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도덕적부패는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이다

주체107(2018)년 8월 20일 로동신문

 

제국주의자들과 부르죠아어용나팔수들은 자본주의사회의 《고도의 문명》에 대해 곧잘 광고하고있다.

그들은 《륜리도덕》, 《현대문명의 본보기》 등의 미사려구들을 써가면서 자본주의사회가 가장 발전되고 문명한 사회라고 떠들어대고있다.

그러나 그 어떤 궤변으로도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회의 진면모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도덕적위선은 착취계급의 본색이며 도덕적부패는 부르죠아사회의 필연적산물입니다.》

착취사회에서는 참다운 도덕이 지배할수 없다.착취사회의 기초로 되고있는 개인주의는 진실한 도덕의리와 량립될수 없으며 착취계급과 피착취계급사이에는 도덕의리적관계가 이루어질수 없다.

참다운 도덕은 착취와 압박이 없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며 동지적사랑과 단결, 협조가 사회관계의 기본을 이루는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있을수 있다.

각계각층의 리해관계가 완전히 대립되여있으며 자본가계급, 독점재벌들의 요구와 리익만이 절대화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결코 인간의 고상하고 진정한 도덕이 있을수 없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착취계급은 특권적지위를 차지하고 절대적권한을 행사한다.반면에 근로인민대중은 아무런 권한도 가지지 못하고 압박과 착취의 대상으로, 희생물로 되고있다.이로 하여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계급적모순과 불평등, 대립관계가 날이 갈수록 극심해지고있다.

자본주의사회의 도덕적가치관은 인민대중이 아니라 개인을 중심에 놓고 세워진 견해와 관점이다.이에 따라 개인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것이 진리이고 개인의 리익을 보장하는것이 행동의 가치를 규정하는 기본요인으로 된다는 도덕관념이 자본주의사회를 지배하고있다.

극단한 개인주의와 그를 바탕으로 하여 산생되는 계급적모순과 사회적불평등은 건전한 륜리도덕을 파괴하고 도덕적부패성을 낳는 근원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날로 심화되고있는 도덕적부패성은 황금만능의 생활방식의 필연적산물이다.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며 좌우지한다.돈이 사람의 인격과 가치를 결정한다.자본주의는 사랑과 인정, 신뢰와 의리로 맺어져야 할 인간관계를 물질적관계, 금전관계로 고착시켜놓았다.이러한 물질, 금전관계는 사람들을 초보적인 량심과 의리마저 저버리고 돈밖에 모르는 황금의 노예로 전락시키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은 돈을 위해 로동력과 재능, 량심과 명예, 애정과 자기 장기까지 판다.돈은 그 어떤 악덕도 미덕으로 만들수 있고 정신적불구자도 권력의 자리에 오를수 있게 한다.

개가 주지사로 선거되는 웃지 못할 정치만화가 연출되는것이 자본주의세계의 현실이다.사실상 정상적인 사고력을 가진 사람들은 누구나 개가 시장이 될수 없다는것을 잘 알고있다.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믿기 힘든 일도 현실적으로 일어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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