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4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3월16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고 현대화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주체106(2017)년 11월 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3월16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고 현대화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오수용동지, 박태성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인 홍영칠동지, 조용원동지, 유진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1977년 3월 16일에 창립된 공장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국방력을 튼튼히 다지는데 적극 이바지하는 대규모의 자동차생산기지로 장성강화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몸소 공장터전도 잡아주시고 공장에서 생산한 첫 중형자동차의 이름을 《태백산》호로 명명해주시였으며 공장이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3월16일공장이 자랑스러운 발전행로를 걸어올수 있었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의 로동계급이 지난 기간 많은 자동차들을 생산하여 사회주의대건설장들과 인민군대에 보내줌으로써 조국의 부강번영에 거대한 공헌을 하였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잘 꾸리였다고 하시면서 사상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공장로동계급이 당에서 대단히 중시하는 일터에서 살며 투쟁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자기들앞에 맡겨진 전투적과업을 빛나게 관철하도록 고무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총조립직장, 종합가공직장, 제관직장 등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면서 우리 식의 대형륜전기재생산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고 치하하시였다.

완성단계에 들어간 대형륜전기재가 볼수록 멋있고 동력전달장치들이 원만히 동작하는것을 보니 정말 힘이 난다고 하시면서 대형륜전기재가 완성되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또 하나의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게 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우리 로동계급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들고있는 대형륜전기재여서 정이 푹 들고 더없이 기쁘다고 하시면서 당의 믿음에 충정으로 보답할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공장로동계급의 투쟁에 의하여 당에서 정해준 날자에 주체적인 대형륜전기재가 세상이 보란듯이 탄생할수 있게 되였다고 신심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각종 부속품을 가공하고있는 로동자들과 용접불꽃을 날리는 제관공들의 열의가 대단하다고 하시면서 당의 명령이라면 사소한 주저와 동요가 없이 절대적으로 호응하고 결사관철하고야마는 우리 로동계급의 투쟁본때가 공장안에 차넘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1월18일기계종합공장에서 질좋은 기관들이 꽝꽝 생산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자동차생산과 련관된 부문들의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한것만큼 3월16일공장을 모체로 하여 현대적인 자동차공업을 창설할수 있다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3월16일공장을 현대화함으로써 날로 늘어나는 인민경제의 수송수요를 원만히 보장하고 나라의 국방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 적극 이바지하게 하자고 하시면서 공장을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으로 개건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3월16일공장을 우리 나라 자동차산업의 중심으로 전변시키자는것이 당의 의도이라고 하시면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 종업원들이 공장을 세계적수준의 자동차생산기지로 꾸릴 대담한 목표와 야심을 안고 달라붙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다수확의 비결은 농장원대중의 정신력발동과 과학기술에 있다 -전형단위의 영예를 지닌 안악군 오국협동농장 일군들의 올해 농사지도경험을 놓고-

주체106(2017)년 11월 4일 로동신문

 

안악군 오국협동농장에서 뜻깊은 올해 농사에서 통장훈을 불렀다.논벼를 정보당 10t이상, 최고 13t을 생산함으로써 어러리벌이 생긴이래 처음 보는 대풍을 마련한것이다.

쌀이 넘쳐나야 웃음이 넘쳐난다고 오국땅에서 행복과 기쁨의 웃음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국협동농장의 전체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당의 농업방침을 관철하는데서 전국의 앞장에서 나가야 하겠습니다.》

어러리벌사람들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 당의 농업정책관철에서 전국농업부문의 앞장에 섬으로써 전형단위의 영예를 지니였다.

우리는 이곳 일군들의 올해 농사지도경험을 놓고 당이 펼쳐준 황금벌의 력사는 어떻게 빛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을 찾아본다.

 

정신력발동의 묘술을 찾아쥐고 헌신하자

 

황금벌은 어떤 일군을 요구하는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 당정책을 무조건 관철하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가진 일군, 우리 당이 바라는대로 농장원대중의 리익을 위해 헌신하여 온 집단의 정신력을 최대한 발양시켜나가는 일군이다.이런 일군들이 지켜선 단위에서는 대중의 정신력이 총폭발되여 기적을 창조하게 된다.오국협동농장 일군들이 그렇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최영삼관리위원장이 오국협동농장에서 첫 사업을 시작하게 된것은 지난해 10월초였다.관리위원장으로 임명된 날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참관후 여러날 벼가을이 시작된 포전에 나가 농장원들과 함께 땀흘리면서 흉금을 터놓고 많은 이야기를 나눈 그의 생각은 깊어졌다.

어러리벌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은덕속에 황금벌의 력사가 선참으로 창조된 협동벌들중의 하나였다.농장안의 살림집들과 통근뻐스, 농기계들만이 아니라 이 땅의 한줌의 흙, 한방울의 물에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이 뜨겁게 어려있었다.

