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5th, 2016

우리 조국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립니다

주체105(2016)년 2월 25일 로동신문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선군승리의 특대사변들이 련이어 펼쳐져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이 온 세계를 진감시키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 성원들은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74돐을 조국인민들과 함께 뜻깊게 경축하고 어머니조국을 떠나며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이역에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한없이 그리는 우리 재중동포들의 마음을 헤아려 광명성절경축행사에 저희들을 불러주시고 사소한 불편이 있을세라 보살펴주시며 새로운 천리마,만리마의 속도로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을 다시금 체험하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깊으신 뜻과 은정에 감사한 마음 무슨 말로 다 이야기할수 있겠습니까.

력사에 찬연히 빛나는 2월 16일은 조국인민들과 해외동포들에게 수령복,장군복의 대행운을 대를 이어 안겨준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이며 우리 인민들뿐아니라 온 겨레,온 세계가 함께 경축하고 대대손손 빛내여가야 할 인류공동의 혁명적명절입니다.

민족의 넋과 선군혁명의 기상이 응축되여있는 성스러운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귀한 생애의 수십성상 우리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초강도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이역땅에 살고있는 우리 재중동포들을 한시도 잊지 않으시고 온갖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면서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조국과 운명도 숨결도 같이하는 해외동포조직으로 꾸려주시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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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 70일전투의 승리자가 되자

주체105(2016)년 2월 25일 로동신문

 

천만이 또다시 일시에 일떠섰다.

70일전투!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최후의 총공격전,결사전은 이렇게 개시되였다.

70일은 반만년의 민족사에서 순간과도 같다.그러나 달려야 할 격전의 진군로를 내다보는 천만의 심장에 그것은 산악처럼 거창하게 안겨온다.

위대한 당,김일성,김정일조선을 또다시 온 세계가 우러러보게 할 기적과 비약의 70일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을 승리의 단상에 높이 모시고 성대하게 열릴 우리 당 제7차대회에 삼가 드릴 충정과 의리의 꽃바구니가 가장 아름답고 향기로운 화원으로 만발할 이 땅의 70일이다.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아래 자라난 천만아들딸들이 생을 주고 존엄을 주고 인생의 영광을 안겨준 이 세상 제일 위대하고 고마운 자기의 어머니를 어떻게 온넋으로 사랑하고 받드는가를 온 세상에 보란듯이 과시할 충정과 의리의 70일,기적과 비약의 70일이 시작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분화구를 터친 화산의 용암도 이보다 뜨겁고 격렬하지는 못할것이다.

전투로 밤이 새고 새날이 밝는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장으로부터 우리 원수님의 축하전문에 화답하여 산악같이 일떠선 상원땅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는 거대한 기적과 앙양의 불도가니이다.

격랑을 일으키며 노도치는 대하의 흐름도 이보다 기세차지는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력사의 의지-악의 소굴을 재가루로

주체105(2016)년 2월 25일 로동신문

 

노기서린 발사대와 포신들에서 방수포가 내리워졌다!

무시무시한 불벼락,불소나기를 뿜어낼 정의의 최첨단공격수단들이 격동상태에 있다.

엊그제 70일전투에 진입한 우리 조국이다.어머니당대회에 드릴 큼직큼직한 창조물들을 마련하려고 생산과 건설의 동음을 더욱 높이 울리기 시작한 우리 천만군민이다.

그토록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그토록 창조하기 즐겨하고 최상의 문명에로 치솟는 약진의 기상에 넘친 인민이 왜 이 길을 선택해야 하였는가.

그것은 바로 이 길이 력사의 의지를 따르는 길이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침략자,도발자들이 조금이라도 우리를 건드린다면 추호도 용납하지 않고 무자비한 정의의 성전,조국통일대전으로 단호히 대답해나설것입니다.》

력사의 의지,그것은 민심이고 천심이다.

어찌하여 우리 인민이 그처럼 격노하였는가.

하늘에 마음이 있다면 어찌 이 일을 두고 푸른 하늘에서마저 번개와 우뢰를 내리지 않으랴.

