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혁명강군의 성스러운 력사를 개척하신 건군의 위대한 어버이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되던 85년전의 잊지 못할 나날을 더듬어-

주체106(2017)년 4월 2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진정한 군대를 가지게 되였으며 이때로부터 총대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시작되였습니다.》

백두산혁명강군의 힘찬 발구름소리가 울렸다.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5돐을 맞으며 김일성광장에 높이 울린 우리 군대의 발구름소리.

백두산혁명강군은 성스럽고 영광넘친 85년을 이렇게 걸어왔다.

력사의 광장에 차넘치던 열병대오를 보며 누구나 조선인민혁명군이 태여나던 백두밀림속의 광경을 생각하였으리라.

우리 혁명군대의 85년사는 건군의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가장 경건한 추억이다.백두의 수림속에서 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로 주체형의 첫 혁명군대를 창건하시여 백두산혁명강군의 위대한 력사를 창조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건군업적을 되새겨주며 선군조선의 4.25가 마중오고있다.

 

주체건군사의 닻이 오를 1932년을 향하여

 

지난 3월 27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5돐을 앞두고 훌륭히 개건된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으시였다.항일혁명투쟁시기 호실들에도 들리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에 대해 감회깊이 추억하시던 그이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창건을 선포하시는 백두산청년장군의 거룩하신 영상을 형상한 미술작품앞으로 다가가시였다.

우리 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중요한 리정표를 새기며 백두산혁명강군이 탄생하던 건군의 그날의 환희를 느끼시듯 숭엄한 격정에 잠겨계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진렬대에 따로따로 전시되여있는 두자루의 권총에서 시선을 멈추시였다.한켠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실 때 착용하시였던 싸창이, 그옆에는 김형직선생님께서 유산으로 물려주신 두자루 권총중의 하나가 전시되여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선군혁명력사의 생동한 증견물인 사연깊은 권총들을 한동안 바라보시다가 안도에서 울린 싸창소리가 오늘은 수소탄의 폭음으로 온 세상을 뒤흔들어놓았다고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전문 보기)


항일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한 백두산혁명강군은 영원히 백승만을 떨칠것이다.

본사기자 김성남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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