더우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국협동농장의 전체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당의 농업방침을 관철하는데서 전국의 앞장에서 나갈데 대한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하지만 최근 두해째 농장의 알곡생산에서는 큰 전진이 없었다.

그 원인은 무엇인가? 관리위원장은 농장원들이 하던 말을 되새겨보았다.말과 실천이 같은 일군을 우리 농장원들은 믿고 따른다.모두가 성수가 나서 일할수 있게 생활조직을 다양하게 짜고들면 좋겠다.…

민심을 잃으면 귀중한 쌀을 잃게 된다.보다 중요하게는 당정책에 대한 대중의 신뢰심을 떨어뜨리는 돌이킬수 없는 후과가 초래된다.따라서 민심을 틀어쥐는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당정책옹위전이고 사회주의조국의 존엄사수전이다.

이런 관점에 선 관리위원장은 농장원들의 의견을 자기에 대한 비판으로 달게 접수하고 해결방도를 찾아나섰다.

박승학위원장을 비롯한 리당위원회 일군들은 새 관리위원장과 합심하여 대중의 심장을 움직이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분조장이상 모든 행정, 기술일군들이 《전당이 선전원, 선동원이 되자!》라는 당의 구호밑에 농장원들속에 들어가 정치사업을 앞세우면서 그들의 혁명적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키도록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교시판,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만이 아니라 수령님들의 현지지도자욱이 새겨져있는 단위들과 농장원들이 모이는 모든 곳이 사상교양마당으로 변하였다.

농근맹조직에서는 작업반간, 분조간, 농장원간 사회주의경쟁을 실정에 맞게 조직하여 초급일군들과 농장원들의 열의를 더욱 높여나갔다.

관리위원장은 여기에 만족할수 없었다.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자면 우리 관리위원회에서 무엇을 더 해야 하겠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초불민심을 저버리는 반역적망동

주체106(2017)년 11월 4일 로동신문

 

지금으로부터 1년전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역도가 저지른 전대미문의 특대형정치추문사건에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며 투쟁의 초불을 높이 들었다.찬바람과 눈비속에서 6개월동안이나 전개된 대중적인 초불항쟁은 친미사대에 쩌들고 부정부패로 악취풍기는 남조선의 정치풍토를 송두리채 갈아엎고 민중의 새세상을 안아오려는 민심의 세찬 격파였다.

급해맞은 박근혜역적패당이 인민들의 항거기운을 억누르고 파멸의 나락에서 헤여나보려고 갖은 음모책동을 다하고 극우보수단체들을 내몰아 맞불집회란동까지 부리며 최후발악하였지만 소용없었다.오히려 항쟁의 초불은 더욱 활화산마냥 타올라 마침내 박근혜패당에게 비참한 파멸을 선고하였다.

남조선인민운동사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박근혜퇴진초불투쟁은 파쑈독재와 반인민적악정,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을 일삼아온 괴뢰보수역적패당에 대한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다.

초불항쟁의 승리는 민심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매국반역세력은 반드시 멸망하며 정의와 진리로 뭉친 인민대중의 힘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지 못한다는것을 보여주었다.

박근혜퇴진초불투쟁이 시작된 때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과연 달라진것이 무엇이고 차례진것은 무엇인가고 분격을 터치고있다.당연한 절규라고 할수 있다.

현 남조선당국의 처사를 놓고보면 리명박, 박근혜《정권》때와 달라진것이 없다.남조선인민들이 주장하는바와 같이 《대통령》과 장관들은 바뀌였지만 보수《정권》시기의 반역정책들은 계속 이어지고있는것이 현실이다.다시말하여 초불항쟁에 의해 출현했다고 하는 《정권》이 초불민심에 공공연히 역행하고있다.

현 남조선당국이 들고나온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이라는 《대북정책》을 놓고보아도 그것은 이전 보수《정권》들의 동족대결정책과 본질상 다른것이 없다.오히려 《대화》의 보자기속에 감추어진 대결흉심은 더욱 위험한것이다.

한때는 미국에 《아니》라는 말을 당당히 할수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북남관계에서도 독자적인 견해를 세울듯이 호기를 부린 남조선집권자이다.하지만 현실은 그것이 완전한 허세였고 자기의 친미사대적근성을 가리우기 위한 처세술이였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괴뢰들이 줄곧 떠들어대는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이라는 얼토당토않은 《대북정책》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해 현 미행정부가 고안해낸 사상 최악의 대조선정책인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의 복사판이다.괴뢰들자체가 저들의 《대북정책》과 트럼프의 대조선정책이 《서로 잘 조화를 이룬다.》라고 쾌재를 올렸었다.

현 괴뢰집권세력이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본새대로 《북핵문제해결》의 간판밑에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제재압박을 강화하기 위한 범죄적인 대결정책을 들고나옴으로써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은 격화되고 관계개선의 길이 가로막히고말았다.