악귀들의 무리는 하늘에서 태양을 끌어내리겠다고 하고있다!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겨냥한 《참수작전》이란 그 말은 옮기기조차 무엄하기 짝이 없다.그런데 퀘퀘한 청와대의 안방에서,대양건너 저 멀리 천만가지 악이 엉키여 구린내를 쏟아내는 소굴에서 만인이 공노할 흉계가 꾸며지고 지난 시기 해외침략마당에서 악명을 떨친 미제의 모든 특수작전무력들과 호전적인 무력이 육안으로도 보일 거리에 다가들었다.그야말로 미친자들의 히스테리이고 단말마적인 발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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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5-03-02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우리 운명의 눈부신 태양을 감히 가리워보려는자들을

이 행성에서 다시는 소생하지 못하게 재가루로 만들어놓을것이다.

본사기자 리충성 찍음

 

[Korea Info]

미국이 없는 지구를 만들자

주체105(2016)년 2월 25일 로동신문

 

하늘엔 태양이 눈부시고 땅우엔 창조의 숨결이 높뛰는 이 나라가 무섭게 진동하고있다.

감히 어디다 대고!

우리의 운명,인류의 운명인 눈부신 태양을 감히 가리워보려고 원쑤들이 또다시 싸부랑대고있다니 이 얼마나 무엄하고 가소로운 망동의 극치인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중대성명은 70일전투의 전례없는 창조의 불길에 전례없는 복수의 불길을 더해주며 이 땅을 몸서리치는 불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한평생 선군혁명령도의 길에 계시면서 품들여 마련해주신 선군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조국의 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며 이 땅우에 통일된 강성국가를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력사는 재판관이라 했다.

남의 나라에 돌 한번 던진적 없고 오직 자기 땅에서 자기의 존엄을 지키고 자기의 행복을 창조하며 자기의 아름다운 리상을 실현해가는 이런 자주적인 나라가 과연 적이 될수 있는가.

세계를 핵몽둥이로 갈가리 찢으며 자기의 리속만 채우는 정의의 도전자,인류의 파괴자가 지구우에 존재하고있다는 그자체가 오히려 력사의 비극이 아니겠는가.

우리 인민은 그 대답을 세기와 세기를 이어오는 력사의 체험속에서 벌써 뼈에 새긴 인민이다.식민지민족의 울분을 터치며,나라를 찾고 지키고 빛내이기 위해 피와 땀을 뿌리며 우리 인민은 승리의 진리를 알았고 정의의 심판을 내렸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도 행복도 미래도 오직 위대한 태양을 결사옹위하는데 있다!

천만이 미싸일이 되여 만가지 악의 소굴인 청와대와 미국을 재가루로 만들어버리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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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주체의 사상론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

주체105(2016)년 2월 25일 로동신문

 

온 나라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사상전,선전선동전의 불길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를 발표하신 2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체103(2014)년 2월 25일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이 력사적연설은 주체의 사상론의 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진로를 명시한 전략적대강으로서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사상리론적재보로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높이 추켜들고 사상의 힘,일심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조선혁명을 완수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조선혁명의 전로정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력사였다고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신 사상사업의 고귀한 전통을 이어 강력한 사상공세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갈데 대하여 뚜렷이 밝혀주시였다.로작에는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집중할데 대한 문제,사회주의수호전을 힘있게 추동하기 위한 사상전의 된바람을 일으킬데 대한 문제,당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갈데 대한 문제,사상일군들을 견결한 혁명정신을 뼈에 사무치게 간직한 참된 일군들로 준비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현시기 당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집대성되여있다.로작이 발표됨으로써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보다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위대한 사상으로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떨쳐온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이 빛나게 계승발전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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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대결광기로 도륙낸 북남관계

주체105(2016)년 2월 25일 로동신문

 

박근혜역적패당이 우리 운명의 눈부신 태양을 감히 가리워볼 어리석은 망상밑에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그 무슨 《참수작전》이라는것을 꾀하며 미제침략군의 특수작전무력을 남조선에 련속 끌어들이고있는것은 천추에 용납 못할 대역죄,이 땅에 핵전쟁의 참화를 몰아오는 극악무도한 민족반역행위이다.

