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30th, 2019
절세위인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시켜 -각지 당조직에서-
자력갱생대진군의 북소리 힘차게 울리며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자
위대성교양은 당사상사업에서 선차적으로 나서는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각지 당조직에서 온 세계가 우러르는 희세의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대성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수령의 위대성교양에 선차적힘을 넣어야 합니다.》
각지 당조직에서는 위대성교양의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다.
남포시당위원회의 작전에 따라 항구구역당위원회에서는 구역안의 당, 행정, 근로단체일군들이 100여건의 위대성자료를 발취한 수첩을 늘 가지고다니면서 때와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위대성교양을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였다.
구역당위원회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대외활동업적을 내용으로 하는 교양자료들과 우리 인민들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의 마음을 담은 노래, 시들을 가지고 만든 록음편집물을 은덕1동, 중대두동 등 주민지구들에서 고성기와 증폭기로 정상적으로 내보내여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성을 깊이 새겨주고있다.매일 뻐스에 올라 예술선동의 방법으로 위대성선전을 벌리고있는 동흥초급중학교 학생소년예술선전대원들의 모범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도 내밀고있다.
시당위원회는 항구구역당위원회의 경험을 시안의 다른 구역, 군들에서 따라배우도록 하고있다.
함경남도당위원회는 함주군당위원회에서 위대성교양의 본보기를 창조하게 하고 그를 일반화하는 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다.
도당위원회는 지난 5월 중순 함주군에서 도안의 당사상일군들을 대상으로 보여주기를 조직하였다.학습강사가 학습시작전에 진행하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지도일력을 통한 교양, 선동원과 5호담당선전원들이 포전과 담당세대들에서 진행하는 위대성교양, 출판물보급원들의 위대성도서선전,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이 출연하는 예술선동형식의 위대성교양방법을 보여주었다.보여주기가 끝난 후 도당위원회는 도안의 시, 군, 구역, 공장, 기업소, 농장당조직들에서 위대성교양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도록 함으로써 온 도에 위대성교양의 열풍이 일어나게 하였다.
당조직들에서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높여 위대성교양을 더욱 심화시키고있다.
이에 따라 연풍혁명사적관 교양과장, 삼지연군 중흥농장 제1작업반 2분조 선동원을 비롯한 많은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속에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위대성교양을 진행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걸출한 위인상을 깊이 체득시키고있다.
당책임일군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위대성교양에서 실천적모범을 보이고있다.
지난 5월 하순 동신3호발전소건설장에 나간 동신군당위원장은 건설자들에게 여러건의 위대성교양자료를 해설해주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을 지니고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고 불러일으켰다.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 당위원장과 신천군당위원회 선전부위원장을 비롯한 각지의 당책임일군들도 근로자들속에 들어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의 현명성, 고매한 인민적풍모를 보여주는 위대성교양자료를 감동깊이 해설해주어 그들의 가슴마다에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투쟁에로 적극 고무추동하고있다.(전문 보기)
현대화의 목표를 더 높이
자력갱생대진군의 북소리 힘차게 울리며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자
◇온 나라에 현대화의 열풍이 일어번지고있다.
현대화, 이것은 오늘날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제일 절박하게 나서는 문제의 하나이다.
얼마전 어느 한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이 지난 시기에 비하여 몰라보게 발전하였지만 그에 만족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부단히 변화발전하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현대화계획을 더 높이 세우고 년차적으로 꾸준히 밀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일단 현대화를 진행한 다음에는 거기에 만족하면서 새로운 단계의 현대화사업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않고있는 단위와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가르치심의 진수를 다시한번 깊이 새겨안아야 한다.
◇현대화사업에서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
자력갱생의 정신과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인민경제의 현대화를 세계에 내놓고 자랑할수 있게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려는것이 당의 숭고한 의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에서 과학기술과 생산이 일체화되고 생산공정의 자동화, 지능화, 무인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어미공장, 표준공장을 꾸리고 일반화하여 경제전반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워야 합니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현대화에 대한 요구는 끊임없이 높아지고있다.
지금까지 많은 단위들에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현대화사업을 힘있게 추진하였다.하지만 성과에 만족해서는 안된다.당의 의도와 시대적요구에 비추어볼 때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
◇현대화를 끊임없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이미 현대화된 공장이라고 하여도 생산공정전반을 세계적수준에서 평가하고 필요한 공정들을 추가로 설립하고 보충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그리하여 완결된 생산구조와 국산화된 생산체계를 갖추고 첨단과학기술로 장비된 공장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먼 앞날을 내다보면서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현대화사업을 밀고나가야 한다.
생산공정의 현대화수준과 첨단기계설비보장가능성, 자체의 기술력량 등을 과학적으로 잘 타산한데 기초하여 기술개건과 현대화단계를 현실성있게 설정하고 목표를 하나씩 착실하게 점령해나가야 한다.
