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nd, 2017
사회주의강대국의 위상 떨치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총돌격, 총매진하자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한 위대한 대승리를 경축하는 군민련환대회 진행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적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세계를 미증유의 충격으로 뒤흔든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소식은 온 나라를 승리자의 크나큰 긍지와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이 빛나게 실현되였음을 온 세상에 선포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위대한 병진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대국의 위상을 만방에 떨친 대경사, 특대사변이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중첩되는 만난시련을 뚫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노도쳐온 위대한 조선인민만이 이룩할수 있는 영웅신화이다.
우리 당의 슬하에서 결사관철의 선봉투사, 자력갱생의 선구자들로 자라난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은 100% 우리의 힘과 기술로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무기체계를 연구개발함으로써 조선로동당의 존엄높은 권위를 결사옹위하고 강국건설대전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에게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은 강철의 담력, 불면불휴의 헌신적인 령도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강국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시며 국가핵무력완성의 거대한 성공탑을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당의 전략적구상과 로선을 가장 완벽하게 실천한 국방과학전사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한 위대한 대승리를 경축하는 군민련환대회가 1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대회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대회장에는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의 위대한 대승리를 안아오신 절세의 애국자 김정은장군 만세!》,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주체조선의 태양 김정은장군 만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 등의 구호들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과시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 대성공을 열렬히 축하한다!》 등의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으며 기발게양대들에는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가 나붓기고있었다.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대회장은 위대한 병진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령도하시는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진두에 모시여 백승을 떨쳐가는 끝없는 민족적자긍심으로 설레이고있었다.
대회에는 당, 무력,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평양시내 각급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가 주석단에 나왔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광호동지의 경축연설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의 실현을 세계만방에 선포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대성공소식은 지금 온 나라를 크나큰 환희와 격정으로 끓어번지게 하고 행성을 미증유의 충격으로 뒤흔들고있습니다.
미국본토전역을 마음먹은대로 타격할수 있는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화성-15》형대륙간탄도로케트무기체계의 빛나는 완성은 우리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약속해준 민족사적대경사이며 당을 따라 병진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하여온 영웅적조선인민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주체106(2017)년 11월 29일, 뜻깊은 이날은 사회주의조선의 전략적지위와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위대한 힘이 탄생하고 미제의 핵공갈과 위협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은 통쾌한 승전의 날로 조국청사에 찬연히 아로새겨질것입니다.
승리자의 자긍심이 하늘에 닿은 이 경축광장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열화같은 마음을 담아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여 사회주의강대국건설의 탄탄대로를 환히 열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100% 우리의 힘과 기술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과 9축자행발사대차를 비롯한 신형전략무기체계를 개발완성하고 단번성공시켜 조선로동당의 전략적구상을 가장 충직하게, 가장 완벽하게 실천하고 온 나라 인민들에게 크나큰 기쁨과 용기를 안겨준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과 일군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오늘의 대승리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핵무력강화의 강행군길을 억척같이 헤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와 불면불휴의 로고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하며 장구한 기간 지속되여온 반미대결전을 기어이 끝장내실 단호한 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식 로케트개발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쳐오시였습니다.
몸소 총설계가, 결사대장, 정치위원이 되시여 삼복의 무더위도, 엄동의 강추위도 가림없이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국방과학전사들과 위험천만한 화선에 함께 계시며 천재적인 예지로 성공의 열쇠를 안겨주시고 애국의 넋과 열과 정을 다 부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초인간적인 헌신과 로고속에 《3.18혁명》과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 9월 3일의 장쾌한 수소탄폭음에 이어 로케트무기체계개발의 완결단계에 확고히 도달한 가장 위력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가 탄생하게 되였습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인민무력상인 륙군대장 박영식동지의 경축연설
저는 먼저 혁명의 붉은 총창을 비껴들고 조국의 천리방선에 철벽의 진을 치고있는 전체 조선인민군 장병들을 대표하여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여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위대한 강국의 존엄과 밝고 창창한 억만년미래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조선로동당의 정치적결단과 전략적결심에 따라 단행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에서의 대성공은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막강한 힘이 탄생한 전인민적대경사이며 위대한 병진의 기치높이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폭풍쳐나아가는 사회주의조선의 필승의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한 특대사변입니다.