역적무리들의 치떨리는 도발적망동으로 북남관계는 사상 류례없는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하고 조선반도정세는 수수방관할수 없는 험악한 지경에 이르렀다.이번 사태는 결코 우발적인것이 아니다.박근혜역도가 지난 집권 3년간 저지른 북남관계파괴죄악의 련속이며 그 최절정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3년전 괴뢰집권자가 권력의 자리에 기여오르면서 《대북정책》으로 내든것은 《신뢰프로세스》였다.《북의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하되 교류 등을 통해 《북핵페기》를 비롯한 《북의 변화》를 이끌어낸다는것이 그 기본골자이다.보는바와 같이 남조선집권자의 《대북정책》은 《신뢰》의 간판을 내건 반공화국대결정책이였다.괴뢰집권자스스로가 《신뢰프로세스》는 《북의 도발》에 《타협하고 화해하는 악순환》을 끊어버리고 《철저히 응징》하는것이라고 뇌까렸다.

이런 흉심을 품은 대결광신자이기에 우리의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에 대해 《실현불가능》하다느니,《도박이고 착각》이라느니 하는 악담을 줴쳐대면서 지난 3년간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반공화국도발소동에 피를 물고 날뛴것이다.

역도는 입만 짜개지면 《북의 체제가 불안》하다느니 뭐니 하는 미친 할미의 잠꼬대같은 수작을 늘어놓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는 한편 《북인권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응해서는 안된다고 피대를 돋구며 《국회》에서 《북인권법》을 빨리 통과시키라고 졸개들을 달구어댔다.

괴뢰집권자의 체제대결책동은 우리의 존엄높은 영상을 흐려놓고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해칠 기도밑에 반공화국삐라살포소동에 광분한데서도 집중적으로 나타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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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을 깡그리 짓밟은 희세의 반역정치

주체105(2016)년 2월 25일 로동신문

 

남조선인민들은 지금도 현 집권자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으며 《국민행복시대》에 대해 입이 닳도록 떠벌이던것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하지만 그 보라빛공약들은 모두 연기처럼 사라졌다.민생은 최악의 도탄속에 빠지고 남조선인민들은 절망과 고통속에 몸부림치고있다.

남조선에서 사람들사이의 인사말인 《안녕하십니까?》가 고통받는 인민들의 비참한 처지에 대한 울분의 웨침으로,반《정부》민심을 상징하는 류행어로 된것만 보아도 그들이 반인민적악정으로 자신들에게 불행만을 강요하는 집권자를 얼마나 증오하고 저주하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

남조선의 현 집권자는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그 무슨 《경제민주화》에 대해 요란히 광고하였다.하지만 그의 집권 3년간 남조선에서는 보수패당의 친재벌,친부자정책으로 하여 《경제민주화》는 고사하고 부익부,빈익빈의 썩은 현실이 더욱 심화되였다.

남조선보수당국은 그 무슨 《기업들에 힘을 실어주는 정책》,《경기활성화》나발을 불어대며 《규제완화》의 간판밑에 기업주들에게 제 마음대로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비정규직을 확대할 권한을 주었으며 《로동시장구조개혁》의 명분으로 철도,전력,의료 등 공공부문의 민영화를 대대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중소기업,령세기업들을 대기업의 먹이감으로 만들고 실업사태를 악화시키였다.

이로 하여 오늘 남조선에서 절대다수 근로대중의 삶은 그야말로 벼랑턱으로 내몰리고있다.이러한 실태를 두고 남조선 각계층은 《99%를 죽이고 1%만 살리는 정책》이라고 분노를 터뜨리고있다.

오늘 남조선의 실업문제는 매우 엄중한 지경에 이르렀다.자료에 의하면 현 보수《정권》의 등장이후 남조선에서 실업률은 끊임없이 상승하였다.이로 하여 2013년에 350여만명이였던 실업자가 2014년에는 450여만명으로 늘어났으며 그중 취업을 완전히 포기한 사람은 무려 50여만명이나 된다.하루 또는 몇개월정도 고용되여 일하며 얼마 안되는 임금을 받는 반실업자도 대폭 증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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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미,친일역적질로 기생해온 특등매국노

주체105(2016)년 2월 25일 로동신문

 

박근혜역도의 지난 집권 3년간은 희세의 친미,친일로 기생해온 매국반역의 3년간이다.

