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4th, 2017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가 주체106(2017)년 9월 3일 오전에 진행되였다.
정치국 상무위원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김정은동지, 김영남동지, 황병서동지, 박봉주동지, 최룡해동지가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에서는 먼저 현 국제정치정세와 조선반도에 조성된 군사적긴장상태를 분석평가하였다.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기연구소가 진행한 핵무기병기화연구사업실태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핵무력완성의 완결단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을 진행하는 문제를 토의하였다.
정치국 상무위원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결정서 《국가핵무력완성의 완결단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을 진행할데 대하여》가 채택되였으며 김정은동지께서 시험을 단행할데 대한 명령서에 친필서명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에서는 또한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책동을 견제하고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부문별 투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집행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와 대책들을 토의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기연구소 성명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
주체106(2017)년 9월 4일 로동신문 YouTube
조선로동당의 전략적핵무력건설구상에 따라 우리의 핵과학자들은 9월 3일 12시 우리 나라 북부핵시험장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을 성공적으로 단행하였다.
이번 수소탄시험은 대륙간탄도로케트 전투부에 장착할 수소탄제작에 새로 연구도입한 위력조정기술과 내부구조설계방안의 정확성과 믿음성을 검토확증하기 위하여 진행되였다.
시험측정결과 총폭발위력과 분렬 대 융합위력비를 비롯한 핵전투부의 위력지표들과 2단열핵무기로서의 질적수준을 반영하는 모든 물리적지표들이 설계값에 충분히 도달하였으며 이번 시험이 이전에 비해 전례없이 큰 위력으로 진행되였지만 지표면분출이나 방사성물질루출현상이 전혀 없었고 주위생태환경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주지 않았다는것이 확증되였다.시험을 통하여 수소탄 1차계의 압축기술과 분렬련쇄반응시발조종기술의 정밀성을 재확인하였으며 1차계와 2차계의 핵물질리용률이 설계에 반영한 수준에 도달하였다는것이 다시금 실증되였다.
수소탄 2차계의 핵융합위력을 높이는데서 핵심기술인 핵장약에 대한 대칭압축과 분렬기폭 및 고온핵융합점화, 뒤이어 매우 빠르게 전개되는 분렬-융합반응들사이의 호상강화과정이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다는것을 확증함으로써 우리가 수소탄제작에 리용한 1차계와 2차계의 지향성결합구조와 다층복사내폭구조설계가 매우 정확하며 경량화된 열복사차페재료와 중성자차페재료가 합리적으로 선정되였다는것을 확인하였다.
이번 시험을 통하여 우리는 1차계와 2차계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물리적과정들에 대한 우리 식의 해석방법과 계산프로그람들이 높은 수준에 있으며 2차계의 핵장약구조 등 주체식으로 설계한 핵전투부로서의 수소탄의 공학구조가 믿음직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시험에서는 또한 핵탄두폭발시험과 각종 탄도로케트시험발사들을 통하여 충분히 검토된 밀집배치형핵폭발조종체계의 믿음성을 다시한번 확인하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은 우리의 주체적인 핵탄들이 고도로 정밀화되였을뿐아니라 핵전투부의 동작믿음성이 확고히 보장되며 우리의 핵무기설계 및 제작기술이 핵탄의 위력을 타격대상과 목적에 따라 임의로 조정할수 있는 높은 수준에 도달하였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었으며 국가핵무력완성의 완결단계목표를 달성하는데서 매우 의의있는 계기로 된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이 성과적으로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북부핵시험장의 우리 핵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뜨거운 축하를 보내여왔다.(전문 보기)
승리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주체조선의것이다
주체조선이 수소탄시험에서 또다시 완전성공하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온 행성이 격동의 도가니로 끓어번지고있다.
내 나라의 하늘가에 새겨진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의 비행운에 이어 울려퍼진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은 철천지원쑤 미제의 완전패망을 다시금 선고한 멸적의 뢰성이며 최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세계적인 군사대국의 최후승리를 힘있게 증명한 경축의 축포성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태양기를 높이 휘날리며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특대사변을 또다시 맞이한 이 땅에는 무한한 격정과 환희의 파도가 일어번지고 천만군민의 마음속에서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영웅중의 영웅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용암처럼 끓어오르고있다.
