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17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침략자, 도발자들에게 차례질것은 가장 비참한 죽음뿐이다 -북침핵전쟁연습반대 전민족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106(2017)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온 겨레와 국제사회가 날로 격화되는 조선반도정세에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고있는 때에 미국과 괴뢰패당은 16일부터 조선동해와 서해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을 강행하면서 현 긴장국면을 최악의 폭발계선으로 몰아가고있다.

이미 훈련수역에 전개한 미국의 핵동력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타격단과 《미시간》호를 비롯한 3척의 핵동력잠수함, 이지스구축함을 포함한 40여척의 각종 전투함선들과 전투기들이 짙은 화약내를 풍기며 전쟁광기를 부려대고있다.

여기에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참가를 구실로 날아든 미핵전략폭격기 《B-1B》와 스텔스전투기 《F-22》, 《F-35A》까지 합세하여 그 무슨 강도높은 타격능력을 과시한다며 발광하고있다.

남조선의 오산공군기지에는 미국본토와 일본본토의 이와구니기지로부터 미공군의 전투폭격기 《F-16》 10여대와 미해병대 추격습격기 《F/A-18》 수십대가 은밀하게 기동전개되여 《북핵심대상물》에 대한 실전타격훈련에 진입하였다고 한다.

미국과 괴뢰들은 훈련이 끝난 다음에도 핵전략자산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수역에 계속 못박아두었다가 10월말경에 미핵항공모함 《시어도 루즈벨트》호타격단을 추가투입하여 또 한차례의 대규모련합해상타격훈련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련합해상훈련이 절정기에 이르는 23일부터는 남조선에 있는 미국민간인들을 해외로 신속히 대피시키기 위한 《네오훈련》(비전투원후송작전)까지 강행함으로써 전쟁전야의 긴장성을 의도적으로 조성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이것은 미국과 괴뢰들이 《대북선제공격》을 기정사실화하고 기회를 엿보다가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고 기도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더욱 엄중한것은 미치광이폭언을 련발하며 세인을 경악케 하는 트럼프의 정신병적광태가 극도에 달하고 백악관과 미국방성에서 극악무도한 《참수작전》을 비롯한 특수작전의 실행여부를 두고 군부우두머리들의 군사적모의가 빈번해지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이번 훈련이 벌어지고있는것이다.

지금 미국과 괴뢰들은 이번 훈련이 규모에 있어서나 동원된 미전략자산에 있어서 지난 시기와는 비교할수 없는 력대 최고수준의 실동연습이라고 내놓고 떠들면서 그 누구에 대한 《강력한 군사적경고메쎄지》로, 트럼프에 의해 군사적대응안이 선택되는 경우 실제적타격행동으로 이어질것이라고 광고해대고있다.

북침핵전쟁연습반대 전민족비상대책위원회는 미국과 괴뢰들이 벌려놓은 련합해상훈련을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으로 격화시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망동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전체 조선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 대한 전면도전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리성을 잃고 북침광기를 부려대는 미국과 괴뢰들의 이번 전쟁훈련은 국가핵무력완성의 종착점에로 향한 우리의 전진에 질겁하여 그것을 어떻게 하나 막아보려는 단말마적발악이다.

우리는 이미 트럼프가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며 《완전파괴》와 《절멸》폭언을 늘어놓았을 때 그것을 선전포고로 간주하고 도발자들을 불로 다스리려는 단호한 의지를 천명하였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늙다리미치광이의 망언이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으로 이어지고있는 조건에서 그에 따른 우리의 적절한 자위적행동이 임의의 시각에 단행되게 될것이라는것을 순간도 망각해서는 안될것이다.

적들이 이번 훈련이 우리에게 가할 실제적타격행동의 과시로 될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는것만큼 그를 일격에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릴 우리 식의 초강력대응조치가 충분히 마련되여있다는것도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더러운 정치모략군의 죄악

주체106(2017)년 10월 19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적페청산을 위한 노력이 계속 이어지고있는 속에 박근혜역도에 이어 리명박역도 역시 적페청산대상으로 칼도마우에 올랐다.리명박역도가 집권시기 괴뢰군 싸이버사령부를 《정권》안보를 위한 수단으로 써먹었다는 범죄사실들이 폭로된것이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괴뢰군 싸이버사령부 530심리전단의 《심리전대응활동지침》이 담긴 문건이 공개되였다.여기에는 심리전활동의 목적과 임무, 구체적인 활동방식은 물론 신분이나 장소위장방법까지 구체적으로 기록되여있다고 한다.심리전단에 소속된 요원들은 비밀보장을 위해 저들의 거점들을 철저히 은페시키는 한편 6개월에 한번씩 장소를 변경하면서 활동하게 되여있었다.이자들은 작전용손전화기를 통해 임무를 받았으며 임무를 수행하지 않으면 활동비를 삭감당했고 활동내용을 루설하면 가혹한 처벌을 받았다.

리명박역도는 이처럼 괴뢰군 싸이버사령부 심리전단을 《안전보장》의 미명하에 저들의 《정권》안보를 위한 비밀조직으로 만들고 진보민주세력을 비롯한 남조선 각계의 반《정부》활동을 차단하고 탄압하기 위한 각종 정치모략극을 벌리였다.괴뢰군 싸이버사령부의 심리전단 요원들은 청와대의 지휘밑에 괴뢰당국을 지지하는 거짓여론을 조작하여 인터네트를 통해 류포시키고 대신 반《정부》적인 내용들은 삭제하는 등 비렬한 행위를 일삼았다.이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의 한 의원은 괴뢰군 싸이버사령부의 처사는 《민중과 사회를 겨냥한 심리전》이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였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역도는 물론 리명박역도의 집권시기에 빚어진 정보원과 괴뢰군 싸이버사령부를 비롯한 특수기관들의 불법적인 정치개입사건들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장본인들을 엄벌에 처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반면에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리명박, 박근혜《정권》시기의 각종 정치추문사건들을 파헤치는데 대해 이전 《정부》에 대한 《보복》으로, 《분풀이》로 오도하면서 적페청산기운에 도전해나서고있다.

하지만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듯이 역적패당의 범죄사실이 계속 새롭게 밝혀지면서 적페청산에 대한 민심의 요구는 더욱 거세여지고있다.

얼마전 괴뢰군 싸이버사령부의 정치개입을 지휘한것으로 알려진 전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역도의 범죄사실이 공개되였다.이자는 리명박역도의 집권시기인 지난 2012년의 괴뢰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고려대학교의 싸이버국방학과 졸업생전원을 싸이버사령부소속 요원으로 받아들이라는 지령을 떨구었다.고려대학교의 싸이버국방학과는 괴뢰국방부와 고려대학교측의 공모결탁에 의해 생겨난것이라고 한다.이것은 리명박패당이 고려대학교를 보수《정권》유지를 위한 심리전단요원양성의 거점으로 꾸리고 그에 기초하여 괴뢰군 싸이버사령부의 정치개입범죄를 극구 조장하였다는 뚜렷한 증거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회주의전야에 총공격전의 기상 세차게 나래친다 -전국적인 벼가을실적 96%계선 돌파, 낟알털기 본격적으로 추진-

주체106(2017)년 10월 18일 로동신문

 

풍요한 10월의 사회주의전야에 총공격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자립적민족경제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여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당의 원칙적립장과 혁명적대응전략을 밝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소식은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자각과 열의를 백배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가 이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것만큼 농사를 잘 지어 식량을 자급자족하기만 하면 적들이 아무리 책동하여도 우리 식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혁명과 건설을 마음먹은대로 배심있게 해나갈수 있습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16일현재 전국적으로 벼가을실적이 96%계선을 돌파하였다.뿐만아니라 벼단운반과 낟알털기실적도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있다.

이것은 당과 심장의 말을 나누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백옥같은 애국충정을 다해가는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안아온 귀중한 결실이다.

