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17
력사의 땅에 울린 멸적의 총성 최후승리에로 부른다
어느덧 80년세월이 흘렀다.
류수와 같은 세월속에 년대와 세기는 바뀌여도 이 나라의 천만군민은 보천보전투에 대해서 생생히 기억하고있으며 다발적, 련발적으로 일어나는 주체조선의 특기할 사변들을 맞이할수록 세월의 언덕을 넘어 더욱 세차게 울리는 보천보의 총소리를 듣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직지휘하신 보천보전투는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력사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집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하많은 생각을 주는 력사의 땅 보천보, 그 이름 소중히 불러보며 우리는 먼저 피눈물에 젖었던 과거사를 번진다.
예로부터 보천땅의 경치는 한폭의 그림을 방불케 하였다.
풍치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곤장덕과 려수덕, 아름다운 숲속을 감돌아 흘러내리는 가림천, 계곡에 구슬같은 물이 흐른다고 하여 불리우던 옥계동…
그러나 그 모든것은 나라없는 백성들에게 설음과 고통만을 더해주었다.
어찌 보천땅뿐이랴.1930년대 중엽에 이르러 조선은 일제의 발굽밑에서 하나의 철창없는 감옥으로 화하였다.
당시 일제는 우리 인민의 반일민족해방운동을 완전히 말살해버리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도 군대와 헌병, 경찰망을 강화하는 한편 세상에 보기 드문 악법을 만들어내여 조선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잡아가두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조선사람들이 한곳에 모이는것조차 두려워하였으며 야학에서 글을 배우거나 들판에서 공차기를 하는것조차 모두 《불온행동》이라고 하면서 해산시키군 하였다.
또한 일제는 《내선일체》, 《동조동근》, 《황국신민화》를 떠들면서 조선민족의 자주의식과 넋을 송두리채 뽑아버리기 위해 조선사람이 자기 나라 말은 물론 자기의 성과 이름까지 가질수 없게 하였다.
한때 민족의 운명을 통탄하며 동분서주하던 《애국지사》들도 날로 횡포해지는 일제의 탄압에 겁을 먹고 주저앉았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망국노의 처지를 피눈물속에 감수해야 했던 조선은 그야말로 암흑천지였다.(전문 보기)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니였던 수령결사옹위정신과
불굴의 투쟁정신을 가슴깊이 새겨간다.
-보천보혁명전적지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핵미치광이들은 그 무엇으로써도 우리의 핵타격을 막아낼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조선인민군 전략군 대변인 기자의 질문에 대답-
최근 미제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위협》을 걸고들며 대륙간탄도미싸일요격시험을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전략군 대변인은 6월 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5월 30일 미제는 미본토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공군기지에서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공격을 가상한 미싸일요격시험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미제는 이번 요격시험이 미본토를 향하여 날아오는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막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었다고 공개적으로 떠들어대고있다.
미제가 핵항공모함 《칼빈손》호타격단에 이어 《로날드 레간》호타격단까지 조선동해에 전개시키고 《B-1B》핵전략폭격기들을 남조선지역 상공에 끌어들여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훈련을 광란적으로 감행하고있는 가운데 벌어진 이번 요격시험은 미제의 핵전쟁도발야망을 더욱 명백히 드러내놓은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가 아닐수 없다.
핵전략타격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우리에게 무차별적인 핵공격을 가하고 그에 따른 우리 군대의 즉시적이고 무자비한 핵보복타격을 막아보려는 미제의 모험적인 군사적준동은 우리 공화국을 노린 핵전쟁준비가 마지막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미제의 핵전쟁광란은 우리의 련속적이고 다발적인 핵무력강화조치들에 질겁한 나머지 분별을 잃고 헤덤비는 핵미치광이들의 단말마적발악에 불과하다.
지금 미제가 《최대의 압박과 관여》의 대조선정책을 내들고 그에 따라 고강도압박공세를 가하고있지만 그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초강경대응의지를 더 굳세게 하여주고 오히려 미본토를 우리의 핵타격권안에 더 깊숙이 몰아넣는 비극적결과만을 초래하였다.
핵위협공갈로 우리를 놀래워보려던자들이 지금에 와서는 우리의 핵보복타격이 두려워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휩싸여 절망속에 날과 달을 보내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쩍하면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세계의 지배자로 행세하고 강권과 전횡을 일삼던 타성에서 벗어나지 못한 미제는 어떻게 하나 우리를 압살하려는 침략야망에 들떠 우리에 대한 핵위협공갈소동에 미친듯이 매달리며 가소롭게 놀아대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일본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군사적목적의 위성을 발사한것과 관련하여 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일본은 1일 오전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우주쎈터에서 지구위치측정의 간판밑에 우리 공화국을 노린 사실상의 정탐위성을 발사하였다.
일본은 이미 2003년부터 수많은 간첩위성들을 우주공간에 배치하고 우리에 대한 항시적인 정탐행위를 감행하고있다.
일본이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자위적조치들을 《위협》과 《도발》로 걸고들다 못해 평화적우주개발을 위한 정정당당한 합법적위성발사까지도 한사코 《탄도미싸일발사》로 매도하면서 우리 나라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계단식으로 확대하고있는것은 저들의 강도적인 군국주의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명분을 세워보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악의에 차서 걸고들던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일본의 위험천만한 위성발사에 대하여 함구무언하고있는 처사야말로 이중기준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이제는 우리가 무엇을 쏘아올리든 그것이 일본의 령공을 날아넘든 일본은 입이 백개라도 할 말이 없게 되였다.
