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8
자립경제의 위력떨치며 주체비료생산에서 혁신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주체비료생산의 우렁찬 동음이 높이 울리고있다.
현지에서 보내온 소식에 의하면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하루평균 천수백t의 생산실적을 기록하며 새 시비년도비료생산전투에 진입하여 지금까지 수십만t의 주체비료를 생산하였다.
굴지의 화학공업기지에서 이룩된 커다란 성과는 우리의 자원과 기술에 의거하는 자립적인 주체비료공업의 위력에 대한 일대 과시이며 사회주의협동벌마다에 풍요한 가을을 펼치게 될 믿음직한 담보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경제문제를 확고한 주체적립장에서 우리 인민의 자주정신과 창조정신, 과학기술의 위력에 의거하여 풀어나가는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함으로써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봉쇄책동을 짓부시고 경제강국건설에서 질적인 비약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에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새 시비년도비료생산전투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여러가지 불리한 생산조건과 원료보장조건으로 당앞에 맹세한 생산목표를 점령한다는것은 헐한 일이 아니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떨쳐나 결사관철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지고있는 남흥로동계급은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난관을 돌파하며 비료산을 높이 쌓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일떠섰다.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일군들은 같은 원료보장조건에서 보다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기 위한 투쟁에 불을 걸었다.특히 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현존설비들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데 힘을 넣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현시기 비료생산을 늘이는것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대중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어 결사관철의 투쟁정신과 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의 위력이 일터마다에서 높이 발휘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
9월의 대축전장을 빛나게 장식할 불같은 열의에 넘쳐 남흥로동계급은 결사관철의 투쟁으로 우렁찬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한사람이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 불같이 살고 투쟁하면서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고있다.선행공정을 지켜선 로동자, 기술자들은 설비들의 만가동보장에 불을 걸어 석탄이 들어오는족족 뒤공정에 질좋은 봉탄생산원료를 보장하고있다.이에 뒤질세라 봉탄생산공정의 로동자들은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그 어느때보다 짜고들어 진행하면서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치렬한 전투를 벌리고있다.
봉탄보장이 앞서나가니 수십대의 가스발생로들이 만부하를 걸고 돌아가고있다.이곳 로동자들은 불리한 날씨조건으로 재처리공정에서 난관이 막아서면 네일내일이 따로 없이 모두가 떨쳐나 함마전으로 재처리를 다그치고 천리마대고조시기의 전세대 로동계급처럼 한t의 주체비료라도 더 생산하기 위해 만부하를 건 상태에서 급탄기정비를 진행하고있다.
합성공정을 비롯한 뒤공정들을 맡은 로동자, 기술자들은 기대별, 작업반별사회주의증산경쟁을 벌리며 평범한 시기에는 볼수 없었던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의 위력은 승리의 신심드높이 9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힘찬 투쟁을 벌리는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을 보다 큰 위훈창조에로 떠밀어주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부족되는 자재를 우에서 보장해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자체로 풀어나가고있다.이곳 당, 행정책임일군들은 과학기술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도록 로동자, 기술자들을 이끌어주고있다.과학기술로 증산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사업이 대중자신의 일로 전환되여 늦은 밤, 이른새벽에도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투쟁이 로동자, 기술자들속에서 벌어지고있다.
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한 공무부문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다른 단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던 전동기와 뽐프수리, 많은 량의 부속품생산을 자체로 보장하여 주체비료생산의 활력을 더해주고있다.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라 능률적인 채형콘베아를 받아들인것을 비롯하여 10여건의 가치있는 새 기술들이 현실에 도입되였다.(전문 보기)
력사에 길이 빛나는 혁명의 천리길
배움의 천리길, 12살 어리신 나이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애국의 길, 혁명의 길을 걸으신 때로부터 세월은 흐르고흘러 95돌기의 년륜을 새기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과 같이 어리신 나이에 애국의 큰뜻을 품으시고 투쟁의 길에 나선 혁명의 지도자는 력사에서 찾아볼수 없습니다.》
가장 혁명적이며 애국적인 가정에서 탄생하시여 누구보다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신 위대한 수령님,
조선에서 태여난 남아라면 마땅히 조선을 잘 알아야 한다고 하신 김형직선생님의 높으신 뜻을 받드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에 오르신 날은 지금으로부터 95년전 3월 16일이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망국을 한탄하며 살길을 찾아 류랑길에 오르고 돈냥이나 있는 집 자식들은 저마다 보따리를 싸들고 류학의 길에 오르던 수난의 그 시기 우리 수령님께서 단행하신 조국에로의 천리길!
그것은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시고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절세의 애국자만이 걸으실수 있는 혁명의 길, 애국의 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사실 그때의 솔직한 심정은 그렇게 단순한것이 아니였다고, 조국에 나가서 공부하라니 다른것은 다 좋았는데 부모동생들의 곁을 떨어지는것이 싫었다고, 그렇지만 고향에 가고싶은 생각은 불같았다고 감회깊이 쓰시였다.
그날은 눈보라가 앞을 가리고 바람이 사납게 불어치던 날이였다.
팔도구에서 만경대까지 천리인데 혼자서 갈수 있는가고 물으시는 김형직선생님께 갈수 있다고 담담한 어조로 대답하신 우리 수령님.
강반석어머님께서는 먼길을 떠나시는 아드님의 두루마기고름도 다시 매여주고 목도리도 고쳐감아주시며 만경대에 가면 할아버님, 할머님말씀 잘 듣고 공부를 잘하라고, 그리고 편지도 자주 하라고 당부하시였다.
단정한 학생복차림에 강반석어머님께서 밤새워 지으신 두루마기를 입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부모님들에게 정중히 인사를 드리신 후 동무들의 바래움을 받으시며 천리길에 오르시였다.
천리길을 떠나시는 우리 수령님의 수중에는 자그마한 보꾸레미와 넉넉하지 못한 려비가 전부였다.
그러나 조국땅으로 향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가슴속에는 이 세상 누구도 지닐수 없는 가장 큰것이 자리잡고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조국에 대한 열렬한 그리움과 조선을 알아야 한다는 김형직선생님의 숭고한 뜻이였다.
대낮에도 어둡고 사나운 맹수들이 무시로 나타나는 오가산령, 가야 할 천리중 500리이상은 무인지경이나 다름없는 험산준령…
단신으로 넘으시며 별의별 고생을 다 겪으시였건만 위대한 수령님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한것은 어디서나 보고 느끼시게 되는 조국의 비참한 현실이였다.
험난한 천리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 어느 한 객주집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그날 객주집에는 손님들이 몇명 있었는데 그들속에는 호남벌에서 살다가 간도로 살길을 찾아간다는 어느 한 길손도 있었다.
배고파 우는 어린아이들을 달래며 낯설은 이국땅으로 가는 그의 모습은 우리 수령님의 마음을 몹시도 아프게 하였다.(전문 보기)
과학기술선행은 증산절약의 기본방도
최대한으로 증산하고 절약하여 더 많은 물질적부를 창조하는것은 당의 요구, 혁명의 요구이다.
지금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증산절약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오늘의 투쟁에서 선구자가 되고 비약적성과를 이룩하자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워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자체의 기술력량과 경제적잠재력을 총동원하고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 더 많은 물질적재부를 창조하여야 합니다.》
주관적욕망이나 뚝심으로는 증산절약투쟁에서 성과를 거둘수 없다.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뚫고 최대한으로 증산하고 절약하자면 옳바른 방도를 찾아쥐여야 한다.그것이 바로 과학기술을 앞세우는것이다.
오늘의 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며 과학기술은 경제강국건설의 기관차이다.과학기술과 경제의 일체화가 다그쳐지고 과학기술의 주도적역할에 의하여 생산과 경영활동이 진행되고있는 오늘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자면 과학기술을 다른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나가야 한다.
그러면 왜 과학기술을 앞세우는것이 증산절약투쟁의 기본방도로 되는가.
- 그것은 우선 과학기술을 앞세워야 원료, 자재와 설비문제를 혁명적으로 해결할수 있기때문이다.
생산과정은 곧 원료와 자재의 부단한 소비과정이다.그런것만큼 생산을 증대시키자면 그에 맞게 원료, 연료, 자재보장을 따라세우고 설비의 현대화를 실현하여야 한다.