조건이 어렵고 애로가 있다고 하여 현대화사업을 중도반단하여서는 안된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위력한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가 마련되여있는 한 불가능이란 없으며 무엇이나 마음만 먹으면 다 해낼수 있다는 담대한 배짱과 의지를 가지고 자체의 힘과 기술로 현대화사업을 줄기차게 밀고나가야 한다.
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당에서 바라는대로 현대화가 전면적으로 실현되고 고도로 발전된 과학기술에 의거하는 부문과 단위로 전변시켜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은혜로운 태양의 빛발아래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을 맞으며-
주체35(1946)년 7월 30일,
그날 우리 나라에서는 력사가 알지 못하는 새 법령이 발포되였다.
남녀평등권법령의 발포!
이 소식에 접한 온 나라 녀성들의 심정이 어떠했으랴.모두가 감격에 울고웃으며 목청껏 터친 《김일성장군 만세!》, 《남녀평등권법령 만세!》의 환호성이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다.
《중세기적 봉건적가정관계에서 해방을 얻은 조선녀성 만세!》, 《정치생활의 향상과 사회적해방을 얻은 조선녀성 만세!》 등의 표어들이 이르는 곳마다에 나붙고 평양과 신의주를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법령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녀성대회들이 소집되였다.
우리 나라에서 남녀평등의 권리에 관한 법령이 태여난것은 인류법전사에 특기할 일이며 녀성천시로 얼룩진 피눈물나는 력사에 종지부를 찍은 또 하나의 사변이였다.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을 73번째로 맞이한 이 시각 우리 녀성들은 이 땅우에 녀성존중, 녀성중시의 화원을 펼쳐주시고 아름답게 가꾸어주신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감사의 정, 하늘같은 은덕에 보답할 맹세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여 녀성들을 오랜 세기에 걸친 봉건적억압과 굴욕에서 해방하고 그들이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생활에 참여할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시였으며 새 사회건설의 당당한 주인으로서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이 해방된 후 녀성들을 사회적으로 해방하는 문제를 민주주의혁명의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남녀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그 나날 우리 녀성들의 처지와 권리에서 혁명적변혁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에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면서 먼저 녀성동맹을 뭇게 하시였고 여기에 광범한 녀성들을 망라시켜 교양하면서 단련시키도록 하시였다.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우리 수령님께서는 녀성일군들을 자주 만나시여 남녀평등의 권리는 누가 선물처럼 가져다주는것이 아니라 녀성들자신의 노력과 투쟁으로 쟁취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녀성들이 민주주의사상으로 무장하고 새 조선을 건설하는 사업에 적극 참가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토지개혁을 실시할 때에는 녀성들이 남자들과 꼭같은 자격으로 토지를 분여받게 하시고 로동법령을 실시할 때에도 로동생활에서 녀성들이 남성들과 평등한 권리를 가지게 하시였다.녀성문제해결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신데 기초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조선남녀평등권에 대한 법령》을 발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작성하여 발포하신 남녀평등권법령이야말로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니신 절세위인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녀성존중, 녀성중시의 법전이였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첫 민주선거를 통하여 녀성들이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정치적권리를 행사하도록 하시였을뿐아니라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남녀평등권법령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은혜로운 손길이 있었기에 우리 녀성들은 나라의 중요한 초소를 맡은 일군으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인간개조의 선구자로, 인민과학자, 인민체육인으로 자라날수 있었고 혁명의 년대마다에서 조선녀성의 존엄과 기개를 떨치며 위훈을 수놓을수 있었다.
녀성들을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내세워주시며 이 땅에 녀성중시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도록 하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다.(전문 보기)
론설 : 우리 녀성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력량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고있다.오늘의 벅찬 투쟁에서 우리 녀성들은 남자들 못지 않게 일터마다에서 커다란 로력적위훈을 새겨가고있다.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는 훌륭한 녀성들을 가지고있는것은 주체조선의 자랑이고 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녀성은 인구의 절반을 이룬다.이것은 자연과 사회를 개조변혁해나가는 인간의 힘의 절반을 녀성들이 지니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녀성들의 사회적지위를 개선하고 그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해당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자기 힘의 절반을 얻는가 잃는가 하는 중요한 문제로 된다.
일찌기 혁명과 건설에서 녀성들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아래 우리 녀성들의 무궁무진한 힘은 조선혁명의 전 행정에서 남김없이 발휘되였다.피어린 항일대전과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의 나날에는 손에 총을 잡고 제국주의자들과 맞서싸웠으며 두차례의 복구건설과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시기에는 헌신적인 투쟁으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였다.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발전행로에는 천리마기수, 붉은 선동원, 교수, 박사, 인민체육인 등이 되여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이바지한 우리 녀성들의 위훈도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조선녀성들의 억센 힘은 오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힘있게 과시되고있다.언제나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있게 떠밀어온 자랑찬 력사와 전통을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굳건히 이어나가려는것이 우리 녀성들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우리 녀성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일익을 담당한 힘있는 력량이다.
