들사이의 차단물설비 및 극복을 위한 쌍방실동훈련을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조직진행하여 지난해 조선인민군 제526대련합부대와 제671대련합부대사이에 진행한 쌍방실동훈련이후 기계화부대들의 높아진 전진보장능력을 확정하고 겨울철조건에 맞게 전진보장과 차단물설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찾아 대책을 세우며 전군에 백두산훈련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소에서 훈련진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시고 훈련을 보시였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우리 조국은 위대한 백두령장의 선군령도따라 승승장구하여온 불패의 강국이다.
지금으로부터 24년전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조선의 더없는 영광이고 행운이였다.뜻깊은 이날이 있어 주체의 군건설과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획기적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강성국가건설의 장엄한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최악의 역경속에서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청년강국으로 더 높이 솟구친 경이적인 기적도,당 제7차대회를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도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사회주의조선의 무한대한 힘이 백배해지고 우리 조국의 전진속도가 비상히 빨라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이날을 맞이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선군의 기치높이 백두산대국의 강성번영의 억년기틀을 마련하신 위대한 장군님께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감사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최고사령관의 중책을 지니시고 수놓아오신 선군혁명령도사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군술,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세기에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영웅서사시적행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혁명령도로 수령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주체의 사회주의를 영예롭게 수호하고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놓으시였습니다.》
혁명군대를 이끄는 최고사령관의 위대성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불패의 군력으로 담보할수 있는 만년토대를 다지는데 있다.(전문 보기)
장군님은 오늘도 조국수호의 최전선에 계신다
선군으로 존엄높은 내 나라,내 조국의 맑고 푸른 12월의 하늘가에 최고사령관기가 휘날린다.
오늘도 성스러운 그 기폭을 우러르는 온 나라 천만군민의 마음속에 위대한 선군태양의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한평생 선군의 기치높이 력사의 엄혹한 시련을 헤치시며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시고 우리 조국과 인민이 대대손손 부강번영할 만년담보를 마련해주신 백두의 천출명장,영원한 선군태양이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
선군으로 내 나라,내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온 누리에 떨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을 열렬히 그리며 따르는 인민의 불같은 마음 하늘땅에 차넘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군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장군님의 정치리념이고 정치방식이였습니다.》
오늘도 천만군민의 마음속에 우리 장군님 헤치신 선군의 길이 련면히 어려온다.
선군혁명령도의 상징 철령!
준엄했던 고난의 행군시기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결단코 헤치신 그 길이 바로 철령의 험준한 길이였다.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최고사령관이 전선길을 알자면 직접 차를 몰아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운전대를 잡으시고 험한 철령을 톺으시였다.
구배가 심한데다가 내리는 진눈까비로 하여 미끄러운 철령을 넘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전문 보기)
조국의 운명을 지키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오신 천만리전선길의 만단사연을
전하여주는 서리꽃핀 철령
본사기자 리명일 찍음
중차대한 문제
◇살인귀 미제에 의해 신천땅에서 력사에 류례없는 인간도살만행이 감행된 때로부터 어느덧 60여년의 세월이 흘러갔다.
세기가 바뀌고 세대는 교체되였다.
하지만 원한의 땅 신천을 찾는 복수자들의 대오는 그칠새없다.
얼마전 원암리 밤나무골에 새로 일떠선 신천박물관에서 우리와 만난 중앙기관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미제가 제놈들이 저지른 죄행을 감추어보려고 아무리 교활하게 놀아대도 이 땅에 남긴 피의 흔적은 절대로 지울수 없습니다.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침략적본성과 야수성을 폭로단죄하는 력사의 고발장에 서고보니 불구대천의 원쑤들을 천백배로 복수할 보복의지로 가슴이 부글부글 끓어번집니다.》
미제와는 반드시 총대로 피의 결산을 해야 한다.바로 이것이 날이 갈수록 더욱 굳세여지는 우리 인민의 보복의지이다.
◇현시기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전도,조국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정세가 긴장할수록 언제나 반제투쟁,계급투쟁의 도수를 높여야 합니다.》
침략으로 생겨나고 침략과 략탈로 배집을 늘구며 비대해진 침략의 원흉이고 흉물인 미제의 침략적본성과 야수성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오늘에 와서 달라졌다면 침략야욕을 실현하기 위한 수법이 더욱 음흉하고 교활해진것이다.(전문 보기)
선군의 기치높이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시여
민족수호의 강력한 보검인 선군정치에 의해 평화와 통일,민족번영의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고 우리 민족의 존엄이 최상의 경지에 이른 오늘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4돐을 맞이한 온 겨레의 가슴가슴은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불면불휴의 선군령도로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은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일찌기 총대로 개척된 우리 혁명을 총대로 끝까지 완수하시려는 확고부동한 신념을 간직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제국주의침략세력의 거듭되는 반통일도전과 핵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물리치시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조선반도의 평화를 튼튼히 수호하신것은 민족사에 영원히 아로새겨질 불멸의 공적이다.
우리는 지금도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조국과 민족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시련을 헤쳐나가던 주체82(1993)년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본다.
당시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동유럽의 일부 나라들에서 자본주의가 복귀된 사태를 놓고 마치 사회주의가 《종말》을 고한것처럼 떠들어대면서 우리 공화국도 그렇게 될것이라는 잠꼬대같은 요설을 내돌리였다.특히 미국은 핵문제를 구실로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침공할 강도적계획을 짜놓고 국제원자력기구를 내세워 부당하게도 《특별사찰》소동을 일으켰다.내외호전광들은 위험천만한 북침핵시험전쟁인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고 우리의 핵시설들에 대한 《기습타격》설까지 공공연히 내돌리며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위협해나섰다.핵무기를 적재한 신형전투기들과 함선,각종 핵타격수단들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수역에 대대적으로 쓸어들었으며 미국본토와 괌도,하와이 등의 미군기지들에서 신속반응전개무력을 비롯한 20여만의 대병력이 분주탕을 피웠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