과학기술은 이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가장 위력한 무기이다.과학기술발전을 우선시하고 최신과학기술성과를 적극 받아들일 때 나라의 풍부한 자원들을 더 많이 개발하고 수입에 의존하던 원료, 자재를 국산화할수 있으며 대용원료와 연료생산을 활성화하여 원료, 연료의 무진장한 원천을 마련할수 있다.또한 설비들을 보다 능률적이고 현대적인 설비들로 개조하여 생산을 비약적으로 늘여나갈수 있다.원료, 자재, 로력의 랑비를 극력 없애고 있는 원료와 자재, 로력으로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투쟁도 과학기술을 앞세울 때에만 성과를 거둘수 있다.
오늘 우리 식 현대화의 본보기, 표준공장들에서 울리는 증산의 거세찬 동음은 현대과학기술에 의거할 때 우리의 실정에 맞게 원료, 연료, 설비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여 생산의 파동성을 없애고 확고한 장성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 그것은 또한 과학기술을 앞세워야 생산자대중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여나갈수 있기때문이다.
과학기술을 앞세운다는것은 중요하게 증산절약투쟁의 직접적담당자인 근로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는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는다는것을 의미한다.이 사업을 다른 모든 사업에 선행시켜 줄기차게 벌려나가지 않고서는 증산에서의 그 어떤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생산수단의 현대화, 정보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여 증산의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마련되였다고 하여도 근로자들이 그것을 능숙히 다룰수 있는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한 기술형의 인간, 지식형의 인간으로 준비되지 않는다면 실지로 은을 낼수 없다.근로자들모두가 현대과학기술을 습득하고 기술혁신과 창의고안의 명수가 되면 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리는데 필요한 원료, 자재, 동력문제도, 설비현대화문제도 얼마든지 해결할수 있으며 일대 생산적앙양을 일으킬수 있다.
증산절약은 결코 무엇이 부족하고 어려운 시기에만 벌리는 일시적인 사업이 아니다.생산과 건설에서 비약적성과가 이룩될수록, 조건과 환경이 유리할수록 더 높은 증산절약목표를 내세우고 줄기차게 내밀어 하루빨리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는데 참다운 혁명가적사업기풍과 일본새가 있다.증산절약투쟁에서의 끊임없는 성과는 바로 생산자대중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는 사업을 앞세울 때에만 담보될수 있다.(전문 보기)
산림복구전투의 성과여부는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달려있다 -산림복구전투 1단계 과업수행에서의 성과와 결함을 놓고-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는 뜻깊은 올해의 산림복구사업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을 보다 큰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오늘 우리는 전후에 전체 인민이 떨쳐나 복구건설을 한것처럼 산림복구전투에 전당, 전군, 전민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설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심장으로 받들고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지난 3년간의 나날을 긍지높이 돌이켜보고있다.
국토관리사업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며 대단히 어렵고 방대한 사업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활짝 꽃피우려는 불같은 맹세,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려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십만정보의 면적에 많은 나무를 심었다.산림복구전투장을 자기들의 애국심을 검열받는 마당으로 여기고 한그루, 한그루를 과학기술적요구대로 심어 높은 사름률을 보장하였다.
산림복구전투의 병기창인 양묘장들을 현대적으로 꾸리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전개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세심한 지도와 크나큰 은정속에 조선인민군 제122호양묘장이 우리 나라 양묘장들의 본보기, 표준으로 세상이 보란듯이 일떠서고 각 도들에 이런 현대적인 양묘장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벌어졌으며 각지 양묘장들에서의 나무모생산능력이 크게 확장됨으로써 산림복구전투를 보다 통이 크게 작전하고 내밀수 있게 되였다.특히 당의 은정어린 조치에 의하여 김일성종합대학에 산림부문의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하는 산림과학대학이 창설됨으로써 나라의 전반적인 산림과학기술수준을 높은 단계에 올려세울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였다.
뿐만아니라 전국적판도에서의 림농복합경영방법도입과 우리 식의 테라코템개발, 전국적인 산불감시정보체계의 확립, 능률높은 산림기계들의 제작완성 등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 이바지할 큼직큼직한 성과들이 이룩되여 온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를 앞당겨 실현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렸다.
이 모든 성과의 비결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실천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우리 군대와 인민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높은 책임성과 창조적적극성,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한데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산림복구전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며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최대의 애국사업입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가까운 앞날에 모든 산을 푸른 숲이 설레이는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시키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우리 일군들은 혁명의 지휘성원이라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대오를 이끌어나가는 기관차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 당의 이 원대한 구상을 빛나게 실현하여야 한다.
오늘의 장엄한 전민총돌격전에서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것은 산림복구전투 1단계 과업수행에서의 성과와 교훈이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조국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애국충정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세포군, 회령시, 연탄군, 정평군, 운산군, 만경대구역, 문덕군, 양덕군, 태천군, 송화군, 강계시, 금강군, 리원군, 대홍단군, 천리마구역을 비롯한 많은 시, 군, 구역들에서는 당이 제시한 산림복구전투 1단계 과업의 지표별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
이 나날에 각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에서 준 과업을 사소한 리유와 구실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후대들에게 만년대계의 재부를 물려주기 위한 산림복구전투에서도 반드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뼈에 새기였다.
치밀한 작전과 완강한 실천력, 혁명적인 일본새는 전투승리의 근본담보이다.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은 빈틈없는 조직사업이 안받침될 때 더 큰 위력을 나타내게 된다.
산림복구전투 1단계 과업수행에서 혁신적성과를 거둔 만경대구역이 그렇다고 할수 있다.
구역에서는 해마다 진행하는 나무심기를 대중의 마음속에 애국심을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단위들 호상간에도 경쟁열풍을 일으키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전개하였다.총화평가 역시 시간이 걸리더라도 나무심기를 진행한 장소들을 차례로 돌며 매 나무들을 빠짐없이 살펴보면서 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았다.결국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나무를 심고 비배관리도 책임적으로 하여 높은 사름률을 보장할수 있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제국주의자들의 지배권확장책동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
국제무대에서 지배권확장을 노린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지배주의적목적실현을 위하여 《평화》와 《안전보장》이라는 기만적인 구호를 들고 공공연히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침략책동을 감행하고있다.황당한 《인권》소동을 일으켜 지배주의전략실현의 구실로 써먹고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과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들은 허위와 기만으로 포장된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책동의 본색을 똑똑히 꿰뚫어보아야 하며 그에 각성있게 대처해나가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의 《평화》타령은 지배권확대를 위한 침략구호이다.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려는 세계 진보적인민들과 침략과 전쟁, 강권과 전횡을 일삼는 제국주의반동세력사이의 심각한 대결이 벌어지고있다.이 대결에서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세력, 반동세력이 점차 쇠퇴몰락하고있는것이 현시기 국제정세의 중요한 특징이다.
제국주의자들은 멸망의 나락에서 헤여나기 위한 출로를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간섭을 더욱 확대하는데서 찾고있다.저들의 범죄적책동을 정당화, 합리화하기 위하여 《평화》라는 미사려구를 전면에 내건다.때가 되였다고 생각되면 날강도의 본색을 드러내며 불의적인 방법으로 지배주의적목적을 달성하려고 한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의 침략과 간섭책동으로 하여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이 유린당하고 여러 나라들에서 전쟁과 분쟁이 그칠 사이없이 일어나고있는 오늘의 현실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특히 중동지역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지금 중동정세는 의연히 복잡하다.팔레스티나문제해결이 더욱 료원해지고 수리아문제도 꼬인 실뭉치처럼 엉켜돌아가고있다.미국을 비롯한 대국들의 전략적리해관계가 서로 충돌하고 지배주의의 검은 마수가 지역에 얼기설기 뻗쳐있는것이 그 근본원인이다.그것이 《평화》와 《안전보장》이라는 허울로 가리워져있다.
일찌기 미국의 대표적인 지배주의설교자인 브레진스키는 미국이 미쏘간의 군사력이 충돌했던 아프가니스탄과 중동지역을 세계제패전략실현의 요충지의 하나로 틀어쥐고 이곳에서 자기의 지배를 공고히 해야 세계제국으로 될수 있다고 떠들어댄바 있다.미국은 힘으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포함한 여러 중동지역나라들을 전란의 참화속에 몰아넣었다.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한 미국의 중동지배야망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지역에서의 평화와 안전은 계속 파괴되고 여러 나라들의 자주권과 인민들의 생존권이 무참히 짓밟히고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얼림수에 넘어가 돌이킬수 없는 치명적인 피해를 당하였다.미국의 《안전보장》타령에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속옷까지 벗은 대가로 지배주의적탐욕의 먹이감으로 된 여러 나라와 민족들의 참상이 국제사회에 새겨준 비극적교훈은 참으로 큰것이다.