일본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책동에 매여달릴수록 자멸을 앞당기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도 죄의식을 모르고 뻔뻔스럽게 놀아대는 인간추물들을 하루빨리 매장해버려야 한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지금 특대형범죄를 저지르고 탄핵되여 감옥에 끌려간 박근혜역도가 재판정에 끌려나와 자기의 죄악을 전면부정하며 오만무례하게 놀아대여 만사람을 아연케 하고있다.
지난 5월 23일 첫 재판에 초췌한 몰골을 드러낸 역도년은 최순실과의 《국정》롱락, 청와대기밀문건루출, 뢰물수수 등 18가지 범죄혐의에 대해 《지시한적이 없다.》느니, 《증거가 없다.》느니, 《추론과 상상에 의한 기소》니 뭐니 하며 조목조목 반박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2차재판에서도 박근혜역도는 제년의 범죄에 대한 증거조사를 지연시켜보려고 잔꾀를 부리면서 수백명이나 되는 증인전원을 법정에 세워달라고 어거지떼를 부렸는가 하면 이후 진행된 재판들에서 증인들의 폭로공세로 진땀깨나 뽑으면서도 《특검의 주장은 억지이다.》라고 강변해나섰다.
지어 년은 낯짝을 빳빳이 쳐들고 재판부와 검찰측, 방청석을 빤히 쳐다보며 히죽거리고 팔짱을 끼는가 하면 하품을 하다못해 20분간이나 끄떡끄떡 졸기까지 하여 사람들의 치솟는 저주와 격분을 자아내였다.
남조선사회 각계는 박근혜의 망녕에 진저리치며 《끝까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워보려는 모습에 경악스럽다.》, 《저렇게 잠이 많아가지고 국정을 어떻게 운영했는지 모르겠다.》, 《법정모독이다.》 등으로 비난과 조소를 퍼붓고있다.
세상에 다 알려진바와 같이 박근혜년이 청와대안방에 똬리를 틀고앉아 친미사대와 파쑈독재, 동족대결의 독을 내뿜으며 저지른 온갖 악행들은 천추에 용납할수 없는 만고죄악으로서 사실 재판이고 뭐고 할것없이 즉결처형해도 할 말이 없게 되여있다.
그런데 천하의 저능아인 박근혜는 쇠고랑을 차고 재판정에 나선 지금까지도 무엇때문에 남조선의 각계각층이 몇달동안이나 광장과 거리들을 메우며 분노의 초불을 활활 태웠으며 제년이 끝끝내 청와대에서 쫓겨나 감방안에 처박히게 되였는지 깨닫지 못하고 빙충맞게 놀아대고있다.
민심이 《죄값을 똑바로 치르라.》고 웨치며 역도년과 공범자들을 엄정한 시선으로 지켜보고있는 때에 박근혜년은 해괴망측한 추태를 부리며 열백번 허물을 벗어도 변할수 없는 암독사의 본색을 또다시 여지없이 드러내보이고있다.
하기야 재벌로부터 억대의 검은 돈을 긁어먹고도 관련사건을 조사하는 마당에서 《대가관계로 돈을 받으려고 대통령을 한것이 아니다.》, 《사람을 더럽게 만들지 말라.》며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으름장을 놓기까지 한 역도년이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전문 보기)
조국해방의 서광을 안아오신 항일의 전설적영웅 -남조선 각계가 높이 칭송-
준엄한 항일대전의 그날 보천보의 홰불을 지펴올리시여 일제에게 짓밟혀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던 우리 민족에게 조국해방의 서광을 비쳐주시고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오늘도 남녘겨레의 가슴을 크나큰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고있다.
한 통일운동단체는 홈페지에 《일제의 토벌을 물리치고 만주벌판과 산악밀림의 엄혹한 자연환경을 이겨낸 항일유격대는 상설적반일지하혁명조직인 조국광복회를 창건하고 보천보를 쳐 일제를 경악케 하였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여 독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겨레산악회 회원은 《항일무장투쟁이 전개된 때부터 백두산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 희망의 별처럼 빛났다.》, 《백두산일대에는 김일성주석께서 력사적인 조국진군의 길에 올라 어둠덮인 강산에 빛을 환히 비쳐주신 보천보도 있다.》 등의 내용을 서술한 도서 《백두산》을 집필하였다.
이 책을 읽은 부산의 한 로인은 자식들에게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온 백성이 망국노의 운명에 처했던 민족수난의 시기에 보천보전투를 조직지휘하시여 왜놈들에게 불벼락을 들씌우시고 신음하던 우리 겨레에게 민족소생의 불씨를 지펴주시였다고 격정을 터쳤다.
울산과 대구의 주민들은 《보천보전투의 승리, 이것은 일제에게는 절망감과 공포의식을 주었으며 우리 민족, 민중에게는 단결하여 싸우면 반드시 이길수 있다는 신심을 북돋아주었다.》, 《보천보의 밤하늘에 타오른 홰불은 조국해방의 서광이였다.》고 흥분된 심정을 터놓았다.