날강도 미제가 사상처음으로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까지 투입하여 반공화국핵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고 핵잠수함과 전략폭격기를 비롯한 악명높은 핵전략자산들로 조선반도를 겹겹이 에워싸고있는 일촉즉발의 첨예한 시기에 이룩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대성공은 명실공히 백전백승 조선로동당만이 안아올수 있는 통쾌한 대승리입니다.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을 이 세상 그 어떤 원쑤도 감히 넘볼수 없는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실 웅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백두산악과 같은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온갖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전을 단호히 물리치시며 국가핵무력완성의 완결단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강행돌파전을 앞장에서 이끄시였습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결사전의 전초선에 서슴없이 나서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불철주야의 로고와 헌신이 있어 올해에만 하여도 《3.18혁명》, 《7.4혁명》, 7.28의 기적적인 승리와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을 비롯한 특대사변들이 다계단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나고 이제는 침략의 원흉, 악의 본거지를 마음먹은대로 불마당질할수 있는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가 그 어마어마하고 장쾌한 뢰성을 터칠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국가핵무력건설대업을 기어이 완성하시여 백수십년동안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해온 미제의 침략위협을 영원히 끝장내고 조국의 안전과 강성번영을 위한 강력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만고의 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불세출의 전설적장군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사상과 의지로 만장약하고 우리를 건드리는 침략자들을 이 세상 그 어디에 있건 가차없이 타격소멸할수 있는 완벽한 실전능력을 지닌 우리 혁명무력은 다시한번 엄숙히 선언합니다.
날강도 미제가 제놈들의 본토전역이 최정예강군의 섬멸적이며 무자비한 타격권안에 들어있다는 엄연한 현실을 망각하고 끝끝내 이 땅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다면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위대한 령장의 손길아래 다져진 무진막강한 군력을 총폭발시켜 미국이라는 땅덩어리를 지구상에서 흔적도 없이 날려보내고야말것입니다.(전문 보기)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박철민동지의 경축연설
우리 500만 청년전위들은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결사관철하고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과 일군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사회주의조선의 자주적힘, 불가항력적위력을 만방에 떨치며 만리대공으로 솟구쳐오른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장쾌한 뢰성은 지금 거대한 정치적지각변동을 일으키며 온 행성을 진감시키고있습니다.
주체106(2017)년 11월 29일!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력사의 이날과 더불어 주체조선, 영웅조선은 세계의 상상봉에 우뚝 솟아올랐으며 청년강국의 주인공들인 우리 청년들의 자부심은 우주에 닿았습니다.
왜 그렇지 않겠습니까.
오늘의 거대한 사변을 막아보려던 미국과 온갖 적대세력들의 극단적인 제재압박책동은 풍지박산나고 우리는 병진의 덕을 보면서 자립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더 큰 박차를 가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이제 더는 그 누구도 우리의 맑고 푸른 하늘을 흐려놓을수 없게 되였으며 우리 후대들이 고난의 행군과 같은 뼈아픈 고생과 시련을 다시는 겪지 않고 영원히 사회주의만복을 누릴수 있게 되였습니다.
만세의 환호성이 이 강산에 차넘칠수록 오늘의 특대사변을 안아오시려 조국과 인민을 위한 결사전의 진두에 서시여 국가핵무력완성의 최고봉을 단숨에 점령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눈물겨운 헌신과 로고가 어려와 끓어오르는 격정을 누를길 없는 우리들입니다.
정녕 《화성-15》형대륙간탄도로케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넋과 체취, 열과 정이 뜨겁게 슴배인 명실공히 위대하신 김정은동지의 로케트, 조선로동당의 전략무기입니다.
온 한해 세상을 들었다놓는 특대사변들을 련이어 이룩하시여 전세계에 조선의 위용을 떨치시고 마침내 제국주의침략과 핵위협의 력사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전무후무한 강국건설업적을 우리 청년들은 세세년년 길이 전해갈것입니다.
뜻깊은 이 자리에서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의 빛나는 실현으로 최후승리의 찬란한 해돋이를 펼치시여 조국의 강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확고히 담보해주시고 우리 청년들을 존엄높은 주체의 핵강국의 주인공들로 내세워주신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청년들의 영원한 삶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대세에 역행하는 반역무리의 발악적책동
최근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보수적페청산기운이 날로 고조되는 속에 파쑈독재와 반인민적악정, 부정부패를 일삼아온 리명박, 박근혜패거리들의 더러운 죄상이 더욱 낱낱이 드러나고있다.박근혜《정권》시기에 감행된 괴뢰정보원의 특수활동비제공사건, 《세월》호참사와 관련한 청와대문건조작사건 등은 물론 리명박패거리들이 저지른 괴뢰군싸이버사령부의 여론조작개입사건과 문화예술인요시찰명단사건, 《다스》회사비밀자금사건을 비롯한 각종 범죄사건들이 련이어 폭로되여 보수패당을 헤여날수 없는 궁지에 몰아넣고있다.