력사에는 막강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가지고있은 나라가 제국주의자들의 《평화적이행전략》에 녹아난 쓰라린 사실도 기록되여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인권》소동은 지배권확장을 위한 내정간섭과 침략의 광고판이다.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자들이 이 나라, 저 나라들을 걸고들면서 《인권》타령을 늘어놓는것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서이다.제국주의자들은 저들의 지배주의적야욕실현에 장애로 되고 제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례외없이 《인권유린》이라는 험악한 감투를 마구 뒤집어씌운다.그 나라들의 정책과 사회제도를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불순세력들이 합법적으로 준동할수 있는 조건을 조성해주고 소요와 내란이 일어나도록 각방으로 책동한다.그리고 그에 대처한 주권국가들의 합법적인 조치들을 《인권유린》, 《민주주의파괴》로 몰아붙이며 로골적으로 내정에 간섭하고 사회적혼란을 보다 증대시키는 방법으로 제도전복, 정권교체를 실현하고있다.이러한 《인권》소동의 결과 일부 나라들에서 정치적혼란과 사회적모순이 격화되고 나중에는 형형색색의 《색갈혁명》이 일어나 합법적정권들이 전복되였다.결국 제국주의자들의 세력권은 그만큼 확장되였다.(전문 보기)
도적왕초의 뻔뻔스러운 추태
보도들에 의하면 최근 남조선에서 리명박의 범죄행위들이 련이어 드러나고있는 가운데 역도에 대한 검찰조사가 정식 시작되였다.남조선언론들은 리명박역도가 100억원대의 뢰물을 받은것과 직권을 람용하여 부당한 리익을 얻은것 등을 포함한 10여가지의 범죄와 관련하여 범죄혐의자의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할데 대한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하였다.검찰당국은 범죄사건들의 엄중성으로부터 역도에 대한 구속령장청구까지 검토하고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리명박역도가 검찰의 조사대상으로 된 또 하나의 전직 《대통령》으로 되였다고 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남조선의 정계인사들도 리명박역도가 자기의 범죄사실을 솔직히 인정하고 민중앞에 사죄할것을 요구하고있다.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리명박이 자기의 죄행을 덮어버리는 일은 더이상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역도가 자기의 죄행을 털어놓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보수패거리들까지도 범죄자를 《대통령》으로 선출한것이 창피스럽다고 하면서 외면하고있는 형편이다.
문제는 리명박역도가 아직까지도 《나의것이 아니다.》느니, 《내가 지시한적도 없고 보고받은것도 없다.》느니, 《처음 듣는 소리》라느니 하는 파렴치한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자기의 범죄행위들을 모조리 부인하고있는것이다.역도는 지어 《결정적인 증거물이 없이 진술만으로는 죄를 확정할수 없다.》느니, 《정정당당하게 맞서겠다.》느니 하고 제편에서 큰소리를 치면서 실로 철면피하게 놀아대고있다.
한편 그동안 돈이 없어 변호인을 채용하지 못하고있는듯이 어처구니없는 여론을 내돌리던 리명박역도는 검찰당국의 소환조사통보가 떨어지기 바쁘게 변호인단이라는것을 만들어냈다.그런가 하면 측근졸개들과 이마를 맞대고 검찰로부터 받게 될 예상질문들을 만들어놓고 그에 답변하는 준비를 하는 등 범죄혐의들을 부정하고 자기를 정당화하기 위해 별의별 지랄을 다하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언론들은 검찰당국이 진행하고있는 리명박과 그 졸개들에 대한 조사과정을 놓고보면 역도의 죄행과 관련한 판결은 사실상 내려진것이나 같다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보수패당의 치떨리는 무력진압흉계
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의 탄핵정국당시 군부가 인민들의 정당한 초불투쟁을 무력으로 진압할 음모를 꾸민 사실이 폭로되여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2016년 12월 《국회》에서 박근혜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은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을 기각하는 경우 초불시위자들의 소요사태가 발생할수 있다고 하면서 그때 《위수령》을 발동하여 병력을 투입하고 초불투쟁을 진압하는 쿠데타에 대해 모의하였다.당시 《수도방위사령관》이였던 구홍모라는자는 직접 사령부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무력진압방안을 토의했다고 한다.
이것이 폭로되자 바빠맞은 군부관련자들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변명해나섰지만 음모에 가담하였던 한 인물이 특수전사령부무력을 직승기로 긴급투입하여 초불투쟁을 강경진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집회현장을 주시했다는 내용의 《량심고백》을 하면서 물의는 더욱 커지고있다.
이번에 박근혜패당이 인민들의 초불투쟁을 무력으로 진압하려던 사실이 드러난것은 탄핵정국당시 남조선에서 나돈 《계엄령》선포와 관련한 소리들이 결코 뜬소문이 아니였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집권후 온갖 못된짓만 일삼으며 죄악에 죄악을 덧쌓은 박근혜역도가 그 엄청난 범죄의 대가를 치르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극악한 독재광이고 부패무능한 인간추물인 박근혜역도의 탄핵은 거역할수 없는 남조선민심의 명령이였고 력사의 준엄한 심판이였다.
역도가 최순실을 비롯한 《비선실세》들에게 《국정》을 내맡기고 그들을 통하여 주요정책들을 결정하면서 직권을 악용하여 재벌들로부터 강압적인 방법으로 막대한 돈을 뜯어내고 뢰물을 받아먹은것 그리고 《세월》호참사당시 직무태만으로 수백명의 아이들을 바다속에 수장한것 등은 절대로 용서받을수 없는 죄악이였다.
그러나 보수패당은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으로 박근혜를 권력의 자리에서 몰아내기 위한 전민항쟁이 힘차게 벌어지자 초불투쟁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류혈참극을 빚어내고 위기를 모면해보려고 획책하였다.이것이 여론화되면서 저들의 파쑈적흉계가 드러나고 그로 하여 궁지에 몰린 보수패거리들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느니, 《무책임한 정치선동》이라느니 하며 시치미를 뚝 뗐다.
하지만 그후에도 극우보수깡패들속에서는 몸서리치는 폭언들이 쉴새없이 튀여나왔다.이자들은 군대를 내몰아 반《정부》투쟁을 무자비하게 진압해야 한다고 저저마다 피대를 돋구었다.지어 박근혜탄핵투쟁에 나선 인사들을 《종북빨갱이》로 몰아대면서 《군부가 나서서 쏴죽여야 한다.》고 줴치는 등 군사쿠데타를 공공연히 선동하였다.
박근혜패당이 인민들의 초불투쟁을 무력으로 진압하려던 사실이 폭로된것은 당시 보수분자들의 란동이 단순한 선동이 아니라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음모책동에 따른것이라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이번 사건을 통해 박근혜역도와 보수패당이야말로 독재통치와 권력유지를 위해서라면 정의와 진리를 요구하는 무고한 인민들에 대한 피비린 살륙만행도 서슴지 않는 극악한 파쑈깡패, 살인마들이라는것이 더욱 여실히 드러났다.
남조선인민들을 비롯한 온 겨레는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일떠선 광주시민들을 무참히 학살한 전두환군사깡패들의 치떨리는 죄악을 똑똑히 기억하고있다.그 저주로운 악당들의 피를 그대로 이어받은 보수후예들이 남녘천지를 또다시 《피의 목욕탕》으로 만들려 한 사실에 내외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더우기 지금 남조선 각계는 보수패당이 초불투쟁을 무력으로 진압하기 위한 구실로 《위수령》이라는것을 써먹으려 한데 대해 격분을 터치고있다.
《위수령》이라는것은 《국회》의 동의가 없이도 《대통령》의 명령만으로 《치안유지》에 군대를 동원할수 있게 하는 《법령》으로서 1970년에 《유신》독재자 박정희역도가 독재《정권》유지를 위해 제멋대로 꾸며낸것이다.역도는 이 파쑈악법을 휘두르며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을 무자비하게 탄압하였다.(전문 보기)
우리의 국권, 인권을 유린해온 만고죄악 : 추악한 남연군묘도굴사건
침략선 《셔먼》호의 침몰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미제는 2년후인 1868년에 남연군묘도굴사건을 조작하였다.
그렇다면 미제가 당시 조선봉건정부의 집권자였던 대원군의 아버지 남연군의 묘를 왜 도굴하려 하였는가.단순히 무덤안에 있는 보물을 략탈해가자는것만이 아니였다.
조선사람들은 예로부터 조상을 몹시 숭배하여왔다.미제는 바로 조선사람들의 조상숭배심을 저들의 목적실현에 악용하려 하였다.남연군묘를 도굴하여 훔쳐낸 유해를 예속적인 불평등조약을 강요하는데 써먹으려 하였다.여기에 바로 남연군묘도굴사건의 범죄적목적이 있었다.
