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30th, 201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중국방문성과를 여러 나라 인사가 열렬히 축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성과를 축하하여 수리아아랍사회주의동맹당 총비서 싸푸완 꾸드씨가 22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정초에 진행하신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방문은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진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맞게 발전시켜나가시려는 그이의 확고부동한 의지의 반영이다.
조선반도를 전쟁위험이 없는 평화지대로 만드시려는 김정은동지의 주동적발기와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지난해에 조선반도정세발전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수리아아랍사회주의동맹당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려는 조선로동당의 로선과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올해에도 보다 큰 진보와 번영을 이룩하리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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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성과를 축하하여 기네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 리야드 샬루브가 19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각하께서는 새해 정초에 중국을 방문하시여 조중친선관계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
불과 9개월 남짓한 사이에 네번째로 이루어진 그이의 중국방문은 세계외교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것이다.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력사적인 상봉들은 진정으로 신뢰하는 동지적관계를 뚜렷이 과시하였다.
두 나라 선대수령들에 의하여 마련된 조중친선은 오늘도 변함없이 발전하고있다.
조중외교관계설정 70돐이 되는 올해에 진행하신 김정은각하의 중국방문은 조중친선을 더욱 공고히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최고령도자각하의 중국방문성과를 열렬히 축하한다.(전문 보기)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새해의 첫 진군길에 떨쳐나선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기세는 충천하다.
《우리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긍지와 자각을 안고 올해에 기어이 전야마다에 풍요한 가을을 펼쳐놓음으로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보답하겠다.》, 이것은 재령벌 다수확농장원들의 심장의 토로만이 아니다.
올해야말로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당의 사랑과 믿음을 뼈에 새기고 총매진하여 다수확의 높은 성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번영기를 앞장에서 열어놓아야 할 시기이다.
◇ 농업전선은 오늘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이며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농업전선을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해주신 숭고한 의도속에는 쌀은 곧 사회주의이고 농업전선은 변함없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이며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이라는 철리가 담겨져있다.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제껴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키고 인민의 웃음소리 높아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지난해말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을 만나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을 다수확목표점령에로 힘있게 추동하는 고무적기치로 되고있다.
올해에 농업전선에서 승전고를 울릴수 있는 전망은 확고하다.우리에게는 실천을 통하여 정당성과 우월성이 확증된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이 있고 다수확단위와 다수확농장원들의 우수한 경험이 있다.
농업전선이 굳건하면 적대세력이 아무리 발악한다고 해도 우리는 끄떡없다.
◇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올해를 다수확의 해, 우리 당의 농업정책의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여야 한다.
우리 당과 국가의 제일가는 중대사인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자면 농업전선에서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풀기 위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내각과 농업지도기관들에서는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과학기술적지도를 실속있게 하고 영농물자를 원만히 보장하며 농사의 주인인 농장원들의 의사와 리익을 존중하고 사회주의분배원칙의 요구를 정확히 구현하여야 한다.일군들은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 밤잠을 잊고 피타게 사색하면서 앞장에서 뛰여야 한다.(전문 보기)
올해 신년사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철강재생산을 다그치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불굴의 정신력으로 주체조선의 위용 높이 떨치리
온 나라가 총공격전의 기상 안고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있다.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천만의 심장을 혁명열, 투쟁열로 불타게 하는 투쟁의 구호가 승리의 기치마냥 세차게 나붓기고있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구호를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부강조국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혁명적대진군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우리 인민의 정신력은 날이 갈수록 백배해지고있다.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을 대할수록 천만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기적창조의 력사를 끝없이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거룩한 위인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지금까지 남을 믿고 혁명을 한것이 아니라 우리 인민의 정신력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령도하여왔습니다.》
새해의 첫아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하신 력사적인 신년사의 구절구절이 커다란 진폭으로 메아리쳐온다.
각급 당조직들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치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이 사회주의건설전역에서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말씀,
바로 여기에는 인민의 앙양된 정신력으로 올해에도 또다시 사회주의건설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켜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웅지가 맥박치고있다.