우리 나라에서 녀성들은 남성들과 꼭같이 사회주의건설을 떠밀고나가는 주체적력량의 한 구성부분이다.수레가 한쪽바퀴로만 굴러갈수 없듯이 남성들의 힘만으로는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없다.강국건설의 속도는 이악하고 근면하며 성실하고 헌신적인 조선녀성의 기질과 품성이 높이 발휘될 때 더욱 빨라지게 된다.
지금 우리 녀성들은 만리마속도창조운동으로 들끓는 사회주의건설의 격전장마다에서 자기의 힘과 지혜,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방직공업부문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완수한 녀성혁신자들이 수많이 배출된것을 비롯하여 경공업과 농업 등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녀성들이 한몫 단단히 하고있는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다.삼지연군건설장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비롯한 주요건설장들에서도 수많은 녀성건설자들이 충정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오늘 국제무대에서 떨쳐지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은 녀성들의 역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우리의 녀성체육인들은 국제경기들에 진출하여 람홍색공화국기를 세계의 하늘가에 높이 휘날리고 녀성과학자들은 큼직큼직한 과학기술성과로 조국의 명예를 빛내이고있으며 녀성예술인들은 혁명적이고 진취적인 예술활동으로 주체예술의 발전면모를 힘있게 과시하고있다.우리 녀성들이야말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존재, 힘있는 력량이다.
우리 녀성들은 조국보위의 전초선을 굳건히 지켜가는 미더운 력량이다.
세상에 우리 녀성들처럼 조국의 귀중함을 뼈에 사무치게 새긴 사람들은 없을것이다.지난날 조선녀성들은 참다운 삶의 품, 조국이 없었던탓에 일제의 식민지통치하에서 죽음보다 더한 고역살이와 성노예살이를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우리 녀성들에게 있어서 조국을 지키는것은 곧 자기의 참된 삶과 행복을 꽃피우는 길이다.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수류탄묶음을 안고 적땅크를 맞받아나가고 전시생산과 식량증산, 전선원호에서 무비의 헌신성을 발휘한것도 우리 녀성들이였다.전세대 녀성들이 지녔던 견결한 조국수호정신은 우리 시대 녀성들의 심장속에 그대로 살아높뛰고있다.(전문 보기)
혁신의 기상 나래치는 격전장
당이 제시한 세멘트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당이 제시한 증산과제를 받아안은 순간부터 드넓은 련합기업소구내 어디나 쇠물이 펄펄 끓는 용광로처럼 뜨겁게 달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결사의 실천으로 보답할 맹세가 누구의 가슴에나 투쟁의 불을 세차게 지폈다.
제일 치렬한 돌격전이 벌어지는 곳은 련합기업소생산공정의 심장부인 소성직장이다.
지금 이곳에서는 소성로들을 순간도 중단없이 가동시켜 한t의 세멘트라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대책들이 련이어 세워지는 속에 대중적혁신의 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서 혁명성과 조직성이 강하고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지닌 로동계급이 마땅히 주도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수행하여야 합니다.》
당이 제시한 증산목표수행의 돌파구를 소성로들의 만가동에서 먼저 찾은 이곳 련합기업소에서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소성직장, 축로중대, 보수직장의 로동계급이 힘을 합쳐 진행하고있는 1호소성로대보수를 하루라도 앞당겨 끝내는데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로보수작업의 선행공정을 맡은 소성직장에서부터 혁신의 불길이 타올랐다.
증산과제를 받아안은 그 시각부터 철야전투에 돌입한 이 직장 로동계급은 종전같으면 한주일이 걸리군 하던 내화벽돌털기작업을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단 3일만에 전부 끝내였다.
하루계획을 200~300%로 넘쳐 수행할 목표를 세운 이들은 보수직장 로동자들과 함께 진행하던 1호소성로 대치차씌우개보수작업도 자체로 해낼것을 결의해나섰다.
증산의 예비는 결코 눈에 띄는 로력과 시간을 얻어내는데만 있는것이 아니였다.1호소성로고압배풍기의 어느 한 부분품을 교체하는 문제가 중요하게 제기되였던 지난 24일 저녁 직장장 리용삼동무는 직장초급일군모임에서 이렇게 호소하였다.
《바쁘다고 눈속임을 하는것은 로동계급의 량심이 아니요.그 부분품을 표준규격대로 다시 제작합시다!》
사연인즉 이미 교체할 부분품이 마련되여있었는데 표준규격과는 좀 차이나는것이였다.큰 차이가 아니여서 그대로 쓸수도 있었지만 일단 로운영에 들어가서는 로가동일수에 영향을 미칠수 있었다.그것이 긴장한 전투가 벌어지는 속에서도 직장장의 마음에 걸렸던것이다.