도굴음모에 가담했던자가 남긴 기록을 통해서도 그것을 충분히 알수 있다.
《대원군은 자기 아버지의 묘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있는데 이제 그것을 도굴하여 관속에 있는 매장물을 탈취하면 대원군이라 할지라도 우리의 요구에 순응하지 않을수 없다.대원군과 조선정부는 매장물을 되찾기 위하여 〈개국〉의 요구에 응할것이며 조약에 조인하게 될것이다.》
이 흉계실현을 위해 전 상해주재 미국령사관 통역이였던 젠킨스가 도굴단 두목으로 임명되였다.
남연군묘도굴에 앞서 침략선 《쉐난도아》호가 미제의 침략계획에 따라 우리 나라에 침입하였다.앞으로 있게 될 《거사》가 안전하게 《성공》할수 있도록 조선사람들의 이목을 침략선에로 유인하기 위한 기만술책이였다.
《쉐난도아》호는 《셔먼》호사건에 대한 《문죄》를 구실로 내들고 황해도와 평안도지방연해를 마구 싸다니며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강도무리들은 륙지에까지 기여올라 무고한 인민들을 학살하고 그들의 재산을 략탈하였다.
싸움준비를 갖추고있던 조선군사들은 여러차례에 걸쳐 불법침입하여 무분별하게 돌아치는 《쉐난도아》호에 경고사격을 가하였다.
한편 남연군묘도굴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해놓은 미제는 젠킨스일당을 침략선 《챠이나》호에 태워 우리 나라에 들이밀었다.강도단은 덕산군 구만포에 상륙하여 짜리로씨야군대로 가장하고 곧바로 관청을 습격하여 무기를 빼앗았다.그길로 목적지인 덕산군 현내면 가야동에 도적고양이처럼 기여들어 무덤도굴에 달라붙었다.
그러나 날강도들의 목적은 쉽게 이루어지지 못하였다.그곳 인민들은 범죄자들의 만행을 저지시키기 위하여 호미와 괭이를 들고 집단적으로 항거해나섰다.우리 인민의 거세찬 항거에 부딪쳐 범죄자들은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쫓겨났다.치밀하게 계획했던 묘도굴계획은 물거품으로 되고말았다.
이렇게 되자 미제날강도들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오히려 저들의 죄행을 합리화하면서 조선봉건정부에 《최후통첩》을 들이대는 극히 파렴치한 행위까지 감행하였다.미제침략자들의 오만무례한 책동은 우리 인민들의 투쟁에 의하여 실패를 면할수 없었다.
남연군묘도굴사건이야말로 인디안추장의 가죽을 벗겨 《기념품》으로 나누어가지던 양키살인마들의 후예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천인공노할 범죄이다.(전문 보기)
사설 :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기계공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기계공업부문에서 창조와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금성뜨락또르공장과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에서 생산공정의 현대화가 추진되고 올해전투목표점령을 위한 투쟁이 과감히 벌어지고있다.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와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굴지의 기계제작기지들과 각지 기계생산단위들에서도 가공설비들을 현대적으로 개조하고 우리 식의 기계제품들을 적극 개발생산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져 새로운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우리 식의 기계제품들을 꽝꽝 생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려는것이 기계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확고부동한 신념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계공업부문에서는 금성뜨락또르공장과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기계공장들을 현대화하고 세계적수준의 기계제품들을 우리 식으로 개발생산하여야 합니다.》
기계공업은 공업의 심장이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발전과 기술적진보의 기초이다.기계공업을 발전시켜야 나라의 국방력을 강화하고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와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다.
우리의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기계공업의 토대는 든든하며 그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직후에 기계공업은 산업의 모체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 공업발전의 기본고리로 틀어쥐고나가시였다.준엄한 전쟁의 포화속에서 희천을 비롯한 여러곳에 기계공장들을 건설하도록 하시고 전후에는 《철과 기계는 공업의 왕이다!》라는 혁명적구호를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는 짧은 력사적기간에 기계제작공업을 핵심으로 하는 강력한 자립적공업토대를 갖추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사회주의공업화의 성과를 공고발전시키고 기술혁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추진시키기 위하여 우리 나라 기계공업의 내부구조와 생산구조를 완비하고 전면적기술개건을 다그치도록 하시였다.우리의 기계공업을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현대화하는것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운명을 좌우하는 근본열쇠로 보시고 기계공장들의 현대화에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나라에 있던 돈의 전부라고도 할수 있는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도록 하시고 여러 공장, 기업소들을 찾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장정은 공작기계공업분야에서 자랑찬 성과가 이룩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오늘 우리 당은 기계공업을 대단히 중시하고있으며 기계공업발전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기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힘과 열정, 지혜를 다 바쳐 만든 기계제품들을 자력자강의 무쇠철마, 만리마시대에 탄생한 귀중한 재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으며 기계공업발전에서 더 높은 성과를 이룩해나가도록 고무해주고계신다.우리의 현대적인 농기계들이 사회주의협동벌들에 꽉 차넘치게 하자는것이 당중앙의 의도라고,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국력을 강화하자면 자동차를 자체로 생산하는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며 기계공업부문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기계공업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고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오늘 우리의 기계공업은 신심과 활력에 넘쳐 전진하고있다.
기계공업부문 로동계급은 열화같은 충정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당의 구상을 받들며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하여온 견결한 혁명가들이다.전후의 그처럼 어려운 시기 복구건설은 문제없다고 당에 큰 힘을 준 참된 충신들도, 맨주먹으로 40일만에 《승리-58》형자동차를 만들고 첫 《천리마》호뜨락또르를 35일만에 생산하여 위대한 천리마시대를 들끓게 한 불굴의 투사들도 다름아닌 기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였다.당에서 준 과업을 그 어떤 리유나 구실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결사관철한 기계공업부문 로동계급의 영웅적투쟁과 자랑찬 위훈은 부강조국건설사에 력력히 새겨져있다.
지난해 12월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된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진출식은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 로동계급의 백절불굴의 정신력의 분출이며 제국주의의 그 어떤 제재압살책동도 자력자강으로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음을 과시한 생동한 화폭이다.수도의 거리거리를 누벼가는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들을 보며 우리 인민은 자립경제의 무궁무진한 위력을 절감하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였다.(전문 보기)
혁명전사들이 안겨사는 영원한 어버이품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사람도 산천도 세차게 끓어번지던 지난 광명성절이였다.
혁명전사들 한사람한사람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걸음걸음 이끌어주고 키워주신 자애로운 어버이,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서 우리모두는 혁명가로, 일군으로 자라날수 있었습니다.
그 품에 안겨 혁명과 동지를 알고 신념과 의리를 뼈에 새기였으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정신을 체질화한 우리 일군들로 하여금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의 슬하에서 자란 못 잊을 성장의 나날들을 눈물겹게 돌이켜보게 하는 참으로 뜻깊은 말씀이였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어버이장군님의 품에 안겨 신념의 강자들로, 인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충복, 심부름군으로, 능력있는 지휘성원으로 값높은 생을 빛내이고있는것인가.
* *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주체형의 혁명가의 가장 중요한 품성이다.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떠나서 혁명에 대한 충실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는 절대불변의 신조로 우리 일군들을 키우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가들은 혁명의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고 수령에게 끝까지 충실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이시야말로 도탄에 빠진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줄 유일한분이시라는것을 심장깊이 자각하고 수령님을 혁명동지로뿐아니라 조선혁명의 령도자로,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추대하고 우러러모시였으며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혁명로선을 견결히 고수하고 수령님을 옹호보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운 김혁, 차광수동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받아야 조선혁명이 승리할수 있고 수령님의 품에 안겨야 참다운 혁명가로 한생을 빛나게 살수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수령님을 찾아와 장군님의 전사로서 백두산에서 싸우게 해달라고 하면서 죽는 순간까지 수령님께 충정다하겠다고 맹세한 김책동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자기 수령에 대한 투사들의 충정에 대하여 뜨겁게 회고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일군들은 혁명선렬들이 그러하였던것처럼 수령에 대한 옳은 립장과 자세를 가지고 수령에게 끝까지 충정다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혁명의 길에 나섰으면 혁명의 수령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을 따라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가야 한다, 혁명의 길에 나섰다가 도중에 그만둘바에는 차라리 혁명의 길에 나서지 않는편이 나을것이다, 지난날 투쟁을 잘하였다고 하여도 오늘 그렇지 못할 때에는 혁명가의 영예를 빛내여나갈수 없다.…
혁명전사들이 충정의 일편단심의 한생을 수놓을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가르치심은 오늘도 어버이장군님의 영원한 전사, 제자들의 심장의 피를 끓어번지게 한다.
