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아질 래일이 눈앞에 보인다

주체106(2017)년 12월 8일 로동신문

 

뜨락또르생산자의 결의

 

우리가 만든 뜨락또르들이 사회주의협동벌로 달려나가는 모습을 보니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

새형의 뜨락또르들을 생산하던 낮과 밤의 추억들이 이 한순간에 다 떠오른다.

정말이지 걸음걸음 우리를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이 안아온 오늘의 경사이다.

뜨락또르를 받아안고 기쁨을 금치 못하는 농촌기계화초병들이며 우리가 만든 뜨락또르라고 소리높이 웨치며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는 평양시민들을 보니 더 많은 뜨락또르를 생산하여야 하겠다는 책임감이 앞선다.

우리 공장을 찾으셨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만리마시대의 자랑스러운 산아인 80hp뜨락또르가 울리는 동음은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의 대진군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을 심장에 간직하고 더 좋은 뜨락또르들을 더 많이 생산하겠다.하여 사회주의협동벌마다 우리가 만든 새형의 뜨락또르들의 동음이 세차게 울려퍼지게 하겠다.

금성뜨락또르공장 형타직장
작업반장 김효철

 

아뢰이고싶은 마음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들을 받아안고보니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간절해진다.우리들의 가슴속에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해인 주체100(2011)년에 두번이나 우리 농장을 찾아오시였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가을에 와서 사과맛을 보시겠다고 남기신 봄날의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사과향기 풍기는 가을날 또다시 농장을 찾으시여 탐스럽게 열매들이 주렁진 사과나무밭에서 그리도 환하게 웃으시던 어버이장군님.

위대한 장군님께서 오늘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들이 줄지어 협동벌로 달려가는 모습을 보시였다면 얼마나 기뻐하시였으랴.

나는 맹세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손길아래 마련된 뜨락또르를 언제나 알뜰하게 정비관리하여 과일대풍을 안아오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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