전당, 전국, 전민이 떨쳐나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최단기간에 끝낼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서해지구 농촌들의 일군들이 주도세밀한 작전과 지휘로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평안북도와 평안남도의 농촌들에서 총집중, 총동원의 열풍이 휘몰아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도당위원회와 도농촌경리위원회들의 일군들은 올해농사를 빛나게 결속하여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며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기어이 승전고 높이 울릴 비상한 각오안고 조직정치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었다.

도들에서는 벼가을을 짧은 기간에 와닥닥 끝낼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논벼의 품종별특성과 자기 지방의 기후조건에 맞게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였다.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의 포문이 열리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로 도들이 부글부글 끓고있는 가운데 전례없는 혁신이 창조되였다.

16일현재 벼가을을 성과적으로 결속한 이곳 도들에서는 지금 벼단운반과 낟알털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특히 비가 자주 내려 포전에 륜전기재들이 들어갈수 없는 불리한 정황이 조성된데 맞게 모든 력량을 총동원, 총집중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가 혁신적으로 진행되고있다.

이른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벼단을 등에 지고 달리고 또 달리는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의 불같은 투쟁열로 하여 그토록 불리한 조건속에서도 이곳 도들의 벼단운반실적은 16일현재 50%계선을 가까이하고있다.뿐만아니라 도들에서는 낟알털기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놓은데 맞게 로력조직과 설비점검을 짜고들어 탈곡기마다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다.

황해남도의 협동벌들이 부글부글 끓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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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전에 새겨진 불멸의 자욱 길이 빛나리

주체106(2017)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석탄전선이 부글부글 끓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석탄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힘찬 투쟁이 그 어느 탄전에서나 과감히 벌어지고있다.

한몸이 그대로 채탄기가 되고 동발나무가 되여서라도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초석이 되려는 일념안고 애국의 구슬땀을 흘리고있는 미더운 탄부들, 석탄산의 높이이자 전력증산이며 경제강국건설의 속도라는것을 새겨안고 인민경제의 생명선을 굳건히 지켜선 전초병들을 우리는 소리높이 자랑한다.

그 자랑스러운 모습들을 보며 사람들은 이 나라의 탄부들을 로동계급의 핵심부대, 나라의 보배로 내세워주시고 석탄공업의 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를 바치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로동계급은 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을 명심하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장성강화되여온 주체혁명의 선봉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야 할것입니다.》

우리의 석탄공업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력사를 말할 때면 누구나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을 먼저 생각한다.

일찌기 항일혁명투쟁시기 조국을 해방한 후 우리 나라에 무진장하게 매장되여있는 석탄을 캐내여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할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면 해방조국의 첫 기슭에서 석탄생산을 증대시키는것은 새 조국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절실한 문제라고, 석탄생산을 증대시켜야 공장을 운영할수도 있고 기차를 움직일수도 있으며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해줄수도 있다고, 건국사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려면 석탄생산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고 하시던 우리 수령님의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다.

건국의 초행길에서부터 석탄생산의 중요성에 대하여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직접적담당자들인 탄부들을 부강조국건설에 한몸바치는 참된 애국자들로 내세워주시였다.

주체36(1947)년 11월 강동군 삼등면(당시)을 찾으시여 각계각층 군중들과 이야기를 나누시며 우리 탄부들은 안전한 곳에서 헐하게 일하여야 한다고, 우리는 일제때와 같은 방법으로 일할수 없으며 갱도를 잘 꾸리고 할수 있는 기계화를 다해야 로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하면서 생산을 더 많이 낼수 있다고 간곡히 교시하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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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보수의 썩은 토양을 갈아엎어야 한다

주체106(2017)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시기의 적페들을 들추어내고 관련자들을 처벌할데 대한 민심의 요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이에 따라 괴뢰정보원, 검찰, 경찰, 국방부, 기무사령부 등 보수의 본거지들에서부터 적페청산이 진행되고있다.현재 재판중인 박근혜역도뿐아니라 리명박역도도 법적심판대에 올라서야 할 신세에 처하였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을 비롯한 괴뢰보수패거리들은 이에 강하게 반발해나서면서 적페청산을 가로막으려고 미쳐날뛰고있다.도적이 몽둥이 들고 큰길에 나선다고 이자들은 적페청산을 선행《정권》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헐뜯으며 《국회 국정감사》에서 전면적으로 문제시하겠다고 이를 갈고있다.실제로 지금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패거리들은 《국회》에서 진행되고있는 《국정감사》를 적페청산을 저지시키기 위한 계기로 삼으면서 집권세력에 대한 총공세를 들이대고있다.산송장같은 리명박역도까지 여기에 코를 들이밀고 적페청산이 《퇴행적시도》로서 《결국 성공하지 못한다.》고 떠벌이며 보수세력들의 적페청산반대기운을 부채질하고있다.

서로 피터지게 물고뜯으며 개싸움질을 하던 보수야당패거리들이 한짝이 되여 적페청산에 반발해나서고 전면붕괴의 위기에 빠져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던 보수단체떨거지들까지 그에 합세해나서고있는 사실은 보수역적패당이야말로 이제나저제나 되살아날 틈만 노리는 지독한 악의 무리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정의의 초불로 천하역적 박근혜를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린 그 기세로 역도년과 그 공범자들인 보수패거리들에게 최후의 철추를 내려야 한다.그러자면 괴뢰보수패당이 저지른 온갖 죄악들을 그 밑뿌리까지 깨깨 파헤치고 범죄자들을 모조리 징벌해야 한다.

괴뢰보수패당은 만고역적이며 인간오작품인 박근혜역도의 더러운 치마폭에 매달려 《유신》독재부활과 파쑈폭압, 부정부패와 반인민적악정,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광분하면서 민족앞에 온갖 죄악을 덧쌓아온 극악무도한 역적배들이다.

현시기 남조선에서 적페중의 적페는 보수패당의 추악한 친미굴종, 동족대결범죄로서 이것을 철저히 청산하는것이야말로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를 실현하는 길이다.특히 괴뢰보수패당이 6.15통일시대의 고귀한 성과를 깡그리 말살하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에 몰아넣은것은 그 무엇으로도 씻을수 없는 반민족적죄악으로서 그에 대한 철저한 결산을 떠난 적페청산이란 있을수 없다.

오늘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보수《정권》들의 북남관계파괴죄악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반통일역적들을 력사의 무덤속에 완전히 처박을것을 요구해나서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이 체질화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의 진정한 화해와 단합, 통일은 물론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도 실현할수 없다.

오늘 남조선에서 줄기차게 벌어지는 적페청산투쟁은 사회의 질곡이며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괴뢰보수패당을 말끔히 청산하고 정의와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의로운 투쟁이다.

적페청산이자 보수청산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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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핵억제력은 평화수호의 유일한 담보이다 -여러 나라 인사들 강조-

주체106(2017)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따라 병진의 길로 폭풍노도쳐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에 경탄을 금치 못해하면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발악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준렬히 규탄하고있다.

여러 나라 인사들은 전문들에서 자주의 핵보검을 틀어쥔 조선과 폭제의 핵을 휘두르는 미국과의 첨예한 대결에서 침략자 미제는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고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다.

벌가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국제적인 제재와 압력속에서 그리고 그 어떤 외부적도움도 없이 가장 위력하고 완벽한 핵무기를 만들어냄으로써 크지 않은 나라로서 세계적인 핵강국으로 된 유일한 나라이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새로운 성과와 관련하여 미행정부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히스테리적인 광기를 부리고있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국제법과 평화를 수호하기는커녕 미국의 침략과 군사적모험에 동조하고있으며 따라서 이러한 범죄행위의 모든 후과에 대하여 미국과 함께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

핵억제력을 비롯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무장력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수호의 유일한 담보이다.우리는 미국의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모든 행동조치들을 지지한다.