증산과제수행을 위해 한시가 급한 때이지만 로의 안전하고 장기적인 가동을 위해 기울이는 로동계급의 이 티없는 량심이야말로 우리 당의 걱정을 진심으로 덜어드리려는 깨끗한 충정이고 수천수만t의 원료, 자재에도 비길수 없는 증산의 예비가 아니랴.
소성직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이런 순결한 량심으로 보수작업을 진행하면서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어 2호, 3호소성로들에 만부하를 걸고있을 때 축로중대에서도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
죽으나사나 당이 준 과업을 제기일에 무조건 관철하고야말 열의를 안고 수십m구간의 락반처리작업을 종전보다 훨씬 앞당겨 끝낸것이다.
지난해말 2호소성로축조작업을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훌륭히 진행하여 올해 로가동일수에서 조업이래 최고기록을 세우는데 크게 기여한 이들은 당중앙옹위의 성돌을 쌓는 심정으로 축조작업에서 다시한번 새 기록을 돌파할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전문 보기)
당이 제시한 세멘트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시대가 준 이름-녀성혁명가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복된
삶을 누려가는 영예와 보람
이 땅에 노래가 울린다.
…
아 시대가 준 이름 녀성혁명가
그대들 앞길에 그대들 앞길에
봄날만 있으라
행복한 날에나 시련의 날에나 우리 녀성들이 마음속으로 불러보군 하는 노래의 구절이다.
시대가 준 이름-녀성혁명가!
이 부름을 가슴에 안고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차게 떠밀고나가는 우리 녀성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늘 우리 녀성들은 당의 령도따라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참가하여 자기의 힘과 지혜를 다 바치고있습니다.》
남녀평등권법령이 발포된 때로부터 70여년세월이 흘렀다.그 나날 우리 녀성들은 남자들과 꼭같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언제나 위훈자, 애국자의 삶을 새겨왔다.
가정에 단란한 웃음도 꽃피우고 남편과 자식들이 세워가는 위훈의 밑거름이 되여주면서도 당의 뜻을 받들어 청춘도 사랑도 아낌없이 바쳐온 우리 녀성들이다.
우리는 백설희영웅을 알고있다.
큰것이든 작은것이든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것은 다 연구해야 한다고, 우리 자원으로 우리의 실정에 맞는것을 연구해야 한다고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가르치심을 새겨안고 새 품종의 작물연구의 길에 들어선 녀성과학자,
《어버이수령님께서 현지지도하신 협동농장에서 위대한 농촌테제를 실현하는 하나의 주추돌이 되고싶습니다.》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높으신 뜻을 꽃피우는 길에 지혜와 정력,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칠 그의 확고한 결심에서 나온 말이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뜻이라면, 어머니당이 바라는 일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울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안고 애국의 삶을 꿋꿋이 이어온 백설희영웅, 하기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를 두고 당과 혁명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청춘을 바쳤다고, 전쟁시기도 아닌 평화시기에 이와 같이 과학연구사업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이 동무의 행동이야말로 가장 고상하고 영웅적인 행동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뿐인가.얼마전 위훈과 창조로 들끓는 삼지연전역을 돌아보고온 우리의 뇌리에 잊혀지지 않는 한 돌격대원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전문 보기)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희천제사공장에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는 조선녀성들
오늘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하에서 긍지높은 삶을 누려가는 우리 녀성들의 행복한 모습을 두고 국제사회가 부러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인터네트홈페지는 조선녀성들은 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가정의 꽃, 사회의 꽃으로 떠받들려온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영원한 축복을 받아안은 조선녀성들은 김정은원수님의 사랑속에서 참다운 삶을 누리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력사를 돌이켜보면 녀성권리, 녀성해방 등을 시대적과제로 내세운 나라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우리 나라에서처럼 그렇듯 녀성들이 자기의 권리를 마음껏 행사하는 나라는 세상에 없다.
벨라루씨잡지 《사회교양》 책임주필이 집필한 도서 《민주조선의 녀성들》이 발행되여 이 나라 각계층의 이목을 끌었다.
도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 녀성문제가 빛나게 해결된데 대해서와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차게 떠밀고나가는 우리 녀성들의 긍지높은 삶에 대하여 상세히 서술하였다.
저자는 도서를 집필하게 된 경위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녀성문제에 관한 조선의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이 도서를 집필하였다.왜냐하면 조선에서는 녀성문제가 국가정책에 반영되여있고 이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가 달성되였기때문이다.김정일동지께서는 녀성문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으며 그와 관련한 여러 로작도 발표하시였다.조선혁명의 전 력사적과정은 녀성들이 당과 국가의 관심속에 혁명과 건설에서 힘있는 력량으로 되여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진보적인류는 지난날 온갖 천대와 멸시의 대상으로 버림받던 조선녀성들이 나라의 꽃으로 떠받들리우며 보람찬 삶을 누리고있는 모습에서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주체사상연구 베네수엘라전국협회 부위원장은 조선녀성들은 국제경기들에서 기적적인 신화들을 창조하여 나라의 영예를 높이 떨치고있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고 언급하였다.아일랜드조선친선협회 위원장도 평범한 녀성로동자가 영웅으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되고있는것이 바로 조선의 현실이다, 조선이야말로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지어낼수도 없는 녀성들의 천국이며 리상국이다고 찬양하였다.