우리에게 있어서 핵은 선군조선의 상징이고 존엄이며 생명이다.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으로 우리 공화국은 주체의 핵강국으로서의 전략적지위를 더한층 높이고 완전히 바뀌여진 세계의 군사력학적구도를 다시금 확증하였으며 사회주의강국에로 폭풍쳐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앞길은 그 어떤 힘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온 세상에 뚜렷이 과시하였다.
병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가 이룩한 오늘의 승리는 백두의 담력과 배짱으로 온갖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압력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사생결단의 의지로 최후승리의 진로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희세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시여 고도로 정밀화, 다종화되고 세계 그 어느 지역도 타격할수 있는 최강의 전략무기, 주체탄들을 그쯘히 갖춘 우리 군대와 인민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온 세계를 뒤흔든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에는 우리의 명줄을 물어뜯으려고 미친듯이 달려드는 승냥이들을 절대로 살려둘수 없으며 놈들이 감히 선불질을 한다면 전민총결사전을 벌려 침략자들에게 섬멸적인 타격을 안기고 지구상에서 미국이라는 땅덩어리를 영영 없애버리려는 천만군민의 억센 신념과 의지가 실려있다.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따르는 길에 최후의 승리가 있다는 철의 진리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결사의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승리의 기발을 펄펄 휘날려갈것이다.
우리는 일심단결을 천백배로 다지고 단결의 힘으로 적들의 제재도 짓부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도 열어나갈것이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키며 폭제의 핵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주체조선의 핵마치를 더욱 강력하게 다져나가려는 우리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전문 보기)
과학기술결사전에 더욱 박차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연구부문에서 최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 경제발전과 국방력강화,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많이 내놓아야 합니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하였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기연구소 성명에 접한 국가과학원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필승의 신심과 락관으로 세차게 높뛰고있다.
국가핵무력건설의 전초선에서 국방과학전사들이 또다시 터쳐올린 주체식열핵무기의 강위력한 폭음은 우리에 대한 전대미문의 초강도제재와 봉쇄를 떠벌이며 핵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주체과학기술의 위력으로 호되게 답새긴 장거이다.
핵무기병기화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전략적의도를 받들어 핵전투부로서의 수소탄의 기술적성능을 최첨단수준에서 갱신하고 그 시험에서 완전성공을 이룩한 원자력부문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군인들과 일군들에게 국가과학원 전체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낸다.
다기능화되고 초강도폭발력을 가진 주체식열핵무기를 우리의 힘과 기술로 훌륭히 개발완성한 핵과학자, 기술자들의 자랑찬 과학기술성과는 온 나라 과학자들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과학기술로 담보해나가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사명감으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게 하고있다.
국가과학원안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주체조선의 자주적존엄과 영웅적조선인민의 강용한 기상을 남김없이 떨치고 우리 당의 절대적인 권위를 결사옹위하는 투쟁의 길에서 핵과학자, 기술자들이 발휘한 불굴의 정신력과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당의 품속에서 키워온 지혜와 슬기와 재능을 조국과 인민을 위한 과학기술결사전에 다 바치겠다.
우리는 과학연구사업이 제국주의와의 첨예한 대결전이라는것을 한시도 잊지 않고 원쑤들의 극악한 제재책동에 파렬구를 내는 위력한 무기가 되고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떠받드는 억척의 기둥, 주추돌이 될수 있는 눈부신 과학연구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해나가기 위한 최첨단돌파전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가겠다.(전문 보기)
경제강국건설에서도 승리의 포성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한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천만군민의 가슴가슴은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공민된 자긍심과 선군조선의 막강한 국력을 또다시 힘있게 과시한 통쾌함으로 하여 한껏 충만되여있다.
