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군사력강화로 나토에 대항하는 로씨야

주체107(2018)년 8월 13일 로동신문

 

군사력강화를 위한 로씨야의 노력이 적극화되고있다.

지난해에 로씨야는 수많은 무기 및 군사기술기재들을 자국무력에 공급하였다.비행기와 직승기, 군함, 미싸일종합체, 땅크 등 방대한 무장장비들이 로씨야무력에 새로 보충되였다.

올해에도 군사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들이 련이어 취해지고있다.

2.4분기에만도 각이한 급과 용도의 비행기, 직승기, 전파탐지기를 비롯하여 600여대의 무기 및 군사기술기재들이 로씨야군에 공급되였다.

2006년부터 건조되여온 프리게트함 《아드미랄 고르슈꼬브》호가 해군에 취역한데 이어 해군은 49기의 《깔리브르》순항미싸일을 넘겨받았다.가까운 시일안에 군대에 미싸일종합체 《아반가르드》가, 1년내지 2년후에는 《싸르마뜨》가 취역하게 된다.

자료에 의하면 현재 로씨야무력에서 현대적인 무장장비가 차지하는 몫은 60%에 접근하고있으며 이러한 속도로 나간다면 2021년에 70%의 계획된 지표를 넘어서게 될것이라고 한다.

얼마전 로씨야는 《С-400》대공미싸일종합체용《40Н6Е》장거리미싸일의 국가시험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이 미싸일의 최대비행거리는 400㎞이라고 한다.

또한 대륙간탄도미싸일 《싸르마뜨》의 사출시험이 완료되였다.로씨야국방성은 종합체의 사출시험계획이 긍정적으로 완료되여 《싸르마뜨》미싸일종합체의 비행시험준비에로 이행할수 있게 되였다고 밝혔다.

이 모든 성과들은 로씨야가 외부로부터의 군사적위협을 견제하고 전략적지위를 고수하며 강력한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군사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로씨야의 군사력강화는 세계최대의 군사동맹인 나토의 위협과 압박이 계속되는 력사적환경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랭전의 산물인 나토는 쏘련의 해체와 함께 이미 력사의 무덤속에 묻혔어야 하였다.하지만 나토는 없어지지 않았다.적수를 잃은 이 군사쁠럭은 이른바 나토의 《세계화》구상을 내놓고 《세계의 안전보장을 위한 군사동맹》으로 변신하였다.

유럽전지역에서 일어나는 무력충돌뿐아니라 대량살륙무기전파, 민족 및 종교분쟁을 비롯한 여러가지 문제들을 나토가 책임지고 해결한다는 명분을 세웠다.그리고는 기구가 간섭해나설수 있는 이러저러한 《위협》들을 자주 렬거하군 하였다.그중에서도 첫째가는 《위협》이 바로 로씨야였다.나토의 최종목적은 군사분야에서 로씨야에 비한 전략적우세를 차지하여 이 나라를 군사적으로 고립시키자는것이다.

로씨야를 과녁에 넣은 나토는 동유럽나라들과 발뜨해연안나라들을 적극 인입하는 한편 무력을 로씨야국경연선에로 집중시키고있다.로씨야의 문전에서 벌려놓는 대규모군사연습들의 회수도 점점 잦아지고있다.

나토의 위협이 각일각 보다 전면적으로 강도높게 가해지고있는 조건에서 로씨야는 군사력강화에 보다 힘을 넣고있다.

자국에 대한 나토의 군사적포위환에 파렬구를 내기 위한 방향에서 군사력을 강화하고있다.로씨야의 손발을 얽어매기 위해 형성된 나토의 미싸일방위체계를 무력화시키는것이 주요목표의 하나로 되고있다.그에 따라 《또뽈》, 《야르스》와 같은 대륙간탄도미싸일들의 현대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로씨야전략로케트군무력에서 현대적인 미싸일종합체가 차지하는 몫이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

지난 3월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국정연설에서 로씨야가 신형핵동력미싸일을 성과적으로 발사하였다고 발표하면서 이 미싸일이 현재의 거의 모든 미싸일방위체계를 돌파할수 있다고 선언하였다.이 미싸일은 핵동력을 추진력으로 하고있으며 비행자리길을 설정하여 적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지점과 방향에서 적의 방어약점을 찾아 기동공격을 단행할수 있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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