녀성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였는가에 따라 사회제도의 진보성과 반동성이 표현된다.광범한 국제사회는 우리 나라 녀성들의 행복한 삶을 통해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절감하고있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는 조선당과 정부의 시책에 떠받들려 많은 녀성들이 애국자로, 영웅으로, 시대의 선구자로 긍지높은 삶을 누려갈수 있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조선녀성들의 존엄과 긍지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위대한 계승자이신 김정은령도자에 의하여 높은 경지에 이르게 되였다.
세상에 둘도 없는 로동자궁전으로 솟아난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과 녀성들의 건강을 위해 새로 일떠선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 등 이르는 곳마다에 녀성존중의 혜택이 해빛마냥 따사롭게 비쳐들고있는데 대하여 세계언론들은 〈녀성들의 천국〉, 〈녀성들의 호텔〉, 〈조선어머니들의 존엄과 긍지〉 등의 제목으로 광범히 소개선전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매국협정페기를 위한 대중적투쟁
남조선에서 일본의 파렴치한 경제보복조치로 반일감정이 고조되고있는 속에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을 페기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민주로총,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을 비롯한 많은 단체들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은 위험한 랭전시대의 산물이라고 하면서 긴장완화와 평화의 시대적흐름에 역행하는 협정을 당장 페기하라고 주장하고있다.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등 여러 정당도 협정의 파기로 손해될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하면서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을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이것은 남조선인민들이 과거청산을 외면하고 재침의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는 일본반동들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한것을 치욕으로, 민족적수치로 여기면서 그것을 절대로 용납하려 하지 않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박근혜《정권》이 일본반동들과 공모결탁하여 조작해낸 《군사정보보호협정》은 침략적인 《3각군사동맹》의 구축을 위한것으로서 우리 민족의 천년숙적에게 군국주의부활의 발판을 마련해주고 조선반도재침의 길을 열어준 매국협정, 전쟁협정이다.
일본반동들은 패망후 70여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저들의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의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않고있으며 오히려 침략력사를 정당화하고 군국주의를 부활시키면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기 위해 재침의 칼을 시퍼렇게 벼리고있다.일본반동들이 력사외곡과 독도강탈책동에 열을 올리고 무력증강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헌법을 뜯어고쳐 《전쟁가능한 국가》로 변신하려고 미쳐날뛰고있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
하지만 천하의 역적무리인 박근혜패당은 미일상전의 비위를 맞추면서 일본반동들을 등에 업고서라도 골수에 배긴 북침야망을 실현할 흉심밑에 지난 2016년 11월 각계의 항의규탄을 무릅쓰고 일본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하였다.그것은 동족을 해칠수만 있다면 천년숙적과도 거리낌없이 결탁하며 남조선을 일본군국주의침략세력의 활무대로 서슴없이 내맡기는 박근혜역도의 친일매국근성의 집중적발로였다.협정체결이 일본반동들의 재침야망을 더욱 부추기는 위험한 결과를 빚어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하기에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과 국제사회는 협정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고 전쟁위험을 고조시키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그의 페기를 강력히 요구해왔다.
박근혜역도가 일본상전과 야합하여 꾸며낸 《군사정보보호협정》은 반역《정권》의 몰락과 함께 응당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혔어야 했다.협정을 꾸며낸 범죄자인 박근혜는 이미전에 탄핵되여 감옥에 처박혔는데 역도의 친일매국정책의 산물인 협정은 아직까지 페기되지 않고 존재하고있으니 이 얼마나 모순적인가.
더우기 지금 일본반동들이 강도적인 수출규제조치로 남조선경제의 숨통을 조이는가 하면 모처럼 마련된 조선반도의 평화흐름까지 파탄시키려고 발광하고있는 오늘 수치스럽고 굴욕적인 협정을 계속 붙들고있는것은 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이다.
지금 남조선에서 이 매국협정의 페기를 반대하고있는것은 유독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뿐이다.이자들은 일본반동들의 날강도적인 처사에 분노할대신 협정페기가 미국과의 《동맹》을 파기하고 안보를 위협하는 《무모한 도박》이라고 아우성치면서 그것을 막아보려고 기승을 부리고있다.민족의 피와 얼이란 꼬물만큼도 없는 역적무리의 본색이 적라라하게 드러나고있다.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은 《제2의 을사조약》으로서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요구대로 지체없이 페기되여야 한다.(전문 보기)
친일매국행위를 자행하는 역적무리는 단호히 징벌해야 한다 (2)-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기자가 나눈 문답 –
기자; 이러한 일본에 굴종하여 친일매국행위를 자행한 《조선일보》와 《자한당》것들의 망동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과거 보수《정권》들의 친일매국행위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지 않는가.
