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6th, 2017
과학연구성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적극 추동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 이바지하는 과학연구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은 과학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리며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데서 선도자가 되여야 하겠습니다.》
대학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지도밑에 자연과학부문에서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에 수백건의 대상과제들을 목표로 내세우고 과학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그가운데서도 특히 국가적의의가 크고 무게있는 90여건을 주요대상과제로 선정하고 그 수행을 위한 전대학적인 집단적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있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김일성종합대학의 제일생명이라는 투철한 신념을 안고 물리학부와 화학부의 교원, 연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받들어모시기 위한 사업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해결에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고 최상의 수준에서 풀어나가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식량문제, 에네르기문제를 비롯하여 인민경제발전에서 절박하게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푸는데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지질학부의 과학자들은 염주군의 일군들, 농업근로자들과 창조적협조를 강화하면서 줄기찬 투쟁을 벌려 우리 나라에서 우렝이유기농법을 대대적으로 도입할수 있는 확고한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하였다.서해안 논농사지역의 북단에서 우렝이유기농법의 도입이 성공함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고 유기농법을 장려할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크게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학부에서는 천연광물을 리용하여 쌀겨를 비롯한 알곡원료를 훨씬 적게 쓰면서 버섯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다기능영양제를 개발도입하여 대용기질에 의한 버섯생산에서 좋은 전망을 열어놓았다.
첨단과학연구원 전자재료연구소에서는 고성능압전사기진동자의 개발성과에 토대하여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동시복사전방향어군탐지기와 어로용그물감시기구를 연구제작함으로써 수산물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일수 있는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하였다.
물리학부와 에네르기과학부, 재료과학부에서는 전력송배전계통의 말단요소로서 전력관리기능까지 갖추었을뿐아니라 제작원가가 종전에 비해 훨씬 적은 지능형적산전력계의 확대도입, 핵동력공업창설에 필요한 여러가지 새 재료들의 개발 등 나라의 긴장한 에네르기문제해결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이 안속있게 추진되고있다.
세계적으로 21세기 록색형주조기술, 로력절약형, 에네르기절약형주조기술로 인정되고있는 거품수지모형연소에 의한 진공주조기술과 금속공업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미생물침출법을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연구도입한 첨단과학기술교류사와 첨단과학연구원 생물산업연구소의 과학자들도 기세를 늦춤없이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당 제7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타일생산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평양건재공장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혁명적수양의 위대한 스승
참인간은 아름답고 고결한것을 사랑하고 지향한다.
하지만 사랑하고 지향한다고 하여 절로 이루어질수 없는것이 인간의 혁명적수양이다.계속 닦아야 빛이 나는 보석처럼 꾸준한 혁명적교양과 단련을 통하여서만이 인간은 비로소 사회와 인민을 위한 보람있는 생을 빛내일수 있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결한 사랑은 인간을 훌륭히 완성시켜주는 위대한 스승의 사랑이다.
누구나 먼발치에서 한번 우러러 뵈옵기만 하여도 온넋이 매혹의 열기로 끓어번지고 한생토록 받들고 따를 일념으로 심장이 쿵쿵 높뛰게 하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걸출한 혁명가로서, 위대한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 풍모를 천품으로 완벽하게 지니신 우리 원수님의 품은 혁명적수양의 위대한 스승의 품이며 참된 인간들의 무성한 대오를 키우는 은혜로운 삶의 품이다.
* *
인간에게 있어서 한생을 어떻게 사는가 하는 문제는 귀중하다.
끊임없이 수양하고 단련하지 않으면 한생을 빛나게 살수 없다는것이 인간수양의 위대한 스승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완성된 혁명가가 있을수 없듯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에는 끝이 없습니다.》
하다면 참된 인간이 갖추어야 할 기본징표는 무엇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정심,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 결사관철의 실천력, 이것이 우리 시대 인간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징표라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당만이 충정심으로 충만된 훌륭한 전사들을 가질수 있고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충정심을 체질화한 전사들만이 일편단심의 길을 걸을수 있다.
혁명가의 일편단심은 언제 어디서나 오직 하나 령도자밖에 모르는 혁명적신념이고 모든것을 다 바쳐 령도자의 뜻을 받들려는 당적량심이다.
바로 이런데로부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매 혁명전사들에게 있어서 혁명적신념과 당적량심을 내놓으면 남는것이 없다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신념은 참된 인간의 생명에서 핵을 이룬다.시련의 언덕도 웃으며 넘고 단두대에서도 원쑤격멸의 투지로 적들을 전률케 하는 인간이 신념의 강자이다.그래서 신념의 강자는 인간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인간으로 력사와 더불어 길이 찬양되는것이다.
