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찾아주신 우리 조국을 존엄높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이자

주체107(2018)년 8월 15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전략적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우리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경제건설대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조국해방 7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우리 조국을 찾아주신 8월 15일은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사회주의조선의 새 기원이 열린 민족사적인 경사의 날이다.온 겨레가 《김일성장군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며 조국해방의 환희로 들끓던 감격의 그날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져있다.우리 조국이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존엄떨치고 우리 인민의 자주적이며 행복한 삶이 꽃펴나는 오늘의 긍지높은 현실도 력사의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잃었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이 땅우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리고있다.

당의 령도따라 우리 조국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이 실현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이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며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이 걸어온 력사는 우리 혁명이 백두에서 개척되여 오늘까지 승리하여온 영광넘친 로정이며 바로 이 길이 우리가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계속 걸어나가야 할 영원한 승리의 길, 조국번영의 길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20성상 백두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에 피어린 자욱을 새기시며 간악한 일제침략자들을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태양이시다.

일찌기 인민이 주인된 나라를 일떠세울 원대한 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가적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가장 어려운 조건에서 항일대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을 찾아주심으로써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이 력사의 주인으로 등장할수 있었고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은 당당한 자주독립국가로 존엄떨칠수 있었다.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천재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숭고한 인덕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인미답의 사회주의의 길을 개척하시며 이 땅우에 민족번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시였다.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과 지혜를 발동하여 우리 식으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조국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솟구쳐오르게 되였고 온 나라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게 되였다.그처럼 짧은 기간에 한 나라, 한 민족의 지위와 운명에서 극적인 전환을 가져오시고 부강조국건설의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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