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부르죠아사상문화를 허용하면 나라가 망한다

주체107(2018)년 8월 27일 로동신문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적무질서와 혼란, 충돌이 지속되고있다.각이한 정치세력들과 종족 및 교파들이 저마다 일정한 지역을 차지하고 제나름대로의 질서를 세우고 통제하고있다.정부의 통제기능이 완전히 마비되여 국가의 존재자체를 유지하지 못하고있는 나라도 있다.수많은 사람들이 정든 고향을 떠나 피난길에 오르고있다.

이 나라들이 이렇게 된 기본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다.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침투책동에 각성을 높이지 못하고 그것을 허용한데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사상문화적침투를 통하여 인민들을 사상적으로 병들게 하고 그 나라들을 내부로부터 와해시켜 저들의 지배와 통제밑에 얽어매려고 끊임없이 책동하고있다.》

부르죠아사상문화의 침투를 막지 못하면 나라와 민족이 망한다는것은 력사에 의하여 확증되였다.

매개 나라마다 자기의 사상이 있으며 고유한 력사와 문화가 있다.그것이 사회생활전반에 주는 영향은 매우 크다.사람들은 사상문화생활을 통하여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우고 긍지감을 가지게 되며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갖추게 된다.사람들을 사상적으로 준비시키고 문화수준을 높이는 사업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나라와 민족들의 운명과 전도가 결정된다.

사상문화사업에서는 한치의 양보도 있어서는 안된다.한걸음의 양보는 종당에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망쳐먹는다.

일부 나라들의 경우가 바로 그렇다.이 나라들로 말하면 많은 자연부원과 유리한 자연지리적조건을 가지고있으며 한때 국민소득액이 높은 부유한 나라, 국방력이 비교적 강하고 안정된 나라로 인정되여있었다.이 나라들은 여기에 만족을 느끼면서 자기의 사상과 문화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않았다.

여러 경로를 통해 부르죠아사상문화가 쓸어들었지만 이를 각성있게 대하지 않았다.오히려 세계적추세를 따른다고 하면서 그것을 허용하였다.적지 않은 사람들이 부르죠아사상문화에 포로되여 《자유민주주의》를 부르짖으며 서방세계를 찬양하고 정부를 공공연히 비난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은 이런자들을 부추겨 소요를 일으키게 하였다.해당 나라 정부들이 그것을 바로잡으려 하자 《인권》과 《민주주의》간판을 내들고 내정간섭을 일삼았다.서방세계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힌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배반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많은 정보자료들을 수집하여 넘겨주다 못해 묵돈을 벌어보겠다고 없는 사실까지 날조하여 제공하였다.

그에 토대하여 제국주의자들은 국제기구를 내세워 압력을 가하였으며 나중에는 군사적힘을 동원하여 자주권을 유린하였다.결과 나라는 페허로 되고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이 지속되는 란무장으로 변하였다.불과 몇해사이에 가난한 나라, 약소국가로 굴러떨어졌다.

이러한 실태는 자기의 사상과 문화를 고수하지 못하고 부르죠아사상문화가 침습해들어올수 있는 틈을 주게 되면 사람들을 사상정신적으로 병들게 하고 아무리 막강한 경제력과 군사적힘을 가지고있다고 해도 나라와 민족을 지켜낼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8年8月
« 7月   9月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