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3rd,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압록강다이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당에서 중시하는 다이야생산과제를 빛나게 수행한 압록강다이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인 홍영칠동지, 조용원동지, 유진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일군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새로운 다이야생산전투에서 집단적혁신을 창조함으로써 당에서 절실히 바라는 문제를 풀고 나에게 큰 힘을 준 공장로동계급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러 찾아왔다고, 정말 큰일들을 했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수고를 뜨겁게 헤아려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1968년 1월에 조업한 압록강다이야공장에는 주체적다이야공업발전을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헌신과 로고의 자욱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주체적다이야공업창설의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몸소 공장터전도 잡아주시고 여러차례나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며 공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압록강다이야공장은 지난 기간 자립적다이야공업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수많은 각종 다이야들을 꽝꽝 생산해내여 나라의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에 거대한 공헌을 해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2011년 4월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공장에 오시였던 력사의 날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면서 압록강다이야공장을 언제나 깊이 관심하신 우리 장군님이시기에 생애의 마지막해에도 공장을 찾아주시고 로동계급이 거둔 자그마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시며 대를 두고 잊지 못할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체취가 어려있는 영광의 일터에서 살며 투쟁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다이야생산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함으로써 다이야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하시기 위해 바쳐오신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여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하고있는 각종 다이야들과 새로 개발한 탄도로케트자행발사대차의 대형다이야들을 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11월대사변》준비를 정력적으로 지도하시던 지난 9월 압록강다이야공장에 우리 식 9축자행발사대차의 대형다이야를 무조건 개발생산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신 전투적과업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면서 과감한 생산돌격전을 벌려 당이 준 명령을 빛나게 관철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애국자, 절세의 영웅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단번성공으로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이 빛나게 실현되였다는 특기할 대승소식에 접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정의의 핵보검으로 세계를 쥐락펴락하시는 위대한 애국자, 절세의 영웅을 높이 모신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된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영예가 하늘을 찌를듯이 부풀어오르고 필승의 신념이 솟구쳐오름을 금할수 없습니다.
올해에 이룩된 《3.18혁명》과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와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성공에 이어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대성공의 영웅적쾌거는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특대사변이며 반만년민족사에 금문자로 영원히 빛날 경사중의 대경사입니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병진의 기치높이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성취하시여 미치광이 트럼프와 그 주구들을 죽음의 공포에로 몰아넣으신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희세의 군사전략가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최상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립니다.
지금 우리들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개발완성과 시험발사의 성공을 위해 초인간적인 의지로 생눈길을 헤쳐가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을 새기고 또 새기면서 비범한 예지와 천재적인 지략, 강철의 신념과 무비의 배짱을 지니시고 우리 조국의 국력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으며 조국땅우에 주체의 핵강국, 로케트강국위업의 새시대를 펼쳐놓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천출위인상을 온넋과 페부로 절감하고있습니다.
조국멀리 이역땅에서 미제와 적대세력들이 우리 조국의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실현에 넋을 잃고 갈피를 잡지 못해 광기를 부리며 아우성을 치는 몰골을 보는 우리들의 가슴속에는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축포성을 울릴 그날이 드디여 왔다는 신심이 용암처럼 솟구쳐오르고있습니다.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실현으로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의 침략과 핵위협에 종지부를 찍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 신심에 넘쳐있습니다.
총련은 세계적인 정치대국, 군사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며 세계정치사에 자주의 새로운 장을 펼쳐가시는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며 원수님을 이 세상 끝까지 충정으로 받들어 수령옹위, 조국수호, 총련사수의 판가리싸움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총련에 주신 강령적말씀을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총련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광범한 동포군중을 조직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반드시 열어나가겠습니다.(전문 보기)
무진막강한 위력 떨치며 주체조선은 나아간다
11월 29일, 우리 인민의 생활에서 례사롭게 흘러가던 날이였다.
바로 이날에 울려퍼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 성공
…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무기체계는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로케트로서 지난 7월에 시험발사한 〈화성-14〉형보다 전술기술적제원과 기술적특성이 훨씬 우월한 무기체계이며 우리가 목표한 로케트무기체계개발의 완결단계에 도달한 가장 위력한 대륙간탄도로케트이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도전과 겹쌓이는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우리 당의 병진로선을 충실하게 받들어온 위대하고 영웅적인 조선인민이 쟁취한 값비싼 승리이다.…》
온 행성을 뒤흔든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그대로 주체조선의 위대한 승리를 알리는 특대사변이였다.