서울의 한 지식인은 글에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는 전법으로 일제침략군을 무찌르시였다, 그분께서 주체의 전략과 천변만화의 전술, 신출귀몰한 전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신 여기에 보천보전투의 승리, 항일혁명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의 비결이 있다고 썼다.
《일제와의 전투를 통하여 혁혁한 전공을 세우신 가장 재능있는 명장은 김일성장군》, 《보천보전투는 명백하게 립증된 항일운동》 등의 글들이 출판보도물들에 게재되는 속에 한 출판사에서는 항일무장투쟁사를 기록한 《대백과사전》이 출판되였다.
사전은 보천보전투에 대해 김일성주석님의 부대가 1937년 6월 4일 일제의 관공서를 습격, 보천보일대를 일시 점령한 사건이라고 밝히고 일제가 침략전쟁준비에 광분하며 조선민중을 가혹하게 착취, 탄압하던 시기에 일어난 이 사건은 신문들에 크게 보도되여 주석님의 존함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로 되였다고 서술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조선의 핵은 평화수호와 민족부흥의 절대적상징이다
최근 모략적인 《북핵위협》을 구실로 광란적으로 벌어지던 미국의 반공화국군사적압박소동이 련이어 행성을 뒤흔든 우리 주체탄들의 장쾌한 폭음에 풍지박산나고있다.
극도로 혼비백산한 트럼프행정부는 우리를 놀래워보려고 핵전략폭격기 《B-1B》편대와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조선반도상공과 주변수역에 들이밀면서 허세를 부리고있다.
이에 덩달아 핵대국중심의 세계질서수립에 팔을 걷고나선 일부 나라들까지 《북핵위협》을 떠들어대며 우리에 대한 압박소동에 합세해나서고있다.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한사코 《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오도하는 미국과 그 하수인들의 태도는 철면피하기 짝이 없다.
력사는 이미 세기를 이어오는 미증유의 조미대결전을 통하여 누가 평화의 진정한 수호자이고 누가 평화의 파괴자인가를 엄정히 판가름하였다.
최상의 전략적선택
무섭게 솟구치는 우리의 핵능력고도화에 질겁한 미국이 《가장 긴급한 국가안보위협》이니 뭐니 하며 매일과 같이 우리를 중상, 모독하는 나발을 불어대고있다.지어 《완전핵페기》를 전제로 대화탁에 나오라는 날강도적요구까지 내대고있다.
미국은 당당한 자주국가인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보유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기에 앞서 우리가 어떻게 되여 순탄치 않은 핵보유의 길을 선택하게 되였는지 세기와 년대를 이어오며 감행되여온 저들의 핵공갈책동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할것이다.
우리의 핵보유는 미국의 핵공갈과 대조선적대시정책이 가져온 필연적귀결이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중엽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땅을 타고앉은 미국은 동북아시아의 주요전략적요충지에 위치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삼킬 기회만을 노리던 끝에 리승만괴뢰패당을 부추겨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렸으며 이때부터 세상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미국의 검질기면서도 전면적인 핵공갈책동이 시작되였다.(전문 보기)
《김정은최고령도자의 특출한 령도실력으로 북은 정치군사강국, 핵강국, 우주강국이 되였다》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선군조선의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현실에서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자강력제일주의의 거대한 생활력을 페부로 뜨겁게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군대와 인민이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아가고있는데 대하여 남조선의 《련합뉴스》, 《자주시보》, 《통일뉴스》를 비롯한 언론들이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평하고있다.
언론들은 《북에서는 자강력이 매우 중시되고있다.》고 하면서 《북이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갈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는것은 김일성주석의 자립경제로선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경제로선을 그대로 이어나감으로써 그 어떤 외부세력의 제재와 압력에도 흔들리지 않는 산업구조를 안착》시키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의 목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려는데 있다고 하였다.
특히 김정은위원장께서 2017년 신년사에서 자력자강을 기치로 한 경제발전에 대하여 강조하신 이후 새해 첫 공개활동으로 민중생활향상과 관련된 현지지도를 하시였는데 이것은 단순히 경제적인 의미를 넘어 미국의 압박을 무력화하려는 정치적목적도 담겨져있는것으로 보인다고 언론들은 강조하였다.
언론들은 현재 미국의 핵심적인 《북공격》이 경제제재라고 볼 때 북의 자강력은 《강력한 방어무기》로서 이것은 핵폭탄에 못지 않은 또 하나의 강력한 첨단무기라고 할수 있다, 북에서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은 물론 쉬운 일이 아니고 모든 산업분야를 다 자체의 힘으로 최첨단수준으로 끌어올린 나라는 세계 어디에도 없지만 그 첫 시도를 북이 하고있다, 북의 자립경제와 자강력제일주의로선은 사실상 경제제재를 통해 북의 《핵포기》를 유도하려는 미국과 서방의 압박정책이 아무 소용도 없다는것을 보여주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남조선개발연구원 등 경제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은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을 진두지휘하시며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김정은위원장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군사, 경제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되고있다고 찬양하였다.
그들은 북이 항공모함이나 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한 대형전투장비들은 개발하지 않지만 이를 무력화시킬수 있는 위력적인 무기인 잠수함과 잠수함발사탄도미싸일, 최첨단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등 미국을 압도하는 뛰여난 성능의 무기들을 100% 자체의 기술로 만들어내고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민족재생의 서광을 불러온 보천보의 불길
그 누가 말하였던가, 력사는 반복되지 않는다고.