주체형의 참된 일군의 징표와 자질은 그 어떤 남다른 출신이나 경력, 특별한 지식정도, 수준에 있지 않다.(전문 보기)
만년초석
◇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따라배우려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을 찾는 답사자들의 행군대오가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얼마전 전국청년동맹일군들의 백두산밀영고향집에로의 답사행군에 참가하였던 한 청년동맹일군은 이렇게 격정을 터치였다.
《산같이 쌓인 강설을 헤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백두산에 오르시였던 지난해 12월을 잊을수 없습니다.이렇게 답사길에 올라 백두의 칼바람을 직접 맞고보니 우리 혁명의 만년초석인 백두의 혁명전통을 어떻게 계승하고 빛내여나가야 하겠는가를 더욱 절감하게 됩니다.》
이것이 어찌 청년동맹일군 한사람의 고백이라고만 하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고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끝까지 완성해나갈 신념과 의지가 담긴 천만군민의 목소리이기도 하다.
◇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만년초석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영광스러운 주체의 혁명전통은 우리 당의 력사적뿌리이며 우리 혁명의 만년초석입니다.》
지난해 3월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개건된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혁명의 대가 바뀌고 새 세대들이 조선혁명의 중진들로 자라고있는 오늘날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것은 혁명의 승패와 관련된 중차대한 문제이라고 간곡하게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승패와 관련된 중차대한 문제!
우리 혁명의 지나온 력사가 그것을 실증해준다.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체현하였기에 항일혁명투사들은 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기 위해 중중첩첩으로 겹쳐드는 시련과 난관,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과감하게 싸워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할수 있었다.세기가 바뀌고 새 세대들이 혁명의 주력으로 등장하고있는 오늘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도 백두의 혁명정신을 뼈속깊이 새기고 승승장구의 자랑찬 력사만을 수놓아가고있다.
백두의 혁명전통, 정녕 그것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길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천만군민의 앞길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주고 우리 혁명의 억만년미래를 담보해주는 만년초석이다.
◇ 당조직들은 혁명전통교양을 짜고들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시켜야 한다.
당조직들은 혁명전통교양거점들을 통한 교양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한다.우리 혁명의 전력사적로정이 응축된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인 조선혁명박물관 참관사업과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를 목적지향성있게 정상적으로 조직하며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 혁명사적관과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 등을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혁명전통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수단, 방법으로 활발히 벌려나가야 한다.
혁명전통교양을 대상의 준비정도와 특성에 맞게 참신하게 해야 한다.노래보급과 예술선동, 담화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실효성있게 하는것이 좋다.
혁명전통교양을 혁명과업수행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함으로써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조건이 어렵고 난관이 클수록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맞받아 뚫고나가며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낌으로써 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들로 준비해갈 결의에 넘쳐있다.
-함흥화학공업종합대학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정세론해설] : 일본의 과거 성노예범죄를 다시한번 폭로한다
일제가 패망한 때로부터 70여년이 흘렀다.일본반동들은 과거 성노예범죄를 세월의 흐름속에 묻어버리려고 별의별 책동을 다하고있다.하지만 그 어떤 권모술수로도 특대형반인륜죄악을 절대로 감출수 없다.
일본의 과거 성노예범죄자료는 이미 수많이 발굴, 공개되였다.범죄가담자, 목격자, 성노예피해자들의 증언자료들도 헤아릴수 없이 많다.지금도 새로운 자료들이 계속 공개되고있다.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1년도 안되는 사이에 새로 발굴되여 세상에 공개된 일제의 성노예범죄자료만도 여러건이나 된다.
지난해 4월 일본 도꾜의 국립공문서관이 정부에 공문서들을 새로 제출하였다.그 문서들에는 법무성이 작성한 전후의 도꾜재판과 B, C급전범자재판에 관한 기록들이 들어있다.문서에는 일본해군의 인도네시아특별경찰대 전 대장이 전후 일본법무성 관계자에게 《200명정도의 부녀를 위안부로 군부의 명령에 따라 발리섬에 데리고 들어갔다.》고 말한 내용이 있다.또한 《다수의 부녀가 란폭한 수단으로 위협과 강요를 당했다.》고 판결된 내용도 들어있다.
새로 밝혀진 문서와 관련하여 도꾜대학의 한 교수는 《군이 강제로 위안부로 동원하였음을 명확히 보여주고있다.》고 주장하였다.일본의 학계와 시민단체들은 《아베정권은 흰것을 검은것이라고 계속 바꾸어 말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아베패당은 성노예생활을 강요당한 녀성들이 마치도 돈을 바라고 《자발적》으로 한것처럼 떠들어대고있다.하지만 이 자료의 공개로 그들의 나발이 생억지라는것이 명백히 드러났다.
지난해 7월에는 일제의 성노예범죄가 국가에 의해 조직적으로 감행된 반인륜적범죄라는것을 립증하는 일본정부의 공식문서가 공개되여 국제적파문을 일으켰다.1937년에 일본 와까야마현 경찰부장이 작성하여 내무성에 보낸 이 문서에는 일본군의 지시를 받은 일본인 3명이 다네바리지역에서 조선녀성들을 유괴하여 성노예로 끌어갔다는 내용이 기록되여있다.문서에는 조선녀성들을 유괴하였다는 표현이 두번이나 들어있다.
자료는 일제의 성노예범죄가 정부와 군부의 공모결탁밑에 국가적범위에서 조직적으로 감행된 특대형랍치범죄, 강제련행범죄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실증해주었다.
일본은 세계최대의 랍치국이다.조선녀성들에 대한 일제의 강제련행은 그 규모와 수단, 방법에 있어서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야만적인것이였다.
일제는 《군대의 전투력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성적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변태적인 군사론리를 내들고 군대안에 성노예제도를 내왔다.륙군성은 일본왕의 승인, 지령밑에 일본군성노예제도를 내오고 관리하였으며 성노예확보와 《위안소》설치를 직접 추진하였다.군부가 세운 목표에 따라 아시아지역 특히 조선반도에서 녀성들에 대한 랍치, 강제련행, 유괴행위가 대대적으로 감행되였다.이러한 만행은 대륙침략과 태평양전쟁 전기간 지속되였다.
일제는 깊은 밤 농가를 습격하여 녀인들을 잡아갔으며 대낮에 자동차를 끌고가 논밭에서 일하거나 길가던 녀성, 우물가에서 빨래하던 녀성들을 강제로 짐짝처럼 걷어싣고 달아나군 하였다.20살안팎의 처녀들은 물론 애기어머니와 미성년소녀들까지 랍치, 강제련행하여 아시아의 광범한 지역의 전장으로 끌고가 성노예살이를 강요하였다.
일제의 유괴, 랍치만행이 얼마나 악랄하였으면 어머니들이 자기 딸들을 보호하느라고 소녀들의 얼굴에 석탄과 검댕이칠까지 해가며 피해다니도록 하였겠는가.
아베패거리들이 아직도 일제의 성노예범죄를 돈을 바라고 한 피해자들의 《자발적행동》의 결과인듯이 외곡하면서 《군과 정부기관에 의한 강제련행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떠들어대는것은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다.
지난해 여름 1944년 9월에 촬영된 일본군성노예범죄와 관련한 동영상이 공개되였다.거기에는 중국남부를 강점한 일제침략군부대에 성노예로 끌려가있던 조선녀성들의 비참한 모습이 담겨져있었다.그것은 이미 사진으로 공개되였던 성노예피해자들의 모습과 완전히 일치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철면피성의 극치
미국이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에 광분하면서 우리의 대외적영상을 훼손시켜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있지도 않는 우리의 《인권문제》를 계속 확대시키며 악의에 차서 헐뜯고있다.
지어 조국과 인민앞에 용서받지 못할 죄를 저지르고 제 부모처자와 형제들까지 저버린채 도망간 인간쓰레기들을 청문회장에 끌고다니며 우리에게 심각한 《인권문제》가 있는것처럼 떠들어대고있다.철면피성의 극치이며 진정한 인권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다.
수십년동안이나 우리의 국권을 핵으로 유린하려들고 끈질긴 제재와 봉쇄로 우리 인민들의 생존권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는 미국이 그 누구의 《인권상황》에 대해 《우려》한다며 요설을 늘어놓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다.