남조선인민들이 당국의 《대북정책》에 대해 《미국상전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정책》, 《허황하고 주제넘은 주장을 담은 정책》, 《민족의 지향과 요구를 외면한 정책》으로 비난하고있는것은 초불민심을 망각하고 외세와 공조하여 동족대결에 광분하면서 선행한 보수《정권》의 전철을 그대로 답습하는 집권세력의 반통일적망동에 대한 준렬한 단죄이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극도의 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이것은 《북핵위협》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백악관미치광이의 북침전쟁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면서 분별없이 날뛰는 현 남조선당국의 반역적처사의 필연적산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상전과 주구의 위험한 침략전쟁모의판

주체106(2017)년 11월 4일 로동신문

 

며칠전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서울에서 49차 년례안보협의회를 벌려놓았다.미국방장관 마티스, 괴뢰국방부 장관 송영무가 참가한 이 모의판에서는 남조선에 배비된 《싸드》의 작전운용문제, 미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순환배치확대문제, 미싸일지침개정협력문제, 전시작전통제권전환문제 등이 론의되였다.여기에서 미국과 괴뢰들은 《북미싸일위협》에 대한 정보공유와 미핵항공모함타격단훈련, 탄도미싸일경보훈련 등 군사적조치들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보다 앞서 미국과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들은 42차 군사위원회에서 《북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비한 련합작전방안과 《작전계획 5015》의 갱신방안 등에 대한 쑥덕공론을 벌려놓았다.

보다싶이 미국과 괴뢰들의 49차 년례안보협의회와 42차 군사위원회놀음은 《북핵위협》의 간판밑에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압력을 더한층 강화하고 북침공격태세를 완비하기 위한 극히 도발적인 내용들로 일관되여있다.오늘과 같은 엄중한 정세하에서 미국과 괴뢰들이 북침을 노린 모의판을 련이어 벌려놓은것은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군사적수단을 총동원하여 우리를 힘으로 압살하려는 내외호전광들의 책동이 극히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최근 조선반도정세는 미국의 북침전쟁광란으로 말미암아 폭발국면에로 치닫고있다.백악관의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가 때없이 전쟁폭언을 줴쳐대고 그에 따라 미제호전광들은 우리에 대한 군사적공격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수역에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전개하는 계획을 세우고 긴장수위를 최고로 끌어올리고있다.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 《니미쯔》호, 《시어도 루즈벨트》호가 쉬파리떼처럼 쓸어들고 조선동해와 그 주변에서 작전중인 미해군함선들에 《토마호크》순항미싸일발사준비경고명령이 하달되였다.전략폭격기 《B-52》의 24시간비상출격체계가 부활되고 우리에 대한 불의적인 선제타격을 가상한 전략폭격기 《B-1B》와 《B-2》의 편대비행훈련이 뻔질나게 감행되고있다.

이러한 속에 미국과 괴뢰들이 년례안보협의회와 군사위원회라는 위험천만한 전쟁모의판을 벌려놓고 우리에 대한 위협공갈의 도수를 더욱 높이기로 한것은 매우 엄중한 사태이다.

이번에 미국과 괴뢰들이 미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순환배치확대를 추진하기로 하고 북침련합작전계획인 《작전계획 5015》를 갱신하기로 한것은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기도의 뚜렷한 발로이다.

미국은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공갈, 선제타격수단으로 써먹고있다.

미국과 괴뢰들이 꾸며낸 《작전계획 5015》는 추구하는 목적과 그 실행수단, 수행방식으로 볼 때 매우 도발적이며 흉악무도한 북침전쟁각본이다.여기에는 그 무슨 《참수작전》과 우리의 전략적요충지들을 노린 특수전, 기습상륙작전 등이 포함되여있다.

미국과 괴뢰들이 핵항공모함과 전략폭격기를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일대에 대대적으로 전개하면서 《작전계획 5015》를 갱신하기로 한것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조성된 사태는 미국과 괴뢰들이 벌려놓은 49차 년례안보협의회와 42차 군사위원회놀음이 《북의 핵, 미싸일위협》을 구실로 트럼프의 군사적선택안을 실행하려는 상전과 주구의 위험천만한 침략전쟁모의판이라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며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재난을 몰아오는 침략자, 도발자는 다름아닌 미국과 괴뢰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모독한 대결광신자는 추호도 용서치 않는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11월 4일 로동신문

 

최근 괴뢰국방부 장관 송영무놈이 골수에 배인 반공화국대결앙심을 그대로 드러낸 무엄하기 그지없는 망발을 줴쳐대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와 적개심을 무섭게 폭발시키고있다.

놈은 당장 전쟁이 터질가봐 잔뜩 겁에 질려있는 주제에 괴뢰국회 《국정》감사라는데서 설익은 말대가리상통을 해가지고 혀바닥을 마구 놀려대다 못해 《북붕괴》나발까지 꺼리낌없이 불어댔다.