최근 괴뢰역도가 미국상전과 야합하여 감히 우리 최고수뇌부를 노린 《참수작전》이라는데 나서면서 극악무도한 대역죄를 저지르고있는것은 가장 추악한 친미주구,민족의 피와 얼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는 역겨운 매국노의 정체를 낱낱이 드러내 보이고있다.

미국산 앵무새라는 오명은 사대매국과 친미굴종으로 일관된 괴뢰집권자의 더러운 대명사이다.그는 청와대에 들어앉자마자 상전의 눈에 들고 반공화국대결공조를 구걸하기 위해 만사를 제쳐놓고 미국으로 날아갔다.그 무슨 《혈맹관계》니 뭐니 하고 상전과 입맞춤을 해가며 미국과의 《동맹 60주년기념 공동선언》을 채택한다고 분주탕을 피웠으며 미국이 《가장 충실한 주구에게만 던져주는 빵쪼각》으로 통하는 미국회 상하원합동연설에서 피로 얼룩진 미제의 남조선강점사를 《희망》이니,《우정》이니 하고 괴여올리는 추태를 부리였다.이런 식으로 청와대안방주인은 3년사이에 오바마에게 네번씩이나 안겨들었다.

지난해 10월에도 백악관을 찾아가 그 무슨 《북핵문제해결의 시급성》이니,그 누구의 《인권상황개선》이니 하고 케케묵은 잡소리를 늘어놓으며 상전과 반공화국대결의 쌍피리를 영악스럽게 불어댔다.남조선집권자는 미국행각때마다 상전의 환심을 사보려고 아침저녁으로 옷을 갈아입고 변태를 부려 사람들의 환멸을 자아냈다.

미국의 《51번째 주》에서 가련한 목숨을 부지해가는 주구의 정체는 지난 2014년에 있은 오바마의 남조선행각을 계기로 더욱 드러났다.당시 오바마는 제발 한번 와주십사 하고 애걸하는 괴뢰들의 간청을 받고 식민지를 돌아보는 종주국 군주처럼 행세하며 잠간 들린다는 식으로 서울에 날아들었다.그때는 온 남조선땅이 《세월》호침몰사건으로 대란리가 나 초상집으로 되여있을 때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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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천만군민의 신념은 억척불변이다

주체105(2016)년 2월 25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에 더이상 수수방관할수 없는 험악한 사태가 조성된것과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중대성명이 발표되였다.

성명은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겨냥한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을 일삼고있는데 대하여 폭로하고 만일 작전에 투입되는 특수작전무력들이 사소한 움직임이라도 보이는 경우 그를 사전에 철저히 제압하기 위한 선제적인 정의의 작전수행에 진입할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천명하였다.

이것은 태양을 감히 가리워보려는자들은 그가 누구든,이 세상 그 어디에 있든 끝까지 따라가 가차없이 징벌해버리려는 우리 천만군민의 단호한 립장과 천백배의 보복의지의 선언이다.

우리의 첫 수소탄시험과 지구관측위성《광명성-4》호발사의 완전성공에 얼혼이 빠진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최후발악을 하고있다.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도 우리의 의지를 꺾을수 없게 되자 마지막도박에 매여달리고있다.그것이 바로 우리 최고수뇌부를 겨냥한 《참수작전》을 통하여 《체제붕괴》를 실현해보려는것이다.

이미 이 작전에 투입될 미제침략군무리들이 줄줄이 남조선에 밀려들고있다.

지금까지 미제가 각종 명목밑에 남조선에 무력을 들이밀군 하였지만 미제침략군 륙군,해군,해병대,공군의 거의 모든 특수작전무력들,이른바 《족집게식타격》에 동원되는 침략무리가 일시에 쓸어든적은 일찌기 없었다.

미제는 곧 강행하게 될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때 《작전계획 5015》의 핵심항목인 련합《참수작전》과 우리의 핵 및 전략로케트무력《제거작전》의 현실성을 검토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떠들어대고있다.