그렇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길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켜나갈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철리를 안으시고 오늘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보다 큰 승리에로 이끌고계신다.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기 위한 사업을 그토록 중시하시며 온 나라에 사상사업의 된바람을 일으키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우리 당은 인민의 정신력을 앙양시켜 혁명의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시련의 고비를 혁명의 일대 고조기로 전환시켰으며 우리 혁명은 사상사업에서 전환이 일어날 때마다 큰 산을 하나씩 넘어왔다는데 대하여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대회참가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인민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시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만사를 해결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령도방식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석의 의지를 심장깊이 새기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라는 구호밑에 온 나라에 사상전의 포성이 높이 울리고 기적창조의 열풍이 강산을 진감해온 나날 우리 인민이 절감한것은 무엇이던가.(전문 보기)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창시와 심화발전의 중요요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김일성–김정일주의를 혁명의 유일한 지도사상,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오직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야 한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혁명과 건설의 주인인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의 근본방도를 가장 정확히 밝혀주고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제기되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위대한 혁명사상이다.
인류의 앞길을 밝히는 홰불이 되고 지구를 움직이는 지레대가 되여 력사를 전진시켜나가는 위대한 사상은 오직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를 지닌 위인에 의해서만 창시될수 있으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닌 령도자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해서만 심화발전될수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지니신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는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창시와 심화발전의 중요한 요인이다.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는 먼 미래까지도 포착하고 예견하며 그에 맞게 웅대한 구상과 지략을 펼쳐나가는 과학적예견성과 원대한 구상력이다.그리고 어떤 문제든지 꾸준하고 심도있게 비교, 분석, 추리, 종합일반화하여 새롭고 독특한것을 발견하고 도출해내는 비상하고 열정적인 창조적사색력과 심오한 탐구력이다.뿐만아니라 평범한 현상속에서 본질을 정확히 찾아내고 하나에서 전반을 헤아리며 천갈래, 만갈래로 복잡하게 얽힌 문제도 순간에 그 근원과 해결책을 찾아내는 예리한 통찰력이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시대와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창시하시고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하는 주체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영원히 빛을 뿌리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니신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은 김일성–김정일주의의 혁명적계승과 심화발전의 근본요인이다.
수령의 혁명위업계승에서 기본은 수령의 혁명사상의 계승이며 수령의 사상을 혁명적으로 계승하고 심화발전시키자면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닌 령도자를 모셔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인민의 토양에 씨를 뿌리고 키워오신 혁명사상이 김일성주의로 정식화되고 비상히 발전풍부화되여 우리 당과 혁명의 지도사상, 자주시대의 앞길을 밝히는 등대로 빛을 뿌리게 된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전문 보기)
론설 : 훌륭한 명작들을 창작하는것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절박한 요구
크나큰 신심과 포부를 안고 새해의 진군길에 나선 우리 인민의 심장을 틀어잡으며 노래 《우리의 국기》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시대의 기념비적명곡인 이 노래는 지금 전체 인민의 애국열, 투쟁열, 창조열을 백배해주며 그들을 영웅적위훈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제끼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이런 훌륭한 명작들을 더 많이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문학예술부문에서는 시대와 현실을 반영하고 대중의 마음을 틀어잡는 영화와 노래를 비롯한 문예작품들을 훌륭히 창작하여 민족의 정신문화적재부를 풍부히 하고 오늘의 혁명적대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여야 합니다.》
명작이란 철학적깊이가 있고 커다란 감명을 자아내는 작품을 말한다.다시말하여 당대는 물론 후세에도 생명력을 가지고 인민들속에서 사랑을 받는 사상예술적으로 완벽한 작품이 명작이다.투쟁과 생활의 진리를 깨우쳐주고 풍만한 정서와 청신한 활력을 안겨주어 대중을 혁명과 건설에로 적극 불러일으킨다는데 명작의 감화력과 견인력이 있다.