적페청산의 칼날이 박근혜와 그 잔당들은 물론 리명박역도에게까지 미치게 되자 바빠맞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보수패거리들은 《정치보복》이니, 《광란의 칼춤》이니 하고 걸고들면서 발악적으로 저항해나서고있다.한편 로무현《정부》의 부정부패사건에 대해서도 수사할것을 요구하는가 하면 죽은 권력도 저항할 능력은 있다고 줴쳐대면서 검찰의 특수활동비불법사용의혹이라는것을 들고나와 저들에게로 쏠린 초점을 흐려놓으려고 획책하고있다.이러한 속에 《조선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를 비롯한 괴뢰보수언론들도 《보복수사를 중단해야 한다.》느니, 《법집행의 범위를 넘어서고있다.》느니 하는 여론들을 내돌리면서 보수패거리들의 란동을 부추기고있다.괴뢰보수패당의 발악적도전으로 하여 남조선정국은 혼란의 시궁창에 빠져들고있으며 적페청산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은 커다란 장애에 부닥치고있다.
적페청산을 가로막으려는 괴뢰보수패당의 책동은 새 정치, 새 생활에 대한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한결같은 지향, 초불민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적페청산은 남조선인민들의 요구이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은 보수《정권》에 파멸을 선고한 초불투쟁의 계속이다.초불투쟁은 단순히 《정권》교체만을 위한것이 아니였다.남조선의 광범한 각계층 인민들은 낡고 부패한 보수《정권》의 적페를 철저히 청산하고 사회적정의와 민중의 참된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대중적으로 초불을 들고 투쟁의 광장들에 떨쳐나섰다.
남조선언론들은 《초불은 단지 박근혜, 최순실을 규탄하기 위해 들었던것이 아니다.초불의 목적은 바로 적페청산이다.》라고 하면서 적페청산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 초불민심의 요구를 반드시 실현할것을 주장하고있다.
이러한 속에 남조선인민들은 민중을 개, 돼지로 여기면서 온갖 불법무법행위를 일삼은 박근혜패당뿐아니라 진보민주세력을 가혹하게 탄압하면서 비렬한 모략책동으로 보수《정권》을 연장하고 권력형부정부패를 일삼은 리명박역도의 죄악도 낱낱이 파헤쳐 무자비한 징벌을 가해야 한다고 한결같이 웨치고있다.
얼마전 《MB잡자 특공대》를 비롯한 남조선의 각계 단체, 인사들은 《리명박, 박근혜적페는 여전히 우리를 위협하고있다.이미 정치적사망선고를 받은 〈자유한국당〉이 사회개혁을 가로막고있다.》고 울분을 터치면서 적페덩어리인 《자유한국당》은 리명박, 박근혜와 함께 력사의 뒤길로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세월》호참사유가족단체와 민중총궐기투쟁본부를 비롯한 많은 단체들과 인민들은 서울을 비롯한 각지에서 대회를 열고 《자유한국당》의 적페청산방해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초불투쟁의 정신을 살려 적페의 주범인 보수패거리들을 쓸어버리고 사회개혁을 실현할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치욕의 주종관계가 낳은 비참한 현실
얼마전 미국과 괴뢰들사이에 《주둔군지위협정》합동위원회 회의라는것이 벌어졌다.이 회의를 통해 남조선에서 주인행세를 하며 날강도적인 전횡을 부리는 미국의 흉악한 몰골과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으며 상전에게 아부굴종하는 괴뢰들의 사대매국적정체가 다시금 낱낱이 드러났다.
미국과 괴뢰들의 이번 《주둔군지위협정》합동위원회 회의에서는 남조선인민들의 반미감정을 눅잦힐 목적밑에 합의내용공개와 미군범죄피해자보상, 미군기지오염제거문제 등이 론의되였다.남조선인민들은 지금껏 자신들의 생명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미제침략군기지들의 정보공개와 미군범죄피해자에 대한 철저한 보상, 미군기지들의 오염제거를 강력히 요구해왔다.