거리와 마을, 일터와 학교, 가정들에서 너도나도 얼싸안고 터치는 격정의 만세소리가 온 강산을 진감할 때 주체의 조국, 사회주의조선의 국력앞에 세계는 또 얼마나 경탄하였던가.
우리 조국청사에 특기할 력사의 그날에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발사장에서 국방과학자, 기술자들과 함께 계시며 대륙간탄도로케트 수직화를 비롯한 발사전 공정들을 하나하나 세심히 지도하여주시였다.
천지를 뒤흔드는 장쾌한 뢰성과 함께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재운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이 눈부신 섬광속에 우주만리로 솟구쳐오르는 모습을 오래도록 바라보신 우리 원수님.
얼마나 기다리시던 시각인가.그 얼마나 바라고바라시던 마음속소원이였던가.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이 어린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신 숭고한 자각과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우리 원수님께서 력사의 이 순간을 위하여 바쳐오신 헌신과 로고의 세계를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오늘은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습니다.》
세월은 멀리 흘렀고 시대는 변하였지만 우리 조국의 지정학적위치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돌이켜보면 총대가 약하여 삼천리강토를 일제에게 통채로 빼앗기고 수십년세월 망국노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민족이였다.
그러하던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이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얻을것은 다 얻고 손에 쥘것은 다 틀어쥔 가장 힘있고 존엄높은 인민으로 위용떨치고있다.(전문 보기)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소식에 접하고
승리의 신심에 넘쳐있는 평양화장품공장 로동계급
본사기자 리명남 찍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성명
미국은 12월 4일부터 8일까지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우리를 겨냥한 사상최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고 첨예한 일촉즉발의 현 조선반도정세를 폭발에로 몰아가려 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벌려놓는 련합공중훈련에는 미국의 주요전략자산들인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22랩터》와 《F-35》를 포함하여 일본과 남조선의 공군기지들에서 230여대의 전투기들과 1만 2 000여명의 미군병력이 참가하게 된다.
미국이 주요전략자산들인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22랩터》와 《F-35》를 조선반도에 대량투입하여 전례없는 규모에서 실전을 가상한 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은 이번 련합공중훈련의 목적이 우리의 주요전략대상들을 전쟁초기에 무력화시키기 위한 실전능력을 련마하는데 있다고 내놓고 떠들고있다.
미국은 얼마전에도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조선반도주변에 끌어들여 우리를 겨냥한 최대규모의 핵전쟁연습을 감행하였으며 최근 우리에 대한 핵공격이 실질적으로 가능하다는것을 여론화하고있다.
지금 트럼프패는 조선반도에서 위험천만한 핵도박을 벌려놓으면서 핵전쟁을 구걸하고있다.
미국이 핵전략자산들을 동원하여 전례없는 대규모군사적도발행위들을 끊임없이 감행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첨예한 상황으로 몰아가고있는데 대하여 국제사회는 매우 심상치 않은 움직임으로 평하면서 커다란 우려와 불안속에 지켜보고있다.
제반 사실은 조선반도와 세계평화를 교란하고 파괴하는 진짜 핵전쟁광신자, 핵악마가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들을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면서 우리를 《악마화》하는것은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의 구실을 마련하자는데 있으며 핵전쟁의 전주곡이라고 말할수 있다.
우리 국가핵무력의 사명은 자위적핵보유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에 밝혀진바와 같이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침략과 공격을 억제, 격퇴하고 침략의 본거지들에 대한 섬멸적인 보복타격을 가하는데 있다.
현실은 우리가 미국과 실제적인 힘의 균형을 이룰 때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할수 있다는것을 다시한번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국제사회는 핵전쟁의 북소리가 어디에서 울려나오고있는가를 똑바로 가려보고 조선반도와 나아가서 세계평화의 파괴자, 교란자인 미국에 전적인 책임을 물어야 할것이다.