세계최악의 인권유린국, 인권말살국은 다름아닌 미국이다.실업자들이 득실거리고 집없는 사람들이 한지에서 밤을 지새며 죽어가고있는 나라, 살인, 강탈과 같은 각종 흉악범죄들이 판을 치고있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범죄발생률이 얼마나 높은지 수감자들이 계속 늘어나 미국은 세계적으로 《감옥주민》이 가장 많은 나라로 오명을 떨치고있다.
인종차별이 가장 심한 나라 역시 미국이다.교육, 법적보호, 보건, 선거 등에서 유색인종 및 소수민족들의 권리가 란폭하게 침해당하고있다.그들은 범죄의 주요피해자로, 사법당국의 편견의 희생물로 되고있다.흑인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의약품실험 등과 같은 비인간적인 행위들이 감행되고있으며 백인이 아닌 다른 인종들에 대한 경찰들의 인권유린행위가 지속되고있다.고문과 살인, 강간과 강탈, 인신매매와 노예로동 등 세상사람들을 경악케 하는 인권유린행위들은 미국에서 제일 우심하게 감행되고있다.
미국은 세상에서 둘도 없는 인권의 불모지, 민주주의의 동토대이다.범람하는 총기류범죄에 의해 신성한 교정이 처절한 살인마당, 인간도살장으로 전변되고 온 사회에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이 판을 치고있는것이 바로 미국의 현 실태이다.세계에 200개가 넘는 나라와 지역들이 있지만 미국처럼 각종 범죄가 만연하고 경찰들이 무방비상태의 사람들을 마구 살해하는 인권유린국가는 없다.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서 저지르는 만행들 또한 세계를 경악케 하고있다.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한 점령지에서 미군병사들은 사람을 죽이는것을 말그대로 도락으로 삼고있다.어떤 미군범죄자는 민간인들을 시험삼아 죽이고는 그들의 손가락을 전리품으로 잘라내고 그 시체들을 놓고 사진을 찍었다.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서 무인기로 피비린내나는 인간살륙전을 벌리고있다.자료에 의하면 파키스탄에서는 미군의 무인기공격으로 8년동안에 민간인들을 포함하여 1 900~3 200명이 사망하였다.그 사망자들중에는 어린이들과 녀성들이 적지 않다.
미국이야말로 지배주의야망실현을 위해서는 피비린 인간살륙행위도 서슴지 않는 인권유린의 왕초, 평화교살자이다.
세계도처에 세워놓은 비밀감옥들에서 인간증오사상으로 길들여지고 인간도살을 업으로, 쾌락으로 삼는 미군이 감행하는 고문만행들은 세상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관따나모미해군기지감옥을 비롯하여 미국의 비밀감옥들에서의 야만행위가 미행정부와 미중앙정보국의 승인, 조장하에 감행되고있다.얼마전에도 미집권자는 꾸바의 관따나모에 있는 미해군기지감옥을 그대로 둘데 대한 명령서에 서명하였다.나치스수용소보다 더한 비밀감옥들을 내오고 고문을 법적으로 승인한 나라는 미국밖에 없다.
그뿐이 아니다.미국은 여러 나라들에서 반테로전이 아니라 인간살륙전을 벌리고있다.아프가니스탄에서만도 2007년부터 2011년사이에 1만명이상의 민간인들을 살해하였다.(전문 보기)
우리의 국권, 인권을 유린해온 만고죄악 : 조선침략의 서막을 올린 《셔먼》호사건
조선에 대한 미제의 피묻은 침략의 력사는 바로 《셔먼》호의 침입으로부터 시작되였다.
인디안들의 해골더미우에서 독버섯처럼 솟아난 미국은 아메리카대륙의 광활한 대지를 타고앉고서도 모자라 태평양건너에 있는 조선에까지 탐욕의 눈길을 돌리기 시작하였다.
조선에서 저들의 리권을 확보하여 식민지화의 발판을 마련할것을 획책한 침략적인 《조선개방안》에 따라 미국은 남북전쟁이 끝나자마자 지체없이 침략선 《셔먼》호를 조선의 서해안지역에로 파견하였다.이로써 미제의 조선침략은 본격적인 실천단계에로 넘어갔다.
1861년에 건조된 이 침략선은 남부군에 소속되여 남북전쟁에 참가하였었다.그러던것을 북부군이 남부군으로부터 빼앗아 저들소유로 만든 다음 남북전쟁시기 살인장군으로 악명을 떨친 셔먼이라는자의 이름을 따서 이 배에 붙여놓았다.
《셔먼》호는 증기기관과 돛을 다같이 쓰는 당시로서는 발전된 무장함선으로서 근 100명의 전투성원과 4문의 대포를 가지고있었다.
《셔먼》호는 명백히 《조선개방안》을 군사적방법으로 실현하기 위해서 미국정부가 파견한 침략선이였다.
《셔먼》호가 중국 천진을 거쳐 대동강어구인 조선의 평안도 룡강의 주영포에 기여든것은 1866년 8월이였다.
당시 룡강의 한 지방관리가 《셔먼》호의 침입목적을 따지고들자 뻔뻔스럽게도 저들은 프랑스사람들이라고 하면서 《우리 나라에서 많은 배들을 당신네 나라 삼남지방의 강으로 보냈는데 알아보러 평양으로 가려고 한다.》고 거짓말을 하며 침략적인 저들의 정체와 목적을 가리워보려고 하였다.
그후 황해도경내의 동진앞바다에 침입한 강도배들은 이 지방 관리들이 무슨 목적으로 조선에 기여들었는가고 따져묻자 《장사를 하려고 왔다.종이, 쌀, 인삼, 금과 같은 물건을 우리 서양의 천이나 그릇과 바꾸자.》고 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겠다고 트집을 걸었다.실로 파렴치하고 교활하기 이를데 없는 날강도들이였다.
침략자들은 비법적으로 정탐과 수심측량을 하면서 대동강을 거슬러올라와 며칠후 평양부부근 포구에까지 이르렀다.평양부의 관리들이 물러갈것을 거듭 요구하자 놈들은 《교역의 목적을 달성하기 전에는 돌아갈수 없다.》고 생떼를 쓰면서 식량과 부식물이 떨어졌으니 그것을 보장해달라고 터무니없는 요구를 하였다.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고있던 날강도들은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대동강수심측량을 계속해가며 만경대 두루도앞까지 기여들었다.
놈들은 부녀자들을 릉욕하는 참을수 없는 만행을 감행하였다.나중에는 작은 배를 타고 대동강상류로 기여들어 경계근무를 서고있던 평양감영의 배를 습격하여 조선군사 2명을 죽이고 중군을 《셔먼》호에 끌고갔다.
평양감영대표와의 담판에서 놈들은 저들의 죄행에 대해 사죄할 대신 오히려 쌀 1 000섬과 많은 금, 은, 인삼 등을 내놓을것을 강박하면서 만약 그것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억류한 중군을 계속 인질로 잡아두겠다고 위협하였다.
이 소식에 접한 조선군사들과 인민들은 하나같이 침략자들의 만행에 치를 떨었다.그들은 치솟는 적개심을 안고 강도배들을 요정내기 위해 침략선이 정착해있던 대동강기슭으로 구름처럼 몰려갔다.(전문 보기)
대동력기지에서 세차게 울리는 전력생산의 동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굴지의 대동력기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전력생산의 동음이 높이 울리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지난 한주일동안에 호기가동대수를 늘여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훨씬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한 기세로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며 불비한 발전설비들을 정비보강하여 전력손실을 줄이고 최대한 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만리마속도창조로 들끓는 대고조전투장들에 더 많은 전력을 보내주기 위한 투쟁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일군들은 지난 시기보다 호기가동대수가 훨씬 늘어난데 맞게 설비관리, 기술관리에 힘을 넣어 만가동을 보장하고있다.
련합기업소의 작전에 따라 급수뽐프의 날개를 개조하는 사업이 박력있게 벌어져 좋은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신심드높이 떨쳐나선 로동자, 기술자들은 두뇌전, 기술전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여 여러대의 급수뽐프날개들을 개조설치한 기세로 계속 힘찬 전투를 벌리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석탄분쇄설비의 주감속기에 대한 개조사업을 힘있게 추진시켜 불리한 조건에서도 설비의 회전수를 높이도록 하고있다.
2직장과 4직장의 일군들과 전력생산자들이 위훈창조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2직장 일군들은 전력생산의 성과여부가 자기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 비상한 자각안고 대중속에 들어가 제기되는 문제들을 료해하고 즉시에 필요한 대책을 세우고있다.
이와 함께 공무직장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부속품들을 제때에 보장하는 한편 각종 나사와 치차류, 베아링 등 필요한 부속품들을 예견성있게 마련해놓고있다.
