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시대에 역행하는 반통일언론
남조선의 보수언론인 《동아일보》가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민주로총의 정당한 활동을 악랄하게 비방중상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얼마전 《동아일보》는 사설이라는데서 민주로총 위원장이 서울에서 진행된 북남로동자단체들의 회의에서 외세가 아직도 우리 조국의 통일을 방해하며 북에 대한 제재소동을 멈추지 않고있다고 폭로한 사실 등을 언급하며 로조단체가 외교안보문제에까지 《본격적으로 개입》한다느니, 《로동운동의 기본령역에서 벗어나는 행동》이라느니 하고 터무니없이 악담질하였다.또한 민주로총산하의 한 단체가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앞에서 결의대회를 가지고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의 페기를 주장하였다고 걸고들었다.
력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과 4.27선언의 채택으로 해내외에서 민족의 단합과 통일의 열기가 고조되고있는 지금 북과 남의 로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통일문제를 론하고 조선반도의 대결과 군사적긴장을 부추기는 일본반동들을 단죄규탄하며 그와의 야합을 배격해나서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한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의 악질보수언론인 《동아일보》는 민족의 통일열망과는 정반대되게 놀아대며 시대의 흐름에 역행해나서고있다.
《동아일보》의 보수매문가들은 우리 공화국의 적극적인 북남관계개선노력으로 올해초부터 조선반도에 화해와 평화의 기운이 깃들게 되자 그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대결분위기를 고취하려고 발광하였다.이자들은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북과 남이 단일팀으로 출전한 녀자빙상호케이선수단에 대해 부정적여론을 내돌려 남조선 각계의 격분을 자아냈었다.당시 남조선의 민주언론시민련합은 진실을 외곡한 《동아일보》계렬의 한 방송에 대해 쓰레기방송이라고 하면서 당장 페쇄할것을 요구하였다.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북남관계개선을 달가와하지 않으며 언론의 탈을 쓰고 온갖 못된짓을 다해온 《동아일보》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과 공모결탁하여 판문점선언을 적극 지지하면서 그의 리행을 요구하여 적극적인 투쟁에 나서는 민주로총을 비롯한 각계 진보적단체들을 마구 비난하며 과거의 대결시대를 되살리려고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다.
《동아일보》와 같은 남조선의 보수언론들이야말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지향해나가는 오늘의 시대에 백해무익한 오물들이다.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을 반대해나서는 보수언론들을 쓰레기언론으로 락인하며 그것들을 력사의 무덤속에 매장해버리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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