이딸리아 로마청년주체사상, 선군사상연구소조 서기장은 조선인민은 미국과 동등한 전략적지위를 갖추기 위해 필요한 모든 핵시험들을 진행할 권리가 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권리를 억제하려는 외부의 그 어떤 시도도 국제적인 권리와 인민들의 자결권에 대한 위반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아프리카민주련합-기네민주당 총비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각하의 성명은 아프리카민주련합-기네민주당 전체 당원들은 물론 자주와 존엄을 위하여 투쟁하는 진보적인민들을 힘있게 고무한 력사적선언이다.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온갖 부정의를 물리치며 조선인민의 존엄과 명예를 수호해나가시는 위원장각하의 의지와 결단성은 우리들을 더욱 크게 탄복시키고있다.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핵무력을 비롯한 모든 자위적억제력을 보유하고 행사하는것은 정정당당한 권리이다.

조선인민은 평화를 구걸하지 않을것이며 단호한 결단성으로 자기의 자주권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지켜나갈것이라고 하면서 기네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서기장은 이렇게 지적하였다.

미국의 사촉하에 채택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새로운 《제재결의》는 안전보장리사회안에 지배하는 부정의와 조선인민의 최고리익을 무시하는 리사회의 이중기준을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얼빠진 행위는 결코 조선인민을 놀래울수 없으며 민족의 강성부흥을 위한 이 나라 인민들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뿐이다.

주체조선은 제국주의자들에게 절대로 자비를 베풀지 않을것이다.조선인민의 승리는 필연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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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핵과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는 미국의 핵위협에 대처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선택이다 -우리 나라 대표 유엔총회에서 언명-

주체106(2017)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 대표가 16일 유엔총회 제72차회의 1위원회(군축 및 국제안전)에서 《핵무기》주제토의에 참가하여 연설하였다.

그는 유엔이 창립되여 70여년이 지난 오늘도 평화와 안전은 유엔의 핵심주제이지만 사람들은 지금까지 핵무기없는 세계에로 접근하는것이 아니라 멀어져가는 현실을 목격하고있다고 말하였다.

현시기 랭전시기를 방불케 하는 핵군비경쟁이 부활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특히 미국이 핵을 탑재한 전략자산들을 여러 지역들에 전개하고 주권국가들에 로골적으로 핵위협을 가하고있는데 대해 단죄하였다.

미국을 포함한 핵보유국들과 나토 등이 지난 7월 유엔에서 채택된 핵무기금지조약에 처음부터 거부적인 립장을 취하고 조약과 관련한 회의에 참가하지조차 않은데 대해 까밝히고 그는 우리 공화국은 핵무기전면철페와 전세계의 비핵화를 위한 노력을 일관하게 지지하지만 우리를 항시적으로 핵위협공갈하는 미국이 조약을 거부하는 조건에서 거기에 가입할수 없다고 언명하였다.

그는 조선반도핵문제가 미국의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에 의하여 산생되였으며 현시기 조선반도정세는 임의의 순간에 핵전쟁이 터질수 있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이르렀다고 하면서 세계의 그 어느 나라도 우리만큼 미국의 핵위협을 그토록 극심하게 장기간에 걸쳐 당해본적이 없으며 가장 악랄하고 횡포한 핵전쟁연습을 자기 문전에서 실지 목격해본적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우리 공화국이 핵과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유한것은 미국의 명백하고 현실적인 핵위협에 대처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선택이며 앞으로도 평화수호의 영원한 기치인 병진로선을 더 높이 추켜들고 우리가 선택한 길을 에돌지 않고 끝까지 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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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상전의 강박에 굴복한 매국노들의 처사

주체106(2017)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에서 상전과 주구들사이에 《자유무역협정》개정을 위한 공동위원회 2차특별회의가 진행되였다.여기에서 남조선괴뢰들은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여 끝내 개정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남조선당국은 지난 8월에 있은 1차특별회의때만 해도 협정이 《불공평》하다고 제편에서 고아대면서 개정을 강박하는 미국에 호상 객관적으로 실태를 조사평가하자고 반발하는듯 한 자세를 취하였다.하지만 미국에 명줄을 잡힌 식민지주구들이 달리 처신할수 있겠는가.미국과 괴뢰들이 《자유무역협정》개정협상을 진행하기로 한것은 《미국제일주의》를 내세우며 주구들의 운명은 안중에도 두지 않는 트럼프패당의 날강도적이며 략탈적인 본색과 미국을 하내비로 섬기며 상전이 내리먹이면 아무리 내키지 않아도 그대로 받아물어야 하는 괴뢰들의 굴종적처지를 다시한번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당국이 《트럼프의 미치광이전략에 겁을 먹고 협상에 착수하기로 하였다.》, 《개정협상에 대한 합의는 전적으로 미국의 요구를 수용한것이다.》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전국농민회총련맹》을 비롯한 단체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남조선당국의 비굴한 처사에 대해 《추가개방을 약속한것이나 다름없다.》, 《트럼프를 위한 〈자유무역협정〉이고 개정협상이다.》, 《지금처럼 미국과의 〈동맹〉을 신주모시듯 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된 미치광이 트럼프의 수작에 놀아난다면 세계적인 웃음거리가 될것임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당국의 개정협상움직임을 반대하여 들고일어나고있다.

이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은 《경제의 세계화》라는 간판밑에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경제적지배와 예속을 더욱 강화할 흉심으로 리명박역도를 구슬려 체결한 심히 예속적이고 불평등한 협정이다.

친미사대근성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리명박역도는 《어떤 손해가 있더라도 〈자유무역협정〉체결을 추진해야 한다.》고 떠들면서 상전의 환심을 사기 위해 소고기시장개방이라는 커다란 《공물》을 미국에 섬겨바치였으며 인민들의 강력한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협정을 끝끝내 《국회》에서 통과시킴으로써 남조선경제를 예속의 함정에 깊숙이 몰아넣었다.당시 서울대학교의 한 명예교수는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의 본질을 파헤치는 글에서 《이 협정은 말이 〈자유무역협정〉이지 하나의 함정이다.이 협정은 무역만이 아니라 투자, 방송, 문화, 법제 등 모든 령역에서 남조선을 미국화하는 내용을 담고있다.》라고 개탄하였다.

이런 수치스럽고 매국적인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을 한사코 정당화하며 그의 《국회》통과를 위해 팔걷고나선 특등사대매국노는 다름아닌 박근혜역도이다.괴뢰역도는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을 그 무슨 《민중을 위한 법안》이라고 우겨대며 그의 날치기처리에 적극 공모하였다.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친미사대매국행위에 의해 《자유무역협정》이 2012년 3월에 발효됨으로써 미국의 독점자본들과 상품들이 물밀듯이 쓸어들어와 남조선에서 기업들이 련이어 파산당하고 농업과 수산업이 황페화되였으며 수많은 로동자들이 실업자로 전락되였다.현재 《자유무역협정》에 따르는 미국의 의무조항은 7개에 불과한 반면에 남조선의 의무조항은 무려 55개에 달한다.이것을 놓고서도 리명박, 박근혜역도가 얼마나 치떨리는 매국역적행위를 저질렀는가를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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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위기의 진창속에 깊이 빠져든 정치시정배들

주체106(2017)년 10월 18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초불민심에 도전하며 보수세력들과 어울려돌아가고있는 《국민의 당》것들이 각계의 비난과 배척을 받고 위기의 진창속에 갈수록 깊숙이 빠져들고있다.

《국민의 당》패거리들이 권력욕에 환장한 나머지 저들이 속해있던 당을 뛰쳐나와 딴살림을 편 더러운 정치시정배들의 집단이라는것은 잘 알려져있다.《국민의 당》은 안철수가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처참하게 패한 이후 극심한 내부분렬과 지지기반와해로 하여 해체직전의 위기상태에 처해있다.

남조선언론들은 《국민의 당》의 막다른 처지에 대해 호남지역에서까지 《날개없는 추락》을 이어가고있다, 사면초가의 위기에 빠졌다고 평하였다.