허나 80년전의 그날처럼 보천보의 밤은 오늘도 불타고있다.
원쑤격멸의 총성드높던 항일의 격전장이 여기에 펼쳐졌는가.화광이 충천하던 그밤처럼 우리 수령님 전설적영웅의 모습으로 휘황한 불빛속에 보천보에 계신다.
밤바다같이 웅실거리는 군중앞에서 한손을 높이 추켜드시고 여러분, 저 불길을 보십시오, 거세차게 타번지는 저 불길은 놈들의 최후를 보여주고있습니다라고 하시면서 짓밟혔던 인민을 반일항전에로 부르시던 그날의 모습을 형상한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
세월은 흘러도 보천보의 홰불은 여전히 타오르고있다.보천보전투는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장구한 기간 전인미답의 간고하고 시련에 찬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워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만년기틀을 마련하시였습니다.》
간악한 일제침략자들의 가혹한 폭압밑에 신음하는 우리 인민의 원한의 목소리가 삼천리에 사무쳤던 1930년대.
일제는 중국본토에 대한 침략전쟁준비를 서두르면서 조선민족에 대한 파쑈적폭압을 강화하는 한편 우리 인민의 민족의식을 마비시키려고 미쳐날뛰였다.력사상 류례없는 각종 악법들을 조작하고 온갖 죄명을 다 씌워 우리 인민을 닥치는대로 검거, 투옥, 학살하는 야수적만행을 감행하였다.혁명조직들은 파괴되고 애국자들과 인민들은 압제의 쇠사슬에 얽매여 철창속에 갇히였다.조선이라는 온 땅덩어리가 하나의 거대한 감옥으로 변하였다.
일제의 파쑈적전횡은 북방의 외진 산골이였던 보천지방도 휩쓸었다.
어느 한 농민이 해묵은 나무들이 저절로 썩어 넘어지는 무인지경산중에 화전을 일구고 자그마한 귀틀집을 지었다고 하여 일본놈들에게 억울하게 맞아죽은 비참한 이야기가 바로 보천땅에서 있은 일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보수패당의 반통일적망동은 용납될수 없다
지금 해내외의 온 민족은 북남관계에서 전환이 일어나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기를 바라고있다.이러한 때에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으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해나서는자들이 있다.다름아닌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괴뢰보수패거리들이다.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북남관계파괴책동에 미쳐날뛰다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이자들은 거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정부〉는 북의 본질을 직시하여야 한다.》느니, 《북이 핵과 미싸일을 포기》하지 않는 한 《대화는 있을수 없다.》느니, 《일관된 제재와 압박을 가해야 한다.》느니 하고 련일 피대를 돋구고있다.그런가 하면 남조선내부에서 북남사이의 민간교류를 다그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북의 무력도발》이니, 《매우 부적절한 처사》니 하고 앙탈질을 하면서 민간교류와 북남대화, 《5.24조치》해제 등에 《골몰해서는 안된다.》고 악을 쓰고있다.
한편 《조선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괴뢰보수언론들도 《남북관계를 대화로 푼다는것은 환상》이라느니, 《북에 단호한 메쎄지를 보내야 한다.》느니 하고 법석 고아대면서 남조선내부에 반공화국적대의식과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반감을 고취해보려고 획책하고있다.
괴뢰보수패거리들의 망동은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에 대한 온 민족의 커다란 기대와 열망에 찬물을 끼얹고 동족대결을 무한정 지속시키려는 극악한 반민족적망동이다.지난 근 10년간이나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에 엄중한 해악을 끼친 죄악만으로도 이 하늘아래 살아숨쉴 자격을 상실한 천하의 역적배들이 아직까지 기가 살아 북남관계개선의 기운을 가로막고 동족대결을 격화시키기 위해 날뛰는것은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
오늘날 북남관계개선은 민족의 운명, 통일의 전도와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이며 당국이나 정파의 요구이기 전에 남조선의 초불민심이고 민족의 근본지향이다.북남관계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할수 없고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길을 열수 없으며 나중에는 핵전쟁의 참화도 막을수 없다.