당을 믿고 따르는 혁명전사의 마음은 가식이 없고 순결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일편단심이 최고의 미덕이라면 배신과 변절은 최대의 악덕이라고 늘 가르쳐주고계신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패배자의 비참한 운명을 면할수 없다
국가핵무력완성의 종착점을 향하여 폭풍노도쳐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비상한 전진에 질겁한 미국과 괴뢰들이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으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지금 트럼프패당은 가소롭게도 우리에 대한 그 무슨 《군사적선택》에 대해 떠벌이며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최절정단계에로 끌어올리고있다.미국방장관과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남조선에 날아들어 괴뢰들과 함께 《군사적대응방안》에 대한 꿍꿍이를 벌려놓은것과 때를 같이하여 미핵항공모함타격단들이 조선반도주변해역에 집결하였다.이미 리성을 상실한 백악관의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가 언제, 어느 시각에 북침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지 누구도 알수 없다.
더우기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남조선괴뢰들의 대결망동이다.괴뢰들은 《북핵위협》에 대비한 미국과의 《동맹》과 《련합방위태세》의 강화에 대해 그 어느때보다 요란하게 떠들며 군사적대결광기를 부리고있다.괴뢰호전광들은 《북핵포기가 공동의 당면목표》라느니, 《북핵억지능력강화》니 하는 얼빠진 나발을 불어대면서 미국상전에게 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순환배치확대와 《력대 최고수준의 제재와 압박》을 애걸하는 한편 우리에 비한 전략적렬세를 만회하기 위해 무력증강에 광분하면서 북침선제타격기도를 실현하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군사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는 그야말로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오늘의 현실은 우리가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틀어쥐고 주체의 사회주의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여온것이 천만번 옳았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 길로 나아가야 한다는 진리를 다시금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사상 류례없는 경제제재와 군사적압박소동으로 우리 공화국을 질식시키고 압살하려는것은 미국이 추구하고있는 흉악한 속심이다.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우리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고있는 미국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기 위해 최후발악적으로 나오고있다.
미국이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걸고들며 우리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가로막을것을 노린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라는것을 련이어 조작해내고 추종세력들을 반공화국제재압박에로 내몰고있는것은 주권국가의 존엄과 권리를 해치고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범죄적망동이다.
우리 공화국을 적대시하며 한사코 압살하려는 미국의 극악무도한 책동은 우리에 대한 핵위협공갈책동에서 더욱 뚜렷이 드러나고있다.
지금 미국은 핵위협공갈의 도수를 최대로 높여 국가핵무력강화를 위한 우리의 전략적조치를 어떻게 하나 가로막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릴 심산밑에 분별없이 날뛰고있다.백악관의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가 우리에 대한 극단적인 선택을 시사하는 전쟁망발들을 련일 줴쳐대고있는 속에 미군우두머리들은 선제타격으로 속전속결할수 있는 《대북작전방안》에 대해 떠벌이고 그에 이어 미핵항공모함, 핵잠수함 등 전략자산들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대대적으로 집결되고있는것은 전례없는 사태이다.(전문 보기)
론평 : 천추에 용납 못할 대결병자의 악담
우리에 대한 적대감이 골수에 꽉 들어찬 괴뢰국방부 장관 송영무역도가 며칠전 《국회 국정감사》라는데서 함부로 주둥이질을 해대며 대결란동을 부리였다.이자는 그 무슨 《북의 위협》에 대한 야당의원나부랭이의 질문이 제기되자 기다렸다는듯이 《북붕괴》망발을 서슴없이 줴치였다.
남조선에서 현 당국이 들어선 이후 《북붕괴》에 대해 떠벌인것은 송영무역도가 처음이다.그만큼 사태는 심각하다.이자의 망동은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참을수 없는 중상모독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외세추종과 매국배족적근성이 뼈속까지 슴배여있는 가련한 식민지노복, 미국상전들의 사타구니나 핥으며 잔명을 부지해가는 쓸개빠진 주구따위가 어디다 대고 감히 삿대질인가.굳이 《정권붕괴》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다름아닌 괴뢰들의 운명이다.민족을 등지고 외세에 의존하여 매국과 반역을 일삼는 역적패당의 멸망이야말로 력사의 필연이다.
이리가 짖으니 개가 꼬리를 흔든다고 백악관의 늙다리미치광이가 《완전파괴》니, 《단 한가지 효과》니, 《완전준비》니 하는 전쟁폭언을 련일 쏟아내며 지랄을 부리니 덩달아 송영무역도까지 승기가 올라 발광하는 꼴이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그 어느때보다도 첨예하고 긴장하다.세계가 트럼프패당의 무분별한 북침전쟁광기가 몰아올 파국적후과에 대해 우려하며 미국을 단죄규탄하고있다.