우리는 며칠전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한데 이어 이번 수소탄시험에서 또다시 쾌승을 이룩함으로써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원쑤들이 계속 분별을 잃고 설쳐댄다면 차례질것은 무자비한 징벌뿐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명백히 보여주었다.이번에 이룩된 자랑찬 성과는 우리 당의 선군정치,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이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승리의 함성들이 높이 울려퍼지고있는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기적적인 승리들을 련이어 이룩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 축하의 인사를 삼가 올리고있다.
참으로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면불휴의 선군혁명령도가 있기에 우리는 미국의 핵전쟁위협공갈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더욱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확고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할수 있었다.
국방력강화를 위한 투쟁에서 련이어 이룩되고있는 기적적인 승리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우리 내각의 일군들은 오늘의 대경사를 통하여 당의 병진로선의 정당성과 우월성을 다시금 뼈와 살로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우리들은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무거운 임무를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오늘의 전민총돌격전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기수, 기관차가 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하겠다.
우리는 미제와 추종세력의 날로 악랄해지는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을 우리 혁명의 년대기마다에 높이 발휘되였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투쟁기풍으로 산산이 짓부셔버리는데 모를 박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의 전투목표들을 무조건 점령하기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전문 보기)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안아온 민족사적대경사, 특대사변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소식에 접한 환희와 격정
론설 :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지니는것은 인민대중의 참된 삶의 요구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과 노도치는 진군에 질겁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지금 우리에 대한 최대의 정치군사적압박과 극악무도한 경제적제재뿐아니라 반동적인 사상문화적침투책동과 비렬한 심리모략전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우리 인민의 견결한 혁명신념과 계급의식, 투쟁의욕을 마비시키고 나아가서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말살하려는것이 적들의 흉심이다.
현실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주체사상, 선군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고 어디서 어떤 광풍이 불어와도 그 요구대로만 살며 투쟁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자주적인 사상의식은 우리가 부닥치는 고난과 시련앞에서 절대로 동요하거나 헛눈을 팔지 않고 혁명적인민의 값높은 존엄과 영예를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는 정신적기둥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들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지녀야 할 사상의식은 자주적인 사상의식입니다.》
사람의 활동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것은 자주적인 사상의식이다.자주적인 사상의식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자각이며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려는 의지이다.사람은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가져야 자연과 사회를 적극적으로 개조해나갈수 있고 자기 운명을 훌륭히 개척해나갈수 있다.
만일 사람이 자주의식을 상실하게 되면 그 어떤 초자연적인 존재에 운명을 의탁하게 되며 나중에는 제정신을 완전히 잃어버린 머저리가 되고만다.세상에 주어진 운명, 타고난 팔자란 없다.자주적인 사상의식을 지닌 인민에게는 설사 곤경에 처한다 해도 허황한것에 기대를 가지는 일이 추호도 있을수 없다.
사람이 살아가는 과정에는 여러가지 일에 부닥치게 된다.더우기 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도전과 압력속에서 전인미답의 혁명의 길을 걸어나가는 인민은 형언할수 없는 모진 시련과 난관을 겪을수 있다.하지만 자주적인 사상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한 인민은 그 어떤 고난이 앞을 막아도 절대로 좌왕우왕하지 않고 주동적으로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켜나간다.우리 인민이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꺼꾸러졌을 최악의 조건과 환경속에서 언제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약동하는 새 생활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오늘과 같이 위대한 강국의 당당한 주인으로 자랑떨치고있는것은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지니였기때문이다.우리는 만난이 겹쌓일수록, 원쑤들이 발악하면 할수록 인간의 운명개척의 참다운 길을 밝혀주는 주체사상을 확고한 신조로 삼고 그 요구대로 살며 투쟁해나가야 한다.
자주적인 사상의식은 우리 인민이 어떤 역경속에서도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일떠서는 신념의 강자로 존엄떨치게 하는 정신적원천이다.
신념으로 하여 빛나는것이 혁명가의 인생행로이다.신념을 지켜 산 인생은 순간이여도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지만 신념이 없이 산 인생은 한생을 살았어도 한푼의 가치도 없다.세상에 신념을 저버린 인간보다 가련하고 너절한 인간은 없다.(전문 보기)
핵무기의 EMP위력
EMP는 전자기임풀스의 영문략어이다.