이러한 처지를 모면하기 위해 전전긍긍하던 《국민의 당》패거리들은 얼마전 전당대회라는것을 열고 안철수를 대표로 내세웠다.그후에는 그 무슨 《당혁신》에 대해 떠들며 《민생돌보기》놀음을 벌리였다.

하지만 그런 얼림수에 속아넘어갈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되겠는가.남조선 각계는 안철수가 권력욕에 환장한 나머지 서푼짜리 술수로 민심을 기만우롱하며 지지세력을 긁어모으려고 너절하게 놀아대고있다는것을 잘 알고있다.

이자는 당대표감투를 뒤집어쓰자마자 현 집권세력을 《견제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피대를 돋구며 보수야당들과의 그 무슨 《국회공조》, 《정책련대》에 대해 극성스레 떠들었다.그런가하면 다음해의 지방자치제선거에서 호남지역의 민심을 리용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광주시 등을 쏘다니며 별의별 감언리설을 다 늘어놓았다.한편 보수계층의 지지표를 구걸하기 위해 《바른정당》패거리들과의 정치적야합에 서슴없이 나서고있다.얼마전 《국민의 당》의 안철수파가 《바른정당》의 일부 의원들과 결탁하여 그 무슨 《국민통합포럼》이라는 정책련대기구를 내온것도 그것을 말해준다.

지금 안철수패거리들이 우리의 자위적인 핵무력강화조치에 대해 걸고들면서 《북에 대화를 구걸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과의 《동맹에 기초한 강력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악담질하고 보수적페청산을 요구하는 남조선민심에 도전해나서고있는것도 보수세력의 환심을 사고 그자들의 지지를 얻어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하려는 유치한 술책이다.

안철수의 이런 배신적인 처사를 지켜본 남조선인민들속에서는 《정체성이 의심되던 안철수가 드디여 본색을 드러냈다.》, 《안철수의 〈국민의 당〉은 보수야당의 2중대》라는 조소와 비난의 목소리들이 몰방으로 터져나오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이 《국민의 당》것들에 대해 크게 분노하고있는것은 한때 민주개혁진영에 붙어 기생해온 이자들이 변절과 배신을 서슴없이 일삼았기때문이다.《국민의 당》것들은 지난 시기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계승》에 대해 줄곧 제창해왔고 괴뢰보수당국의 《싸드》배치책동을 반대한다고 하면서 《싸드》배치철회를 당론으로 정하고 그에 대해 요란하게 광고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처럼 호기를 부리며 진보냄새를 피우던자들은 《대통령》선거에서 참패하자 민심을 배신하고 보수패거리들에게 추파를 던지기 시작하였다.그 목적이 사방에서 몰리는 저들의 현 위기를 모면하고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어떻게 하나 득세하여 궁극적으로는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으려는데 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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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보도

주체106(2017)년 10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5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보도하였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최근 국제정세를 분석평가하시고 조성된 정세에 대처한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미제가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들을 조작해내면서 조선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기 위해 최후발악적으로 나오고있는데 대해 지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의 핵무기가 장기간에 걸친 미제의 핵위협으로부터 조국의 운명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조선인민의 피어린 투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고 조선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위력한 억제력이라는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그이께서는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데 대해서도 강조하시였다.

이란의 파르스통신, 프레스TV방송, 인디아의 신문 《스테이츠맨》, 인디아-아시아통신, 인터네트통신 보이스 오브 밀리언즈, 먄마의 신문 《더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먄마》, 인터네트신문 《띠 투 르윈》, TV방송, 중국의 신화통신, 에짚트신문들인 《알 야움 알 싸비아》, 《알 파즈르》, 벌가리아 베떼아통신, 로씨야의 따쓰통신, 리아 노보스찌통신, 영국의 BBC방송, 주체사상 및 선군정치연구 네팔기자협회 인터네트홈페지 《주체-네팔》,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도 우와 같은 소식을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렌떼웨TV방송, 쩬뜨르TV방송, 로씨야 24TV방송, 1TV방송, 인터네트홈페지 《이르꾸쯔크블로그스포뜨.루》, 중국의 홍콩 《대공보》, 《명보》, 《문회보》, 봉황위성TV방송, 중국보도망,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인터네트홈페지 《현지지도소식들》과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나이제리아에 본부를 둔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참가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신 소식도 전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산하 1116호농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을 《이르꾸쯔크블로그스포뜨.루》, 《빠뜨리오띄 모스크바》, 《오늘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비롯한 로씨야의 인터네트홈페지들이 올렸다.

출판보도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진문헌들을 모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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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ㄷ》는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

주체106(2017)년 10월 17일 로동신문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새기고있다.

-조선혁명박물관에서-

본사기자  김종훈  찍음

 

백두의 칼바람으로 력사의 돌풍을 쳐갈기며 세기와 세기를 넘어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조선혁명의 앞길에 승리의 기치로 휘날리는 붉은기,

《ㅌ.ㄷ》의 기치높이 닻을 올리고 력사의 풍랑을 맞받아나간 때로부터 세월은 흐르고 흘러 90여년의 년륜을 아로새기고있다.

혁명가들의 신념과 의지의 상징인 붉은기,

조선혁명의 붉은기수호의 력사는 곧 반제투쟁의 력사이다.

아직도 상대를 알지 못하고 헤덤비는 악의 무리, 제국주의아성을 송두리채 들어낼 격앙된 투지로 폭풍노도쳐흐르는 장엄한 진군대오,

이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ㅌ.ㄷ》의 전통을 꿋꿋이 계승하여 최후승리의 축포를 장쾌히 터쳐올리려는 우리 천만군민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기개의 일대 시위이다.

《ㅌ.ㄷ》의 전통, 이는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의 생명선이며 만년초석이다.

 

* *

 

우리는 이 글을 얼마전에 진행된 신자유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에 관한 제12차 국제토론회로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이 랑독되였다.

성명랑독이 끝나자 참가자들은 우렁찬 박수와 함께 《김정은 만세!》, 《조선 만세!》, 《미제를 타도하라!》라는 구호들을 호창하였다.

우리와 맞서려는 얼빠진자들에게 력사의 준엄한 철추를 내리신 천하제일강자에 대한 열화같은 칭송, 침략과 전쟁의 원흉인 악의 제국에 대한 증오와 분노로 끓어번지는 시대의 격류!

날로 세계를 진감시키는 《ㅌ.ㄷ》의 비상한 의미에 대하여 절감하며 우리 천만군민은 11년전의 10월을 다시금 뜨거운 가슴으로 돌이켜본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타도제국주의동맹〉이라는 이 명칭 하나만 놓고도 수령님께서 얼마나 위대한분이신가를 잘 알수 있습니다.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벌써 세계제국주의와의 전면대결을 선포하신 우리 수령님은 위인중의 위인이십니다.》

그날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ㅌ.ㄷ》를 결성하신지 80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였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근엄하신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ㅌ.ㄷ》의 결성은 조선혁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력사적선언이였으며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획기적인 사변이였습니다.《ㅌ.ㄷ》가 결성됨으로써 조선혁명은 뚜렷한 투쟁목표와 전략을 가지고 자주적발전의 길을 걷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력사의 주체로서 자기 운명을 자신이 책임지고 자신의 힘으로 개척해나가게 되였습니다.

혁명의 첫걸음을 어떻게 떼는가 하는것은 혁명과 인민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대한 문제이다.

일찌기 력사가 알지 못하는 특출한 비범성으로 반제투쟁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나라에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며 나아가서 세계에서 공산주의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 투쟁하는것을 자기의 강령으로 내세운 참다운 혁명조직의 탄생을 선포하신 위대한 수령님!

《ㅌ.ㄷ》, 이는 우리 혁명의 첫출발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다.

주체혁명위업이라는 거창한 흐름이 시대의 한복판을 용용히 굽이쳐온 격동적인 나날은 걸음걸음 반제투쟁의 기치, 사회주의수호의 기치, 침략자격멸의 기치인 혁명의 붉은기를 장엄하게 휘날려온 성스러운 년대기들이다.