북남관계가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하고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는 때에 송영무와 같은 무지스러운 괴뢰군부깡패들은 자중자숙할 대신 군사적대결에 더욱 미쳐날뛰면서 나중에는 우리를 겨냥하여 극악무도한 망발까지 내뱉고있다.이것은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하여 조선반도에 전쟁의 재난을 서슴없이 몰아오는 위험천만한 도발행위이다.
송영무역도야말로 동족에 대한 무조건적인 거부감과 극도의 적대의식에 사로잡힌 지독한 대결광신자이다.애초에 장관자리에 들어앉기 전부터 우리를 《국가로 인정할수 없다.》느니, 《분명한 주적》이라느니 하고 혀바닥을 마구 놀려대여 물의를 일으킨자가 바로 송영무역도이다.장관벙거지를 쓴 이후에는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들을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도발》로 악의에 차서 걸고들며 미국과의 《동맹》강화와 《대북선제타격》체계구축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최근에는 무엄하게도 《참수작전》에 대해 또다시 뇌까리며 《정예공정사단》창설문제까지 들고나왔다.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이 끝장나고 새 《정권》이 들어섰는데도 북남관계가 파국에서 헤여나지 못하고 조선반도정세가 계속 긴장국면에로 치닫고있는것은 괴뢰당국내에 송영무와 같은 악질대결광들이 살판치고있기때문이다.이자의 분별없는 호전적망동이 남조선 각계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전문 보기)
대결을 추구하는 미국남조선《공동성명》을 규탄배격
서울에서의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 10월 29일 미제와 괴뢰들이 벌려놓은 반공화국대결모의결과의 부당성을 까밝히는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남조선과 미국의 군부당국이 49차 년례안보협의회에서 내놓은 《공동성명》은 조선반도에서의 대결을 추구하는 구태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하고 오히려 대결을 격화시키는 조치들로 일관되여있다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공동성명》에서 남조선과 미국의 당국이 북의 핵 및 미싸일개발중지와 포기를 들고나왔다고 밝혔다.
북의 핵, 미싸일개발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맞서 체제를 수호하기 위한것으로서 미국이 그와 관련한 담보를 하지 않는 한 북은 그것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것이라고 론평은 주장하였다.
론평은 이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을 미국이 무작정 북에 핵, 미싸일포기를 반복적으로 요구하는것은 앞으로도 북과의 핵대결을 계속 추구하겠다는것이나 다름없다고 단죄하였다.
《공동성명》에서 남조선과 그 주변에 대한 미전략자산의 전개도수를 높이고 《맞춤형억제전략》과 《4D작전계획》리행지침의 실행능력을 제고하기로 한것도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위기를 더욱 격화시키고 북에 대한 선제공격을 불사하겠다는것을 예고하는것이라고 론평은 비난하였다.
론평은 조선반도가 지금까지 전개된 미전략자산만으로도 6.25전쟁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있지만 그것도 부족하여 전개도수를 높이겠다는것은 한마디로 전쟁을 일으키겠다는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도발적인 작전계획을 반복적으로 내세운것도 언제든지 북을 선제공격할수 있다는 립장과 태세를 보여준것으로 된다고 론평은 폭로하였다.
론평은 남조선의 미싸일방위체계문제, 《싸드》포대의 작전태세문제, 최대열점수역인 조선서해의 5개 섬일대에서 합동군사연습을 지속적으로 벌리는 문제 등에 대한 《공동성명》내용들의 부당성도 조항별로 까밝혔다.
남조선과 미국, 일본의 《안보협력》은 사실상 동맹수준으로 나아가고있으며 조선반도유사시 일본군의 개입이 기정사실로 되고있다고 론평은 지적하였다.
론평은 이번 《공동성명》을 단호히 거부한다고 하면서 전쟁위기를 가시고 평화가 실현되기를 바라는 국민의 뜻대로 남조선과 미국이 북과의 평화협정체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경악을 자아내는 정치모략군의 죄악
최근 남조선에서 더러운 정치모략군 리명박역도의 범죄행위가 계속 드러나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리명박역도가 집권시기 괴뢰정보원을 《정권》안보를 위한 도구로 써먹으면서 독재통치에 미쳐날뛰였다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얼마전 새롭게 드러난 자료도 괴뢰역도가 정보원에 불순한 정보모략기구인 심리전단이라는것을 내오고 그것을 통해 인터네트상에서 진보적경향을 가진 정치인들과 교수, 문화예술인들을 모해하는 비렬한 놀음을 벌리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이들을 공격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법들은 청와대와 리명박역도에게 모조리 보고되였다고 한다.
그뿐이 아니다.얼마전에는 리명박역도가 2012년의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괴뢰군 싸이버사령부에 인터네트상에서 정보모략공작을 벌릴 인원들을 대폭 증강할데 대한 지시를 내리고 수백명의 진보적인 언론인들을 해고시키도록 압력을 가한 사실이 드러나 각계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냈다.