주체의 문학예술은 위대한 수령님들에 의하여 창시되고 발전풍부화된 혁명적문학예술이다.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작된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에 시원을 두고있는 우리의 문학예술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참다운 인간학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여왔다.우리 당은 주체적문예사상에 기초하여 문학예술건설로선과 방침을 제시하고 문학예술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독창적으로 풀어왔다.우리 당이 문학예술혁명방침을 제시하고 영화혁명, 가극혁명, 연극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시대를 진감시키는 명작, 력작들이 쏟아지는 문학예술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문학예술분야에서 거둔 모든 성과는 우리 당의 주체적문예사상과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이 땅우에 존엄높고 륭성번영하는 강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힘찬 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다.새로운 시대정신이 탄생하고 이르는 곳마다에서 영웅신화들이 창조되고있는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은 명작창작의 훌륭한 조건으로 된다.지금이야말로 시대의 기념비적걸작들과 더불어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전세대 문예전사들처럼 문학예술부문의 모든 창작가, 예술인들이 떨쳐일어나 명작창작으로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할 때이다.
훌륭한 명작들을 창작하는것은 민족의 정신문화적재부를 풍부히 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민족의 정신문화적재부는 민족의 구성원들이 력사적으로 축적하고 발전시킨 정신적재부의 총체로서 국가발전의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우리 나라를 세계가 우러러보는 강국으로 빛내이고 우리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자면 사회주의문명건설을 다그쳐 인민들의 사상정신적면모를 더욱 개선하고 문화수준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이것은 민족의 정신문화적재부를 풍부히 하여야 훌륭히 해결될수 있다.(전문 보기)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공헌
새해 첫 정치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시여 조중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가일층 강화발전시키시고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와 안정보장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칭송열기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중국의 《환구시보》는 론평에서 김정은위원장의 중국방문은 조선반도와 지역정세가 지속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나가도록 하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건을 마련하였다, 이미 지난해 김정은위원장께서 진행한 여러차례의 중국방문, 첫 조미수뇌회담 등 중대한 외교활동은 두터운 구름을 헤치고 광명을 가져다주었으며 사람들에게 조선반도의 평화가 환상이 아니라는것을 믿게 하였다, 김정은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올해에 더 많은 희망을 보태주고있다고 하였다.
《인민일보》는 중조가 끊임없이 친선협조관계의 새 력사를 써나가는것은 두 나라의 리익에 부합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보도하였다.
《김정은위원장의 중국방문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 번영에 새로운 공헌을 하였다.
지난해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지역정세에서는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다.중조, 조미, 조선의 북남사이의 긍정적인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조선반도문제의 정치적해결과정에서 중대한 전진이 이룩되였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위한 대화분위기가 형성되였고 정세에서는 명백한 완화추이가 나타났다.
조선로동당은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한 후 적지 않은 성과를 이룩하였다.조선로동당과 인민이 경제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있음을 보여주었다.
중조관계의 장기적인 발전을 추동하는것은 의심할바없이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발전에 더 많은 긍정적힘을 제공하게 될것이다.
올해는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0돐이 되는 해로서 중조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새해의 시작에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이 서로 마주앉아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깊이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호상 국내정세를 통보한것은 중조관계를 추동하여 끊임없는 진전을 이룩하려는 쌍방의 강렬한 념원의 반영이다.
습근평주석은 조선과 함께 노력하여 중조 두 당, 두 나라 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키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시종일관하고도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천명하였다.
김정은위원장은 조중친선의 아름다운 서사시를 계속 써나갈것이며 공동의 힘으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리성적으로 사고하고 처신하여야 한다
조선반도에 평화에로 향한 기류가 형성되고있는 때에 미국과 일본, 남조선의 보수세력이 그것을 몹시 배아파하며 입삐뚤어진 소리들을 마구 내뱉고있다.
최근에 그들은 대조선제재공조에 구멍이 나고있다고 앙탈질을 하는가 하면 남조선당국이 일본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미일남조선공조에 균렬을 내고있다고 불만을 터뜨리고있다.
우리와 협력사업을 재개하려는 국제적인 움직임과 관련하여서는 대조선제재결의가 무력화될수 있다고 비명을 지르고있다.
요컨대 그들의 주장은 대조선제재압박공조가 허물어지고있기때문에 어떻게 하나 그것을 막아야 한다는것이다.