핵탄의 폭발은 어디에서 진행되는가에 따라서 지하핵폭발, 지상핵폭발, 공중핵폭발, 수중핵폭발로 나눈다.그중에서 공중핵폭발의 위력이 가장 큰것으로 알려져있다.공중핵폭발에는 저공, 중공, 고공핵폭발이 있다.저공핵폭발은 지면으로부터 높이 600m이하에서, 중공핵폭발은 600m~10㎞까지에서, 고공핵폭발은 10㎞이상에서 진행되는 핵폭발을 말한다.
고공핵폭발은 성층권핵폭발과 우주권핵폭발로 나눈다.
30㎞의 높이에서 폭발할 때 공기밀도와 지자기 및 대기권안의 증기상태의 변화로 하여 폭발에네르기가 타격파로는 적게 방출되고 대부분이 자외선, X선, 빛복사 등으로 방출된다.50㎞의 높이에서 폭발할 때에는 주위공기가 매우 적으므로 실지 타격파가 형성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핵탄이 30~100㎞의 높이에서 폭발할 때 생기는 강한 전자기임풀스에 의하여 전자기구, 전기기계, 전자기계통 등이 심하게 손상되거나 전력케블, 안전기 등이 파손된다.
이러한 높이에서 폭발할 때에는 에네르기가 큰 순간감마선과 기타 방사선들의 이온화작용에 의하여 많은 전자들이 발생된다.이 전자들은 지자기마당과의 작용에 의해 강한 전자기임풀스(EMP)를 형성한다.이러한 전자기임풀스는 지면가까이에 이르면서 10만V/m이상의 강한 전기마당을 형성하기때문에 그에 의해 통신시설들과 전력계통들이 파괴되게 된다.
핵폭발의 위력은 일반적으로 타격파, 빛복사, 초기핵복사, 방사선오염의 4대인자에 의하여 발휘되게 된다.
그러나 고공핵폭발시험과정에 전자기임풀스가 커다란 위력을 나타낸다는것을 발견한 이후에는 그것이 하나의 중요한 타격방식으로 인정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쪽박쓰고 벼락을 막으려는 어리석은 망동
적대세력의 침략책동에 대처한 우리의 자위적인 핵무력고도화조치에 덴겁한 남조선당국이 《싸드》배치를 번개불에 콩 닦아먹듯 급속도로 추진하고있다.
얼마전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를 코에 걸고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결정한 남조선당국은 부랴부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놀음을 벌려놓고 전자파와 소음이 인체와 환경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광고하는 등 《싸드》배치에 열을 올리고있다.
문제는 남조선당국이 저들의 《싸드》배치소동을 《북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처한 《필수적인 대응능력구축》을 위한것으로 정당화해나서는것이다.다시말하여 《싸드》가 《북의 핵, 미싸일위협》으로부터 남조선을 방어할수 있는 《가장 효률적인 수단》이라는것이다.
하다면 《싸드》가 실제로 그 누구의 《위협》으로부터 남조선을 보호해줄수 있는가 하는것이다.지금까지 남조선에서는 《싸드》의 실효성문제를 둘러싼 론난이 끊기지 않았다.남조선 각계는 《싸드》는 검증되지 않은 무기체계로서 북의 탄도로케트를 요격할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싸드》무용론을 들고나왔다.이것은 당연한것이다.
《싸드》는 중단거리탄도미싸일요격용무기체계로 개발되였다.요격원리를 보면 레이다가 발사된 탄도미싸일을 탐지하고 요격지점을 계산한다.요격미싸일은 적외선추적장치를 리용하여 고도 40~150㎞사이에서 목표로 되는 탄도미싸일의 탄두에 직접 충돌하는 방식으로 요격한다.