극히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며 우리에 대한 적대행위의 극치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혁명의 최고수뇌부를 자기의 삶의 전부보다 더 신성시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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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승리는 조선의것이다

주체105(2016)년 2월 25일 로동신문

 

침략의 무리들이 이 땅을 물어뜯자고 미친듯이 쓸어들고있다.

미제침략군 핵동력잠수함 《노스캐롤라이너》호가 부산항에 입항하고 《F-22A》스텔스전투폭격기들이 오산미공군기지에 기동전개하였다.그밖에 특수작전무력이 련속 남조선에 밀려들고있다.미제의 이 침략무력들은 우리의 신성한 령해,령공,령토를 어지럽히려 하고있다.

악명높은 미제침략군이 이렇게 일시에 조선반도에 쓸어든적은 일찌기 없었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저들의 비렬한 책동들이 더이상 통하지 않게 되자 이제는 우리 최고수뇌부를 겨냥한 《참수작전》을 통하여 《체제붕괴》를 기어이 실현해보자는것이다.

미제의 이 무모한 망동은 멸망을 앞둔자의 최후발악이다.

위대한 선군령장을 높이 모신 천만군민은 승리를 확신한다.

우리의 승리의 력사는 세계가 인정하고있다.

지난 세기 50년대에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휘두르는 제국주의괴수를 타승한 영웅적조선인민이다.오늘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똑똑히 기억하고있다.조선반도에서 200여만의 침략군무력이 어떻게 죽탕이 되도록 얻어맞았고 100차례가 훨씬 넘는 전쟁들에서 한번도 패한적이 없다던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가 어떻게 깨여져나갔는가를.

3일이면 끝낸다는 전쟁을 미국은 3년동안이나 치르고서도 력사상 체험해본적이 없는 대참패를 당하였다.

조선전쟁의 참패에 대해 당시 미국방장관은 《신화는 깨여지고말았다.우리는 남들이 생각하던것처럼 그렇게 강한 나라가 아니였다.》라고 고백하였으며 당시 미국대통령 아이젠하워는 정전협정조인후 방송마이크앞에서 《대가는 컸다.이것은 비극적인것이였고 쓰라린것이였다.》라고 구슬픈 어조로 자인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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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지 말라

주체105(2016)년 2월 25일 로동신문

 

미국이 감히 우리 최고수뇌부를 어째보려고 특수작전무력을 남조선현지에 전개하고 선제타격을 노리고있다.

지금 우리 천만군민의 분노심,적개심은 하늘끝에 닿았다.앞뒤를 모르고 헤덤비는 날강도 미호전광들은 조미대결에서의 패배의 력사를 뼈저리게 돌이켜보는것이 좋을것이다.

미국은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력사에 수치만을 기록하였다.조선전쟁에서 《최강》을 자랑하던 미국이 흰기를 들고나와 항복서에 서명하고 청소한 우리 공화국에 무릎을 꿇은것이 무력이 약해서였는가.아니다.제2차 세계대전으로 비대해질대로 비대해진 미국,오랜 침략력사를 자랑하는 미국과의 전쟁은 우리에게 있어서 말그대로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였다.그러나 우리 영웅적인민군전사들은 상대를 우습게 보고 덤비는 적들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었다.

지난 세기 50년대뿐이 아니다.1967년 미국의 부추김밑에 《경호함 56》호가 조선동해 우리측 수역에 침입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적대행위를 감행하다가 단호한 징벌을 받고 바다물속에 수장되였다.그 다음해에 우리 나라 령해에 기여들어 정탐활동을 위해 돌아치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나포되였을 때 미국은 제편에서 허세를 부리였다.

《〈푸에블로〉호를 빼앗아와야 한다.》고 으르렁대면서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호를 비롯한 기동타격무력을 조선동해로 출동시키는 등 조선반도정세를 첨예한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그러나 《푸에블로》호를 반환하지 않을 경우 핵무기사용도 불사하겠다고 공화국을 위협해나서던자들이 우리의 단호한 폭탄선언에 기가 꺾여 항복서를 바치지 않으면 안되였다.미국이 여기서 교훈을 찾을 대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포기하지 않았기때문에 그 이후에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판문점사건과 같은 참패의 고배를 맛보지 않을수 없었다.(전문 보기)

 

2016-02-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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