리명박역도가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괴뢰군 싸이버사령부 등을 동원하여 저지른 또 다른 범죄사실을 보기로 하자.그것은 《천안》호침몰사건을 계기로 벌린 《정권》안보를 위한 모략책동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2010년 3월 남조선에서는 괴뢰해군함선 《천안》호가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이렇게 되자 리명박역도는 사건을 높아가는 남조선 각계의 반《정부》기운을 가라앉히고 통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악용하였다.
리명박역도는 청와대 국방비서관이 참가한 괴뢰군 싸이버사령부와 기무사령부패거리들의 모의판을 벌려놓았다.바로 여기에서 《천안》호침몰사건을 계기로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고취하면서 사건과 관련한 《조사결과》를 의문시하는 인사들을 《친북좌파》로 몰아 탄압하는 등 《정치안보공세》를 적극적으로 벌릴데 대한 문제들이 론의되였다고 한다.
그에 따라 괴뢰군 싸이버사령부는 리명박《정권》을 지지하는 내용의 수많은 모략자료들을 인터네트를 통해 조작, 류포시키였다.그리고 《천안》호가 《북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했다는 당국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 교수들을 반《정부》인물들로 규정하고 그들에 대한 감시와 동향장악놀음을 벌리였다.괴뢰군 기무사령부도 싸이버사령부와 공모결탁하여 《천안》호침몰사건의 그 무슨 《진실성》을 보여준다고 하는 모략영화제작에 달라붙었으며 보수언론들을 동원하여 진보적언론들에 대한 박해놀음을 벌리였다.
당시 리명박패당은 《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한 당국의 《조사결과》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다른 견해들을 내놓는것은 다음해에 있게 되는 《국회》의원보충선거에서 집권세력에게 타격을 주려는 《정치선동》이라고 악랄하게 헐뜯었다.하지만 폭로된 사실은 리명박패당의 책동이 얼마나 파렴치하고 뻔뻔스러운짓이였는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천안》호침몰사건을 정보모략기구들을 총동원하여 심화되는 《정권》위기를 수습하고 반역정책을 유지하기 위한 좋은 계기로 삼으면서 온갖 비렬한 술책을 꾸민 리명박역도의 죄악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현실은 남조선에서 보수의 추악한 적페는 박근혜는 물론 리명박의 죄행을 낱낱이 파헤치고 가증스러운 역도를 무자비하게 징벌할 때만이 청산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박근혜역도가 집권시기 저지른 각종 범죄사실들에 이어 리명박역도의 죄악들까지 계속 드러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에서는 보수패당이야말로 민중우에 군림하여 천하의 못된짓만 저지른 범죄집단이라는 분노의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있다.
더불어민주당의 한 인사는 뒤흔들리는 통치기반을 수습하기 위해 불법적인 여론조작행위를 조직적으로 감행한 리명박《정권》은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격분을 표시하면서 역도의 범죄사실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를 참수하라, 적페세력 뿌리뽑자 -남조선 전지역에서 반미, 반전, 반보수투쟁 일제히 전개-
【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들에 의하면 4일 남조선 전지역에서 전쟁미치광이 트럼프의 행각에 항의하며 괴뢰보수패당의 적페청산을 주장하는 투쟁들이 일제히 전개되였다.
220여개 정당, 단체들이 망라된 트럼프반대공동행동의 주최로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울산, 남조선강원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등지에서 트럼프의 행각을 반대하는 범국민대회가 동시에 진행되였다.
서울의 종로구에서 열린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트럼프를 초불통안에 넣고 태워버리는 그림들과 《한반도 군사긴장심화 주범 트럼프 방한 반대한다》, 《트럼프는 물러가라》, 《닥쳐 트럼프》 등의 구호판, 프랑카드들을 들고 격렬한 항의의 함성들을 터치였다.
그들은 트럼프가 《화염과 분노》니, 《완전파괴》니 하며 북에 로골적인 전쟁위협을 가하였으며 최근에도 군사적선택을 거론하면서 조선반도의 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서울을 북침전쟁기지로 생각하는 트럼프가 여기에 와서 과연 평화이야기를 하겠는가고 그들은 성토하였다.
그들은 트럼프가 남조선에 오는것은 평화와는 거리가 멀며 전쟁분위기를 조성하는 그의 행각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하였다.
트럼프가 이번 행각과정에 또 어떤 막말을 하며 평화를 위협할지 모르지만 남조선으로 하여금 북에 대한 압박과 제재를 강화하라고 강요할것이 분명하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트럼프의 이번 행각이 또한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뒤받침하여 3각군사동맹을 조작하는 방향에서 진행될것은 불보듯 뻔하다고 주장하였다.