가관은 《최첨단》을 자랑하는 《싸드》의 기술적제한성이다.《싸드》는 좋은 날씨나 바람영향을 받지 않는 날에만 발사하는것을 전제로 하여 설계되였다고 한다.그런것으로 하여 요격미싸일에 설치되여있는 적외선추적장치의 보호막에 서리가 끼거나 눈과 비물, 먼지 등이 묻으면 목표를 제대로 추적하지 못하게 된다.미군부의 한 인물도 《싸드》에 대해 《극한온도와 충격, 습기, 비, 얼음, 눈, 모래, 먼지 등을 견디여낼 능력이 부족하다.》고 증언한바 있다.
《싸드》가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요격능력을 보여주지 못한것도 심각한 문제점으로 꼽히고있다.미군부는 이미 2015년과 2016년에 작성한 보고서들에서 《싸드》를 《실전능력이 부족한 무기체계》로 평가하였다.실제로 《싸드》에 의한 요격시험은 대부분 수송기에서 락하시킨 탄도미싸일을 대상으로 진행되였다고 한다.
이것은 《싸드》의 성능이 실전상황에서 검증되지 않았다는것을 말해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들이 《싸드》에 대해 《북의 핵, 미싸일위협》으로부터 남조선을 방어할수 있는 《가장 효률적인 수단》이라고 강변하고있는것은 실로 조소를 자아내지 않을수 없다.
지금 많은 전문가들은 《싸드》가 대기권재돌입속도가 매우 빠른 북의 중장거리탄도로케트들을 요격할수 있다는 과학적담보는 없다고 평하고있다.특히 탄도로케트를 동시다발적으로 발사하거나 기만탄을 사용하고 탄두주변에서 와류가 발생하도록 하면 요격하기 더욱 힘들어진다는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얼마전 미국의 한 미싸일방위문제전문가는 북의 중장거리탄도로케트 《화성-12》형에 대한 요격은 실제상 제약이 많아 매우 어려우므로 외교적인 해결책이 최선이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리성잃은자들의 부질없는 지랄발광
태평양을 향하여 단행된 우리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발사훈련과 관련하여 남조선괴뢰들이 쫄딱 나서서 저들의 정수리에 불벼락이라도 떨어진듯이 아부재기를 치며 볼썽사납게 놀아대고있다.남조선당국은 그 무슨 《안전보장회의》상임위원회를 소집한다, 《규탄성명》을 발표한다 하며 한바탕 분주탕을 피웠다.괴뢰호전광들은 《강력한 응징능력을 과시》하라는 집권자의 폭언에 따라 《F-15K》전투기의 폭탄투하훈련놀음을 황급히 벌려놓았는가 하면 《현무》미싸일의 훈련장면을 공개하면서 어리석은 객기를 부리였다.한편 미국과의 《동맹강화》와 핵전략자산들의 반입에 대해 떠들며 미국, 일본과 함께 우리의 탄도로케트발사문제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회부하겠다고 복닥소동을 피웠다.이것은 천지를 진감하는 주체탄의 불뢰성에 얼혼이 나간자들의 피해망상증의 극치이며 리성잃은 대결광들의 부질없는 지랄발광이다.
우리 전략군의 이번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은 북침선제공격을 가상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감히 우리를 어째보려고 미쳐날뛰는 내외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망동에 대한 단호한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된다.
우리는 미국이 어리석은 반공화국도발행위를 걷어치우고 옳바른 선택을 할데 대하여 알아들으리만큼 경고도 하고 기회도 주었다.그러나 미국은 중대한 의미와 무게가 실린 우리의 경고에 끝끝내 북침을 노린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강행으로 대답해나섰다.적들이 로골적인 도발을 걸어온 이상 우리가 그를 제압하기 위한 군사적대응조치실행에 나선것은 천백번 응당한것이다.
현 사태는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것은 태평양의 공해상으로 안전하게 날아간 우리의 로케트가 아니라 미국과 괴뢰들이 벌려놓은 북침핵전쟁연습소동이며 미국의 장단에 같이 춤추는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제재소동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그런데 미국의 핵전쟁머슴군이 되여 동족대결에 광분해온 남조선괴뢰들이 도리여 제편에서 《엄중한 도발》이니 뭐니 하며 우리를 걸고들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뻔뻔스러운 추태가 아닐수 없다.