미국의 무분별한 핵전쟁광증으로 조선반도와 전세계가 핵전쟁의 불도가니속에 말려든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이 져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우주강국건설을 적극 추동한 의의깊은 계기 -우주과학기술토론회-2017을 보고-
우주개발능력은 해당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정도와 경제적잠재력을 가늠할수 있게 하는 척도라고 말할수 있다.
첨단과학기술과 경제력의 종합체라고 할수 있는 인공지구위성과 운반로케트제작, 정확한 궤도진입 등을 통해 그 나라의 힘이 어느 정도인가를 평가할수 있기때문이다.
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우주는 나라마다 자기의 종합적국력을 과시하는 광활한 무대로, 국력평가의 시험장으로 되고있다.이런 의미에서 볼 때 얼마전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된 우주과학기술토론회-2017은 조국의 국력강화를 적극 추동한 의의깊은 계기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우주강국건설업적을 만년토대로 하여 우주과학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첨단기술의 집합체이며 정수인 실용위성들을 더 많이 제작, 발사하여야 합니다.》
우주는 인류공동의 소유이다.우주진출은 모든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권리이며 우주개발분야는 몇몇 선진국들의 범위를 벗어나 날이 갈수록 더 많은 나라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국력경쟁마당으로 되고있다.우주를 정복하려는 인류공동의 리상과 꿈과 더불어 우리 나라에서도 우주개발을 위한 사업이 적극적으로 벌어지고있다.
과학기술전당에서 우리와 만난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일군은 이번 토론회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평화적우주개발정책에 따라 우주과학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우주기술을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급일반화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것을 목적으로 하며 여기서 평화적우주개발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 인공지구위성의 제작과 조종기술 등 우주정복에서 이룩한 성과와 응용경험들을 교환하게 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사회과학원, 체신성, 국토환경보호성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과학자, 교원, 박사원생들이 참가하였습니다.
토론회에 수백건의 론문이 제출되였는데 인공지구위성, 우주재료 및 요소, 기초과학, 응용, 사회과학분과로 나뉘여 발표되게 됩니다.》
사회과학분과토론회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사회과학원, 김책공업종합대학, 인민경제대학, 리과대학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교원, 연구사들이 론문들을 발표하였다.
토론자들은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나라의 우주과학기술발전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우주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져 많은 성과가 이룩되였다고 격정에 넘쳐 토로하였다.(전문 보기)
온 겨레를 통일애국의 길로 이끄신 자애로운 령도
12월, 차디찬 눈바람부는 이 계절 우리의 마음은 어이하여 그토록 뜨거워만지는것인가.
한없이 뜨거운 동포애로 민족성원 누구나 한품에 안아 통일애국의 길로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가슴에 사무쳐와서이다.
그렇다.12월의 이 나날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사랑과 믿음의 인덕정치, 애국애족의 광폭정치로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위업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삼가 우러르며 숭엄한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뜨거운 마음안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운동의 자욱자욱을 더듬어볼수록 무한대한 도량과 숭고한 덕망으로 온 겨레를 묶어세워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시고 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힘있게 추동하신 그이의 고귀한 업적이 우리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열렬한 조국애, 민족애를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족문제, 조국통일문제를 언제나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애족의 립장에서 대하고 풀어나가시였다.하기에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뵈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이의 무한대한 포옹력과 열화같은 동포애, 고매한 덕망과 뜨거운 인정미에 감복되여 매혹과 흠모의 진정을 터치지 않을수 없었다.
남조선기업가였던 현대그룹 전 명예회장 정주영선생도 그러한 사람들중의 한 사람이였다.
그는 대기업가로서 한때 남조선정계에 진출하여 《대통령》후보로까지 나섰었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의 경력이나 처지를 조금도 탓하지 않으시고 평양을 방문한 정주영선생과 그 일행을 친히 만나주시였으며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무엇인가 기여하려는 그의 민족적량심을 평가해주시였다.
정주영선생은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뵈온 후 엄지손가락을 펴보이며 흥분에 젖은 목소리로 이렇게 자기의 심정을 터놓았다.
김정일장군님은 대담하시고 시원시원하시고 통이 크시다.장군님을 만나뵙고나니 정말 이제 통일은 다된것 같은 생각이 든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북남경제협력의 길을 개척한 정주영선생에게 늘 세심한 관심을 돌리시면서 그의 사업을 잘 도와주도록 여러가지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그리고 그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후 공화국북반부를 방문하였을 때에는 또다시 만나주시였다.