초보적인 판별능력도 없고 시대적감각이 무딘 정치무능아들의 행태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
지금 국제무대에서는 더이상 존재명분이 없는 대조선제재를 해제하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높아가고있다.중국과 로씨야도 조선이 지역의 긴장완화를 위해 취하고있는 조치들에 상응하게 대조선제재를 철회하여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있다.
우리의 주동적이고 선제적인 노력에 의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가 평화와 안정에로 전환되고있다는것이 국제사회의 평가이다.
세계는 조미 두 나라가 뿌리깊은 적대관계에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관계를 수립할것을 바라고있다.그것이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와 안정보장에 이바지하는것으로 되기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때에 아직까지도 케케묵은 제재나발을 불어대는것은 대낮의 부엉이처럼 눈앞의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는 시대착오적인 사고방식에 사로잡힌자들의 가련한 몸부림에 불과하다.
그들은 평화가 아니라 대결을 바라고있다.비핵화가 실현될 때까지 대조선제재압박을 계속해야 한다고 하는자들은 하나같이 조미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정세안정을 바라지 않는자들이다.
지난해에 《세기적인 악수》로 세인의 찬탄과 기대를 모았던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이후 조미협상이 반년동안이나 공회전을 하며 교착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것은 바로 허황한 《선비핵화, 후제재완화》주장때문이다.
관계개선과 제재는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관계개선의 기초가 존중과 신뢰이라면 제재의 기초는 적대이고 대결이다.이것은 삼척동자에게도 자명한 리치이다.
자력자강으로 전진하는 우리에게는 백년이고 천년이고 그 어떤 제재도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우리는 언제나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만을 창조하여왔다.적대세력들의 제재책동이 계속되고 난관이 겹칠수록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투쟁하였기에 우리는 승리만을 아로새겨올수 있었다.(전문 보기)
앞날이나 보고 하는 짓인가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반공화국해상차단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지난해 우리의 그 무슨 해상에서의 물자이적가능성에 대해 유엔안보리사회 대조선제재위원회에 고발하며 치졸하게 놀아댄 일본이 올해에 들어와 또다시 우리가 공해상에서 미상의 선박으로부터 정유제품을 넘겨받았을 혐의가 있다고 법석 떠들며 국제사회를 혼란시키고있다.
지역정세흐름에서 밀려난자들의 심보사나운 짓거리로서 가소롭기 그지없다.
현재 우리 국가를 축으로 활발히 진행되고있는 각측들의 대화와 그로 인한 지역정세의 긍정적인 발전은 일본을 날로 불안케 하고있다.
대조선적대시정책실현의 일선에서 반공화국대결공조,압박공조를 부르짖으며 미친듯이 질주해온 일본이 조선반도정세흐름이 완화와 대화에로 급반전하는 바람에 배신감,고독감,멋적은감 등을 체험하며 아직도 외교적운신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전전긍긍하고있다.
여기에 조선반도와 지역에 불고있는 평화와 안정의 훈풍은 일본이 전쟁국가수립의 정치군사적,사회경제적토대를 구축하는데 써먹어온 《북조선위협론》의 명분마저 날려보내고말았다.
이에 당황망조한 일본반동들이 불리한 형국에서 빠져나올 흉심밑에 반공화국해상차단책동에 다른 나라들의 감시장비와 인원까지 끌어들이며 앞장서 날뛰고있는것이다.
그를 통해 조선반도문제해결에서 저들의 존재감을 과시하며 나아가서 우리 공화국의 평화수호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정세를 대결시대에로 되돌려놓음으로써 군사대국화,해외팽창의 더러운 야망을 기어이 달성하자는것이다.
일본의 책동은 현정세흐름에 역행하는 돈 끼호떼적인 망동이다.
지금 주변나라들과 국제사회는 조선반도의 긍정적인 정세발전을 추동하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립장과 노력을 지지하면서 현정세완화과정이 더욱 가속화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전,문명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고있다.
이러한 때 일본이 미친듯이 대조선압박을 고취하며 정세격화를 몰아오기 위해 발악하는것이야말로 인류의 평화념원에 대한 정면도전이 아닐수 없다.
지금처럼 정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못되게 놀아댈수록 일본이 소외당하는 미궁에 더 깊이 빠져드는 결과밖에 차례질것이 없다.