지금 북남관계는 당국사이의 그 어떤 대화와 협력도 없는것은 물론 민간단체들사이의 래왕이나 접촉도 실현하지 못하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태에 빠져있다.북남관계의 파국을 계속 방치해둘 경우 어떤 엄중한 후과를 빚어내게 되겠는가 하는것은 2015년의 8월사태를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우리 민족이 세기를 이어가며 강요당하는 분렬의 고통만도 참을길 없는데 또다시 전쟁의 참화까지 겪어야 한다면 이보다 더 큰 민족적재난은 없을것이다.민족의 운명과 장래에 대해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북침핵전쟁위험을 항시적으로 안고있는 현 북남관계를 절대로 그냥 내버려둘수 없다.(전문 보기)
군력강화의 최전성기를 열어놓으신 최고사령관 -남조선 각계가 격찬-
정력적인 선군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인민군대를 천하무적의 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은 남조선 각계의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있다.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이북의 최고령도자께서 조선인민군의 전군적인 대회를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군력강화의 최전성기를 열어놓을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고계신다고 전하였다.이북이 최고령도자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지난 한해동안에만도 각종 미싸일들을 련속적으로 발사하였으며 그것이 지금도 계속되고있다고 하면서 언론, 전문가들은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이처럼 초강도의 밀도로 미싸일시험발사를 진행한 전례는 전무후무할것이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군관계자들은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2015년 8월사태를 평정하신 이후에도 전략적우세를 현실로 보여주는 과감하고 공격적이며 다발적인 군사적공세를 련속 취하심으로써 미국을 수세에 몰아넣으시였다고 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선서해의 최대열점수역의 전초기지들인 마합도와 갈리도, 장재도를 시찰하신것과 관련하여 《련합뉴스》, 《세계일보》를 비롯한 통신, 신문들은 《연평도 코앞 섬 찾으신 김정은위원장님》, 《김정은위원장님 군부대 시찰, 트럼프 향한 메쎄지》 등으로 보도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섬방어대들을 시찰하시면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들의 주요내용들도 빠짐없이 소개하면서 통신, 신문들은 특히 그이께서 새로 재조직한 연평도화력타격계획전투문건을 승인하신데 대해 각별히 주목하였다.
군사전문가들은 김정은위원장님께서 지난해 12월 1일 조선인민군 전선포병부대들의 포병대집중화력타격연습을 지도하신 후에도 군관련 시찰을 계속하고계신다고 하면서 《북의 동기훈련이 과거와 비교할 때 초반부터 상당히 강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대미위협수위를 높이고있다.》고 평하였다.
신문들은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시찰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폭풍현지지도》, 《쉽게 볼수 없는 대파격》, 《사랑과 믿음으로 이어진 시찰의 련속》, 《군민이 열광하지 않을수 없는 시찰》 등의 글들을 게재하여 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절대로 감출수 없는 특등대결광의 정체
반통일죄악으로 민심의 저주와 규탄의 대상으로 된 홍용표역도가 통일부 장관자리에서 물러나는 마지막순간까지 우리를 걸고들며 허튼수작을 늘어놓고있다.얼마전 기자들을 모아놓고 오찬간담회라는것을 벌려놓은 역도는 자기가 《통일부 장관으로서 하려 했던것은 평화통일》이였다고 능청스럽게 거짓말을 하면서 《남북평화와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했으나 《〈북핵위협〉이 거세지면서 비핵화노력을 기울일수밖에 없었다.》는 구차스러운 변명을 늘어놓았다.이것은 사실상 천하에 둘도 없는 대결광신자로서의 자기의 흉악한 정체를 가리우고 북남관계파탄의 책임을 우리에게 떠넘겨보려는 교활한 술책이다.
박근혜역도에게 맹목적으로 추종하며 온갖 씻을수 없는 반통일범죄를 저지른 홍용표가 이제 와서 그 무슨 《평화통일》이니, 《북핵위협》이니 하며 아무리 요설을 늘어놓아도 그 추악한 정체를 어떻게 감출수 있겠는가.역도가 저지른 반통일적이며 반민족적인 죄악은 온몸이 입이 되여도 결코 변명할수 없다.
알려진바와 같이 홍용표역도는 괴뢰통일부 장관자리에 올라앉기 전부터 대결광의 본색을 드러낸자이다.박근혜역도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대북정책》작성에 참가하면서 《신뢰프로세스》라는것을 고안해내고 그것을 미국상전들에게 적극 광고하며 지지를 구걸한 특등대결광이 바로 홍용표이다.
그후 박근혜의 밑씻개노릇을 잘한 대가로 통일부 장관자리에 기여오른 홍용표역도는 동족대결책동에 더욱 열을 올렸다.
취임식에서부터 《북의 핵개발》이니, 《도발》이니 하고 악청을 돋구며 로골적인 대결자세를 드러낸 역도는 임기 전기간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기승을 부리였다.이자는 쩍하면 《현재는 대화가 아니라 제재와 압박만이 필요하다.》, 《북핵문제해결의 가장 좋은 방법은 제재이다.》, 《림계점까지 〈대북제재〉를 강화해야 한다.》는 망발을 줴쳐대면서 동족에 대한 제재와 압박에 그 누구보다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역도는 자기 직분에도 맞지 않게 다른 나라들을 뻔질나게 찾아다니며 반공화국제재를 구걸했는가 하면 어느 한 토론회에 참가해서는 《주변국들의 협력이 없이는 평화통일을 이룰수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외세의 힘을 빌어 《체제통일》의 개꿈을 실현할 야망을 드러냈다.이 얼마나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에 환장한자인가.(전문 보기)
전교조합법화와 교육부문의 악페청산을 요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이 5월 27일 서울의 대학로에서 전교조결성 28돐집회를 가지고 전교조에 대한 법외로조철회와 교육부문의 악페청산을 요구하였다.
남조선 각지에서 모여온 5 000여명의 교원들이 참가한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법외로조철회와 교원들의 로동3권, 정치기본권보장을 주장하였다.
그들은 법외로조철회문제는 새 《정부》가 교육개혁을 위해 통과해야 할 첫번째 관문이라고 밝혔다.
결의문을 통해 그들은 법외로조철회와 교원들의 로동3권 및 정치기본권보장, 신자유주의교육정책페기 등 악페청산과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것을 다짐하였다.