줴쳐댄 망발은 결코 급한 고비를 넘겨보려고 얼결에 주어댄 소리도 아니고 생각없이 아무 소리나 해대는 경망스러운자의 실언도 아니다.

자루속의 송곳은 감추지 못하는 법이다.

송영무놈은 괴뢰국방부 장관감투를 뒤집어쓰기 전부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에 대해 온갖 못된 주둥이질을 다해왔다.

지난 6월 괴뢰국회인사청문회때 놈은 북을 하나의 국가로 인정할수 없다, 북을 분명히 《주적》으로 규정할수 있다고 마구 지껄여댔는가 하면 7월 국방부 장관 취임식에서는 북의 핵, 탄도미싸일시험은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중대도발이다, 북의 어떤 위협도 제압할수 있는 국방력을 가져야 한다고 기염을 토했다.

9월 괴뢰국회업무보고에서는 감히 하늘무서운줄 모르고 《북전쟁지도부참수작전》에 대해 줴쳐댔을뿐아니라 그것이 론난이 되고 비난이 터져나오는 와중에도 자기의 언급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객기를 부려댄자가 바로 송영무이다.

사실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놈이 줴쳐댄 망발들에는 우리에 대한 악의가 가시처럼 돋쳐있다.

최근에는 《참수작전》계획과 《북의 심장부를 파고들》 정예공정사단창설까지 떠들어대며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이것은 송영무놈이야말로 동족에 대한 적대감, 《흡수통일》야망이 골수에 배일대로 배인 지독한 대결광신자라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놈이 이번에 줴쳐댄 망발은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참을수 없는 중상모독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북남관계가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하고 조선반도정세가 일촉즉발의 극단상황으로 치닫고있는 때에 괴뢰군부의 수장이라는 놈의 입에서 이런 위험천만한 도발망언이 튀여나온것이다.

이것은 결국 북남관계야 어떻게 되든, 이 땅이 또다시 참혹한 전란에 휩싸이고 민족의 운명이 도륙을 당하든 미국에 붙어 자기의 더러운 명줄만 부지하면 된다는 친미사대매국노의 추악한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낸것으로 된다.

남조선 각계층이 송영무와 같은자에게 《안보》를 맡기는것은 너무도 어리석은짓이다, 위협이 되는것은 북이 아니라 트럼프의 미치광이수작과 그에 무작정 장단을 맞추는 송영무의 대결망동이라고 비난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미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도전해나서는자들에게 어떤 무자비한 징벌이 차례지는가 하는데 대해 명백히 경고하였다.

송영무는 더러운 주둥이를 함부로 놀려댄 대가가 얼마나 처참하고 가혹한것인가를 머지않아 똑똑히 알게 될것이다.

현 남조선당국자 역시 송영무와 같은 대결망나니를 괴뢰국방부 장관자리에 들여앉히고 극구 비호두둔해온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대립과 갈등의 진창속에 빠진 정계개편놀음

주체106(2017)년 11월 4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다음해의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정계개편이 본격화되면서 각 정치세력들사이의 리해관계의 충돌로 인한 싸움도 날로 치렬해지고있다.

무엇보다도 《바른정당》이 정계개편의 진창속에 빠져 허우적거리고있다.이 당은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을 주장하는 김무성파와 그것을 반대하는 류승민파로 갈라져 서로 옥신각신하고있다.

자기의 리기적목적만을 추구하며 《도주》와 《떠살이》생활에 익숙해진 김무성패거리들은 류승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과의 통합놀음에 계속 매달리고있다.이것이 망한 집안이나 다름없는 《바른정당》을 떠나 다시 《자유한국당》에 거처를 정함으로써 불순한 정치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배신행위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한편 《자유한국당》의 친박계패거리들은 당대표 홍준표를 비롯한 비박계가 벌리고있는 《바른정당》과의 통합놀음에 대해 《정치적탕아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처사》라고 저저마다 비난하고있다.《바른정당》과의 통합이 친박계청산을 전제조건으로 하고있다는것을 잘 알고있는 이자들은 저들의 씨를 말리려고 발광하는 홍준표의 독단과 전횡에 강력히 반발해나서고있다.

그러나 홍준표패당은 《보수통합만이 새롭게 가는 길》이라느니, 친박계가 아무리 반대해도 소용없다느니 하면서 박근혜와 친박계우두머리들에 대한 출당을 적극 추진하고있다.그리고 이달 중순경에 있게 되는 《바른정당》의 전당대회전으로 두 당의 통합을 성사시키겠다고 극성스럽게 뛰여다니고있다.

이렇게 되자 《바른정당》의 김무성패거리들은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갈 명분이 생겼다고 쾌재를 올리면서 류승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집단적인 탈당을 적극 론의하고있다.아무런 일가견도 없이 눈앞의 리해관계에 따라 철새처럼 여기저기를 오락가락하는 정치식객으로서의 김무성의 추악한 정체는 다시금 여지없이 드러났다.