《싸드배치 등 트럼프가 동아시아에 준 〈선물〉중 어느것 하나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것이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트럼프의 행각을 막고 평화를 위해 투쟁할것이라고 선언하였다.
그들은 조선반도에서 수천명이 죽어도 괜찮다고 한 트럼프를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국빈》으로 맞이하려 하고있는데 초불시민들이 과연 가만있을수 있는가고 절규하였다.
남조선미국동맹은 전쟁동맹, 적페중의 적페이며 초불《정부》로 자처하는 현 《정부》는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이 시각 서울뿐아니라 남조선 각지에서 투쟁이 일어나고있으며 워싱톤과 뉴욕, 카나다, 도이췰란드, 일본 도꾜에서도 국제적인 련대투쟁이 벌어지고있다고 하면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해 적극 투쟁할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였다.
트럼프가 남조선에 오는데 대해 두고볼수만 없다, 각계층 군중이 초불을 다시 들고 비상행동에 함께 나서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트럼프, 오지 말라.》, 《싸드배치 철회하라.》, 《국회연설 반대한다.》 등의 웨침소리가 연방 터져나왔다.
대회에서는 결의문이 랑독되였다.결의문은 트럼프가 남조선에 와야 할 리유를 찾을수 없다고 하면서 전쟁위협을 가하고 북에 대한 군사적압박과 제재를 강화하며 남조선에 무기를 팔아먹기 위한 회담이 과연 옳은것인가고 단죄하였다.
트럼프가 《북핵문제》를 구실로 남조선, 미국, 일본 3각군사동맹을 조작하려 하고있으며 이를 위해 남조선에 《싸드》를 배치하고 전략자산들을 전개하고있다고 결의문은 규탄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사회주의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다
최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평양화장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을 영국의 BBC방송, 신문 《썬데이 엑스프레스》, 네팔인터네트잡지 《네팔 투데이》, 인디아신문 《스테이츠맨》, 인디아-아시아통신, 오스트리아의 ORFTV방송, 몽골 몬짜메통신 등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들이 대대적으로 전하였다.영국신문 《썬데이 엑스프레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평양화장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사진문헌들을 모시고 그이께서는 평양화장품공장에서 생산하고있는 화장품들의 가지수도 많고 질도 좋을뿐만아니라 용기의 모양은 물론 포장곽들도 참 곱다고 기쁨을 표시하시였다고 보도하였다.그리고 신문은 《조선의 최고령도자께서는 핵위협이 가해지는 속에서도 여유작작하게 개건된 평양화장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미국의 핵전쟁위협을 미소로 날려보내시였다.》라고 평하였다.
오스트리아 ORFTV방송은 조선의 최고령도자께서 새로 개건된 평양화장품공장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현지지도시 조선의 최고령도자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화장품들과 당당히 경쟁할수 있는 화장품공장이 새로 개건된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보다 더 아름다워지려는 조선녀성들의 꿈을 실현할수 있는 질좋은 화장품들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고 보도하였다.계속하여 조미군사적대결이 여전히 첨예한 속에서 미국방장관 마티스가 남조선을 행각하여 세계적으로 최대열점지역으로 알려져있는 군사분계선을 시찰하고있는 시기에 조선의 최고령도자가 그와는 대조적으로 화장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는것은 매우 이례적이고 놀라운 현상이 아닐수 없는것이라고 전하였다.
외신들이 백두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천출위인상, 령도풍모에 대하여 경탄을 금치 못하면서 널리 선전하고있는것은 우연하지 않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일촉즉발의 첨예한 위기상태에로 치닫고있다.이미 정치문외한, 정치이단아로 락인된 미국의 전쟁미치광이 트럼프가 유엔무대에서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라는 력대 그 어느 미국대통령에게서도 들어볼수 없었던 무지막지한 미치광이나발을 불어댄것은 세계를 경악케 하고있다.미호전세력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고 핵전쟁연습소동을 벌리려 하고있다.우리 국가를 완전파괴하고 공화국북반부인구를 절멸시키기 위한 핵전쟁을 기어이 도발하려는 흉심의 발로이다.