집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까지 시위행진을 벌리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조선은 영원한 태양의 나라 -세계 진보적인민들 4월의 명절들을 뜻깊게 경축-
영원한 태양의 나라,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4월명절들을 전세계가 성대히 경축하였다.
올해의 4월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24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5돐,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5돐이 되는것으로 하여 더더욱 의의깊은 달이였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자주시대를 개척하시고 숭고한 덕망으로 세계정치사에 뚜렷한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의 정을 안고 태양절경축준비사업을 다그쳤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의 탄생 105돐경축 준비위원회가 수리아에서 처음으로 결성된 후 정계, 사회계의 저명한 인사들을 망라하는 70여개의 준비위원회들이 조직되여 만고절세의 위인, 인류의 대성인의 고귀한 한평생을 칭송하는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이 널리 진행되였다.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인민단결기구에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행사가 거행되였으며 로씨야 싼크뜨-뻬쩨르부르그시의 레닌그라드금속공장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적현판들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제막되였다.
뻬루 리마에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에 관한 아메리카지역인터네트토론회가, 스웨리예 스톡홀름에서 북유럽 진보정당 및 친선단체들의 련합경축모임이 진행되고 로씨야, 벌가리아, 인도네시아, 중국, 기네 등 여러 나라에서는 우리 나라 도서, 사진 및 수공예품전람회와 태양의 꽃전시회들이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며 성황리에 열리였다.
잠비아 무날리남자중학교에서는 김일성, 김정일학급 명명식이, 도이췰란드에서는 베를린주체사상연구소조결성식이 있었고 민주꽁고 루뭄바주의통일당은 긴급특별회의를 열고 력사적인 평양선언 《사회주의위업을 옹호하고 전진시키자》에 서명하였다.
행사장들마다에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헌신으로 시대와 력사앞에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따르지 못할 커다란 공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이 뜨겁게 굽이쳐흘렀다.(전문 보기)
반공화국모략소동에 환장한 대결미치광이들의 죄악(4) : 미국의 충견이 벌려놓은 동족압살책동
미친개가 달밤에 달을 보고 짖어댄다는 말이 있다.반공화국모략에 환장하여 미쳐돌아치던 박근혜패당에게 꼭 어울리는 말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남조선에서 크든작든 무슨 일만 터져도 무턱대고 《북소행》이라고 우겨대며 광기적인 대결소동을 벌린것이 바로 박근혜역도이다.그 무분별한 망동으로 하여 세계적인 조소거리가 된적도 한두번이 아니다.그런데 나중에는 남의 땅에서 벌어진 사건마저 《북소행》이라고 고아대며 동족압살에 기승을 부리였으니 세상에 이런 대결광신자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지난 2014년말 미국의 《쏘니 픽쳐스》영화제작보급사에 대한 전대미문의 싸이버공격사건이 발생하였다.공격이 너무나 치명적이여서 영화제작보급사의 모든 체계가 완전히 마비되고 업무가 전반적으로 중지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바빠난 미국은 련방수사국과 중앙정보국을 비롯한 악명높은 수사기관들을 총동원하여 사건에 대한 긴급수사를 벌리는 한편 엉망진창이 된 영화제작보급사의 체계를 복구한다 어쩐다 하며 복닥소동을 피웠다.《쏘니 픽쳐스》영화제작보급사가 싸이버공격을 당한것은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비방중상하며 존엄높은 주권국가에 대한 테로행위를 공공연히 선동하는 불순반동영화를 제작한 도발자들에게 차례진 응당한 징벌이였다.
그런데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때를 만난듯이 이 사건을 반공화국압살소동에 악용하며 물본 미친개마냥 날뛰였다.
당시 오바마와 케리를 비롯한 미행정부의 우두머리들은 《북소행》이 아니라는 명백한 근거가 없다는 그자체가 바로 《북소행》이 될수 있는 《직접적근거》로 된다느니, 지난 시기의 싸이버공격들과 《류사하고 반복성을 띤다.》느니 하는 황당하기 그지없는 론거를 내대면서 우리 공화국을 무작정 해킹공격자로 지목하고 그 무슨 《비례성대응》의 간판밑에 반공화국추가제재를 가하는 망동을 부리였다.이어 《북붕괴》폭언까지 서슴없이 줴치며 반공화국압살야망을 공공연히 드러냈다.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고 이런 사태앞에서 미국의 충견인 박근혜역도와 그 졸개들이 가만있을리 만무했다.(전문 보기)
미국은 승산없는 군사적모험에 더이상 집착하지 않는것이 좋을것이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비상히 강화되는 우리의 군사적위력에 질겁한 미국이 《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과 《로날드 레간》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조선동해에 들이밀어 합동군사훈련을 벌려놓는것과 함께 조선반도유사시에 투입될 핵전략자산들을 현대화하여 공격력을 높이는데 발광적으로 매달리고있다.
미국은 《에이브라함 링컨》호를 비롯한 니미쯔급핵항공모함들에 우리의 전략적대상물들을 선제타격할수 있는 신형스텔스전투기 《F-35C》를 탑재할수 있도록 함전투체계를 개조하는 한편 정밀유도폭탄 《GBU-12》투하훈련도 강화하여 이동목표들에 대한 타격력을 증대시켜보려 하고있다.