실장; 그렇다. 력대로 남조선의 보수집권자들치고 친일을 하지 않은자들이 없다.
《유신》독재자 박정희역도가 바로 그렇다. 역도는 삼천리금수강산을 피바다에 잠근 침략과 살륙의 원흉인 왜왕에게 혈서까지 써바치며 《충성》을 다짐한 조선사람아닌 《황국신민》 다까끼 마사오, 이 나라 애국자들이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며 풍찬로숙할 때 유격대《토벌》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고 유일하게 일본륙군대신의 《상》까지 받은 《반도인사무라이》였다.
박정희역도의 친일매국행위는 《5. 16군사쿠데타》로 남조선에서 《정권》을 강탈한 후 더욱 로골화되였다.
《일본에 의탁하지 않고서는 남조선의 래일이 없다.》, 《제2의 리완용이라는 말을 듣는 한이 있어도 〈한일협정〉은 꼭 성공시켜야 한다.》고 떠벌여댄 박정희역도의 넉두리는 오늘도 우리 민족의 치를 떨게 하고있다.
1965년 6월 22일 일본의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손해배상을 받아낼 권리마저 포기한 예속과 굴욕의 상징인 《한일협정》체결은 《을사오적》도 낯을 붉힐 천추에 용납 못할 친일매국죄행이였다.
《리완용이 영광의 력사를 열어놓았다면 우리의 〈협정〉은 향후 백년의 영광의 력사를 열것이다.》고 떠벌여댄 박정희역도의 죄행을 천년세월이 흐른다고 용서할수 있겠는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는 매국적인 《한일협정》을 조작한 일본의 특등공신-박정희역도의 범죄적죄악은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
기자; 옳다. 《실용주의》를 떠들며 권력의 자리를 차지한 리명박역도 역시 친일매국행위에서는 박정희역도와 짝지지 않는 력사의 추물이 아닌가.
실장; 그렇다. 리명박역도로 말하면 일본 오사까에 태를 묻은자로서 일본반동들의 요구라면 그 무슨 짓도 서슴지 않은 극악한 친일매국노이다.
리명박역도의 친일굴종사상이 어느 정도인가 하는것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일본정부《특사》자격으로 남조선에 날아든 전 일본수상 모리와 일본민주당대표단, 초당파의원단 등을 만난 자리에서 《과거에 얽매여있으면 오늘이 불행해질수밖에 없다.》, 《실용의 관점에서 접근하겠다.》고 넉두리를 늘어놓으면서 《새 〈정부〉가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적극 협력할 자세가 되여있다.》고 아양을 떤 사실을 놓고서도 알수 있다.
당시 역도를 직접 만나본 일본의 고위당국자들도 한결같이 리명박의 친일성에 혀를 차며 《희망을 가지게 되였다.》, 《정말 놀랐다.》고 하면서 탄성을 질렀었다.
바로 이런 역도이기에 《대통령취임사》와 《3. 1절기념사》 등 여러 기회에 친일망발을 거침없이 뇌까렸으며 일본과의 군사적결탁에 서슴없이 나섰던것이다.
역도는 《일본의 과거죄행에 대해 사과하라는 말을 하지 않겠다.》고 공공연히 떠들면서 집권기간 일본반동들과 수십차에 달하는 회담을 벌리면서도 일본의 과거사청산문제나 군국주의부활 등 예민한 정치, 군사적문제들은 단 한번도 회담탁우에 올려놓지 않았다.
반면에 《수뇌왕복외교》, 《관계회복》, 쌍방《국회》 및 정치인들의 래왕을 운운하며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의 모든 분야에 걸쳐 친일굴종자세를 더욱 드러내였다.
이에 오만해질대로 오만해진 일본반동들은 역도에게 《민족주의》는 쌍무관계에 해를 끼칠수 있는 위험한것이며 《민족주의》를 부추겨서는 안된다고 공개적으로 삿대질까지 하였다.(전문 보기)
친일매국행위를 자행하는 역적무리는 단호히 징벌해야 한다 (1)
친일매국행위를 자행하는 역적무리는 단호히 징벌해야 한다 (3)
남조선에서 반일투쟁 광범히 전개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일본의 경제보복조치를 반대하는 투쟁이 조직적인 성격을 띠고 전지역으로 확대되고있다.
민주로총, 전국농민회총련맹, 전국빈민련합, 진보련대를 비롯한 60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은 24일 서울에서 《아베정권의 력사외곡, 경제보복, 평화위협대응 비상시국회의》를 가지고 《력사외곡, 경제침략, 평화위협 아베규탄시민행동》을 결성하였다.