정세분석가들속에서는 핵전쟁발발의 문어구에 놓여있는 조선반도정세가 자칫하면 제3차 세계대전의 불씨로 될것이라는 견해들이 지배적이다.미국의 동맹국들과 대국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이에 커다란 불안과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그들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현실이 펼쳐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불어치는 엄혹한 광풍에도 드놀지 않으시고 여유작작하게 공장과 농장을 찾으시며 나라의 강성부흥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고계신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1116호농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풍년이 든 농장벌에 서있노라니 과학농사 좋다, 종자혁명 좋다는 구절이 절로 나온다고 하시면서 정말 만족하다고, 신심이 넘친다고, 자신에게는 설레이는 벼바다, 강냉이바다의 파도소리가 사회주의승리의 개가로, 인민들의 웃음소리로 들려온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새로 개건된 류원신발공장에 들리시여서는 생산증산의 동음소리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가는 천만군민의 힘찬 진군가로 들린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일촉즉발의 정세속에서도 태연자약하고 위풍당당하게 공장과 농장을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우리의 모든 승리의 상징이시다.(전문 보기)
론평 :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무분별한 망동
전쟁미치광이인 트럼프가 아시아행각에 나섰다.이를 앞두고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는 화약내짙은 전쟁망언들이 트럼프패거리들의 입에서 마구 튀여나왔다.
트럼프는 폭스뉴스와의 회견에서 미국은 조선의 《위협》에 대응할수 있는 《완전한 준비가 되여있다.》라고 줴쳐댔다.미국방장관 마티스는 조선이 핵무기를 사용하는 경우 《대규모적이고 압도적인 군사적대응에 직면할것》이라는 나발을 불어댔다.
그와 때를 같이하여 미군부호전세력은 《군사적선택》을 운운하면서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조선반도주변수역에 들이밀고 대규모군사연습을 벌려놓으려고 획책하고있다.
지난 10월말 미국방성은 11월에 서태평양에서 3개의 미핵항공모함타격단들이 집결되여 군사연습을 벌린다고 공식 발표하였다.《시어도 루즈벨트》호, 《니미쯔》호, 《로날드 레간》호가 이미 작전수역에 도착하였다고 한다.
영국신문 《데일리 스타》에 의하면 조선과의 긴장이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이미 미군이 《세계적인 우뢰》라고 불리우는 핵전쟁연습을 비밀리에 시작하였다.미전략군사령부는 연습의 목적이 임의의 장소에서도 신속히 대응할수 있게 준비하는데 있다고 하였다.
지난 2일 괌도의 앤더슨공군기지에 전개되여있는 핵전략폭격기 《B-1B》편대가 도적고양이처럼 남조선지역 상공에 날아들어와 우리를 겨냥한 기습핵타격훈련을 벌리였다.10월에 이어 이번까지 두번째이다.그것이 우리에게 보내는 강력한 《경고》로 된다고 떠들고있다.랭전이후 처음으로 《B-52》전략폭격기들이 핵무기들을 탑재하고 24시간 경계태세에 진입하였다.
이러한 상태에서 3개의 미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동원시켜 대규모군사연습을 강행한다고 한다.
이것은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끝끝내 전쟁의 불집을 일으키려 한다는것을 시사해주는 매우 위험한 사태발전이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의 전쟁광증으로 언제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이 달릴지 모를 폭발직전의 극히 위험한 계선에 이르렀다.전문가들은 항상 과대망상에 사로잡혀있으면서 현실을 바로 구분할 능력이 결여된 트럼프가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일을 칠수 있다고 크게 우려하고있다.
미국의 정신의학자들은 대통령에 대해서는 정신상태를 진단하지 않는다는 전례를 깨고 트럼프의 정신건강이 《매우 심각하고 위험한 상태》에 있다고 공개하였다.지난 시기 미국에서 대통령의 지능지수를 연구한 자료가 발표된적은 있어도 정신건강을 검진하여 공개한적은 없다.
미국회 의원들이 트럼프에게서 핵단추를 쥐고있는 권한을 빼앗아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는것은 우연치 않다.미국의 각계에서 트럼프가 핵불뭉치를 마구 휘두르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전 부대통령 바이덴은 트럼프의 대조선전략을 비판하면서 《이제는 철이 들어야 할 때가 되였다.》라고 충고하기까지 하였다.
비극은 돈이나 주무르면서 등치고 간빼먹는데만 이골이 난 트럼프가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상대를 얕잡아보고 무모하게도 핵전쟁도박을 벌려놓으려 한다는데 있다.핵전략자산들을 아시아행각지참품으로 삼고 위세를 뽐내려는것 같은데 가소롭기 짝이 없다.
우리 공화국은 다종화된 핵무기들과 이 행성의 절대병기로 불리우는 초강력수소탄까지 보유하고있다.우리 혁명무력은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장소에서 태평양작전지대안의 미제침략군기지들은 물론 미국본토를 초토화할수 있는 강위력한 수단들을 다 갖추고있다.우리에게는 연산속도가 대단히 빠른 슈퍼콤퓨터로도 그 위력의 한계를 잴수 없는 천만군민의 위대한 일심단결이 있다.