그런가하면 상대측종심에 대한 타격을 주되는 임무로 하고있는 버지니아급핵동력잠수함들의 순항미싸일발사관을 12개로부터 40개로 늘여 지상공격능력을 3배이상으로 확대하는것과 함께 지난해 5월에 건조한 스텔스구축함 《줌월트》호의 전투능력도 최대로 높여 빠른 기간에 남조선해역에 배비하겠다고 공언하고있다.
며칠전에는 사상 처음으로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공격을 막기 위한 장거리미싸일요격훈련이라는것까지 벌려놓았다.
그러면서 《전략자산들의 공격능력이 향상되면 북조선에 대한 군사적압박을 더욱 높이는 효과를 얻을수 있다.》느니, 《유사시 북조선의 해안지대를 공격하는데서 커다란 위력을 발휘하게 될것이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이것은 우리를 힘으로 압살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우세를 차지하며 나아가서 세계제패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미국의 흉심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극도로 악화시키고있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문제는 최근 미국의 고위당국자들이 《북정권교체도 침략도 하지 않으며 체제도 보장하겠다.》, 《북과의 전쟁은 재앙이 될것이다.》는 구차스러운 넉두리를 늘어놓으면서 이러한 군사력강화책동에 광분하고있는것이다.
앞에서는 《평화》를 떠들어대고 그 막뒤에서 침략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기회만을 노리는 미국의 교활한 정체를 우리는 기나긴 조미대결의 력사를 통해 너무도 잘 알고있다.
제국주의는 죽을 때까지 제국주의이지 달리 될수 없다.(전문 보기)
론평 : 트럼프행정부의 새로운 대조선정책 《4대기조》의 기만성과 교활성을 까밝힌다
최근 미국의 트럼프행정부는 지난 몇달동안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택안들을 탁자우에 올려놓고 골머리를 짜내던끝에 마침내 대조선정책을 《최대의 압박과 관여》로 최종확정한데 이어 그를 보다 구체화한 《4대기조》라는것을 공개하였다.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정식서명한 《4대기조》란 첫째로, 우리 공화국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둘째로, 모든 제재와 압박을 강화하며 셋째로, 《북정권교체》를 추진하지 않으며 넷째로, 최종적으로는 대화로 문제를 해결한다는것이다.
이른바 《새로운 정책》이랍시고 세상에 내놓기에는 실로 부끄러운 골동품이 아닐수 없다.
미국가안전보장회의를 필두로 국무성, 국방성, 국토안보성 등 주요부, 처들과 제노라하는 두뇌진들이 모여들어 북적거리길래 무슨 일이라도 치는가 했더니 큰 산이 울어 생쥐 네마리가 나온 격이 되였다.
대조선정책 《4대기조》라는 물건이 하도 진부하고 어이없고 허무맹랑한것이여서 일고의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않지만 력사의 교훈에 무지한 트럼프행정부가 허황한 미몽에서 하루빨리 깨여나도록 다시한번 경종을 울려줄 필요가 있을것 같다.
《핵보유국불인정》은 진퇴량난의 비명
《북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것이 트럼프가 서명한 이른바 《4대기조》의 첫째 항목이다.
이것은 그 무슨 《정책》이라고 하기 전에 절망의 벼랑끝에서 질러대는 탄식소리 또는 막무가내로 부려대는 어거지떼라고 하는것이 합당할것이다.
트럼프는 자기가 의기양양해서 들고다니는 핵가방안에 핵단추와 함께 핵도장도 들어있는가 착각하고있는 모양이다.그러나 과연 오늘 핵을 가지고있는 나라들중 누가 미국의 도장을 찍고 핵보유국이 되기라도 했단 말인가.
우리는 미국의 핵위협으로부터 자기의 존엄과 생존권을 지켜야 하는 사활적요구와 자주적결단에 따라 자위적핵억제력을 틀어쥐였다.
그 누구의 인정이나 받자고 우리가 핵을 보유한것이 아니다.
또 누가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여 우리의 수중에 분명하게 틀어쥔 핵이 없어지는것은 더욱 아니다.
《불인정》이니 뭐니 하고 미국이 말장난을 하는 이 시각에도 더욱 다양화, 고도화되고있는것이 우리의 핵무력이다.
미국과 졸개들에게 묻건대 미태평양군사령부가 둥지를 틀고있는 하와이와 알라스카를 사정권안에 둔 우리의 전략로케트들이 우뢰같은 폭음을 울리며 만리대공에 멸적의 비행운을 힘차게 새기며 날아가는 장쾌한 광경이 너무 눈이 부시여 눈앞의 현실이라고는 차마 믿지 못하겠다는것인가.(전문 보기)
론평 : 군국주의부활야망의 로골적발로
얼마전 일본수상은 자민당의 헌법개정추진본부장 야스오까를 만나 국회 중참량원의 헌법심사회에 제출할 헌법개정안을 작성할것을 지시하였다.그러면서 2020년을 새로운 헌법이 시행되는 해로 만들 의향을 다시금 표명해나섰다.