그리하여 2직장에서는 다른 직장에 비해 호기당 출력을 더 높이고있다.
4직장에서는 순회점검을 하면서 불량개소들을 찾아내여 퇴치하는 사업을 일관성있게 내밀어 호기의 정상운영을 보장하고있다.
3직장과 청년직장의 전력생산자들도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기 위하여 증산열풍을 일으키고있다.
직장들에서는 담당기사들이 책임성과 역할을 다하도록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는것과 함께 운전공, 조작공들이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여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있다.
생산의 앞공정을 담당한 하차직장과 운탄1직장에서도 설비관리, 기술관리에 힘을 넣으면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하차직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한마음한뜻이 되여 떨쳐나 예비부속품들을 충분히 마련해놓고 기계삽과 천정기중기의 가동률을 부쩍 높여 석탄부림시간을 훨씬 줄이고있다.
운탄1직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 탄받이각도를 합리적으로 정하여 벨트콘베아가 가동할 때 석탄이 루실되는 현상이 없게 한데 이어 전복기를 원상복구하여 석탄이 들어오는족족 부리우고있다.
주강직장과 전기1직장에서 혁신의 불바람이 일고있다.주강직장에서는 뽈련속주조기의 감속기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하여 주강뽈생산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전기1직장의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압축기부속품생산기지를 그쯘히 꾸린데 토대하여 공기차단기에 대한 관리를 깐지게 해나가고있다.
일군들과 전력생산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주기 위하여 혁신의 불길을 계속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전문 보기)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승리떨치는 불패의 강국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와 침체도 없이 최후승리를 향하여 폭풍노도쳐 전진하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
도도한 기상과 억센 힘,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그 눈부신 전진은 어디에 시원을 두고있는것인가.
백두의 혁명정신이다.
붉은기를 높이 들고 끝까지 가야 할 혁명의 길에서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백절불굴의 의지와 강철의 신념을 안겨주고 온 나라 인민을 창조와 건설의 영웅으로 키워주는 백두의 혁명정신,
이 정신이 있어 우리 조국은 불패의 강국으로 솟구쳐올랐고 세기를 주름잡으며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오고있다.백두의 혁명정신이야말로 주체조선의 힘이며 둘도 없는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보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입니다.》
몰아치는 광풍을 쳐갈기며 주체의 궤도를 따라 폭풍노도쳐 나가는 위대한 조선인민,
그 진두에는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백두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해주시며 조선혁명을 백승의 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신다.
지난해 12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나라의 일만산악을 거느린 조종의 산 백두산에 오르시였다.
겨울이면 그 기세가 더더욱 엄엄하여 발붙이기가 힘든 백두산이다.하건만 백두산은 성산이 생겨 보기 드문 한겨울의 쾌청한 날씨를 펼치였다.
흰눈덮인 장군봉마루에 거연히 서시여 억년 드놀지 않는 백두의 신념과 의지로 헤쳐온 격동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추억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그이의 심중에 고패치던 만단사연을 우리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력사의 그날 절세위인의 안광에 비껴든것은 백두산의 장엄한 기상,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승리떨쳐가는 사회주의강대국의 모습이 아니였던가.
백두의 혁명정신!
이것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위대한 정신력의 근본원천이다.
천만군민을 백두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신념의 강자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고가 뜨겁게 돌이켜진다.
몇해전 유서깊은 력사의 땅 삼지연군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전적지답사는 우리 혁명을 완수할 때까지 계속하여야 할 중요한 사업이라고, 우리 군대와 인민들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교양하고 그 요구대로 살며 투쟁하도록 하는데서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답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인민군대의 책임일군에게 군사일군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답사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며 그들에게 백두의 혁명정신을 심어주고 백두의 칼날을 세워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계속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사회적으로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잘 조직진행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인민들속에서 : 《산에 나무를 많이 심어야 하겠습니다》
한 상 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최근 산림조성사업을 힘있게 벌려 내 나라, 내 조국을 푸른 숲이 우거진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꾸려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구상을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는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나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 말씀을 받아안고보니 20여년전의 일이 되새겨져 숭엄해지는 마음을 금할수 없다.
주체68(1979)년 9월 중순 어느날이였다.
당시 황해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하고있던 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우리 도를 현지지도하시기 위해 평양을 떠나시였다는 기쁜 소식을 받아안고 황주군으로 갔다.
그곳은 우리 도의 첫 입구였다.나와 도안의 몇몇 일군들이 이곳에서 기다리고있는데 위대한 수령님께서 타신 승용차가 황주군 신상협동농장에 도착하였다.
우리는 차에서 내리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허리굽혀 정중히 인사를 드리였다.
그이께서는 우리모두의 인사를 반갑게 받아주시고나서 금물결 설레이는 논벼포전을 흐뭇하게 바라보시다가 논에 들어서시여 잘 익은 벼이삭들을 만져보시면서 무슨 품종이며 비료를 얼마나 쳤는가를 알아보시였다.
군당책임일군으로부터 그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사를 잘 지은데 대하여 더없는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러신 그이께서는 우리들을 둘러보시며 《여기로 오면서 보니 황해북도에 나무 한그루 없는 벌거숭이야산들이 적지 않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나는 얼굴이 뜨거워오르면서 죄송스러운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부끄러운 일이지만 우리 도안에는 나무가 없는 산들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농업도라고 할수 있는 황해북도에서 농사를 잘 지으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산과 들에 나무를 심는 문제에 대해서는 이렇다하게 관심을 돌리지 않았던것이다.
우리들의 이런 심정을 헤아려보신 그이께서는 동안을 두시였다가 《산에 나무를 많이 심어야 하겠습니다.…황해북도에서는 전군중적운동으로 나무를 심어 벌거숭이산들을 하루빨리 없애야 하겠습니다.》라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땅이 메마른 야산들에는 빨리 자라는 아카시아나무를 많이 심는것이 좋다고, 아카시아나무를 심으면 벌을 놓아 꿀을 뜨고 잎은 집짐승먹이로 쓸수 있으며 땔나무와 부식토도 해결할수 있기때문에 좋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렇게 야산들에 아카시아나무를 심으면 좋은 점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나서 아카시아나무는 씨를 뿌려도 되고 나무모를 길러 옮겨심어도 된다고 하시였다.
나는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고서야 아카시아나무의 우월성과 재배방법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사실 나는 척박한 야산에는 나무들이 자라지 못하는것으로 알고있었다.
그러다보니 도안의 여러 군들에 벌거숭이산들이 많았지만 산림조성사업을 짜고들지 못하고있었던것이다.참으로 생각할수록 부끄러운 일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들에게 황주군은 평양-개성사이의 도로를 끼고있기때문에 산에 나무를 더 많이 심어야 한다고, 아카시아나무림을 조성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모든 야산들에 아카시아나무가 우거지게 하여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조선은 교육강국, 인재강국으로 일떠서고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다 배울 권리가 있다.그러나 그 권리는 아무 사회에서나 실현되는것이 아니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인간의 참다운 배움의 꿈이 활짝 꽃펴나고있다.
몇해전 뻬루근로자총련맹대표단 단장은 새 세기 전민학습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일떠선 과학기술전당을 참관하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어른들뿐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많은 지식을 가르쳐주는 과학기술전당은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찾아와 배울수 있는 훌륭한 학습장소이다.모든 조건과 환경, 시설들이 최신과학기술보급거점답게 완벽하게 꾸려진 이곳을 돌아보며 조선에서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웅대한 구상이 현실로 펼쳐지고있음을 알수 있었다.
과학기술전당에 차넘치는 과학탐구의 열기는 과학기술의 기관차로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조선의 과학중시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전체 인민이 과학기술의 주인,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가 된 나라, 이것이 바로 다른 나라들에서 상상할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조선의 현실이다.》
우리 당의 숭고한 교육중시사상이 응축된 과학기술전당을 참관한 민주꽁고대학생 및 학생련맹대표단 단장과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청년협회대표단 성원을 비롯한 수많은 외국의 벗들은 누구나 마음껏 지식의 탑을 쌓을수 있는 과학기술보급기지라고 찬사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세인이 경탄하는 우리 나라의 현실은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하에서 재능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는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모습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조선예술의 전도양양한 미래를 보았다.》
이것은 올해 2월 로씨야에서 진행된 《모스크바의 명수들, 오늘과 래일》공연무대에 출연하여 세계예술계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킨 우리 나라의 최장흥학생을 축하하며 로씨야의 예술전문가들과 각계층 관람자들이 터친 경탄의 목소리이다.