이미 아시아의 한 언론은 《한반도문제에서 일본이 소외되는 〈재팬 패싱〉우려가 커지면서 아베 등이 전방위외교에 나섰지만 무리한 요구와 부적절한 언동으로 되려 반감만 사고있다. 〈재팬 패싱〉은 아베정권이 국내극우정치에 북핵문제를 활용했기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 이를 성찰하지 않고서는 그 현상을 해소할수 없을것이다.》고 지적하였다.
지당한 말이다.
대세를 외면하면 남이 아니라 자신의 앞길을 망치게 된다는것을 일본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해외팽창야망에 환장한자들의 무분별한 책동
얼마전 일본《자위대》의 제1공정단을 비롯한 부대들이 지바현에서 미군특수부대와 함께 외딴섬탈환을 위한 공동훈련을 진행하고 뻐젓이 공개하였다.일본방위상이 직접 현지에 나타나 외딴섬탈환훈련을 시찰하였다.
제1공정단은 수천명의 정예대원들로 무어진 일본《자위대》에 하나밖에 없는 락하산부대로서 외딴섬에서의 군사작전을 사명으로 하고있다.이번 공동훈련에는 상륙작전을 위한 전문부대로 지난해에 미해병대를 모방하여 새로 조직된 륙상《자위대》의 수륙기동단도 참가하였다.
훈련내용의 골자는 항공《자위대》의 수송기에서 투하된 공정단무력이 신속히 외딴섬의 상륙거점을 확보한 후 수륙기동단을 비롯한 후속부대가 섬에 본격적으로 상륙하여 점령을 완료하도록 하는것이다.상륙작전을 위하여 《자위대》가 특별히 장비한 《C-2》수송기와 수륙기동단의 《AAV-7》수륙량용차 등이 이번 훈련에 처음으로 참가하였다고 한다.
방위상 이와야는 시찰과정에 《다방면적인 통합방위력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은 보다 적극적인 도전을 요구하고있다.》고 떠들면서 지난해말에 책정된 새 방위계획대강에 따른 군사작전태세를 구축해야 한다고 기염을 토했다.새 방위계획대강은 도전적이며 침략적인 성격을 띠고있는것으로 하여 주변나라들의 우려를 증대시키고있다.
한편 일본정부가 가고시마현에 있는 마게섬을 사들이기로 하고 매매계약체결에 들어갔다.이 섬의 면적은 약 8㎢이며 주민은 없다고 한다.
섬은 오래전부터 미일 두 나라 당국이 미항공모함함재기의 리착륙훈련을 위한 후보지로 점찍어놓은 곳이다.2011년에 후보지로 선택된이래 교섭은 이러저러한 리유로 침체상태에 있었다.그러던것을 일본방위성이 거액의 자금을 내고 계약을 체결하여 섬을 사들이기로 하였다.
여러해동안 지지부진하던 교섭이 현재 급속도로 추진되고있다.
일본언론들은 3월말까지 섬의 양도가 실현될 예정이며 그렇게 되면 《일미안전보장체제를 강화하는데서 큰 의의》를 가지게 될것이라고 떠들고있다.
항공모함함재기들의 리착륙훈련은 항공모함보유를 획책하는 일본《자위대》가 그 누구보다도 필요로 하는것이다.일본은 태평양과 인디아양을 싸다니며 원해작전능력을 숙달한 《이즈모》호에 탑재될 스텔스전투기《F-35B》의 운용기술을 획득하려 하고있다.
그로부터 일본당국은 호위함 《이즈모》호를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35B》를 탑재할수 있는 항공모함으로 개조한다고 발표한데 이어 마게섬매매계약체결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는것이다.
보다 폭이 확대되는 일본《자위대》의 외딴섬탈환훈련이나 마게섬구입과 같은 움직임들은 해외팽창야망에 환장한자들의 무분별한 책동이 어느 단계에 이르렀는가를 명백히 드러내보이고있다.
최근에 더욱 로골화되는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은 그에 내재되여있는 침략적인 성격으로 하여 주변나라들의 강한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