결성식에서 발언자들은 아베정권이 일본을 전쟁이 가능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 평화헌법개정을 추진하며 동아시아의 평화를 해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력사외곡책동에 이어 경제침략을 강행하고있는 일본의 파렴치한 행위에 온 국민은 분노하고있다고 하면서 모두가 떨쳐일어나 범국민적반일투쟁을 전개해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단순한 반일투쟁이 아니라 민족의 생존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실현하는 립장에서 반일항전에 나설것이라고 밝혔다.
수백만명의 조선인로동자들이 일제의 탄광과 군수공장들에 끌려가 강제로동에 시달리다 죽음을 강요당하였다고 하면서 아베정권의 력사외곡과 경제침략에 투쟁으로 맞서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면하게는 27일 광화문광장에서 반일초불집회를 진행하며 8월 15일까지 투쟁을 확대해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이 기간 지역별초불투쟁과 토론회 등을 활발히 벌려 제2의 초불항쟁을 벌릴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 *
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수원시민들이 23일 수원시청에서 집회를 가지고 일본상품불매운동에 나설것을 선언하였다.
발언자들은 일본당국의 보복조치의 부당성에 대해 폭로하고 일본상품불매운동으로 대처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일본정부는 부당한 경제보복 철회하라!》 등의 글이 씌여진 프랑카드들을 들고 반일투쟁에 나설 의지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단호히 매장해버려야 할 친일역적무리
최근 남조선에서 급격히 고조되고있는 반일기운은 과거 우리 민족앞에 저지른 만고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거부하면서 재침야망을 더욱 로골화하고있는 일본반동들에 대한 쌓이고쌓인 울분과 분노의 폭발이다.그런데 《자한당》을 비롯한 남조선보수패당은 일본의 오만무례하고 후안무치한 경제보복조치를 비호두둔하다 못해 격양된 각계층의 반일투쟁을 심히 중상모독하면서 타협과 굴종을 설교하는 추태를 부리고있다.
얼마전 《자한당》 대표라고 하는 황교안은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에 대한 대응문제와 관련하여 《쇄국정책》이라고 비난질했는가 하면 원내대표 라경원을 비롯한 역적당패거리들은 《반일감정조장》이니, 《자제》니 하는 실로 참을수 없는 친일망발들을 늘어놓았다.
더욱 격분을 자아내는것은 역적패당이 조선반도유사시 일본의 역할이 《중요함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오히려 지금은 친일을 할 때》이라고 공공연히 줴친 사실이다.이런 가운데 《자한당》소속 의원 윤영석이 《국회》에 낯짝을 들이밀고 《우리 일본정부》라는 상상 못할 망언까지 내뱉아 민심의 경악을 자아냈다.
《자한당》패거리들의 망동은 왜나라족속들의 오만무례한 행태를 저주규탄하며 반일항전에 떨쳐나선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천추만대를 두고 아물수 없는 민족의 상처에 두번다시 소금을 뿌리는 천하의 대역죄이다.
력대로 남조선보수패당이 일본반동들에게 아부굴종하면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은 대가로 저들의 권력을 유지하고 부귀와 향락을 누려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하지만 지금의 《자한당》패거리들처럼 《우리 일본정부》, 《친일해야 한다.》고 로골적으로 떠벌이며 민족반역에 기승을 부린 매국노들은 보다 처음이다.분노한 남조선 각계층의 반일투쟁을 악랄하게 모독하는 《자한당》것들의 망동이야말로 조선사람의 피와 넋이란 꼬물만큼도 없고 친일근성이 뼈속까지 배인 쓸개빠진 역적배들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할수 없는짓이다.
지금 일본반동들이 천추에 용납 못할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커녕 군사적재침의 칼을 휘두르고 경제침략의 마수를 깊숙이 뻗치며 미친듯이 날뛰고있는것은 바로 《자한당》과 같은 남조선의 보수역적무리들이 섬나라족속들에게 아부굴종하며 세인을 경악시키는 매국배족행위를 서슴지 않고있기때문이다.
남조선 각계가 《자한당》패거리들의 친일망동에 치솟는 분노를 누르지 못하면서 역적당의 본적지는 일본이라고 단죄하고 《토착왜구당》은 섬나라에 건너가라고 저주를 퍼붓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저들의 추악한 권력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송두리채 왜적에게 팔아먹는 특등반역집단, 일본《자민당》의 졸개무리인 《자한당》것들을 조선민족의 이름으로 검푸른 현해탄에 단호히 수장해버려야 한다.
반역당패거리들이 인민들의 정의로운 반일투쟁을 가로막고 잔명을 부지하려고 발악할수록 그것은 력사의 무덤속에 매장될 종말의 시각만 재촉할뿐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위기의 후과를 가시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
얼마전 수리아대통령 아싸드가 한 회의에서 당 및 대중단체들의 사업방향을 제시하였다.
아랍사회부흥당이 인민에게 의거하는 당, 인민의 지지밑에 발전하는 당으로 되여야 하며 당의 지도를 받는 각 대중조직 및 직업단체들이 인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충족시키고 그들의 리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사업하는 조직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골자이다.