높은 기량을 요구하는 세계명곡들을 손색없이 연주하여 사람들을 아름다운 음악의 세계에로 이끌어가는 세련되고 능란한 연주기교와 풍부한 예술적감정…
모스크바국제음악회관 총재는 조선에서 최장흥학생과 같은 음악신동을 찾아내여 훌륭히 키워낸데 대해 음악가로서 깊은 사의를 표한다, 음악적천성과 재능을 찾아내고 발전시켜주는 국가적인 관심과 정규적인 음악교육체계, 훌륭한 교육자들이 없었다면 그가 오늘과 같은 훌륭한 피아노연주가로 성장할수 없었을것이다고 하면서 조선의 음악교육수준에 탄복을 금치 못했다.
어찌 최장흥학생뿐이랴.국제콩클들에 여러차례 참가하여 조선의 피아노신동으로 사랑을 받고있는 재간둥이들은 적지 않다.
아무리 좋은 씨앗도 비옥한 대지에 뿌려져야 충실한 열매를 맺을수 있듯이 유치원시절부터 재능의 싹을 찾아 소중히 꽃피워주는 사회주의교육제도가 있었기에 우리 행복동이들의 앞날은 이처럼 밝고 아름다운것이다.
아침마다 《민들레》학습장을 넣은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이 땅의 천만자식들이 《제일 좋은 내 나라》의 노래를 부르며 활짝 열려진 교문으로 들어서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결코 저절로 마련된것이 아니다.
이 모든것은 어려운 속에서도 후대교육사업을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로 여기시고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전문 보기)
론평 : 제 집안문제나 바로잡으라
일본에서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는 각종 살인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 사회적공포가 커가고있다.그러한 속에 얼마전 일본의 《요미우리신붕》이 자국내에서 장애자학대행위가 늘어나고있으며 2016년에만도 2 500여건에 달하였다는 자료를 공개하였다.가해자들은 피해자들의 가족들과 양로원, 기업체 등의 직원들이라고 한다.
일본이 심각한 인권문제를 안고있다는것이 다시한번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장애자들을 보호하는것은 국가와 사회의 법적, 도덕적의무이며 해당 나라의 문명수준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로 된다.그런데 《인권선진국》으로 자처하는 일본에서는 장애자들이 사회의 약자로, 시끄러운 존재로 취급되여 몰리우고있으며 온갖 사회악의 첫번째 희생물로 되고있다.
일본에 장애자차별해소법이라는것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빈종이장에 불과하다.2006년 유엔총회에서 승인된 장애자권리조약에 서명하고도 국내사정을 구실로 질질 끌어오다가 몇해전에 2020년의 도꾜올림픽 및 장애자올림픽경기대회를 무난히 치르어보려는 타산밑에 대충 얼버무려 만들어낸것이다.마지못해 꾸며낸 법이 제 역할을 할리 만무하다.현실적으로 일본전국에서 학대를 받는 장애자수는 계속 늘어나기만 하고있다.
2016년 7월 26살 난 우에마쯔라는 청년이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의 장애자보호시설에 뛰여들어 《장애자들은 죽어야 한다.》고 고아대면서 흉기를 휘둘러 19명을 즉사시키고 26명을 부상시킨 사건은 일본의 장애자보호대책이라는것이 과연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는 생동한 실례이다.
사회적으로 응당 보호를 받아야 할 장애자들이 일본에서는 이렇게 차별과 멸시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일본의 한심한 인권실태를 보여주는것은 이뿐이 아니다.
지난 2일 도꾜도 메구로구에 있는 어느 한 아빠트의 가정에서는 후나또라고 하는 사나이가 5살 난 딸을 처참하게 때려죽이였다.딸이 자기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하여 주먹으로 때렸다는것이다.
가정내에서의 이러한 살인행위는 처음이 아니다.2월에도 이바라기현의 이시오까시에서 아들이 어머니의 목을 졸라죽인 끔찍한 범죄행위가 적발되였다.조사과정에 그의 집에서 사망한지 여러날이 지난것으로 보이는 범죄자의 형의 시체도 발견되였다.일본에서는 이처럼 혈육간에 서로 죽일내기를 하는 야만적인 범죄행위들이 례상사로 일어나고있다.
하물며 약육강식의 생활방식이 판을 치는 일본에서 남남끼리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몇푼의 돈을 위해 위협과 공갈을 들이대고 그것이 통하지 않을 때에는 칼로 찌르고 목을 자르는 등 잔악한 살인행위들이 공공연히 감행되고있다.최근에도 오사까부와 혹가이도에서 목이 잘린 녀성들의 머리가 나타났다.
온갖 사회악과 반인륜적범죄가 범람하는 썩고 병든 일본이야말로 흉악한 인권유린국, 인권말살국이다.
지금까지 일본은 마치도 저들이 세계에서 손꼽히는 《인권선진국》인것처럼 행세해왔다.국제무대에 나서기만 하면 보기에도 민망스러울 정도로 남의 장단에 춤을 추며 다른 나라들의 《인권》실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하고 《인권결의》라는것을 조작하는데서 돌격대역할을 하여왔다.이제는 그것이 다 저들의 한심한 인권허물을 가리우고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한것이였다는것이 너무나도 명명백백해졌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략탈자의 흉계가 깔린 《방위비분담금》협상
《세계적으로 미군을 주둔시키고있는 나라들은 대부분 미군기지사용료를 받아내고있다.그러나 미국은 일방적인 협정들을 체결하여 남조선에 〈방위비분담금〉이라는 명목으로 미군유지비용을 부담시키고있다.미국은 이렇게 빼앗아내는 〈방위비분담금〉을 군사와 관련이 없는 일들에 마구 탕진하고있다.》
이것은 언제인가 미제침략군의 유지비문제와 관련한 미국의 날강도적인 전횡을 규탄하여 남조선의 한 출판물이 실었던 글이다.
최근 남조선에서 말썽많은 미제침략군의 유지비문제가 또다시 여론화되면서 각계에서 항의규탄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그것은 미국과 남조선사이에 《방위비분담금》협상이 시작되였기때문이다.
얼마전 미국은 하와이에서 남조선과 10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체결을 위한 협상놀음을 벌려놓았다.이번 협상은 2014년에 체결된 9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의 유효기간이 올해에 마무리되는것과 관련된다고 한다.
미국이 남조선에 미제침략군의 《방위비분담금》을 늘일것을 지속적으로 강박해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이번 협상을 놓고 남조선에서는 시작전부터 미국이 《방위비분담금》을 현재 수준보다 대폭 끌어올릴것을 요구할것이라고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많이 울려나왔다.
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번 협상에서 《방위비분담금》의 절반을 넘는 1조 1 000억원의 돈을 낼것을 요구할것이라고 예평하였다.
남조선은 현재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유지비용의 절반에 해당하는 근 1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돈을 해마다 부담하고있다.하지만 미국은 그것으로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더 많은 돈을 낼것을 강박해왔다.
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이번 협상전부터 미국은 저들이 남조선을 《거의 공짜로 지켜주고있다.》고 불만을 터놓으면서 남조선에 공개적인 압박을 가하였다.미국방성의 고위관계자도 10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체결을 위한 협상직전에 《방위비분담금》과 관련하여 《재조정해야 한다.》고 수작질하면서 저들의 속심을 로골적으로 내비쳤다.
이번에 미국이 남조선과 벌려놓은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체결을 위한 협상은 남조선에 대한 《안보》를 구실로 미제침략군을 영구히 주둔시키며 더 많은 인민들의 혈세를 강탈해낼 오만한 지배자의 흉심과 날강도적인 본성이 그대로 비낀 략탈협상이다.
남조선이 미국에 지불하는 《방위비분담금》은 지난 2009년에 7 600억원이였다.그것이 해마다 수백억원씩 늘어나면서 2017년에는 9 507억원에 이르렀다.올해 남조선이 부담해야 하는 《방위비분담금》은 9 602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그 무슨 《안보무임승차》론을 거들며 남조선에 저들의 군사적강점비용을 최대한으로 들씌우려고 발광하고있다.세상에 이런 뻔뻔스러운 처사가 어디에 있겠는가.
원래 미국이 남조선에 미제침략군유지를 위한 《방위비분담금》을 요구하는것자체가 말도 되지 않는다.미국이 자기 무력을 남조선에 주둔시킨것은 결코 남조선을 그 누구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저들의 침략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다.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다른 민족에 대한 멸시, 지배의식이 꽉 들어차있고 패륜패덕에 물젖은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인민들에게 들씌우는 불행과 고통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