핵전략자산따위로는 우리 군대와 인민을 놀래울수 없다.우리 군대는 정의의 핵보검으로 미국의 엄중한 전쟁도발책동을 징벌할 만단의 태세를 갖추고있다.감히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려 한다면 우리 군대는 원쑤들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다시는 미친짓을 하지 못하게 침략의 아성을 송두리채 들어내려는 천만군민의 멸적의 의지앞에, 세상이 알지 못하는 상상밖의 타격앞에 살아남을 놈조차 없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 유네스코총회 제39차회의에서 연설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이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프랑스의 빠리에서 진행되고있는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총회 제39차회의 3일 전원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평화의 정신을 심어주어 세계의 평화와 안전, 번영에 기여하는것은 유네스코가 지닌 숭고한 사명이라는데 대해 강조하고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인류가 념원하는 평화롭고 문명한 세계건설을 위한 유네스코와 국제공동체의 노력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있다.
세계도처에서 주권침해와 내정간섭시도들이 계속되고있으며 나라간, 종교간, 문명간 대결상황이 지속되고있다.
《반테로전》, 《민주주의》 간판밑에 벌어지는 군사적행동들과 종교간, 문명간 대립으로 인한 분쟁들이 계속되고 사상 최대의 피난민사태까지 발생하였으며 인류의 귀중한 문화적재부가 파괴되고있다.
미국이 기후변화에 관한 빠리협정에서 탈퇴한데 이어 유네스코에서 탈퇴하기로 한것은 지속개발목표달성을 위한 유네스코의 활동에 새로운 난관을 조성하고있다.
미국에 의해 감행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과 우리 공화국을 《완전파괴》하겠다는 로골적인 군사적위협과 압박행위들 역시 유엔헌장과 유네스코의 사명과 목적에 배치되는 행위로서 문명강국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노력을 방해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근본요인으로 되고있다.
그는 지속개발목표는 세계의 모든 나라와 민족이 공통된 마음을 가지고 참가할 때에만 성과적으로 달성될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국제적협조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나라에서는 2020년까지의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공화국정부의 시종일관한 교육중시, 과학중시정책에 따라 2014년부터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고 고등교육체계, 사범교육체계가 개선되였으며 원격교육체계와 과학기술보급망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더욱 완비됨으로써 교육의 질이 한층 제고되였다.
공화국정부는 나라의 과학기술을 세계의 첨단수준에 올려세우며 과학기술의 역할에 의하여 나라의 모든 부문을 발전시킬데 대한 과학기술강국건설목표를 제시하였으며 첨단돌파를 위한 과학연구사업이 활발히 벌어져 나라의 국력이 강화되고 인민생활이 더욱 향상되고있다.
우리 인민의 이와 같은 노력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속에서 진행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내정간섭행위로 얻을것은 고립뿐
최근 짐바브웨와 미국사이의 불신이 깊어지고있다.
미국이 세계보건기구를 협박하여 짐바브웨의 무가베대통령을 아프리카대륙비전염성질병퇴치담당 명예대사로 임명하였던 조치를 철회시키도록 하였다.
짐바브웨가 이것을 자국에 대한 극도의 모독으로, 국제기구까지 무시한 오만무례하기 짝이 없는 행위로 준절히 규탄배격하고있다.
세계보건기구가 명예대사로 내세운 무가베대통령으로 말하면 지난 시기 짐바브웨의 공공보건제도를 개혁하기 위한 사업에서 공적을 세운것으로 하여 아프리카사람들에게 잘 알려져있다.이런데로부터 지난 10월 20일 우루과이에서 진행된 세계보건기구총회에서 무가베를 아프리카대륙비전염성질병퇴치담당 명예대사로 임명하였다.
그러자 미국무성은 세계보건기구 총국장의 명예대사임명결정이 인권과 인간의 존엄을 존중하는 유엔의 리념에 배치된다느니, 무가베는 자국인민들에게 범죄를 저지르고 평화와 안정에 위협을 조성한것으로 하여 미국의 제재를 받아오고있다느니 하면서 그 조치의 부당성을 떠들어댔다.그러면서 미국은 세계보건기구가 임명조치를 철회하도록 강권을 휘둘러댔다.영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까지 맞장구를 친 결과 세계보건기구는 대사임명조치를 보류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짐바브웨정부는 이번 사건을 자기 나라에만 국한된 문제로 보지 않고있다.아프리카대륙전체를 우롱한 극도의 모독행위로 받아들이고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대한 미국의 압박책동은 자주를 지향하는 아프리카나라들이 국제무대에 당당히 진출하여 영향력을 행사하는것을 가로막고 그 나라 인민들을 무권리와 식민지예속의 쇠사슬에 얽어매놓아 영원히 지배하려는 제국주의적본성의 집중적발로이다.