위대한 전통은 위대한 계승으로 빛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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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주체의 혈통을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불패의 혁명적당

주체106(2017)년 10월 17일 로동신문

 

전당, 전군, 전민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로동당은 영광스러운 〈ㅌ.ㄷ〉의 전통을 계승한 주체형의 혁명적당이다》를 발표하신 35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71(1982)년 10월 17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ㅌ.ㄷ》의 기치밑에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뚜렷이 밝힌 강령적문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ㅌ.ㄷ〉의 깊고도 억센 뿌리에서 자라나 간고한 투쟁과 자랑찬 승리의 길을 걸어온 영광스러운 당이며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린 권위있고 존엄높은 주체의 혁명적당입니다.》

주체의 혈통은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영원한 생명선이며 《ㅌ.ㄷ》는 우리 당의 력사적뿌리이다.《ㅌ.ㄷ》의 기치높이 주체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여기에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굳건히 고수하고 그 령도적기능을 높여 혁명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갈수 있는 길이 있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우리 당이 《ㅌ.ㄷ》의 전통을 줄기차게 계승하며 혁명의 강위력한 참모부,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더욱 강화발전되여온 불멸의 년대기이다.이 나날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고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계속되였으며 민족의 대국상, 고난의 행군과 같은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도 있었다.새 세기에 들어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적들의 야만적인 제재와 침략책동은 극도에 달하였다.하지만 《ㅌ.ㄷ》의 리념이 새겨진 우리의 당기는 추호의 변색도 없이 더욱 기세차게 나붓기였으며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장엄한 새시대가 펼쳐졌다.이것은 《ㅌ.ㄷ》의 기치높이 우리 당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ㅌ.ㄷ》의 정신과 위업을 대를 이어 확고히 계승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은 백승만을 떨칠것이라는것, 이것이 70여년에 걸치는 우리 당력사의 주되는 총화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이 뼈속깊이 새긴 철리이다.

《ㅌ.ㄷ》의 전통을 계승해나가는 우리 당은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철저히 보장된 참다운 수령의 당이다.

당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해나가는 령도적정치조직이며 당건설에서 기본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는것이다.

당을 수령의 당으로 건설하는것은 주체적당건설사상과 리론에서 기본핵을 이룬다.《ㅌ.ㄷ》의 열혈투사들은 혁명의 개척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령도의 중심, 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였으며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충직하게 받들었다.항일무장투쟁시기 모든 당조직들과 우리 나라 혁명운동전반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하도록 하는데서 선봉적, 핵심적역할을 한것도 《ㅌ.ㄷ》의 산아들이였다.우리 당은 《ㅌ.ㄷ》의 한별옹위정신을 이어 력사상 처음으로 수령의 당건설의 새로운 장을 펼치여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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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

주체106(2017)년 10월 17일 로동신문

 

◇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보고의 구절구절은 천만의 심장을 무한한 격정으로 높뛰게 하고있다.

강원도당위원회의 한 책임일군은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이 있는 한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 신심이 더욱 백배해진다.일심단결, 이 네글자가 담고있는 비상한 의미를 심장에 더욱 깊이 쪼아박고 당사업을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철저히 지향시키고 복종시켜나가겠다.》

이것은 비단 그 한사람의 심정만이 아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이것이 내 조국의 민심이고 천만군민의 가슴마다 끓어번지는 신념의 맹세이다.

◇ 일심단결은 우리 당과 국가존립의 초석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주체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필승의 무기입니다.》

우리 혁명의 력사가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령도자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흠모로 수놓아진 우리 당의 단결의 력사는 《ㅌ.ㄷ》의 기치 날리던 혁명의 려명기에 시작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지도자를 내세우고 그 지도자를 핵으로 통일단결한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의 숭고하고 아름다운 넋은 오늘 우리 당이 일심단결이라고 부르는 통일단결을 낳은 위대한 전통으로 되였다고 감동깊이 쓰시였다.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 마련된 단결의 기치, 단결의 전통이 있어 우리 인민은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할수 있었으며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3년간의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에서도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타승할수 있었다.

간고했던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시기,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우리는 단결의 위력으로 조국청사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왔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이렇게 교시하시였다.우리 수령이 위대하고 우리 당이 위대하기에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이룩할수 있었으며 일심단결의 위력에 의하여 우리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는것입니다.우리는 이에 대하여 응당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다.위대한 일심단결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혁명의 명맥이 끊기우느냐 마느냐 하는 수많은 시련의 고비들을 넘을수 없었을것이며 오늘과 같이 힘있고 존엄높은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울수 없었을것이다.세상에 둘도 없는 위대한 일심단결이 있어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이 굳건히 담보되고 우리 당,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끝없이 창창한 미래가 펼쳐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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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백승의 령도로 강국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당에 대한 다함없는 송가 -천만군민이 심장으로 부르는 명곡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

주체106(2017)년 10월 17일 로동신문

 

최후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천만군민이 《ㅌ.ㄷ》결성 91돐을 맞이하였다.

아름드리거목에 억센 뿌리가 있듯이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력사도 《ㅌ.ㄷ》로부터 시작되고 전진하여오지 않았던가.

기쁨의 이날 가요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는 당에 대한 천만군민의 흠모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어주며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위대성을 노래한 작품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당에 대한 신뢰와 경모의 정을 더욱 두터이 하고있으며 우리 당은 커다란 고무와 격려를 받고있다.》

뜻깊은 10월의 하늘가에 높이 울려퍼지고있는 가요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는 우리의 모든 승리가 시작되고 행복의 꿈을 꽃피워주며 찬란한 미래를 펼쳐주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심의 열화와 같은 분출이다.

세상에는 많은 당들이 있다.하지만 조선로동당처럼 세기를 이어 어머니당으로 불리우며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칭송속에 혁명을 이끌어가는 그런 당은 없다.단 한치의 탈선도 없이 인민을 곧바로 이끌어 승리와 영광만을 이룩하고 천만인민을 한품에 안아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며 진함을 모르는 힘과 열정으로 인민의 존엄을 떨쳐주는 조선로동당,

천만군민의 심장속에서 용암처럼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는 절절한 심정을 진실하고도 가슴후련하게 반영한 시대의 명곡이 바로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이다.

가요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는 무비의 담력과 철의 신념으로 인민의 삶의 터전인 우리 조국을 이 세상 가장 강대한 나라로 일떠세워준 조선로동당에 대한 인민의 격동적인 열광을 반영한 진정어린 감사의 노래이다.

가요는 첫 구절부터 마음속금선을 울리고있다.《따사로운 그 사랑 해빛처럼 우리를 축복하고》라는 구절의 의미를 깊이 새겨보느라면 하많은 추억이 가슴을 두드린다.그가운데서도 가장 잊을수 없는 추억은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앞두고 뜻밖에도 민족대국상을 당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따뜻이 흘러들던 사랑의 해빛이다.눈보라치는 피눈물의 12월에 쓰러질번 한 이 땅의 천만군민을 과연 어느분이 안아일으키시였던가.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품이 비애와 절망으로 얼어붙을번 한 이 땅을 사랑과 정, 희망과 영광으로 끓어넘치는 따뜻한 대지로 되게 하였다.2012년의 태양절경축광장의 높은 연단에 나서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혁명대오의 진두에는 영원히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태양기가 휘날릴것이며 언제나 우리를 새로운 승리에로 고무추동할것이라고 확언하실 때에 천만군민은 온몸에 흘러드는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해빛을 후덥게 느끼였으며 당기의 세찬 펄럭임소리를 심장으로 들을수 있었다.

《자애로운 그 손길 기발처럼 영광의 길로 이끄네》를 부르는 인민의 눈가에 떠오르는 승리와 영광의 로정은 또 얼마나 가슴벅찬것인가.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우리가 걸어온 길은 몇해 안된다.하지만 그 몇해사이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과 반만년력사에 특기할 민족사적사변들을 안아보는 인민의 가슴속에는 강국의 주인된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넘쳐흐른다.노래에는 바로 그 환희와 격정을 최고의 절정에서 분출시키고있는 구절이 있다.