격분한 류승민이 김무성을 가리켜 《약아빠진 사람》이라고 로골적인 불만을 표시하면서 자기와 갈길이 다르다고 등을 돌려대고 김무성패거리들은 류승민이 추진하는 《국민의 당》과의 통합놀음을 《야합》으로 헐뜯고 류승민에 대해 《큰 정치를 할 인물이 아니》라고 비난하면서 두 계파사이의 대립과 갈등은 더욱 격화되고있다.

《국민의 당》의 처지도 《바른정당》과 별로 다를바 없다.지금까지 《국민의 당》대표 안철수와 그의 측근인물들은 저들과 《바른정당》의 류승민패거리들과의 통합이 당장이라도 실현될수 있는듯이 떠들어왔다.《국민의 당》의 안철수패거리들과 《바른정당》의 일부 의원들이 정책련대기구인 《국민통합포럼》을 내온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얼마전 《바른정당》의 류승민은 몸값을 올리면서 《국민의 당》이 《해볕정책》과 호남지역에만 의거하는 지역주의를 버려야 저들이 통합에 나설수 있다는 조건부를 내놓았다.두 당의 통합을 보수주도로 실현하겠다는것이다.이것은 그렇지 않아도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달가와하지 않던 호남지역을 지지기반으로 하고있는 《국민의 당》의 일부 세력의 강한 불만을 자아냈다.그들은 류승민의 발언이 전해지자마자 일제히 반발해나섰다.《국민의 당》에서 지금까지 안철수를 당대표로 내세우고 그의 고문역할을 해온 박지원은 《해볕정책》철페와 호남배제를 요구하는 《바른정당》과의 통합이 말이나 되는가고 하면서 안철수가 통합을 강행하는 경우 탈당까지 고려하겠다는 강경한 립장을 표명하였다.정동영, 천정배를 비롯한 다른 호남지역출신의원들도 《국민의 당》은 중도개혁정당이지 보수정당은 아니다, 《바른정당》과의 통합론의는 더이상 의미가 없다고 하면서 분개해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쟁광, 무기장사군 트럼프는 오지 말라》

주체106(2017)년 11월 4일 로동신문

 

서울에서 평화시국회의 진행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220여개 정당, 단체들이 망라된 트럼프반대공동행동이 1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트럼프반대, 전쟁반대》 평화시국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에서 진보련대 공동대표 한충목과 문정현신부,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백기완, 민주로총 위원장 직무대행 최종진, 농민회총련맹 의장 김영호, 민중당 상임대표 김종훈을 비롯한 발언자들은 《한반도전쟁위기의 원인은 북핵위협이 아니라 최초로 핵무기를 실전에 사용하고 지금도 가장 많이 보유하고있는 미국이 동아시아패권을 쥐기 위해 안보균형을 무너뜨리는데 있다.》고 까밝혔다.

평화적생존권을 위해 국민모두는 전쟁미치광이 트럼프의 행각을 견결히 반대하고있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트럼프자체가 핵폭탄이며 그가 오지 말라는것이 초불민심의 명령이라는것을 현 집권자는 알아들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스스로 미쳤다고 자인하는 트럼프와 같은 정신병자를 대통령으로 둔 미국이 불쌍하다고 야유하면서 그들은 미국대통령의 《국회》연설을 국민은 허락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선언문이 발표되였다.

선언문은 트럼프가 남조선을 행각하여 《정상회담》, 《국회》연설 등을 예정하고있다고 까밝히고 전쟁을 협박하고 천문학적액수의 무기구입을 강요하는 《정상회담》과 동족에 대한 전쟁과 제재를 선동하는 《국회》연설은 필요없다고 규탄하였다.

전쟁이 일어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나고 사람이 죽어도 거기서 죽을것이라는 트럼프의 망발은 온 겨레를 절멸시키려는 전쟁협박이라고 선언문은 단죄하였다.

선언문은 트럼프가 북의 《위협》을 구실로 조선반도에 전쟁위험을 고조시키고는 수조원에 달하는 무기강매를 내리먹이고 남조선주둔 미군의 주둔비증액과 《싸드》비용부담까지 강요한 끝에 이제는 전쟁까지 거론하고있다고 성토하였다.

세계최대의 핵무기보유국이자 패권국인 미국이 먼저 북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중단하고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전쟁연습 등 조선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중지해야 한다고 하면서 선언문은 미국정부는 즉시 이에 대하여 결단하라고 요구하였다.

선언문은 트럼프의 남조선행각기간인 7일과 8일 미국정부의 전쟁위협과 무기강매, 통상압력을 반대하는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남조선청년단체 성명 발표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사람일보》에 의하면 《방미 트럼프탄핵 청년원정단》이 10월 30일과 31일 서울과 워싱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단체는 성명에서 트럼프가 취임후 수차에 걸쳐 북에 대해 《군사적조치를 검토하겠다.》,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것이다.》, 《완전파괴》라는 망발을 줴쳐댔다고 까밝혔다.