지금 수리아에서는 위기의 후과를 가시고 인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보장해주기 위한 조치들이 취해지고있다.
수리아내각수상은 국가전력생산체계를 근본적으로 수정하며 전력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취할것을 지시하였다.
그는 한 제약회사를 돌아보면서 어려움속에서도 각종 의약품들을 중단없이 생산공급한데 대하여 평가하고 정부가 제약공업을 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부여할것이라고 확언하였다.최근에 테로분자들로부터 해방된 디마스끄의 여러 지역에 제약공장들을 재건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작성하여 내각에 제출할데 대한 지시가 해당 부문에 하달되였다.
국가은행들로부터 자금을 대부받아 다른 나라들에서 상품을 수입하는 사영기업들이 수입한 상품의 15%를 국가상업기관들에 국정가격으로 의무적으로 넘겨야 한다는 결정도 발표되였다.
이러한 조치들은 비단 현시점에서 출발한것이 아니다.이미전부터 해방지역들에서 인민생활을 안정시키고 피해를 가시기 위한 사업들이 진행되여오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이러한 사업은 더욱 활발해졌으며 성과들도 이룩되였다.
1월말 이 나라 보건성은 해방지역에 있는 제약공장들이 가동을 시작하였으며 의약품생산량은 이미 전쟁전수준에 올라섰다고 밝혔다.2월 중순까지 수만채의 살림집과 수많은 교육기관, 보건시설이 복구되였으며 자동차도로들도 보수되였다.유전들이 복구되여 생산에 들어갔으며 철도복구공사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수리아정부의 이러한 노력은 인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다른 나라에 피난갔던 사람들이 조국에 돌아오고있다.
수리아피난민의 80%이상이 귀국을 희망하고있다고 한다.이미 수십만명의 피난민들이 귀국하였다.
수리아정부는 피난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기 위한데도 힘을 넣고있다.
수리아의 한 관리는 이렇게 말하였다.
《수리아인들은 오직 조국에서만 존엄있게 살수 있다.》
길지 않은 말이지만 이것은 인민의 리익을 수호하고 그들의 존엄을 지켜주려는 수리아정부의 립장을 잘 알수 있게 해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는 어린이학대행위
일본에서 인간의 두뇌로써는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무서운 범죄행위들이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어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삿뽀로에서는 아버지가 어린 딸의 대퇴골을 부러뜨리는 범죄를 감행하였다.사람들을 아연케 한것은 아버지라는 사람이 울고있는 딸을 달래다가 화가 나서 폭행을 가했다고 자기의 행위를 정당화해나선것이다.
실로 놀라운 일이다.
지난 6월 부모가 팔과 허벅다리에 심한 화상을 입은 자식의 치료대책을 전혀 세우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둔 사실이 드러났다.또한 도찌기현에서는 아버지가 10살 난 딸을 심하게 구타하다 못해 나중에는 뜨거운 물을 끼얹어 화상까지 입혔다.무서운 폭행을 당한 딸은 집을 뛰쳐나와 야외에 있는 공동위생실에 숨어 기나긴 밤을 보냈다고 한다.
이뿐이 아니다.
오사까부에서는 아버지가 태여난지 3개월밖에 안된 아들에게 폭행을 가하여 머리뼈를 부스러뜨렸는가 하면 구마모도현에서는 아버지가 5살 난 아들의 다리를 라이터불로 지져 화상을 입혔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부모가 자식들을 살해하는짓도 서슴지 않고있다.
도꾜에서 어머니가 6살 난 딸의 목을 졸라죽이고 센다이시에서 아버지가 가정불화로 리성을 잃은 나머지 어린 아들의 목을 눌러죽이였다.
일본의 한 기관이 어린이학대로 유죄판결을 받은 성인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한데 의하면 그들모두가 어릴적에 부모들로부터 육체적 및 정신적학대를 받으며 자랐다고 실토하였다고 한다.
이것만 보아도 일본에서 어린이학대가 얼마나 뿌리깊은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
하다면 그들이 단지 부모를 잘못 만나 이런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는가.
결코 아니다.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개인리기주의가 만연하고 패륜패덕에 쩌들어가는 썩어빠진 사회, 정신도덕적부패가 극한점에 이른 일본사회가 가져다주는 필연적인 산물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더우기 일본에서 가정과 사회의 보호속에 성장하여야 할 어린이들이 때이른 시기에 사회적악페를 견디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고있는 사실은 일본의 앞날을 더욱 어둡게 해주고있다.
어느 한 조사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10~14살 어린이들의 사망원인중 자살이 1위를 차지하고있다고 한다.
실태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일본집권계층은 어린이학대와 자살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실질적인 대책은 세우지 않고 재발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느니, 아동학대방지를 위한 대책강화법안의 성립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느니 하면서 저들에게 쏠리는 국민들의 불만과 반항심을 눅잦히기 위해 오그랑수를 쓰고있다.(전문 보기)