《향도의 힘 줄기차고 억세여 이 조선 제일 강대하여라》

정녕 이 구절은 우리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가는 위대한 향도자 조선로동당에 대한 신뢰와 긍지가 어디서 시작되고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공고한것인가를 말해주는 인민의 심장의 웨침이다.

하늘끝에 닿은 민족적자부심으로 심장을 끓인다.단순한 시적인 격정이 아니다.새로운 병진로선을 승리의 표대삼아 조선을 이끌어온 우리 당의 가장 위대한 업적은 세상에서 제일 강대한 조선을 일떠세운것이다.백수십년전 렬강들의 각축전장으로 화하고 국력이 약한탓에 굴욕적인 조약체결을 강요당하였으며 종당에는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된 조선이였다.그러나 오늘날 우리의 국력과 인민의 존엄은 그때와는 빛과 어둠처럼 대조적이고 하늘과 땅처럼 아득한 차이를 가지고있다.

행성에 유일무이한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주체의 청년강국, 수소탄과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

이 모든것을 줄기차고 억세인 우리 당의 향도의 힘과 순간도 떼여놓고 말할수 없는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지난 시기 우리 음악은 어머니당에 대한 형상을 주로 이 나라의 천만자식들을 따뜻이 보살펴주는 자애로운 품으로 례찬하여왔다.그러나 당의 령도따라 선군혁명천만리를 헤치며 세기적인 기적들을 련이어 창조하는 나날에 우리는 따사로울뿐아니라 줄기차고 억세인 어머니당의 향도의 힘에 대하여 페부로 절감하게 되였다.정녕 이 송가에서 빛발치는 우리 당의 모습은 태양조선을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운 위대한 어머니이다.태양조선의 존엄이자 우리 당의 절대적인 권위이며 공화국의 국력은 곧 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의 결실이다.가요의 매 절들에서 반복되는 《아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이라는 구절은 위대한 승리의 체험자, 증견자인 우리 인민이 심장으로 터치는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이다.하여 가요는 어머니당에 드리는 인민의 다함없는 진정을 대변하는 시대의 걸작으로 빛을 뿌리고있는것이다.

가요《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는 당은 인민을 믿고 기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고 인민은 당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굳게 뭉쳐 주체조선의 영웅적기상을 떨쳐나가는 혼연일체의 참모습을 격조높이 구가하고있는 단결의 찬가이다.(전문 보기)

 


관련기사: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친필서한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악보,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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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병진의 기치높이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10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을 따라 백승을 떨쳐온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최후승리의 진로가 환히 펼쳐졌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보고에서 오늘 우리 공화국을 둘러싼 복잡한 국제정세와 제기되는 중대한 문제들에 대하여 분석평가하시고 조성된 정세에 대처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보고는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준 불멸의 지침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보고에서 미제가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라는것을 련이어 조작해내면서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기 위해 최후발악적으로 나오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우리의 핵무기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는 위력한 억제력으로, 인류에게 참혹한 재앙을 들씌우려는 폭제의 핵구름을 몰아내고 인민들이 맑고 푸른 하늘아래에서 자주적인 행복한 삶을 누려갈수 있게 하는 정의의 보검이라는데 대하여 엄숙히 천명하시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성된 정세와 오늘의 현실을 통하여 우리 당이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틀어쥐고 사회주의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여온것이 천만번 옳았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 길로 나아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확언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보고는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앞당겨나가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력사의 광풍이 사납고 시련이 가로놓인다 하여도 위대한 당을 따라 병진의 기치높이 국가핵무력건설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완수하고 조국번영의 찬란한 앞길을 열어나가려는 천만군민의 의지와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세가 아무리 엄혹하고 시련이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당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이 있고 가장 정당한 당의 병진로선이 있는 한 우리는 그 무엇도 두렵지 않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이야말로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백전백승의 위력한 담보이며 창조와 비약의 추동력이다.이것은 병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적들의 무모한 핵전쟁도발책동과 비렬한 제재압살책동을 짓부시며 주체의 사회주의한길을 따라 꿋꿋이 전진해온 우리 군대와 인민이 피끓는 심장속에 억척같이 간직한 신념이다.

병진의 포성이 울린 때로부터 4년 남짓한 세월이 흘렀다.력사의 한순간이라고도 할수 있는 길지 않은 그 나날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류례없이 간고한 시련속에서 자주권과 존엄을 지켜야 하는 준엄한 투쟁의 시기인 동시에 최악의 역경속에서 최상의 승리를 쟁취한 자랑찬 격동의 시기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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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전쟁불집을 터치기 위한 위험한 도발

주체106(2017)년 10월 17일 로동신문

 

최근 괴뢰군부것들이 미국상전들의 전쟁폭언과 반공화국압살공세에 기가 올라 여느때없이 호전적객기를 부리며 설쳐대고있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송영무역도는 괴뢰륙군의 한 훈련소를 돌아치면서 북침전쟁기운을 고취한데 이어 조기경보통제기에 올라 륙해공군부대들과 지휘통화라는것을 하면서 그 누구의 《도발》이 있을 경우 《강력히 응징》하라느니,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라느니 하고 피대를 돋구었다.

한편 괴뢰군부깡패들은 우리의 핵심시설들을 노린 공대지순항미싸일 《타우루스》와 《슬램-ER》의 실사격훈련을 감행했는가 하면 유사시 우리의 전력망을 파괴할것을 노린 탄소섬유탄개발놀음을 벌리면서 《북핵위협에 대응》한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이것은 미국의 북침전쟁사환군이 되여 온 민족을 핵참화속에 몰아넣지 못해 지랄발광하는 매국역적들의 흉악한 정체를 다시금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극악한 미치광이폭언을 계속 줴쳐대며 군사적도박에 매달리고있는 트럼프의 정신병적인 광태로 하여 최악의 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미제호전광들은 입만 터지면 우리에 대한 군사적대응을 시사하는 망언들을 늘어놓으면서 국가핵무력완성의 종착점을 향하여 질풍노도쳐 내달리는 우리의 거세찬 전진에 어떻게 하나 제동을 걸어보려 하고있다.

최근 늙다리불량배 트럼프는 그 무슨 《폭풍전야의 고요》와 《단 한가지 효과》에 대해 떠벌이며 《다양한 군사적선택안》을 빠른 시일안에 마련하라고 미군부를 다그어댔다.얼마전 미제침략군의 《B-1B》 핵전략폭격기편대가 우리의 핵심시설들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훈련을 감행하던 그 시각에도 트럼프는 미국방장관, 미합동참모본부의장과 함께 우리를 겨냥한 《예방적조치》와 《군사적선택안》에 대한 꿍꿍이판을 벌려놓았다.

한편 미국은 핵항공모함, 핵잠수함 등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대대적으로 집결시키면서 무분별한 북침불장난을 련속적으로 벌리는것으로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조선반도정세가 각일각 폭발국면에로 치닫고있는 지금이야말로 괴뢰들이 그 어느때보다 심사숙고해야 할 때이다.미국의 부질없는 전쟁광기로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경우 남조선이 무사치 못하리라는것은 삼척동자에게도 명백한 사실이다.

그런데 어리석기 짝이 없는 괴뢰군부깡패들은 사태의 심각성과 그것이 몰아올 파국적후과도 가려보지 못하고 그 무슨 큰일이나 칠듯이 괴춤을 추어올리며 호전적망동을 부리고있다.특히 송영무역도는 리명박, 박근혜패당에 못지 않게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반대하고 우리와의 대결에 대해 부르짖으며 군사적도발의 맨 앞장에서 미쳐날뛰고있다.