분석가들이 이번 사건은 세계보건기구와 같은 유엔전문기구들에 대한 서방의 간섭책동의 일면을 보여주고있다고 평한것은 무리가 아니다.이렇게 놓고볼 때 짐바브웨외무상이 비렬한 목적을 위해 국제기구까지 압박하는 미국 등 서방세력의 전횡을 두고 유엔은 미국과 같은 위선적인 국가들에 의해 조종되고있다, 유엔개혁은 더는 미룰수 없는 문제로 나섰으며 이 나라들의 유엔전문기구들에 대한 압력과 유착관계는 법적으로 조사되여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것은 전적으로 옳다고 해야 할것이다.
국제기구와 국제법을 무시하고 모든 나라들을 자국의 법으로 다스리려는 시대착오적이고 과대망상적인 미국의 처사는 그 어디에서도 통하지 않고있다.
인도네시아와 미국관계가 외교적위기로까지 번져질수 있는 상황에 놓인것도 강권과 전횡, 내정간섭을 일삼는 미국의 망동이 가져온 응당한 귀결이다.두 나라사이의 외교적마찰은 미국이 인도네시아군 총사령관에 대한 자국입국을 거절한것이 발단으로 되였다.문제는 미국이 이와 관련하여 인도네시아측에 《사죄》를 하는 흉내를 냈지만 여전히 팽팽한 분위기가 해소되지 않는것이다.미국이 그의 입국거부리유에 대한 명백한 해명을 하지 않고 사과 몇마디로 이번 일을 어물쩍해넘기려 한것이 인도네시아정부를 자극하였기때문이다.인도네시아의 거리들에 반미구호들이 나붙고 자국주재 미국대사추방을 요구하는 시위가 진행되는 등 미국에 대한 규탄배격의 기운이 높아가고있다.
캄보쟈에서도 반미함성이 터져나오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한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을 파렴치한들
미국이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한것이 불과 얼마전의 일이다.그로 하여 미국은 지금도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을 받고있다.
그런데 상전의 본을 따는 나라들이 있다.이스라엘은 미국이 유네스코탈퇴결정을 내린 후 인차 저들도 탈퇴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하였다.일본도 유네스코에서 탈퇴할것이라는 여론을 내돌리며 기구를 위협공갈하였다.신통히도 미국과의 《굳건한 동맹과 우호》를 떠드는 하수인들이다.
이 나라들은 미국의 세계지배야망실현을 위한 전쟁수행에서 군사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미국은 이스라엘을 중동지배전략실현의 돌격대로, 일본은 아시아지배와 침략의 병참기지, 출격기지로 써먹고있다.
지배주의는 오만과 독선을 낳기마련이다.
이스라엘은 유네스코에서 팔레스티나의 독립국가창설의지에 부합되는 문제들이 토의되자 제 비위에 거슬린다고 하여 기구에서 탈퇴한다는 성명을 발표하였다.미국의 탈퇴선언이 이스라엘을 더욱 오만하게 만들었다.
외신들은 이를 두고 미국의 고약한 행실을 그대로 따라하는것이 이스라엘의 습벽으로 되였다고 평하고있다.
실지로 그렇다.2011년에 유네스코가 팔레스티나를 정성원국으로 받아들이자 미국은 이런 기구에 재정지원을 할수 없다고 하면서 회비지불을 거부하였다.그러자 이스라엘도 이에 합세하였다.
미국은 이러한 치졸한 놀음으로 국제적으로 고립되고 압박받고있는 이스라엘을 적극 비호두둔해주고있다.이스라엘은 그에 힘을 얻고 중동지역에서는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오만하게 날뛰고있다.
이번에도 미국은 이스라엘에 대한 규탄문제가 계속 론의된다고 하여 유네스코에서 탈퇴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그러자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는 미국의 처사를 《대담하고 도덕적인》것으로 찬양하면서 기구의 반이스라엘편견때문에 이와 류사한 조치를 취하는 문제를 검토하고있다고 떠벌여댔다.
이렇게 놓고볼 때 미국과 이스라엘의 잇달은 기구탈퇴결정은 중동에서의 서로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비호두둔해주면서 국제기구를 저들의 리해관계에 맞게 좌우지하려는 지배주의야욕의 정치적산물이다.
일본의 경우도 다를바 없다.최근 일본군성노예범죄관련자료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록이 보류되였다.여기에는 일본의 검은 마수가 뻗쳐있다.
일본은 과거 일본군성노예범죄와 관련한 자료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될 기미가 보이자 유네스코탈퇴를 운운하며 기구를 압박하였다.일본정부는 저들의 기구탈퇴에 대해 선전하도록 언론을 부추기였다.
일본이 과거에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나라들에서 감행한 만행자료들은 그 하나하나가 인간의 두뇌로써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이 세상 가장 추악하고 잔인한것들로 일관되여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