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청년들은 반제투쟁의 앞장에 서야 한다

주체107(2018)년 8월 28일 로동신문

 

시대는 전진하고있으나 자주에로 향한 력사의 흐름을 되돌려세워보려는자들의 어리석은 책동은 계속되고있다.자유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력량과 지배와 예속의 낡은 질서를 유지하려는 반동세력사이의 대결에서 제국주의세력, 반동세력이 점차 쇠퇴몰락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현대제국주의자들이야말로 자주, 평화, 사회적진보를 위하여 투쟁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공동의 원쑤이며 자주시대의 청년들이 사상과 신앙, 민족과 인종을 초월하여 단합된 력량으로 맞서싸워야 할 주되는 투쟁대상입니다.》

청년들은 인류의 앞날을 대표하는 새 세대이며 인류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야 할 세대는 다름아닌 청년들이다.

멸망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보려고 발악하는 제국주의자들은 오늘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려는 모든 나라 인민들의 념원을 짓밟고 침략과 전쟁, 지배와 략탈을 계속 일삼고있다.

나라의 자주권을 견결히 수호하는데 청년들의 운명과 미래가 있다.

진정한 정의는 자주에 있으며 자주는 주권수호에서 표현된다.나라의 자주권을 잃으면 인민들의 운명, 청년들의 운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세계최대의 자주권유린자는 제국주의자들이다.

앞에서는 평화를 떠들면서도 군비를 확장하고있으며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나라들의 정권교체를 위한 간섭책동과 전복책동을 거리낌없이 감행하고있다.주권국가들에 대한 강도적인 무력침공도 공공연히 감행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으로 하여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이 유린당하고 여러 나라들에서 물리적충돌과 분쟁이 그칠새없이 일어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이러한 책동의 기본희생자들은 청년들이다.제국주의자들은 군사적으로 강점한 나라들에서 항쟁에 궐기해나선 청년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고있다.

자주권을 빼앗긴 나라 청년들은 아무리 아름다운 리상과 웅대한 포부를 가졌다고 해도 그것을 꽃피울수 없고 자기 목숨도 부지하기 힘들다.

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에서 청년들이 앞장에 서서 용감히 싸우면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가 수호될수 있지만 청년들이 비겁하게 물러서면 인민은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면할수 없게 된다.

력사는 시대적사명과 의무를 깊이 자각한 청년들이 과감히 떨쳐나선다면 아무리 강대하다고 하는 제국주의국가도 능히 타승하고 빼앗겼던 자주권을 되찾을수 있으며 그 어떤 제재압박속에서도 새 사회를 건설하고 나라의 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자주사상으로 무장한 청년들이 없이는 반제투쟁과 그 승리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사상의 힘이 없이는 벌려나갈수 없는것이 반제투쟁이다.

죽음과 만난을 각오해야 하는 제국주의와의 투쟁은 사상의 대결, 신념과 의지의 대결이다.

제국주의자들이 반동적사상문화를 악랄하게 전파시키고있는것은 인민들 특히는 청년들의 머리속에서 자주의식을 말살시키자는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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