가소로운것은 미국의 한갖 식민지주구에 불과한 괴뢰들이 제 푼수도 모르고 《강력한 응징》이니, 《대응》이니 하고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는것이다.
우리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발사훈련은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요란하게 광고하는 그 무슨 《예방전쟁》, 《선제타격》각본들을 한순간에 무용지물로 만들고 도발자들을 일격에 괴멸시킬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세계언론들이 우리 군대의 이번 훈련을 두고 《괌도포위사격능력과 미증원기지타격능력을 과시》했다고 앞을 다투어 보도하고 적들속에서조차 《미해군이 지배하는 태평양이 북의 미싸일시험장으로 될수 있다.》는 공포의 비명이 터져나온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전문 보기)
날로 격렬해지는 《싸드》반대투쟁
미국과 남조선당국에 항의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남조선의 《싸드》배치철회 성주초전투쟁위원회, 《싸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싸드》배치저지전국행동, 《싸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 《싸드》배치저지 부산울산경남대책위원회가 8월 28일 서울의 미국대사관앞에서 침략무기강행배치책동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싸드》가 무기로서의 효과도 없을뿐아니라 미국본토와 남조선주둔 미군만을 지켜주기 위한것이라고 말하였다.이것을 배치하자고 국방부가 전자파측정이니, 주민토론회니 하는 연극을 놀아대고있다고 그들은 비난하였다.그들은 조선반도평화를 빼앗고 남북간의 긴장과 전쟁만 부추기는 깡패국가 미국을 위한 《싸드》배치를 온몸으로 막을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회견문이 랑독되였다.회견문은 미국이 8월 30일까지 기한을 정하여 《싸드》추가배치를 강요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8월 30일 워싱톤에서 진행되는 미국남조선국방장관회담역시 《싸드》배치완료와 조속한 가동을 위한 자리가 될것이 불보듯 뻔하다고 회견문은 비난하였다.
회견문은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과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여 자기의 패권적리익을 추구하기 위해 《싸드》배치를 강요하는 미국의 행위를 결코 용납할수 없다고 규탄하였다.
집권자의 발사대추가배치지시가 미국의 압력에 따른것임은 명확하다고 회견문은 주장하였다.회견문은 《싸드》배치로 남조선이 미국과 일본을 지켜주기 위한 3각미싸일방위체계의 전초기지로 전락되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가 심각한 위협을 받게 될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미국이 남조선국민의 요구를 무시한채 추가배치를 강행한다면 거센 저항에 부딪치게 될것이라고 회견문은 경고하였다.회견문은 집권자가 추가배치지시를 즉시 철회하고 자기의 공약대로 배치문제를 처음부터 재검토하라고 요구하였다.《싸드》추가배치가 강행되면 모든 국민이 소성리로 달려와 저지투쟁에 나설것을 회견문은 호소하였다.
합리화될수 없는 《싸드》배치책동
최근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걸고 남조선괴뢰들이 《싸드》배치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미국에 승인받는 놀음을 벌리는가 하면 괴뢰국방부 장관 송영무를 비롯한 괴뢰당국자들은 저저마다 나서서 《싸드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느니 뭐니 하면서 《싸드》배치를 정당화하며 민심을 회유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싸드》배치에 필요한 건설장비들을 현지에 대대적으로 들이밀려고 책동하고있다.문제는 괴뢰당국이 저들의 《싸드》배치책동을 놓고 《북도발》을 막기 위한데 있다고 우겨대는것이다.괴뢰당국의 《싸드》배치책동과 관련하여 남조선의 한 야당 《국회》의원은 이렇게 주장하였다.