그러나 회의에서 미국은 합의내용공개문제와 관련하여 《군사기밀》이 아닌 정보들만 공개하자는 식으로 합의내용공개를 사실상 거부하였다.미군범죄피해보상의 대상을 확대하는 문제는 미군범죄에 대한 《예방노력》이니, 《쌍방간의 협력강화》니 하는 허튼 나발을 불어대며 묵살해버렸다.미제침략군기지의 환경오염처리에 드는 비용을 호상 부담할데 대한 문제도 《건설적인 협의》를 계속해나가자고 하면서 외면해버렸다.
결국 괴뢰들은 상전으로부터 하대와 무시만 당하고 얻은것은 아무것도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들은 이 회의를 계기로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있다는 쓸개빠진 수작을 늘어놓았다.그야말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오만과 횡포, 상전앞에서 아무말도 못하고 쩔쩔매는 괴뢰들의 친미굴종행위에 대한 생동한 고발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미국과 괴뢰들의 《주둔군지위협정》합동위원회 회의는 지배와 예속, 강박과 굴종으로 일관된 치욕스러운 주종관계의 축도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일명 남조선미국《행정협정》으로도 불리우는 《주둔군지위협정》은 세계최악의 현대판노예문서이다.미제침략군무리들은 저들에게 치외법권적특권을 제공하고있는 《행정협정》을 등대고 남조선에서 아무 꺼리낌도 없이 살인, 강도, 강간 등 온갖 치떨리는 범죄행위를 끊임없이 일삼고있다.
하지만 미국은 남조선에서 미군범죄의 온상으로 되고있는 이 협정을 페지할 대신 오히려 《주둔군지위협정》합동위원회 회의라는것을 통해 해마다 저들에게 더욱 유리하게 수정보충해왔다.이번에 미국이 합의내용공개와 미군범죄피해자보상, 미군기지오염제거문제 등에서 괴뢰들의 청탁을 하나도 들어주지 않고 파렴치하게 저들의 강도적요구만 실현한것은 그 연장이다.
현실은 미국이 괴뢰들을 저들의 식민지하수인, 눅거리전쟁대포밥으로 여기면서 남조선인민들이야 재난을 당하든 목숨을 잃든 상관없이 오로지 저들의 리익만 추구하면서 북침야망실현에 광분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세상에는 남조선과 같이 침략자, 강점자들이 범죄허가증이나 다름없는 불평등한 협정을 등대고 별의별 반인륜적악행들을 합법적으로, 제 마음대로 감행하고있는 살인과 테로, 범죄의 란무장은 없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창피와 수치를 느낄줄 알아야 한다.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상전앞에서 할 소리도 못하고 눈치놀음만 하며 설설 기는 괴뢰들의 망신스러운 꼴은 미국의 강권과 전횡을 더욱 부추기고있다.
미국과 남조선사이의 수치스러운 주종관계는 끝장나야 한다.남조선미국《행정협정》의 희생물이 된 남조선의 무수한 령혼들은 오늘도 잠들지 못하고 복수를 부르짖고있으며 협정페기를 절규하는 민심은 더욱 강렬해지고있다.(전문 보기)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 유엔공업개발기구총회 제17차회의에서 연설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이 11월 28일 오스트리아의 윈에서 진행된 유엔공업개발기구총회 제17차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오늘 세계에는 의연히 경제적불평등과 실업, 빈궁이 적지 않게 남아있으며 이것은 《세계화》과정이 심화될수록 그 변두리로 밀려나고있는 발전도상나라들속에서 매우 위험한 사회적문제로 제기되고있다고 말하였다.
일부 특정한 국가들이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발전도상나라들의 자주권과 발전권을 침해하고 제재와 압력으로 그 나라들의 사회경제발전을 가로막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라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반도의 현정세가 그 대표적실례로 된다.
적대세력들은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는 무시하고 유엔안보리사회의 《제재결의》리행을 구실로 민수공업과 인민생활분야에까지 가장 가혹하고 반인류적인 제재를 가하고있다.
이렇게 개별적나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지역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고있는 무차별적인 제재와 경제봉쇄는 더이상 허용되지 말아야 한다.