송영무역도를 비롯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도발책동이 제 죽을지도 모르고 미국의 북침핵전쟁도화선에 불을 달아주는 얼간망둥이들의 쓸개빠진짓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오죽했으면 남조선 각계에서 《왜 전쟁분위기를 의도적으로 고취하는가.》, 《송영무는 책임지지 못할 발언만을 쏟아내는 재앙단지이다.》, 《미국의 꼭두각시놀음을 그만두라.》는 비난이 터져나오고있겠는가.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가 북침현훈증에 사로잡혀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헤덤비며 외세를 등에 업고 핵전쟁의 불집을 터치려고 발악하는 괴뢰군부깡패들을 천하의 매국역적들로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한것이다.

괴뢰들은 오산하고있다.미국의 식민지고용병, 눅거리대포밥에 불과한 허재비군대, 오합지졸의 무리가 그 무슨 《응징》과 《격퇴》를 떠들어대며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는것이야말로 가소롭기 그지없는노릇이다.괴뢰호전광들은 스스로 불벼락을 청하면서 제손으로 제 무덤을 파고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함께 그에 들어붙어 민족을 반역하는 괴뢰군도 1차적인 섬멸적타격대상이 되여 무자비한 징벌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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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민심을 우롱하는 역적무리의 추태

주체106(2017)년 10월 17일 로동신문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부역자로서 지난 집권기간 온갖 못된짓을 일삼다가 파멸의 함정에 빠진 괴뢰보수패거리들이 푼수없이 설쳐대며 적페청산을 요구하는 민심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

최근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적페청산움직임에 대해 《정치보복》이라느니, 《과거파헤치기》라느니 하고 벅적 떠들어대며 지어 《민중의 걱정이 많다.》는 해괴한 잡소리까지 줴쳐대고있다.

벼룩도 낯짝이 있다는 말이 있다.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아 근로대중의 존엄과 생존권을 깡그리 말살하는 파쑈암흑시대를 펼쳐놓고 인민들을 개, 돼지로 취급하며 그들에게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반역무리가 이제 와서 《민중의 걱정》에 대해 운운하며 희떠운 나발질을 해대는것이야말로 파렴치성과 뻔뻔스러움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괴뢰보수패거리들이 적페청산움직임을 각방으로 방해하며 그에 어떻게 하나 제동을 걸려고 발광하고있는것은 저들이 지난 집권시기 저지른 온갖 범죄사실들을 력사의 흑막속에 계속 묻어두고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모면하며 보수를 부활시키고 나아가서 재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흉악한 속심의 발로이다.하지만 그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망상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괴뢰보수정권시기에 빚어진 리명박, 박근혜패당의 각종 범죄사실들이 계속 폭로되면서 민심의 분노는 더욱 고조되고있으며 각계층 인민들의 반보수, 적페청산투쟁은 더욱 격렬해지고있다.얼마전에도 리명박역도가 집권시기 괴뢰정보원 원장 원세훈을 끼고 정계와 언론계, 문화계, 학계 등 사회전반에 걸쳐 저들에게 반감을 가진 대상들에 대한 요시찰명단을 비밀리에 작성해놓고 청와대와 정보원, 군부, 극우보수단체들을 총동원하여 그들에 대한 탄압소동을 막후조종한 사실이 폭로되여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문제는 인민들앞에 무릎을 꿇고 빌어도 용서받지 못할 특대형범죄자 리명박역도가 도리여 그 무슨 《안보》타령, 《민생》타령을 늘어놓으면서 자기의 추악한 범죄행위들을 감추어보려고 발버둥질을 치고있는것이다.얼마전에도 이자는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이전 《정권》의 적페청산에만 매달린다고 빈정거리면서 각계의 적페청산노력에 뻔뻔스럽게 도전해나섰다.

리명박역도가 련이어 폭로되고있는 저들의 범죄행위에 대해 사죄하고 력사의 심판대에 나설 대신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뻣뻣하게 대가리를 쳐들고 란동을 부리는것은 보수적페청산과 새 정치, 새 생활을 지향하는 남녘의 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다.괴뢰역도가 자기가 저지른 악행에 대해 한사코 부정하며 그것을 어떻게 하나 가리워보려고 꾀하지만 그런 흉측한 오그랑수는 통할수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리명박역도가 집권기간 진보적인 단체들과 인사들을 얼마나 악랄하게 탄압말살하고 생존의 권리와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각계의 투쟁을 얼마나 무참하게 짓밟았는가를 골수에 사무치게 새겨두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미국의 비호밑에 민심을 교활하게 업어넘기고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은 리명박역도는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떠들며 사회의 극우보수화를 적극 다그쳤다.역도는 《보안법》을 비롯한 각종 파쑈악법들을 마구 휘두르면서 독재체제를 더한층 강화하였으며 그에 항거해나서는 진보민주세력과 각계층 인민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였다.역도의 폭압정치, 독재통치가 얼마나 광란적이였으면 남조선인민들이 《야만과 광기의 공포정치》, 《민주주의를 죽이는 살인정치》 등으로 저주하면서 리명박역도를 나치스도이췰란드의 히틀러에 비유하였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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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식민지주구의 비루한 몰골

주체106(2017)년 10월 17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미국의 식민지하수인, 전쟁대포밥에 불과한 괴뢰들의 가련한 신세를 폭로해주는 사건들이 또 터져나왔다.

남조선의 한 언론이 보도한데 의하면 박근혜역도의 집권당시 괴뢰군부패거리들은 미국에서 10여대에 달하는 대형수송직승기들을 사들였다.그런데 그것들은 생산된 때로부터 45년이 지난 낡아빠진 중고품인데다가 그나마도 GPS항법장치와 미싸일경보체계, 자동조종장치를 비롯한 중요한 부분품과 장비들이 없는 상태였다.

이와 관련한 남조선 각계의 비난이 높아가는 속에 얼마전에는 미국이 1970년대에 생산하여 실컷 써먹다가 페기시킨 후 사막에 처박아놓고있던 해상초계기까지 괴뢰들에게 팔아먹으려 하였다는 사실이 공개되였다.이로써 그 무슨 《최대의 우방》과 《동맹》에 대해 침발린 소리들을 늘어놓으면서 괴뢰들을 얼려넘기고 저들의 리익만을 추구해온 미국의 날강도적본성과 상전앞에 아부굴종하며 민족을 망신시키는 매국역적들의 몰골이 다시한번 드러나게 되였다.

널리 폭로된바이지만 괴뢰들은 쩍하면 미국과의 그 무슨 《혈맹》관계에 대해 운운하면서 상전에게 엄청난 돈을 섬겨바치고 미국산 무기들을 닥치는대로 끌어들이였다.특히 괴뢰군부패거리들은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을 미국과의 《동맹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걸고들면서 그에 대응한다는 구실밑에 《3축타격체계》와 《대량응징보복작전계획》따위를 고안해내고 상전으로부터 그와 관련한 침략전쟁장비들을 구입하기 위해 광분해왔다.

문제는 괴뢰군을 한갖 저들의 전쟁대포밥으로, 남조선을 저들이 쓰다버린 전쟁장비들을 팔아먹는 페기품처리장으로밖에 여기지 않는 미국이 다 낡아빠진 무기들을 넘겨주면서도 중요한 부분품들이나 기술의 이전은 철저히 차단하고있는것이다.

박근혜역도가 미국으로부터 숱한 돈을 주고 사들인 10여대의 대형수송직승기들의 경우가 바로 그러하다.

지금 괴뢰군부가 운영하고있는 이 대형수송직승기들은 중요한 부분품들이 없는탓에 비행시 날씨가 조금만 나빠져도 언제 땅바닥에 곤두박힐지 모르는 위험한 상태에 있으며 해상에서의 비행같은것은 아예 엄두도 내지 못하고있다고 한다.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막대한 액수의 혈세를 탕진하며 구입한 직승기들이 실전은 고사하고 훈련에도 써먹을수 없는 파철이나 다름없는것이라고 개탄하고있다.