정주영선생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은정은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념촬영시에는 명예회장선생이 불편해하니 앉아서 사진을 찍자고 하시였고 또 어느때에는 상한 관절때문에 불편해하는데 치료를 잘하여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하시였다.그리고 건강한 몸으로 오래오래 앉아있으라고 하시며 두차례에 걸쳐 10여뿌리의 산삼과 송학수예품도 보내주시였다.2001년 3월 그가 사망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는 애석함을 금치 못하시며 조의대표단과 함께 자신의 명의로 된 화환도 보내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진정 온 겨레를 자애로운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는 민족의 어버이이신 우리 장군님 아니시라면 누가 이런 전설같은 동포애의 세계를 펼칠수 있으랴.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동포애, 인덕의 세계에 끌려 민족을 위해 재생의 길을 걸은 수많은 인사들가운데는 지난날 줄곧 반공을 일삼아오던 세계평화련합 전 총재 문선명선생도 있다.
그는 70고개를 넘긴 인생의 황혼기에야 조국땅을 밟게 되였다.한생을 반공으로 살아온 그였기에 조국땅을 찾을 결심을 쉽게 내릴수 없었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년기에 이른 그의 평양방문청원을 너그러이 받아주시고 그와 그의 부인에게 고향을 찾아보고 친척들도 만나보도록 하여주시는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이 모든것은 조국을 멀리하고 살아온 그에게 있어서 전혀 생각지 못한 특전이였다.집을 뛰쳐나가 딴길을 걸은 죄많은 인생을 탓할 대신 이렇듯 따뜻이 대해주시는 위대한 은인의 품에 안기였으니 그가 어찌 감격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수 있으랴.그처럼 너그럽고 인자하시며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정신에 크나큰 감명을 받은 그는 마침내 조국통일에 이바지할 결심을 다지였고 절세위인들의 건강을 간절히 바라는 자기의 진정도 터놓았다.그의 인생전환에 대하여 남조선출판물들이 《평생을 반공에 바쳐온 그가 보여준 행동은 말그대로 엄청난 충격이였다.》고 놀라움을 표시한것은 응당한것이였다.(전문 보기)
론평 : 전쟁부나비들의 어리석은 침략광기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에 대한 침략을 가상한 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를 사상 최대규모로 강행하려 하고있다.4일부터 8일까지 감행되게 되는 이 전쟁연습에는 최신형스텔스전투기들인 《F-22랩터》, 《F-35A》, 《F-35B》를 비롯한 미제침략군 전투기들과 괴뢰공군 전투기 등 230여대의 각종 전투기들과 1만 2 000여명의 미군을 포함한 수만명의 병력이 투입된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력대 최대급훈련》이라느니, 그 누구에 대한 《상당한 군사적압박》이 될것이라느니 하며 허세를 부리고있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최신형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한 수많은 전투기들과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최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을 감행하는것은 우리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로서 적들의 핵전쟁도발책동이 얼마나 위험한 단계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미국과 괴뢰들은 해마다 년말이 되면 《비질런트 에이스》전쟁연습을 벌려놓았다.하지만 그것은 주로 비공개로 진행되였으며 참가병력이나 비행기대수도 많지 않았다.그런데 올해에는 3종의 스텔스전투기들을 포함하여 이전 시기와는 대비도 할수 없는 수백대의 전투기들과 수만명이나 되는 침략무력이 동원된다.
더우기 내외호전광들은 이번 훈련이 유사시 《핵심표적》들을 《정밀타격》하기 위한 《실전적인 련합작전능력》을 숙달완성하며 《전시24시간작전개념》에 따른 전투기들의 주야간출격태세를 강화하기 위한것이라고 광고하였다.이러한 사실들은 이번 《비질런트 에이스》전쟁연습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성격을 명백히 폭로해주고있다.
미국과 괴뢰들의 련합공중훈련은 가뜩이나 긴장한 조선반도정세를 핵전쟁발발국면에로 더욱 바싹 몰아가는 위험한 도발망동이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그 어느때보다 첨예하다.백악관의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의 무분별한 전쟁폭언들로 조선반도정세가 한껏 달아오른 속에 미제호전광들은 얼마전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동원하여 조선동해상에서 괴뢰들과 함께 우리에 대한 선제공격을 가상한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하였다.