자민당 간사장과 헌법개정추진본부장도 수상이 지시한 헌법개정안작성을 위해 헌법개정추진본부를 강화하고 그에 대한 론의를 다그치는 문제에 대해 토의하였다.올해중에 헌법개정안을 작성하고 다음해 1월에 소집되는 정기국회에서 중참량원의 헌법심사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자민당은 헌법개정추진본부를 확대하고 본부밑에 초안위원회를 내오려 하고있다.
일본반동지배층의 이러한 책동은 내외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현행헌법을 전쟁헌법으로 개악하여 군국주의를 기어이 부활시키자는것이다.
세계 많은 나라들은 일본이 반인륜범죄로 얼룩진 과거사를 성근히 반성하고 다시는 침략의 력사를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라고있다.그러나 일본반동들은 이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재침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헌법개악책동에 광분하고있다.
헌법개악의 중점은 9조의 내용을 뒤집는것이다.
일본의 현행헌법 9조에는 다음과 같이 규정되여있다.
《국가권력을 리용하여 전쟁을 일으키거나 무력위협 혹은 무력행사를 국제분쟁해결의 수단으로 삼는것을 영원히 포기한다.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일본은 륙해공군과 기타 전투력을 보유하지 못하며 국가의 교전권을 인정하지 않는다.》
헌법의 이 조항은 일제패망후 일본군국주의가 다시는 되살아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제정된것이였다.9조에 언급된 전쟁포기내용에 따라 일본은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할수 없는것으로 해석되여왔다.
일본반동지배층은 현행헌법을 한사코 개악하여 전후 박탈당한 교전권, 참전권을 되찾는 한편 미국을 등에 업고 해외침략에 본격적으로 나서려 하고있다.과거에 이루지 못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이루어보자는것, 바로 이것이 일본의 극우익반동들이 헌법개악을 통하여 노리는 주되는 목적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내부갈등으로 몰락하는 반역무리
남조선에서 괴뢰대통령선거가 끝난 이후 선거참패문제를 놓고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정당들내부에서 갈등과 대립이 격화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진행된 《대통령》선거결과는 박근혜역도의 탄핵과 함께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파멸의 내리막길로 줄달음치고있는 괴뢰보수패당의 가련한 신세를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었다.괴뢰보수패당이야말로 망해가는 집단이다.
먼저 괴뢰보수의 아성인 《자유한국당》을 보기로 하자.
지금 《자유한국당》내에서는 《대통령》선거후보로 나섰던 홍준표와 당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인 정우택의 패거리들, 친박계와 비박계가 선거에서 대참패를 당한 책임과 당권장악문제를 놓고 치렬한 싸움을 벌리고있다.그것은 얼마 안있어 《자유한국당》이 새 당대표를 선출하게 되는것과 관련된다.
지난 5월 17일 《자유한국당》소속 《국회》의원들의 그 무슨 간담회라는것이 열렸는데 여기에서 당의 《중진》이라고 하는자들은 저들끼리 별의별 욕지거리를 다 퍼부으며 개싸움질을 하는 웃지 못할 희비극을 펼쳤다.이자들이 상대방에 대해 《바퀴벌레같다.》느니, 《가증스럽다.》느니, 《뒤통수를 빠개놓겠다.》느니 하는 극단적인 폭언들을 쏟아내며 서로 깎아내리고 마구 물어뜯는 꼴은 꼭 진흙탕에서 싸움질하는 개들을 련상케 하였다.
그것은 단순히 《대통령》선거에서 패하여 악에 받친 나머지 저들끼리 치고받고하는 분풀이가 아니였다.선거패배의 책임을 상대방에게 들씌워 아예 기를 꺾어버리고 《변화》와 《쇄신》의 간판밑에 당내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피터지는 싸움이였다.이런 개싸움질이 얼마나 창피스러운 놀음이였으면 반역당내부에서까지 개탄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왔겠는가.
《대통령》선거이후 당지지률이 더욱 떨어져 아예 땅바닥에 나딩굴고있는 속에 《자유한국당》의 권력야심가들은 저마끔 《보수색채강화》니, 《보수대개혁》이니, 《신보수주의》니 하는것을 망해가는 당을 살리기 위한 대안으로 들고나오고있다.특히 《대통령》선거에서 참패의 쓴맛을 보고 미국으로 뺑소니친 홍준표는 그 주제에 잠자코 있을 대신 《쇄신》이니, 《전투적야당》이니 하고 수작질하며 다시금 정치적야심을 드러내고있다.얼마전에도 이자는 친박계가 《자유한국당》의 주도권을 장악하는것을 허용할수 없다고 하면서 비박계패거리들을 적극 부추겼다.이로 하여 이 반역당의 내부분렬은 더욱 심화되고있다.(전문 보기)
6.15南北共同宣言17周年国際シンポジウム//2017年6月11日(日)
6.15남북공동선언 17주년 국제토론회
International Symposium on the Korean Peninsula and East Asia
On the Anniversary of the June 6th North-South Joint Declaration
朝鮮半島と東アジア
平和への新たなステージへ
2017年6月11日(日) 駿河台記念館281号室
PM 1:30 受付 PM 2:00 開会 PM 5:30閉会
参加費 1,000円
※同時通訳有り
東京都千代田区神田駿河台3−11−5 (TEL)03-3292-3111
【お問い合わせ】フォーラム 平和・人権・環境
TEL : 03-5289-8222 E-mail : park@gensuiki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