여론의 비난대상이 되고있는 미국산 대형수송직승기를 끌어들인 장본인은 당시 괴뢰국방부 장관이였던 김관진역도이다.이자의 지시에 의해 10여대에 달하는 미국산 대형수송직승기의 구입이 급속도로 결정되고 실행되였다고 한다.문제로 된 해상초계기 역시 지난 2012년에 김관진역도의 조종에 따라 괴뢰군부패거리들이 구입하려고 시도한것이다.하지만 당시 그 해상초계기가 너무 낡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여 김관진패거리들은 하는수없이 그의 도입을 포기하지 않을수 없었다.

이 얼마나 쓸개빠진자들인가.

미국의 비위를 맞추고 그의 배를 불리여주기 위해 상전이 쓰다버린 파철도 고맙다고 달게 받으며 인민들의 피땀이 스민 막대한 돈을 계속 가져다바치는 이런 추악한 매국역적들때문에 남조선인민들이 민족적존엄과 리익을 짓밟히고 참을수 없는 수치와 굴욕을 강요당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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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오스프레이》를 통해 본 하수인의 가련한 처지

주체106(2017)년 10월 17일 로동신문

 

후덴마미해병대항공기지소속 수직리착륙수송기 《오스프레이》가 필리핀으로 가던 도중 계기판에 이상표식이 나타나 불시착륙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이 사고는 수리아에서 《오스프레이》 1대가 자체고장으로 추락하였다는 보도가 전해진지 불과 몇시간만에 일어난것이다.

후덴마미해병대항공기지는 오끼나와의 주민지대안에 위치하고있다.만일 《오스프레이》가 항공기지에서 리륙하여 비행하다가 주민지대에 추락하는 경우에는 상상할수 없는 대참사가 빚어질수 있다.

때문에 후덴마미해병대항공기지주변에서 사는 일본인들은 매일같이 군사훈련에 미쳐돌아가는 《오스프레이》가 언제 자기들의 머리우에 떨어질지 몰라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다.

그런데 사고가 있은 때로부터 이틀이 지나 발표한 성명이라는데서 미해병대는 저들은 안전하지 못한 항공기를 운용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정비를 마치고 비행을 다시 진행할 결심을 밝혔다.

일본인들의 안전을 완전히 무시한 태도이다.《오스프레이》는 걸핏하면 사고가 나는 비행기로 세계에 잘 알려져있다.

지난 8월 5일에도 미국-오스트랄리아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였던 후덴마미해병대항공기지소속 《오스프레이》가 오스트랄리아의 동해안부근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추락후 수색구조작업을 벌려 23명을 구조하였으나 3명은 행방불명되였다.그때에도 미군은 사고원인을 똑바로 해명하지도 않고 《운용상필요》를 떠들며 《오스프레이》를 계속 비행시켰다.

미군이 《오스프레이》의 치명적인 결점을 우격다짐으로 무마시키면서 제 나라가 아니라 일본에서 비행훈련을 계속 강행하고있는것은 일본인들의 생명을 파리목숨만큼도 여기지 않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가관은 일본당국의 립장이다.

일본정부는 자기 주견과 주대를 가지고 미국에 말썽많은 수송기의 비행을 금지시킬것을 강경하게 요구해나서지 못하였을뿐아니라 《오스프레이》문제와 관련하여 항상 미국의 편을 들어왔다.

처음 주일미군기지들에 《오스프레이》를 배비할 때 그를 반대하는 일본국민들의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갔지만 당국자들은 일미동맹을 훼손시켜서는 안된다, 일본의 안전보장과 직결되여있다고 쓸개빠진 소리만 늘어놓았다.방위상을 미국에 보내여 《오스프레이》를 직접 타보게 하는 각본까지 연출하여 민심을 기만하였다.그리고는 끝끝내 그 우환거리를 제땅에 끌어들이는 추태를 부리였다.

그후에도 잇달아 사고를 내는 《오스프레이》의 운행을 중지시킬데 대한 항의가 각지에서 비발치듯 하였지만 당국은 귀머거리흉내를 내였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사고가 련발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스프레이》가 결함이 많은 수송기라고 단언할만 한 근거가 없다고 황당한 소리만을 늘어놓으면서 비행재개를 계속 묵인하고있다.

지난 8월에 방위상 오노데라와 오끼나와현 지사가 《오스프레이》문제를 놓고 회담을 진행하였다.현지사는 당국이 《오스프레이》의 비행을 국내에서 허용하기로 한데 대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의미에서 볼 때 매우 유감스럽다고 불만을 터놓았다.그러자 오노데라는 《오스프레이》가 일본의 안전보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장비라고 하며 오끼나와현 지사를 《리해》시키느라고 모지름을 썼다.회담후에도 기자들앞에서 긴박한 동북아시아정세를 놓고볼 때 《오스프레이》는 미국측이 중요하게 여기는 비행기라고 구차스러운 변명을 늘어놓았다.상전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자국민들의 희생같은것은 안중에도 두지 않는 주구로서의 일본의 정체는 낱낱이 드러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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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중동지배를 노린 군사기지설치놀음

주체106(2017)년 10월 17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이 이스라엘에 첫 군사기지를 설치하였다.이스라엘신문 《예디오트 아흐로노트》가 전한데 의하면 기지는 이스라엘의 남부지역에 있는 이스라엘공군기지안에 설치되였다.

이로써 미국은 중동평화중재자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추악한 파괴자의 몰골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다.

현재 미국의 중동지배전략은 풍지박산나고있다.

중동에는 반미적인 국가들로서 이란, 수리아가 있다.이 두 나라를 중동지배야망실현의 장애물로 여기고있는 미국은 군사적간섭과 위협공갈, 제재압박 등으로 정부전복을 실현하려 하고있다.

《이슬람교국가》가 수리아의 일부 지역을 타고앉자 미국은 기다렸다는듯이 《반테로련합》을 무어가지고 이 나라에 침략의 군화발을 들여놓았다.테로단체들과 친미세력들에게 무기와 자금을 대주고 그들을 훈련시켜 수리아정부에 대한 공격에로 내몰았다.

하지만 수리아정부군은 위기를 이겨내고 반공격에로 넘어가 테로세력들을 자기 령토에서 몰아내고있다.수리아정부를 전복하려는 미국의 교활하고 음흉한 책략은 파탄되게 되였다.

한편 이란의 군사력을 약화시켜보려는 미국의 책동도 맥을 추지 못하고있다.

이란은 미국의 로골화되는 적대시책동에 맞서 새형의 미싸일들을 개발하여 련속 시험발사하고있다.미국이 핵합의위반이라고 걸고들며 제재의 도수를 높이고있지만 이란은 끄떡하지 않고있다.

미국은 이란핵합의에서 탈퇴하겠다고 떠들어대고있다.최근 이란외무상은 미국이 핵합의에서 탈퇴하면 자국도 다른 선택을 할것이라고 반발하였다.

수리아, 이란이 군사분야에서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은 중동에서의 미국의 지배권이 크게 뒤흔들리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아프가니스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아프가니스탄을 평정하기 위해 수많은 인적, 물적자원을 퍼부었지만 여전히 탈리반에 몰리워 쩔쩔매고있다.

미국은 또다시 아프가니스탄에 3 000여명의 병력을 추가로 파견하기로 결정하였다.

정세전문가들은 10여만의 병력을 들이밀고서도 끝내지 못한 아프가니스탄전쟁을 추가파병놀음으로 종결짓겠다는것은 허황한 망상에 불과하며 오히려 아프가니스탄강점 미군을 더 큰 함정에 빠뜨리게 될것이라고 야유조소하고있다.

이처럼 미국의 중동지배전략은 가는 곳마다에서 실패를 면치 못하고있다.

미국은 이스라엘에 영구적인 군사기지를 두는것으로 실패를 만회해보려 하고있다.이스라엘을 철저히 저들의 손아귀에 얽어매놓는 한편 중동지역의 반미적인 나라들을 힘으로 제압견제하자는것이다.

세계를 지배하는데서 미국이 절대적으로 믿고 의지하는것이 다름아닌 군사적힘이다.여기서 미국은 군사기지화정책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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