미제가 조선반도수역에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투입하여 괴뢰들과 대규모의 침략전쟁연습까지 벌려놓은것은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냈다.그에 이어 트럼프가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터무니없이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날강도적인 폭거를 저지름으로써 정세는 그야말로 폭발직전에 이르렀다.
바로 이런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서 감행되는 미국과 괴뢰들의 사상 최대규모의 《비질런트 에이스》전쟁연습은 매우 위험천만하다.
구름이 잦으면 비가 오는 법이다.적들이 벌려놓으려는 련합공중훈련은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전면도전으로서 순간에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는 뢰관으로 될수 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그 무슨 《도발》이니, 《위협》이니 하며 평화애호적인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헐뜯어왔다.하지만 미국과 괴뢰들의 이번 《비질런트 에이스》전쟁연습이야말로 군사적도발과 핵전쟁위협의 극치이다.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도발자, 전쟁광신자로서의 미국과 괴뢰들의 흉악한 몰골은 절대로 감출수 없다.(전문 보기)
남조선 각계 대표들 미군을 철수시키고 조국을 통일하자고 호소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에 의하면 11월 28일 평택미군기지환수연구소, 범민련 남측본부, 《우리 사회연구소》, 평화협정운동본부, 반트럼프, 반미투쟁본부, 평택, 오산《싸드》반대시민행동 등 연구소, 단체대표들이 경기도 평택에 미군기지환수연구소를 설립하였다.
설립식에서 대표들은 남조선사회가 미국에 철저히 편입되여 국민이 제땅조차 마음대로 밟을수 없는 처지에 놓여있다고 개탄하였다.
각계각층이 미군에 대한 환상을 깨버리고 미군이야말로 남조선사람들을 유린하고 그들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라는것을 알게 하면 미군은 더이상 이 땅에 발붙일 곳이 없게 될것이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미군의 문제점과 미군기지환수의 필요성을 많은 민중에게 알려주어 각계층이 미군에 항거하여 떨쳐나서게 하려고 한다고 피력하였다.
트럼프가 유엔총회에서 한 국가를 없애버리겠다는 망언을 늘어놓았다고 하면서 그들은 트럼프를 독재자, 제국주의망나니로 락인하였다.
그들은 《양키놈들 쓸어버리고 조국을 통일하자!》, 《우리 민족끼리 조국을 통일하자!》고 웨치였다.
우리 민족이 한데 모여서 민족대단결대회를 열고 나아가서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며 남조선주둔 미군을 철수시켜 우리 민족끼리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국제테로왕초, 세계최악의 테로지원국 : 세상에 보기 드문 파쑈악법들
나라마다 법을 정하고 그것으로 자기 제도를 유지한다.그러나 미국의 법과 같이 정의와 진보, 자유와 민주주의를 깡그리 유린말살하고 사람들의 초보적인 인권마저 허용치 않는 테로악법은 보기 드물다.
테로를 국가정책으로 삼고있는 미국이다보니 법작성에서도 테로를 중심에 놓았다.이렇게 조작된 파쑈악법들에 의하여 미국에서는 진보적세력에 대한 탄압행위가 다른 자본주의나라들보다 더욱 야만적으로 공공연히 감행되고있을뿐아니라 그자체가 정당한것으로 간주되고있다.그로 하여 근로자들의 초보적인 자유와 권리가 심히 무시당하고 온갖 테로행위가 그칠줄 모르고있다.
미국을 전형적인 파쑈테로국가라고 할수 있는 테로악법들은 수없이 많다.그가운데서도 제2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하여 나온 스미스법, 타프트-하틀리법, 맥카란법 등은 테로국가로서의 미국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 극악한 파쑈테로악법들이다.
미국의 반동지배층은 제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국내에서 날로 높아가는 반전기운을 막는것과 함께 침략전쟁에서 큰 폭리를 보려는 대독점재벌들의 리익을 보장할 목적으로 이러한 악법들을 만들어놓고 저들의 체제를 유지하면서 로동운동을 비롯한 진보적운동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하는데 리용하였다.