성명은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을 막기 위해, 세계의 평화를 위해 트럼프는 하루빨리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트럼프가 전쟁이 일어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나고 수천명이 죽어도 거기서 죽을것이라는 망발을 줴쳐댄것은 조선민족을 모욕하는 망언이라고 성명은 규탄하였다.

성명은 남조선당국이 트럼프의 망발에 항의하지 않는다고 하여 국민들도 그럴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고 주장하였다.

트럼프의 오만방자한 망발에 대해 응당한 제재를 가할것이라고 하면서 성명은 민족의 자존심을 걸고 트럼프를 반드시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게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남조선에는 트럼프가 발을 들여놓을 자리가 없다고 하면서 성명은 《우리는 우리를 모욕한 트럼프의 방문을 허용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트럼프가 끝내 남조선에 대한 행각을 단행한다면 국민이 얼마나 분노하고있는지 똑똑히 알게 될것이며 반드시 후회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보수역적패당을 끝까지 징벌하기 위해 투쟁에 떨쳐나선 남조선인민들

 

[Korea Info]

론평 : 대결에 환장한 광녀의 넉두리

주체106(2017)년 11월 4일 로동신문

 

유엔주재 미국대표 헤일리가 아프리카를 싸다니며 우리에 대해 또다시 악담질을 해댔다.

얼마전 그는 민주꽁고행각과정에 CNN방송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조선이 가증되는 제재의 효과성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무역의 많은 부문이 차단된 상태에서 곧 결심을 바꾸지 않으면 안될것이다는 수작을 늘어놓았다.그런가 하면 조선과의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준비되여있다, 마티스국방장관의 남조선방문은 조선에 모든것이 준비되였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한것이다고 주제넘은 망발을 줴쳐댔다.

상대를 몰라도 너무나도 모르는 백치, 정신병자인 헤일리의 입에서만 나올수 있는 괴이한 넉두리이다.

원래부터 망녀로 불리워온 헤일리로 말하면 초보적인 판별능력이 부족한것으로 하여 정치현실을 제대로 볼줄도 표현할줄도 모르는 인물로 공인되여있다.이런 정치저능아이다보니 비상히 강화된 우리의 전략적지위로 하여 달라진 세계정치구도를 보지 못하고 유엔무대에서 혀가 돌아가는대로 아무 말이나 망탕 내뱉고있다.자기의 언동이 가져올 후과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지 않고있다.

세계최대의 공식외교무대라고 하는 유엔총회마당에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헐뜯으며 대조선압박소동의 앞장에 서고있다.기회가 있을 때마다 조선문제를 마티스국방장관에게 맡기면 자기는 편안할것이라는 등의 악담질을 하면서 트럼프의 무모한 대결광증을 부채질하고있다.그런것으로 하여 미국내에서까지 정치문외한, 정치이단아, 전쟁미치광이로 락인찍힌 트럼프의 오른팔노릇을 하는 광녀라고 손가락질을 받고있다.

때문에 우리는 정치미숙아, 외교풋내기인 헤일리의 사물현상에 대한 분석판단력에서 조금도 기대한것이 없다.하지만 현실이 보여주다싶이 그의 사고가 이렇게까지 저질일줄은 몰랐다.

미국무장관 틸러슨이 트럼프를 《멍청이》라고 한 표현은 외교무대에서 무지하고 대책없는 광기를 이어가고있는 헤일리에게도 신통히 꼭 들어맞는다.

헤일리는 텅 빈 머리를 가지고 푼수에 맞지 않는 유엔주재 미국대표직의 감투를 뒤집어썼으면 지식은 없어도 초보적인 상식이라도 가지고 입부리를 놀려야 한다.

우리 공화국은 미국이 만능으로 여기는 제재나 군사적위협따위에 놀랄 나라가 아니다.지금까지 우리는 미국의 제재와 봉쇄, 군사적위협밖에서 살아본적이 없다.

미국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해보려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왔다.우리가 그 무엇을 하거나 잘되기만 하면 배아파하며 추종세력들과 어중이떠중이들을 총동원하여 《제재결의》를 조작해내고 우리 국가를 고립질식시키려고 발광하였다.쩍하면 방대한 핵무력을 조선반도와 그주변에 들이밀고 우리를 핵으로 위협공갈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죄악의 력사는 부정할수 없다

주체106(2017)년 11월 4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의 뉴욕 맨하탄에 일본군성노예소녀상이 세워졌다.

미국내에서만도 4번째로 되는 성노예소녀상설치이다.다른 곳도 아닌 일본이 상전으로 섬기는 미국땅에 성노예소녀상이 또다시 세워진것이 시사해주는바는 크다.