《국방부가 말은 북의 대륙간탄도탄발사에 대한 대응조치라고 하지만 이 말을 믿지 않는다.북의 대륙간탄도미싸일이 미국을 향하는것이라면 미국본토방어가 더 급한것이지 성주에 싸드를 배치하는것이 어떻게 북대륙간탄도미싸일에 대한 군사적압박수단이 되는가.싸드는 군사무기로서의 효용성은 낮은 반면에 정치적무기로서의 효용성은 높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주제넘은 내정간섭, 그에 대한 강한 반발
얼마전 캄보쟈정부가 자국에서 20년나마 활동하던 미국의 비정부단체를 추방하였다.《민족민주협회》로 불리우는 이 비정부단체가 미국의 적극적인 재정적후원밑에 캄보쟈정부를 전복하기 위해 야당세력과 결탁한 사실이 드러났기때문이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 비정부단체는 2018년에 캄보쟈에서 있게 될 총선거에서 최대야당인 구국당을 집권당으로 내세워보려고 획책하다가 쫓겨났다.
캄보쟈정부의 조치에 대해 미국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게 되여있다.지금 캄보쟈에는 그 무슨 《복리》를 가져다준다는 허울을 쓴 미국의 비정부단체들이 적지 않게 들어와있다.
얼마전에도 미국의 한 비정부단체가 이 나라에서 추방당하는 사건이 있었다.《어린이성노예의 악페》를 없앤다고 하면서 캄보쟈녀성들을 모독하는 기록영화제작에서 중추적역할을 놀았던것이다.캄보쟈의 녀성들이 딸을 팔아 생계를 이어나가는것으로 일관되여있는 이 편집물은 이 나라 인민들의 자존심을 크게 상하게 하였다.당시 이 사건을 두고 캄보쟈정부는 우리는 비록 가난한 나라이지만 미국의 그러한 모독행위를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신랄히 단죄하면서 이 단체를 추방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미국의 비정부단체들이 벌리는 활동은 각양각색이지만 캄보쟈에서 추구하는 목적에서는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있다.그것은 캄보쟈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가 아니라 《색갈혁명》으로 이 나라의 현 정부를 뒤집어엎고 미국식민주주의를 수립하기 위해 책동하고있다는것이다.그런데도 미국은 오히려 제편에서 캄보쟈의 민주주의를 헐뜯으며 후안무치하게 놀아대고있다.
《민족민주협회》 성원들을 한주일내에 추방한다는 이 나라의 외무 및 국제협조성 성명이 발표되자 캄보쟈주재 미국대사관은 인터네트홈페지에 캄보쟈가 민주주의국가인가고 반문하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하였다.미국무성도 이 나라에서 민주주의적환경이 퇴보되였다느니 뭐니 하면서 캄보쟈정부를 비난해나섰다.이에 반발하여 캄보쟈정부는 공개서한을 발표하여 자국에 대한 미국의 정치적간섭을 배격하였다.
서한은 미국식민주주의야말로 류혈적이고 잔인한것이다, 미국은 민주주의에 대해 가르칠 필요가 없다라고 하면서 미국이 떠드는 민주화과정에 대해 신랄히 까밝히였다.그러면서 자체로 국가주권을 지킬것이라는 정부의 립장을 다시금 명백히 천명하였다.
이번 일을 두고 외신들은 최근시기에 캄보쟈와 미국사이의 마찰이 잦다고 하면서 이것은 전적으로 주권국가에 대한 미국의 파렴치한 내정간섭정책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고 평하고있다.
캄보쟈에서의 친미정권수립을 노리고있는 미국에 있어서 국가건설과 운영에서 민주주의와 단결을 원칙으로 삼고있는 이 나라의 현 정부는 눈에 든 가시가 아닐수 없다.
캄보쟈정부가 주장하는 민주주의란 자국민들의 의사에 따라 정책을 세우고 그들의 리익에 맞게 집행해나간다는것이다.이 나라에서는 필요한 모든 조치들이 이러한 방향에서 취해지고있다.
올해초 캄보쟈국회에서 정당법수정안이 통과된것도 이로부터 출발한것이다.수정안의 내용을 본다면 야당들이 국가의 안전을 해칠수 있는 분파행위나 선동 등의 활동을 못하게 금지하고 최고재판소에 큰 권한을 부여하는것으로 일관되여있다.이것 역시 미국의 심기를 건드리는 계기가 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