제반 사실은 유엔공업개발기구가 발전도상나라들의 포괄적이며 지속적인 공업발전을 담보할수 있는 유리한 환경과 조건을 마련하는것과 함께 성원국들의 개발요구를 원만히 충족시키는 실제적인 동반자로 될것을 더욱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단장은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온갖 도전들을 과감히 이겨내면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기적을 창조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해치려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전례없는 정치군사적압력과 제재속에서도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자강력제일주의기치밑에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려명거리건설과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을 비롯하여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할수 있는 현대적인 경공업대상들을 수많이 일떠세운데 대해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고 자립경제의 잠재력을 최대로 발동하여 인민들에게 가장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공화국이 앞으로도 자주, 평화, 친선의 대외정책리념에 맞게 유엔공업개발기구와 모든 기구성원국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며 인류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국제적노력에 적극 합류해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수리아문제를 통해 본 미국의 침략적정체
최근 유엔안보리사회에서는 미국과 일본이 제기한 수리아에서의 《화학무기공격》사건과 관련한 결의안에 대한 투표가 있었다.
결의안은 로씨야가 거부권을 행사한것으로 하여 기각되였다.
거기에는 수리아에서의 《화학무기공격》사건들의 진상을 조사하기 위한 합동조사기구의 활동기한을 1년간 연장할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서술되여있었다.
알려진바와 같이 2015년 8월에 미국과 서방은 수리아에서 발생한 《화학무기공격》사건의 책임을 수리아와 로씨야에 넘겨씌워보려고 그 무슨 《배후조종자》라는것을 밝혀낸다는 미명하에 유엔과 화학무기금지기구 성원들이 망라된 합동조사기구라는것을 내왔다.
그러나 이 기구는 공정성과 객관성에 기초한 조사를 벌린것이 아니라 미국과 서방의 눈치를 보며 이중기준적인 태도를 취하였다.그러다가 지난해 10월말에는 명백한 증거도 없이 수리아정부군이 적어도 세차례의 화학무기공격을 하였다는 얼토당토않은 주장을 내놓았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때를 만난듯이 법석 떠들어대면서 수리아정부가 화학무기를 사용하였다, 그 책임은 로씨야측에도 있다고 피대를 돋구었다.
올해 4월에는 미군이 수리아정부군의 《화학무기사용》에 대한 보복조치를 운운하며 수리아의 공군기지를 향해 약 60기의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퍼붓는 불법무도한 침략행위를 감행하였다.
그리고는 그것이 마치도 《인권옹호》를 위한 정당한 행위라도 되는듯이 여론을 기만해나섰다.
지어 미국은 로씨야가 무고한 녀성들과 어린이들에게 화학무기를 사용하는것을 용인하였다, 화학무기를 사용한자들의 편을 또다시 들고있다, 로씨야가 이른바 정치적고려를 구실로 수리아국민들을 속이고있다고 맹렬한 비난전을 개시하였다.
수리아대통령 바샤르 알 아싸드는 4월초 이들리브도에서 있은 화학무기사건의 배후에는 미국과 서방의 정보기관들이 있으며 그 사건은 자기 나라를 공격하기 위한 구실이였다고 까밝히면서 미국과 서방이 수리아정부를 《악마화》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데 대해 폭로단죄하였다.
만일 유엔안보리사회에서 미국이 주장하는 결의안이 채택되게 된다면 순항미싸일발사도 서슴지 않는 트럼프패거리들에게 수리아를 통채로 내맡기는 격이 된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였다.
로씨야와 볼리비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유엔안보리사회에서 미국이 조작한 결의안을 완강히 반대해나섰다.
그러나 미국은 수리아정부가 《화학무기공격》을 또 준비하고있다는 여론을 내돌리는 한편 결의안내용을 《화학무기공격》사건과 관련한 제재대신 합동조사기구의 활동기한을 연장할데 대한것으로 바꾸어 어떻게 해서나 사건의 책임을 수리아정부에 전가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였다.
지난 11월 16일 유엔안보리사회에서 저들이 고안해낸 결의안이 10번째로 반대에 부딪치자 미국은 집요하게도 그 다음날에 또다시 일본의 명의로 결의안을 제기하였지만 종당에는 실패를 면치 못하였다.
로씨야측은 수리아정부가 화학무기를 사용하였다는 미국의 주장이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자료들에 기초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과 서방이 이러한 의제를 놓고 새롭게 떠드는 목적이 수리아정부에 최대로 불리한 상황을 조성하자는데 있다고 까밝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