그것은 력사가 과거와 현재, 미래의 옳고그름을 가르는 엄정한 심판자이라는것이다.

일본이 아무리 갖은 권모술수로 피비린 과거죄악의 행적들을 지워버리려고 발악해도 력사는 절대로 용서치 않는다.

일본군성노예범죄는 그 잔인성과 추악성, 야만성에 있어서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극악한 특대형반인륜범죄이다.

침략전쟁마당에 나선 병사들의 전투의욕을 북돋아주기 위해서는 그들의 성적욕구를 충족시켜주어야 한다는 일제의 변태적이며 동물적인 사고방식의 주되는 피해자가 다름아닌 20만명의 우리 조선녀성들이였다.그들은 일제의 성노예로 전락되여 치욕의 순간순간을 보내지 않으면 안되였다.치욕감과 굴욕감으로 하여 눈도 제대로 감지 못하고 생을 마친 수많은 성노예피해자들을 생각할 때면 일제에 대한 치솟는 분노로 치를 떠는 조선민족이다.

과거 일본이 특대형반인륜범죄를 저지른데 대해서는 력사가 증명하고 온 세계가 규탄하고있다.

문제는 성노예범죄의 직접적당사국인 일본의 태도이다.

일본은 성노예범죄사실이 세상에 공개된 때부터 지금까지 성근하게 나오지 않고있다.물론 고노담화와 같이 형식상으로 반성의 기미를 보인적도 있었다.그나마 일본극우익보수세력에 의해 《자학적행위》로 취급되여 배격을 받았다.성노예피해자들을 《매춘부》로, 그들의 성노예살이가 관권과 군권에 의해서가 아니라 돈벌이를 위한 《자발적인 의사》에 따른것으로 매도하는 등 유치한 말장난에 매여달렸다.성노예만행을 정당화, 합리화하다 못해 나중에는 범죄력사 그자체를 전면부정해나섰다.

현 일본당국의 력사외곡, 력사부정책동은 력대 집권시기를 릉가하고있다.

특히 돈주머니를 흔들어대며 치졸하게 놀아대고있다.

일본과 남조선사이에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해결》되였다고 하는 합의가 그 집중적표현이다.그것으로 말하면 2015년에 일본이 남조선괴뢰들에게 눅거리자금을 던져주고 얼렁뚱땅 만들어낸 협잡문서, 피해자들의 요구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얼치기합의이다.

일본은 이 합의를 놓고 성노예문제의 완전해결을 떠들며 저들의 사과는 더이상 없다고 수염을 뻑 내리쓸고있다.오히려 과거청산소리만 나오면 제편에서 피해자가 된듯 발끈해하고있다.

후안무치한 섬나라족속들의 너절한 행태이다.

우리 민족의 쓰라린 상처는 일본의 겉치레사과나 몇푼의 돈에 의해 아물수 있는것이 아니다.일본의 과거청산은 범죄자로서 자기반성의 성근한 자세를 가지고 진정성있는 공식사죄와 배상을 하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생억지를 부리는데는 전범국의 족쇄를 풀고 제국시대를 부활시켜 과거에 이루지 못한 아시아제패야망을 기어이 실현하겠다는 흉심이 진하게 깔려있다.

제국시대의 부활은 곧 일본의 파멸을 의미한다.

일본은 저들의 집요하고 악랄한 력사외곡, 력사부정책동이 민족생존의 방향감각을 완전히 헝클어놓는 자멸행위로 된다는것을 똑바로 명심해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여러 나라 정당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

주체106(2017)년 11월 4일 로동신문

 

로씨야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위원회 제14차전원회의에서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결정서는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미국의 끊임없는 도발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날로 첨예화되고있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또한 유엔무대에서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떠벌인 조선의 《완전파괴》라는 호전적인 발언은 유엔헌장에 심히 위반되는 주권국가에 대한 공개적인 전쟁선포이며 조선의 자주권과 안전에 대한 엄중한 위협으로 된다고 락인하였다.

결정서는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된것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평화애호적인 조선인민을 반대하는 전쟁위협과 부당한 제재를 강화해온데 그 원인이 있다고 까밝히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선은 나라의 방위력을 튼튼히 다지고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침공도 막아낼 목적으로부터 핵억제력을 갖추었다.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저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주적인 대외정책을 실시하고있는 조선이 세계 여러 나라들에 있어서 본보기로 되는것을 내놓고 두려워하고있다.

결정서는 사회주의길이야말로 가장 옳바른 길이며 조선의 경험은 세계의 주목을 끌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1.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온갖 군사적압박과 제재소동을 단호히 규탄한다.

2.조선반도지역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적대행위에 항의한다.

3.나라의 자주권과 사회주의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업에 지지를 표시한다.

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운동을 보다 활발히 벌려나가며 조선의 현실을 당출판물과 대중보도수단들을 통하여 변강주민들에게 통보할것이다.

