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 새형의 능률적인 300hp권양기 제작완성, 총시운전 진행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에서-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을 원동력으로 새형의 능률적인 300hp권양기를 제작완성하고 총시운전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새형의 300hp권양기는 종전의 권양기에 비해 훨씬 가볍고 효률이 높으며 제작원가가 적고 구조도 간단하다. 수입에 의존하던 값비싼 합금강을 쓰지 않고 모두 우리의 기술, 자재, 설비로 제작되였다. 조종의 PLC화가 실현되고 제동계통을 비롯한 대부분 계통들의 조작을 유압조종으로 진행하게 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석탄공업부문의 실태를 료해하시고 새형의 능률적인 300hp권양기를 제작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라남의 로동계급에게 맡겨주시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였다.
전세대들의 투쟁전통을 이어받은 라남의 로동계급은 당의 크나큰 믿음에 충정으로 보답할 한마음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함경북도당위원회에서는 련합기업소에서 새형의 능률적인 300hp권양기제작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해제끼도록 적극 밀어주고 도와주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권양기제작기일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로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을 불러일으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리였다.
지배인을 비롯한 일군들은 당정책의 운명이 자기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전투조직과 지휘를 능숙하게 해나갔다.
련합기업소에서는 대상설비생산과 함께 새형의 능률적인 300hp권양기의 부분별설비제작과 조립, 시운전을 립체적으로 동시에 내밀었다.
종합설계연구소를 비롯한 련합기업소의 설계집단은 설계작성기일을 앞당기는데 권양기제작기일이 좌우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우리의 기술, 우리의 설비, 우리의 자재에 의한 권양기설계에 대담하게 달라붙었다.
설계집단은 주체적관점에서 탐구연구한 대담하고 기발한 착상들과 기술혁신안들, 최신과학기술자료들을 설계에 반영하여 조종의 현대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권양기설계를 빠른 시일안에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주강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기술집단과 힘을 합쳐 선진적인 용해방법을 받아들여 주강품의 질을 높이고 일정별에 따르는 생산계획을 제기일에 수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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