스미스법은 1940년에 진보적정당, 사회단체들의 활동을 탄압할 흉심밑에 미국반동지배층이 만들어낸 악법이다.일명 외국인등록법이라고도 한다.미국의 반동통치배들은 제2차 세계대전후 이 법을 휘둘러 파시즘을 반대하고 평화와 민주주의,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공산주의자들을 악랄하게 탄압하였다.
타프트-하틀리법은 1947년에 미국회가 채택한 반동악법이다.로동관계조정법이라고 하는 이 법도 미국의 절대다수 근로자들을 하나의 철쇄에 얽매여놓고 반항징조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가차없이 총칼로 진압하는 테로악법이다.이 법의 조작으로 국내의 진보적인 정당들과 인사들, 로조단체들에 대한 파쑈테로정치가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였다.
1950년에 조작된 맥카란법 역시 미국이야말로 전형적인 테로국가임을 뚜렷이 보여준 극악한 파쑈테로악법이다.국내안전법이라고도 한다.제2차 세계대전후 반제자주력량이 장성강화되는 반면에 제국주의렬강들은 심히 약화되는데 당황망조한 미국의 반동지배층은 이 법을 조작하고 반공소동을 더욱 미친듯이 벌렸다.
이 악법에 따라 미국에서는 공산당을 비롯한 모든 진보적단체들의 지도자들이 사법성에 등록되여 항상 경찰의 감시를 받아야 하였으며 일체 업무와 활동을 사법당국에 통보하여야 하였다.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1만US$까지의 벌금과 5년까지의 징역형을 받는다고 규정해놓았다.이 법의 조작으로 미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감시의 대상으로 되였으며 온 나라는 철창없는 감옥으로 변하였다.백주에 총에 맞아죽어도 그가 민주인사라면 살인범은 정당한 행동을 한것으로 취급되는 판이였다.
당시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이 법에 손발이 묶이워 20만~30만명의 기술자, 연구사들이 일하지 못하였다고 전하였다.한 과학자부부는 사회주의를 동경하였다는 죄 아닌 《죄》로 하여 전기의자에서 처형당하는 끔찍한 참변까지 당하였다.
미국의 테로악법은 이것들뿐이 아니다.
미국의 반동지배층은 그후 반전, 반인종주의투쟁을 탄압할 목적밑에 무려 10여건의 극악한 테로악법들을 또다시 만들어냈다.그에 따라 경찰은 명령만 받으면 문을 두드리지 않고도 어느때나 마음대로 그 어느곳에도 다 들어가 수색할수 있으며 《예방구금》이란 조항을 가지고 그 누구든지 마음대로 잡아가두고 지어 총으로 쏘아죽여도 죄를 따지지 않게 되여있다.
미국의 어용언론기관들은 쩍하면 미국사람들의 자유가 헌법에 의하여 보호되고있다고 흰소리치고있다.하지만 이것은 완전한 기만이다.
사실상 미국에서의 인권은 각종 악법들에 의해 무참히 유린당하고있다.
9.11사건이후 미국은 《반테로》를 구실로 전국을 전시상태에 몰아넣고 《국가안보》라는 간판밑에 애국자법이라는 파쑈악법을 긴급조작하였다.미지배층은 그것을 휘두르면서 사람들의 인권을 극도로 유린하고 국내정치의 파쑈화를 더욱 다그치고있다.이 법은 미국의 사법, 정보기관들의 탄압과 정보수집권능을 대폭 확대한것으로서 사람들의 초보적인 인권마저 무참히 유린하고있다.미국은 또한 종래의 외국정보감시법을 수정하여 외국의 정보활동과 그 요원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는 미명하에 일반사람들의 전화 및 전자통신내용까지도 무차별적으로 감시도청할수 있게 만들어놓았다.더우기는 이주민법을 수정하여 외국인학생감시제도를 만들었으며 사법기관에 《테로》와 관계된다고 의심되는 시설이나 대상에 대해 령장없이 수사할수 있는 권한도 부여하였다.이것은 미국반동지배층이 《반테로》의 구실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식으로 국내에서 미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상관없이 마음대로 탄압할수 있는 법적수단을 만들어놓았다는것을 의미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