 

* *

 

프랑스혁명적공산당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규탄하여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조선반도정세가 날로 악화되고있다고 하면서 수십년전부터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인 미국이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우리 공화국의 정당한 제안을 한사코 외면하고 도발적인 핵전쟁연습을 끊임없이 강행해온데 대하여 까밝혔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핵보유는 조선의 자주권행사의 견지에서 보아야 할 문제이다.

조선을 반대하는 히스테리적정책들은 미국의 비호밑에 유엔결의들을 어느 하나 리행하지 않고있는 이스라엘에 대한 태도와는 너무도 상반된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무기를 사용한 미국은 핵문제를 구실로 대조선압살책동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로골화되는 반꾸바압살책동

주체106(2017)년 11월 4일 로동신문

 

미국의 반꾸바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얼마전 미국은 자국주재 꾸바대사관에서 근무하는 15명의 꾸바외교관들에게 추방령을 내렸다.리유인즉 꾸바주재 미국대사관의 일부 성원들속에서 이상한 신체적증상이 나타난것과 관련하여 꾸바정부가 이를 사전방지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지 않았기때문이라는것이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미국은 이 사건에 대해 2016년말에 처음으로 알게 되였다.미국대사관성원들속에서 이상증상이 나타나고 결과 여러명의 대사관성원들이 치료를 받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미국은 이 사건의 책임을 꾸바정부에 넘겨씌우면서 지난 5월에 자국주재 꾸바외교관 2명을 추방하였다.

당시 꾸바는 이러한 조치를 부당한것으로 비난해나섰다.꾸바외무성은 지난 8월 성명을 발표하여 《꾸바는 공인된 외교관들이나 그들의 가족들을 반대하는 어떠한 행동에 꾸바령토가 리용되는것을 허용한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허용하지 않을것이다.꾸바는 현 사태를 해명하는데 협력할 용의가 있다는것을 거듭 밝히는바이다.》라고 밝혔다.계속하여 꾸바정부가 지난 2월 미국대사관으로부터 그 사건들에 대한 통보를 받은 후 긴급조사에 착수하였다고 주장해나섰다.

사건해명을 위한 량측사이의 론의도 진행되였다.

그런데 문제는 미국의 태도이다.미국은 사건전말이 명확히 밝혀지기도 전에 일방적으로 또다시 이러한 추방조치를 내렸다.미국대통령 트럼프까지 나서서 이번 사건의 책임은 전적으로 꾸바가 져야 한다고 주장해나섰다.

이와 관련하여 꾸바가 강하게 반발해나서고있다.

꾸바외무상은 용납할수 없는 이러한 추방결정과 자기 나라 정부에 대한 무근거한 미국의 주장들에 대해 강력히 항의규탄하였다.

사실 미국이 오래전에 단절하였던 꾸바와의 외교관계를 재개하였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기만술책에 불과하다.

미국은 여전히 꾸바에 대한 적의감을 가지고 모든것을 대하고있다.꾸바가 저들의 코앞에서 사회주의기치를 휘날리며 반제자주의 길로 계속 나아가고있기때문이다.세계지배야망에 사로잡혀있는 미국은 꾸바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고있다.

지난 시기 미국은 꾸바를 반대하여 군사적도발을 감행하는것과 함께 각 분야에서 봉쇄와 고립압살책동을 집요하게 벌려놓았다.《토리쎌리법》, 《헬름즈-버튼법》, 《꾸바조절법》 등 각종 악법들을 조작하여 꾸바를 고립질식시키려 하였다.꾸바와 다른 나라들사이의 금융거래를 가로막는 등 반꾸바봉쇄범위를 확대하면서 끈질기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수십년간 강행되여온 미국의 봉쇄책동은 꾸바의 사회경제발전에 커다란 장애를 조성하였다.지난 50여년동안 미국의 제재조치로 꾸바경제가 입은 손실액은 수천억US$에 달한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은 세계 많은 나라들의 지지성원속에서 모진 시련과 난관들을 과감히 뚫고나가는 꾸바를 압살할수 없었다.할수없이 오바마집권시기에 미국은 이 나라와 외교관계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하는척 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국제사회를 기만하고 이 나라를 비렬한 방법으로 전복하기 위한 미국의 교활한 술책이였다.꾸바의 상업, 금융부문 등에 대한 미국의 봉쇄는 의연히 계속되였다.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집권한 오늘에 와서 미국은 이런 위선마저 다 집어치웠다.

지난 6월 트럼프가 내놓은 반꾸바정책이 그를 잘 말해주고있다.트럼프는 꾸바와 미국사이의 관계정상화에 관한 《불공평한 협정》을 파기한다고 선포하였다.그리고 꾸바에 대한 경제 및 금융봉쇄와 무역금지정책을 계속 리행할것이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7年11月
« 10月   12月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